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국제 비엔날레 대상 수상(1966년) 문자 추상의 거장! 남관 작가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มิ.ย. 2024
  • □남관 작가(1911년~1920년)
    경상북도 청송출생. 추상 표현주의 작가
    문자 추상의 거장!
    '동양의 신비한 사상을 서양의 세련된 기법을
    통해 마스터한 화가'
    1956년 파리에 온 김환기가 그를 보고는 말문이 막혔다. 침대까지 물이 찬 축축한 방에서 추위에 떨며 그림을 그리던 남관. 그런 그를 보면서도 “파리에 뼈를 묻으라”고 했던 김환기의 심정은 또 어땠을까?
    (죽음에 임박하여 "환기..환기.."
    친구 김환기를 부르며 임종하셨다함.)
    1958년 ‘살롱 드 메’ 초청을 시작으로 점차 프랑스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다. 1952년 도쿄에서 본 그 ‘살롱 드 메’에 어떻게든 입성한 것은 ‘집념의 사나이’에게 주어진 정당한 보상이었다. 자크 뷔스(Jacques Busse)라는 ‘살롱 드 메’ 위원이 남관을 높이 평가했다.
    남관은 ‘살롱 드 메’에 거의 매년 초청되더니, 1960년대 런던·함부르크 등 유럽 유수의 화랑에서 초대전을 갖게 됐다. 급기야 1966년 남프랑스 멍통에서 열린 국제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한국 언론도 이 소식을 대서특필했고, 이를 기념한 남관 개인전이 한국에서 열렸다. 그는 1968년 짐을 싸 귀국하며 신문기자에게 말했다.
    “나는 할 일을 하고 돌아왔다.”
    출처ㆍ김인혜의 살롱드 경성

ความคิดเห็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