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면 100% 상대방은 "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 이렇게 답하지만 실제로 사과할 줄 아는 여자는 없었어요. 달님 말처럼 남자는 미안하지 않아도 사과합니다. 더 피곤한 상황을 안만들려고 하는거죠. 여기서 그건 진심이 아니자나 라고 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겁니다.
1. 저맥락 의사소통을 할 것 상황에서 필요한 부분을 혼자서 감당하려하지말고 꼭 상대에게 부탁을 해야한다 2.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받아들여야한다 싸우는 와중에 화해하려 먼저 사과하는 상대에게 과거의 일을 들먹이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을 없앤다 차라리 완전히 괜찮아진 후 소통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 서운한건 서운했다고 말해보는게 본인의 마음에는 나을 수 있다
제 예전 연애사 같아서 매우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몇몇 분들 다시 새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해놓고, 자꾸 과거 일을 들춰서, 혼자 수억개의 망상을 하고, 그걸 기반으로 콩볶아 먹듯이 과거일 따져대면, 막말 조금 보태서 사람 같이 안보입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으시면, 모든 아쉬운 기억들은, 다시 볼 일 없는 마음의 쓰레기통에 쳐 박아 놓으시고, 지금의 서로의 삶을 잘 꾸려가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것만이 새롭게 다시 시작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은 본인이 미안한 감정이 들 때 하는 말이 아니라, 안좋은 상황이 도래할 때와 행동의 부족함이 보일 때 하는 말 입니다. 미안한 감정이 들 때 내뱉으면, 미안한 일 당한 사람은 바로 앞에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미안해 라는 한마디로 모든걸 다 무마하려는 사람도 있더라 미안해 라는 단어를 했고 안했고 보다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그 진심을 상대에게 전달하려고 하셈 본인이 느끼는 자기방어나 불안에 먼저 집중하기보다 상대에게 내 진심이 어떻게하면 닿을까를 먼저 고민하는 속이 예쁜 사람 드물더라
PTSD 존나 세게 오네 ㅋㅋ 남자들 저런 경험 진짜 한번씩 있을거고 저런 여자는 정 다 떨어져서 쳐다도 안봄. 다 차단걸지. 20대 초반도 아니라 특히 30대 넘어가면 여자가 니 하나냐? 마인드가 존나 강해지고, 여자도 남자가 거기서 거기라 느끼겠지만, 남자도 여자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고 미련 안가지고 바로 떠남.
개빡침 ㅋㅋㅋㅋ 왜 이런 남자들이 한 둘이 아닐까 ㄱㅋ 사바사가 절대 아님 고맥락 의사소통 하면서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고 짜증은 너무 자주 내고 기싸움을 하고 싶은 건지 사과에는 그렇게 인색함 미안하다고 하면 자기 분 풀릴 때까지 들들 볶으면서 기분 나쁘게 했던 이유를 남자한테 꾸역꾸역 듣고 싶어하고 사과까지 한번 더 받아냄 자기 입으로는 기분 나쁜 이유를 말 안 해서 몇 시간 동안 돌아버림. 내가 이 시간 동안 내 귀한 시간, 감정 소모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음 한 두번이어야지 여러 번이면 이 사람이랑 미래를 함께하면 절대 안 되겠구나 싶고 헤어짐을 생각하게 됨 짜증 자주 냄+꼬투리 잡아서 싸움+ 사과에 인색함+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심리 바로 걸러야 함 한번 겪고 나면 PTSD 와서 연애하기 싫어짐
저도 나이들면서 점점 태도면에서 중요하다고 느꼈던게 딱 이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자기가 미안할 일을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는 걸 넘어서 미안해 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건 무슨일이 발생 했을때 모든일을 남탓을 하면서 자신 안에서 문제를 찾지 못하니 성장은 전혀 못한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joneqk9375 개공감 예전 여친이 똑같이 행동했음 ㅡㅡ 지금까지도 ptsd 제대로 남아있어요. 본인은 나한테 기분나쁜 상황에 대해서는 따박따박 다 따지고들고 미안해라고 사과 받아내야 직성이 풀리면서, 반대로 내가 여친한테 기분이 상한 부분을 얘기하면 '왜 그런걸로 기분이 상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너가 이상하다', '내가 사과해야할 이유 없다' 이 식이였지... 본인 감정만 중요하고 공감해줘~ 상대방 감정은 신경도 안씀 진짜 개짜증남
고마운 건 고맙다고 표현하고 잘못된 건 인정하고 미안한 건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죠. 쉬운 일이지만 이거 못하는 사람 은근히 많음. 영상 속 사연도 보면 당연히 남자도 사랑했으니 저 순간에 미련이 어느정도는 남아 있었을 것이고 상대방의 미안하다는 말에 마음이 좀 사그라들 수도 있는 건데 평소에 남자들은 단순하다고 그렇게도 비웃고 다니면서 왜 저럴 땐 단순한 부분을 공략 안 하는지 모르겠음.. 마지막 카톡까지도 돌려서 말하고 뭔가 비아냥대는 말투라 답답..ㅋㅋㅋㅋㅋ 그리고 달님은 예전보다 비속어를 많이 섞어서 말씀하셔서 뭔가 더 친근하고 재밌는 느낌이라 영상이 더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 하..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키는 본인이 쥐고 있는게 아니에요. 결국 미련을 뚝 뚝 떨어뜨리는건 본인이면서 ''흥!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어서 나를 붙잡아''이러시나요? 김달님이 항상 말씀하시죠. 뭐가 끝이냐고 할 자신도 없으면서 객기 부리지 말라고 결국에는 어떻게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사람의 마음은 뭔가요? 하면서 찾아 올거면서 왜 자존심을 부려요. 10:20 개인적으로는 진짜 여기서 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저 말로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은 2가지예요 김달님 말씀대로 남자가 먼저 사과를 하고 본인이 사과를 했거나 아니면 남친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밑밥을 깔았거나 전자는 대놓고 자존심을 내세운거고 후자는 지적하기 위한 정당성을 나름 부여를 한거고요. 나도 잘못했지만 ''너도 잘못했다'' 이거죠.
와 진짜 공감됩니다.. 자존심 좀 그만 부렸으면 제발 자기가 잘못한거면 미안한 마음 갖고 미안하다 솔직하게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아니지 애초에 미안하지 않으니까 저딴 식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내가 왜 사과해야돼? 같은 생각이나 할듯.. 저러면 답이 없어요 저런 여자는 만나지 마요 물론 남자들도 저런 성격인 사람들 많겠지만, 이건 성별 상관없이 만나면 안되는 부류라 생각함
죄송한데 김달님 진심으로 개빡쳐서 일침 놓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금쪽이들 치료하면서 개빡쳐하는 가끔 터지는 이맛에 보러옵니다, 남자로서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그렇게 사과 한마디가 어렵나??? 사연 여성분 보면서 PTSD오네요 ㄹㅇ... 김달님 팩폭에도 계속 이어지는 자기변명... 어우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길.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남일이라고 생각하고있는 당신도. 보통 이런 여성시청자가 많은 채널에선 여자들 듣기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김달님은 주 시청자층이 여성일텐데도 여자한테 거침없이 팩폭해서 너무 좋습니다, 정신 못차리는 남자한테 팩폭도 사이다구요. 이런 중립기어 팩폭채널 많이 없는데 항상 응원합니다.
격하게 공감가요 남자한테 평소에 사소한 일로 뜬금없이 미안해, 고마워~(각잡고 칭찬 해 주자라는 느낌보다 약 하게 )해보세요 0.1초 정도 어? 하는게 느껴지고, 나를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진다는걸 느끼실 꺼예요. 끝말에 존댓말 붙이면 당황하면서도 딱히 말은 안 하지만 좋아하고 그래요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것만큼 이기적인 건 없습니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사시고, 본인은 늘 그런 생각으로 상대의 생각을 다 알아주면서 살아왔는지 되새겨보시길 그와중에 카톡에 미안해없는거 진짜 개짜치네요ㅋㅋ 끝까지 쓸때없는 자존심 부리는 거 진짜 한심해죽겠네😮💨 정신 좀 차리세요...에휴; 절대 상종하고싶지않은 부류
그냥 남자가 판단이 빨랐고 잘 거른거임 저기서 더 참으면 나만 힘들고 퐁퐁남 되는거임…나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나도 그렇게 해주고 싶어짐 근데 이 당연한 걸 모르는 여자가 너무 많음 연애는 내가 대우받는 걸 원하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를 대우해줄 생각으로 하는 게 맞는거임
요즘 20대 연애율이 10년전에 비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 이유가 이거임. 한국에선 연애란게 남자가 일방적으로 들이박아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20대 남자들은 10년전 20년전에 비해 굳이 그럴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들이대는 경우가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서 연애 자체가 성립되질 않는거. 설사 시작됐다 하더라도 요즘 20대 남자들은 옛날 스윗퐁남들마냥 노예처럼 하나하나 맞춰주지도 않음
나 성별 여자고 결혼한지도 오랜데, 여자들 중에서도 저런 여자애는 답이 없다. 백날 상담해줘도 못 알아들음.. 그냥 자기한테 남자가 다 맞춰주길 바람. 세상에 자기 부모님도 그렇게 안해주는데 왜 남자한테 그러냐... 100프로 남남인데.. 사랑은 주고 받는 건데, 로판에 빠져서 있는 건지 몰라도 자기 행동에 대한 통찰/반성을 안함... 그럴 능력 자체가 없는 것 같음. 진심 이거 상담해주시는 분이 대단하심~ 힘내세요~!!!
선풍기 틀고싶어 - 창문 열어도 시원해 선풍기 틀고싶어 - 먼지 닦아야돼 선풍기 내가 물티슈로 닦을게 - 누가 물티슈로 닦아 / 베란다로 치움 선풍기 가져다줘 - 니가 가져와 차단엔딩 사랑하긴 하나요.. 전 그냥 선풍기 줄 거 같아요 물티슈로 닦는 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너무 피곤하네요 ㅜㅜ
내 경우엔 내 남동생이 저 사연자 같은 스타일이고 나는 저 상대 남자같은 스타일인데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상황은 물론이고 동생쪽에서 잘못이 명백하게 있음에도 절대 ‘미안해’라는 말을 안하니까 본인이 진짜 잘못 없는 줄 앎ㅋㅋㅋㅋㅋ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름 이거;;진짜 겁나 현타옴
"생각 있으면 이번주 까지 연락달라" 사연보낸거나 말하는거 보면 아쉬운건 본인인데 끝까지 자존심이 더 중요하네. 왜 아쉬워해 자존심 지켰으면 된거지 자존심도 지켜야겠고 남친도 가져야겠어? 넌 지금 니감정하고 자존심만 중요해보여.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애처럼 보인다고 그거 못뜯어고치면 계속 같은 상황이 반복될거야 서로 배려하자 그래야 둘다 행복하다
그냥 진짜.. 물론 전부 그런 건 아니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버릇을 잘못 들임.. 어릴때부터 오냐오냐 공주처럼 키우고 여자라서 이해해주고 봐주고 책임은 싫고 자존심은 세면서 고마움은 모르고 받는게 당연한 부류가 진짜 너~~~~무 많아.. 심지어 그게 잘못됐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자정작용도 안되고.. 오죽하면 남자들이 표독하다, 어떻다 타령하는 이유가 저런데 있음
나는 아니고 내 주변 친구들도 아니라고 하는데 왜 남자들은 수도 없이 많이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는 중이라고 할까 왜 남자들이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하는걸까... 남자들이 느끼는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자정작용이 됐으면 이지경까지 안왔을거같은데... 만에 하나 지금이라도 자정작용이 된다면 남자 특성상 그래.. 같은 한국인인데 더 싸워서 뭐하겠냐 하며 유야무야 넘어갈것같지만 오히려 개인이든 사회적으로든 제도적으로든 단체로 결집해서 이상한 단어,제도 만들고 기싸움으로 남자들 가스라이팅하고 더 옥죄고 있는데 그걸 남자들이 모를거라 생각하는게 답이 없어 보임 도대체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음 한국은 남자가 연애하기 절대 좋은 환경이 아님 외국사람들도 아는걸 왜 자국 여자들만 모르는걸까 참 신기함
공감합니다 지구 인구 80억명입니다...당연히 변수야 넘쳐요 근데 연구 왜 하나요?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일반화 할 수 있는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거 아닌가요 케바케 사바사 이 단어로 밀어붙이면 과학 연구, 논문 다 필요성 없다고 부정해버리는 것과 같은 결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최근 연인과 헤어지며 마음정리하게 된 이유들.. 핵심은 상대방 심리상태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기적인 사람들한테서 미련없이 떠나세요. 첫번째, 솔직하게 표현 못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마세요. 나이 서른이 넘어가면서 자기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사람과 연애하면,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속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저는 가끔 심한 농담도 주고받고 좋아하고 그래서 (헤어지는 시기가 가까워지는 시점) 했는데, 상대방은 '그런농담은 이시점에 안 어울리는 거 같다' 명확한 반응이 아닌 '그런거 아니야~' (수동공격식) 라고 했다는데 왜 못 알아듣냐?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차분하게 이야기해줬고 이전에도 서운한점 이야기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때마다 없다는 식으로 넘어가고...결국엔 저한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그것도 진심이 느껴지진 않고, 순간을 넘어가려는 거처럼 보였네요. 두번째, 자신의 의견없이 해주길 바라는사람 만나지 마세요. 전연인과 연애초반 서로 알아가는 시기에 가치과 등등 많은걸 확인해보고 맞다는 판단에 1년정도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물론 연애중에 저도 상대방에게 중간중간 실수도 했고 미안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한날에도 제가 실수했거나 오해있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해명해주면서 사과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전혀 생각없고 하기 싫다는 입장을 계속하더군요. 어이가 없던건, 관계초반에 서로 1년 (사계절)은 만나보고 결정해보자라는 가치관이 맞았고, 이야기 꺼내던 시점도 가을이었어요. 오히려 저한테 미리 빌드업을 해놓았으면 이런일도 없지 않았냐?라며 핀잔을 주더군요...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상대방과 지내면서 서로 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과, 결혼하기전 생각해야 할 것들 쭉 적어서 보여줬더니...상대방은 너무 진지하다...싫다...자기가 무슨 반려견도 아니고...하여튼. 그러고 나서도 여지를 주는말을 계속해서 나중에 물어보았더니, 그냥 말한거라고 하며 미안하다고 말하더군요. 계속 마음을 표현해달라는거 같은데. 미운정도 떨어지더군요. 세번째, 주변인들 험담하는 사람 피하세요. 저는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게 많더군요. 자기 배프라고 하는 친구부부랑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결혼해서 아이도 크고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좋아보였죠. 그 날 불편한게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저는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제대로 된 소개는 커녕 (상대방 친구부부가 늦게오긴 했습니다.) 제 전연인은 상대방 부부가 앉자마자 같이 알고있는 어떤지인 흉을 쉬지않고 제가 있던없던 계속 하더군요. 듣는내내 불편하기도 했지만, 저는 스스로 왜 내가 여기에 있는거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가관은 헤어지고 나서 전연인이 상대방 친구부부의 만남과 결혼을 비꼬듯 말하던군요.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친구가 한번 연애에 결혼한거라고 말해서, 저는 천생연분인가? 로맨틱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받은 느낌은 한번만 연애했네? 결혼했네? 였습니다. 그리고 알고싶지 않았는데, 저랑 친하지는 않지만 알게된 지인이 있습니다. 제 전연인은 같은 학교를 다녔고 어느날 느닷없이 그 지인의 험담을 하더군요. 알고싶지는 않은데 알고나서 다음에 친구 결혼식에서 마주쳤는데,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결혼이라는 전제로 만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중간중간 미온적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상대방이 우리는 안 맞는다.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결론지어 버렸구요. 이 과정이 일방적으로 상대방이 갑자기 이별통보 해버려서 정신이 띵 했지만, 이별시점으로 한달 반 정도 지난시점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지난일들을 생각해보니 잘 해어졌다라고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이기적인사람과는 이별이 답 입니다.
그냥 ㅋㅋ 남자를 공주님 공작영애로 받드는 시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걸로 본 것. 정말 사랑했으면 덥다 할 때 미안해 ㅠㅠ 우리집 에어컨이 없다 잠깐만 하고서 시원한 물이라도 먼저 내주고 선풍기 일단 해체해달라 하고 먼지 날리면 몸에 안좋으니까 얼른 씻어서 수건 닦아주겠다 하지. 자길 받들어 모셔야 하는데 제깟 놈이 감히 나한테 이런 걸 시켜? 이런 마인드임 ㅋ 참 가성비 좋게 영애빙의놀이 잘한다 ㅉㅉ
..내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공감된다,.. 우린 진심 어린 사과도 필요 없고 본인이 정말 잘못한 상황이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빨리 이 상황을 끝내서 아무렇지 듯 다시 지내는 걸 바라는 것뿐.. 우리가 바라는 건 그것뿐.. 연애 초반엔 여자친구한테 왜 사과를 안 하냐 물으면 자긴 그렇게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더니.. 2년 3년 사권 지금 물어봤더니 자존심 상해서 하기 싫다고 함.. 이제는 알았다 남자든 여자든 그 하찮은 자존심 때문이란 걸
여자 전 남친이 대부분 똥차인 이유도 이것과 관련 있음 여자의 머릿속에서는 자기 잘못은 없고 나는 사과를 안했기 때문에 모두 전남친의 잘못이라고 생각함 이게 여자의 메커니즘임 전남친이 똥차가 아니면 내가 기싸움에서 진다고 생각함 현남친이 무조건 전남친보다 잘난 사람이어야 기싸움에서 이긴다고 생각함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고 내 자존감이 불투명해지는 것들은 연인과 기 싸움, 자존심 세우기 내 아이와 기 싸움, 자존심 세우기 부모님과 기 싸움, 자존심 세우기 그냥 내 앞길을 막는거에요 정말 쓸모 없어요.. 자존심 세우는게 자존감 올리는 길이 아니라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남들에게 배려와 이해를 해야 자존감이 올라가는 길이에요 코스프레 해봤자 다 티가 나요 이런거는 상대를 배려해주는 나' 가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평생 옆에 좋은 사람이 남아요 + 어캐아냐고요? 저도 스물초반엔 그랬어요 사과에 인색하고 자존심 세우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 점을 알아본건지 끼리끼리 만났죠 근데 중반가면서 좋은 사람 만나고 남자친구가 저를 사람으로 ㅋㅋㅋ 만들어줬어요.
자존심세우고 말꼬리잡고 감정싸움에서 이겨봐야 내가 얻는게 없자나요. 대부분의 평법한 남자들은 싸우는거 싫어합니다 (제경험상은..)헤어지려고 못되게 구는거 아닌이상 시비도 잘 안걸고 , 걍 복잡하게 비꼬아서 생각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 상상하는건 나 자신이었을뿐 이거 느끼고 나서는 그냥 심플하게 살아요 궁금하면 물어보고 실수했으면 미안하다 얘기하고 고마우면 고맙다 얘기하는데 미안해 고마워 두가지말만 잘해도 웬만해서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원하는건 그냥 빙빙돌리지 말고 해달라하고 얘기하고 해주면 고맙고 안해주면 걍 내가하면되고… 이렇게살다보면 오히려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어서 안달나던데요..😅 서로에게 계속 잘하고 싶게 만들고 고마운사람이 되는게 행복한 연애인거 같아요
모든 여자가 다 사과에 인색한 게 아니라고 일반화하지 말라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통계학 법칙 중에 큰 수의 법칙이라는 게 있어요... 표본의 수가 많아질수록 실제 확률과 가까워진다는 법칙인데... 주변에 표본이 정말 많이 보여요... 너무 많이 보여요... 그니까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사과에 인색해지지들 마세요...
여자들은 여자들 무리속에서의 기싸움이 익숙해져서 그런겁니다. 그걸 왜 남자쪽에서 피해봐야되냐 하는데 피해라기보다는 그냥 그렇게 살아와서 그게 당연시라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그래서 사과에 인색하고 특히 정말 내 행동으로 인한 미안함이 명확하지않는이상 어느정도 상대방이 나한테 져주고 말꺼냈으면 하는 회피도 있어요. 사과하는순간 내 실수가 되고 내 잘못이 되고 내가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는게 싫은거임. 그냥 이기적.
이게 남자들 사회에선, 갈등이 심화가 되었을땐, 때리는건 하면 안된다 라고 말은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주먹이 오고가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미안하다라는 말 하고 탁 깔끔하게 끝내는게 있어서 그런듯, dna도 그런게 각인이 되어있던거 같고. 반대로 여자들은 물리적인 피해를 받지 않다보니, 기싸움이라는걸 하게 되고 왜냐, 일단 안전은 하잖음 내가 상해를 당할 일이 없으니까 이겨먹을 생각만 하면 되니까??
’이 정도면 나도 할 만큼 한 거 같은데?’ 또는 더 속되게 말해 ‘ㅅㅂ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돼?’라는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도 내 잘못이 명백하다면,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지 상관없이 나는 깔끔하게 내 잘못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분명하게 인정하고 사과함으로써 내가 할 도리부터 확실히 하겠다고 마음먹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상호 간 책임 비율이 얼마인지는 중요치 않고, 내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상대방이 이걸 악용해서 매사에 나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든다면, 그 상대방은 그릇이 딱 거기까지인 사람이겠거니 하시면 됩니다.
전여친이 나르시스트였는데 진짜 연애하면서 상대한테는 사과를 원하면서 막상 본인이 사과해야할 상황에는 절대 사과안함 그래서 어느날 문득 그 속이 궁금해서 다른 얘기로 돌려서 미안하다라는 표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회사 다니면서 느낀게 하나 있다고 얘기해 주더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자체가 자기가 잘못하지 않은 일을 시인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실제로 그런 경우로 회사 상사한테 억까 당해서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자기는 그때부터 함부로 사과를 안 한다더라 이거 보고 그때 확실히 느낌 완전히 피해 의식 덩어리라는걸... 항상 보면 자기에게는 원인이 없음 모든게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임 모순되는 일이 일어나면 얼버무리면서 민망한 듯 넘어감 그걸 캐물으면 화를 냄 자존심은 엄청 센데, 자기가 잘못한 걸 남한테 사과하는게 자기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거라고 생각함 결국 잘 돌이켜 보니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이었음... 외적으로 너무 많이 꾸밀 때부터 편한 모습을 보여 주는 거 자체를 어려워 하는 거부터 좀 알아봤어야 되는데 그때는 사람 보는 눈이 없었음 + 참고로 인스타 인플루언서였는데..흠 인스타에 빠져 사는 사람은 일단 걸러야 된다는 말이 이래서 맞는 거 같음 물론 정상적인 분들도 많으니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여하튼 어떤 사람들은 사과하는 행위가 자기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임
'상황은 중요하지 않고 말은 예쁘게 해야한다' 동의합니다.. 인간 관계 전반적으로도 중요 합니다. 유학할때 사이 좋게 지낸 여사친 이랑 처음으로 오해 생길 뻔했을때가 상황적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서 제 태도가 급변 했을때 입니다. 여사친 한테 화난게 아닌데 여사친이 자기한테 화났냐고 상처받았더라구요. 곧바로 해명하고 내가 부족했다며 혼자 떠안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알겠더라고요. 이성 친구 간에도 이럴때가 있는데, 연인들 사이에서 이런 식의 오해나 감정 갈등이 정말 쉽게 일어나겠다는 것을요.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저맥락 의사소통. 상대가 나의 상황을 알아주기를 걱정하지말고 내가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세요. 논어에도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자왈 불환인지부기지요. 환부지인야니라. "남들이 나를 알아주기를 걱정하지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저도...친구건 가족이건 회사에서건 남친이건 왜 저렇게 생각하지? 행동은 왜 저렇게 하지? 나한테 왜저러지?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온 세월이 길어요. 정말 주변에서 얘기해주지 않으면 몰랐을 부분인데, 이렇게 김달님 영상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네요. 이제는 너무 혼자서 판단하고, 멀리까지 생각하고, 화내지 않으려 해요. 내가 말하지 않으면 무슨 생각인지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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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사랑한다는 말에 집착하는 것 보다, 고맙다, 미안하다 를 말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진짜 이거 되는 사람 열에 한 둘 밖에 안되는 거 같아...
거의 없어요
그리구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맙다, 미안하단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좀 만만하게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엔 그사람들도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말을 서서히 안하게 되고..
저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말하는걸 현 남친한테 배웠어요. 처음엔 쑥스러웠는데 이젠 저도 잘합니다. 진국이라고 생각해서 꽉잡고 결혼준비중임
@@bive6308 그러게요.. 고마움을 고마움으로 말하고, 미안함을 미안함으로 말하고, 화를 화로 표현하는 게 솔직함인데 말이죠.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면 100% 상대방은 "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 이렇게 답하지만 실제로 사과할 줄 아는 여자는 없었어요.
달님 말처럼 남자는 미안하지 않아도 사과합니다. 더 피곤한 상황을 안만들려고 하는거죠. 여기서 그건 진심이 아니자나 라고 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겁니다.
연애에서 기싸움, 자존심 못 내려놓으면 끝날 수 밖에 없음..
문제는 한쪽이 내려놓았는데도 계속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히고, 이기려들어도 답 없다는 거...
기싸움 걸면 헤어질 각오로 카운터 갈겨야지 그게 헬조선에서 살아남는 방법임
@@귀여운파랭이 10,000% 인정 ㅎㅎ 한국 여성분들 저 짓거리를 남자들이 알면서도 받아주니까 지멋대로 굴어서 이젠 아주 가관이라 안받아주는 겁니다. 계속 철없이 저러면 바로 손절입니다 얄짤없이!!
@@귀여운파랭이 카운터 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
기싸움 ㅋㅋㅋ 진짜 진절머리 납니다 ㅋㅋㅋ 주도권싸움
그걸 아셔야해요 정말 못되고. 사과안하는 여자가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거 맞겠지만, 사과잘하고. 고마워할줄아는여자는 그남자옆에 남아요ㅜㅜ
@@블리블리-f9h 이거네
@@wrttiiuo 그러니까 니옆에 아무도 없는거야
@@wrttiiuo 조까튼 기억으로 오래 남는거지 현재 만나는 사람 비교 대상으로 무슨 다시만나고 싶어서 못잊는게 아니라
채소 떡떡하신뷴...
ㄴㄴㄴㄴ 정반대임. 사과 안하는 여자는 기억에 오래 안남음. 오히려 사과도 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여자가 기억에 남지. 그런 좋은 여자 함부로 깠다가 못잊어서 골로가는 남자들이 한 두 명이 아님. 술쳐먹으면 맨날 그리워함 ㅄ 같은 ㅅㄲ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개웃김ㅋㅋㅋㅋ 읽씹 당하면 어떡하냐는 걱정에 "읽씹 당하면 메시지가 x 같았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이 3가지 단어만 써도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더라
뭐가 미안한데?
응? 오빠? 내가 묻잖아. 뭐가 미안하냐고? 미안한 건 맞아? 나를 사랑하기는 해?
오빠 뭐 샀어? 아니면 뭐 잘못한거 있지? 왜 갑자기 사란한데? 뭐?? 미안하다고??? 아니 오빠 나 화 안낼테니까 얼른 말해봐~ 화 안내서 고맙다고???? 오빠!!!! 빨리 말해!!!!! ㅅㅂㄴ 아!!!!
내 위애 두 댓글같은 말 하는 사람은 왠만하면 거르는게 인생 편하다는 이야기인거지?
사랑하는데 말투는 왜 그따구야?
미안하다는 말 안하는 거에 역대급으로 공감하며 봤습니다
PTSD 쎄게 오네요,,
그놈의 자존심 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사과해주길 바라고
말 안해도 내 맘 알아주길 바라고 솔직히 부모도 그렇게 해주기 힘들어요 ㅋㅋ
누구인가? 그분은 아실듯
온 우주가 본인의 '기분'에 맞춰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녀들임. 이건 걍 정신이 미성숙한거지
꽤나 많은 여성분들 잘못한거 절대로 먼저 미안하다고 안하는게 너무 공감돼서 순간 울컥함 ㅋㅋㅋㅋ 캬 이런 일침을 어디서 누가 해주냐... 김달님 방송이 진짜 이런 팩폭이 너무좋음
@@cc.3340 ㄹㅇㅋㅋ 잊었던거 갑자기 생각나서 개빡치네 ㅋㅋ 진짜 사과하고 미안하다는 여자다? 걍 닥치고 1티어임 이런 여자애들이 이쁜 여자 보기보다도 어려움 ㄹㅇ
@@llIlllIlllIlllIlllIlllIlllIlll 고맙다고 하는 여자는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데 미안하다고 할줄아는 여자가 ㄹㅇ 레어몹이에요. 진짜 진국이니 잡아야함...
영상보면서
'오 저럴수도 있구나 난 안 저래야지' (정상)
'사바사고, 일반화하지마세요'(본인)
그 놈의 일반화 ㅋㅋ 다 지적 허세지 뭐
ㄹㅇㅍㅌ
ㄹㅇㅋㅋ
ㄹㅇ ㅋㅋ
ㄹㅇㅋㅋ
미안하다고 해도 꼭 토를 닮 "근데 오빠도..."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근데 너도.. 이거 진짜 혈압오르는거😂ㅋㅋ
마치 '너'가 그래서 '내가' 그랬을 뿐이다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 하는거 ㄹㅇ..
다 같은 사람 만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해당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아.... PTSD올려고 한다... 아....
1. 저맥락 의사소통을 할 것
상황에서 필요한 부분을 혼자서 감당하려하지말고 꼭 상대에게 부탁을 해야한다
2.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받아들여야한다
싸우는 와중에 화해하려 먼저 사과하는 상대에게 과거의 일을 들먹이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을 없앤다
차라리 완전히 괜찮아진 후 소통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 서운한건 서운했다고 말해보는게 본인의 마음에는 나을 수 있다
1번을 못하는 여자들이 정말 많죠
2번 개잘하는 남자 만나서 세상 스트레스 다 받았음 ㅋㅋㅋ
보는내내 자존심 내세우기 바쁘고 잘못한거 모르고 사과한번 할줄모르는...속터져 죽는줄 알았네요...
김달님이 뭐라하면 바로 칼같이 나오는 자기변명 ㅋㅋㅋㅋ 아 그때 상황은 어쩌구... 결국 무지성 공감해달라는 거잖아 ㅋㅋㅋㅋ
현실은 진짜 저러는 여성분들이 대부분이라는거.. 속터져 죽음
제 여자친구는 안 그래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저 정도면 ㅎ뇨중에 ㅍㅌㅊ이상인데 아직 속안터지고 어케사냐
당사자는 죽었다 깨나도 지가 그러는거 모를걸요
거의 100프로 확률로 내로남불 일거에요
나도 미안해가 킬포임 이사연은
진심 저기서 '나도' 가 왜 나오는지.......
내가, 내가 더 미안해가 나와야지 ㅋㅋㅋ
노사연은?
사과해서 저러면 ㅈ같음. 평소에 사과를 네가 먼저하면 미안하다고 튀어나오는 인간에겐 더 사과해봤자 뭐함?
내가 사과하기 전까진 미안해하지도 않는 것처럼 느껴짐.
특히 사과하는 것도 자존심 굽히는 일이라서 고된 일인데 남 사과만 쏙쏙받아먹으면 이미 관계가 나빠짐
제 예전 연애사 같아서 매우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몇몇 분들 다시 새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해놓고,
자꾸 과거 일을 들춰서, 혼자 수억개의 망상을 하고,
그걸 기반으로 콩볶아 먹듯이 과거일 따져대면,
막말 조금 보태서 사람 같이 안보입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으시면, 모든 아쉬운 기억들은,
다시 볼 일 없는 마음의 쓰레기통에 쳐 박아 놓으시고,
지금의 서로의 삶을 잘 꾸려가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것만이 새롭게 다시 시작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은 본인이 미안한 감정이 들 때 하는 말이 아니라,
안좋은 상황이 도래할 때와 행동의 부족함이 보일 때 하는 말 입니다.
미안한 감정이 들 때 내뱉으면, 미안한 일 당한 사람은 바로 앞에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83leedragon
글 잘 읽었어요.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마지막 문장이 이해가 잘 안되서 그렇는데, 살을 좀 더 붙여 주실 수 있을까요??
@@MrMins-mk1vt뒤늦게 깨달아봤자 그사람은 이미 떠나고 없다는 뜻인 것 같아요
@@MrMins-mk1vt저렇게 미안한 감정을 잘 느끼지 않고 사실 남탓하는 사람에게 본인이 상대에게 미안함을 느낄때는 매우 늦을것이고 그때까지 상대를 쥐잡듯 괴롭힐거고 그때가선 상대도 본인에게 정떨어질 것이다 라는거죠
@@MrMins-mk1vt 더이상 곁에 있지 않거나, 볼 수 있더라도 미안하단 말을 들을 마음의 여유는 없겠죠.
@@83leedragon 감사합니다 😊 행복한 연말 되세요 😊
이거 진짜 공감해요
여자들 왜 그리 미안해 라는 말이 어려운 건지
난 관계 나빠지는 거 싫어서 미안해 하는데 상대는 못하고 화도 계속 내더라구요
한없이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기 감정에만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솔직히 정말 정말 사악한 마음이죠.
노예에게 왜 미안해 해야하지?
한남들 탓이죠
일녀 양녀들은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왜 그럴까요?
책임질일이 적어서 그래요 그래서 사과하는게 익숙하지 않은거죠
그래도 남자들처럼 화난다고 사람을 때리거나 죽이진 않잖아요.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좋은 사람 놓치면 지가 손해지 뭐
미안해 라는 한마디로 모든걸 다 무마하려는 사람도 있더라
미안해 라는 단어를 했고 안했고 보다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그 진심을 상대에게 전달하려고 하셈
본인이 느끼는 자기방어나 불안에 먼저 집중하기보다 상대에게 내 진심이 어떻게하면 닿을까를 먼저 고민하는 속이 예쁜 사람 드물더라
그런걸 가르치는 부모도 없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도 거의
없기 때문이지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들도 잘 없음
제일 공감가는 말
10:22 사연자 😂
그순간만;넘어가고,모면하려고 미안하다고 하는 소린,진심이 아닌말이고,,맘에없는 소리내뱉는것;엎드려절받기식인것같아서 더싫음!!!!!!!!!!!!!
자존심 저렇게 부리면... 진짜 정떨어져요. 스펙이 좋던 이뻤던 더 소용없이 인간에 대한 정이 떨어짐..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 결혼은 더더욱 저런 부류랑 안함
저는 굳이 일이 많은데 왜 같이 자자고 했는지가 어이가 없는데 ..?
일이 많으면 본인 일 다 끝내고 만나세요.. 왜 항상 붙어잇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불가..
지 외롭고 심심하니까ㅋㅋㅋ
ㅇㅈ.....
할일많은건 핑계
이기적인거지
@@kr3wv3 사실 바쁜거 없음 자긴 안덥고 선풍기 꺼내기 싫어서 그런거임 근데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하니까 이기적인 본성나온거지
@@jihwan0822바쁠수도잇고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김달님은 이런 부분을 안짚었다는게 조금 놀랬어요
저 사연자분은 남친이 애완남이 되길 바랬는것같네요
PTSD 존나 세게 오네 ㅋㅋ 남자들 저런 경험 진짜 한번씩 있을거고 저런 여자는 정 다 떨어져서 쳐다도 안봄. 다 차단걸지. 20대 초반도 아니라 특히 30대 넘어가면 여자가 니 하나냐? 마인드가 존나 강해지고, 여자도 남자가 거기서 거기라 느끼겠지만, 남자도 여자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고 미련 안가지고 바로 떠남.
개빡침 ㅋㅋㅋㅋ
왜 이런 남자들이 한 둘이 아닐까 ㄱㅋ
사바사가 절대 아님
고맥락 의사소통 하면서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고
짜증은 너무 자주 내고
기싸움을 하고 싶은 건지
사과에는 그렇게 인색함
미안하다고 하면
자기 분 풀릴 때까지 들들 볶으면서
기분 나쁘게 했던 이유를 남자한테 꾸역꾸역 듣고 싶어하고 사과까지 한번 더 받아냄
자기 입으로는 기분 나쁜 이유를 말 안 해서 몇 시간 동안 돌아버림. 내가 이 시간 동안 내 귀한 시간, 감정 소모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음
한 두번이어야지 여러 번이면
이 사람이랑 미래를 함께하면
절대 안 되겠구나 싶고
헤어짐을 생각하게 됨
짜증 자주 냄+꼬투리 잡아서 싸움+
사과에 인색함+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심리
바로 걸러야 함
한번 겪고 나면 PTSD 와서 연애하기 싫어짐
구구절절 길게 말할 필요 없어요.
그냥 몸만 컸을 뿐 속 알맹이가 애인 겁니다.
저도 나이들면서 점점 태도면에서 중요하다고 느꼈던게 딱 이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자기가 미안할 일을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는 걸 넘어서 미안해 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건 무슨일이 발생 했을때 모든일을 남탓을 하면서 자신 안에서 문제를 찾지 못하니 성장은 전혀 못한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joneqk9375 제 전여친이 딱 이랬는데 노답입니다
@@joneqk9375 개공감 예전 여친이 똑같이 행동했음 ㅡㅡ 지금까지도 ptsd 제대로 남아있어요. 본인은 나한테 기분나쁜 상황에 대해서는 따박따박 다 따지고들고 미안해라고 사과 받아내야 직성이 풀리면서, 반대로 내가 여친한테 기분이 상한 부분을 얘기하면 '왜 그런걸로 기분이 상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너가 이상하다', '내가 사과해야할 이유 없다' 이 식이였지... 본인 감정만 중요하고 공감해줘~ 상대방 감정은 신경도 안씀 진짜 개짜증남
요즘 여자애들 특징임
@@WindCloud-n9n 다들 똑같이 사는구나. 힘냅시다 남자들이여
이정도로 자존심 세우는건 그만큼 안좋아하는거다.. 헤어져라
별것도 아닌데에 존심이 발동 ㅎㅎㅎ
살다보면 크고 작은 실수를 누구든지 할 수 있는데 인지조차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 조차 못하는건 그냥 인간이 덜 됐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사과를 하고싶어서 하나? 해야하니까 하는거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그 당시에는 뭐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이 영상을 보고 그 사람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헤어지고 나서야 나를 되돌아보며 내가 그 사람을 떠나게 한 것 같네요.
고마운 건 고맙다고 표현하고 잘못된 건 인정하고 미안한 건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죠. 쉬운 일이지만 이거 못하는 사람 은근히 많음. 영상 속 사연도 보면 당연히 남자도 사랑했으니 저 순간에 미련이 어느정도는 남아 있었을 것이고 상대방의 미안하다는 말에 마음이 좀 사그라들 수도 있는 건데 평소에 남자들은 단순하다고 그렇게도 비웃고 다니면서 왜 저럴 땐 단순한 부분을 공략 안 하는지 모르겠음.. 마지막 카톡까지도 돌려서 말하고 뭔가 비아냥대는 말투라 답답..ㅋㅋㅋㅋㅋ 그리고 달님은 예전보다 비속어를 많이 섞어서 말씀하셔서 뭔가 더 친근하고 재밌는 느낌이라 영상이 더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진짜 같은 여자가 봐도 욕 나온다.. 과거 일은 과거에 묻고 사과도 좀 하고 그러세요 제발... 그렇게 안할거면 그냥 놔줘라 좀 ㅜㅜㅜㅜㅜㅜ 전남친이 너무 불쌍하네
남자들은 연애하면서 이런여자 많이 겪어요~ 그래서 ptsd가 오죠~ 님친구들중 안그럴거 같은애들도 남친생기면 그래요.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본인들도 그래요~ 종특인가 생각이 들정도임.
@@niceguyhyun성별 종특도 맞고..보통 부모 탓인 경우도 많죠..
보고 배운게 저거기도 하고,
본인 저런 성향이 강화되게 키우니까ㅠ
@@niceguyhyun ㄹㅇ 진짜로 이거 연구한거 없나 오냐오냐가 문젠가
요새는 '내조'란 단어를 본적이 없는 것 같아.... 사회가 어려워진 것보단 마음이 병들었는데 서로가 치료해줄 수 없어서 상처만 늘어가는듯...
외조만 바라고 내조는 바라면 욕먹는 현실 ㅠㅠ
내조는 개뿔 그냥 짜증 안내고 기분이 왔다 갔다만 안해주면 감사하다 ....... 하 ........
내조요?? ㅋㅋㅋ 내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연애라는 과정 자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일보다 적으면 그나마 다행일걸요??
회피형은 생존에 특화된 유형이다. 애착 잘못 붙였다간 생존에 위협을 받는 야만적인 헬조선에서는 회피형으로 사는 게 최선이다.
내조하면 취집이라고 욕하잖아..
10:01 하..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키는 본인이 쥐고 있는게 아니에요.
결국 미련을 뚝 뚝 떨어뜨리는건 본인이면서 ''흥!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어서 나를 붙잡아''이러시나요?
김달님이 항상 말씀하시죠.
뭐가 끝이냐고 할 자신도 없으면서 객기 부리지 말라고 결국에는 어떻게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이 사람의 마음은 뭔가요? 하면서 찾아 올거면서 왜 자존심을 부려요.
10:20 개인적으로는 진짜 여기서 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저 말로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은 2가지예요
김달님 말씀대로 남자가 먼저 사과를 하고 본인이 사과를 했거나 아니면 남친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밑밥을 깔았거나
전자는 대놓고 자존심을 내세운거고 후자는 지적하기 위한 정당성을 나름 부여를 한거고요.
나도 잘못했지만 ''너도 잘못했다'' 이거죠.
와 진짜 공감됩니다..
자존심 좀 그만 부렸으면 제발
자기가 잘못한거면 미안한 마음 갖고
미안하다 솔직하게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아니지 애초에 미안하지 않으니까 저딴 식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내가 왜 사과해야돼? 같은 생각이나 할듯..
저러면 답이 없어요 저런 여자는 만나지 마요
물론 남자들도 저런 성격인 사람들 많겠지만,
이건 성별 상관없이
만나면 안되는 부류라 생각함
미안하다고 생각 안 해요.ㅋㅋㅋ
그냥 화술적 스킬일뿐
내가 이렇게 나온건 너가 그렇게 행동해서 내가 이러는것 뿐이야 라는 의식이 깔려있음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한거에요
이런 분들은 ... 남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음
너무 미안해도 말이 잘 안나올때가 있던데 미안하다는 말 대신 내가 잘못했다 내 잘못이다 라고는 말하는데 이렇게라도 말하는것도 사과겠지요...?^^;
@@세잎클로버-l4i 그 앞에 미안하다 4글자만 붙여주면 뒤에 내가 잘못했다 의 효과가 두세배는 더 커집니다
오늘도 뮤지컬 잘 봤습니ㄷㅏ
왜 뮤지컬인가 했더니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 김달님 진심으로 개빡쳐서 일침 놓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금쪽이들 치료하면서 개빡쳐하는 가끔 터지는 이맛에 보러옵니다,
남자로서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그렇게 사과 한마디가 어렵나??? 사연 여성분 보면서 PTSD오네요 ㄹㅇ... 김달님 팩폭에도 계속 이어지는 자기변명... 어우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길.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남일이라고 생각하고있는 당신도.
보통 이런 여성시청자가 많은 채널에선 여자들 듣기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김달님은 주 시청자층이 여성일텐데도 여자한테 거침없이 팩폭해서 너무 좋습니다, 정신 못차리는 남자한테 팩폭도 사이다구요. 이런 중립기어 팩폭채널 많이 없는데 항상 응원합니다.
같은여성이라고해도;아닌건아닌거라고,틀린거,,옳치안은건 옳치안은거라고 알려줘야 고친다죠!!!!!!!!!!!!
내가 그동안 만났던 연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자기 잘못에 대해서 자존심 굽히고 표현할 줄 하는 사람.
12:13 내 달님 구독 N년차지만 이런건 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ㅋㅋㅋ
여친한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 영상이네요.
싸운 적 없긴 하지만 고마운 일, 미안한 일 있으면 잘 얘기해주고 저맥락으로 설명해주는데 다시 한번 이런 여친 만난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갑니다.
여자든 남자든 저러면 결혼해서도 힘들어용. 사람은 나이가 듦에 맞게 염치와 배포가 커지는 방향으로 성숙해지는게 본인마음이 살기 편해요. 나이 들수록 저거 안고쳐지면 지옥문이 서서히 열리는 길입니다. 인생이 고달파져요.
격하게 공감가요
남자한테 평소에 사소한 일로 뜬금없이 미안해, 고마워~(각잡고 칭찬 해 주자라는 느낌보다 약 하게 )해보세요 0.1초 정도 어? 하는게 느껴지고, 나를 대하는 태도가 좀 달라진다는걸 느끼실 꺼예요. 끝말에 존댓말 붙이면 당황하면서도 딱히 말은 안 하지만 좋아하고 그래요
저렇게 말해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끼리끼리 만나야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미안해라는 말보다 중요하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세가지만 진짜 .. 제발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것만 해도 왠만한건 막아 물론 그걸로 때울려는 종자들이 있어서 그것도 박살나는 수가 있지만
예랑이도 사랑해,미안해,고마워 항상 쓰는말인데 솔직히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다보니 좋더라구요
우린 반대에요 남친이 미안하다고안해서 헤어질뻔한적 많아요 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개빡치는 포인트임 아니 남에 남친 남편들은 걍 무조건 미안해 하던데 이집양반은 안해요. 나도 미안해 하면 뭐가미안한대? 한번 해보고싶을 지경임... 저는 성격상 상대방이 미안하다고하면 물론 화는 남아있지만 야! 됐고 화해하자 하는데 그 미안해 한마디를 안하더라고요
그냥 끝까지 내가 갑이고 싶다는 그 말조차 고맥락으로 쭉 하는거지 ㅋㅋㅋㅋ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것만큼 이기적인 건 없습니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사시고, 본인은 늘 그런 생각으로 상대의 생각을 다 알아주면서 살아왔는지 되새겨보시길
그와중에 카톡에 미안해없는거 진짜 개짜치네요ㅋㅋ 끝까지 쓸때없는 자존심 부리는 거 진짜 한심해죽겠네😮💨
정신 좀 차리세요...에휴;
절대 상종하고싶지않은 부류
미안하다는 말 잘 못하는거 알잖아도 들어봤다.. 고작 미안해 그 한마디가 뭐가 그렇게 어려운건지
ㅋㅋㅋㅋ살면서 들어본 말 중에
제일 주접을 싸네요ㅋㅋㅋㅋ
미안하다는 말 못하는거 알잖아ㅋㅋㅋㅋㅋ
김달 말이 100프로 맞음.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게는 당연한게 아니거든.
저런거가지고 싸울정도면 그냥 평생 혼자 사는게 상대방 인생 안망치고 좋음
근데 저런 것들이 대체로 외로움을 잘 못 견딤 ㅋㅋ 그걸 폰으로 지켜보는 방구석 회피형의 승리임
그냥 남자가 판단이 빨랐고 잘 거른거임
저기서 더 참으면 나만 힘들고 퐁퐁남 되는거임…나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나도 그렇게 해주고 싶어짐 근데 이 당연한 걸 모르는 여자가 너무 많음 연애는 내가 대우받는 걸 원하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를 대우해줄 생각으로 하는 게 맞는거임
이쁜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못된 말, 비꼬는 말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그 사람과의 대화가 스트레스거든요.
대부분 여성들은 평생 갑의 연애를 하니까 저런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예요
남자들이 먼저 좋아한다하고 쫓아다니고 만나자해야 연애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압도적으로 많음
그런와중 설레이는 남자한테 항상 먼저 대시하고 어찌보면 을의 연애를하는 여성들은 사과도 잘함^^
어차피 연애만갑이지 저러면 결혼못함. 하더라도 거의 요즘은 남자가 이혼때려버림. 안참고삼요즘은
요즘 20대 연애율이 10년전에 비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 이유가 이거임. 한국에선 연애란게 남자가 일방적으로 들이박아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20대 남자들은 10년전 20년전에 비해 굳이 그럴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들이대는 경우가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서 연애 자체가 성립되질 않는거. 설사 시작됐다 하더라도 요즘 20대 남자들은 옛날 스윗퐁남들마냥 노예처럼 하나하나 맞춰주지도 않음
@@도도-q4g8v근데도 여자들은 끝까지 결혼하면 지들이 손해라고 결혼 해.주.는 거라고 함 쑤이발ㅋㄱㅋ
저런 여자 ㅈㄴ힘들더라 현명하네 남자
진짜 저도 여자친구한테 참다참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될걸 왜이렇게 만드냐 던졌더니 자기를 미안한 사람 만드냐고 역으로 화내던 기억이 있네요 ㄷㄷ
미안한 사람 만드려는게 아니라 그 감정도 한마디 말로 던져주길 바라는건데 억울했던 기억이 참..
하,,, 미안한 사람 만드냐 이말 진짜 ptsd오네요 ㅎㅎ... 진짜 ㅋㅋㅌ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이게 절대 일반화가 아님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저런 성향이 깔려있다 표출하냐 참느냐 차이지
미안한 사람이라니.. 정말 어지럽다
헤어져요... 사과도 못하는 사람이랑은 상종하지마요
나 성별 여자고 결혼한지도 오랜데, 여자들 중에서도 저런 여자애는 답이 없다. 백날 상담해줘도 못 알아들음..
그냥 자기한테 남자가 다 맞춰주길 바람. 세상에 자기 부모님도 그렇게 안해주는데 왜 남자한테 그러냐... 100프로 남남인데..
사랑은 주고 받는 건데,
로판에 빠져서 있는 건지 몰라도
자기 행동에 대한 통찰/반성을 안함...
그럴 능력 자체가 없는 것 같음.
진심 이거 상담해주시는 분이 대단하심~ 힘내세요~!!!
로맨스/로판 웹소설과 웹툰을 현실처럼 생각하는 걸지도….
안그런 여자들도 많아요~라는건 같은 여자가 봐도 어이가 없는게 걍 무작정 여자라고 쉴드 쳐주는거잖아ㅋㅋㅋㅋ 남성분들 본인의 감을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잘못해놓고 미안하다는 말하는 여자는 진짜 전설의 포켓몬 수준으로 없음. 일단 교묘하게 남탓부터 하고 봄. 자존심이 세서 그런 건지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놓고 오히려 난 할만큼 했으니 이제 니가 결정하라는 식으로 통보를 함
대한민국에 태어나는 여자들의 DNA에 자동으로 그렇게 처세하라고 새겨져 있나봐요
남자는 여자한테 져주는 존재라는 인식이 박혀서 그러는거임 Cㅡ8
선풍기 틀고싶어 - 창문 열어도 시원해
선풍기 틀고싶어 - 먼지 닦아야돼
선풍기 내가 물티슈로 닦을게 - 누가 물티슈로 닦아 / 베란다로 치움
선풍기 가져다줘 - 니가 가져와
차단엔딩
사랑하긴 하나요.. 전 그냥 선풍기 줄 거 같아요 물티슈로 닦는 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너무 피곤하네요 ㅜㅜ
뒤에 보낸 문자도 엄청 본인이 갑이고 남자친구를 을도 아닌 정 정도로 보는거 같아요 ㅜㅜ.. 여친 만나면서 선풍기 트는 것 하나도 눈치 보게 만들고, 헤어지고 나서도 미안하단 한마디 안하고 말 뺑뺑 돌려서 상대방 탓하는 말투.. 저 같은 여자지만 정말 저런 성격 싫네요
차라리 "어차피 닦을거면 물로 닦아주면 안돼? 응응?자기 이런거 잘할거 같은데" 하면 물로 닦아 줬을거 같은데 그 말을 못해서 지가 닦고 승질을 내냐...
현명하게 사세요...
ㄹㅇ 바쁘든말든 집에 부른건 자기고 손님이자 남친이 덥다는데 선풍기 당연히 틀어줘야되는거 아니예요 집주인인데? ㅋㅋㅋㅠㅠ 아님 설명을하면 되지 왜 화가 난다는건지 이해가 안갔어요 달님 설명 듣고 아 그런심리였던건가 함 여전히 공감은 안감
에어컨도 빠짐 먼 벌써 에어컨이야
내 경우엔 내 남동생이 저 사연자 같은 스타일이고 나는 저 상대 남자같은 스타일인데 잘잘못을 따질 수 없는 상황은 물론이고 동생쪽에서 잘못이 명백하게 있음에도 절대 ‘미안해’라는 말을 안하니까 본인이 진짜 잘못 없는 줄 앎ㅋㅋㅋㅋㅋ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름 이거;;진짜 겁나 현타옴
그냥 반성문 쓰고 다른 남자 만나요
이미 글렀음
깨진 관계는 다시 붙는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특히 여자에게 크게 상처받은 남자는 더더욱 그렇죠
이런 남자 일수록 대화도 잘해야하고요 잘 대해줘야해요
내가 큰 상처를 받아보니 알겠더라고요
다른 남자는 무슨죄에요ㅠㅠ 저런 유형은 누굴 만나기 보다는 스스로 이너피스부터 해야 돼요
10:00 진짜... 와 ㅋㅋㅋㅋ ptsd 제대로 온다. 마무리도 그렇고 너는 진짜...
+ 너무 눈치만 주는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전남친이 왜 자존감 얘기를 했는지 잘 생각하셈. 자존감이 바닥이라서 전남친한테만 괜한 자존심 세운건 아닌지 잘 한 번 생각해봐요.
난 배가 고프지 않지만 내가 배고픈걸 알아채고 밥을 사준다면 먹겠다
이 개 ㅅㅂ
"생각 있으면 이번주 까지 연락달라"
사연보낸거나 말하는거 보면 아쉬운건 본인인데 끝까지 자존심이 더 중요하네. 왜 아쉬워해 자존심 지켰으면 된거지
자존심도 지켜야겠고 남친도 가져야겠어? 넌 지금 니감정하고 자존심만 중요해보여.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애처럼 보인다고
그거 못뜯어고치면 계속 같은 상황이 반복될거야
서로 배려하자 그래야 둘다 행복하다
남자친구도 손님인뎅?..내가 먼저 남자친구한테 우리집에 초대했고. 남친이 덥다고하면
자기야 에어컨틀어줄까?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ㅎㅎㅎㅎ 남자친구가 선풍기 닦아준다고하면 더울텐데 움직여준다는게 너무고마운뎅ㅎ 고마운데 내가 씻으면서 선풍기 씻어줄겡 자기가 조립해줄래요? 조금만 기다려줭~ 할것같아요 ㅎㅎ
님 현명하게 연애 잘하실듯
저도 님같은 여성분 만나고싶네요ㅎㅎ
이거죠. 여자가 지혜롭고 현명하게 말 예쁘게 하면 남다가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손님이 집에 와서 집주인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는것도 예의는 아님
@@user-lt2zs5cb8d 시키는게 아니라 부탁을 해야죠.
끝까지 자존심 내세우네...ㅋㅋ
내자존심을 내세우고서;싸우는건,사랑이될수없죠!!!!!!!!!
진짜 이거 여자들 싹다 필수교양으로 보게해야됨 영상보는 내내 이거지 했음ㄹㅇ진짜로
그냥 진짜.. 물론 전부 그런 건 아니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버릇을 잘못 들임..
어릴때부터 오냐오냐 공주처럼 키우고
여자라서 이해해주고 봐주고
책임은 싫고 자존심은 세면서 고마움은 모르고 받는게 당연한 부류가
진짜 너~~~~무 많아..
심지어 그게 잘못됐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자정작용도 안되고..
오죽하면 남자들이 표독하다, 어떻다 타령하는 이유가 저런데 있음
나는 아니고 내 주변 친구들도 아니라고 하는데 왜 남자들은 수도 없이 많이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는 중이라고 할까 왜 남자들이 하나같이 똑같은 말을 하는걸까... 남자들이 느끼는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자정작용이 됐으면 이지경까지 안왔을거같은데... 만에 하나 지금이라도 자정작용이 된다면 남자 특성상 그래.. 같은 한국인인데 더 싸워서 뭐하겠냐 하며 유야무야 넘어갈것같지만 오히려 개인이든 사회적으로든 제도적으로든 단체로 결집해서 이상한 단어,제도 만들고 기싸움으로 남자들 가스라이팅하고 더 옥죄고 있는데 그걸 남자들이 모를거라 생각하는게 답이 없어 보임 도대체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음 한국은 남자가 연애하기 절대 좋은 환경이 아님 외국사람들도 아는걸 왜 자국 여자들만 모르는걸까 참 신기함
어릴때부터 오냐오냐키운건 아들이지… 엄마 여동생 누나밥먹고 큰애들이 뭐라니 ㅋㅋ
@@소나기-b5c 아줌마 잠이나 자러 가요
ㅇㄱㄹㅇ
@@소나기-b5c 딸하고 아들 있는 집 보면 오히려 딸들을 오냐오냐 키우지 아들들은 오냐오냐 안키움ㅋㅋㅋ 설령 그렇게 커도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면서 다 갈려나가는데 여자들은 여자가 봐도 사회생활 하면서도 관심받고 오냐오냐 해주길 바라잖아요 아줌마
일반화 하지마는 무슨 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과반수 이상의 대부분의 여자가 저럼.
본인은 안 하는 거 같지? 당신 전 남자친구는 이 영상 보면서 이미 ptsd 왔음ㅋㅋㅋㅋㅋㅋ
과반수? 부처님이심? 99% 이상임
사바사 케바케 너무 막 남발하지마세요.
당연히 인간사 사바사 케바케에 변수 천국인데, 거기서 데이터를 뽑고 인사이트를 내야하는 상황에서는 일반화를 좀 해야한다구요.. 일반화가 안되고 중구난방인 데이터가 나오는 상황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 사바사 케바케죠.
공감합니다 지구 인구 80억명입니다...당연히 변수야 넘쳐요
근데 연구 왜 하나요?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일반화 할 수 있는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거 아닌가요 케바케 사바사 이 단어로 밀어붙이면 과학 연구, 논문 다 필요성 없다고 부정해버리는 것과 같은 결이라 생각합니다
책임지기 싫어하는 모습이네요. 말로만 배려한다고 .. 배려는 커녕
내가 왜 기분 안 좋은지 알아채야 하는거 아니야?!
이게 말이냐고요.
와 .... ptsd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최근 연인과 헤어지며 마음정리하게 된 이유들..
핵심은 상대방 심리상태가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기적인 사람들한테서 미련없이 떠나세요.
첫번째, 솔직하게 표현 못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마세요. 나이 서른이 넘어가면서 자기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사람과 연애하면, 나중에 돌이켜봤을때 속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저는 가끔 심한 농담도 주고받고 좋아하고 그래서 (헤어지는 시기가 가까워지는 시점) 했는데, 상대방은 '그런농담은 이시점에 안 어울리는 거 같다' 명확한 반응이 아닌 '그런거 아니야~' (수동공격식) 라고 했다는데 왜 못 알아듣냐?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차분하게 이야기해줬고 이전에도 서운한점 이야기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때마다 없다는 식으로 넘어가고...결국엔 저한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그것도 진심이 느껴지진 않고, 순간을 넘어가려는 거처럼 보였네요.
두번째, 자신의 의견없이 해주길 바라는사람 만나지 마세요. 전연인과 연애초반 서로 알아가는 시기에 가치과 등등 많은걸 확인해보고 맞다는 판단에 1년정도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물론 연애중에 저도 상대방에게 중간중간 실수도 했고 미안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한날에도 제가 실수했거나 오해있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해명해주면서 사과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에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전혀 생각없고 하기 싫다는 입장을 계속하더군요. 어이가 없던건, 관계초반에 서로 1년 (사계절)은 만나보고 결정해보자라는 가치관이 맞았고, 이야기 꺼내던 시점도 가을이었어요. 오히려 저한테 미리 빌드업을 해놓았으면 이런일도 없지 않았냐?라며 핀잔을 주더군요...그래서 저는 이제까지 상대방과 지내면서 서로 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과, 결혼하기전 생각해야 할 것들 쭉 적어서 보여줬더니...상대방은 너무 진지하다...싫다...자기가 무슨 반려견도 아니고...하여튼. 그러고 나서도 여지를 주는말을 계속해서 나중에 물어보았더니, 그냥 말한거라고 하며 미안하다고 말하더군요. 계속 마음을 표현해달라는거 같은데. 미운정도 떨어지더군요.
세번째, 주변인들 험담하는 사람 피하세요. 저는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게 많더군요. 자기 배프라고 하는 친구부부랑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결혼해서 아이도 크고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좋아보였죠. 그 날 불편한게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저는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제대로 된 소개는 커녕 (상대방 친구부부가 늦게오긴 했습니다.) 제 전연인은 상대방 부부가 앉자마자 같이 알고있는 어떤지인 흉을 쉬지않고 제가 있던없던 계속 하더군요. 듣는내내 불편하기도 했지만, 저는 스스로 왜 내가 여기에 있는거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가관은 헤어지고 나서 전연인이 상대방 친구부부의 만남과 결혼을 비꼬듯 말하던군요.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친구가 한번 연애에 결혼한거라고 말해서, 저는 천생연분인가? 로맨틱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받은 느낌은 한번만 연애했네? 결혼했네? 였습니다. 그리고 알고싶지 않았는데, 저랑 친하지는 않지만 알게된 지인이 있습니다. 제 전연인은 같은 학교를 다녔고 어느날 느닷없이 그 지인의 험담을 하더군요. 알고싶지는 않은데 알고나서 다음에 친구 결혼식에서 마주쳤는데,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결혼이라는 전제로 만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중간중간 미온적하게 대응한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상대방이 우리는 안 맞는다.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결론지어 버렸구요. 이 과정이 일방적으로 상대방이 갑자기 이별통보 해버려서 정신이 띵 했지만, 이별시점으로 한달 반 정도 지난시점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지난일들을 생각해보니 잘 해어졌다라고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이기적인사람과는 이별이 답 입니다.
선풍기가 뭐라구.. 덥다는데 주지.. 게다가 본인이 물티슈로 닦는다잖아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다..
ㄹㅇ 사랑하는사이 맞음? 상대방이 덥다는데 얼마나 더울까 이런마음도 안드나봄..선풍기 하나를 못내줘..
내주고 드라이버주고 알아서 닦으라하면 해피엔딩이지
굳이 힘들게 닦고 싸우고 차단당하는 능지 뭐임
그냥 ㅋㅋ 남자를 공주님 공작영애로 받드는 시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걸로 본 것.
정말 사랑했으면 덥다 할 때 미안해 ㅠㅠ 우리집 에어컨이 없다 잠깐만 하고서 시원한 물이라도 먼저 내주고 선풍기 일단 해체해달라 하고 먼지 날리면 몸에 안좋으니까 얼른 씻어서 수건 닦아주겠다 하지. 자길 받들어 모셔야 하는데 제깟 놈이 감히 나한테 이런 걸 시켜? 이런 마인드임 ㅋ 참 가성비 좋게 영애빙의놀이 잘한다 ㅉㅉ
@@normal6090이런애들은 사랑하는 남자가 덥구나가 아니라
사랑한다는 남자가 내가 바쁘다해도 선풍기를 달라하나? 마인드라 지 위주임
못고침
근데 먼지쌓인거 물티슈로 닦는건 좀 에바긴 해..진짜 살림 할 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배려한다고 말한 것 같은데 그냥 물로 씻어서 주고나서 선풍기 날개는 이렇게 닦는게 더 깨끗하다고 좋게 가르쳐줬으면 싸움 안났을거임 ㅜ
@@958년산홍삼 손님 왔는데 덥다고 하면 시원하게 해주면 됨. 대접해주지 못할망정 핀잔주고 눈치보게 하는게 더 ㅆㅎㅌㅊ임ㅋㅋㅋㅋ 오죽 더우면 물티슈로 닦아서라도 선풍기좀 쓴다고 하겠음???? 이미 걍 저 여자 마인드가 쓰레기인데 왜 사연자 전남친을 깎아내림?
사과 안하는 아니 못하는 사람이랑은 진짜 연애하기 힘듦. 특히 을의 연애일경우. 그 사람은 자기가 진짜 잘못해도 어떻게든 가스라이팅해서 상대방이 '내가 잘못했어'라고 해야 끝남ㅋㅋㅋ 나도 달 형님 처럼 ptsd ㅈㄴ 오넼ㅋㅋㅋ
(14:30 근데 이건 팩트긴 함)
사죽병(사과하면 죽는 병)은 약이 없어요
연애는 물론이고 인간관계 자체를 맺으면 안됩니다
문제는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여자가 사죽병 말기라는 거
동성친구관계도 마찬가집니다. 사과할 줄 모르는 인간은 상종을 안하는 게 정답이죠.
아니 그냥 에어컨 좀 틀어주면 되는거 아닌가
동전의 양면같은 거임
다른사람의 사과를 용서해줄줄 아는 사람은 용기있게 미안하다고 얘기하지만
남이 미안하다고 해도 분이 풀릴때까지 물어늘어지는 사람은 본인도 그 꼴을 당할까봐 미안하다 소리를 못함
..내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공감된다,.. 우린 진심 어린 사과도 필요 없고 본인이 정말 잘못한 상황이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빨리 이 상황을 끝내서 아무렇지 듯 다시 지내는 걸 바라는 것뿐.. 우리가 바라는 건 그것뿐.. 연애 초반엔 여자친구한테 왜 사과를 안 하냐 물으면 자긴 그렇게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더니.. 2년 3년 사권 지금 물어봤더니 자존심 상해서 하기 싫다고 함.. 이제는 알았다 남자든 여자든 그 하찮은 자존심 때문이란 걸
여자 전 남친이 대부분 똥차인 이유도 이것과 관련 있음
여자의 머릿속에서는 자기 잘못은 없고 나는 사과를 안했기 때문에 모두 전남친의 잘못이라고 생각함
이게 여자의 메커니즘임
전남친이 똥차가 아니면 내가 기싸움에서 진다고 생각함
현남친이 무조건 전남친보다 잘난 사람이어야 기싸움에서 이긴다고 생각함
멍청한게 본인이 똥이라 파리가 꼬이는건데
그리고 한쪽말만 듣고 똥차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상대가 백기를 들었으면 그 백기를 존중할줄도 알아야합니다.
ㄹㅇ 백기 들었으면 용서해야지 정신적으로 고문하고 조리돌림하면 항복을 하겠나 ㅋㅋ 바로 결사항전 해버리지 ㅋㅋ
그래서 요즘은 백기 안 들지 엘리전 갈기지
진짜로 체력을 길러야해요 말을 이쁘게하고 좋게 생각하려는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려면 러닝 이든 뭐든 조금식 하면서 체력을 길러야 여유가 생깁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고 내 자존감이 불투명해지는 것들은
연인과 기 싸움, 자존심 세우기
내 아이와 기 싸움, 자존심 세우기
부모님과 기 싸움, 자존심 세우기
그냥 내 앞길을 막는거에요
정말 쓸모 없어요.. 자존심 세우는게 자존감 올리는 길이 아니라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남들에게 배려와 이해를 해야 자존감이 올라가는 길이에요
코스프레 해봤자 다 티가 나요 이런거는 상대를 배려해주는 나' 가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평생 옆에 좋은 사람이 남아요
+ 어캐아냐고요? 저도 스물초반엔 그랬어요 사과에 인색하고 자존심 세우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 점을 알아본건지 끼리끼리 만났죠
근데 중반가면서 좋은 사람 만나고 남자친구가 저를 사람으로 ㅋㅋㅋ 만들어줬어요.
자존심세우고 말꼬리잡고 감정싸움에서 이겨봐야 내가 얻는게 없자나요.
대부분의 평법한 남자들은 싸우는거 싫어합니다 (제경험상은..)헤어지려고 못되게 구는거 아닌이상 시비도 잘 안걸고 ,
걍 복잡하게 비꼬아서 생각하고 일어나지도 않은일 상상하는건 나 자신이었을뿐
이거 느끼고 나서는 그냥 심플하게 살아요 궁금하면 물어보고 실수했으면 미안하다 얘기하고 고마우면 고맙다 얘기하는데 미안해 고마워 두가지말만 잘해도 웬만해서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원하는건 그냥 빙빙돌리지 말고 해달라하고 얘기하고 해주면 고맙고 안해주면 걍 내가하면되고… 이렇게살다보면 오히려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어서 안달나던데요..😅 서로에게 계속 잘하고 싶게 만들고 고마운사람이 되는게 행복한 연애인거 같아요
모든 여자가 다 사과에 인색한 게 아니라고 일반화하지 말라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는데...
통계학 법칙 중에 큰 수의 법칙이라는 게 있어요...
표본의 수가 많아질수록 실제 확률과 가까워진다는 법칙인데...
주변에 표본이 정말 많이 보여요... 너무 많이 보여요...
그니까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사과에 인색해지지들 마세요...
일반화하지 말라는 말 하는 여자치고 그런 사항에 해당 안되는 여자 못 봄
맞아요...알아주길 바랄 바에 걍 직접 말해야돼요... 걍 인풋넣으면 아웃풋 잘 나오니까 지금 이런 상황이니까 이렇게 해줘 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당..
연애 하면서 꼭 자기가 우위 점하려고 하고 자존심 세우는 애들은 걍 만나면 안됨
내 전남친이 그랬음..지가 다 맞다고 하면서 어떻게든 이겨먹으려고 아득바득인데다가 회피형이기까지 해서 내내 상처만 받다가 그냥 내가 다 미안하다고 하고 차여줌ㅜ
근데 이런애들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지 성깔 귀신같이 숨기더라;;
@@958년산홍삼 사귀기 전에는 그렇게 안하면 못꼬시니까 자기 자신이 보여줄 수 없는것까지 끌어와서 150퍼센트 노력해서 꼬시는데 막상 사귀기 시작하면 150퍼가 아닌 50퍼센트도 제대로 안 되어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죠 그리고 그런 관계는 건강할 수가 없죠
저희 아버지가 늘 하시던 말씀이네요 ㅋㅋ 니가 하기 싫은건 남도 하기 싫다 , 난 너의 부모니까 말하지 않아도 보이는게 있고 부모라서 대신 해줄 수 있는거 있지만 , 너의 배우자에게 똑같이 바라지 마라 걔는 너의 부모가 아니다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분하게 느껴지는 한 오빠를 알게됐어"
지 가치가 이렇게 높다라는걸 전남친한테 과시하려는 이 여자....
다시 만나고 싶지만 기싸움은 해야되니 정조관념을 버리는 선택을 한 이 여자....
경혼한지 1년반된 신혼부부입니다. 김달님 오늘 내용 격공입니다. 나 스스로 내기준이 맞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말을 해야 알아요. 저도 노력중입니다
여자들은 여자들 무리속에서의 기싸움이 익숙해져서 그런겁니다. 그걸 왜 남자쪽에서 피해봐야되냐 하는데 피해라기보다는 그냥 그렇게 살아와서 그게 당연시라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그래서 사과에 인색하고 특히 정말 내 행동으로 인한 미안함이 명확하지않는이상 어느정도 상대방이 나한테 져주고 말꺼냈으면 하는 회피도 있어요. 사과하는순간 내 실수가 되고 내 잘못이 되고 내가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는게 싫은거임. 그냥 이기적.
여자들끼리는 서로서로 미안하다는 말 안하나요?.... ㄷㄷ 신기하네
ㄹㅇ 직장인데도 죄송하단 소리 끝까지 안하는 애들…
@@짭삐라그냥 쌩까기 or 즙짜고 절연 or 회사면 퇴사 ㅋㅋㅋ
영상 보는 내내 열불나긴해
이게 남자들 사회에선, 갈등이 심화가 되었을땐, 때리는건 하면 안된다 라고 말은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주먹이 오고가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미안하다라는 말 하고 탁 깔끔하게 끝내는게 있어서 그런듯, dna도 그런게 각인이 되어있던거 같고.
반대로 여자들은 물리적인 피해를 받지 않다보니, 기싸움이라는걸 하게 되고 왜냐, 일단 안전은 하잖음 내가 상해를 당할 일이 없으니까 이겨먹을 생각만 하면 되니까??
서로가 필요해 하지 않으면 더이상 찾을 이유 없다 그게 사랑이다
ㄹㅇㅋㅋ 사과하는꼴 못봄
여친/
1.미안하다고 나는 바로 말하잖아
왜 과정이야기만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해?
2.넘어가려고 미안해 하지마
3.꼭 필요할때만 미안해 해
실제 전여친 평소 마인드 이며 실제로 이렇게 말함
몸매고 외모고 진짜 발로 두번차고 차단
을이 서로되어야한다는말 정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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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로 생각할 줄 알아야 싸움이 안납니다. 상대는 궁예가 아니죠 내 마음을 모르죠. 내가 원하는게 있으면 말로 표현을 하면 됩니다. 말로 표현했을 때 안들어주면 그 때 가서 화를 내든 서운해하든 반응해도 늦지 않다구요
보는김에 생각난 건데 미안하다고만 하고, 바뀌지않는 사람도 진짜 싫음
미안하면 다음에 자제하는 티라도 내야 하는데, 하던 행동 그대로 똑같이 하면서
건성건성 미안하다고만 하는 것도 최악임
와.요새영상들이 너무공감돼요. 저도 싸우는 이유가 고맥락의사소통이랑, 미안해 안하는거인데 앞으로진짜... 미안하고 인정하자!!😢
’이 정도면 나도 할 만큼 한 거 같은데?’ 또는 더 속되게 말해 ‘ㅅㅂ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돼?’라는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도 내 잘못이 명백하다면,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지 상관없이 나는 깔끔하게 내 잘못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분명하게 인정하고 사과함으로써 내가 할 도리부터 확실히 하겠다고 마음먹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상호 간 책임 비율이 얼마인지는 중요치 않고, 내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상대방이 이걸 악용해서 매사에 나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든다면, 그 상대방은 그릇이 딱 거기까지인 사람이겠거니 하시면 됩니다.
전여친이 나르시스트였는데
진짜 연애하면서 상대한테는 사과를 원하면서 막상 본인이 사과해야할 상황에는 절대 사과안함
그래서 어느날 문득 그 속이 궁금해서
다른 얘기로 돌려서 미안하다라는 표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회사 다니면서 느낀게 하나 있다고 얘기해 주더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자체가 자기가 잘못하지 않은 일을 시인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실제로 그런 경우로 회사 상사한테 억까 당해서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자기는 그때부터 함부로 사과를 안 한다더라
이거 보고 그때 확실히 느낌 완전히 피해 의식 덩어리라는걸...
항상 보면 자기에게는 원인이 없음 모든게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임
모순되는 일이 일어나면 얼버무리면서 민망한 듯 넘어감 그걸 캐물으면 화를 냄
자존심은 엄청 센데, 자기가 잘못한 걸 남한테 사과하는게 자기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거라고 생각함
결국 잘 돌이켜 보니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이었음... 외적으로 너무 많이 꾸밀 때부터 편한 모습을 보여 주는 거 자체를 어려워 하는 거부터 좀 알아봤어야 되는데 그때는 사람 보는 눈이 없었음
+ 참고로 인스타 인플루언서였는데..흠
인스타에 빠져 사는 사람은 일단 걸러야 된다는 말이 이래서 맞는 거 같음
물론 정상적인 분들도 많으니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여하튼 어떤 사람들은 사과하는 행위가 자기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임
걍 갑질 연애만 하니까 진심으로 미안하지 않은거지. 그러니 진심으로 미안하다 말이 안나오는거. 김달도 알고 있겠지만 ㅋㅋㅋ
'상황은 중요하지 않고 말은 예쁘게 해야한다' 동의합니다.. 인간 관계 전반적으로도 중요 합니다. 유학할때 사이 좋게 지낸 여사친 이랑 처음으로 오해 생길 뻔했을때가 상황적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서 제 태도가 급변 했을때 입니다. 여사친 한테 화난게 아닌데 여사친이 자기한테 화났냐고 상처받았더라구요. 곧바로 해명하고 내가 부족했다며 혼자 떠안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알겠더라고요. 이성 친구 간에도 이럴때가 있는데, 연인들 사이에서 이런 식의 오해나 감정 갈등이 정말 쉽게 일어나겠다는 것을요.
나 남잔가봐..사과 할땐 사과 하고 표현을 아낌없이 함 고마워 사랑해 미안할땐 미안해 정말 표현을 해야 알아 여자든 남자든 사람이라 그냥 외우길 ㅈ됐다 싶음 그냥 사과 하셔요! 뭐 어때 사과 한다고 닳는거 아니잖아
사랑해
평생 사랑받으실 팔자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저맥락 의사소통. 상대가 나의 상황을 알아주기를 걱정하지말고 내가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세요. 논어에도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자왈 불환인지부기지요. 환부지인야니라. "남들이 나를 알아주기를 걱정하지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온몸을 다해 알려주는... 감사해요 😂
저도...친구건 가족이건 회사에서건 남친이건 왜 저렇게 생각하지? 행동은 왜 저렇게 하지? 나한테 왜저러지?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온 세월이 길어요. 정말 주변에서 얘기해주지 않으면 몰랐을 부분인데, 이렇게 김달님 영상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되네요.
이제는 너무 혼자서 판단하고, 멀리까지 생각하고, 화내지 않으려 해요. 내가 말하지 않으면 무슨 생각인지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