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재수,삼수,편입, 유학까지 다했던 이유. 벌써 19년째.그저 나답게 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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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9

  • @jwk7552
    @jwk755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얽매이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결혼.육아로 자유가 없어지니 나다운 삶에 대해 생각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이제라도 찾아보렵니다

    • @MUKMUK_BY_4B
      @MUKMUK_BY_4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친언니들 육아를 가까이서 보면서 엄마라는 건 정말 넘사벽이라는 걸 느꼈던거같아요.. 결혼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면 겁도나요.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게 보이니.. 기대보단 겁이 커지더라고요. 지금껏 '나'만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그래서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도 이제 따라가보겠습니다. 결혼과 육아요. 원하시는 삶의 방향쪽으로 조금씩 더 가시게 되시길 응원할게요. 정말요!

  • @user-sp9qv6qn6m
    @user-sp9qv6qn6m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응원합니다

    • @MUKMUK_BY_4B
      @MUKMUK_BY_4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와주셔서요.!

  • @SHLee-vp5ey
    @SHLee-vp5e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39살이신데 웬만한 20대보다 젋으신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 @MUKMUK_BY_4B
      @MUKMUK_BY_4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민트초코-e7z
    @민트초코-e7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는 25살에 내가 뭘 원하는지 알겠되었어요. 근데 너무 무기력해요. 25살에 도전하는게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 @MUKMUK_BY_4B
      @MUKMUK_BY_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영상에 모든 얘기를 담을수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업로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한참 더 늦은 나이였던 28살에 편입준비를 하고 29살에 대학에 다시 들어갔어요. 그러고 나서 그렇게 가고싶었던 학교를 갔는데도 방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33살에 미국에 와서 전문대를 다니고, 커리어를 쌓는다는 건 상상도 못한채로 그저 이곳에서 자리잡기 위해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갑자기 우울증도 찾아오고 번아웃도 왔답니다. 지금 나이 40이 다되도록 자리를 못잡고 있으니.. ...어떤 마음이실지 이해되요. "하실수있습니다" 혹은 "해야합니다"라는 말대신 이 시간을 잘 버티셔 나아갈 마음을 갖으실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더 힘드시다면 저한테 메일을 보내셔도 됩니다. 어떤 경우엔 오히려 나에 대해서 더 모르는 누군가에게 터놓는게 편할때도 있더라고요. 4B5130@gmail.com 이에요.

  • @jun6992
    @jun699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비공개 댓글 기능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unfortunately 하게도 그런 기능이 유튜브에는 없네요
    나이가 40이 되어서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세상을 왜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사비님의 이야기 일수도 있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너무나도 복잡한 것들을 접하면서 자신만의 뚜렷한 자아를 찾고 살아가기가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뚜렷한 목표(간호학사로 이민 등)가 있는것도 아닌데 시간,돈,노력을 들여서 타국에서 살아간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요즘은 한국도 많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굳이 한국인, 서양인의 생각을 구분지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은 NO라고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감행한다?
    대단한 실험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인 into the wild 라는 영화도 생각나구요
    삶을 어떤 하나로 정의할수는 없겠죠
    돈, 명예, 가족 등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자신을 탐구하고 실험하는 정신은 존경합니다
    돈, 시간 등이 많더라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사비님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 @MUKMUK_BY_4B
      @MUKMUK_BY_4B  24 วันที่ผ่านมา +1

      답글 잘 보았습니다. ^^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내주셔서 이렇게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했고요. 저에게도 제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습니다. 미국에 오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이나 이민등과 같은 뚜렷한 목표는 없었지만, 새로운 문화를 통한 견문을 넓히겠다는 제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한 뚜렷한 목표는 있었습니다.(그것만의 이유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보시기에 '대단한 실험'을 하듯이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셨을거같습니다. '대단한'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실험'을 했던 것은 맞는것같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마 제 가족들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렇게 고생하면서 저녀석은 왜 저렇게 살고있을까하고요.
      쉽게 판단될수있는 프로필상의 어떤 결과물은 만들지못했지만 그 직업이나 경제적인 안정외에 다른 부분을 봤을 땐, 제가 이곳에서의 삶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일과 앞으로의 경제적인 안정에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믿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삶은 어떤 하나의 정의로 내릴 수 없다는것에 공감합니다. '나답게'사는것을 가장 중요한 삶의 철학으로 20년째 살아오고 있고, 그것에 대해 고민하면서 알게된건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나'는 온전히 단독된 존재가 될수없는 누군가의 여자친구, 딸, 친구, 동료가 되고,
      삶이 흘러가면서 생각도 바뀌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고, 나라는 사람도 계속 변하니까. 나답게 산다는건, 혹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어떤 정의를 '한 순간'에 결론내버리고 그것에 맞춰서 사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미래를 궁금하게 생각해주시다니,
      더 열심히 살고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댓글이 어떤 궁금증에 대한 답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jun6992
      @jun6992 23 วันที่ผ่านมา

      @MUKMUK_BY_4B 친절하고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을 쫒지 않고, 자신의 탐구를 위하여 살아가겠다는 모습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만을 쫒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그것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는 노력을 덜하게 될수도 있지요
      그래서 사비님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길을 걷는 사람의 모습이 소중한 귀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처럼 사람들의 생각이 일반화된 사회에서는 그런 길을 가기가 쉽지가 않죠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노스페이스 패딩을 입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은차 좋은집에서 살려고 부동산 주식에 목매어 사는 그런 사회에서 말이죠
      그래서 미국이나 아니면 인도같은 다양함이 존종받는 사회로 가신것이 잘 선택하신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하며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JUNTAEKM
    @JUNTAEK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목소리가 차분하시고 듣기 편안하고 좋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외람된 질문이지만 안경 혹시 어디껀지 알 수 있을까요..?

    • @MUKMUK_BY_4B
      @MUKMUK_BY_4B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경이요? 오 이런 댓글 처음이라 신기해요. 안경은. 제가 친구를 통해서 한국에 계신 안경사분께 받은거라서 정확히 어떤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말씀드린건 '크고 사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거였습니다. 아직도 안경을 찾고계시다면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대댓글달아주시면 제 메일로 옵니다. 이미 안경을 사셨으셨을수도 있으니..

  • @hanchulshin5685
    @hanchulshin568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본인이 자기 자신의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나 다운 삶을 찾는 여정이신 분 이라면 응원합니다. (주변에 부모님 도움받아 미국에 왔으면서, 비슷한 소리를 하면서 학업을 게을리 하는 철부지 유학생들이 몇몇 있어서...) 그런데 영주권이나 취업비자 없이 스타벅스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학생비자로 어떻게 7년이나 계신것인지???

    • @MUKMUK_BY_4B
      @MUKMUK_BY_4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음.. 저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로 스타벅스에서 일을 했습니다. OPT는 미국에서 학위를 마치면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한국분들이 주로 많이 하는 STEM전공은 3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1년을 일했습니다. 학생비자는 5년이 나오지만 연장도 가능하고요. 저는 연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가지 않고 있고요. 학생비자없이 i-20로 미국에 머물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학교에서 중요하게 보는 건 학생비자가 아니라 i-20서류를 발급받기 위한 부수적인 서류들입니다. 특히 재정증빙서류요.
      주변에 위에서 언급하신 유학생들을 몇몇보셨다고 하면 미국에 계실거 같네요. 제가 이곳에서 살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 형편상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걸렸고, 전문대를 7년만에 졸업했지만(7년동안 다닐 수 있답니다^^ 불법이 아니에요), 나름대로 제 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 @hanchulshin5685
      @hanchulshin568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UKMUK_BY_4B 대단한 의지와 열정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40대 중반에 한국에서 잘 다니던 대기업 때려치우고, 이민을 와서 10년 고생하고 받은 박사학위와 관계없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어서, 그 심정 조금은 이해합니다. (이제는 시민권도 받고 좀 안정되긴 했습니다.) "The land of opportunity"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님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Emis15
    @Emis1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나답게 산다는건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네요.. 😂 혹시 28살에 하신 편입은 미국에서 하신 걸까요...? 저도 29살인데.. 편입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거든요..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활동을 꿈꾸고... 전공 자체로도 어디에서든지 돈벌이는 문제 없는 분야이기에 국내 편입은 그닥 의미 없다는 것을 알지만요. 사회의 시선보다는 나의 삶에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돌아가는 길이라는 생각도 들고 진정 내가 가고 싶은 길에 대학이 필수인가? 라는 본질에 대한 고민도 깊어져서 요즘 너무 힘드네요 ㅜㅜ(사실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따로 있거든요:)
    그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고 저의 꿈인 해외정착도 이뤄내신 분 같아 용기 얻고 갑니다!

    • @MUKMUK_BY_4B
      @MUKMUK_BY_4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그러게요. 어렵네요. 나다운삶을 산다는게요. 그래서 그만큼 가치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33살전까지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편입을했습니다. 28살에 1년 편입시험과 정시를 같이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29살에 편입해서 학교를 2년 다녔습니다.
      학교에 가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한번 더 고민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야이냐에 따라 성격이 너무 달라서 대학의 중요성도 달라지겠지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시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예전보다 대학, 학위의 중요성이 줄어드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학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무시못하는거 같습니다. 학위가 없다면 그만큼 자신의 가치와 능력이 남들에게 보여질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야되는건 맞는거같아요.
      저는 편입을 해서 좋았던 것도 있고 아쉬웠던 부분도 있습니다 아마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다른 방법을 취할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편입했던것을 후회했던 적은 없습니다. 덕분에 많은걸 배우게 되었거든요. 편입을 하고 제가 원하는 분야의 학사학위를 받아서 제가 원하는 일을 해볼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편입했던 학교 수업에서 기대했던 만큼은.... 못미쳐서..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서양화를 전공했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매우 협소하다는 것을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시선보다는 나의 삶에 의미를 둔다는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통하는 주제라 말할것도 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내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쨋든 우리가 '사회'라는 틀속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까 다른사람들의 말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계속 의심을 하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미국에 와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세상은 정말 크고 다양한 삶이 존재하고, 다양한 기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편입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대안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계산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얻은 정보나 다른사람의 견해, 머리속으로 상상해본 것들은 결국 내가 실제로 겪게되는것과는 너무 다른거같습니다.
      삶의 본질에 대한 고민은 우리삶에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학교에 다니면서 실질적으로 얻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엔 그런 본질에 대한 탐구와 생각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거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고민을 통해서 저희는 성장하니까요.
      해외정착은... 생각보다 훨씬 힘든일이지만 그렇다고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답인거같은데,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또 댓글주세요.
      지금처럼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은 ... 저는 되게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더 투철하게 고민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