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세계선수권 자원봉사자가 저를 찾아왔어요

스포츠 이야기를 전해주는 '스포츠텔러, 쇼트트랙 연구가 '곽윤기' 입니다.
7년만에 열리는 2023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이 끝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정말 많은 일들이 많았어요!
충북제천에서 3일간 쇼트트랙을 보러 와주신 팬, 고3 팬, 러시아 팬, 지윤이, 은주누나, 해리누나를 만날 수 있었고, 또 13년전 불가리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만났던 자원봉사자분이 저를 만나기 위해 AD카드를 들고 와주었어요.
13년전에 제가 메달을 따고 드렸었던 AD..
13년만에 만나니까 너무나도 반갑고 느낌이 묘하네요ㅎㅎㅎㅎ
소중하게 보관해주셔서 저를 보러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그 외에 뭉초(*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도 만나고 경환이에게 케이타 경기 내용도 듣고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세계선수권이 또 한국에서 열려서 여러분들과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인사하면서 같이 응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세계선수권 #브이로그 #13년만에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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