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도 2002년 7월에 애들 아빠 보내고 20년 혼자 아들 딸 키웠습니다 그 상실감 힘든시간 제 일 같이 느껴져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정년퇴직하시고 남은인생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어느 누구도 아닌 오직 본인자신만이 극복하셔야 하는 일이지만 훌륭하게 키운 아들 딸이 함께하니깐 잘 극복하시라 믿습니다 누구나 겪는 이별이지만 그 이별이 조금빨리왔다 생각하시고 덤덤히 하루하루 살다보면 매일 매일 매순간 생각나던 사모님도 어느덧 가끔생각나는 시간이 올것입니다 제 경험이니 믿으셔도 될겁니다 ~~ 건승하세요
남편분이 얼마나 아내분을 사랑했는지 짧은영상에서 다 느껴질만큼 정말 가슴이뭉클하네요 자식들도 아버지 생각하는마음이 너무 이쁘고 잘키웠다는 생각을하게되네요 아내분 생각은 잠시 넣어두시고 앞으로는 이쁜 자식들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좋겠어요 아내분도 하늘 나라에서 바라고있을지도모르겠네요~~ 아버님 홧팅~~행복하세요~~^^
눈물이..ㅠㅠㅠ 나이들어갈수록, 남편이 정말 쓰잘때기없는 반복 잔소리로 속이 터지게 만들어서... 방금 대판 싸웠거든요. 47년의 결혼생활에서 오는 짜증스런 상황에 이분의 말씀에 울컥해졌네요. 곁에서 떠나고나면 후회될것같은,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의 가까운 이웃같은분이 출연하셔서 더욱 가깝게 다가오네요. 일하시느라 못해보셨던것들, 하나씩 해보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어찌 지내고 계실까요~ 7년 전 같은 경험을 했기에 선생님이 느끼셨을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애써 잊으려고 하지 마시고 생각나면 생각나는데로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은데로 오래 기억해주세요. 숨쉬는 순간순간이 모두 그와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곁에 없을뿐이지 마음으로부터 함께 하기에 견딜 수 있더라구요. 두분이서 행복했던 기억으로 잘 지내시길 바라요~~
남편과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은 헤어져야 하는 그 어느때를 떠올리게 되지요. 그 어느때, 우리 함께 가면 좋겠지만…따로 가야 한다면 과연 누가 먼저 가는 게 좋을 것인가? 나 보다 오래 살라는 말이 상대를 위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나 보다 먼저 보내고 가고 싶은 맘 또한 상대를 위하는 맘일 수도 있음을…. 나 아니면 누가 일일이 쫓아 다니며 챙겨줄 것이며, 그 누가 나 만큼 주변정리를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면 내가 나중에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나를 생각하며 눈물 짓는 것도 싫고, 홀로 남아 나 없이 쓸쓸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싫은…차라리 내가 뒤에 남아 눈물 짓고 쓸쓸함을 내 몫으로 하고픈~ㅜ
![[#유퀴즈온더블럭] 부모로서 아들이 학교 폭력으로 삶을 스스로 마감했을 때의 심정.. 그리고 아들의 죽음 이후 전 재산을 포기하면서라도 이루고 싶은 일..](http://i.ytimg.com/vi/Drxftf46vN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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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얘기 많이 있어" 영화 대사 같네요 너무 슬픔 ㅠㅠ
선생님 저도 2002년 7월에 애들 아빠 보내고 20년 혼자 아들 딸 키웠습니다 그 상실감 힘든시간 제 일 같이 느껴져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정년퇴직하시고 남은인생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어느 누구도 아닌 오직 본인자신만이 극복하셔야 하는 일이지만 훌륭하게 키운 아들 딸이 함께하니깐 잘 극복하시라 믿습니다 누구나 겪는 이별이지만 그 이별이 조금빨리왔다 생각하시고 덤덤히 하루하루 살다보면 매일 매일 매순간 생각나던 사모님도 어느덧 가끔생각나는 시간이 올것입니다 제 경험이니 믿으셔도 될겁니다 ~~ 건승하세요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같은 동질 같네요:눈물 납니다:
남편분이 얼마나 아내분을 사랑했는지 짧은영상에서 다 느껴질만큼 정말 가슴이뭉클하네요
자식들도 아버지 생각하는마음이 너무 이쁘고 잘키웠다는 생각을하게되네요
아내분 생각은 잠시 넣어두시고 앞으로는 이쁜 자식들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좋겠어요
아내분도 하늘 나라에서 바라고있을지도모르겠네요~~
아버님 홧팅~~행복하세요~~^^
유키즈 영상중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아버님은 정말 선하고 정이 많으신분 같습니다
여태껏 고생하셨는데 앞으로 행복하고 즐거운일만 있도록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눈물이..ㅠㅠㅠ
나이들어갈수록,
남편이
정말 쓰잘때기없는 반복 잔소리로
속이 터지게 만들어서...
방금 대판 싸웠거든요.
47년의 결혼생활에서
오는 짜증스런 상황에
이분의 말씀에
울컥해졌네요.
곁에서 떠나고나면 후회될것같은,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의 가까운 이웃같은분이
출연하셔서 더욱 가깝게 다가오네요.
일하시느라 못해보셨던것들,
하나씩 해보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ㅋㅋ 나이 들수록 애틋해요 물론 싸울때도 있지만 전화했는데 한시간 넘도록 연락없으니 가슴이철렁 정신이 아득해지더라구요 나이가 있고 지병이 있으니!! 어쨋든 옆지기가 있어야죠
아버님의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이야기 많이 있어.. 라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깊은 사랑입니다. 자녀분들과 늘 행복하시고 어머님은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저희직장에도 시설팀장 하시다 그만두신분 일년에 두달 임시직으로 일하시는데 돈이고 뭐고 너무 즐거우시데요
아버님 눈빛이 너무선하세요
일찍 돌아가셨지만 아내분 행복하셨을꺼예요
저도 올해 5월 가족을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잠깐 여행간 거 같고, 어딘가에 있을 거 같은 기분으로 삽니다 보면서 눈물 많이 흘렸네요.. 아내분과 행복했던 추억만 떠올리시고 남은 인생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년퇴직은 하셨지만 ..시설팀이니 ..현장 공사가 되면 감독관으로 다시 복귀가 됩니다 .. 그 맡은 분야의 라인은 당신이 최고니까..
아침부터 눈물뺐네ㅠ 인생제2막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ㅠ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어찌 지내고 계실까요~
7년 전 같은 경험을 했기에 선생님이
느끼셨을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애써 잊으려고 하지 마시고
생각나면 생각나는데로
보고 싶으면 보고 싶은데로
오래 기억해주세요.
숨쉬는 순간순간이 모두 그와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곁에 없을뿐이지 마음으로부터 함께
하기에 견딜 수 있더라구요.
두분이서 행복했던 기억으로
잘 지내시길 바라요~~
저도 지금 똑같은 심정 하루하루 버티기 힘듭니다. 매일 슬픔과 마음의고통 감당하기... 사별이란 고통입니다.
보는내내
울었어요
힘내고 건강하세요!!!
미소가 너무 인자하시고 인상도 좋으셔서 실버모델 하셔도 될것 같아요~~~!!!
남편과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은 헤어져야 하는 그 어느때를 떠올리게 되지요. 그 어느때, 우리 함께 가면 좋겠지만…따로 가야 한다면 과연 누가 먼저 가는 게 좋을 것인가? 나 보다 오래 살라는 말이 상대를 위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나 보다 먼저 보내고 가고 싶은 맘 또한 상대를 위하는 맘일 수도 있음을….
나 아니면 누가 일일이 쫓아 다니며 챙겨줄 것이며, 그 누가 나 만큼 주변정리를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면 내가 나중에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나를 생각하며 눈물 짓는 것도 싫고, 홀로 남아 나 없이 쓸쓸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싫은…차라리 내가 뒤에 남아 눈물 짓고 쓸쓸함을 내 몫으로 하고픈~ㅜ
36년 한곳에서 대단하시고 그 자체로 존경받아 마땅하십니다!
넘 가슴이 짠하네.
저도 해외에서 직장 생활하다보니
떨어져 생활 한지가 10년.
에구, 슬프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남편분 참 자상하고 좋은 분입니다.
굉장히 미남이시네요
나이들면서 만약 남편이 제 곁에 없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해보게 되더라구요
상상도 못할슬픔으로 하루하루 살거같아요 ㅠ 제 남편도 저보다 하루먼저 죽는게 소원이래요 ㅠ.
공감합니다~~응원할께요~건강잘챙기시구요~~
너무 가슴저리네요 빨리가셔버렸네요 눈물이 납니다 건강하세요
아...눈물이나네요..
꼰대라고 자기손절하시는거 .. 인성 되게 좋으심
힘내세요~저의남편도 하늘나라이사한지 두달되여갑니다 같이있을때몰랐는데 정말그립고 보고싶네요~ 날마다 보고싶어 눈물이납니다 너무일찍 이별을 했네요~
힘내세요 나중에 하늘나라가면 꼭 다시 볼수 있을거에요 저도 나중에 하늘나라가면 아빠 만날거에요 그때까지 행복하게 살아요🙏
딸아들분과 꽃길걸으시구~아버님 건강하세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린 마음으로 글도 쓰시고 그림도 그리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해보시길..
위로가 되더라구요.
아침밥을 지어준 따님의 마음이 귀하네요.
매일..더 사랑하고 살아야지ㅜㅜ
퇴직하시고 제일 필요할 때 제일 시간이 있을 때 돌아가셨네요 뭐라 말을해야할까요... 힘내세요
아내분 행복 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좋은 친구분도 사귀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올해부터 결혼23년차에
주말부부가 되었다
주말마다 보는데도 금요일쯤되면
보고싶어짐
말씀해주셔서...고맙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멋진 아버님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시골에가면 비용이 비싸진다는것은 케이스마다 다름...도시보다 훨씬 저렴.우선 집값이 엄청싸고 텃밭에 먹을거 심어먹고. 쇼핑이 준다
은퇴준비안한게후회된다....
아무리미리준비하라해도직장있을때는 귀에들리지않는법....
근데 그리 걱정되던일도 10여년지나면 언제그랬냐싶고...
꼰대의 말들중에 새겨들을말들을 들으면 도움도 많이 되었을텐데....
고생많이했습니다..
예전에 봤는데 잘 계시겠지요?
영상 잘 보았습나다. 감사합니다.
근데..수도권 살다가 지방으로 가서 살면 건강보험료가 올라가나요?
왜.. 눈물나네
에고 😭
따님 우리 며느리 삼고십어요 여긴 브라질입니다
힌트주면 맞힐거 같고만...
학교서 하는 글짓기 같은러라고 해도...
아직도 많이 젊으신데 얼마나 고비 고비 생각 나시고 힘드시겠읍니까: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형돈이랑 결혼해도 돼겠다:
이 프로그램은 의자가 영 불안하네 뭐지 저게??
있을때 잘해야지..
ㅜㅜ아휴
조회수 없음은 처음보네..
이거 예전 방송이고 왜 오늘 또 올라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본방 직후 올라온 영상엔 댓글 엄청 많아 너는 뭔 영상 올라오자마자 득달같이 들어와서 댓글이 없네 그런 눈치 밥 말아 먹은 댓글을 쓰냐
@@jjddvunbxhjncsfvb 신기해서 써봤어
@@bomeulumtubes0117 ㅋㅋㅋ 큰웃음
절대 재혼해서 다른 여자 가슴에 상처주지 마세요.
뭐야 이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