소개해드린 영화는 《써틴 라이브스》,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태국 동굴 소년 조난 사건은 아마존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드라마로 준비 중인데요. 《태국 동굴 구조작전》으로 9월 중(이번 달) 공개 예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조난되었던 아이들과 구조자 등, 실제 주인공들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더 트랩트 13: 태국 동굴 조난 사건》도 10월 5일 다큐멘터리로 공개됩니다. 실화 속 이야기는 결말을 알고 보아도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는데요. 그 일이 실제로 있었고, 모두가 극복했고, 그 주인공들이 우리와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동굴에 갇힌 아이들처럼, 한줄기 희망의 빛이 우리 모두에게도 닿기를 바라며 《써틴 라이브스》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실시간으로 구조상황(태국방송 라이브) 봤는데 대단한게 기자들이 다 물러난거요. 그전에도 기자들은 선을 넘지 않더라구요. 절대 어수선하지 않고 정해진 선을 다 지키고 차분하게 모든걸 하더라구요. 우는사람도 없었어요(가족들이 안에서 있었고 함부러 인터뷰하거나 화나서 격정적인 상태도 아닌...조용히 자원봉사자들이 말없이 돕고 정부관계자가 가족들한테 바로바로 이야기해주는...주지사가 항시 거기 있어서 잘 돌아갔어요. 모든게 질서정연하게....우리나라 사고때랑 모든게 달랐어요. 그리고 다 끝난 후 구조대에 엄청 고마움을 표시한거...특히 아이들 발견한 저 2분은 거의 정상급 예우 해줬어요. 앞으로도 태국 여행갈때 혜택을 받을거여요. 우리처럼 잠수부를 욕하고 짐 맏겨놓거마냥 소리지르지 않았어요. 분명 구조는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었어요. 모든것이 다...그리고 태국 높은분들이 저기 안간게 구조 방해하니까(경호인력에 아수라장되니까) 주지사한테 다 맞긴거죠 그대신 정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죠. 저 두사람도 정부관계자가 연락한걸로 들었고 나머지 동굴구조 전문가도 정부에서 저 두사람한테 리스트받아서 초청하고 다 예우해줘서 온거죠. 우리나라도 용품이라도 지원했어야해요.그건 우리가 잘 못 한거죠. 외교가 뭐있겠어요. 중국도 군인을 보냈고 일본은 물품지원
@@반조류우가-z2u 영상 내용만으만 보고 듣는 멍청함은 없길.. 마을 주민들이 농경지 들판을 수로로 허락한 것은 그만한 정부의 반대급부가 있기에 가능한 결단이다. 우리나라도 농경지에 도로가 계획되어 땅 수매시, 정부는(지자체) 3년치 농업생산물 보상과 함께 땅값을 지불한다 영화속 저곳 들판도 정부가 완전 복구 약속과 복구기간(2~3년) 손실에 대한 보상계획이 처리되었기에 가능한 것임 13명의 아이들 목숨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주민들 생업과 목숨. 손실도 중요하기에 태국정부가 그 정도는 일사천리로 처리하였다고 봐야~ 공산국가에서도 개인 재산 보상이 이루어지는데 태국에선 주민들이 그냥 선심 쓴 것으로 보임? 편협한 사고로 "우리나라 늙은이 꼰대" 어쩌구하는 당신의 무지가 놀랍군요~
안전이 통제된 스킨스쿠버 교육현장에서도 가끔 패닉와서 위험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6시간을 가야하는 동굴다이빙을 교육받지 않은 일반인이 통과하는건 아예 불가능하죠. 대체 저 환경에서 어떻게 얘들 구했나 했더니 마취라니 정말 말도안되는 수준이네요. 예전에 다이버 마스터 강사님한테 저도 꾸준히 하면 그 경지까지 갈 수 있냐 물어봤더니 노력만 하면 누구나 가능하대서, 그럼 세월호 구조대원 같은 구조임무도 하실 수 있냐 물어봤더니 그분들은 우리들이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분들이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보니 정말 실감되네요. 안전하고 구조가 다 확인된 동굴 다이빙을 20~30분 하다가도 중간에 장비 고장이나 갑작스런 공황장애나 패닉이와서 사상자가 나오는 일이 꽤 있는데, 6시간 동굴 다이빙을 하고서 아이들을 마취하고서 얘들을 무사하게 6시간동안 다시 다이빙해서 데려온다? 그냥 아이들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마인드는 기본인데다가 범접할 수 없는 스킬을 갖추신 분들입니다. 진짜 존경 그 자체
이건.. 시도, 도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친 작전이다. 그런데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이면 이런 작전을 실행해야했을까.. 생각해낸 사람도, 그걸 승인한 사람도, 구조를 진행한 사람도 얼마나 절망감 속에서 이걸진행 했을까.. 정말 상상도 못하겠다. 정말 다행이 다행이다.
현직 지방의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제가 잘못하면 어떻게 될까 걱정돼 끝까지 최대한 자료를 보고 고민하느라 밤 11시 퇴근은 기본입니다. 가끔 스스로 납득할만한 그리고 주민들이 이해해주실만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해 새벽까지 혼자 사무실에 남게 됐을 때는 정말 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참 외롭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해?" 인데, 누군가의 지지가 필요했나 봅니다. 오늘 엉준님의 말씀이 유독 크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아파트임시회장할 때 느꼈어요. 회사일 병행하면서 너무너무 무서웠답니다. 그때 정치하는 분들 대단하다싶었습니다. 해본 사람이 알죠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저는 공황장애까지 생겼어요. 후회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게 힘이 되기도 하네요. 힘내십시오. 사람들은 아무것도 막말을 하지만. 나서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전문가도 힘든 어두운 동굴 잠수를 애들에게 요구하는건 너무 어렵다 판단했다고 하네요. 중간에 패닉이 와서 발버둥치면 다른 구조사도 위험해질수도 있어서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예 마취를 시켜서 짐을 옮기는 것처럼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진짜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기적요 태국애들 필리핀애들 다른 외국인한테 치여요 외국인인끼리 알력싸움 조선족 중국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슬림들 만큼 악질이 없어요 근데 언론에는 천사로 피해자로 나왔죠 그자들 행실때문에 그자들 쓰는 회사는 저희들 사이에서도 악질로 유명했거든요 지들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척 쇼하는 자들이 그자들이예요 외국인들이 무리를 지어 조직을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가 내가 아무 잘못도 없는데 다른 외국인이 반쯤 죽여팬다 아무도 안도와준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때 성서공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당시 사실을 아는 이들 공단을 영원히 떠나버려서 희한하게 그렇게 증거가 사라져요 전 그때일도 그렇고 2002년도 일도 알고 있어서 전 언론에 아무리 좋게 나와도 무슬림들 절대로 안 믿습니다. 작년에 소문만 돌던거 확인했어요 필리핀 태국애들 아니었으면 무사못했어요 근데 우즈베키스탄 무슬림들 필리핀 태국애들 괴롭히대요 베트남 애들이 가담했는것도 비난은 못하겠네요 어차피 도와줄 이 없으면 가담하는게 무사하니까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자들 힘이 없는게 아니라 즐긴거 같아요 그일 있고 난뒤 우릴 보는 눈이 자기들 발밑으로 보는 느낌이었거든요 그후 행동이 안하무인이라고 해야 하나 자기들이 주인인양 고개를 뻣뻣이 쳐들고 다녔거든요 베트남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사라지고 두번다시 우리한테 그런짓 안했어요 작년에 제가 겪은 겁니다. 태국이 이기적이었으면 그렇게 당하지 않았어요 그들도 변하겠죠 베트남애들도 변했으니까요 하지만 인도 무슬림은 원래 그런자들이었어요 조선족과 한족은 변한거구요 제가 압니다 처음 공장에서 외노자랑 일해서 지금까지 일했으니까요
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공포...불에 타 죽는 것, 맹수에게 공격당하는 것, 뱀에게 물리는 것, 독충에 물리는 것,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 물에 빠져 죽는 것, 동굴에 갇혀 생매장 당하는 것...그 중 둘이나 감당해야 한다는 것...쉽지 않은 일을 해낸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가 함께 하길...그리고 희생하신 분...성불하셨길...
태국을 너무 사랑하고 태국인친구도 많은 사람 입장에서 진짜 내동생 내가족의 일처럼 와닫는 사건인데 영화로 나와서 보니 진짜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생각하니 더 가슴이 찡...하고 희생정신에 더 🙇♂️ 🙇♀️ 고개가 절로 숙여지도 봉사 구조단에게 더 더 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
댓글을 보니 산소와 먹거리를 공급하다가 비가 그치면 구조하면 안 되냐는 의견이 보여서 남깁니다. 태국은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눕니다. 2~3주 비가 내리는 한국의 장마와는 비교가 안 되죠. 6~10월까지 태국의 우기인데 계속 비가 내리는 건 아니지만 한 번 쏟아지면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집니다. 즉, 최소 4개월은 지나야 동굴의 물이 빠질 수 있다는 의미죠. (포항 주차장 침수 사건도 주차장 물을 구조가능할만큼 빼네는데 13시간 걸렸습니다ㅜㅜ 6시간 걸리는 거리의 물을 빼네려면 상상도 안 되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ㅜㅜ) 영상 초반에 아이들 부모가 언급했듯 우기엔 잠기는 동굴이라 했으니 건기가 오길 기다리는 사이 비가 계속 내려 결국 아이들이 있는 곳까지 비가 차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 붕괴의 위험도 생기죠. 아이들이 갇히는 사고는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었기에 빨리 구조하는 것이 생존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인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마취한 이유는 6시간을 좁디 좁은 공간을 빠져나오다보면 공황장애가 옵니다. 패닉이 오면 과호흡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질소중독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질소중독되면 환각증상이 생겨 구조자까지 위험해지지요. 아이들을 케이블타이로 포박하는 이유는 마취상태에서 손발이 쳐지면 다치기때문입니다. 동굴에 방치해도 죽고, 구조하다가도 죽을 수 있다면 차라리 구조하다 죽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었을 겁니다. 무모하더라도 살 가망이 더 높은 선택을 한 것이었고 그 덕분에 아이들은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넷플에 드라마로 나온다면 꼭 보고싶네요.
일본이 그렇게 한다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제 힘들것 같아요. 수영교육하다보면, 심장마비라든가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흔한 사고는 절대 아니지만, 수백만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다면 희박한 확률이라도 1,2명 나올 수 있어요. 그러면 난리날거에요. 그 위험 감수하고 수영교육하기 보다는 그냥 몸사리는게 선생님들에게는 현명한 선택이 될겁니다.
그래도 애들은 살아돌아 왔지만 대한민국에 개구리소년 5명은 싸늘한 죽음으로 돌아왔다는게 부끄럽습니다 그당시 대구총경에 말씀 애들은 타살이 아니라 자연사라고 우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애들에 흔적을 보면 타살이 맞거든요 한마디로 그당시 경찰들이 애들을 단순가출실종으로만 생각하지않고 적극적으로 수사을 했다면 최소한 애들이 누군가에게 살해 되서 그곳에 묻이게 됬는지는 알수있었을겁니다 경찰 나리님들 제발 당신들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수사해주라 이잡것들아 !!!!
정말 감동을. .주는 현실의 구조 활동. . 이것을보면서 .. 또 느끼는 ..마음한쪽의 시린 괴로움 .. 한국에선 3분의1은 300 명에가까운 사람을 구하기위해 동분서주했었고 나머지는 교통 사고 취급한 .. 사람들이 .. 존재 하는곳 그러면서 그사고를 지긋지긋 하다 말하는 이들또한 있는곳. . 놀러가다 죽었으니 괜찮지 안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곳.. 외신에선 안타까워 하고 국내에선 묻어버리기위한 세작들이 넘쳐..났던 사고를 .. 비교해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 감동이있는 구조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
필리핀 세부에서 탁~ 트인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하다가 패닉이 와서 너무 힘들었던적이 있는데...하물며 저 좁디좁은 동굴...그것도 6시간을 가야하는 긴 통로는 공포 그자체고, 마취약을 통해 구조했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고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 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결단을 내린 시장님~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논픽션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꼭 보고 싶네요~
소개해드린 영화는 《써틴 라이브스》,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태국 동굴 소년 조난 사건은 아마존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도 드라마로 준비 중인데요.
《태국 동굴 구조작전》으로 9월 중(이번 달) 공개 예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조난되었던 아이들과 구조자 등,
실제 주인공들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더 트랩트 13: 태국 동굴 조난 사건》도 10월 5일 다큐멘터리로 공개됩니다.
실화 속 이야기는 결말을 알고 보아도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는데요.
그 일이 실제로 있었고, 모두가 극복했고, 그 주인공들이 우리와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동굴에 갇힌 아이들처럼, 한줄기 희망의 빛이 우리 모두에게도 닿기를 바라며 《써틴 라이브스》 소개해드렸습니다.
와! 마취로 구출하자니 미친제안이네요, 마취상태에서 호흡을 하는데 근육마취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6시간동안 물속에서 생존할 수 없고 저체온증도 더 빨리 올텐데 또 그걸 성공시키다니 사람의지가 대단하단 걸 보여주네요.
이 사건은 성공 했으니 조명을 받았지만 아직도 전세계엔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죽는 이가 많죠 ㅜㅜㅜ
55ㄴ5555ㄴ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ㄴ5555555555555555555ㄴ5555555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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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고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졌습니다!
이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다 구조되었다.... 는 한 문장 뒤에 이런 많은 희생과 땀과 눈물이 있을줄이야.... 한목숨이라는게 이렇게 귀한것이라는걸 느끼네요...
제가 실시간으로 구조상황(태국방송 라이브) 봤는데 대단한게 기자들이 다 물러난거요.
그전에도 기자들은 선을 넘지 않더라구요.
절대 어수선하지 않고 정해진 선을 다 지키고 차분하게 모든걸 하더라구요.
우는사람도 없었어요(가족들이 안에서 있었고 함부러 인터뷰하거나 화나서 격정적인 상태도 아닌...조용히 자원봉사자들이 말없이 돕고 정부관계자가 가족들한테 바로바로 이야기해주는...주지사가 항시 거기 있어서
잘 돌아갔어요.
모든게 질서정연하게....우리나라 사고때랑 모든게 달랐어요.
그리고 다 끝난 후 구조대에 엄청 고마움을 표시한거...특히 아이들 발견한 저 2분은 거의 정상급 예우 해줬어요.
앞으로도 태국 여행갈때 혜택을 받을거여요.
우리처럼 잠수부를 욕하고 짐 맏겨놓거마냥 소리지르지 않았어요.
분명 구조는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었어요.
모든것이 다...그리고 태국 높은분들이 저기 안간게 구조 방해하니까(경호인력에 아수라장되니까) 주지사한테 다 맞긴거죠
그대신 정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죠.
저 두사람도 정부관계자가 연락한걸로 들었고 나머지 동굴구조 전문가도 정부에서 저 두사람한테 리스트받아서 초청하고 다 예우해줘서 온거죠.
우리나라도 용품이라도 지원했어야해요.그건 우리가 잘 못 한거죠. 외교가 뭐있겠어요.
중국도 군인을 보냈고 일본은 물품지원
와 진짜 헬조선보다 훨씬 낫네요
배워야 할 태국의 시민의식이네요..
사고와 사건의 차이임
우연한사고와 목적이 있는 의도적 정치적 선동임을 본다면 다 깨닫게됨
진짜 한국보다 낫네요... 주지사가 본인 책임으로 컨펌해준 게 대단함.
다들 얼마나 감정을 절제했을까 가늠도 안되네요 ㄷㄷ 멋진 시민의식 입니다
와... 마취한걸 비밀로 했구나. 뉴스에서는 소년들을 잠수 연습 시킨다고 했었는디. 진짜 말도안되는 작전이다. 이건 마땅히 영화로 드라마로 만들어져야 하는 이야기다. 저 당시 현장의 모든 사람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하긴 다이빙을 못해본 사람들은 위험해서 패닉이 될수도잇죠..최대한 빨리 구조해야하는 상황에서
나오는데만 7시간인데 저 애들이 과연 맨정신으로 잘올까요,,, 마취가 최선의 선택이였겟죠
와 진짜 주민들 내가 다 감사하네요. 삶의 터전을 잃어도 아이들을 위해서... 존경스럽네요
진짜 우리나라 늙은이 꼰대들보다 나은것 같네요..
@@반조류우가-z2u 영상 내용만으만 보고 듣는 멍청함은 없길..
마을 주민들이 농경지 들판을 수로로 허락한 것은
그만한 정부의 반대급부가 있기에 가능한 결단이다.
우리나라도 농경지에 도로가 계획되어 땅 수매시, 정부는(지자체)
3년치 농업생산물 보상과 함께 땅값을 지불한다
영화속 저곳 들판도
정부가 완전 복구 약속과 복구기간(2~3년) 손실에 대한
보상계획이 처리되었기에 가능한 것임
13명의 아이들 목숨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주민들 생업과 목숨. 손실도 중요하기에
태국정부가 그 정도는 일사천리로 처리하였다고 봐야~
공산국가에서도 개인 재산 보상이 이루어지는데
태국에선 주민들이 그냥 선심 쓴 것으로 보임?
편협한 사고로 "우리나라 늙은이 꼰대" 어쩌구하는
당신의 무지가 놀랍군요~
@@청산천지해 한국은 비상엠불런스도 막는데 먼 개솔이냐
@@청산천지해 당연히. 이런줄 알았네요.
진짜 미친 작전이네요... 마취라는걸 생각하는것도 대단한데 저걸 실행에 옮기는거 자체가... 다이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물속에서 나오려면 패닉에 걸릴확률이 상당히 높죠 정말대단합니다
안전이 통제된 스킨스쿠버 교육현장에서도 가끔 패닉와서 위험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6시간을 가야하는 동굴다이빙을 교육받지 않은 일반인이 통과하는건 아예 불가능하죠. 대체 저 환경에서 어떻게 얘들 구했나 했더니 마취라니 정말 말도안되는 수준이네요.
예전에 다이버 마스터 강사님한테 저도 꾸준히 하면 그 경지까지 갈 수 있냐 물어봤더니 노력만 하면 누구나 가능하대서, 그럼 세월호 구조대원 같은 구조임무도 하실 수 있냐 물어봤더니 그분들은 우리들이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분들이라고 하셨는데 이 영상보니 정말 실감되네요.
안전하고 구조가 다 확인된 동굴 다이빙을 20~30분 하다가도 중간에 장비 고장이나 갑작스런 공황장애나 패닉이와서 사상자가 나오는 일이 꽤 있는데,
6시간 동굴 다이빙을 하고서 아이들을 마취하고서 얘들을 무사하게 6시간동안 다시 다이빙해서 데려온다? 그냥 아이들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마인드는 기본인데다가 범접할 수 없는 스킬을 갖추신 분들입니다. 진짜 존경 그 자체
언제 어디서나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위해 생명을 거는 자원봉사자들과 구급대원들, 세계 모든 군장병들에게 감사합니다
이건.. 시도, 도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친 작전이다.
그런데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이면 이런 작전을 실행해야했을까..
생각해낸 사람도, 그걸 승인한 사람도, 구조를 진행한 사람도 얼마나 절망감 속에서 이걸진행 했을까..
정말 상상도 못하겠다. 정말 다행이 다행이다.
실화리니..믿기지 않네요
보는것만으로 감사하네요
살려내느라.애쓰신분들 살아난 아이들
모두모두...감사해요
책임은 주지사가 진다는 말에 눈뭉이 났네요.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저런 상황에서 지가 책임지려는 인간이 있을지 생각해 보니 슬퍼지네요.
우리는 포항이라는 곳이 병신 1명이 시장직 3선 해처먹고 그주민들이 포항제철을 물바다 만들고 포항자체가 망하게 만들었지요.
@@홍익인간이되라쫌 응없어
응?? 당장 작년에 미라클작전 있었는데?
@@silverback8723 문통때니까 가능했지....... 굥이나 닭이였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함
국짐만 싹 없애면 희망은 있음
저도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고있지만 저 당시 아이들이 저 좁디좁고 어두운 동굴을 패닉없이 잠수부원들과 어떻게 같이 나왔을까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취를 한 상태에서 나왔군요.. 대단합니다 정말
이건 정말 신에게 모든걸 맡긴 구조작전 이었네요.. 마취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대원과 자기가 모든걸 책임지겠다는 주지사의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논을 내어준 농부들과 모든게 정말 완벽한 하모니였군요..
보통 그런상황에서 공짜로 논을 내놓라고 하지는 않을겁니다
국가차원의 구조작업이니
당연히 지원금 나왔겠죠
@@sanyou3821 그렇다해도 쉬운일은아닌듯
@@sanyou3821 국가배상법을 모르니 이딴 소릴 하지 ㅋㅋ
@@sanyou3821 아예 ^^
@@aleatoriker 이딴 소리는 니가 하고있지
이야 너 유명 하더구만
찐 으로ㅋㅋㅋ
현직 지방의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제가 잘못하면 어떻게 될까 걱정돼 끝까지 최대한 자료를 보고 고민하느라 밤 11시 퇴근은 기본입니다.
가끔 스스로 납득할만한 그리고 주민들이 이해해주실만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해 새벽까지 혼자 사무실에 남게 됐을 때는 정말 도망가고 싶은 생각도 들고 참 외롭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해?" 인데, 누군가의 지지가 필요했나 봅니다.
오늘 엉준님의 말씀이 유독 크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아파트임시회장할 때 느꼈어요. 회사일 병행하면서 너무너무 무서웠답니다.
그때 정치하는 분들 대단하다싶었습니다.
해본 사람이 알죠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저는 공황장애까지 생겼어요. 후회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게 힘이 되기도 하네요. 힘내십시오. 사람들은 아무것도 막말을 하지만. 나서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늘 수고 많으십니다 의원님.
의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응원할테니 힘내세요😊
멋지십니다.
엉준님 추천으로 영화를 보고 왔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ㅜ
마지막 13명을 구조한 잠수부들의 손이 온통 상처투성이였던게 인상적이였습니다.
넥플릭스로 드라마와 다큐가 나온다면 꼭 챙겨보려구요 ㅜ
와 정말 동굴 다이빙을 편도 6시간 왕복 12시간이라니…상상도 안되는 힘겨움과 두려움일 거 같은데 ㅠㅠㅠ 아이들의 생명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
모두가 생존했다는 뉴스 뒤에 이렇게 많은 어려움과 희생들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보호했던 선생님... 목숨을 잃은 구조대원, 그리고 용기를 잃지않았던 소년들.... 정말 인간승리였지요. 이 영화 꼭 봐야겠네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전문가도 힘든 어두운 동굴 잠수를 애들에게 요구하는건 너무 어렵다 판단했다고 하네요. 중간에 패닉이 와서 발버둥치면 다른 구조사도 위험해질수도 있어서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예 마취를 시켜서 짐을 옮기는 것처럼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진짜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주지사의 모든 책임은 자기가 진다는 말이 멋있네. 회사생활 하면서 느낀게, 생각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하는 어른들이 많지 않다는 거였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네..
진짜 많은희생이있었다
태국인들은 이기적이지않구나
이기적요 태국애들 필리핀애들 다른 외국인한테 치여요 외국인인끼리 알력싸움 조선족 중국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슬림들 만큼 악질이 없어요 근데 언론에는 천사로 피해자로 나왔죠 그자들 행실때문에 그자들 쓰는 회사는 저희들 사이에서도 악질로 유명했거든요 지들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척 쇼하는 자들이 그자들이예요 외국인들이 무리를 지어 조직을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가 내가 아무 잘못도 없는데 다른 외국인이 반쯤 죽여팬다 아무도 안도와준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때 성서공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당시 사실을 아는 이들 공단을 영원히 떠나버려서 희한하게 그렇게 증거가 사라져요 전 그때일도 그렇고 2002년도 일도 알고 있어서 전 언론에 아무리 좋게 나와도 무슬림들 절대로 안 믿습니다. 작년에 소문만 돌던거 확인했어요 필리핀 태국애들 아니었으면 무사못했어요 근데 우즈베키스탄 무슬림들 필리핀 태국애들 괴롭히대요 베트남 애들이 가담했는것도 비난은 못하겠네요 어차피 도와줄 이 없으면 가담하는게 무사하니까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자들 힘이 없는게 아니라 즐긴거 같아요 그일 있고 난뒤 우릴 보는 눈이 자기들 발밑으로 보는 느낌이었거든요 그후 행동이 안하무인이라고 해야 하나 자기들이 주인인양 고개를 뻣뻣이 쳐들고 다녔거든요 베트남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사라지고 두번다시 우리한테 그런짓 안했어요 작년에 제가 겪은 겁니다. 태국이 이기적이었으면 그렇게 당하지 않았어요 그들도 변하겠죠 베트남애들도 변했으니까요 하지만 인도 무슬림은 원래 그런자들이었어요 조선족과 한족은 변한거구요 제가 압니다 처음 공장에서 외노자랑 일해서 지금까지 일했으니까요
뉴스에선 구조대원들이 아이들을 한 명씩 잠수해서 구조했다는 이야기만 했었죠. 이런 숨은 이야기가 있었는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나도 이렇게 들었는데
최근 넷플릭스 드리마로 제작되서 다시 언급되고 있는 사건인데 태국인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자긍심을 가지는 구조 사례입니다
모두가 영웅들이네요..잘 살아남은 아이들도 코치도 구조팀들도 주지사도 마을사람들도 부모님들도..지켜주신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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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공포...불에 타 죽는 것, 맹수에게 공격당하는 것, 뱀에게 물리는 것, 독충에 물리는 것,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 물에 빠져 죽는 것, 동굴에 갇혀 생매장 당하는 것...그 중 둘이나 감당해야 한다는 것...쉽지 않은 일을 해낸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가 함께 하길...그리고 희생하신 분...성불하셨길...
이야~ 주지사가 참 정치인이군요. 우리나라 정치인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엉준님의 구성, 편집, 나레이션 덕분에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돌아와주셔서 좋습니다
오늘도 몰입감 지렸습니다 ㅋㅋ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참..이럴 때보면 영화보다 현실이 더 영화같고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함..
실화바탕의 영화들이 인류애적이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이유가 이건 것 같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여러 감상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가 있는줄 몰랐네... 진짜 감동 실화다
와... 이런 비하인드가..... 역시 영화리뷰는 엉준님 리뷰가 최고인거같아요 왜 아직도 10만이신건지 정말 모르겟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현실이 더 영화 같네요.
이런 사정이 있었는지 몰랐던 구조 였습니다.
정말 힘든 결정과 과정 속에 그 아이들은 구조가 된 것이네요.
좋은 다큐(?)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엉준님!! 다시 돌아오신걸 환영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12:52 댓글먼저 봤을 땐 그냥 마취시켰구나 했는데
결박한 모습을 직접 보니.. 이건 정말 충격적인 모습이라
진짜 세상에 알리기 어려웠겠네요. 지금에서야
성공했으니 이렇게 알려지는..
논을 포기한 주민들 또한 엄청난 희생
논 주인이 정부로부터 1억상당의 금액을요구해서 물을빼내는데에만 2일정도 지체되었던겁니다. 해당내용은 안나오고 의인으로만 나오네요
@@피어오브갓-q3m 오우 글쿤용
와.. 대단합니다. 이런 숨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감동입니다.
우아 이런일이 있었네 . 너무슬프다 그리고 저잠수부들은 숨어있었던 영웅들이네 존경합니다
태국을 너무 사랑하고 태국인친구도 많은 사람 입장에서 진짜 내동생 내가족의 일처럼 와닫는 사건인데 영화로 나와서 보니 진짜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생각하니 더 가슴이 찡...하고 희생정신에 더 🙇♂️ 🙇♀️ 고개가 절로 숙여지도 봉사 구조단에게 더 더 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
엉준 님의 다큐톤 나레이션에 푹 빠져서 보고있다가 마지막에 잔잔한 위로의 말에 울컥했내요🥲 고마워요엉준님👏👏👏
저는 리뷰보는데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엄청난 고민과 결심 압박감
그리고 희생
한생명 한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쉽지 않은 구조 작전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과정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누군가의 희생과 눈물 이 기적을 만들었다니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동굴 속에서 버텨준 아이들과 코치님도 정말 대단하네요 장차 큰 사람이 될거같네요
와 설명 간략하면서도 전달도 정말 잘하신다.
영화 리뷰 참 잘하시네요.
리뷰를 많이 봤는데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속 좋은 리뷰 기대합니다.
우린 저렇게 못해준것에 한없이 부끄러워 지네요.. 잘봤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자기들 주장만 내세우며 싸우다가ㅜㅜ
먼 헛소리지. 선장의 잘못된 판단으로 해양사고 난거가지고 댓글들 꼬라지 참 ㅋㅋㅋ 이미 뒤집어진 배였는데 뭘 더이상 어떻게 해주지?????? 답변좀
@@user-seojy40 세월호에서 죽은 많은 이들은 참으로 안타까운 최악의 사고였죠? 사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맞죠? 설마 근본없이 박씨 까는 분입니까?
@@bubu-ww3wm 님 말이 맞아요. 근데 세월호 희생자 조롱한 색기들이 진짜 개색기들이죠. 희생자들 이용해서 대통령 된 색기도 마찬가지고.
구조에 있어서 잘되든 잘못되든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단 하나의 생명조차도 소중히 생각하는 구조야 말로 칭찬 받아야될 사안입니다
전 물에 트라우마가 있는지 이런 상황을 듣기만 해도 제가 숨을 못쉬겠네요. 세월호때도 미칠것 같았는데 동굴소년들 무사히 구출되어서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살아가는 내내 트라우마에 시달릴것 같네요 ㅠ
아 주지사? 멋있고 구조팀도 그렇고 감동이다ㅜㅜ
와 이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군요. 몰랐어요.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 그때도 마취해서 나왔다는 뉴스는 있었는데 마치 시체 묶어 데리고 나오듯이 데리고 나왔다는 어쩔 수 없는 발상 자체가 좀 충격이긴하고 그런 결단을 해냈다는게 대단하네요!!
한국에도 얼마전에 비슷한 사건이있었지 태풍오고 비오는데 지하주차장에 차빼러갓다가 물이 순식간에 들어차서 구조도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었지 비올땐 굴이나 지하로 가지마라 사고는 해결하는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단걸 모두들 명심하도록
눈물이 많이 흐르네요
확률은 낮지만 몇프로의 가능성만있다면
그 가능성을 희망으로 바꿀수있는 용기만 있다면 해낼수있다는 인간의 힘입니다
정말...너무 감동적이고.. 먹먹하네요
저영화를 보면서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비록 죽음으로 이뤄질수 있었지만 그냥 기다리며 죽는거보다
살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하는게 맞다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선
마취가 너무 쉽게 나오는데 조금만 초과되도 위험합니다
그렇죠. 저 상황에 정밀검사를 하고 마취하는 것도 아니고 대강 몸무게 별로 하는 건데 아이들이 특이한 체질이라던가 그런게 있을 수도 있는거고.. 마취의사 입장에서도 정말.. 잘못하면 아이들이 죽을 수도 있고.. 진짜 힘든 결정이었을 듯...ㅠㅠ
정부에서 마취한 의사한테 면책특권을 줬어요.
아이가 죽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구요.
주지사가 정부한테 요구한걸로 알아요.
진짜 몰랐던 내용이네..마취를해서 데려올 생각은 진짜 대단하다..그만큼 거리도 멀고 물속 지형도 좁고 복잡하니 좀만 당황해도 겁나고 패닉상태로 정신줄 놓을 수 있으니..ㄷㄷㄷ
너무 조마조마하고 숨졸이게하는 영화네요. 결과를 알면서도 그과정의 순간들이 기가막히네요~
만약에.......똑같은 일이 우리 나라에서 발생했다면 ......' 잘못될 경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라고 말할 주지사(도지사) 가 있을까.....있다면 누가 제일 비슷할까....생각해 봤는데, 떠 오르는 인물이 없네요. 휴우....
어~ 도지삽니다. 이름이 누구요?
홍준표
오세훈 박형준...
@@윤대중-s1j 오세이돈이? ㅋㅋㅋ 개그감 좀 있으시네
@@가온-f5m 오세훈시장님을 비하하는 그쪽인생이어떤지알겟네요
방법이 물빠진사람은 바로 구하지말고 지쳐서 쓰러지면 건지라는 말과 비슷하네요
다 구조됐다는 것은 어렴풋이 들어 알고 있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구나...
댓글을 보니 산소와 먹거리를 공급하다가 비가 그치면 구조하면 안 되냐는 의견이 보여서 남깁니다.
태국은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눕니다.
2~3주 비가 내리는 한국의 장마와는 비교가 안 되죠. 6~10월까지 태국의 우기인데 계속 비가 내리는 건 아니지만 한 번 쏟아지면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집니다.
즉, 최소 4개월은 지나야 동굴의 물이 빠질 수 있다는 의미죠. (포항 주차장 침수 사건도 주차장 물을 구조가능할만큼 빼네는데 13시간 걸렸습니다ㅜㅜ 6시간 걸리는 거리의 물을 빼네려면 상상도 안 되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ㅜㅜ)
영상 초반에 아이들 부모가 언급했듯 우기엔 잠기는 동굴이라 했으니 건기가 오길 기다리는 사이 비가 계속 내려 결국 아이들이 있는 곳까지 비가 차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 붕괴의 위험도 생기죠.
아이들이 갇히는 사고는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었기에 빨리 구조하는 것이 생존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인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마취한 이유는
6시간을 좁디 좁은 공간을 빠져나오다보면 공황장애가 옵니다. 패닉이 오면 과호흡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질소중독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질소중독되면 환각증상이 생겨 구조자까지 위험해지지요.
아이들을 케이블타이로 포박하는 이유는 마취상태에서 손발이 쳐지면 다치기때문입니다.
동굴에 방치해도 죽고, 구조하다가도 죽을 수 있다면 차라리 구조하다 죽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었을 겁니다. 무모하더라도 살 가망이 더 높은 선택을 한 것이었고 그 덕분에 아이들은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넷플에 드라마로 나온다면 꼭 보고싶네요.
와..
공식적인 기록을 안할만한거였네...
이게 실화라니..
다이빙중에서도 동굴다이빙은 테크니컬 다이빙에 속합니다.그 자체만으로 도 매우 어려운 기술인데다가 어휴 저도 강사 출신이지만 저것을 이루어낸 분들은 경이롭기만 합니다
영국인들 아니었으면....아이들 다 죽었을수도 있었겠구나
아 진짜 13명전원 구조 되었을 당시 아무리 동굴에서 훈련한다고 해도 저길 12명의 아이와 성인 1명 전원이 어떻게 무사히 나올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마취였군요
좋은영상감사하빈다
오늘도 엉준님 덕분에 제가 볼 영화 리스트에 한줄이 더 생겼네요~!
대단하네요 역시 깨어있어야만이 움직입니다..대단합니다.
이런 뒷 이야기가 있을줄은...진짜 미친 생각인데 확실한 계획이기도하고 위험하기도했네요. 저걸 생각한 사람도 천재....잠수부들의 당시 압박감이 얼마나 되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감동이네요 꼭 챙겨봐야겠어요 그냥 잊을 번 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어 기쁘네요
세월호가 생각나네요. 제 평생 잊지못할 미안함ㅇ,
?
영화와는 관련없는 얘기지만.
초등학교부터 전원 수영을 의무로 교육시켜서
적어도 물놀이가서 익사하는 일은 없게했으면 좋겠다.
유독한국은 성인도 수영못하는 사람이 너무많다.
수영은 어릴때 배워놓으면 평생 까먹지않음.
일본이 그렇게 한다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제 힘들것 같아요. 수영교육하다보면, 심장마비라든가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흔한 사고는 절대 아니지만, 수백만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다면 희박한 확률이라도 1,2명 나올 수 있어요. 그러면 난리날거에요. 그 위험 감수하고 수영교육하기 보다는 그냥 몸사리는게 선생님들에게는 현명한 선택이 될겁니다.
세월호 사고이후 생존수영 가르치고 있어요. 수영이라기보다도 물위에서 뜨는법 가르친다 한거같아요. 중고딩인 우리애들 초등때 물위에 뜨는거 배웠다던데. 지금도 하고있나모르겠네요.
ㄴ
전 한10분가서 데리고 나온줄알았는데
이거 정말 한번한번이 목숨을거는 엄청난일이었네요
눈물나는 구조현장이었네요 ㅠ
엉준님 덕에 좋은 영화 알아가여~ 재미있어보이네요 시간날때 봐야겠어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반가운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좋네요^^
하...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렸어ㅠㅠ😭😭😭👍👍
인간은 이렇게 위대하구나....
내가 같은 인간인게 자랑스러워질 정도...
그래도 애들은 살아돌아 왔지만 대한민국에 개구리소년 5명은 싸늘한 죽음으로 돌아왔다는게 부끄럽습니다
그당시 대구총경에 말씀 애들은 타살이 아니라 자연사라고 우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애들에 흔적을 보면 타살이 맞거든요
한마디로 그당시 경찰들이 애들을 단순가출실종으로만 생각하지않고 적극적으로 수사을 했다면 최소한 애들이 누군가에게 살해 되서
그곳에 묻이게 됬는지는 알수있었을겁니다 경찰 나리님들 제발 당신들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수사해주라 이잡것들아 !!!!
대구 토박이이입니다. 그 아이들 살아 있으면 제 나이 또래예요 제가 지금도 가슴 아픈건 그당시 선생님들 다는 아닌데 개구리소년 빗대면서 문제아 취급을 하셨어요 그 아이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니들 개구리소년 되고 싶지 않으면.... 부모들이 알면 정말
답답한 나라죠 한심하고
수사책임자 영감탱이는 아직까지
자연동사라고 합니다
귀가 찹니다
@@h주디스 대구 토박이인데 바라지도마세요 그당시 그일대가 대구에서도 외지고 가난한 곳이었어요 저도 개구리 소년 사건나고 그런곳이 있는줄 알았을정도니까요 지금은 성서는 도시지만 논농사짓고 시골 같은 곳이었는데 부모님이 고위공직자거나 법조계였으면 하다못해 집안에 그런사람 한명만 있었어도 그당시 공권력이 어땠는데요 목격자가 그렇게 많은데 여잘 강제로 모텔로 끌고가려고 했는데도 경찰이 가해자편들던 시절이었습니다 성범죄 피해봐도 신고를 못하죠 어른이 이정도인데 애는 오죽할까요
진짜 감동적인 시나리오네요
진짜 다이빙 초 엘리트이신 분들인가봐요 어떻게 왕복 12시간 동굴다이빙을 마취한 사람을 데리고 13번을 하지 상상이 안가요
너무 멋있습니다 ㅠㅠ
감동입니다
이런 영화가 있는 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산소통 달고 호흡하는 것 처럼 산소냄새나고 앞도 안보이는 곳을 잠수하듯 갑갑하다. 정말 대단하고 대단하다
그러니까요. 그냥 잘 나왔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좁은 장소 지나가는 장면만 봐도 저도 호흡이 곤란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ㅠㅠ
그래도 어른..코치님이 있었구나ㅠㅠ
아..중간에 줄이 꼬여 죽으신 다이버분 안타깝다…ㅠ
모두가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미션 임파서블이군요.
구조에 힘쓴 모든 이들이 영웅입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첫아이 구조된거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꼭 봐야겠어요
최근 사건이라 기억이 많이 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유명한 배우들 많이 나오는군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정말 감동을. .주는 현실의 구조 활동. .
이것을보면서 .. 또 느끼는 ..마음한쪽의 시린 괴로움 ..
한국에선 3분의1은 300 명에가까운 사람을 구하기위해 동분서주했었고
나머지는 교통 사고 취급한 .. 사람들이 .. 존재 하는곳 그러면서 그사고를
지긋지긋 하다 말하는 이들또한 있는곳. . 놀러가다 죽었으니 괜찮지 안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곳.. 외신에선 안타까워 하고 국내에선 묻어버리기위한
세작들이 넘쳐..났던 사고를 .. 비교해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
감동이있는 구조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
그리고 어떤 집단은 정치적으로 이용해 정권탈취의 목적을 이뤘지
하.... 엉준님의 안목이란... ..감동 ㅠㅠ
인류애가 차오르네요
이런 구조활동은 최소한 2인1조로 활동을해야 불상사를 막을수있겠다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네요
그 몇시간만에 잠수를 가르친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되죠
마취 생각한 분들 진짜 지니어스..... 숙련된 다이버들도 동굴인에서는 패닉어택 충분히 올거 같은데 하물며 아이들이면ㅎㅎ
필리핀 세부에서 탁~ 트인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하다가 패닉이 와서 너무 힘들었던적이 있는데...하물며 저 좁디좁은 동굴...그것도 6시간을 가야하는 긴 통로는 공포 그자체고, 마취약을 통해 구조했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고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 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결단을 내린 시장님~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논픽션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꼭 보고 싶네요~
이때 태국인 구조대장 이름이 '아빠콩'이었던 게 기억난다.
아버지의 심정으로 꼭 모두 구조하겠다고 인터뷰 해서 눈치 없이 좀 웃었는데.;;;;
왤케 올만에 올리셧어요 ㅠㅠ
실수하면 악명일텐데 포기하지 않는 긍지 높이 봅니다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