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4월쯤, 피아노 연주에 자만(?)했던 고1 시절. 중창 단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피아노를 제대로 배운 친구들의 클래식 연주에 기가 죽어있던 와중에 또 다른 친구가 들려준 아침이슬. 당시 C, F, G Am Dm밖에 모르던 내게 “진주보다 더 고운”에서 사용된 E 코드의 소리는 그야말로 알알이 맺혀오는 설움의 소리였고 그 길로 종로서적으로 달려가 피아노 코드집을 사본 후 지난 10여 년 독학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맛본 기억이 있습니다. 외람되지만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비범한 노래 의 화성 진행, 또한 장조와 단조의 맛을 체득하게 해 주신 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따로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은인이신 김민기님. 최근 건강이 좀 안 좋아지신 것 같은데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합니다.
He was a traditional folksong singer. Of course folksong does not mean originally folk music. He also went to famous best university in this land as other stars. In those days he sang well but played acoustic guitar well. Exceptionally he was the finger playing method. But also he composed or wrote songs well. So it was an amazing that lyrics mean. It's a wonder that peoples enjoy listening to his excellent piece of music recent than the past. and so many days gone but his songs evoke popuar by all lately. So, he was really Korean best acoustic guitar singer among many acoustic guitar singers. God bless you.
5.18 비디오 독일인기자가 찍고 독일방송에서 처음 내보냈고 그후 유럽,미국으로 퍼졌어요. 5공시절 87년인가 명동성당에서 정의구현 사제단이 국가몰래 독일기자가 찍은 원본 테잎 보여줘서 저 고2때 보고와선 얼마나 쇼킹했던지.. 독일어로 독일인들이 부른 아침이슬 .. 주저앉아 머리를 감싸안고 듣는 김민기의 심정을 헤아려봅니다..
김민기 선생님을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립시다
밥딜런보다 훨씬 천재적인
시인같어요.더군다나 나쁜놈들
등쌀을 비켜가며 쓴 주옥같은
가사들.진심 존경합니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죠. 송창식과 김민기의 노래를 들으며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대는 왜 김지하가 변절했다고 생각하니나요?
그내가 변절하지 않아다고 여기는 김민기씨에게 물어보면, 그 양반은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변절? 뭔 얘기요?
김민기.. 대단한 가수이자, 작곡가, 작사가였지.. 사람들은 아침이슬만 아는데, 주옥같은 노래가 넘치지. 금관의 예수는 특별히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계산하며 살지말고
그저 느끼는대로 살기를,
시대를 관통하시는 안목을 가진
아름다운 예술인이십니다
김민기 선생님의 부탁을
들어준 송창식도 그 살벌한 시대에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지금이 더 살벌한 시대지 50년 전에는 개인 사이에 피튀기는 경쟁같은거 없었어요 학교마다 낭만과 전통이 살아있었지 ...
@@china-pink 살벌이 뭔지 이해를 못하신듯.. 저때는 민중가요 발표하면 경찰들 색안경끼고 찾아오던 시대입니다
그래서 김민기 노래 대부분이 금지곡이 됐지요
@@Sane--Dule 그때는 극심한 좌우대립도 영호남대립도 없었고 갑질도 없고 가난하다고 해서 노비취급도 안받던 때야 지금 주변에 현실을 봐라 지금이 따듯한 세상이냐 ,/,
이제 때가됐다. 그분이 곧 오신다.
@@china-pink 지금을 사는 젊은이들도 나중에 추억할게 많을거에요. 어려움도 그 때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어요
김민기선생님의 모든 노래는
우리 영혼의 반려자..
한마디로 김민기는 천재지.
예 참 마음씨 고우신 천재.
송창식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김민기, 송창식 모두 천재,
김민기 선생님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노래를 듣고 그렇게 깊이 눈물을 흘린 적은 없었다. 김민기
천국에서 만나요
김민기 노래를 듣고 반하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니예요?
김민기,
내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짧은 삶의 필요충분조건이었습니다.
그대,
당신의 격에 맞는 천상에서 마음껏 누리소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시죠. 한국 대중음악계의 보물. 저는 한참 뒷세대지만 김민기 님이 만드신 노래들 지금도 들으면 감탄하고 감동합니다.
먹먹함속에 따뜻한 실바람이 희망처럼 불어오는곡..김민기노래
와, 적확하고 멋진 표현👍
김민기님은 진정한 예술가, 아니 천재예술가. 그가 가장 좋은 것은 남에게 헌신적이었고 노래도 한쪽편에 서 있는거 같았지만 정치색이 전혀 없었다는 것. 고귀한 인간!
89년 90년 이네요 고등학교 다닐때
전 마이클 잭슨과 퀀의 노래에
빠져있을때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 세호가 봉우리라는 노래를
들려 줬어요
그때 김민기 음악을 알게 됬는데
가사가
넘 예술
좀 벙하고
그랬어요
저런 노래를 듣고 사는게 얼마나 행복할까 ?
송창식 그웃음뒤에 매서움이 있네요.
매운맛~~!!
멋진두분
생각과 행동이 항상 일치했던 사람....
1980년 4월쯤, 피아노 연주에 자만(?)했던 고1 시절. 중창 단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피아노를 제대로 배운 친구들의 클래식 연주에 기가 죽어있던 와중에 또 다른 친구가 들려준 아침이슬. 당시 C, F, G Am Dm밖에 모르던 내게 “진주보다 더 고운”에서 사용된 E 코드의 소리는 그야말로 알알이 맺혀오는 설움의 소리였고 그 길로 종로서적으로 달려가 피아노 코드집을 사본 후 지난 10여 년 독학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맛본 기억이 있습니다. 외람되지만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비범한 노래 의 화성 진행, 또한 장조와 단조의 맛을 체득하게 해 주신 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따로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은인이신 김민기님. 최근 건강이 좀 안 좋아지신 것 같은데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합니다.
좋운 사연을 가진 님이 부럽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놀라움이네요.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디자인 하신 김영세님이 도비두의 나머지 멤버였다는 사실이...지금 두 분이 노래하셔도 대단하실 것 같네요.
천재 아티스트를 딱 한명만
뽑으라면 당연 김민기씨.
김민기씨는 천재다.인간적으로도 성숙한 천재다.그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아침이슬뿐만 아니라 친구 봉우리 금관의 예수등 우리의 심장 깊은 곳에 두드림을 전해주는 감동이 있다.이 시대에 그를 만난 기쁨을 가진 나같은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다.
영원히 가슴에 남다
김민기씨...따뜻한 노래... 감사해요..thank you
나 죽기전에 이걸 드라마로 봅시다
진짜 대장부세요.
감사했습니다...
나 보다 곡 잘쓰는 사람 많네 송창식님 이니까 ... 김민기선생님 편히 쉬세요 아침이슬과 지하철1호선 우리에게 소중한것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He was a traditional folksong singer. Of course folksong does not mean originally folk music. He also went to famous best university in this land as other stars.
In those days he sang well but played acoustic guitar well. Exceptionally he was the finger playing method. But also he composed or wrote songs well. So it was an amazing that lyrics mean.
It's a wonder that peoples enjoy listening to his excellent piece of music recent than the past. and so many days gone but his songs evoke popuar by all lately.
So, he was really Korean best acoustic guitar singer among many acoustic guitar singers.
God bless you.
천재였구나.
좋아요~
명복을~
고마워요~
천사 천재
어떻게 그 노래와 음색과 사람 그 자체에 푹 빠지지않을 수 있을까요. 정말 가장 깊이 좃마하는 분
돌아가셨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연배는 다르지만 동시대를 같이 살며 당신의 음악과 행적을 즐겼습니다.
친구.... 노래가 좋아서,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 기타치며 매일 불러봤다..
송창식 선생님 너무 멋집니다. 김민기도 좋았고 다른 결로 송창식도 좋아했는데, 형님이 형님을 보살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제 눈이 틀리지 않았네요.
이노 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저런 이력이 있을 줄이야.2000년대 초 저 분이 디자인 한 휴대폰을 개발 한 적도 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울컥하고 갑니다 ..
김민기 위암을 고칠수 없었나요
요즈음 시대에 너무 안타깝고 눈물납니다
응답 감독이 이걸 드라마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개월전에 이런 다큐를 만든 것을 보니 선생님께서 아프시다는 소식이 방송국에 이미 전해진 모양이네요...
창식이형 운동좀 해요. 큰일나겠어. 그리고 영남이는 이제 좀 입다물고 있는게 맞지않나? 안 부끄러?
5.18 비디오 독일인기자가 찍고 독일방송에서 처음 내보냈고 그후 유럽,미국으로 퍼졌어요. 5공시절 87년인가 명동성당에서 정의구현 사제단이 국가몰래 독일기자가 찍은 원본 테잎 보여줘서 저 고2때 보고와선 얼마나 쇼킹했던지..
독일어로 독일인들이 부른 아침이슬 .. 주저앉아 머리를 감싸안고 듣는 김민기의 심정을 헤아려봅니다..
김민기의 음악은 긴울림이 있다
송창식 배 허리띠 ㅎㅎ
시대를 온몸으로 고뇌하고
청춘을 낭만으로 감싸고
예술을 오감으로 체감하는
청춘들
김민기씨 아직 살아있지요?
지금 암투병중 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먹먹하군요
SBS에서 특집으로 지지난주 일요일 부터 3부로 나누어서 방송했습니다
창시가!난 널 존경헌다.항시 건강허거라
도비두의 김영세가 이 김영세일 줄이야 ...ㅋ
아...c...조영남이 왜나와!
김민기 건강 어떠신지요?
조영남 니 따위가 김민기보고 이런 놈 저런 놈 그러면 안되지
도대체 니 따위는 뭐가 대단해서 그런식으로 말하냐,
조영남과 김민기는 호형호제하는 가족같은 관계였다.
이놈저놈 해도 실례가 안되는 사이라고.
니까짓 것은 김민기란 이름을 입에 올릴 자격도 없는 거고.
영나미 저노믄 아무나 노미라네. 버르장머리 상실한 막 돼먹은
ㅎㅎㅎ 좀 점잖함 어디가 덧나나? 갸 가 모나? 지가 나일 얼마니 더 처 먹었다고
그니까 창식님이 자기보다 더 천재인데 학벌로 무시하는지 맨날이자식 저자식 놈이래 욕먹을놈은 본인이구먼
지금은 모르겠지만, 옛날 사람들은 친하거나 좋아하는 친구나 동생벌 되는 남자들 끼리는 애칭처럼 이 자식 저자식 했어요 애정어린 표현으로 . .
조씨는 방송계의 마피아 같다. PD들 참...
김지하는 왜 변절했는지 궁금하다.그가 변절하지 않았으면 현대한국의 위인이다. 김민기는 변절하지 않아서 위인이다
뭐가 변절?
?????
김지하가 감옥에 있을때 운동권에서 걱정해주는게 아니라 김지하가 자살하면 민주화가 발전할거라고 자살 부축이는 거 보고 맘이 변했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요.
김민기를 이런자(송창식,조영남)들과 비교할수는 없는
그야말로 인생을고뇌하며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음유시인,그의 생을 존경한다~
송창식 아저씨 빼주세요
송창식 선생께 이런 자라니 건방진 놈.
송창식 씨는 김민기보다 훨씬 더천재지요 몬든 면에서
영남아 너는 김민기의 발바닥 아래야.
김민기 조영남 참 대조되는 삶을 살았군
김민기 욕되게 하지 말고 조용남은 빼지 ㅉㅉㅉㅉ
영상에 정말 보고싶지 않은 얼굴이 나와서 김민기님을 망쳐버리네
ㅎㅎ 국민밉상 조씨
조영남 넌 좀 나오지마라~ 보기싫다
조영남 입다물어라
조영남이는 나오지 마시구요
송창식 배좀넣어라,,,,
하나님믿고 온가족영혼구원받으세요
무슨 천재? ㅋㅋ😮
기왕 개량한복을 입을거면 좀 품위있게 입었으면😢쩍벌의 누구처럼 중년의 꼴불견 하체를 😅보는 사람들의 안구정화를 위해서도 😮
송창식 같은 자유인 예술가를 윤가랑 비교하시면 안 돼죠...
@@유불도 정신세계를 비교한게 아니고 태도를 비교한건데요?재능도 아깝고!젊었을때는 노래와 목소리가 좋아 얼굴은 상관이 없었는데 보통은 중년뱃살을 감추기 위해서 좀 넉넉히 입을텐데 굳이 돋보이게? 윗도리를 바지춤에 끼워입는 센스가 …
@@메리상노히즈지 무엇이든 윤가놈이랑 비교하는 게 실례입니다!
팔도강산,나는 박정희대통령때 팔도강산영화를보았다 tv도 흔치않던시절우리동 네사람들은우리집에모여 tv방송을보러오곤했다 최초칼라tv생산 활성화라디오보내기 #박정희#한국방송공사 설립 박정희대통령을 항상존경합니다 70년대아남반도체 공순이가 ~~~
여긴당신같은사람글올리는게아냐
낄끼빠빠~
광대.기쁨조 좋아해
배 좀 가려라. 참 보는 사람 눈도 좀 생각을 해줘야지 으째 지만 편하면 다여... 어유.. 징하다 징해..
미대나온넘들 뻔하다 집에 오까네는 많고 그시절에 미대를 생각했다? 서민은 아님
김민기 옆에 조영남이 같은 쓰레기가 있었다니 옥에 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