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80년대 팝송책에서 Moody Blues를 소개하길 프로그래시브 록의 선구자들이라고 평했었음...클래식을 접목한 이 곡이 당시 3대 프로그래시브 록 중 대표적인 곡이었음... 1967년 곡..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일부 차용했다고 팝송책에서 소개했는데 교향곡을 들어봐도 잘 모르겠더라는...저는 '80년대 동네 레코드 점에서 공테이프에 녹음(당시 2000원-레코드점에 다양한 LP판이 많아야 함..아직도 그 당시 사둔 녹음테이프가 일부 남아있어요..)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죠...King Crimson의 Epitaph (1969)와 Barclay James Harvest의 Poor Man's Moody Blues와 함께 말이죠.
어린나이에 양장기술을 베울려고 도시로 나와 일을 마치고 유일한 친구엿던 라디오 심야프로 *별이빛나는 밤에서 가사뜻도 모르고 듣던 절절한 멜로디
엄마가 보고싶어 베게붙잡고 울엇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마치 제가 어제 남긴 일기 같아서 놀랍습니다..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해석을 가장 깔끔하게 하셨네요 ~
이곡을 다시 끄집어내어 빠지게되는 이유는 샤넬향수광고를 보고선 ,새롭게 그 깊이를 헤아려봅니다~^^
요즘
Cf에서나온것보고새삼이노래가얼마나좋은지 알았서요젊을때애청한곡이였죠너무좋아하는밴드였고요
동감2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더 진가를 알게되는 음악이 있는 것 같아요..바로 이런 곡...
광고에서 너무 듣기좋아 찾아와 들어요 ~^^
저도 광고보고 빨려들어가는것같음
샤넬 남자 스킨 광고 던데
재수할때 많이듣고 방황~^^최고
허탈하고 씁쓸한 인간군상 깊은절망에 떨어진 무표정한 파리의 매춘부들을 그리는 프랑스영화- 관용의집- 에 배경음악으로 나왔더군요 제목이 뭐더라... 맞았어 Night in white satin 이었지
반갑네요 이곡 찿아듣게되서
옛날 80년대 팝송책에서 Moody Blues를 소개하길 프로그래시브 록의 선구자들이라고 평했었음...클래식을 접목한 이 곡이 당시 3대 프로그래시브 록 중 대표적인 곡이었음... 1967년 곡..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일부 차용했다고 팝송책에서 소개했는데 교향곡을 들어봐도 잘 모르겠더라는...저는 '80년대 동네 레코드 점에서 공테이프에 녹음(당시 2000원-레코드점에 다양한 LP판이 많아야 함..아직도 그 당시 사둔 녹음테이프가 일부 남아있어요..)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죠...King Crimson의 Epitaph (1969)와 Barclay James Harvest의 Poor Man's Moody Blues와 함께 말이죠.
언급한 곡들 깨알같이
추억 돋네요😅
샤넬광고 음악도 반갑고
우리 티모시 살라메 보며
눈호강도 하고요 ㅋ
Cf 듣다가 찿아본 노래...80 년대 그때 그시절이 아련히....
댓글 다신 모든 분들 이 노래와 무디블루스에 대한 추억 하나씩 있는 것 같군요.
지난 시절 생각하니 왠지 음악처럼 애절해지는 저녁입니다.^^
정말 좋은 노래와 가사네요.. 알아보니 생각보다 오래된 노래군요.
드디어 찾았네요! 이노래ᆢ
톰 베렌져, 그레타 스카치 주연의 "가면의 정사(shattered 1991)"의 삽입곡으로 인상 깊은 곡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찾아 보는 영화죠.
헐....제가 아주 예전에 어떤영화를 보다가 이곡을 처음 듣고 이곡에 완전 반해버렸었는데 그게 이영화였나봐요. 그래서 영화도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뎌 찾았네요ㅠ 정말정말 감사해요😂
좋은음악 많이 소개해주세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