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초기 3년, 부모가 아기에게 꼭 해 줘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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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ม.ค. 2022
  • 생애 초기 부모의 양질의 육아가 뇌발달의 토대가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양질의 육아를 이루는 요소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뭘까요? 다른 것 다 제쳐두고, 하나에만 집중하라고 하면, 부모는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반응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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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17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44

    인트로 보고 잘못 들어왔나 당황하셨을 분들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제 올해 목표입니다. 억지로라도 베프님들 웃겨보기😎 얼마전에 한 TED 영상에서 유머도 배울 수 있다고 한 거 보고 결심했어요. 성장하는 유튜버!
    [급진지]
    육아의 방향성은 물론 개인이 설정하기 나름입니다. 정답이란 건 없겠죠. 하지만 내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고심해서 판단하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버드대나 전미국립과학뭐시기에서 말하는 것들이 진리는 아니겠지만 참고할 만한 방향성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죠. 육아의 방향성, 한두 사람 말만 듣고 대충 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감정적으로 이게 맞는 것 같아! 이 방향성이 내 마음에 들어! 내 마음을 더 편하게 해! 이렇게 단순히 생각하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자극적인 말들, 듣기 좋은 말로 독자를 현혹하는 말도 글도 사람도 참 많거든요. 뭐든 맹신하지 않고, 열어 놓고 많이 읽어보고, 고민하고, 나도 어떤 방향으로 했을 때 우리 아이가 어떻게 되는지 고심하며 살펴보고, 또 조절해보고, 그러면서 천천히 좋은 방향성을 잘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소개드린 하버드대의 발달하는 아동 센터(영상 설명란에 링크 있어요), 꼭 한번 들어가 보세요. 육아에 정말 중요하다고 밝혀진 최신 과학적 지식들이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 관련해서 정유미 선생님이 하버드대 발달하는 아동 센터의 영상 번역본을 최근에 업로드하셨더라고요.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남깁니다!
    th-cam.com/video/G6d2ajcyuGg/w-d-xo.html&feature=share

    • @singinghj
      @singinghj 2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증말ㅠㅠㅠ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베싸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4

      참고로 인트로는 남편의 아이디어입니다 ^^

    • @lovely20
      @lovely20 2 ปีที่แล้ว

      뒷내용보느라 앞에 빵터진걸 잊었어요 ㅋ 베싸님은 당연한거구.. 다미아버님 진짜 대단하심 👍ㅋㅋ

  • @ariiikim9522
    @ariiikim9522 2 ปีที่แล้ว +112

    육아를 하면서 나의 삶을 접어놓고 아이에게 올인하는것이 과연 나를 위해, 아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좋은 선택인걸까? 너무 미련한건 아닐까? 항상 고민을 했었어요. 아이가 두돌이 된 지금 남들은 저에게 유별나다고 이야기하지만 저의 중심을 잃지 않고 아이에게 반응하려고 노력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요즘 아이를 보며 느끼고 있어요. 그동안 살면서 가장 힘든 2년이었지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안겨주는게 바로 육아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베싸님 앞으로도 우리 같이 반응육아해요. 늘 응원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iak5653
      @miak5653 2 ปีที่แล้ว

      저도요 ㅠㅠ 제 아이도 30개월인데 치열하게 육아 공부하니 제 자신이 중심과 밸런스를 알게되고요. 반응 육아를 열심히 하다보니 아이가 잘 자라고 있더라고요. 보람됩니다 ^^ 화이팅 이에요!

  • @sangjae7lee
    @sangjae7lee 2 ปีที่แล้ว +18

    ㅋㅋㅋㅋㅋ인트로 너무 좋네용😄😁
    반응육아 좋은정보 감사해용!!
    독박육아 하다보니 집안일에 이것저것 하다보면 제때 반응해주기 쉽지않은데..
    오늘부터 더 열심히 반응해줘야겠어요^^
    제삶은 언제쯤~~ㅡㅜ

  • @user-pj8yr8ny2o
    @user-pj8yr8ny2o 2 ปีที่แล้ว +4

    이해 하기 쉽게 열연해 주셔서 재밌게 봤어요.감사합니다.고생하셨어요^^

  • @fuzzypinkbee
    @fuzzypinkbee 2 ปีที่แล้ว +13

    커가는 다미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발전하는 베싸님 보는 재미도 장난 아니예요:) 연기까지 하는 우리 소듕한 베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solsol_twinmom
    @solsol_twinmom 2 ปีที่แล้ว

    오늘도 무지하게 감사해요. 💛💛

  • @gjkim4149
    @gjkim4149 2 ปีที่แล้ว +4

    항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틈틈히 영상보며 공부하고있어요~
    퇴근 후 짧은 시간이지만 양질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용 !
    평소 남편과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늘은 반응 육아!

  • @good_jiu
    @good_jiu 2 ปีที่แล้ว

    베싸tv보고 항상 육아에 있어 저의 초심과 소신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요. 그래서 꼭 챙겨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베싸님^^

  • @chichiroll4032
    @chichiroll4032 2 ปีที่แล้ว +2

    지금 까지 해왔던 육아방식과 큰 차이점을 못느껴서 스스로에게도 뿌듯해지는 시간이었어요. 더더욱 열씸히 반응육아 해야겠어요 ㅎㅎ 좋은지식 고급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오 !

  • @user-vu4gx9dq3y
    @user-vu4gx9dq3y 2 ปีที่แล้ว +11

    아기에 대해 너무 무지했던 8개월 아빠입니다 베싸님 영상 보믄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댓글 남깁니다 늘 감사합니다 육아는 너무 힘드네요 ㅜㅜ 사랑스러운 내새끼 잘 키우는 것이 맞나 항상 자책과 궁금함이 많았는데요 너무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남편분 정말 연기력이 따봉ㅋ

  • @growgrow3835
    @growgrow3835 2 ปีที่แล้ว +2

    항상 공부하시고 육아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말씀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오늘 인트로는 ㅋ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ㅋ 예정 콘텐츠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Sio_paper
    @Sio_paper 2 ปีที่แล้ว +9

    ㅋㅋㅋㅋㅋㅋㅋ첫장면에서 빵터졌어요! 온몸을 던지시는 다미아버님 파이팅입니다!

  • @user-qe4dn3oj1u
    @user-qe4dn3oj1u 2 ปีที่แล้ว +8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뭔가 우울이 왔다가 이제 막 극복한 상태에서 베싸님 영상을 보니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24개월.. 남은 우리 아이의 결정적인 시기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user-ke5me4bb8u
    @user-ke5me4bb8u 2 ปีที่แล้ว +2

    뇌발달 장난감 추천 드디어 뜨네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ㅠㅠ
    오늘영상도유익하게잘보았습니다 반응육아라면나름잘해내고있는거같아서안심이네요 헿

  • @user-eb2hj9jv6h
    @user-eb2hj9jv6h 2 ปีที่แล้ว

    추천책 읽어보려고요♡소중히 만들어주신 이번 영상도 감사해요~

  • @Great1995.
    @Great1995. 2 ปีที่แล้ว +28

    옛말이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진짜에요.
    너무 공감인게 예전 대가족문화애서는 여러명이 반응하자만 1:1육아는 그게 안된다는거 영상에서 설명해주니 너무 명쾌해요.
    시어머니나 할머니가 아이가 저렇게 순한데 뭐가힘드냐며 한마디씩할 때 억울했는데 저 말 해즐걸 그랬어요
    전 얼집도 안보내고 24개월 4개월 딸들 가정보육 중인데 요새들어 첫째한테 거부,무시 하거나 심지어 화내기까지 했는데
    베싸님 영상보고 마음다잡았어요 감사드려요.
    아무리 이런 영상,책 보고 공부하고 지식으로알고 있어도..
    어릴적 부모에게 양육된 방식, 그로인해 받은 상처 즉 내면아이.
    자녀의 행동에 만분의일로 올라오는 무의식 반응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이 상처를 좀 치유해서 근본적으로 행복할 수 있게하는배려깊은 사랑에 대한 서치도 부탁드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7

      권은희님 안녕하세요? 1:1로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힘들죠. 1:2로 키우는 건 더더욱...
      어릴 때 부모에게 받은 내면의 상처가 있다면, 누구라도 그런 게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건 사실 쉽지는 않겠지요. 가장 중요한 건 그걸 내가 인지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반응하게 되었을 때, 아, 이건 이래서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거구나. 스스로 그런 걸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큰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고요. 인지하고, 스스로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고 토닥여주고,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만이 사실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최근에 한 영상에서 추천하기도 했는데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이라는 책도 추천드려요.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인데 부모로서 느낄 수 있는 이런저런 감정들에 대해, 왜 그걸 억누르려고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는 게 '상처 치유'에 더 좋은 방법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와 별개로 저는 화내지 않으면서 잘 반응해주면서 두 아이를 키우는 게 아이들이 어지간히 순둥이라도 가능한가 싶긴 해요. 상처가 있으면 더욱 그렇겠지만 있든 없든 내 스트레스 관리가 어느 정도 되어야 아이의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을 수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만약 자녀 둘을 가정보육하시면서 내가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느껴지신다면, 개인의 선택이겠으나, 오히려 어린이집이나 시터님 등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내 육아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다는 부분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과하지 않고 행복한 엄마가, 반응육아도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

  • @user-sb9tk3nb7b
    @user-sb9tk3nb7b 2 ปีที่แล้ว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user-ll2gy8tj8w
    @user-ll2gy8tj8w 2 ปีที่แล้ว

    키킥 항상 감사히 영상 잘 보고 있어용 오늘은 처음이 참 재밌네요

  • @user-wg2mf7xc7r
    @user-wg2mf7xc7r 2 ปีที่แล้ว +2

    잘못들어온거아냐나가지마ㅋㅋㅋㅋ
    오늘은 인트로부터 너무 좋았던 영상이에요🤗
    알고있지만 실행이 참 어려운 ㅠㅠ 그래도 잠깐 몇년은 아이를 위해 살아도 그게 평생 간다면 해야겠죠!!ㅠㅠ//

  • @user-mb5kn3fc5h
    @user-mb5kn3fc5h 2 ปีที่แล้ว

    베싸 사랑해요♥️ 혼란스러운 육아생활에 큰힘이 되네요 오늘도 시청 하고 갑니다😍

  • @khw9218
    @khw9218 2 ปีที่แล้ว

    늘 감사해요 베싸TV !!! 인트로 취저🤍🤍🤍

  • @yihyun_____
    @yihyun_____ 2 ปีที่แล้ว

    정말 도움 많이받고있어요 🤍 베싸티비짱

  • @user-zi4jk3nf6f
    @user-zi4jk3nf6f 2 ปีที่แล้ว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db7fq8pf5d
    @user-db7fq8pf5d 2 ปีที่แล้ว +1

    ㅎㅎㅎㅎㅎ 인트로 ㅎㅎㅎ 장르불문 다양한 시도 재미있습니다.

  • @user-tg9gx4mr7o
    @user-tg9gx4mr7o 2 ปีที่แล้ว +11

    내 삶은 언제쯤..ㅠㅠ 독박육아라 버겁지만 저도 반응육아에 더 집중해보려구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히 봤습니다

  • @daridak6853
    @daridak6853 2 ปีที่แล้ว

    정말 똑똑하신 베싸님!! 첫아이 키우면서 베싸tv를 볼수있어 너무너무 행운입니다♡

  • @smallsthks
    @smallsthks 2 ปีที่แล้ว

    독박육아에 지쳐있었는데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오늘 인트로 잼써요 ㅋㅋㅋ

  • @Allofushavefun
    @Allofushavefu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베싸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
    지난번 댓글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lovely20
    @lovely20 2 ปีที่แล้ว

    영상잘봤어요~ 장난감 추천영상도 기대됩니다🙏
    다미가 짧게나온것같아 아쉽네요 자주보여주세요^^

  • @user-ve8vp8qe7d
    @user-ve8vp8qe7d 2 ปีที่แล้ว +1

    ㅎㅎㅎ첫장면보고 웃었네요!ㅎㅎ베싸응원해요!

  • @seoyeonkim7700
    @seoyeonkim7700 2 ปีที่แล้ว +7

    15개월 아기키우느데 베싸님이 이렇게 좋은정보도주시고 정말감사드려요 육아하기도힘드실텐테.. 대단하세요 ㅠㅠ
    앞으로 36개월동안 반응육아 열심히해볼께요

  • @Bobaeletsplay
    @Bobaeletsplay ปีที่แล้ว

    베싸 최고 ❤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다잡아줘요 ❤

  • @user-pd5rf9hg5b
    @user-pd5rf9hg5b 2 ปีที่แล้ว +3

    아..너무 감사해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자주 도움받고있어요 ^^ 그런데 이런 내용을 알게 되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 3돌이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아기에게 지금까지 나는 이 내용대로 잘 해왔는가 하는 죄책감..같은것도 생기네요 좀 더 일찍 제대로 배웠으면 좋았으련만 마음 한켠이 무겁습니당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세돌이라는 건 결정론적인 시점을 말하는 게 아니예요~ 2세까지가 중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5세까지가 중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3세를 강조하는 건 3세 정도가 되면 뭔가 부모님과의 상호작용 패턴도 좀 굳어지는 경향도 있고 시설에 다니기 시작하니 부모님과의 상호작용의 비중도 삶에서 좀 떨어지고 그런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해요. 어쨌든 생물학적으로, 뇌과학적으로 3세가 딱 지나면 어떻게 되고 그런 건 없고 대체로 어릴수록 중요하다고 보니까 너무 걱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반응육아가 중요하긴 하지만 대체로 많은 분들이 어느 정도는 이미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100% 반응육아는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너무 높은 기준치를 잡는 것 또한 비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 어느 정도 잘 했을 거야, 하지만 더 잘할 수 있으니 앞으로 잘 해야지! 이런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ou5bo5cj7r
    @user-ou5bo5cj7r 2 ปีที่แล้ว +7

    좀 다른얘기지만 전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1년 아이와 잘 지내기 위해선 3월부터 학기초에는 긴장하고 학생을 엄청 친절하게 대합니다. 그래야 어떤 문제아이를 만나도 훈육도 먹히구요. 래포형성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맥락인 듯 하네요.

  • @yoonseolee22
    @yoonseolee22 2 ปีที่แล้ว +2

    반응육아 잘 봤습니당♡♡ 다미 그리고 베싸님부부 행복하세요😄🙏 그리고 grit! 기대됩니당 ㅎㅎ

  • @JJJ-ym7vb
    @JJJ-ym7vb 2 ปีที่แล้ว +3

    아버님 악역 역할 잘하시네요👍👍ㅋㅋㅋㅋㅋ

  • @user-xv6fi1gy7e
    @user-xv6fi1gy7e 2 ปีที่แล้ว +22

    전직 유치원교사이자 5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에요. 다시 학생때로 돌아가서 강의를 들은 느낌입니다.
    제 지도 교수님께서는 더 나아가 만6세까지는 엄마가 꼭 아기를 키우라 하셨어요.😁

  • @user-lh7em5rt9k
    @user-lh7em5rt9k 2 ปีที่แล้ว +6

    베싸님 ~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혹시 앞으로 추가되는 영상중 베싸소리에 관한 내용은 없는지요~ 9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몬테소리는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지, 돌 전아기들에게 몬테소리 교육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꼭 몬테소리가 아니더라도 돌 전 아기와 노는 방법등 이런 컨텐츠 조심스레 요청드려봅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2

      대신산책님 안녕하세요? 몬테소리에 대한 것은 제가 올해 중에 영상으로 혹은 영상이 아닌 별도 강의..? 책..? 뭐든 좀더 상세한 가이드를 드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청하신 내용은 여기서 한번 몬테소리로 검색해 보시면 제가 예전에 댓글 답변 드린 내용들이 있구요!
      --------------------------------------------------
      www.babysciencetv.info/
      --------------------------------------------------
      추가 컨텐츠로는 베이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 제 인스타 계정도 있는데 예시 활동은 다미에게 맞춘 것이다 보니 약간 연령이 안 맞으실 수도 있어요(bessa.montessori) 인스타에서 montessori, montessoriathome, montessoriactivity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참고할만한 좋은 해외 계정도 많습니다~!

  • @user-eb6hg7mf3d
    @user-eb6hg7mf3d 2 ปีที่แล้ว +1

    육아휴직하며 19개월(세살), 50일(두살)아들 둘을 키우고 있어요. 나름 반응육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첫째가 아프면서 달래준다고 티비를 너무 많이 보여준것같아요(그나마 추천영상인 다니엘 타이거를 보여줘서 자기위안하는 엄마입니다) 상호작용한다고 같이 보면서 대화하며 보긴 했지만 점점 집안일을 하나씩 하게 되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둘째가 울때 바로바로 반응 못할때가 많아 미안해요 둘째 돌 때 복직해야 하는것도요. 첫째가 질투할까봐 아직 잘 모를때라 생각하고 뒷전일때가 많아서요ㅜㅜ 부족한 엄마라 더 공부해야겠어요 베싸님처럼요👍육아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네요. 추천해주신 책 방금 주문했어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자막으로 아이들 잘때 보고있는대 자막도 꼼꼼하게 달아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맞아요 아이 둘을 키우는 경우 둘째에게 반응육아를 하는 게 참 어려운 것 같긴 하더라고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아이 둘을 키운다면 어른 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하루 한두시간이라도.. 화이팅입니다!

  • @danajung1478
    @danajung1478 2 ปีที่แล้ว

    베싸님 제가 구독중인데 새 영상이 피드에 계속 안뜨네요ㅜㅜㅜㅜ 알고리즘에 새로운 영상 뜨면 언제 올라온거지 하면서 보고있어요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dana Jung님 안녕하세요? 알림이 안온다는 말씀이신가용? 제 채널 메인 화면에서 구독 버튼 옆에 종모양 누르시면 새 영상 올라올 때 알림이 오고요! 아마 핸드폰 설정에서도 유튜브 알림을 켜놓으셔야 할 거예요~

  • @user-bd7je5lj1i
    @user-bd7je5lj1i 2 ปีที่แล้ว +3

    반응육아 방법은 건강한 인간관계의 필수!!!

  • @ruth7847
    @ruth7847 2 ปีที่แล้ว

    베싸님~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인트로 부분도 그렇고 영상 내내 베싸님 말씀하시는 톤도 그렇고 뭔가 좀 더 부드럽고 유쾌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다른 궁금한 주제가 있어서 글 쓰는데요. 아마 아이가 하나이신 분들은 둘째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둘째를 고민하고 있긴 한데 하나도 힘든데 둘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다가도 아직까지는 그래도 둘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아주 아주 쬐끔 더 크긴 한데요. 혹시 외동으로 큰 아이와 형제가 있는 아이의 정서 상태나 사회성 등 이런 발달적 특징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있을까요? 혹시 있다면 베싸님 여유가 되시는 대로 천천히 나중에라도 리서치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그럼 항상 화이팅하세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Ruth님 안녕하세요?
      --------------------------------------------------
      www.babysciencetv.info/
      베싸가 답변을 빨리 달아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여기에서 먼저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찾아봤는데, 외동과 외동이 아닌 아이들 간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는 있네요.
      (형제자매가 많이 있으면 아이가 더 만족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만족'이라는 부분은, 조사해 보니 더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단순히 '형제자매가 있으면 더 즐겁다'는 측면으로 바라볼 게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예를 들어 어릴 때에는 대체로, 형제자매의 유무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사이가 좋다는 전제 하에, 나이가 좀 들고 나면 플러스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psycnet.apa.org/doiLanding?doi=10.1037%2F0003-066X.56.6-7.497
      예를 들어, 위 논문에서는, 남매의 수가 많아질수록,(1명이라도 있는 경우 포함)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과 상호작용의 기회 등 여러 리소스들을 남매들과 나누어야 하므로, 발달에 더 나쁜 경향이 있다, 즉 외동인 아이들이 가장 인지발달 등의 측면에 있어 가장 유리하다, 라고 밝히고 있고 이는 여러 다른 연구들을 통해서도 지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192513X13507569
      또한 유치원 무렵부터 형제자매가 있는 것이 사회성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도 예전에 상당히 있었는데요, 해당 연구에서는 최근 연구 결과들은 이런 부분을 반박하는 경향이 크다고 하며, 적어도 유치원~초등학생 기간 동안은 외동인 아이들과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이 사회성에서 차이가 없다고 결론내렸어요.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192513X12470370
      또한 위 논문에서는, 청소년기 아이들 중 외동인 아이들이 더 친구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역시 외동 vs 외동 아닌 아이들 간에 사회성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구요.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2167696814561544
      반면 위 논문에서는, 아이들이 청년기, 즉 17세정도부터, 형제자매의 존재로 인해 자신감, 자율성, 삶의 만족도 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내용을 보면 '형제자매와 사이가 좋은 경우', 즉 서로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줄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긴 하네요.
      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12187-009-9041-y
      위 논문은 홍콩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인데, 외동으로 자란 아이들이 정신적인 건강이나 학업 성취도, 신체 건강, 삶의 만족도 등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www.tandfonline.com/doi/abs/10.1080/17405620544000002
      또한 위 논문에서는, 1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여자아이들은 형제자매와 사이 좋으면 부모님과도 좋고 친구들과도 좋은 경향이 있었으나 남자아이들은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다른 사회적 관계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물론 말씀드린 내용은 모두 통계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족계획에 적용할 때에는 좀더 심도깊은 부분까지 고려하셔야겠죠. 예를 들어, 아이가 여러 명이더라도 부모님이 한 명 한 명한테 관심을 많이 쏟을 수 있는 상황인가(조부모님과 함께 거주한다거나, 남편이 일이 덜 바쁘다거나 한다면 좀 낫겠죠. 그렇지만 독박육아를 해야 하는데 2~3명을 키운다면 아무래도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이나 상호작용의 양이 줄어들 수 있겠죠?).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잘 가이드해줄 수 있는가.(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어떻게 하긴 어려울 수 있긴 하지만요. 예를들면 편애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겠죠?) 이런 부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 @user-xk3sf8eq1y
    @user-xk3sf8eq1y 2 ปีที่แล้ว

    가끔 너무 아이에게 매달리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반응육아를 하고있었나봐요..ㅎ 책도 읽어서 구체적으로 공부해봐야겠어요.

  • @user-mm9mx6qd5i
    @user-mm9mx6qd5i 2 ปีที่แล้ว

    훌륭해요 ㅎㅎ

  • @lenachoi8305
    @lenachoi8305 ปีที่แล้ว +4

    반응육아라는 개념을 인지하고 육아를 해 온 건 아니지만 이 시기만큼은 기관의 도움없이 아이를 마음껏 안아주고 싶어서
    책도 열심히 읽어주고 설겆이 하다가 뛰쳐 나가고 화장실에서 얼굴만 빼꼼히 내놓고 피드백을 한 보람이 느껴지네요. 좀 더 많이 반응 하고 사랑해줄께요.
    너무나 유익하고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 @TY-vy8gs
    @TY-vy8gs 2 ปีที่แล้ว +2

    앜ㅋㅋㅋ 오프닝 유쾌하네요!
    그 반응육아를 나름 하고 있다고 하긴 한데...
    체력이 떨어지면 좀 영혼없이 반응해줄때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현실적으로 누구나 그렇지요~ 100% 반응육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적당히 휴식하는 시간도 가져 가고 텐션을 낮게 가져갔다가 또 힘내서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겠죠! 저희가 슈퍼맨은 아니니까요~! 🙃

  • @user-ev7bc4mj9z
    @user-ev7bc4mj9z 2 ปีที่แล้ว +2

    순간적으로 왜그런지 썸넬에 나오는분을 법륜스님으로 봣네ㅋㅋㅋㅋ참좋은 내용인거 같은데 이론은 좋지만 실제로는 넘 어려운거같아요.반응을 잘해주는만큼 스트레스는 배가되구요.사회성 높고 유대관계 좋으며 매사 긍정적인 부모가 육아를 잘하는거 같아요.실상 각종 육아교육법 이전에 부모교육이 우선 중점이 되어야하지않나싶은 갠적인 생각입니다

  • @user-yf3eh4bg6l
    @user-yf3eh4bg6l 2 ปีที่แล้ว +1

    그냥 간단하게 아이 중심에서 같이 좀 놀아줘라
    육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시대에 딱 맞는 이야기네요

  • @hyoung0279
    @hyoung0279 2 ปีที่แล้ว

    아이가 둘이다 보니 이도저고 다 못하고있습니다.. 육아가 너무 어려운데 늘 이거보면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해요~

  • @haetwo
    @haetwo 2 ปีที่แล้ว +4

    정말 베싸님이 계셔서 든든해요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베싸님 영상 보고 댓글 하나 보면서 저한테도 잘했다고 누가 알아주지않아도 내가 알아준다고 토닥여봅니다ㅠㅠ 아 근데 이번주 너무나 자책하게되는 순간이 있는데요.. 이제 22개월 아기가 너무 여러번 머리꿍을 했거든요. 머리 쿵 많이 할수록 뇌세포가 감소한다거나 머리가 나빠진다거나 하는게 팩트인지 궁금합니다ㅜㅜ 오히려 17-18개월쯤인 여름엔 공원에서도 풀어놓고 전 몇걸음 뒤에 있고 넘어지면 살짝 무릎정도 쿵해서 툭툭 털고 호 해주며 다녔는데 22개월인 지금은 옷이 둔한 겨울이라 그런 걸까요ㅠㅠ 야외에서도 좀 크게 이마 부딪히고... 집에선 딸기 준다고 했더니 신나서 춤추며 빙빙 돌기도 하면서 주방 뛰어오다가 그대로 손도 못짚고 뒤통수를 방바닥에 찧었어요... 다행히 다 쳐짐은 없는데 늘 조심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다치는 건 모두 엄마탓 같아요...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2

      In with님 안녕하세요? 머리를 다치면 뇌세포가 감소한다거나 머리가 나빠진다는 것은 증명된 바 없고 제가 보기엔 속설입니다.
      th-cam.com/video/MYeowPqxZOU/w-d-xo.html
      위 영상 중간에도 '머리 쿵 = 지능저하이냐'에 대한 신의진 소아정신과 전문의님의 의견이 있구요!
      www.healthline.com/health/baby/baby-hit-head#watch-and-wait
      위 의학정보 미디어에 따르면, 높은 침대에서 떨어졌다거나 하는 정도의 충격이 아니라면 뇌에 영향이 가거나 할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뇌는 두개골에 의해 보호받고 있고, 아무리 아기라도 두개골 자체에 영향을 주려면 상당한 충격이 필요하거든요. 심지어 침대에서 떨어진 경우에도 두개골이나 뇌에 영향을 갈 가능성은 2-3%정도이고, 그나마도 심각한 영향인 경우는 아주 레어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판단되고, 혹 정도가 아니라 아이가 토하거나 반응을 잘 안하는 등 이상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셔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baebae3855
    @baebae3855 2 ปีที่แล้ว +1

    베싸님 영상 꾸준히 잘 보고있습니당! 댓글도 가끔남겨서 큰도움받고잇구요ㅎㅎ 오늘은 한탄+조언을 얻고싶네요. 제 남편은 직업상 출퇴근시간이 딱히 정해져잇지않고 일하는시간이 길지않아 집에 있는 시간이 다른평범한 아빠들이 비해 많다고 느끼는데요, 그래서 육아도움을 상대적으로 많이받을수잇다고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제가볼때는 남편이 노력을 안하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저도 좀 쉬고싶어 아이를 맡기면 남편은 핸드폰게임이나 컴퓨터게임아니면 컴터로 일을 하면서 아이는 혼자 내버려두더라구요. 뭐 가끔놀아주고 책도 읽어주는데 삼십분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럼 아이는 혼자 노느시간이 길지 못하니 짜증을 내겟죠. 그럼에도 저는 어쨋든 저도 쉬고 싶으니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는 내버려두자. 하고 저도 쉽니다. 휴.. 그렇기 긴시간 육아를 맡기는 것도 아닌데 그것조차 못해주는 남편이 밉기도 하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어짜피 길게봐주지도 않으니 그냥 내버려둬야할지... 노력할생각이 없는 남편한테 애를 맡기지 말아야할지 답을 못찾겠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아 너무 어려운 질문인데요?ㅠ.ㅠ ㅋㅋㅋ
      th-cam.com/video/SaW1LFWSLW8/w-d-xo.html
      위 영상 제가 최근에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 외에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위 영상에 나온 것처럼 잔소리보다는 칭찬, 격려 위주로 하고, 아이를 맡길 때 나 너무 힘드니까 도움을 요청한다는 느낌보다는 당당하게 맡기되, 좀더 구체적으로 요청을 할 것 같아요. 아이와 책을 읽으라던가. 풍선놀이를 하라거나. 그림을 그리며 놀아주라거나. 새로 산 퍼즐을 같이 맞추며 놀아보라거나. 아이와 놀이터나 키즈카페에 갔다 오라던가. 아이와 드라이브를 하고 오라던가. (저희 남편은 아이와 둘이 뭘 해야 하면 차타고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데 갔다 오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아빠가 아직 충분히 경험을 못해서 그렇지 아마도 아이와 시간을 덜 지루하게 본인도 잘 보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거예요! 지금은 예를 들어 핸드폰도 있고 컴퓨터도 있는 환경에서 아이와 앉아서 장난감 놀이를 하는 게 영 재미없고 힘들지만 밖에 나간다거나 다른 것들을 해보다 보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죠. 물론 애초에 의지를 가지고 자기가 그런 걸 열심히 찾아서 하고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우열 선생님 말씀처럼 애를 키우듯이라도 등 떠밀어 주고 찾을 수 있게끔 도와줄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 @baebae3855
      @baebae3855 2 ปีที่แล้ว

      @@babysciencetv 관련영상까지 감사드려요! 평소에 남편이 하는말을 고대로 말씀하시네요ㅎㅎ 남자들은 다 똑같은가바여...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당😍

  • @GloriaJw_SH
    @GloriaJw_SH 2 ปีที่แล้ว

    늘 알찬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 넣으시면 좋겟어요ㅠㅠ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앗.. 광고는 지금은 넣고 있습니다! ㅎㅎ 유튜브 정책이 바뀌어서 제가 안 넣으면 구글에서 임의로 넣고 광고 수익을 다 가져갑니다ㅠ.ㅠ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user-hu1se5bi2v
    @user-hu1se5bi2v 2 ปีที่แล้ว +1

    영상잘봤습니다~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점이 생겼는데 아이가 기분이 좋지않아서 이유없이 떼를 쓰거나 안되는것을 요구하며 떼쓸때도 바로 반응해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아닙니다! 제 영상 중에 생떼 관련된 영상 3편이 있는데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달래려고 해도 달래지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떼를 쓰는 생떼에 돌입했을 때, 물론 생떼가 되지 않도록 그 전에 아이에게 충분히 선택지들을 준다거나 감정을 헤아려 준다거나 하는 등 되도록 예방을 하면 좋겠지만 일단 생떼로 번졌다면, 단호하게 한계선을 일러주고 본인이 추스리고 부모님한테 올 때까지는 일부러 달래주지 않는 것이 생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더 좋을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예요!

  • @user-ru6vq8gz2o
    @user-ru6vq8gz2o 2 ปีที่แล้ว +4

    반응육아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껴요 :) 해야 할 집안일이나 내 일을 보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우리 아이와 우리 가족을 위한게 무엇인지 생각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roza1004
    @roza100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삐뽀삐뽀가 공감이 안되었었는데, 이런 이론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 @user-sj8cv9tx4f
    @user-sj8cv9tx4f 2 ปีที่แล้ว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베싸님께서는 수면교육 영상 올리셨는데
    다미가 밤에 깰 경우나 자기 전 우는 경우,
    여전히 다 반응을 해주시나요?
    돌이 지나고 수면교육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서요ㅜ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음 저는 돌 정도에는 대체로 다 반응해주는 편이었는데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수면교육을 한다고 해서 반응육아가 저해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낮에 충분히 집중해주고 반응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yoonib8714
    @yoonib8714 2 ปีที่แล้ว +1

    21 개월 아들을 둔 아빠인데, 100프로 반응해주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무엇이든 다 들어주고 싶어도 집안일도 병행하다보면 아이를 혼자 두게 되는 시간이 종종 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야겠네요 ㅠㅠ 육아휴직 1년이 이제 2개월 남았는데 남은 시간이 아이에게 그리고 저에게 행복한 시간들이면 좋겠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yooni b님 안녕하세요? 100% 반응해줄 수 있는 부모는 이 세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준다기보다, 아이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해준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혼자 두게 되는 시간이야 당연히 없을 순 없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에 집중하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화이팅~!

  • @user-oe6zz1qe6j
    @user-oe6zz1qe6j 2 ปีที่แล้ว +2

    베싸님 항상 좋은육아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코로나 백신으로 말이 많아서 백신에 관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궁금증이 생겨서요 과다한 백신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는 의사들과 전문가들도 있더라구요 특히 유아대상 필수 예방접종이요 .. 태어나면서 맞는 수십개의 유아용 백신물질이 과하게 아기에게 투여되서 혹여나 면역력을 더 떨어트리는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4

      별둥이님 안녕하세요?
      음 솔직히 말하면 여기에 대한 제 의견은 의료기관이나 정부에서 만든 자료에 근거한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백신에 더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쨌든 의학 전문가가 아니기에 접근할 수 있는 여러 자료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인데, 의료기관이나 정부는 공동체 차원에서 백신을 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긴 하니까요. 반대하는 의사나 전문가들도 나름의 근거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쨌든 개인 전문가 의견보다는 저는 전문 기관이나 정부 기관이 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열심히 검증하고 만들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래 내용은 MMR 백신이 홍역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의료기관/정부 측 반박 자료를 읽고 소개해 드린 것입니다. 다른 백신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백신이 홍역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백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아셔야 하는데요. 백신이라는 것은 몸에, 특정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려면 이 바이러스를 몸에 소량 주입해서, 몸이 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접종 후에 열이 난다거나 하는 것이 이 때문이예요.
      그래서 백신을 만들 때에는 수많은 임상 실험을 거쳐, 어느 정도를 투여해야 위험하지 않으면서 항체를 만들어낼 만큼 몸이 반응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많은 실험을 거쳐야 하고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아주 많은 나라에서 많은 돈을 들여 여러 기업이 만들었지만 상당히 오래 걸렸죠. 99.9% 안전해야지만 의미가 있는게 백신이니까요.
      공유주신 링크에서 인용하고 있는 (백신이 홍역을 유발했다고 하는) 논문은, 통계가 아닌 임상 케이스에 대한 논문들입니다. 백신을 통해 홍역 바이러스를 주입받았는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은 안되면서 항체만 만들었어야 하는데 감염이 된 사례가 생긴 것이지요. 사람마다 면역 체계나 소량의 바이러스에 대한 민감도는 다 다르니까요. 아무리 많은 임상실험을 거쳐도 100% 보장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www.cdc.gov/vaccinesafety/vaccines/mmr-vaccine.html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를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정부 기구들이, mmr 백신을 비롯한 여러 필수로 맞게 되어 있는 백신들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어요. mmr 백신을 도입하기 이전에, 홍역에 걸린 인구 수는 미국 기준 연 3~4백만에 달했다고 해요. 홍역으로 사망한 사람 수는 연 400~500명 정도였고, 1,000명 정도가 ‘뇌 부풀어오름’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백신 도입 이후, 사망자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이구요. 감염자는 연 몇십~몇백 명 정도로 크게 줄었어요.(주로 백신 비접종자) 2019년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아이들 중 상당히 많은 수가 홍역에 걸렸는데(1992년 이후 최대 수치인 1200~130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역시 없긴 했으나 지역사회에서 큰 우려를 낳았지요.
      이런 점들을 봤을 때,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국가 필수 접종 대상이라는 것은, 그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는 판단을 전제로 지정된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맞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백신이라는 게 말씀드린 대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것이다 보니 이 아이디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부작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백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을 거부했을 때 나타나게 될 더 큰 위험성이나, 공동체에 미칠 악영향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백신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많은 의학계의 노력들이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고 어느 정도 결실이 있다고 주류 의학계와 정부기관들에서 판단하고 있기에, 베싸는 백신 접종, 특히 감염성이 있는 질병이고 필수 접종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꼭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ba2361
    @ba2361 2 ปีที่แล้ว +1

    우와아아앙아앙ㅇ
    내일 생일인 엄마와 얼마뒤 생일이라 만2세되는 우리딸 더 반응육아해서 잘키워야겠아요❤

  • @user-xz8yb1cg9e
    @user-xz8yb1cg9e 2 ปีที่แล้ว

    처음에 베싸티비아닌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

  • @ZZO0711
    @ZZO0711 2 ปีที่แล้ว

    배싸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반응육아에 대한 배싸님의 첫 영상을 보고 오랜 시간 나름의 반응육아를 해왔어요. 그래서 정말 습관적으로 아이 말에 반응이 막 나와요. 아이랑 둘만 있으면 이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다른 친구들과 공동육아를 할 때 이렇게 해도 괜찮은가? 싶은 순간들이 오더라고요. 저는 사실 친구와의 대화보다 아이와의 대화를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렇다보면 사실 친구와의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 못하잖아요. 아이가 아직 아이끼리 노는 나이도 아니고요. 그런데 저와는 육아스타일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내가 너무 지나치게 아이에게 반응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그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엄마 지금 대화중인데, 조금만 기다려줄래? 라고 말할 수 있어야할 것 같은데, 제가 아이한테 반응하는 게 거의 반자동이다보니 참 어렵네요. 양쪽 다 신경쓰느라 에너지가 두 배로 들고요..ㅎㅎ 아이에 대한 반응과 엄마의 시간 사이의 조화를 찾는 게 너무 어렵다보니 요즘 공동육아를 꺼리게 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ZO Z님 안녕하세요? 음, 저는 아이에게 섬세하게 반응한다고 할 때 그게 지나침이 있는지에 대해서, 혹은 어린 아이에게 즉각 반응을 해주는 대신에 '기다려'라고 말하는 게 아이의 자기 통제력을 키운다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필요하고 좋은 것인가, 이에 대해 좋은 판단을 내릴 만한 관련된 근거는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개인마다 가진 육아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아직 어릴 때, 엄마가 설거지를 하든, 대화를 하든, 기다리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일부러 기다리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유치원에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만 3세 이후인 이 때가 자기조절력이 가장 크게 길러지는 시기이기도 한데) 기다리는 법, 내 욕구를 자제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많이 있기도 하고요. 일상 속에서도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자제시켜야 하는 에피소드는 충분히 존재하는데, 굳이 더 그런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어요. 반면에 부모가 정말로 설거지를 해야 한다거나 친구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아이에게 즉각 반응을 못해주고, '기다려'라고 말해야 한다고 해서 그게 아이에게 마이너스가 될까? 또 그렇게도 생각하진 않아요. 큰 그림 안에서 부모가 아이와 둘이 있는 시간에 반응육아를 잘 해주고 있다면, 그리고 아이의 욕구를 일상 생활 속에서 지나치게 받아주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부모가 타인과 대화를 할 때 잠시 기다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반응육아의 효과를 크게 경감한다거나? 그렇게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즉 말씀하신 맥락에서 보면 아이에게 반응을 하기로 결심을 하시든, 친구와 대화를 좀더 하기로 결심을 하시든 간에 제 생각에는 어떤 큰 차이가 생길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공동육아를 매일 하신다면, 그래서 아이에게 전반적으로 반응을 많이 못해주는 상황이 초래된다면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만약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나의 어떤 사회적 욕구를 채울 수 있고, 그게 본인에게 즐거운 일이 된다면 저는 그렇게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공동육아를 하실 때 나의 일주일을 한번 되돌아보고 결정을 하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좀더 아이에게 집중해야지. 오늘은, 내 사회적 욕구를 좀더 풀고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나를 좀더 케어해야지. 이런 식으로요~

    • @ZZO0711
      @ZZO0711 2 ปีที่แล้ว

      @@babysciencetv 우문 현답이십니다….친구 아이와 다르게 저희 아이는 제가 대답할 때까지 계속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저에게 하는데, 제가 친구 말에 대답하고 아이 말에도 반응해야하니 피곤했었나봐요. 조화롭게 선택해볼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 @user-lp1ng1hi6b
    @user-lp1ng1hi6b 2 ปีที่แล้ว +1

    30개월 아기 키우는데 아이에게 맞춰주는 육아하다 지쳐서 제 계획을 세우면서 아이 케어하고 있는데 6개월만 좀 더 아이에게 맞춰줘야겠네요. 요즘 귀찮으면 안해준게 많은데 영상보고 아이에게 미안해졌어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user-es7dx3yl1c
    @user-es7dx3yl1c 2 ปีที่แล้ว

    베싸님 영상 감사해요!
    저는 첫째아이가 6살 둘째 아이가 19개월인데 둘다 가정보육을 쭉 하고 있어요
    첫째때는 만3세까지는 말씀하신 반응육아를 그래도 잘한편인것 같은데
    둘째는 19개월인 지금까지 반응육아를 1%밖에 못해줬다고 확신할 만큼 못해줬네요ㅠㅠ 당장 내일부터라도 중요한 시기 놓치지 않도록 반응육아를 해줘야겠어요
    첨부해주신 영상보면서 예시가 적절하게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왜 현재는 반응육아를 더 못해주는 환경이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저희 첫째아이는 6살인데 둘째 태어나고 나서는 거의 반응육아를 못해준거같아요^^;;
    지금이라도 계속 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반응 육아라는건 골든타임?이 만3세까지인걸까요?
    아이가 절 덜 필요로 할때까지는 초등이 되던 계속 반응육아를 해줘야 말씀해주신 반응 육아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긍정적인 부분이 향상되는걸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이제부터시작님 안녕하세요? 음 제 생각에는 만 3세까지는 특히 중요하나 그 뒤에도 계속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추천드린 김정미 교수님의 반응육아법 책 보시면 0세에서 7세 사이라고 되어 있고요~ 아무래도 엄마와 놀면서 엄마가 더 놀이에 더 집중하고 아이의 말에 하나하나 맞장구쳐주고 이런 차원에서 반응해주는 것의 중요성은 조금 덜해질 수는 있겠지만, 아이의 어떤 요구사항이나 욕구, 감정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해준다는(예를 들어 거부하거나 너무 금지, 통제하려고 하지 않고, 수용해주고 인정해주고) 이런 부분은 계속해서 의미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반응육아라고 하는 게 굉장히 넓은 범위의 이야기이고. 따뜻하고 애정 있게 아이를 바라보고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아젠다를 내 아젠다처럼 함께 집중해준다는 큰 맥락은 아이가 크더라도 변함이 없을 테니까요!

  • @borameagles
    @borameagles 2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인트로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저 영상이랑은 상관없지만 궁금한게 있는데.. 이제 수유 안하시니 관심 없는 주제이시겠지만 ㅜㅠ 아기 100일 갓 지났고 모유수유중인데 모유량이 너무 들쭉날쭉해요. 어떤날은 막 넘쳐서 아기가 한쪽만 다 못비우고도 더 안먹으려고 하는데 그러다가 또 어떤날은 두쪽 다먹고도 먹고싶어하고 사출반사 안일어나면 아예 나오지를 않아요ㅠㅠ 많은날은 나만 쫌 힘들면 되니 상관없는데 적은날엔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 자다 깨도 못먹어서 그런가 싶고 모든게 수유로만 집중되고 모유수유 포기하고싶어져요.. 먹는만큼 는다고 하는데 왜그럴까요?? 정말 답답해요 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K님 안녕하세요? 음 일단 100일이 갓 지나셨다면 조금은 더 여유를 두고 지켜보세요! 모유량은 아이가 먹는 양에 따라 많아지고 적어진답니다. 아이가 적게 먹으면 모유량도 좀 줄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 먹는 양이 일정치 않을 수 있고, 적게 먹어서 모유가 좀 적어졌는데 갑자기 많이 먹으면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죠. 하지만 아이가 많이 먹으면 그 다음에는 (뇌가 모유를 더 생산하라고 지시하여) 또 모유량이 늘게 되어 있고. 즉 아이가 좀더 크고 몸의 기능이 안정화되고 먹는 양이 규칙적이 되면 모유량도 그렇게 될 거예요~ 자다 깨는 것도 그 정도로 어린 아이들은 자다 깨는 게 안 깨는 것보다 더 흔하니 그럴 수 있다~라고 받아들여주시면 마음이 좀더 편하실 것 같아요!

  • @Laurie0733
    @Laurie0733 2 ปีที่แล้ว

    5ㅋㅋㅋㅋㅋ 오프닝 웃겨요 자막 좋아요 애기 재우고 볼수 있어서

  • @user-lz3qz7sy3t
    @user-lz3qz7sy3t 2 ปีที่แล้ว

    돌전에는 잘못했지만 최근에는 반응육아를 조금더 해주려고 노력해서인지 아이가 저나 신랑에게 장난감도 갖고오고 책도 먼저 읽자고하고 확실히 달라진 모습들이 보여요😊
    다만 너무 많은걸 미리 해줘버릇해서 스스로 할수있는것들도(밥떠먹기,옷벗기 등) 해달라고 떼쓰는날들도있더라구요🌚
    안해주면 밥을 안먹거나 너무 울어서 해주곤했는데 이럴땐 해보라고 독려해주며 본인이 스스로 할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기다려주는게 맞는걸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미리 해줘버릇하는 건 좋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줬을 때 혼자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전 일부만 해주는 편이예요~ 밥 떠먹여줘 하면, 일단 다미가 먹어보라고 하고요. 싫다고 하면 제가 숟가락에 밥을 떠서 놓고 들어서 입에 가져가는 건 너가 하라고 더 권유해봐요. 때로(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이것조차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밥 안 먹고 싶어? 물어보고 싫다고 하면 치우기도 하고 상황 봐서 제가 먹여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옷을 벗는다면 마찬가지로 예를 들어 해달라고 하면 너가 한 번 해보라고 물어보고, 그래도 해달라고 하면 일부만 해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마무리하게 독려를 해주고, 그조차 싫다고 하면 대체로 제가 해줘요~ 즉 섣불리 먼저 해주진 않되 해달라고 울거나 찡찡대면 전 해주는 편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만간 영상 올릴 것 같아요!

  • @user-fs6vc6qu4f
    @user-fs6vc6qu4f 2 ปีที่แล้ว +1

    베싸님 영상 인트로만 보고 댓글먼저 달아요ㅋㅋㅋ
    넘 재밌어용ㅋㅋㅋ^^

  • @flowingwater7179
    @flowingwater7179 2 ปีที่แล้ว +2

    음 멀리 볼필요도 없고 아이에게 너무 집중해서 키운 아이가 나중에 무기력하게 큰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위기의식이 없고 늘 안락하고 안일하게 생각한다고 해야하나..사랑은 주되 적절하게 담백하게 키워야 독립심도 있고 자주성도 키워지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 오래 못하거나하는 주변 백수들 잘 한번 보세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음 저는 반응육아가 부모님이 아이의 문제를 다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일상 생활에서 뭔가를 주도적으로 하고 자율적으로 할 수 있되, 부모님은 거기에 적절하게 반응을 해주는 개념으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사랑을 앞세운다면 아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하나부터 끝까지 다 챙겨주는 과잉보호로 가기 쉬운데 그래서 전 반응이라는 개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 @user-ff3xr6zw4j
    @user-ff3xr6zw4j 2 ปีที่แล้ว +19

    36개월이 막 지났습니다. 짜증과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아이가.... 모두 제 탓처럼 느껴집니다. 반응을 하긴 했으나 긍정적인 태도도 있었으나, 일관적이지 못했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아이에게 잘 못했어요.... 36개월이 되어보니 아이가 훌쩍 컸고 생각하는게 다 큰 아이처럼 느껴지네요... 그래서 3세때까지 모든게 결정된다는 말이 나오나? 싶을 정도로요.... 36개월 지나고서도 대부분이 3세때 모든 것이 결정된다! 성격 기질 등등...평생된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정말 그런가요? 36개월 이후에도 아이를 변화시킬수 있는 방법? 이랄까... 3세이후에도 아이를 긍정적이고 자존감강한 아이로 키울수 있는지... 그런 말씀도 듣고싶어요. 물론 아이는 계속 커가지만... 다들 책도 유투브더 3세를 엄청 강조하시는데 ㅠㅠㅠㅠ 제 아이를 보니 정말 36개월 되니 아이가 훌쩍 커있고 많이 배워 뭔가 정립된듯한 느낌을 받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 @user-qb7ti7wh3l
      @user-qb7ti7wh3l 2 ปีที่แล้ว

      저도 같은 개월 키우는 엄마로 이부분이 너무 궁금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6

      "만 3세까지 중요하다" 이 말을 많은 분들이 뭐랄까 좀 결정론적인 말처럼 받아들이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뇌는 어른이 되어서도 변화할 수 있어요. 어리면 어릴수록 행동과 특성을 바꾸기가 더 쉽다는 것뿐이고, 일단 어떤 악순환이 만들어지면 부모도 거기에 반응해서 더욱 아이에게 부정적인 육아를 하게 될 가능성이 많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에는 갈수록 더 바꾸기 어려운 건 맞겠죠. 하지만 절대로 만 3세가 지나면 어떤 돌이킬 수 없는 문이 닫혀버리는 건 아니예요. "생애 초기에 반응이 중요하다", 이건 맞죠. 그런데 그 시기는 어리면 어릴수록 부모님과의 관계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어쨌든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거고 만 3세까지라고 하기도 하고 만 5세까지라고 하기도 하고 정해진 지점은 없어요. 어찌되었든 기준이 필요하니 만 3세 정도라고 하는 것이겠지요. 그 이후로는 좀더 사회생활이나 이런 측면에서 배우는 것도 많기도 하고요. 제가 추천해드린 반응육아법 책도 만 3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 하니고 만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특히 생애 초기에 부모님과의 섬세한 반응으로 관계 기반이 좀 약하다거나 문제 행동이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에, 부모님이 아이에게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법을 배워서 만 3세 이후에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요. RT중재라고 김정미 교수님이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아동치료/상담/부모교육 방식이기도 한데 한번 관심가져 보세요! 반응육아법 이 책하고 더불어 추천드리는 책은 "아이가 이끄는 데로 마음이 닿는 대로"라는 책입니다.

    • @user-qb7ti7wh3l
      @user-qb7ti7wh3l 2 ปีที่แล้ว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꼭 읽어봐야겠어요

    • @user-ff3xr6zw4j
      @user-ff3xr6zw4j 2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책 꼭 읽어볼게요~!!!

    • @user-lv1ph1ri7c
      @user-lv1ph1ri7c 2 ปีที่แล้ว

      저도 같은 고민이 있었는데 댓글 남겨주셔서 좋은 정보도 받아가고 마음이 조금 놓이기도 하네요~ 감사해요 토토님, 베싸님!

  • @user-ws9md4tp8l
    @user-ws9md4tp8l 2 ปีที่แล้ว

    아이가 5살 7살.. 미리 알았더라면 더 잘했을까요? 아이가 연령이 높아져도 맥락은 같겠죠? 배싸채널은 육아하는 중에 가장 신뢰가 가는 채널이예요~~ 항상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원래 잘 하고 계신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것이고 연령이 높아져도 기본은 아이가 주도하고 부모가 거기에 '반응'해준다는 원칙은 다 통한다고 생각해요~ 소개드린 반응육아법 책도 0-7세를 타게팅하고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dbfaka7083
    @dbfaka7083 2 ปีที่แล้ว +6

    혹시 그럼 36갤 이후 육아는 어떤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궁금해요~
    인지가.발달하는 나이라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틀을 잡으면 될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음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ㅋㅋㅋㅋ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 따르면 만 3~5세 사이에 가장 중요한 과업은 주도성의 획득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를 완수하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게 좋은 것 같구요.
      그 외에는, 말이 잘 통하는 나이이기에 부모님이 아이에게 평소 이런저런 말들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메시지가 많다고 생각하고 아이가 다양한 생각들을 해 볼 수 있게 좋은 질문을 던지거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알려준다거나.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거나.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거나. 또한 아이의 질문에 부모님이 지치지 않고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도록 충분히 유도하고 기회를 주는 것도 필요하겠고요.. 적다 보니 너무 많네요ㅋㅋㅋ 부모님과 아이가 일상 속의 주제들(밥 먹어라, 씻자...)이 아닌 이 세상의 다양한 주제들,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 @choimina8358
    @choimina8358 2 ปีที่แล้ว +16

    귀여우셔요 ㅎㅎㅎ 저도 쭉 반응육아하고 있는데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22개월 아기가 정말 똘똘해요 ㅋ 그래서 이제는 육아가 더 수월해졌어요ㅎㅎ 초기 3년 온전히 아기를 위해 집중하면 정말 아기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경험에서 확신해요^^

  • @hj-hh7tx
    @hj-hh7tx 2 ปีที่แล้ว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ㅎㅎ

  • @Merong135
    @Merong135 2 ปีที่แล้ว

    계속바쁘고 지쳐서ㅜㅜ 반응못해준 둘째가 생각나 짠했네요...너무 대충키웠어요ㅜㅜㅜㅜㅜ둘째를ㅜㅜㅜㅜㅜ반성하고갑니다ㅜㅜㅜㅜㅠ

  • @junhyuk3
    @junhyuk3 2 ปีที่แล้ว +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미 성장에 맞춰 리서치/컨텐츠제작을 하셔서 저희 아이에게는 조금 뒷북(ㅠㅠ)인 공우가 많아요.
    조금 더 자란 아이들(예를 들어 ~48개월, ~60개월 같이 끊어서)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주실 수는 없을런지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항상 고민중인 부분이긴 해요! 대체로 만 3세 이전에 대한 영상이 많지만 만 5세 정도까지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올해는 많이 다뤄 보고 싶어요. 좀더 뭐랄까 생애 초기의 핵심 스킬 계발? 관련된 부분을 많이 다룰 텐데 그런 내용들 중 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도 도움될만한 내용이 있을 것 같네요! 주제 제안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

  • @user-jc7jx5ur4j
    @user-jc7jx5ur4j 2 ปีที่แล้ว

    그래서 3년 군대육아라 햇구나 ㅋㅋ 아들은 42개월이지만 그렇다고 반응육아가 해당돼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받아쓰기 해봅니당^^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물론 해당됩니다! 사실 어른이 되어서도 상대방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잘 반응해주는 게 계속 중요하겠지요~ 어릴수록 더 중요하다 뿐이겠죠!

  • @tou5165
    @tou5165 2 ปีที่แล้ว +11

    베싸님 영상 보며 엄청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늘 감사드려요! 😍
    지금까지 첫째에게는 반응을 해주려 많이 애썼고 복직, 동생의 출생등 큰 이벤트들이 있을땐 더더욱 첫째의 요구와 변화에 더 민감히 반응하며 지내왔는데-
    남편의 야근이 잦아지고, 독박육아의 시간
    잦은 아이들의 감기+ 코로나 가정보육으로
    [첫째도 둘째도 어느누구에게도
    제대로 반응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한 상황입니다 ㅠㅠ
    부모중 누구라도 늘 함께, 같이 있었는데 [혼자서] 있는 것이 싫어하고 자꾸 놀자고 오고
    동생은 수유를 해야하고 ㅠㅠ (모유수유중..또 소리나고 시끌벅적하면 수유에 집중이 잘 안되는 아기에요)
    이때 아이를 묶어?두는 방법은 [영상시청]인데
    그것 마저도 안보고 같이 있고 싶다고 오면
    수유도 노는것도 뭐 하나 제대로 안되는 ㅠㅠ
    첫째랑 놀다보면 둘째는 울어도 제때 반응이 안되고, 둘째를 케어하다보면 첫째는 자신과 놀아주지 않아 울고.. 제마음도 울고 ㅠㅠㅠㅠ
    18개월 터울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ㅠㅠ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이 있을까요 ㅠㅠ
    두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할수 있을까요 ㅠㅠ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남겨봅니다

    • @bts_speakurself6847
      @bts_speakurself6847 2 ปีที่แล้ว +3

      저희집도 18개월 터울이에요. 지금 첫째가 26개월 둘째가 8개월이에요. 첫째가 질투심을 보였는데 말귀를 점점 알아듣게 되는 개월수라 알아들을수 있게 반복적으로 얘기를 많이 해주는데 예를 들면 엄마 지금 아가 우유 먹여야돼니까 잠깐만 이거 가지고 놀고 있을 수 있어? 라던지 놀이방에서 놀고 싶어할때 아기는 지금 혼자 있으면 안돼니까 여기서 이거 가지고 놀까? 하는 식으로 이유를 얘기해주고 다른 방안을 제시를 해주다 보니 첫째도 아직 아기이다 보니 백프로 질투가 없어지진 않지만 그전보다 상황을 더 많이 이해하더라구요. 그리고 거실에서 애들하고 있을땐 둘째는 보통 바운서나 워커에 앉혀놓고 우유 먹일때라던지 기저귀 갈때 빼곤 첫째 앞에선 되도록이면 잘 안 안아줘요. 안아주더라도 잠깐만 안아주고 대신 둘째랑은 되도록 많이 눈맞추고 웃어주고 첫째가 뭐라하면 제깍 거기에 반응 먼저 해주고요. 둘째는 누나 노는모습 보는게 더 좋은지 워커타고 누나만 졸졸 따라 다녀서 아직은 첫째에게 좀더 반응을 많이 해주긴 합니다. 대신 단호할땐 또 단호하게 얘길 해주는데 아기 재우려고 눕혀놓으면 옆에와서 방방뛰고 그럴땐 아가 지금 자야하니까 우린 나가야해 빨리 나가자 하고 데리고 나옵니다. 지금 여기까지 오게될동안 같은 상황과 같은 말들이 수십번은 반복이 됐어요. 하루 아침에 변하는 기적은 아쉽게도 없네요. 엄마의 인내와 노력으로 육아 홧튕입니다!! ^^

    • @tou5165
      @tou5165 2 ปีที่แล้ว +1

      @@bts_speakurself6847 감사합니다 ㅠㅠ
      반복과 인내의 마음을 먹으면서도 순간순간 욱하고 올라오는 마음을 가다듬기가 쉽지 않네요😂 첫째는 막 두돌이지나 ‘아니, 싫어’병에 걸려서 … 더더욱 제마음이 힘들었었던거같아요 .. ㅋㅋㅋㅋㅋㅋ
      순간순간 마음을 고쳐먹고 또 수없이 인내하고 인내하며 .. 이시간들을 잘 보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 @bts_speakurself6847
      @bts_speakurself6847 2 ปีที่แล้ว

      @@tou5165 곧 있음 "안돼!" "내꺼야" 병이 옵니다 😂 요즘은 이거 때문에 도 닦는 심정으로 차분히 주입시키고 있는 중인데 "이건 아기랑 같이 가지고 노는거야" "아가 잠깐 가지고 놀라고 할까?" "이거 주기 싫으면 아가는 다른 장난감 가져다 줄래? " 이런식으로요. 이러다가 한번 욱 할때가 있었는데 "이건 엄마거야!"라고 애랑 똑같이 했더니 남편이 그건 아닌거 같다고 옆에서 말리더라구요 ㅋㅋㅋ 한다고 하는데도 한번씩 현타가 오면 엄마도 사람인지라 멘탈이 바스러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울 이쁜 아가들 보면서 힘내자구요.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3

      Love Oh님 안녕하세요?
      음. 사실 저는 터울이 많이 나지 않는 아이 둘을 키울 때 어른 두 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일 수도 있지만, 어릴 때 투자가 장기적으로는 가장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가능하신 상황이라면 꼭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어쨌든 부모가 아이와 1:1로 질 좋은 상호작용을 많이 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한데 어른이 하나고 아이가 둘이라면 어느 정도는 리소스를 나눌 수밖에 없겠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터울이 많이 나지 않는 두 아이를 키울 때, 둘째에게 좀더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첫째의 경우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라는 스트레스 요인이 있기 때문에 나름 힘들 수 있겠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반응 육아가 더 중요한 것도 사실이긴 하고, 첫째에 비해 아직 표현을 못하는 둘째가 뒷전이 될 수 있거든요. 그만큼 첫째에게 양해를 구하게 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요. 쉽지 않겠지만... 어찌 되었든 엄마 한 사람이 어린 아이 둘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마법같은 방법이 없어 안타깝지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각각 밀도높은 상호작용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ㅠ.ㅠ

    • @tnqkr2194
      @tnqkr2194 2 ปีที่แล้ว

      곧 둘찌출산 앞두고 있어요 첫째 18갤때 출산해요...벌써 넘 걱정되네요 ㅠㅠㅠ

  • @gosh8795
    @gosh8795 2 ปีที่แล้ว +3

    인트로 세번 돌려봤어요ㅎㅎ
    베싸님 유툽 성장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user-pc5hp3up1r
    @user-pc5hp3up1r 2 ปีที่แล้ว +2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베싸님처럼 공부하는 멋진 엄마가 되고싶은데, 막상 8개월 아기 육아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가서 개인 시간이 여유치가 않네요.😭
    베싸님은 연구 시간이나 촬영시간을 주로 어떤식으로 마련하시나용? 베싸님 열일하실 때에 다미는 다른 양육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 @user-gr4nr6qq8k
      @user-gr4nr6qq8k 2 ปีที่แล้ว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이지원님 안녕하세요? 낮잠을 충분히 자던 시절에는 주로 자는 시간을 활용했던 것 같고요!(대신 전 이유식 만드는 거 포함 집안일은 거의 안했어요ㅋㅋ) 낮잠 횟수가 줄어들고 육아가 더 버거워짐에 따라 시터님이 도와주시는 시간을 1-2시간부터 조금씩 활용했고, 13~14개월 정도부터는 유튜브가 제 일이 되어 어린이집 1-2시간, 시터님 1-2시간 이렇게 도움 받았어요. 지금은 어린이집 3-4시간, 시터님 3-4시간 이렇게 도움 받으며 일하고 있구요. 아주 어릴 때가 아니라면 사실 전담 육아에 가사일하면서 공부까지 하는 건 정말 쉽지 않고, 가사일을 도움받거나, 육아를 도움받거나, 둘 다 도움받거나, 이게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 @user-ym6hp5oh2i
    @user-ym6hp5oh2i 2 ปีที่แล้ว +14

    베싸님 지난 영상들을 통해 반응육아에 대해 알게 되었고, 7개월 된 아기에게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실제 육아에 적용하면서 궁금한 지점이 ‘울음’에 반응하는 건데요. 특히 밤(새벽)에 잠에서 깼을때 울음이요. 수면교육 책 등에서 보면 아기 울음에 천천히 반응함으로써 아기 스스로 자다 깼을때 다시 잠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해서 실천해보려고 하는데
    저희 아기가 아직 이틀에 한번꼴로 새벽에 깨는데 어떤 날은 5분 안에 스스로 그치고 잘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10분이 지나도 너무 강성울음으로 울어서 결국 안아서 달래고 재우거든요ㅠㅠ 기본적으로 울음에 반응해야겠다는 스탠스다보니 10분 이상 울음을 견디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ㅠㅠ(인스타툰에서 언급하신 울음면역력이 낮은 편;;) 저희 부부의 이런 면이 7개월 아기의 통잠에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고민입니다ㅠㅠ
    그리고 최근에 아기의 ‘감정조절력’ 관련 아티클이나 영상들을 봤는데 거기서도 아기 울음에 너무 즉각적으로 반응하다보면 스스로 감정을 추스리는 능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해서 그 부분도 좀 고민이 되는 지점이에요. 물론 부모가 적당히 균형점을 찾아서 반응해야겠지만 초보부모이다보니ㅠㅠ 어떤 땐 울음에 바로 반응하고 어떤 땐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반응하는게 일관되지 않은 육아방식으로 다가가게 될까 걱정입니다.
    다행히 아기가 순한 편이어서 그런지 우당탕탕 고군분투하는 초보 엄마아빠 밑에서도 아직까진 방긋방긋 웃으며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ㅋㅋ;;

    • @owolowol2977
      @owolowol2977 2 ปีที่แล้ว

      저도 이부분이 너무 어려워요. 현재 5개월인지라 울음에 대한 '요구'를 해소해주는 게 먼저일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게 먼저일지.. 판단이 안서요 ㅠ

    • @dahyecho1987
      @dahyecho1987 2 ปีที่แล้ว +3

      낮에는 잘 반응해주시되 밤에 잘때는 (매우) 천천히 반응해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결국 밤에 잠을 퀄리티있게 잘자는게 아이 발달에도 더 좋으니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0

      이지은님 안녕하세요?
      균형점을 찾기가 참 어렵죠. 다만 감정조절력의 경우..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아기가 아직 어릴 때에는 부모가 즉각적으로 반응해주고 달래주어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오히려 감정조절력을 키운다고 생각해요. 대체로 부모가 아기의 울음에 즉각 적절하게 반응해 주는 것이 감정조절력에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하는 논문을 많이 봤는데 저는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는 편이고요. 일부러 시간이 지난 후에 반응해주는 것이 아이의 감정 조절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좋은 근거를 적어도 저는 본 적 없어요.
      제 생각은, 기본적으로 섬세하게 즉각 반응해주되, 아이가 커가면서 자신의 감정이나 충돌을 적절하게 조절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지요.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게 행동한다거나(때린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등등) 생떼를 쓴다거나 할 때, 이런 경우까지 부모가 무조건 허용해주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섬세하게 반응해주고 허용적으로 해주면서 아이와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훈육해야 하는 경우들에 부모가 명확히 한계를 알려주고 선을 그어주는 것이 아이의 감정 조절력을 키우는 데 좋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감정조절력을 키우려고 달래주고 싶은데 안 달래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때도 반응해줘야 하느냐의 경우, 어쨌든 반응해주느냐 혼자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느냐 두 가지 목적이 충돌한다고 봐야겠죠. 잘 때 부모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학습하면 스스로 잠드는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맞구요. 저는 밤에까지 꼭 반응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잠을 더 잘 잘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밤에는 단기적으로 반응하지 않더라도, 그럼으로써 수면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면 낮에 충분히 반응해준다는 전제 하에 괜찮다고 생각해요~

  • @user-ls2op1qi4z
    @user-ls2op1qi4z 2 ปีที่แล้ว +16

    인트로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

  • @riha100
    @riha100 2 ปีที่แล้ว +3

    베싸님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죄송하지만.. 자막이 한번에 안나오고 말하는 속도에 맞춰서 단어씩 뜨는데.. 너무 보기 힘들어서요ㅠㅠ 아기들 재우고 무음으로 보느라 자막 의존 많이 하는데 혹시 이건 어떻게 조정할 수 있나요?? 자막이 한줄 혹은 두줄씩 한번에 나왔음 하는데ㅠ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아 제가 자막을 실수로 업로드를 안해서 자동 자막이 나왔네요! 바꿔서 이제 제대로 나오실 거예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sx5ch5rq4z
    @user-sx5ch5rq4z 2 ปีที่แล้ว

    베싸님 난데없는 댓글이긴 한데 초독서증과 유아기, 취학전아동 독서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얼마전 책을 읽었는데 초독서증이 나오고 전문가들이 만 6세까지 적정한 책읽기시간은 30분이라고 한다. 고 적혀있던데.
    (근거나 전문가들이 정확하게 누구인지 안적혀있어요)
    이게 맞는 걸까요? 주양육자랑 교감하면 시간은 상관없는 것인지, 정말 30분이상 독서하면 뇌발달에
    해가되는 것인지 진짜 궁금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박혜진님 안녕하세요? 초독서증을 일반 아이들이 책을 과하게 읽으면 나타날 수 있다는 증상처럼 적고 있다면 저는 그 책은 신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www.babysciencetv.info/
      베싸가 답변을 빨리 달아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여기에서 먼저 검색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책육아의 부작용이나 자폐와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보기에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자폐에 대한 부분은 어떤 분이 예전에 댓글 문의 주셔서 조사한 적 있는데, ‘초독서증’이라고 하는 게 책육아의 부작용인 것처럼 어떤 기사에서 상당히 무책임하게 언급했던데 전혀 그렇지 않구요, 초독서증이란 책육아의 부작용이 아니라 책읽기의 형태로 표현되는 자폐의 한 형태이며 자폐는 뇌기능의 선천적인 결함이나 뇌에 후천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화학물질 등으로부터 발생합니다. 즉 책을 많이 읽어줬는데 초독서증 등 자폐로 발전했다는 아이의 사례는, 원래 아이가 자폐아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책읽기라는, 자기가 좋아하고 자주 했던 활동에서 자폐 성향이 발현했을 것입니다.
      책읽기도 책읽기 나름인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책읽기를 할 때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상호작용을 해 주는 것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흥미를 보이지 못합니다. 아무리 쉬운 책도 아기 혼자 이해하기 어렵고 부모님이 읽어주고 적절히 도와줘야만 이해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배움이 일어나는 데 흥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떤 아이가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으나 혼자 책의 그림만 들여다보거나 읽기 능력을 빨리 깨우쳐 혼자 읽을 수 있게 된 경우, 부모님이 아이를 책에 내맡기고 충분히 상호작용을 못해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과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성이든 사회성이든 가장 잘 발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책읽기를 하면서 활발하게 상호작용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을 이유는 많지만 나쁠 이유는 없고 나쁜 사례가 보고되었다는 학계의 보고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손을 조작하는 행위, 소근육, 대근육 발달도 중요한데 책읽기의 경우 이러한 ‘움직임’을 덜 동반하기 때문에,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책읽기가 차지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적절히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작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도구들을 잘 접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며 야외활동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user-lu9lv5gv5p
    @user-lu9lv5gv5p 2 ปีที่แล้ว +1

    만6갤인데요. 이제 수면교육을 시작했거든요. 10번씩 깨던 아이가 수면교육 후 바로 통잠 10~11시간씩 자서 지속하려고 하는데 퍼버법이라 일정 시간마다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긴 하지만 울음 방치가 동반돼요~ 반응육아엔 울음에 바로 반응해줘야하네요. 수면교육에서의 울음 방치도 안 좋은 영향을 줄까요? 계속 마음이 쓰이던 부분인데 영상으로 직접 보니 더 걱정되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룰루랄라님 안녕하세요?
      잘 때도 반응해줘야 하느냐의 경우, 어쨌든 반응해주느냐 혼자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느냐 두 가지 목적이 충돌한다고 봐야겠죠. 잘 때 부모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학습하면 스스로 잠드는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맞구요. 저는 밤에까지 꼭 반응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잠을 더 잘 잘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밤에는 단기적으로 반응하지 않더라도, 그럼으로써 수면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면 낮에 충분히 반응해준다는 전제 하에 괜찮다고 생각해요~

  • @wlsdlrjt
    @wlsdlrjt ปีที่แล้ว

    신생아 재생목록 졸업했어용 : ) 추가로 속싸개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영상 만들어도 좋을것같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주제 제안 감사해요! 스와들링은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가이드는 없고요.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 보통 잠을 더 잘 자거나 모로반사를 방지한다는, 부모의 필요에 의해 하지요. 아이가 스와들링 없어도 잘 자는지 한번씩 풀어서 확인해 보시고, 스와들링이 있거나 없거나 수면의 질에 차이가 없는 게 느껴지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보통 모로반사가 있는 4개월까지는 필요에 따라 하는 것 같아요. 또한 스와들링을 하는 경우에 뒤집었다가 되집는 게 어려워 질식사하는 위험이 증가하니, 뒤집기 시작하면 스와들링을 적어도 잘 때는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잘 때 위주로는 3~4개월 정도까지 했던 것 같네요!

  • @jihyunpark6011
    @jihyunpark6011 2 ปีที่แล้ว +6

    베싸님 덕분에 초보맘 오눌도 배우고 갑니당.
    요즘 수면교육 중인데 젖물잠 아기였어요. 컨설팅 후 젖물잠을 끊기는 했는데 컨설턴트가 수유를 일정 시간이 아니라 위로삼아 원하는대로 주면 이후에 성장하면서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그렇게 찾게되고 정크푸드 위주의 습관이 들수있다. 그래서 수유도 아기가 배고프지 않을때는 하지마라고 하는데 결국 스케줄에 맞춰서 하고 있어요. 갑자기 그렇게 하려다보니 아기가 원할때 수유를 하지 못해요. 울어요 가슴을 치면서ㅠ이게 맞는건지 ㅠ 10개월 아기가 배고프지 않은데 위로삼아 젖을찾는건지 제가 구분이 어렵네용 ㅠ 아기의 요구를 제가 애써 거부하는것이 힘들기도 하구요. 컨설턴트 말로는 배고프지 않은 아기에게 일관성 없는 수유가 이후에 비만이되는 생활습관이 될 수 있다. 저런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베싸님 영상에서 억지로 수유텀을 정하는것 보다 아기가 조절할 수 있게 하는것이 좋다고 본것 같아요. 베싸님 시간되시면 도와주세용 감사합니당🙂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Jihyun Park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배고파서 우는지 위로삼아 원하는지는 구분하기 쉽지 않을 수 있죠. 저는 대체로 시간대를 보고 아 배고플 수도 있겠는 시간이구나 한다면 수유를 했고요. 대신 수유 후에 바로 잠이 들어 버린다면 최대한 다시 깨운 다음에 수유 없이 재웠어요. (젖물잠을 끊는 시기에) 10개월 정도 되었다면 대체로 아이가 언제 배고플지에 대한 개념이 생기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전 수유 후에 1시간 밖에 안 되었는데 수유를 요청한다면 배고파서 요청하는 거라 보긴 좀 어려울 수 있겠죠~ 일단은 젖물잠을 끊는 기간이고 수면교육 중이시고 주로 졸린 시각에 아이가 수유를 요청한다면, (일시적으로, 교육이 끝날 때까지) 수유를 하지 않고 버티시거나, 수유를 하게 되시더라도 최대한 깨우시고 다시 재워 보세요~ 전자가 물론 효과는 더 좋지만 엄마로서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은 저도 공감해요!

  • @user-oj2tz1lv7e
    @user-oj2tz1lv7e 2 ปีที่แล้ว +1

    배싸님덕분에 반응육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깨달아요!! 그런데 저희아기는11개월인데 아직도 밤에 잠을 네번이상 깨요 새벽마다 반복되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피곤해서 울면 바로 달래주지 못하고 잠을 자게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미안하더라구요 ㅠ 새벽에 일어날때마다 계속 반응해주는게 좋긴하겠지요? 어느분은 밤에잘때는 5분간은 그냥놔뒀다가 그이상울면 달래줘도 괜찮다고하시는데 (스스로잠들게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새벽에도 반응육아 계속되야하는거겠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1

      담담다미담님 안녕하세요? 저는 밤중에까지 꼭 반응육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제가 향후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릴 예정이기도 한데, 수면이라는 것은 행동주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영역이기도 하거든요. 행동주의의 원칙들 중 하나가 긍정적인 피드백(반응)을 받으면 그 행동이 강화되고, 부정적인 피드백(반응)을 받으면 그 행동이 약화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칭찬할수록 그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거나. 무시할수록 그 행동을 안하게 된다거나. 이런 건데요. 자다 깨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깰때마다 부모님이 달래주면, 그 달래주는 반응은 긍정적인 강화가 되어, 게속해서 깨서 울고 부모님을 찾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해요. 깨서 울어도 부모님이 달래주지 않는 경험을 통해 부모님을 덜 찾게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어쨌든 수면의 질은 좋아질수록 아이에게도 좋고 부모에게도 좋기 때문에,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에 덜 반응하고 결과적으로 아이의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면, 새벽에 아이를 무시해야 하는 에피소드 자체가 점차 줄어들겠죠.(깨지 않으므로) 낮에 잘 반응해준다는 전제 하에 그게 큰 그림에서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아이에게 섬세하게 반응하는 원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면이라던가 훈육이라던가 생떼를 쓰는 상황이라던가 몇몇 상황에서는 무조건 반응하는 것만이 최선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user-oj2tz1lv7e
      @user-oj2tz1lv7e 2 ปีที่แล้ว

      베싸님께 여쭤보길 참 잘했네요 마음이 시원해졌어요 감사해요😭

  • @shaheen_jy
    @shaheen_jy 2 ปีที่แล้ว +2

    반응육아 정말 중요한 핵심인것 같아요! 그렇다면 같은 맥락에서 세돌 전에는 어린이집은 보내지 않는것이 좋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음 그건 쉽게 답하긴 어려운 문제인데, 가정보육과 기관보육의 질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일단 교사 대 아동 비율이 적을수록 발달에 좋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동이 많으면 어른이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해주기 어렵기 때문이고요. 가정보육 시 부모가 대체로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해주고 아이가 놀이를 주도하게 둘 수 있고 적절히 지적으로 자극되는 환경(최소한의 장난감, 책, 일상활동에 참여할 기회 등)이 조성되어 있다면 세 돌 전 가정보육이 낫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힘들어서 반응을 민감하게 잘 못해준다거나 아이를 방치하게 된다거나 놀이를 너무 이끌어가려고 한다거나 환경이 너무 갖추어져 있지 않다거나(물론 기관보단 덜 갖춰져 있기야 하겠지만, 최소한의 환경도 없다면) 한다면, 적정 연령이 지나면 기관 보육이 나을 수도 있겠죠~
      제 생각에는 어릴수록 민감한 반응의 중요성이 커지기에 가정보육이 나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 같고, 나이가 들어 민감한 반응의 중요성이 조금씩 떨어지면, 각 가정환경/시설환경에 따라 어느 시점인지는 다르겠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기관보육이 나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듯 합니다.

  • @user-vk3ii1uq5i
    @user-vk3ii1uq5i 2 ปีที่แล้ว +2

    아는데 엄마되기힘드네요.... 온전히 아이에게 맞추고 일일히 반응해주는거 ㅠㅠㅠ

  • @solsol_twinmom
    @solsol_twinmom 2 ปีที่แล้ว

    🙇‍♀️🙇‍♀️🙇‍♀️

  • @user-wv8hs4zs5s
    @user-wv8hs4zs5s 2 ปีที่แล้ว +15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베싸님 😆 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인스타 등등에서 광고가 떠서 알게되었는데요 태블릿을 이용한 뇌발달을 시켜준다는 유아용 게임(?) 같은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제가 본건 두브레* 이었어요) 그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진 않아서 어떤 구성의 게임인지는 잘 모르지만, 게임을 하면서 진짜 뇌발달이 될수있는건지 ㅎㅎ 궁금하더라구요! 혹시나 베싸님도 관심있으시다면 베싸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몽자님 안녕하세요?
      음 리서치 결과에 따라 두브레인 같은 브랜드의 의도치 않은 홍보 혹은 비방으로 이어질까 약간 두렵기도 한데ㅋㅋㅋ 이와 관련된 연구가 최근에 좀 활발한 것 같더라구요.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볼게요!

  • @user-tw8kg7jb5b
    @user-tw8kg7jb5b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베싸님. 늘 영상만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반응 육아라는 개념을 정확히 몰랐지만 현재 25개월 아이와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해주고 싶었던 육아 방향이 이거였구나 하고 반갑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면서 재밌게 시청했네요. 세돌까지 쭉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몇일 전 둘째가 태어나 버렸습니다 ㅎㅎㅎ 앞으로는 어쩔 수 없이 아이에게 즉각적으로 반응해줄 수 없는 상황들이 많겠다는 생각에 벌써 걱정이 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지만 베싸님은 혹시 둘째 생각 없으신가요? 한참 고민하실 때 아닌가 싶어서요 ㅎㅎㅎ 형제 자매가 아이의 성장이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적절한 나이 차이는 얼마 정도가 좋은지 첫째에게 둘째에게 그리고 둘에게 어떻게 대해주는게 좋을지 이런 부분을 한번 다뤄주시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몇 권 찾아 읽어보았지만 그닥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될만한건 없었거든요. 이상 25개월 오빠와 이제 막 태어난 여동생을 보며 고민 중인 엄마가 의견 드렸습니다 ^^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8

      전지혜님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둘째를 낳고 싶은 생각이 있고 가능하면 작년이나 올해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작년과 올해 일적으로 그렇게 할 여유가 많이 부족할 것 같고 둘째에게 많이 투자를 못 해줄 것 같아서, 내년 정도가 어떨까 좀 내려놓은 상태예요! 향후 둘이 친하게 지내고 함께 즐겁게 놀이하기에 터울이 더 적은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긴 하지만, 또 터울이 적다고 무조건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그부분은 어쨌든 좀 포기했네요^_ㅠ 저는 개인적으로는, 터울이 적으면 이제껏 부모와 쌓아온 관계가 있고 부모에게 자신의 니즈를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첫째에게 많은 부모들이 자연스럽게 신경쓰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말을 들어보면... 하지만 아기들은 어릴수록 반응육아가 더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둘째에게 오히려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하려고 했을 때 현실적으로 육아가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이 둘을 키운다면 다른 어른 한 명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차선책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는 게 그나마 둘째에게도 반응육아를 잘 해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첫째가 환경 변화 때문에 힘든 만큼 첫째와의 퀄리티 있는 시간도(짧게라도) 확보해야겠고, 둘째에게 충분히 반응도 해줘야겠고요!
      형제자매나 나이터울 등, 한번 영상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일단 외동과 두자녀 중 아이의 발달? 삶의 만족도?에 뭐가 나을까, 에 대해 댓글 답변 달았던 게 있어서 공유 드릴게요!
      외동과 두자녀에 대한 부분은, 조사해 보니 더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단순히 '형제자매가 있으면 더 즐겁다'는 측면으로 바라볼 게 아닌 것 같기도 해요. 예를 들어 어릴 때에는 대체로, 형제자매의 유무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사이가 좋다는 전제 하에, 나이가 좀 들고 나면 플러스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psycnet.apa.org/doiLanding?doi=10.1037%2F0003-066X.56.6-7.497
      예를 들어, 위 논문에서는, 남매의 수가 많아질수록,(1명이라도 있는 경우 포함)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과 상호작용의 기회 등 여러 리소스들을 남매들과 나누어야 하므로, 발달에 더 나쁜 경향이 있다, 즉 외동인 아이들이 가장 인지발달 등의 측면에 있어 가장 유리하다, 라고 밝히고 있고 이는 여러 다른 연구들을 통해서도 지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192513X13507569
      또한 유치원 무렵부터 형제자매가 있는 것이 사회성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도 예전에 상당히 있었는데요, 해당 연구에서는 최근 연구 결과들은 이런 부분을 반박하는 경향이 크다고 하며, 적어도 유치원~초등학생 기간 동안은 외동인 아이들과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이 사회성에서 차이가 없다고 결론내렸어요.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0192513X12470370
      또한 위 논문에서는, 청소년기 아이들 중 외동인 아이들이 더 친구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역시 외동 vs 외동 아닌 아이들 간에 사회성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구요.
      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2167696814561544
      반면 위 논문에서는, 아이들이 청년기, 즉 17세정도부터, 형제자매의 존재로 인해 자신감, 자율성, 삶의 만족도 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내용을 보면 '형제자매와 사이가 좋은 경우', 즉 서로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줄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긴 하네요.
      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12187-009-9041-y
      위 논문은 홍콩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인데, 외동으로 자란 아이들이 정신적인 건강이나 학업 성취도, 신체 건강, 삶의 만족도 등에서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www.tandfonline.com/doi/abs/10.1080/17405620544000002
      또한 위 논문에서는, 1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여자아이들은 형제자매와 사이 좋으면 부모님과도 좋고 친구들과도 좋은 경향이 있었으나 남자아이들은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다른 사회적 관계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물론 말씀드린 내용은 모두 통계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족계획에 적용할 때에는 좀더 심도깊은 부분까지 고려하셔야겠죠. 예를 들어, 아이가 여러 명이더라도 부모님이 한 명 한 명한테 관심을 많이 쏟을 수 있는 상황인가(조부모님과 함께 거주한다거나, 남편이 일이 덜 바쁘다거나 한다면 좀 낫겠죠. 그렇지만 독박육아를 해야 하는데 2~3명을 키운다면 아무래도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쏟을 수 있는 관심이나 상호작용의 양이 줄어들 수 있겠죠?).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잘 가이드해줄 수 있는가.(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모님이 어떻게 하긴 어려울 수 있긴 하지만요. 예를들면 편애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겠죠?) 이런 부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 @singinghj
    @singinghj 2 ปีที่แล้ว +14

    애가 막 잠들었는데 새 게시물 올라왔다고 알림와서 바로 달려와서 선댓글 답니다!
    자막 있다고 해서 자막 켰다가 인트로에서부터 한번 풉 터지고, 첫인사에서 풉 터졌네요
    "안녕하세요 베이비 사이언스 뱃살 팁의 배 쌓입니다" 라고 자막이 떠요 ㅋㅋㅋㅋㅋㅋ

    • @dam3898
      @dam3898 2 ปีที่แล้ว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 빵 터졌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5

      으악 ㅋㅋㅋㅋㅋㅋㅋ 인공지능한테 뱃살 들킴...

    • @Ramymom
      @Ramymom 2 ปีที่แล้ว +1

      누군가 이미 보고썼을거라고생각해서 댓글보니 역시 ㅎㅎ 뱃살팁의 배!! ㅎㅎㅎ 이렇게 웃고시작하네요 ㅎㅎ

  • @user-fc5os4qy6d
    @user-fc5os4qy6d 2 ปีที่แล้ว

    25개월 남아 키우면서 반응 육아를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 최근들어 부정적인 행동(던지고 때리고 물고)이런 행동들을 하는데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인건지
    아니면 제가(혹은 미디어가 다른 어떤한) 노출이 된 걸까요?
    이런 부정적인 행동에 있어
    훈육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남아라 부정적인 행동들이 더 신경쓰이네요ㅠ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심민지님 안녕하세요?
      음 다미의 경우보다는(18개월 정도 피크였던 것 같아요. 물기, 던지기 등) 조금 더 늦게 나타난 것 같지만, 개인차가 있을 것이고 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남자아이들의 경우 부정적인 감정이 공격성으로 더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고요. 자아가 강하게 발달할 때인데, 표현 언어 발달이 자유롭지 않은 탓에 좌절감을 느끼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봐주시면 되겠어요~
      훈육을 해주실 때는, 일단 감정을 인정해 주시고(~해서 화가 났구나.), 하지만 화가 나도 때리면 안 돼. 라고 화를 내진 마시되 단호한 말투로 말해 주시고요. 가능한 상황이라면 대안까지(화가 날 때는, 화나요! 라고 말하거나, 심호흡을 하거나, 작은 쿠션을 던진다거나) 제시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바뀌는 건 아니고 일관적으로 계속 말해주셔야 천천히 바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너무 높은 기대치로 인해 아이에게 화가 나는 경우가 없도록 조심하시면 좋고요! 정서상의 어려움이나 불안함 등이 있거나 적절히 제지받는 경험을 못한 아이가 아니라면 표현 언어가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 @jinumeli
    @jinumeli ปีที่แล้ว

    베싸님 궁금합니다..저희 부부 둘다 맞벌이이고 제가 복직을 하는 동시에 아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현재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요.(현재 15개월이에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이 얼마나 반응해주고 섬세하게 신경써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부분이지요. 저희 부부가 아기랑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인 아침, 저녁, 주말엔 최대한 잘 놀아주고 신경써주려고 하는데 부모를 제외한 제 3의 양육자의 도움을 받을때 반응육아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부모에게서 받는만큼 다른 어른들에게 관심을 못받을때 혹시 아기가 커가면서 자신감이나 신뢰감을 잘 형성하지 못할까 걱정이네요. 영상보고 나니 어린이집 보내는 것도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드네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ปีที่แล้ว

      Jinu님 안녕하세요? 저희 집도 부부 모두 일을 하는 상황이라, 다미가 14개월 정도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어요~ 일단, 어린이집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린이집이라고 해서 반응보육(?)이 불가능한 건 물론 아닙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대체로 아동학, 보육학에 기본 지식이 있으시고, 아이들에게 섬세하게 반응해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당연히 1:1에 비해 그 섬세함과 반응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당연히 의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하버드대에서 말하는 반응 육아에서 중요하다고 짚은 포인트가 바로 "관계"인데요. 반응육아를 양적인 시간으로 따져서 하루 24시간 중 몇 시간을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반응해줬냐, 물론 이런 것도 뭐 아예 의미가 없지 않겠지만 더 중요한 건 관계라고 저는 생각해요. 반응적인 관계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무심하기보다 관심을 가지고 반응해줌으로써 나타나는, "이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있어"라고 생각하게 되는 아이의 어떤 인식이, 부모와 아이 관계를 단단하게 다지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단단한 어떤 관계와 믿음이, 아이가 향후 살아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되는 것 같고요.. 저는 아이가 모든 어른과 그런 단단한 관계를 가지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부모와의 관계가 탄탄한 게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뭐 차가운 분이 아니신 이상, 어느 정도의 애착을 형성하며 잘 커나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당연히 아이가 아직 어릴 때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편치 않으시겠지만, 저는 반응육아를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아이가 아직 어리고 기관이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 예를 들어 재원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하시면 좋을 거 같고(예를 들어 뭐 하원도우미님이나 조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하원 시간이 너무 늦어지지 않게 하실 수도 있겠죠~). 어린이집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파악하시면 좋겠지요~ 그리고 나머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서, 심리적인 미안함이나 죄책감 없이, 나는 지금 아이와의 시간 속에서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복하게 육아하시면 좋겠습니다 :)

  • @user-db7fq8pf5d
    @user-db7fq8pf5d 2 ปีที่แล้ว

    영어 자막 나오게 하려면 베싸님이 영상에다가 직접 작업해서 넣어야 하나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루떡시님 안녕하세요? 네 그렇습니다.ㅠ.ㅠ 제가 최근 영상들은 영상에 자막을 박아넣지 않고 유튜브에 따로 자막 파일을 업로드하는 형태로 하고 있는데, 향후 영어 자막을 추가할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리소스가 좀 부족해서 못하고 있지만요~ 자동 번역 기능도 아마 있을텐데 한->영 자동 번역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user-db7fq8pf5d
      @user-db7fq8pf5d 2 ปีที่แล้ว

      @@babysciencetv 예 외국인 와이프를 위해 영어 자막 기대 해봅니다. 그리고 사실 제 아이디는 시루떡 이랍니다. ^^;;;

  • @didij5208
    @didij5208 2 ปีที่แล้ว

    영상 감사합니다 ^^ 혹시 저 하버드대 영상.. 제가 못 찾는 것 같은데 출처나 링크 알 수 있을까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2

      오른쪽 위에 제가 카드로 넣어놓긴 했는데, 아래 영상입니다!
      th-cam.com/video/KNrnZag17Ek/w-d-xo.html

    • @didij5208
      @didij5208 2 ปีที่แล้ว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 @user-kq1ep7sn2b
    @user-kq1ep7sn2b 2 ปีที่แล้ว

    24개월.9개월아기 저랑친할머니와 같이 가정보육중인데 첫째가놀고있으면 항상 둘째가 같이놀려고 따라다녀요 그럼첫째는 싫다고 못건드리게 둘째를때려서 둘째가 첫째에게 다가가면 못가게 제가 막아요 그럼둘째가 막짜증내고 성질부리더라구요ㅜㅜ애착에문제가생길까걱정되서 첫째를어린이집에보내고 둘째와시간을보내려하는데 늦지않은건지 걱정되요..돌지나서 다시 시작해도 안정애착형성될까요?ㅜㅜ그리고첫째도 이제24개월인데 어린이집에가는게맞는건가 혼란스럽네요ㅜ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오쏘쏭님 안녕하세요? 안정 애착은 특정 시기가 지나면 형성될 수 없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아이가 힘들어할 때, 울 때, 뭔가 필요로 할 때 잘 달래주고 일관적으로 반응해주면 아직 어린 나이라면 안정 애착이 형성될 거고요! 말씀하신 에피소드(둘째를 저지한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해서 애착에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두 아이를 돌보느라 전반적으로 부모님이 아이에게 잘 반응해주는 시간들이 크게 부족했고 아이가 울거나 하는데 섬세하게 반응해주기 어려우셨다면 애착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어린이집에 보내는 문제는, 24개월 정도 되었다면 부모님이 각각 아이에게 더 나은 육아를 해 주는 데 도움이 되신다고 판단한다면 너무 길지 않은 시간 선에서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하원 후에, 하루 중 언제라도, 첫째와 첫째의 주 양육자인 엄마 둘 사이에 충분한 1:1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msquare1002
    @msquare100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집안일을 헤쳐나가기가 버거워욬ㅋㅋ 혼란스럽지 않은 집안분위기..에서 멀어지고 있어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티끌하나 없이 깨끗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므로 넘 걱정 마세요~! :) 육아하는 집이 다 그렇죠 ㅎㅎㅎ 공간적인 것도 있지만 일상적인 루틴이라던가 시간적 스케쥴 같은 내용도 포함되는 것이랍니다!

  • @arthur523175
    @arthur523175 2 ปีที่แล้ว +6

    1등이면 고정해주세요♡ 신년목표는 집에 오면 핸드폰 내려놓기입니다!! 모두들 파이팅!!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ปีที่แล้ว

      앗 2등 ㅠ

    • @arthur523175
      @arthur523175 2 ปีที่แล้ว

      @@babysciencetv 댓글 감사해요 ㅎㅎ 항상 육아의 네비게이션처럼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