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내리는 기초 지식과 노하우를 더 알고 배우고 싶다면 언스페셜티 에듀 - 브루잉 A - Z 강의를 들어보세요! 😁 edu.unspecialty.com/courses/brewing-essentials/ 언스페셜티 커뮤니티(분쇄도 가이드) community.unspecialty.com/compass/grinder
용챔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들 쭉 정주행 하고있는데 다크로스팅된 원두를 사용할때만 가수를 하시더라구요. 바이패스에 대한 용챔님의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바이패스를 메인레시피로 사용하는 매장들도 있기도 하고 또 마지막 추출은 농도를 맞추는것에 포커스되는데 차라리 가수를 해서 농도를 맞추는편이 더 깔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이패스의 장단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바이패스를 메인레시피로 사용하는 매장들이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결국 재료의 관점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거 같습니다. 바이패스가 무조건 깔끔하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크로스팅도 바이패스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도 내릴 수 있지만 장점을 살리기엔 재료의 특성상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라이트 로스팅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료가 좋고 깨끗하다는 전제하엔 바이패스 유무의 선택지가 넓겠지만 제 경우엔 재료와 추출 환경이 좋지 않을 땐 바이패스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용챔님 영상을 보면서 커피 공부하고 하고있습니다. 해외 살다보니 찾아가서 직접 여쭙기가 힘드네요. 제 와이프가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산미가 있는게 별로라고 해요. 그런데 제가 쓰는 드리퍼는 하리오라서 이번에 칼리타로 바꿨습니다. 무튼 하리오 기준이고 미디움 로스트를 최대한 산미가 덜하게 내린다고 할때 저는 제 나름대로 원두20그램 기준 가는 분쇄도, 높은 물온도(95도정도), 물붓는 간격 30~35초, 1:15로 내리는데 고소한 커피가 내려지지 않고 커피가 조금만 식어도 산미가 도드라지게 올라오더라구요. 탑노트에 밀크초컬릿, 월넛, 토피넛, 팝콘 이런식으로 쓰여져 있는데도 산미가 나는걸로 보아서는 제가 내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붓는 간격을 조절한다는것이 결국은 커피성분을 적게 뽑을건지, 많이 뽑을건지를 조절한다고 이해 하면 될까요? 단맛이 최대한 나오는 레시피를 만들고 싶은데 보통 처음에는 신맛이 그 이후 단맛이 , 이후로는 쓴맛이 추출된다고 하는데. 객관적인 수치로 TDS수치를 참고한다면 보통 참고하는 적정 TDS수치보다 더 적게 추출해야 단맛이 많이 날까요? 아니면 TDS수치가 같아도, 다른맛이 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추출변수가 제가 보기엔 결국 커피성분을 적게 뽑을지, 많이 뽑을지를 조절하는것 같은데 그럼 변수를 다양하게 조절해도 TDS 수치가 비슷하다면 추출한 커피성분은 비슷한거니 맛은 비슷한게 아닐까? 제가 잘못 이해한걸까요?
@@colin6694 복합적이게 조합하는것이라 공부가 조금 필요하실꺼에요 전부 설명드리기엔 내용이 방대하거든요 하나의 예를 들어서 붓는 물양을 뜸 40 1차 80 2차 80 3차 80 을 부어서 추출 했을때 신맛 3 단맛 3 쓴맛 2가 추출이 되었다면 60 80 100 으로 신맛 2 단맛 2 쓴맛 3 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 붓는 것만으로 이렇게 되진 않고 예시로 보시면 돼요!
커피 내리는 기초 지식과 노하우를 더 알고 배우고 싶다면
언스페셜티 에듀 - 브루잉 A - Z 강의를 들어보세요! 😁
edu.unspecialty.com/courses/brewing-essentials/
언스페셜티 커뮤니티(분쇄도 가이드)
community.unspecialty.com/compass/grinder
근질거리는 부분을 잘 긁어주는고만 역시
오늘 매장 방문해서 바 자리 앉았던 구독잡니다 이것저것 설명 해주시고 너무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먼곳까지 일부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시간이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물 간격의 원리!! 항상 궁금하던 부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꿀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번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헐 이정도 고급팁이라니
그동안 경험적으로 알던것을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잘 이해가 되셨다니 좋습니다 :)
그냥 붓는 횟수가 늘어나면 진하고 줄어들면 연하다로만 알았지 왜 그런지 계속 궁금했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완벽하게 알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와.. 항상 신기했던게 커피내릴때 고민이였던 부분을 매번 딱 타이밍에 맞게 올리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그만큼 열심히 하시는 것이겠죠 😁
감사합니다!
용챔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들 쭉 정주행 하고있는데 다크로스팅된 원두를 사용할때만 가수를 하시더라구요. 바이패스에 대한 용챔님의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바이패스를 메인레시피로 사용하는 매장들도 있기도 하고 또 마지막 추출은 농도를 맞추는것에 포커스되는데 차라리 가수를 해서 농도를 맞추는편이 더 깔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이패스의 장단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바이패스를 메인레시피로 사용하는 매장들이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결국 재료의 관점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거 같습니다. 바이패스가 무조건 깔끔하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크로스팅도 바이패스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도
내릴 수 있지만 장점을 살리기엔 재료의 특성상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라이트 로스팅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료가 좋고 깨끗하다는 전제하엔 바이패스 유무의 선택지가 넓겠지만 제 경우엔 재료와 추출 환경이 좋지 않을 땐 바이패스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형님 영상 편집 강의도 올려주세요... 🥹
내가 편집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ㅜ
물붓는횟수 차이에 따른 물의 양의 차이에 따라선 어떤 결과가 나올수있을까요~?
많이 부으면 붓는 구간에서 나올 수 있는 성분의 양이 증가하고, 적게 부으면 줄어듭니다~
횟수는 진함과 연함에 영향을 줄꺼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물이 빠지는 과정에서 한번에 붓거나 물붓기의 간격이 길어지면 중앙이 깊게 파이는 형태가 되는데,
이 현상이 커피의 수율에 영향을 크게 줄까요?
수율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매우 많습니다.
총 추출시간이나 확산을 통해 성분 추출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혹시 용챔님께서 사용하시는 펠로우 스태그 블랙은 용량이 600인지 900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900ml 사이즈 입니다 :)
@@yongcham 답변 감사드립니다 👍🏻
용챔님 영상을 보면서 커피 공부하고 하고있습니다. 해외 살다보니 찾아가서 직접 여쭙기가 힘드네요.
제 와이프가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요.
산미가 있는게 별로라고 해요.
그런데 제가 쓰는 드리퍼는 하리오라서 이번에 칼리타로 바꿨습니다.
무튼 하리오 기준이고 미디움 로스트를 최대한 산미가 덜하게 내린다고 할때
저는 제 나름대로 원두20그램 기준
가는 분쇄도, 높은 물온도(95도정도), 물붓는 간격 30~35초, 1:15로 내리는데
고소한 커피가 내려지지 않고 커피가 조금만 식어도 산미가 도드라지게 올라오더라구요.
탑노트에 밀크초컬릿, 월넛, 토피넛, 팝콘 이런식으로 쓰여져 있는데도
산미가 나는걸로 보아서는 제가 내리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출 하실 때 사용하는 물이 문제이거나
분쇄가 굵은 경우일 수 있어요~
확인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물붓는 간격을 조절한다는것이 결국은
커피성분을 적게 뽑을건지, 많이 뽑을건지를 조절한다고 이해 하면 될까요?
단맛이 최대한 나오는 레시피를 만들고 싶은데
보통 처음에는 신맛이 그 이후 단맛이 , 이후로는 쓴맛이 추출된다고 하는데.
객관적인 수치로 TDS수치를 참고한다면
보통 참고하는 적정 TDS수치보다 더 적게 추출해야 단맛이 많이 날까요?
아니면 TDS수치가 같아도, 다른맛이 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추출변수가 제가 보기엔 결국 커피성분을 적게 뽑을지, 많이 뽑을지를 조절하는것 같은데
그럼 변수를 다양하게 조절해도 TDS 수치가 비슷하다면 추출한 커피성분은 비슷한거니 맛은 비슷한게 아닐까?
제가 잘못 이해한걸까요?
TDS는 농도와 강도를 결정하는 부분이라보시고
실질적으로 커피마다 성분 추출 비율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따라서 같은 농도라도 맛이
현저하게 다릅니다. :)
@@yongcham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커피 성분 추출 비율을 어떻게 조절하는거죠?
좀더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lin6694
복합적이게 조합하는것이라 공부가 조금 필요하실꺼에요 전부 설명드리기엔 내용이 방대하거든요
하나의 예를 들어서 붓는 물양을
뜸 40 1차 80 2차 80 3차 80 을 부어서
추출 했을때 신맛 3 단맛 3 쓴맛 2가 추출이 되었다면 60 80 100 으로 신맛 2 단맛 2 쓴맛 3 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 붓는 것만으로 이렇게 되진 않고 예시로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