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살기. 가끔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내 부모가 죽으면 그 부모는 어디로 가는걸까? 결국 어디에도 없는게 아닐까? 그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고 나라는 존재는 사람들의 기억이나 글.그림으로만 남게 되는걸까? 나라는 존재는 그저 허공에 사라지는걸까? 그럼 나는 죽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때면 존나 무서움. 죽으묜 나라는 걸 인식할 수 나 있을까? 그래서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살고 싶다.
바티스타 TV 55분 전 @리서퍼 나는 그 좁은곳에 수천명 꽉껴서 꽥꽥대는거보니까 구제역때 땅파고 돼지들 수천마리 구덩이에 파넣으면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꽤액 꽤액하고 울부짖는데 나는 그게 생각나드라.완전 아비규환이 따로없지 왜 자발적으로 돼지들같이 꽥꽥대다가 그런 사고를 당하나
남들보다 몇백 수천 수억 수조년을 살게 될 몸인데 축적되는 인생 경험치도 엄청나게 막대할거고 늙지않고 딱 150년정도만 살아도 깨달음을 얻고 부자가 될 정도니.. 다시 상승곡선을 타 노예와 거지도 다시 부자로도 아니면 왕도 되보고 수도없이 살다보면 어떻게 내가 원하는 인생을 영원히 살지도 깨달을듯 하네요 다만 삶을 살면서 주변인들은 계속 죽고 새 주변인들이 생기는 고통은 정말 힘들듯..
바티스타 TV 55분 전 @리서퍼 나는 그 좁은곳에 수천명 꽉껴서 꽥꽥대는거보니까 구제역때 땅파고 돼지들 수천마리 구덩이에 파넣으면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꽤액 꽤액하고 울부짖는데 나는 그게 생각나드라.완전 아비규환이 따로없지 왜 자발적으로 돼지들같이 꽥꽥대다가 그런 사고를 당하나
로버트는 작중 여러 인간군상중 성숙함과 나아감, 빛바램 없는 탐구정신, 모험심 등 인간의 경이로운 면을 비춰주는 인물 같았어요 신적 존재인 주인공은 영원을 살아왔는데도 그 과정에서 마주친 필멸적 존재인 인간들을 아직도 예측할 수 없고 몇백년의 시간이 지나자 우정까지 나누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흔히 불멸의 존재들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흔히 묘사되듯 인간들을 마냥 탐욕스럽고 어리석게만 묘사하지 않은 게이먼의 상상력이 참 좋았던 캐릭터
샌드맨이란 미드를 다 봤다. 근데 정말 독특하다. DC는 미드 감독을 영화감독으로 써야한다. 마블의 스핀오프들과는 많이 다르다. 주먹이나 수퍼파워같은게 아닌 그냥 독자적인 캐릭같다. 저스티스에 나올 일은 아예 없을거 같다.그나마 콘스탄틴이 나오는데 여성이다. 시즌2가 기대된다.
바티스타 TV 55분 전 @리서퍼 나는 그 좁은곳에 수천명 꽉껴서 꽥꽥대는거보니까 구제역때 땅파고 돼지들 수천마리 구덩이에 파넣으면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꽤액 꽤액하고 울부짖는데 나는 그게 생각나드라.완전 아비규환이 따로없지 왜 자발적으로 돼지들같이 꽥꽥대다가 그런 사고를 당하나
이영상을 보고 이 작품 정주행했습니다 먼저 이 리뷰의 편집점은 미친거같습니다 본편 정주행 초반부를보는데 이 리뷰랑 초반부랑 내용이 너무달라 다른작품인줄알고 봤는데 6화정도되니 이 리뷰 초반부가 나오더군요 정주행하면서 초반부봤을때는 세계관 설명같은부분들이 많아 지겹고 재미가없었는데 나중되니 점점재밌어지더군요 근데 이리뷰는 순서를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본편내용이 빠진부분없이 초반부터 지루하지도 않고 몰입되게끔 재밌게 편집하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리뷰처럼 본편도 나왔어야됐다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정주행 끝낸뒤 감탄해서 댓글달러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부탁드립니다.
난 이 세계관 너무 좋고 재밌게 봄. 빨리 욕망이랑 싸우는거 보고싶음ㅠㅠ 근데 ‘꿈’이 말은 ㅈㄴ 쌘 것처럼 말하는데 보면 딱히 강하다는 장면은 없었음,,, 주인공 목소리 들을라고 끝까지 본 것도 있음 ㅋㅋ 동굴 보이스 + 영국 발음 = 극락,,,,, 근데 취향 타긴 하는 작품인듯 동성애 장면도 나와서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유감,,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영원히 살기 같은데.... 행복의 가치가 무너져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또 새로운 행복을 찾을 자신이 있어서 ㅎㅎㅎㅎ 오히려 저는 현재도 너무 행복해서 하고 싶은게 많은데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시간이 영원해지면 순순하게 즐길 시간도 생길거 같네요. 그리고 여러 사상들의 끝을 보고 싶기도 하고 인류의 발전을 지켜보고 싶기도 하구 ㅎ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왜 미드 리뷰 영상에 이런 글 달고 있지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댓글을 드리자면 영원한 생명은 곧 영원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지구는 언젠간 멸망할거고 그걸 과학기술로 버틴다해도 태양도 죽고.. 결국 우주도 죽게되어 아무 에너지도 빛도 없는 죽은 우주공간에서 영원히 고통받으며 살게되겠죠.. 문명을 즐기는 시간이 뭐.. 몇조년, 몇경년이라 해도 영원앞에서는 찰나의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하면 몇백년 전에 사랑했던 연인이랑 똑같이 생긴 연인과의 로맨스 + 과거와 똑같이 생긴 악당과 다시금 악연 + 재벌 + 조폭 + 서로를 알아보고 연애하면서 사랑이 무르익을 때쯤 악당과의 한바탕 사투 + 여자는 기억을 잃고 남자는 멀리서 지켜보면서 우연히 도착한 택배에는 조오오올라 긴 편지있고 여자는 눈엔 보이지 않지만 도처에서 너를 느낄 수 있다며 엔딩 -
여기 댓글들 보면 영원이라는 걸 자꾸 천년 만년 억년 이러면서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영원은 시간과 완전히 반대의 속성임. 무언가 영원하다고 말하는 순간 더 이상 시간은 중요하지 않음. 우리가 존재하는 데에는 수많은 조건이 필요함. 숨을 쉬어야 하고, 먹어야 하고, 자야 하고 등등등... 이런 요소들이 갖춰져야지 우린 살아갈 수 있고 '존재' 라는게 성립 됨. 하지만 만약 인간이 영원히 산다면 이런 현실적인 전제들은 쓸모가 없어짐. 한마디로 영원은 '그냥' 존재하는 것 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함. 유한과 무한이라는 예시도 결국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기준에서 이해하기 위한 한계가 있는 설명이기에 영원이란 개념은 존재론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함. 만약 영원 안에서 시간이란 개념을 말한다면 한 댓글이 말한 것처럼 기억으로 표현 하는게 가장 좋은 설명이 아닐까 생각함. 영생을 산다면 우리가 가지는 기억들은 죽어가는 기억이 아닌 그저 먼 옛날의 기억으로 남을 거라고.
무한한 삶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가는것에 즐거움을.. 그리고 사랑하는이가 먼저 죽음..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낳은 아이가 먼저 죽는.. 그런 삶이 반드시 오는데도 영생을 오로지 가능성이라고 표현가능한가요? 자신의 아이가 죽는것을 보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는 사람들이여.... 내 심장을 다 도려 내듯한 감정을....모르겠지... 알수도 없으니까.... 오로지 한때의 쾌락만 요구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만나는것.. 그 사랑이 스러지면. 그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이 전혀 없이 살아 갈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경우.. 영생은... 슬픔만이 가득한것을 깨닫게 될껍니다. 아 나는 그런건 안키워 하면서 웃는분들.... 진정한 사랑을 못해본 사람들이여..진정으로 동정할뿐이요...
근데 욕망의 신 입장도 이해가 되기는 하네. 욕망이 실현될려면 깨어있는 상태로 뭔가를 계속 해야지 이루어지는데 꿈의 신은 꿈 꾸게 하는게 목적이니ㅋ 둘이 케미상 안맞고, 그나마 둘이 서로 만나는 접점인 영원히 잠든채 꿈꾸고 싶다는 욕망은 그게 곧 죽음이랑 별 다를게 없으니 죽음의 신하고 꿈의 신은 서로 친할수 밖에 없고.
이런 주제가 나오면 항상 비슷한 말이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면서 혼자 살아가야한다라고 그런데 그건 우리의 평범한 수명을 기준으로 봐서 그런것 아닐까요? 비록 영화이지만 저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부럽네요 인간의 수많은 감정과 기억은 시간앞에서 힘없이 사라져갈뿐 누군가를 죽일듯한 원망도, 세상의 모든것이었던 사랑하는 어떤이의 죽음도 결국 인간의 감정은 시간에 풍화되어 사라지죠 길어야 100~120년을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이 충분히 삶을 슬픔속에 잠궈버릴지도 모르죠 하지만 수백 수천년의 시간조차 찰나의 시간에 불과한 영원의 삶이있는 사람의 인생은 그저 수없이 많은 슬픈기억 중 하나일 뿐이지 않을까요 인간의 감정과 기억은 시간앞에서 힘없이 풍화되어갑니다 그것이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십수년이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반대로 수년에서 십수년사이에 풍화되어버리는것이 인간의 감정과 기억이라면 수백 수천년조차 찰나로 만들어버리는 영원의 삶에서는 머나먼 옛날 있었던 사라져가는 기억의 편린보다 작은 부분이겠죠 그러면 이렇게 죽어가는 감정속에서 영원히 사는게 힘들것이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100년을 사는 인간이 내릴수있는 결론이지 않을까요? 죽어가는 감정이 아니라 그저 너무나 먼 옛날의 기억일 뿐인거죠 마치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린시절의 슬펐던, 기뻤던 스쳐갔던 혹은 가슴 깊이 남았지만 고작 십수년 혹은 수십년의 세월앞에서 잊혀져간 기억과 같은것 처럼요 반대로 그렇게 슬픈순간이 있다면 영원의 삶속에서 그만큼의 기쁨과 행복도 함께 있는것이죠 제가 영원의 삶을 가지게 되면 인류가 되었든, 외계문명이 되었든 과학기술의 끝을 두눈으로 보고싶네요 당장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기술들도 대단한데 머나먼 미래에는 도대체 어떤것들이 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영원히 사는건 좋은거다. 무병장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삶이란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고, 세상은 때론 천국같기도 하지만 때론 지옥같기도 하며, 만나는 사람이 때론 천사같기도 하고, 때론 악마같기도 하고, 모든 시점은 '나'로서 비롯되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느끼면 그것이 목표가되어 삶을 지탱해준다. 의미도 없고, 목표가 없는 삶이라면 얼마나 무료하고 지루할까 싶다. 그래서 죽음을 꿈꾸는건지도 매순간 삶에 감사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지 당신의 오늘이 누군가가 절박하게 원하던 내일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지. 죽으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시체이며, 썩어버린 고깃덩이이며, 위험한 생화학 무기이며, 벌레들에겐 만찬일 뿐. 어떠한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다는건 축복이지. 공상과학 소설이든 영화로 따지면 인터스텔라처럼 망망우주 속에 혼자서 살아간다 생각하면 간단함. 혼자 살아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정신이 죽지 않음. 정신이 가난해지면, 영혼도 가난해지고, 스스로를 속박하여 몸은 살아도 정신이 죽어버린 말 그대로 살아있는 시체가 되는 것만큼 끔찍한 죽음도 없다고 생각함. 사형당해 죽는다? 총맞아서 죽는다? 신체의 모든게 정지되므로 3자의 시선에선 비극일지 몰라도 본인에겐 그저 '안식'으로써 달관할거라고 봄.
사람으로서 살기에는 적당히 살다 죽기가 맞고 사람으로서의 존재를 포기하면 영원히 살기가 맞는거 같아요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그고통이 익숙해 지는 게 싫고 내 나태함을 가려주는 수명이 없어지는게 싫어요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경이라는 것도 없어지겠네요 내가 더 위쪽인 존재인데 어떻게 개미를 존경하겠어요 그리고 사람으로서의 욕구는 익숙해질수록 좋기에 욕구에 빠져 살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영원히 산다하면 육백년정도는 나태하게 살 것 같거든요 지금도 할건 많은데 핸드폰을 붙잡고 있으니깐요
적당히 살다 죽기 vs 영원히 살기
🤔
+추가
시즌2는 제작을 하는 것으로 결정났습니다!!!
적당히..
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다던데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은 없다
끝이 있기에 현재가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살기.
가끔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내 부모가 죽으면 그 부모는 어디로 가는걸까?
결국 어디에도 없는게 아닐까?
그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고 나라는 존재는 사람들의 기억이나 글.그림으로만 남게 되는걸까?
나라는 존재는 그저 허공에 사라지는걸까?
그럼 나는 죽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때면 존나 무서움.
죽으묜 나라는 걸 인식할 수 나 있을까?
그래서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살고 싶다.
존나 영원히 살기
사실 모르페우스가 백년마다 만나주니까 저 안죽는맨도 영생을 살아도 자신을 계속 기억해주고 만날 사람이 있으니까 버티고 삶의 이유를 찾을수 있었던듯
라는 비슷한 내용이 영상 주제구나
@@GabrielJingjings 스스로 깨닫는거 존나웃기네😂
깨닳음을 얻어버렸다ㅋㅋㅋㅋ
한국에선 불가능 ㅋ 지문등록이 있어서 ㅎㅎ
그 정도 깨달음이면 4대 성자급임
이 에피소드가 참신했던 게 대부분 불멸의 능력을 가지면 타락하거나 종국에가서 죽음을 원하게 되는데 저 남자는 수백년의 삶을 살면서 인생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점점 성숙해 짐. 심지어 나중엔 모르페우스의 내면을 이해하기도 함.
중국에 가서로 봤네 중국 너무싫어
@@gombo35 ㅋㅋ 귀엽
@@gombo35 진짜 싫어용 ㅇㅇ 공산당 빨갱이들
김종국?
@@gombo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줄ㅋㅋㅋㅋㅋㅋ
5:23 위스키- 감옥 이 연출은 언제봐도 너무 좋아
진짜 부랑자 되서 다 잃는 경험을 했는데도 더 살고 싶다고 말하는 건 존경스럽네. 저렇게 악착같이 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바티스타 TV
55분 전
@리서퍼 나는 그 좁은곳에 수천명 꽉껴서 꽥꽥대는거보니까 구제역때 땅파고 돼지들 수천마리 구덩이에 파넣으면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꽤액 꽤액하고 울부짖는데 나는 그게 생각나드라.완전 아비규환이 따로없지 왜 자발적으로 돼지들같이 꽥꽥대다가 그런 사고를 당하나
남들보다 몇백 수천 수억 수조년을 살게 될 몸인데 축적되는 인생 경험치도 엄청나게 막대할거고 늙지않고 딱 150년정도만 살아도 깨달음을 얻고 부자가 될 정도니.. 다시 상승곡선을 타 노예와 거지도 다시 부자로도 아니면 왕도 되보고 수도없이 살다보면 어떻게 내가 원하는 인생을 영원히 살지도 깨달을듯 하네요 다만 삶을 살면서 주변인들은 계속 죽고 새 주변인들이 생기는 고통은 정말 힘들듯..
@@sharky2296 글쵸 일단 오래살면 그만큼 지혜가 늘게 되어 있죠
그리고 주변인들이 죽고 새로운 주변인이 생기는거에 대한 마음가짐은 성격에 따라 다를듯한데 영상에 나오는 저 인간은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거 같네요
보톹 인간은 한정적인 시간이 주어진 걸 알기 때문에 다 잃어버리면 절망이 크겠지만,
무한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게다가 늙지도 않고, 순간 부랑자가 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듯...
80년간부랑자 하는게 말이 안된다 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500년 이상을 버틴 술집의 경영방침이 궁금해진다
모르페우스 누나가 운영하던 술집일지도ㅎㅎ
유럽에 가면 대를 이어 내려오는 몇 백년된 가게들이 종종 있음.
100년산 200년산 위스키들
@@feelmy3179그러네 너의조상
@@feelmy3179그것보단 6.25로 국토뒤집어진게큼
오래살다보면 여러 인연을 맺고 그 인연들이 시간의 흐름속에 하나 둘 스러져가는 모습속에 홀로 남아 앞으로도 영생을 누린다는 사실에 미쳐버려 죽고싶어하는게 클리셰일텐데 700년동안 살면서 신 기다리는건 얼마나 정신력이 좋은거야 ㄷㄷ
타고난 성격이죠~
성격급한 유전자들은 정신병으로 미칠걸요~
성격이 단순해서 그럼 ㅋㅋ
슬프다가도 먹으면 맛있고 놀면 재밌는 성격 ㅋㅋ
영생 클리셰는 솔직히 개소리임 사람이 만남과 이별은 자연스러운건데 영생산다고 추억의 고통속에서 살겠음? 그럼 노인네들은 전부다 추억속에 사무쳐 고통스러워하나? 아님 노인네들이 고통스러운건 늙어가기때문에 고통스러운거지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어야되는데 늙어가면서 얻는것은 없고 잃는것 밖에 없어서 힘든거다. 불로불사면 이별의 정량만큼 새로운 만남이 있지 영생이 고통스러울까? 망각과 불로는 신의 축복이다 노화는 저주와 같은거지
@@이우진-j2rㄹㅇ 어짜피 슬픔은 한순간임 영생이라면 다시 새로운 순간이 다가올 텐데
엔프피 ㅋ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 에피소드..죽음을 담당하는 누나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려가는 장면들도 너무 인상깊었음 ㅠㅠ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뭔가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났음.
@@김혁진-o8h 오 인정이요 ㅠㅠ
ㅠㅠㅠㅠㅠㅠ맞아여ㅠㅠㅠ
하루네 몇탕 뛰시려나
바티스타 TV
55분 전
@리서퍼 나는 그 좁은곳에 수천명 꽉껴서 꽥꽥대는거보니까 구제역때 땅파고 돼지들 수천마리 구덩이에 파넣으면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꽤액 꽤액하고 울부짖는데 나는 그게 생각나드라.완전 아비규환이 따로없지 왜 자발적으로 돼지들같이 꽥꽥대다가 그런 사고를 당하나
젊음의 육체를 가지고 영원히 병들지않고, 상처입지않고 살수있으면 개꿀..
그런데 내면의고통이 있을듯요
외로울듯..
개꿀? 인생은 고통이야....몰랐어?
인생은 고통이고 오래 살수록 받아야 하는 고통도 많겠지 하지만 현실은 영생한다면 행복의 종류도 더욱 늘어나게된다 잃는 것도 있지만 생기는 것도 있으니 받아들이기만하면 행복할 수 있다
그거 좀 무섭던데 올드가드 보면 가둬서 바다에 던져버리는거.. 익사 재생 익사 재생 반복
영생의 저주스러움은 주변사람들이 늙어죽어가는걸 계속봐야한다는점같음. 근데 술집 600년 유지된게 개쩔긴하네
이제 영생하는 사람이 둘 이상으로 불어나면 또 말이 달라지겠져?
로버트는 작중 여러 인간군상중 성숙함과 나아감, 빛바램 없는 탐구정신, 모험심 등 인간의 경이로운 면을 비춰주는 인물 같았어요
신적 존재인 주인공은 영원을 살아왔는데도 그 과정에서 마주친 필멸적 존재인 인간들을 아직도 예측할 수 없고 몇백년의 시간이 지나자 우정까지 나누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흔히 불멸의 존재들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흔히 묘사되듯 인간들을 마냥 탐욕스럽고 어리석게만 묘사하지 않은 게이먼의 상상력이 참 좋았던 캐릭터
늙지도 않고 영생하면 초반에는 어느정도는 행복하고 좋을듯 나중에 가면갈수록 괴롭고 외로울듯 뭐든지 적당히가 좋음
존나 단순한 사람이라 오히려 잘살음 ㅋㅋㅋㅋㅋㅋ 인생 존나 즐겜모드임 ㅋㅋ
급식 마인드네
이 에피소드 뭔가 가슴에 와 닿는 감동이 있더라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샌드맨이란 미드를 다 봤다. 근데 정말 독특하다. DC는 미드 감독을 영화감독으로 써야한다. 마블의 스핀오프들과는 많이 다르다. 주먹이나 수퍼파워같은게 아닌 그냥 독자적인 캐릭같다. 저스티스에 나올 일은 아예 없을거 같다.그나마 콘스탄틴이 나오는데 여성이다. 시즌2가 기대된다.
샌드맨은 디시 세계관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600년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술집의 비결이 궁금하다.
졸라웃걐ㅋㅋㅋ
알바생이 이쁨
감독이 그렇게 하라함 600년
3:45 "다시 부자됨" ㅋㅋㅋㅋ
일단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내용 영원히 살수있는 저런내용 너무 좋음 거기다...삐맨님이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셔서 더 재밌어보임.
지금 바로 보러갑니다!!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tanyknjey2631 ??무슨 이상한소릴했다는건지..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에피소드
5화 - 압도적인 공포 분위기, 미스테리한 연출
11화 - 보너스 에피소드이지만 참신한 내용과 인물들이 주는 긴장감이 압권
고먕미가 꿈에서 인간 잡아먹는 꿈 카와이했음
5화였나? 제가 보기엔 서로 죽이고 끝나는 에피소드는 조금 지겨웠고 불쾌했어요.
나머지는 갠춘.
ㅋㅋㅋ
이 댓글에 낚여서 봤는데 개노잼임
@@금수달 5화가 제일 노잼...식당 에피소드.
좀 지난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에 악몽과 샌드맨 둘다 나오는데 거기 나오는 샌드맨의 캐릭터 설정과 악몽의 외형을 드라마에서는 섞어서 내놓은 느낌이라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바티스타 TV
55분 전
@리서퍼 나는 그 좁은곳에 수천명 꽉껴서 꽥꽥대는거보니까 구제역때 땅파고 돼지들 수천마리 구덩이에 파넣으면 돼지들이 구덩이에서 꽤액 꽤액하고 울부짖는데 나는 그게 생각나드라.완전 아비규환이 따로없지 왜 자발적으로 돼지들같이 꽥꽥대다가 그런 사고를 당하나
죽음은신이준선물인듯..
젊은상태로오래사는건축복이겠지만
대부분늙은채로오래살고
나이들수록신에가까운
생각을할수있어야하지만
인간이가지고있는나쁜마음들이
올라오는듯..
태어날때는짐승에가까운수준으로
태어나도죽을때는진정한인간으로
죽을수있기를..
살아있는동안최선을다해살아야하겠습니다.타인에게도움도주면서..
솔직히 이 에피소드까지 보고 끝내도 될 정도로 인상 깊은 스토리였음
지루할것 같았다고 말해그냥 ㅋ
@@Mr.Palmon 적당했는데
게이들 야스파티는 좀 ㅈ같았어
@@_..-o00o-.._..-o00o-.._ 원래 미국은 예술패션계는 다 게이임 마초문화라 남자다운척하는애들은다 그런거안함ㅋㅋㅋ그니까자꾸 집어넣는거임
@@shdj1hshs1shshs1 좀 건전하게 예술할 생각을 해야지..
이 드라마 진짜 재밌음
성인용 판타지드라마의 정석같은 느낌
이렇게 이쁜잘생 캐릭없는 시리즈도 없을듯; 죄다 개성이 너무 넘친다들 ㅎㅎ
미드 영드는 그런작품 많아요. 오히려 단역이 잘생,예쁨으로 감탄 나오게하고 빨리 죽고.
늙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고 크게 다치지도 않고 기억도 온전하게 평생 사니까 당연히 축복이지... 흔히 영생을 주는 대부분의 소설에는 결국 인간이 후회하게 하기 위해 특정한것이 결여되어 있는데, 이건 신이 편의를 봐주는것이니까, 사실 이게 맞지.
이영상을 보고 이 작품 정주행했습니다
먼저 이 리뷰의 편집점은 미친거같습니다 본편 정주행 초반부를보는데 이 리뷰랑 초반부랑 내용이 너무달라 다른작품인줄알고 봤는데
6화정도되니 이 리뷰 초반부가 나오더군요 정주행하면서 초반부봤을때는 세계관 설명같은부분들이 많아 지겹고 재미가없었는데 나중되니 점점재밌어지더군요
근데 이리뷰는 순서를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본편내용이 빠진부분없이 초반부터 지루하지도 않고 몰입되게끔 재밌게 편집하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리뷰처럼 본편도 나왔어야됐다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정주행 끝낸뒤 감탄해서 댓글달러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을 것 같다..
영원한 젊은 속에 공부도 계속하고 많이 배우면서 그 지식을 바탕으로 적당한 부와 좋은 이성을 만날수도 있고..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이 커서 살아가는 일대기도 볼 수 있고..
참 좋네 생각할 수록 너무 좋음.
젊은x 젊음o
@@vincentr6567 적당히 좀.. 오타겠지
@@Ehchdhsjskrkigin 내가 뭘 얼마나 뭐라 했다고 적당히 라니? ㅋ
그리고 내가 욕을 하든 조롱을 하든?
단순히 수정만 해준 거야.
너나 좀 쓸데없이 적당히 좀 나대 ㅋ
자식의 죽음도 보겠죠..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도.. 영원한 유희속에 갇힐 겁니다.
@@vincentr6567비응신ㅋㅋ 영상 하나하나 댓글 하나하나 남한테 맞춤법 가르치면서 우월감 느끼는 니 인생이 부끄럽지도 않냐?ㅋㅋ 니 댓글 단거 못볼줄 아는건가ㅋㅋ
결국엔 영원히 살지 못하는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한계인듯 합니다.
결혼이 힘들다 애키우는거 힘들다 이러는데 살다보면 할만해지는데, 오래사는것도 살다보면 할만해 지겠죠
오ㅏ 모르페우스 배우 목소리,외모 진짜 개성있고 매력있네요 ㅋㅋㅋㅋ
난 이 세계관 너무 좋고 재밌게 봄.
빨리 욕망이랑 싸우는거 보고싶음ㅠㅠ
근데 ‘꿈’이 말은 ㅈㄴ 쌘 것처럼 말하는데 보면 딱히 강하다는 장면은 없었음,,,
주인공 목소리 들을라고 끝까지 본 것도 있음 ㅋㅋ
동굴 보이스 + 영국 발음 = 극락,,,,,
근데 취향 타긴 하는 작품인듯 동성애 장면도 나와서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유감,,
동성애가 싫은 건 아닌데 퇴마사 옛 애인이 동성인 건 좀 띠용하긴 했음.. 그쪽 동네는 동성애를 죄로 생각하는 거 아니였나..
그래도 이건 양호한 편이던데요. 센스8 은 잘 나가다가 동성애, 스톡홀롬 증후군 ㅡㅡ
워쇼스키 언니가 진짜 잼나게 잘 만들긴 했는데 중간 중간 벙찌게 되는 순간이 많았었죠.
다른 작품이었다면 영생의 단점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 약간 신선하기도 했어요. 인간적인 욕망을 나쁘다고만 바라보는 것 같지도 않고요.
오랜만에 개취 드라마.. 이런 다크한 드라마 너무 좋다
오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늙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젊음은 신이 우리에게준 축복이니까요.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딴건모르겠는데 남주 목소리가 미쳤음.
asmr 해주면 녹을거같음
1. 1389년에 죽음의 은혜를 빼앗긴 남자는 영생의 욕망을
2. 1916년에 자신의 죽은 아들을 되살리기 위해 신을 소환하고 봉인한 남자의 욕망을
3. 1989년에 자신의 이상적인 세상을 실현시키려 하던 남자의 욕망을
술 자셨어요?
왜 3번은 없누
@@자몽에이드-v8d 실수
실혐
@@kkzsd 감사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영원히 살기 같은데.... 행복의 가치가 무너져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또 새로운 행복을 찾을 자신이 있어서 ㅎㅎㅎㅎ 오히려 저는 현재도 너무 행복해서 하고 싶은게 많은데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시간이 영원해지면 순순하게 즐길 시간도 생길거 같네요. 그리고 여러 사상들의 끝을 보고 싶기도 하고 인류의 발전을 지켜보고 싶기도 하구 ㅎ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왜 미드 리뷰 영상에 이런 글 달고 있지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댓글을 드리자면 영원한 생명은 곧 영원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지구는 언젠간 멸망할거고 그걸 과학기술로 버틴다해도 태양도 죽고.. 결국 우주도 죽게되어 아무 에너지도 빛도 없는 죽은 우주공간에서 영원히 고통받으며 살게되겠죠.. 문명을 즐기는 시간이 뭐.. 몇조년, 몇경년이라 해도 영원앞에서는 찰나의 불과합니다..
@@윤-q6l 그 찰나의 순간 순간을 전부 느끼고 제가 체감하고 싶은거죠 ㅋㅋㅋ 저도 사실 영생 말도 안될거라 생각은 하는데 사고실험은 재밌잖아여 ㅋㅋㅋㅋㅋㅋ
@@윤-q6l 미안한데 우주는 죽는다는건 말이 안되고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면 됨
@@윤-q6l 인간이 멸종 안하고 발전하게 된건
새로운 방법과 방식을 항상 찾았기 때문이다
잼민아
@@half_moon1 우주가 죽는건 말이 됩니다. 과거 3000K으로 뜨거웠던 우주가 팽창과정을 거치면서 현재 2.7K이니 이후에는 더 떨어져 결국엔 절대영도에 도덜해서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무한한 공간이 되겠죠.
나도...제발 영원히 살게해주세요 부탁이에요 소원이에요...
우리나라도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식상한 스토리 말고
약간 비슷한 소재로 "별에서 온 그대" 있어요 이 드라마 보다 별 그대가 훨씬 괜찮은 드라마이에요
@@ALEXKIDD7 그저 국뽕...
@@ALEXKIDD7 솔직히 좀 별론디 ..
@@ALEXKIDD7 드라마에요x 드라마예요o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하면 몇백년 전에 사랑했던 연인이랑 똑같이 생긴 연인과의 로맨스 + 과거와 똑같이 생긴 악당과 다시금 악연 + 재벌 + 조폭 + 서로를 알아보고 연애하면서 사랑이 무르익을 때쯤 악당과의 한바탕 사투 + 여자는 기억을 잃고 남자는 멀리서 지켜보면서 우연히 도착한 택배에는 조오오올라 긴 편지있고 여자는 눈엔 보이지 않지만 도처에서 너를 느낄 수 있다며 엔딩 -
주인공 눈빛 크으
넷플에서 하루만에 다 본 기억이 ㅎ
특히 100년이야기 6화 너무 잼있었음
14:08 여기서 Nova는 라틴어로 새로운 이라는 뜻으로 별이 폭발하며 하늘이 순식간에 밝아지는 현상을 일컫는 말 입니다 한마디로 초신성 폭발을 의미합니다
10:38
클라라 오스윈 오스왈드.. 타디스 타고 지구로 돌아왔군요
믿고 보는 닐게이먼 작가의 작품이죠!!♥
퀄리티 왜케 좋지 ㄷㄷ 들어본 적 없는 작품인데 쩐다..
지나가다 보게됐는데 너무 잘봤습니다😃
영상 보고 샌드맨을 알게 되었는데 조만간 첨부터 시청해볼 것 같네요! 올만에 보고싶은게 생긴느낌
역대 최고의 pc드라마
이렇게 많이 나온 거는 처음 봄 ㅋㅋ
1화부터 아주 그냥 ㅋㅋ
여기 댓글들 보면 영원이라는 걸 자꾸 천년 만년 억년 이러면서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영원은 시간과 완전히 반대의 속성임.
무언가 영원하다고 말하는 순간 더 이상 시간은 중요하지 않음.
우리가 존재하는 데에는 수많은 조건이 필요함. 숨을 쉬어야 하고, 먹어야 하고, 자야 하고 등등등...
이런 요소들이 갖춰져야지 우린 살아갈 수 있고 '존재' 라는게 성립 됨.
하지만 만약 인간이 영원히 산다면 이런 현실적인 전제들은 쓸모가 없어짐. 한마디로 영원은 '그냥' 존재하는 것 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함.
유한과 무한이라는 예시도 결국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기준에서 이해하기 위한 한계가 있는 설명이기에 영원이란 개념은 존재론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함.
만약 영원 안에서 시간이란 개념을 말한다면 한 댓글이 말한 것처럼 기억으로 표현 하는게 가장 좋은 설명이 아닐까 생각함.
영생을 산다면 우리가 가지는 기억들은 죽어가는 기억이 아닌 그저 먼 옛날의 기억으로 남을 거라고.
안늙고 안죽는 거면 개꿀딜이네요 ㅋㅋㅋㅋ 영생을 살게 되면 글자 그대로 무한한 삶의 가능성이 열리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가능성만 열려 있을 뿐이지..그걸 실현할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거죠.
@@서용주-r8q 안늙으면 늙음으로서 얻게되는 병은 없다는건데
그만금 신경쓸것과 시간제약이 없으니까 충분히 가능할듯 아주 천천히 해내면되죠 ㅎㅎ
@@토마토통합과학시스템 자식에게 아무것도 못해줄바에 뭐든 해줄수있는 부모가 되는게 좋아요 건강한몸으로 건강한 문화도 알려주며 사는것
그냥 워나잇만 존나 많이 하는거지 뭐 ㅋㅋㅋ
무한한 삶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커가는것에 즐거움을..
그리고 사랑하는이가 먼저 죽음..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낳은 아이가 먼저 죽는..
그런 삶이 반드시 오는데도 영생을 오로지 가능성이라고 표현가능한가요?
자신의 아이가 죽는것을 보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는 사람들이여....
내 심장을 다 도려 내듯한 감정을....모르겠지... 알수도 없으니까....
오로지 한때의 쾌락만 요구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만나는것..
그 사랑이 스러지면. 그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이 전혀 없이 살아 갈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경우.. 영생은... 슬픔만이 가득한것을 깨닫게 될껍니다.
아 나는 그런건 안키워 하면서 웃는분들....
진정한 사랑을 못해본 사람들이여..진정으로 동정할뿐이요...
신들의 대결이 말싸움 이라니ㅋㅋㅋ 근데 그게 맞을지도. 영생은 젊음이 없으면 의미없죠
오..좀 신선하군 이드라마!
클라라를 여기서 또 만나니 반갑네요ㅎㅎ
영원히 늙지않고 죽지도 않는다면 혼자살때는 좋겠지만...도깨비에서 나온말처럼 사랑하는사람이 계속 죽는걸 지켜보는것도 엄청 괴로울거같음...
나이 40만되도 사랑보다는 다른게 보이는대 몇백년 살면 사랑같은건 그냥 지나가는 기호식품정도로 생각할듯
@@잡부-y1q 사랑이 여자만있는게 아님 친구들 친한지인들
그것또한 초월하면
그래서 판타지 소설에서들 영원의 존재는 그순간의 유희를 한 인생으로서 즐긴다고 하죠
우리가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완결을 보고 여운이 남듯이
보통 영생한다던 영화들 늙긴 그대로 늙어서 반시체로 숨만 쉬고 있던데 이 동네 계약은 뭐 포기하는 것도 없고 디메리트 1도 없이 혜자네 ㄷㄷ; 악마들 반성해
번창하세요!!!!!!
보통 이런 영원한 삶을 다루는 컨텐츠 보면 영원히 살면 결국 죽음을 원하게 된다. 이런 에피소드가 많던데..
100년마다 밝은 표정으로 나타나서 계속 살고 싶다고 얘기하는거 보니까 ㅋ 그래 이게 맞는거지 라고 생각이 드네 ㅋㅋ
우와..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삐맨님덕분에 짧고 강열하게 봤습니다.
근데 욕망의 신 입장도 이해가 되기는 하네. 욕망이 실현될려면 깨어있는 상태로 뭔가를 계속 해야지 이루어지는데 꿈의 신은 꿈 꾸게 하는게 목적이니ㅋ 둘이 케미상 안맞고, 그나마 둘이 서로 만나는 접점인 영원히 잠든채 꿈꾸고 싶다는 욕망은 그게 곧 죽음이랑 별 다를게 없으니 죽음의 신하고 꿈의 신은 서로 친할수 밖에 없고.
14:09 의 nova 는 운석이 아닌 초신성이 적합할 듯 합니다. 운석은 행성의 표면에 떨어질 뿐이나 초신성은 별을 태우고 행성을 부숴버리죠.
개인적으로 시즌1 에피 중에 여운이 많이 남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에피소드 편이죠
그냥 홀리듯 봤는데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네요..
영생이라.. 불가능하지만 만약 영상처럼 가능하다면 한번 살아보고싶네요.
무한한 시간이 있는데 뭐가 두려울까요?
아마 얻는 순간 모든게 가소롭고 새로울 것 같네요.
에구~ 그저께 넷플릭스 시청을 중단했는데, 샌드맨 씨리즈가 너무 흥미진진해 다시 시청해야 할 지 고민이네요~
상상력이 정말 풍부하고, 그러면서도 줄거리가 치밀해 황당하지도 않고 재미난 영화 같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는 영상이네요.^^
이 에피소드는 모르겠지만 그리스 로마신화적 세계관과 성경적 세계관이 혼합되어 있어서 갸우뚱 했던 드라마지만 시간 보내시기엔 나쁘지않았던 듯해요. :)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6:15 나나미 센세!!!
인간은 꿈을 꿈으로서 욕망을 해소한다고도 하죠
그래서 욕망의신이 대립하는거일수도 있겠네요
덕분에 샌드맨 미드 정독했는데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다시 생각해보게되었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와.. 진짜 재밌다. 뭐 이런 스토리라인이?? 예측 못했네요 결말까지ㅎ
오오오 업로드 기다렸다!!
이 형제자매들에 대해 알아보니까 이들은 신보다도 더 상위에 있는 존재들이네요 신보다도 더 신들조차도 이들의 권능을 빌려서 사용하는거네요
그냥 본질 그 자체 욕망의 신이 아닌 욕망 꿈의신이 아닌 꿈 죽음의 신이 아닌 죽음 그 자체네요 다들 ㅋㅋ 신기하네
정말 흥미로운 내용의 작품이네요
와우 ㅈㄴ재밌다..훈훈한결말뭐야♡ 몰입하면서 시간가는줄모르고봤네 바로 다음에피소드 정주행때리러가야지
6분까지 재밌었다
영원히 살면 지구보다 수명이 더길다는건데.. 지구뿐만이아니라 타행성보다도 수명이더길다는거고..
그러면 언젠간 죽지도 살지도못한체 우주에서 하염없이 먹지도 자지도 숨쉬지도 못한체 영원히 고문만당하다 죽는건데 .. 뼈저리게 후회하다가 무한한시간을 영원히 우주랑 몰아일체된상태로 아무런감정도 생각도없이 떠돌아다닐듯.. 차라리 죽는게낫지.. 고통을 아무리느껴도 익숙해지지않을거같은데..
백년만 버텨 죽고 싶다 하면 꿈이 와서 데려감
무한의 젊은 삶이 있다면 절대 불행할수가 없을거 같다. 세상에 사람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이거 준내 재밌는데 주인공도 존잘ㅠㅠ
삶이란, 죽음을 인정하는거야
내일은 희망일뿐, 정해진건 없어
아름다움은 필히 사그라들기 마련, 그래서 아름다운거야
영생이 소재로 나오니까 전에 봤던 길가메시 서사시에 우리가 원하는 영생 이란건 영원한 젊음 이라는게 잘나와있던게 생각나네요
말빨 대결 재미있네요^^
올해 넷플 오리지날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영원히 산다라.....
배고픔에 걸리지 않고 다치지 않는 쪽이라면
괜찮을거 같음ㅋㅋㅋㅋ
루시퍼역 배우... 왕좌의 게임에서 덩치큰 여기사네... 반갑...
타스의 브리엔느. ㅋ
이 영화 너무 좋아요👍
이런 주제가 나오면 항상 비슷한 말이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면서 혼자 살아가야한다라고
그런데 그건 우리의 평범한 수명을 기준으로 봐서 그런것 아닐까요?
비록 영화이지만 저는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부럽네요
인간의 수많은 감정과 기억은 시간앞에서 힘없이 사라져갈뿐
누군가를 죽일듯한 원망도, 세상의 모든것이었던 사랑하는 어떤이의 죽음도 결국 인간의 감정은 시간에 풍화되어 사라지죠
길어야 100~120년을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이 충분히 삶을 슬픔속에 잠궈버릴지도 모르죠
하지만 수백 수천년의 시간조차 찰나의 시간에 불과한 영원의 삶이있는 사람의 인생은 그저 수없이 많은 슬픈기억 중 하나일 뿐이지 않을까요
인간의 감정과 기억은 시간앞에서 힘없이 풍화되어갑니다
그것이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십수년이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반대로 수년에서 십수년사이에 풍화되어버리는것이 인간의 감정과 기억이라면 수백 수천년조차 찰나로 만들어버리는 영원의 삶에서는 머나먼 옛날 있었던 사라져가는 기억의 편린보다 작은 부분이겠죠
그러면 이렇게 죽어가는 감정속에서 영원히 사는게 힘들것이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100년을 사는 인간이 내릴수있는 결론이지 않을까요?
죽어가는 감정이 아니라 그저 너무나 먼 옛날의 기억일 뿐인거죠
마치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린시절의 슬펐던, 기뻤던 스쳐갔던 혹은 가슴 깊이 남았지만 고작 십수년 혹은 수십년의 세월앞에서 잊혀져간 기억과 같은것 처럼요
반대로 그렇게 슬픈순간이 있다면 영원의 삶속에서 그만큼의 기쁨과 행복도 함께 있는것이죠
제가 영원의 삶을 가지게 되면 인류가 되었든, 외계문명이 되었든 과학기술의 끝을 두눈으로 보고싶네요
당장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기술들도 대단한데 머나먼 미래에는 도대체 어떤것들이 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샌드맨이 이거구나!! 아하!!
인간의 감정과 희노애락과 탐진치를 그리고 있는거구나!! 와 이 드라마가 이런 거였구나!! 몰랐음!! 우영우의 뿌듯함도 나오겠군요!! 착한 신으로요!! 🤣🤣🤣🤣🤣
기대안하고 들어왔는데 엉청 재미있네요!!! ㅎ
같은 작품을 다른 채널에서도 봤었는데 삐맨님의 설명이 잘 되있어서 더 재미있네요. 바로 구독 때려버리기.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영원히 사는건 좋은거다.
무병장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삶이란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고,
세상은 때론 천국같기도 하지만 때론 지옥같기도 하며,
만나는 사람이 때론 천사같기도 하고, 때론 악마같기도 하고,
모든 시점은 '나'로서 비롯되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느끼면 그것이 목표가되어 삶을 지탱해준다.
의미도 없고, 목표가 없는 삶이라면 얼마나 무료하고 지루할까 싶다.
그래서 죽음을 꿈꾸는건지도 매순간 삶에 감사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지
당신의 오늘이 누군가가 절박하게 원하던 내일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지.
죽으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시체이며, 썩어버린 고깃덩이이며, 위험한 생화학 무기이며, 벌레들에겐 만찬일 뿐.
어떠한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다는건 축복이지.
공상과학 소설이든 영화로 따지면 인터스텔라처럼 망망우주 속에 혼자서 살아간다 생각하면 간단함.
혼자 살아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정신이 죽지 않음.
정신이 가난해지면, 영혼도 가난해지고, 스스로를 속박하여 몸은 살아도 정신이 죽어버린 말 그대로 살아있는 시체가 되는 것만큼 끔찍한 죽음도 없다고 생각함.
사형당해 죽는다? 총맞아서 죽는다? 신체의 모든게 정지되므로 3자의 시선에선 비극일지 몰라도 본인에겐 그저 '안식'으로써 달관할거라고 봄.
17:07 참 혼란하다 혼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술의발전을 느낄수 있다는게 엄청 좋은점이긴한듯.
사람으로서 살기에는 적당히 살다 죽기가 맞고
사람으로서의 존재를 포기하면 영원히 살기가 맞는거 같아요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그고통이 익숙해 지는 게 싫고
내 나태함을 가려주는 수명이 없어지는게 싫어요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경이라는 것도 없어지겠네요
내가 더 위쪽인 존재인데 어떻게 개미를 존경하겠어요
그리고 사람으로서의 욕구는 익숙해질수록 좋기에 욕구에 빠져 살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영원히 산다하면 육백년정도는 나태하게 살 것 같거든요 지금도 할건 많은데 핸드폰을 붙잡고 있으니깐요
진짜 재밌네요. 완결까지 꼭 보고싶어요! 우정 엄청나요! 저도 주님과 영원한 우정!🙏💙
말빨대결 진짜 신박하고 흥미로운데요 ㅋㅋㅋㅋ 뭔가 클리셰같은데 멋있어
와 개명작이다 ㄷㄷ
헐 샌드맨이라 스파이더맨 악당 샌드맨 얘긴 줄 알고 안 봤는데 이렇게 띵작이었을 줄이야! 지금 당장 정주행 하러 갑니다 ㅋㅋㅋ
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재에요. 꼭 봐야겠네요
안늙고 1000살까지만 살아봤으면...
길어야 50~70년뒤 여기 댓글쓴 사람들 전부 없어진다ᆢ
@@Aardffttffsss4re
그럼 더 재미 있는 거 아님?
천년을 사는 존재의 입장에서 보면 5~70년은 우리가 몇 년 사는 것과 같을건데 몇 년 마다 한 번씩 세계가 변하면서 새로움을 준다면 그것만큼 재미있는 게 어디 있을까요?
안늙고 3000년만..
영원한 삶은 한가지 단점이 있지요...
잡히면 끝입니다 실험체로잡혀 영원한 지루함과 고통을 만끽 하겠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진지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가 있으면 좋겠더
그리고 한 평범한(하다고 주장하는)여자와 사랑에 빠져 드라마 내내 휘둘리지 않을까요.
도깨비
진지하다 보다는 판타지 장르지만 세계관이 탄탄한?
있어요 찾아보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 전 넷플릭스에서 보고 여기서 다시보는데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