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참선에 대하여 잠깐 언급 했는데 참선은 고요함에 참여한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즉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야하며 몸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되지 않아야 비로소 고요함에 들어갑니다. 생각은 무의식인 에고가 어느정도 지워져야 가능할 것입니다. 몸은 몸이 나라는 인식이 많이 사라져야 느껴지지 않게됩니다. 화두를 잡고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얻는다면 그부분의 의구심이 어느정도 사라지나 자기안의 무의식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에고를 지우지지 않으면 에고의 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의문을 풀어보기도 하고 영적인 체험도 많이 해 보았지만 결국은 내자신의 무의식인 에고를 지우지 않으면 그냥 기분좋은 경험에 불과 합니다. 한 예로 예전에 마음수련중 모든것이 사라지고 텅비고 고요함속에 뚜렷이 깨어있는 각성만 남고 생로병사가 본연의 내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걸림이 티끌만큼도 없는 대자유의 느낌을 맛 보았읍니다.그래도 이러한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비로소 에고지우기에 계속 하다보니 점차 그경험에 가까이 가고 있음을 알게 되더라구요. 참선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에고를 지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다는 것을 말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참고로 덧붙여서 말한다면 에고는 저항을 한다는 것이다. 하기싫어지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 해야만 합니다. 적당히 에고와 타협하면 도로나물이 되고 맙니다. 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종알종알거리며 타협을 유도할 것입니다. 에고를 지우셔야 마음이 가벼워지고 점차 자유스러워 질 것입니다. 한 예로 예전에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이 도무지 알수가 없었는데 어느날 늘 댓가성을 바라는 마음이 사라지자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무엇을 해도 마응에 남아있지 않아 상당히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물론 100% 다 그렇지는 않지만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할수가 있었읍니다. 해도 한바가 없다가 이에 해당 될 것입니다. 시도 해보세요. 저같은 이도 됐는데 여려분이 안될 이유가 없으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옛선인들이 화두를 했던것은 그화두를 얘기했을때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해서 듣는에게 아무런 생각이 안들게 하여 순수 존재의식만 순간 남게 하는 방편이었습니다 수심결에 但知不會卽是見性(단지불회즉시견성)이라 글이 있습니다 단지 "모르겠다"하면 즉시견성이라는 뜻입니다 생각, 감정, 오감을 무시하고 오로지 존재하는 나를 의식할때 그때가 空寂靈知(공적영지) 텅비어 고요하나 신령한 알아차림 즉 생각, 감정, 오감을 못느끼고 오로지 내가 있다는것만 아는 상태 순수의식입니다 깨달음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으나 그것이 깨달음인지 몰라서 밖으로 찾는거라 봅니다 깨달음을 꼭 찾기를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고 ...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아름답습니다^^ 생각했던 참선과 조금 달라 살짝 당황하신듯한 표정도 잠깐 읽히고요 ㅎㅎ 안가보신 새로운 세상을 보신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드론촬영까지 ... 나날이 진화중이신 영상 정말 좋아요~ 따뜻함은 훨씬 더 커졌고 생생 영상 많아서 직접가서 문경을 보고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영상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부처님은 평생 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수많은 수행법이 있고 (너무 많고 산만하고 이론적으로 정립은 안되어 있고) 그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수행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수행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대전제에 해당되는지 그 수행과정을 논리적으로 열반에 이르기까지 설명할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보통 신심의 영역인 종교가 논리가 있냐고 이야기들 하는데, 논리, 교리가 없으면 어떻게 수행을 할까요? 그 과정을 부처님이 다 설명하셨는데, 그게 가장 자세히 적혀있는건 초기불교의 경전과 수행법입니다. 집중력 늘리고, 스트레스 줄이고, 마음 편하게 하기위한 명상이 아닌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대해 수행을 하시려면 부처님의 수행법,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에나 의구심을 가지고는 있다.단지 지나치거나 아니면 진지하게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의심이 생기는 이유는 비록 꿈속에서 헤매고 있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서 진리를 향한 두드림의 현상이 아닌가 싶다. 저자신도 온갖것을 하나 하나 들추면서 고민하고 살아온적이 좀 있었다.계속 파고들다보면 갑자기 무언가가 훅 들어와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때의 짜릿한 기분은 정말 좋다.의문은 참 많은데 한꺼번에 알기에는 참으로 쉽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제게 일어나 분명한 것은 에고를 지울수수록 알아지는 일이 저절로 생긴다는 거이다. 불경말씀이나 성경말씀이 다는 아니더라도 경험으로 알아진다는 것이다.에고를 지워나갈수록 가슴은 언제나 고요해지고 외롭다는 생각도들지않고 뭐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거의 딜지않는다.마치 좋지않은 감정들이 전부 사라져버린 기분이라고 할까! 실제 그런일이 일어나고 일어난다. 언제나 부정적인 감정인 에고를 지우는게 답인듯 싶다. 마음이 비워질수록 의문도 점차 줄어들게 되어있다. 완전비워지면 모름과 다를바가 없을것이며 모른다하기에는 모든게 앎이여서 모를수가 없지 않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눈을 뜨면 일어나서 씻고 싸고 하루를 계획하고 나갈 준비를 하던가 쉬던가 가족과도 인사하고 만나는 사람마다도 인사하고 경쾌하게 걸어보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할일이 있으면 열심히 하고 할일이 없으면 푸우욱 쉬고 기쁜일에 초대받으면 가서 축하하고 함께 웃고 떠들고 놀며 슬픈일에 참석받으면 함께 슬퍼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혼자면 혼자여서 좋은점을 잘알고 함께면 함께여서 좋은점을 잘 분별하여 잘 알고 함께일때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거 같으면 도와주고 내가 도움받을 일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고 혼자하거나 함께하는 취미를 혼자서 또 함께 즐기며 내일은 뭐할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지를 고민도 해보고 이런 단순한 삶조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잠들수 있고 다시 깨어날수 있는 나날을 살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죠^^ 감사합니다.
에고는 실재하지 않는데 실재한다고 여기는 마음이다. 세상은 존재하는 아니라 존재한다고 여기는 우리들의 마음의 투사 일 뿐이다. 그러나 너무나 진짜 같아 계속 마음에 저장한다.그래서 그마음따라 세상을 바라보고 판다하고 분별하여 계속 재생산 한다.이것을 멈추고 마음에 저장된 자신의 상징 즉 거짓정보를 지워나가야 한다. 기적수업 이란 책을 보면 이런 부분를 잘 나와있다. 기적수업책과 연관된 우주가 사라지다는 책에서도 잘 설명 되어 있다. 이책을 읽다보면 기존의 우리들의 사고체계가 엉뚱한 곳에 매달려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실 이책을 우연히 접하고 읽었는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제가 했던 마음공부와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이다. 방법은 많이 다르지만 무의식(에고)를 지우는것은 같았기때문이다. 아마도 기적수업책에 나온 내용을 잘 실천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여긴다. 에고를 지워야 이유가 잘 나왔으며 방법도 잘 설명 되어 있다.
도저히 답도 없는 화두 하나 들고 한 평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선문답을 참구하는 건, 본질도 아닐뿐더러 석가여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말단에 천착하며 한 방에 깨칠 수 있다는 오매일여의 간화선, 그런 거 하지 마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몇년간 늘 봐오는 써니즈님 이지만 고양이 브이로그는 처음이네요 ㅎㅎㅎ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시간 많은 분들 자세때문에 수면시 호흡 불편있는 경우가 꽤 되는데 그게 목 근육에 피로가 많이 쌓이면서 턱뼈가 밀리고 입천장이 내려오면서 연이어서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다고 해요 일단 당장은 아랫턱 당기기 한달정도 해보세요 자세한것은 검색 gogo 양압기를 덜 사용하시게되면 좋겠어요
에고 지우기를 한참 적어 가다가 2번이나 취소 가 눌러져서 기운이 좀 빠지네요.무려 1시간이상 적은것인데 말입니다. 제가 컴맹이라서 복원할 줄 몰라 그러네요. 노트에 적어 사진으로 올리는 방법은 없는 가요. 그러면 실수도 안하고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오늘은 건너 뛰고 내일은 좀 조심하게 눌러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찾아뵈어 자세한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현재의식은 살아온 지난세월의 기억장면이저장되어 있으며 거기서 파생된 감정이 같이 담아있읍니다. 사람들의 성격을 이루고 있는 것은 이 감정의 결정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기억속에 감정(에고)을 지우다 보면 마음이 점차 가난해 져서 가지고있는 감정이 사라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지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하고었는 방법을 간략하게 말하겠습니다.1단계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과정을 노트에 적어 법니다.유치원,초등,중등,고등,대학, 군대생활.직장생활,......등 그리고사람들과관계 가족.친구.연인.....등 그리고 슬픔.분노.질투.화냄.수치심....,.등을 적어 놓습니다.
불교는 성도문(난행도 자력수행)과 정토문(이행도 타력)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체험하신 참선이 난행도-깨닫기 어려운 길-에 속하는 수행이에요 자력으로 직접 수영해서 태평양을 건너는 방법과 크루즈를 타고 건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저는 후자요 하다 하다 아! 자력으로는 도저히 이 망망대해를 건널 수가 없구나 내 근기로는 부처님의 힘에 전적으로 의탁하지않고는 깨달음이란 불가능하구나 하는 깊은 깨우침이 올 때가 있을거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화두는 드는 즉시 의문에 내 혼신이 빠져 들어가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그 화두는 오래걸립니다. 화두를 들며 생기는 의문은 알려고 드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이 의문에 내 모든 생각과 감정 감각이 사려져 버리고 오로지 응? 이 뭐꼬? 이런 마음의 상태가 되어야합니다. 이런 상태만이 진정한 화두의 상태입니다. 돈오지요
사실 임독맥 푸는 수행과 부처님의 수행은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보통 선도 수행하시는 분들은 몸을 먼저 만들고 수행을 하시려고 하시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몸이 건강하면 당연히 어떤 수행을 하더라도 수월 하겠지만 보통 부처님의 수행법은 자연호흡인 상태로 하는 수행입니다. 수행 방법 자체가 다른거지요.
어떤 결과가 있었다기보다는 간화선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간화선 수행을 삶에 응용해보게 됐는데 이건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문제라 생각되는 것 풀어야할 것에 되어 끊기지 않고 의식해보는 것. 그러면서 행동해가는 제 모습을 관찰하는데 이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큐온] 템플스테이를 둘러싸고 찾아오는 손님과 준비하는 스님들의 이야기~ 산사 공간이 주는 위로와 휴식의 의미~ (KBS 20221111 방송)](http://i.ytimg.com/vi/VPj5dDi0hTA/mqdefault.jpg)
잘 다녀오세요 ~ 뭐를 하든 응원합니다 👍
그냥 갖다온것만해도 좋을거같네요 ㅋㅋ 공기좋고 기운좋은곳에서 술.담배도 잠시 끊어보고 에너지 듬뿍받아오고 ㅋㅋ 놀이동산 가면 그냥 즐겁듯이 ...그냥 좋은밥 먹고 좋은공기마시고 좋은사람들(?)과 만나 3일동안 추억을 쌓은것 그자체로 그자체네요 ㅎㅎ
수행(참선, 명상...) 을 통한 깨달음은 그 어떤 경전에도 없습니다.
이미 깨달음인 써니즈가 깨달음을 찾고 있네요...
깨달음을 구하고 있는 내(써니즈 개인)가 실체가 없는 임시적*가상적인나(무아) 라는 정견만 있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저번 글에 참선에 대하여 잠깐 언급 했는데 참선은 고요함에 참여한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즉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야하며 몸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되지 않아야 비로소 고요함에 들어갑니다.
생각은 무의식인 에고가 어느정도 지워져야 가능할 것입니다. 몸은 몸이 나라는 인식이 많이 사라져야 느껴지지
않게됩니다.
화두를 잡고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얻는다면 그부분의 의구심이 어느정도 사라지나 자기안의 무의식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에고를 지우지지 않으면 에고의 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의문을 풀어보기도 하고 영적인 체험도 많이
해 보았지만 결국은 내자신의 무의식인 에고를 지우지 않으면 그냥 기분좋은 경험에 불과 합니다.
한 예로 예전에 마음수련중 모든것이 사라지고 텅비고 고요함속에 뚜렷이 깨어있는 각성만 남고 생로병사가 본연의 내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걸림이 티끌만큼도 없는 대자유의 느낌을 맛 보았읍니다.그래도 이러한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비로소 에고지우기에 계속 하다보니 점차 그경험에 가까이 가고 있음을 알게 되더라구요.
참선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에고를 지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다는 것을 말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에고를 지우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yje1851
저도 궁금해요.
에고는 지워질까?
그냥 더불어 살아야하나?
함께 살아도 별 불편함없다면...
다른 댓글에 자세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이야기하시라 하면 오늘 저녁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 하러 가시는데, 모두 응원해주세요.
오롯이 고요하게 명상해보는 것도 쉽지 않은 기회입니다.
아, 벌써 더녀오신 거네요. ㅎㅎㅎ 좋은 경험이셨길 바랍니다.
참고로 덧붙여서 말한다면 에고는 저항을 한다는 것이다.
하기싫어지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 해야만 합니다. 적당히 에고와 타협하면 도로나물이 되고 맙니다. 늘 마음 한 구석에서는 종알종알거리며 타협을 유도할 것입니다.
에고를 지우셔야 마음이 가벼워지고 점차 자유스러워 질
것입니다. 한 예로 예전에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이 도무지 알수가 없었는데 어느날 늘 댓가성을 바라는 마음이 사라지자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무엇을 해도 마응에 남아있지 않아 상당히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물론 100% 다 그렇지는 않지만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할수가 있었읍니다.
해도 한바가 없다가 이에 해당 될 것입니다.
시도 해보세요. 저같은 이도 됐는데 여려분이 안될 이유가
없으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옛선인들이 화두를 했던것은 그화두를 얘기했을때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해서 듣는에게 아무런 생각이 안들게 하여 순수 존재의식만 순간 남게 하는 방편이었습니다
수심결에 但知不會卽是見性(단지불회즉시견성)이라 글이 있습니다 단지 "모르겠다"하면 즉시견성이라는 뜻입니다
생각, 감정, 오감을 무시하고 오로지 존재하는 나를 의식할때 그때가 空寂靈知(공적영지) 텅비어 고요하나 신령한 알아차림 즉 생각, 감정, 오감을 못느끼고 오로지 내가 있다는것만 아는 상태 순수의식입니다
깨달음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으나 그것이 깨달음인지 몰라서 밖으로 찾는거라 봅니다
깨달음을 꼭 찾기를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고 ...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아름답습니다^^
생각했던 참선과 조금 달라 살짝 당황하신듯한 표정도 잠깐 읽히고요 ㅎㅎ 안가보신 새로운 세상을 보신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드론촬영까지 ... 나날이 진화중이신 영상 정말 좋아요~ 따뜻함은 훨씬 더 커졌고 생생 영상 많아서 직접가서 문경을 보고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영상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써니즈님. 영적성장 응원합니다.
더 좋은 영상 가르침에 도움주시는 길이 넓어지시길~~^^
부처님은 평생 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수많은 수행법이 있고 (너무 많고 산만하고 이론적으로 정립은 안되어 있고)
그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수행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수행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대전제에 해당되는지 그 수행과정을 논리적으로 열반에 이르기까지 설명할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보통 신심의 영역인 종교가 논리가 있냐고 이야기들 하는데, 논리, 교리가 없으면 어떻게 수행을 할까요?
그 과정을 부처님이 다 설명하셨는데, 그게 가장 자세히 적혀있는건 초기불교의 경전과 수행법입니다.
집중력 늘리고, 스트레스 줄이고, 마음 편하게 하기위한 명상이 아닌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에 대해 수행을 하시려면 부처님의 수행법,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 🌻 🙏 ❤
마음공부에 진심이신 써니즈님 훌륭하세요😊
오늘도 영상 잘봤어요^^
영상 보는 동안 써니즈님은 ‘부모미생전 본래면목’이란 화두수행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늘 응원합니다~ ❤
써니즈님 덕분에 평온하게 하루 시작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누구에나 의구심을 가지고는 있다.단지 지나치거나 아니면 진지하게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의심이 생기는 이유는 비록 꿈속에서 헤매고 있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서 진리를 향한 두드림의 현상이 아닌가 싶다.
저자신도 온갖것을 하나 하나 들추면서 고민하고 살아온적이 좀 있었다.계속 파고들다보면 갑자기 무언가가 훅 들어와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때의 짜릿한 기분은
정말 좋다.의문은 참 많은데 한꺼번에 알기에는 참으로
쉽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제게 일어나 분명한 것은 에고를 지울수수록 알아지는 일이 저절로 생긴다는 거이다.
불경말씀이나 성경말씀이 다는 아니더라도 경험으로 알아진다는 것이다.에고를 지워나갈수록 가슴은 언제나 고요해지고 외롭다는 생각도들지않고 뭐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거의 딜지않는다.마치 좋지않은 감정들이 전부 사라져버린 기분이라고 할까! 실제 그런일이 일어나고 일어난다.
언제나 부정적인 감정인 에고를 지우는게 답인듯 싶다.
마음이 비워질수록 의문도 점차 줄어들게 되어있다.
완전비워지면 모름과 다를바가 없을것이며 모른다하기에는 모든게 앎이여서 모를수가 없지 않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눈을 뜨면 일어나서
씻고 싸고
하루를 계획하고
나갈 준비를 하던가
쉬던가
가족과도 인사하고
만나는 사람마다도 인사하고
경쾌하게 걸어보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할일이 있으면 열심히 하고
할일이 없으면 푸우욱 쉬고
기쁜일에 초대받으면 가서
축하하고 함께 웃고 떠들고 놀며
슬픈일에 참석받으면
함께 슬퍼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혼자면 혼자여서 좋은점을 잘알고
함께면 함께여서 좋은점을 잘 분별하여 잘 알고
함께일때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거 같으면
도와주고
내가 도움받을 일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고
혼자하거나 함께하는 취미를
혼자서 또 함께 즐기며
내일은 뭐할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지를
고민도 해보고
이런 단순한 삶조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잠들수 있고
다시 깨어날수 있는
나날을 살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죠^^
감사합니다.
에고는 실재하지 않는데 실재한다고 여기는 마음이다.
세상은 존재하는 아니라 존재한다고 여기는 우리들의
마음의 투사 일 뿐이다.
그러나 너무나 진짜 같아 계속 마음에 저장한다.그래서
그마음따라 세상을 바라보고 판다하고 분별하여 계속 재생산 한다.이것을 멈추고 마음에 저장된 자신의 상징 즉 거짓정보를 지워나가야 한다.
기적수업 이란 책을 보면 이런 부분를 잘 나와있다.
기적수업책과 연관된 우주가 사라지다는 책에서도 잘 설명 되어 있다. 이책을 읽다보면 기존의 우리들의 사고체계가 엉뚱한 곳에 매달려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실 이책을 우연히 접하고 읽었는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제가 했던 마음공부와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이다.
방법은 많이 다르지만 무의식(에고)를 지우는것은 같았기때문이다.
아마도 기적수업책에 나온 내용을 잘 실천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여긴다.
에고를 지워야 이유가 잘 나왔으며 방법도 잘 설명 되어 있다.
도저히 답도 없는 화두 하나 들고 한 평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선문답을 참구하는 건, 본질도 아닐뿐더러
석가여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말단에 천착하며 한 방에 깨칠 수 있다는
오매일여의 간화선,
그런 거 하지 마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참선 이야기, 귀여운 고양이, 드론으로 본 풍경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기 이야기에 순간 빵 터졌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오우..문경~~
웰컴투~~문경~~^^
화두에들어의구심이풀리면..각성이됩니다.
의식이승승하게깨어있게되지요.
그럼..내가아는앎의깊이가깊어집니다.
스쳤던많은것들이비로서보이게됩니다.
각성의의식상태는너무나명료해서..명상을하는즐거움을알게되지요.
불교는삶의본연이란말씀을어는도반님께들었던기억이나네요.삶과죽음의이야기..그냥..살아가는이야기라..이론적인지식이없어도..결국..통한다는..말씀을들었던기억도나네요.
ㅋ그리고모기를보니..어느도반님께서는..
모기보살님께..한쪽다리까지내어주시며..이쪽도무십시요.하더라구요..
뭐..저런..행동을했더니..
희안하게..그모기보살님께서는도망을가시던..때가생각이나..영상을보면서피식웃었답니다.대상에끄달리지말라는..깊은조언이있었다는걸..시간이지나알게됐었죠.
써니즈님의명상참여기를보니..예전뭣모르고갔었던..명상참여시간들이주마등처럼지나갔답니다.
의구심이..간절한게아니어도..
풀려짐..풀어짐의경험을하게된다면..좀더나에게가까이다가가는경험이될것입니다.
정말로궁금한거..뭐..이런걸찾을필요는없을듯합니다.'한마음만잡고있음'이핵심일듯합니다.
명상이 좋아 지도자 과정 중인데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그리고 지식을 갖고 계신거같아 반성하게 됩니당 ㅎㅎ
저도 요기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
잘다녀 오세요 써니즈님 😊
마음에는 본래마음과 사람마음이 있다. 사람마음을 에고라 하고 여기에 현재의식과무의식으로 간단하게 구분하여보면 현재의식은 현생의기억이며 무의식은 일체성에
분리되었다고 착각한 지난 세월의 모든기억의 느낌의 총합이라 여기시면 된다.
몇년간 늘 봐오는 써니즈님 이지만 고양이 브이로그는 처음이네요 ㅎㅎㅎ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시간 많은 분들 자세때문에 수면시 호흡 불편있는 경우가 꽤 되는데
그게 목 근육에 피로가 많이 쌓이면서 턱뼈가 밀리고 입천장이 내려오면서 연이어서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다고 해요
일단 당장은 아랫턱 당기기 한달정도 해보세요 자세한것은 검색 gogo 양압기를 덜 사용하시게되면 좋겠어요
진짜 왕!!! 부랍다. 지금 그대가 얼마나 꿀을 빨고있는지 안다면 그대를 사랑하지 안을레야 안을수가 없을거에요. ^;^
직접 열과성의를 가지고 하시면 반드시 될 것으로 여깁니다.
이보다 자세한 이야기가 있지만 댓글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하셨네요 경험해 보는건 중요하죠🙏👍
에고 지우기를 한참 적어 가다가 2번이나 취소 가 눌러져서 기운이 좀 빠지네요.무려 1시간이상 적은것인데 말입니다. 제가 컴맹이라서 복원할 줄 몰라 그러네요.
노트에 적어 사진으로 올리는 방법은 없는 가요.
그러면 실수도 안하고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오늘은 건너 뛰고 내일은 좀 조심하게 눌러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찾아뵈어 자세한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헛.. 어떤상황인지 알것 같네요.ㅠ 긴 댓글의 경우 메모장에 써서 복사붙여넣기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와~~ 가셨군요. 드디어 ㅎㅎ💕잘 머물다 오시고 ……
그 불멸의 자리를 많은 분들께 나누어 주십시요. 🦋🙏😁🌸
우와 부러워용 .... 저도 나중에가봐야겠어요
현재의식은 살아온 지난세월의 기억장면이저장되어 있으며 거기서 파생된 감정이 같이 담아있읍니다.
사람들의 성격을 이루고 있는 것은 이 감정의 결정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기억속에 감정(에고)을 지우다 보면 마음이 점차 가난해 져서 가지고있는 감정이 사라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조용한 방에 벽에는 블래홀이나 용암사진을 눈시선 조금아래 붙어놓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게 하여 그때의 장면을 블래홀이나 용암에 집어넣어 태워 없애 버립니다.
기억하기 싫은 지난일은 더더욱 용단심을 가지고 떠올리게 하여 버립니다.반복하여 번리세요,
지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하고었는 방법을 간략하게 말하겠습니다.1단계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과정을 노트에 적어 법니다.유치원,초등,중등,고등,대학,
군대생활.직장생활,......등
그리고사람들과관계 가족.친구.연인.....등
그리고 슬픔.분노.질투.화냄.수치심....,.등을 적어 놓습니다.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럽네요 써니즈님의 행보가😂😂
이번 영상은 브이로그 느낌도 나서 재미있네요ㅋㅋㅋㅋ
고양이 이름은 웅이 입니다.
다녀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웅이 ㅎ
이름이 웅이였군요. 너무 귀여웠습니다.ㅎ^^
저도 써니즈님처럼 용기있게 햐고싶은거 하며 살고싶네요 항상 좋은영상으로 좋은 메세지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
3박4일 수련을 출가라고...집중 수행 정도면 알맞은 표현일듯. 출가는 스님같은 시간표대로 규율대로 해야 단기출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명상 입문반도 있어요 유튜브에 각산스님 강의도 많아서 보면 도움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이곳 문경세계명상센터 동화보살 원주겸 공양주보살님으로 수행자가 있는 곳인데 우연히 보게 되네요.
😊
응원합니다.
기대됩니다.^^
고양이 애교 쩌네요 넘 귀여워요
불교는 성도문(난행도 자력수행)과 정토문(이행도 타력)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체험하신 참선이 난행도-깨닫기 어려운 길-에 속하는 수행이에요
자력으로 직접 수영해서 태평양을 건너는 방법과 크루즈를 타고 건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저는 후자요
하다 하다 아! 자력으로는 도저히 이 망망대해를 건널 수가 없구나 내 근기로는 부처님의 힘에 전적으로 의탁하지않고는 깨달음이란 불가능하구나 하는 깊은 깨우침이 올 때가 있을거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 정토문(이행도 타력) 수행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dreamerbori 정토법 염불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나무아미타불 6자명호가 아미타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사해탈과 성불의 대원선입니다
th-cam.com/video/HlSNRqnS1W8/w-d-xo.htmlsi=B2LAIkSXqAdz527D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에 진행되는
법화림 수련회 꼭 가보셔요
선문답으로 깨침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먼 사람마다 다르지만 진정성 있게 하다보면 20번 정도 걸치면 지난 시절의 장면이 사라지고 지난 기억은 먼옛날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감정들이 많이 사라지거나 무디어져 있을 것입니다.
둘째 들이셔야겠습니다! :)
너무 재밌게 봤어요❤
풍경도 이쁘요.
의문과 질문이 사라지는 상태가 온다면 ...😅😅
봉화 축서사 참선수행하러 가보세요. 무여스님을 만나심이…
문경세계명상마을 🙏
써니즈님 의문을 가지고 명상 하는 것 저도 실천해봐야겠습니다. 후기 남겨주세요.😊 드론 배우시나 봐요? 반갑습니다.😊.써니즈님과 드론 출사하면서
좋은 영상 작업 할 수 있도록 꿈꿔보겠습니다.😊
화두는 드는 즉시 의문에 내 혼신이 빠져 들어가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그 화두는 오래걸립니다.
화두를 들며 생기는 의문은 알려고 드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이 의문에 내 모든 생각과 감정 감각이 사려져 버리고 오로지 응? 이 뭐꼬? 이런 마음의 상태가 되어야합니다.
이런 상태만이 진정한 화두의 상태입니다. 돈오지요
저는 궁금한게..
현대인들 스트레스 많아서 임독맥 다 막혀있는데..
임독맥좀 풀고 참선하는건가요?
언젠가 경험해보구 싶긴 한데..
혈막힌 상태에서 호흡이 돼는지,.,,.?참선이 돼는지
궁금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혈을 풀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숨은 자연스럽게 하고 억지로 통제하려 하지 않고 했습니다.~
사실 임독맥 푸는 수행과 부처님의 수행은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보통 선도 수행하시는 분들은 몸을 먼저 만들고 수행을 하시려고 하시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몸이 건강하면 당연히 어떤 수행을 하더라도 수월 하겠지만
보통 부처님의 수행법은 자연호흡인 상태로 하는 수행입니다.
수행 방법 자체가 다른거지요.
옷이 참 예쁘게 잘 어울리세요~😊
고양이는 약간의 간식이 필요해 보여요~😅
뚱냥이 되면 앙대요...
@@내마음-r4m
ㅎㅎ
참선이던 명상이던 수련을해서 결과가 중요한데 우째 됬나요!!
추천 갑인가요?
어떤 결과가 있었다기보다는 간화선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간화선 수행을 삶에 응용해보게 됐는데 이건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문제라 생각되는 것 풀어야할 것에 되어 끊기지 않고 의식해보는 것. 그러면서 행동해가는 제 모습을 관찰하는데 이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