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의 서쪽으로는 대서양이 흐르고 보르도 중심부엔 지롱드강이 가로지르고 있음 보르도(Bordeaux=물가(Bord+Eaux) ) 메독(Medoc=물 가운데(Medio+Aquae) 보르도의 기후 1년 내내 잦은 비가 내리는 습한 해양성 기후. 포도에 곰팡이가 쓸 위험이 큰 지역이기도 함.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의 성장기인 여름동안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기도 하지만 봄철 서리나 우박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어느 산지보다 빈티지가 중요한 곳임. 대서양을 흐르는 온난한 멕시코 만류와 해풍을 막아주는 소나무 숲 등이 포도가 잘 익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 보르도 유명 와인 산지 자롱드 강은 좌측은 가론강, 우측은 도르도르 강으로 갈림. 가론강 기준 왼쪽: 좌안 도로드로강 기준 오른쪽: 우안 좌안: 메독, 그라브(그라브 안에 화이트 와인 산지인 소테른이 있음) 우안: 생때밀리옹, 뽀므롤 좌안 우안 사이에 위치한 엉트르 두 메르: 프랑스어로 ‘두 바다 사이’ 라는 뜻 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저가 와인이 생산되고 많은 양이 프랑스 내에서 소비됨. 좌안 우안 사이에 위치한 엉트르 두 메르: 프랑스어로 ‘두 바다 사이’ 라는 뜻 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저가 와인이 생산되고 많은 양이 프랑스 내에서 소비됨. 보르도의 토양 좌안: 자갈 함량이 높아서 굵은 입자들 사이로 배수가 잘되고 빛과 열을 반사하는 따뜻한 성질을 지님. 껍질이 두꺼워서 익는데 긴 시간이 필요한 까베르네 소비뇽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람. 좌안인 메독의 와인은 대부분 까베르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해서 타닌이 많고 파워풀한 특징을 갖는 와인이 많음. 우안: 물을 잘 머금는 찬 성질의 진흙과 석회암의 토양을 지님. 상대적으로 빨리 익는 품종인 메를로를 재배하는데 적합함. 뽀므롤 지역의 와인은 메를로(멜롯)을 주로 사용하여 과실 풍미가 드러나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느껴지는 편. 메독(Medoc) 보르도에서 가장 유명한 레드 와인 산지. 까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말벡, 까르미네르 등의 품종을 블렌딩하여 복합적인 맛의 와인을 생산. (보르도 블렌딩) 메독 지역은 메독(Bas Medoc)과 오 메독(Haut Medoc)으로 나뉨. 북쪽에 위치한 메독은 지대가 낮아서 낮다는 뜻을 지닌 바 메독(Bas Medoc)으로도 불림. 바 메독의 와인 레벨에는 ’낮다‘ 라는 뜻인 Bas는 생략하고 메독(Medoc)만 기재함. 아무래도 와인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Bas는 같이 기재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메독 와인은 보통 장기숙성 와인보단 편하게 마시는 저가 와인을 생산함.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독 와인은 주로 ‘오 메독(Haut-Medoc)’에서 생산됨. 오메독은 남쪽에 위치해 있지만 보다 높은 지대로 ‘오(Haut)’라는 말은 ‘높다’를 뜻함. 실제 레이블에도 오 메독(Haut-Medoc)이라는 명칭으로 기재됨. 오메독의 유명한 마을 생떼스테프(Saint-Estephe) 뽀이약(Pauillac) 쌩줄리앙(Saint-Julien) 리스트락 물리 마고(Margaux) (리스트락, 물리 마을은 가성비 좋은 와인 산지임) 각 마을별로 떼루아의 차이가 있어서 미세하게 다른 특징의 와인이 생산됨. 쌩떼스테프(Saint-Estephe) 강하고 투박한 타닌, 높은 산도로 장기 숙성형 스타일 포이약(Pauillac) 섬세한 타닌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풀바디 와인. 장기 숙성 후 더 매력적인 타입. 쌩줄리앙(Saint-Julien) 와인의 향과 맛이 잘 농축되고 미디엄-풀바디의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와인. 마고(Margaux) 우아하고 실크같이 매끄러운 질감을 가짐. 메독 지역 등급: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약 60여개의 와인이 포함됨. 포이약: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인 중 3개가 생산됨. 최고의 마을로 꼽힘. 생떼밀리옹(Saint-Emillion)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을 중심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혼합한 레드 와인을 생산함.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메독(까베르네 소비뇽 함량이 높은)의 레드 와인들보다 더 빠르게 숙성되는 편임. 비교적 영빈티지 와인도 접근이 쉽고 농축된 과일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음. 쌩떼밀리옹 북쪽엔 4개의 위성 지역이 있는데 각 지역의 이름 뒤에는 ‘~~생 떼밀리옹‘이 붙어 있음 ex) 몽따뉴 생 떼밀리옹(Montagne-Saint-Emilion) 루삭 생 떼밀리옹(Lussac-saint-emilion) 생떼밀리옹 와인 등급: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 그랑크뤼 클라쎄 와인 등급은 약 10년마다 갱신되어 왔고 최근 22년에 마지막으로 변경됨. 14개의 와인이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에 포함되는데 그 중에서도 2개의 최상급 와인은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 A등급으로 불림 (나머지 12개의 와인은 B등급) 그랑크뤼 클라쎄는 약 71개의 와인이 포함됨 (발랑도르와 까농 등이 유명) 생떼밀리옹 와인에 ‘그랑 크뤼(Grand Cru)’라고 만 적혀 있으면 등급에 속하는 와인이 아님. 뽀므롤(Pomerol) 보르도의 주요 와인 산지 중 가장 작음. 뽀므롤의 토양: 점토가 주를 이룸. 주품종인 메를로에 보조 품종인 까베르네 프랑을 사용한 레드 와인만을 생산. 메를로의 특징을 잘 살려낸 레드 와인은 굉장히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음. 연간 와인 생산량은 약 4~500만병 정도로 꽤 적은 작은 규모의 산지임. 공식적인 등급 제도는 없음. 대부분 가격대가 높은 고품질의 와인임. (뽀므롤이라고 적혀 있으면 최소 5만원 이상임) 과거에는 지리적인 문제로 대도시로의 와인 운송이 어려워 메독 지역보다 늦게 알려졌지만 보르도의 가장 고가 와인인 페트뤼스와 르팽 같은 독보적인 와인이 생산됨. 뽀므롤 지역의 바로 옆에 위치한 라랑드 드 뽀므롤 지역은 뽀므롤 지역보다는 그 면적이나 생산량에 있어서 조금 더 크며 와인은 좀 더 심플하지만 가격도 보다 저렴함(비싼건 비쌈). 뽀므롤 와인의 대체용으로 마시기 좋음. 그라브(Grave) 메독 지역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 프랑스어로 ‘자갈’이라는 뜻을 가짐. 실제로도 자갈이 많은 토양에서 이름이 유래됨. 화이트 와인 산지로도 유명한 지역임. 보르도 최고의 화이트 와인 산지인 페삭 레오냥과(pessac-leognan) 세계적인 디저트 와인 산지인 ‘귀부 와인‘을 생산하는 소테른(Sauternes) 그라브 와인의 품종은 메독과 동일함. 화이트 와인&스위트 와인: 세미용, 소비뇽블랑, 뮈스카델 혼합함. 하지만 레드 와인의 생산량이 더 높음. 페삭 레오냥 지역의 화이트 와인: 신선하지만 진한 맛과 감귤, 자몽, 꽃 같은 향, 강한 미네랄도 느껴짐. 숙성될수록 매력적인 와인으로 변신함. 10년 이상 숙성해도 매력적인 와인이 많음. 굴과 함께 그라브 화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음. 그라브 와인 등급: 보르도 다른 지역은 레드 와인만 등급을 받지만 그라브 등급 와인은 화이트 와인도 함께 포함됨. 약 16개의 와인이 등급에 속하고 각 와인에 따로 순위가 있진 않음. 소테른(Sauternes) 주변에 흐르는 시론 강과 가론 강의 온도차로 가을에 굉장히 짙은 안개가 생성됨. 이때 포도에 피는 곰팡이균의 영향을 받아 꿀처럼 진하고 달콤한 맛의 ‘귀부 와인’을 만드는 산지. ‘귀부 와인’ : 곰팡이가 포도를 마르게 만들어 당도와 풍미가 농축된 스위트 와인 알콜 도수 13% 이상인 귀부 와인만 소테른이라는 지역명을 라벨에 적을 수 있음. 생산 조건이 까다롭고 생산 비용도 높고 그 희소성으로 고가로 판매됨. 귀부병이 발생하지 않는 해에는 ‘보르도’ 명칭이 붙은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생산하기도 함. 바르삭 마을의 귀부 와인도 유명함. 소테른과 바르삭 지역의 귀부 와인만 속하는 등급: [프리미에 크뤼 수페리외르] 1. 프리미에 크뤼 수페리외르: 샤또 디캠 2. 프리미에 크뤼: 샤또 기로, 샤또 쉬드로, 샤또 리외섹, 샤또 꾸테 3. 두지엠 크뤼
써니 를따라 이채널도 찾았네요 전 채널에서 그만두길래 아주 섭섭 했는데 써니님을 다시만나 반갑군요 서민들은 고가의 와인 같은 리뷰는 전혀관심없죠 접근하기좋은 20만원이하 좋은와인 많이 리뷰부탁합니다 더불어 이번 설 선물세트로 나온 코스트코 와인세트 제품들 소개와 리뷰 한번해봐주시면 재미있을것같습니다 와린이라 받은와인의 맛이 좋은지 나쁜지 평가를 못하겠네요
이런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요! ㅜㅜ 저는 보르도 지방의 와인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워낙 고가의 와인들이 많아 슬픕니다 ㅠㅠ 이제 와인사러 갈때마다 볼 영상이 생겼네요 (씨이익) 낄낄 지역이름마다 이름이 주는 느낌처럼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뽀이악 와인들 쟁여놓고 마셔보고 싶어요 엉엉 ㅠㅠ 멯씨보꾸🥰
저도 메를로를 엄청~ 좋아해요 ㅎㅎ 특히 메를로는 진짜 맛있는 와인을 찾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간혹 진짜 맛있는 메를로를 만나면 감동이예요 ㅎㅎ 요즘은 기업 강의만 하고 있고 클래스 101 같은 곳에서도 만나볼순 있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강의에서 직접 뵈면 좋겠어요. ☺️☺️☺️
보르도의 서쪽으로는 대서양이 흐르고
보르도 중심부엔 지롱드강이 가로지르고 있음
보르도(Bordeaux=물가(Bord+Eaux) )
메독(Medoc=물 가운데(Medio+Aquae)
보르도의 기후
1년 내내 잦은 비가 내리는 습한 해양성 기후.
포도에 곰팡이가 쓸 위험이 큰 지역이기도 함.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의 성장기인 여름동안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기도 하지만 봄철 서리나 우박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어느 산지보다 빈티지가 중요한 곳임.
대서양을 흐르는 온난한 멕시코 만류와 해풍을 막아주는 소나무 숲 등이 포도가 잘 익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
보르도 유명 와인 산지
자롱드 강은 좌측은 가론강, 우측은 도르도르 강으로 갈림.
가론강 기준 왼쪽: 좌안
도로드로강 기준 오른쪽: 우안
좌안: 메독, 그라브(그라브 안에 화이트 와인 산지인 소테른이 있음)
우안: 생때밀리옹, 뽀므롤
좌안 우안 사이에 위치한 엉트르 두 메르:
프랑스어로 ‘두 바다 사이’ 라는 뜻
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저가 와인이 생산되고 많은 양이 프랑스 내에서 소비됨.
좌안 우안 사이에 위치한 엉트르 두 메르:
프랑스어로 ‘두 바다 사이’ 라는 뜻
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저가 와인이 생산되고 많은 양이 프랑스 내에서 소비됨.
보르도의 토양
좌안:
자갈 함량이 높아서 굵은 입자들 사이로 배수가 잘되고 빛과 열을 반사하는 따뜻한 성질을 지님.
껍질이 두꺼워서 익는데 긴 시간이 필요한 까베르네 소비뇽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람.
좌안인 메독의 와인은 대부분 까베르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해서 타닌이 많고 파워풀한 특징을 갖는 와인이 많음.
우안:
물을 잘 머금는 찬 성질의 진흙과 석회암의 토양을 지님.
상대적으로 빨리 익는 품종인 메를로를 재배하는데 적합함.
뽀므롤 지역의 와인은 메를로(멜롯)을 주로 사용하여 과실 풍미가 드러나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느껴지는 편.
메독(Medoc)
보르도에서 가장 유명한 레드 와인 산지.
까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말벡, 까르미네르 등의 품종을 블렌딩하여 복합적인 맛의 와인을 생산.
(보르도 블렌딩)
메독 지역은 메독(Bas Medoc)과
오 메독(Haut Medoc)으로 나뉨.
북쪽에 위치한 메독은 지대가 낮아서 낮다는 뜻을 지닌 바 메독(Bas Medoc)으로도 불림.
바 메독의 와인 레벨에는 ’낮다‘ 라는 뜻인 Bas는 생략하고 메독(Medoc)만 기재함.
아무래도 와인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Bas는 같이 기재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메독 와인은 보통 장기숙성 와인보단 편하게 마시는 저가 와인을 생산함.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독 와인은 주로 ‘오 메독(Haut-Medoc)’에서 생산됨.
오메독은 남쪽에 위치해 있지만 보다 높은 지대로 ‘오(Haut)’라는 말은 ‘높다’를 뜻함.
실제 레이블에도 오 메독(Haut-Medoc)이라는 명칭으로 기재됨.
오메독의 유명한 마을
생떼스테프(Saint-Estephe)
뽀이약(Pauillac)
쌩줄리앙(Saint-Julien)
리스트락
물리
마고(Margaux)
(리스트락, 물리 마을은 가성비 좋은 와인 산지임)
각 마을별로 떼루아의 차이가 있어서 미세하게 다른 특징의 와인이 생산됨.
쌩떼스테프(Saint-Estephe)
강하고 투박한 타닌, 높은 산도로 장기 숙성형 스타일
포이약(Pauillac)
섬세한 타닌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풀바디 와인.
장기 숙성 후 더 매력적인 타입.
쌩줄리앙(Saint-Julien)
와인의 향과 맛이 잘 농축되고 미디엄-풀바디의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와인.
마고(Margaux)
우아하고 실크같이 매끄러운 질감을 가짐.
메독 지역 등급: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약 60여개의 와인이 포함됨.
포이약: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인 중 3개가 생산됨. 최고의 마을로 꼽힘.
생떼밀리옹(Saint-Emillion)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을 중심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혼합한 레드 와인을 생산함.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메독(까베르네 소비뇽 함량이 높은)의 레드 와인들보다 더 빠르게 숙성되는 편임.
비교적 영빈티지 와인도 접근이 쉽고 농축된 과일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음.
쌩떼밀리옹 북쪽엔 4개의 위성 지역이 있는데 각 지역의 이름 뒤에는 ‘~~생 떼밀리옹‘이 붙어 있음
ex) 몽따뉴 생 떼밀리옹(Montagne-Saint-Emilion)
루삭 생 떼밀리옹(Lussac-saint-emilion)
생떼밀리옹 와인 등급: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 그랑크뤼 클라쎄
와인 등급은 약 10년마다 갱신되어 왔고 최근 22년에 마지막으로 변경됨.
14개의 와인이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에 포함되는데 그 중에서도 2개의 최상급 와인은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 A등급으로 불림
(나머지 12개의 와인은 B등급)
그랑크뤼 클라쎄는 약 71개의 와인이 포함됨
(발랑도르와 까농 등이 유명)
생떼밀리옹 와인에 ‘그랑 크뤼(Grand Cru)’라고 만 적혀 있으면 등급에 속하는 와인이 아님.
뽀므롤(Pomerol)
보르도의 주요 와인 산지 중 가장 작음.
뽀므롤의 토양: 점토가 주를 이룸.
주품종인 메를로에 보조 품종인 까베르네 프랑을 사용한 레드 와인만을 생산.
메를로의 특징을 잘 살려낸 레드 와인은 굉장히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음.
연간 와인 생산량은 약 4~500만병 정도로 꽤 적은 작은 규모의 산지임.
공식적인 등급 제도는 없음. 대부분 가격대가 높은 고품질의 와인임.
(뽀므롤이라고 적혀 있으면 최소 5만원 이상임)
과거에는 지리적인 문제로 대도시로의 와인 운송이 어려워 메독 지역보다 늦게 알려졌지만 보르도의 가장 고가 와인인 페트뤼스와 르팽 같은 독보적인 와인이 생산됨.
뽀므롤 지역의 바로 옆에 위치한 라랑드 드 뽀므롤 지역은 뽀므롤 지역보다는 그 면적이나 생산량에 있어서 조금 더 크며 와인은 좀 더 심플하지만 가격도 보다 저렴함(비싼건 비쌈).
뽀므롤 와인의 대체용으로 마시기 좋음.
그라브(Grave)
메독 지역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
프랑스어로 ‘자갈’이라는 뜻을 가짐.
실제로도 자갈이 많은 토양에서 이름이 유래됨.
화이트 와인 산지로도 유명한 지역임.
보르도 최고의 화이트 와인 산지인 페삭 레오냥과(pessac-leognan)
세계적인 디저트 와인 산지인 ‘귀부 와인‘을 생산하는 소테른(Sauternes)
그라브 와인의 품종은 메독과 동일함.
화이트 와인&스위트 와인: 세미용, 소비뇽블랑, 뮈스카델 혼합함.
하지만 레드 와인의 생산량이 더 높음.
페삭 레오냥 지역의 화이트 와인: 신선하지만 진한 맛과 감귤, 자몽, 꽃 같은 향, 강한 미네랄도 느껴짐.
숙성될수록 매력적인 와인으로 변신함.
10년 이상 숙성해도 매력적인 와인이 많음.
굴과 함께 그라브 화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음.
그라브 와인 등급:
보르도 다른 지역은 레드 와인만 등급을 받지만 그라브 등급 와인은 화이트 와인도 함께 포함됨.
약 16개의 와인이 등급에 속하고 각 와인에 따로 순위가 있진 않음.
소테른(Sauternes)
주변에 흐르는 시론 강과 가론 강의 온도차로 가을에 굉장히 짙은 안개가 생성됨.
이때 포도에 피는 곰팡이균의 영향을 받아 꿀처럼 진하고 달콤한 맛의 ‘귀부 와인’을 만드는 산지.
‘귀부 와인’ : 곰팡이가 포도를 마르게 만들어
당도와 풍미가 농축된 스위트 와인
알콜 도수 13% 이상인 귀부 와인만 소테른이라는 지역명을 라벨에 적을 수 있음.
생산 조건이 까다롭고 생산 비용도 높고 그 희소성으로 고가로 판매됨.
귀부병이 발생하지 않는 해에는 ‘보르도’ 명칭이 붙은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생산하기도 함.
바르삭 마을의 귀부 와인도 유명함.
소테른과 바르삭 지역의 귀부 와인만 속하는 등급:
[프리미에 크뤼 수페리외르]
1. 프리미에 크뤼 수페리외르:
샤또 디캠
2. 프리미에 크뤼:
샤또 기로, 샤또 쉬드로, 샤또 리외섹, 샤또 꾸테
3. 두지엠 크뤼
오늘은 고급 강의군요 !!
네 오늘은 심화스페셜고급마스터 강의예요 ㅎㅎ 와인 드실때 함께 찾아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지역별 와인 강의 넘 좋아요 😊😊😊
보르도 지도와 함께 와인이 정리가 됩니다. 이렇게 지역을 나누어 알려주시니 지형의 특징과 와인이 연결되어 기억하기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ㅠ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예요ㅎ 궁금하신게 있다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한국인을 위한 즐거운 와인생활"을 꼭 구독하시길 추천 합니다.와인 세상의 다른 문이 열립니다
오늘도 즐겁게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들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역시 와추원님^^👍👍👍👍👏👏👏👏
오늘도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wineuwant
다음엔 신대륙 와인들도 부탁드려요^^
와추원님^^😄😄😄😄😄😄
써니님 여기 계신지 몰랐네요 ㅎㅎ
앞으로 꾸준히 정주행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준비할게요! 😊😊😊
선생님 !!!!!
와인공부 2년 동안 저의 얕은지식 중 그나마 와추원 선생님 의 가르침 이 51% 지분이 있습니다 ㅎㅎ 늘 감사드리며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첫댓글입니당~^^
더 좋은 영상 준비해서 지분을 올려볼께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께요 😊
아주 유익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언젠가 스페인 지역별 와인과 특징도 부탁드립니다!
네~! 다음에는 스페인 와인도 준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여튼 좋아요 박고 갑니다
우와.. 역시 써니님 클라스 대단하세요, 내용이 정말 알차고 상세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역시 믿고 보는 써니쌤 와추원!!! 그라브 화이트와 석화 먹어봐야겠어요. 오프라인 강의도 자주 좀 오픈해주세요! 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써니님!! 여기 계셨다니요 ㅎㅎㅎ 너무 반갑습니다
유익한 영상 더 많이 준비할께요~ 반갑습니다😄
아 개인채널이있으셨군요 처음찼았네요 유튜브접으신줄
써니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와인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위스키를 더 좋아들 하시는 거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ㅎ저도 위스키도 좋아하는데요. 와인이 당기는 날은 와인을 ..위스키가 당기는 날은 위스키를 먹으면 좋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써니 를따라 이채널도 찾았네요 전 채널에서 그만두길래 아주 섭섭 했는데 써니님을 다시만나 반갑군요 서민들은 고가의 와인 같은 리뷰는 전혀관심없죠 접근하기좋은 20만원이하 좋은와인 많이 리뷰부탁합니다 더불어 이번 설 선물세트로 나온 코스트코 와인세트 제품들 소개와 리뷰 한번해봐주시면 재미있을것같습니다 와린이라 받은와인의 맛이 좋은지 나쁜지 평가를 못하겠네요
저도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와인, 코스트코 와인 리뷰들도 더 다뤄보도록 할께요. 혹시 선물 받은 와인이 있으시면 이름 알려주세요. 그럼 와인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댓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포항에서 포도 농사 지을려고 보고있습니다.(사실은 예뻐서 보고 있습니다)
우와~ 포도 농사 준비 중이신가요? 응원합니다. 다음에 한번 초대해주세요!!!:D
와썸녀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
선생님 오프라인 강의일정 좀 여기에 공지해 주세요..
네 기업강의만 주로 하고 있어서 인사를 자주 못드리네요^^ 좋은 자리 있으면 꼭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어!!!! 써니님이다!!!
이런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요! ㅜㅜ 저는 보르도 지방의 와인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워낙 고가의 와인들이 많아 슬픕니다 ㅠㅠ 이제 와인사러 갈때마다 볼 영상이 생겼네요 (씨이익) 낄낄 지역이름마다 이름이 주는 느낌처럼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뽀이악 와인들 쟁여놓고 마셔보고 싶어요 엉엉 ㅠㅠ 멯씨보꾸🥰
맞아요. 보르도 와인이 가격이 많이 올랐죠ㅠ 저도 슬픕니다. 보르도 와인 사실 때, 라벨 읽을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멯씨보꾸😉😉
저는 와인 초보자인데 메를로품종이 너무좋더라구요
프랑스와인은 맛과향이 초보자인 저한테 너무어려웠는데 한결도움이 되었습니다
소믈리에님께 직접배울 강의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해보고싶네요👍👍
저도 메를로를 엄청~ 좋아해요 ㅎㅎ 특히 메를로는 진짜 맛있는 와인을 찾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간혹 진짜 맛있는 메를로를 만나면 감동이예요 ㅎㅎ 요즘은 기업 강의만 하고 있고 클래스 101 같은 곳에서도 만나볼순 있는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강의에서 직접 뵈면 좋겠어요. ☺️☺️☺️
오늘 강의는 개론으로 듣고, 각론도 자세히 알려주세요,,보르도 끝나면 부르고뉴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강의 내내 뒤에 있는 책이 눈을 끄네요..불후의 명저 "한.국.인.을. 위.한.즐.거.운. 와.인.생.활." !! 다른 분들께 꼭 일독을 추천 합니다.
네 다음에는 각 지역별로도 준비해볼게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