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고송분교산 들깨로 만든 강정. 두 번 만들어 비교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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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24
- 할머니들께서 우리들 벼베기할 때 들깨를 털어주셨어요. 다 씻어서 말려주시기까지 하셨죠. 작년에 아이들과 하다가 포기하고 다 닭 준 적이 있는데 ^^;; 내년엔 잘 배워둬야겠어요. 그 들깨를 매일 한 줌씩 다같이 먹으려고 했으나 그게 잘 안됐는데 할머니들께서 저러다 상해서 못 먹는다고 집에 가져가라고 성화셨어요. 그럴 수야 없죠. 그러다가 검색해보니 들깨 강정이 쉬워보였어요. 그래서 조청 하나만 사와봤죠. 아주 쉽더라고요.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고요. 그리고 다음 날 또 조청을 사와서 들깨를 다 썼답니다. 진작 이렇게 먹을걸. 이제 자주 해 먹어야겠어요. 콩도 볶아서 콩강정도 하고요. 할머니들 덕분입니다. 이런 요리법을 만들고 전수해주신 조상님들도 감사하고요. 재밌고 뿌듯했어요.
완전 실습 완전 각인되어 기억에 추억에 남겠습니다 시골학교생활 좋은점이 참많으네요 잘보았습니다
강정 만들기 잘보았습니다 이사람도 만들어서 먹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들깨강정 중에서 최고로 맛있었어요!!!!!
이런 정성이 담긴 것을 보니 눈물이 핑~~
고송은 사랑입니다❤
ㄷㄷ
머그컵의 새로운 용도를 알았네요.^^ 들깨 맛은 못 봤지만 영상만으로도 참으로 훈훈합니다.
1분 35초부터 제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잠깐이지만 좀 제대로 출연할걸 그랬네요 ㅡㅡㅋ
선생님 싫어하실까 싶어서 일부러 살짝 나오게 한 거였어요. 여쭤볼걸 아쉽네요.^^;; 얼른 벽화 영상 만들어야 할텐데... 너무 바빠서... ;; 편집할 때 최대한 넣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