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그랜드-Bolgland 1캐럿 다이아 가격 1606년 : 545달러, 1750년 : 202달러, 1867년 : 453달러, 1878년 : 110달러, 1960년 : 2700달러, 2000년 : 15100달러, 2010년 : 24500 달러 원래 인도 독점으로, 왕족만 쓸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하다가 프랑스혁명(1789년) 때면, 인도 독점이 아니라, 브라질 식민지에서도 발견되어서 귀족들도 쓸 수 있을정도로 싸졌을 때입니다. 그 후로 아프리카 광산 발견으로 더 싸지고, 2차 세계 대전 이후 1960년대부터 영국 드 비어스와 러시아 알로사의 과점으로 비싸지다가, 2009년부터 EU 반독점규제로 둘의 협력관계가 끊어지고, 중국산 인공다이아가 쏟아지면서 싸지는 중이죠.
세금에 대한 거부감을 이용해 풍습을 바꾸는사례도 있다고하죠 대표적인 사례로는 러시아 표트르대제의 수염세가 있으며 러시아를 서구근대화 시키기위해 귀족남성들의 긴수염을 자르라고 했으나 수염은 부와 명예를 상징하기에 자를수없다고 반발하자 그럼 수염기르고싶으면 세금내라고했고 그렇게하니 빠른속도로 면도를 했다고하죠
질량보존의 법칙을 세금 징수에 적용해서 나가고 들어오는 곳마다 통행료를 받으면, 갑자기 파리 내에서 뭔 일이 터져서 돈이 불타지 않는 이상은 손실되는 돈이 없다는 기적의 논리로 세금을 징수했다가 목이 날아갔었죠. 여기에 그 돈으로 커다란 돋보기를 만들어서 돋보기에서 모은 빛으로 다이아몬드를 태우는 실험을 하기도 했고...
그래서 병사들이 전장에서 구를 때, 여자와 아이들이 경작하는 고향의 밭이 황폐화되거나, 생활고로 진 빚에 대한 담보로 귀족들이 몰락한 평민 자영농들의 밭을 합병해 대농장을 확대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자비로 무장까지 마련해 참전하는 평민 자영농 징병제였던 군제가 도시빈민을 모병하고 병장기까지 지급하는 군단병으로 이행하고 직업군인인 군단병들이 공화정 보다 자기들 주머니 채워줄 사령관을 더 지지하게 되면서 후대의 제정 로마와 근위대가 제위를 경매 붙여서 팔아먹던 군인 황제의 난립까지 이어지게 되죠.
그게 합리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참 좋은 제도인데 가면 갈수록 결국 최저세율만 적용하는 형태로 변하게 되죠. 덕분에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게 되어서 국가가 각종 사업을 경영하기 어렵게 되고, 특히 돈을 끝도 없이 잡아먹는 조직인 '군대' 가 클 수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죠.
@@humanplusscience4449 조선이 농민을 수탈해서 망한건 아닙니다. 조선은 애민주의 유교관을 채택한 국가라 세율이 매우 낮았습니다. 연구마다 다르지만 현대의 대한민국보다도 세율이 낮았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다만 조선 후기로 갈수록 세금보다는 그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방납같은 비리, 과도한 소작료가 문제였지요. 즉 망국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개화기에 일본보다 개화가 늦은 탓이지만 부차적인 원인으로는 부패를 척결하지 못했기 떄문에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라부아지에도 과학자면서 세리였기 때문에, 결국 혁명 때 단두대에서 목이 날아갔었죠. 그 당시 샤를의 법칙을 만든 자크 샤를같은 수학자나 과학자들이 반대를 했고, 지구물리 쪽으로 많은 발견을 한 영국의 헨리 캐번디시는 혁명정부에게 라부아지에를 망명시켜주면 돈까지 주겠다고 했을 정도로 수많은 지식인들이 처형을 반대했지만, 결국 목이 날아갔고, 수학자인 라그랑주는 라부아지에의 목을 치는 건 한 순간이지만, 그만한 천재가 태어날려면 100년은 걸린다고 말할 정도로 과학자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인망이 좋았지만, 당연히 서민들에게는 시민들 고혈 빨아서 징수하는 세리였을 뿐.
제정시대 로마의 세금을 한번 살펴보자면 Tributum Soli =>> 땅의 비옥함과 사이즈에 따라서 세금 부과(이건 제국이 총독을 임명한 속주에서 거뒀다고함) Collatio Lustralis =>> 상인, 대금업자, 장인같은 전문직들에게 세금 부과(제정 후반기에 집행) Portoria =>> 상품에 대한 관세.. Quadragesima Galliarum =>>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상품에 대해서 2.5% 관세 부과(갈리아 지방에서만 집행) Vicesima Hereditatium =>> 유언을 통해 취득한 재산에 대한 5% 상속세 부과(가까운 친족은 면세) Quinta et Vicesima Venalium Mancipiorum =>> 노예 매매 대금의 4% 세금 부과 Aes Hordearium =>> 일정수준의 재산을 보유한 미혼 여성, 고아에게 세금 부과 Fiscus Judaicus =>> 베스파시안 황제가 유대인들의 반란에 대한 처벌로 유대인들에게만 부과한 특별 세금 Tributum Capitis =>> 로마 시민을 제외한 모든 속주민들이 납부해야 할 인두세 (악랄한 세금이라 속주 폭동의 주원인이 됨)
특히 로마의 징세청부시스템이 악명높았던 이유는 로마의 징세 특히 속주의 징세에는 로마 군단이 동원 되엇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로마는 20~28개 사이의 군단이 있었고 공화정 말기에는 30개를 넘다가 제정들어 약 25개 내외로 유지되엇습니다. 원래 로마는 징병제였고 전쟁이 일어났을때 마다 로마시민을 징발하는 구조였기에 실질적으로 전쟁이 없는 때는 로마에 군단과 군단병이 존재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화정 후반의 잦은 정복전쟁과 말기의 내전은 로마군단이 상존하는 체제로 바뀌었고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이후 로마군단병은 국민개병제가 아닌 지ㅐ원형, 직업군인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고로 군단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재원을 소모했고 내전 당시에는 부유한 장군이 이것을 부담해 사병화가 촉진되엇지만 제저으이 수립과 더불어 황제가 이 부담을 떠안고 황제는 이를 원로원과 쥔장이 언급하듯 속주로 떠넘기게 되죠! 그때부터 군단은 각 속주에 장기주둔하게 되었고, 기본적으로 로마시민이엇떤 속주의 징세청부업자들은 로마 시민으로서 로마군단의 "서비스"를 이용햇던 것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 징세청부업자들이 주둔 군단장이기도 했던 속주총독에게 뇌물을 먹이고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햇지만 총독들도 로마시민인 이들을 보호하고 로마의 공적업무인 징세를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도와야 했던 것입니다. 바로 이때문에 로마의 현지인 징세청부업자들은 악명이 높았고 그와더불어 로마와 로마시스템 그리고 로마군단도 더불어 욕을 처먹었던 것입니다. 세금 걷는데 완전무장 군인들이 따라 나서면......
세금징수업자가 얼마나 증오를 받았는지 알려면 근대화학의 아버지라 불린 과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과거 세금징수업자로 일했다는 경력탓에 프랑스 혁명정부가 "공화국에 과학자는 필요없다" 혹은 "과학자는 필요하나 탐관오리는 필요없다"라는 대답을 듣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고하죠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라부아지에의 처형을 반대했고, 지구과학 쪽으로 유명한 물리학자인 영국의 핸리 캐번디시는 혁명정부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할 테니, 라부아지에를 영국으로 보내달라 했으나, 걍 씹고 단두대에서 목이 날아갔었죠. 이 때 라부아지에의 처형에 반대했던 수학자 중 하나인 라그랑주가, 목을 치는 건 한 순간이지만, 라부아지에 같은 천재가 태어날려면 100년은 걸린다고 말했을 정도 (대신 라부아지에의 제자였던 뒤폰은 망명에 성공해 미국으로 가서 오늘날 손꼽는 화학 회사인 뒤폰을 설립함)
대부분 중앙집권화가 되서 각 지역에 있는 사도(흔히 말하는 사또)들이나 군수들이 징세했는데, 물론 국가에서 세금을 징수한다 해도, 그 시절 특성상 멋대로 이유 붙혀서 세금을 추가로 걷어가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각 지방마다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세금 징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할려고 암행어사들을 지역에 보냈었죠.
사또들의 세금 걷는 방식도 저거랑 비슷함. 정해진 월급이 없어서 국가에 바쳐야 하는 양+지방에서 써야 하는 양이 100이면 120을 걷은 다음 20정도 자기가 알아서 먹는 구조임. 다만 조선은 저걸 회계장부에 남겨야 했고, 저런 것을 관찰사랑 암행어사가 주기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털었음. 암행어사의 메인 임무가 이거임. 회계장부 확인하고 20정도만 먹어야 하는데 70~80만큼 쳐먹는 놈들을 조졌음.
영국 속담 중에 “세금을 내기 싫어하는 사람이 두 종류 있는데 남자와 여자다.”라는 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pc충이 싫어할 속담이네요ㄷㄷ
@@lIlIllIlIIIlll ㅋㅋ
@@lIlIllIlIIIlll 남녀 상관 없이 싫어한다는 뜻 아님?
곧 바뀌겠네요 그들이 주장하는 젠더별로 나열하면 3만종류가 될듯
@@lIlIllIlIIIlll 어맛 설마 논바이너리는 세금을 내기 좋아하는 노예라는건가욧? 이건 젠더차별이야아아아~
진짜 이럴듯
인간은 죽음과 세금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고 하더라...
야메떼!!!!!
@@handsomeprince2031컨셉 슬슬 뇌절이다 그만하자
미국에서 세금 밀리면 무인도나 우주정거장에 있어도 들이닥친다는 미국 국세청...
어떤 자본가는 섹스에도 세금을 매겨야 한다고도 했음
찾았다 내꿈에 직장!!
0:20 단체 꾹꾹이 ☺️ 🐾🐈🐾🐈
3:54
성경에서 세리가 그래 손가락질 받는 장면이 나오는 이유
저 징세청부업은 무려 프랑스혁명 직전까지 있었죠 (화학자 라부아지에도 징세청부업자.....덕분에 프랑스혁명때 목이 댕겅)
@@dinos119 다이아몬드를 불에 태우는 실험으로 다이아몬드가 탄소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발견.... 그 당시에 다이아몬드를...
@@yoonjh9311 당시 다이아몬들를 가지면 진짜 평생 놀고먹을 재산일듯 ㄷㄷ
@@보르그랜드-Bolgland + 그 당시에 거의 수미터 뺨치는 초거대 렌즈 만들어서 그걸로 다이아몬드 태움
@@보르그랜드-Bolgland 1캐럿 다이아 가격 1606년 : 545달러, 1750년 : 202달러, 1867년 : 453달러, 1878년 : 110달러, 1960년 : 2700달러, 2000년 : 15100달러, 2010년 : 24500 달러
원래 인도 독점으로, 왕족만 쓸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하다가
프랑스혁명(1789년) 때면, 인도 독점이 아니라, 브라질 식민지에서도 발견되어서 귀족들도 쓸 수 있을정도로 싸졌을 때입니다.
그 후로 아프리카 광산 발견으로 더 싸지고,
2차 세계 대전 이후 1960년대부터 영국 드 비어스와 러시아 알로사의 과점으로 비싸지다가,
2009년부터 EU 반독점규제로 둘의 협력관계가 끊어지고, 중국산 인공다이아가 쏟아지면서 싸지는 중이죠.
위대한 화학자 라부아지에도 세금징수관이였지만
백성들을 수탈하던 탐관오리여서 동료 학자들의 구명운동에도 프랑스에 탐관오리는 필요없다며 결국 처형당했죠.
왜인진 모르겠지만 플로지스톤을 부정해서 처형당했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금마는 파리에 들어오는 모든 문에 톨게이트 설치해서 도시로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추가 세금 매겨서 선 씨게 넘은거긴했음. 이게 한국으로 따지면 서울에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추가세 붙이는 행위인데 안 죽일 이유가 없음.
돋보기로 다이아몬드를 불태웠다는 것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뜯었는지 유추할수있죠
@@scyuri021 실험 한다면서 다이아를 태움
지 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지 돈=횡령한 세금이라
라부아지에가 이 영상에 나오는 형태의 징세 청부업자였나요? 어쩐지 학생 때 그 관련 글을 읽었을 때 자기 일을 했을 뿐인 사람을 왜 처형했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런 청부업자였네요
세금에 대한 거부감을 이용해 풍습을 바꾸는사례도 있다고하죠 대표적인 사례로는 러시아 표트르대제의 수염세가 있으며 러시아를 서구근대화 시키기위해 귀족남성들의 긴수염을 자르라고 했으나 수염은 부와 명예를 상징하기에 자를수없다고 반발하자 그럼 수염기르고싶으면 세금내라고했고 그렇게하니 빠른속도로 면도를 했다고하죠
귀족 남성: 수염은 부와 명예의 상징! 못 자른다! / 표트르대제: 응 너 세금 / 귀족 남성: 아이고 이런 거추장 스러운 걸 뭣하러...
07:20 하청에 하청을 준다.. 이거 어디서도 많이 본거 같은데
@@t34_85 리퍼블릭 코리아
세리라고 했던가요. 그 유명한 산소를 발견한 라부아지에가 세리였던 지라 자금 공급은 원할했지만 원한을 많이 받았고 프랑스 혁명 당시 목이 달아났다죠.
지금도 세리와 비슷한 직업은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은 대개 불법으로 일하죠
질량보존의 법칙을 세금 징수에 적용해서 나가고 들어오는 곳마다 통행료를 받으면, 갑자기 파리 내에서 뭔 일이 터져서 돈이 불타지 않는 이상은 손실되는 돈이 없다는 기적의 논리로 세금을 징수했다가 목이 날아갔었죠. 여기에 그 돈으로 커다란 돋보기를 만들어서 돋보기에서 모은 빛으로 다이아몬드를 태우는 실험을 하기도 했고...
1:54 어어 붉어진다
세금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것은 세계 공통이죠
독일의 어떤 만화를 봤는데 - 주인공은 펭귄 - 다른 직업의 사람들은 다 멋있는 동물로 나오는데 세무서 직원들은 시체 먹고 사는 대머리수리로 그려졌던 ....
예수의 12제자중 마태오가 징세청부업자였는데 이 사람도 제자로 받아준거 보면 예수가 얼마나 편견없는 사람이었는지 알수 있다
당시에 그렇게 한것은 진짜 파격적 인사행위였음
삭개오 아님?
@@신중용둘 다 세리였음
@@Hina_Kikuchi 근데 삭개오는 세리장이라고 나온 걸 봐서는 회사에서 더 높은 계급이었나봄
맞음 The Choosen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세리를 보는 당시의 갬성을 제대로 알 수 있음
감투만 쓰면 보상심리에 취해 명분 만들어 세금으로 자기 배 불리는 탐관오리는 과거나 현재나 어느 국가든 비일비재하군요!
@@long_term_view 국가가 망하는 과정 입니다. 아무리 찬란하고 위대한 국가도 탐관오리 지도층이 부패하면 결국는 항상 같았습니다. 인간은 어리석고 실수를 반복합니다🤣
그냥 자기들 입속부터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게 인간의 본성인 것 같아요
볼레로 음악이 흐르는 장면이 세금 쥐어짜내는거라니 오늘은 참 브금이 아이러니 하네요
모야...썸네일퍄퍄 왜케 가엾어요?..(울먹울먹)
세금을 강제로 징수당하는 느낌으로 구성해봤어요
몬가 페페짤같아 ㅋㅋㅋ
퍄퍄킴은 이런 영상이 제일 재밌어
1:49 양자라고 했지, 삼자라고는 안 했다.
2:22 원조 둠즈데이북
3:40 마인드 캐쉬
3:48 세금 걷으려고 헤라클레스를 데리고 오냐?
썸넬 너무 커여운거 아닙니까?!ㅠㅠ
죽음과 세금은 피할수없다고 하죠
6:30 공화국말기 제정로마 초기엔 동 서 경제격차가 어마어마해서 서부 전체에서 쓰이는 재원이 동부 일개 속주에서 커버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이건 징세청부회사의 규모에서 비롯된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 지중해 세계에서 동부가 압도적으로 부유했다는걸 반증하는 부분이죠
어찌보면 인류의 역사는 가렴주구의 역사였죠
지금 이 순간도 우리들은 세금을 내면서 먹고삽니다
0:20 고양이 귀여워...
라부아지에는 그 덕에 다이아몬드를 태우는 기행을 저지르고 단두대행이었지
7:16 퍄퍄킴코인 발행가즈아~~~~~!!!
ㅋㅋㅋㅋㅋ 썸네일 너무 귀여운데
좋은영상 왕감사
형님,
내친김에,
미국 국세청 IRS도 해주세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병무청 싫어하지듯이, 마국은 IRS 싫어한다던데ㅋㅋㅋ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 이전에는 채무자였지만 이후에는 채권자로 변했다고 하죠
그 때 카이사르가 징세권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부를 쌓은 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당시에는 세율이 무지막지하게 컸음
곧 40만 축하드려요!🎉🎉
05:16 전선의 병사들이야 궁핌하지 않았겠지만, 집에 있던 병사들의 가족들은 뒤지게 궁핍했겠네요.
그래서 병사들이 전장에서 구를 때, 여자와 아이들이 경작하는 고향의 밭이 황폐화되거나, 생활고로 진 빚에 대한 담보로 귀족들이 몰락한 평민 자영농들의 밭을 합병해 대농장을 확대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자비로 무장까지 마련해 참전하는 평민 자영농 징병제였던 군제가 도시빈민을 모병하고 병장기까지 지급하는 군단병으로 이행하고 직업군인인 군단병들이 공화정 보다 자기들 주머니 채워줄 사령관을 더 지지하게 되면서 후대의 제정 로마와 근위대가 제위를 경매 붙여서 팔아먹던 군인 황제의 난립까지 이어지게 되죠.
TAX을 미납했으니 Punishment를 받아야겠지?
청조어?
음! 바로 이 TaXtE야!
오들오들...
@@livenkyung 검색창에 메로나와 Reward를 같이 검색한다면....
@@livenkyung 아직 정상화 안 당했네.
8:22 그 당시 하루만에 8만명...? 믿기 힘드네요 ㄷㄷ
퍄퍄킴 1일 1영상 무조건 해야되면 개추
넘나 잼다
퍄퍄냥님 영상 전부다 재밌고 유용한 지식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퍄퍄냥이 매우 꼴....귀엽습니다
과거엔 세율이 70% 넘어가는 일이 수두룩했다던데 정말 지옥같았겠다
그당시에는 강제로 징수를 하는 윗사람이 따로 있었음
지금처럼 월급과 물건 사는것에 세금 포함되어 있고 그것으로 끝나는 때가 아님
근데 고대 국가에선 그게 더 나았음
이런거 보면 확실히 세종대왕님이 생각이 깊다는 느낌이 듭니다. 밭의 수확량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누고, 풍흉에 따라 세율을 다르게 해서 세금을 받으니 사람들 납득이 갔을것이고 세리같은 중앙집권체제의 방해요인을 차단할 수도 있었으니 말이죠.
그러나 조선이 결국 불합리한 농민 착취로 나라가 망한 걸 보면 세종대왕 혼자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humanplusscience4449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자체적으로 세계화를 따라가지도 못했으면서 나라의 대부분인 농민마저 괴롭히던 나라가 조선이었죠
그게 합리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참 좋은 제도인데 가면 갈수록 결국 최저세율만 적용하는 형태로 변하게 되죠. 덕분에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게 되어서 국가가 각종 사업을 경영하기 어렵게 되고, 특히 돈을 끝도 없이 잡아먹는 조직인 '군대' 가 클 수 없는 결과로 나오게 되죠.
@@humanplusscience4449 조선이 농민을 수탈해서 망한건 아닙니다. 조선은 애민주의 유교관을 채택한 국가라 세율이 매우 낮았습니다. 연구마다 다르지만 현대의 대한민국보다도 세율이 낮았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다만 조선 후기로 갈수록 세금보다는 그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방납같은 비리, 과도한 소작료가 문제였지요. 즉 망국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개화기에 일본보다 개화가 늦은 탓이지만 부차적인 원인으로는 부패를 척결하지 못했기 떄문에 나라가 망한 것입니다.
@@humanplusscience4449 오히려 반대이긴합니다. 농민 너무 신경써주다보니 세입이 너무 적었어요. 당장 연분 9등법도 대부분 토지를 하하로 평가해서 최저세율로 가다보니 문제가 됐습니다. 차라리 타국처럼 착취했으면 그걸 바탕으로 뭔가 굴릴 수 있었겠죠.
썸네일 너무 슬퍼 ㅋㅋ큐ㅠㅠㅠ
야구선수등 운동선수들은 계약할때 4년 150억 이렇게 받지만 여기서 세금이 49%정도 나간다고하죠.
세금이란게...참...
그리고 운동선수들도 "개인사업자"라네요
진짜 한국은 상속세도 장난 아니더말 미국은 100억인가까지는 한푼도 안낸다고 하더라
@@cjpeep 대신 거기는 세금 서류 처리가 지옥임;;;
운동선수는 거기에 에이전트비용등등 이것저것 다 빼고나면 본인한테 가는건 30프로정도 아닐꺄 싶은
@@nowbird 왜 이런거 이야기할때 소득공제랑 세액공제 그리고 평균세율 다 빼놓고 한계세율로만 이야기함?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난 이 이야기를 매우 싫어하지만 받아들여야한다. 망할.
국세청: 희망을 버리라 국민 아쎄이
산와 산와... 산와머니~~
썸네일의 고양이가 넘 불쌍해보여요~~~~ 😥
썸네일 좀 바꿔주세여~ 좀 덜 불쌍한걸로.. 가급적. ㅋㅋ
1:56 이런것 때문에 가끔씩 세금 징수원이 광부나 농민들한테 갈기갈기 찢겨서 길바닥에 던저지고 가는 사소한 찐빠도 있었다고 함
@@도지랄-k5o 앙증맞고 수줍은 징세원 수육
마태, 삭개오 등 세리가 괜히 증오받은 게 아니군요....😢
세리가 멸시당하는 것은 성경에도 묘사가 되어있죠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라부아지에도 과학자면서 세리였기 때문에, 결국 혁명 때 단두대에서 목이 날아갔었죠. 그 당시 샤를의 법칙을 만든 자크 샤를같은 수학자나 과학자들이 반대를 했고, 지구물리 쪽으로 많은 발견을 한 영국의 헨리 캐번디시는 혁명정부에게 라부아지에를 망명시켜주면 돈까지 주겠다고 했을 정도로 수많은 지식인들이 처형을 반대했지만, 결국 목이 날아갔고, 수학자인 라그랑주는 라부아지에의 목을 치는 건 한 순간이지만, 그만한 천재가 태어날려면 100년은 걸린다고 말할 정도로 과학자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인망이 좋았지만, 당연히 서민들에게는 시민들 고혈 빨아서 징수하는 세리였을 뿐.
향후 유럽의 세금제도의 변천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세금징수원의 형태만 다를뿐 본질은 같은건지, 당시 환경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52 나쁜 고양이들인데, 너무 귀엽다
마태오나 라부아지에 얘기도 사례로서 추가했으면 좋았겠네요.
제정시대 로마의 세금을 한번 살펴보자면
Tributum Soli =>> 땅의 비옥함과 사이즈에 따라서 세금 부과(이건 제국이 총독을 임명한 속주에서 거뒀다고함)
Collatio Lustralis =>> 상인, 대금업자, 장인같은 전문직들에게 세금 부과(제정 후반기에 집행)
Portoria =>> 상품에 대한 관세..
Quadragesima Galliarum =>>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상품에 대해서 2.5% 관세 부과(갈리아 지방에서만 집행)
Vicesima Hereditatium =>> 유언을 통해 취득한 재산에 대한 5% 상속세 부과(가까운 친족은 면세)
Quinta et Vicesima Venalium Mancipiorum =>> 노예 매매 대금의 4% 세금 부과
Aes Hordearium =>> 일정수준의 재산을 보유한 미혼 여성, 고아에게 세금 부과
Fiscus Judaicus =>> 베스파시안 황제가 유대인들의 반란에 대한 처벌로 유대인들에게만 부과한 특별 세금
Tributum Capitis =>> 로마 시민을 제외한 모든 속주민들이 납부해야 할 인두세 (악랄한 세금이라 속주 폭동의 주원인이 됨)
동아시아도 크게 다르진 않아서 관청과 관리들에게 토지의 수조권을 배분했죠. 이게 극단적으로 가면 조선시대 행정구역들처럼 산골마을도 해산물 수급을 위해서 해안가에 관할구역이 있게 되고요
썸네일 고양이가 넘 불쌍해보여서 안 들어올수가 없었음 😢
특히 로마의 징세청부시스템이 악명높았던 이유는 로마의 징세 특히 속주의 징세에는 로마 군단이 동원 되엇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로마는 20~28개 사이의 군단이 있었고 공화정 말기에는 30개를 넘다가
제정들어 약 25개 내외로 유지되엇습니다.
원래 로마는 징병제였고 전쟁이 일어났을때 마다 로마시민을 징발하는 구조였기에 실질적으로 전쟁이 없는
때는 로마에 군단과 군단병이 존재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화정 후반의 잦은 정복전쟁과
말기의 내전은 로마군단이 상존하는 체제로 바뀌었고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이후 로마군단병은 국민개병제가
아닌 지ㅐ원형, 직업군인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고로 군단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재원을 소모했고
내전 당시에는 부유한 장군이 이것을 부담해 사병화가 촉진되엇지만 제저으이 수립과 더불어 황제가
이 부담을 떠안고 황제는 이를 원로원과 쥔장이 언급하듯 속주로 떠넘기게 되죠!
그때부터 군단은 각 속주에 장기주둔하게 되었고, 기본적으로 로마시민이엇떤 속주의 징세청부업자들은
로마 시민으로서 로마군단의 "서비스"를 이용햇던 것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 징세청부업자들이 주둔 군단장이기도 했던 속주총독에게 뇌물을 먹이고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햇지만 총독들도 로마시민인 이들을 보호하고 로마의 공적업무인 징세를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도와야 했던 것입니다.
바로 이때문에 로마의 현지인 징세청부업자들은 악명이 높았고 그와더불어 로마와 로마시스템 그리고 로마군단도
더불어 욕을 처먹었던 것입니다. 세금 걷는데 완전무장 군인들이 따라 나서면......
1:03 퍄퍄 패션쇼잖아~
징세청부업은 현재도 존재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대보험과 같은 사회보장세금을 프랑스에서는 민간기업이 담당하고 있지요.
지금은 그런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법으로 규정하죠
썸네일 저거 페페짤이네 ㅋㅋㅋㅋ 귀엽다
그런면에서 조선왕조는 전근대기준해서 그나마 민중들의 세금부담은 덜한 편이었습니다. 되려 세금이 너무 적어서 국가가 궁핍해서 근대화추진사업이 진행이 안될 정도이죠.
미국 국세청 관련된 일화에선
우주에서 고립된 아폴로13호 파일럿이 세금신고 깜빡했다니까
옆에서 그놈들은 여기까지도 들이닥칠거라고 농담하기도 했다네요
조선에서는 조운선이라는 무역선으로 세금을 거뒀었죠.
동양이나 조선 고려시대 징세 관련도 있으면 좋을듯
새금 뜯기는건 매우 슬프다고 할수있죠
세금징수업자가 얼마나 증오를 받았는지 알려면 근대화학의 아버지라 불린 과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과거 세금징수업자로 일했다는 경력탓에 프랑스 혁명정부가 "공화국에 과학자는 필요없다" 혹은 "과학자는 필요하나 탐관오리는 필요없다"라는 대답을 듣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고하죠
당시까지만 해도 그 직업이 존재했는데 고대 때와는 달리 영향력이 크지 않았음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라부아지에의 처형을 반대했고, 지구과학 쪽으로 유명한 물리학자인 영국의 핸리 캐번디시는 혁명정부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할 테니, 라부아지에를 영국으로 보내달라 했으나, 걍 씹고 단두대에서 목이 날아갔었죠. 이 때 라부아지에의 처형에 반대했던 수학자 중 하나인 라그랑주가, 목을 치는 건 한 순간이지만, 라부아지에 같은 천재가 태어날려면 100년은 걸린다고 말했을 정도 (대신 라부아지에의 제자였던 뒤폰은 망명에 성공해 미국으로 가서 오늘날 손꼽는 화학 회사인 뒤폰을 설립함)
일해라 알고리즘! 11시간 지나고 나오네
저 징수업자들의 폐해가 너무 커서 로마시대에도 문제가 많았고 그 폐해는 동로마까지 지속됩니다. 이런 문제는 근대에 들어가면서 국가행정이 완전히 자리잡으면서 끝이 납니다만...
고양이들 너무 귀엽다 ㅠㅠ
0:04 한국에 들어오는 양주들의 주류세의터무니없는 과금 기법에 대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다들 한번씩 주류세 개편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외주를 맡겼다에서 망했네 라고 생각했는데 딱 맞음. 예나 지금이나 외주주면 힘없는 사람들만 갈려나가는건 똑같네요.
근대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도 징세청부업자로 번 돈으로 취미삼아 화학실험을 했던거라고 어디서 들었던 것 같아요ㅋㅋ
옛날에는 수입도모를탠데 어떻게하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가정맹어호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네요
8:45 징접 오타났네요
성서에도 세금징수업자가 존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마태도 세금징구업자였었지요
예수의 제자가 되고나서 손털었지만
제자 되고 나서도 했었어요
우리는 이걸 "삥을 뜯기다"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이쪽 문명권애들 보면 ㄹㅇ 현대에만 존재할 거 같은 무언가를 생각하면 진짜 전자공학을 제외하면 얼추 비슷한게 다 있었다는게 ㅈㄴ 신기함 ㅋㅋㅋㅋ
기원전에 회사급이 있었다고 ㄷㄷㄷㄷ 로마 도대체 ㄷㄷ
우리나라와 인도, 동구권은 어떻게 세금을 걷었을까요?
썸네일이 넘 귀여움
과거엔 모두에서 비난 받았고 이제는 탈세자들에게 비난받는 징수관...
로마 대박이다..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해선 안된다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라는 말이 뜬금없이 떠오르네요
전근대 징세청부업자와는 결이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이유로 미국인들과 최악의 광기 빌런 조커마저 가장 싫어하는 미국 공공기관이 미국 국세청 IRS 라고 하네요... 프랑스 천재 과학자 라부아지에도 세리짓을 하다 혁명 때 처형당했다 하고요.. ㄷㄷ
세금은 국가가 무력으로 뜯는 갈취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
이런걸 보면 전근대 사회의 매관매직 문제가 사회가 부패하면서 나타나는 말기적 현상이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관행이었나보다.
서양사에서는 매관매직이 합법이었던 시대가 있었으니, 그건 부패가 아니죠.
사실 지금처럼 체계적이고 정확히 정돈되는 시스템도 아니었고 지금에서야 역사서로 크게 시대별로 이해하지만 그때 당시에도 똑같이 사람 사는 세상이었으니 눈에 안 띄게 지속적으로 그런 게 일어났을 것 같아요
미국은 정치인에게 뇌물주는게 합법
@@더워-v9o 지금은 인권유린이다 하여 그런게 사라졌지만 근대때만 하더라도 그런게 전혀 문제가 안됐습니다
동아시아 3국의 징세에 대해서도 궁금해용!!
대부분 중앙집권화가 되서 각 지역에 있는 사도(흔히 말하는 사또)들이나 군수들이 징세했는데, 물론 국가에서 세금을 징수한다 해도, 그 시절 특성상 멋대로 이유 붙혀서 세금을 추가로 걷어가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각 지방마다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세금 징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할려고 암행어사들을 지역에 보냈었죠.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목이 잘린 뒤로도 개인적인 애도를 받을지언정 사면과 국가 차원의 이미지 회복에 실패한 이유.
그는 그 당시에도 안좋은 쪽으로 ㅈㄴ 유명한 세리(세금징수원)이기 때문이었다.
오늘의 교훈. 유통업자가 답이다
뭔가 서사가 익숙하다 싶더만 어새신 크리드 같네ㅋㅋㅋㅋ 암살자랑 청부징세원이 비슷하게 느껴지다니
배경음 조금만 줄여주세요ㅠ 집중해서 듣고싶어요
임진왜란은 게임이 되었는데
한일합방은 원만히 된 이유가 세금아닌가 싶음.
임진왜란땐 싸게해주겠다고 한게 원래보다 두배이상이라 너죽고 나죽자 하면서 싸움
동아시아에서 살아가지고 그런가, 좀 많이 생소한 직업이긴 함
사또들의 세금 걷는 방식도 저거랑 비슷함.
정해진 월급이 없어서 국가에 바쳐야 하는 양+지방에서 써야 하는 양이 100이면 120을 걷은 다음 20정도 자기가 알아서 먹는 구조임.
다만 조선은 저걸 회계장부에 남겨야 했고, 저런 것을 관찰사랑 암행어사가 주기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털었음. 암행어사의 메인 임무가 이거임. 회계장부 확인하고 20정도만 먹어야 하는데 70~80만큼 쳐먹는 놈들을 조졌음.
이 세상에 죽음과 세금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현대는 미군의 돈을 양적완화로 거두는 느낌
징접 징세! 08:42
사채업자랑 비슷하네
성경에서 세리가 그렇게 욕 쳐먹는 게 이유가 있었음ㅋㅋㅋ
당시 세금받는 직업이 천시되었다는 건 성경 어디에나 묘사가 되어있어요
벤자민 프랭클린이 죽음과 함께 피할 수 없다고 말한 것
로마에 기독교가 퍼질때 했던 말이 "기독교 믿으면 세금안내도 된다" 였을 정도임
근데 기독교 판 깔리니까 입 싹 닫고 돈내놔라 헌금 내놔라 기독교들이여~~~~
라부아지에가 취미인 연구활동을 하는데 다이아몬드를 태울 수 있었던 이유 : 본업이 징세청부업자
모든 정부에 있어 가장 일 잘하는 조직이 조세당국. 이건 동서고금의 진리. 물론 여기서 잘한다는 게 누구 관점일지는...
명태조 주원장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가 "하루에 한끼라도 먹을수 있었다면 농부로 살았을 것이다"라고 했다네요.누나?동생은 굶어죽고
세금수탈로 아버지는 자살,형도 아사 했으니 명분은 충분했겠지요.
세금보다 무서운 부동산 월세 전세 계약 그리고 여름철 전기비
썸네일 너무 귀여워서 세금 2배로 걷고싶다
로마식 탐관오리였을텐데 조폭수금질을 얼마나 했을지...
현대앤 없는것 같나? 세입자뜯는 건물주, 하청뜯는 원청회사 등등
로마때도 당연한 것이었듯이 현대에도 너무 당연시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