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지난편을 좀 더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이 전 영상 먼저 보시고 시청 해 주신다면 이해가 더 쉬울거에요 ! - 뇌로 받아들인 다는 것이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막상 경험 해 보면 정말 별게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 여러분이 그동안 책을 읽을 때 집중 안되는 상태에서 눈으로 재차 꾸역꾸역 읽으려고 하는 느낌과 글을 빠르게 훑으면서도 내용이 다 들어오는 그 차이... 정말 이 집중이라는 한 끝 차이가 정보를 받아들이는데에는 큰 차이를 주게됩니다. 지금 당장 안된다면 이 영상을 조용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에 제대로 돌려보면서 제가 드린 과제들을 수행 해 보세요. 집중을 해 보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 한다면 빠르게 이 감각을 찾으 실 수 있을겁니다!
속독이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뇌로 그걸 프레임으로 찍어내듯 보는 것이라고 하셨고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뇌로 듣는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혹시 속독 능력을 향상시키면 언어 습득 능력에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이 갈까요? 늘 글 읽는 것이 느리고 조금 어려운 문장이나 글을 읽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요...여러번 다시 곱씹으면서 읽어야 이해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제가 머리가 좀 안 좋은 거일 수도 있지만요 ㅠㅠ 어쨋든 속독 능력을 조금 기르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언어습득에 좋은 영향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질문 드려요 ㅎㅎㅎㅎ영상은 늘 보던 그런 영상들에서 하는 말들이 안 나와서 되게 참신하게 느꼈어요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준 뇌로 프레임 찍어내듯이라기 보다 눈은 문자를 가두는 프레임이라 보시구 그 안의 내용들을 뇌가 처리해 내는 것이죠 :) 저도 그랬었고 책 읽는 것이 조금 느린편에 속하는 분들은 눈을 굴려가며 글자를 따라가려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뇌가 처리 하려는 문장에 맞춰 눈이 같이 쉴새없이 글자를 전송시켜주게되는거죠. 하지만 속독의 경우 눈이 그 문장 한 줄 한 줄에 집중 하지 않아도 시야 내의 글들을 처리 해 내는 범위가 넓은 편 입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데에 속도 자체가 느리다면 빠르게 읽으려는 연습보다는 한 번을 읽더라도 의미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연습하는게 먼저죠. 책은 빠르게 많이 읽기 이전에 제대로 그 의미 이해를 위한 기억의 연결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중요하거든요. 이러한 연습이 된 후에 시야의 범위를 넓혀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영준 언어 습득은 외국어 부분을 말씀하신다면 속독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는 자극을 뇌가 처리해내는 방식을 귀로 듣는 소리 자극에도 똑같이 적용 해 소리를 뇌로 처리해 내야한다는 겁니다. 최근 업로드 한 세번 째 영상을 보신다면 이해가 조금 더 쉽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 외국어를 습득하는데의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듣기 쪽에 있는지 듣는 데는 문제 없지만 의미 이해 부분인지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부분에 있어 자신의 문제가 있느지 먼저 알고 근본적인 방법을 바꿔야하거든요 !
@@다빈치센스친절한 답변 댓글 감사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글을 읽을 때 글을 머릿속에서 소리내어 읽지 않나요? 보통 말하는 속도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아무리 랩을 빨리 하는 사람이여도.. 그래서 그런지 제가 머릿속에서 말하듯 읽어서 범위를 넓히는 거의 개념 자체가 좀 힘드네요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지만은 ㅜㅜ
피아노 전공 유학생인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신기... 친구들이 음이 어떻게 들리냐고 물어봤을 때 그냥 빨간색 보면 빨간색인 것 처럼 음의 색깔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냥 들으면 알아 설명을 못 하겠어 이랬었는데 이 영상하고 관련이 있는 듯. 그리고 소설도 20년동안 꾸준히 읽어왔는데 글자 단위로 본 기억이 없네요 보니까. 영어도 유학와서 너무 고생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귀로만 들으려고 해서 들렸던 적이 훨씬 적었던 것 같아요. 악보 외우는 것, 영어 듣는 것 두개 다 그냥 반복해서 외우고 듣고 하는 건 시간 대비 노력이 참 많이 들어가는데... 왜 음이 그냥 들으려는 생각 자체를 안 해도 뇌에서 들렸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네요 ㅠㅠ 음악도 언어도 결국 소리와 음계로 이루어져있는데 다 하나지 않을까 항상 고민해왔었었는데 맞는 것 같아요 신기방기..
헐... 저 속독 엄청 잘해서 소설책 10분정도면 다 읽는데 딱 다빈치 님이 얘기하는 느낌이에요 눈은 그냥 글자를 보는거고 '내용' 이나 글의 '의미' 는 머리로 바로바로 이해하는 편이에요 머리에 바로 그림이 그려진다고 해야되나.... 영어를 못해서 귀로 안듣고 머리로 듣는다는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시각으로 얘기하니까 바로 알아듣겠네요... 그래서 영어 학습법 중에 영어 단어를 뜻으로 외우지 말고 이미지나 상황으로 이해해서 학습하라는게 이런 의미의 학습법인가봐요. 한국어는 보면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영어는 보면 머리에 그림이 안그려져서 이해가 안됐거든요... 소름..이렇게 이어지나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문득 생각나는데 성격도 한 몫 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책 읽을 때, 들을 때 무슨 놓치는 부분이나 잘못 이해하는 부분 있으면 어쩌나 하면서 한 글자 한 글자 봤거든요. 뇌가 아니라 눈, 귀로만 보려고, 들으려고 노력했었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뭔가 깨우치고 있는것 같아요.
공부를 “재능+노력”이라는 틀안에서 헤메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틀안에 갇혀서 자존심만 잃은 채 실패하는데, 앞으로 이런 뇌과학 교육이 늘어나서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떤 책이나 논문을 참고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 이 영상을 시작으로 억지로 교육을 개편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교육의 방향이 자리 잡혀나가길 목표하고 있습니다 ! 책과 논문은 자료 서칭이나 과학적 사실 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참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와 의견이 비슷 한가 싶으면 접근 법이 다르다던가 결론이 안맞거나 해서 저도 더 서칭을 해보다 전체적인 흐름이 비슷한 자료가 있다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와아아아아.. 제가 절대음감쪽은 아니라도 대충 아는 노래면 바로 피아노로 칠수있는 음감의 소유자인데 제 방법이 저거에요 ㅜ 들리는 음악과 함께 피아노를 떠올리면서 상상으로 쳐봐요~~ 그걸 그대로 치면 맞답니다 ㅜ 이걸 억지로 배운건 아니고 그냥 피아노 칠수있을때부터 그랬거든요.. 근데 전 영어듣기가 진짜 죽도록 안됏었는데 ㅠㅠ 비슷한 원리라고 하니 뒷통수 한대 맞는 느낌이네요... 오늘부터 연습해보겠습니다 ㅠ 감사해요 ㅠㅠㅕ
와,,,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상상의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라고 하셨을때 바로 뇌리를 스치듯 감이 왔습니다..!! 가끔 집중했을때 들었던 방식이 이거였군요... 이 방법을 터득하고 음악이나 주변의 소리가 공감각적?! 으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의식적이고 새로운 감각 하나가 열린 느낌이에요. 최근에 책을 읽으면 어릴때와 달리, 글자 그대로를 따라간다는 느낌이어서 되게 어색하다고 느껴졌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같은 맥락이었군요....🤭 감사해요! 덕분에 앞으로 삶이 더 생기 넘칠 것 같습니다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쉽게 설명하려고 하시느라 힘드셨을것 같아요..😭 '사고' 안의 공간을 통해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단해요! 가볍고 재밌는 영상을 만드셔서 과정도 쉽다 생각될 수 있는데 엄청나게 깊은 내용을 정말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이전 영상을 보고 이어서 보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영상을 만드신거 같아요 활발한 영상 업로드도 좋지만 기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높은 퀄리티의 영상의 꾸준한 업로드 꼭 부탁 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이마로 듣는다는 말을 듣고 인도의 빈디가 생각나더라구요. 왠지 빈디와 관련이 있을것 같아서 검색해 보니 빈디를 찍는 곳은 7개의 차크라 중 6번째 차크라에 해당하는 '아즈나'로 직관의 눈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런 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나 고퀄영상은 처음 봐요 내용과 영상 하나하나 이해 전달도 잘되고..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티비에서 다큐한편 본 것같아요 저는 지금 1년넘게 미국에서 살고있는데요 영상에서 설명하신것처럼 영어가 어렵다보니 그냥 듣기싫은 소리처럼 느껴졌어요 귀를 아무리 쫑긋하고 들으려고 해도 안들리더라구요 뇌쪽으로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 해보겠습니다 5살 딸아이도 영어공부에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녀분을 위한다면 4번째 영상도 같이 추천 드릴게요 !! 아이의 사고 확장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 다른 분께 남겼던 글을 아래에 같이 남겨드릴게요 ! 멋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 ^^ >> 아이와 함께 책을 읽더라도 책에 만약 호랑이가 등장한다면 - 이 호랑이는 몸집은 어느 정도나 될까? 털은 만지면 어떤 느낌일거같아 ~?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 와 같이 책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도 생각을 뻗어낼 수 있게끔 하며 아이의 머리 속에 그려내고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하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어학습의 경우 어린 자녀에겐 시각적인 학습보다 듣고, 들리는 대로 말하는 학습이 멀리 봤을 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눈으로 익힌 정보의 의존도가 높아지다 보면 나중에 소리 캐치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영어 동요같은걸 틀고 가사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즐겁게 유도해주세요. 클래식이나 재즈나 음악 연주를 듣더라도 그 안에서 - 어떤 악기들 소리가 들려 ? - 지금 혹시 드럼 소리 같은거 들려? 합쳐져서 들릴 땐 몰랐는데 드럼만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또 새로운 음악같지 않아 ? - 피아노 연주랑 바이올린 연주는 어떻게 다른거같아 ~? - 지금 들리는 소리는 입으로 불어서 나는 소리같아, 줄에서 나는 소리같아 ? 등 단순히 듣는데만 그치지 마시고 그 안에 담긴 정보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한 곡을 여러 번 듣는다 해도 각각 집중하는 부분이 다르면 들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에 같이 하는 어머님들도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을거에요 ! 사고가 확장되는 유아시절 이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굉장히 가치있게 작용될겁니다 :)
언어를 빠르게 익히는 것은 그 개념이 지시하는 실상을 빠르게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지 소리의 등록과는 관계가 없어요. 아기들은 모두 그 등록이라는 기능을 통해 빠르게 언어를 받아들입니다만, 아이들은 받아들이는 언어 중에도 자신이 이해할수 없는 개념들은 모두 탈락시킵니다. 인식의 깊이에 의해 소리나 시각정보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지 단순히 등록기능 만은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외국어를 습득한다고 해도, 외국어의 어휘나 한국어의 어휘나 수준이 비슷합니다. 이마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미간이나 이마 부분에 제삼의 눈 이라고 불리는 의식과 이어진 차크라가 있기 떄문에 의식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마쪽에 자기도 모르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거지 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린시절 듣는 음악에도 클래식 음악과 힙합음악을 들은 아이들의 뇌발달은 전혀 다르게 이루어집니다. 그 정보에 있는 반송파가 뇌의 발달을 다르게 만들기 때문이죠.
영국의 elo라는 밴드가 있었어요. 그들의 노래만 들었지 영상을 본적이 없었는데(우리 때는 그랬어요^^;;) 유툽으로 그들을 만나게 되는 순간부터 한동안 엄청 꽂혀 거의 모든 노래를 찾아 봤었네요. 그런데... 언젠가 부터.. 이어폰으로 흘러 나오는 노래에 맞춰 그 노래를 부르는 리드싱어(JEFF LYNNE)의 얼굴이 보이는 거예요. 입모양이..... 이게 혹 그런 경험 일까요?😅
입력이 그렇다면... 출력도 같은 원리가 작동하지 않을까? 즉 손으로 피아노 치지 말고 뇌(이마)로 쳐라. 손은 뇌가 연주하는 것을 저절로 치게 되어 있다. 몸으로 운동하지 말고 뇌(이마)로 하라. 발로 축구하지 말고 뇌(이마)로 볼을 차라. The inner game of tennis. The inner game of golf. The inner game of piano 라는 책이 있었는데, 같는 원리인 것 같군요.
와! 좋다~~ 귀가 아니라 뇌로 포커스를 옮기려고 이미지 트레이닝만 살짝 바꿨는데, 훨씬 잘들리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영상 4개로 구독자 4.4천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전 190번째 영상을 올린 최근에야 4천을 달았는데... 영상 내용이 워낙 좋으니 인정 할 수 밖에 없네요! ^^
영상 끝에 주신 과제 4개 한번씩 다 시도해 봤는데 아하! 하는 뚜렷한 감은 아직 못느꼈어요ㅠㅠ 재즈 음악 들어보면서 악기 마다 소리 레이어? 는 구분이 되는 듯 한데 이게 무슨 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건반에 소리를 입히는게 꼭 그 음이 아니어도 되나요? 예를 들어 저는 건반이 솔을 가리키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음일 경우에요. 저는 사실 외국어보다 음감을 터득하고 싶어서요! 대충 건반에 소리를 입힐 수 있지만 아직은 거의 객관식 찍기 수준이네요...ㅎ 2,3번도 해봤는데 제가 확실히 아는 문장이나 의미는 입모양 연상이 훨씬 잘되고 뇌에서 정보처리가 되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제가 전혀 의미를 모르겠는 문장은 대충 입모양은 연상되지만 그거 자체로 또 정보처리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그 입모양 이미지가 눈과 귀처럼 그냥 받아들일 줄만 알지 또 처리를 못하는 것 같아요 4번도 해봤는데 대충 내용은 파악이 되는데 뭔가 내용을 놓치는 기분이 들어요. 글을 빨리 읽으려면 대각선으로 읽어야 된다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읽는 감각을 잘 응용해서 음감이나 외국어 공부에 활용해 보고 싶네요ㅎㅎ 너무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피드백 받아보고 싶어서 주절주절 댓글 남겨봤습니다ㅎㅎ 다음 영상 너무 기대되네요! 그리고 혹시 참고하셨던 문헌이 있으시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제 학업에 참고하고 싶어서요!
사실 첫번 째 과제는 바로 절대음감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 라는 것보다는 실제 들리는 연주에 맞춰 상상하면서 손을 그 음에 맞춰 따라가는 그 자체가 음악을 머리로 받아들이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 음을 바로 날려버리지 않고 삼킬 수 있게되는거죠. 처음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음악을 접한 이들은 실제 건반을 누르기 전부터 소리가 들릴 것이고 소리가 들린다면 눌린 건반이 보여질 겁니다 ^^ 때문에 절대음감으로 발전을 위한다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연주에 따른 정확한 소리를 입혀가는 과정이 필요할 거에요 ! 의미를 모르겠는 문장은 아예 모르는 문장인건지 독해로는 가능하지만 다른 문제로 안들리는건지 또 다른 이유로 볼 수 있어요 :) 입모양이 연상됐다는 것은 소리는 들었으나 (쉐도잉 가능) 의미 파악이 안 된 경우 인가요 ~? 유형에 따라 다른 피드백을 드려야할거에요 ㅜㅠ 4번 역시 머리를 활용하는 그 감을 알아차리기 위한 것 입니다 ㅎ 책에 적힌 문자들을 보면서 우리는 머리속으로 그 문자들이 의미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죠.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일상적입니다. 하지만 귀로 받아들인 정보를 머리로 이해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거죠 말인지 방구인지 남들이 하는 맣도 들어본 적 없고 ㅜ 실은 눈으로 본 것과 굉장히 단순한건데도 말이에용 ㅜㅠ 다음 영상엔 보다 더 근본적으로 그리고 유형별로 또 설명 예정이니 그때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ㅎㅎㅎ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빈치센스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번 더 시도해 봤어요 ㅎㅎ 유형에 따라 다른 피드백이 있다고 하셨는데 생각하신 유형에 대한 피드백을 다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영어 스크립트를 들었을 때 어려움이 딱 한가지로 구분되지 않았어요. 쉐도잉,디테이션이 가능할 정도로 소리가 뇌에 저장되긴 했지만 해석이 안되는 문장도 있었고 들리는 소리가 뇌에 맺히는 느낌이 들었지만 금방 휘발되어버린 문장도 있었어요. 그런데 다시 시도해 보니까 사실 이게 들리나 해석이 되나 상관이 없이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여지는 정보들이 뇌를 거쳐서 찍고 가는 느낌이 들어요. 받아들여진 정보가 아직 제 뇌속에서 해석이 안되더라도 이 해석안되는 모호한 정보들이 계속 받아들여지면서 새로운 감각이 깨어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사실 어렸을 때부터 감각을 키웠던 사람들은 어렸을 때 자기가 들었던 것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분석하면서 받아들이진 않으니까요. 앞의 영상이랑 지금 영상 여러번 보면서 '뇌로 받아들인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음악이든 영어든 들으니까 감각을 터득하는 걸 떠나서 새로운 감각을 쓰는 기분이 들어서 새로워요.재밌는 경험을 한것 같아요ㅎㅎ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더 재밌게 시도 해볼 수 있었어요ㅎㅎ
아녀뚱인데여 아녀뚱인데여 계속 시도 해보신다니 적극적인 모습에 저도 감사하네용 ㅎㅎ 뇌를 거친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래도 생각보다 잘 따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만약 듣기자료만 가진다고 하신다면 어느정도 대충 의미를 아는 문장으로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영상이라면 상황을 보며 유추라도 할 수 있고 반복하면서 그 장면과 함께 의미가 더 오랜 기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나 듣기자료만 가지고는 상황을 이해할 법 한 열쇠가 없어 반복이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경우는 풀어놓은 문장을 봐도 , 즉 독해로도 알기 어려운 문장일 때에 더욱이 그렇습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모국어를 익힌다면 바로 이런 식으로 , 무슨 말을 하는지 당장은 모르지만 다음에 또 듣고 듣고 비슷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입혀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 하게 되죠 하지만 학습언어는 이러한 환경에 놓이기가 쉽지 않죠 :) 이제는 대신 비슷한 수많은 상황을 그릴 수 있는 많은 경험과 내공이 쌓였으니 안들리는 문장이라면 의미를 먼저 파악한 후 소리를 들으면서 직접 머리속에 상황을 그려내며 그곳에 입혀보세요 ㅎ 만약 숙어표현이나 모르는 단어 등이 아닌 이미 알고있는 단순한 단어들임에도 해석이 안될경우엔 문장을 들으며 즉각적인 의미 부여가 이루어 지지 않은경우 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모국어를 익히는 경우엔 습득한 언어에 모두 상황적인 기억이 담겨있습니다. 굳이 뜻을 떠올리지 않아도 그 기억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의미가 와닿게 되죠. 학습된 언어는 먼저 사전적인 의미를 한번 거치게 됩니다. 이후 한글 표현에 도달한 후에야 파생되는 관련 기억들에서 의미가 전달되죠. 불필요한 중간과정 때문에 문장을 놓치기가 쉬워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미 단어 표현 공부를 할때 상황적으로 그려지는, 와닿는 느낌으로 단어를 익히셨을 경우엔 소리를 캐치하게 되는 것만으로 의미 파악이 드라마틱하게 이루어졌을 겁니다만 한글로 적힌 대로 달달 외웠을 경우엔 소리만 들리는데 그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머리속에서 번역의 번역 과정을 막고자 들린 소리가 아닌 들릴 소리에 집중하는 법이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말하는 이의 입모양을 따라가보세요. 그럼 그들이 이미 뱉어낸 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내뱉고 있는 소리에 집중이 될 겁니다. 번역의 기회가 뺏기고 원어가 꽂히는 느낌이 든다면 잘 하고 계시는 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받아들이며 그 상황과 원어가 매치 되도록 컨텐츠를 즐겨보세요! 학습이 아닌 아예 듣는 방식을 바로 잡는겁니당
이번 편은 지난편을 좀 더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이 전 영상 먼저 보시고 시청 해 주신다면 이해가 더 쉬울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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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 받아들인 다는 것이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막상 경험 해 보면 정말 별게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 여러분이 그동안 책을 읽을 때 집중 안되는 상태에서 눈으로 재차 꾸역꾸역 읽으려고 하는 느낌과 글을 빠르게 훑으면서도 내용이 다 들어오는 그 차이... 정말 이 집중이라는 한 끝 차이가 정보를 받아들이는데에는 큰 차이를 주게됩니다. 지금 당장 안된다면 이 영상을 조용히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에 제대로 돌려보면서 제가 드린 과제들을 수행 해 보세요. 집중을 해 보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 한다면 빠르게 이 감각을 찾으 실 수 있을겁니다!
...그동안 고통의 비밀을..풀어주시니 희망이 생겨요 감사합니다..
속독이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뇌로 그걸 프레임으로 찍어내듯 보는 것이라고 하셨고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뇌로 듣는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혹시 속독 능력을 향상시키면 언어 습득 능력에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이 갈까요? 늘 글 읽는 것이 느리고 조금 어려운 문장이나 글을 읽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요...여러번 다시 곱씹으면서 읽어야 이해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제가 머리가 좀 안 좋은 거일 수도 있지만요 ㅠㅠ 어쨋든 속독 능력을 조금 기르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언어습득에 좋은 영향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질문 드려요 ㅎㅎㅎㅎ영상은 늘 보던 그런 영상들에서 하는 말들이 안 나와서 되게 참신하게 느꼈어요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준 뇌로 프레임 찍어내듯이라기 보다 눈은 문자를 가두는 프레임이라 보시구 그 안의 내용들을 뇌가 처리해 내는 것이죠 :)
저도 그랬었고 책 읽는 것이 조금 느린편에 속하는 분들은 눈을 굴려가며 글자를 따라가려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뇌가 처리 하려는 문장에 맞춰 눈이 같이 쉴새없이 글자를 전송시켜주게되는거죠.
하지만 속독의 경우 눈이 그 문장 한 줄 한 줄에 집중 하지 않아도 시야 내의 글들을 처리 해 내는 범위가 넓은 편 입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데에 속도 자체가 느리다면 빠르게 읽으려는 연습보다는 한 번을 읽더라도 의미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연습하는게 먼저죠. 책은 빠르게 많이 읽기 이전에 제대로 그 의미 이해를 위한 기억의 연결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중요하거든요. 이러한 연습이 된 후에 시야의 범위를 넓혀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영준 언어 습득은 외국어 부분을 말씀하신다면 속독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는 자극을 뇌가 처리해내는 방식을 귀로 듣는 소리 자극에도 똑같이 적용 해 소리를 뇌로 처리해 내야한다는 겁니다. 최근 업로드 한 세번 째 영상을 보신다면 이해가 조금 더 쉽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 외국어를 습득하는데의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듣기 쪽에 있는지 듣는 데는 문제 없지만 의미 이해 부분인지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부분에 있어 자신의 문제가 있느지 먼저 알고 근본적인 방법을 바꿔야하거든요 !
@@다빈치센스친절한 답변 댓글 감사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글을 읽을 때 글을 머릿속에서 소리내어 읽지 않나요? 보통 말하는 속도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아무리 랩을 빨리 하는 사람이여도.. 그래서 그런지 제가 머릿속에서 말하듯 읽어서 범위를 넓히는 거의 개념 자체가 좀 힘드네요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지만은 ㅜㅜ
피아노 전공 유학생인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진짜 신기... 친구들이 음이 어떻게 들리냐고 물어봤을 때 그냥 빨간색 보면 빨간색인 것 처럼 음의 색깔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냥 들으면 알아 설명을 못 하겠어 이랬었는데 이 영상하고 관련이 있는 듯. 그리고 소설도 20년동안 꾸준히 읽어왔는데 글자 단위로 본 기억이 없네요 보니까. 영어도 유학와서 너무 고생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귀로만 들으려고 해서 들렸던 적이 훨씬 적었던 것 같아요. 악보 외우는 것, 영어 듣는 것 두개 다 그냥 반복해서 외우고 듣고 하는 건 시간 대비 노력이 참 많이 들어가는데... 왜 음이 그냥 들으려는 생각 자체를 안 해도 뇌에서 들렸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네요 ㅠㅠ 음악도 언어도 결국 소리와 음계로 이루어져있는데 다 하나지 않을까 항상 고민해왔었었는데 맞는 것 같아요 신기방기..
저도 비슷한 생각 했는데 ㄷㄷ 시창청음도 사실 언어로 따지면 쉐도잉같은 거고… 같은 소리정보라 그런지 매우 유사한거 같아요
헐... 저 속독 엄청 잘해서 소설책 10분정도면 다 읽는데 딱 다빈치 님이 얘기하는 느낌이에요
눈은 그냥 글자를 보는거고 '내용' 이나 글의 '의미' 는 머리로 바로바로 이해하는 편이에요
머리에 바로 그림이 그려진다고 해야되나....
영어를 못해서 귀로 안듣고 머리로 듣는다는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시각으로 얘기하니까 바로 알아듣겠네요...
그래서 영어 학습법 중에 영어 단어를 뜻으로 외우지 말고 이미지나 상황으로 이해해서
학습하라는게 이런 의미의 학습법인가봐요.
한국어는 보면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영어는 보면
머리에 그림이 안그려져서 이해가 안됐거든요... 소름..이렇게 이어지나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엌ㅋㅋㅋㅋ 이마로 들어보라고해서 마빡에 힘꽉주니까 리얼 이마에서 울리는 느낌으로 숭숭 말이 들어온다 뭐짘ㅋㅋㅋ 신기방기하넼. 앞으로 마빡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외국어나 속독, 뇌의 효과적인 정보 처리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 같지만 제가 명상하며 깨닫고 느꼈던 것들, 결국 지구에서 나를 기억하는 여정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 같아 많이 와 닿고 공감됩니다. 이 채널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이건 정말 좋은 정보 같아요. 글이 안읽히거나 강의가 안들리면 눈이나 귀에만 의식을 더 집중햇엇는데 잘못된방법이구나는 모르고 내가 부족하다고만 느꼇었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뇌로 듣는 다는게 뭘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영어 듣기 공부했더니 4~6개 틀리던 영어 듣기 다 맞기 시작했습니다 2~3주 동안 1시간 씩 했더니 나름 들리더라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막막했는데 나름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목만 봐도 힘이나요
진짜 맞는것 같아요! 바이올린전공 학생인데 전 영어 리스닝 할때 단어의 뜻은 모르지만 발음은 하나하나 다 잘 들려서 신기했는데 ! 대신 무슨 말이든 곧 잘 따라하지만 쉽게 까먹는다는…
영상이 너무 친절해요...! 아직은 뇌에 집중한다는 게 명확하게 이해가 되진 않지만 계속계속 시도해볼게요! 귀에 줬던 힘을 뺀 것만으로도 엄청난 진전을 이룬 것 같네요 ㅋㅋㅋ
문득 생각나는데 성격도 한 몫 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책 읽을 때, 들을 때 무슨 놓치는 부분이나 잘못 이해하는 부분 있으면 어쩌나 하면서 한 글자 한 글자 봤거든요. 뇌가 아니라 눈, 귀로만 보려고, 들으려고 노력했었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뭔가 깨우치고 있는것 같아요.
공부를 “재능+노력”이라는 틀안에서 헤메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틀안에 갇혀서 자존심만 잃은 채 실패하는데, 앞으로 이런 뇌과학 교육이 늘어나서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떤 책이나 논문을 참고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 이 영상을 시작으로 억지로 교육을 개편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교육의 방향이 자리 잡혀나가길 목표하고 있습니다 ! 책과 논문은 자료 서칭이나 과학적 사실 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참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와 의견이 비슷 한가 싶으면 접근 법이 다르다던가 결론이 안맞거나 해서 저도 더 서칭을 해보다 전체적인 흐름이 비슷한 자료가 있다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덕분에 듣기가 갑자기 들리게 되었습니다
확연한차이를 알겠더라구요
진짜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 완료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가끔이라도 확연한 차이를 경험을 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위안도 되고 큰 힘이 되네요 ㅎㅎ 힘이드는 것도 지치는 일도 아니죠 :) 앞으로 이 방식이 습관화 되면서 잘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당🥰
이해되는분 완전부럽
@@tomato-lv7sh 귀에 신경을 쓰면 말한 문구의 잔류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근데 이 문구자체를 이해가 안되어도 글귀자체가 머릿속에 남길려고
즉 귀에 신경쓰는게 아니라 말자체를 머릿속이 두려고 하면 되는듯합니다
부연설명 감사해요!근데 그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뜻을 알면 의미가 와닿겠지만 어차피 뜻을모르니 소리에만 의존 할수밖에 없지않나요? 뜻을 모르는데도 뇌로받아들이란말이 이해가 안되서요...
와 된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신기ㅎㅎ
준비중인 영상 기대중입니다 이 관련하여 많은 컨텐츠들이 활성화 되어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대박나길 바라겠습니다
김민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당 시간 닿는대로 작업중인데 여유가 많이 없어 속상하네요 ㅠ 응원 다시한번 감사히 받고 열작업 해보겠습니다!
센스님은 나이는 적은 듯한데 아주 지혜롭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게 되실 분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히 잘 봤습니다.
큰 학자가 되실 거예요.
한국의 자랑!
인류의 등불!
뇌로 들어라.
요령은 이마로
듣는 느낌으로.
근데 내 나이 80세
와아아아아.. 제가 절대음감쪽은 아니라도 대충 아는 노래면 바로 피아노로 칠수있는 음감의 소유자인데 제 방법이 저거에요 ㅜ 들리는 음악과 함께 피아노를 떠올리면서 상상으로 쳐봐요~~ 그걸 그대로 치면 맞답니다 ㅜ 이걸 억지로 배운건 아니고 그냥 피아노 칠수있을때부터 그랬거든요.. 근데 전 영어듣기가 진짜 죽도록 안됏었는데 ㅠㅠ 비슷한 원리라고 하니 뒷통수 한대 맞는 느낌이네요... 오늘부터 연습해보겠습니다 ㅠ 감사해요 ㅠㅠㅕ
그러면 단선이 아니라 화음인데도 그게 머리에 한꺼번에 입력이 되는 느낌인가요? 절대음감 가진 뇌가 궁금해서요…
나중에 외국 언어에 익숙해지면 머릿속에 그 사람이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은 안나고 의미만 남음. 동시에 여러가지 언어가 혼재된 경우도 마찬가지. 가끔 내가 어느나라 말로 했는지도 잊어버림.
Good point, dear M.
이 영상을 교육부로!!
저처럼 시키면 안하는 애들을 위한 다같이 해보는 시간 까지 ㅋㅋㅋ
대한민국 교육....에 시달리다
이제 4살 아이 엄마네요
곧 또 대한민국 교육 현실과 마주해야하는데
그전에
이 영상을 만나 건 행운이에요
이 채널을 알게된 게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유레카🥳 이 영상을 왜 지금봤을까 -!! 라고생각하지말고 지금이라도 본 것에 감사하며.. 다빈치코드님 진짜 감사합니다.
아직 완전히 이해는 안가지만 무슨 느낌인지는 알거같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 가능할 정도로 인지능력을 높이라는 거네요
내 인생 첫 댓글답니다...성공해서 맛잇는거 사줄게요
나자신을 찿는 즐거운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 😊
구독했습니다 근데 아쉬운것은 그래서 영어의 뇌를 깨우는 방법은 이거다 까지 갔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뇌가 트인듯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느낌이라도 전달드려 다행이네요 ㅎㅎ 이해도와 센스가 남다르신가봅니다 ㅎㅎ
계속계속시도해보겠습니다 자기전에1.2.3은했어요 4번은내일..! 맨날도전해볼께여
최고의 설명!
다빈치님 천재신듯..
저도 영어 공부를하면서, 독서를하면서 이마쪽 뇌가 자극 받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 느낌을 주위에 설명할 때마다 뭔소리냐는 핀잔만 받았었는데... 정말 설명이 기가막히네요.
와,,,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상상의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라고 하셨을때 바로 뇌리를 스치듯 감이 왔습니다..!! 가끔 집중했을때 들었던 방식이 이거였군요... 이 방법을 터득하고 음악이나 주변의 소리가 공감각적?! 으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의식적이고 새로운 감각 하나가 열린 느낌이에요. 최근에 책을 읽으면 어릴때와 달리, 글자 그대로를 따라간다는 느낌이어서 되게 어색하다고 느껴졌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같은 맥락이었군요....🤭 감사해요! 덕분에 앞으로 삶이 더 생기 넘칠 것 같습니다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쉽게 설명하려고 하시느라 힘드셨을것 같아요..😭 '사고' 안의 공간을 통해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단해요! 가볍고 재밌는 영상을 만드셔서 과정도 쉽다 생각될 수 있는데 엄청나게 깊은 내용을 정말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이전 영상을 보고 이어서 보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영상을 만드신거 같아요
활발한 영상 업로드도 좋지만 기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높은 퀄리티의 영상의 꾸준한 업로드 꼭 부탁 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와 첫 영상에 이어서 진짜 끝내주는 영상이네요
뇌를 쓰는 방법 자체를 애니메이션으로 더 잘 보여주시니 이해가 쏙쏙 잘 됩니다!
첨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마로 듣는 다는 그 느낌으로 계속 듣다 보니 확실히 집중도 잘되고 뭔가 더 잘 들리는 느낌이 드네요. 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앗 그걸 캐치하셨다니 최고의 성과입니다 ㅜㅠ 의아하셨겠지만 믿고 따라해주신 점에 감사하네용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당 ㅎㅎ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목소리 말투도 좋으시고 넘 맘에 들어요ㅋㅋ 조만간 유튜브 구독자가 엄청나게 오르실 것으로 예상되네요! 질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ㅜㅠ 저도 더욱 알찬내용 열심히 준비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귀엽고 이쁜 영상으로 쉽게 메세지를 이해하도록 정성껏 만드신 것같습니다.
이마로 듣는다는 말을 듣고 인도의 빈디가 생각나더라구요. 왠지 빈디와 관련이 있을것 같아서 검색해 보니 빈디를 찍는 곳은 7개의 차크라 중 6번째 차크라에 해당하는 '아즈나'로 직관의 눈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런 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찐이다....!
'얘네 다 한 통속'이라는 말이 재밌어서 들어왔어요ㅎㅎ
정말 훌륭한 채널.
정말 와 닿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쳤다 미쳤어... 너무 유익하네 영어공부하는데 큰도움 얻고갑니다! 뇌빼고 읽지말고 상상하며 크게 읽기!
알고리즘이.. 채사장 유니버스에서 다빈치센스로 이어진거구나.. 감사합니다, 요즘 제 최대 고민 중 하나였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대충 감이 오네요.. 일단 믿고 저 방식 그대로 따라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 필요한건 속독이니까 꼭 성공했음 좋겠네요...
이마로 읽으려면, 들으려면, 이미 뇌 안에 그 템플릿, 경험이 잇어야해영 ㅠ
No,miss understood?, dear Snowflake.
와 진짜 영상을 이렇게 집중하면서 본 적은 처음입니다
시각 자료가 정말로 참하네요 ㅎㅎ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뭔가 의욕을 심어 주시네요.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얼~~~멍 때리면 듣고 봐도 기억이 안나는 이유를 명쾌하게 이해시켜 주셨습니다.😎
목소리 매력적이에요!!
와아 근래에 본 영상중에 정말 최고로 집중도 잘되고, 웃음 가득 머금고 본 영상이었습니다. 특히나 영상을 만드신 노고가 눈에 보여서 더 멋졌습니다! 구독하고, 항상 다빈치 센스님의 영상을 기대할께요~!!!!
와..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그리고 에니메이션도 너무 귀엽게 잘 만드셨어요! 구독하고 영상 매번 볼게요!
bgm 소리가 너무 커서 말씀이 안들려요 ㅠㅠ
다빈치센스님이 궁금해집니다.ㅎㅎ
최고의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본건 정말 행운이네요:)
영상내용 너무 좋다
이런원리적인 내용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두편보고 구독했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의 영상 기대할게요!
Unkown 감사합니당 😍🥰
되네. 감사합니다. 독서는 많이 해서 이런식으로 해서... 방법이 이해가 되네요.
상상의 가수가 노래하듯이 가사에 맞춰 립싱크하듯이 그대로 따라서 영어듣기를 하니까 잘 들리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
감사합니당 🥰🥰🥰ㅎㅎㅎ
영상보고 소오롬~ 잠재력이 큰 채널이네요..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리고 구독 하고 갑니다.
채널 이름 만큼이나 새롭고 신선한 내용들 많이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와 신기해요.
진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유튜브 보면서 가장 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마가 곧 귀다 ~~~♥
정말 좋은내용이네요 많이 알려지면 좋겠네요 ^^
우와 그동안 난독 난청이 있어 많이 어려웠는데 영상에서 그 원인을 찾게 된 것 같아요! 희망이 되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려움 있으신 부분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
귀로듣지말고 이마로 들어라~ 어렵네요~ 일단 의식적으로 해볼게요 ㅎㅎ 다빈치센스님 영상 쭉 보면 깨닭게 되겠죠 ㅎㅎ
정말 대박입니다... 정말................. 정말이지..... 그 마음 속 한구석에 애매하게 찜찜하게 남아있던 그 문제가 이거였어요............ 다빈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채널 너무 유익하고 재밌다!
새로운 영상은 언제 또 올라올까요~
여러번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
무슨느낌인지 조금씩 감이 오는것 같아요
몸에 익숙해지는게 조금 연습이 필요할듯 하네요 새로운 영상 기다릴께요 ^^
이렇게나 고퀄영상은 처음 봐요 내용과 영상 하나하나 이해 전달도 잘되고..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티비에서 다큐한편 본 것같아요
저는 지금 1년넘게 미국에서 살고있는데요 영상에서 설명하신것처럼 영어가 어렵다보니 그냥 듣기싫은 소리처럼 느껴졌어요 귀를 아무리 쫑긋하고 들으려고 해도 안들리더라구요
뇌쪽으로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 해보겠습니다 5살 딸아이도 영어공부에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녀분을 위한다면 4번째 영상도 같이 추천 드릴게요 !! 아이의 사고 확장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 다른 분께 남겼던 글을 아래에 같이 남겨드릴게요 ! 멋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 ^^
>>
아이와 함께 책을 읽더라도 책에 만약 호랑이가 등장한다면
- 이 호랑이는 몸집은 어느 정도나 될까?
털은 만지면 어떤 느낌일거같아 ~?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
와 같이 책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도 생각을 뻗어낼 수 있게끔 하며 아이의 머리 속에 그려내고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하는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어학습의 경우 어린 자녀에겐 시각적인 학습보다 듣고, 들리는 대로 말하는 학습이 멀리 봤을 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눈으로 익힌 정보의 의존도가 높아지다 보면 나중에 소리 캐치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영어 동요같은걸 틀고 가사를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즐겁게 유도해주세요. 클래식이나 재즈나 음악 연주를 듣더라도 그 안에서
- 어떤 악기들 소리가 들려 ?
- 지금 혹시 드럼 소리 같은거 들려? 합쳐져서 들릴 땐 몰랐는데 드럼만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또 새로운 음악같지 않아 ?
- 피아노 연주랑 바이올린 연주는 어떻게 다른거같아 ~?
- 지금 들리는 소리는 입으로 불어서 나는 소리같아, 줄에서 나는 소리같아 ?
등 단순히 듣는데만 그치지 마시고 그 안에 담긴 정보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한 곡을 여러 번 듣는다 해도 각각 집중하는 부분이 다르면 들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에 같이 하는 어머님들도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을거에요 !
사고가 확장되는 유아시절 이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굉장히 가치있게 작용될겁니다 :)
@@다빈치센스 와..! 이렇게나 상세히..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꼭 해보겠습니다 .^^
어엇.... 소리가 이마로 들어와욧 쌤 😭🤓
감사합니다
응?... 뭐지.. 단지 2개 영상을 보기 전/후에..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잘 들리는것 같아요.. 뭐지.. 뭐지...
찰떡 같이 잘 알아들으셨나봅니당 그 느낌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 손바닥 뒤집 듯 갑자기 들리며 내가 여태 이걸 못들었었나 ..?;; 하기도 하죠 ☺️
우쉬~~ 오랜마네 바나나 머것따만 머릿속에 앵앵앵~~~
이마로 들으려고 할때 이마와 미간과 코속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듭니다;;심지어 시큰거리는 느낌이 심해 잠깐 중단했어요ㅠ 압감 같은게 생겨요. 조이는 느낌 같기도 하고... 좋은반응 이겠죠?
언어를 빠르게 익히는 것은 그 개념이 지시하는 실상을 빠르게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지 소리의 등록과는 관계가 없어요. 아기들은 모두 그 등록이라는 기능을 통해 빠르게 언어를 받아들입니다만, 아이들은 받아들이는 언어 중에도 자신이 이해할수 없는 개념들은 모두 탈락시킵니다.
인식의 깊이에 의해 소리나 시각정보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지 단순히 등록기능 만은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외국어를 습득한다고 해도, 외국어의 어휘나 한국어의 어휘나 수준이 비슷합니다.
이마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미간이나 이마 부분에 제삼의 눈 이라고 불리는 의식과 이어진 차크라가 있기 떄문에 의식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마쪽에 자기도 모르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거지 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린시절 듣는 음악에도 클래식 음악과 힙합음악을 들은 아이들의 뇌발달은 전혀 다르게 이루어집니다. 그 정보에 있는 반송파가 뇌의 발달을 다르게 만들기 때문이죠.
Good comment, dear YJ Chang.
오. 왜 이 영상을 보게됐는지 모르지만.
영어 들을 때 뭔가 멍 때리며 눈을 흐릿하게 하고 이마 쪽에에 집중하면 조금 더 잘 들리던 그런 느낌일까요? ㅋ 근데 말은 못 해 ㅠㅠ
그런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1편과 2편을 본 뒤로 이 방법으로 무언가 들을 때 머리 앞쪽이 뭔가 부팅?되는 느낌이 든다랄까 계속 해봐야겠어요!
시바 캐릭터 너무 귀엽짜너~
마지막에 머리 앞부분에서 소리가 들리는 경험을 해봅니다
배경음이 너무 큽니다. 정말 이런 훌륭한 지혜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꼭 배경음을 작게 해주세요.
이렇게 좋은 영상을 이제야 접하게 되다니....ㅠㅠ 저 디즈니 영화 좋아하는데 그럼 디즈니 ost 가지고 해도 될까요? 팝송듣는 부분이요...이마로 들으며 열심히 립싱크 해볼게요!!!
영상이 너무 귀여워요
굿굿굿^^!!!♡♡♡♡♡♡♡♡♡
먼저 들려야 한다.
우리집 강아지는 도대체 세상에 몇마리가 있는것인가..
너무 닮은 강아지가 넘 많다..
영국의 elo라는 밴드가 있었어요.
그들의 노래만 들었지 영상을 본적이 없었는데(우리 때는 그랬어요^^;;)
유툽으로 그들을 만나게 되는 순간부터
한동안 엄청 꽂혀 거의 모든 노래를 찾아 봤었네요.
그런데...
언젠가 부터..
이어폰으로 흘러 나오는 노래에 맞춰
그 노래를 부르는 리드싱어(JEFF LYNNE)의 얼굴이 보이는 거예요.
입모양이.....
이게 혹 그런 경험 일까요?😅
그림은 직접 그리시는건가요? 들리기 시작해서 뿌듯한 마음으로 잠에 드는 일러스트가 넘나 귀엽네요 ㅎㅎ
재밌고 유익합니다!
와..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 되는 영상이네요 ^^
그런데 배경음 조금만 줄여주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ㅠ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의식하고 인식 처리속도가 50~수천 비트 정도고 무의식의 처리속도가 100만배인가 600백만배인가? 여하튼 수백만배 차이 난다 했던게 기억나네요. 일반적으로 휘발성 워킹메모리가 작기도 하구요.
자꾸 우리믄 습관적으로 작은 처리속도를 가진 입력장치에 매몰되어있는거를 각자잘하느거 입력장치랑 전달장치는 각자 밑은바 소임만 다하고 정보처리를 잘하는 무의식뇌(여하튼 뇌에게)에게 넘기는 방법이군요!? 뇌를 믿고 뇌에게 맡기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했습니다.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제 머리가 스트레스로 온갖 생각이 가득찬 나머지 머리가 꽉 닫혀있음을 발견하였네요. 생각을 좀 비워야겠어요.
입력이 그렇다면... 출력도 같은 원리가 작동하지 않을까?
즉 손으로 피아노 치지 말고 뇌(이마)로 쳐라. 손은 뇌가 연주하는 것을 저절로 치게 되어 있다.
몸으로 운동하지 말고 뇌(이마)로 하라. 발로 축구하지 말고 뇌(이마)로 볼을 차라.
The inner game of tennis. The inner game of golf. The inner game of piano 라는 책이 있었는데, 같는 원리인 것 같군요.
와! 좋다~~ 귀가 아니라 뇌로 포커스를 옮기려고 이미지 트레이닝만 살짝 바꿨는데, 훨씬 잘들리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영상 4개로 구독자 4.4천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전 190번째 영상을 올린 최근에야 4천을 달았는데...
영상 내용이 워낙 좋으니 인정 할 수 밖에 없네요! ^^
와.. 너무 좋은영상입니다!! 확실히 생각자체가 바뀌는듯 하네요. 이렇게 오늘도 유툽 ai는 일을하고 있군요.
대마초를 펴서 저런능력을 깨우친 사람들이 많다고들 하죠
영상 끝에 주신 과제 4개 한번씩 다 시도해 봤는데 아하! 하는 뚜렷한 감은 아직 못느꼈어요ㅠㅠ
재즈 음악 들어보면서 악기 마다 소리 레이어? 는 구분이 되는 듯 한데 이게 무슨 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건반에 소리를 입히는게 꼭 그 음이 아니어도 되나요? 예를 들어 저는 건반이 솔을 가리키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음일 경우에요. 저는 사실 외국어보다 음감을 터득하고 싶어서요! 대충 건반에 소리를 입힐 수 있지만 아직은 거의 객관식 찍기 수준이네요...ㅎ
2,3번도 해봤는데 제가 확실히 아는 문장이나 의미는 입모양 연상이 훨씬 잘되고 뇌에서 정보처리가 되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제가 전혀 의미를 모르겠는 문장은 대충 입모양은 연상되지만 그거 자체로 또 정보처리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그 입모양 이미지가 눈과 귀처럼 그냥 받아들일 줄만 알지 또 처리를 못하는 것 같아요
4번도 해봤는데 대충 내용은 파악이 되는데 뭔가 내용을 놓치는 기분이 들어요. 글을 빨리 읽으려면 대각선으로 읽어야 된다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읽는 감각을 잘 응용해서 음감이나 외국어 공부에 활용해 보고 싶네요ㅎㅎ
너무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피드백 받아보고 싶어서 주절주절 댓글 남겨봤습니다ㅎㅎ 다음 영상 너무 기대되네요!
그리고 혹시 참고하셨던 문헌이 있으시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제 학업에 참고하고 싶어서요!
사실 첫번 째 과제는 바로 절대음감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 라는 것보다는 실제 들리는 연주에 맞춰 상상하면서 손을 그 음에 맞춰 따라가는 그 자체가 음악을 머리로 받아들이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 음을 바로 날려버리지 않고 삼킬 수 있게되는거죠. 처음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음악을 접한 이들은 실제 건반을 누르기 전부터 소리가 들릴 것이고 소리가 들린다면 눌린 건반이 보여질 겁니다 ^^ 때문에 절대음감으로 발전을 위한다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연주에 따른 정확한 소리를 입혀가는 과정이 필요할 거에요 !
의미를 모르겠는 문장은 아예 모르는 문장인건지 독해로는 가능하지만 다른 문제로 안들리는건지 또 다른 이유로 볼 수 있어요 :) 입모양이 연상됐다는 것은 소리는 들었으나 (쉐도잉 가능) 의미 파악이 안 된 경우 인가요 ~? 유형에 따라 다른 피드백을 드려야할거에요 ㅜㅠ
4번 역시 머리를 활용하는 그 감을 알아차리기 위한 것 입니다 ㅎ 책에 적힌 문자들을 보면서 우리는 머리속으로 그 문자들이 의미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죠.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일상적입니다. 하지만 귀로 받아들인 정보를 머리로 이해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거죠 말인지 방구인지 남들이 하는 맣도 들어본 적 없고 ㅜ 실은 눈으로 본 것과 굉장히 단순한건데도 말이에용 ㅜㅠ 다음 영상엔 보다 더 근본적으로 그리고 유형별로 또 설명 예정이니 그때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ㅎㅎㅎ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빈치센스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번 더 시도해 봤어요 ㅎㅎ 유형에 따라 다른 피드백이 있다고 하셨는데 생각하신 유형에 대한 피드백을 다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영어 스크립트를 들었을 때 어려움이 딱 한가지로 구분되지 않았어요. 쉐도잉,디테이션이 가능할 정도로 소리가 뇌에 저장되긴 했지만 해석이 안되는 문장도 있었고 들리는 소리가 뇌에 맺히는 느낌이 들었지만 금방 휘발되어버린 문장도 있었어요.
그런데 다시 시도해 보니까 사실 이게 들리나 해석이 되나 상관이 없이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여지는 정보들이 뇌를 거쳐서 찍고 가는 느낌이 들어요. 받아들여진 정보가 아직 제 뇌속에서 해석이 안되더라도 이 해석안되는 모호한 정보들이 계속 받아들여지면서 새로운 감각이 깨어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사실 어렸을 때부터 감각을 키웠던 사람들은 어렸을 때 자기가 들었던 것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분석하면서 받아들이진 않으니까요.
앞의 영상이랑 지금 영상 여러번 보면서 '뇌로 받아들인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음악이든 영어든 들으니까 감각을 터득하는 걸 떠나서 새로운 감각을 쓰는 기분이 들어서 새로워요.재밌는 경험을 한것 같아요ㅎㅎ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더 재밌게 시도 해볼 수 있었어요ㅎㅎ
아녀뚱인데여 아녀뚱인데여 계속 시도 해보신다니 적극적인 모습에 저도 감사하네용 ㅎㅎ 뇌를 거친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래도 생각보다 잘 따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만약 듣기자료만 가진다고 하신다면 어느정도 대충 의미를 아는 문장으로 연습하시는게 좋아요! 영상이라면 상황을 보며 유추라도 할 수 있고 반복하면서 그 장면과 함께 의미가 더 오랜 기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나 듣기자료만 가지고는 상황을 이해할 법 한 열쇠가 없어 반복이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경우는 풀어놓은 문장을 봐도 , 즉 독해로도 알기 어려운 문장일 때에 더욱이 그렇습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모국어를 익힌다면 바로 이런 식으로 , 무슨 말을 하는지 당장은 모르지만 다음에 또 듣고 듣고 비슷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입혀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 하게 되죠 하지만 학습언어는 이러한 환경에 놓이기가 쉽지 않죠 :) 이제는 대신 비슷한 수많은 상황을 그릴 수 있는 많은 경험과 내공이 쌓였으니 안들리는 문장이라면 의미를 먼저 파악한 후 소리를 들으면서 직접 머리속에 상황을 그려내며 그곳에 입혀보세요 ㅎ
만약 숙어표현이나 모르는 단어 등이 아닌 이미 알고있는 단순한 단어들임에도 해석이 안될경우엔 문장을 들으며 즉각적인 의미 부여가 이루어 지지 않은경우 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모국어를 익히는 경우엔 습득한 언어에 모두 상황적인 기억이 담겨있습니다. 굳이 뜻을 떠올리지 않아도 그 기억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의미가 와닿게 되죠. 학습된 언어는 먼저 사전적인 의미를 한번 거치게 됩니다. 이후 한글 표현에 도달한 후에야 파생되는 관련 기억들에서 의미가 전달되죠. 불필요한 중간과정 때문에 문장을 놓치기가 쉬워집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미 단어 표현 공부를 할때 상황적으로 그려지는, 와닿는 느낌으로 단어를 익히셨을 경우엔 소리를 캐치하게 되는 것만으로 의미 파악이 드라마틱하게 이루어졌을 겁니다만 한글로 적힌 대로 달달 외웠을 경우엔 소리만 들리는데 그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머리속에서 번역의 번역 과정을 막고자 들린 소리가 아닌 들릴 소리에 집중하는 법이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말하는 이의 입모양을 따라가보세요. 그럼 그들이 이미 뱉어낸 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내뱉고 있는 소리에 집중이 될 겁니다. 번역의 기회가 뺏기고 원어가 꽂히는 느낌이 든다면 잘 하고 계시는 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받아들이며 그 상황과 원어가 매치 되도록 컨텐츠를 즐겨보세요! 학습이 아닌 아예 듣는 방식을 바로 잡는겁니당
이런 지식과 정보들의 출처는 어디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책인가요? 실험적인 경험인가요?
쩔어요..
혹시 그림도 직접 그리신건가요? 너무 귀여워요!!
네네 ㅜㅠ 내용이 자칫하면 다큐로 갈 수 있어 최대한 쉽게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하는데 그 적당한 무게를 담아낼 수 있도록 조절 하는게 어렵네요 ㅎㅎ ㅜㅠ
좋네요 8:35부터 음악이 뭔가요? 음감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