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존스토트 광팬이긴 하지만, 다양한 입장에 관한 책이라면 보다는 최근에 번역된 (새물결플러스)이 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소개하는 책의 저자 중 한명인 그레고리 보이드가 '승리자 그리스도'의 입장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책입니다~저는 요즘에 2번에 많이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네. 저도 추천을 고민했었던 책이에요. ㅎㅎ 그런데 새물결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이미 한 권 추천했고 뒤에 다른 챕터에서 또 추천할 계획이어서 추천도서의 다양성을 위해 클래식한 책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저도 요즘 승리자 그리스도론이 가진 여러 함의들에 마음이 많이 가네요 ㅎㅎ 좋은 추천 고맙습니다!
속죄란 죄를 전제로 하며 이 죄는 하나님께 범한 죄를 말합니다. 그러니 이 구원은 사탄으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로부터의 구원입니다. 이 구원은 율법을 범한 저주로부터의 구원과 선악과의 저주로부터의 구원이 있습니다. 율법은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의 저주에서의 구원은 유대인에게만 적용됩니다. 율법을 범한 저주에서의 구원은 제사를 요구합니다. 이 제사에는 동물 제사와 그리스도의 몸을 드린 제사가 있습니다. 동물 제사를 구약이라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드린 제사를 신약이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사는 구약을 범한 자들의 죄를 속량하는 제사로 구약을 범한 유대인의 죄를 담당하는 제사입니다. 구약의 저주는 만민 중에 흩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십자가의 언약은 이 저주에서 구원하는 것으로 만민 중에 흩어진 그 곳에서 보전되어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악과의 저주의 대상은 천하만민입니다. 곧 모든 아담의 자손입니다. 이 천하만민에게 주어진 것이 복음입니다. 이복음이 요구하는 것은 회개입니다. 곧 제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성령을 선물로 주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대인은 복음을 믿지 아니하면 언약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곧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순히 받으면 다시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의 땅으로 돌아와 그 땅을 영원한 기업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구원이 아니라 실형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언약과 복음의 속죄론을 구별하지 못하고 복음만 주장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복음 외에 언약도 있다는 것을 안다면 바유대주의 교호는 사탄의 회당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하늘은 창세전 부터 있었고, 창세로 세상이 창조되었고, 하늘도 존재하고 세상도 존재하게 되었다. 에덴에서도 하늘은 늘 존재를 나타내셨는데 뱀의 유혹으로 인간은 하늘을 버리고 세상을 택하였다. 타락한 인간은 선악의 세상을 고집하고 선악이 아닌 용서와 사랑인 하늘은 그래도 계속 존재를 나타내셨다. 마침내 하늘이 인간의 지척에 오셨고, 세상에서의 시험도 받으시고 세상을 이긴 육신에 죽음도 감내하시고 하늘의 존재로 부활하심으로 인간도 세상을 버리고 하늘을 선택하는 길을 내셨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의 순서에 의해 하늘을 붙잡은 하나님의 자녀.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좋은 영상을 보고 제 개인 신앙을 정리하는 차원에 쓴 글이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매우 귀한 컨텐츠를 하고 계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죄없는 사람에가 죄를 전가하는 것이 공의로운가? 이게 저도 항상 의문이었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십자가 신학을 가장 잘 가르치시는 교수님은 누구실까요?
십자가는 먼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리심(화해)으로 그분의 공의를 이루셨고 그로 인해 죄인을 구속하심입니다. 샬롬!!!
세 이론 다 일리가 있어서 투표를 하기가 힘드네요
살아보면서 느낀것은 1도 필요하고 2도 필요하고 3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블록버스터급 주제들이 등장하네요~궁금했던 이야기, 두 개의 다른 관점, 논쟁의 쟁점들이 잘 정리될 듯 해요~~
감사합니다^^*
@@warinlife79 연말이라 자주 찾아 뵙지 못했네요~좋은 채널 자주 와서 응원해야 하는데...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해요~자주 올께요^^*
1번 전통적으로 우세한 이론을 기반으로 2,3번 이론을 보충합니다 ^^
❤
질문이 있습니다.
죄의 전가를 인정하지 않는 도덕적 통치론은 제물을 죽여서 자기 죄를 용서 받는 구약의 제사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궁금합니다.
제물을 죽임으로써 자기 죄를 용서받는 건 죄의 전가를 인정하는 것 같아서요.
아, 아래에 똑같은 질문이 있네요. 홍샘의 답글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도덕적 통치 이론에서는 구약의 제사 제도를 무엇이라고 설명하나요?? 제사 제도가 죄를 전가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닌가요??
신학 이론이라는게 대부분 그 이론의 해석에 부합하는 본문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요.
1:50 방송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구약의 제사제도는 대리형벌이론에 부합하는 본문이라 할 수 있어요^^
보통 표면적으로 레위기 희생제사 정결 성결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근본적으로 창세기 1장 아담과 하와에게 입혀주신 '가죽옷'
오랜만에 정상적인(?) 착장이시네요ㅋㅋㅋㅋ 오늘은 도무지 선택할 수가 없어서 투표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대리 형별 25% 승리자 그리스도 40% 도덕적 통치 35% 인것 같네요,,,(?)ㅋㅋ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복장으로 돌아와서 행복합니다 ㅋㅋㅋ
그리스도의 십자가... 저는 대학 3학년때 읽다가 중도 탈락했던... ㅋㅋㅋㅋ 1장만 읽어도 은혜가 되는 책이긴 합디다
저도 사놓고 책장에 고이 모셔 있는... (그래놓고 2권이나 있어요. 제꺼 와이프꺼 ㅋㅋㅋ)
저도 존스토트 광팬이긴 하지만, 다양한 입장에 관한 책이라면 보다는 최근에 번역된 (새물결플러스)이 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소개하는 책의 저자 중 한명인 그레고리 보이드가 '승리자 그리스도'의 입장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책입니다~저는 요즘에 2번에 많이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네. 저도 추천을 고민했었던 책이에요. ㅎㅎ 그런데 새물결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이미 한 권 추천했고 뒤에 다른 챕터에서 또 추천할 계획이어서 추천도서의 다양성을 위해 클래식한 책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저도 요즘 승리자 그리스도론이 가진 여러 함의들에 마음이 많이 가네요 ㅎㅎ 좋은 추천 고맙습니다!
속죄란 죄를 전제로 하며 이 죄는 하나님께 범한 죄를 말합니다. 그러니 이 구원은 사탄으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로부터의 구원입니다. 이 구원은 율법을 범한 저주로부터의 구원과 선악과의 저주로부터의 구원이 있습니다. 율법은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의 저주에서의 구원은 유대인에게만 적용됩니다. 율법을 범한 저주에서의 구원은 제사를 요구합니다. 이 제사에는 동물 제사와 그리스도의 몸을 드린 제사가 있습니다.
동물 제사를 구약이라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드린 제사를 신약이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사는 구약을 범한 자들의 죄를 속량하는 제사로 구약을 범한 유대인의 죄를 담당하는 제사입니다. 구약의 저주는 만민 중에 흩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십자가의 언약은 이 저주에서 구원하는 것으로 만민 중에 흩어진 그 곳에서 보전되어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악과의 저주의 대상은 천하만민입니다. 곧 모든 아담의 자손입니다.
이 천하만민에게 주어진 것이 복음입니다. 이복음이 요구하는 것은 회개입니다. 곧 제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성령을 선물로 주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대인은 복음을 믿지 아니하면 언약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곧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순히 받으면 다시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의 땅으로 돌아와 그 땅을 영원한 기업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구원이 아니라 실형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언약과 복음의 속죄론을 구별하지 못하고 복음만 주장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복음 외에 언약도 있다는 것을 안다면 바유대주의 교호는 사탄의 회당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은 자녀가 되는 부분까지만 해당됩니다. 그 이후 자녀의 삶은 승리자로 거룩해져야 합니다.
택한 백성의 죄를 그리스도가 택자의 대표자로서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하나님께 자신의 죽음으로 피를 흘리심으로 대신 속죄하신 것입니다.
하늘은 창세전 부터 있었고, 창세로 세상이 창조되었고, 하늘도 존재하고 세상도 존재하게 되었다. 에덴에서도 하늘은 늘 존재를 나타내셨는데 뱀의 유혹으로 인간은 하늘을 버리고 세상을 택하였다. 타락한 인간은 선악의 세상을 고집하고 선악이 아닌 용서와 사랑인 하늘은 그래도 계속 존재를 나타내셨다. 마침내 하늘이 인간의 지척에 오셨고, 세상에서의 시험도 받으시고 세상을 이긴 육신에 죽음도 감내하시고 하늘의 존재로 부활하심으로 인간도 세상을 버리고 하늘을 선택하는 길을 내셨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의 순서에 의해 하늘을 붙잡은 하나님의 자녀.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좋은 영상을 보고 제 개인 신앙을 정리하는 차원에 쓴 글이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좋은데 소리에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매번 다양한 관점을 잘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삼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에게 미친 일을 다시 생각하며 출근합니다. (그리고 저도 빚이 1억 있어서 뜨끔 ㅋㅋㅋ)
ㅎㅎ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미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