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을 버리고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아들이 아비를 구하지 못한 그 상황은 누가 무엇 이라고 하고 말해도 신경쇠약과 결벽 그리고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던 영조의 탓 이라고 봅니다. 한중록을 읽어보면 암묵적 공범인 혜경궁 홍씨가 운명과 미신을 핑게로 죄책감을 느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정조가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라고 천명한 부분도 결국 어떤 이유로든 자신도 아버지의 죽음이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했다는 것 으로 보입니디.
자식이 죽어가는 현장에 있었다는 영조 멘탈이 이해가 안가네요..사람이 먼저다.. 사실 영조 본인의 자식양육에 대한 반성이 먼저여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편애를 일상적으로 하는 아비로써 목숨걸고 자식의 허물을 고쳐야겠다는 생각부터 했어야 했고 그게 어려웠다쳐도 뒤주에 갇혀 참혹하게 죽이는게 최선이었을까? 아쉬움은 크게 남네요.. 사료에 충실한 깊이있는 상황 설명 황샘 영상 잘봤습니다
@@이은희-t8g이미 죽은지 200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치료하겄어요만은 요즘에도 자식 죽이는 부모도 있으니..부모죽이는 자녀도 있고..제정신 아니게 사는 인간들이 예나 지금이나 존재하나봐요.임금이란 자가 저랬으니.. 태평성대 탕평책으로 평가를 받는 임금이 영조라 수많은 백성들을 사랑하긴 했을까 싶죠..
영조본인이 살려면 뒤주가 최선이었음 이미 사도가 미쳐서 영조한테 칼들고 대들었음 한중록에 보면 나옵니다 한중록에 읽어보면 사도가 참 불쌍합니다. 분명 혜경궁홍씨는 사도와 영조욕을 이빠이로 적어놨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사도세자의 죽음에는 홍씨가 상당히 관여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정조만큼은 지키기위한 홍씨의 모성과 그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사도와 영조의 모습이 둘다 애처롭게 읽혀졌던 한중록이었습니다. 홍씨가 얼마나 사도와 영조욕을 해놨던지 40년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은 가물한데 그느낌이 분명 사도와 영조욕이고 아들을 지키려던 홍씨가 불쌍해야하는데 읽는 저한테는 남편을 적으로 여기고 영조한테 사사건건 고자질하는 홍씨의 모습만 비춰서 부모한테도 사랑못받는데 와이프조차 외면한 사도가 안돼보였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영조로써는 사도가 자기를 죽이려 하니 어쩔수가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부부사이가 좋았으면 사도의 운명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중록을 읽으면서 40년전에 느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중록 읽어보세요 이책에서는 안불쌍한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혜경궁홍씨가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욕도 못하지만 가장 안타까웠던게 부부사이가 갈데까지가서 홍씨의 배경없이 혼자 영조를 맞아야 했기때문에 사도가 그리간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많이 드는 책입니다. 이책읽고나면 이런생각이 들겁니다. 정조는 홍씨가 없었으면 결코 왕이 되지 못했다.
상 중에 어린 궁녀를 후궁으로 들이고 아들 죽이고...정쟁에 희생양 치고는 영조 자체가 정상적인 사람은 아나였던듯 저런 아버지 아래서는 정상인도 미쳐거릴듯..실제로는 사도세자가 엄청난 현군감이 였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견제세력들이 누명씌워 역사적으로 매장시킨게 아닐까 싶습니다.
th-cam.com/video/RJNAyYJ5Mtw/w-d-xo.html 박근혜를 엮었다고 자뱍한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ㅡ 서울의 소리 클릭하여 윤석열의 파렴치한 녹취 파일을 둘어 보세요.. 또한 대장동 몸통 윤석열 1805억 조우형이룰 석방한 원흉 입니다.' 공유 부탁드립니다.ㅡ.ㅣ
영조 자체가 왕이 되는 과정에서 태생적 흠결(왕의 적손이 아니라 후궁 태생) 있어서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있었기 때문에 노론 집권층과 정통성을 놓고 첨예한 갈등관계에 있었는데, 아들인 세자가 불리한 요소로 작용해서 왕통이 바뀔 수 있는 반정의 조짐이 끊이지 않았음. 그때도 민심이 작용한 듯. 반정일어나서 영조가 폐위되면 방계로 왕통이 바뀌니까 그것에 히스테리가 있었지.
제가 읽었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영조 편)에서는 세손인 정조에게 후사를 잇게 하기 위해 세자를 제거했다는 쪽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영화 (사도)의 스토리도 이와 비슷한 형태를 그리고 있는데요. 임오화변은 조선 왕조 역사상 큰 비극 중에 하나였습니다만,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대왕이 조선 왕조의 뛰어난 성군 중의 한 명이라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황 선생님의 이번 강의 영상 잘봤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그리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뒤주에 가두고 아들이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중메세지와 비난을 일삼는 영조의 태도때문에 사도세자는 정신분열증에 걸렸던 거 같고, 살인도 망상으로 인한 결과 같네요ᆢ그런 아들을 왕으로 올릴순 없었겠지만 그래도 그 방법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영조의 인간됨을 의심하게 됩니다. 열정넘치는 강의 잘 듣고 있고요,감사한 마음으로 댓글 함 달아봅니다^^ 이순신해 병행표기 서명했습니다~~
정치적인 의견 대립과 그밖의 갈등으로 인해, 왕이 아들을 죽이는 일은 세계사에도 꽤 있었던 일이라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죽이는 방법에 있어서만큼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단연코,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사형 방법 중 순위에 들만큼 지독히 잔인했다 생각되고요, 솔직히, 영조가 사이코패스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정말 끔찍하죠 ㅡㅡ. 듸주에 가둬 천천히 죽게 하다니 ㅡㅡ. 사실 영조가 자결하라고 칼을 주니 시도하다 사도가 못하죠. 처형을 시키면 손자인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 되니 왕위에 오르는 명분을 못갖게 되서 자진을 시키는게 젤 좋았지만 . 결국 장인이 가져온 뒤주에 비참하게 죽죠 ㅠㅠ. 사도는 첨에 갇힐당시 아마 며칠뒤에 풀어줄지 알았죠.
@@청솔모-q7o 그렇군요..황현필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서도, 그 부분을 잠깐 언급하고 강하게 주장하지 않으신 듯 하여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네요. 그 시대 상황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찌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 때의 법과 제도하에 영조가 다음 왕위 계승자로 정조를 올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이제 조금은 이해가 가는 듯 합니다.
9:10 영조 입장에서... 자신의 아들이 정말 최악의 아들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손자가 뭔짓을 하던 정상의 범주를 벋어나지만 않았다면 예뻐 보이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애초에 잣대 자체가 달랐던 거죠. 자기 아들에겐 1000000000점 짜리 잣대를 들이대고는 너 왜 90점 밖에 안돼? 하며 졸라 갈구다가, 손자에겐 100점 짜리 잣대를 대고는 와 98점이네... 하는 거죠. 정조대왕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영조의 기준 자체가 아들과 손자에게 아예 달랐을 수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사도세자가 결국 너무 극한까지 갔기에 그 기준이 엄청 낮아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저도 나이가 좀 있고, 저희 아버지도 비교적 엄격하셨던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은 간직하고 있지만, 와~ 아마 제가 사도세자였더라도 제 정신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조의 입장에 공감하긴 힘드네요.
태평성대를 이룬 영조가 천재였던 아들을 칭찬하지 않고 뒤주에 가둬죽인게 정말 이해가 안됬는데... 인성이 안좋았던 사도가 왕이 됬을때의 나라 걱정과 인성까지 갖춘 이산이 왕이 되기 힘든 요건을 제거 해야하는 대의를 실현하고 정조도 할아버지의 의도를 알았다면 백성의 안위를 걱정했던 영•정조는 통함이 있었겠네요 이해가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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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cam.com/play/PL0lEEgMCRI84hKeFExVPgvY0LL9ciO8gc.html
난 정조가 대단한 왕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비극을지켜봤을텐데 어찌저리 훌륭한 성군이 될 수 있었는지~~
조선시대에 성군은 딱 두분의 임금 뿐이라 봅니다. 세종 정조
50%확률이죠.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아니면 나는 절대로 저렇게는 하지말아야지.
엄마인 혜경궁 홍씨의 역활도 크다고 봅니다..
시아버지에 의해 남편이 뒤주에 갇히고 아들 정조를 또 지켜야 하니 무서운 시아버지 밑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들을 지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극과극 정조 : 연산군
@@yongwandoll7324 태종이 있죠
백성들에게만
아들이 죽어가는 며칠을 흔들리지 않은 그 독함 때문에 예전부터 저는 영조가 정신적으로 문제 있다고밖에 생각 안 됐었어요...ㅠ.ㅠ 다 듣고 나서도 대를 위해 소(자기 아들)를 그렇게 무지막지한 방식으로 죽인 건 정신적으로 온전하다고는 생각 안 되네요.
실제로 영조는 강박증과 조울증 등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고 보는게 중론입니다.
치매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죠
모든 단점은 다 인정하더라도 영조의 입장에선 나라와 백성의 미래를 생각한 대국적인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도의 정치적인 고려가 들어간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봐야죠.
그렇게 꼴보기 싫은 자식이라면 멀리 무인도에 위리안치 시켜서 도성엔 얼씬도 못하게 할일이지 제정신인가 처자식 까지 딸린 아들을 뒤지속에 가두어 죽일생각을 하다니 미친 노인네
@@최경호-p3i
영조는 백성우선.
백성사랑법
정조에게 가르친거같다.
계속 강의를 들어야겠습니다. 깊이있는 강의를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
정조가 아버지 할아버지 관계를 다 듣고 봤을텐데.... 비툴하게 나가지 않고... 나라를 올바르게 운영하며 효에 대해 진심인 정조가 나왔다는게 대단함
강의 질 듣고 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ㄹㅇ 초월적인 자제심인듯..
영조는 결국본인을위한것이었음. 정조를위한다면 정순왕후를 맞이하지말았어야했어..세종대왕.문종도 왕비가죽고. .새로계비맞이하지않고 살았는데..결국 영조는 본인을위한삶을살은거지
그것도 어린 여자아이를....
올쏘...사람은 다 이기적이죠..저또한 이기적..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세종, 문종의 경우는 왕비가 죽고나서 자신들도 얼마안가서 세상떠났습니다.
상식적으로 왕후를 외로워서 맞이한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영조는 또라이
숨도 안쉬고 강의하시는 모습이 넘 열정적입니다ㅎㅎ
늘 새로운 지식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이 해주시는 명강의에 늘 감사드립니다!
영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으로 극단까지 간 불행한 사람같습니다...
무수리생모에 대한 열등감이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디테일하게 강의 잘 하십니다
최고다
교수님 언제 들어도 최곱니다 우리 역사 믿고봅니다
전에는 그저 무심코 들었는데
실제 뒤주에 들어가서 10초도 있기 어려웠다는 말을
들으니 생각만해도 panic이 오네요..
어떻게 그 좁은 공간에서 8일간을 갖혀 있을수 있었을까요.
사도세자 이야기가 정말 명강의네요 다양한 측면에서 근거를 가지고 분석해주셔서 정말 전달력있는 강의였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버리고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아들이 아비를 구하지 못한 그 상황은 누가 무엇 이라고 하고 말해도 신경쇠약과 결벽 그리고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던 영조의 탓 이라고 봅니다.
한중록을 읽어보면 암묵적 공범인 혜경궁 홍씨가 운명과 미신을 핑게로 죄책감을 느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정조가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라고 천명한 부분도 결국 어떤 이유로든 자신도 아버지의 죽음이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했다는 것 으로 보입니디.
드라마와 영화보다 더욱 현실감있게 강의해주신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영조 참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자식이 죽어가는 현장에 있었다는 영조 멘탈이 이해가 안가네요..사람이 먼저다..
사실 영조 본인의 자식양육에 대한 반성이 먼저여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편애를 일상적으로 하는 아비로써
목숨걸고 자식의 허물을 고쳐야겠다는 생각부터 했어야 했고
그게 어려웠다쳐도
뒤주에 갇혀 참혹하게 죽이는게 최선이었을까?
아쉬움은 크게 남네요..
사료에 충실한 깊이있는 상황 설명
황샘 영상 잘봤습니다
영조는 정말 정신과치료가
시급합니다. 정조의 정신적상처는 어쩔거야! 이 미친 늙은이야!
@@이은희-t8g이미 죽은지 200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치료하겄어요만은 요즘에도 자식 죽이는 부모도 있으니..부모죽이는 자녀도 있고..제정신 아니게 사는 인간들이 예나 지금이나 존재하나봐요.임금이란 자가 저랬으니.. 태평성대 탕평책으로 평가를 받는 임금이 영조라 수많은 백성들을 사랑하긴 했을까 싶죠..
영조본인이 살려면 뒤주가 최선이었음 이미 사도가 미쳐서 영조한테 칼들고 대들었음 한중록에 보면 나옵니다
한중록에 읽어보면 사도가 참 불쌍합니다. 분명 혜경궁홍씨는 사도와 영조욕을 이빠이로 적어놨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사도세자의 죽음에는 홍씨가 상당히 관여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정조만큼은 지키기위한 홍씨의 모성과 그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사도와 영조의 모습이 둘다 애처롭게 읽혀졌던 한중록이었습니다. 홍씨가 얼마나 사도와 영조욕을 해놨던지 40년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은 가물한데 그느낌이 분명 사도와 영조욕이고 아들을 지키려던 홍씨가 불쌍해야하는데 읽는 저한테는 남편을 적으로 여기고 영조한테 사사건건 고자질하는 홍씨의 모습만 비춰서 부모한테도 사랑못받는데 와이프조차 외면한 사도가 안돼보였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영조로써는 사도가 자기를 죽이려 하니 어쩔수가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부부사이가 좋았으면 사도의 운명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중록을 읽으면서 40년전에 느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중록 읽어보세요 이책에서는 안불쌍한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혜경궁홍씨가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욕도 못하지만 가장 안타까웠던게 부부사이가 갈데까지가서 홍씨의 배경없이 혼자 영조를 맞아야 했기때문에 사도가 그리간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많이 드는 책입니다. 이책읽고나면 이런생각이 들겁니다. 정조는 홍씨가 없었으면 결코 왕이 되지 못했다.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영조도, 사도도, 정조도.. 이해가 가는데 그냥 슬픈것 같아요.
와!!!
정말 대단한 강의에요!!!!
정조대왕 위대해요!!!
상 중에 어린 궁녀를 후궁으로 들이고
아들 죽이고...정쟁에 희생양 치고는
영조 자체가 정상적인 사람은 아나였던듯
저런 아버지 아래서는 정상인도 미쳐거릴듯..실제로는 사도세자가 엄청난 현군감이 였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견제세력들이 누명씌워 역사적으로
매장시킨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시골에 살때(1970년대 말) 뒤주 사용했었어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영조는 왕의 자리를 위해 형님과 아들의 목숨을 노론에게 내준것이겠지요.
th-cam.com/video/RJNAyYJ5Mtw/w-d-xo.html
박근혜를 엮었다고 자뱍한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ㅡ 서울의 소리 클릭하여 윤석열의 파렴치한 녹취 파일을 둘어 보세요.. 또한 대장동 몸통 윤석열 1805억 조우형이룰 석방한 원흉 입니다.' 공유 부탁드립니다.ㅡ.ㅣ
👏👏👏
황현필ㆍ역사교수님!
열정적으로
온 몸과 온 마음으로
강의 하시는 모습에
몰입되어 幸福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늘~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 선생님 강의가 일리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대단한 왕과 아들, 정조 까지 잇는 조선의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 하고도 슬픈 이야기입니다.
화이팅 앞으로도 쭉쭉 늘어나는 황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례라고 여겨지는 사도세자를 사망하도록 한 사건, 임오화변.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정치는 정말 잔인하고 또 잔인하네요.
그럼 사도세자가 죽인 죄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은 누가 기억해주고 위로해주죠?
@@wonhyeoklee6126 그 분들도 기록하고 기억해야죠. 그리고 위로를 해야죠. 피해를 입은 분들은 마땅히 위로를 해야 하는 거죠.
사도는 그렇게 죽어도 할말이 없읍니다.그거 위로 할거면 유영철기타등등 다 위로 할거임?
영조 너무 오래살았어
정조가 엄청힘들었을듯
잘듣고 갑니다
영조 자체가 왕이 되는 과정에서 태생적 흠결(왕의 적손이 아니라 후궁 태생) 있어서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있었기 때문에 노론 집권층과 정통성을 놓고 첨예한 갈등관계에 있었는데, 아들인 세자가 불리한 요소로 작용해서 왕통이 바뀔 수 있는 반정의 조짐이 끊이지 않았음.
그때도 민심이 작용한 듯. 반정일어나서 영조가 폐위되면 방계로 왕통이 바뀌니까 그것에 히스테리가 있었지.
영조는 천민인 무수리가 낳았음
잘 듣고있습니다.
황선생님의 깊고 넓은 역사인식이 제게 큰 울림을 주네요.
황현필이 역사 제일 귀에 때려박히게 잘 설명함
일단 파이팅이있음!
사도가 죽을려고 할때 놔뒀어야 했는데
괜히 말려서 더 괴롭게 뒤주에 갇혀죽는 신세가됨
선생님의 강의는 최고입니다
항상 잘보구 응원하고 있습니다
황현필선생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속의 제 참스승 이십니다 :)
선생님 추석 잘 보내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읽었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영조 편)에서는 세손인 정조에게 후사를 잇게 하기 위해 세자를 제거했다는 쪽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영화 (사도)의 스토리도 이와 비슷한
형태를 그리고 있는데요. 임오화변은 조선 왕조 역사상 큰 비극 중에 하나였습니다만,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대왕이 조선 왕조의 뛰어난 성군 중의 한 명이라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황 선생님의 이번 강의 영상 잘봤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그리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잘들었습니다...즐거운 추석명절을보내세요.....
와아 너무 실감나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역사를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고 몰랐던 역사의 흐름과 사건을 알게되서 이해가 잘 되고 점점 더 배웁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황쌤 강의도 좋고 어깨도 넓고 멋지심
존경합니다 ❣
역사는 다각적으로 입체적으로...,
그래서, 역사는 과거 속에 묻히는게 아니라, 현재, 미래의 삶을 더 현명하게 슬기롭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따라서 여기까지
역사공부 감사합니다.
중간에 개dog 이야기 살짝 나와서 dog2 나오려나 순간 기대를 ㅎㅎㅎ
마지막에 실제 뒤주에 들어간것 촬영한것까지 잘들었습니다. 나중에 1시간짜리로 통합본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영상에 사진등 자료가 풍부해서 이해 하기 좋습니다. ^^
흥미진진...새롭고 신선한 역사...감동과 흥분 그리고 분노..역시 황현필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쵝오!! !황쌤 역사 공부 재밌어요
잘 듣겠습니다.
좋은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정치란 정말 잔인합니다.
노론놈들이 가장잔인하죠 지금은 국힘당놈들이고
이정권인데도 진보차기대선주자들 다 죽이거나 날렸는데요뭐..
박원순 안희정 노회찬 김경수 조국..
유시민은 공작하다 실패했고..
이젠 이재명을 죽이려들고있죠.
보너스영상까지... ㅅㅅ감사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신채효 선생님이 눈물 흘리고 계실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영화 '역린'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늘 응원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외갓집에 뒤주가 있었는데..새롭네요..
고맙습니다.선생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잼나고 귀에 속속 들어오게 말씀하시네요
16:07 영조가 싸패 소리 듣는 결정적인 이유.
굳이 세자를 뒤주에 가둬놓고 8일동안 굶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봄.
심지어 같은 건물인 휘령전(문정전) 내에서 지내면서.
그게 도대체 어디 제정신인가?
세자 자리가 참 무서운 자리입니다.....
정조는 아버지가 죽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ohseonggwon750 다수결의 승리야말로 민주주의 그 자체 아닌가요? ㅋㅋ
@@헤헿-x8n 다수결은 독재공산국가에서도 존재합니다.
민주주의의 귀결은 소수의 의견도 끝까지 들으려 노력하고 포용하는데 있습니다.
@@misookkim5448 독재공산국가래ㅋㅋㅋㅋㅋㅋ 경제체제랑 정치체제 구분도 못 하네
댓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가지고 또 똥 된장 구분 못하는 놈이 대댓글로 똥싸고 다니네. ㅉㅉ
ㅋㅋㅋㅋ 저 사람은 개근상 드려야 됨 ㅋㅋㅋㅋ
와 대단한 강의 네요
뒤주에 가두고 아들이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중메세지와 비난을 일삼는 영조의 태도때문에 사도세자는 정신분열증에 걸렸던 거 같고, 살인도 망상으로 인한 결과 같네요ᆢ그런 아들을 왕으로 올릴순 없었겠지만 그래도 그 방법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영조의 인간됨을 의심하게 됩니다. 열정넘치는 강의 잘 듣고 있고요,감사한 마음으로 댓글 함 달아봅니다^^ 이순신해 병행표기 서명했습니다~~
명쾌합니다 황쌤 짱!!
권력에는 혈육도..
용납안하는 ...
어디에서도 상상할수없는
아마도 대한민국 사람이기에
가능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전세계 어디에도
뒤쳐지지않는 IT계열에
단연컨테 우뚝설수있는
두뇌때문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역사다운 역사를
다시~,
볼수있는 황현필강사님
수고많으십니다.
건강유의하세요.🍵
여름이었는데 덥고 습한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진짜 비정한 애비의 모습을 보여준 영조. 정통성이 결여된 왕이 당파싸움의에 패한 결과였죠
매번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여
한가위를 한가위답게 지내세여^^
개 이야기 해주세여
쌤 영상은 예능급 꿀잼이다
내가 공부하다가 5분 쉬는시간에 볼 정도에 이르렀다
역사상 정조가 제일 불행한 왕이 아닐까 싶네요
이상한 할아버지 성정속에
아버지 비참한죽음, 정비사이에서는 무자식,사랑한 여인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의 죽음, 사랑한 여인의 죽음을 다 지켜보았으니 얼마나 가슴속에 한이 맺혔을까....
너무 슬프네요..
미워할 수 없어서..
부자 갈등을 다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보면 사도 세자는 연쇄살인범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가 왕 위에 올랐다면 더 많은 희생자 생길것이고 그런 관점으로 보면 자기 살을 도려내는 슬픔이 있더라고 현명한 그러나 가슴아픈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도세자를 연쇄살인마로 키운건 영조다.
모두다 그런 환경에 있다고 다 그리 크지는 않지요. 폭력부모 아래 폭력을 더 혐오하는 혹은 싫어하면서 따라하는 여러 형태가 있으니...
사자같은 황쌤 멋지십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편집자분도 즐겁게 보내세요;)
아...맞네..아들에대한질투..얼핏들은기억도 잘들었습니다 영조는 증말 애증 ㅎㅎ;; 추석잘보내세요
정치적인 의견 대립과 그밖의 갈등으로 인해, 왕이 아들을 죽이는 일은 세계사에도 꽤 있었던 일이라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죽이는 방법에 있어서만큼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단연코,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사형 방법 중 순위에 들만큼 지독히 잔인했다 생각되고요, 솔직히, 영조가 사이코패스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보통은 자결시키는데 말이죠.
맞아요 나도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생각까지 들어요
정말 끔찍하죠 ㅡㅡ. 듸주에 가둬 천천히 죽게 하다니 ㅡㅡ. 사실 영조가 자결하라고 칼을 주니 시도하다 사도가 못하죠. 처형을 시키면 손자인 정조는 죄인의 아들이 되니 왕위에 오르는 명분을 못갖게 되서 자진을 시키는게 젤 좋았지만 . 결국 장인이 가져온 뒤주에 비참하게 죽죠 ㅠㅠ. 사도는 첨에 갇힐당시 아마 며칠뒤에 풀어줄지 알았죠.
자결을 시켰는데 8시간동안 자결 안해서 그래요
@@청솔모-q7o 그렇군요..황현필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서도, 그 부분을 잠깐 언급하고 강하게 주장하지 않으신 듯 하여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았네요. 그 시대 상황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찌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 때의 법과 제도하에 영조가 다음 왕위 계승자로 정조를 올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이제 조금은 이해가 가는 듯 합니다.
영조를 아버지를 두었으면 나도 미치광이가 되였을것이다 . 아니 죽임을 당하기 전에 차라리 조선땅을 떠나서 은둔자로 사는게 백번 낫을지도 모른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비극의사도역사는 이할머니도 여러차례 등..
듣고보고했읍니다만..
황샘께서 실지로 뒤주안에들어가서까지 솔선수범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슬펐을까
를 보여주심으로~
또 한번 실감하고 감탄합니다
한국사 황현필 선생님♡👍
오늘도 강의 잘 봤습니다.
해피 추석입니다.
감사합니다 ~💙🇰🇷👍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만난 자식은 힘겨운 삶을 삽니다
격공ㅠㅠㅠㅠㅠ 자식간에 이간질 시키고 편애도 심합니다..소외된 자식은 희생양이 돼죠
9:10
영조 입장에서... 자신의 아들이 정말 최악의 아들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손자가 뭔짓을 하던 정상의 범주를 벋어나지만 않았다면 예뻐 보이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애초에 잣대 자체가 달랐던 거죠. 자기 아들에겐 1000000000점 짜리 잣대를 들이대고는 너 왜 90점 밖에 안돼? 하며 졸라 갈구다가, 손자에겐 100점 짜리 잣대를 대고는 와 98점이네... 하는 거죠.
정조대왕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영조의 기준 자체가 아들과 손자에게 아예 달랐을 수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사도세자가 결국 너무 극한까지 갔기에 그 기준이 엄청 낮아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저도 나이가 좀 있고, 저희 아버지도 비교적 엄격하셨던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은 간직하고 있지만, 와~ 아마 제가 사도세자였더라도 제 정신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조의 입장에 공감하긴 힘드네요.
선조-광해군
인조-소현세자
아버지가 아들 정말 못되게 군 케이스
티셔츠 잘 어울리십니다. 몸이 좋아서 그런가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역사를 가장 쉽게 강의하시는 일타 황쌤
선생님.감사합니다
태평성대를 이룬 영조가 천재였던 아들을 칭찬하지 않고 뒤주에 가둬죽인게 정말 이해가 안됬는데... 인성이 안좋았던 사도가 왕이 됬을때의 나라 걱정과 인성까지 갖춘 이산이 왕이 되기 힘든 요건을 제거 해야하는 대의를 실현하고 정조도 할아버지의 의도를 알았다면 백성의 안위를 걱정했던 영•정조는 통함이 있었겠네요 이해가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영조 정치적으로는 훌륭했지만 자식애가 모자라서 결국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그 여파로 아들의 아들마저 일찍 죽게만들었네요. 왜 그렇게 정조때 암살시도가 많았나 궁금했었는데 결국 정치문제가 컸네요
권력에는 가족도 위 아래도 없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것이다. 지금 민주주의 시대에도 별 다르것이 없는데 하물며 옛날 왕조시대에야 오죽할까
맞아요. 못된놈 권력의맛은 악의마약 이지요 . 결국 국민들만 개고생 하니 깨어있어야 합니다.
권력 자체가 그 위나 윗사람의 끝판왕 개념인데...
영조는 자신이 광해군같은 운명이 될까봐 두려워했을 것인데 왕권 운명의 한 축을 구성하는 노론집권층과 척을 지고 아버지인 영조의 정통성에 대해서까지 의혹을 제기하는 소론과 일부 남인과도 가까이하는 세자는 제거할 정적 1호 였을 것임.
사도세자가 뒤주에 갖혔을 때 한강에서 뱃놀이를 했다는 것에 너무 분노가 치미네요.
갇 갇 갇 갇 갇!!!
오!! 드디어 뒤주 이야기!!
개이야기 2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조라는 왕을 정확하게 알게되면 임오화변이 왜 일어났는지도 알게됩니다. 노론의 손아귀에 있었던 영조...결코 좋은 왕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두고 난 뒤에도 제 시간에 맞춰 꼬박꼬박 세끼를 먹었죠..
응원함니다 감사드려요
이건 꼭 봐야함
정조를 왕으로 만들려면 사도세자를 죽여야 한다라... 잔인하지만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는 문제 다만 죽이는 방식이 너무나 아쉬운
인조와 소현세자도 인조가 세자를 죽인 사건이죠
연휴에도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하고 당정을 위한 희생이 되었건, 새로운 왕을 위해 옆 나라의 사례를 통해 죽였건, 그 죽음을 명하는 방법과 대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 영조도 제정신은 아니었던듯 합니다.
영조의 권력욕,여자욕 대단한것 같아요
자식보다 중요할 수 있죠
편애가 심했다 던 영조, 세자가 자신에 뜻대로 성장해 주지 않으니, 온갖 스트레스와 트집으로 못살게 하니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었을지 않았을까?
저두 전주 이씨 후손이지만 정조를보면 연산군은 핑계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