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한석규 "신구 선생님께 혼쭐난 기억 있어"

배우 한석규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천문:하늘에 묻다'(천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신구 선생님께 혼난적 있다며 촬영장의 숨은 이야기를 전했다.
한석규는 "어느날 신구 선생님께 '민식형님과 저도 꽃으로 따지면 지고 있는 꽃이다'고 말했다가 혼쭐났다"며 "신구 선생님이 아직 너희는 활짝 핀 꽃이니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라고 하셨다"고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영화 '천문:하늘에 묻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한순간에 역사 속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사연을 다룬 작품으로 12월 개봉 예정이다.

[@rolleiholic]

민식이형 리액션 옆에서 개찰지게하시네 ㅋㅋㅋ

[@요한바오로이씨]

서울의 달 이후 얼마만의 조우여. 춘삼아~!

[@sthe2437]

욕이아니라 칭찬이구만..... 크윽.....클라스 오지는 분들 다 나와서 넘 좋당.♥

[@로또1등-i6u]

얼마전 8월의 크리스마스 다시봤는데 허진호감독과 한석규의 재회에 최민식까지 이건 뭐 극장 무조건 갑니다

[@jhw7828]

박경림 왜 쓰냐? 진행 잘하는 것 같지 않은데 맥을 끊는 애드립 듣기 굉장히 불편하네....

[@cher6980]

진심 맥커터

[@김경민-b3b4h]

와…나도그생각…자기딴애는 웃기려고하는거같은데….맥을 탁탁 끊고 공감 1도안대는 유머 하고 자빠짐..

[@rolleiholic]

자꾸 꼬추라들려서 죄송..

[@베로니카-t9f]

다들 그런기억들 안고 살아가요. 본인만 특별한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