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분도 영어권국가에 사시는 한국분인데 아드님 이름이 제임스 이예요. 왜 제임스라고 지었냐고 물으니 R발음 없어서 발음 정확하게 할수 있어서 제임스라고 했다고 함...본인들이 정확하고 쉽게 부를수 있어서...그러면서 아주 이름이 맘이 든다고 하셨어요..처음에는 좀 웃었지만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보통의 1세대 이민부부들은 자식들 이름 지을때 주관이 아닌 타인에게 물어보고 짓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문화적으로 영어이름의 의미도 잘 모르고 보통 이름이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 많아서 교회를 나간다면 주로 성인 이름을 많이 쓰고, 경우에 따라선 친구나 가까운 미국인들에게도 물어 보고 의견도 듣고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하진 않더군요. 제 경우도 가까이 있던 이민 2세들에게 물어보고 그날 바로 정해 버렸죠.ㅋ
한국이름은 진짜 이름, 영어식 이름은 가명으로 생각하니까 저렇게 지은 듯. 그러지 않고서야 작명소까지 가서 이름을 돈 주고 사는 한국인이 그냥 의사A의 이름을 자식에게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거든. 한국이름 = (겉)부르는 이름과 (속)뜻 이름이 있음. 상엽이라고 부르지만 속 뜻은 한자로 좋은 뜻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음.
유학이나 이민 갈 계획 있으신 분들 제발 본인 이름은 본인이 발음을 할 수 있는 영어 이름으로 정하세요 미국살다 보면 아무생각 없이 좋아보이는 이름 고른다음 자기 이름을 말해도 사람들이 알아듣질 못하니까 고생하는 사람 많이 봅니다. 그리고 동양인은 적당히 평범한 이름이 좋아요 막 억지로 고급스럽게 들린다고 엄한 이름 고르면 그것도 웃겨요 이름은 다 혈통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드링 그걸 다 따라서 이름을 정하지는 않지만 그 이름을 들으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어요 근데 이름은 아일랜드 대장장이 이름인데 얼굴은 한국 쌀집 아저씨면 그것도 참 어색합니다.
외국에서 아이가 고등학교에 전학하니 어느 한국 엄마가 도도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집 애 이름이 조슈아라면서요? 이름 바꿔야겠네..." "네~? 저... 아세요?? 왜요~??" "우리 애 이름이 조슈아거든요. 우리가 먼저 왔으니 나중에 온 아이가 이름을 바꿔야죠~" "아... 근데 죄송하지만 저희 아들은 호주에서 태어나서 출생 증명서에 있는 이름이 조슈아거든요. 저희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조슈아였습니다. 그댁 아이는 여권에는 한국 이름만 있으시죠?" "어머나 이게 무슨 일이야~ 우리 애 이름 바꿔야겠네..." 아무리 영어권에서 서류에는 없고 불리기만 하는 이름이라도, 아이 이름을그렇게 쉽게 생각하더군요. 한 학교에서 한국인끼리 같은 이름 두개면 문제가 되나요? 그분은 왜 그런말을 했을까요?? 한국 사람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나도 그대로 쓰면 좋겠지만, 애들이 발음도 제대로 못하고, 기억도 못하고, 듣기도 거북해서 그냥 마크라 부르라고 함.ㅋㅋㅋ 마크는 내 생일이 3월이라 March에서 걍 따옴. 근데 마크라는 이름이 완전 세련된 이름은 아니지만, 구리지도 않은 스테디 셀러라길래 맘에 듬. 나는 나중에 자식 생기면 외국애들도 부르기 쉬운 한국이름을 지으려고 벼르고 있는 중.
아님. 다른 나라 애들도 영어 이름 쓰는 사람 많음. 그리고 유럽 애들은 원래 영어스러운 이름이고 거의. 그리고 인도 이름도 성 말고 이름은 받침 없거나 영어로 발음 편한 이름이 많음. 나도 학교 다닐때는 내 한국 이름 고집했음. 근데 회사 생활하니까 영어 이름이 필요하겠구나 느껴져서 영어 이름 결국 씀. 학교에서는 계속 보는 애들이 봐서 내 이름을 기억하겠지만 회사 생활 하면 여러 스테이크홀더들 접하다보면 내 이름이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데 있어 어렵다고 느껴질거임. 받침 있는 한국 이름은 발음 하기도 어렵고 순간 헷갈릴수도 있고.
상엽씨의 아버지는 상엽씨가 의사가되길 바랐을겁니다. 그래서 의사한테 이름 물어보고 그이름 따옴 ㅎ
저도 그 생각했어요 ㅎ생각하는 거 다 비슷해
그니까요. 대충 지은게 아니라 부모님이 생각하는 좋은 직업을 가진 그 사람 이름을 지어주고 싶으셨던것 같네요
와! 그렇겠다 .
당연하죠~😂
의사의 의사대로 지었네요
왜냐면 부모님에게는 이미 상엽으로 이름을 지어줬고 스티븐은 닉네임이라고 생각하신거지
아닌데
그치 ㅋㅋㅋ 한국이름은 정해졌으니 영어이름은 별거 아니니까
둘 다 S로 시작하는건 똑같잖어~ 한 잔 해
@@user-pe9xw9xi2z 그래서 저 여자 엠씨분 이름이 어떻게 되시는데?
이게 맞지
상엽이처럼 생겼어 ㅎㅎ 신기
같은생각이에요ㅋ😅
저도 그 생각함ㅋㅋㅋㅋ
착붙
성엽이처럼 생기기도 함
미국에서도 종종 아기 이름을 애 받아주는 산부인과 선생님이나 신생아 시절에 치료 해 준 의사 선생님 이름으로 하는 부모님들이 계셔요! 의사 선생님들이 엄청나게 뿌듯해 하시면서 이야기 해주십니다...
저 아는 분도 영어권국가에 사시는 한국분인데 아드님 이름이 제임스 이예요.
왜 제임스라고 지었냐고 물으니 R발음 없어서 발음 정확하게 할수 있어서 제임스라고 했다고 함...본인들이 정확하고 쉽게 부를수 있어서...그러면서 아주 이름이 맘이 든다고 하셨어요..처음에는 좀 웃었지만 나중에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제임스의 J 발음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정확하게 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거의 G 처럼 내죠. 우리식의 발음이 정확하게 된다 안된다 하는 말들도 그래서 재미있는 거 같아요.
저도 보험회사에서 전화했는데 하도 못알아 들어서 데스크에 붙여놓은 명함이 Cindy라 그냥 그게 이름이 되어버렸어요. 근데 이것도 Sandy니 Cindy니 말이 많아요. ㅎㅎ
@@user-audj7wga6erJ, G 둘 다 비슷한 발음입니다만
보통의 1세대 이민부부들은 자식들 이름 지을때 주관이 아닌 타인에게 물어보고 짓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문화적으로 영어이름의 의미도 잘 모르고 보통 이름이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 많아서 교회를 나간다면 주로 성인 이름을 많이 쓰고, 경우에 따라선 친구나 가까운 미국인들에게도 물어 보고 의견도 듣고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하진 않더군요.
제 경우도 가까이 있던 이민 2세들에게 물어보고 그날 바로 정해 버렸죠.ㅋ
이름은 부르기쉬워야함 한국서는 돌림으로짓고 미국이라면 흔하게 불리는 이름이 최고
The same thing happened to me. I was born in a Caribbean country and my mom name my middle name after the gynecology doctor who received me.
💕 결국엔 그렇게 지은 이름이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는 사실이죠~!! ❤️💙💜
영어 이름은 덤같아서 쉽게 ㅎ
자식이 잘되라고, 부모님이 보시기에 좋은분 이름을 따서 지어줬을거예요
맞아요. 저희 친구 아버님도 지나가는 미국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친구 형제들 모두 지나간 사람 순서대로 지엇다고 하내요. ㅋㅋㅋ
이건 좀 아니다...
그의사가 스티븐 스트레인지였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배운 드립ㅋㅋㅋㅋㅋ
@@rlawhdtjㅋㅋㅋ
ㅋㅋㅋ😂
스티븐도 상엽처럼 s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대로 붙인 점도 있을 것 같음. 한국 이름이랑 공통점 있는 이름 쓰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음. 예를들면... 영어 이름 써니인 애들 대부분 한국어 이름에 선 들어갈걸.
딸이름 어찌되여? 으으으음~~~~메리?
오 ~~오늘부터 넌 메리야 ㅋㅋㅋ
메리 미?
미국식 춘식이?ㅋㅋ
ㅋㅋ 나도 내딸이름 담당의선생님시랑 똑같이 지었는데.ㅋㅋ
내 남편도 어릴적 미국와서 데이빗과 제임스중
고르라고 했단다. 데이빗을 골라 그 이름이
영어이름이 되었지…ㅋㅋ
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왜 한국인들은 거의 다 데이빗이냐고 ㅋㅋㅋㅋㅋ 데이빗 졸라 많이 씀 ㅋㅋㅋㅋ
@@kimkate9737 맞아요, 저희 남편 데이빗, 옆집도 데이빗, 친구도 데이빗 에브리바디 데이빗이에요. ㅋㅋ
이민..
일세 부모님들은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셔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름으로 많이
지으셨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스티븐 (Steven-Stephen)
신약에서 최초 순교자의 이름인데..
"상엽" 한국이름 너무 멋진이름입니다..
비단 기독교 한국인 뿐만 아니라 그냥 영어이름 자체가 성경이름이 많음. 대충 아무 영어이름 골라잡아도 대부분 성경 이름이라는거
이민자라서가 아니라 영어이름이 히브리어 어원된게 많져
미국은..
청교도들이 시작한나라
당연히 이름을 성경에서 가져와
지었고 청교도 1세대들도 오기전에
그들의 부모님들이 성경에서
지으셨겠지요 (영국에서)..
미국인들은..
요란하게(?) 하나님을 안믿어도
마음속에 생활속에 스며들어
깊고 자연스럽고 당연한 믿음을
갖고 있지요..
우연의 일치인진 모르겠지만 보통은 영어 이름과 한글이름에 처음 철자는 같은 걸로 했음.
아는 친구중에 Bernard라고 있었는데 한글이 음이 병수인데 부모님이 B로 시작하는 이름중에 맘에 드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 그랬다고..
"Hey, garbageman, what's your name?" "Steven." "OK, anything but Steven."
어머님 아버님도 진짜 친절하고 인자하고 좋으심.
상엽 조으네요
우리 아이 first name은 영어, middle name은 우리 아버지께서 작명소가서 받았는데 후회없고 딸도 한국이름 좋아해요. 미국시간을 한국시간으로 마춰서 지었답니다
When Glen was dead on walking dead, I stopped watching the walking dead. I love Steaven ❤❤❤❤❤
😂😂😂 저도요
앜ㅋㅋㅋ캐릭터 죽어서 더이상 작품을 안볼 정도면 정말 저 배우를 좋아하시나봐요ㅋㅋㅋㅋ
저두요 ㅋㅋ 안봤어요 시리즈 끝
ㅎㅎ 난 우리 아이들 영어이름
지어줄때 한글발음을 살짝 틀어서
지어주고 둘째는 한자뜻과 아이성향을
보고 지어줬음
내 영어이름은 앨런인데 20년전 영어학원에서 선생님이 영어이름 모냐고 물어보길레 그때 프리미어리그 리즈시절 앨런스미스가 떠올라서 앨런이여 그러니까 지금까지 앨런임.
상엽씨군요. 정동인 보고싶다 화이팅
미국 유학중에 아들 둘.낳았는데 첫째 이름은 남편 학교에서 제일 모범적이고 공부잘하는 동기 이름을 따서 Abdy로 지었고 둘째는 교회 부목사님 이름인 Eric으로 지었는데 나중에 한국에 나오니 그룹 신화 멤버 이름이라고 ㅋ
난 우리 아들 이름 지을 때 주머니 뒤지다 50불 짜리가 나와 Grant로 지었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이 이름 좋아 합니다. 1.와싱톤 2.제퍼슨 5.링컨 10. 해밀톤 20.잭슨 100.프랭클린 . 다 보고 나더니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정말 머릿속엔 그게 효율적이겠다 생각만하고 귀차니즘 습관땜에 대충 외웠더니 2년간 그냥 무의미한시간 되었네요~오늘부터 이 방법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한국이름은 진짜 이름, 영어식 이름은 가명으로 생각하니까 저렇게 지은 듯. 그러지 않고서야 작명소까지 가서 이름을 돈 주고 사는 한국인이 그냥 의사A의 이름을 자식에게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거든.
한국이름 = (겉)부르는 이름과 (속)뜻 이름이 있음. 상엽이라고 부르지만 속 뜻은 한자로 좋은 뜻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음.
awesome.... his Korean pronunciation is pretty good!
😂😂😂😂오늘부터 춘식이야
아. 부모님 성함. 한국에 제이준 코스메틱 회사. 생각나네요
부모님 이름에 "제" 와 "준" 이 들어갈 확률 200%
유학이나 이민 갈 계획 있으신 분들 제발 본인 이름은 본인이 발음을 할 수 있는 영어 이름으로 정하세요 미국살다 보면 아무생각 없이 좋아보이는 이름 고른다음 자기 이름을 말해도 사람들이 알아듣질 못하니까 고생하는 사람 많이 봅니다. 그리고 동양인은 적당히 평범한 이름이 좋아요 막 억지로 고급스럽게 들린다고 엄한 이름 고르면 그것도 웃겨요 이름은 다 혈통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드링 그걸 다 따라서 이름을 정하지는 않지만 그 이름을 들으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어요 근데 이름은 아일랜드 대장장이 이름인데 얼굴은 한국 쌀집 아저씨면 그것도 참 어색합니다.
그럼... 받침 없는 이름은 발음하기 쉬울까요...? 다나까? 지로?
맞음 이름에 이미지가 있는게 패트릭이라고 불렀는데 중동애가 돌아보면 뇌정지옴
미국애들 성경이름 진짜 많음😮 우리 아들 친구도 노아, 바울
외국인이 발음하기쉬운 한국이름 짓는거도 괜찮을듯요
첨이 어색한거지 부르다보면 그게 전통이 되는거죠.
전 한국 사는데 세계화로 가자 라고 생각해서 아들셋 이름 영어 하고 스페인어로 지어줌 ㅋㅋㅋ
그래서 이름이 뭐예요? 그냥 본김에 궁금해서요. ㅎㅎ
난 방씨라 브레드로 지음
호세,헤수스 , 산쵸 막 이런건가 ㅎㅎㅎ
아님 타코 살사 케사디아?
전 영화보다가 영어이름 지었음
주인공중에 제일 불쌍하고 엿같은 사람이름으로 ㅎㅎ
@@llantelynnel1989 큰애가 jay 둘째가 Jaylen 막내가 Jaime ( 영어로 하면 제이미로 도되고 스페인어로는 하이메 입니다 막내는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스페인어로 지었습니다)
@@simscott9659천사들의 합창 하이메 입니다 ㅋㅋㅋ 영어로는 제이미로 발음 하구요
저희 조카는 영어이름 하고싶은 거 하라고 자유를 주었더니 이름을 제우스라고 지었어요…
의사가 같은 이름을 가진 환자를 더 정성껏 진료하겠죠 😮😮
영어권 부모들이 영어 이름 짓는 법을 같이 알려줬음 좋았을 텐데
??? : 니 이름은 이제부터 마이클이여
전부다 의사되고싶어하니까 의사를 두배로 늘려버리는 클래스
미나리의 스티븐 연이네요
같이 일하는 동료직원이 Max인데
강아지 이름 같아서 졸라웃음
기운을 받고싶은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엽ㅋ. ㅋ ㅋ ㅋ ㅋ ㅋ 개구수한데 개잘어울림ㅜ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저의 부모님도 제 이름을 산부인과 의사이름으로 지으셨습니다. 의사선생님 이름이 돌림자로 사용해야 하는 제 이름이 들어간 이름이라 성이 다른데다 한자가 다를지는 몰라도 의사선생님이름으로 지으셨다고 하시네요.
th나 r 발음 있으면 본인이 발음하기 힘들어서 안 되고, 성이랑 붙였을 때 이상하면 안 되고, 의외로 지을 게 별로 없죠. ㅎㅎ
외국에서 아이가 고등학교에 전학하니
어느 한국 엄마가 도도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집 애 이름이 조슈아라면서요? 이름 바꿔야겠네..."
"네~? 저... 아세요?? 왜요~??"
"우리 애 이름이 조슈아거든요. 우리가 먼저 왔으니
나중에 온 아이가 이름을 바꿔야죠~"
"아... 근데 죄송하지만 저희 아들은 호주에서 태어나서
출생 증명서에 있는 이름이 조슈아거든요.
저희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조슈아였습니다.
그댁 아이는 여권에는 한국 이름만 있으시죠?"
"어머나 이게 무슨 일이야~ 우리 애 이름 바꿔야겠네..."
아무리 영어권에서 서류에는 없고 불리기만 하는 이름이라도,
아이 이름을그렇게 쉽게 생각하더군요.
한 학교에서 한국인끼리 같은 이름 두개면 문제가 되나요?
그분은 왜 그런말을 했을까요??
한국 사람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유도 거의 안드시는게 ㄹㅇ 빵 러버 그 잡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사람도 이름 큰 뜻 없이 짓는 경우 생각보다 많음.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이나 여러가지 느낌 좋은 이름 적어놓고 그 중에 어감이 좋은 걸 고른다던지. 왕 이름 중에 하나 고른다던지 등
나도 똑같음 ㅋㅋ 대학생시절 아버지가 호주에서 같이 살던 하우스메이트 이름을 내 영어이름으로 지어주심 ㅋㅋㅋ 심지어 우리형도 다른 하우스 메이트 이름
어릴적 영어이름은 톰과제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바을이 증인되어 유대인이 석형으로 순교한 스데반 집사 영어 이름을 스티븐 이라고 함
나도 어릴때 남미갔는데 이모가 그곳사는 사촌형보고 니친구중에 재일똑똑한애 이름이뭐냐? 물어보더니... 난그후로 그이름으로지냈... ㅋㅋ
울 담임(영어였음) 나 한글 이름 인데
첫 영어시간에 영어 이름짓기 였는데
그대로 써도 되겠다며 -_-;;;;;;;;
입 다물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권, 카드 만들 때 마다 생각남
ㅋㅋ 그리고 한국이름은 한자에 뜻도잇고 하지만 미국이름은 그런게 아니니.. 이름마다 뜻이 잇긴하지만 성경이름말고는 거의 무의미하니..
나도 우리애 이름 2001년에 스탠리컵 하키의 Ray Bourque보고 지었는데요😅
ㅋㅋ내 사촌동생 이름은 데니스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냐 물었더니 고모랑 고모부가 데이트할때 데니스 레스토랑을 자주갔단다...
영어이름을 천주교 세례명에서 따서 소피아라고 지었는데 영어선생님이 그거 미국 이름 아니라고 까임...근데 나중에 보니까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이름이래서 걍 쭉 쓰려고..ㅋㅋㅋ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성은 한글자 이름은 두글자
30~40년까지 돌림자 다 썼지요
그건 신라 소수의 귀족 집단이고 백제 고구려는 성이 두글자도 많았슴
물론 대부분 백성들은 개똥이 말똥이 같은 순우리말이였고 성도 없었슴
고려나 되어야 일반인 상류층들부터 지금 이름 체계를 씀
@@cs_english
고구려 광개토대왕 이름도 고 담덕 임
성 두글자도 많았음. 을지문덕
을지씨 부여씨 흑치씨
@@cs_english고려나? 다른나라는 19세기까지 이름만썻다
말을 정말 잘하네요.
내친구는 이름이 카일인 이유가 아빠랑 엄마랑 서로 유학생 시절에 영화관에서 터미네이터 보고 사귀었는데 주인공이름이 카일 이라 카일이라고 지었다함
의사이름도 잊지않고 좋다.
오 한국인도 그렇군여 ㅋㅋ 중국인은 더 심하다네요
캣,퍼피, 스위티, 해피 이런 이름은 반려동물이나 음지 직업의 예명인데
단순히 어감이 예쁘다고 막지어서 중국 유학생들이 쓰는바람에
교수들이 말리지만 닉네임처럼 거리낌 없이 쓴다고함 😂
나는 내 이름 내가 지었는데 처음사귄 백인친구 이름이 Sean 이였는데 한국가고 2년뒤 다시 돌아가서 영어이름 나도 숀해야겠다해서 지금까지 잘씀
어차피 영어이름 자체에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아무가나 지어도 되지.사실..
그래서 졔네들도 이름이 아니라 성을 부르건 이름은 줄여서 부르잖아.
상엽이니까 S로 시작하는 이름 지었을 확률이 높네요 ㅋㅋ
토크쇼에 나온게 한국의 시적이다.
ㅋㅋㅋㅋ 나도 영어유치원 같이다니던 형 이름이 스티븐이라 멋있어 보여서 스티븐으로 했음
스티븐 연은..한국말 정말 잘하는데..😅
갑자기 싼드라 오의 한국어 능력이 궁금해졌음..
He looks good with a beard
스티븐연~❤
😂😂😂 이름 짓는 순발력
애들교포인데 그냥한국이름지었음. 꼭 필요하지않음..한국 중국사람들이나 영어이름 집착하지 다른나라이민자들 그냥자기이름씀..핫산 퀴리카 다르만슈 비카슈 알빈 링. 이런이름..근데 존나웃긴게 유독영어도 젤못하는 한국사람들만 제이슨 제임스 리차드 스티브 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대로 쓰면 좋겠지만, 애들이 발음도 제대로 못하고, 기억도 못하고, 듣기도 거북해서 그냥 마크라 부르라고 함.ㅋㅋㅋ
마크는 내 생일이 3월이라 March에서 걍 따옴. 근데 마크라는 이름이 완전 세련된 이름은 아니지만, 구리지도 않은 스테디 셀러라길래 맘에 듬.
나는 나중에 자식 생기면 외국애들도 부르기 쉬운 한국이름을 지으려고 벼르고 있는 중.
아님. 다른 나라 애들도 영어 이름 쓰는 사람 많음. 그리고 유럽 애들은 원래 영어스러운 이름이고 거의. 그리고 인도 이름도 성 말고 이름은 받침 없거나 영어로 발음 편한 이름이 많음. 나도 학교 다닐때는 내 한국 이름 고집했음. 근데 회사 생활하니까 영어 이름이 필요하겠구나 느껴져서 영어 이름 결국 씀. 학교에서는 계속 보는 애들이 봐서 내 이름을 기억하겠지만 회사 생활 하면 여러 스테이크홀더들 접하다보면 내 이름이 다른 사람에게 일하는데 있어 어렵다고 느껴질거임. 받침 있는 한국 이름은 발음 하기도 어렵고 순간 헷갈릴수도 있고.
영어권에서 회사나 전문직종에서 여러 사람 만나는 일을 했다면 쉬운 이름. 즉 영어 이름이 받침 있는 어려운 한국 이름보다 사회 생활에 꽤나 메리트 있는 이름인줄 알꺼임. 한인 사회에 갖혀 있으면 모름.
일본인 이민자들도 일본이름 그대로 쓰더라구. 절대 영어이름으로 안 바꿈.
그런데 그들의 영어실력은 처참함
@@kimkate9737 한국사람들끼리도 영어이름 부르는데 뭔 한인사회에갇혀살어? ㅋㅋ헛소리하네
가만보니 내 영어이름은 당시 유명했전 데드라이징 주인공이름이랑 팀포트리스2 엔지니어 센트리건 합해서 프랭크 센트리라고 지었지...
외국에 거주해야만 한다면 외국인이 발음하기쉬운 한국이름 짓는거도 괜찮을듯요
그렇다면 ㅓ,ㅖ,ㅡ,ㅢ 모음들을 피하고
ㅏ,ㅣ등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야 할겁니다. 그래서 ㅈㅏㅈㅣ
@@z0nb3r 실제로 있는 이름인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지비츠...
멀쩡한 미국사람이 갖고 있는 이름이면 최소한 이상한 이름은 아닐테니까..
진짜임. 나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산부인과의사 가 남자여서 의사 첫사랑 이름이 내이름이 됨.
나도 저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홀로 집에 케빈을 보고 케빈이 되었죠
고심해서 좋은 뜻으로 한자까지 정하고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골라뒀는데 아.. 영어이름? 그건 진짜도 아니니까 대충 정하지 뭐
오 마침 의사쌤! 쌤 이름은 뭐요? ㅇㅋ 얘 이름도 스티븐 ㅋ
아버지는 의사해라... 뜻...
재미없떵
옛날이름은 ㅡ 철수 찰스 , 순희 써니 , 백희 베키 , 말희 마리 ㅡ 이런식 ㅋ
한자어 이름은 한글자씩 짓는거지만,
서양이름은 기존 풀에서 고르는거다.
나는 한국이름이 상엽이라 S로 시작하는 이름으로 지었나? 싶었는데... 그런식의 영어작명도 은근 흔함
내이름도 서울에 있는 대학 총장 이름이였음.
너무이쁜 미국여자애가 있어서 나중에 딸을나면 Rachel 로
지어야지 했는데 지금 딸이름이 Rachel 이네
난 운전면허 따로 dmv 갔는데
미국이름 필요하다고해서 없다고 했더니 직원이 지어줌 ㅋㅋ
???: 니이름은 이제부터 춘식이여
이상하지 않은 이름 지을라면 흔한 게 좋긴 함
아는형 미국에 이민하고 영어 이름 만들때 스파2
켄 좋아해서 켄으로 이름 만듬
처음에 말하는 화장품가게 주인 이름을 뭐라고 하냐? 는 질문이 무슨 뜻이에요 진행자들도 잘 못 알아듣는거 같은데
제이는 이선희의 j에게에서 따오셨을 것 같아요ㅋㅋㅋ
미국으로바로이민못가면 캐나다로 경유해서 미국들어감
저희 아들 영어이름 지가 에반으로 하고싶다고해서....에반은 미국에서 어떤 이미지인가요?ㅋㅋㅋㅋㅋㅋ
오 내 이름이랑 같다. 웬지 모르게 반갑네
상엽아~~ 니 상엽이 맞제?
의사되라고 의사이름~ ㅋㅋㅋ
상엽씨 여친하고 싶어요❤❤❤❤❤
스티븐이면 기차 만들어야해
전범기 벨트 찬거 한국인들이 조심해달라니깐 개무시 ...
주변인들이 발음 못하니까ㅋㅋㅋ솔직히 영어이름 짓기싫은데 한국이름은 발음을 못해서 걍아무거나 짓는것도 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