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이국종 교수님도 그렇지만 제발 의료진 개개인을 영웅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걸 '숭고하다' '숭고한 희생' 따위로 감성적으로 치부하고 끝낼 게 아니라, 그래서 거기서 저분들께 어떻게 더 나은 노동조건, 의료 현장을 만들어야 할지가 중요한 게 아닐런지ㅠㅠ 개개인을 영웅화 하는 순간 개인이 모두 감당해야 하는 게 되어버리니까... (근데 물론 영웅들이 맞긴하죠 저걸 어떻게 견딤 진짜ㅠㅠ) 제발 사람 갈아넣는 거 그만해요 진짜ㅜ 의료진분들 다시 한 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상훈 인원 부족이 심각해서 이미 국가에서 정한 기준을 넘어선 수 만큼 간호사를 고용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국가에서 지원해준 지원금으로 그 넘어선 수만큼 채용중이던 간호사에게 월급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고 추가 고용중이던걸 지원금 받아서 메꾼거를 문제삼으시겠다면 어쩔수없죠.
이국종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외상외과는 진료를 보면 볼 수록 적자만 쌓이는 과라 운영하고있는 것만으로도 손해입니다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압박으로 강제로 운영 당하고있는거죠 의료수가 책정을 다시 해서 조금의 수익이라도 발생한다면 정부에서 하라고 난리치지 않아도 알아서 운영할텐데요 병원도 기업인데 아주대 병원을 욕할 상황인진 잘 모르겠네요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이지만 누리지 못하는 직종이 많았고, 이제는 나아지고 있는 중이죠. 나아지기 위해 먼저 진보한 부분들을 비교하며 개선하는 게 옳다 생각합니다! 어쨌든간 한국의 간호사 환경이 열악한 것이 공공연 했지만 덮기 급급했었으니까요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외국이라서 신격화하는 건 아니지만 의료계열은 확실히 우리나라만 벗어나도 잘 되어있음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들은 외국에선 이미 해결하고 잘 굴러가는 중임. (폭행이라던지 난동부리면 간호부장 권한으로 나가라고 하던지 오버타임해도 돈을 주던지, 담당환자 숫자가 적다던지 등 ) 예시를 아이티산업으로 들어서 그 쪽은 잘 모르겠지만 이 분은 '간호사로서' 외국이 나은 거라고 한 것이라 님이 쓰신 댓글은 안 어울리는 거 같네요 ㅠㅠ 지금 차츰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확실히 간호사 하기 힘든 직업인 건 팩트..
간호사 수를 늘리지 않아도 간호사들이 뼈를 갈아서 일을 하니까,, 그리고 간호사는 돈이드니까,, 임상에 남아있는 간호사들은 계속 힘들어 지네요. 간호학과 정원을 늘리면 뭐하나요 병원에서 그만큼 간호사 인력을 채용하지도 않을뿐더러 간호사 귀한 줄 모르고 환경개선도 안해주는데
@@발리발사대 ㅋ 아주대는 간호사 추가 채용 하라고 정부에서 준 돈 가지고 원래 간호사 월급주고 간호사 추가채용 안한거 모르시나. 그리고 누가 병원탓만 했어요 탁상행정하는거 욕하고있지ㅋㅋ 정부에서 탁상행정으로 간호대학 정원만 쳐늘려서 면허증 수만 늘리고 정작 근무환경은 개선 안하니까 오래 못버티고, 근데 졸업생은 계속 늘어나니까 병원에서는 걍 톱니바퀴 하나 쯤으로 생각해서 너 관둬? 맘대로해ㅋㅋ 들어올 사람 차고넘침 이런 태도 보이고. 그런 악순환 자체를 질타하는거죠. 근본적인 원인을 조금이라도 해결할만한 정책을 내달라는거죠. 그게 의료보험을 더 내는거면 기꺼이 낼거구요. 병원한테 하는 말 보다는 정부한테 의료계의 문제점좀 봐달라는 소립니다. 간호사 더 고용할 돈이 어디있음?ㅋㅋ 이런 태도면 뭐 간호사들은 지금처럼 돈 조금받는 노예생활 하란건가요? 어쩔 수 없으니까 그렇게 살라?
하루에 4명이 50-60명관리가 말이 되냐? 제발 간호사 처우좀 개선해라 정신병 안걸리는게 신기할정도로 극악의 환경에서 버티고 있는데 나중에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우리가 더 오래 보는 사람은 의사보다는 간호사다. 간호사 한명이 더 많은 환자를 돌보는 것은 환자 한명을 보호하는 돌보는 시간이 더 줄어드는거다. 간호사 처우개선은 우리 생명과 멀지 않은 일이다.
간호사 처우 어케 더 개선하냐... 지금 당장 의료보험 올려도 개 거품물것들이... 간호사 night수당 받고 하면 본인들 노력한 만큼 받아가는 거임. 동년배 일반 평균 월급보다 많이 받아갈거임. 마치 부당한 대우 받고 있다고 주장하지 마셈. 의사 월급 줄고 간호사 월급 늘었음 최근에. 더하여 간호조무사 확충도 반대하는게 간호사 협회임 좀 알고 씨부리셈
윗댓 쓴 사람들은 왜케 꼬였어? '좀 알고 씨부리라'는 마인드 개 꼰대같음. 내가 얼마나 알고있냐를 따지는 게 아니잖아. 어떻게 개선해나갈 건지를 생각해야지. 간호사와 조무사 관계가 어떻고 간에 현 사태를 개선해야되는 건 맞잖음? 우리나라 고장난 데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공공의료 방면에서는 신경써야지 요즘같은때는 특히
@@이경민-h5p 동년배보다 돈을 많이 받는다? 그 동년배들도 3교대하면 비슷하게 받을듯. 3교대 야간수당까지 계산해서 중소기업월급이랑 비교하면 많이 차이 안남. 특히 서울의 일부 큰 대학병원들은 대기업이랑 비교한다치면 오히려 월급이 많다는 이야기는 못함. 또한 간호조무사 확충이 간호사의 업무 환경 개선의 큰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간호사는 간호조무사가 대치할 수 있는 인력이 아님. 당장 1년과 4년이라는 절대적인 학습의 시간 차이가 있음. 따라서 간호조무사를 끌고와 간호사잡을 시키는건 간호조무사에게도 자기 할 일이 아닌 일을 시키는 것이니 반발을 사고 환자들에게도 간호의 질을 보장할 수 없으니 좋은 일이 아님. 일부를 보고 전부를 알고 있는 듯 착각하기는 쉬움 그걸 일일이 해명하는게 더 어렵지
말만 그럴싸하게 영웅이라 치켜세우고 현실은 돈이 안된다며 열악한 여건에 억지로 간호사들 들이밀어서 일하던 사람들 다 그만두게 만들고 그만두는만큼 신규 간호사 채용해서 돌려막기하고 이게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언젠가 진짜 큰 문제가 터지면 그때서야 바꿀까. 지금도 지옥인대 얼마나 더 크게 터져야 이건 선택이 아닌 강제의 영역이란걸 알까.
이 영상의 포인트는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처우가 열악하면 이렇게 감염병이 돌때 정작 우리를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2001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백신에 알루미늄이랑 수은이 들어간다는 개소리 나오는 시점에서 거름ㅋㅋ 뭐 그렇다고 다른 말도 맞는 말 하나 없지만ㅋㅋㅋㅋㅋㅋ 무식한 인간이 신념을 가지면 안됨 메커니즘조차 이해를 못해서 적당히 있어보이는 단어를 끼워맞추면 그걸 진실이라고 믿음ㅋㅋ 님 안아키세요? 일부러 수두 파티해서 면역력을 키워야한다고 주장하는 띨빡들이랑 같은 종자들인가? 근데 수두파티로 면역력을 기르는 메커니즘이 결국 백신 메커니즘이랑 똑같다는 거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아니 일단 백신이 무슨 원리인지는 아세요? 그리고 마스크 당연히 KF 마스크 쓰는 게 베스트지만 그게 없다면 차라리 천마스크라도 하고 다니는 게 안 한 것보다 낫다는 소리인데 무슨 개소리를 하고 계시는 거예요ㅋㅋ '안 쓴 것보다는 낫다'라고 발표한 자료가 수두룩빽빽인데 이딴 가짜뉴스나 처배포하고 다니니 답답해서 원ㅋㅋ 이따위로 루머 유포하고다니는 거 신고하면 벌금감인 거 알고 계시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려먹은 정보 가지고 쥐뿔도 아는 거 없으면서 사람들 선동하고 자빠졌네
싀애끼 글 지웠네 이후에 온 사람을 위해 남겨둠 대한민국 8.15란 사람이 여기 댓글로 백신에 수은이 들어갔다 몸에 나쁘다~~~ 마스크를 써도 바이러스 소용없다~ 바이러스 입자 개 작아서 다 통과한다~ 가짜뉴스 믿지마라 코로나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러는 댓글이 있었어요~
@@wys9460 한국 의료계 착취 당하는 참담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의 댓글로는 조금 옳지못하다고 생각되네요. 군대 2년 힘든거 이해하지만 이건 이 사태가 완전 종결나지않으면 간호사로 일하는 남성과 여성 모두는 물론 의료계 자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현실에 댓글을 쓴거에요. 논점을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영상의 포인트는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처우가 열악하면 이렇게 감염병이 돌때 정작 우리를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2001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간호사 면허증 장롱에 넣어둔 지 1년쯤 돼가는 백수입니다. 병동에서 2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인력부족의 환경이었습니다. 모든 문제가 거기서 시작돼요. 인력이 부족하니까 선배간호사들은 작은 실수 하나에도 시간을 뺏기니 너그럽지 못하게 되고, 환자들도 분주한 간호사에게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죠. 간호사가 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처리 빨리 하려고 하면 환자가 간호사 싸가지없다고 컴플레인, 환자에게 다 맞춰주려고 하면 내 일이 밀려 다른 간호사에게 민폐를 끼쳐서 욕먹고 혼나기 일쑤. 대학생일 때 다짐해왔던 이상적인 간호사? 절대 이룰 수 없어요. 내 앞에 주어진 일들이 하루하루 너무 버거워서, 나 살기 바쁘거든요. 진짜 죽고싶었어요. 내가 날 죽이기 직전까지 가고나서야 퇴사할 수 있었죠. 그만둔다는 것도 선배들에게 욕 먹는게 무서워서 맘대로 할 수 없었어요. 그만둔다고 선언하고 적어도 2~3개월은 더 일해야하는데, 그동안 견뎌야 하는 싸늘한 공기를 버틸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요, 그렇게 무섭고 밉던 선배들도 결국 다 피해자였어요. 물론 그 사람이 나쁘게 군 것도 있지만, 간호사의 시스템은 사람을 나쁘고 독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저는 이런 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임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또 우울증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고 싶진 않아요.
16분 내내 충격적인 사실들이 이어져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ㅠㅠ oecd 평균보다 병상 수랑 공공병원 비율 한참 낮은건 아무데서도 조명 안 했던 것 아닌가요.. 어디 후원을 해서라도 도움을 주고싶지만 근본적으로 정부가 나서지 않는 이상 해결이 안 되니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심각하네요, 빨리 바뀌어야할텐데요
공공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처우가 끔찍하다는 인터뷰내용에 큰 공감을 합니다. 간호사들에게 위험한 상황과 열악한 물자 공급에 너무 당연하게 대하는 병원관계자들을 보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직을 생각합니다. 사명감 하나로 코로나 환자 간호에 몸담고 있지만 처우나 위험한 환경을 생각하면 사직을 계속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Gggomak 갑자기 여성? 남자 의사들은 그동안 그럼 놀고 있었나 아버지는 그동안에 돈도 안벌고 경제적 돈벌이 팽개치고 놀고있었나 여성놀이 지겹다 여성도 힘들고 아프면 안되지만 남성도 힘들고 아프면 안된다 제발 모든 사건,사고에서 여성만 공감하는 태도만 취하지말아라 세상반이 여자라지만 세상반은 또 남자다 여자혼자만 사는세상 아니라는 거 알았으면 한다
눈물이 줄줄나옵니다... 이렇게 정말 힘들게 고생하시는분들이 있는데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방심하고 마스크 안쓰고 난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싸돌아댕기고 있는 사람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부디 의료시스템 열약한 환경 부족한 인력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됐음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간호사가 정말 정말 열악해요... 처방은 의사가 내리지만 환자분이 입원하고 퇴원할때까지 24시간 같이 있는 사람, 환자의 상태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조취를 취하고 약물을 투여하고 기계를 적용하고 관리하는 모든 일이...간호사들이 하는 일입니다. 제발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수익구조만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간호사는 수가 적용이 안되므로 그냥 소모품에 불과하게되고 그럼 오롯이 그 부작용은 환자에게 갑니다
@@suyonkim5516 @Suyon Kim 네 맞습니다. 의료진의 희생으로 방역이 이루어진건 결국 그사람들 때문이지요. 하지만여기서하고싶은말은 '지금 그 시스템이 , 상황이 그렇게 되어있으니 법으로라도 국가의료시설 확충과, 의료인원 지원책을 확보 해야된다. 아니면 다음은 없다.' 입니다. 제발 의대증원이 됐으면 하는건 저도 같습니다.
현재 의료원 간호사인데요 코로나 병동에 근무중입니다 저분들..말 틀린거 없어요 리얼 그자체 체계? 없어요 준비도 없이 그냥 닥치면 받는 상황 ..... 다음에 또 코로나 같은 감염병이 터진다면.. 저도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할 이유가 없어요.:왜? 개인에게 주어진 제약은 많은데 .... 의료인이라는 이유로 하지말라는건 엄청 많습니다 ㅎㅎ .. 보상도 없고 위험수당? 일체 없습니다 !!! 가족들도 못보고.......떨어져 살아야 되는 의료진들도 많아요 ... 그리고 코로나 환자들 죄책감 갖고 있고 미안해하는 환자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 갇혀있으니까 신경질적이고 요구사항도 엄청 많습니다 ㅠㅠㅠㅠ 사람이 정말 미워질정도로.... 택배업무 ㅋㅋㅋ저것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저기 나온 의사분 ㅠㅠㅠ저런 의사는 없습니다 ............존경스럽네요 정말정말요 지금도 몇시간씩 레벨디 입고 근무 하시는 의료진분들...너무 수고 많으시고. 곧 좋은날이 올거에요 우리조금만 힘내요 ㅠㅠㅠㅠㅠ
@NDCT 코로나를 예상하기라도 했냐고? 전에 메르스때 이미 한번 경험해놓고 의료환경 하나도 안 고쳤잖아? 전염병 사태를 고민하는건 기본이며 이미 선례가 있었는데도 똑같은 실패를 경험하는건 무능함이다. 그럼 책임을 질 상대또한 정해져있겠지? 똑바로 알고 비판해라 수준떨어진다
이 영상을 보고 인력이 부족하다니까 더 뽑으면 되지 않겠냐 하시겠지만 병원이란 곳은 수익도 생각해야하기에 100의 일을 20명이 하던 걸 5명 늘린다고 25명이 하게 냅두지 않습니다. 5명이 늘면 150의 일을 시키겠죠. 그래도 노예들은 찍소리 못하고 하니까요. 우리는 단순 증원이 아닌 고용안정성과 의료환경개선을 원하는겁니다.
정부가 의사수만 늘리면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하지말고, 늘어난 의사수 만큼 공공의료기관 업무를 늘려 그 만큼의 인력을 활용했으면 하네요. 응급센터등을 민간병원에 맞기지 말고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보건소 업무도 더 늘리고요. 아니면 의료보험 단가를 지금보다 훨씬 올려주는 방법도 있구요. 캐나다나 미국 보험없이 가정의 찾아가 10분만 진찰받아도 8-10만원씩 받습니다. 일반적 진료만으로 개인병원 유지가 어렵다면, 몰리는 업종은 피부과, 성형외과 뿐일거고, 대형병원들은 vip병동과 장례식장에 신경쓸 뿐입니다.
NDCT 뭐라는 거야 이거 헌신은 뭐고 국뽕 뭔 소리임? 돌려 말하지 말고 혹시 문재인 정부 욕 해서 기분 나쁜 거??! K뽕에 푹 빠지셨나봄ㅋㅋ K방역은 개뿔 코로나 방역은 대만이지! 왜 대만이랑은 비교 안 함?? 우리나라도 초반에 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게 만든 게 누구지?! 안심 하라고 방송 때리고 짜파구리 파티나 하고 2주 고비 몇 번이나 써 먹고 전문가 의료진 의견 듣지도 않았으면서 카메라 있으면 척만 하고 경각심 가져야 할 때 자화자찬 쑈나 해대고!! 그 많던 기회를 다 놓쳐 버리고!! 어휴 됐다. 말해 뭐함. 이건 뭐 지능순이니 반박해 줄 필요가 없다. 국뽕 열심히 빠쇼~ 마음껏 빨으소~
방역이 의료진만 잘해서 되는 일인줄 아나보네 완전 빠가아냐 이거 ㅉㅉ 의료진이 고생 안한다는게 아니라 행정부의 그 어떤 파트라도 의료분야를 대행 해 줄 수 없다 각자 맡은 자기 파트가 있을뿐이야. 우리나라 사재기대처, 마스크, 재난지원금 등등 완벽하진 않지만 지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다 열심히 하는거지 불만있음 접수해서 개선하면 되는거고.
원래도 한국 의료시스템이 이용자한테는 편한데 의료 인력들은 죽어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제가 캐나다 간호사인데 여긴 이용자들은 불편해요. 응급실에서 의사보기도 힘들고 입원은 더 힘듭니다. 간호사 한명이 최대로 6명까지 봅니다. 평소에는 4명, 좀 힘든 병동은 3명까지 맡고 중환자실은 2명 봅니다. 그얘기는 뭐냐. 병상이 한국만큼 많이 없어요. 캐나다 인구 천명당 병상이 3개도 안되더군요. 한국은 12개입니다. 코로나로 제가 사는 도시에서 코로나 전용 병동들을 편성했습니다. 전용 병원이 아니고 전용 병동이요. 기존 입원 환자들 전부 옮기고 필요한 거 채운 다음 코로나 환자들을 받기 시작한거죠. 제가 있는 병원의 코로나 병동이 28개 병상인데 환자 수가 5명 넘는걸 못봤습니다. 위험한거 아니면 입원 안시켜요 여기는. 집에서 있으라고 하지. 한국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코로나 대처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 간호사와 의사들은 죽어날테죠... 그거 개선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돈이죠. 수가 조정하고 건강보험료 인상되면 되겠죠? 찬성하시나요?
이 문제가 의사협회의 반대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의사인원을 늘리자고 지난번에 시도 하려 했으나 의사협회는 항상 막죠. 의사수가 늘어나면 괜히 본인들 수익이 줄어들으니... 의사 숫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간호사들도 조금이나마 업무를 덜하게 됩니다.... 또한 인턴 레지던트 의사들도 덜 사고치고요.... 간호사 수가 적은 건 병원들이 수익을 챙기려고 일부로 적게 채용하는 겁니다. 솔직히 근무하는 시간과 실질적 노동을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미국등 이런 나라들에 비해 환자수를 3~4배 더 케어하고 3교대 근무하면서 적게 벌어요. 이러한 악순환으로 결국 젊은 간호사들이 1년차 혹은 2년차 때 결국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그만둡니다. + 여기다가 태움도 존재하니.... 악순환으로 간호사 숫자는 계속 부족하고 의사 숫자는 뭐 의사협회에서 늘어나는 걸 반대하니 답이 없죠...
@@simond2511 의사수로 물타기하지마라. 근본은 저수가다. 기형적저수가 개선되고 간호수가 별도 배치 하면.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더 고용하면된다. 의사부족한거같지? 동네에서 내과 이비인후과 없어서 못가본적있나? 대한민국 의료접근성, 의사수 절대 안부족하다. 그럼 뭐가부족하냐. 상급병원 병원급에서 업무량에 비해 의사, 간호사를 적게 고용하는거다. 병원급에서 의사(인턴,레지던트포함), 간호사가 죽어나가는거다. 해결책은? 2,3차 병원이 의사, 간호사 더 고용하게 정부에서 규칙을 정하고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보조금을 주거나 수가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주면된다. 정부는 돈쓰기 싫어서 의사 부족하다는 말도안되는 프레임 걸고 있는거지
@@닌니-o4c 맞는 말임 근데 간호사 하는 직업 자체가 3D다 보니까 전문직 대우를 안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그럼 병원 입장에서는 간호사를 최소한 고용하고 간호조무사로 대체하는게 이익이니 구조 자체의 문제임. 구조 자체를 바꾸지 않는 이유는 윗대가리들이랑 병원들이랑 연루가 다 되어있고 로비를 받거나 어쩌거나 하는 같은 통속이니 바꿀 생각이 없는거임.
교육쪽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들 5명만 돼도 컨트롤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 간호사가 매일 하루 24시간 케어해야할 환자가 1인당 4-60명이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케어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에요. 이런 끔찍한 상태로 여태 굴러올수 있었다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간호사분들께 정말 필요한건 영웅이라는 타이틀보다 시급한 처우개선 이라는 것,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정부가 하루빨리 캐치하고 대처하길 바랍니다.
일년차 간호삽니다 주위 연차 높은 선생님 친구분들 어쩔수 없이 병원에서 파견가라해서 끌려가듯 가시는 거 보고 내가 코로나 간호 할빠에 걸리는게 더 낫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친구는 국공립에 일하면서 이번 코로나 환자 받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 끝나면 일 그만두고 싶다고 하네요
병원 구조가 좀 더 견고해져야 하고, 그렇게 좁게 보면 인력이 확충되야 하고 크게 보면 의료 공공성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 또 결국 말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일할 만 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돈을 써야 하고 돈을 쓰려면 국가의 힘이 필요하고. 국가가 힘을 쓰려면 담론이 활성화되야 하고...
좀 .. 유감스럽고 뜬금 업는 글 이지만 몇자 남깁니다 ...제 아내는 호흡기 내과 의사 입니다..... 부산 모국립대 를 거쳐 서울 모 국립대 그리고 얼마 전까지 충북 모국립영원 에서 일했죠.... 중간에는 7년 연속 환자분들이 주시는 "친절 직원상"도 받았죠 - 지금은 이쁜 딸 아이 있어 그저 감사하고 한데.. 5년 전 환자 보호자(아들)의 심각한 병실내 종교 활동 과 기도로써 어머님의 병세를 치유 한다며 치료 방해행위 하지 말아 요구 했다가 계단에서 밀어 넘어졌고.... 그 다음날 밤 늦게 하혈 하며 유산 했죠... 임신 4개월 .. - 그런데 직접적인 유발관계를 입증 어렵다며.....ㅎㅎ 그때 더더욱 실감했습니다 ... 어떤 모순을요... 이번 우한폐렴 으로 병원 출입 선별 진료소 일을 매일 오후 3시간씩 하는데... 환자분들 중 매일 두 세건씩 제 아내와 제 아내를 보조하시는 간호사 두 분께 난동을 부리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제게 말 하시더군요 " 배원 먹은 짓이 이거라 그만 둘수도 없는데..." 하시는데... 처지가 같아서 세상 모두 힘듭니다 - 의사 간호사 변호사 등등 특정 전문직이라고 직업 좋으니 막해도 된다는 생각 가지신 분들... 그러지 마세요... 어떤 부당함을 느끼면 그 부당함 과 싸워야지.... 어던 적의 아무에게나 보이면 되나요 ? - "의료진분들 희생 강요 당하는 기분들 이실 겁니다
이해해요. 저도 간호학과 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일할 생각 크게 없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근로환경 최악이고 사람 취급 못받아요. 오롯이 사명감하나로 사람을 굴리려고 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데 간호사에게 강요해요. 국가에선 관심이나 있는건지 간호사는 그냥 국가로부터 외면받은 존재인것 같아요. 그러면서 덕분에 챌린지? 하나도 안좋아요. 또 사명감으로 간호사들을 강요하고 그에반대하는 간호사들에게 죄책감을 씌워주죠. 이 영상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아요. 많이 공유되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ᅳᅳ 어디든 다 같다니... 다릅니다. 미국만해도 봉급이 약2배고 체계도 한국보다 잘 잡혀있고 조무사와 일이 모호한 한국과 달리 일도 잘 나눠져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 취급하는 것도 없고 염색금지 문신 금지 화장필수로 생각하는 간호사 틀에 안 박혀있습니다 어딜가나 똑같다고요? 다르니까 가고싶어하겠죠?
우리나라 공공병원 수가 10%도 안된다니 충격적이네요 의료 인프라가 좋다, 의료체제가 잘돼있다 라고 하기엔 한국의 의료는 너무 기형적으로 발달된 거 같아요 ㅠ 정말 감염병에 관련한 대안이 빨리 나와야된다고 생각이드네요 벼락치기로 시험 한번은 잘볼지 몰라도 다음시험때는 결국 무너지는거처럼 될거 같아요 마스크, 손씻기, 기침가리기 꼭 지킵시다 여러분!!! 특히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마스크하세요!
@@MelodySorrow 짜증으로 업무 실수에 과민반응하는게 태움이면 말도 안하죠ㅋㅋㅋ; (오히려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거라 과민반응하는게 당연하기도 하고요) 그냥 태움 피해자들 말 들어보면 인성 자체가 글러먹었는걸요ㅋㅋㅋ 학교폭력의 가해자에게도 사회 시스템 교육 시스템만 탓할껍니까? 제발 인격살인 가해자들에게 감정이입하지 맙시다;
@@mmnm14 이게 가해자에게 감정 이입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답이 없음. 말로야 그렇게 안하면 돼지 하는게 쉽지 저 현장에서 일해보면 본인도 저렇게 하게 돼어 있음. 언제나 초긴장 상태에서 실수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거기에 업무과다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봐 ㅋ 괜히 중간직이 못해먹겠다하고 때려치는게 아님
챌린지 그딴거 왜함? 챌린지 할 시간에 처우나 개선해줘; 이제 사직 앞두고 있는데 다시 저런 사태가 와도 절대 지원 안함 어차피 해봤자 대우 받는거 하나도 없고 당연하게만 생각하는데 내가 왜? 지역거점이라 진짜 몇달동안 병원일에만 매달려서 살았는데 돌아오는건 없음ㅋ,,;
와 이거보니 예전에 대구시에서 간호사 수당 제대로 지급안한 기사가 생각나 다시 빡치네... 이런 뼈를 갈아넣는 일을 하면서 돈보고 왔냐 말을 듣는다면 진짜 미쳐 버릴듯 “의료진 수당을 올려주겠다고 외부로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현실적으로는 처음 약속된 수당도 깎으려 시도하고 한 달 이상 의료지원을 하는 의료진들에게는 세금을 더 떼어가겠다고 하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깎은 수당마저 지급해주지 않고 자가격리비까지 지원 받지 못하는 등 보건복지부나 대구시 등 행정 부서에서 받는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크다.” “생계 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니까 저희도 계속 문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계속 급여 관련해서 문의하니까 ‘돈만 보고 여기 왔냐'라는 말을 듣기도 했거든요"
k 방역이 세계의 모범이 되었다고 자화자찬하며 이를 정치적 홍보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과연 저 분들에게 관심이나 가질까요. 정작 자신의 모든걸 갈아넣은 사람은 현장에 계셨던 분들인데 안전한 곳에서 뒷짐지고 엣헴 하며 알아서 떨어지는 떡고물 주워먹으며 이거 내가 이룬 업적이오~ 하는게 너무 토악질이 나옵니다. 그런 소리 하기전에 문제 해결이나 좀 했으면...
대통령이 오늘 간호사님들 화이팅^^이런 페이스북 올렸는데요. 말뿐인 감사는 진짜 그만해주시면좋겠어요...... 간호사쌤들 진짜 죽어나기일보직전인데 하다못해 아이유도 냉방조끼를 줬는제 나라에서는 손놓고 있잖아요. 어디 아이유가 한 일에까지 숟가락을 얹습니까. 진짜 피가 거꾸로 솟네......
진짜 이게 문제인게 선배가 후배 태울 때 옆에서 들은건데 후... "씨× 너 나가!!!! 너 아니어도 들어올 애들 넘쳐나니까 씨× 너 나가라고!!!!!" 막 소리치면서 욕하는거 보고..ㅎ 그리고 그 신규간호사 나가고 바로 다른 신규 간호사 왓는데 그래.. 이게 현실이지.. ㅎ... 밑빠진 독에 물붓기구나 생각 했어요. 그리고 트레이닝 보통 한달 받는데 그러고 바로 독립해서 15~20명을 케어 합니다. 내가 보호자라도 불안해요. 졸업하고 필드에 나와서 겨우 한달 일한 간호사가 그 환자들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ㅜ 트레이닝 체계라도 제대로 잡게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메르스 때 간호학생이었는데 실습 갔던 부서에 메스르 환자가 있었고 격리해야 한다 해서 자취방에서 자가격리하고 했는데 그러고 간호학과 전체는 일찍 방학을 시작하고 시험도 온라인으로 시험 쳤는데 ... 다른 과 학생들이 후배 간호학과 애들 지나가면 "야야 메르스다 ㅋㅋㅋㅋ 야 전염된다 가까이 가지마ㅋㅋㅋ" "메르스 지나간다 ㅋㅋㅋ" 이랬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는데 진짜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어요 그 후배들은 실습을 나가지도 않은 학번이었고 실습나갓던 저희는 실습지 - 집 이렇게만 반복해서 다녀서 학교에 갈 일도 없었는데말이죠... 그리고 일찍 방학하게 된것도 타과에서 간호학과 애들 학교 나오면 안되는거 아니냐면서 항의 글올려서 학교에서 간호학과 방학을 일찍 시켜준건데 그러고는 또 우리가 먼저 또 방학하니까 나중에는 또 왜 자기들은 방학 일찍 안시켜 주냐고 하더라구요 진짜 학생인데도 서럽고 어이가 없었어요ㅜ
공공병원(의료원) 대부분이 독립채산제입니다. 공무원들처럼 세금으로 월급 받는거 아니고 자체수입으로 직원들 월급 주고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세금으로 시설, 의료장비 지원해줍니다. 지자체 마다 금액은 다르지만 경상비(운영비) 지원도 해줍니다. 하지만 경상비에 대한 지원이 미미해서 대부분의 의료원들이 적자상태이고 임금체불을 겪고있습니다. 진정한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출연기관들처럼 1년 예산 확보하여 운영할수있게 해주어야합니다. 최소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임금체불 걱정하지 않으며 마음편히 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요.
저렇게 인력 갈아넣어도 왜 돌아가냐면 의사간호사들이 자기 몸 부서질 거 같아도 입닫고 그냥 해서 돌아가는거에요. 안하면 환자가 위험하고 환자를 지키는게 내 일인거니까 그냥 내 상태는 던져놓고 하게되는거임. 근데 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겉으로는 잘 돌아가는 거 같으니까 K-방역 이지랄 하는거
정말 우리나라 간호사 하시는분들은 대단하다고 밖에 말못할거같습니다 현직 구급대원이며 아내 여동생 모두 간호사라 어느정도는 잘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은 정말 고쳐야할게 많은것같습니다 물론 보다 더 힘든 직장에서 일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간호사들도 매달 바뀌는 듀티에 연차도 자유롭게 못쓰고 근무교대 시간을 정확히 맞춰 정시 퇴근하는건 꿈도 못꾸고 1-2시간 초과된 퇴근시간은 기본이며 그 시간만큼 초과수당도없고 응급환자들 본다고 예민해진 의사들 오더 놓치지않고 들어야하며 하루에 한명이상은 꼭나타나는 진상환자 보호자에... 정말 잘 버틴다... 라는말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그분들이 내가 간호사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수 있게만 만들어줘도 그분들은 정말 행복해할거같습니다 불규칙한 듀티를 버리고 팀 체제로 일년내내 짜여진 근무표대로 일하며 연차를 보장하고 최대한 정시에 퇴근할수있게 해주고 바빠서 그게 불가능하다면 초과된 시간만큼 수당을 지급하고 무엇보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나 보호자들이 보다 성숙하게 행동하고 대우해주시면 그분들은 정말 간호사라는 직업에 조금이나마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오랜기간 숙련된 간호사들이 더이상 버티질못하고 그만두며 그자리를 신규간호사분들이 채우는것도 어찌보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느낌이 아닐까요 기존 베테랑 간호사들이 신규간호사들을 잘 이끌고 가르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간호사들이 많아지면 모든 국민들에게도 분명 좋은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 분들에게는 간호협회가 있지만 모든 간호사 분들이 모여서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모아서 정말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간호사 선생님들
간호대 늘려서 숫자를 늘리는게 아니라 환경과 교육을 바꿔야하는건데 너무 1차원적으로 "간호사가 모자라? 그럼 대학늘리지뭐" 이런식으로 대응하니까 세금은 세금대로 잡아먹고 들인돈만큼 효율은 없고 혈세 낭비만 하는느낌이랄까요 제가 작년졸업하고 지방에 종합병원에 입사했을당시 정말저기서 간호사분이 하는 말처럼 일반병동은 한달 중환자는 두달정도 가르치고는 이제 온전히 한사람 몫을 해내라며 저희를를 던져버렸죠;; 한달배우고는 3년차 5년차간호사처럼 능숙하게 일처리를 할수없는건 당연한건데 주변에서는 "넌 왜 다른 간호사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하지못하냐"하며 혼이나고 야간근무때는 간호사 두명이서 60명 가까운환자를 돌보는데 한명은 차지를 봐야해서 스테이션을 떠나기 힘드니까 결국 막내인 액팅이 혼자서 환자 60명을 돌보는 상황이되더라구요 초반에는 그래도 나이트번이니 환자들도 잠들어 일이 별로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11시간동안 의자에 엉덩이 한번 못붙이고 뛰어다닙니다.... 소름돋는건 그렇게 뛰었는데 일이 안끝나서 데이번 사람들 인계끝나고 나서도 저희는 퇴근못하고 한 두시간씩 더 일을해야 집에 갈 수 있었어요 물론 근무시간동안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을가지도 못합니다 9시간 12시간씩 참다가 퇴근하고나서 물마시고 화장실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러고 받는 월급이 최저시급에서 300백원정도 더 쳐준정도에요 물론 매일 기본 한두시간 많게는 4시간씩 추가로근무한 수당은 1원도 안쳐줍니다;;; 더 어이없는건 저희병원은 간호등급가산제 1등급을 받았는데 저지경이에요 다른데는 더 상황이 안좋겠죠 데이,이브닝번도 간호사 3,4명이 환자 60을 돌보는상황에 환자를 제대로 케어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데 문제가생기면 병원은 간호사들이 일을 더 잘하면 아무문제 없다라는식으로 탓을 합니다 도데체 한두달 배워놓고 얼마나 일을 잘해야하는건가요ㅜㅠ
@@오이애옹 의료수가 문제가 큰거 맞습니다. 한국은 의료수가가 낮고 대형병원은 기본적으로 박리다매로 굴러갑니다. 낮은 수가로 계속 적자가 나는 과는 적자에 대한 추궁을 끊임없이 받게 됩니다. 여기서 적자가 많이 나는 과는 의사들이 기피하게 되고 그럼 열악한 의료환경은 더욱 심화되는겁니다. 의사들이 ,간호사들이 힘든 분야에 가지 않는다고 의료인들 탓으로 몰고 무작정 수만 늘린다는건 누구머리에서 나온 탁상행정인지 참 한심합니다.. 그들도 사람인데 의료인이란 이유만으로 낮은 수가와 열악한 환경에서의 봉사를 강요합니다.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한 노력들, 그들의 직무 강도는 하나도 신경쓰지않고 그저 월급 결과만 보고, 저정도 받으면 사명감을 가지고 열악한 곳에 지원해야하는것 아니냐,의사 수를 늘려야한다 등등의 말만 하구요. 대형병원 간호사 월 4~5백받는거 월급 너무 많이 받는다고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왜 기피과가 생기고, 왜 근무환경은 더 열악해지는지에 대한 근본적 원인은 해결할 생각도,알아볼 생각도 없습니다.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름없음-z4u 의료수가를 올리는 것이 하나의 수단이 될 수야 있겠지요. 다만 영상이 짚은 지점이 의료수가보다 더 본질적이고 우선적이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박지수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료인의 노동을 값있게 다뤄야 한다는 지점에는 공감하지만, 공공의료 부문에서까지 적자가 나는 과나 의료원을 쥐어짜는 문제는 단순히 의료수가만으로 해결될 것 같지가 않아서요. 오히려 먼저 짚어야 할 점은, 영상에서의 인터뷰이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료체계가 보다 공공 중심으로 나아가야 하고,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야 하며, 뭘 해야 이익이 더 나냐로 운영 여부가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정책적 방향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반드시 선행되고 나야 의료수가 인상의 형태로든 지원의 형태로든 자금 투여가 유의미해질 테고요.
@이상훈 음 먼저 제가 말한 병원의 채용인력수와 재벌중심의 의료체계는 영상에서 의료진 분들이 지적해주신 내용이었기 때문에 언급했습니다. 물론 공감도 하고요. 윗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그 이슈가 의료수가 이슈보다 훨씬 먼저 논의되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저 개인적으로는, 작은 병원들은 어떤 사정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나, 이전에 대형병원 수십 곳이 적립금도 상당히 보유하고 순이익도 크게 내면서도 의료수가 이슈만을 이야기한다는 보도를 몇차례 보았기 때문에 더더욱 의료수가만으로 인력문제가 해결될까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사립대학들에서 비슷한 문제가 판치던 게 떠오르더라고요. 이미 등록금과 입학금을 크게 받아서 적립금을 수천 억 쌓아두고도,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이 미국에 비하면 형편없이 적어서 강사 대우를 높여 강의 질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둥, 청소노동자를 직고용하기 싫다는 둥, 말이 많았지요. 의료수가 높인다고 병원들이 바로 그만큼 충분한 인력을 채용한다면야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그건 너무 꿈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당장 지금도 적립금이 상당하다던 대형병원들마저 그 위세와 명성은 높으나, 고용된 의료진들은 전염병 시국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병원이 간신히 유지될 수준"의 인력만 채용된다고 영상은 이야기하니까요.
뭔 결론을 이리 샛길로 가십니까. 국회의원 특혜를 줄이고 그 수를 더 늘려야죠. 그래야 공무원들 감찰도 하고 법도 잘 만들죠. 국회의원 수 줄이자는 건 전형적인 재벌, 미통당 논리입니다. 그래야 국회의원 1명 당 권력이 더 커지고 구워삶기 편하죠. 몇 놈만 먹이면 원하는 댜로 법 만드는데, 안그래요?
의사 권리가 보장된다는건 또 처음보네 의사나 간호사나 서로 불쌍히 여기고 힘을 실어줘야 되는 사람들이지 서로 나눌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인턴 레지 근무하던 선배들 6개월 내내 퇴근 못하고 근무하시던 선생님들 흔했습니다. 지금이야 전공의법 통과되어서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지만요 ㅋㅋㅋ 그럼 그 빈틈은 또 교수들이 메꾸고 있고요
한국에서 코로나가 이렇게 포장되었구나.. 의료진들 너무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공공의료 확충.. 의료 인력 늘리기.. 저는 몰랐는데 매순간 실패하고 있었군요.. 단순히 다른 나라와 비교한 사망자수, 치료자수, 확진자수 등만 보고 한국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가운데 너무 힘들었던 의료진과 그럼에도 사망했던 환자들.. 마음이 아픕니다. 의료계의 현실에 관심갖겠습니다. 좋은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것이 뻔한,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 재해에 국가적인 대비가 되어있는가가 걱정되는 건 저뿐은 아니겠죠.. 우리나라는 근래 놀라울만큼 운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세계각국에서는 이미 기후난민이 전쟁난민의 수를 넘어섰고, 폭염, 폭설, 폭우, 가뭄, 대형화재, 지진 등이 자연적 흐름의 도를 넘어 근 몇년간 상당한 사상자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타격이 오지 않더라도 일본 원전방사능 유출처럼 일본이나 중국에서의 재해에 간접적 피해를 크게 입을 가능성도 염려되고 있죠. 대규모 인명피해가 날 때를 대비하여 비상의료체계에 인력을 확보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된다면 좋겠습니다.
소방관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국민들에게 알려져서 소방청 독립과 소방관 처우 개선이 많이 이루어졌던 것처럼, 열악한 간호사 근무 환경도 더 많이 알려져서 계속 개선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력 확충하겠답시고 조무사 이딴거 도입할게 아니라, 신입 간호사들이 그만두지 않게 하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웃기게 대한민국 모든 분야가 그렇다 어딜가나 1. 시스템, 프로그램 없음 2. 사람 안 뽑음. 한 사람이 두세 명 몫을 해야함 인간을 갈아 넣은 사회임...... 요즘 같은 취업난에 참 말도 안 되는 요상한 현상임 근데 다른 분야는 다 그래도 의료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부자들 진짜 너무들 한다 정부도 똑같아 바뀌는 게 없이 항상 그대로야
의료의 공공성 관련해서 지역간 의료격차도 너무 심해요. 수도권이야 집단감염 발생해도 의료진들이랑 병상 있어서 막는거지 지방은 의료인력이랑 병상이 너무 부족함... 그래서 전염병에 대한 충격이 훨씬 큼 그리고 뉴스타파 보니까 국립의료원에서 근무하시는 의료진들 코로나로 고생하는데 수당도 제대로 못받고 있음. 중요한건 그게 이번 추경에도 포함 안되어 있음. 이번 코로나 이후 의료에 대한 미봉책이 아니라 예방과 함께 장기적인 대책 좀 잘 마련해주시길
간호사님이 보셨던 모든 중환자는 사망했다는 사실... 초반에 시신 관리도 간호사님들이 하셨어야 했다는 사실... 극한의 상황에서 탈수와 과로와 싸워가면서 일을 하고 트라우마만 남았을텐데 그건 누가 보상해주나요?
고생많았어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정도는 해라 좀 맨날 놀려고만하지말고
보상?? 의사들이 해줘야죠 😂
다떠나서 k방역은 의료진들을 갈아서 막아냈을뿐 사실상 실패한 방역이란거죠
대전사는데 현재도 둔산동에 친구들 술마시고 클럽가고 난리도 아닙니다
ㅋㅋ 사명감으로해야지
오래된 이국종 교수님도 그렇지만 제발 의료진 개개인을 영웅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 뜯어고쳐야 할 걸 '숭고하다' '숭고한 희생' 따위로 감성적으로 치부하고 끝낼 게 아니라, 그래서 거기서 저분들께 어떻게 더 나은 노동조건, 의료 현장을 만들어야 할지가 중요한 게 아닐런지ㅠㅠ 개개인을 영웅화 하는 순간 개인이 모두 감당해야 하는 게 되어버리니까... (근데 물론 영웅들이 맞긴하죠 저걸 어떻게 견딤 진짜ㅠㅠ) 제발 사람 갈아넣는 거 그만해요 진짜ㅜ 의료진분들 다시 한 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와 진짜 그러네요.. 오히려 영웅화가 저분들께 부담을 줄 수도 있겠어요..
이국종교수님이 폭로하신 것 중에 간호사 수 늘리라고 나라에서 준 돈을 아주대가 현재 간호사들한테 주는 돈을 안주고 나랏돈으로 간호사 월급줘서 간호사 수는 안늘렸다는 그런 얘기 들었는데 정말.. 충격이더라구요
상훈 인원 부족이 심각해서 이미 국가에서 정한 기준을 넘어선 수 만큼 간호사를 고용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국가에서 지원해준 지원금으로 그 넘어선 수만큼 채용중이던 간호사에게 월급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고 추가 고용중이던걸 지원금 받아서 메꾼거를 문제삼으시겠다면 어쩔수없죠.
이국종 교수님 말씀을 들으셨다면 의료 환경 문제를 병원 탓 할 수 없지 않나요?
이국종 교수님은 줄기차게 의료수가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적자가 발생하는 병원이 의료인력들에게 투자할 여력이 과연 있을까요?
이국종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외상외과는 진료를 보면 볼 수록 적자만 쌓이는 과라 운영하고있는 것만으로도 손해입니다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압박으로 강제로 운영 당하고있는거죠
의료수가 책정을 다시 해서 조금의 수익이라도 발생한다면 정부에서 하라고 난리치지 않아도 알아서 운영할텐데요
병원도 기업인데 아주대 병원을 욕할 상황인진 잘 모르겠네요
물마신다고 잠깐 내린 마스크를 사진을 찍어서 컴플레인이 들어가고 거기서 정말 어이터지는 대처는 간호사에게 근무시간중 물을 마시지 말라고 하는거였죠 봤던 사례중 진짜 빡도는경우 였음
꼰대식 문화가 그래요 군대가 대표적인 문제가 있으며 1차원적으로만 해석해서 답을내놓음
제일 저렴하고 제일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그래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든지간에 앞뒤 생각안하고 그런 방법을 써먹어서 사태가 더 심각해지는것이죠
너무했네요. 너무한 일이 많은세상
우리병원만 그런줄 ㅋㅋㅋ 다른병원도 똑같나보네여
그게 사람새낀가...진짜 너무하네 짐승도 그러진 않을듯
환자생각한다고 간호사 퇴근미뤄지는거 오버타임하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는 문화없어져야돼요
간호사는 사람 아닌가
외국엔 오버타임 시간따라 돈더지급해서 딱 퇴근시간되면 왜 빨리퇴근안하는지 눈치준다는데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원래 사람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유토피아를 찾음.. 실상은 거서 거인데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이지만 누리지 못하는 직종이 많았고, 이제는 나아지고 있는 중이죠. 나아지기 위해 먼저 진보한 부분들을 비교하며 개선하는 게 옳다 생각합니다! 어쨌든간 한국의 간호사 환경이 열악한 것이 공공연 했지만 덮기 급급했었으니까요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IT쪽은 모르겟지만 미국병원에서 일하는 저는 오버타임하면 무조건 다 줘요~일단 간호사쪽은 외국이 훨씬 나은듯요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원래 게임계 it쪽 애들은 사람 갈아넣는게 워낙 심해요 외국도 마친가지고 ㅋㅋ 외국 신격화도 나쁜일이지만 동생말만듣고 외국 전부를 판단하는것도 아닌듯요
@비내림 뒤 무지개는 이제 뜨지않는다 외국이라서 신격화하는 건 아니지만 의료계열은 확실히 우리나라만 벗어나도 잘 되어있음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들은 외국에선 이미 해결하고 잘 굴러가는 중임. (폭행이라던지 난동부리면 간호부장 권한으로 나가라고 하던지 오버타임해도 돈을 주던지, 담당환자 숫자가 적다던지 등 ) 예시를 아이티산업으로 들어서 그 쪽은 잘 모르겠지만 이 분은 '간호사로서' 외국이 나은 거라고 한 것이라 님이 쓰신 댓글은 안 어울리는 거 같네요 ㅠㅠ 지금 차츰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확실히 간호사 하기 힘든 직업인 건 팩트..
간호사의 처우가 끔찍함을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번에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정부에서 이번 기회에 많은 의료진분들의 말씀을 듣고 바뀌어야 할 때인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k k 정부가 바뀐다고 해서 될 일인가요?
정부도 정부지만 각 지자체나 대형병원들의 실태가 심각해요..대구는 아직도 비용을 지급을 안했다는데 참담합니다..
미래통합당에서 간호사 처우개선 촉구했데요
코로나 영웅 외면한 3차추경
www.google.com/amp/m.tf.co.kr/amp/ptoday/1797215.htm
논리적 ㄴ 안됨 좌파들이 빡대가리라 보류임
대형 병원들의 실태가 심각한 이유가 의료 보험의 의료수가 정책이 비현실적으로 설정 되어 있어서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란건 알고 대형병원 탓을 하는 건가요?
K방역의 실체ㅋㅋㅋ
의료진들 갈아넣고 생색은 정치인들이 다 내는구나
실제로 보건계열이 말만 번지르르 하지 법적으로 규제는 엄청 많이 걸려있어요 .
의사
간호사
치기공사
안경사 .....
원래 정치하는새끼들이 거기서 거기인거임.... 게임에서도 정치하는새끼들 극혐인데 현실 정치는 어떻겠음...
K방역은 개뿔 ..
th-cam.com/video/Uc83GSqMxIg/w-d-xo.html 문재인정부다 이게!
@@냥스-u1v 이색히 코로나걸리면 살려달라고 눈물콧물짠다에 500원건다
간호사 수를 늘리지 않아도 간호사들이 뼈를 갈아서 일을 하니까,, 그리고 간호사는 돈이드니까,, 임상에 남아있는 간호사들은 계속 힘들어 지네요. 간호학과 정원을 늘리면 뭐하나요 병원에서 그만큼 간호사 인력을 채용하지도 않을뿐더러 간호사 귀한 줄 모르고 환경개선도 안해주는데
그러니까요 여기 댓글들 보니까 간호사수를 늘려야 한다하는데, 하고싶은 사람이 없는데 수만 늘리면 뭐가해결되나 싶네요 ㅋㅋㅋㅋ
탁상행정의 끝판왕... 그 와중에 해결책으로 공공기업인원 늘리고 공무원 채용 늘리기...
돈이라도 많이주던가 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돈, 턱없이 부족한 간호사 수.. 간호사 수가 부족한 만큼 1인당 일은 늘고 돈은 적고ㅋㅋ
의료 보험, 의료수가 문제로 적자가 발생하는 과가 많은데 돈이 어디있어서 간호사를 더 고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료 환경 문제가 병원 탓만 할 문제가 아니란걸 알텐데 보험료나 의료비 더 낼 생각은 절대 안하고 병원 욕만하짘ㅋㅋㅋㅋㅋㅋㅋ
@@발리발사대 ㅋ 아주대는 간호사 추가 채용 하라고 정부에서 준 돈 가지고 원래 간호사 월급주고 간호사 추가채용 안한거 모르시나. 그리고 누가 병원탓만 했어요 탁상행정하는거 욕하고있지ㅋㅋ 정부에서 탁상행정으로 간호대학 정원만 쳐늘려서 면허증 수만 늘리고 정작 근무환경은 개선 안하니까 오래 못버티고, 근데 졸업생은 계속 늘어나니까 병원에서는 걍 톱니바퀴 하나 쯤으로 생각해서 너 관둬? 맘대로해ㅋㅋ 들어올 사람 차고넘침 이런 태도 보이고. 그런 악순환 자체를 질타하는거죠. 근본적인 원인을 조금이라도 해결할만한 정책을 내달라는거죠. 그게 의료보험을 더 내는거면 기꺼이 낼거구요. 병원한테 하는 말 보다는 정부한테 의료계의 문제점좀 봐달라는 소립니다. 간호사 더 고용할 돈이 어디있음?ㅋㅋ 이런 태도면 뭐 간호사들은 지금처럼 돈 조금받는 노예생활 하란건가요? 어쩔 수 없으니까 그렇게 살라?
하루에 4명이 50-60명관리가 말이 되냐? 제발 간호사 처우좀 개선해라 정신병 안걸리는게 신기할정도로 극악의 환경에서 버티고 있는데
나중에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우리가 더 오래 보는 사람은 의사보다는 간호사다. 간호사 한명이 더 많은 환자를 돌보는 것은 환자 한명을 보호하는 돌보는 시간이 더 줄어드는거다.
간호사 처우개선은 우리 생명과 멀지 않은 일이다.
우리국민들이 이게 문제임 ㅋㅋ 막무가내로 개선해라 !! 저번에 이국종 교수 실시간 떳을때도 개선해라 국립병원차려줘라 맨날 ㅇㅈㄹ만하고 막상 개선한다하면 세금 왜더올리냐고 눈뒤집어지는데
@@nela134 님말씀도 정말 옳은말씀인데 평상시 걷히는 세금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방비도 그렇구요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으니까 돈이 애먼 곳으로 줄줄 새는거죠 어찌보면 방산비리랑은 비교도 안 되게 심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대 병원장 사태만 안터졌어도 병원이 저럴 수 있구나라고 안생각했을듯
여가부하나만 없애도 절약ㅆㄱㄴ...
쓸데없는 성인지44조인가 32조원인가 버리고 있음 현정부;;페미코인 에바임...차라리 여가부 없애고 국방비에 올인하든가 기초과학 투자하는데 쓰거나 아님 의료인들 대우 잘해주던가해야지;;
간호학과 가기 전 꼭 봐야할 영상
이 정도 가지고는...
매일 어찌할 수 없는 순간들을 마주했을때의
그 무너짐들을 어떻게 전달해줄 수가 없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간호사는 소모품인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갈아쓰다가 버려도 그 자리를 메꿀 신규가 많으니 사직률이 높든 말든..?
제발. 내가 죽기 전에는 간호사 처우 개선되는 꼴을 제발 보고 죽고싶다..
간호사 처우 어케 더 개선하냐... 지금 당장 의료보험 올려도 개 거품물것들이... 간호사 night수당 받고 하면 본인들 노력한 만큼 받아가는 거임. 동년배 일반 평균 월급보다 많이 받아갈거임. 마치 부당한 대우 받고 있다고 주장하지 마셈. 의사 월급 줄고 간호사 월급 늘었음 최근에. 더하여 간호조무사 확충도 반대하는게 간호사 협회임 좀 알고 씨부리셈
윗댓 쓴 사람들은 왜케 꼬였어? '좀 알고 씨부리라'는 마인드 개 꼰대같음. 내가 얼마나 알고있냐를 따지는 게 아니잖아. 어떻게 개선해나갈 건지를 생각해야지. 간호사와 조무사 관계가 어떻고 간에 현 사태를 개선해야되는 건 맞잖음? 우리나라 고장난 데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공공의료 방면에서는 신경써야지 요즘같은때는 특히
응 180석~ ㅋㅋㅋㅋ
@@이경민-h5p 동년배보다 돈을 많이 받는다? 그 동년배들도 3교대하면 비슷하게 받을듯. 3교대 야간수당까지 계산해서 중소기업월급이랑 비교하면 많이 차이 안남. 특히 서울의 일부 큰 대학병원들은 대기업이랑 비교한다치면 오히려 월급이 많다는 이야기는 못함. 또한 간호조무사 확충이 간호사의 업무 환경 개선의 큰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간호사는 간호조무사가 대치할 수 있는 인력이 아님. 당장 1년과 4년이라는 절대적인 학습의 시간 차이가 있음. 따라서 간호조무사를 끌고와 간호사잡을 시키는건 간호조무사에게도 자기 할 일이 아닌 일을 시키는 것이니 반발을 사고 환자들에게도 간호의 질을 보장할 수 없으니 좋은 일이 아님. 일부를 보고 전부를 알고 있는 듯 착각하기는 쉬움 그걸 일일이 해명하는게 더 어렵지
이경민 와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진짜 힘빠지네
말만 그럴싸하게 영웅이라 치켜세우고 현실은 돈이 안된다며 열악한 여건에 억지로 간호사들 들이밀어서 일하던 사람들 다 그만두게 만들고 그만두는만큼 신규 간호사 채용해서 돌려막기하고 이게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언젠가 진짜 큰 문제가 터지면 그때서야 바꿀까. 지금도 지옥인대 얼마나 더 크게 터져야 이건 선택이 아닌 강제의 영역이란걸 알까.
이 영상의 포인트는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처우가 열악하면 이렇게 감염병이 돌때 정작 우리를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2001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돈이 안되는 이유가 의료 보험의 보험수가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있는거임? 병원만 법으로 쪼아댄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님
www1.president.go.kr/petitions/590162
@@발리발사대 여기서도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ㅋ
@@user-dh9xx4d23 저거 맞는말 아님?
대학 빡세게 나와서 간호사했더니 무보수로 봉사하라 그러는게 한국 현실임ㅋㅋㅋ
@@냥스-u1v
아 예 그럼 마스크 쓰지마시던지요. 넵... 갈 길 가세요~ 네 전 마스크 쓸게요~
백신에 알루미늄이랑 수은이 들어간다는 개소리 나오는 시점에서 거름ㅋㅋ 뭐 그렇다고 다른 말도 맞는 말 하나 없지만ㅋㅋㅋㅋㅋㅋ 무식한 인간이 신념을 가지면 안됨 메커니즘조차 이해를 못해서 적당히 있어보이는 단어를 끼워맞추면 그걸 진실이라고 믿음ㅋㅋ 님 안아키세요? 일부러 수두 파티해서 면역력을 키워야한다고 주장하는 띨빡들이랑 같은 종자들인가? 근데 수두파티로 면역력을 기르는 메커니즘이 결국 백신 메커니즘이랑 똑같다는 거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아니 일단 백신이 무슨 원리인지는 아세요? 그리고 마스크 당연히 KF 마스크 쓰는 게 베스트지만 그게 없다면 차라리 천마스크라도 하고 다니는 게 안 한 것보다 낫다는 소리인데 무슨 개소리를 하고 계시는 거예요ㅋㅋ '안 쓴 것보다는 낫다'라고 발표한 자료가 수두룩빽빽인데 이딴 가짜뉴스나 처배포하고 다니니 답답해서 원ㅋㅋ 이따위로 루머 유포하고다니는 거 신고하면 벌금감인 거 알고 계시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려먹은 정보 가지고 쥐뿔도 아는 거 없으면서 사람들 선동하고 자빠졌네
싀애끼 글 지웠네 이후에 온 사람을 위해 남겨둠
대한민국 8.15란 사람이 여기 댓글로 백신에 수은이 들어갔다 몸에 나쁘다~~~
마스크를 써도 바이러스 소용없다~ 바이러스 입자 개 작아서 다 통과한다~ 가짜뉴스 믿지마라 코로나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러는 댓글이 있었어요~
ㅋㅋ태어났다는 이유로 무보수로 2년 노예생활하는 남자보단 자발적으로 들어간 여자들은 그래도 양호하지 ㅋㅋ
@@wys9460
한국 의료계 착취 당하는 참담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의 댓글로는 조금 옳지못하다고 생각되네요. 군대 2년 힘든거 이해하지만 이건 이 사태가 완전 종결나지않으면 간호사로 일하는 남성과 여성 모두는 물론 의료계 자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현실에 댓글을 쓴거에요. 논점을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터질게터졌다생각합니다.
간호사들의 인력부족. 구조적시스템적인 문제. 소통부재. 열악한근무환경등의 문제점들이 이번 코로나사태로인해 더 확실히드러났다 생각합니다.
이제는진짜 공공병원확충. 간호인력 확충. 간호사 처우환경개선 위해 정부가 현실을 들여다볼때라 생각합니다.
ㅠㅠ 선거도 끝나고 딱히 표에 도움되는 일이 아니라 신경 안쓸 듯...
그렇죠...오직 자기이득만 노리는 놈들...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미래통합당에서 간호사 처우개선 촉구했데요
코로나 영웅 외면한 3차추경
www.google.com/amp/m.tf.co.kr/amp/ptoday/1797215.htm
이 영상의 포인트는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처우가 열악하면 이렇게 감염병이 돌때 정작 우리를 구해줄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2001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진정 그리되기를
정부에서는 외부 K-방역 프로모션에 집중하기보다는 내부적으로 악조건 속에 고군분투하는 간호 의인력들의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악조건 속에 만들어내신 기적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
좋은 지적이십니다. 개선해야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 mbc보도 같이 의료진 월급을 계속 미룬다던가, 돈벌려고 여기 왔냐는 식을 발언을 한 사실이 너무 조용히 넘어가는게 마음아프네요.
공공병원이지만 코로나 병동 인력이 부족해 각 병동에서 파견으로 인력 채우고있습니다.. 뉴스에서 지원금은 몇억씩 나온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급여에서 한번도 수당이 제공된 적이 없습니다.. 간호인력 확충보다 처우개선이 더 필요한거ㅛ 같습니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590162
실천을 하십시오
@@nonriman 아 대구에서 의료진들 월급 안줄라고 버티던 미통당이 이제 보여주기식 할라고 하나보네요 ㅋ
간호사 면허증 장롱에 넣어둔 지 1년쯤 돼가는 백수입니다. 병동에서 2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내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인력부족의 환경이었습니다. 모든 문제가 거기서 시작돼요. 인력이 부족하니까 선배간호사들은 작은 실수 하나에도 시간을 뺏기니 너그럽지 못하게 되고, 환자들도 분주한 간호사에게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죠. 간호사가 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처리 빨리 하려고 하면 환자가 간호사 싸가지없다고 컴플레인, 환자에게 다 맞춰주려고 하면 내 일이 밀려 다른 간호사에게 민폐를 끼쳐서 욕먹고 혼나기 일쑤. 대학생일 때 다짐해왔던 이상적인 간호사? 절대 이룰 수 없어요. 내 앞에 주어진 일들이 하루하루 너무 버거워서, 나 살기 바쁘거든요. 진짜 죽고싶었어요. 내가 날 죽이기 직전까지 가고나서야 퇴사할 수 있었죠. 그만둔다는 것도 선배들에게 욕 먹는게 무서워서 맘대로 할 수 없었어요. 그만둔다고 선언하고 적어도 2~3개월은 더 일해야하는데, 그동안 견뎌야 하는 싸늘한 공기를 버틸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요, 그렇게 무섭고 밉던 선배들도 결국 다 피해자였어요. 물론 그 사람이 나쁘게 군 것도 있지만, 간호사의 시스템은 사람을 나쁘고 독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저는 이런 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임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또 우울증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고 싶진 않아요.
태움을 하는게 간호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그 구조가 사람을 그렇게 해야살아남는 행태로 만들어놓는겁니다.
4년 경력 간호사입니다. 저도 아이를 낳은후로 임상에 돌아갈 생각 접었습니다. 어릴땐 힘들고 울고 밥못먹고 화장실못가도 다 이렇게 하는거다하며 참았는데요. 이제는 더 못하겠어요. 퇴근후 내 아이한테 웃어줄수있는 엄마가 되고싶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시스템의 문제
@@dreamcatcher4446 ㅋㅋㅋㅋ그 상황이 사람을 만든거면 신창원도 그렇게 행동한게 본인 탓이 아니라 육성회비 안 갖고왔다고 때린 초등학교 교사탓임?ㅋㅋㅋ말이 되는 합리화를 해야지
16분 내내 충격적인 사실들이 이어져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ㅠㅠ oecd 평균보다 병상 수랑 공공병원 비율 한참 낮은건 아무데서도 조명 안 했던 것 아닌가요.. 어디 후원을 해서라도 도움을 주고싶지만 근본적으로 정부가 나서지 않는 이상 해결이 안 되니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심각하네요, 빨리 바뀌어야할텐데요
진짜 방역성공은 간호사 의사 의료진들의 희생일뿐인거지 ..
그럼에도 국가에서 의료진, 간호사의 대우가 뭐가 있었나 싶은데 진짜 또 이런 전염성 질병 터졌을때 누가 지원하고 누가 선뜻 나서겠나..
진짜 의료진들이 뭐 할려고 해도 나라에서 열심히 똥을 퍼 나르네
방역은 어찌어찌성공했지만 치료의관점에서는 실패했다 이말이가장떠오르네요... 그놈의k방역... 그냥 우리나라 인프라가 좋았던건대...
공공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처우가 끔찍하다는 인터뷰내용에 큰 공감을 합니다.
간호사들에게 위험한 상황과 열악한 물자 공급에 너무 당연하게 대하는 병원관계자들을 보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직을 생각합니다.
사명감 하나로 코로나 환자 간호에 몸담고 있지만 처우나 위험한 환경을 생각하면 사직을 계속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웅이라고 힘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소시민 입장이라 안타깝습니다.
꾸준히 관심 갖겠습니다. 언젠가 꼭 전반적인 처우와 시스템이 개선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직종에도 힘들게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hdshjrxv9765 이런 얘기를 굳이 할 필요가 있나요? 어리석어요
@@hdshjrxv9765 어리석기 그지없네요 논점을 생각 안하고 다른 직종도 힘들다 라니
코로나때문에 안힘든곳이 어딨겠습니까
다 힘들겠죠 그와중에 가장 힘든 사람들이 일선에서 감당하는 의료진이라는 말입니다
방역은 성공했으나, 치료과정은 실패였다는 말이 여운남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실패.백신이나 빨리 확보하지도 못하고 정부가 거짓말하고 있는데
훈련된 전사가 전투에 나간것이 아니라... 생초보 병사가 가르쳐 줄 스승 없이 수많은 사망과 전투로 인해서 .... 갈려나간 끝에 정예병이 된 어처구니 없는 한국 의료의 현실
적절한비유... 그러나 그렇게 지켜낸 나라에서 6.25참전용사들을 영웅으로 치켜세우면서 막상 적절한보상도안하고 팽당하는 현실 똑같네요
진짜 두분 맞는 말이네요
학도병, 의료진 판데믹, 전쟁에 준비없이 나갔고 정부는 k방역, 국민들의 용기를 필두로 자기들 프로모션에만 급급하지만 그들에 대한 보상이나 치하는 없고
다른 나라를 살펴보고 말하길....
다른 나라들은 이번사태에 속수무책이었음
@@great7880 대깨
@@great7880 다른 나라보단 나을수도 있지만 거기서 만족하면 안 되죠.
문제가 있으면 고치고 더 나아갈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그냥 의사들하고 간호사들 열정페이•애국페이로 갉아넣은거지 뭐가 대단하다고 그놈의 K방역 ㅇㅈㄹ하는지 모르겠다ㅋㅋ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면서 그들에게 더 희생하라는 구조;
@@Millshey ㅆㄹㅇ ㅂㅂㅂㄱ
간호사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까지 너무나 현실 축소판..
어디서 본거같지않나요? 전통이라며 집안 여성을 갈아 제사를 지내고 어머니를 치켜세웠던 과거(그러면서 밖에선 맘충이라며 욕을 먹고), 간호사의 대부분은 여성인 점에 제대로 대우해주진 않는 동시에 영웅으로 치켜세우고... 현재 모습이 어디서 본것같아서 대댓글 남겨봅니다.
@@Gggomak 갑자기 여성?
남자 의사들은 그동안 그럼 놀고 있었나
아버지는 그동안에 돈도 안벌고 경제적 돈벌이 팽개치고 놀고있었나
여성놀이 지겹다
여성도 힘들고 아프면 안되지만
남성도 힘들고 아프면 안된다
제발 모든 사건,사고에서 여성만 공감하는 태도만 취하지말아라
세상반이 여자라지만 세상반은 또 남자다
여자혼자만 사는세상 아니라는 거 알았으면 한다
꼬막 의료진 이야기하는데 왜 여성 이야기가 나오노 수능 9등급이냐?
수많은 의료진들의 희생을 갈아넣고 방역 성공했다고 떠들면 뭐해 내부에서부터 제대로 방역 준수못지키는 것들 법적처벌도, 그러한 법적체계 강화하지도 못하면서 떠들어대면 뭐하냐고
ㄹㅇ k방역 국뽕에 취하는거 역겨움.. 잘한건 사실이지만, 취약점이나 부족한걸 채워나가야 하는데 뽕에 못나와서야..
김또만 ㄹㅇ 이게 정부가 잘해서 된거 아니면 뭔가요 ㅇㅈㄹ하는것들 보고 ㄹㅇ 대가리 깨고싶었음
의료진들을 갈아넣은 K방역......근본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진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내 댓글에 이상한 답글 남기지말고 지우세요 알람떠서 봤더니 열받게하고있네 의료진들한테 감사인사나 드려 뭔 사기극이야
눈물이 줄줄나옵니다...
이렇게 정말 힘들게 고생하시는분들이 있는데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방심하고 마스크 안쓰고 난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싸돌아댕기고 있는 사람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부디 의료시스템 열약한 환경 부족한 인력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됐음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시국에 국내여행은 포기하는게맞겠죠?
수월님이 클럽영상 만들면서 영상 끝부분에 이 시국에 클럽가는사람들 녹슨빠루로 이빨 뽑아버리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그래야 할정도의 시국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znf2774 안가는게 맞죠. 바닷가에도 사람들 드글거린다는데 자신과 타인 모두를 위해서 한동안 참는게 좋을거같아요..
간호사를 봉사의 이미지로 보고 갈아넣으니 다들 임상 일찍 그만두고 다른데로 눈 돌려요.
맞아요 똑같은 의료인인데 의사는 의료인으로 보면서 왜 간호사는 봉사인으로 보는거죠?
@@할부지산타 ??둘다 의료인으로 보고 둘다 현재 의료수가 형편없어서 피해보고있는 직업입니다
이러니 스카이 간호 나와서 재수해서 의대가거나 그거 안되면 다 외국으로 빠지죠
의사는 명예라도있지
@@할부지산타 ??? 간호사는 힘들다 말하면 힘들다고 인정이라도 해주지 의사는 돈많이 벌면서 욕심부린다고 욕만 먹습니다. 2-300버는게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간호사가 정말 정말 열악해요... 처방은 의사가 내리지만 환자분이 입원하고 퇴원할때까지 24시간 같이 있는 사람, 환자의 상태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조취를 취하고 약물을 투여하고 기계를 적용하고 관리하는 모든 일이...간호사들이 하는 일입니다. 제발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수익구조만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간호사는 수가 적용이 안되므로 그냥 소모품에 불과하게되고 그럼 오롯이 그 부작용은 환자에게 갑니다
간호사들이 영웅이냐고요? 아니요.
그들은 사람입니다. 영웅이기전에 한가정의 딸이며 부모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처우 개선좀 반드시해줬으면..
대한민국의 내일을 지켜나가는 당신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들일수도...
@@jeonghwanyun2570 , 맞아요 인제는 남자간호사분들도 비교적 많이생겨나고있죠 제 사촌남동생도 간호사인뎁 b^_^b 자랑스럽다는
@@buzzjoejoe 네 저도 남간호사 대학 선후배가 생각나서 장난스레 덧붙여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꼭 간호사=여자 가 아니라는것도 상기시키고 싶었고요.
@@jeonghwanyun2570 저도 그누낌알고 바로 지지해두리고 싶어서 뎃글을 😎 후후
그러나 군인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는건 언급하지않고있다.
말로 K방역의 성공이라 선전하지만 실상은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는 합니다. 지금이라도 법적으로, K방역에 걸맞는 의료법 개정이 시급해 보이네요~
@NDCT 댓글 참ㅎ
내가 다른나라가 코로나의 유행이 의료진 탓이라는 의도로 말했다는 식으로 물타기하시는데ㅎ
그런식으로 살면 일상생활 가능해요?ㅋㅋ
@NDCT 난독 있냐?
그냥 대깨문들이 문제지 그냥 문통이 조온나 잘한줄만 알고있음 이런희생은
아 그렇구나 근데 문통이잘했어ㅎㅎ
이거랑 남탓뿐이지 ㅉㅉ
@@suyonkim5516 @Suyon Kim 네 맞습니다. 의료진의 희생으로 방역이 이루어진건 결국 그사람들 때문이지요. 하지만여기서하고싶은말은 '지금 그 시스템이 , 상황이 그렇게 되어있으니 법으로라도 국가의료시설 확충과, 의료인원 지원책을 확보 해야된다. 아니면 다음은 없다.' 입니다. 제발 의대증원이 됐으면 하는건 저도 같습니다.
@@모곡동주민
근데 병원일하는거 들어보면 인력부족 문제인가도 싶음 간호사를 예를들면
90프로가 넘는 간호사가 여성이고 여기서 나오는 정치싸움, 태움, 조직문화
일하는거 들어보면 일이 힘든걸 떠나서 서로가 못 버티게 만드는거도 하나의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7년차 간호사인데 다른일할지를 매일 생각중이다 면허증 장롱에 박아두고 다른일 하는분들도 너무 많이 봤다 머릿수만늘린다고 되겠나싶다
쌤 ㅜㅜ 맴찢..... 힘내요! 좀만 더 일하고 사직서 수쌤한데 드린다는 마인드로 계속버텨봐요 ㅜㅜ
현재 의료원 간호사인데요
코로나 병동에 근무중입니다
저분들..말 틀린거 없어요 리얼 그자체
체계? 없어요 준비도 없이 그냥 닥치면 받는 상황 .....
다음에 또 코로나 같은 감염병이 터진다면..
저도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할 이유가 없어요.:왜?
개인에게 주어진 제약은 많은데 ....
의료인이라는 이유로 하지말라는건 엄청 많습니다 ㅎㅎ ..
보상도 없고 위험수당? 일체 없습니다 !!!
가족들도 못보고.......떨어져 살아야 되는
의료진들도 많아요 ...
그리고 코로나 환자들 죄책감 갖고 있고
미안해하는 환자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 갇혀있으니까 신경질적이고
요구사항도 엄청 많습니다 ㅠㅠㅠㅠ
사람이 정말 미워질정도로....
택배업무 ㅋㅋㅋ저것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저기 나온 의사분 ㅠㅠㅠ저런 의사는 없습니다
............존경스럽네요 정말정말요
지금도 몇시간씩 레벨디 입고 근무 하시는
의료진분들...너무 수고 많으시고. 곧 좋은날이 올거에요 우리조금만 힘내요 ㅠㅠㅠㅠㅠ
해외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쵸 지금 파업한다는 의사들 코로나 지원이라도 갔는지 의문이네요 에휴ㅡㅡ
고맙습니다..
간호사 쌤... 고마워요!
국뽕실패...
결국 돈인데.. 이거 국민들이 돈 더내야 하는건데
이거 한다고 하는 정치인들이 없는거지... 표가 안되니까... ㅠㅠ
문재인정부의 닭보다 더 무능한 민낯이죠
다른 구멍으로 다 쳐나가니까 그렇디 에잉ㅉㅉ
@NDCT 메르스때 박살났는데 개선된게 없잖음
NDCT 조용히해라 중국인이냐?
@NDCT 코로나를 예상하기라도 했냐고?
전에 메르스때 이미 한번 경험해놓고 의료환경 하나도 안 고쳤잖아?
전염병 사태를 고민하는건 기본이며 이미 선례가 있었는데도 똑같은 실패를 경험하는건 무능함이다.
그럼 책임을 질 상대또한 정해져있겠지?
똑바로 알고 비판해라 수준떨어진다
이 영상을 보고 인력이 부족하다니까 더 뽑으면 되지 않겠냐 하시겠지만 병원이란 곳은 수익도 생각해야하기에 100의 일을 20명이 하던 걸 5명 늘린다고 25명이 하게 냅두지 않습니다. 5명이 늘면 150의 일을 시키겠죠. 그래도 노예들은 찍소리 못하고 하니까요.
우리는 단순 증원이 아닌 고용안정성과 의료환경개선을 원하는겁니다.
애초에 돈이 없어서 고용도 못함.
빅5병원도 매년 적자죠. 아산이 일부 흑자가나는건 장례식장이나 식당 운영으로 돈을 버는것 뿐
정부가 의사수만 늘리면 모든게 해결될거라 생각하지말고, 늘어난 의사수 만큼 공공의료기관 업무를 늘려 그 만큼의 인력을 활용했으면 하네요. 응급센터등을 민간병원에 맞기지 말고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보건소 업무도 더 늘리고요.
아니면 의료보험 단가를 지금보다 훨씬 올려주는 방법도 있구요.
캐나다나 미국 보험없이 가정의 찾아가 10분만 진찰받아도 8-10만원씩 받습니다.
일반적 진료만으로 개인병원 유지가 어렵다면, 몰리는 업종은 피부과, 성형외과 뿐일거고, 대형병원들은 vip병동과 장례식장에 신경쓸 뿐입니다.
맞습니다.
@@rachelgamez3519 문제는 보험단가를 올린다고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는 현실..ㅜ 결국 증세가 답인데 사회적 공감대를 만든다는게 참 어렵죠 ㅜ
K착취라고 해야지.. 표현이 잘못됨..
ㅆㅇㅈ
그리고 이제는 시민단체가 뽑은 의사한테 진료 받아야함 ㅋㅋ
문죄인이 인턴의사들 직무복귀안하면 면허 취소한다는 세상임 독재임
@@냥스-u1v 모든 자료의 출처가 네이버 카페인점에서 거른다
문재앙 착취......ㅎㅎㅎㅎㅎㅎ
간호수가 제대로 도입해라 ㅅㅂ
간호행위 하나하나에 수가를 매겨서 보상받게 해줘라!!!!!!!!!
언제까지 간호사 갈아서 병원돌릴래
진짜 제발그래야함
수가올리는거는 의료보험비올리는건데 ㅠㅠ어느정부에서그걸감당할까
@@멍멍개-i1z맞는말이세요ㅠㅠㅠㅠ
하지만 그게안되면 영원히 간호사는 고통받을듯요 ㅠㅠ
@@멍멍개-i1z 현실은 한약 따위에 의료보험비 낭비할 생각만 하고 있죠 ㅎ ㅎ
Zaraθuštra 한의학같은 유사 의학 처내고 그 비용만 수가로 돌려도 상당 부분 해결될 듯.
그말은즉 의료보험비가 인상되야 되는데
의료진의 처우개선을 운운하지만 아무도 돈을 더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없지.
증세없는 무상의료 복지는 유토피아세상임.
지금도 세금 많이낸다 그러는데. 국민들이 의료진 처우개선은 걱정하면서 그러면 세금인상한다? 이러면 반기드는게 현실
덕분에 챌린지니 뭐니 보여주기식의 그딴 거에 신경 좀 쓰지 말고 코로나 의료진 처우 개선에 신경써라!!! 고생한 사람들 따로있고 생색내는 사람들 따로 있냐???!!
NDCT 뭐라는 거야 이거 헌신은 뭐고 국뽕 뭔 소리임? 돌려 말하지 말고 혹시 문재인 정부 욕 해서 기분 나쁜 거??! K뽕에 푹 빠지셨나봄ㅋㅋ K방역은 개뿔 코로나 방역은 대만이지! 왜 대만이랑은 비교 안 함?? 우리나라도 초반에 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게 만든 게 누구지?! 안심 하라고 방송 때리고 짜파구리 파티나 하고 2주 고비 몇 번이나 써 먹고 전문가 의료진 의견 듣지도 않았으면서 카메라 있으면 척만 하고 경각심 가져야 할 때 자화자찬 쑈나 해대고!! 그 많던 기회를 다 놓쳐 버리고!! 어휴 됐다. 말해 뭐함. 이건 뭐 지능순이니 반박해 줄 필요가 없다. 국뽕 열심히 빠쇼~ 마음껏 빨으소~
@@신고가-n6g 저 사람 그냥 모든 댓글에 복붙 중임. 창의력없는 사람이니까 참으세여ㅜㅜ
@엄복동동탄삼천리자전거단골 정부가 x 의료진이 o
그리고ㅋㅋㅋ 처우개선안하던건 대구시장이 레게노엿는데
의료진ㅋㅋ월급안주고 수당받아가시던데^^ 믿거자
방역이 의료진만 잘해서 되는 일인줄 아나보네 완전 빠가아냐 이거 ㅉㅉ 의료진이 고생 안한다는게 아니라 행정부의 그 어떤 파트라도 의료분야를 대행 해 줄 수 없다 각자 맡은 자기 파트가 있을뿐이야. 우리나라 사재기대처, 마스크, 재난지원금 등등 완벽하진 않지만 지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다 열심히 하는거지 불만있음 접수해서 개선하면 되는거고.
적자로 문을 닫다니... 병원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잖아요...
방호복 입으면 더워서 정신도 혼미해지실텐데... 그걸 오랫동안 착용하시다니...
정부에서 이런 부분에 제발 관심 좀 가져주세요
여가부 같은 쓰레기 집단이랑 이상한 법 만드는 국회위원들한테 세금 부어주기 바빠서 안됨ㅋㅋㅋㅋㅋ
진짜, 제발 병원 지원해줘라, 만날 노는 너희 정치인들 이상으로 힘들게 일하는데....어휴....
마스크만 써도 답답한데 방호복ㅠㅠ
3달째 의료지원중인 간호사입니다 정말 간호사들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뭐해달라 뭐해달라 징징대는것도 싫고
요구 해봤자 돌아오는건 없겠죠... 조금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고생하십니다.. 그냥 너무 감사해요 그냥.. ㅠ
간호조무사 시키세요
초기3월부터 했던간호사입니다 ,,남자였지만,,정말,,,방호복은 제사이즈가없어 찢어질까,,걱정하며일하고,,했지만,,정말,, 2차 온다고 하면,,
그냥 마스크벗고,, 감염되는게낫겠다 싶었습니다 ㅠ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제발 사람들이 마스크 좀 쓰고 다니길 바랍니다... 의료인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만든 일상을.... 사라지길 원하나.....
원래도 한국 의료시스템이 이용자한테는 편한데 의료 인력들은 죽어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제가 캐나다 간호사인데 여긴 이용자들은 불편해요. 응급실에서 의사보기도 힘들고 입원은 더 힘듭니다.
간호사 한명이 최대로 6명까지 봅니다. 평소에는 4명, 좀 힘든 병동은 3명까지 맡고 중환자실은 2명 봅니다.
그얘기는 뭐냐. 병상이 한국만큼 많이 없어요. 캐나다 인구 천명당 병상이 3개도 안되더군요. 한국은 12개입니다.
코로나로 제가 사는 도시에서 코로나 전용 병동들을 편성했습니다. 전용 병원이 아니고 전용 병동이요.
기존 입원 환자들 전부 옮기고 필요한 거 채운 다음 코로나 환자들을 받기 시작한거죠.
제가 있는 병원의 코로나 병동이 28개 병상인데 환자 수가 5명 넘는걸 못봤습니다.
위험한거 아니면 입원 안시켜요 여기는. 집에서 있으라고 하지.
한국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코로나 대처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 간호사와 의사들은 죽어날테죠...
그거 개선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돈이죠. 수가 조정하고 건강보험료 인상되면 되겠죠?
찬성하시나요?
진짜 동의합니다...정원만늘리면 뭐합니까...지원도안해주는 희생할만한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이 문제가 의사협회의 반대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의사인원을 늘리자고 지난번에 시도 하려 했으나 의사협회는 항상 막죠.
의사수가 늘어나면 괜히 본인들 수익이 줄어들으니...
의사 숫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간호사들도 조금이나마 업무를 덜하게 됩니다.... 또한 인턴 레지던트 의사들도 덜 사고치고요....
간호사 수가 적은 건 병원들이 수익을 챙기려고 일부로 적게 채용하는 겁니다.
솔직히 근무하는 시간과 실질적 노동을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미국등 이런 나라들에 비해 환자수를 3~4배 더 케어하고 3교대 근무하면서 적게 벌어요.
이러한 악순환으로 결국 젊은 간호사들이 1년차 혹은 2년차 때 결국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그만둡니다. + 여기다가 태움도 존재하니....
악순환으로 간호사 숫자는 계속 부족하고 의사 숫자는 뭐 의사협회에서 늘어나는 걸 반대하니 답이 없죠...
@@simond2511 의사협회탓으로만 몰기는 좀.. 정부에서 의사 숫자 늘리라면서 수도권 몰림 현상과 인기과 몰림현상에 대한 방안은 만들고 늘리길 권장함?? 무조건 늘린다고 이게 해결될거 같음? 본질적인건 하나도 해결 못하는데 ㅋㅋ
@@simond2511 의사수로 물타기하지마라. 근본은 저수가다. 기형적저수가 개선되고 간호수가 별도 배치 하면.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더 고용하면된다. 의사부족한거같지? 동네에서 내과 이비인후과 없어서 못가본적있나? 대한민국 의료접근성, 의사수 절대 안부족하다. 그럼 뭐가부족하냐. 상급병원 병원급에서 업무량에 비해 의사, 간호사를 적게 고용하는거다.
병원급에서 의사(인턴,레지던트포함), 간호사가 죽어나가는거다. 해결책은? 2,3차 병원이 의사, 간호사 더 고용하게 정부에서 규칙을 정하고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보조금을 주거나 수가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주면된다. 정부는 돈쓰기 싫어서 의사 부족하다는 말도안되는 프레임 걸고 있는거지
애초에 의사 백날 늘려봐도 기피과 기피하는건 여전한데 ㅋㅋㅋ 의사수가 문제가아님
클럽가고 술집가고 덥다고 마스크 내리고다니고 카페에서 침튀기며 수다떠는 애들 모두 의료진들 감사하다고 찬양했음. 그리고 사진에 좋아요 누르고 대우 잘해야 한다고 온간 개념있는 척은 하고 다녔음
@안녕 니가 그런갑네 다행히 난 아니라서ㅋㅋ
항상 이런댓글에 식당이 빠져있는 이유. 자신없음
식당가서 밥먹는것도 술집간거라 똑같아 ㅎㅎ 마스크 쓰고 밥 쳐먹냐?
@@홍기-b3h 닥치고 처먹으면 되지 그리고 직장인이 밥먹는거랑 클럽서 처노는거랑 니머리론 같냐 ㅅㄷㄱㄹ
걍 완전 종식될때까지 직장근무 관련된거 아닌이상 2인이상 모임.약속 전면 금지하고 적발시 구상권 청구해야함 ㅋㅋㅋ
간호사가 환경이 열악한것은 수당이나 1인당 봐야하는 엄청난 환자수도 있지만, 간호사를 의료인으로 보지않고 무시하고 욕하고 아래것대하듯 막다루는 환자와 보호자들도 있음을..
이와같은 많은 국민들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소중히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Dwayne501 간호사 수당 많아요...간호조무사랑 헷갈리시는 건가요?
@@김진성-y5b 전뭄직 치고 평균 임금이 낮아요.. 작은 병원은 최저 임금 오른 후로 조무사 쌤과 거의 차이가 없어졌어요..
문재인정부의 닭보다 더 무능한 민낯이죠
@@닌니-o4c 맞는 말임 근데 간호사 하는 직업 자체가 3D다 보니까 전문직 대우를 안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그럼 병원 입장에서는 간호사를 최소한 고용하고 간호조무사로 대체하는게 이익이니 구조 자체의 문제임. 구조 자체를 바꾸지 않는 이유는 윗대가리들이랑 병원들이랑 연루가 다 되어있고 로비를 받거나 어쩌거나 하는 같은 통속이니 바꿀 생각이 없는거임.
@@piribuisaman2673 의사조무사는 없잖아
간호조무사는 있어도.
전문직은 조무사가없어
이런 상황에서 간호사 의사 수만 더 늘리겠다? ㅋㅋ이건 후려치기할 수 있는 노예들만 더 양산하고 인프라는 그대로 거지같이 두겠다는 거
와 진짜 개공감입니다
수 도 늘이기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DJ-qh1ds 간호면허증 소지자 수는 이미 엄청나게 많습니다 면허증만 소지하고 집에있는 사람이 많은거죠 왜 일을 안 하고 있을까요? 이유가 있어요 그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해야되는데 정부는 정말 일차원적으로만 접근하고 있죠
@@DJ-qh1ds 수는 이미 많다고요 ㅠㅠ
간호사 의대 수 증진 반대하는 의사들 무시하던 사람들은 이거에 좋아요 누르지 마라 진짜 역겨우니까 ㅋㅋ 인프가 병인데 수를 늘리면 예 감사합니다 하고 비선호학과를 가겠냐고 ㅋㅋ
교육쪽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들 5명만 돼도 컨트롤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 간호사가 매일 하루 24시간 케어해야할 환자가 1인당 4-60명이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케어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에요. 이런 끔찍한 상태로 여태 굴러올수 있었다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간호사분들께 정말 필요한건 영웅이라는 타이틀보다 시급한 처우개선 이라는 것,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정부가 하루빨리 캐치하고 대처하길 바랍니다.
일년차 간호삽니다 주위 연차 높은 선생님 친구분들 어쩔수 없이 병원에서 파견가라해서 끌려가듯 가시는 거 보고 내가 코로나 간호 할빠에 걸리는게 더 낫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친구는 국공립에 일하면서 이번 코로나 환자 받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 끝나면 일 그만두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저들이 저리 힘든데..국가에서는 말 로만 우쭈쭈 하면서 희생을 강요하지..
시어미가 며느리한테 너가 희생하면 집안이 편하다 라고 하면서 희생강요 하는격이지.
진심 보건인들 규제는 엄청 많이 걸려있죠 ...
의무..규제....
의사
간호사
약사
치기공사
안경사
국가에사 해주는건 없고 겉으로만 번지르르
병원 구조가 좀 더 견고해져야 하고, 그렇게 좁게 보면 인력이 확충되야 하고 크게 보면 의료 공공성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 또 결국 말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일할 만 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돈을 써야 하고 돈을 쓰려면 국가의 힘이 필요하고. 국가가 힘을 쓰려면 담론이 활성화되야 하고...
그말씀인 즉슨 세금이 인상되어야하고... 세금이 저런곳에 쓰이는것은 전혀 아깝지않고 오히려 반갑지만... 당장에 ●●가족부에 필요이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그 예산의 반이라도 일단 저런곳에 투자했으면...
ㅎ갑자기 여가부를 패네.. 부처당 예산 가져가는 비율 보면 여가부 진짜 쥐꼬리만큼 받아가는 거 아십니까.. 거 절반 가져가서 누구 코에 붙이게. 차라리 군 비리 좀 잡아보면 10%만 해도 꽤 쓸만한 비용 나올걸?
@@오이애옹 네, 사실 그게 더 중요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수있는데 잡기가 어려운지라ㅠㅠ
@@brian556m 그래서 해결해야하지만 어려운 국방부는 뒤로놓고 여가부 패시겠다?ㅎ 웃기는 논리다
@@brian556m 님이 지우신대로 여성가족부는 여성에 쓰는 예산은 제 아무리 많아야 16%이고 나머지 예산은 청소년과 가족에 쓰이는 '가족' 중심 부서입니다 ^-^ 아시니까 여성 지우고 가족부라고 하신거죠^^??
우리나라 정말 최고다 뭐 그러면서 국뽕거리는거 너무싫음 정서가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본인들이 한 일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본인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모르겠음 이 나라 사람갈아서 유지시키고 발전시키는거 그만했으면 좋겠으요...
K접두사 꼴보기도 싫어짐
인생 개박살나서 국뽕 아니면 인생에 자부심 느낄거 없는 벌레새끼들좀 그만 괴롭히라고 제발!!!!!!!!!!!!!!!!
@@슬애기 아ㅋㅋㅋㅋ
K-댓글
한국은 국뽕 솔직히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되려 국까가 문제인 나라라서요
좀 .. 유감스럽고 뜬금 업는 글 이지만 몇자 남깁니다 ...제 아내는 호흡기 내과 의사 입니다.....
부산 모국립대 를 거쳐 서울 모 국립대 그리고 얼마 전까지 충북 모국립영원 에서 일했죠....
중간에는 7년 연속 환자분들이 주시는 "친절 직원상"도 받았죠 - 지금은 이쁜 딸 아이 있어 그저 감사하고 한데..
5년 전 환자 보호자(아들)의 심각한 병실내 종교 활동 과 기도로써 어머님의 병세를 치유 한다며 치료 방해행위 하지 말아 요구 했다가
계단에서 밀어 넘어졌고.... 그 다음날 밤 늦게 하혈 하며 유산 했죠... 임신 4개월 .. - 그런데 직접적인 유발관계를 입증 어렵다며.....ㅎㅎ
그때 더더욱 실감했습니다 ... 어떤 모순을요... 이번 우한폐렴 으로 병원 출입 선별 진료소 일을 매일 오후 3시간씩 하는데...
환자분들 중 매일 두 세건씩 제 아내와 제 아내를 보조하시는 간호사 두 분께 난동을 부리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제게 말 하시더군요 " 배원 먹은 짓이 이거라 그만 둘수도 없는데..." 하시는데... 처지가 같아서
세상 모두 힘듭니다 - 의사 간호사 변호사 등등 특정 전문직이라고 직업 좋으니 막해도 된다는 생각 가지신 분들... 그러지 마세요...
어떤 부당함을 느끼면 그 부당함 과 싸워야지.... 어던 적의 아무에게나 보이면 되나요 ? - "의료진분들 희생 강요 당하는 기분들 이실 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대할수있는지...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지금도 방역과 치료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고계신 선생님들 가족에 신의 가호가 따르기를 바랍니다. 감사함으로 응원하며 생활방역에 힘쓰며 함께하겠습니다.
진짜 이제는 바뀌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힘내세요 제가 크면 꼭 바꾸려고 노력할게요! (저는 잼민입니다 히힣 무시하세요☆)
저는 현재 간호학과 학생이지만 입학 전부터 한국에선 일 할 생각 없었어요. 여기 근로환경 알면 알수록 너무 최악이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실 선배 간호사분들과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해해요. 저도 간호학과 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일할 생각 크게 없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근로환경 최악이고 사람 취급 못받아요. 오롯이 사명감하나로 사람을 굴리려고 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데 간호사에게 강요해요. 국가에선 관심이나 있는건지 간호사는 그냥 국가로부터 외면받은 존재인것 같아요. 그러면서 덕분에 챌린지? 하나도 안좋아요. 또 사명감으로 간호사들을 강요하고 그에반대하는 간호사들에게 죄책감을 씌워주죠. 이 영상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아요. 많이 공유되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제 주변 간호사 친구들도 해외병원이 처우나 임금도 훨씬 좋고 근무시간도 더 자유로워서 해외병원 생각하더라고요
@ᅳᅳ 어디든 다 같다니... 다릅니다.
미국만해도 봉급이 약2배고 체계도 한국보다 잘 잡혀있고 조무사와 일이 모호한 한국과 달리 일도 잘 나눠져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 취급하는 것도 없고 염색금지 문신 금지 화장필수로 생각하는 간호사 틀에 안 박혀있습니다 어딜가나 똑같다고요? 다르니까 가고싶어하겠죠?
ㅡㅡ는 알고말하는건가
달라요 많이
복지도 연봉도 몇배나 좋습니다
물론 단점이 아예없는건 아니겠죠
그래도 한국보단 훨좋음
한국간호사 한명당 환자 16명-20명 보면
미국은 5-6명봄 ㅡㅡ
www1.president.go.kr/petitions/590162
환경을 조금 더 좋게 만들수도 있고요
우리나라 공공병원 수가 10%도 안된다니 충격적이네요 의료 인프라가 좋다, 의료체제가 잘돼있다 라고 하기엔 한국의 의료는 너무 기형적으로 발달된 거 같아요 ㅠ 정말 감염병에 관련한 대안이 빨리 나와야된다고 생각이드네요 벼락치기로 시험 한번은 잘볼지 몰라도 다음시험때는 결국 무너지는거처럼 될거 같아요 마스크, 손씻기, 기침가리기 꼭 지킵시다 여러분!!! 특히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마스크하세요!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가 코로나 터지면서 여실히 들어나는거지 나도 간호사 이지만 진짜 준종합은 간호인력 갈아서 굴리는데 돌아요 간호사 태움 그거 인력보충되면 해결 됩니다 간호사들 인성이 개같아서가 아니라 너무 바쁜데 밑연차 일까지 책임지라니깐 독해질수밖에
태움으로 자살한 사람이 있는데 그걸 그렇게 포장하면 안되죠
저도 위에 댓글이랑 동감. 업무 부담 막중한겅 맞는데, 그게 한 인간을 죽이는 태움을 정당화하고 이해해야할 순 없습니다;
@@mmnm14 인간이 기계도 아니고 매일이 스트레스에 업무과다 상태면 성인군자도 짜증나게 되있음. 태움을 정당화 하는게 아니라 태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부터 탓해야지.
@@MelodySorrow 짜증으로 업무 실수에 과민반응하는게 태움이면 말도 안하죠ㅋㅋㅋ; (오히려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거라 과민반응하는게 당연하기도 하고요) 그냥 태움 피해자들 말 들어보면 인성 자체가 글러먹었는걸요ㅋㅋㅋ 학교폭력의 가해자에게도 사회 시스템 교육 시스템만 탓할껍니까? 제발 인격살인 가해자들에게 감정이입하지 맙시다;
@@mmnm14 이게 가해자에게 감정 이입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답이 없음. 말로야 그렇게 안하면 돼지 하는게 쉽지 저 현장에서 일해보면 본인도 저렇게 하게 돼어 있음. 언제나 초긴장 상태에서 실수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거기에 업무과다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봐 ㅋ 괜히 중간직이 못해먹겠다하고 때려치는게 아님
챌린지 그딴거 왜함? 챌린지 할 시간에 처우나 개선해줘; 이제 사직 앞두고 있는데 다시 저런 사태가 와도 절대 지원 안함 어차피 해봤자 대우 받는거 하나도 없고 당연하게만 생각하는데 내가 왜? 지역거점이라 진짜 몇달동안 병원일에만 매달려서 살았는데 돌아오는건 없음ㅋ,,;
ㅠㅠ 대단하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공감이요 다신안함
일은 일대로 월급은 삭감까지..
사람들 인식들도 그닥
앞에서나 온라인에서나 좋은소리하지
의료지원갔다왔다하면 피하기급급
이런관심들도 반짝. 코로나 잠잠해지면 다시
사그라들겠죠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챌린지 한다고 뭐 덕분에~ 하던 양반들도 노래방갔다가 들키고, 클럽 갔다가 들키고.
챌린지 어쩌구는 자기의 높은 도덕심 과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거 같음. 실상을 제대로 이해한 것도 아니면서.
와 이거보니 예전에 대구시에서 간호사 수당 제대로 지급안한 기사가 생각나 다시 빡치네... 이런 뼈를 갈아넣는 일을 하면서 돈보고 왔냐 말을 듣는다면 진짜 미쳐 버릴듯
“의료진 수당을 올려주겠다고 외부로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현실적으로는 처음 약속된 수당도 깎으려 시도하고 한 달 이상 의료지원을 하는 의료진들에게는 세금을 더 떼어가겠다고 하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깎은 수당마저 지급해주지 않고 자가격리비까지 지원 받지 못하는 등 보건복지부나 대구시 등 행정 부서에서 받는 정신적 고통이 너무 크다.”
“생계 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니까 저희도 계속 문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계속 급여 관련해서 문의하니까 ‘돈만 보고 여기 왔냐'라는 말을 듣기도 했거든요"
ㅋㅋㅋ해군 수당 미지급은 아예 화제조차 안되는거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라도 가지는 간호사들은 양반이지 ㅋㅋㅋ
@@wys9460 ???회자가되기만하면 양반인가요?
@@주드-j6v 언급조차 안 되는 군인 수당 문제보단 낫지 않나요?
@@wys9460 그래봣자 수당안주는건매한가진데
대구 정치인 쓰레기들
어휴...제발 덕분에 챌린지 이런거 하기 전에 마스크 잘끼고 손 한 번 더 잘 씻어주는게 의료진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ㅠㅠ지나가다가 마스크 안쓰시는 분들보면 맥이 빠져요. 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씨리얼같은 우리의 현실을 담은 미디어를 알리고, 최대한 밖에 나가지 않고, 개인 위생을 지키고, 누군가의 목소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정도...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k 방역이 세계의 모범이 되었다고 자화자찬하며 이를 정치적 홍보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과연 저 분들에게 관심이나 가질까요. 정작 자신의 모든걸 갈아넣은 사람은 현장에 계셨던 분들인데 안전한 곳에서 뒷짐지고 엣헴 하며 알아서 떨어지는 떡고물 주워먹으며 이거 내가 이룬 업적이오~ 하는게 너무 토악질이 나옵니다. 그런 소리 하기전에 문제 해결이나 좀 했으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케이방역? 진심 개소리죠 역겨워요 정치인들 숟가락 얹져대는 꼬라지들 보면요. 현장의 인력들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게끔 계속적으로 비판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전국민이 보고 의식의 전환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내내 제가 울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용기내어 목소리를 내고, 아주 중요하지만 수면밑에묻힌채 공론화되지않았다면 묻혀버렸을 사실들을 알게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고생해주신 의료진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국가적차원에서 의료진분들에게 충분한 물적.인적지원이 공급되어야된다고 느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 4명에환자60명이라뇨..사체처리에 택배일이며 3시간만에 입원환자150명을 다 비우고 코로나환자를 받으라고 지시가 떨어지다니.. 얼마나 막막하셨을까요. 영웅이라는 칭찬아래 희생되어야하는 개개인의 마음과몸의 고단함이 어느정도였을지 상상이안가네요.
개인의희생을 미덕으로 여기며 주먹구구식으로 막아낸재난은 다음번엔 그 개인이없이는(지쳐서 사라져가는) 무너지는건 당연한겁니다. 정말많은생각이드는 영상이에요. 계속우리도관심가지고 목소리내며 함께하겠습니다.
한국이 방역에 비교적 선방한건 '선진국'이라서가 아니고 이렇게 말도 안되는 노동환경과 자본의 논리 속에서도 감염의 위협, 탈수 견뎌가며 최전방에서 분투하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대통령이 오늘 간호사님들 화이팅^^이런 페이스북 올렸는데요. 말뿐인 감사는 진짜 그만해주시면좋겠어요...... 간호사쌤들 진짜 죽어나기일보직전인데 하다못해 아이유도 냉방조끼를 줬는제 나라에서는 손놓고 있잖아요. 어디 아이유가 한 일에까지 숟가락을 얹습니까. 진짜 피가 거꾸로 솟네......
이렇게 인력 갈아넣고 추경 예산에서 간호사 제외시키는 게 말이 됩니까?? 대한민국에서 간호사 해먹기 참 드럽네요
진짜 이게 문제인게 선배가 후배 태울 때 옆에서 들은건데 후... "씨× 너 나가!!!! 너 아니어도 들어올 애들 넘쳐나니까 씨× 너 나가라고!!!!!" 막 소리치면서 욕하는거 보고..ㅎ 그리고 그 신규간호사 나가고 바로 다른 신규 간호사 왓는데 그래.. 이게 현실이지.. ㅎ... 밑빠진 독에 물붓기구나 생각 했어요. 그리고 트레이닝 보통 한달 받는데 그러고 바로 독립해서 15~20명을 케어 합니다. 내가 보호자라도 불안해요. 졸업하고 필드에 나와서 겨우 한달 일한 간호사가 그 환자들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ㅜ 트레이닝 체계라도 제대로 잡게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메르스 때 간호학생이었는데 실습 갔던 부서에 메스르 환자가 있었고 격리해야 한다 해서 자취방에서 자가격리하고 했는데 그러고 간호학과 전체는 일찍 방학을 시작하고 시험도 온라인으로 시험 쳤는데 ...
다른 과 학생들이 후배 간호학과 애들 지나가면 "야야 메르스다 ㅋㅋㅋㅋ 야 전염된다 가까이 가지마ㅋㅋㅋ" "메르스 지나간다 ㅋㅋㅋ" 이랬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는데 진짜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어요 그 후배들은 실습을 나가지도 않은 학번이었고 실습나갓던 저희는 실습지 - 집 이렇게만 반복해서 다녀서 학교에 갈 일도 없었는데말이죠... 그리고 일찍 방학하게 된것도 타과에서 간호학과 애들 학교 나오면 안되는거 아니냐면서 항의 글올려서 학교에서 간호학과 방학을 일찍 시켜준건데 그러고는 또 우리가 먼저 또 방학하니까 나중에는 또 왜 자기들은 방학 일찍 안시켜 주냐고 하더라구요 진짜 학생인데도 서럽고 어이가 없었어요ㅜ
공공병원(의료원) 대부분이 독립채산제입니다.
공무원들처럼 세금으로 월급 받는거 아니고 자체수입으로 직원들 월급 주고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세금으로 시설, 의료장비 지원해줍니다.
지자체 마다 금액은 다르지만 경상비(운영비) 지원도 해줍니다.
하지만 경상비에 대한 지원이 미미해서 대부분의 의료원들이 적자상태이고 임금체불을 겪고있습니다.
진정한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출연기관들처럼 1년 예산 확보하여 운영할수있게 해주어야합니다.
최소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임금체불 걱정하지 않으며 마음편히 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요.
생사의 기로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시기에 들이는 노력에 비해 후회와 죄책감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이번 계기로 공공병원과 보건소, 간호 인력에 관한 문제가 공론화되면 좋겠네요
저렇게 인력 갈아넣어도 왜 돌아가냐면 의사간호사들이 자기 몸 부서질 거 같아도 입닫고 그냥 해서 돌아가는거에요. 안하면 환자가 위험하고 환자를 지키는게 내 일인거니까 그냥 내 상태는 던져놓고 하게되는거임. 근데 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겉으로는 잘 돌아가는 거 같으니까 K-방역 이지랄 하는거
인질잡은게 사람의 생명이니까 파업도 못하고...답답하네요
의료개혁절힐하다 외국인혜택 보호 12종 혜택 기준 다시 잡아야한다
외국이었으면 진작에 파업했지. 정부 대처 별로라서 어쩌면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조금만 파업했어도 미국꼴임
의사와 간호사를 착취해서 얻어낸 영광을 죄다 K방역이란 이름으로 국가영광따위에 써서 지들이 해낸거마냥
이런 분들을 두고
마스크 욕심부린다고 비아냥거리기나 하니~.
도덕이 땅에 떨어졌는데도 무서버서~.
박능후 말하는거죠?
한심한 박모씨..
평균의 반도 안되는 인력과 동시에 3배의 근무노동... 최전선에서 힘쓰는 분들은 무적의 용사가 아니라 환자와 같은 사람이다.. 효율적인 휴식과 노동의 대가. 피드백 수용이 필요하다..
민간중심 으로운영하고있는이상 개선확률이없음..... 그렇다고 공공의료하기엔 나라에돈도없음 결국 어딘가에돈을줄여서 의료 시스템과 인력을보충해야한다는건대 본인들이 최전방에서 안막으니 별신경안쓰는거죠뭐...
일반 회사를 다녀도 시스템이 거지 같으면
사람을 아무리 늘려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근데 사람 목숨을 다루는 의료 시스템은 오죽하겠냐.. 180석만 차지하고 있음 머해...
자 이제 국뽕타임 종식된거죠???
근데 왜 다들 뒷통수얻어맞은것처럼 이해안간다는 말이 대부분이지?? 우리사회가 언제 특정분야에서 헌신하여 고생한사람에대한 적절한보상이 이루어진적이나 있음???
국뽕타임? 다른나라들이 얼마나 속수무책이었는지 잊었나.... 기억상실증?
@@great7880 ㅋㅋㅋㅋ 대만이랑 뉴질랜드는 벌써종식분위기인데 아직도 확진자1만명인 나라가있다!?!??!근데 그 나라에서 방역성공했다고 자위질중이다!?!?!? 뿌슝빠슝
저 윗 댓글이 님한테 딴지거는거는 그냥 님 말투가 띠꺼워서 걸고넘어지는거임 어떻게 아냐면 나도 지금 띠껍거든
@@유우열-s4b 띠꺼워도 현실은 현실임 듣기 싫다고 말투로 따지는게 무슨의미임 그렇다고 사실이 달라지나?
@동상이몽 진짜요? 자료좀
정말 우리나라 간호사 하시는분들은 대단하다고 밖에 말못할거같습니다 현직 구급대원이며 아내 여동생 모두 간호사라 어느정도는 잘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은 정말 고쳐야할게 많은것같습니다 물론 보다 더 힘든 직장에서 일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간호사들도 매달 바뀌는 듀티에 연차도 자유롭게 못쓰고 근무교대 시간을 정확히 맞춰 정시 퇴근하는건 꿈도 못꾸고 1-2시간 초과된 퇴근시간은 기본이며 그 시간만큼 초과수당도없고 응급환자들 본다고 예민해진 의사들 오더 놓치지않고 들어야하며 하루에 한명이상은 꼭나타나는 진상환자 보호자에... 정말 잘 버틴다... 라는말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그분들이 내가 간호사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수 있게만 만들어줘도 그분들은 정말 행복해할거같습니다
불규칙한 듀티를 버리고 팀 체제로 일년내내 짜여진 근무표대로 일하며 연차를 보장하고 최대한 정시에 퇴근할수있게 해주고 바빠서 그게 불가능하다면 초과된 시간만큼 수당을 지급하고 무엇보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나 보호자들이 보다 성숙하게 행동하고 대우해주시면 그분들은 정말 간호사라는 직업에 조금이나마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오랜기간 숙련된 간호사들이 더이상 버티질못하고 그만두며 그자리를 신규간호사분들이 채우는것도 어찌보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느낌이 아닐까요 기존 베테랑 간호사들이 신규간호사들을 잘 이끌고 가르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간호사들이 많아지면 모든 국민들에게도 분명 좋은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 분들에게는 간호협회가 있지만 모든 간호사 분들이 모여서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모아서 정말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간호사 선생님들
간호대 늘려서 숫자를 늘리는게 아니라 환경과 교육을 바꿔야하는건데 너무 1차원적으로 "간호사가 모자라? 그럼 대학늘리지뭐" 이런식으로 대응하니까 세금은 세금대로 잡아먹고 들인돈만큼 효율은 없고 혈세 낭비만 하는느낌이랄까요
제가 작년졸업하고 지방에 종합병원에 입사했을당시 정말저기서 간호사분이 하는 말처럼 일반병동은 한달 중환자는 두달정도 가르치고는 이제 온전히 한사람 몫을 해내라며 저희를를 던져버렸죠;;
한달배우고는 3년차 5년차간호사처럼 능숙하게 일처리를 할수없는건 당연한건데 주변에서는 "넌 왜 다른 간호사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하지못하냐"하며 혼이나고
야간근무때는 간호사 두명이서 60명 가까운환자를 돌보는데 한명은 차지를 봐야해서 스테이션을 떠나기 힘드니까 결국 막내인 액팅이 혼자서 환자 60명을 돌보는 상황이되더라구요
초반에는 그래도 나이트번이니 환자들도 잠들어 일이 별로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11시간동안 의자에 엉덩이 한번 못붙이고 뛰어다닙니다....
소름돋는건 그렇게 뛰었는데 일이 안끝나서 데이번 사람들 인계끝나고 나서도 저희는 퇴근못하고 한 두시간씩 더 일을해야 집에 갈 수 있었어요
물론 근무시간동안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을가지도 못합니다 9시간 12시간씩 참다가 퇴근하고나서 물마시고 화장실가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러고 받는 월급이 최저시급에서 300백원정도 더 쳐준정도에요
물론 매일 기본 한두시간 많게는 4시간씩 추가로근무한 수당은 1원도 안쳐줍니다;;;
더 어이없는건 저희병원은 간호등급가산제 1등급을 받았는데 저지경이에요 다른데는 더 상황이 안좋겠죠 데이,이브닝번도 간호사 3,4명이 환자 60을 돌보는상황에 환자를 제대로 케어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데 문제가생기면 병원은 간호사들이 일을 더 잘하면 아무문제 없다라는식으로 탓을 합니다
도데체 한두달 배워놓고 얼마나 일을 잘해야하는건가요ㅜㅠ
병원이 돈을 벌려고 하는 사업을 하니.. 허유 전 세계적으론 최고의 방역이라 하지만 실상 내부에선 정말 그냥 사람을 갈고..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바뀌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수가보단 병원이 채용하는 간호사 수가 문제라고 언급되지 않나요. 재벌중심의 의료 시스템이 그 문제를 심화시키고요. 의료수가 높이면 병원은 즐거워하지만, 그런다고 재벌병원이 인력채용을 더 하진 않습니다. 갈수록 더 쥐어짜면 모를까.
@@오이애옹 의료수가 문제가 큰거 맞습니다. 한국은 의료수가가 낮고 대형병원은 기본적으로 박리다매로 굴러갑니다. 낮은 수가로 계속 적자가 나는 과는 적자에 대한 추궁을 끊임없이 받게 됩니다. 여기서 적자가 많이 나는 과는 의사들이 기피하게 되고 그럼 열악한 의료환경은 더욱 심화되는겁니다. 의사들이 ,간호사들이 힘든 분야에 가지 않는다고 의료인들 탓으로 몰고 무작정 수만 늘린다는건 누구머리에서 나온 탁상행정인지 참 한심합니다.. 그들도 사람인데 의료인이란 이유만으로 낮은 수가와 열악한 환경에서의 봉사를 강요합니다.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한 노력들, 그들의 직무 강도는 하나도 신경쓰지않고 그저 월급 결과만 보고, 저정도 받으면 사명감을 가지고 열악한 곳에 지원해야하는것 아니냐,의사 수를 늘려야한다 등등의 말만 하구요. 대형병원 간호사 월 4~5백받는거 월급 너무 많이 받는다고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왜 기피과가 생기고, 왜 근무환경은 더 열악해지는지에 대한 근본적 원인은 해결할 생각도,알아볼 생각도 없습니다.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름없음-z4u 의료수가를 올리는 것이 하나의 수단이 될 수야 있겠지요. 다만 영상이 짚은 지점이 의료수가보다 더 본질적이고 우선적이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박지수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료인의 노동을 값있게 다뤄야 한다는 지점에는 공감하지만, 공공의료 부문에서까지 적자가 나는 과나 의료원을 쥐어짜는 문제는 단순히 의료수가만으로 해결될 것 같지가 않아서요. 오히려 먼저 짚어야 할 점은, 영상에서의 인터뷰이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료체계가 보다 공공 중심으로 나아가야 하고,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야 하며, 뭘 해야 이익이 더 나냐로 운영 여부가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정책적 방향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반드시 선행되고 나야 의료수가 인상의 형태로든 지원의 형태로든 자금 투여가 유의미해질 테고요.
@이상훈 음 먼저 제가 말한 병원의 채용인력수와 재벌중심의 의료체계는 영상에서 의료진 분들이 지적해주신 내용이었기 때문에 언급했습니다. 물론 공감도 하고요. 윗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그 이슈가 의료수가 이슈보다 훨씬 먼저 논의되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저 개인적으로는, 작은 병원들은 어떤 사정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나, 이전에 대형병원 수십 곳이 적립금도 상당히 보유하고 순이익도 크게 내면서도 의료수가 이슈만을 이야기한다는 보도를 몇차례 보았기 때문에 더더욱 의료수가만으로 인력문제가 해결될까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사립대학들에서 비슷한 문제가 판치던 게 떠오르더라고요. 이미 등록금과 입학금을 크게 받아서 적립금을 수천 억 쌓아두고도,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이 미국에 비하면 형편없이 적어서 강사 대우를 높여 강의 질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둥, 청소노동자를 직고용하기 싫다는 둥, 말이 많았지요. 의료수가 높인다고 병원들이 바로 그만큼 충분한 인력을 채용한다면야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그건 너무 꿈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당장 지금도 적립금이 상당하다던 대형병원들마저 그 위세와 명성은 높으나, 고용된 의료진들은 전염병 시국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병원이 간신히 유지될 수준"의 인력만 채용된다고 영상은 이야기하니까요.
@@ffdalkins 어디서 반말로 무례하게 지껄여.
영상 너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음.. 감성적으로만 건드리고 고맙습니다 의료진들 하고 끝! 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 했던 사람들의 의견들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등이 제대로 보여져서 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빅5 병웡 3년차까지 호흡기내과 간호사하다가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진짜 평시에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곳입니다.
코로나영웅이라고 말만하지말고 처우가 개선이 되어야 앞으로 또다른 위기에 새로운 영웅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에서 무슨 엄지척 덕분에 챌린지 하고있을때 의료진들에게 포상이나 합당한 보상이 가고있을지 궁금했음
우리는 표면적인 코로나 확진자의 수치만을 접하지만 그 이면에는 크나큰 희생이 있었다...
ㅠㅠㅠㅠㅠ 전국 모든 의료진 여러분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몸으로 막았어요... 정말 맞는말이네요. 일단 병실로 옮기고 알아서해.... 이거잖아요.. 저분들께 감사하고 미안하네요.. 앞으로 이런시스템이 많이 바뀌길바랍니다
전담병원인 공공의료원의 경영난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공공병원은 더 이상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진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진주 의료원 폐쇄는 당시 경남도지사 홍준표의 의지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던 민간병원들도 적자 엄청나게 봤는데 지원도 전혀없고 입 싹 닦음. 이러면 앞으로 누가 더 협력하겠음?
동감합니다. 나라가 토사구팽을 얼마나 잘 하는지는 메르스 때 삼성병원 꼴을 보면 알 수 있죠;;
이미 사립병원이 공공의료 하고 있는데 무슨 헛소리입니까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 영상입니다
일반 시민으로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너무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정치가들이 그래요.
개고생은 의료진이 하고
공은 지들이 받고
정치가들 반만 줄이면 한국은 평화가 와요
th-cam.com/video/Uc83GSqMxIg/w-d-xo.html 문재인정부다 이게!
@@냥스-u1v 너는 코로나 걸리면 집에 박혀있어라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뭔 결론을 이리 샛길로 가십니까. 국회의원 특혜를 줄이고 그 수를 더 늘려야죠. 그래야 공무원들 감찰도 하고 법도 잘 만들죠. 국회의원 수 줄이자는 건 전형적인 재벌, 미통당 논리입니다. 그래야 국회의원 1명 당 권력이 더 커지고 구워삶기 편하죠. 몇 놈만 먹이면 원하는 댜로 법 만드는데, 안그래요?
미통당이 죽어야합니다
@@sally-hb2hs 정치병 나가듸져라 180석인데 지들이 할라면하지 또남탓이냐?
대구 현직입니다. 영상 끝무렵 선생님이 울먹이시는데 저는 울었네요.. 저도 참 무서웠고 힘들었지만 전국에서 보내오는 구호물품, 관심에 참 감사했고 또 그렇게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좋은 일을 하신분들의 입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또 하고 싶다." 가 아니라 "못할거 같다."
......
2021년에 올라온 영상보고 2020년 영상 다시 보는데.... 1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중에 정말 권리를 보장받는 사람은 의사뿐..... 간호사및 의료기사들은 정말 답답합니다 대우가 좋지도 않고 너 나가도 일할사람은 많다 이런식이니.....
의사도 과연 정말 권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간호사보다 나은 처우인지는 몰라도 게다가 이제 정원도 500명 늘리면 너 나가도 일할 의사도 늘어나겠네요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는 권리보장 못받습니다만. 지방에는 최저시급 아직도 못받고 있는 병원들 수두룩할겁니다. 빅5는 인턴레지펠로 다행히 최저시급은 주는 것 같은데...
의사 권리가 보장된다는건 또 처음보네 의사나 간호사나 서로 불쌍히 여기고 힘을 실어줘야 되는 사람들이지 서로 나눌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인턴 레지 근무하던 선배들 6개월 내내 퇴근 못하고 근무하시던 선생님들 흔했습니다. 지금이야 전공의법 통과되어서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지만요 ㅋㅋㅋ 그럼 그 빈틈은 또 교수들이 메꾸고 있고요
@@keloid7582 그죠 ㅋㅋ 사실 의사가 더 힘든 경우도 많이봐서
간호학생인데 의사분들도 답없는거같아요ㅠㅠ 둘다 같이 잘살아야 되는데 너무 슬프네요
한국에서 코로나가 이렇게 포장되었구나.. 의료진들 너무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공공의료 확충.. 의료 인력 늘리기.. 저는 몰랐는데 매순간 실패하고 있었군요.. 단순히 다른 나라와 비교한 사망자수, 치료자수, 확진자수 등만 보고 한국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가운데 너무 힘들었던 의료진과 그럼에도 사망했던 환자들.. 마음이 아픕니다. 의료계의 현실에 관심갖겠습니다. 좋은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아 진짜.. 초반에 외국인 입국 막고 그랬다면 어땠을까 너무 안타깝다..
앞으로 다가올 것이 뻔한,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 재해에 국가적인 대비가 되어있는가가 걱정되는 건 저뿐은 아니겠죠..
우리나라는 근래 놀라울만큼 운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세계각국에서는 이미 기후난민이 전쟁난민의 수를 넘어섰고, 폭염, 폭설, 폭우, 가뭄, 대형화재, 지진 등이 자연적 흐름의 도를 넘어 근 몇년간 상당한 사상자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타격이 오지 않더라도 일본 원전방사능 유출처럼 일본이나 중국에서의 재해에 간접적 피해를 크게 입을 가능성도 염려되고 있죠.
대규모 인명피해가 날 때를 대비하여 비상의료체계에 인력을 확보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된다면 좋겠습니다.
200프로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왜 영웅이 필요한 사회인가...
내가 못하고 하기 싫은걸 떠맡겨야하니깐...영웅이란 이름을‥...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K 방역 성공이라고 대외적으로 선전하고 있을때 의료진들은 죽어나갔고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으며 지금 현재까지도 무증상 감염자들이 증가 함에 따라 불안에 떨고 있다. -2020.07월 어느 날-
영상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서 공공의료시설이 확충되고, 간호사 충원을 일정수준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법률이 생겨 의료진분들의 짐을 덜어주길 희망합니다.
늘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간호사선생님들
조금 잠잠해졌다고 안심하고 있었고 그래도 한국은 사망율이 낮아서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의 욕심과 생각을 내려놓아야 할것 같아요. 조용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야 겠어요. 출근 이외에는 외출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의료진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그러면서 의대정원 반대하니까 욕은 다 먹고 언플 당하고ㅋㅋ..
이게 현실이죠 인력 없이 갈아서 돌아가는 병원에서 가능한게 신기한거고 파견 나갈 인력도 없어서 다들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형병원도 필수 과를 제외한 과들에서 의사 1명에 간호사2명정도로 파견간게 전부고 이번 코로나 병원 간호사분들 얘기로는 인력부족하다고 일반병동 간호사분들 그냥 교육없이 들어갔다고 하신분들 많더라고요
병원이 안 받는것도 당연하죠 대학병원 제외하고는 중소형 병원들은 더합니다 간호사 인력 부족하고 의사도 부족하고 간호사들 끌어다가 PA앉혀서 의사대신 투입하고
간호대생을 늘리면 뭐합니까 그렇다고 간호사가 늘어나는게 아닌데
몸으로 막아냈다는 말이 너무 아프게 느껴지네요.의료진 여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자) 전세계: wow 코리아 방역!
정부: 하하
의사: 시발
간호사: 시발
전세계:관심 별로 없음.
하하가 아니라 훠훠
@@담비64u067mE 이게 ㄹㅇㅋㅋㅋㅋㅋ
전세계 자국에만 관심있음
의사 파업중인데 무슨ㅋㅋ 의사 제외한 나머지 의료진들이 고생이지요
소방관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고 국민들에게 알려져서 소방청 독립과 소방관 처우 개선이 많이 이루어졌던 것처럼, 열악한 간호사 근무 환경도 더 많이 알려져서 계속 개선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력 확충하겠답시고 조무사 이딴거 도입할게 아니라, 신입 간호사들이 그만두지 않게 하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웃기게 대한민국 모든 분야가 그렇다
어딜가나 1. 시스템, 프로그램 없음 2. 사람 안 뽑음. 한 사람이 두세 명 몫을 해야함 인간을 갈아 넣은 사회임...... 요즘 같은 취업난에 참 말도 안 되는 요상한 현상임
근데 다른 분야는 다 그래도 의료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부자들 진짜 너무들 한다 정부도 똑같아 바뀌는 게 없이 항상 그대로야
저렇게해서 돌아가니까 그게 문제인거임 사건사고 터지지 않는 이상 계속 저렇게 할거임
부자들 문제가 아님. 애시당초 대기업 같은데는 돈도 많이 주고 복지도 좋음. 국가 전반적 시스템의 문제지
그냥 그게 인간의 종특이다..
구석기시대나 현대나 인간사회는 1프로가 다 해먹고 그밑에 노예들이 아둥바둥 사는 구조..
이런 구조가 없는 시대는 단 1초도 없었다 인간사회에선
개인병원 원무과 직원인데요...간호사분들 정말 사명감으로 일하십니다...오너는 쥐어짜기만하고 정말 답이없습니다...그래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의료의 공공성 관련해서 지역간 의료격차도 너무 심해요.
수도권이야 집단감염 발생해도 의료진들이랑 병상 있어서 막는거지
지방은 의료인력이랑 병상이 너무 부족함...
그래서 전염병에 대한 충격이 훨씬 큼
그리고 뉴스타파 보니까 국립의료원에서 근무하시는 의료진들 코로나로 고생하는데 수당도 제대로 못받고 있음. 중요한건 그게 이번 추경에도 포함 안되어 있음.
이번 코로나 이후 의료에 대한 미봉책이 아니라 예방과 함께 장기적인 대책 좀 잘 마련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