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굳이 안달고 싶었는데 빻은 댓글 스멀거려서 남겨 봄. 현대사회에서 도시에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100여명 이상이 사망에 이르는 안전사고를 당한다는 게, 그리고 그 사후처리가 엉망이었다는게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사회 문제라는 겁니다. 놀러갔다가 운 나쁘게 당한 사고 정도가 아니라요.
20년동안 인명사고 없다가 마약과의 전쟁이라며 안전관리 안하고 마약반 형사들 풀어놓은 사람들의 책임... 원래는 항상 공무원 경찰들이 질서유지와 줄 관리를 하는데 그런 인력들이 아무개의 취임 첫해에는 배치가 안됐습니다. 카르텔에 집착하느라 안전관리 소홀한 사람들. 행정부와 검찰 수장들.. 인재입니다.
놀다가 죽은건데 라는 말,,,맞아요 … 그거라구요!!!! 놀러가서 놀다가 159명이 죽는건 말이 안되죠, 나 놀러갔다 올게 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오지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방이 막힌 공간도 아닌 뻥뚫린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이 숨도 못쉬고 서서 죽는 일은 일어나면 안됐죠 절대로
잘 놀다가 죽은게 무섭지 않니..? 이태원이 얼마나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간이야. 평범한 날, 잘 놀다가, 일상적인 곳에서 죽어야만 했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얘기가 될 수 있는 거 잖아. 그런 공간에서 사람들이 죽었어. 왜? 경찰인력이 시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통령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동원되어서. 국가에선 아기가 없대. 정작 시민들은 지켜주지도 않으면서. 뭘 낳아. 나 하나 살아남으면 정말 다행인데.
콘서트 스탠딩석 주변에 가드들이 깔려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스탠딩석 안에 있는 관객들을 통솔하죠 만약 콘서트 진행팀이 관련 인력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았다면 콘서트에서도 압사 사고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콘서트에 간 사람들이 죽으려고 콘서트 가나요? 콘서트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면 놀다가 죽었다고 할 건가요? 행정력의 부재와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일어난 참사입니다
헌법 제34조: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재난안전법 제66조: 축제 기간에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의 경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그 밖에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태원 참사는 행정력 부재와 무책임으로 인한 자명한 인재입니다. 반드시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돼야 합니다. 유가족을 비하하는 이들은 반성하세요!
@@히히-u8e 뭔 할로윈 주말에 이태원에 인파 몰려서 지역 상인들이 호황을 맞으면 구청에서 당연히 옳다꾸나 어서오세요 하고 구역에 방범 청결 인파 관리 하는거지 여기 댓글와서 "축제에 관할이 있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이러네 님같이 행동하면 진짜로 궁금해서 묻는 살짝 생각이 짧은 사람으로도 안보이고 피해자 가족 입막음하고 싶은 적폐로 보임
@@히히-u8e 교통경찰, 지하철은 지하철공사가 담당하지만 이태원은 축제를 따로 연것도 아니고 부서가 정해져있는것도 아니라 예견되지 않은 참사, 사고라고 보는게 맞죠. 그 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거에 대해선 비통하지만 압사사고는 인재가 아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입니다.
@@JM-qp8yb 아무도 예상못했긴 왜 예상을 못해요? 그 해에 코로나 방역조치 풀리면서 할로윈 앞둔 주말에 이태원에 인파가 예전보다 몰릴거라고 경찰서 구청에 보고서 다 올라갔고 그런데도 예년의 축제에 비해 적절한 인력배치가 안됐다고 다 밝혀졌는데.... 왜 경찰 책임이 없고 왜 구청 책임이 없죠? 이 사고가 아무도 예상 못했고 불운에 불운이 겹쳐서 생긴 비극인양 얘기하네요. 이 사고는 인재 맞습니다.
저도 그 날 그 골목에 있었고 사고시간 20분 전에 그 골목을 나왔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룻밤에 죽었고 나는 살아있다는 그 이상한 상황때문에 몇달을 힘들었어요. 그 사람들이랑 나는 무슨 차이가 있어서 나는 살았고 그 사람들은 죽었을까... 그 날 거기 있던 사람들은 노는데에 미친 싸이코들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학생 평범한 직장인이었어요. 사망자 명단에서 이름 한 줄 바뀌어 내가 죽고 다른 사람이 살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할로윈이니까 이태원 구경갔다올게" 이게 죽어도 싼 이야기가 되면 안되는거에요...
휘황찬란한 백화점 안, 차량이 오가는 다리 위, 수학여행 중의 여객선 안, 번화한 축제의 길 거리, 비오는 날의 지하차도, 숱하고 숱한 노동 현장.. 희생자분들은 일상 중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도 살아가는 일상 중이었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책임지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때는 통제를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배워서, “놀러가서 죽었는데” 어쩌고 댓글 다는 당신들 안전도가 더 높아진 겁니다. 그 전에 그 위험성을 예측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에 대한 책임소재를 묻는 거고요. 인근 지역 거주민인데 그날 밤새 들리던 사이렌 소리가 트라우마처럼 남습니다. 이미 10년 전부터도 매년 어마어마한 인파 몰리던 곳이어서 예상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고 진짜 통제만 제대로 됐어도 이런 참사 안 일어났어요.
@@호롤롤론롤우리나라 안에서 어느 특정 날짜에, 어느 특정 장소에 인파가 몰릴 것이 분명하다면 정부에서 통제해줘야죠. 저런 일이 생길거라는걸 예상하는 일이 어려운 일입니까?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미리 통제하지 못했더라도 신고가 계속해서 들어온 그 순간부터라도 통제는 분명히 해야하는 것이 맞죠.
@@호롤롤론롤 '우리나라의 기념일'이 뭐죠? 전통적인 기념일인가요, 아니면 법정 휴일인가요? 크리스마스는 여기 포함됩니까, 안 됩니까? 하다 못해 그게 신년 1월1일이든 크리스마스든, 기념일과 행사라는 게 딱 맞아 떨어집니까? 1월1일 보신각 타종행사를 보러 갈 수도 있지만, 민간인들이 그냥 거리 여기저기에 몰려나오죠. 그게 무슨 주최측이란 게 있습니까? 이 인파까지는 지자체 행사 인원이고, 여기부터는 아니다 라고 딱 갈려져요? 그래도 경찰은 통제를 합니다. 시민의 자유를 중시한다면 휴일에 집에서 쉴 수도 있고, 나가서 놀 수도 있는 것이고, 나가서 놀든 직장에서 일하든 기본적인 안전이라는 것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게 국가가 하는 일이란 말입니다. 이 나라는 나가서 놀아도 죽고, 직장에선 산재로 죽을 수 있는 나라라서, 안전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나라라는 것이에요. 정부의 책임을 좁게 보지 마세요. 정부가 무슨 업부분장하듯이 이것만 책임지고 안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참사가 일어나기 불과 한시간 전에 있던 사람입니다. 거기서 운 안좋게 사고가 난것이 놀러간 사람들도, 유가족들도, 국가도 아무도 몰랐을거라는걸 이해합니다. 왜냐면 그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 안이 지옥이란걸 모릅니다.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란걸 전혀 몰라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기 때문이죠. 뒤늦게 그 골목에 들어가고서야 알지만 그땐 이미 늦었습니다 움직일수조차 없어서 나가지를 못해요 전 운좋게 그 골목에서 빠져나온거고 죽을 위기를 느껴서 다른 곳으로 피하고 절대 다시 안들어갔습니다 아마 한번 들어갔던 사람들은 다 그랬을껄요 그래서 국가도 몰랐을거라고 전 국가 입장도 이해갑니다 차도에는 경찰들이 배치되어서 통제도하고 있긴했어요 저희나라는 '압사사고' 라는거에 낯설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댓글에서 말씀하듯이 사람이 몰릴것이라는 축제에는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 나라 법이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압사사고에 무지하여 놓쳤다면 후처리라도 제대로 했어햐 한다 생각하는데, 영상에서 보다싶이 그런것도 미흡하게 진행됐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정부탓이라고 하는거겠죠? 심지어 신고 전화도 다수 걸려왔다고 했고, 인력부족으로 혼자서 그 골목에 위험을 알리던 경찰분도 계셨습니다. 이런건 문제가 맞아요. 저도 처음에는 왜 정부가 잘못일까 무지해서 몰랐지만 이곳저곳 얘길 보다보니 이제 압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유가족과 희생자를 조롱하면서 자신의 지능 부족을 알리지말고 댓글을 보고 공부하세요.
국가 입장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참사 전 인근에 대통령 퇴근길을 호위하는 수백명의 경찰들이 있었고, 신고접수가 되어 인력충원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무시한게 경찰 수뇌부입니다. 참사 5시간 전부터 신고가 11건이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구조요청을 하는데 그것을 무시한 국가가 책임이 없습니까? 몰랐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알려줬는데도 무시한거에요.
사람이 놀다가 죽으면 어떻게 죽든 상관없나요? (애초에 일하다 죽은 사람들 대우도 제대로 안하는 나라에서 이딴 말은 더더욱 웃기지만) 놀다가 사고를 당했든 일하다가 사고를 당했든 100명 이상 죽은 일을, 그것도 매년 진행되던 이벤트에서 그만큼의 사람이 죽은 일을 단순히 불운한 사고 정도로 취급할 수 없습니다
일상을 살다가 사람이 죽었습니다 언제부터 할로윈에 놀러가면 안되는거고 위험한거였나요 저는 45살이고 20년 전에도 이태원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매년 꾸준히 있어왔던 통제 인력이 없었던 이유가 뭔가요? 신고를 했는데 왜 출동이 늦고 통제가 늦었나요? 놀러갔다가 죽었어요 일상을 살다가 죽었어요
@ 대체 왜 나라가 이해를 안 해야 하죠..? 일상 속에서 사람이 그렇게 죽었는데.. 영상에 나오는 외국인 유가족 말처럼 그 지역에 방문하는 동안은 그 지역측이 안전을 책임지는 것 아닌가요? 안전대책이 허술한 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 그 많은 사람이 죽은 것도 사실인데 이걸 그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나요..?
@@ssibal_nickname_wae-Ejiral 맨날 추모만 하면 참전용사를 이렇게 기르라고 하는데, 국가가 참전용사 대우를 뭣같이 하니까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한걸 뭐라해야지 다른 참사에서 죽은사람 추모하는거에다가 뭐라하나요? 한쪽이 낮으면 다른쪽을 높여야지 한쪽을 밟으려하시나요
11:42 정말 공감가는 얘기 놀러가는게 어떻게 죄가 되는가 단지 평범하게 남들 즐기는거 다같이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그것하나로 사람들의 죽음이 인터넷에서 어떻게 재단당하는가 이후에 옷이 벗겨져서 왔다는것에 어머니가 그렇게나 우신건 단순히 옷을 벗겼다는게 아닌 사람으로서 옷조차 제대로 덮여있지 못한 그 안타까운 딸의 마지막 모습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의 절박함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왜 그런상황을 내버려뒀는지란 원망, 이후에 인간의 존엄성따윈 보여주지 못한 대우등..그리고 제대로 배웅해주지도 못함 미안함임..제발 시비걸 생각하지말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 봐주셈 파렴치한으로 만들지말고 모두 소중한 사람을 한순간에 잃은 사람들임
@@bootamee 갈고닦지 않아 무딘 사고를 녹슨 무기처럼 휘두르는 건 지능과 관계성이 높은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격적 게으름과 무지, 거기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악함의 문제죠. 경계성 지능을 가진 사람들도 사회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입니다, 비하의 뜻으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할로윈 축제라는 키워드에 꽃히지 말고, 그저 놀러 나갔다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희생됐다가 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도 그런 사람이 득실대는 곳 매우 싫어하고, 코스프레나 축제 이런 것들에 별 관심도 없어요. 자기가 죽을 걸 알았다면 아무도 가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안전 의식은 필요하지만, 희생자들도 그날 놀러 나간 장소에서,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압사로 인해 돌아오지 못할 거란 상상이나 했겠냐는 말이죠...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조롱하기 보다는 위로와 추모의 말을 건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안 가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우리 모두 그나마 돌아가고 있는 재난 대비 시스템으로 운 좋게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건데.. 의무교육을 받아도 이렇게 천박한 인간들이 있을 수가 있구나. 당신이 유독 잘나서 이렇게 살아서 악플을 달 수 있는게 아니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지키려 노력했기 때문에 방구석에서 그런 헛소리를 하며 살수 있는 거라고. 그날은 참사 한참 전부터 신고가 있었어도 경찰 인력이 집회시위에 나가있어서 나라에서 거의 방치한 셈이나 다름 없음. 심지어 할로윈거리 인파는 2007년부터 꾸준히 늘어왔고 서울시에는 그에 적절한 대비를 해왔는데 2022년에만 그런 대책이 부재했다면 그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은가? 이렇게 글 쓰고 있는 나도, 악플을 쓰고 있는 당신들도 어느날 갑자기 언제 어떻게 사고를 당할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런 1차원적 생각 밖에 못하는걸까
정말 잘못한 사람들은 처벌을 받지않고 죄없는 가족과 그들이 계속 고통받고있는 상황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태원참사는 대한민국의 현정부가 책임지지않는 모습은 곧 대한민국국민을 보호하지않았다는것을 보여지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않게 앞으로는 예쁘고 어여쁜 아이들이 다치지않고 죽지않길 바라는 마음과 남은 자들이 더는 상처받지않기를 소망합니다
진짜로....놀러 나가면 안돼?우리 할로윈이고 크리스마스고 기념일이면 놀러가잖아. 놀러가서 죽은건데? 놀러가면 안된다는 말이잖아 그거. 지들은 인생에 한번도 놀러간적없어?애초에 사람이 죽었잖아. 거기서 피해자를 조롱할 정도로 사람이 덜 된 것들이 진짜 너무 많다.....
놀러가서 죽었는데 그게 뭐요. 뭐 문제 돼요? 길가다, 놀다가, 일상을 보내다가 위험하지 않도록 내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도록 국가를 세우고, 권한을 주고, 세금을 내는데 왜 놀다가 죽으면 나라에 책임 물으면 안돼요? 왜요? 국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게 나라 아니예요? 제발 생각하고 댓글 다세요. 놀다가 죽은걸로 나라에 책임 묻는게 아니꼬우면 이 영상 안보고, 댓글 안 달면 돼요. 상황따라서 할 말 안할 말 가리고 사는 거 인간이라면 기본이에요. 유가족들이 슬픔과 그 원인에 대해 논하는 영상에 굳이굳이 클릭해서 타자 쳐가며 조롱하는거 인간이라면 그만하세요. 동의 못하면 그냥 지나가면 될 일이지 시간들여 남의 슬픔을, 그것도 자식잃은 슬픔을 조롱하지 마세요.
그럼 노는 사람들은 질서 무시해도 되냐? 경찰 없으면 무법자 해도 되는 거야? 계속 망각하는데 참사의 핵심은 그 놀러 간 사람들이 질서를 무시해서 발생한 것임. ㅉㅉ 네가 말한 대로 생명과 안전을 원하니까 경찰 없어도 국민 개개인이 안전 교육을 받으며 신호, 질서 지키며 살아가는 사회인데 서로 양보 없이 꾸역꾸역 들어간 그 인파들 탓은 1도 없이 흘러가는 게 더 어이가 없다. ㅉ
나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를 조롱하는 일부들 너무 이해가 안간다 놀러가서 죽었다, 굳이 나가지 말라는데 꾸역꾸역 나가서 죽었다, 바니걸옷을 입고 죽음ㅋㅋ 이라며 죽음 조롱하는 것도 이상하다는걸 못느끼는것도 진짜 이해 안가고.. 코로나 때문에 죽었나? 압사 당해 죽었는데 대처가 제때 안된게 문제인거지. 놀러가서도 죽을지 모르는데 그러다 죽으면 조롱 당하는 나라에 살고싶나?
사람이 죽어서 추모를 하겠다는데 그걸 조롱하는 건.. 이해할 가치도 없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거나, 타인을 말로 해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인 듯.. 그런 댓글을 다는 당신들은 몇 십초 써서 쉽게 달아서 모르나본데 글 하나로 진짜 칼로 베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데.
죽은 사람들을 탓하는 사람들도 결국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더 안전하게 산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연휴에도 갑작스럽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도로, 지하철에서도 해당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상황에서 사고가 나도 밖에 나간 사람들의 책임일까요?
이태원 참사 이후로 한동안 사람들 대중교통만 타도 서로 안 밀려고 거리두고 닿으면 서로 불편해하고 난리도 아니었구만. 뭐? 놀러가서 죽은걸 왜 국가가 책임져줘야 하냐고?ㅋㅋ 이딴 헛소리 뱉는 놈들이 꼭 지가 손해 조금이라도 보면 국가가 나서서 복구시켜줘야 된다고 난리더라. 사람이 이렇게 이기적이다. 니들 그 낮은 지능으로는 이해가 안되더라도 최소한 자기 가족을 잃은 사람들 앞에서 해야될 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말이 있는거다. 그것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댓글보는 멀쩡한 다른 사람들이 민망해질 정도의 악플을 싸지르고 다니는 꼬라지가 한심하다 아주
국가는 ‘국민이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선에서 헌법상 주어진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 것을 보장할 의무‘가 있고, 그 의무의 이행 중 하나가 바로 ’안전 보장‘인데, 2022년 10월 29일은 국가기관이 그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참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심지어 2017년에 더 많은 인파가 몰렸을 때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게 2022년에 일어난 거죠. 그런데 그건 쏙 빼놓고 ’이태원에 놀러간 게 잘못 아니냐‘, ’이태원에 가도록 놔둔 부모 잘못이다‘, ’유가족 지원금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희생자들과 생존자들, 그리고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 고통받는 마음에 비수를 꽂는 댓글들과 정치인 등 공인들의 막말을 보면서 ‘여전히 이 나라는 세월호 때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자기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또는 정치나 사상, 이념 등 다른 이유로 여전히 피해자 등에게 매정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국가나 악플러들이나 제발 희생자, 생존자, 유가족 등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행위를 중단하고, 이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발표하면서 희생자, 생존자,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정중하게 사과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가가 국민에게 해야 할 일입니다… 저도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제대로 고민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운이 좋아서 살아남은 거라고 생각해요 매일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나쁜 말을 하는 당신들이 어느날 길을 걷다 잘못되어도 진상규명은 이루어지는 게 맞아요 누가 잘못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고 책임지고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태원 참사 때 딱 20살이었고 코로나 이후, 수능 이후, 성인이 된 후의 첫 이태원 할로윈,, 너무 많은 친구들이 갔었어요. 평소와 같이 주말에 놀러갔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요.. 하루에 대한 보상 혹은 지금까지 수고했다면서 즐기는 나날 중 하루였을텐데 이걸 이렇게 비난한다는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하루라도 놀러가지 않으시나봐요..
10.29 참사 희생자 발표 명단에 부산, 강원도는 0명으로 나왔어서 "그날 내가 죽었으면 부산 1명으로 집계되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온 생존자입니다. 그런데 부산에 계시는 유족분들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희생자 집계할 때 서울로 주소 이전을 한 분이면 서울 희생자로 집계되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대한민국 전국구에서 희생자가 나온 아주 큰 참사인데 어영부영 덮고 넘어가려는 정부의 모습이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정부의 조속한 해결과 10.29 참사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유족 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 영상을 준비해주신 씨리얼 여러분, 그리고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유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ppkwalter5676 엥 당연히 국가책임이죠~ 인파가 몰릴 거라고 예상되는 축제날이면 사전에 충분한 인력을 확보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도 여러 차례 압사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있었는데도 대처하지 않았잖아요. 나라탓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놀러가서 죽었다 라고 말하는거 알바끝나고 집에가던 죽은이들에겐 뭐라고 할래? 운이없었다고? 상식적으로라고 치면 경찰에서 신고를 11건이나 받았으면 한번 더 ’상식적으로‘ 통솔을 하거나 위에 보고를 해서 처리를 하는게 맞는거 아니야? 서로 책임 회피할라고 현장에서 사람살리던 애꿎은 소방서장이나 먼저 잡아들이고.. 이게 문제러고. 왜 할로윈때 거길가냐가 문제가 아니라 잣대를 엄한대다 두니까 나라가 계속 발전이 없는거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이 지났으니 조금은 무뎌졌겠지 했지만 역시나 또 펑펑 울면서 봤는데, 당사자분들께선 이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걸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마음이 무너져 내려앉는 것 같아요. 기억하는거 외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부끄럽지만 끝까지 기억하고 눈물 흘리겠습니다. 얼굴 한번 본적없는 사람들이지만 159명의 제 또래 친구들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진짜 이태원 사고에 관한 영상 보면 항상 느끼는 건데 복잡하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거같네.. 댓글들 말대로 놀러가서 죽은 거 맞는데 코로나로 마스크 이제 막 벗어서 사람들이 몰릴꺼라는걸 왜 정부는 알지 못했냐는거야.. 나도 매년 할로윈때마다 이태원을 갔던 사람이지만 그날도 오랜만에 가려던거 사람많을꺼같다고 안간건데 일반인도 이런 생각을 하고 안가고 이러는데 어째서 정부는 그런걸 생각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만 떠나보낸건지 진짜 알수가없다..
이때 정말 무력감을 너무 느꼈다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으려하고, 누구를 탓하려고 하는 이 사회와 나라에 무력감을 느꼈고 내 목숨은 나라도 지켜주지 못하겠구나 라는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건 없습니다. 이 나라에 주인이 누구인지 정말 이것이 나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끝까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유가족 분들을 응원하고 연대하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 공권력 앞에서 실제로는 본인도 일개 약자에 불과한데 현실이 아닌 커뮤니티 속에 살면서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하게 된 벌레들 댓글은 무시하시고 유족 분들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봅니다.
놀러간 게 뭐가 잘못인걸까 대체? 왜 사람들은 이태원에 간 것 만으로 모두가 마치 공연음란죄라도 행한 사람처럼 몰아세우는걸까? 그냥 평소 주말대로 친구들을 만나고 카페를 가고 음식점을 간 게 뭐가 문제인건가? 그 중 누군가가 클럽을 갔다면 간거지 그게 왜? 그게 죽을 명분이 되나? 할로윈이 생긴지가 언젠대 대체 단 “한번도 없는 사고가 났고 대책이 없었다”는거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걸까? 감성팔이라니.. 당신이 겪지않은 일에 대해 역지사지 해보라는 말이 어떻게 감성팔이가 될 수 있을까.. 지겹다라는 말이 가능한가? 내 친구가 내 가족이 죽는거에 지겨움이란 표현이 가능하던가? 잘못을 무마하고 권력을 지키기위해 언제나 약자를 타깃으로 세워 희생양으로 만드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조금이라도 나아져야 할 이 시점에 극단적으로 퇴행했다는 사실을 제발 책임자들과 권력이 있는 자들, 그리고 그것에 제대로 선동당하고 있는 국민들 모두 인정하고 인지하길 바란다.
예전에 외국에서 뉴키즈언더블록이라는 톱가수가 내한한 일이 있었다.난 아주 어렸던거 같은데..콘서트장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압사로1명이 사망했다고..뉴스가 떠들석했던 적이 있었다..압사로 죽을수 있다는것은...정말 일어날수 없는 일인데..100명이 넘게..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것이다.바다도 아니고 하늘도 아니었던...
"놀다가 죽은 거다"라며 애도의 행위를 걸리적거리는 것 마냥 여기는 것을 저도 싫어했습니다. 세월호참사에 대해서도 "수학여행 가다 죽은거다"라며 비아냥거리는 말들이 나왔죠. 하지만 영상에서 유가족 한 분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놀러갔다'고 해서 그 죽음이 애도해서는 안 되는 죽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일하다 죽어도, 전장에서 죽어도 진정으로 애도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굳이 안달고 싶었는데 빻은 댓글 스멀거려서 남겨 봄. 현대사회에서 도시에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100여명 이상이 사망에 이르는 안전사고를 당한다는 게, 그리고 그 사후처리가 엉망이었다는게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사회 문제라는 겁니다. 놀러갔다가 운 나쁘게 당한 사고 정도가 아니라요.
자꾸 사회 시스템 남 탓 하지마 저세끼 들은 20대 성인 이였어 그냥 너무 멍청해서 지들이 깔려 죽은거야 정부 욕 하지마 윤석열 대통령 님의 행정부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저런 수준 떨어지는 사람은 압사가 답이여 너 그리고 뉴스좀 봐라 너무 멍청하다 ㅉㅉ
@@YoungCreatorForever-w7z진짜 님 너무 멍청하네요ㅉㅉㅉ
20년동안 인명사고 없다가 마약과의 전쟁이라며 안전관리 안하고 마약반 형사들 풀어놓은 사람들의 책임... 원래는 항상 공무원 경찰들이 질서유지와 줄 관리를 하는데 그런 인력들이 아무개의 취임 첫해에는 배치가 안됐습니다. 카르텔에 집착하느라 안전관리 소홀한 사람들. 행정부와 검찰 수장들.. 인재입니다.
경찰 인력 다 빼간게 누군지 진짜 몰라서 저러나 싶음
죽은자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고 특별법 만들어 보상금 혜택 잘 받아서 남은 가족들 챙기고 티비 출연해서 호통도 치고 정치인도 만나고 정권 퇴진 정권 교체에 공을 세우면 공공기관 한 자리씩 차지하고 좋잖아 돈의 맛 권력의 맛 특권층의 맛 티비 출연의 맛
이 나라는 애 좀 낳으라고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애기들의 삶을 외쳐대면서 정작 태어나서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심도 없는 나라임..
사회가 사람을 존중하지않음…
@@MBTI_is_SUPERSTITION 우린 다 브루주아의 노예들임
누가 지발로 나가서 죽으래?
개팩트 ㅡㅋㅋㅋㅋㅋ
원래 세상사는건 그럼
놀다가 죽은건데 라는 말,,,맞아요 … 그거라구요!!!! 놀러가서 놀다가 159명이 죽는건 말이 안되죠, 나 놀러갔다 올게 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오지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방이 막힌 공간도 아닌 뻥뚫린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이 숨도 못쉬고 서서 죽는 일은 일어나면 안됐죠 절대로
누가 보면 전쟁 참전해서 죽은줄 알겠네 지겹다 지겨워
유가족은 크게 두 부류다 시체 장사 해서 돈 권력 쟁취하는 유가족 VS 시체 장사 안 하는 유가족
@@라르크-s2l자식으로 시체장사하고싶은 사람이 있겠어요?
@user-vx3wn5rd7q 니 꼴리는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시게~ 일체유심조
@@라르크-s2l 똑같은 일 당했으면 좋겠다 정말 진심으로
잘 놀다가 죽은게 무섭지 않니..? 이태원이 얼마나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간이야. 평범한 날, 잘 놀다가, 일상적인 곳에서 죽어야만 했다면... 그건 우리 모두의 얘기가 될 수 있는 거 잖아. 그런 공간에서 사람들이 죽었어. 왜? 경찰인력이 시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통령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동원되어서. 국가에선 아기가 없대. 정작 시민들은 지켜주지도 않으면서. 뭘 낳아. 나 하나 살아남으면 정말 다행인데.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시체 팔이 세력들의 최종 목표는 정권 퇴진 정권 교체겠지~ 그런후 논공행상~
콘서트 스탠딩석 주변에 가드들이 깔려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스탠딩석 안에 있는 관객들을 통솔하죠 만약 콘서트 진행팀이 관련 인력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았다면 콘서트에서도 압사 사고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콘서트에 간 사람들이 죽으려고 콘서트 가나요? 콘서트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면 놀다가 죽었다고 할 건가요? 행정력의 부재와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일어난 참사입니다
이 ㅅㄲ야
콘서트는 사전에 사고가 되었고 할로윈은 지들이 술쳐마시다 죽은건데 그거랑 같냐?
진짜 이 댓글이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이며 당연한 사고방식인데…
맞아요 무 뽑아주고 그러는데...
상식적으로 니들 놀러가는곳에 가드들을 왜 깔아주냐 ㅋㅋ
@@후-c1m '상식적으로' 인파가 몰릴 거라고 예상되는 축제에는 충분한 인력이 배치되는 게 맞습니다
대한민국에 징그럽게 깔린 누칼협 감성 좀 누가 싹 없애줬으면 좋겠다
누칼협?
@@위잉이잉-y8q ㄹㅇ 사람이 칼들이밀어야 행동하는 수동적인 존재임? 막말하는 인간들도 싹다 고소미 먹고 역누칼협 시전 당해봐야함
누칼협 같은 단어를 쓰는 놈들은 정작 본인 입에 칼이 달렸는줄을 모른다
근데 역우로 서코같은데서 압사사고 났으면 니들도 똑같은 반응일거잖아
너무 공감합니다.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의무를 너무 못배웠어요..
헌법 제34조: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재난안전법 제66조: 축제 기간에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의 경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그 밖에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태원 참사는 행정력 부재와 무책임으로 인한 자명한 인재입니다. 반드시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돼야 합니다. 유가족을 비하하는 이들은 반성하세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핼러윈은 축제부서가 어디서 한거죠??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 그런 매일 지하철, 차량이 혼잡한 도로 등등에 공권력 투입해야한다는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여쭈어봤습니다
@@히히-u8e차량이 혼잡한 도로 또는 교통정체 지역에선 교통경찰이 배치되어있으며 출퇴근길 지하철 혼잡도가 높은 호선은 꼭 공권력이 아니더라도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예산 투입이 필요합니다 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위해서요.
@@히히-u8e 뭔 할로윈 주말에 이태원에 인파 몰려서 지역 상인들이 호황을 맞으면 구청에서 당연히 옳다꾸나 어서오세요 하고 구역에 방범 청결 인파 관리 하는거지 여기 댓글와서 "축제에 관할이 있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이러네
님같이 행동하면 진짜로 궁금해서 묻는 살짝 생각이 짧은 사람으로도 안보이고 피해자 가족 입막음하고 싶은 적폐로 보임
@@히히-u8e 교통경찰, 지하철은 지하철공사가 담당하지만 이태원은 축제를 따로 연것도 아니고 부서가 정해져있는것도 아니라 예견되지 않은 참사, 사고라고 보는게 맞죠. 그 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거에 대해선 비통하지만 압사사고는 인재가 아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입니다.
@@JM-qp8yb 아무도 예상못했긴 왜 예상을 못해요? 그 해에 코로나 방역조치 풀리면서 할로윈 앞둔 주말에 이태원에 인파가 예전보다 몰릴거라고 경찰서 구청에 보고서 다 올라갔고 그런데도 예년의 축제에 비해 적절한 인력배치가 안됐다고 다 밝혀졌는데.... 왜 경찰 책임이 없고 왜 구청 책임이 없죠? 이 사고가 아무도 예상 못했고 불운에 불운이 겹쳐서 생긴 비극인양 얘기하네요. 이 사고는 인재 맞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운 나빠서 죽었네, 누가 가라고 협박했냐 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되는 것 같음 애초에 놀러갔다가 길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은게 말이 안 된다고요 당연한 죽음이라는 건 없어요 말 쉽게 하지마세요
세월호 참사 때 유가족분들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폭식투쟁'이랍시고 피자랑 치킨 먹으면서 그 분들 조롱하던 일베놈들이 떠올랐습니다...
그것들이 디시 펨코 등 다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말 그대로 '대일베의 시대'가 도래한 것 같아요...
터질일이 터진거에요 님아 경찰이 안왔다고? 야이년아 말을해도 들어처먹어야지 계속 쳐미는데 통제가 되겠냐고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길가다가 죽은 사람 넘쳐납니다.
이태원만 불쌍하게 보는 특권을 가지지마세요. 누가 놀라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정부가 주도한 행사도 아닙니다. 위험하다 생각되었다면 희생자들은 왜 위험한 곳에 갔나요?
시체팔이 결사 반대합니다.
@@bananalatte119할로윈에 이태원 사람 몰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당연히 도로질서정리를 했어야하는거임
저날 전까지 할로윈에 사람몰렸다고 백몇명씩 죽은적이 있음? 왜 위험할줄알고 감수하고 갔다고 생각하는거지
저도 그 날 그 골목에 있었고 사고시간 20분 전에 그 골목을 나왔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룻밤에 죽었고 나는 살아있다는 그 이상한 상황때문에 몇달을 힘들었어요. 그 사람들이랑 나는 무슨 차이가 있어서 나는 살았고 그 사람들은 죽었을까... 그 날 거기 있던 사람들은 노는데에 미친 싸이코들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학생 평범한 직장인이었어요. 사망자 명단에서 이름 한 줄 바뀌어 내가 죽고 다른 사람이 살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할로윈이니까 이태원 구경갔다올게" 이게 죽어도 싼 이야기가 되면 안되는거에요...
너무 힘드셨을것 같아요. 생존하신 분들의 트라우마도 국가에서 보살펴주면 좋을텐데요. 앞으로도, 안전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용기내서 댓글로 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매일매일 이어지시길 바라요!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라르크-s2l 국민의힘 월급 삭감해서 그 돈으로 416세월호 공원이나 빨리 지어라. 이제 10주기인데 아직 시공도 안 했더만
시체 팔이 세력들의 최종 목표는 정권 퇴진 정권 교체겠지~ 그런후 논공행상~
휘황찬란한 백화점 안, 차량이 오가는 다리 위, 수학여행 중의 여객선 안, 번화한 축제의 길 거리, 비오는 날의 지하차도, 숱하고 숱한 노동 현장.. 희생자분들은 일상 중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도 살아가는 일상 중이었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책임지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시체 팔이 세력들의 최종 목표는 정권 퇴진 정권 교체겠지~ 그런후 논공행상~
참사 5시간 전부터 경찰 신고가 11건 들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 지휘부는 무능하게 대처하였고, 그 결과 참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참사를 조롱하며 일베짓하는 인간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방구석 병신들이 많다는 증거
상식이 있으면 위험하단거 정돈 알고 자리를 뜰텐데.. 불나방인가?
애초에 저런일이 없도록 하는게 나라나 경찰 등이 할 일이지 피해자 탓 작작하고 자세 좀 고쳐앉아라@@이은호-g7s
@@이은호-g7s 상식이 있으면 자리를 뜨기는 커녕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이란걸 알텐데? 지능이 나방 수준인가?
@@이은호-g7s 상식이 있으면 자리를 뜨기는 커녕 움직일수 없던 상활이란걸 알텐데... 지능이 나방 수준인가?
추모도 맘편히 못하는 이 사회가 끔찍합니다. 몇십년 내내 멀쩡히 진행되던 행사였어요 제발 뭉뚱그리지 말고 그날 있었던 행정 과정 낱낱히 밝혀 책임질 사람들이 마땅히 책임지고 저지른 만큼 벌 받게 되길
누가 놀러갈 때 목숨줄 걸고 갑니까
여무세요 터질게 터진겁니다 사람이 많으면 재빠르게 빠졌어야지 ㅋㅋ
@@후-c1m 여물긴 뭘 여물어 벼이삭이 여무냐 글도 제대로 못쓰는 게 너나 상황파악 잘해서 이 댓글 삭제하고 싹 빠져
@@후-c1m본인도 그상황에 있었다면 재빠르게 빠질 수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후-c1m 사람많은데 가본적 없는 티좀 내지마라 어케빠지냐 특히 니는 그 몸매에 혼자서도 골목에 낄걸
@@후-c1m 사람 많은데 못가본 티좀 내지마라 혼자 어케빠지냐
이런 영상에도 여전히 '누가 가라고 협박했냐' '놀러간 게 잘못 아니냐' 이딴 쓰레기같은 댓글이 달리는 게 참사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천박한 의식수준을 잘 드러내는 것 같네요🤦♂️🤦♂️🤦♂️
상식도 없고 지능도 떨어지는 것들...
정말 공감합니다 지들이 굉장히 이성적으로 말한다생각하는데 사실은 지능이 떨어지는거죠
@@초로기-k5i세월호 참사 때 유가족분들 단식농성장 앞에서 피자랑 치킨 먹던 일베들이 그 때보다 사회에 더 많이 퍼진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대일베의 시대'...
사람 미어터지는게 놀겠다고 기어가는게 정상임? 진짜 궁금해서 그럼
@@niganiganiganiggge사람이 많이 모일 걸 아는데도 경찰이랑 관계 지자체 등에서 인파 통제를 위해서 경찰관들 안 보내고, 계속 신고가 들어왔는데도 대응 제대로 안 한 게 정상임?
진짜 궁금해서 그럼
@@niganiganiganiggge 어휴..
이태원 참사로 인해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때는 통제를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배워서, “놀러가서 죽었는데” 어쩌고 댓글 다는 당신들 안전도가 더 높아진 겁니다. 그 전에 그 위험성을 예측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데에 대한 책임소재를 묻는 거고요. 인근 지역 거주민인데 그날 밤새 들리던 사이렌 소리가 트라우마처럼 남습니다. 이미 10년 전부터도 매년 어마어마한 인파 몰리던 곳이어서 예상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고 진짜 통제만 제대로 됐어도 이런 참사 안 일어났어요.
진짜 궁금증 때문에 그러는데 우리나라의 기념일도 아니고 어떠한 기관에서 열린 행사도 아니고 정부 측해서 개최하는 행사도 아닌데 누가 어떤 책임을 가지고 통제해야 하는겁니까,,,?
@@호롤롤론롤우리나라 안에서 어느 특정 날짜에, 어느 특정 장소에 인파가 몰릴 것이 분명하다면 정부에서 통제해줘야죠. 저런 일이 생길거라는걸 예상하는 일이 어려운 일입니까?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미리 통제하지 못했더라도 신고가 계속해서 들어온 그 순간부터라도 통제는 분명히 해야하는 것이 맞죠.
@@호롤롤론롤 특정 구에서 매해 같은 기념일 크게 생긴 문화를 지자체에서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되고. 주최하지 않았다고 해서 방관해도 된다는 의미니? 그럼 뭐 하러 있는 거냐?
@@호롤롤론롤놀러간 사람들은 국민들 아닌가요? 단지 사람 많은 곳에 알고도 놀러갔다 그 사실 하나에 꽂혀서 국가의 과실보다 사람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보호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좀 아닌 것같습니다
@@호롤롤론롤 '우리나라의 기념일'이 뭐죠? 전통적인 기념일인가요, 아니면 법정 휴일인가요? 크리스마스는 여기 포함됩니까, 안 됩니까? 하다 못해 그게 신년 1월1일이든 크리스마스든, 기념일과 행사라는 게 딱 맞아 떨어집니까? 1월1일 보신각 타종행사를 보러 갈 수도 있지만, 민간인들이 그냥 거리 여기저기에 몰려나오죠. 그게 무슨 주최측이란 게 있습니까? 이 인파까지는 지자체 행사 인원이고, 여기부터는 아니다 라고 딱 갈려져요? 그래도 경찰은 통제를 합니다. 시민의 자유를 중시한다면 휴일에 집에서 쉴 수도 있고, 나가서 놀 수도 있는 것이고, 나가서 놀든 직장에서 일하든 기본적인 안전이라는 것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게 국가가 하는 일이란 말입니다. 이 나라는 나가서 놀아도 죽고, 직장에선 산재로 죽을 수 있는 나라라서, 안전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나라라는 것이에요. 정부의 책임을 좁게 보지 마세요. 정부가 무슨 업부분장하듯이 이것만 책임지고 안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참사가 일어나기 불과 한시간 전에 있던 사람입니다. 거기서 운 안좋게 사고가 난것이 놀러간 사람들도, 유가족들도, 국가도 아무도 몰랐을거라는걸 이해합니다. 왜냐면 그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 안이 지옥이란걸 모릅니다.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란걸 전혀 몰라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기 때문이죠. 뒤늦게 그 골목에 들어가고서야 알지만 그땐 이미 늦었습니다 움직일수조차 없어서 나가지를 못해요 전 운좋게 그 골목에서 빠져나온거고 죽을 위기를 느껴서 다른 곳으로 피하고 절대 다시 안들어갔습니다 아마 한번 들어갔던 사람들은 다 그랬을껄요 그래서 국가도 몰랐을거라고 전 국가 입장도 이해갑니다 차도에는 경찰들이 배치되어서 통제도하고 있긴했어요 저희나라는 '압사사고' 라는거에 낯설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댓글에서 말씀하듯이 사람이 몰릴것이라는 축제에는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 나라 법이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압사사고에 무지하여 놓쳤다면 후처리라도 제대로 했어햐 한다 생각하는데, 영상에서 보다싶이 그런것도 미흡하게 진행됐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정부탓이라고 하는거겠죠? 심지어 신고 전화도 다수 걸려왔다고 했고, 인력부족으로 혼자서 그 골목에 위험을 알리던 경찰분도 계셨습니다. 이런건 문제가 맞아요. 저도 처음에는 왜 정부가 잘못일까 무지해서 몰랐지만 이곳저곳 얘길 보다보니 이제 압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유가족과 희생자를 조롱하면서 자신의 지능 부족을 알리지말고 댓글을 보고 공부하세요.
국가 입장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참사 전 인근에 대통령 퇴근길을 호위하는 수백명의 경찰들이 있었고, 신고접수가 되어 인력충원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무시한게 경찰 수뇌부입니다. 참사 5시간 전부터 신고가 11건이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구조요청을 하는데 그것을 무시한 국가가 책임이 없습니까? 몰랐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알려줬는데도 무시한거에요.
@@sa-lam 백번 맞는말씀입니다 제가 이해한다는부분은 그저 우리모두가 압사사고라는거에 무지했을법했다 이부분만을 말한겁니다 다른 부분은 당연히 이해할수없죠
그래도 사건전에 피하셔서 다행입니다..
@@yeon9876 감사합니다
사람 많이 없을때 들어왔다가 갑자기 사람 몰려들어와서 죽은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8:58
장기기증을 희망했는데 쓸 수 있는 장기가 없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어째서 현실이 더 가옥한지...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놀다가 죽으면 어떻게 죽든 상관없나요? (애초에 일하다 죽은 사람들 대우도 제대로 안하는 나라에서 이딴 말은 더더욱 웃기지만) 놀다가 사고를 당했든 일하다가 사고를 당했든 100명 이상 죽은 일을, 그것도 매년 진행되던 이벤트에서 그만큼의 사람이 죽은 일을 단순히 불운한 사고 정도로 취급할 수 없습니다
일하다죽으면 숭고하고 놀다가 죽으면 개죽음 인가요? 죽음에도 값을 따지는 대한민국현실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개죽음은 아니여도 값 따지는건 맞지 않나
시체 팔이 세력들의 최종 목표는 정권 퇴진 정권 교체겠지~ 그런후 논공행상~
그럼 경찰 없으면 인파들은 질서 무시해도 되나요? 사고의 핵심은 인파들 질서 무시로 발생한 사고인데. ㅉ
잊지않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을 살다가 사람이 죽었습니다
언제부터 할로윈에 놀러가면 안되는거고 위험한거였나요
저는 45살이고 20년 전에도 이태원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매년 꾸준히 있어왔던 통제 인력이 없었던 이유가 뭔가요? 신고를 했는데 왜 출동이 늦고 통제가 늦었나요?
놀러갔다가 죽었어요
일상을 살다가 죽었어요
여물어
@@blakisu4119넌 싸물어
할로윈 축제 위험한거 맞음 미국에선 총기사건잇음
@@나의사랑천안이건 또 뭔 개멍청한소리임..? 취지 자체가 재밌고 신나게 노는 하나의 행사인데 미국에서 총기사건 하나 있었다고 그게 위험한게 되는거임?
@@muggymuggy2999 에휴 안타깝네요… 평범하게 놀러 나가는 일조차 왜 기어나가냐고 지탄을 받아야하는 현실이 경찰 통제 그 쉬운거 하나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죽을 일도 없었을텐데..
놀러가서 죽었다, 누가 협박했냐, 지들 좋아서 간 거다, 누가 보면 전쟁 참전하고 죽은 줄 알겠네
@ 대체 왜 나라가 이해를 안 해야 하죠..? 일상 속에서 사람이 그렇게 죽었는데.. 영상에 나오는 외국인 유가족 말처럼 그 지역에 방문하는 동안은 그 지역측이 안전을 책임지는 것 아닌가요? 안전대책이 허술한 것도 사실이고 그로 인해 그 많은 사람이 죽은 것도 사실인데 이걸 그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나요..?
니가 내일 질서 안지키고 무질서하게 앞뒤사람 밀고 뛰어다니다 넘어져서 깔려죽었다 치자.
그게 옆에서 통제안해준 나라탓이냐? ㅋㅋㅋㅋ
진짜 댓글 지랄나네 앞으로 사람 몰릴거같은 지하철 버스 타지말길 죽으면 사람많을거 알고탄 본인잘못이 아닐까 싶고😢
이런년들때문에 애도를 할라해도 하고 싶지가 않네
여담이긴 한데... 이 사건이 추모할 가치가 없단건 아니지만 당시 1번출구에서 쪽팔린줄 알라고 소리친 사람이 생각나네요
좀 참전용사같이 의미있는 일에서 희생되신분들을 이렇게 기려봐라
@@ssibal_nickname_wae-Ejiral그분들 위해서 니는 뭐했는데 ㅋㅋ 지도 하는거 없으면서 호통치러 옴
얼마연되는대?
@@ssibal_nickname_wae-Ejiral 맨날 추모만 하면 참전용사를 이렇게 기르라고 하는데, 국가가 참전용사 대우를 뭣같이 하니까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한걸 뭐라해야지 다른 참사에서 죽은사람 추모하는거에다가 뭐라하나요? 한쪽이 낮으면 다른쪽을 높여야지 한쪽을 밟으려하시나요
놀러갔다가 죽었으니까 그게 더 문제지. 국가가 얼마나 무능하길래 전쟁하러 간 것도, 위험한 곳에 공사하러 간 것도 아니고 그냥 휴일에 놀러나간 사람들이 도시 한 복판에서 떼죽음을 당하냐고...;; 놀러갔다가 죽었으니까 더더욱 국가책임이지
이건 뭐..
@@tlqkfejejdn뭐 병신아. 할 말 없으면 제발 나라탓 하지 말라는 덧글달고 다니지 말고 니 하던 일베충 모임으로 꺼져.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질서 무시해서 떼죽음 당했는데 누가 보면 무슨 지진이나 붕괴, 테러로 일어난 사고인 줄 알겠네. 그럼 놀러 간 사람들은 질서 무시해도 되냐? 경찰 없으면 무법자 해도 되는 거야? 질서 무시한 것들은 국가 책임 논할 자격 없음.
11:42 정말 공감가는 얘기 놀러가는게 어떻게 죄가 되는가 단지 평범하게 남들 즐기는거 다같이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그것하나로 사람들의 죽음이 인터넷에서 어떻게 재단당하는가
이후에 옷이 벗겨져서 왔다는것에 어머니가 그렇게나 우신건 단순히 옷을 벗겼다는게 아닌 사람으로서 옷조차 제대로 덮여있지 못한 그 안타까운 딸의 마지막 모습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의 절박함 충분히 막을 수 있었는데 왜 그런상황을 내버려뒀는지란 원망, 이후에 인간의 존엄성따윈 보여주지 못한 대우등..그리고 제대로 배웅해주지도 못함 미안함임..제발 시비걸 생각하지말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 봐주셈 파렴치한으로 만들지말고 모두 소중한 사람을 한순간에 잃은 사람들임
진짜 어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좌표 찍었나 싶을 정도로 내용이 복붙 수준으로 비슷한 악플들이 많네요...
이렇게나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니...
일베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커뮤들 가만보면 진짜 경계선인가 싶음
@@bootamee 사회에 생각보다 경계선 지능이 은근 많아요 통계적으로
@@bootamee 갈고닦지 않아 무딘 사고를 녹슨 무기처럼 휘두르는 건 지능과 관계성이 높은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격적 게으름과 무지, 거기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악함의 문제죠. 경계성 지능을 가진 사람들도 사회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입니다, 비하의 뜻으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체 팔이 세력들의 최종 목표는 정권 퇴진 정권 교체겠지~ 그런후 논공행상~
놀다가 죽은건데 뭐가 불쌍하냐는 사람들 특징 그랬다고 일하다 죽은 사람에게는 관심 없음
걔들은 묻지마 피해를 당한 사람한테도 관심없고 꾸역꾸역 피해자 탓하는 ㄴ들임 뇌를 안 거치고 배설하면서 본인이 하는 말은 상식있고 논리적인 줄 앎ㅋㅋㅋㅋ 걍 본인이 피해입은 것만 열내고 내로남불 누칼협 마인드라서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팩트는 그 놀러 간 사람들이 질서 무시해서 사람 죽인 거임. 사고 영상 보니 그 인파들끼리도 서로 밀지 말라며 싸우더만.
할로윈 축제라는 키워드에 꽃히지 말고, 그저 놀러 나갔다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희생됐다가 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도 그런 사람이 득실대는 곳 매우 싫어하고, 코스프레나 축제 이런 것들에 별 관심도 없어요. 자기가 죽을 걸 알았다면 아무도 가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안전 의식은 필요하지만, 희생자들도 그날 놀러 나간 장소에서,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압사로 인해 돌아오지 못할 거란 상상이나 했겠냐는 말이죠...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조롱하기 보다는 위로와 추모의 말을 건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씨리얼팀 이번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하게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사고를 당한거다. 이걸 서양문물이니 뭐니 논점이 흐려지는 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누구에게나 일어남직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김밥축제에 인파 몰려서 죽으면 욕할거야?
빵축제에 인파 몰려서 죽으면?
야구장에서 죽으면?
크리스마스에 죽으면?
평생 집 안에서 나올 길 없는 니네만 유병장수천년만년살아
우리는 그래도 즐거운 시간에서 행복을 찾을거야
책임지고 위로금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사태파악. 원인규명, 재발방지를 하자는 것.
희생자들 얼굴, 이름 다 없애고 번호 먹여놓고 추모기간도 제대로 주지않는 것이 국가냐? 인간이냐?
어떻게 도심 한복판에서 길을 걷다가 159명이나 죽을 수 있을까요
재현이 어머님 무기력이 느껴져서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재현이 맘이 너무너무 착해서 죄책감을 느꼈나봐요 어머니 힘내세요
시체 팔이 세력들의 최종 목표는 정권 퇴진 정권 교체겠지~ 그런후 논공행상~
놀다가 죽어도 안되고 일하다 죽어도 안되고 그 어떤 이유로도 사람이 죄없이 죽어도 되는 이유가 될 순 없는거죠... 정말 이 얼마나 허망한 죽음인가요......유가족분들의 심정은 정말 상상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럼 놀러 간 사람과 일하는 사람은 질서 무시해도 되는 겁니까? 경찰 없으면 무법자 해도 되는 겁니까? ㅉ
17살짜리 아이가 친구들이랑 동네 할로윈축제 놀러갔다가 친구들 잃고 스스로 떠난게 너무.. 너무 비극적이야 안타깝다
이래도 피해자들 탓을 하고 조롱할 수 있을까
저기에 안 가서 살아남은게 아니라 우리 모두 그나마 돌아가고 있는 재난 대비 시스템으로 운 좋게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건데.. 의무교육을 받아도 이렇게 천박한 인간들이 있을 수가 있구나. 당신이 유독 잘나서 이렇게 살아서 악플을 달 수 있는게 아니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지키려 노력했기 때문에 방구석에서 그런 헛소리를 하며 살수 있는 거라고. 그날은 참사 한참 전부터 신고가 있었어도 경찰 인력이 집회시위에 나가있어서 나라에서 거의 방치한 셈이나 다름 없음. 심지어 할로윈거리 인파는 2007년부터 꾸준히 늘어왔고 서울시에는 그에 적절한 대비를 해왔는데 2022년에만 그런 대책이 부재했다면 그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은가? 이렇게 글 쓰고 있는 나도, 악플을 쓰고 있는 당신들도 어느날 갑자기 언제 어떻게 사고를 당할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런 1차원적 생각 밖에 못하는걸까
요상한세상입니다. 제 가슴도 녹아내리내요. 부모님들마음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무책임한 관료들....한숨만나오내요. 책임자도없고 어른도없고..
여물어
@@blakisu4119 응 너나ㅋ
와 여기 꾸역꾸역 악플다는 인간들 대단하네 아주 잘 살아오셔서 가족 잃은 사람들한테 악플이나 달고 사는구나 ㅋㅋ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쿨병좀 작작 걸려라 공감능력도 지능이랬다 ㅋㅋ
그놈의 공감능력만 지능이고
사고가 왜 일어난건지 전후사정을 구분못하는건 지능이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들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못된 사람들 너무 많다…고스란히 돌려 받길…
지들이 비용 다 내줄것도 아니면서 정부보고는 다 해달라는 못된 사람들 너무 많다... 배상금 재원은 본인들이 고스란히 다 납부하길...
마음이 찢어집니다.. 이런 목소리를 주목해주시고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피해자들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사람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칼협이라는 단어를 없애자. 멍청함을 쿨함으로 둔갑. 말을 함부로 하지말자 제발.
지독하게 지켜보고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보고 끝까지 기억할 겁니다…!
항상 우리 사회가 귀기울여야 할 목소리들을 시의적절하게 담아주시는 시리얼,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댓글 개열받아서 쓰지도 않는 댓글 쓰게 만듦 대단들하셔라 2차가헤 레전드
죽은건 안타깝고 가헤는 하면 안되죠~
정말 잘못한 사람들은 처벌을 받지않고
죄없는 가족과 그들이 계속 고통받고있는
상황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태원참사는 대한민국의 현정부가 책임지지않는 모습은 곧 대한민국국민을 보호하지않았다는것을 보여지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않게 앞으로는 예쁘고 어여쁜 아이들이 다치지않고 죽지않길 바라는 마음과 남은 자들이 더는 상처받지않기를 소망합니다
아이들 얘기하실때 곁에 두고있는듯 웃으시는게 너무 깊게 와닿습니다.
울지마세요. 끝까지 지지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진짜로....놀러 나가면 안돼?우리 할로윈이고 크리스마스고 기념일이면 놀러가잖아. 놀러가서 죽은건데? 놀러가면 안된다는 말이잖아 그거. 지들은 인생에 한번도 놀러간적없어?애초에 사람이 죽었잖아. 거기서 피해자를 조롱할 정도로 사람이 덜 된 것들이 진짜 너무 많다.....
그럼 놀러간 사람들은 질서 무시해도 되냐? 경찰 없으면 무법자 해도 되는 거야? ㅉ
@@튀김새우-y5t 당연히 조롱은 하면 안되는거지
근데 정부탓으로 몰아가지 말라니까?
삶의 의지가 약해서 죽었다고 하는게 2차 가해 같음.
그리고 이태원 이면 수도 에서 가장 사람 많이 몰리는 곳인데 거기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면 다 알았을 거임 그러면 경찰들을 불러서 안전하게 길을 정리 해줬어야 했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 유재석
잊지 말자 잊으면 안된다
놀러가서 죽었는데 그게 뭐요. 뭐 문제 돼요? 길가다, 놀다가, 일상을 보내다가 위험하지 않도록 내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도록 국가를 세우고, 권한을 주고, 세금을 내는데 왜 놀다가 죽으면 나라에 책임 물으면 안돼요? 왜요? 국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게 나라 아니예요? 제발 생각하고 댓글 다세요. 놀다가 죽은걸로 나라에 책임 묻는게 아니꼬우면 이 영상 안보고, 댓글 안 달면 돼요. 상황따라서 할 말 안할 말 가리고 사는 거 인간이라면 기본이에요. 유가족들이 슬픔과 그 원인에 대해 논하는 영상에 굳이굳이 클릭해서 타자 쳐가며 조롱하는거 인간이라면 그만하세요. 동의 못하면 그냥 지나가면 될 일이지 시간들여 남의 슬픔을, 그것도 자식잃은 슬픔을 조롱하지 마세요.
😢
@@누누-s2r 님 제가 칼들고 누구 찌르면 그거 꼭 국가잘못이라고 반드시 변호해주셔야 합니다?!?!?!? 님 찔러도 판사님 이건 저분 잘못이 아니라 국가가 문제라고 반드시 얘기해야 합니다!?!?
@@3727ahqh님은 인터넷을 좀 끊으셔야할듯
사람이 그렇게 몰렸으면 조심도 할법한거 아닌가 그냥 산책하다가 사고당한것처럼 말하는건 좀 아니지.
그럼 노는 사람들은 질서 무시해도 되냐? 경찰 없으면 무법자 해도 되는 거야? 계속 망각하는데 참사의 핵심은 그 놀러 간 사람들이 질서를 무시해서 발생한 것임. ㅉㅉ 네가 말한 대로 생명과 안전을 원하니까 경찰 없어도 국민 개개인이 안전 교육을 받으며 신호, 질서 지키며 살아가는 사회인데 서로 양보 없이 꾸역꾸역 들어간 그 인파들 탓은 1도 없이 흘러가는 게 더 어이가 없다. ㅉ
마음이 아플 것 같아 나중에 보자 하고 멈췄다가 끝까지 다 보았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나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를 조롱하는 일부들 너무 이해가 안간다 놀러가서 죽었다, 굳이 나가지 말라는데 꾸역꾸역 나가서 죽었다, 바니걸옷을 입고 죽음ㅋㅋ 이라며 죽음 조롱하는 것도 이상하다는걸 못느끼는것도 진짜 이해 안가고.. 코로나 때문에 죽었나? 압사 당해 죽었는데 대처가 제때 안된게 문제인거지. 놀러가서도 죽을지 모르는데 그러다 죽으면 조롱 당하는 나라에 살고싶나?
사람이 죽어서 추모를 하겠다는데 그걸 조롱하는 건.. 이해할 가치도 없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거나, 타인을 말로 해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인 듯.. 그런 댓글을 다는 당신들은 몇 십초 써서 쉽게 달아서 모르나본데 글 하나로 진짜 칼로 베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데.
어떻게 '우리는 계속 기억하고 추모할 것이다'를 '우리는 너네들에게 추모하라고 강요할 것이다. 그러니 해라. 안 그러면 너네들은 나쁜 놈들이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죽은 사람들을 탓하는 사람들도 결국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더 안전하게 산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연휴에도 갑작스럽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도로, 지하철에서도 해당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상황에서 사고가 나도 밖에 나간 사람들의 책임일까요?
안전사고가 맞습니다 이상한 덧글 많은데 무시하십시오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놀다 죽었건 일하다 죽었건 사람이 이렇게 많이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진 사람이 없다니..
모두 우리의 이웃. 현실에서 함께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같이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의지로 이렇게 우리가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느껴집니다~ 다 같이 함께 웃으며 살아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잘못된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부디 평안하시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유가족의 고통을 느낄수있는 영상이네요..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로 한동안 사람들 대중교통만 타도 서로 안 밀려고 거리두고 닿으면 서로 불편해하고 난리도 아니었구만. 뭐? 놀러가서 죽은걸 왜 국가가 책임져줘야 하냐고?ㅋㅋ 이딴 헛소리 뱉는 놈들이 꼭 지가 손해 조금이라도 보면 국가가 나서서 복구시켜줘야 된다고 난리더라. 사람이 이렇게 이기적이다. 니들 그 낮은 지능으로는 이해가 안되더라도 최소한 자기 가족을 잃은 사람들 앞에서 해야될 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말이 있는거다. 그것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댓글보는 멀쩡한 다른 사람들이 민망해질 정도의 악플을 싸지르고 다니는 꼬라지가 한심하다 아주
@@user-CSB821 어딜 동일선상에 놓는지?
무단횡단=한문철도 인정하는 범법행위 / 휴일에 놀러나가기=?
@@user-CSB821 음... 일단 넌 어디서 지나가다가 뒤져도 누구 탓 하면 안됨.
@@user-CSB821 지능수준하고는
@@user-CSB821무단횡단이랑 이게 비교가 되냐 하여튼 어휴 말싸움도 못하는 애들이 시비는 걸고싶어서 ㅋㅋ 먹금을 하던가 해야지
@@user-CSB821부주의하게 댓달고 시비걸고 다니는 너가 더 무단횡단에 가까운거같다 ㅋㅋㅋ 관심 받고싶으면 다른데 가봐~
맞아 낳아논 아이들이나 잘 지키자구 이놈의 정부 정치인들아 이놈의 나라야
정말 쓰레기만도 못한 댓글들이 많네요 저급한 인간들이 싸지른 배설물같은 댓글들은 읽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유가족 분들께 위로를 전합니다
@@niganiganiganiggge 뭐 장애인 관련 영상에 가서도 악플 달고다니는 수준보니 이미 사는 인생이 더 나락도 없을 정도로 쳐망해서 다른 사람 불행까지는 봐야 덜 억울한 모양인가본데 아무도 타격없고 그냥 수준 개떨어지는 ㅈ밥 찐따 정도로만 보임 ㅅㄱ
@@mae5308그냥 디시 일베 펨코에만 찌들어있는 인간인가 봐요... 🤦♂️🤦♂️🤦♂️
국가는 ‘국민이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선에서 헌법상 주어진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 것을 보장할 의무‘가 있고, 그 의무의 이행 중 하나가 바로 ’안전 보장‘인데, 2022년 10월 29일은 국가기관이 그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참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심지어 2017년에 더 많은 인파가 몰렸을 때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게 2022년에 일어난 거죠.
그런데 그건 쏙 빼놓고 ’이태원에 놀러간 게 잘못 아니냐‘, ’이태원에 가도록 놔둔 부모 잘못이다‘, ’유가족 지원금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희생자들과 생존자들, 그리고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 고통받는 마음에 비수를 꽂는 댓글들과 정치인 등 공인들의 막말을 보면서 ‘여전히 이 나라는 세월호 때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자기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또는 정치나 사상, 이념 등 다른 이유로 여전히 피해자 등에게 매정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국가나 악플러들이나 제발 희생자, 생존자, 유가족 등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행위를 중단하고, 이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발표하면서 희생자, 생존자,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정중하게 사과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가가 국민에게 해야 할 일입니다… 저도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제대로 고민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저 청춘을 즐기러, 여느 젊은이들처럼 서울의 축제를 즐기러 나갔던 게 왜 잘못인가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습니다. 진심으로 추모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냥 운이 좋아서 살아남은 거라고 생각해요 매일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나쁜 말을 하는 당신들이 어느날 길을 걷다 잘못되어도 진상규명은 이루어지는 게 맞아요 누가 잘못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고 책임지고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생존자시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언제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무사하셔서, 살아남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죄책감 갖지마시고, 함께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노력해봐요.
이태원 참사 때 딱 20살이었고 코로나 이후, 수능 이후, 성인이 된 후의 첫 이태원 할로윈,, 너무 많은 친구들이 갔었어요.
평소와 같이 주말에 놀러갔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요.. 하루에 대한 보상 혹은 지금까지 수고했다면서 즐기는 나날 중 하루였을텐데 이걸 이렇게 비난한다는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하루라도 놀러가지 않으시나봐요..
10.29 참사 희생자 발표 명단에 부산, 강원도는 0명으로 나왔어서 "그날 내가 죽었으면 부산 1명으로 집계되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온 생존자입니다. 그런데 부산에 계시는 유족분들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희생자 집계할 때 서울로 주소 이전을 한 분이면 서울 희생자로 집계되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대한민국 전국구에서 희생자가 나온 아주 큰 참사인데 어영부영 덮고 넘어가려는 정부의 모습이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정부의 조속한 해결과 10.29 참사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유족 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 영상을 준비해주신 씨리얼 여러분, 그리고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유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부가 해야할 일들을... 유가족들이 해야한다는게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제발.....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멀쩡한 도로에서 멀쩡한 지역에서 멀쩡하게 재밌게 잘 놀다가 죽는게 말이 되는 문장이냐고요
놀다가 죽은걸 이런말 멍청하게 하지말길
사람이 100명이 넘게 죽었는데 당연히 국가책임도 있음
어느정도 맞긴한데 국가 탓은 아님
100명 죽은게 왜 나라탓인데ㅋㅋㅋ
나라 잘못으로 죽었나
@@ppkwalter5676 컨셉인가
@@ppkwalter5676 엥 당연히 국가책임이죠~ 인파가 몰릴 거라고 예상되는 축제날이면 사전에 충분한 인력을 확보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도 여러 차례 압사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있었는데도 대처하지 않았잖아요. 나라탓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tlqkfejejdn ?? 왜 아님? 참사발생 5시간 전부터 여기 위험하다고 신고 11건 접수됐는데 공권력이 손 놓고 방관했다는 것 하나만 놓고봐도 직무유기인데? 이걸 뭘로 쉴드 쳐주는지 존나 모르겠네
참...안전사고 맞습니다....다들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참...인간같지도 않은 댓글이 많네요 명복을 빕니다...
놀러가서 죽었다 라고 말하는거 알바끝나고 집에가던 죽은이들에겐 뭐라고 할래? 운이없었다고? 상식적으로라고 치면 경찰에서 신고를 11건이나 받았으면 한번 더 ’상식적으로‘ 통솔을 하거나 위에 보고를 해서 처리를 하는게 맞는거 아니야? 서로 책임 회피할라고 현장에서 사람살리던 애꿎은 소방서장이나 먼저 잡아들이고.. 이게 문제러고. 왜 할로윈때 거길가냐가 문제가 아니라 잣대를 엄한대다 두니까 나라가 계속 발전이 없는거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이 지났으니 조금은 무뎌졌겠지 했지만 역시나 또 펑펑 울면서 봤는데, 당사자분들께선 이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걸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마음이 무너져 내려앉는 것 같아요.
기억하는거 외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부끄럽지만 끝까지 기억하고 눈물 흘리겠습니다.
얼굴 한번 본적없는 사람들이지만 159명의 제 또래 친구들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영상을 보고 문제점을 확실히 더 알게 되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할 국가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 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모를 조롱하고 남의 죽음을 조롱하는 사람들의 인성이 안타깝다.
욕하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이 말하는 그놈의 '숭고'한 죽음은 대체 어떤 죽음일까
저런 특별한 날, 축젯날 나가서 같이 놀아줄 친구도 없는 히키코모리라 공감능력이 결여될 수밖에.
진짜 이태원 사고에 관한 영상 보면 항상 느끼는 건데 복잡하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거같네..
댓글들 말대로 놀러가서 죽은 거 맞는데 코로나로 마스크 이제 막 벗어서 사람들이 몰릴꺼라는걸 왜 정부는 알지 못했냐는거야..
나도 매년 할로윈때마다 이태원을 갔던 사람이지만 그날도 오랜만에 가려던거 사람많을꺼같다고 안간건데 일반인도 이런 생각을 하고 안가고 이러는데
어째서 정부는 그런걸 생각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만 떠나보낸건지 진짜 알수가없다..
(팩트) 당일날 경찰들이 출동했는데도, 사람들이 떼창하고 길 안비켜줘서 진입이 엄청 늦어짐.
광란의 무질서로 사고난걸 과연 국가탓이라고 볼수있을까?
이때 정말 무력감을 너무 느꼈다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으려하고, 누구를 탓하려고 하는 이 사회와 나라에 무력감을 느꼈고 내 목숨은 나라도 지켜주지 못하겠구나 라는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건 없습니다. 이 나라에 주인이 누구인지 정말 이것이 나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끝까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유가족 분들을 응원하고 연대하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 공권력 앞에서 실제로는 본인도 일개 약자에 불과한데 현실이 아닌 커뮤니티 속에 살면서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하게 된 벌레들 댓글은 무시하시고 유족 분들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봅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유가족분들이 관심병자 댓글보고 상처 안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16 세월호 공원 건립에 투입될 세금 500억을 1029 이태원 사고 유가족들께 나눠 드려라 국민의 명령이다 투쟁
이미 있는 국민과 사람들 조차 제대로 지키고 보호하고 케어하지 못하는 이 나라에 무엇을 기대하고 믿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맏길 수 있을까 싶어요.. 이런 세상에서도 커가는 아이들과 부모, 사람들이 건강하고 무사히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잊지 않고 또 영상 만들어주셔서 응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놀러갔다 죽은 건데 왜 나라가 책임져야하냐던 사람이 아이까지 데리고 여의도 불꽃축제 다녀온 얘기 하는 거보고 진짜 인류애 사라짐… 그냥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너와 나와 같은 사람인데 대체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놀러간 게 뭐가 잘못인걸까 대체? 왜 사람들은 이태원에 간 것 만으로 모두가 마치 공연음란죄라도 행한 사람처럼 몰아세우는걸까? 그냥 평소 주말대로 친구들을 만나고 카페를 가고 음식점을 간 게 뭐가 문제인건가? 그 중 누군가가 클럽을 갔다면 간거지 그게 왜? 그게 죽을 명분이 되나? 할로윈이 생긴지가 언젠대 대체 단 “한번도 없는 사고가 났고 대책이 없었다”는거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걸까? 감성팔이라니.. 당신이 겪지않은 일에 대해 역지사지 해보라는 말이 어떻게 감성팔이가 될 수 있을까.. 지겹다라는 말이 가능한가? 내 친구가 내 가족이 죽는거에 지겨움이란 표현이 가능하던가? 잘못을 무마하고 권력을 지키기위해 언제나 약자를 타깃으로 세워 희생양으로 만드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조금이라도 나아져야 할 이 시점에 극단적으로 퇴행했다는 사실을 제발 책임자들과 권력이 있는 자들, 그리고 그것에 제대로 선동당하고 있는 국민들 모두 인정하고 인지하길 바란다.
덤덤하게 말씀하실수있는 때가 오기까지 얼마나 가족분들이 맘고생을 하셨을지 생각하면 진짜 가슴 찢어진다..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구매하였습니다. 잊지 않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주부터 부쩍 추워진다고 합니다. 더울정도로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어머님, 아버님, 유가족분들.
예전에 외국에서 뉴키즈언더블록이라는 톱가수가 내한한 일이 있었다.난 아주 어렸던거 같은데..콘서트장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압사로1명이 사망했다고..뉴스가 떠들석했던 적이 있었다..압사로 죽을수 있다는것은...정말 일어날수 없는 일인데..100명이 넘게..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것이다.바다도 아니고 하늘도 아니었던...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유가족 분들과 연대하고 끊임없이 잊지 않은 채 애도하며 살겠습니다. 씨리얼 팀 여러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쓰레기 같은 댓글들 왜 이렇게 많냐 수준 진짜 참담하네 유가족 분들 계속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목소리 얼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또 기억하고 갈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평안속에 잠드셨길..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아니 그럼..놀러간 사람은 저렇게 죽어도 된다는거에요? 참..너무들 하네..
제 말이요. 놀러가서 죽은 걸로 뭐라 한다고? 놀러간 사람은 죽어도 된다는 건가요? 귀성길에서 죽은 사람은 죽어도 된다는 건가요? 사람들의 인식이 너무나 징그럽습니다....
"놀다가 죽은 거다"라며 애도의 행위를 걸리적거리는 것 마냥 여기는 것을 저도 싫어했습니다.
세월호참사에 대해서도 "수학여행 가다 죽은거다"라며 비아냥거리는 말들이 나왔죠.
하지만 영상에서 유가족 한 분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놀러갔다'고 해서 그 죽음이 애도해서는 안 되는 죽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일하다 죽어도, 전장에서 죽어도 진정으로 애도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응해주신 유가족분들과 영상 제작해주신 씨리얼팀에 감사드립니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관심 잃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어떤 일로든 가족을 잃어본적이 있는 사람은 함부로 말못하죠...가족을 잃은 고통. 말로 다할수있나요? 유가족한테 함부로 말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