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센터 한화서울(63빌딩)' 2025년 개관예정 "첫 전시자~!!" 이건용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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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ต.ค. 2024
  • □이건용 작가(1942년~)
    '거꾸로 작가'로 유명한 한국 전위미술 1세대 작가이자 실험미술계의 거장이다.
    1979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첫 선을 보인 '달팽이 걸음'은 현재까지 세월을 앞선 퍼포먼 스로 회자되고 있다.
    맨발로 쪼그려 앉은 채 분필을 쥔 손을 좌우로 휘저어 조금씩 바닥에 선을 그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발바닥으로 지우는 행위를
    결합시키는 달팽이의 흔적같은? 퍼포먼스는
    '회화의 본질이 이런것이다' 는 표현.
    (이해+소통+감동=인간의 위대함)
    "저는 회화의 본질을 회화 바깥에서 사유하고
    싶어요"
    캔버스 앞이 아닌 뒤에서 그림을 그리는 '바디 스케이프(Body Scape)'가 대표 작품이다.
    특히 캔버스를 등지고서 물감을 묻힌 붓을 들고 두 팔을 움직여 나온 '하트 바디 스케이프'는 최근 몇년간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누렸다.
    국내 굴지의 화랑인 현대화랑과 리안갤러리 전속이자, 미국 최고 화랑인 페이스갤러리 전속 작가로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쟁이가 되고, 특별한 기술을 갖고 뭔가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내 신체조건과 평면이 물감 등과 자연스럽게 만나서 이루어지는 현상을 드러내는 것, 그게 회화다"
    비교적 이른시기에 실험미술을 계속하셨다는
    것도 존경스럽고 놀랍다.
    방대한 독서량(아버지의 서재에 그득한 책을 이른 나이에 섭렵했다)이 실험적인 퍼포먼스 철학의 바탕이됬다 하니...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2025년 63빌딩 아쿠아리움 자리에 들어서는
    '퐁피두 센터 한화 서울'도 기대되고...
    이건용 작가의 마르지 않은 현장 작품을 볼 수있어서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

  • @이명자-p6f
    @이명자-p6f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멋진 감상 정보,
    감사합니다.

    • @r.s.l.9143
      @r.s.l.914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