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s it so difficult for foreigners in Korea to make Korean fri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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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07

  • @SeanPabloYoutube
    @SeanPabloYoutube  ปีที่แล้ว +15

    영어 공부하시는 분이시면 제 채널 멤버십 추천합니다!
    th-cam.com/channels/RK_M8zKoxiMMmRcnt_Eb9g.htmljoin

    • @bluelemon9434
      @bluelemon9434 ปีที่แล้ว +2

      한국인 : 굳이 저사람도(외국인) 나도 바쁜데 굳이 내가가서 말을 걸어야해? 괸히 말걸었다가 상대가 바쁠것 같은데 피해줄것 같으니 그냥 내 갈길가자.
      한국인 : 굳이 외국인에게 가서 말을 걸어야하나? (쌍방간에 조그마한 피해라도 주기싫어서) OR 친해지고 싶으면 니가 와라. 그럼 되잖아.
      한국인 : 놀때는 확실하게 (클럽) 친근하게 쉽게 말걸수 있음. 부담이 없음 ( 외국인에게 말걸기 쌍방간에 놀러왔으니 )
      ***** 한국만 외국인에게 말을 안거는게 아니라 국제적으로 다 똑같다.
      ***** 아직 외국인 입장에서 아시아를 하대하는것 같은데 몇자 적는다
      첨단 기술과 제조분야 고품질QC를 한국이 지배하고있다. 중세시대에서 근대로 넘어갈때 서양에게 배웠지만
      이젠 서양이 동양에게 배우는 시점이다. 앞으로더 그럴것이다.~

    • @KimGangSoon
      @KimGangSoon ปีที่แล้ว +1

      그냥 가끔 알고리듬을 통해 몇개 영상을 봤는데 보면 볼수록 상당한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네요. 그만큼 한국에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같습니다. 게다가 영어공부에도 아주 좋은 정보들과 자막, 상황에 맞는 단어들을 쉽고 정확하게 알수있으니 너무 좋네요!

  • @PH-bl8cl
    @PH-bl8c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인사이트 너무 대단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시간은그래도간다
    @시간은그래도간다 ปีที่แล้ว +90

    한국인 유학생들도 외국에 유학가면 현지인들이 먼저 다가온다거나 친구가 되어준다거나 하지 않아요.....적극적으로 그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언어습득에 더욱 열심히하고... 그들은 이미 친구가 있고 모임이 있다보니 외부인이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운좋은 케이스가 아니면 그냥 자연스레 친구가 되는건 어려워요.....왜 이런건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 @joy-do1qx
    @joy-do1qx ปีที่แล้ว +2

    외국인친구사귀고 싶으면 언어교환101 이용하세요!! 외국인들도 진짜 많고 회화공부하기도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 여기는 필터링을 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아요!

  • @user-hv6lr7fm8m
    @user-hv6lr7fm8m ปีที่แล้ว +206

    한국인도 한국인 친구 만들기 어렵다..

    • @김효원-r4q
      @김효원-r4q ปีที่แล้ว +14

      정답이네요.ㅜㅜ

    • @qqq-c3c
      @qqq-c3c ปีที่แล้ว +24

      코드가 맞아야하고
      실수하면 차단

    • @s2somuch
      @s2somuch ปีที่แล้ว +4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 @염소-t3u
      @염소-t3u ปีที่แล้ว +2

      ㅠㅠ

    • @Sweet_buffalo_Lee-Jeong-In
      @Sweet_buffalo_Lee-Jeong-In ปีที่แล้ว +5

      개추 ㅋㅋ

  • @비밀-o3w
    @비밀-o3w ปีที่แล้ว +1

    깊은걸좋아하는듯

  • @shark1140
    @shark1140 ปีที่แล้ว +65

    외국도 마찬가지임 인종이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쉽게 우정을 내주지도 않음.

  • @김우현-m6z
    @김우현-m6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국인이 두려워하는건 그들의 영어 실력 뿐입니다.
    저는 지금도 영어는 잘 못하지만, 문법 크게 신경 안 쓰고 자신있게 말하니까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가 이탈리아에서 온 유학생입니다. 다른 국가의 사람이기 전에
    하나의 사람이니까 마음을 열면 친해지기 좋아요.

  • @석지니짱
    @석지니짱 ปีที่แล้ว +82

    내가 외국에 살면서 느낀 거나 별반 다르지 않은듯...이방인이라 느껴지는...꼭 한국인이 외국인한테 그런거 아님 다른 나라에서 살때 저분들이 느끼는 그런느낌을 나는받았는데 ..

    • @분위기타는남자
      @분위기타는남자 ปีที่แล้ว +11

      우리도 외국 나가면 똑같지요 외국 나가면 친구 사귀기 쉽지 않으니까요 다만 친구 사귀기 위해 여기저기 문화활동도 참여하고 교회도가고 해야죠 가만히 있으면 친구가 생기나요? ㅎㅎ 아무것도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flathighshoe7453
      @flathighshoe7453 ปีที่แล้ว +13

      저 인터뷰이들은 자신들도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서 한국인이 다가오지 않아서, 한국인과는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라니 그냥 프랑스인답게 불평이 많네요,
      온지 겨우 4개월되서 아직 잘알지도 못하는 시기인데 빠르게 평가질에 불평을 늘어놓고 억지로 좋은점을 찾아 포장하는 마무리 잘봤네요.
      자국에서도 모든것에 불평 투덜투덜하는 불평이 일종의 문화인 나라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진짜로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하세요. 와국인끼리 뭉쳐다니면서 한국인에게 기본 인사도 안건네면 누가 다가가나요? 안사귀고 싶아하는것처럼 보아는데.

    • @성은홍이름은길동이라
      @성은홍이름은길동이라 ปีที่แล้ว +1

      ​@@flathighshoe7453불평은 니가 훨씬 심각하고 장난이 아닌거 같은데?

    • @flathighshoe7453
      @flathighshoe7453 ปีที่แล้ว

      @@성은홍이름은길동이라 대뜸 반말하니 니수준에 맞게 같은 반말로 할께, 잘모르는 모양인데, 사소한 일애도 불평불만은 프랑스의 사회문화중 하나야, 가혼남녀의 바람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문화처럼

    • @이콧구멍
      @이콧구멍 ปีที่แล้ว +5

      맞다니깐 지들은 차별이나 편견무시 더하면더했지덜하지않음

  • @강원도촌놈-k4f
    @강원도촌놈-k4f ปีที่แล้ว +13

    한국사람끼리도 모르는 사람과는 말을 안거는데 차별이라고 느끼는게 좀 신선하네요 ㅎㅎㅎ 대신 말을 먼저 걸면 어떻게든 설명해 주려고 하는사람들 또한 한국인들 아닐까 싶네요 한국어를 먼저 배우는게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 @TheEchonwave
    @TheEchonwave ปีที่แล้ว +2

    좋은 인터뷰..난 나이많은 한국아재라서 쉽지가 않네요. 언어가 중요해요.

  • @무릉도원-p3d
    @무릉도원-p3d ปีที่แล้ว +2

    영어를 못한다고 주눅이 들어서 그런거지 외국인을 싫어하는 게 아닌데....

  • @tbcc
    @tbcc ปีที่แล้ว +242

    다른걸 다 떠나서 외국인이 한국인 친구 만들기 어려운이유는 "언어"때문 입니다.
    문화적인 차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관심도 없고, 대부분 동아시아 국가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어느정도의 배경도 모른채
    아주 고맙지만 얕은 관심으로라도 한국을 찾고, 또 지내는 외국인을 많이 봐왔습니다.
    같은 목적이나 공감대가 없으면, 언어 장벽을 가진 채 친구가 되는 것은 사실 많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해외나가서 살면서 그 나라말을 하나도 못하고 사용하지 않는데, 현지인이 굳이 노력해가며 다가갈 이유가 없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그게 자연스러운거죠.
    반대의 경우로 저는 유럽에서 살면서 어눌한 발음이라도 카페나 마트 같은 곳에서 하나하나 물어보고 배우고 썼어요.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그러다보면 조금씩 낯익게되고 인사도 나누고 하면서 이웃들과 친해졌어요. 처음엔 타국가 사람들끼리 공감대 형성하고 그러면서 자신감 얻어서 현지인과 대화도 시도하고요.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외국에서 살면 현지인과 알아서 친구가 될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어요. 절대 아무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어요.
    예를들어 한국사람이 프랑스에 가서 한국말로 물어보지 않잖아요. 부족하더라도 Merci~ Au revoir~ 쓰고 영어도 섞어가며 대화를 시도하는거죠.

    • @yamiyami595
      @yamiyami595 ปีที่แล้ว +43

      공감되네요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끼리도 공감대 형성이 안 되면 친구되기 힘든데 언어까지 안 통하면 하늘의 별따기죠...

    • @2saint-bell
      @2saint-bell ปีที่แล้ว +18

      맞는말만 쏙쏙하시네...크으

    • @로버트헐버트
      @로버트헐버트 ปีที่แล้ว +1

      다 떠나서 프랑스가 왜?ㅋㅋ

    • @tbcc
      @tbcc ปีที่แล้ว +22

      ​@@로버트헐버트
      인터뷰한 학생들이 프렌치라서요. 프랑스에서 제 경험도 생각이 나서 예를 든겁니다

    • @JacquelineKrakowski
      @JacquelineKrakowski ปีที่แล้ว +47

      그니까요.. 가끔 보면 백인들의 오만한 태도 정말 열받습니다.. 꽤 많은 백인들이 아시아 국가에 호의나 대접을 바라고 오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나라의 문화나 언어에 대한 이해나 배움의 노력도 없이요.

  • @user-ds9jl1oe6h
    @user-ds9jl1oe6h ปีที่แล้ว +2

    내경험상 어느나라 를가든 사람들은 다 똑같은거같아요 어디서왔나 물어보고 대화가안통할까 겁나서인지는모르지만 낯을가리고 가까이다가오지못하는건 어느나라 사람이든 다똑같은거같네요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는것도 좋은거같구요 한국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 @StevenSong-p6d
    @StevenSong-p6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Heads up, if you want to get along with Korea friends - Do not go to Hongdae Club or the alleys which is filled with clubs and bars, etc. which may cause bumping into a random person who intends to have sexual purpose. Just try to enter in the student clubs and activities operated by academic organizations like college and studies. - Of course, it would be more fantastic if you can converse in Korea as well 😊

  • @messyscott
    @messyscott ปีที่แล้ว +16

    그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려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밖에 없지 누구든 다 똑같음

  • @justlim622
    @justlim622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As a Korean American, I don't understand people who visit Korea and criticize Koreans because they are different from what they are used to. My coworkers and daughter who visited Paris all said French people were rude, arrogant, acted superior and not welcoming to visitors at all. They also said Paris was filthy. In fact my daughter's best friend said they were racist and looked down on Asians. I wonder if those French students know how they are perceived by foreigners and visitors. Every country is unique and different and people should not judge another country by their own perspective and experiences.

  • @ucj2714
    @ucj2714 ปีที่แล้ว +8

    그냥 불만 잘듣고 갑니다..

  • @콩이좋아-j1k
    @콩이좋아-j1k ปีที่แล้ว +1

    션~~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 @KimGangSoon
    @KimGangSoon ปีที่แล้ว +3

    키키키 저는 로마 9년 거주중인데요 쉽지 않아요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친구가 된다는거 국적을 떠나 같은 말을 쓰는 사람간에도 노력과 집중이 필요한거같아유

  • @성아름다운
    @성아름다운 ปีที่แล้ว +1

    Small talks 대신에 여기는 눈치문화가 있어서 서로가 필요치않어면 그냥 스치는것임.

  • @KMYeo
    @KMYeo ปีที่แล้ว +14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중심적입니다.
    한국인들이 친구가 되어주지 않는다고 평(judge)하는데 그대들 나라에서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나가는 외국인 학생에게 스스로 다가가 친구가 되어줄 거라고 생각하나요?
    외국에 나가는 많은 한국인들은 인종차별만 안 당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그리고 영어가 세계공용어라고 해서 모두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해야 하진 않아요. 그런 경지에 오를 기회가 없는 사람들도 많구요.
    (당신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만큼 한국인들도 영어 배우기 어렵습니다.)
    한국이 짧은 시간 안에 급변한 역사를 가졌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런 기초적인 정보수집 노력조차 안 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지만요)
    중장년층 이상이 영어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것쯤은 헤아릴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한국어를 반 만년 써온 나라에 오면서 당신은 얼만큼 이해와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습니까?)
    하지만 어쨌든 최소한 당신 말을 알아듣고, 필요하다면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번역기를 이용해서라도요.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거나 단어 몇 개만 알거나, 배울 생각도 없고, 그저 세계 모든 사람들이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현지인들이 단지 영어를 당신만큼 못한다고 "이상하다" 취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김영진-w6i
      @김영진-w6i ปีที่แล้ว

      당신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만큼 우리들이 영어를 배우기가 어렵다고요??? 어떻게 한국어와 영어를 비교할 수가 있죠? 영어는 우리가 10살 때부터 성인될 때까지 학교는 물론 학원에서까지 배우고 저들은 교환학생으로 올 때까지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아예 없었는데.. 그리고 나도 4년 전에 프랑스에서 한 학기 있었지만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는 유럽 학생 대부분은 한국을 애초에 지망해서 오는 게 아닙니다. 국가별로 쿼터가 있고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으로 교환학생 가기 원하는데 T/O는 한정되어 있으니 일부만 일본 대학으로 가고 나머지는 한국이나 대만이나 다른 나라들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한국에 5년, 10년씩 살면서 한국어를 거의 못한다면 그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단 한 학기, 1년만 있으면서 한국어를 못하고 한국사람에게 영어로 말 거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나조차도 프랑스에 한 학기 있으면서 불어를 몰라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감사합니다 빼고는 다 영어로 말 걸었는데.

    • @수호장-k9w
      @수호장-k9w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영진-w6i 찡찡대지말구요..

    • @수호장-k9w
      @수호장-k9w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영진-w6i 배우는거랑 내가 직접 공부하는거랑은 다릅니다. 수업시간에 대부분이 잘텐데여...

  • @밍냥이-i5c
    @밍냥이-i5c ปีที่แล้ว +38

    여기는 영어쓰는 문화도 아니고 외국인이 갑자기 말걸면 영어를 못하기때문에 피하게 됩니다. 타국에 오기전에 기초~초급정도라도 공부하고 오셔야 친구 사귀기 더 좋을거 같아요.

  • @madu5251
    @madu5251 ปีที่แล้ว +20

    괜히말걸고 관심가져주고하면 불평하는 외국인도 있음 ..
    본인이 현지인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지
    외국인한테 말좀 걸어서 우리랑 친해져달라는건 무리한 요구같네요
    외국인이 한국말하면서 다가오면 거부하는사람도 있나?
    한국사람들 그런거 엄청 좋아해서 아마 과하게 친절할텐데...

    • @Interna1234
      @Interna1234 ปีที่แล้ว +1

      ㅋㅋㅋ 그니까요.. 여기오는넘들 한국말 하는넘들을 못봣음.

  • @shl9877
    @shl9877 ปีที่แล้ว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누구도 다가와 주지 않죠.

  • @idow4934
    @idow4934 ปีที่แล้ว

    외국인 친구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 안통해서 힘든거 같아요 말만 통하면 좋을꺼 같아요 마음의 벽이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alexe8097
    @alexe8097 ปีที่แล้ว +12

    한국에 10년을 살면서도 한국 친구가 없는 사람을 만난 적 있는데. 그 사람은 딱히 한국에 섞이고 싶은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 그냥 자기가 살던대로 한국에서도 살고 싶어하고 그러니 그냥 주변에 영어하는 사람들만 골라서 만나니 10년을 살면서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걸 보니 죄송하지만 좀 한심하다 싶더군요. 한국을 어떻게 보는지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생활하면서 한국인이 다가오기를 바란다는 건 좀 말이 안되죠. 한국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본인이 먼저 노력해야 해요. 제가 외국있을 때도 먼저 다가온 친절한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가 먼저 노력해야 했습니다.

    • @Interna1234
      @Interna1234 ปีที่แล้ว +1

      한국 배달문화나 살기편한게 좋은거지 한국사람이 좋은건아니라서 그렇더라구요.

    • @alexe8097
      @alexe8097 ปีที่แล้ว +1

      @@Interna1234 그러게요. 그냥 한국에서 돈벌고 있으니 있는동안 편한 인프라 누리고 원하는 사람만 만나면 그만이지 싶어 보였습니다. 그대로 만족이라면 그렇게 지내면 되는거죠.

    • @Interna1234
      @Interna1234 ปีที่แล้ว +2

      @@alexe8097 저도 ... 미국에서 오래살아서 어느정도는 이해는 하는편인데. 저희 한국인들은 서유럽이나 미국가면 그나라 언어 배우려고 엄청 노력한다고 생각해요... 수줍어도 친구만드려고 하고.. 미국에서 오래전 샌프란시스코 어학원에잇을때 정말 프랑스친구들 몰려다니면서 일본 한국인들은 자기들끼리 논다고... 맨날 그러는데 정작본인들은...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 토론수업때.. 동양인들하고 앉으면 대화안할라고 하는 프랑스 여자분하고 옆에 일본친구하고 토론하라고 했더 얼굴 확돌려버리는.. 태도보고 아무리 싫어도 그게 가능한가? 엄청놀랐음..

    • @alexe8097
      @alexe8097 ปีที่แล้ว +2

      @@Interna1234 어이쿠야.. 많이 놀라셨었겠네요. 한국 사람들은 외국 나가면 엄청 배우려고 하고 노력하죠. 제가 본 유럽애들 중 그렇게 행동하는 애들은 자기 국가의 이전 영광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애들이었습니다. 정작 현재의 본인들은 별볼일없는. 어학원에 모이는 애들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애들이 모이기 때문에 끼리끼리 모여다닐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외국애들은 아시아인들은 이래라는 편견을 갖고있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아시아인들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거더라구요. 그런데 웃기는건 모르면 먼저 물어보고 확인하지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 썰과 자기 편견이 맞다는 착각을 해서 이상해져요. 아는 건 없으면서.

  • @kryi1730
    @kryi1730 ปีที่แล้ว +2

    종전까진 단일 민족을 강조하며 살았지만 경제가 성장 발달하면서 외국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한국에 거주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인거 같고 지금이 과도기 현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yulee262
    @yulee262 ปีที่แล้ว +1

    I have open-minded! Very interesting to hear honest opinion about being foreigner.

  • @짝디
    @짝디 ปีที่แล้ว +46

    한국인이 부끄러워서 말을 안 시키는게 아닙니다 ㅎ 영어로 말하기 힘들어서 그렇거든요 외국인 친구 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친구들도 많아요 반대로 외국인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고 싶어 Hello 라고 인사하면 살짝 웃기만 하는 외국인도 있었어요 ㅎㅎ
    먼저 짧게라도 한국어로 말 걸어 보세요 몇마디 하다보면 어색함 없이 대화할수 있을거에요

    • @해경랑
      @해경랑 ปีที่แล้ว +3

      이말이 정답입니다!

    • @statekim8836
      @statekim8836 ปีที่แล้ว +1

      대학가 근처에 살아서 외국인 대학생들 많이 보는데 외국인 친구 사귀고 싶어도 먼저 말걸면 찝쩍댄다고 생각할까봐 먼저 말 못걸겠음

  • @musiciankh
    @musiciankh ปีที่แล้ว +2

    한국에 왔으면 한국말을 하려고 해보세요. 너무 당당히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뭐 대부분 안되는 영어로 대답해 주겠지만 그런 친절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길.

  • @cocosno2191
    @cocosno2191 ปีที่แล้ว +1

    할말이 엄청 많지만 한국인 외국인 누가 더 무례한가 따져보면 누가 먼저 더가가야 되는지 알수 있음

  • @한글과한국어HangeulandKo
    @한글과한국어HangeulandKo ปีที่แล้ว +2

    We support your efforts. 귀하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 @liveroughly787
    @liveroughly787 ปีที่แล้ว

    appreciate you. respectable contents

  • @나나-f1s2z
    @나나-f1s2z ปีที่แล้ว +1

    좋은주제!
    학교측에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아이디어를 제안 하는게 좋겠어요

  • @라벨크라프트
    @라벨크라프트 ปีที่แล้ว +2

    모든 나라가 그 나라의 말을 하지 못하면 섞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 살든 그 나라에서 사려는 노력이 없으면 이방인일 뿐이죠.

  • @demonstration9022
    @demonstration9022 ปีที่แล้ว +11

    아니 친구 사귀는걸 대체 왜 학교가 주관해야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네 왜 교우관계라는 사적인 영역을 제 3자인 학교가 개입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본인들이 한국 사회에 좀더 깊게 이해하고 싶고 들어오고 싶다면 본인들이 노력해야죠

    • @라벨크라프트
      @라벨크라프트 ปีที่แล้ว +1

      한국 문화를 모르고 어디에서 어떻게 사람을 만나야하는지 모르니 술집으로 가게 된다잖아요. 학교로 데려왔다면 학교 안에 네가 어울릴 만한 소모임이 이래저래있다정도는 알려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demonstration9022
      @demonstration9022 ปีที่แล้ว +3

      @@라벨크라프트 아니 대한민국 학교가 외국 학생들을 수업들으라고 강요를 했습니까? 아니면 구걸을 했습니까 학교가 지식을 알려주는곳이지 무슨 애들 보모입니까? 그것고 20살이 넘은 성인을요?

    • @김영진-w6i
      @김영진-w6i ปีที่แล้ว +3

      제가 캐나다, 프랑스 학교 다녀 봤지만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거의 무지한 일종의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대학교에서는 그들의 사회 융화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1:1 현지인(대학생) 멘토를 배정한다든가, 현지 학생들과 교환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합니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더 그 사회/문화에 대한 적응을 돕는 것이 결국 대학과 국가에 장기적으로 이득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한국 대학에서 교환학생의 한국 적응과 이해를 도울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한다면 결국 보다 많은 교환학생들이 지한파, 친한파가 되어 나중에 분명 한국 사회에 이바지할 겁니다. 그리고 교환학생은 분명히 등록금적인 측면에서도 대학에 도움이 되고 그래서 한국의 많은 대학들도 외국인 학생 유치에 열심인 것이죠. 본인이 해외 유학이나 교환학생 해보면 아마 초장부터 느끼실 겁니다. 내가 속한 (외국)대학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 @demonstration9022
      @demonstration9022 ปีที่แล้ว

      @@김영진-w6i 저도 유럽에서 대학생활하고 직장생활하는데요 저는 대입시험쳐서 그냥 유럽인들과 똑같이 다녔고요 에라스무스로 엑상 프로방스 마르세유대학 1년 다녀봤고요 프로그램 있으면 좋죠 그걸 자발적으로 해주는 학생들의 선의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죠 제가 갔던 마르세유는 케이팝 좋아하는 한국학 학생들이 도와준것도 있고요 근데 인간관계는 그렇게 학교가 나서서 해줘야 할게 아니라는 생각은 변함 없음니다 저한테 배정된 학생이랑 별로 좋았던 기억도 없고요

    • @쭝프로모터
      @쭝프로모터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라벨크라프트나도 캐나다에서 공부할때 소모임 학교에서 소개해준적 없는데

  • @rdytogo9803
    @rdytogo9803 ปีที่แล้ว +3

    외국인이 저렇게 이야기 한다고 우리가 바꿀필요는 없음.. 난 한국이 대부분 한국인으로 구성된 나라로 남길 원함 여행 오는건 환영이지만 ..

  • @JJJ-nn2vc
    @JJJ-nn2vc ปีที่แล้ว +7

    영어를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대화를 해보고 싶어도 입이 안 열리더라구요. 외국에 나가면 엉망으로라도 최대한 열심히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주위의 시선에대한 압박감이 들어서요 😢 함부로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ㅠㅠ

  • @glorypolo
    @glorypolo ปีที่แล้ว +8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여행지를 가게되면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하려고 번역기라도 돌려서 말 하려 하는데 외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어가 아닌 영어를 쓰려하니 친해지기 어려운 부분이 생기는것 같네요

  • @boltandnutt
    @boltandnutt ปีที่แล้ว +9

    전 대학다닐때 외국친구들 만나보면... 오래갈 수 없었던 이유가 언어장벽보다도 시간 문제 때문이었어요. 외국친구들은 교환학생와서 여기저기 체험도 하고싶어하고 놀고싶어하는데 항상 당시의 저는 학점따느라 정신없고 방학에도 대학원준비한다고 시험보고 뭐하고 뭐하고.. 저도 여행모드로 더 여유있고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니고 싶은데 그게 안되죠. 한국안에서는 늘 정해진 기한 내에 해야할 것들을 마쳐야하다보니 그런 부분들을 같이 공감해줄수있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오래갔던 것 같아요. 그게 외국인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은데 문제는 그런 깊은 얘기들을 영어로든 한국어로든 가능해야할텐데 그외 다른 언어가 모국어면 서로 겉핥기식 대화만 되더라고요.

  • @danieldotto1896
    @danieldotto1896 ปีที่แล้ว +23

    한국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외국인들이 한국사람과 친하기 싫어한다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그들은 외국인끼리 많이 어울려다니는걸 볼수있어요. 그래서 굳이 한국인과 어울리기 싫은데 먼저가서 친하게 지내자? 비매너잖아요. 외국인 친구 만들기 어플에서도 절대 외국인들 먼저 굿모닝이나 인사 안합니다. 매일매일 내가 먼저 굿모닝하고 하루 잘 보내라고하고 오늘 하루 어땠어 물어봐요. 그러다 나도 지쳐서 인사를 먼저 안하면 자동으로 거리가 멀어지고 대화가 끊기게되더군요.

  • @Interna1234
    @Interna1234 ปีที่แล้ว

    하이구.. 프랑스친구들.. 나도 프랑스 가봐서 알지...

  • @류윤석-q8s
    @류윤석-q8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용기내서 다가가서 연인이 되었던 적이 있었죠 ㅋㅋㅋ

  • @김민규-r3w8n
    @김민규-r3w8n ปีที่แล้ว +2

    항상 지나가는 흥미 보다 생각을 해보게 되는 깊이감이 있는 영상주제가
    너무 좋으네요~~ 한국생활에서의 짬이 느껴지는 설명은 정말이지~ 👍

  • @매너최애팅
    @매너최애팅 ปีที่แล้ว +3

    중립적인 말하기 방식 너무 똑똑하신거 같아요 ㅎㅎ 보기 편하네요😊

  • @sglee3479
    @sglee3479 ปีที่แล้ว +7

    언제나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파블로님은 상호간의 입장을 정말 잘 이해하고 계신듯하네요

  • @williammin4867
    @williammin4867 ปีที่แล้ว +19

    스몰톡은 그저 스몰톡일뿐. 어느 나라를 가든 적응하고 친구 사귀려면 본인 노력이 가장 중요함.

  • @lijung9936
    @lijung9936 ปีที่แล้ว +28

    보통 외국인들과의 인터뷰 영상은 인터뷰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은 한국에 오랫동안 지낸 션님이 따로 개인의 생각과 코멘트를 달아줘서 좋네요
    사실 이 영상에서 외국분들이 한 말들은 한국인 더 넓혀서 아시아인들이 미국이나 유럽에 갔을때 똑같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봐도 맞을듯 합니다
    아무리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사회가 다문화 되어도 외국인 입장에서 느끼는 이방인같은 느낌은 완전히 지울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 보면서 느낀점은 어쨌든 개인으로서 그 사회에 동화되려고 노력하고 특히 언어적인 면에서 노력을 한 친구들의 경우는 쉽게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고 한국에 몇년 동안이나 살면서 한국어 몇마디 제대로 못하는 친구들은 이런저런 어려움이나 불만을 훨씬 더 많이 토로한다는 점입니다
    션님도 몇번이나 강조하셨지만 단순 관광객이 아니고 그 나라에 일정기간이라도 체류하는 이상 그나라의 언어습득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자질입니다
    그정도 노력도 하지 않고 그 사회에 동화되기 힘들다거나 가까이 다가와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건 누군가가 자신의 입속에 밥을 떠먹여주길 바라는것과 동일하지요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선 식당을 찾아가고 주문을 하고 젓가락질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하는거죠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 @짭산균
    @짭산균 ปีที่แล้ว +2

    영어만 할 줄 안다면 외국인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1인 여기 있습니다..

  • @morn9080
    @morn9080 ปีที่แล้ว +4

    외국인 보면 말 붙이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을 때도 있는데, 혹시 싫어하거나 귀찮아하면 어쩌나 싶어 그냥 지나가게 됩니다.

  • @OnlyKITH
    @OnlyKITH ปีที่แล้ว +7

    이게 재미있게 본점이 중고등학교를 벤쿠버에서 다녔었는데 지금 얘기한 내용처럼 그들과 가까워지기 힘들다고 대입해보면 말도안되는일임 결국 그나라의 언어를 어느정도 약간이라도 아는상태에서 긍정적이거나 좀 밝게 다가가면 몇몇 사람들 빼고는 다들 환영함 한국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어딜가든 다 똑같음

  • @압도-d6t
    @압도-d6t ปีที่แล้ว +4

    프랑스 친구들 한국말 조금만 할줄알면 완전 다를텐데... 아쉽네요

  • @순영이
    @순영이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가 대학교 다닐때와 다를바 없는 대학문화 같아요. 전 97학번인데 그때당시 애들이 같이 다니는 애들끼리만 어울리려는 성향이 강했어요. 중고등학교에서 그래왔듯이 말이죠.
    단지 외국인이라서가 문제라기보다는 한국 대학생들의 어울림 문화라고 생각해요. 외국인들이 이런부분에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프랑스 사람들은 다소 비판적이고 직설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 @Gabrielhuey
    @Gabrielhuey ปีที่แล้ว +2

    전 진짜 외국인이랑 친구하고 싶은데 어떤 루트로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영어는 일상 회화 가능하고 왠만한 전문 용어 아니면 다 알아듣는 수준인데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만나고 싶네요 온라인이 아닌 주말모임처럼요

  • @달달구리솜사탕
    @달달구리솜사탕 ปีที่แล้ว +43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로 대화를 시도하지 않으니 당연히 친구 만들기가 어렵죠…. 반대의 상황의 경우 한국인도 똑같답니다.. 어느 나라에 가든 그 나라의 기본적인 언어라도 배우고 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 @octoberjim4309
    @octoberjim4309 ปีที่แล้ว +1

    언어가 안되면 어느 나라를 가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나라 언어가 돼야 친구도 사귈 수 있어요
    내가 아는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래 살면서 한국어 배울 생각이 전혀 없더군요
    그러니 친구도 못 사귀더라구요

  • @ikaros2509
    @ikaros2509 ปีที่แล้ว +2

    학교의 동아리나 소모임 현지인 교회나 커뮤니티에 속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임. 혹은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수는 있는데 그룹으로 친구를 사귀기는 힘듦. 왜냐하면 그 친구들 중에 나랑 잘 안맞는 친구도 있고 이미 관계가 형성된 그룹에 새롭게 들어가 끼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내 친구도 나를 챙겨 줄 수는 있지만 별로 원하지 않는 친구들에게까지 나를 데리고 다니기는 힘듦. 그룹으로 사귀고 싶으면 속할 수 있는 좀 더 오픈된 공동체를 찾아가 오랜 시간 함께해야 함. 션님 말대로 클럽같은데서 시간 많이 보내지 말고 건전한 공동체를 찾기 바람.
    그리고 신발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신발 벗는 거까지 일일이 설명해 주려니 귀찮을 수 있다는 거임. 꼭 신발 하나만이 아니라 친해지기 위해서는 외국인도 그렇지만 한국인도 자기 시간을 더 내서 신발 벗는 것같은 문화 하나하나 설명해 줘야 하는데... 그런 일들이 정서적인 면에서도 일일이 말하기가 좀 어려움. 한국인들은 눈치탑재를 기본으로 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문화가 많은데 그런 것들을 일일히 설명해 주려면 상대방도 귀찮고 피곤함.
    그렇지만 어딜가나 자신을 사랑하고 잘 대해 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사람하고 친구하면 됨. 한국 사람도 진정으로 친한 한국 친구 많지 않음. 학교에서 한 두명 친한 한국 친구 만들면 성공한 거임. 한국인이 되어 한국에서 살 생각이 없다면 한국인과는 영원히 동화될 수 없는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함. 심지어 한국인으로 귀화해서 한국 사람과 결혼해서 살아도 이방인 같은 느낌은 종종 들테니까.

  • @BBeun-y2z
    @BBeun-y2z ปีที่แล้ว +1

    서울에서 지내는 외국인과 친구도 하고 싶지만 먼저 다가가면 불편해할까봐 못그래~ 난 조금 영어가 되지만 너네가 먼저 다가와주면 좋아 ㅎㅎ

  • @Shinbaljang
    @Shinbaljang ปีที่แล้ว +5

    산책 중에 외국인을 마주치면 말을 걸고 싶어도 실례가 될까 봐 못 했는데 앞으로는 말을 걸어봐야겠어요.
    좋은 콘텐츠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stormlsh
    @stormlsh ปีที่แล้ว +2

    언어의 장벽도 있겠지만, 저 자신을 포함해서 제가 경험한 한국인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 거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친구가 되기 싫다는 뜻이라기보단 그냥 즉흥적인 스몰톡에 익숙하지 않고 어색하게 느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 @Master-rj5jl
    @Master-rj5jl ปีที่แล้ว +6

    단기간에 관광 올 목적이면 영어만 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음
    돈과 약간의 영어실력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고 편안하고 안전한 나라가 한국임.
    하지만 장기체류 하거나 사람을 사귀고 싶다거나 문화를 깊게 체험하고 싶다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건 필수임.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사람은 외국인이 기본적인 한국어만 구사하고 한국어를 배우려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금방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될 수 있음.
    가만히 있는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다가가는 사람은 오히려 경계해야지. 그건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고.
    특히 이건 한국과 유럽의 문화차이인데 한국에선 모르는 사람에게 다짜고짜 스몰토킹을 하는걸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 @신이안-k2d
    @신이안-k2d ปีที่แล้ว +4

    한국와서 오~래 살면서도 한국어 짧은 회화 조차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럴 의지도 없는 외국인 널렸고, 당연히 바, 클럽 가면 원나잇으로 접근하는 건 한국 뿐만 아니라 어느나랄 가든 그런 거고, 친해지려면 결국에 공통의 흥미나 지속적으로 서로 교류할만한 공통의 목적이나 통하는 면이 있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일단 비슷한 문화에서 자랐다는 배경이 전제 되어야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어쨌든 친구를 만들려면 이해하려는 노오력이 필요함. 근데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그런 노오력을 제대로 할 태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듯. 그나마 한국 아이돌, 드라마 관심 갖고 오는 사람은 오기 전부터 관심 있었으니까 다른 경우도 있는데, 여태까지 경험 상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은 자기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해보려는 태도보단 한국인들이 자기들이 갖고 있는 배경지식이나 언어에 맞춰서 다가오길 바라는 경우가 더 많았던 거 같음. 이런 건 솔직히 한국은 어쩌고 하는 거보다 한국 사는 외국인들 자체가 자성의 태도를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에 외국인들 관심 가지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한국 자체가 다양한 인종이 모여서 사는 다인종 국가가 아니니까, 외국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상식도 한국에선 좀 특수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한국인들이야 워낙에 영어의 중요성이나 해외 생활에서 소수인종으로서 겪는 차별이나 이런 것들 이야기도 많이 듣고 해서 오히려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거 같은데, 오히려 자기들이 한국 오면 소수인 입장이 되니까 그런 면에서 이해도가 떨어지는 외국인이 많은 거 같음 (그나마 한국인들은 특히 코카시안들한테 매우 호의적인데에도 불구하고, 서양권에선 정신적,물리적인 차별이 심하다는 차이가 있음에도 아시안들이 좀 더 나이스한 태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복에 겨웠다고 생각함.

  • @은빛연어-z5h
    @은빛연어-z5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참나. 누군가가 나에게 집쩍거리길 바란다고. 어럽네.
    취미를 기지세요.그럼 많은 친구가 생기겠죠.

  • @TV-fe8df
    @TV-fe8df ปีที่แล้ว +2

    영어 회화 개인수업을 하시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겁니다 ^^

  • @naru7518
    @naru7518 ปีที่แล้ว +1

    언어가 되어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누군가와 친해지려는 걸 왜 기관 또는 누군가가 해주길 바라나요?
    한국에 살면서 언어를 배워가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인과 친분을 쌓고 알아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냥 누가 다가와서 말 걸어주고 친해지길 바라는 건 한국인 정서와는 맞지 않죠..

  • @고양이풀-k6y
    @고양이풀-k6y ปีที่แล้ว +2

    반대의 경우도 똑같아요.현지인들 이민자나 유학생들하고 안놀아줘요ㅎㅎ

  • @rancj6552
    @rancj6552 ปีที่แล้ว +2

    영어공부 하는 입장에서 너무 유익합니다..항상 감사히 보고있어요 션😊

  • @뽀짝-o2r
    @뽀짝-o2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재밌는 건 한국사람들이 외국나가살았을 때 하는 얘기랑 외국사람들이 한국들어와 살때 하는 얘기랑 비슷한 게 되게 많아요 ㅎㅎㅎ 예를들면 난 한국사람인데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랑 비슷할거랑 생각하는거? 사실 굉장히 다른데 말이죠

  • @닉넴요
    @닉넴요 ปีที่แล้ว

    00:01 03:58 07:51 10:03 13:07

  • @재영-s8d
    @재영-s8d ปีที่แล้ว +49

    프랑스인들이라 그런지 자기 의견 표현을 매우 잘하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션이 말한것처럼 클럽이나 바같은 곳에 모이는 사람들이 대부분 원나잇 목적을 갖고 모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국이란 나라가 좋아서 먼나라 이국땅까지 교환학생을 온 학생들일텐데 상처받지 않고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미스터디오
    @미스터디오 ปีที่แล้ว +21

    션의 이야기는 늘 균형감이 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
    외국인 분들에 생각을 전해 주는 것도 좋고 우리들이 생각 해 보지 못한 점도 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대부분에 한국 분들은 영어로 자기 자신을 어필하거나 하기 힘든 게 사실 이거든요 까요
    누가 틀리거나 잘 못하는 게 아니라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 듭니다.

  • @whipniniba
    @whipniniba ปีที่แล้ว +1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필요한 건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고,
    한국인이 바라는 건 '내가 배우고 싶은 언어를 하는' 사람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주위에 눈에 띌 정도로 많거나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건 아니라서
    가장 쉬운 방법은 언어 교환 어플을 이용하는 것 같아요.
    내가 할 줄 아는 언어랑 내가 배우고 싶은 언어를 적어 놓고 약간의 소개말을 적어 놓으면
    내 프로필을 보고 말을 걸어 올 수도 잇고, 내가 다른 사람 프로필을 보고 말을 걸 수도 있거든요.
    언어 교환 어플을 데이트앱처럼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는 걸로 아는데
    그게 싫다면 프로필에 No Date, Serious language learner 라는 식으로 적어 놓으면 돼요.

  • @Shawshank_Maskdance
    @Shawshank_Maskdance ปีที่แล้ว +1

    인터뷰 여성들은 이미 편견을 가지고 한국 온거 같은 느낌이네요.

  • @clafairy3574
    @clafairy3574 ปีที่แล้ว +2

    다른 나라의 클럽문화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국은 그냥 하루 밤 같이 지내는 사람 찾는게 대부분이라고 얘기하고 싶음
    그게 한국인이거나 ,외국인이거나 모두 똑같음.
    괜찮은 친구를 만나고 싶으면 다른 동아리나 소모임에 가입하는걸 추천함

  • @마르마름
    @마르마름 ปีที่แล้ว

    문화권이 다르다는게 많은 오해를 만드는 것 같군요....상호간의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요,,,,,

  • @지창민-s4m
    @지창민-s4m ปีที่แล้ว +15

    재밌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프랑스 분들에게도 질문하고 싶네요. 한국인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 나눠본 적이 있는지와 홍대가 아닌 곳에서 한국인들과 어울려 지내본 적이 있는지요.

  • @AURALEEUM
    @AURALEEUM ปีที่แล้ว +43

    엄청 현실적인 인터뷰네요!! 션님도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어를 할 수 있고 없고 차이가 제대로 된 한국을 경험하는데 진짜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한국어를 못하면 친구도 친구지만 한국 편리한 인프라를 10%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죠😢

  • @dayoungjeong9181
    @dayoungjeong9181 ปีที่แล้ว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시선에 관련된 유튜브 영상 중에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객관적이며 가장 포괄적으로 다루는 채널이 바로 션 파블로의 채널임. 션 파블로는 무조건적으로 국뽕에 기대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외국인의 시선에 동조하지도 않으면서 그 복잡다단한 문제들을 잘 다뤄줌

  • @jayko2007
    @jayko2007 ปีที่แล้ว +2

    in korea, even korean dont say 'hi' easily to some one who they encounter on the street or meet up first time. korean will react kindly if you say to them something first.

  • @gpdlf1
    @gpdlf1 ปีที่แล้ว +1

    어렵다 ..

  • @RlyRlyReal
    @RlyRlyReal ปีที่แล้ว +2

    이 영상만 보고 판단하기엔 섣부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저 프랑스인들이 둘이든 셋이든 무리로 같이 다닌다면 더욱더 한국 사람들과 친해지긴 힘들었을 거예요. 그룹으로 다니는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건 더욱 쉽지 않은데 거기에 언어의 장벽까지 있고요. 혼자 다닐 때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했을 거 같네요.

  • @khlee1375
    @khlee1375 ปีที่แล้ว +6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한마디만 해도 사랑 받을 수 있는데 그게 어려운가??

  • @gabriellep9866
    @gabriellep9866 ปีที่แล้ว +5

    Great content! I appreciate the honesty and felt you were fair.
    I would absolutely love to hear more like this. Well done & greatly appreciated!!!👏👏👏

  • @헤르메스-g5z
    @헤르메스-g5z ปีที่แล้ว +109

    한국 사람은 외국에 나가면 그 나라 말을
    배워 갑니다.
    근데 외국인은 그냥 영어를 못하는 한국을
    이상하게 보니 서로 엇갈리는것 같네요.
    뭔가. 번역기 어플이라도 쓰면서 한국어로
    말 하려는 모습만 보이더라도 한국 사람이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줄겁니다.
    제가 장담하죠. 한국 사람이 무뚝뚝해 보일지언정
    인종차별을 하거나 외국인이라고 텃새를 부리지는
    않습니다

    • @nombre7011
      @nombre7011 ปีที่แล้ว +4

      한국인 인종차별 심합니다.

    • @염소-t3u
      @염소-t3u ปีที่แล้ว +9

      @@nombre7011안 심한데요

    • @gpdlf1
      @gpdlf1 ปีที่แล้ว +1

      😂

    • @까꿍-q9g
      @까꿍-q9g ปีที่แล้ว +14

      한국인 인종차별 안심함..
      인종차별보단 국적 상관없이 싸가지에 따라 반응하는거같음..

    • @waeeeeeGARI
      @waeeeeeGARI ปีที่แล้ว

      ​@@까꿍-q9g그쵸 ㅋㅋ 싸가지 ㅋㅋㅋㅋ

  • @geraldhan4024
    @geraldhan4024 ปีที่แล้ว +10

    난 한국인들이 외국인한테 지나치게 친절하다는 느낌을 갖어었는데 인터뷰를 들으니 그들이 느끼는건 또 다른가보네요. 이래서 국뽕유튜브에서 한국 모든게 좋아요를 유도하는 채널측이나 시킨다고 하는 출연 외국인이나 좋아보이지 않음요. 오늘 인터뷰 내용 이미 알고있는것들이지만 좋았네요.
    저도 일본과 호주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이방인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현지인을 사귈수없는건 세계 공통입니다. 그러기위해선 로컬언어를 진지하게 배우는건 필수구요.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없이 그나라에 대해 여러 불평을 해봐야 도와줄 사람은 한국뿐 아니라 어느나라에도 없다는것만 명심하면 됩니다.
    언제나 아쉽고 불편한 건 이방인쪽이기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건 당연하죠. 최근 일어난 프랑스의 폭동 역시 이방인들에 대한 소외감과 차별때문이겠죠.
    어째든 션씨도 언급했듯 다른 나라에 살기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건 로컬언어를 배우는 것이고 이것만으로도 많은 문제와 불편함이 해결될것이고 또한 새로운 문제 역시 보일겁니다. 이건 국내외를 떠나 사람이 사는 곳 공통의 문제들이라 패스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DRK0114
    @DRK0114 ปีที่แล้ว

    Great video! Thanks

  • @오스칼-n6d
    @오스칼-n6d ปีที่แล้ว +5

    영상 잘 봤습니다~ 재밌는 주제에 션님의 생각까지 더해서 말씀해주시니 집중하면서 봤네요. 제 생각은 이거는 한국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빠르게 친해지려면 내가 적극적으로 해야하고 또 그나라 언어를 써야한다는 거죠. 그렇지 않고 외국인이 외국말을 쓰고, 친해지려는 노력도 안하면서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고 외국어로 대화해주길 바라는게 잘 못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단적으로 여행 유튜버들 보면, 해외에 나가서 사람 사귀는거 보면 먼저 말걸고, 외국어로 대화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보여서 친해지는거지 가만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절대 사람을 사귈 수 없는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제 생각은 그래도 한국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 주는 외국인에게 벽을 친다거나 거리를 둔다거나 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blackbelt2000
    @blackbelt2000 ปีที่แล้ว +7

    프랑스는 스스로를 살펴보고 지금 자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수치스럽다.

    • @danieldotto1896
      @danieldotto1896 ปีที่แล้ว +1

      프랑스는 수치스러운일이 없죠. 이민자들이 너무 과도한 권리를 주장해서 벌어진일일뿐이죠. 프랑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보고나 좀 말하세요

  • @미리내-v6t
    @미리내-v6t ปีที่แล้ว +7

    "틀린 것이 아니다 다를뿐이다" 라고 말하고싶네요. 저는 못하고있지만 충고는 할 수 있는 말이 먼저 다가서라 그리고 봉사활동모임에 참여해보세요. 참 좋은 친구 사귈 수 있답니다.

  • @Eurah.
    @Eura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인터뷰 균형잡히고 편견도 국뽕도 비판도 자제하는
    Just it is.
    -> 션의 채널을 재밌게 보는 이유에요
    좀 더 발란스 잡힌 시각이 많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뉴비 말고 올드비들이요^^

  • @SKProgressives
    @SKProgressives ปีที่แล้ว

    Basically Koreans think foreigners don't know Korean language. so nothing to try talk with.
    Also generally Koreans don't talk with even same Korean strangers as like North Europeans as well.
    Get alcohol drink time, this is the chance place to make friends.

  • @얼그레이-g8h
    @얼그레이-g8h ปีที่แล้ว +14

    어딜가든 자국민이 아니라면 이방인으로써 감수해야 할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ㅠ 대신 그 문화에 대해 더 잘 알려는 노력이나, 간단한 인사나 어휘 같은것만 잘 숙지하고 있어도 적응하는데에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

  • @mambo7102
    @mambo7102 ปีที่แล้ว +3

    인터뷰한 학생들의 영어는 훌륭하지만, 영어 문장으로 볼 때 틀린 부분도 자막으로 그대로 나오니 영어 학습자는 좀 헷갈릴 수도... 학생들의 유창성은 좋네요~^^ 발음은 프랑스 톤이 많이 들어가 있구~ㅋ. 역시 션의 네이티브 발음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여~ 좋아요 꾹~~~

    • @user-vg8bn9jt5b
      @user-vg8bn9jt5b ปีที่แล้ว

      네이티브도 포멀한 영어를 잘 안쓰더라구요 그냥 자기 동네에 익숙한 말 써서 헷갈리는경우도 많음 그냥 플루언트하게 말하면 알아듣고 대답하는듯 심지어 프랑스는 마더텅이 아니니까 이해해줘야죠

  • @flathighshoe7453
    @flathighshoe7453 ปีที่แล้ว +3

    유럽애서도 불친절 거만 무례의 대명사 프랑스인들이 한국인은 와국인에게 친절하지않다라고 하니 아이러니하네 니들이 할말은 아닌듯, 사근사근한 미국애들이 하면 인정😅

  • @keviny3515
    @keviny3515 ปีที่แล้ว

    한국에 오신지 얼마 안된 분들과 인터뷰하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코르도바-m6m
    @코르도바-m6m ปีที่แล้ว +4

    저도 영어 목적으로 친구를 둘려니 오히려 피하더라구요^^
    과도기같습니다
    가까운 미래엔 과거가 될거같습니다
    크루는 어떤가요?
    마라톤? 기타 다른것들도 한번?
    한번 열린 마음은 계속 이어갈거라 믿습니다

  • @nombre7011
    @nombre7011 ปีที่แล้ว +2

    일단, 학교의 시스템 같은 것은 정말 학교마다 다른 것이라 개선점을 꾸준히 요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제가 다녔던 학교만 해도 버디 시스템이라든지 교환학생과 한국학생들이 어울리는 자리라든지가 마련이 되었거든요. 물론 그것도 완벽한 것은 아니었지만요.
    댓글에 한국인들도 한국인 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사실입니다. 몇 년, 몇 십년에 걸쳐서 한국 사회의 신뢰자본이 무너졌기 때문이에요. 본래 한국사회는 정, 오지랖, 이웃사촌 등등의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에게 침범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이비나 사기, 납치와 같은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적절한 처벌을 받지도 않았기 때문에 호의를 보이면 호구로 잡힌다는 인식이 생깁니다. 호구로 잡히기만 하면 다행이고, 신변 상의 문제까지 생길 수 있죠. 그렇기에 한국인들은 낯선이를 경계하고 스몰톡을 꺼리게 된 것입니다.
    물론 작은 도시나 시골에 가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영상에서 말하는 외국인들은 서울 같은 대도시에만 국한되는 것 같고, 대도시는 그러한 경향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도 나라도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요. 뉴욕 또한 미국인들 사이에 쌀쌀맞다는 인식이 있는 것처럼 서울도 한국인들 사이에조차 인간 사이의 따뜻한 교류를 기대하기 어려운 곳으로 여겨집니다. 서울깍쟁이, 서울 가면 눈 뜨고 코 베어간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죠.
    물론 한국인들의 인종차별과 성차별, 계급차별이 심한 것도 맞습니다. 백인이고 대학교 교환학생(또는 화이트 칼라 회사원)이라는 지위에 있으면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남아시아인, 중동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등등이면 한국에서 차별받기 쉽죠. 게다가 그 사람들이 농촌 지역에서 일하거나, 제조업에서 일하면 ‘건강 보험 다 빼먹고 한국인 일자리 빼앗는 외노자’ 딱지가 붙습니다. 또한 같은 백인이어도 여성이라면 차별받고요. 션 씨는 여성분의 경험에 "바나 클럽에서 사람을 사귀기 때문"이라고 하셨지만, 그런 장소들에서 더 노골적으로 드러날 뿐이지 일반적인 장소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특히 심하죠. 이는 다른 외국 여성 유튜버들의 영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잘못만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외국에서 현지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언어를 공부하고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타고난 곳의 언어만 할 줄 알면서, 그 언어를 쓰지도 않는 국가에서 나와 대화를 하려 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죠. 그 나라가 어떤 사회적 맥락을 가졌는지 알아보지도 않으며, 모든 나라가 고국과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 또한 문제적이고요.
    덧붙여서.. 클럽이나 바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보단 동아리나 모임에서 사귀는 게 낫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클럽/바는 아무래도 친구 만나는 곳으로 여겨지진 않거든요. 게다가 버닝썬 사태와 같이 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높은 곳이고... 물론 동아리나 모임이라고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조금이라고 위험확률을 낮추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아리나 모임에 나갈 시에는 사이비가 무엇인지 대처법은 뭔지 알고 가면 더 좋겠죠.

    • @원s-x8h
      @원s-x8h ปีที่แล้ว

      우리도 이제는 오지랖 침범 싫어하니 선넘지않는게 좋음 옛날에나 정으로생각했지만 요즘은싫어합니다 개인주의적으로 사는게맞음 도시는 서양개인주의문화가 맞는거임 정 오지랖 침범에 관대한건 농촌문화고 이제 도시사회니 고쳐야지 이웃이라고 프라이버시영역 침범하고 안지키면 욕처먹어요 서양은 이웃이라고 친구라도 영역침범 오지랖부리고 비매너짓하면 바로 욕처먹음 선을안지키니 이웃과 단절하고 교류안하려하죠 젊은층들은 이웃과도

  • @KMYeo
    @KMYeo ปีที่แล้ว +50

    People often possess a self-centered mindset. Consider this: if you think Koreans should proactively seek to befriend you, reflect on whether you or your fellow citizens would spontaneously approach a foreign student to start a friendship in your own country. Many Koreans traveling abroad are grateful if they manage to avoid racial discrimination.
    The ubiquity of English as the global lingua franca does not mean everyone must speak it fluently. Like the majority of the world's population, Koreans are monolingual, proficient in their native language. Additionally, many have not had the opportunity to become fluent in English for various reasons. Learning English can be as challenging for Koreans as it is for foreigners to learn Korean.
    Furthermore, if you acknowledge that Korea has undergone rapid changes in a relatively short period-information that many visitors neglect to learn-you might understand why older generations may find English particularly challenging. Despite this, many Koreans are keen to learn and diligently work to improve their foreign language skills, including English.
    Visiting a country that has spoken Korean for over five millennia, how much effort have you put into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ng? Still, many locals at least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and are willing to assist, even if it requires using a translator.
    It is unreasonable for those who know little to no Korean, have no intention of learning it, and expect all interactions to be in English, to then judge locals as "strange" for not speaking English fluently. Such judgments are unfair and indicative of a lack of effort to understand Korea’s linguistic context.
    Are you here (South Korea) to be treated or to be taken care of? Are you here to demand people to serve your needs and adapt to you and your own culture and assumptions? How come?

  • @-agua3156
    @-agua3156 ปีที่แล้ว +6

    와..파블로형님 저는 영어공부를 이채널로 보통햇엇고 현재는 1년동안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대화하며 서로의 교감을 느끼고 잇습니다.이영상을보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됩니다 항상좋은 영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