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감독 박찬욱과 헤어질 결심 - 서래는 왜 기도수와 결혼했을까? | 결말해석 | 스포주의 | 해설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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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25

  • @hy_snm
    @hy_snm 2 ปีที่แล้ว +69

    세번 보고 각본집도 사서 읽었습니다. 초반 흥행부진이 제가 다 안타까울 정도로 좋았던 올해의 영화였습니다. 저에겐 "단일한" 한국영화였네요...

    • @ashfordstainer1924
      @ashfordstainer1924 2 ปีที่แล้ว +13

      저는 관람 후 이 영화가 너무나 대중적이라 생각해서 "지루하다" "재미없다"는 평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볼 때마다 같은 대목에서 두 번 울었습니다
      자로 잰 듯이 정확한 대목에서
      사랑의 표현은 사람마다 다르고
      누군가는 헤어질 결심으로 사랑을 완성시킨다
      우리는 함께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타인의 사랑을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게 아닐까? 비록 그 사람을 사랑한다해도

    • @user-pi5ic5rl9p
      @user-pi5ic5rl9p 2 ปีที่แล้ว +4

      영화관에서 네번 관람하고 어제 집에서 한번더 봤습니다....

    • @irenej1800
      @irenej1800 2 ปีที่แล้ว +3

      저도 영화관에서 5번 봤네요ㅋㅋ)ㅋ 헤결이 은근 사운드 맛집이라 집에서 vod로 보면 그 맛이 안살더라구요ㅠ

  • @bo-hyunchoi3800
    @bo-hyunchoi3800 2 ปีที่แล้ว +239

    거품이 거장의 품위였다니 ㅋㅋㅋㅋㅋ 영상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달려왔네요 ㅎㅎ 영화 보고 상징들이 너무 많고 정교해서 무비팬더님이 좋아하셨을 것 같더라구요

  • @taken-off
    @taken-off 2 ปีที่แล้ว +55

    여주인공이 끝사랑을 준비할때 남주인공은 첫사랑임을 알아채는 아름다운 예술영화. 박찬욱 영화중 최고였음

    • @timij7757
      @timij7757 2 ปีที่แล้ว +4

      아하 그렇네요. 탁월한 표현임.

    • @user-yv9iw5bg3t
      @user-yv9iw5bg3t ปีที่แล้ว +9

      전 둘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라고 봤어요. 결혼이 꼭 사랑의 결실인건 아니니까요. 특히 서래의 경우는 생존의 문제에 더 가까웠죠

  • @ashfordstainer1924
    @ashfordstainer1924 2 ปีที่แล้ว +36

    철썩이 연기 정말 대단하지요?
    잔인하고 피냄새 풍기는 야수 같은 풍모에 엄마가 너 이렇게 여자 때리고 다니는거 아냐는 서래의 말이 닭똥 같은 눈물을 떨구는 효자를 한 캐릭터로 연기하다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 좋은 연기로 만나기 위해 박감독님 보다 더 큰 박수 드리고싶었어요

  • @meldoe2916
    @meldoe2916 2 ปีที่แล้ว +49

    영화 관람료가 올라 시각적 자극이 큰 작품 아니면 극장흥행이 어려워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에 대한 느낌도 잉크가 번지듯 서서히 마음에 스미더라고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화 봤고 좋은 리뷰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agles023
    @Eagles023 2 ปีที่แล้ว +71

    입에 거품을 물고 칭찬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최고의 영화!
    이 영화와 헤어질 결심을 하기가 정말 힘들다.
    아주 훌륭한 분석이었습니다.

  • @amber-wl1re
    @amber-wl1re 2 ปีที่แล้ว +87

    제목 보고 빡쳐서 들어왔는데 중의적인 표현이었네요. ㅋㅋ
    영화보고 너무 감탄해서 영화가 흥행하지 못한걸 너무 아쉬워했는데 손익분기를 넘겼다니 다행입니다. 물론 리뷰도 너무 좋았습니다. 최고!

    • @user-nl8kt2ms9f
      @user-nl8kt2ms9f 2 ปีที่แล้ว +3

      맞아요, 어그로 개쩌내요.

    • @normal77079
      @normal77079 2 ปีที่แล้ว +2

      욕을 한바가지 퍼부으려다 제가 낚였더라구요 ㅋㅋㅋㅋ

  • @user-yy3vd1pu6m
    @user-yy3vd1pu6m 2 ปีที่แล้ว +44

    아이스크림은 결핍이죠 해준은 저녁대신 아이스크림을 먹는 서래를 위해 본인이 아는 단일한 중국요리를 해주고 서래는 잠을 못자는 해준을 위해 잠을 재워주죠 그렇게 서로의 결핍을 채워줍니다

  • @user-db4kv3eh8p
    @user-db4kv3eh8p 2 ปีที่แล้ว +5

    폭력으로 인해 서래의 부러진 팔 엑스레이에서 해준의 팔로 교차되는것을 보고
    해준도 다른형태의 폭력을 겪고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2회차를 시작하고 초반부터 소름돋았던게, 엑스레이 사진이 등장하기 바로 전 장면이
    "보는 사람 없는 데서 이유 모르게 돌아가신 분은 시체를 열어서 들여다 보는 게
    매뉴얼" 이라는 대사가 나온 후 서래의 내부 뼈사진을 보여줌으로서 죽음에 대한 복선을
    이미 이때부터 보여주신거같아 놀라웠습니다
    다먹은 초밥상자의 그림과 도구로서 생명을 다한 간장 한통은 복선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거보단 엔딩의 장면을 그대로 미리보여준것 처럼 저는 느껴지더라구요
    서래의 몸에 각인을 새긴것과 오래낀 반지로 인해 변색(?)이 되어버린 해준의 손가락도
    왠지 오버랩되어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금연중인 해준 앞에서 담배를 굳이 두개피 태우고 술취해서 서래의 집으로 찾아가는
    고경표는 해준의 욕구/욕망 또는 속마음을 그대로 의인화한 캐릭터 같아서 또 놀랐구요
    계속 돋아나는 소름에 2회차를 잠시 중단합니다

  • @user-fq6jp4uu4f
    @user-fq6jp4uu4f 2 ปีที่แล้ว +87

    비난같은 거품이라는 단어가 찬사라는 뜻으로 들리게 하는 아이러니를 연출했다는 점애서 정말 이 리뷰가 가지고 있는 깊이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gambler_howl
    @gambler_howl 2 ปีที่แล้ว +45

    관객수 무시하고 현재까지 올해 본 최고의 한국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무비팬덤님 언어유희에 박수를 보내고 갑니다.

  • @enjoysbro
    @enjoysbro 2 ปีที่แล้ว +17

    극장에서 보고 한동안 여운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고, (그 당시엔) 절망스런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의 여운을 잘 느낄 수 있었지않나 싶네요. 단순한 스토리를 박찬욱스럽게 만들어서 더 신선하게 느꼈습니다^^

  • @veiltalker7889
    @veiltalker7889 2 ปีที่แล้ว +24

    탕웨이님은 작품을 고르는 눈이 믿음이 갑니다. 사실 때도 좋게 감상한 인상때문이겠지만요.
    (며칠전 카터를 보고.. 짦지 않은 인생에서 이런 작품을 보게 될 줄은 상상을 못한 충격을 받았어서 힐링이 필요합니다.)

  •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2 ปีที่แล้ว +16

    영화를 안 봤는데 다 본듯한 이 기분 ㅎㅎ
    화양연화 너무 사랑하는 영화인데 분위가 비슷한 것 같네요..
    무비팬더님의 시나리오 전개를 보면 문과 천재 인듯 합니다..수학까지 잘 하실려나요? 암튼 항상 최고의 해석 감사합니다

    • @user-jy2nu3es2f
      @user-jy2nu3es2f 2 ปีที่แล้ว

      아니 소고님 여기서 뵙네요
      소고님도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것을 좋아하시는군요

  • @okpapatv9068
    @okpapatv9068 2 ปีที่แล้ว +14

    올해 최고의 영화라 생각했는데 제목에 낚였습니다. ㅋㅋㅋ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통하지 않는 언어 자체를 영화의 한부분으로 너무나 적절하게 사용한 부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꼭 외국인이어서라기보다 남녀사이의 언어, 사람간의 언어가 말그대로 소통되지는 않는걸 너무 멋지게 표현한.....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했을때... 당신의 사랑이 끝이 난 순간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 @daaavi1791
    @daaavi1791 ปีที่แล้ว +6

    이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못 받은 건 바로 전에 받은 기생충 때문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멜로영화였습니다

  • @yjangcomm6115
    @yjangcomm6115 2 ปีที่แล้ว +53

    아.. 이영화 너무 좋았네요. 거품작이라고 해서 의아했는데 리뷰보고 나서 이해가 됐습니다. 사랑에 대한 깊은 사색에 대해 느끼게 만든 좋은 영화였습니다. 로맨스 영화의 얄팍함에 질려 가던 차에 새로운 경지를 보게 되어 기쁨을 느꼈습니다.

  • @saedodo6656
    @saedodo6656 ปีที่แล้ว +23

    와 영화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의상 색, 벽지무늬, 장소, 대사 등 어떻게 소품 하나하나까지 의미를 부여해서 하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아름답게 만들 수가 있는지... 대단하다

  • @CocoRich
    @CocoRich ปีที่แล้ว +3

    품위와 함께 깊은슬픔이 느껴지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뒤 다시 꺼내 보려고 해요

  • @trevyschao4526
    @trevyschao4526 2 ปีที่แล้ว +10

    봉 감독님도 대단하지만 영미권 메이져 스튜디오들이 먼저 대형 tv show 제작의뢰를 맡기는 박 감독님이야말로 선수들과 시장이 인정한 불세출의 연출자.

  • @Abyssinian101
    @Abyssinian101 2 ปีที่แล้ว +8

    아니, 어떻게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게 만듭니까?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 @S82Y
    @S82Y 2 ปีที่แล้ว +7

    어우 증말... 팬더님도 '거품작'을 위한 빌드업이 장난 아니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s5mp2os2z
    @user-ms5mp2os2z 2 ปีที่แล้ว +12

    그리고 이런 리뷰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헤어질 결심이 너~~~~~무 좋았는데
    덕분에 이젠 눈물날정도로 좋아졌어요
    미천한 감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리뷰들도 찬찬히 볼께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주변 공유도 갑니다요 헤헤

  • @user-hy8gv9zm1u
    @user-hy8gv9zm1u 2 ปีที่แล้ว +4

    두번보았습니다. 첫번째 보다 두번째보니 스쳐간 대사도 있었고 스쳐간 장면도 있었고.. 세번째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조만간 세번째 가겠습니다.

  • @user-ur7qe9xk2s
    @user-ur7qe9xk2s 2 ปีที่แล้ว +15

    거품작이라길래 이건 또 무슨 비유법인가 하고 끝까지 집중해서 보다가 아 그런뜻이었구나 그런 거품이면 당연히 인정이지! 하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번 작품은 유독 박찬욱 감독님의 흥행에 대한 압박감이 많이 느껴졌었는데 상업영화는 정말 돈과 작품 둘 다 쫓기엔 힘들다는걸 피부로 와닿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자극적인 색감 잔인함 폭력성 선정성 제가 처음 기억하는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그 누구보다 이런 자극적인 맛으로 보는 눈으로도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속이 얼얼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 감독님이었다면
    이번작품은 정말 곱씹고 천천히 음미하며 보면 볼수록 맛보고 싶은 잔잔하고 진한 맛이 있는 작품 같아서 눈으로 보는 소설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무비팬더님의 해석 덕분에 찬찬히 음미하는 맛을 더 볼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 @Nardrum
    @Nardrum 2 ปีที่แล้ว +4

    영화관 상태가 안좋았었는지 생각보다 대사가 귀에 안박혀서 보면서 꽤 혼났습니다. 자막 나오면 다시 보려고 했었는데 너무 빨리 해설편을 보고 만 것 같군요 ㅋㅋ

  • @movi2talk
    @movi2talk ปีที่แล้ว

    색에 너무 강한 상징을 부여하는 기존 해석들에 좀 확대해석이 과하다 생각했는데 이를 명쾌하게 짚어주시네요. 영화 만 봐도 박찬욱 감독이 보색 활용을 통한 미장센 구축을 개성있게 잘 한다는 연출적 특징을 알 수 있는데 이 작품에서 그런 미의 발현이 극한으로 발휘됐다 봅니다. 반지와 수갑은 어렴풋이 느끼던 걸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사랑하게 되는 여자가 강력범죄의 용의자인 것부터 시작해, 해준이 일반적인 형사와 다르게 늘 정장을 입으며 품위를 유지하는 등 인물 혹은 사건의 아이러니를 연출하기 위한 모순적 설정이 시종일관 나오는데 그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어쩌면 사랑은 뿌연 안개처럼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는 것과도 같으니까요.

  • @bang7281
    @bang7281 2 ปีที่แล้ว +10

    헤어질 결심 영화관에서 보면서 정말 몰입해서 봤고 영화관을 나오는 순간까지도 여운이 남을정도로 감명깊어서 리뷰들 가끔씩 보고있는데 팬더님 영상구성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다봤네요 ㅎㅎㅎㅎㅎ
    영화장면들 활용해서 편집하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영상감성이랑 영화리뷰내용이 저랑 잘맞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 @atstbro
    @atstbro 2 ปีที่แล้ว +5

    감사합니다. 이 영화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user-qz7ew1fc6f
    @user-qz7ew1fc6f 2 ปีที่แล้ว +2

    두번 보고 오늘 또 보러갑니다^^
    제 평생 최고의 작품입니다♡
    한산을 보고 역시 .. 박해일배우의 깊은 눈빛 ㅎㅎ 뒤늦게 팬이 되었구요

  • @eoo79-80
    @eoo79-80 ปีที่แล้ว +1

    아... 헤어질결심 개봉때까지만해도 우리 나라 영화 산업이 이렇게까지 처참해질거라 생각 못했는데...😢 어쨌든 헤어질결심은 계속 남을 것같아 위안이되네요 ㅎㅎ
    간병업체 실장님 언급 너무 반갑네요.. 실장님 연기 너무 좋았죠. 그리고 할머니 연기하신 정영숙님도 좋았어요~~

  • @user-bh9gv3yl9h
    @user-bh9gv3yl9h 2 ปีที่แล้ว +2

    영화를 7번이나 봤는데 마지막 반지는...
    저도 정말 몰랐는데 근래본 리뷰영상중
    신선하게 봤네요 마침내 감사합니다

  • @Kkhyu0113
    @Kkhyu0113 26 วันที่ผ่านมา

    거품감독 이라는 어그로(?)에 이끌려 영상을 봤는데(반박하려고), "거품감독"이라는 말에 납득이 됩니다. 주인장님 잘 보고 갑니다. 다시 봐야겠어요. 이런 작품들...너무 사랑해 ㅜㅜ

  • @iam_ivylee
    @iam_ivylee 2 ปีที่แล้ว +3

    와.. 제가 엊그제 이 영화를 보면서 뭔가 자꾸 허우적 허우적 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왜 그렇지? 왜그렇지? 혼자서 궁금해 하던차에 이런 명해설을 보니 정말 속이 뻥 뚫어집니다. 최고의 작품에 최고의 해설이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lachesis711zalza8
    @lachesis711zalza8 2 ปีที่แล้ว +2

    깊이 있는 해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때가 되면 헤어질 결심은 가능하지만, 사랑할 결심은 뜻대로 안되는 거였네요.. 하지만 사랑에 빠져서 결국 헤어질 결심을 합니다..

  • @wooinlee8776
    @wooinlee8776 2 ปีที่แล้ว +4

    이런 해설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마침내.

  • @user-ob9pk3nq5s
    @user-ob9pk3nq5s 2 ปีที่แล้ว +2

    저도 너무 좋아서 2번 관람하고 각본집도 샀습니다. 첫날 보고 나올때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 @HMFIRE20
    @HMFIRE20 2 ปีที่แล้ว +3

    아니 이게 무슨. 완벽한 설명인가. 세상에나

  • @user-ej8lp8tj7b
    @user-ej8lp8tj7b 2 ปีที่แล้ว +1

    국내 영화중 최고의 영화 너무나 완벽한 4천편을 본 영화중 갠적으로 열손가락안에 들어가는 3번째는 자막까지 입혀서 세밀하게 쪼개서 봤는데
    메타포적인 대사들 하나하나의 유기적인 결합과 플롯에 감탄하면서 본 영화..장면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영화라 나중에 또 볼수도...

  • @vlfpass
    @vlfpass 2 ปีที่แล้ว +9

    평론계에도 아카데미 상 같은 것이 있다면 수상을 기대해봅니다. 너무 잘 시청했습니다. 존경합니다. 영화인은 아니지만 창작자로서 이렇게 영화를 깊이 즐겨주고 잘 이해해주시는 평론가나 대중분들이 많이 계실수록 창작자는 힘이 나고 더 최선을 다하게 되고 그래서 더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뮤지션으로서 한없이 부럽네요.

  • @mrice130
    @mrice130 2 ปีที่แล้ว +7

    거품 리뷰 잘 봤습니다! 상받은 영화는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안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봤다가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ㅠㅠ 팬더님 리뷰도 너무 잘 봤네요. 감사합니다.

  • @jjangamkim4447
    @jjangamkim4447 2 ปีที่แล้ว +25

    팬더님은 애니,영화,미술,음악,이과,문과 등등
    가릴거 없이 다양한 부분에서
    끝을 알수없는 지식량이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그리고 그것이 밑바탕이 되서 이만큼의 단단한 분석력이 나오는 거겟죠?

  • @user-fw5hn4hu4q
    @user-fw5hn4hu4q ปีที่แล้ว

    영화를 늦게 봤습니다 보고 좀 잘만들었네 하면서 바로 판다무비님 생각와서 해설영상 봤습니다 좋네요 역시나 오늘도 너무 만족했습니다

  • @user-hc2nu4gz5w
    @user-hc2nu4gz5w 2 ปีที่แล้ว +2

    영상 제대로 안봤으면 제목보고 어그로 아닌가 욕할 뻔했네요..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정말....이 영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습니다 진짜 헛투루인게 하나도 없어요 이 영화는 정말 진짜 대박이에요

  • @user-yi4ob2yl7x
    @user-yi4ob2yl7x 2 ปีที่แล้ว +5

    반지를 "세상 가장 작은 수갑"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영화가 있었죠.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였나(영이로 알았네요. ㅎㅎ)... 그 세대의 영화들...

  • @travie87
    @travie87 2 ปีที่แล้ว +2

    단점이라하시면서 저 장면을 넣으시는걸보고 어지간히 단점이없는 작품이구나 느꼈네요 ㅋㅋ 저도 올해본 영화중 최고의작품이었습니다

  • @fletc008
    @fletc008 2 ปีที่แล้ว +1

    저는 구름이 땅에 있으면 안개라고 생각했습니다. 구름이 산에 걸려있다면 그 속에 있는 사람 눈에 그것은 안개일가요 구름일가요.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면 그건 하나의 색으로 정해야 할가요. 둘 다일가요. 사랑과 불륜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산은 변함 없고 바다는 변덕이 심하게 보이지만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건 산이고 사시사철 단벌로 버티는건 바다이죠. 이래서 좋고 저래서 나쁘고 구분짓는게 인간이 하는 가장 큰 일중 하나인데 사랑도 인간이 하는 가장 큰 일중 하나이니 그것에 공통점이 있을가요. 헤어질 결심이 제겐 철학책 같은 영화네요. 마지막 장면도 산으로 들어갔더니 앞에 바다가 펼쳐진거 같아서 좋았어요. 서래는 산에 뭍힌걸가요 바다에 빠진걸가요.

  • @kwangheelee9197
    @kwangheelee9197 2 ปีที่แล้ว +1

    생각도 많아지며 감정적 허망함..... 약간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같은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 @user-jb7tm1lb3i
    @user-jb7tm1lb3i 2 ปีที่แล้ว +2

    명품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명품 감독의 이름값을 한 영화입니다
    명품 분석가도 이름값했네요 팬더

  • @Oakrider0
    @Oakrider0 2 ปีที่แล้ว

    이번 리뷰도 잘 봤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랑이 있고 또 그에 따른 무수한 표현을 할 수 있겠지요. 한 편의 영화에서는 필연적으로 하나 혹은 몇몇을 선택하여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 영화 또한 그렇습니다. 다만 이 '헤어질 결심'은 그 중 가슴 아린 어떤 한 사랑에 대한 형태를 표현함에 있어 영화라는 수단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지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지만 (나이가 들면서 새드 엔딩이 싫어지네요) 어찌보면 또 그래야 완성되는 사랑이 있을 수 있구나, 하며 위로를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driverbaby6152
    @driverbaby6152 2 ปีที่แล้ว +5

    🤔진짜 기대안하고 봤다가 완전 이영화 팬이 되버리고 몰입해서 보고 재미까지 있고 매력있고 진짜 대박 영화 극장표값 올랐는데
    유일하게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음

  • @grimsk
    @grimsk 2 ปีที่แล้ว +1

    와. 영화는 못 보지만 리뷰만 봐도 좋네요. 이 정도 리뷰는 이 정도 영화를 다루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기분이 드는.. :)

  • @salt0801
    @salt0801 2 ปีที่แล้ว +3

    최고의 영화 리뷰를 마침내 보게 되었어요.

  • @sun2house235
    @sun2house235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촬영당시 장면들이 새록 떠오르네요~ 블루레이 출시는 조금 늦어지는것 같네요..

  • @MysteryMin
    @MysteryMin ปีที่แล้ว +1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n차 관람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배경지식이 있어야지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을까요? 구구절절 자잘한 상징과 배경지식, 세밀한 색채 및 소품 등의 의미를 알아채기에는 영화가 빠르게 전개되죠. 영화를 다시 돌려보며 분석하고, 공부를 해서 숨겨진 상징을 많이 찾아내며 감탄을 할 수 있는 영화가 훌륭한 영화인가요? 그런 상징 등은 부수적인 영화의 장치일 뿐입니다. 캐릭터 빌드업이 잘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 상당수는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게 이 영화의 한계이죠. 영화에 숨겨진 의미를 다수 부여했고, 그걸 찾아내는 데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영화는 잘 만든 예술영화 정도라 보는 것이 맞습니다. 위대한 작품이라기에는 난해하고, 설득력이 부족하니까요.

  • @thewavecore4720
    @thewavecore4720 2 ปีที่แล้ว +1

    짝짝짝~~~ 리뷰 진짜 쥑이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구독 할게요...

  • @jsc3112
    @jsc3112 2 ปีที่แล้ว +1

    와......찐리뷰 찐후기.........이 영상 타고 n회차 열풍이 쭉 이어지겠네요 ㅋㅋㅋㅋ 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내가 이 영화에 끌렸던 이유가 여기에 다 설명 되어 있었네....깐느는 역시 깐느다...거장의 품위가 느껴지는 영화!!!!! 좋아요, 댓글, 구독, 가입을 안할수가 없네요 굳굳...와!!!

  • @user-dx5zw6qu6y
    @user-dx5zw6qu6y 2 ปีที่แล้ว +1

    팬더님의 제목 필드업은 감탄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

  • @-cr5hi
    @-cr5hi 2 ปีที่แล้ว +1

    지금까지 본 리뷰중에 제일 납득가고 좋았어요!

  • @wix633
    @wix633 2 ปีที่แล้ว +1

    와...역시 해석는 무비팬더입니돠
    정말 영화해석은 무비팬더가 최고 최고입니다. 강의하셔도 될듯
    처음에 거품감독이라고 해서 뭔 거품인가 했더니 ㄷㄷㄷ
    깐느에서 좋아할 수 밖에 없네요
    시리즈로 박찬욱감독 과거 영화도 이렇게 분석해주는것고 좋을거 같아요~^^

  • @user-respna
    @user-respna 2 ปีที่แล้ว

    제가 영화이론엔 문외한이라 캐릭터 빌딩이라는 단어에 엄청 흥분했습니다. 말하자면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집 같은것이라고 이해해도 되겠는지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집을 공개를 해놓고 그 토대로 하나씩 그려나가지만 영화에서는 오로지 감독의 의중에있는 캐릭터 빌딩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결국은 영화가 다 나와봐야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을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알고 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 @SongDaYeong
    @SongDaYeong 2 ปีที่แล้ว

    제가 사는곳에서는 10월 중순에 개봉해서, 궁금증을 안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만 있는뎈ㅋㅋㅋㅋㅋ
    결국 못참고 팬더님 해설 영상을 봐버렸네욬ㅋㅋㅋㅋ
    영화를 봐야 이해가 될것 같은 설명도 있어서, 기대와 궁금증이 한층 올라갔습니다ㅜ
    나중에 영화 보고 다시 한번더 이 해설을 봐야겠어요.

  • @soontofu4037
    @soontofu4037 2 ปีที่แล้ว

    매번감사합니다 채널을 늦게발견해서 에반게리온 해석영상을 너무보고싶은데 어떻게 볼수있을까요?? 아시는분들 댓글부탁드립니다

  • @burary2
    @burary2 2 ปีที่แล้ว +1

    개인적인 아이스크림에대한 해석입니다.
    영화는 계속적으로 크고 작게 산과 바다를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산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정상을 향해 오르려고 하는 문명화된 사회화된 사람
    바다의 사람은 물 흐르는데로 자연에 맞추어 자유롭게 사고하고 사랑하고 살아가는 사람
    을 상징하는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첫번째 데이트에 서로 마음이 가는대로 스킨십을 즐기고 있을때에는 하늘에서 액체인 비가 내리고 있었고
    서래를 의심하는 호미산에서는 고체인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안약을 눈에 넣는것은 사건을 고정된 시각이 아닌 넓고 자연스러운 시야로 보려는것을 물의 도움을 받는것이라 여겨졌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것은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하는 과정 즉 산사람의(사회적) 관점 불륜이라는
    터부시되는 관점을 녹이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그것이 서래의 심리변화인지, 아니면 몰래 관찰하고 있는 해준을 변화시키고 싶다는것인지 중위적인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변화하는 심리도 산과 바다 고체와 액체로 은유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3회차때 이해할수있었던것이 있었는데 홍산오의 이야기는 진실한 사랑을 알게되었을때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면서도
    마지막 서래의 행동을 이해시키는 장치였다고 보입니다.
    해준이 붕괴되어 헤어질 결심을할때 서래는 그상황을 녹음하며 해준의진실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고
    마지막 서래가 헤어질 결심을 할때는 해준을 지키려고 한 행동이 자신을 살인자로 의심하며 바라보는 해준의 시선에
    이번에는 서래가 붕괴되어 스스로 미해결 사건으로 해준곁에 남으려고 했습니다.
    3회차를 보고서야 왜 제목이 헤어질 결심인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속이 꽈악~찬 영화를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 @user-cd2gn9xk9r
    @user-cd2gn9xk9r 2 ปีที่แล้ว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 깔끔하고. 영상 잘 봤슴다

  • @user-gt2ge6np1c
    @user-gt2ge6np1c ปีที่แล้ว +2

    저는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대중성..사실 올드보이도 대중성이었지요

  • @user-du9vk5nj1n
    @user-du9vk5nj1n 2 ปีที่แล้ว +6

    해준을 똑바른 산(고체)으로 보고 서래를 예측할수없는 바다(액체)로 봐서
    고체인 아이스크림을 서래가 액체로 녹이면서 먹는다는 해석 보고 기립박수 쳤었는데
    작가피셜 그냥 좋아해서 넣었다고 하니까 좀 김빠지네요..ㅋㅋㅋㅋㅋ

  • @user-hw3rb4pb8y
    @user-hw3rb4pb8y 2 ปีที่แล้ว +2

    영상 처음 보고 엥? 거품? 했는데 끝까지 보니 그 의미를 이해했네요 ㅎㅎ
    근데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려면 지금부터 내년 1월까지 미국 내에서 적절한 흥행이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카데미는 어쨌든 로컬 영화상이니까요 ㅋ

  • @금강불괴-z1n
    @금강불괴-z1n 2 ปีที่แล้ว +1

    팬더님 시마스시 먹을때 간장모양이 물고기잖아요.그거를 둘중하나는 꽉차있고 하나는 텅비어있는장면이 클로즈업 되는데.
    이거 혹시 무슨의미인지 궁금합니다 .
    전 못찾겠어서 ㅜㅜㅋㅋㅋ

  • @welivejj
    @welivejj 2 ปีที่แล้ว

    아 거품이라니... ㅋㅋㅋ 제목 낚시질에 제대로 낚여버렸네요. 너무 사랑스럽고 꼼꼼한 리뷰였어요 감사합니다~

  • @craigkim3134
    @craigkim3134 ปีที่แล้ว +2

    아 증말... 제목에 낚여서 넉 달 동안 이거 안 보고있었는데... 거장의 품격... ㅠㅠ 왜 그랬어요...왜... ㅋㅋㅋㅋㅋㅋㅋ

    • @craigkim3134
      @craigkim3134 ปีที่แล้ว

      내친김에 달천원 가입도... 가난해서 미안해요.🥲

    • @mvpanda
      @mvpanda  ปีที่แล้ว +1

      크던 작던 응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크리에이터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f5wr8mf4j
    @user-bf5wr8mf4j 2 ปีที่แล้ว

    세번 봤는데
    나두 서래에 이입이 됐는지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했던 호소를 받아주고 싶었음(이미 받아줌)
    그저 쇠고랑을 차더라도 살아줬음 좋겠단 생각...
    그러나 그러면 해준이 첫번째 사건을 사랑때문에 덮어준게 들어날수밖에 없기에 그런 선택을 한거란 생각도 들어 너무 아픔.
    바다 깊숙히 아무도 찾지 못하게 버리고 다시 재수사 하라던 서래....
    정말 그렇게 아름답고 나빠야했나...

  • @jibsw
    @jibsw 2 ปีที่แล้ว

    박찬욱 감독은 brief encounter 영화에서 참고한게 있습니다. 극중에서 남자는 의사인데 여자가 의사가 광부의 폐 질환에 대해 설명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의사를 좋아하게 되었죠. 해준도 죽은 시체에 모여드는 벌레에 대해 설명해주죠. 아마도 해준의 이런 점을 좋아하게 된거죠. 이 점을 감독님이 참고한거 같습니다.

  • @Soonkyuu
    @Soonkyuu ปีที่แล้ว +1

    혹시 작품에 눈을 잡는 장면이 많던데 여기엔 어떤의미가 없나요?

  • @shm3516
    @shm3516 2 ปีที่แล้ว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극장에서 많이 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

  • @미카
    @미카 2 ปีที่แล้ว +2

    영화적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봤을 땐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네요. 이런 식의 해석을 찾아봐야지만 이 영화의 본질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저같은 초짜들은 좀 아쉬워요

    • @travie87
      @travie87 2 ปีที่แล้ว +1

      음? 이번작은 이렇게 파고들 여지도있어서 좋았지만 영화적지식이없이 그냥 스토리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도 어렵지않고 재밌는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박찬욱감독영화중에 가장 대중적인 영화라고 생각하고 또 감독 본인도 그렇게 말했구요 실제로 제가 영화 다 보고 느낀점은 한마디로 정리되더라구요 '거두절미하고, 재밌다'

  • @hee-qv8ns
    @hee-qv8ns 2 ปีที่แล้ว +5

    제가 보기엔 박해일이 원래 바람끼가 많이서 이정현이 집착한거 같아요… 박해일도 그래서 이정현한테 자상한척 한거구요…유부녀 입장에서 해석입니다 ㅋㅋ

  • @binbanjin
    @binbanjin 2 ปีที่แล้ว +2

    무비팬더님의 영상에는 평론의 거품이 느껴집니다. 다음 작품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 @zero3274
    @zero3274 2 ปีที่แล้ว +1

    진짜 이런게 품격있는 해설이지!!

  • @dongyun13
    @dongyun13 2 ปีที่แล้ว +1

    너무 너무 좋은 리뷰입니다. 재미있었어요

  • @HT-lq8mm
    @HT-lq8mm 2 ปีที่แล้ว +3

    23:32 박정민씨가 도망가면서 고경표씨 수차례 찌르고 도망가지 않았었나요?

  • @user-qx3hl6nn4l
    @user-qx3hl6nn4l 2 ปีที่แล้ว +2

    좋은 영화 맞는데.. 그런데....모래구덩이에 물이 차올라 구덩이가 사라졌을때..심란..심란.........
    .너무 슬퍼서 안되겠음.... 서래가 구덩이에서 나왔기를 바래요. . 서래도 혼자이고 해준도 혼자될꺼니까..둘이 행복했음........해요

  • @sadman9650
    @sadman9650 ปีที่แล้ว +1

    딴지 걸고 싶지는 않지만 기도수 연배에서 독한것이라는 말은 충분히 쓸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2 ปีที่แล้ว

    흥행이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관람료상승과 OTT때문이 아닐까요. 돈을 많이 쳐발라서 뭔가 엄청난 것을 제공하자 않는 이상 지금의 관람요금은 너무 비싼듯 합니다.(EX: 탑건) 거기에 기다리면 OTT로 나오겠지도 하나겠죠. 극장이 아니면 느낄수 없는 먼가를 제공해주는 영화를 제외하고는 이제 극장 갈일이 없을듯 합니다.

  • @godblessyou4901
    @godblessyou4901 2 ปีที่แล้ว

    아군이다 후퇴하라 짤이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몰랐던 부분 많이 알고 갑니다

  • @user-vb2ui3ws9p
    @user-vb2ui3ws9p 2 ปีที่แล้ว +1

    거품작이라고 하셔서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어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거품작 맞네요. 박찬욱 감독님은 최고의 거품작을 만드셨습니다. 저 또한 이 영화와 여전히 헤어질 결심을 하지 못하고 정서경 작가님을 덕질하면서 지냅니다. 그 무엇에도 팬심을 크게 갖지 못하는 제 영혼을 붕괴시켜 버렸어요 이 영화는! 그리고 그 감상을 함께 무비팬더님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ㅡ

  • @user-bq8bk8rk9p
    @user-bq8bk8rk9p ปีที่แล้ว +1

    도쿄에서 본 1인..
    아직도 먹먹하네요

  • @nickvahn4869
    @nickvahn4869 ปีที่แล้ว +2

    거품 물고 보게 되는 감독

  • @도라에몽-h5n
    @도라에몽-h5n 2 ปีที่แล้ว +1

    여윾시 박찬욱감독이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박감독 영화중에 최고였다.

  • @user-ms5mp2os2z
    @user-ms5mp2os2z 2 ปีที่แล้ว

    와 진심 이 리뷰 하나 덕분에 좋아요랑 구독했습니다(이런적 첨이예요 최고)
    근데 첨엔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보지 않고 패스하려했어요. 근데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나보자 하며 클릭했다지요(걍 찐사소한 반응이지만 혹시나해서 적었고요. 그냥 한 귀로 흘리셔도 됩니다!!!ㅋ )

  • @ssysarang
    @ssysarang 2 ปีที่แล้ว

    와...이분 에바 때도 천재 아닌가 했는데 정말 여러 리뷰를 봤는데.. 최고네요.

  • @user-lo2mq4jz7y
    @user-lo2mq4jz7y 2 ปีที่แล้ว +2

    최고의 영화입니다ㅠㅠ 리뷰 감사합니다😭

  • @weaponwiki
    @weaponwiki 2 ปีที่แล้ว +2

    에바를 버린뒤로 채널에서 거품이 보이네요

  • @kingjamescho5961
    @kingjamescho5961 2 ปีที่แล้ว +3

    리뷰중 최고 인정

  • @mks1612
    @mks1612 2 ปีที่แล้ว +2

    박찬욱 감독님 진짜 배운 변태임...

  • @user-lo5dv6id6o
    @user-lo5dv6id6o 2 ปีที่แล้ว +1

    이런 영화는 영화보고 해석보는게 더재밌음ㅎ

  • @user-tq6up7kc3m
    @user-tq6up7kc3m 2 ปีที่แล้ว +2

    이렇게 가치와 흥행이 비례하지 않는 작품들이 nft로 민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영화 산업에서 이런 훌룡한 작품들이 꾸준히 나올수 있는거죠.
    범죄도시도 개봉일 가서 재미있게 보았지만 극장에서 범죄도시 같은 영화만 보아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흥행이 되지 않아 헤어질 결심 같은 영화를 더이상 보지 못한다는것은 너무 슬픈 일일것 같습니다
    Nft 민팅하면 이영화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구매를 할것이고 가치를 알아보는 일부의 사람들이 높은 가격에 살거라 생각합니다.
    보고나서 이렇게 여운이 남는 영화인데
    그런 여운이 어떤식으로든 발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mcmac3589
    @mcmac3589 2 ปีที่แล้ว

    거품 어그로로 보게 되었지만 다른 리뷰보다 더 좋았어요. 하루종일 영화 두번보고 리뷰 다 챙겨봄

  • @user-ww7cl3eh2d
    @user-ww7cl3eh2d 2 ปีที่แล้ว +2

    저도 진짜 간만에 본 제대로 된 멜로 영화 엿습니다.

  • @user-qk4ed5cw5h
    @user-qk4ed5cw5h 2 ปีที่แล้ว +1

    영화를 다시 보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