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영동4교 5교의 쇠백로와 중대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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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ต.ค. 2024
  • 양재천 영동4교-5교의 쇠백로와 중대백로
    Oct. 14. 2024 / Dianthus (ㄷㄴㄱ)
    가을 양재천 영동 4-5교에도 생기가 돌아 서식하는 물새 종류와 개체 수가 많아졌다. 백로가 물 위를 사뿐히 내려앉는 모습을 보면 모두가 크기만 다를 뿐 똑같은 백로라고 알고 몸체가 큰 것은 어미고 작은 것은 새끼일 것이라고 생각해오다가 오랜 시간 동안 백로를 공부하면서 백로의 종류는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 흑로가 있다는 것을 도감을 통해 알게 되었다. 실제 하천이나 강 논과 연못 등 그들의 서식지에서 여러 번 살펴보면 왜가리와 가마우지와 물오리들과 어울려서 함께 생활하며 여름 철새인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가 어울려 활동하는 것을 보면 큰 것은 어미이고 작은 것은 새끼임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계절에 따라 부리의 색깔이나 하얀 깃털의 모양이 바뀌거나 댕기깃이 생기는 등의 백로의 모양에 특별한 형태의 모양이 바뀌거나 변하는 모습에서 백로의 특징이 있다.
    가장 쉽게 쇠백로를 구별하는 방법은 몸집이 작고 검은 긴 발 아래 있는 노란색 발가락이 보이면 쇠백로이고 어떤 경우에는 두 발가락이 물속에 잠겨 볼 수 없을 때는 뒷머리 쪽에 2가닥의 댕기깃이 팔랑거리는 것이 쇠백로인데 댕기깃이 있는 쇠백로는 어린 것에서 성장하여 번식기일 때 나타나는 특성의 한 가지이다. 청둥오리 무리 속에서 먹이 활동하다 그들 무리에서 홀로 먹이 활동하는 쇠백로의 활발한 움직임과 물 밖으로 보이는 노란 발가락이 확실하게 보여주는 쇠백로의 모습을 끈기를 갖고 지켜보면서 쇠백로의 특성을 분명히 확인하는 기회의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지나간 여름의 무더위를 이기고 견딘 다른 생명들의 형태와 주변 풍경도 함께 보는 기회를 만들어 본다.
    중대백로는 늘씬하게 키도 몸집도 크고 목도 몸집 크기 만큼이나 길고 크며 부리가 여름철에는 노란색을 띄다가 겨울철이 되면 검정색으로 바뀌고 다리와 발가락이 모두 검은 색을 띄면서 비행할 때의 목은 완전히 휘어진 에스(S) 글자 모양을 만들면서 날아갈 때를 관찰할 수 있고 부리와 눈 주변에 녹색의 색깔을 띄는 것이 다른 백로와 구별되고 몸집이 큰 백로는 일단 중대백로라고 예상하면 된다. 무리 지어 먹이 활동 하거나 이동할 때는 여러 백로가 어울려서 생활하고 간혹 왜가리나 다른 물오리와 함께 어울리는 경우가 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을 지나고 가을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양재천에 물새가 날아들고 개체 종류와 수가 늘어나 생기가 돋아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도 많아져 달리고 걷고 자전거 타면서 건강에 힘쓰는 완연한 가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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