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우연히 이 영상을 엄마가 봤는데 영상에 어린 저와 누나 손을 잡고 걷는 젊었던 엄마를 발견하셨습니다! 4:50 너무 신기하고 반갑네요. 우리 세대는 어린시절이 영상으로 안남아있고 가끔 젊었을 때 부모님을 영상으로 보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짧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다운받아서 소장해야겠네요 ㅋㅋ
지금은 거리에 사람이 많아도 성탄절 기분도 안나고 삭막해져서 지금 세대들은 공감이 안가겠지만 저 세대사람들은 지금보다 저 시절이 더 그리움... 또 삼십년후엔 지금을 그리워 할수도 있겠지만 저 시절이 물질적이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왔고 온정이 넘치던 시절이라 더 그리워질것이다.
당시 약속 장소로 미화당 백화점 앞에서 만나자, 아니면 충무동 육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충무동 • 남포동 • 광복동 • 국제시장 길거리 가게마다 캐롤이 흘러나오고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사느라 사람들로 북적그리며 얼굴엔 미소들이 가득하고 지나가다 서로 부디쳐도 웃으면서 목내로 인사하며 지나가던 잊을 수 없는 내 학창시절 80년대 후반...
저 때가 국.민.학생 시절이었는데 ㅋㅋ 성탄절 앞둔 연말은 되게 설레고 신났었네요... 맛난 것도 많았었고, 씰도 사고, 크리스마스 카드에 편지 써서 친구들한테 주고... 밖에 놀러 나가면 거리에는 항상 캐롤과 구세군 종소리가 울렸고, 저녁 즈음에는 동네 교회 형, 누나들이 거리로 나와서 캐롤 찬송가를 부르던 것도 기억나요 ㅋㅋ 지금은 부산 떠나 서울에서 일하고 있지만... 왁자지껄 했던 저 부산 연말 분위기가 그립습니다... 하하~
2017년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th-cam.com/video/qw7w0TYhRTs/w-d-xo.html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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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크리스마스
저때가 좋았지...어렸을때 명동, 미도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그립네. 여기저기 상가에서는 캐롤 크게 틀고, 추운날씨에 사람들 북적거리고 다들 한손에는 종이 쇼핑백 들고 들뜬 마음에 가족과 경양식가서 함바그 스테이크 먹었을때...
영상속 89년 미화당백화점 산타알바했던 사람입니다^^ 90년초 군입대전
하루했던 그 알바~~ 무지 힘들었지만 또 무지 재밌었던 그 추억이 가끔생각나던데~~ 그 모습을 여기서 보네요~~
저와 동년배 시겠군요.ㅎㅎ
오 ~~
감회가 남다르겠습니다
엌 본인등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특유의 시끌벅적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그쵸 저도 시끌벅적한 그떄 크리스마스가 그립더라구요~!!
낭만이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참 많이 나던시절이엇지요 / 거리에도 캐롤 정말 많이 나오고 / 그시절이 그립네요 지금과는 많이 달랏습니다.
단하루라도 좋으니 다시느껴보고싶다
핸드폰들고 다니는 사람이 아무도없는 저시절이 너무좋다
어제밤에 우연히 이 영상을 엄마가 봤는데 영상에 어린 저와 누나 손을 잡고 걷는 젊었던 엄마를 발견하셨습니다! 4:50 너무 신기하고 반갑네요. 우리 세대는 어린시절이 영상으로 안남아있고 가끔 젊었을 때 부모님을 영상으로 보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짧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다운받아서 소장해야겠네요 ㅋㅋ
30중반넘어40대 다되가는데 이때 시절에서 조금더 뒤 지만 부모님손잡고 번화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풍기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사람살아가던시절인데ㅠㅠ
그때 그시절이 간절히 그립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더.좋은.콘텐츠로 찾아뵐게요
부산도 젊은도시 시절이 있었다. 광복동 남포동 경성대 부대 서면 사상 어딜가나 놀러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이였고.
지금은.. 부대앞도 다 죽었더라.
🎄2024년~메리크리스마스 🎄난95년도 재대~~~
크리스마스 날
아침 일찍. ㅡ 티비서 만화영화 나오면
차암 특별한 날 만끽 하던. 크리스마스 였지 ㅎ
저 시절 내나이 십대후반 ..그립내요 크리스마스 남포동서 친구들 약속잡는다고 분주했고 사람에 밀려다니던 시절 뭔가 활기찼고 재미있던 시절
내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시절이네 너무 그립다 정말 다시 돌아가고싶다 ㅠㅠ
89년 대학교 3학년 미화당 백화점 뒤 많은 고갈비집에서 친구들과 술마시며 삶을 이야기하던 그때, 나는 잘살았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그 친구들과 만남 가질 수 있어니 잘살았다고 독백해본다.
지금은 거리에 사람이 많아도 성탄절 기분도 안나고 삭막해져서
지금 세대들은 공감이 안가겠지만
저 세대사람들은 지금보다 저 시절이 더 그리움...
또 삼십년후엔 지금을 그리워
할수도 있겠지만 저 시절이 물질적이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왔고 온정이 넘치던 시절이라 더 그리워질것이다.
정말 짧지만 엄마랑 남동생이랑 손잡고 지나가는 장면에 정말 놀랐어요!!!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자란 저희 남매랑 엄마가 움직이는 영상은 이게 유일하네요!! 감사합니다❤❤❤
엄마아빠 손잡고 철없이 크리스마스 선물 사달라고 했는데 그 때가 너무 그립다 ㅠㅠ
이때가 찐이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북적거리는 거리 분위기 그립네요
노는 날엔 가족이 함께 놀았던 때...
당시 약속 장소로 미화당 백화점 앞에서 만나자, 아니면 충무동 육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충무동 • 남포동 • 광복동 • 국제시장 길거리 가게마다 캐롤이 흘러나오고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사느라 사람들로 북적그리며 얼굴엔 미소들이 가득하고 지나가다 서로 부디쳐도 웃으면서 목내로 인사하며 지나가던 잊을 수 없는 내 학창시절 80년대 후반...
옛날이 좋았다.
진짜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지금 우리들 모습은 딱 성공한 스크루지 영감과 너무 닮았다.
돌아가게해줘요제발!!!!!!!!!!!!!!!!!!!!!!!!!!!!!!!!!!!!!!!!!!!!!!!!!!!!!!!!!!!!!!!!!!!!!!!!!!!!!!!!!!!!!!!!!!!!!!!!!!!!!!!!!!!!!!!!!!!!!!!!!!!
그립네요 저시절이
카메라 기사분 현존하시죠? 덕분에 잘봤어요. 👏저때가 그리워요...ㅜ😥ㅜ
저시대에 살았지만 못살아서 부모님과 저런경험이 없어요 대학진학해서 저런대 짧게나마 친구들과 거닐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군대가고 IMF로 세상이 바뀌었더라구요. 슬프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주 찐한 향수가 밀려오네요~~~
저렇게 사람이 붐비는 시절은 다시는 오지 않을 듯..
저 때 당시만 해도 옷사거나 영화보려면 무조건 남포동이었던 시절이었죠.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크리스마스는 말할필요도 없지요
진짜 크리스마스
두번다시 오지않을 시대의 황금기
이젠 어딜가나 감흥이 없어 ...
저사람들 다죽었지만. 저 거리는 똑같네
@@기쁨의축복저 사람들이 왜 죽어요 ㅋㅋㅋㅋ 겨우 25년전인데 ㅋㅋㅋㅋ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들을 보내고 있노 ㅋㅋ
@@기쁨의축복 개웃기네 ㅋㅋㅋ
뭔가 생동감이 있어요
중앙동 지하상가 분수대앞.미화당백화점.문우당서점.비엔씨앞에서 친구들 만나 카사블랑카 1학년3반 삼호상회로 다니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
I 💖 BUSAN
저 때가 국.민.학생 시절이었는데 ㅋㅋ 성탄절 앞둔 연말은 되게 설레고 신났었네요... 맛난 것도 많았었고, 씰도 사고, 크리스마스 카드에 편지 써서 친구들한테 주고... 밖에 놀러 나가면 거리에는 항상 캐롤과 구세군 종소리가 울렸고, 저녁 즈음에는 동네 교회 형, 누나들이 거리로 나와서 캐롤 찬송가를 부르던 것도 기억나요 ㅋㅋ 지금은 부산 떠나 서울에서 일하고 있지만... 왁자지껄 했던 저 부산 연말 분위기가 그립습니다... 하하~
눈물나는 95학번ㅠ
저때 저기 나도 있었을텐데
지금은 결혼하고애도 둘인데 고향떠난지 30년
사람이 터져나가던 저시절이 왜이렇게 그리운지 ㅜㅜ
사람들 얼굴 표정만 봐도 지금보다는 살기 좋았을거 같은 느낌... 아니 희망에 찬 느낌이랄까
순수 그 자체다
저때가 너무 그립다. 많은 발전을 했지만, 지금은 너무 삭막하다.
그립다 어린 그 시절
영상은 부산MBC아카이브이죠.
부산 MBC 유튜브 영상은 믿고 보는거쥬~!
너무 그립네요.
캔버스,물감… 구입하러다녔는데…
미화당,유나,사해방,비사벌,원산냉면…
용두산 공원…
서울 명동,인사동…
뭐 그다지…
고궁이 아름답고…
한강있지만…
푸른바다랑 엄청 다르지요.
하... 사해방 짬뽕 먹고싶다.
저 꼬마이들 지금 40대 신기하네ㅋㅋ
89년 크리스마스.........입대 한달 보름전.ㅎㅎ
그립다...
가슴이 뭔가 찡하다
95년도에 나오는 삽입 노래 알려주실분~~
저때 나는 결혼하고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살기 시작한 때이다.
지금까지 서울에 35년째 살고 있다
부산MBC 고맙습니다.
그리고 귀한영상에 정치댓글좀 달지맙시다..
정치와 동떨어진 영상에도 정치 글이 달리는 건 그 사람들이 잘못된 게 아니라 이 시국 때문입니다. 나라가 얼마나 X판이면... 안타까운 현실이죠.
@@johnnypark8757 지금 나라가 더 x판 됐는데 속상합니다
앞으로 계속 이러지는 않겠죠?
이제 선진국 됐는데
롱패딩은 커녕 되게 가을처럼 입은 사람들이 많네.. 뭐 부산이라서 안추운건가
나 21살때네
저기 내가 있나 찾아봐야겠다 ㅋ ㅋ
진짜 80년대후반 90년대 초반에 광복동가면 사람들한테 밀려댕겼는데 어제갔더니 횡함.. 사람없음 서구 중구에서 40년을 살았는데 주말도 횡함 걍 동네 다죽음 저땐 서면은 돈없고 글베이들만 가는동네 남포동 광복동이 좀있는사람들만 댕겼는데 광복동 옷집들 중에 지하로 이어지는 가게는 전부다 룸사롱이엇음
미화당 백화점이 살아있던 시절이라니...
용두산 내려갈 때면 항상 미화당으로 연결되는 철제 계단으로 내려갔었는데...
9:08 에 나오는 노래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인건 알겠는데 누구 버전이죠? 너무 궁굼해요 ㅠㅠ 찾고싶어도 안나오네요
24년 크리스마스날
보시는분 손
여기서 소름돋는건 이 노래가 1994년 발매 앨범 이라는거 ㅋㅋㅋ
올해로 30주년이네요.
산타할아버지 머리 대게 크다
한국 대중 자본주의의 마지막 불꽃
권영근. 이상무. 잘살고 있나,
당감동 화승산업 다니든 친구들아!
저때는 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었음 ㅋ
부산은 지금은 아예 클수 분위가 없어요 ~~서울엔 좀 분위가 많은데 부산은 백화점 가야 느껴진달까
이거 영상 출처좀요
지금은 저 인파의 1/10도 사람이 없는듯하네요 부산은 젊은이도 아이도 없고 노인들이 죽을날만 기다리는 죽어가는 도시가 돼버렸습니다
저 당시에는 아이를 60~70만명씩 놓으니
어딜가나 북적이고 생기가 있었는데
앞으로 저런 세상은 다시는 오지않을듯싶네
전국 3대 메이저상권 1위 명동 2위 대구동성로 3위 부산 서면..
저 많던 사람들은 어디가고 이젠 노인과 바다가 되었다니...
이게 다~~~컴퓨터 핸드폰 생기고 나서부터 지옥이 돼버렸다!!!차라리 공중전화 있을때가 행복했다 가난했어도 😢😢😢😢😢😢😢환경도 파괴됐고,음식도 화려하지만 오염이 더 심하고 편리해졌지만 너무 외로운세상...
사실 가난한시절도 아니였죠 저시절을 경제호황기에 물가도 좋고 서민들
먹고살만했고
90년대들어서 아임에프 전까지
정말살기좋았었죠
@@htjdmw 그때 저희가족은 가난했기에 적었네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잘살긴 하지만 더 쓸쓸한 기분입니다...ㅡㅜ
중고차 허위매물 제일 없는 지역 = 부산
저 어린이들은 40대, 청소년이나 성인들은 50대겠네요.
저 구세군 돈모아서 기부는 조금하고 나머지는 서울에 구세군 빌딩올린거 아님??
저때는 서울이나 부산이나 거서거기였지 지금은 부산 김해 양산 울산 창원 다똑같아…
사탕 구걸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는 안 올 분위기
지방은 지방이다ㅋㅋ
아는언니가 자긴 잘사는동네 살았었다고 옛날얘기 하든데. 많이 촌스러웠네ㅋ
이땐이태원참사같은일도 없었는뎨
너무 촌스럽다
그쪽은 저당시에 더 촌스러워 보일껄..??
@@butterfly3248
놀고 있네
난 최고급 유명 브랜드만 입고 다녔어
@@ph7205 ㅋㅋㅋㅋ
발작을 하시네 ㅋㅋㅋㅋ워워 ~~
요즘은 뭐든지 기분이 안나던데 😢
저때 크리스마스 카드 산다고 진짜 북적거림 남포동 바른손팬시 생각나내
0:48 산타 당황했네 ㅋㅋ 1개만 받고 꺼지라노 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