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조가 싫었던 아빠, 아예 집을 지었다. 은퇴한 아빠, 퇴사한 딸이 꿈을 펼치는 25평 단독주택 지은 방법ㅣ마당있는 집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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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가평 설악면에 푸른 숲과 어우러진 노란 집이 있다. 은퇴한 아빠 손지영 씨와 퇴사한 딸 손경선 씨가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세컨드 하우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의 공간디자이너로 일했던 손지영 씨는 평생 몸 바쳤던 직장을 은퇴하고 은퇴 증후군에 빠졌다. 공허함과 상실감이 밀려올 때쯤 그는 세컨드 하우스에서 뚝딱뚝딱 목공예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고 푸르른 자연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하며 은퇴 후 우울감을 극복했다.
    첫째 딸 경선 씨 역시 놀이공원에 근무하며 지난 10년간 주말도 없이 일에 빠져 살다 지친 생활이 반복되면서 퇴사를 결심했다. 그리고 시작된 시골 생활. 아빠가 만들어준 전원주택에서 수제 막걸리를 빚으며 이젠 로컬푸드 사업이라는 새로운 꿈도 꾸게 되었다.
    25평의 작은 세컨드 하우스지만 삼면에 큰 문을 내어 밖으로 언제든지 들고 날 수 있도록 했고 삼면에 덱을 설치해 공간을 확장시키도록 했다. 또한 집과 마주한 작은 야산과 계곡은 가족들의 휴식처이자 텃밭이 있는 보물창고다. 목공으로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엌을 만들고, 땅에서 90cm 정도 집을 들어 올려 습도와 벌레의 침입을 막는 Crawl Spaces Ventilation Systems(마루 밑 공간을 통한 환기) 아이디어까지... 작지만 가족들 생활의 지혜가 담긴 집! 가족과 소통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노란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 일하고, 쉬고, 사랑하라
    ✔ 방송 일자 : 2021. 9. 14
    #건축탐구집 #세컨드하우스 #집짓기 #아파트구조
    #텃밭 #시골생활 #마당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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