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안쓰는건 아닌데 전문직이라면 신용위한 어조를 위해 ~라고 생각한다 보다 확실한 어조로 맺거나 혹은 강한 믿음을 주는 말을 한다 라는건가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말로도 치환하기 쉬움. 근데 그냥 떠올려서 인것 같다/생각한다 보다 단순히 문장 끝맺음만 확실하게만 해도 굳이 확신의 추정보다 깔끔해짐.
언어에서 중요한것은 이건 = 이거다 라고 정해놓는 것보다, 문장 속에서 각 표현들이 어째서 그러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인지하고 익숙하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따라서 오히려 먼저 '생각해 = 思う、考える' 로 그대로 알고 넘어가야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며, 그 뒤로 그 가능성에 따른 다양한 표현 방법들을 소개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영문도 모른 채 말씀해주신 표현들을 무작정 외워서 결국 사용해보지도 않고 배운 표현들을 잊기 일쑤니까요. 심지어 영상에 나왔던 思う도 思われる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 또한 느낌이 달라지죠. 하지만 알려주지 않는다면 처음 보는 사람은 별거아닌 이 둘조차도 그저 와우게 된답니다. 그래서요 ㅋㅋㅋ 물론 전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모르는 표현도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배우는 시간이었고요. 저는 그저 영상을 보고 생각해 ≠ 생각해로 생각하게 될 사람이 안타까워서 잠시 찗은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물론 일본어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은 없고, 그저 일본인들과 이야기만 자주 하는 편인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토오모우 를 굳이 한 번 이게 맞는 건가? 다른 표현으로 해야하나? 필터링을 거치는 것보다 그냥 이야기 해보면서 어.. 내가 원하는 뉘앙스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 바꾸어나가는 게 더 입에 붙더라구요. 사실 소개되었던 표현법들은 단순히 전부 ~라고 생각한다로 해석이 되지 않고 독자적인 다른 의미들을 가지므로 -애초에 내가 한국어로 말하려는 문장이 ~라고 생각해요로 끝나는 경우가 아닌 경우- '~한 느낌이 들어, ~라고 예상해, ~일지도몰라 등'으로 이미 머릿속에 들어있는 언어의 이미지부터가 다르게 형성되어 입 밖으로 내뱉어지기 때문에 그에 맞게 단어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알려줘랭짱 일본에서 생활할 때 정론이라고 생각해서 강하게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이 듣기 부담스럽다고 좀 유한 표현을 쓰라고 요청받았습니다. 오모이마스가 가장 편하더군요. 삼사십대 직장생활에선 오히려 다양한 표현을 잘 안쓰게 되던데요. 사람들이 거부감도 많이 드러내고.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었는데도 말이지요.
한국도 똑같습니다. 한국인들은 인식 못하지만 일본의 思う를 한국은 ~같다로 대신해서 쓰죠. 자신이 판단을 내리는데도 맛있다가 아닌 "맛있는 것 같다"라고 하는등 전반적으로 "~같다"를 어마어마하게 사용합니다. 서양인들하고 대화해 보면 맛있으면 맛있는거고 맛없으면 맛없는거지 맛있는거같다는 뭐냐면서 굉장히 괴랄한 어법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지나가다 보고 남깁니다. 상당히 잘 모아서 보여주셨네요. 저 또한 일본에서 직장내 직원분들 또는 거래처 직원분들과 애기할때 쓰는 표현들이며 실제로 전부 사용합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들어 외우는 것도 좋습니다. どうやら「絶対にできる人だ」と思い込んで協力したつもりだったようだが、途中から単に利用されているような気がして姿を消したのかもしれない。他人を信じすぎるとこうなりがちだ。いや、相手が悪すぎた可能性も考えられる。
그냥 한국식으로 떠올리다임 무슨 말이냐면 한국어랑 일본어랑 같은 중국에서 온 뿌리라 비슷하다 생각해서 그런거지 말하기 방식은 완전 다름 표현도 완전 다르고 이 사실을 먼저 자각해야함 생각하다와 떠올리다 이 개념만 알면 캉가에와 오모우를 어떨때 써야 할지 알 수 있을거임 개념 의미가 다름 생각하다도 우리는 다 퉁쳐서 생각이라 하는거지 일본식 생각(캉가에)은 좀 다른 의미 개념임 보통 남에게 쓸때 캉가에라고 하는거 같음 자기생각이나 누구를 생각하는건 오모우라 함 지분데 캉가에로 스스로 생각해라 이건 어색하지 않은데 지분데 오모우 이건 엄청 어색함 보통은 떠올릴때라고 생각하면 됨 사건이나 과거 같은건 기억을 더듬는거니까 오모우 그 외는 캉가에가 맞는듯 그리고 말하기 방식이 다른게 앞에 아무것도 안붙으면 바로 캉가에바 (생각해보면) 이러는데 앞에 뭐가 붙으면 ~라고 떠올려 이러더라
초 100% 확신 = 断言できる(단겐데키루, 단언할 수 있다), 間違いない(마치가이나이, 틀림 없다) 같이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뉘앙스 근데 보통 현실 생활에서는 저런 경우는 거의 없고 특히 일본 특성상 둥글게 혹은 돌려 말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괜히 섣부르게 확정 지으면 리스크) ~と思う、考えられる、かもしれない、そうかも、~ような気がする 같은 돌려 말하는 대답을 많이 하죠 ㅋㅋ
반면 정말 오모우 많이 들어요. 예를 들면, 유튜브에서도 한국인들은 "오늘은 이 주제로 좀 얘기해 보려고 해요~"라고 하면 비슷한 뉘앙스로 일본인들은 "쿄-와 코노 토픽쿠데 스코시 하나시떼 미따이또 오모이마스~" 이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한국어 문장 "~해 보려고 해요"를 문자 그대로 그대로 시떼 미요-또 시마스라고 번역해도 이상하고, 반대로 일본어 문장 "~떼 미따이또 오모이마스"를 한국어로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라고 번역하면 마찬가지로 어색하죠. 감성의 차이일 수도 있고, 혹은 생각하다라는 표현 자체가 한국어 일본어 사이에 동일하게 1:1 치환이 안 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서 동감입니다. 이 영상의 일본어 설명이 의아해서 댓글 남기게 되었어요. 일본인이라고 해도 일본내 조직에서 온갖 풍파를 겪지 않은 이상, 일본어를 다 잘안다고 볼수는 없겠죠. 한국어보다 일본어를 더 오래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감각적으로도 단언적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ㅎㅎ
@@user-je2rr1vz7k츠모리 데스카? 는 의문형으로 쓰이면 좀 언짢은 듯한 뉘앙스인듯해여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너… 몇살까지 살건데 (ㅋ;) 느낌 같은 느낌으로 너… 그거 진짜 할거야..?진짜 할 생각이야…?(부정적인) 같은 문장 말할 때 혼또니 야루 츠모리나노..?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난사이마데 이키타인데스까? / 스고시타인데스까? 가 낫지않을까요?
일본인이 한국어로 이정도의 영상내용...
좋은 채널임이 마치가이나이...
まちがいない??
단순한 확신이 아니라 강도별로도 표현이 잘 나누어져 있군요. 무조건 확신 하지 않는 것은 만국 공통일듯요
👍 단계별로 나눠서 머리속에 잘 입력해두세요!!
간사이 4년차... 강한 확신의 표현 뒤에 知らんけど을 붙혀버리면 그 즉시 신뢰도를 0에 가깝게 내려버리고 책임회피 만렙이 되어버리는 무적의 단어가 입에 붙어버려서 애용중입니다
일본에서 대학다니고있는데 확실히 실생활에서 많이쓰고 심지어 일본애들도 프레젠테이션이나 발표때 자주써서 교수님이 면접이나 프레젠때 안쓰는게 좋다고 했던것중하나..ㅋㅋ 여러가지로 편하니까 어쩔수없긴하지..
그쵸 저도 그래서 교수님이 레포트나 논문 쓸때에 思う가 아니라 考える라고 적으라고한게 기억이 나네요
@@김명일-i6b논문하니까 implementation이걸 実装라고 쓰는게 신기했음
Es적을때도 삼가하는게 좋을까요?
적는중인데 고민되네요
@@나랑세이랑 웬만하면 안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명일-i6b 考えられます정도로 적는게 좋을까요?
결론은 안쓰는건 아닌데 전문직이라면 신용위한 어조를 위해 ~라고 생각한다 보다
확실한 어조로 맺거나 혹은 강한 믿음을 주는 말을 한다 라는건가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말로도 치환하기 쉬움.
근데 그냥 떠올려서 인것 같다/생각한다 보다 단순히 문장 끝맺음만 확실하게만 해도 굳이 확신의 추정보다 깔끔해짐.
하지만 間違いないと思います。같이 확신에 찼지만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듯이 들릴 수 있기 때문에 돌려 말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언어에서 중요한것은 이건 = 이거다 라고 정해놓는 것보다, 문장 속에서 각 표현들이 어째서 그러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인지하고 익숙하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따라서 오히려 먼저 '생각해 = 思う、考える' 로 그대로 알고 넘어가야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며, 그 뒤로 그 가능성에 따른 다양한 표현 방법들을 소개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영문도 모른 채 말씀해주신 표현들을 무작정 외워서 결국 사용해보지도 않고 배운 표현들을 잊기 일쑤니까요.
심지어 영상에 나왔던 思う도 思われる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 또한 느낌이 달라지죠. 하지만 알려주지 않는다면 처음 보는 사람은 별거아닌 이 둘조차도 그저 와우게 된답니다. 그래서요 ㅋㅋㅋ
물론 전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모르는 표현도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배우는 시간이었고요. 저는 그저 영상을 보고 생각해 ≠ 생각해로 생각하게 될 사람이 안타까워서 잠시 찗은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물론 일본어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은 없고, 그저 일본인들과 이야기만 자주 하는 편인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토오모우 를 굳이 한 번 이게 맞는 건가? 다른 표현으로 해야하나? 필터링을 거치는 것보다 그냥 이야기 해보면서 어.. 내가 원하는 뉘앙스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 바꾸어나가는 게 더 입에 붙더라구요.
사실 소개되었던 표현법들은 단순히 전부 ~라고 생각한다로 해석이 되지 않고 독자적인 다른 의미들을 가지므로 -애초에 내가 한국어로 말하려는 문장이 ~라고 생각해요로 끝나는 경우가 아닌 경우- '~한 느낌이 들어, ~라고 예상해, ~일지도몰라 등'으로 이미 머릿속에 들어있는 언어의 이미지부터가 다르게 형성되어 입 밖으로 내뱉어지기 때문에 그에 맞게 단어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현_타 헉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을 잘 풀어 설명해 주셨어요!!!
근데 일본인 특성인지
실생활에서는 거의 と思う를 듣는게 거의 절반 이상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と思う를 많이 쓰죠. :)
랭짱 영상 보시고' 확신 정도'에 따라 더 다양한 표현 활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알려줘랭짱 일본에서 생활할 때 정론이라고 생각해서 강하게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이 듣기 부담스럽다고 좀 유한 표현을 쓰라고 요청받았습니다. 오모이마스가 가장 편하더군요. 삼사십대 직장생활에선 오히려 다양한 표현을 잘 안쓰게 되던데요. 사람들이 거부감도 많이 드러내고.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었는데도 말이지요.
@@알려줘랭짱 동양권 국가들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하지만 일본은 특히나 더욱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한다에 대한 표현이 매우 세분화 돼있네요😊
한국도 특히 인터뷰같은거 보면 ~~라고 생각합니다 ~~인 것 같습니다 이런 말 진짜 많이 씀
한국도 똑같습니다. 한국인들은 인식 못하지만 일본의 思う를 한국은 ~같다로 대신해서 쓰죠. 자신이 판단을 내리는데도 맛있다가 아닌 "맛있는 것 같다"라고 하는등 전반적으로 "~같다"를 어마어마하게 사용합니다. 서양인들하고 대화해 보면 맛있으면 맛있는거고 맛없으면 맛없는거지 맛있는거같다는 뭐냐면서 굉장히 괴랄한 어법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경제 논문은 읽는데 회화연습 피드백서 무례하단 소리를 들어왔던 나에게 있어서 진짜 좋은 유튜버를 찾았네요
[알려줘 랭짱] 채널 오픈 기념! 무료 일본어 회화 수업🔥
🔻신규 구독자 대상 1:1 회화 무료수업 비밀링크🔻
langdy.net/lesson/japanese?ch=061f16b69a
이제 막 일본어 기초문법배우고있는데 이런 강의 너무좋아요! 특히 드라마나 영화 대사를 예시로보여주는게 킥이네요😮
〜と思う를 대체할 수 있는 표현을 여러 단계별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너무 좋네요! 대체해서 쓰도록 연습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確信の強度に色々な表現を教えてくれて本当に勉強になりました。良い動画投稿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지나가다 보고 남깁니다. 상당히 잘 모아서 보여주셨네요. 저 또한 일본에서 직장내 직원분들 또는 거래처 직원분들과 애기할때 쓰는 표현들이며 실제로 전부 사용합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들어 외우는 것도 좋습니다.
どうやら「絶対にできる人だ」と思い込んで協力したつもりだったようだが、途中から単に利用されているような気がして姿を消したのかもしれない。他人を信じすぎるとこうなりがちだ。いや、相手が悪すぎた可能性も考えられる。
랭디 영어 채널만 알고 있었는데 일본어 채널도 생겼나보네요. 두 채널 모두 너무 양질의 컨텐츠다보니 이런 컨텐츠를 생산하는 랭디란 사이트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일본어를 오래배웠는데도 뉘앙스 차이를 알기가 어려운데 잘 설명해주시고 동의어도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화시에 思う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정말 귀한 사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유익하게 잘 듣고 갑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오모우로 자주 사용했었네요
좋은 채널 발견
몰랐던 표현들 잔뜩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일하다보면 と思う쓰는순간 はっ?라고 오기때문에 はっきり자신의 표현 말하는것이 좋다고 배웠습니다 ㅋㅋ
일할 때 오모우는 그다지 ㅎ...
@@sjkim9761 처음엔 그랫고 이젠 안그래요 ㅋ 나름 대기업에서 짬밥잇음
일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표현 안합니다. ~と思います 라는 표현도 조직내 회의 중에 정말 많이 씁니다.
헉헉 침 흘리면서 달려왔습니다! 랭디 일본어 수업도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보면 어느나라든 직접적인 표현 이외에 간접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것 같네요 ㅎㅎㅎ
일본 살면서 생각해보니까 평소에 よくわからないけど〜로 시작하는 말을 많이 쓰네요... 한국에 살때는 자신있게 말하는게 습관이었는데 일본살면서 자연스럽게 바뀌었어요;;; 😢
좋네요. 일본에서 6년정도 유학하고 왔는데 이렇게 잘 구분하여 알려주는 것 처음 봤습니다.
한국어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어와는 조금 다르게 한국어에서 ’~라고 생각합니다‘는 문맥에 따라서 약한 표현도 강한 표현도 될 수 있지만 ‘~인 것 같습니다‘는 내 생각을 전달해야 할 때 되도록 피하는 게 좋은 것처럼요.
우와 사키짱 너무 이쁘고 아름답네요
그리고 일본어 배우는 입장에서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
느낌으로 대충 썼던 표현들인데 제 느낌이 틀렸던거도 있었네요. 내용 감사합니다
오.. 사키.. 일본어 센세로 데뷔하는건가?. 멋쪄버려..
완전 유익했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한국식으로 떠올리다임
무슨 말이냐면
한국어랑 일본어랑 같은
중국에서 온 뿌리라
비슷하다 생각해서 그런거지
말하기 방식은 완전 다름
표현도 완전 다르고
이 사실을 먼저 자각해야함
생각하다와 떠올리다
이 개념만 알면
캉가에와 오모우를 어떨때 써야 할지
알 수 있을거임
개념 의미가 다름
생각하다도 우리는 다 퉁쳐서
생각이라 하는거지
일본식 생각(캉가에)은 좀 다른
의미 개념임
보통 남에게 쓸때 캉가에라고
하는거 같음
자기생각이나 누구를 생각하는건
오모우라 함
지분데 캉가에로
스스로 생각해라 이건 어색하지 않은데
지분데 오모우 이건 엄청 어색함
보통은 떠올릴때라고 생각하면 됨
사건이나 과거 같은건
기억을 더듬는거니까 오모우
그 외는 캉가에가 맞는듯
그리고 말하기 방식이 다른게
앞에 아무것도 안붙으면
바로 캉가에바 (생각해보면) 이러는데
앞에 뭐가 붙으면
~라고 떠올려 이러더라
가끔 인스타에서 뵙던 분인데 유투브 알고리즘으로도 이렇게 뜨다니! ㅋㅋㅋ 게다가 실전 일본어 진짜 유익하네요. 운전하면서 듣고 있음 ㅎㅎ
지금까지 알고싶었던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일본생활에서 필요한 것드루ㅜㅜㅜ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 영상이 좋은 영상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군요.
3:00 이 문장에서 考え와 思う 차이가 한눈에 보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바로 구독했습니다 :)
엄청나게 유용하고, 무쟈게 컴팩트하고, 겁나게 세련된 영상이군요!!
와우~
정도에 따른 표현. 새롭게 알았네요. 선생님도 넘 좋아보이세요~
사실 한국말이랑 비슷했네요.
하도 と思う 를 많이써서 이게 약간 직접적인 표현을 꺼리는 일본인들의 문화같은건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면도 있음
일본어 공부중인데 이 영상 1분 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일본어 오픈~~~~
추카추카 ~~
매주 방문 할거야~~~~^^
오 이런 일본어 채널이 있었군요. 일본어 활용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콘텐츠 넘조아용❤
랭짱 진짜 예쁘다...
ㅋㅋ 제가 이거 진짜 확실하게 느낀게 NHK 일기예보에서 뭐든지 ~でしょう로 끝내길래 뭐야 비가 온다는거야 만다는거야 춥다는거야 아니라는거야 하면서 봤던 기억이 ㅋㅋ😅
평소 무의식적으로 쓰던 말들을 이렇게 정리를 하니 초심자 수준은 아니네요~ㅎ
사키짱은 훌륭한 선생님에 마치가이 나이데스네~😅😅
초 100% 확신 = 断言できる(단겐데키루, 단언할 수 있다), 間違いない(마치가이나이, 틀림 없다) 같이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뉘앙스
근데 보통 현실 생활에서는 저런 경우는 거의 없고 특히 일본 특성상 둥글게 혹은 돌려 말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괜히 섣부르게 확정 지으면 리스크)
~と思う、考えられる、かもしれない、そうかも、~ような気がする 같은 돌려 말하는 대답을 많이 하죠 ㅋㅋ
일본 사는데 너무 유익하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이 요망한 사키 너무 귀엽다....
대박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반면 정말 오모우 많이 들어요. 예를 들면, 유튜브에서도 한국인들은 "오늘은 이 주제로 좀 얘기해 보려고 해요~"라고 하면 비슷한 뉘앙스로 일본인들은 "쿄-와 코노 토픽쿠데 스코시 하나시떼 미따이또 오모이마스~" 이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한국어 문장 "~해 보려고 해요"를 문자 그대로 그대로 시떼 미요-또 시마스라고 번역해도 이상하고, 반대로 일본어 문장 "~떼 미따이또 오모이마스"를 한국어로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라고 번역하면 마찬가지로 어색하죠. 감성의 차이일 수도 있고, 혹은 생각하다라는 표현 자체가 한국어 일본어 사이에 동일하게 1:1 치환이 안 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이 없어서 혹은 책임져야할거 같으니 버릇처럼 쓰는 표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신창섭식 일본어로 얘기하면
20만엔 쿠라이 다레데모 이룽다 토 오모우 ㅡ100퍼 확신
우효wwww
코이츠 니쥬만옌모 나이 요와요와 킷쇼~이 로손노 타테요미히토노 니요이가 스루♡ ㅡ100퍼 확신
콘비니 잇가게츠 야레바 이쟝♡ ㅡ 정상화
일본생활 9년차인데 처음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말하는 상황이라면 키가스르하고 또오모으, 또캉가에르 정도로만 표현하고 있었네요.
애니로 배운 일본어라 적확한 표현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정리가 쏙쏙 되네요
오 여기는 진짜 유익하다 바로 구독
뒤에 知らんけど를 붙이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근무중인데, 업무에서 동료에게 断言できます 라는 말 들으면 제일 불안하더라구요..
전부 알아 들을 수 있고 아는 표현인데
단계 별로 저렇게 나눈다는건 몰랐네요.
역시 타국의 언어는 어려워(절레절레)
이거하고 약간 다른 주제이긴한데 학부 1년차때 ~したいと思います 이거 자주 들리길래 확정형으로 말 안하고 살짝 돌려서 말하는거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한적 있음
선생님 최고네요 진짜
일본생활 6년됐지만 ~になりがちだ랑 と考えられる는 써 본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일본에 살아도 일본어 공부는 쉬면 안되겠네요😊
진짜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네요. 쵝오!
잘 배워갑니다 너무 도움이 됩니다!
이 채널은 유익하다고 단언할 수 있어(구독을 하면서)
뭐 낯익지? 했더니 사키님이 맞군요?😅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배울것 같진 않지만, 취미로 가볍게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와첨보는데 이런거 너무죠아욧
근데 한국인이 문맥 상관없이 "것 같다" 엄청 써대는 것처럼 일본인들도 진짜 확실한 것들도 습관적으로 "토오모이마스" 많이 씀 ㅋㅋㅋ
방송을 보며 느낀,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 "..라고 생각한다." "..한 것 같다."
강의가 유익해서 오늘 구독했는데.. 4:45부터 다른 영상의 썸네일로 가려져 일본어 자막이 안보입니다.
일본어를 볼때 문장을 많이 참고하는 편이라서..
다른 영상의 썸네일은 강의가 끝난후에 집어넣는 게 어떨까요.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설정이 잘못되어 있었네요! 덕분에 수정 했습니다. :)
으음...한국도 어지간히 책임회피를 잘하는표현쓰지만 사스가 본국이라 그 강도에따라 나뉘는군요 공부가되었습니다
본국 ㅇㅈㄹㅋㅋ
일본에서 20년 이상 大手쪽에서 일하는데 전혀 단언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음... 그냥 と思う만 씀.. 더 애매하면 思われる。회사에서 절대 들을수 없는 표현임. ㅋㅋㅋ😊 일본 직장에서 단언하거나 확신한다?? 음... 그런사람 본적이.. ㅎㅎㅎ저런표현은 드라마에서만 봄.
저도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서 동감입니다. 이 영상의 일본어 설명이 의아해서 댓글 남기게 되었어요. 일본인이라고 해도 일본내 조직에서 온갖 풍파를 겪지 않은 이상, 일본어를 다 잘안다고 볼수는 없겠죠. 한국어보다 일본어를 더 오래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감각적으로도 단언적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ㅎㅎ
ご説明が立派です。 でも同意しづらい気が多少はするんだけどね。。。%で説明するより漢字から分析したらよいかもしれないと思うんだけど。。
3:03 しょげきと読んじゃったね~
2개 영상 보다가 바로 구독... 진짜 퀄리티 엄청나네요
드디어 일본어도 🎉❤ 너무 좋아요 ❤️😆
라고 생각해를 상황에 따라 다른 일본어 쓰는 줄 알았는데 그냥 아예 한국어도 다른 문법이면..ㅋㅋ
라고 생각해를 처음에 설명하는 이유가 있었을까ㅋㅋㅋ
と思う 말고 다른표현이 있나 봤더니 그냥 대화 잘하는법 일본어버젼 느낌인거구나
3:15 현지인들에게 츠모리(積もり) 라고 하면 보통 부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이던데 영상에서 제시된 예시와의 차이가 뭔가요?
제가 어느날은 실수로 "난사이 마데 이키루 츠모리 데스까?"(何歳まで生きる積もりですか?) 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그 말을 들었던 현지인분의 반응이 굉장히 당황하신듯한 반응이었습니다.
@@user-je2rr1vz7kつもり가 예정보단 작정에 더 가까운의미라 何歳まで生きるつもりですか라고 말해버리면 “몇 살까지 살 작정입니까or이에요? 같은 느낌이 되기때문에 싸가지없는말투입니다 사실 한국어로 해도 싸가지가 없어보이죠
@@user-je2rr1vz7k츠모리 데스카? 는 의문형으로 쓰이면 좀 언짢은 듯한 뉘앙스인듯해여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너… 몇살까지 살건데 (ㅋ;) 느낌
같은 느낌으로 너… 그거 진짜 할거야..?진짜 할 생각이야…?(부정적인) 같은 문장 말할 때 혼또니 야루 츠모리나노..?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난사이마데 이키타인데스까? / 스고시타인데스까? 가 낫지않을까요?
츠모리 = 할 셈이야?
딱 이 느낌임
お前今日も勉強しないつもりなの?=너 오늘도 공부 안 할 셈이야?
자막이 노래방 가사 같아서 따라가기 쉽네요 ㅎㅎㅎ
와.. 일본어 엄청 잘 하시네요
오모이뗀, 일본인 정서, 사고 방식에 있어서 실례되는 표현이 맞습니다.
랭디 일본어도 나왔군요 짱구 컨셉인가요?? 앞으로 열심히 보겠습니다!!
잘 챙겨보세요!!
그럼 만약 일기예보를 보고 남에게 날씨 설명을할때 비가 올것임에 틀림없어(마치가이나이)로 얘기해야하나요? 아님 뉴스에서 봣는데 오늘 비가온다 생각해 라고해야하나요?
비슷하게 한국어에는 ~인거 같아요 가 있죠
부정적인 확신에만 쓰이는 표현도 따로 있나요?
"이건 절대로 글러먹었다."
"이 경기는 이번 이닝의 대량 실점으로 인해 완전히 판을 들어먹고야 말았다." 같은 부정적인 강한 확신에는 무슨 표현을 쓰나요?
~てしまった는 어떨까요??
これは全然だめだ
この競技は今度のイニングの大量失点によって完全に流れが覆された(もしくは覆えされてしまった、しちまった)
젯타이, 다메다, 시치맛타, ~테 시맛타 등의 뉘앙스로 표현하면 될듯합니다
@@Kuuhaku_SoraShiro 일본에서는 '들어먹었다' 라는 상황에 '떠내려갔다' 는 표현을 또 많이 쓰나보네요.
절대로보단 부정적인 상황에서는 전연이라는 표현을 또 쓰네요.
일본어 발음 귀여웡.....
카와이~ 😍 앞으로도 랭짱 많이 시청부탁드려요 !
세상일에 단언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노..
영상을 인용하여 예시를 드는 것이 엄청난 학습자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나미 치아키가 맨날 と思うよ쓰길래 나도 と思うよ만 썼었는데 그렇고만
템포가 살짝 더 빨라도 되지 않나 싶네요. 썸네일 보고 결론만 알고싶었는데 3단계에 속한다고 좀더 강조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잘 모를 정도면 애초에 확신해서 말하기 어렵지않나
えー100%なら間違いないと断言できますと言うですね。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さきさん!
그나저나 한국어를 너무 잘하네요 ㅎㅎ
배우고갑니다!
와 일본어 이렇게 귀여울 수가!!!! 바로 구독했지룽
🥰🥰
너무좋아요
단계별로 알려줘서 이해가 잘 되네요.
예전에 관광안내소에서 대화하다가 답변을「~と思います。」라고 한적이 있는데 살짝 언짢아 하면서 「~と思います?」라고 되물어지던 기억이 ㅎㅎ..
스고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인의 신중한 성격이 표현에 잘 드러나 있네요
맞아요 일본어는 특히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표현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