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단군님 말씀대로 차라리 실화 내용대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더 단백하고 시사하는바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큰것 같아요. 스토리는 실화보다 각색을 많이 했는데, 각색한 부분이 조금 과하다 보니 인물들의 절박함을 끌어내는데 사용한 장치들이 너무 극단적이여서 이입보단 띠용하게 되더라구요. 무난하게 볼 영화로는 추천 드립니다!
저도 괜찮은 영화라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사실 한바탕 웃을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영화가 의외로 묵직해서 놀랐어요. 평일낮에 150석 규모의 영화관에서 관람했는데 낮시간이라 영화관은 4분의 1정도 찼고, 50~60대의 어르신 관객들이 많았어요. 그분들이 영화를 보시는 내내 탄식도 많이 하시고, 한숨도 푹푹 쉬시더라구요. 나잇대가 높은 어르신에게 와닿는게 많은 것 같았어요. 구정연휴나 추석연휴에 공중파TV에서 틀어주면 많은 분들께 학습효과(?)와 경각심을 줄 것 같습니다~ :)
저도 보고왔어요! 저는 1도 관심없었지만 앤이 보고싶다해서 기대 하나도안하고봤는데 그냥그냥 볼만했어요ㅋㅋ 엉망은 아니었다는.. 단 예상한 스토리고 라미란배우 아이들이 너무 어렸어ㅋㅋㅋ 글고.. 와 대단하다 나쁜놈이 그냥 죽여버릴것같은데 그런생각이 들었지만 실제얘기래서 놀랬어요
어쩜 저랑 느낀 점이 이렇게 똑같을까요ㅋㅋ실화 바탕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바로 그 스토리에 매력을 느끼고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실화와는 다소 차이있는 스토리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실화에서는 경찰이 최고 빌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보니 이 영화를 사회고발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라고 기대를 했었나봐요ㅠ 물론 그렇다고해서 경찰을 무지성으로 비판해주기를 바란건 아니지만 실화에 비해서는 경찰을 미화시켜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작진 측에서 경찰을 비판하기가 눈치가 보였을까요…?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그밖에도 장윤주님의 과한 연기와 19금 달아야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후반부 잔인한 장면은 영화를 보는데 조금 힘들었던 요소들이었습니다. 물론 이무생 배우님과 공명 배우님의 연기력이 뛰어났다는 장점도 있던 영화였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안 보신 분들은 나중에 ott로 나왔을 때 킬링타임용으로는 볼 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리뷰 잘 보았습니다(:
기대치를 낮게 잡고 가서 그냥저냥 볼만하게 보고 왔습니다. 사실 라미란 + 여자주인공서사 이거때문에 걸캅스 떠올라서 거부감 가지시는 분들 많을텐데 의외로 큰일은 여자가 식의 서사는 아닙니다. 아줌마들이 피지컬 무시하고 깡따구로 범죄자를 제압하고 이런 내용도 아니고요 ㅎㅎ 그냥 재밌는 영화가 아닐뿐 막 이럴거야라고 생각하는 그런 연출은 생각보다 덜합니다. 걸캅스 같이 최악의 클리셰 때려넣은 작품이었으면 별로였을텐데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영화라 생각이 드네요. 모티브가 된 사건 찾아보니 영화에서는 경찰을 조금 미화에서 표현한게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ㅋㅋ
현재 우리 나라 영화관의 문제점을 말씀드리지면, 정가를 주고 보면 호구 입니다. 가격은 15000원 받고 있지만, 어디어플에서 할인, 통신사에서 할인, 오픈마켓에서 2장씩 구매시 할인 등 실제로는 8000~10000원이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 및 여러가지 특혜를 못받으면 15000원에 봐야되는데 과연 사람들이 볼까요? 사실 예전처럼 영화관 아니면 영화를 볼수 없고, 연인들의 놀이터가 거기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집에 티비가 요즘에 대부분 50인치 이상 70인치 80인치도 되는 세상에 순수하게 15000원 보면 호구가 되는 세상이라서 더욱 가기 싫어지네요... 그냥 집에서 맥주먹으면서 ott보는게 더 좋을때가 있더라고요
보면서 적어도 경찰이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싶다가도 인간 다 똑같지. 저들도 처음 임관했을땐 열정과 사명감이 있었을텐데. 어느 조직원이든 그안에서 깍이고 닳아지는게 현실아닌가.. 싶고. 그래도 어쨋거나 무능한 경찰이나마 중국에 나타나기라도 했으니 암껏도 안한거는 아니니까 영화가 관객에게 최소한의 희망은 주는구나. 싶었어요. 실화 그대로 영화화했으면 극장 나가는 사람들 우울증 걸릴까봐 배려했다고나 할까.. ㅜㅜ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괜찮아요~ 라고 성토해도 사실 영화관 가서는 안 볼듯… 어차피 몇달 뒤면 ott에 다 풀릴거고 딱 명절특선영화로도 해 줄 체급의 영화라..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건데 보이스라는 영화를 이미 봐서인지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가 엄청 신선하게 느껴지진 않는..
저도 단군님 의견처럼 경찰과 훈훈하게 마무리한건 아쉬워서 쓴소리를 참을수 없네요. 예전이라면 영화적인 선택이라고 이해할수도 있었겠지만 최근 이선균님의 비극을 생각하면 실화를 뒤집고 경찰과 훈훈하게 마무리한건 무슨이유였던간에 최악의 선택이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덕분에 실제 사건이 가지고있던 사회고발도 희석되버리고 참 실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라미란씨 연기는 나쁘진 않은데 원작 위에 붙인 판박이 느낌이 좀 느껴져서 아쉬운거 같아요. 아주 티나는 건 아니지만 응답하라도 정직한 후보도 국제시장, 블랙독, 제가 본 작품들에서는 묘하게 ‘지금 연기중입니다’ 하는 기류가 있어요. 아무래도 코미디가 가미된 작품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래서인지 살짝 요즘 라미란씨 나오면 여자 마동석, 마동석 유니버스의 아류처럼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나이대나 배역으로나 좀 겹치는게 이정은 배우님 같은데, 이정은 배우님은 좀 더 젊은 김해숙 배우님 보는 것처럼 다재다능한거 같아요. 근데 그에 비해 라미란 배우님은 비슷한 체급에서 좀 밀리는 것 같고 배역도 한정되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걸캅스 정직한 후보 다 안봤는데도 영화가 그렇게 좋진 않았네요 스토리도 그냥 생각한 대로 흘러가는 뻔한 스토리고 분위기는 범죄물인데 계속 분위기를 깨는 코미디를 집어넣은거도 별로고 결말이 그렇게 통쾌한지도 모르겠고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딱 연기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 결말보면 해피엔딩 인줄 알았는데 현실기사 찾아보니까 정말 제가 분노하게되네요 총책 형량 3년 포상금 100만 피해보상액 0원 ㄷㄷ 현실이 더 지독해서 씁쓸해요
뱅기값도 못찾았겠네 니미럴
단군님 리뷰와 별개로 오늘 헤어스타일 엄청잘어울리시네요 자연스러운데
왜 오늘따라 엄청 잘생겨보이지 허허허
영화 기대에 대한건 라미란이 작품에 나왔을때 예상되는 그런 이미지 영향도 있는듯요
저도 단군님 말씀대로 차라리 실화 내용대로 마무리를 지었으면 더 단백하고 시사하는바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큰것 같아요. 스토리는 실화보다 각색을 많이 했는데, 각색한 부분이 조금 과하다 보니 인물들의 절박함을 끌어내는데 사용한 장치들이 너무 극단적이여서 이입보단 띠용하게 되더라구요. 무난하게 볼 영화로는 추천 드립니다!
단백x 담백o
코로나 이전 티켓값이었으면 충분히 극장가서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지금 만오천원 제값 주고 볼 만한 영화라기엔 꽤 아쉬운 작품
근데 영화관 할인 다양하게 겁나하는데 솔직히 15000원이 정가인지는 모르겠음 통신사만 해도 앵간하면 12000원 시작인데
@@쏘니-c9x정가는 정가임
님이 말한건 흔히들 말하는 실구매가
저도 기대를1도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짜임새있게 잘만들어서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ㅋㅋ
기대를 안하고 극장에 영화보러 가는 삶을 사는 단군이 부럽다
경찰을 묘사한 부분이 아쉬웠다고 하셨는데 정말 동감합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한 영화인데 이부분은 정말 아쉽더라고요.
만약 이 영화가 사극이였으면 역사왜곡논란이 일 정도라 봅니다
아무래도 감독의 첫 입문작이다 보니 최대한 무난하게 가고자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피해자 김성자씨 언론 인터뷰를 보고나면 이 영화가 얼마나 사실을 기만했는지 알 수 있음…
설날에 틀어주면 보기는 할 것 같은 영화
1월 비수기엔 괜찮았어요.
그나저나 다음주 송도 메가박스에 돌비시네마관 생긴다는데 이 곳 단군님 후기가 궁금하네요
형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분 최근에 포상금도 받으시고 인터뷰도 하셨네요 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에는 더 이상 영화표값이... 그리고 내 집중력도 예전같지 않아...
진짜 배우에게 있어서,
작품 하나가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경우.
댓글만 봐도 그렇지만 가 줬던 충격이...
저도 걸캅스 이후 작품이 다 비슷한 류라서 앞으로 배우 활동 스펙트럼이 점점 좁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캅스 만큼 별로인영화 엄청 흔함.. 작품때문이아니라 페미들이 영혼보내기니 뭐니 하고, 어그로끌려서 네티즌 남자들도 또 꼴페미니즘영회니뭐니 욕해서 그렇지;; 여기도 단군은 무난하다 평하는데도 상관도없이 걸캅스 운운하면서 안좋게 얘기하는건 그냥
메갈들이랑 똑같이 여혐에 과몰입되서 컬캅스라고하면 여자가 이긴다~~ 치가 떨리는거임
@@sh1ltz 라미란은 똑같은데 너만 달라진듯
@@kimheeseo22 게이야... 라미란 걸캅스 이후로 비슷한 결의 작품 하나도 없었다 ㅋㅋ
이게 겜안분, 게임 안하는 분탕이노 ㅋㅋㅋㅋㅋ
코로나 전까지 해도 무난하다 싶으면 다 보러 다녔는데
티켓 가격 생각이 먼저 떠올라서...
가격 인하를 안할거면 좌석이라도 다 바꿔줬으면 오천원 주고 보던 좌석이 만오천원 내는 지금도 같으니...
100% 공감 합니다
실제로 경찰이 100만으로 후려칠려다가 실제로 소송 걸어서 잇슈가 된 사건인데 그부분이 언급이 안된게 아쉽습니다
영화 이후에 실제 사건을 검색하고 나서 더 충격받았던 영화였습니다.
꽤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괜찮은 영화라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사실 한바탕 웃을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영화가 의외로 묵직해서 놀랐어요.
평일낮에 150석 규모의 영화관에서 관람했는데 낮시간이라 영화관은 4분의 1정도 찼고, 50~60대의 어르신 관객들이 많았어요.
그분들이 영화를 보시는 내내 탄식도 많이 하시고, 한숨도 푹푹 쉬시더라구요. 나잇대가 높은 어르신에게 와닿는게 많은 것 같았어요.
구정연휴나 추석연휴에 공중파TV에서 틀어주면 많은 분들께 학습효과(?)와 경각심을 줄 것 같습니다~ :)
공감
장윤주 나오는순간 모든영화가 꽁트가됨
걸크러쉬에 약간 경박함이 들어가면 장윤주, 고급스러움이 들어가면 이하늬인듯 역할이 너무 비슷함
미쓰봉 나이써~
저도 보고왔어요!
저는 1도 관심없었지만 앤이 보고싶다해서 기대 하나도안하고봤는데
그냥그냥 볼만했어요ㅋㅋ
엉망은 아니었다는..
단 예상한 스토리고 라미란배우 아이들이 너무 어렸어ㅋㅋㅋ
글고.. 와 대단하다
나쁜놈이 그냥 죽여버릴것같은데 그런생각이 들었지만
실제얘기래서 놀랬어요
이주승 배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도대체 무슨 역할이며 왜 나온 것인지 의문인 영화...
근데 상업영화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용감한 시민 덕희의 활약으로 범인을 잡았답니다~~ 해놓고 경찰의 부패한 모습으로 엔딩을 내버리면 그건 독립영화지 상업영화로는 만들 수 없는 결말일테니,,,
찐 평가라 반박 불가 ㅜㅜ
대신에 더 챙겨주심 갑니다 응원 ❤
시민덕희
스릴
유머
감동다들어있어서
넘재미있게본거같다
저도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럭저럭 볼만 할 것 같긴한데 변요한 주연의 보이스가 너무 시놉시스가 유사해서 손이 잘 안가는 듯..
오 저도 보면서 계속 보이스생각났어요
우당탕탕 유쾌한 반란 장르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덤덤한 느와르에 가까움. 억지 웃음 없어서 좋았고 포스터 만든사람 라미란이 패도 무죄
고채린인데요~
단군 이사님 영화평 고마워요~
유태오나온 Past lives 보고 리뷰 해주세요! 단군님의 시각이나 느낀점이 궁금하네요ㅋㅋ
여자감독 + 여성위주 서사+ 라미란 =페미 영화라는 공식에서 탈피한것만 해도 칭찬받을만한 영화인듯하네요
전 코미디라고생각하고 보러갔는데 오히려 스릴넘쳐서 재밌게 봤어여 ㅎㅎ
고채린인데요~ 단군 이사님 마동석 주연 황야도 리뷰해주세요.
이재,곧 죽습니다는 리뷰 안해주시나요ㅎㅎ웰메이드 드라마 같은데
가족끼리 보기에는 욕이 좀 심하게 나오지 않았나라 생각해서 주의해주세요
아마 데뷔작이라 경찰 조직을 무능하게 그리는 데에 조금 부담이 있던 게 아니었을까요
장윤주 배우는 무슨역이든 항상 같음 그걸 감독이 컨트롤을 안함 이유를 모르겠음 그리고 jk필름 출신답게 단군님이 이야기 한것처럼 끝이 좋은게 좋은거로 훈훈하게 끝남 작품보다 감독 역량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나머지는 그냥 그런데로
장윤주를 캐스팅하는 감독들은 자기작품에 좀 안일해보임.
장윤주 나오는 순간 영화 질이 떨어지는 느낌임.
어쩜 저랑 느낀 점이 이렇게 똑같을까요ㅋㅋ실화 바탕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바로 그 스토리에 매력을 느끼고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실화와는 다소 차이있는 스토리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실화에서는 경찰이 최고 빌런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보니 이 영화를 사회고발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라고 기대를 했었나봐요ㅠ
물론 그렇다고해서 경찰을 무지성으로 비판해주기를 바란건 아니지만 실화에 비해서는 경찰을 미화시켜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작진 측에서 경찰을 비판하기가 눈치가 보였을까요…?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그밖에도 장윤주님의 과한 연기와 19금 달아야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후반부 잔인한 장면은 영화를 보는데 조금 힘들었던 요소들이었습니다.
물론 이무생 배우님과 공명 배우님의 연기력이 뛰어났다는 장점도 있던 영화였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안 보신 분들은 나중에 ott로 나왔을 때 킬링타임용으로는 볼 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리뷰 잘 보았습니다(:
생뚱맞는 질문일수 있는데 혹시 단군님 애플 드라마 파친코의 리뷰 영상을 했었어에?....안보여 갖고...
안봤어용ㅎ
@@1983dk 알겠습니당...저는 여주배우들과 애플에서 큰돈들여 민족사관이야기를 밀어준다는거에 관심이 갔었습니다.미국주도여서 기독교요소로 끌어안는 느낌은 아 자기네들 선은 꼭지키는구나를 느꼇습지에.영화평들 자주 보고있고 늘 홧팅합숑!!
그냥 무난하게, 진짜 무난무난 응 그렇구나.. 하고 볼 영화인것 같아서 OTT로 보게 될 듯.. 유명한 실화 기반이라 줄거리도 어느정도 알다보니..
요즘 우리나라 영화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들도 볼게 없음..
여기서 단군님 뭔가 20년 후 케리아처럼 생김요
와 금방 제꿈에서 단군형 나왔어요 개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
기대치를 낮게 잡고 가서 그냥저냥 볼만하게 보고 왔습니다. 사실 라미란 + 여자주인공서사 이거때문에 걸캅스 떠올라서 거부감 가지시는 분들 많을텐데 의외로 큰일은 여자가 식의 서사는 아닙니다. 아줌마들이 피지컬 무시하고 깡따구로 범죄자를 제압하고 이런 내용도 아니고요 ㅎㅎ 그냥 재밌는 영화가 아닐뿐 막 이럴거야라고 생각하는 그런 연출은 생각보다 덜합니다. 걸캅스 같이 최악의 클리셰 때려넣은 작품이었으면 별로였을텐데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영화라 생각이 드네요.
모티브가 된 사건 찾아보니 영화에서는 경찰을 조금 미화에서 표현한게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ㅋㅋ
0:37 뚜뚜~ 미주군~
방금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어요
근데 너무 스토리 얘기 많이 하신다
실화라는게 놀랍습니다
넥스트 골 원즈 궁금해용 축구 좋아하시니 좋아하실 것 같아용
포스터 이미지가 너무 걸캅스 😅
티켓 있어서 볼까하다가 포스터 보고 안보게 됨
실제주인공이 여자인데 어쩌라구요
@@eddie9771 뭐가 찔리는게 있어서 발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걸캅스 느낌이라함은 '3류 쓰레기 저질 퀄리티 영화' 를 뜻합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특정 '그 사상' 이 아니구요
@@eddie9771 포스터가 걸캅스 같다고. 뭐 어쩌라는게 아니고. 예민하네. 화났네.
그리고 난 이거 단군님 이 영상 보고 나서 결국 봄. 포스터 때문에 손해본거 맞음. 포스터 이렇게 안 뽑았으면 볼 사람 훨씬 많음.
@@eddie9771누가 성별에 대해서 말했나 ㅋㅋㅋ 대부분의 한국영화들이 그렇듯이 영화 포스터 디자인이 구리다구요 단순하게 성별싸움으로 바로 연결시키네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씁쓸하네요 역시 가상보다 실제가..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괜찮은 영화인가 보네요! 조만간 봐야겠어요 ㅎ.ㅎ
이건 다른 얘긴데 나중에 한국 7대 망작 영화 리뷰 이런 컨텐츠같은거 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ㅋㅋㅋㅋ 지리산 똥찍어드시고 리뷰하시는게 너무 웃겼어갖고..
작년 추석영화 3편+++가문의 영광도 리뷰했는데 2023년 손에꼽힌 흥행작인 영화30일 리뷰는 왜 없졍?ㅠ
저도 보고왓는데요 스토리 좋았어요
걸캅스 이미지가 없다는게 아니라 내용에 집중하다보니 걸캅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아 진짜 괜찮은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음 여러분들 보이스피싱은 은행사도 포함입니다
오늘 봤는데 뭔가 이도 저도 아님... 확 코미디도 아니고 확 액션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니고 진짜 영화도 경찰의 대응마냥 뜨뜨미지근...
❤❤ 역시 집게손이군
리뷰단군 폼 미쳤다😂
걸캅스 이후로 라미란 배우가 나오면 나도모르게 일단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되어버렸음...언젠가 이런 나의 편협한 고정관념을 깨주길...
와 ㄹㅇ 나도 거르게 되던데
배우는 죄가 없다?
캐스팅 전에 시나리오랑 대사 싹 다 보는데 뭔
드라마 나쁜엄마인가 그거 보시면 될듯요. 아에 코믹 쫙 빼고 정극 연기하는 작품이라
@@alive8379 굳이 그딴걸 왜 봄?
잘 만들어야 보지
포스트 이미지로 끝까지간다 꼴 입니다
영화는 초중후 살짝 신파 있지만 참을만하고 여성관객들 맨붕장면 몇개 나올 정도로 폭력적인 장면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에 시원한 결말
영화가 진짜 그 정도라면 포스터 너무 못만들었네요 ㅠ 그냥 코믹영화 포스터임
플롯은 영화 보이스랑 거의 비슷해보이네요
이재곧죽습니다 봐쥬세요ㅠㅠㅠ진짜재밌어요ㅠㅠ
정직한 후보 넘 재밌게봤어요.
❤❤❤
염혜란 아닌가요
웡카 리뷰도 해주세요~~
걸캅스 본 이후로 라미란 씨만 나오면 걸캅스가 떠올라서 작품에 몰입이 안돼요..
어떤 의미로는 참 인생작이라고 할 수 있는...
요새 영상 수 보면 단손실 마렵습니다 좀 더 일해주세요
넷플영화 노웨어 리뷰해주세요
무난한 오락영화 걸캅스 정직한 후보는 아닌데 너무 후려쳐짐ㅜ
현재 우리 나라 영화관의 문제점을 말씀드리지면,
정가를 주고 보면 호구 입니다. 가격은 15000원 받고 있지만, 어디어플에서 할인, 통신사에서 할인, 오픈마켓에서 2장씩 구매시 할인 등
실제로는 8000~10000원이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 및 여러가지 특혜를 못받으면 15000원에 봐야되는데 과연 사람들이 볼까요?
사실 예전처럼 영화관 아니면 영화를 볼수 없고, 연인들의 놀이터가 거기 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집에 티비가 요즘에 대부분 50인치 이상 70인치 80인치도 되는 세상에
순수하게 15000원 보면 호구가 되는 세상이라서 더욱 가기 싫어지네요... 그냥 집에서 맥주먹으면서 ott보는게 더 좋을때가 있더라고요
보면서 적어도 경찰이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싶다가도 인간 다 똑같지. 저들도 처음 임관했을땐 열정과 사명감이 있었을텐데. 어느 조직원이든 그안에서 깍이고 닳아지는게 현실아닌가.. 싶고. 그래도 어쨋거나 무능한 경찰이나마 중국에 나타나기라도 했으니 암껏도 안한거는 아니니까 영화가 관객에게 최소한의 희망은 주는구나. 싶었어요. 실화 그대로 영화화했으면 극장 나가는 사람들 우울증 걸릴까봐 배려했다고나 할까.. ㅜㅜ
자 선수입장~
카타르 항공 기내에서 봐서 재밌네라고 했지만 돈 내고는 안 봤을 것…
저는 정직한후보 1,2 극장개봉할때 빵빵 터지면서 본 기억이 있어서 이 작품도 기대했는데 오히려 그게 좀 독이 돼서 호불호가 있나보네요. 무난하다니 나중에 OTT로 봐야겠어요 ㅠ 댓글에 걸캅스 얘기가 너무 많아서 그게 오히려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영화 선산, 황야가 망해버리는 바람에 기대치가 확 낮아져서 이런 평범한 작품도 재밌게 볼수있던것같음 ㅎㅎ
포스터를 좀 잘못한듯 너무 걸캅스2인줄
조금 더 색다르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여튼 단동진님이 좋게 봤다니 다행
라미란씨 넘 망한 영화만 하는거 같았는데
확실히 시민덕희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15000원 제값말고 9000보는방법있잖아요. 그방법쓰세요. 항상
lgu vip 혜택으로 cgv 만오천원에 1+1으로 봐서 그냥 저냥 볼만한 영화 ㅋㅋ 데이트 타임킬링 느낌
개봉날 봤었는데 단군님 말대로 너무 무난해서 영화관에서 보기엔 안좋은것 같아요
나중에 ott 풀리면 보는정도 딱 적당
황야는 하시나요? ㅋㅋ
요새 맨유 어때요.
감독이 경찰 박병은을 일부러 총책인거 처럼 하는게 약간 짜증 난다.. 박병은 닮은 사람 이무생을 캐스팅을 한거 같다
코미디와 스릴러적인 부분이 다 나오면서도 러닝타임 내내 빠져들게 만들었던 기생충 같은 영화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건지 새삼 느끼네요
영화값이 쌌으면 보러갔을텐데 지금 값내고는 못보겠음 ㅇㅇ
박병은의 첫 코믹캐😊
걸캅스+범죄도시
티켓 오르기전 값이면 많이들 봤을텐데..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괜찮아요~ 라고 성토해도 사실 영화관 가서는 안 볼듯… 어차피 몇달 뒤면 ott에 다 풀릴거고 딱 명절특선영화로도 해 줄 체급의 영화라..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건데 보이스라는 영화를 이미 봐서인지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가 엄청 신선하게 느껴지진 않는..
저도 단군님 의견처럼 경찰과 훈훈하게 마무리한건 아쉬워서 쓴소리를 참을수 없네요.
예전이라면 영화적인 선택이라고 이해할수도 있었겠지만
최근 이선균님의 비극을 생각하면 실화를 뒤집고 경찰과 훈훈하게 마무리한건
무슨이유였던간에 최악의 선택이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덕분에 실제 사건이 가지고있던 사회고발도 희석되버리고
참 실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진짜 포스터좀 다시 바꿨으면 한다..잘못하면 김씨 표류기 꼴 날거 같음
이 영화 꽤 재미있습니다. 표값은 안 아까울 영화임
넷플에서 배속으로봐도 볼까말까고민하는걸 영화관에서 볼리가잇나..
라미란 좋아하는 배우죠 극중 캐릭터도 잘맞을거같네요 집에서 다운받아 잘볼께요😊
@@치킨마요-p6y라미란배우가 공개적으로 남성혐오를 했나요? 아니면 사적으로 만나서 남성혐오 표현하는걸 들었나요?
아니면 머리에 구멍이 뚫리셨나요?
@@치킨마요-p6y라미란이 어떻게 남혐임
라미란씨 연기는 나쁘진 않은데 원작 위에 붙인 판박이 느낌이 좀 느껴져서 아쉬운거 같아요. 아주 티나는 건 아니지만 응답하라도 정직한 후보도 국제시장, 블랙독, 제가 본 작품들에서는 묘하게 ‘지금 연기중입니다’ 하는 기류가 있어요. 아무래도 코미디가 가미된 작품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래서인지 살짝 요즘 라미란씨 나오면 여자 마동석, 마동석 유니버스의 아류처럼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나이대나 배역으로나 좀 겹치는게 이정은 배우님 같은데, 이정은 배우님은 좀 더 젊은 김해숙 배우님 보는 것처럼 다재다능한거 같아요. 근데 그에 비해 라미란 배우님은 비슷한 체급에서 좀 밀리는 것 같고 배역도 한정되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그렇게 치면 황정민도 항상 황정민 스럽고 최민식도 최민식 스럽던데 . 180도 달라보이는 배우 정말 없음 과하게 살을 빼거나 이렇게 특수한 경우 아니고서야...말투가 같으니 연기스타일이 솔직히 다 거기서거기임
형 지금 이럴때가 아니에요~ 대한민국이 8강에 갔다구요~~
월드컵도 아니고 아시안컵 8강이 호둘갑 떨 일인가…
못 가면 혼날 일 아닌가 ㅋㅋㅋ
정말 최소한, 걸캅스는 아닌데!!
프레임 생기지않길~
하도 현실에서 경찰이 무능력하니 영화를 보면서도 그러려니 ㅋㅋㅋ 근데 재밌음... 그냥 배우들이 잘 살림
걸캅스는 영화가 아닌대유
걸캅스 정직한 후보 다 안봤는데도 영화가 그렇게 좋진 않았네요 스토리도 그냥 생각한 대로 흘러가는 뻔한 스토리고 분위기는 범죄물인데 계속 분위기를 깨는 코미디를 집어넣은거도 별로고 결말이 그렇게 통쾌한지도 모르겠고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딱 연기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경찰 비난이 적나라하면 개봉안해줌 ㅋ 신입감독 뜻대로 한게 몇개나 되겠어요
부당거래같은 경찰비판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경찰 비난이 적나라하다고 개봉을 안해주냐 ㅋㅋㅋㅋㅋ 경찰이 영화 개봉가능 여부에 영향력 행사하는 기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세상 단순하게 살면서 지 똑똑한줄 아는 인간들 보면 한번씩 빵터지게 되네 ㅋㅋㅋㅋㅋㅋ
이영화 출연하셨나요;;? 왜 썸네일에 본인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