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뻘인(20~23살차이 T.T) 스튜디오샤 크리에이터 후배분들과 교육관련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님과 축구 관련 인기 유튜버 김진짜님, 그리고 제 공대 후배인 전용진님까지 평소 개업의인 제 특성상 만나기 힘든 많은 분들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영상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도움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같이 출연해주신 앞에 언급한 분들, 그리고 제작에 힘써주신 스튜디오 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
이과 출신으로 공대에 석사까진 했긴했지만, 물론 이과가 취업은 잘 되겠지만서도, 문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과나 예체능 모두요. 휴대폰으로 뭘 하는 가보면 유튭으로 컨텐츠보거나 드라마 영화보고 웹툰이나 웹소설 읽고 시간 허비하는데 기술만 남아서는 우리의 생활은 편해졌을지 언정 재미있는 요소는 전부 문과 예체능에서 오지 않나 싶어요. 모두 필요한 요소라 우열은 가릴 순 없는 거 같아요!
진짜님이 정말 생각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분들은 지금의 현실이, 본인들의 자식들이 자라나서 본인의 나이에 이를때에도 대략 비슷하리라고 예측을 하시는 것 같아요.. 더구나 똑똑한 서울대생들도 이런 생각을 하실터인데, 다른 일반 분들은 더 하실터이고.. 물론 지금 자녀분이 고등학생이라면, 이과를 보내겠다는 이야기가 현실적이겠지만, 20년후라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과를 보내서, 문과생이 희귀해진 사회라면... 저는 문과를 보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아이가 어떠한 재능과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가 최우선이겠지만, 어느 정도 문과적 적성과 재능이 있다는 가정하에서..) AI 가 발달되는 현 시점에서 정말 창의적인 인재들은 더욱 더 빛을 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20년후에는 AI가 더욱 더 발전해서 , 지금처럼 단순히 기존에 없던 것을 "생성"을 하는 단계를 넘어서, 창의적인 부분까지 감당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미래에서도 결국 모든 창의적인 결과물의 긍국적 소비자는 인간일터이고... 단순히 전에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인간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터인데, 인간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인문학적인 배경에서 인간을 가장 잘 고찰하고 있는, "사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남겨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우선 이렇게 문과가 무시받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라 생각해요. 안그래도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한국에서 소위 좋은 일자리의 대부분이 이과에서 배출되니까요 하지만 직장을 잡고 월급을 받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는 아닐 것이라 생각해요 . 우리는 세상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인지,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계속해서 고뇌합니다. 저는 인간이 물질적인 풍요만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이 세상에 우리의 동의없이 내동댕이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답해주지 않는 질문들이 우리 생의 앞에 던져집니다. 인간은 쾌락과 물질에 종속된 노예가 아니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문학은 나에게 답을 주지 않았어요. 대신 인문학은 나에게 위안을 주었어요. 너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고. 인문학이 주는 효용은 사람마다 다를 거에요 저에게는 따뜻한 위안이었어요 인문학이 너무 무시받는 것 같아 안타까워 글 남기게 되었어요 ㅎ 인문학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음 하네요
@@user-je7sm4eb9t 물건에 가치를 부여해서 판매하는게 문과 특 입니다. 대한민국에 문과출신인 사장님이 많고 이과출신들은 연봉 받으면서 열심히 물건을 생산해 줍니다. 그리 좋은 상품을 만들수 있더라도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문과 출신은 쓸모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핵폭탄을 만드는건 이과지만 쏠지말지 결정하는건 문과이지 않나요…?
가치판단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판단의 가치가 틀린거죠 A와 B중 A 가 정답이더라도 사람을 생각해서 B를 선택할수 있는게 문과 감성이고 A가 정답이라면 사람을 선택하기보다 A를 선택하는게 이과 감성입니다. 판단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치 판단이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거죠 ㅇㅋ? 알겠냐?
이것 역시 편집된 저의 멘트중에도 내용이 있는데, 답글에서 짧게 정리해드리면, 핵개발기술을 예로 들어 말씀드렸을때, 정작 핵무기 기술 개발에 대해 양심적인 회의와 그 존재 가치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괴로워한 사람은 정작 그 핵무기를 개발한 이과학자들이었습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오랜지 님의 말씀대로 기술과 편리성이 왜 존재하는지 왜 필요한지를 고민하는게 꼭 문과의 역할이고 영역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snu14junseok 그렇긴한데 전 대게의 경우 즉 보통의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지하철을 놓을경우 기술자들이 먼저 그 필요성을 제안하는것보단 실제 사용자인 그 지역주민과 정책입안자들이 그 필요성과 타당성 경제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게 실제 가능한지는 기술자들과 얘기해서 가능한것이라면 그 일을 추진하는겁니다 기술적부분은 같이 따라오는 개념이지 먼저 앞서가는 개념이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기술적으로 먼저 만들어 이걸 어디다 써먹을까 생각한다면 만약 적당한 용도를 못 찾을경우 무용지물 즉 낭비가될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핵개발도 만들기전에 국가적으로 이게 왜 필요한지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핵개발자들이 아무리 필요성을 얘기해도 권력자나 정치인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만들어질수가 없는것입니다 이상을 현실화시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능력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이게 왜 필요하고 중요하고 어떤 가치가 있는건지 먼저 잘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 우선이란 얘기죠 모든건 우리의 생각과 마음 의지에서 나오는건데 그게 기술적 세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먼저 전체를 보고 판단하게 더 우선이란 얘기죠 숲을 먼저 ㆍ
@@오랜지-n9m 아 제가 위에 썼지만, 전 대게의 경우는 오랜지님의 말을 인정하구요 아닌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혹시나 오랜지님의 의도와 달리 이 댓글을 보고, 이과는 가치판단을 못 하는 단순무식 기술자들...이라고 폄하하는 분들이 있을것도 같아서요. 사실 이과생도 문과적 소양을 가질수밖에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여서요. 역사적으로도 뛰어난 수학자들은 동시에 뛰어난 당시대의 철학자들이기도 했구요 오랜지님의 말에 반박하려는게 아니라, 보충 보완 설명을 드리고자 한 것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타노스 질문에 이과쪽은 답변을 굉장히 이상하게했다고 생각합니다. 약 학문을 발전시키면 인류의 계체 수는 다시 늘기 마련인데 그럼 다시 반쪽 짜리를 만들겠죠. 타노스가 일정을 압당겨야 하는데 굳이 살려야 하는 매리트가 있나? 두 번째는 이공계열은 아이언맨 닥터스트레인지라고 하는데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타노스가 왜 살려주죠? 협상이란 계념을 이해 못하셨나? 게임하자고 밸런스 맞추자는 것도 아니고 참. 저 같은 빡대가리는 설대 이과생들에 두뇌를 이해 못 하겠네요 쩝. 하지만 문과 답변중 우주제국. 듄이라는 소설이 생각나서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너무 진지했나? 죄송합니다. )
그렇게 이해하셨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ㅋ 뭐 반쯤은 개그로 한 얘기라고 생각해주셔도 되고(사실 그런 분위기의 질문이었죠 ㅋㅋ) 반쯤은 다큐로 말해도 타노스는 사실, 자기 목숨에 위협이 된다고 죽이는 그런 인물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었고 영화에서도 사실,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죠. 그래서, 자기가 늙거나 불상사로 죽은 이후에도 자기의 뜻을 이어받을수만 있다면, 자기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후계자를 만들고 싶지 않을까...하는 제 다큐적인 판단이 들어간 답변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이언맨을 안 죽이고 스톤을 받아간 것만 봐도, 사실 타노스는 자기의 목숨보다 인류의 유지라는 대의가 훨씬 중요한 나름 멋진(?!!) 인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그리고 사실, 협상은 상대방의 의도를 읽는거지, 상대방에게 무조건 이익이 되는 안을 제시하는건 아니니까요 ^^;;
![[#티전드] 수능 만점자와 나의 공통점) 낮잠 필요함😂 이과 자기님도 예상 못 한 문과 자기님의 답변ㅋㅋㅋㅋ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Q8taNg-bBxc/mqdefault.jpg)
![[고연전 더비] 궤도가 무심코 던진 과학, 미미미누에겐 과학폭(?)일 수 있습니다 | 덜 지니어스 EP.5](/img/n.gif)
자식뻘인(20~23살차이 T.T) 스튜디오샤 크리에이터 후배분들과 교육관련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님과 축구 관련 인기 유튜버 김진짜님, 그리고 제 공대 후배인 전용진님까지 평소 개업의인 제 특성상 만나기 힘든 많은 분들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 영상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도움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같이 출연해주신 앞에 언급한 분들, 그리고 제작에 힘써주신 스튜디오 샤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
엄청 예전부터 알던 채널인데 스튜디오샤에 출연까지 ㄷㄷㄷ
서과고 천재들부터 봐왔었는데
자식뻘ㅋㅋㄱㅋ
서준석님 계셔서 영상 들어왔는데
세월이 야속합니다..
하나둘셋 서준석 화이팅
이과 끝판왕에 글도 잘쓰시는 그는 대체 부족한게 뭔가효?😍
이 조합은 .. ㅎㄷㄷ 쉽지 않군요!
111111
@@Businessschool19 수능등급임? ㅋㅋ
000000
수능등급임?ㅋㅋ
여기 준석이형은 반칙이잖아..... 서울과학고에 서울대 공대 졸업, 이후 수능보고 서울대 의대 입학 후 졸업, 이후 서울대 치대 들어가셔서 의사면허 치과의사면허 둘다 가지고 두가지 진료 다 보시는 외계인같은 분임...
그럼 대체 몇 살에 다 졸업하신겨?
우연한 기회로 촬영도 하고 평소 좋아하던 크리에이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농담으로 얘기하던 주제를 다시 얘기하니 고등학생 때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세요😀
리서치연구원은 무슨 일을 하나요??
2회도 많관부 ~!!!!!🥰🥰🥰🥰
서울대 의대 치대 서준석님 팬인데🥹
얼굴이 안 보였는데 드디어 얼굴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뭐야 너무 재밌잖아😝
2화도 재밌겠다~~
3:35 서울대&삼성인이 이런 말하니까 개웃기네 ㅋㅋㅋㅋ
세상에는 둘다 도움이 되죠.
이과만으로 할수없는 부분들이 있고 문과만으로 할수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골고루 필요합니다.
문과황인 임현서가 없다니...
9:00 목에 핏대세우고 열변를 토할 정도로 고생이 많았나봅니다...우리 하루...
7:24 타노스도 몰랐던 타노스의 계획….. 우주대제국 건설 ㅋㅋㅋㅋㅋㅋ 몬가 귀엽…
뻔한 질문이 아니어서 재미있네요. 게스트분들도 나이대나 전공이 많이 달라서 그런지 다채로워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질문은 뻔하지 않나?
철학과가 있어야 진짜 문과의 완성인데..
로스쿨도 있었으면 좋았겠네욤
진짜형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미미미누님부터 서준석님까지 좋아하는 유튜버들 다 모였네요 ㅎㅎㅎ
애정합니다♡♡♡♡
이과 출신으로 공대에 석사까진 했긴했지만, 물론 이과가 취업은 잘 되겠지만서도, 문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과나 예체능 모두요.
휴대폰으로 뭘 하는 가보면 유튭으로 컨텐츠보거나 드라마 영화보고 웹툰이나 웹소설 읽고 시간 허비하는데 기술만 남아서는 우리의 생활은 편해졌을지 언정 재미있는 요소는 전부 문과 예체능에서 오지 않나 싶어요. 모두 필요한 요소라 우열은 가릴 순 없는 거 같아요!
이과가 더 중요합니다...
ㄹㅇ 사회생활해보면 아~~ 이래서 어른들이 이과를 추천했구나 라는 생각이 뼈저리게 듦
@@kumar-qw 댓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보지도 않고 그저 그냥~~^^
는 컨텐츠 제작은 이과도할수 있고 문과도 할수있는데 유튜브는 이과가 만듬
@@kumar-qw그래서 님 직업이?ㅋㅋ
@@kumar-qw오히려 님 사회생활이 하류층인걸 증명해주는거죠
문과는 역피라미드구조라 딱 하급 공따이한테 무시당하기는쉬움
왜냐하면 지주변문과는 ㄹㅇ 안좋은거만봐서
오 진짜님을 여기서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미코님 섭외 기원하는 1인
11:00 진짜님 멋지시네요. 이 영상 하이라이트인듯!
와 김진짜님이 샤대 출신이셨어…???
S대여서 그런지 질문,자막,편집등이 상투적이지 않고 너무 재밋다
기획 너무 좋아요
마지막 굿나잇 포즈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헐 유월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진짜님이다
저 타노스 편에 븥겠다는 답변이 젤웃긴ㅁㅋㅋㅌ
다음번에는 문이과 융합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초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기술과 법을 모두 다루는 변리사등등)
오 유월 오랜만이다
진짜님이 정말 생각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분들은 지금의 현실이, 본인들의 자식들이 자라나서 본인의 나이에 이를때에도 대략 비슷하리라고 예측을 하시는 것 같아요.. 더구나 똑똑한 서울대생들도 이런 생각을 하실터인데, 다른 일반 분들은 더 하실터이고.. 물론 지금 자녀분이 고등학생이라면, 이과를 보내겠다는 이야기가 현실적이겠지만, 20년후라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과를 보내서, 문과생이 희귀해진 사회라면... 저는 문과를 보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아이가 어떠한 재능과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가 최우선이겠지만, 어느 정도 문과적 적성과 재능이 있다는 가정하에서..) AI 가 발달되는 현 시점에서 정말 창의적인 인재들은 더욱 더 빛을 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20년후에는 AI가 더욱 더 발전해서 , 지금처럼 단순히 기존에 없던 것을 "생성"을 하는 단계를 넘어서, 창의적인 부분까지 감당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미래에서도 결국 모든 창의적인 결과물의 긍국적 소비자는 인간일터이고... 단순히 전에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인간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터인데, 인간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인문학적인 배경에서 인간을 가장 잘 고찰하고 있는, "사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진짜라는 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함
생각보다 너무 재밌네요ㅋㅋㅎㅋㅎㅋㅎ
다들 뭔가 재미있게 연출되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이 귀여우시네요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ㅎ
팩트: 기술로 돌아가는 이세상에 핵폭탄이 떨어져 리셋되지 않는 이상 문과의 중요도가 이과의 중요도를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과가 취업하긴 훨씬 좋지만 돈쓸어담는 일부는 거의다 문과인거같은데
전 세계 자수성가 재벌가들 출신 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올듯
세계부호순위보면 문과없는데어딨냐?
@ᄋᄋᄋ 빌게이츠 법대 출신인데ㅋㅋㅋㅋㅋㅋ
@@Ius-tj4jl 법대 맞긴한데 컴퓨터과학 수업도 들었다네요 솔직히 법대수업만 듣고 컴퓨터사업한다는건 말이 안되죠ㅋㅋ
@@라면먹고싶다-n2g 맞습니다.저는 의외로 it계열 기업인들 중에 경제학,법학,정치학 전공한 사람이 많다는걸 말하려고 한거에요
미미미누 잘하네
인류에는 이과가 중요한거 같은데 사람에게는 문과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음 가치를 부여하거나 찾지 못한다면
이과가 존재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이유없이 계산기 뚜드리는 느낌?
진짜형 여기서 보네 ㄷㄷ
누군가를 상처주지 않고는 농담할 거리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싫다
우리 인생이 이토록 재미가 없는가
현실이 왜 이렇게 현실적인가
그 프사달고 그런 얘기하니까 괴리감 드노
현실이니까 현실적이지 대체 뭘 바라는거지
서울대를 일반학부, 의대 다음 치대 순으로 졸업하신걸 로알고 있는데
동시졸업이라고 나오네요
오타 아닌가요
역시 난 문과다..!
돈 -경제 - 기업 경영
법- 국회- 입법기관
국가-지도자
다 문과
상위 극소수...
이과가세요 문과로 좋은대학 나와도 취업하기 힘들지만 이과는 지방 나오고 좀 노력하면 알아서 데려갑니다. 특히 연봉높은 직군들이 이과에 몰려있으
@@kumar-qw 그래서 요즘고딩들 공부를잘하든못하든 죄다 이과가려고하지.. 10년전만해도 이정도로 이과쏠림심하진않았는데
@@kumar-qw그 상위극소수 전문직급이상을할수있으면 공대보단 나음
그상위 극소수에선 이과는 없는줄아노 심지어 국가 지도자도 다 이공계출신들도 40프로정도 되고 이공계는 연봉이 법적으로 얼마이상 못벌도록. 막은것도 아닌데 그냥 저런 말같지 않은소리 쳐듣지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든 하고싶은거하든 둘다 고려하든 알아서가는거지
삶이 먹고살기 힘들수록 이과가 맞고 풍족할수록 문과가 맞는듯
진짜형이다!!
진짜형이 왜 여기서 나와...?
이번 컨텐츠 일회성인가요? 꽤 재밌는데요?
재밌어요
유익합니다
한국의 국회의원,판검사,언론인들을 보면 문과는 사라져야 할…
궁금해서 댓글달아봅니다. 닉네임이면 몰라도 본명을 말할 때는 "OOO~(이)라고 합니다." 하면 비문인 걸로 알고 있는데...아닌가요?
이런 컨텐츠 재밌네요. 누가 그랬습니다. 세상을 바꾸는건 이과지만 세상을 지배하는건 문과다.
그래서 세상이 d신이잖슴
그거 문과생이 말한거임
돈이 되는건 이과다 그게 중요 하죠
김수호천사 아빠다
세상을 바꾸는건 이과들이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기술의 시작은 문과의 상상력과 감성에서 시작된다.
자식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서 부모가 강요한다고 되는 게 아님. ㅜ
서울대생에게 물어볼께여
참이슬vs처음처럼
질문 주제 되게 좋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남겨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우선 이렇게 문과가 무시받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라 생각해요.
안그래도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한국에서 소위 좋은 일자리의 대부분이 이과에서 배출되니까요
하지만 직장을 잡고 월급을 받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는 아닐 것이라 생각해요 .
우리는 세상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인지, 나는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계속해서 고뇌합니다.
저는 인간이 물질적인 풍요만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이 세상에 우리의 동의없이 내동댕이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답해주지 않는 질문들이 우리 생의 앞에 던져집니다.
인간은 쾌락과 물질에 종속된 노예가 아니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문학은 나에게 답을 주지 않았어요.
대신 인문학은 나에게 위안을 주었어요.
너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고. 인문학이 주는 효용은 사람마다 다를 거에요
저에게는 따뜻한 위안이었어요
인문학이 너무 무시받는 것 같아 안타까워
글 남기게 되었어요 ㅎ
인문학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음 하네요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의 글이네요 :)
@@user-je7sm4eb9t 물건에 가치를 부여해서 판매하는게 문과 특 입니다. 대한민국에 문과출신인 사장님이 많고 이과출신들은 연봉 받으면서 열심히 물건을 생산해 줍니다.
그리 좋은 상품을 만들수 있더라도
그것에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문과 출신은 쓸모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핵폭탄을 만드는건 이과지만
쏠지말지 결정하는건 문과이지 않나요…?
@@TV-ii9jw이과는 판단력이 없는 사람인줄 아시네
가치판단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판단의 가치가 틀린거죠
A와 B중 A 가 정답이더라도 사람을 생각해서 B를 선택할수 있는게 문과 감성이고
A가 정답이라면 사람을 선택하기보다 A를 선택하는게 이과 감성입니다.
판단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치 판단이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거죠 ㅇㅋ? 알겠냐?
이런거 토론 보면 근거는 빈약하고 존심이 세다는걸 알수 있음ㅋㅋ
타노스가 지구를 침공해서 지구인을 없애는게 목적인데 지구에 필요한 사람을 왜 살려둠ㅜㅜ
개 꿀잼 ㅋㅋㅋㅋㅋ
김진짜님한테 약간 생선님이 보이는건 나뿐인가
이런거 좋다
요즘은 고대나와도 MC를 보나?
라고 할 뻔~
이회창 ㅋㅋㅋㅋㅋ
찐이과,찐문과도 있지만 애매한 경우도 참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참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질문도 참 참신하고 재미있고 대답도 다채롭고 유익하네요. 문,이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서준석 원장님 또 언제 나오시나요?
순간 미미미누 강민철t인줄 ㄱㄸㄷ
우리나라에 의사, 약사, 한의사 자격증 중에 2개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0명 정도 되는 거 같던데...
3개 다 가진 사람은 딱 1명이고....
0:37 고지식?
어? 외계인들이 한국말 한다...
00학번하고 너무 세대차이 나는거 아닌가요 ㅎㅎ
샤색의 밤인데 진행자가 왜 고대인거에용
미미미누님 손목에 1억을 차고 계시네요
진짜형 서울대였어?
서서서고서서서
코미코
문과 대 이과...
이과 직원을 다스리는건 문과 사장님이다
이게 맞지
@@TV-ii9jw 공밀레...공밀레...
그건 90년대 이야기임..요즘 사장도 이과출신임
@@qkdxkswkd7822 it는 이과가 많을수 있지만 나머지 산업 분야는 이과 출신 찾기가 힘들던데 ㅎ
@@TV-ii9jw우리나라만 그럼 미국 100대 기업 대부분 이과 창업자
물려받은 사람 말고는 우리나라도 그럼
수시 없애고 정시 늘려야한다 로스쿨없애고 사법고시 부활해야하고.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윤서결이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와?
수시 없어지면 인생 수능한방인데?
다 중요하긴한데 그래도 세상을 바꾸는건 문과의 힘 아닐까? 생각을 크게크게 하잖아ㆍ 너무 세밀하게만 생각하면 정작 큰걸 놓치고 사는 ᆢ 기술 다 좋다 하지만 그 기술과 편리성이 왜 존재하는지 왜 필요한지 그것부터 먼저 생각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이것 역시 편집된 저의 멘트중에도 내용이 있는데, 답글에서 짧게 정리해드리면, 핵개발기술을 예로 들어 말씀드렸을때, 정작 핵무기 기술 개발에 대해 양심적인 회의와 그 존재 가치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괴로워한 사람은 정작 그 핵무기를 개발한 이과학자들이었습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오랜지 님의 말씀대로 기술과 편리성이 왜 존재하는지 왜 필요한지를 고민하는게 꼭 문과의 역할이고 영역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snu14junseok 그렇긴한데 전 대게의 경우 즉 보통의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지하철을 놓을경우 기술자들이 먼저 그 필요성을 제안하는것보단 실제 사용자인 그 지역주민과 정책입안자들이 그 필요성과 타당성 경제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게 실제 가능한지는 기술자들과 얘기해서 가능한것이라면 그 일을 추진하는겁니다 기술적부분은 같이 따라오는 개념이지 먼저 앞서가는 개념이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기술적으로 먼저 만들어 이걸 어디다 써먹을까 생각한다면 만약 적당한 용도를 못 찾을경우 무용지물 즉 낭비가될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핵개발도 만들기전에 국가적으로 이게 왜 필요한지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핵개발자들이 아무리 필요성을 얘기해도 권력자나 정치인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만들어질수가 없는것입니다 이상을 현실화시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능력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이게 왜 필요하고 중요하고 어떤 가치가 있는건지 먼저 잘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 우선이란 얘기죠 모든건 우리의 생각과 마음 의지에서 나오는건데 그게 기술적 세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먼저 전체를 보고 판단하게 더 우선이란 얘기죠 숲을 먼저 ㆍ
@@오랜지-n9m 아 제가 위에 썼지만, 전 대게의 경우는 오랜지님의 말을 인정하구요 아닌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혹시나 오랜지님의 의도와 달리 이 댓글을 보고, 이과는 가치판단을 못 하는 단순무식 기술자들...이라고 폄하하는 분들이 있을것도 같아서요. 사실 이과생도 문과적 소양을 가질수밖에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여서요. 역사적으로도 뛰어난 수학자들은 동시에 뛰어난 당시대의 철학자들이기도 했구요 오랜지님의 말에 반박하려는게 아니라, 보충 보완 설명을 드리고자 한 것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오랜지-n9m 대게에서 끄덕.. ㅋㅋ
당연히 기술적인 면을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가치판단을 더 올바르게 할 가능성이 더 높은거 아닐까요?..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알텐데 그리고 이과는 가치판단을 못한다는 전제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발상이신지 ㅋㅋㅋ
@@오랜지-n9m 가치판단 자체는 충분히 이과 쪽이서도 할 수 있고요... 오히려 문과입장에서 이과적인 내용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을 진행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른쪽 끝분 바이퍼 느낌나네 ㅋㅋ
진짜 똑같이 생겼는데 여자는 저 설정외보다 싸움왕 바이퍼가 훨씬 잘먹고다닐듯
저 설의대분은 공부만 하셔서 그런가 좀 말을 잘 못 하시네.. 말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못 한다고 해야하나
사회생활을 못하게 보여서 죄송합니다. 42년간 이 사회에서 무사히 살아와서 다행이네요 ^^;;
열등감 조지네 ㅋㅋㅋㅋ
거참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네 다큐보냐?
타노스 질문에 이과쪽은 답변을 굉장히 이상하게했다고 생각합니다. 약 학문을 발전시키면 인류의 계체 수는 다시 늘기 마련인데 그럼 다시 반쪽 짜리를 만들겠죠. 타노스가 일정을 압당겨야 하는데 굳이 살려야 하는 매리트가 있나? 두 번째는 이공계열은 아이언맨 닥터스트레인지라고 하는데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타노스가 왜 살려주죠? 협상이란 계념을 이해 못하셨나?
게임하자고 밸런스 맞추자는 것도 아니고 참. 저 같은 빡대가리는 설대 이과생들에 두뇌를 이해 못 하겠네요 쩝. 하지만 문과 답변중 우주제국. 듄이라는 소설이 생각나서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너무 진지했나? 죄송합니다. )
그렇게 이해하셨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ㅋ 뭐 반쯤은 개그로 한 얘기라고 생각해주셔도 되고(사실 그런 분위기의 질문이었죠 ㅋㅋ) 반쯤은 다큐로 말해도 타노스는 사실, 자기 목숨에 위협이 된다고 죽이는 그런 인물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었고 영화에서도 사실,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죠. 그래서, 자기가 늙거나 불상사로 죽은 이후에도 자기의 뜻을 이어받을수만 있다면, 자기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후계자를 만들고 싶지 않을까...하는 제 다큐적인 판단이 들어간 답변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이언맨을 안 죽이고 스톤을 받아간 것만 봐도, 사실 타노스는 자기의 목숨보다 인류의 유지라는 대의가 훨씬 중요한 나름 멋진(?!!) 인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그리고 사실, 협상은 상대방의 의도를 읽는거지, 상대방에게 무조건 이익이 되는 안을 제시하는건 아니니까요 ^^;;
크 촌철살인
샤대
체대랑 농대는 서울대라 티내지 말자
당연히 이과아닌가? 벨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