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Bama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 내용을 최대한 축약하다보니, 제가 분명하게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한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2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발발 원인은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맞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뮌헨 협정 얘기에서 간과되는게 소련의 소외입니다. 독일에 대한 가장 큰 압력은 동서 양면 전쟁에 대한 독일의 뿌리 깊은 두려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소련의 존재를 지렛대로 이용하면서도 소련과의 관계에는 냉담했습니다. 만약 독일과 협상 과정에서 챔벌린이 소련과 협상을 동시에 진행했더라면 히틀러는 저렇게 하지는 못했을겁니다. 히틀러가 저렇게 까지 한데에는 스타린과의 비밀 협상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지요.
결정적으로 소련은 저울질하고 있었는데 체코슬로바키아로 원군을 보낼려면 폴란드를 경유해야 했음 그러나 폴란드는 격렬하게 거부하였으며 공중으로 병력 이동조차 거부하는등 적대적이었고 영국과 프랑스의 배신을 보면서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을 지렛되 삼아 소련을 공격하려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으로 인해 독일과 협정을 맺게됩니다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딱 딱 나눠서 보면 그런데 그냥 님은 미국은 고립주의인데? 라고 쓸대없는 것에 토달고 싶어 하는거 같음 소극적이라는건 고립주의, 제국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 민주주의 같이 국가를 움직이는 큰 틀이 되는 그런 것들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 당시 미국 영국 프랑스가 나치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 뮌헨협정으로 체코 합병까지 눈 감은거보면 충분히 소극적이라고 할수있지 그 당시 미국이 고립주의로 유럽은 유럽대로 아메리카는 아메리카대로라는 식으로 가긴 했지만 내 말도 틀린게 아님 간단하게 중립기어 박는 고립주의가 소극적인 정책이지 적극적인 정책은 아니니까
1차대전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영국이 진짜 많이 참아줬네 걍 먹고 싶다고만 하면 그래 다 먹으란 식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도 아니고 유럽에서 영국이 그렇게 먹으라고 참아준 적이 없는듯 히틀러도 진짜 영국이 목구멍 끝까지 참을 데까지 참은 걸 알았어야는데 빨리 영국한테 무릎꿇고 잘못했습니다 해도 모자랄 판에 프랑스까지 꿀꺽했으니 걍 뒤질려고 환장한듯 양면전은 필패라큰 걸 알면 소련이랑 불가침조약 맺었듯이 소련 칠려고 하는데 프랑스 주고 소련 반땅 주겠다고 제안해서라도 영국을 무조건 자기편이든 가만히 짜져있게 만들었어야지 ㅎㅎ
마지막 급하게 마무리 하느라 제데로 전달 못하신것같은데 체코슬로바키아 침공때문에 2차 대전이 발발한게 아닙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이 진군할때 저항을 안했고 그냥 체코 부분은 독일에 병합, 슬로바키아 부분은 독일의 괴로국 형태로 분할되었고 2차 대전이 시작된건 독소 조약 맺고 독일이 폴란드 침공했을때 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생각이 안나는데 주데텐 위기당시 영국은 독일 공군에 의한 폭격으로 1주안에 몇만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할거라고 판단했지만 이건 완전히 빗나간 예측으로 대전 내내 독일이 엄청나게 영국을 폭격했다는 이미지를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사상자수는 과거 영국이 예측했던 1주안에 발생할 사상자 수에도 미치지 못한 걸로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말씀해주신 가정 자체가 장기적으로 지켜지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독일 체제는 끊임 없는 팽창 없이는 유지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질문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 당시 세워진 군수공장과 군대유지비, 생산된 가전제품과 군수품을 소비하기 위해 무조건 전쟁을 일으켜 소비를 발생 시키고 차관을 찍어내야 돌아가던게 그당시 독일 경제 입니다. 겉으로는 라디오도 찍어내고 군수품과 더불어 생필품도 막무가내로 찍어내니까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이 나치 집권에 의하여 대공황 시절에도 경제가 성장하는 듯 싶어서 나치를 크게 지지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폴란드 침공일 또한 시한폭탄 같은 경제상황의 압박 속에서 그 기일이 앞당겨 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남겨주신 분이 계셔서, 그때 남겼던 대댓글을 다시 남겨드립니다. 1938년 9월 뮌헨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인 5월에 히틀러는 수뇌부와의 회의에서 미래에 영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유보트의 건축 계획을 더욱 앞당길 것과 비스마르크호와 티르피츠 호의 건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들만으로는 영국 해군과의 전투에 있어서 역부족임을 인정하면서도, 적어도 영국군의 움직임을 제약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영국과의 전쟁이 가정되지 않은 것이 아니고, 수뇌부의 일부가 이에 회의적이었던 것입니다. 이미 1차 대전에서 충돌한 적이 있는데 다시 충돌하는 것에 회의적인 것이면 모를까, 충돌 자체를 가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독일 수뇌부가 아니라 "히틀러"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말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히틀러는 이미 1934년 군 장교들과의 대화에서 미래의 전쟁에서 "우선 서부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고, 그 이후에 동쪽을 친다(kurze entscheidende Schläge erst nach Westen, dann nach Osten)"라는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하 차라리 체코랑 독일이랑 한판 붙는게 더 나았을텐데.. 공군은 독일이랑 어느정도 비빌 수준이긴 하고 육군도 당시 독일 전차보다 체코전차가 질적으로 더 좋아서.. 요구사항 받아들이지 말고 체코가 탱킹할동안 프랑스랑 영국이 와서 다굴만 쳐도 독일은 사실상 ㅈ 되는건데.. 그리고 폴란드도 지원올 가능성이 높고..
@@제로프레이 역사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제국주의 시절 영국은 여타의 열강들의 행동과 별 반 다르지 않았고 오히려 온건했습니다. 악마인데 왜 지금도 영연방이 53개국입니까? 그리고 은근슬쩍 히틀러를 미화하는거 같은데 히틀러야 말로 오히려 영국의 유약한 식민지배 방식을 비난하고 되려 세계평화를 위해선 카톨릭과 대영제국의 존속이 필수라고 말했던 인물이라는 걸 아시는지..?
체임벌린이 군사력을 볼줄 몰랐다는점에서 무능하다고 비판한다면 동의하지만. 왜 저 협정 자체가 최악이라는지 동의가 안됨. 평화 협정을 고수하고도 쳐들어온건 히틀러인데 이건 체임벌린의 무능, 외교실패가 아니라 히틀러가 미띤놈이고 어찌됬든 처들어올거였는데 왜 체임벌린탓을함....? 저때 전쟁해서 이겼으면 아마 '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굳이 전쟁했다..'' 라던지 대놓고 전쟁에서 졌으면 ' 2차 전쟁 발발의 씨앗..' 이러고 평가했을거임. 지금이야 이미 연구된 사건을 총체적으로 판단하니까 저때 싸웠어야한다 라고 쉽게 말하지. 사후확증편향임... 추가적으로 젤렌스키가 아쉬운게 푸틴도 예전부터 침략야욕을 들어내고 어찌됬든 쳐들어올놈이었지만. 대놓고 친미,나토 가입을 언급할 필요가 있었나.. 젤렌스키가 중립외교 하고도 쳐들어왔으면 외교력에 대해 비난할 명분이 하나도 없었을텐데... 체임벌린처럼 돈바스를 떼주라는게 아니고 입으로만이라도 러시아가서는 친하게 지내자 ,나토가입안한다 하고 서방에 가서는 민주주의국가 라는걸 어필하면 됬잖나 이정도는 할수 있잖아...? 주권을 내주는게 아닌데. 젤렌스키는 친미를 적극적으로 해야했을수 밖에 없었던 우크라이나 내부 사정이 있긴했지만 (야누코비치 같은놈들한테 통수맞은 복잡한 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다.
1차대전이 그전까지는 없었던 역대급 규모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만큼은 막아야겠었겠지... 많은 사람들이 체임벌린을 욕하지만 난 이해함. 그리고 강경파인 처칠이 체임벌린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전쟁하자고 했는데, 히틀러의 병크 때문이지 원래대로였으면 처칠의 강경책으로 2차대전에 영국은 망했을거임. 결론은 체임벌린의 행동이 결코 잘못된 게 아니라는거.
![[Weekly 인문학]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중화사상 깨부술 중국의 흑역사](http://i.ytimg.com/vi/cLr7tmPJg9M/mqdefault.jpg)
체코 까진 봐줫지 않앗나? 폴란드 치고 전쟁난거지
Park Bama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 내용을 최대한 축약하다보니, 제가 분명하게 내용을 전달하지 못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한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2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발발 원인은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맞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폴란드 침공때 프랑스와 영국은 말뿐인 선전포고를 하고 진짜 세계대전의 시작은 마지노선 우회작전인 베네룩스 침공 아닌가요
@@박민기-v9f 선전포고를 한시점부터 세계대전인거죠 실질적인 전투가 낫질작전에 의해 시작됬다하더라도요
@@박민기-v9f 벨기에ㆍ네덜란드ㆍ룩셈부르크
문재앙재앙재앙 평화 팔이라기 보다는 걍 남의 일에 관심 없다는게 아니였을지 평화 팔이 할거 같으면 그 전쟁통에 무기 파는건 하지도 않았겠지(유튜브에 몇번 문의 했으나 여전한 오류로 알림이 안와 답이 늦을 수 있음)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네요. 이 당시 유럽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 결국 세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과도 연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두고 두고 시간 날 때 마다 보아야 하는 채널이네요. 고맙습니다~~
잘 봤어요
지금의 우리나라에게 필요한 교훈입니다.. 전쟁을 무서워해서 가진걸 다 내놓고 평화를 얻을려다간 더한 재앙이 온다는것, 맞서 싸우고 우리의 권리를 지킬려는 의지가 중요하죠, 평화제일주의는 무조건 옳은게 아니라는거
그래도 지금은 옳은듯
@@도덕책-i3q 아닌데
그래 전쟁하자
@@quesclemation1844 난독증이네 어휴
@@user-mq3ws1bu4y 그래 협상하자
정리 잘 되었네요...영국에서 처칠 같은 강경파 말고 다들 저걸 받아들였다는걸 생각하면 얼마나 전쟁의 공포가 컸을까 싶기도 하고...
씁쓸하게 과거의 트라우마로 체코를 버려 얻은것이 6년도 아닌 6개월의 평화뿐이었네요
유화정책은 늘 실패로 끝났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문재앙이 새겨들어야지
@@야메루-y5d 얘는 입만 열면 전쟁이네 ㅋㅋㅋ 군대는 갔다왔냐? 구독한 채널들 꼬라지보니 최연소 태극기부대 되는듯? 수구꼴통 유튜브는 그만보고 나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그래라
우맄ㅋㅋㅋㅋ시대읰ㅋㅋㅋㅋㅋ평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바-q8k 정작 저런 ㄴ들이 전쟁 나면 빤쓰런함 ㅋㅋ
@@야메루-y5d 니 고향인 일간베스트로 돌아가라~ 여기서 댓글달지 말구 ㅎㅎ
오늘도 중부유럽 세부역사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함께하는 세계사 최고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나 막장이면 저당시 폴란드까지 독일과 손잡고 체코슬로바키아 땅을 꿀걱해버림...
세계 역사에서는 이런 폴란드 만행(?)에 대해 언급을 거의 안함...
@@okowoo9719 승자의 역사
영상이 많이 도움 됬습니다 앞으로도 올려주세여
많이 배우고 갑니다.
10년 차 슬로바키아 에서 생활중..
@허준서 질리나요
재미있따~
이 영상에는 소련의 역활은 나와있지 않네요 루마니아가 소련군의 통과에 동의했고 소련은 체코를 군사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후에 소련이 서방을 등지고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는데 이 사건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뮌헨 협정 얘기에서 간과되는게 소련의 소외입니다. 독일에 대한 가장 큰 압력은 동서 양면 전쟁에 대한 독일의 뿌리 깊은 두려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소련의 존재를 지렛대로 이용하면서도 소련과의 관계에는 냉담했습니다. 만약 독일과 협상 과정에서 챔벌린이 소련과 협상을 동시에 진행했더라면 히틀러는 저렇게 하지는 못했을겁니다. 히틀러가 저렇게 까지 한데에는 스타린과의 비밀 협상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지요.
결정적으로 소련은 저울질하고 있었는데 체코슬로바키아로 원군을 보낼려면 폴란드를 경유해야 했음 그러나 폴란드는 격렬하게 거부하였으며 공중으로 병력 이동조차 거부하는등 적대적이었고 영국과 프랑스의 배신을 보면서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을 지렛되 삼아 소련을 공격하려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으로 인해 독일과 협정을 맺게됩니다
부당한 거래는 당장 어느정도의 이익이 예상된다해도 결코 응해서는 안됩니다
"(중략) 우리 이후에 다른 이들도 피해를 받게 될 것입니다"
베네시의 예언이 정말 최악의 방향으로 들어맞게 되버렸네요;;
영상 엄청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역사는 돌고 돕니다..약소국은 이렇게 당합니다..강대국의 제 멋대로인 결정으로요..!!!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정도면 나름 선진국에 산업국가였는데 무력하게 당해버림
그당시엔 약육강식이 지금보다 더 심했죠..
이것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평화입니다!
느그 시대의 평화로 대체되었다...
나중에 현대사쪽으로 쫌 와서 "벨파스트 협정"도 함 다뤄주세요~ 요즘 브렉시트도 쫌 핫한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무위키를 읊는수준의 다른 유튜버들 보다 깊이가 있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3년전 히틀러가 한국에 부활했다네요
절대적인 평화는 없다는걸 잘보여주는사례군요
최고야
체코슬로바키아의 예시만 보더라도 동맹과 외교 뿐 아니라 자주국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거임. 한국은 미국과의 혈맹도 유지하는것도 유지하지만, 또다른 한편으로는 자주국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내고 강화하는것 또한 중요한 이유.
우리만 혈맹이라 하지 실질적으론 혈맹 아닌디..
솔직히 2차세계대전 초반에는 연합국이 탱크도 많고 더 유리했는데,할 수 있는 실수란 다 저질러서 유럽이 초토화된거임
와 세계사 개꿀잼이네요 ㅋㅋㅋ
그냥 제1차 세계대전부터 꼬여서 저런 막장이 계속터진거임 제1차세계대전에 스노우볼 이 모든일을 만든거지
어휴 저 머저리같은 폴란드...
눈 앞에 이익에 눈이먼건지
아니면 소비에트 전쟁의 승리로 자만심에 빠져서인지
체코가 해체되는걸 안막고 오히려 거기에 동참하다니...
2년후면 자기네들도 저꼴난다는걸 왜 몰랐을까
그래서 독일과 러시아에게 반갈죽 당함. ㅋ
@@dorianfa4209
독일: 1차대전 패전 할라니까 폴란드가 쳐들어와서 단치히와 포젠을 뜯어감
러시아: 적백내전 와중에 개뜬금없이 폴란드가 쳐들어와서 민스크 바로 코앞의 영토까지 합병함
...연합국이 폴란드 비호한것만 아니였으면 너무 완벽한 침공명분 아님?
*1년후
1900년대 초 조선의 상황과 1930년대 체코의 상황이 동일하네요. 영국과 프랑스에 보낸 대통령의 편지를 보면
체코는 그래도 국제정세는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네요.
체코도 그렇고 스페인도 그렇고 폴란드도 그렇고 2차세계대전 직전에 있던 일들을 보면 1차세계대전 때문에 프랑스, 미국, 영국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죠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그게 소극적이지 적극적임?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딱 딱 나눠서 보면 그런데 그냥 님은 미국은 고립주의인데? 라고 쓸대없는 것에 토달고 싶어 하는거 같음
소극적이라는건 고립주의, 제국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 민주주의 같이 국가를 움직이는 큰 틀이 되는 그런 것들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 당시 미국 영국 프랑스가 나치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 뮌헨협정으로 체코 합병까지 눈 감은거보면
충분히 소극적이라고 할수있지
그 당시 미국이 고립주의로 유럽은 유럽대로 아메리카는 아메리카대로라는 식으로 가긴 했지만
내 말도 틀린게 아님
간단하게 중립기어 박는 고립주의가 소극적인 정책이지 적극적인 정책은 아니니까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전쟁은 누구에 의해서든 계속해서 이어질 겁니다.
그협정 를 체코 만 놓고 보는게 아니라 그당시 체코 소련 독일 영국 프랑스 유럽의 정치 적 상황과 경재적 상황 을 종합 해서 고려 해야알수 있음
연합군(당시는 영프동맹x)의 이런 안일한 행동이 결국 체코합병 등 세력 확장하는걸 눈감아 주다가 폴란드 침공때 뒤늦게 자각하여 전쟁이 장기화됬었죠
평화팔이 문재앙이 참고해야할 역사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의 군대는 유럽에서도 강군에 속하는 군대였는데...
독일군과 싸워봤으면 해볼만도 했을텐데....
1차대전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영국이 진짜 많이 참아줬네 걍 먹고 싶다고만 하면 그래 다 먹으란 식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도 아니고 유럽에서 영국이 그렇게 먹으라고 참아준 적이 없는듯 히틀러도 진짜 영국이 목구멍 끝까지 참을 데까지 참은 걸 알았어야는데 빨리 영국한테 무릎꿇고 잘못했습니다 해도 모자랄 판에 프랑스까지 꿀꺽했으니 걍 뒤질려고 환장한듯 양면전은 필패라큰 걸 알면 소련이랑 불가침조약 맺었듯이 소련 칠려고 하는데 프랑스 주고 소련 반땅 주겠다고 제안해서라도 영국을 무조건 자기편이든 가만히 짜져있게 만들었어야지 ㅎㅎ
도화선은 체코슬라바키아가 맞고 세계대전은 폴란드 단치히를 때릴때부터 시작이지요.
전쟁기점은 선전포고.
7:59 유우명한 휴지조각
우리 시대의 평화...
영상에서는 베네시가 협정결과를 수용하고 사임하였다고 나와있는데. 네이버 두산백과에는 베네시가 뮌헨협정을 거부하고 사임하였다. 라고 나와있네요. 동아백과가 틀린거겠죠?
두산백과 - 체코슬로바키아 뮌헨회담과 그 이후
두산백과가 맞는듯요. 자기가 결정해야하는일인데 못하겠으니까 후임자한테 넘길라고 사임한거겠죠?
히틀러=푸틴
체코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
역사는 반복되네요
체코슬로바키아는 전쟁 없이 흡수됐습니다
마지막 급하게 마무리 하느라 제데로 전달 못하신것같은데 체코슬로바키아 침공때문에 2차 대전이 발발한게 아닙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이 진군할때 저항을 안했고 그냥 체코 부분은 독일에 병합, 슬로바키아 부분은 독일의 괴로국 형태로 분할되었고 2차 대전이 시작된건 독소 조약 맺고 독일이 폴란드 침공했을때 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생각이 안나는데 주데텐 위기당시 영국은 독일 공군에 의한 폭격으로 1주안에 몇만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할거라고 판단했지만 이건 완전히 빗나간 예측으로 대전 내내 독일이 엄청나게 영국을 폭격했다는 이미지를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사상자수는 과거 영국이 예측했던 1주안에 발생할 사상자 수에도 미치지 못한 걸로 기억합니다.
딱 우크라이나 상황이랑 똑같음....
+뜬굼없지만 요즘은 체코랑 폴란드랑 사이가 안좋다하죠(체코 살고있는중)
ㅡㅡ 지금 유럽정세가 ㅡㅡ 비슷한게 돌아가니?
그리고 중간에 체코슬로바키아가 동원령 선포해서 히틀러가 광분한거도 빠져있는거 같네요
영국과 프랑스가 히틀러에게 속았다기 보다는 그만큼 나라사정이 개판이였다는 것임.
실제로 프랑스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쉽게 점령당하고 영국도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굴복했을 거임.
남북간에 제2의 뮨헨협정이 이뤄질수도...
솔직히 그럴수밖어 없었던건데...체임벌린이 무능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거임
체코 때문에 전쟁나서 독일이 쿠데타가 이러날것은 아무도 예상 못했을거같고
솔직히 그거 없었으면 오히려 전쟁걸었으면 패전했을 가능성이 더 높았음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나치독일이 영국침공 독소전쟁을 안 일으키고 현상유지 굳히기 작전을 폈다면 러시아를 뺀 유럽 대부분의 나치 지배가 장기적으로 유지됐을까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말씀해주신 가정 자체가 장기적으로 지켜지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독일 체제는 끊임 없는 팽창 없이는 유지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질문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독일 경제는 따갚되 없으면 터지는데 그 따갚되 때문에 계속 전쟁해야됨
그 당시 세워진 군수공장과 군대유지비, 생산된 가전제품과 군수품을 소비하기 위해 무조건 전쟁을 일으켜 소비를 발생 시키고 차관을 찍어내야 돌아가던게 그당시 독일 경제 입니다.
겉으로는 라디오도 찍어내고 군수품과 더불어 생필품도 막무가내로 찍어내니까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이 나치 집권에 의하여 대공황 시절에도 경제가 성장하는 듯 싶어서 나치를 크게 지지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폴란드 침공일 또한 시한폭탄 같은 경제상황의 압박 속에서 그 기일이 앞당겨 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달라디엔이 독일의 야심을 예측했지만 전쟁을 못 피하고 오히려 나중에 소련의 전쟁 움직임 이후 먹히기까지 한게 너무 안타까워요... 프랑스가 그렇게 힘이 없었나요..
독일이 진짜 강력하긴했어요 무기 기술력도 기술력인데 가장 컸던건 독일 엘리트장교들의 그당시 전술이 지금까지도 현대전에서도 교범이되는 전술들일정도임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연합국을 얼마나 원망했을까요? "바보같은 놈들!" 하면서...
독일이 프랑스, 영국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그랬나?
나의 투쟁에서 영국이랑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고, 급작스런 서부전선 개막과 가짜전쟁을 봐도 전쟁준비가 일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5:12 동프로이센 영토 색칠도 빠졌음...
안녕하세요. 이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남겨주신 분이 계셔서, 그때 남겼던 대댓글을 다시 남겨드립니다.
1938년 9월 뮌헨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인 5월에 히틀러는 수뇌부와의 회의에서 미래에 영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유보트의 건축 계획을 더욱 앞당길 것과 비스마르크호와 티르피츠 호의 건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들만으로는 영국 해군과의 전투에 있어서 역부족임을 인정하면서도, 적어도 영국군의 움직임을 제약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영국과의 전쟁이 가정되지 않은 것이 아니고, 수뇌부의 일부가 이에 회의적이었던 것입니다. 이미 1차 대전에서 충돌한 적이 있는데 다시 충돌하는 것에 회의적인 것이면 모를까, 충돌 자체를 가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독일 수뇌부가 아니라 "히틀러"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말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히틀러는 이미 1934년 군 장교들과의 대화에서 미래의 전쟁에서 "우선 서부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고, 그 이후에 동쪽을 친다(kurze entscheidende Schläge erst nach Westen, dann nach Osten)"라는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historytogether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워낙 피상적으로 알고있다보니 많이 헷갈리네요 ㅋㅋ
구라도 100번 치면 진실이 된다.
맞는것 같습니다.
히틀러 : 아니 내말이 맞다니까?
저때 영국은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주고 독일과 같이 소련을 칠 생각을 했습니다. 언싱커블 작전도 이런 논리였으나 너무늦은 시기였어요
'우리 시대의 평화'
협정 잘못 맺었다간 jot된다...뮌헨협정도 그랬지만, 베트남전쟁을 하루빨리 끝내고자 원했던 미국을비롯한 연합국들이 북베트남과 맺은 파리협정도 그랬다... 그런데 미국과 북한의 평화협정 운운이라니... 이건 분명 북한의 남한 공격 명분을 제공 할 뿐이다.
하 차라리 체코랑 독일이랑 한판 붙는게 더 나았을텐데.. 공군은 독일이랑 어느정도 비빌 수준이긴 하고 육군도 당시 독일 전차보다 체코전차가 질적으로 더 좋아서.. 요구사항 받아들이지 말고 체코가 탱킹할동안 프랑스랑 영국이 와서 다굴만 쳐도 독일은 사실상 ㅈ 되는건데.. 그리고 폴란드도 지원올 가능성이 높고..
영국이 전 세계에 싼 똥이 어마무시하군요. -0-
영국은 그런 똥을 무지 싸고 히틀러때문에 묻쳤음 뭐독일이 마지막에 영국돈 겁나찍어서 인플터져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영국에 악행은 지금까지 계속됬을수도 영국 역사보면 악마입니다
우리 시대의 평화
처들어간건 독일인데 왜 영국탓하고 지랄임? 누군 남의나라 일에 껴들어 전쟁하고 싶겠냐?
그래도 어쨋든 전쟁이 발발하자 나치독일에 대항해서 40만명 이상의 자국 군인들 목숨을 희생해가면서 세계의 자유를 지켰는데요? 그 당시에 힘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 대한민국 국민이 할말은 아닌거 같네요...
@@제로프레이 역사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제국주의 시절 영국은 여타의 열강들의 행동과 별 반 다르지 않았고 오히려 온건했습니다. 악마인데 왜 지금도 영연방이 53개국입니까? 그리고 은근슬쩍 히틀러를 미화하는거 같은데 히틀러야 말로 오히려 영국의 유약한 식민지배 방식을 비난하고 되려 세계평화를 위해선 카톨릭과 대영제국의 존속이 필수라고 말했던 인물이라는 걸 아시는지..?
그리고 프랑스는 6주만에 털렸지
낙지: 나 어쩌면 강할지도...?
현재 한국에도 K-체임벌린이 있다는...읍읍!
???: 훠훠훠 즉폐췅샨 들어갑뉘돠
소위 대영제국의 수많은 똥 중 하나인 뮌헨 협정이군요
양자택일 주는거 ㅈㄴ 너무하네요... 1차,2차 세계대전 끝나고 정의로운 척은 오지게하면서;;
체코 착하네
지금 푸틴이 하는짓이랑 똑같네...
오스트리아 합병.. 체코슬로바키아 합병 그리고 폴란드까지 쪼개먹고
평화타령하며 적국의견 들어주던 졔앙이가 떠오르네
8:15
하... 바이든형!!!!
저는 체임벌린이 히틀러를 잘못 알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스탈린을 잘못알았다곤 생각 안함-
-브리티시 불독
역사는 반복된다 뮌헨에서 부터 지금까지
지금의 러시아 우크랑 비슷하게 돌아가네
우맄ㅋㅋㅋㅋ 시대읰ㅋㅋㅋㅋㅋ 평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치히가 2차대전 시작아님??
느그시대의 평화라고 검색하니 이게 나오네요ㅋㅋ
불쌍한 체코.... 한국도 비슷하다.... 약소국의 비애인가....
폴란드 의 고집으로 일어난 전쟁.
단지히를 양보 햇더라면.
잉 애초에 독일은 단치히 까지만 해도 영프랑 전쟁할 생각은 없었는데
독일군을 환영햇던 슈데튼란트 독일인들은 전쟁끝 무럽에
체코인들로부터 학살 당함.
인과응보.
1938년의 가짜뉴스들은 1945년에 진짜뉴스가 되는데.... 우리나라 해방 후 일본인들이 추방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와 느그 시대의 평화다
체임벌린이 군사력을 볼줄 몰랐다는점에서 무능하다고 비판한다면 동의하지만.
왜 저 협정 자체가 최악이라는지 동의가 안됨.
평화 협정을 고수하고도 쳐들어온건 히틀러인데 이건 체임벌린의 무능, 외교실패가 아니라 히틀러가 미띤놈이고 어찌됬든 처들어올거였는데 왜 체임벌린탓을함....?
저때 전쟁해서 이겼으면 아마 '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굳이 전쟁했다..'' 라던지
대놓고 전쟁에서 졌으면 ' 2차 전쟁 발발의 씨앗..' 이러고 평가했을거임.
지금이야 이미 연구된 사건을 총체적으로 판단하니까 저때 싸웠어야한다 라고 쉽게 말하지. 사후확증편향임...
추가적으로 젤렌스키가 아쉬운게 푸틴도 예전부터 침략야욕을 들어내고 어찌됬든 쳐들어올놈이었지만. 대놓고 친미,나토 가입을 언급할 필요가 있었나.. 젤렌스키가 중립외교 하고도 쳐들어왔으면 외교력에 대해 비난할 명분이 하나도 없었을텐데...
체임벌린처럼 돈바스를 떼주라는게 아니고 입으로만이라도 러시아가서는 친하게 지내자 ,나토가입안한다 하고 서방에 가서는 민주주의국가 라는걸 어필하면 됬잖나
이정도는 할수 있잖아...? 주권을 내주는게 아닌데.
젤렌스키는 친미를 적극적으로 해야했을수 밖에 없었던 우크라이나 내부 사정이 있긴했지만
(야누코비치 같은놈들한테 통수맞은 복잡한 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다.
'느그 시대의 평화'
훠훠 갑좌기 귀가 관쥐뤕네? 쩝
해선 그만하고 도배 기술 배우러 가자.
이거는 최악의협정이 아니잖아
2차전쟁전에 그냥 신경전이네 즉 뭰헨협정을하던 안하던 2차전쟁이 일어날 일이었네.
협정 없이 군사적으로 압박했으면 소규모 충돌로 끝났을것
푸틴?
ㅊㅇㅂㄹ=ㅁㅈㅇ
히틀러만 욕할게 아니구만.ㅋㅋㅋㅋㅋ
느그시대의 평화
오히려 1차대전 이후에 독일을 분활통치 해야됨..
조선은?
눈알 좀 작게 만들면 안 되나요?
영국판 문재인ㅋㅋㅋㅋㅋㅋㅋ
히틀딱:푸틴
체코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
영국:미국
어쩜 이리 똑같냐
주데텐란트에 모든 방어시설이 있어서 체코가 영국과 프랑스의 도움 받았으면 독일이 함부러 공격을 못했는데 망할 영불놈들ㅋㅋ
사실 그래도 털렸음;
당장 주데텐란트 독일계가 어떻게 나올지 뻔한 상황인데다가 전선이 주데텐란트만 있는 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공군전력은 체코가 어떻게 비벼볼 도리가 없음
@@lIlIllIIlIlIlllIIlI 영불도움 못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체코 독일이 1:1 정면 승부한다고 써논거 같네
@@larm6009 지원안한다했자너;
@@larm6009 영불은 1년 후 폴란드가 침공당했을 때도 가짜전쟁만 1년을 끌었던 놈들인데요? 단순히 가정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갈수도 없는 게 프랑스 국내 혐전여론이 워낙 센데다가 저 시절 프랑스 내각제라 저 상황에서 프랑스가 전쟁한다고 했으면 당장 내각붕괴예요.
느그 시대의 평화
왜 문재인이 떠오르지?
1차대전이 그전까지는 없었던 역대급 규모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것만큼은 막아야겠었겠지...
많은 사람들이 체임벌린을 욕하지만 난 이해함.
그리고 강경파인 처칠이 체임벌린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전쟁하자고 했는데, 히틀러의 병크 때문이지 원래대로였으면 처칠의 강경책으로 2차대전에 영국은 망했을거임. 결론은 체임벌린의 행동이 결코 잘못된 게 아니라는거.
종이쪼가리 하나들고 평화쑈 벌인 결과는 참혹했지 프랑스와 영국이 소극적이지만 않았아도 적어도 2차대전은 조기에 막을수있었다
우리는 그들이 모르는 미래를 알고 있으니 맘 편하게 이러쿵 저러쿵 하지요!
1994년 미국이 카터 말고 폭탄을 보냈어야 했어라며 뭔헨을 들먹이는 사람들을 보면 등골이 오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