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input)을 중심으로 하는 공부를 하면 처음에는 실력이 많이 오를 수 있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결국에서는 input 중심에서 output(글쓰기, 말하기) 로 옮겨가야 한계를 넘어 원어민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뿐만 아니라 여러 영상 참조해서 지식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갓난 아이는 낯선사람과 대화를 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화보단 자기방어적이 됩니다. ->불안감 갓난 아이는 엄마가 대화를 시도하면 좋아 합니다. 사랑해주는 걸 아는 거죠. -> 자존감. 그러므로 아이는 적극적으로 엄마에게 대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 적극성 대화시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이해될 때까지 반복 합니다. ->반복성 엄마는 지시가 아니라 아이가 알아먹도록 최대한 유도하는 거죠. -> 대화 유도성 중요한 것은.. 아이는 글을 모른다는 것 입니다. 다만 인지능력은 청각과 시각뿐이죠.-> 듣기의 중요성. 읽는 것 보다, 듣는 것이 선행되어야 학습이 되고, 효율적이 됩니다. 반대로 읽는 것은 되지만, 듣는 것이 되는 것은 힘들거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평생 글을 모르던 80세 할머니들이 한글을 노인학교에서 한달 배우면 한글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원리 입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언어 습득은 인풋(input) 과 아웃풋 (output) 으로 나뉘는데 듣기와 읽기 가 인풋에 해당하며 말하기와 쓰기가 아웃풋에 해당한다 이때 인풋은 습득가능한 인풋(시각, 청각적으로 시작해 이해하기 쉬운)이여야 한다 그러면서 또 다른 중요한점은 태도이다 자존감과 동기부여가 높아야하고 설령 그 언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불안해 하지 않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언어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말이네요.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입력을 받을 때." 가령, 운동을 할 때도 대화를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내가 스스로 없앨 수 잇는 불편요소, 불안요소를 없애고 입력값을 받아들일 충분한 상태를 만들면 운동에 대화에 공부에 더 쉽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겠네요. 물론 그 입력값이 내가 이해하거나 흥미를 끄는 것이어야 하겠지만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맞는것같아요 학생때 영포자에다가 영어 배운적아 없는데 래외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미드 엄청 좋아해서 보다보니 어느정도 학원 없이 배우고 이제 부족한 부분이 보이니까 학원이나 혼자 영어 공부하게되여 진짜 재미와 스스로 필요성이 중요한듯 외국인 친구들 사귀고 같이 캐취업하는게 재밋어서 늘음
생각해보니 저도 여기서 설명한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원어민선생님 앞에서 울게 됐는데 선생님이 왜우냐고 물어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죠. 그때 강력한 동기가 생겼고 그 후 그 원어민 선생님과 인간적인 편안함?을 느꼈고 자꾸자꾸 대화하고 싶고 그 과정에서 배운 회화능력을 지금까지 쓰고있어요. 불어도 전공 언어도 같은 방식으로 배웠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낮은 불안&이해할 수 있는 입력! 이것이 촘스키 박사를 비롯한 언어학자들이 비판하는 행동주의적 교습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이유가 되겠네요. 구조화된 환경을 만들어주어서 최대한 불안을 낮춰주고, 한가지 단어와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이해를 도우니까요. 반복과 따라 말하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이공계가 말하기를 말하기는 잘못해도 문법을 잘해놔서 외국에 유학을 거의 못가던 몇 십 년전에도 한국 공학도들이 외국 최신 서적 번역해가며 국내에서 기술 개발해서 이정도까지 왔다 합니다. 그런데 서울대 교수님들 말씀이 예전 애들보다 오히려 요즘 애들이 전반적으로 영어 독해 실력, 한문 실력이 떨어진다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훌륭한 독해 실력을 가진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문법과 독해 교육 중심의 영어 교육이 정착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독해는 영어권 나라 사람들보다 잘하더라도 회화/발표 실력이 낮기 때문에 "이해 가능한 입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면 회화 실력, 독해 능력 2 가지 모두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 best way learning other languages is do like a baby does. Even it's not correct, don't worry, babies make mistakes too. You are not perfect. Don't try be perfect. You can make mistakes and you can learn from your mistakes. Just find something you interested in, and enjoy it. Learning language is not studying for exam.😊
I agree with your opion I think I have a high motivation and sefl-esteem because I love speaking English with foreginers like you (when I saw forginer, I approched them lol) so I applied for my homtown's festival as a tanslator so I've been chosen this progrom as a tanslator lol but I think I have a high anxiety so I always search for the spelling of the word and then if I don't make a perfect English sentence I must use a translating machine. so I think I should try not to make a high anxiety.
호주가기전 원어민 학원다닐때 말을 계속 시켜서 학원갈때마다 심리적 압박이 상당했었는데 그런 이유인지 학습효과는 그다지 없었던거같아요 반면에 호주에서 외국인여친을 만났는데 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서로 영어로 소통할수 있다는것에 엄청 희열을 느꼈던거 같아요 내가 말을 하면 상대방의 반응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저도 항상 이 부분이 의문이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 일본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미있어서, 5년이상 2천편 이상 봤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막없이 일본어가 이해되고, 말도 할줄 알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저는 한글이랑 일어랑 어순이 같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모든 언어에 적용이 가능한 거 였군요.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폭언과 폭력 압박에 아무말 못하고 그냥 대답만하고 살았는데 내가 그래서 공부를 못했을수도 있겠다 ㅠ 용돈도 없어서 할수있는것도 없고 무기력했음 자존감은 바닥치고...그땐 내가 약자니까 무조건 참아야 살수있다고 생각했음 돈도없고 바깥 세상은 더무서웠음. 지금 소득은 적지만 원룸 얻어서 살수있다는것에 너무 행복함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백날 종이에다가 영단어 쓰고 옆에다가 한글로 뜻 적고 해봐야... 자꾸 까먹고 외우지 못하는 자신의 머리만 탓하며 자괴감과 패배감에 빠지는 경험을 중학생때부터 반복해왔네요. 나이가 들어서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가장 효율적인게 잘하든 못하든 같이 어울리고 놀면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더라구요. 어떤 광고인지 생각은 안나는데, "영어(외국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다" 라는 문구를 본 후 관점이 확 달라졌어요. 대가리에 억지로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자연스럽게 채득하는 것이라는 점을....
정말 큰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이네요. 제가 하고 있는 영어공부 (또는 이외의 학습, 공부, 성취과정)과 초등학생인 제 아이의 앞으로의 학업에도 잘 접목을 시켜봐야겠어요. 저는 아무래도 이제껏 공부를 잘못하고 있엇네요. ㅠㅠ 이해할수 있는 인풋은 불안요인이 낮은 환경에서 학습할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보면 정말 당연한 논리인데, 실제로는 잘 못하고 있엇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린아이가 듣고있기만 하면서 입력하고있었다는게 너무신기해요...저는 영문과인데도 영회화 잘못해서 꼭 저 어린아이처럼 수업시간에 영어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이해가능한 입력만 해보고싶다는생각이 들었어요 우와..저 박사님 말 들으니까 진짜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감사해요 이런영상 올려주셔서ㅠㅠ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배웠던 원리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본인 수준에 맞는 영어를 듣고 읽는 것이 제일 빠르게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입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어린 아이들만 가능하다 이렇게 방어 기제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에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주변에 외국 한 번도 나가지 않고 영어로 의사소통 아무런 문제없이 하는 분에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물어보면 모두 이 방법으로 영어를 습득하였습니다.
선생님! 정말 공감되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특히 맨 마지막 부분에서 즐겁게 불안감 0 인 상태로 외국어라는 걸 잊은 상태! 저 이거 경험한 적 있어요 😆 Lost라는 미드에 빠져서 영어자막으로 하루에 5시간을 본 적이 있었어요. 이렇게 2-3개월을 보다 보니 나중에는 영어인지 한국말인지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보고 있더라고요. 이 때는 누가 저에게 한국말로 물어보면 대답이 영어로 떠오를 정도였어요! 물론 길고 복잡한 문장은 아니고 로스트에 자주자주 나오던 반복되는 문장이었지만요 😆 그래서 저는 영어원서+오디오북 조합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 시간을 늘이기 위해서) 원서+낭독조합(재밌고 좋아하는 원서를 큰소리로 읽으니 진짜 재밌더라고요) 미드+쉐도잉 조합(근데 쉐도잉은 정말 힘들어서 그냥 영어자막으로 상황을 많이 접하는게 도움되는 거 같아요) 이 공부법이 진짜 효과적이었습니다. 다만 하루에 시간을 3-4시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는 거 같고요. 그리고 문장을 길게 늘이고 싶고 문법도 틀리지 않게 말하고 싶어서 지금은 표현을 하나하나 외우는 연습도 하고 있어요 🤣 암튼 정말 공감가는 영상 넘 감사드려요. 아마 몇 년간 영어와 씨름 해 본 사람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쌤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 공부해서 제대로 영어를 습득한 모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알못 학생도 열심히 선생님 방법처럼 공부하면 1 - 2년 안에 가벼운 영어 회화, 3 - 4년 안에는 원어민과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영어원서+오디오북 조합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 시간을 늘이기 위해서) 2. 원서+낭독조합 (재밌고 좋아하는 원서를 큰소리로 읽으니 진짜 재밌더라고요) 3. 미드+쉐도잉 조합 (근데 쉐도잉은 정말 힘들어서 그냥 영어자막으로 상황을 많이 접하는게 도움되는 거 같아요) 3개의 조합 완벽하네요 👍
영어회화가 가장 빨리 늘었던 건 대학 신입생 때 영어회화 교양 수업이었습니다. 강사 분이 저랑 잘 맞아서 그랬는지, 입시영어와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는지 지금은 정확히 이유가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 부담감 없이 그저 영어로 말하는 게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틀리든 말든 거침없이 영어를 내뱉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ㅎㅎ
해외에서 유학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3가지 나라 말을 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거는요 언어는 아기들이 말 배우듯이 하면 된다는거예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순서요 이건 모든 언어에 적용됩니다. 반드시 듣기가 먼저예요 많이 들어야합니다. 저 분 말대로 의미있는 인풋이 있어야해요 귀가 트여야 말이 터져요 아이들 말배우는 순서 그대로.. 근데 우리나라에선 영어를 거꾸로 배우니(읽고 쓰기먼저 하죠 주로) 막상 생활영어는 안되는거예요 여기 사람들은 제2외국어를 참 쉽고빠르게 습득하는데요(성인이되어도) 수업시간 들어가보면 선생님 혹은 교수님이 수업내내 학생들 알아 듣던지 말던지 그 교과목 말로 이야기해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구요. 우리나라랑은 접근 방식이 다름
저는 한 90퍼센트 몰입해서 봤네요. 거의 백퍼센트. 처음엔 제 2외국어 습득에 대해 들어보려고 왔었는데 후반부에 언어와 불안에 대한 얘기가 흥미진진했어요. 왜 낯선 이와 얘기하면 말을 들어도 잘 이해가 느리고 받아들이는 것이 느릴까 그리고 조금 신뢰 가는 사람과 말하면 대충 말해도 싹 알아듣는 그런 것들이 생각났어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저장합니다 ㅎㅎ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제가 미국 홈스테이에 있을때 처음엔 쭈뼛쭈뼛하다가.. 미국 가족들이 점심이나 저녁 먹을때마다 항상 살갑게 말을 걸어줘서.. 며칠 후에는 내가 쓰고 있는 언어가 영어인지 잊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낮은 불안감에서의 언어 습득속도는 엄청나다는걸 완벽히 체감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
저도 초등학교부터 미국영어 발음에 익숙해져 똑같은 문장도 영국인 발음으로는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나서 유럽축구에 관심이 많아졌고 프리미어리그 한 구단의 팬이 된 이후로 현지팬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거의 매일보다시피 하다보니 어느샌가 영국 영어 발음이 더 잘들리고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동기가 참 중요하고 그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만이 언어습득의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중요하고 귀한 자료를 러닝그라운드를 통해서 볼 수 있음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이해하기 쉽도록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덕분에 집중해서 놓치는 장면 없이 끝까지 정말 잘 볼 수 있었어요. 크라센 박사님의 말씀과 선생님께서 늘 얘기해주셨던^^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명심하면서 재밌게 영어공부 해볼게요🤗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안이 0이 되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만큼은 제가 말하고 있는 언어가 모국어였습니다. 그냥 제 사고방식과 생각을 그 언어로 표현할 뿐이었죠. 네이티브 수준의 실력이 된듯한 느낌이었고, 영상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제까지 받았던 이해가능한 입력들을 손쉽게 내뱉을 수 있었죠. 언어에 있어서 불안감이라는 요소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 이후에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다라는 생각과 또 제2,제3 외국어에 대해서 더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불안감이 낮아지려면 결국 편안한 환경과 친근한 사람들이 필요하죠. 외국어를 배우기에 그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드디어 이 영상 만들어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4번을 봤어요. 두 번은 그냥 눈을 안 떼고 보고, 세 번쨰는 노트에 기록하며 보고, 네 번째는 캡쳐하며 보았습니다. 히토미의 예가 어렸을 때 이긴 하지만, 제가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는 '과연 되겠니? 니가 이 나이에 과연 영어로 말을 하게 되겠니..아직도 이렇게 어려운데.." 하며 좌절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만나고 부터 방향을 잡아가는 거 같아요. 제가 시간을 내어서 지난 한 두달은 밤마다 미드를 엄청 열심히 봤구요 (입력의 부족함..아이보다 훨씬 더 많은 입력의 개월수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좀 위안이 되었습니다. 히토미도 5개월이나 침묵의 기간이 있었다고 하고, 5개월이나 듣기만 했다잖아요.) 전 정말 많이 들어야 겠구나..그냥 듣기만 하는 단계에서 이제 들으면서 적어두고 싶은 말은 캡쳐해서 적어두고 하면서 보고 있어요. 꼭 외우고 싶은 말 같은거요. 어찌보면 언어도 사람의 심리가 ( 박사님이 교육심리학이 나오는 이유도 그것인것 같아요. ) 사람의 동기부여와, 자존감이 높을 수록, 불안감이 낮을 수록 잘 받아 들이고 배울 수 있다는 말에, 내 마음 가짐에 달린 거 라는 저 나름의 결론을 얻고 갑니다. 5개월의 침묵의 시간이라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지만, 제 침묵의 시간은 그거보다 훨씬 더 길겠죠. 당연하다 생각하고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 불안감이 없는 상태의 이해할 수 있는 입력' 이 많아 지도록 마음을 자꾸 긍정으로 갖도록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인풋만 하더라도, 불안해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맙습니다. 일일이 번역하시고 자막작업 고되셨을텐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모니카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 가짐, 강한 동기부여, 편안한 마음 상태 - 이러한 것이 언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Key Point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따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방법은 빨리 포기하고 나에게 맞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모니카님은 벌써 그 방법은 찾으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내가 영어공부가 싫어진 이유, 중학교때 처음 영어를 배웠는데 교과서 내용 반복해서 떼창하고 단어 쪽지시험 봐서 합격 못하면 틀린개수많큼 손바닥 맞고, A4용지에 틀린단어 몇십장의 깜지를 반복해서 3년간 작성해야만 했습니다. 영어 교사도 정말 무서워서 영어 시간이 제일 고통의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무섭고 재미없고 싫은거라는 생각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45살인데도 영어 공부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때 깜지쓰면서 엄청 힘들었던 상황과 큰 몽둥이로 손바닥을 수십대를 맞았던 생각이 문득문득 오버랩이 되면서 공포감도 밀려 옵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영어를 배우지 못했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고, 앞으로의 방향 설정방법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어를 처음 접할때 환경과 가르치는 사람의 영향력도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못했던게 아니라 습득을 위한 방법을 초6년, 중3년, 고3년, 대학4년 동안 그 누구가 단 한 번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운이 나쁘게도 영어 첫 교사를 잘 못 만났다는 사실도 그리고 스스로 노력도 부족했다는것과, 어릴때 주변 환경도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원망과 희망을 동시에 느낀점이며) 하지만 지금이라도 즐겁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거부감 없이 조금씩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저에 잘 할수 있는 용기와 응원과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네요 비단 언어 학습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예전에 어떤 영재를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10살쯤된 어린이가 불과 1년 만에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혼자 독학한걸 본 적이 있는데 부모님의 양육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 여유롭게 격려해주는 태도..물론 그 아이가 어느정도 수학적인 재능을 타고난 부분도 있을순 있겠지만 역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독일어의 ㄷ자도 모르는 내가 얼글을 그리면서 말하는 독일어가 귀에 들리기 시작한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학습법임이 틀림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저렇게 가르치는 학습 영상을 찾을 수가 없다는게 제일 큰 함정이다. 저렇게 영어를 배운다면 정말 금방 배우고 말할수 있을거 같은데 ㅠㅠ
국가에서 영어 공부를 큰 이유중에 하나가 시키는 이유가 다른 언어로 말을 많이하게하고 실전에서 쓰게 하기위해서 인데 교과 과정만으로 할수 없다는게 안타깝다 분명히 원어민 강사들이 다른방법대로 가르칠수있는게 많을텐데 사회가 고정된 틀에서만 가르치게 하니까 학생들이 영어로 더이상 대화할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거다
물론 말씀하신 교육과정의 문제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이런 환경에서도 아니 유투브와 구글, 그리고 각종 어학관련 어플들이 검색만 하면 많이 나오는 요즘은 자기가 스스로 공부하여 영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예전과 달리 교재와 자료가 무궁무진하여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등교, 하교 할 때 파워잉글리쉬 들으며 2년 공부한 학생이 꽤 회화를 잘하게 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환경은 언제나 우리에게 혹독합니다. 하지만 환경만으로 모든 것이 정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추운 곳에도 사람이 살고 더운 곳에서도 사람이 살아가지 않습니까..그럼 이만요.
영어를 모르지만, 영어 공부 방법은 참 많이 찾아보았는데 영어를 지금도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손놓고 있던 영어에 다시 관심 생긴 계기가 아이들에게 노래로 부르는 영어를 틀어주고 같이 부르게 되면서 다시 관심 갖게 되더군요. 역시 재미가 중요한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가 공부가 되어 버리지 않게 하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자체가 불안이 높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도 전체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영상을 보니 왜 한글을 제대로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지 알겠어요. 너무 어렸을때부터 시험대에 세워서 그런거였군요! 그 불안을 기억하는 아이들이 용기내서 다음단계로 돌파해나가는 연습이 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나 인간은 고통의 벽을 뛰어넘어야 성장하나봅니다
저는 한글>영어로 역해석하는 연습을 자꾸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뭔가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챗지피티랑 얘기를하는데, 한국어를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 영어를 생각해야만했지요. 근데 이게 아닌 것 같은거예요. 영혼독해인가? 거기서 영어는 영어로 마음깊이 받아들여야 잘 할 수 있다길래, 1차 한국어 2차 영어로 나오는게 아니라, 바로 1차로. 내가 생각하는 바를 영어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 정말 진심으로 그 단어와 문장구조를 느끼려고 무진장 애쓰는 중이에요. 여전히 한글>영어로 해보고 있지만 달라진 점이 그 단어, 영어의 느낌을 언어가 아니라 모양새?느낌 그 자체로 받아들이니 맘이 편합니다. 저분이 손을 들어서 독일어로 말할 때, 우리는 독일에 사는 아이가 되어 독일인 아빠말을 듣는상황이 되었죠. 손을 가르키고, 그걸 독일어로 말하고, ‘제대로 인식한다’. ‘몸으로 느낀다’, 매우 쉽고, 빠르게. 이렇게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바 그대로 해야(물론 문법, 뉘앙스등 자잘한 팁은 한글로 빠르게 익혀주어야겠지만) 바로바로 외국어가 툭툭 튀어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Got, in, on, at 등등도 다 비슷한 방법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습득중입니다. 여태껏 살아온 경험이 도움이 되도록, 스스로의 상상력이 많이 동원되야하는 것 같아요.
결론은 인풋 = 듣기, 읽기를 이해되는 수준에서 많이해야 나중에 아웃풋 = 말하기, 쓰기 가 나온다는 거죠. 많이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동기, 자존감, 낮은 불안 등이 잘 되어야 즐겁게 많이 인풋을 줄 수 있겠지요. 여튼 그 원동력을 활성화 시키려면 재미가 있어야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실용영어 입장에서 그렇구요 ㅎㅎ 우리처럼 문법 독해 위주 공부도 학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모두가 스피킹을 잘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진짜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를 배우려면 저 영상에서 말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
1. 편안한 환경
2. 스스로 동기가 있어야함
3. 자존감
4. 이해가능한 인풋
결론은 우리가 즐겁게 이해 가능한 입력들을 계속 받는다면 언어실력이 상승한다는 거네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합시다
입력(input)을 중심으로 하는 공부를 하면 처음에는 실력이 많이 오를 수 있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결국에서는 input 중심에서 output(글쓰기, 말하기) 로 옮겨가야 한계를 넘어 원어민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뿐만 아니라 여러 영상 참조해서 지식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thanchae6368공감합니다. Input의 중요성도 있지만 100프로 능력 향상을 하기 위해선 Output도 필요하죠.
우리가 독후감을 쓰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요약 ㄱㅅ
요약 :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가능한 입력을 받을 때.
제 방식대로 요약하면 '즐겁게 배워야 된다'는 뜻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네, 맞습니다. 몇 가지 덧붙이면, 문법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고 책상에 각 잡고 앉아서 공부하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쉬운 책이나 수준에 맞는 영상을 시청하기~
@@lrgd 제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몇개월간 참 많이 늘었습니다 ! 앞으로 더 늘겠죠?
선생님이 잘한다고 자주 칭찬해주면 그 과목 성적이 급 상승합니다
인정
영어 전공 학생인데 제2 언어 습득에 대한 내용을 배울 때 이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을 배웠어요! 실제로 맥주를 마시며 제2 언어를 말할 때 훨씬 불안감이 감소하여 말이 잘 나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 방법도 좋네요~ 오순도순 모여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영어로 가벼운 대화하기~
야끼니꾸에 나마비루가 최고의 일어선생이었어요....
나의 러시아어 선생님…그의 이름은 водка
프랑스어는 와인~
소주를 안마셔서 한국어 못하나봅니다 ㅜ
드디어 나만의 외국어 공부법을 찾은거 같습니다.
NO STRESS, Just listen and Have a fun
이것이 핵심인거 같네요.
Very true...
No stress , Just listen and have fun.😊
갓난 아이는 낯선사람과 대화를 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화보단 자기방어적이 됩니다. ->불안감
갓난 아이는 엄마가 대화를 시도하면 좋아 합니다. 사랑해주는 걸 아는 거죠. -> 자존감.
그러므로 아이는 적극적으로 엄마에게 대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 적극성
대화시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이해될 때까지 반복 합니다. ->반복성
엄마는 지시가 아니라 아이가 알아먹도록 최대한 유도하는 거죠. -> 대화 유도성
중요한 것은.. 아이는 글을 모른다는 것 입니다. 다만 인지능력은 청각과 시각뿐이죠.-> 듣기의 중요성.
읽는 것 보다, 듣는 것이 선행되어야 학습이 되고, 효율적이 됩니다.
반대로 읽는 것은 되지만, 듣는 것이 되는 것은 힘들거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평생 글을 모르던 80세 할머니들이 한글을 노인학교에서 한달 배우면 한글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원리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제로 된 영상이나 글 (요리 등등ㅋㅋ)을 읽을때 이게 영어인지 한국어인지가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더라구요. 내가 백퍼센트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 낮은 불안감이 외려 영어 인풋을 늘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영어 기사나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 합니다~ 100% 이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 어떻게 언어를 습득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언어 습득은 인풋(input) 과 아웃풋 (output)
으로 나뉘는데 듣기와 읽기 가 인풋에 해당하며 말하기와 쓰기가 아웃풋에 해당한다
이때 인풋은 습득가능한 인풋(시각, 청각적으로 시작해 이해하기 쉬운)이여야 한다 그러면서 또 다른 중요한점은 태도이다
자존감과 동기부여가 높아야하고 설령 그 언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불안해 하지 않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너무나 편하고 재미있어서 자기가 지금 영어쓰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정도로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상황이 되야 빨리 늘게 되겠군요. 아주 친한 동네친구나 연인사이의 대화같은...
네, 맞습니다. 그리고 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내 수준에 맞는 쉬운 영어책 (유아용 또는 내 레벨에 맞는 Oxford Bookworms 책)을 읽는 것입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말이네요.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입력을 받을 때." 가령, 운동을 할 때도 대화를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내가 스스로 없앨 수 잇는 불편요소, 불안요소를 없애고 입력값을 받아들일 충분한 상태를 만들면 운동에 대화에 공부에 더 쉽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겠네요. 물론 그 입력값이 내가 이해하거나 흥미를 끄는 것이어야 하겠지만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어릴때는 그냥 암기하고 외워야하는 정말 본능이 거부하는 행위였는데 나이먹고 경제,음악,과학 같이 내가 알고싶어서 공부하니까 아 이게 공부구나 싶긴하더군요 ㅋㅋ
아기 시절때 동요로 언어 배우고 색칠놀이 숫자 공부 이런거 하는 이유가 다 이거네요 이해 가능한 메세지를 입력하기위해서
동감합니다.
의미 있는 인풋을 계속 집어넣는 것이 언어 학습의 유일한 길이다.
(*self-esteem 이 높아지고, anxiety가 낮아지는 환경에서 이 과정이 활성화)
최고의 요약..
보다가 동그라미 너무잘그려서 놀랐는데 눈이랑 귀그리는거보고 기겁함
ㅋㅋㅋㅋㅋㅋ
스타렉스 외계인
jshdhjdbcuusududjdjis hdgeyheudhdnncgcyy 스타트렉......이에요 ㅎ
드레곤볼 나오는 그 초록 괴물 그리는 줄..알았는데 스타트렉ㅋㅋㅋㅋㅋ
ㅋㅋ
맞는것같아요 학생때 영포자에다가 영어 배운적아 없는데 래외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미드 엄청 좋아해서 보다보니 어느정도 학원 없이 배우고 이제 부족한 부분이 보이니까 학원이나 혼자 영어 공부하게되여 진짜 재미와 스스로 필요성이 중요한듯 외국인 친구들 사귀고 같이 캐취업하는게 재밋어서 늘음
동감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여기서 설명한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했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원어민선생님 앞에서 울게 됐는데 선생님이 왜우냐고 물어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죠. 그때 강력한 동기가 생겼고 그 후 그 원어민 선생님과 인간적인 편안함?을 느꼈고 자꾸자꾸 대화하고 싶고 그 과정에서 배운 회화능력을 지금까지 쓰고있어요. 불어도 전공 언어도 같은 방식으로 배웠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동기, 자존감, 불안은 어학 뿐아니라 모든 활동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겠죠.
딱히 그렇지 않은듯하네요...저는 영어 하나만 못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며 많이 공감하게 됩니다. 새로운 언어습득에 불안은 더 치명적으로 작용하는듯해요.
당연히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지만 영어에 특히 더 많이 영향을 준다는거죠
굉장히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매일 유튜브를 한 시간 넘게 시청하지만 영상을 본 후에 이렇게 무언가 얻어가는 건 거의 처음 같네요..
저도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을 무슨 뜻인지 알고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나중에 환청이 들릴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언어 공부하는게 재밌어야죠
이게 진짜 좋은방법이에요. 한국어/영어 자막 틀고 1번째 영어자막만 틀고 2번째 자막없이 3번째 이런식으로 보면 드라마 시즌 한개만 제대로 끝내도 거의 귀 뚫려요. 사실 초입용은 아니구 어느정도는 영어 잘해야 가능할듯...
“이해할 수 입력” 진짜 동의합니다 백날 들어봐야 못알아 듣겠더라고요.......그래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듣기 또는 수준의 영상부터 차근차근 보게됩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영상을 보거나 듣기도 좋고 영어를 읽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Oxford Bookworm이라는 책 시리즈는 학습자에 영어 실력에 맞는 책을 제공합니다.
⁰
Comprehensible input
- 모든 단어와 문장구조를 이해하지못해도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정도로 머리에 입력
- 그림, 캐릭터 등을 활용
- 이해할수있는 입력이 많아지면 말하기가 가능해짐
말하기 연습보다 이해할 수 있는 입력이 먼저
낮은 불안&이해할 수 있는 입력! 이것이 촘스키 박사를 비롯한 언어학자들이 비판하는 행동주의적 교습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이유가 되겠네요. 구조화된 환경을 만들어주어서 최대한 불안을 낮춰주고, 한가지 단어와 문장을 반복함으로써 이해를 도우니까요. 반복과 따라 말하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High motivation
High self-esteem
0 anxiety
[의욕이 없고, 자존감이 낮고, 불안감이 높고, 방어적인 자세]
이거 완전히 한국 학생이 영어 배울때의 심리자세 아냐... 이러니 영어공부를 그렇게 많이 해도 외국인앞에서 한마디도 못하지.....
애초에 실생활에서 쓸려고 배우는 영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된 논문 읽어보라하면 영어권 쓰는 나라 사람들보다 잘읽는게 한국 학생입니다
이공계가 말하기를 말하기는 잘못해도 문법을 잘해놔서 외국에 유학을 거의 못가던 몇 십 년전에도
한국 공학도들이 외국 최신 서적 번역해가며 국내에서 기술 개발해서 이정도까지 왔다 합니다.
그런데 서울대 교수님들 말씀이 예전 애들보다 오히려 요즘 애들이 전반적으로 영어 독해 실력, 한문 실력이 떨어진다 합니다.
@@Orangefortime
국뽕,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 베트남,,, 안 하는 나라가 어딨다고.
어디서 친일부심을 부리세요.
@@joypraythanks 친일은 아닌듯? 도대체 저걸 어떻게 친일로보는거죠??
저도 동의합니다. 훌륭한 독해 실력을 가진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문법과 독해 교육 중심의 영어 교육이 정착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독해는 영어권 나라 사람들보다 잘하더라도 회화/발표 실력이 낮기 때문에 "이해 가능한 입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면 회화 실력, 독해 능력 2 가지 모두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단합니다. 평소에 어떠한 유무형과 주변에 대해 생각할 줄 모르면 언어를 습득할 수 없을껄요. 그런 의미에서 단어암기와 어순 이해는 필수죠. 또한 미디어를 통해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실 단어, 문장들도 알아야죠
언어뿐만 아니라 제가 봤을 떈 습득의 원리를 다룬 영상같네요 정말 유익했습니다
제가 어떨때는 습득이 쉬웠고 어떨때는 습득이 안되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정말 큰 깨달음을 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The best way learning other languages is do like a baby does. Even it's not correct, don't worry, babies make mistakes too. You are not perfect. Don't try be perfect. You can make mistakes and you can learn from your mistakes. Just find something you interested in, and enjoy it. Learning language is not studying for exam.😊
적극 동의합니다! 아기가 하는 거 보면 신기하죠 ㅋㅋㅋㅋ 아기같은 영어라도 말하는게 중요하니까~~ 열심히 해야겠네요
ㅇㅈ
I agree with your opion I think I have a high motivation and sefl-esteem because I love speaking English with foreginers like you (when I saw forginer, I approched them lol) so I applied for my homtown's festival as a tanslator so I've been chosen this progrom as a tanslator lol but I think I have a high anxiety so I always search for the spelling of the word and then if I don't make a perfect English sentence I must use a translating machine. so I think I should try not to make a high anxiety.
"Don't try TO be perfect"
@ejeoifoiae99823-eoji thank you so much.
I'm not perfect, as you can see. I've learned from the mistake. Have a nice dayyy 😊
많이도움되는영상입니다~~저희아이가 영어가르치는 봉사를 하고있는데 이 영상을 보여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
호주가기전 원어민 학원다닐때 말을 계속 시켜서 학원갈때마다 심리적 압박이 상당했었는데 그런 이유인지 학습효과는 그다지 없었던거같아요 반면에 호주에서 외국인여친을 만났는데 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서로 영어로 소통할수 있다는것에 엄청 희열을 느꼈던거 같아요 내가 말을 하면 상대방의 반응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저도 항상 이 부분이 의문이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 일본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미있어서, 5년이상 2천편 이상 봤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막없이 일본어가 이해되고, 말도 할줄 알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저는 한글이랑 일어랑 어순이 같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모든 언어에 적용이 가능한 거 였군요.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폭언과 폭력 압박에 아무말 못하고 그냥 대답만하고 살았는데 내가 그래서 공부를 못했을수도 있겠다 ㅠ 용돈도 없어서 할수있는것도 없고 무기력했음 자존감은 바닥치고...그땐 내가 약자니까 무조건 참아야 살수있다고 생각했음 돈도없고 바깥 세상은 더무서웠음. 지금 소득은 적지만 원룸 얻어서 살수있다는것에 너무 행복함
우리 행복해져요 !
언어 습득은 금방 생기는 게 아니다 보니
무한 반복과 직접 부딪쳐야 한다는 거네요
배워 갑니다
'우리가 낮은 불안환경에서 이해할수있는 입력을 받을때 언어를 습득할수있다' 잘듣고갑니다
언어교감이란 상호간에 감정교감, 문화교감이라는 걸 알아야한다는 걸 이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강사중에 이 내용을 모르는 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화가날 정도로 당연한 내용이네요.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백날 종이에다가 영단어 쓰고 옆에다가 한글로 뜻 적고 해봐야... 자꾸 까먹고 외우지 못하는 자신의 머리만 탓하며 자괴감과 패배감에 빠지는 경험을 중학생때부터 반복해왔네요. 나이가 들어서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가장 효율적인게 잘하든 못하든 같이 어울리고 놀면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더라구요. 어떤 광고인지 생각은 안나는데, "영어(외국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다" 라는 문구를 본 후 관점이 확 달라졌어요. 대가리에 억지로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자연스럽게 채득하는 것이라는 점을....
마지막 문장 감동입니다.
결국 긍정적인 마인드와 누가 뭐래도
훗날 자신의 성공을 확신 한다는"신념"이
이해할 수 있는 입력을 열 수 있는
열쇠인가요...
이런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키포인트를 정확하게 이해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진짜있네
귀한 동영상 감사합니다,,,저분이름 수업시간에 전공서적, 논문, 에세이에서 참 많이 뵈었는데 실제 강의하시는건 첨보네요 ㅋㅋ 페이퍼보다 직강이 뛰어나신듯 👍
감사합니다🙏🏻 최고의 프리젠터 중 함 분인 것 같아요
정말 큰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이네요. 제가 하고 있는 영어공부 (또는 이외의 학습, 공부, 성취과정)과 초등학생인 제 아이의 앞으로의 학업에도 잘 접목을 시켜봐야겠어요. 저는 아무래도 이제껏 공부를 잘못하고 있엇네요. ㅠㅠ
이해할수 있는 인풋은 불안요인이 낮은 환경에서 학습할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보면 정말 당연한 논리인데, 실제로는 잘 못하고 있엇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나에게 재미있는 인풋을 (많이 X 100)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어린아이가 듣고있기만 하면서 입력하고있었다는게 너무신기해요...저는 영문과인데도 영회화 잘못해서 꼭 저 어린아이처럼 수업시간에 영어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이해가능한 입력만 해보고싶다는생각이 들었어요 우와..저 박사님 말 들으니까 진짜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감사해요 이런영상 올려주셔서ㅠㅠ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배웠던 원리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본인 수준에 맞는 영어를 듣고 읽는 것이 제일 빠르게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입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어린 아이들만 가능하다 이렇게 방어 기제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에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주변에 외국 한 번도 나가지 않고 영어로 의사소통 아무런 문제없이 하는 분에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물어보면 모두 이 방법으로 영어를 습득하였습니다.
선생님! 정말 공감되는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특히 맨 마지막 부분에서 즐겁게 불안감 0 인 상태로 외국어라는 걸 잊은 상태! 저 이거 경험한 적 있어요 😆
Lost라는 미드에 빠져서 영어자막으로 하루에 5시간을 본 적이 있었어요. 이렇게 2-3개월을 보다 보니 나중에는 영어인지 한국말인지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보고 있더라고요.
이 때는 누가 저에게 한국말로 물어보면 대답이 영어로 떠오를 정도였어요! 물론 길고 복잡한 문장은 아니고 로스트에 자주자주 나오던 반복되는 문장이었지만요 😆
그래서 저는 영어원서+오디오북 조합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 시간을 늘이기 위해서)
원서+낭독조합(재밌고 좋아하는 원서를 큰소리로 읽으니 진짜 재밌더라고요)
미드+쉐도잉 조합(근데 쉐도잉은 정말 힘들어서 그냥 영어자막으로 상황을 많이 접하는게 도움되는 거 같아요)
이 공부법이 진짜 효과적이었습니다.
다만 하루에 시간을 3-4시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는 거 같고요.
그리고 문장을 길게 늘이고 싶고 문법도 틀리지 않게 말하고 싶어서 지금은 표현을 하나하나 외우는 연습도 하고 있어요 🤣
암튼 정말 공감가는 영상 넘 감사드려요.
아마 몇 년간 영어와 씨름 해 본 사람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쌤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 공부해서 제대로 영어를 습득한 모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알못 학생도 열심히 선생님 방법처럼 공부하면 1 - 2년 안에 가벼운 영어 회화, 3 - 4년 안에는 원어민과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영어원서+오디오북 조합 (원어민 발음으로 듣는 시간을 늘이기 위해서)
2. 원서+낭독조합 (재밌고 좋아하는 원서를 큰소리로 읽으니 진짜 재밌더라고요)
3. 미드+쉐도잉 조합 (근데 쉐도잉은 정말 힘들어서 그냥 영어자막으로 상황을 많이 접하는게 도움되는 거 같아요)
3개의 조합 완벽하네요 👍
영어회화가 가장 빨리 늘었던 건 대학 신입생 때 영어회화 교양 수업이었습니다.
강사 분이 저랑 잘 맞아서 그랬는지, 입시영어와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는지 지금은 정확히 이유가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 부담감 없이 그저 영어로 말하는 게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틀리든 말든 거침없이 영어를 내뱉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ㅎㅎ
훌륭한 강사 분이시네요. 그 때와 비슷한 환경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언어의 습득은 불안감이 0에 기인해야 한다는 것이군요.. 잘들었습니다.
외국인과 연애를 하면 습득이 빠르다를 증명하는 영상
상대방이 말하는 모습 행동이 다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어느샌가 뜻도 모르면서 상대방의 문장단어가 통째로 외워지고 말을 조금씩 해보는 자신을 발견함
연애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입력
동기부여
자존감
불안
난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 친구를 만들고 싶다 (동기)
난 외국어를 잘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
난 외국어가 재미있다(불안 감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출발
그림, 친구, 등등
훌륭한강의이고 올려주셔감사합니다
와....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정말정말 중요하구나
여러국가 여자친구를 사귀어봤습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친구들은 사용 어휘나 표현방법이 아주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얼마나 유창한지와는 관계없이 정말 연애를 통해서 학습에 도움을 얻고자 하신다면 원어민분들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ㅋㅋ
언어습득에 있어서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필요하고 두려워하지말고 밀어붙혀야 한다
동감합니다.
@@lrgd 우연히 채널보고 참 좋은 채널이라 생각되요 감사드려요^^
기본기를 다지는 영상이네요. 이것이 비단 언어의 습득과정만의 이야기일까요? 인생에 살아감에 있어서 꼭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든 라이언 고슬링 같은데 내공이 깊습니다ㅎㅎ
멋진 강의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박사님 말씀에 100퍼 동감합니다.
이해할 수 입력, 동기부여, 자존감, 불안감
명심하고, 레오쌤 강의 복습하러 가요^^
잘 정리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유학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3가지 나라 말을 하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거는요 언어는 아기들이 말 배우듯이 하면 된다는거예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순서요 이건 모든 언어에 적용됩니다. 반드시 듣기가 먼저예요 많이 들어야합니다. 저 분 말대로 의미있는 인풋이 있어야해요 귀가 트여야 말이 터져요 아이들 말배우는 순서 그대로.. 근데 우리나라에선 영어를 거꾸로 배우니(읽고 쓰기먼저 하죠 주로) 막상 생활영어는 안되는거예요 여기 사람들은 제2외국어를 참 쉽고빠르게 습득하는데요(성인이되어도) 수업시간 들어가보면 선생님 혹은 교수님이 수업내내 학생들 알아 듣던지 말던지 그 교과목 말로 이야기해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구요. 우리나라랑은 접근 방식이 다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학교 수업에서도 "영어 수업"이니까 영어로 기초적인 것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영어 수업"에서 한국어로 영문법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한국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가로 막는 가장 큰 걸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와근데 얼굴그리는거 진짜 소름이다 독일어 모르는데 이건 머리고 이건 귀 하나 둘 셋 눈은 셋? 두개죠 어떻게 다 들리냐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력 가능한 입력이 뭔지 바로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에게 가장 큰 문제는 영어식 어순이라 저런식의 단어 암기가 도움은 되겠지만 ㅋㅋ
ㄹㅇ 너무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 90퍼센트 몰입해서 봤네요. 거의 백퍼센트. 처음엔 제 2외국어 습득에 대해 들어보려고 왔었는데 후반부에 언어와 불안에 대한 얘기가 흥미진진했어요. 왜 낯선 이와 얘기하면 말을 들어도 잘 이해가 느리고 받아들이는 것이 느릴까 그리고 조금 신뢰 가는 사람과 말하면 대충 말해도 싹 알아듣는 그런 것들이 생각났어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저장합니다 ㅎㅎ
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제가 미국 홈스테이에 있을때 처음엔 쭈뼛쭈뼛하다가.. 미국 가족들이 점심이나 저녁 먹을때마다 항상 살갑게 말을 걸어줘서.. 며칠 후에는 내가 쓰고 있는 언어가 영어인지 잊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낮은 불안감에서의 언어 습득속도는 엄청나다는걸 완벽히 체감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
실제 본인의 사례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영어로 소통을 할 때 언어 습득이 가장 잘 된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영어를 습득하셔서 fluent English speaker가 되시길 바랍니다~ 👍 👍 👍
"내가 쓰고 있는 언어가 영어인지 몰랐다" 불안감 제로의 상태였네요,...
정말 공감되고 너무나 맞는말씀에 반복해서 듣고싶습니다 귀중한 자료를 구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머리 쥐어싸매는 것 보다 몇십년동안 연구한 사람말 따르는게 편한 길 같네요ㅋㅋ
맞아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아이들에 원치 않는 음원을 귀뚫기라는 미명하에 행해지는 행위는 학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듣기 싫은 것들을 강압적으로 듣는 것이 과연 얼마나 도움 될런지... 시간이 걸려도 불안감없이 재미있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이나 책들을 보여줘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방법이 결국 옳은 방법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더 효율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걸 강요하는게아니라 걍 틀어놓으심 자연적으로 노출이됩니다 ㅎ
언어는 흘려들으면서.무의식이작용하는것이지 들으라고강요해서집중시키는건 오래가지도못할뿐더러 비효율적이예요.
수년이상을 들어야 원어민처럼하는데 어케 매일 들으라고강요하고집중시켜요 ㅋㅋ
언어는글캐배우는게아닙니다.
자기도모르게습득되는게언어얘요 ㅎ
우리가 힌국말어케배웠눈지모르잖아요 ㅎ 심지어 부모조차모르죠 ㅎ
결국 영어 배울 때 조바심을 내면서 애 다그치지 말란 소리...
그리고 성인을 가르치는 영어강사에게는 문법 위주의 교육보다는 최대한 사진 등의 비쥬얼 요소를 활용해서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인풋을 제공하라는 말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영어든 무엇이든 불안은 좋지 않은게 확실한듯합니다
아들아 미안^^;
너무감사드립니다ㅡ 다시 시작해봅니다. 영어공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굉장히 수준 높은 강의군요. 언어학에서 말하는 습득과정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제가 흥미로워서 집중해서 보니 말씀 하나하나가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들어오네요.
정말 귀한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초등학교부터 미국영어 발음에 익숙해져 똑같은 문장도 영국인 발음으로는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나서 유럽축구에 관심이 많아졌고 프리미어리그 한 구단의 팬이 된 이후로 현지팬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거의 매일보다시피 하다보니 어느샌가 영국 영어 발음이 더 잘들리고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동기가 참 중요하고 그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만이 언어습득의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으로 영어를 강요당했던 어린시절 그때의 부모와 영어교사들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다.
당신들 덕분에 30년이 지난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영어는 뻐크유우 뿐이다.
aigo...안타깝습니다....
오메.. 나두 어릴 때 아빠한테 영단어 틀리면 한개당 한대씩 맞아서 ㅈㄴ스트레스였고 너무 싫었는데ㅜㅜ 방학되면 매일 집에서 2시간 공부시키고 시험봐서 매일 2~30대정도 맞았던.. 방학이 지옥이였음.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다른사람들한테 추천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Good thinking for language achievement
완전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디즈니 좋아했고 그 이후로 바로 투니버스 같은걸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봐왔던지라 일본어는 동시통역이 가능한 수준까지 와버렸네요.... 조금 방향을 틀어서 디즈니를 계속 볼껄 그랬네요ㅠㅜㅜㅠ
지금도 늦지 않은 것 같아요. 디즈니는 계속해서 재미있는 매 년 뽑아내고 있으니~
와우 인생강의네요! 이건 꼭 언어뿐만이아니라 배움의 삶에있어서 여러모로 도움 될 영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해놔야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도 너무 뜻 깊은 강의였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rgd 477
고개를 끄덕이며 본 영상 같습니다. 뇌가 말랑해지는 영상 추천 Up!
감사합니다 🙏
그래서 외국에 가면 모든 입력이 외국어로부터 오니까 특정기간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거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선생님^^ 이렇게 중요하고 귀한 자료를 러닝그라운드를 통해서 볼 수 있음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이해하기 쉽도록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덕분에 집중해서 놓치는 장면 없이 끝까지 정말 잘 볼 수 있었어요. 크라센 박사님의 말씀과 선생님께서 늘 얘기해주셨던^^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명심하면서 재밌게 영어공부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고 불안감은 전혀 없는 상태가 언어를 습득하기 제일 좋다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lrgd 네🥰 선생님!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 ! 그리고 '꾸준히 하면 적어도 영어로 가벼운 대화는 할 수 있을 거'라는 것! 불안감 없이 자신감있게 공부할게요^^👍 레오선생님 감사합니다 :)
와우 이해할수 있는 입력 이라는 말이 완전 정확하네요
언어 습득의 핵심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안이 0이 되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만큼은 제가 말하고 있는 언어가 모국어였습니다. 그냥 제 사고방식과 생각을 그 언어로 표현할 뿐이었죠.
네이티브 수준의 실력이 된듯한 느낌이었고, 영상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제까지 받았던 이해가능한 입력들을 손쉽게 내뱉을 수 있었죠.
언어에 있어서 불안감이라는 요소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 이후에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다라는 생각과 또 제2,제3 외국어에 대해서 더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불안감이 낮아지려면 결국 편안한 환경과 친근한 사람들이 필요하죠. 외국어를 배우기에 그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닙니다.
100%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술을마시면 요게 잘되죠 ㅎㅎ
지식 부여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드디어 이 영상 만들어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4번을 봤어요. 두 번은 그냥 눈을 안 떼고 보고, 세 번쨰는 노트에 기록하며 보고, 네 번째는 캡쳐하며 보았습니다. 히토미의 예가 어렸을 때 이긴 하지만, 제가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는 '과연 되겠니? 니가 이 나이에 과연 영어로 말을 하게 되겠니..아직도 이렇게 어려운데.." 하며 좌절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만나고 부터 방향을 잡아가는 거 같아요. 제가 시간을 내어서 지난 한 두달은 밤마다 미드를 엄청 열심히 봤구요 (입력의 부족함..아이보다 훨씬 더 많은 입력의 개월수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좀 위안이 되었습니다. 히토미도 5개월이나 침묵의 기간이 있었다고 하고, 5개월이나 듣기만 했다잖아요.) 전 정말 많이 들어야 겠구나..그냥 듣기만 하는 단계에서 이제 들으면서 적어두고 싶은 말은 캡쳐해서 적어두고 하면서 보고 있어요. 꼭 외우고 싶은 말 같은거요. 어찌보면 언어도 사람의 심리가 ( 박사님이 교육심리학이 나오는 이유도 그것인것 같아요. ) 사람의 동기부여와, 자존감이 높을 수록, 불안감이 낮을 수록 잘 받아 들이고 배울 수 있다는 말에, 내 마음 가짐에 달린 거 라는 저 나름의 결론을 얻고 갑니다.
5개월의 침묵의 시간이라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지만, 제 침묵의 시간은 그거보다 훨씬 더 길겠죠. 당연하다 생각하고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 불안감이 없는 상태의 이해할 수 있는 입력' 이 많아 지도록 마음을 자꾸 긍정으로 갖도록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인풋만 하더라도, 불안해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맙습니다.
일일이 번역하시고 자막작업 고되셨을텐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모니카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 가짐, 강한 동기부여, 편안한 마음 상태 - 이러한 것이 언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Key Point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따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방법은 빨리 포기하고 나에게 맞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모니카님은 벌써 그 방법은 찾으신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 봅니다. 강한동기 부여는 그나라가서 직접 살아보는겁니다. 첫번에 생존문제가 다가올때 문제해결을 위해 인간은 몸짓을 쓰게 되어있고, 그 말들을 익히고 쓰게 되어있습니다.
공감이 가는 좋은 말씀인거 같아요^^
동기부여 ,높은 자존감 ,낮은 불안.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정리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뭐지? 이 반전은 정말 마지막까지 봐야하네요.
"어학 수업이 자신의 약점이 드라나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면, 입력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 입력은 관통하지 못합니다." 인상적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100번누르고 싶네요
내가 영어공부가 싫어진 이유, 중학교때 처음 영어를 배웠는데 교과서 내용 반복해서 떼창하고 단어 쪽지시험 봐서 합격 못하면 틀린개수많큼 손바닥 맞고,
A4용지에 틀린단어 몇십장의 깜지를 반복해서 3년간 작성해야만 했습니다.
영어 교사도 정말 무서워서 영어 시간이 제일 고통의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무섭고 재미없고 싫은거라는 생각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45살인데도 영어 공부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때 깜지쓰면서 엄청 힘들었던 상황과 큰 몽둥이로 손바닥을 수십대를 맞았던 생각이 문득문득 오버랩이 되면서 공포감도 밀려 옵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영어를 배우지 못했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고, 앞으로의 방향 설정방법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어를 처음 접할때 환경과 가르치는 사람의 영향력도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못했던게 아니라 습득을 위한 방법을 초6년, 중3년, 고3년, 대학4년 동안 그 누구가 단 한 번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운이 나쁘게도 영어 첫 교사를 잘 못 만났다는 사실도 그리고 스스로 노력도 부족했다는것과, 어릴때 주변 환경도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원망과 희망을 동시에 느낀점이며)
하지만 지금이라도 즐겁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거부감 없이 조금씩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저에 잘 할수 있는 용기와 응원과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나 멋지십니다 심심한 박수와 응원 보내드립니다🎉
0. 이해 가능한 Input
1. MOTIVATION
2. SELF-ESTEEM
3. ANXIETY
맞네요 비단 언어 학습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예전에 어떤 영재를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10살쯤된 어린이가 불과 1년 만에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혼자 독학한걸 본 적이 있는데 부모님의 양육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고 여유롭게 격려해주는 태도..물론 그 아이가 어느정도 수학적인 재능을 타고난 부분도 있을순 있겠지만 역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독일어의 ㄷ자도 모르는 내가 얼글을 그리면서 말하는 독일어가 귀에 들리기 시작한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학습법임이 틀림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저렇게 가르치는 학습 영상을 찾을 수가 없다는게 제일 큰 함정이다. 저렇게 영어를 배운다면 정말 금방 배우고 말할수 있을거 같은데 ㅠㅠ
국가에서 영어 공부를 큰 이유중에 하나가 시키는 이유가 다른 언어로 말을 많이하게하고 실전에서 쓰게 하기위해서 인데 교과 과정만으로 할수 없다는게 안타깝다 분명히 원어민 강사들이 다른방법대로 가르칠수있는게 많을텐데 사회가 고정된 틀에서만 가르치게 하니까 학생들이 영어로 더이상 대화할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거다
물론 말씀하신 교육과정의 문제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이런 환경에서도 아니 유투브와 구글, 그리고 각종 어학관련 어플들이 검색만 하면 많이 나오는 요즘은 자기가 스스로 공부하여 영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예전과 달리 교재와 자료가 무궁무진하여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등교, 하교 할 때 파워잉글리쉬 들으며 2년 공부한 학생이 꽤 회화를 잘하게 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환경은 언제나 우리에게 혹독합니다. 하지만 환경만으로 모든 것이 정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추운 곳에도 사람이 살고 더운 곳에서도 사람이 살아가지 않습니까..그럼 이만요.
쉽게 말해서 조급하지말고 동기부여 확실히 하고, 재밌게 놀면서 배우는 입장에서 알아먹고 이해할수 있는 수준을 계속 인풋 하면 입력이 된다는 거잖아요, 딱 제가 하고있는 짓이네요^^..i'm rooting myself!
That's right. Just watch and read content that you like.
꾸준히 재미있게 하는 것을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I will root for you, too!
영어를 모르지만, 영어 공부 방법은 참 많이 찾아보았는데
영어를 지금도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손놓고 있던 영어에
다시 관심 생긴 계기가 아이들에게 노래로 부르는 영어를
틀어주고 같이 부르게 되면서 다시 관심 갖게 되더군요.
역시 재미가 중요한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가 공부가 되어 버리지 않게 하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언어는 공부가 되는 순간, 언어의 본래 목표인 의사소통의 목적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같아요. 좋은 생각이십니다👍🏻
여기서 계속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것, 특히 오디오북과 함께 영어 원서를 읽는게 왜 가장 도움이 되는 어학학습인지 다시 한번 증명되는 듯 하네요.
원서 읽기는 언어를 습득하는데 가장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학원에서 영어 배울 때 맞아가며 배우는 게 그렇게 싫었는데, 그게 이래서가 아닐까…
솔직히 자꾸 틀리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더 하기싫었던게 떠올랐다.
지금은… 어쩌지…? 하긴 해야되는데 하기 싫은 마음만 한가득…
좋은내용의 강의 감사합니다 ^^
굉장히 유머넘치는 분이시네요 ㅎㅎ
정말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해 가능한 입력,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백날 집어 넣어봐야 무쓸모인거 같아요.
네, 맞아요. 그리고 크라센 박사의 요즘 영상을 보면 한 가지를 추가해서 말하더라고요. 이해할 수 있는 '나에게 흥미로운' 입력으로요~
이해되지않는 내용 백날 들어봤나요?? 백날 들어보면 저절로 이해가되는 것을 왜 모르시나요... 모르는책을 100번 읽어보세요 무조건 이해됩니다... 뇌라는것이 그렇게 만들어져있어요..
땅빵 그러기가 쉽지 않아서요
@@땅빵-x9s 그건 글을 읽을수 있고 단어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 쌩자로 모르는건 아무리 읽어도 안됨.
@@땅빵-x9s 이해가 되는 것이랑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랑은 다릅니다. 이해는 할 수 있어도 자연스럽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인풋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100 번 읽거나 보신 콘텐츠도 좀 추천해주세요~
사회자체가 불안이 높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도 전체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영상을 보니 왜 한글을 제대로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지 알겠어요. 너무 어렸을때부터 시험대에 세워서 그런거였군요! 그 불안을 기억하는 아이들이 용기내서 다음단계로 돌파해나가는 연습이 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나 인간은 고통의 벽을 뛰어넘어야 성장하나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 내용을 알면 소통을 할 수 있다는 말 - 공감.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느꼈어요. 러닝그라운드 자체를 정말 이익이 아니라, 알고있는 정보와 정말 제2의 언어를 누구나 잘 할수있다는 걸 알려주고싶은 진실된 마음이 강하신것같아요 ㅎㅎ 오늘도 긍정적인 마인드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고 한국의 문법 중심 교육 때문에 많은 분이 영어를 따분한 공부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동의 합니다
이런 좋은 내용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저는 한글>영어로 역해석하는 연습을 자꾸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뭔가 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챗지피티랑 얘기를하는데, 한국어를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 영어를 생각해야만했지요. 근데 이게 아닌 것 같은거예요. 영혼독해인가? 거기서 영어는 영어로 마음깊이 받아들여야 잘 할 수 있다길래, 1차 한국어 2차 영어로 나오는게 아니라, 바로 1차로. 내가 생각하는 바를 영어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 정말 진심으로 그 단어와 문장구조를 느끼려고 무진장 애쓰는 중이에요. 여전히 한글>영어로 해보고 있지만 달라진 점이 그 단어, 영어의 느낌을 언어가 아니라 모양새?느낌 그 자체로 받아들이니 맘이 편합니다. 저분이 손을 들어서 독일어로 말할 때, 우리는 독일에 사는 아이가 되어 독일인 아빠말을 듣는상황이 되었죠. 손을 가르키고, 그걸 독일어로 말하고, ‘제대로 인식한다’. ‘몸으로 느낀다’, 매우 쉽고, 빠르게. 이렇게 아이들이 처음 배우는 바 그대로 해야(물론 문법, 뉘앙스등 자잘한 팁은 한글로 빠르게 익혀주어야겠지만) 바로바로 외국어가 툭툭 튀어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Got, in, on, at 등등도 다 비슷한 방법으로 훨씬 자연스럽게 습득중입니다. 여태껏 살아온 경험이 도움이 되도록, 스스로의 상상력이 많이 동원되야하는 것 같아요.
결론은 인풋 = 듣기, 읽기를 이해되는 수준에서 많이해야 나중에 아웃풋 = 말하기, 쓰기 가 나온다는 거죠. 많이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동기, 자존감, 낮은 불안 등이 잘 되어야 즐겁게 많이 인풋을 줄 수 있겠지요. 여튼 그 원동력을 활성화 시키려면 재미가 있어야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실용영어 입장에서 그렇구요 ㅎㅎ 우리처럼 문법 독해 위주 공부도 학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모두가 스피킹을 잘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진짜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를 배우려면 저 영상에서 말하는 게 맞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