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어머니 앞에서 ‘포커스(focus)’라고 발음하면 큰일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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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K

  • @tetejk9278
    @tetejk9278 2 ปีที่แล้ว +928

    시댁은 시댁이구나 진짜 사람 무안하게하네.
    외국인 며느리가 마음에 안드시는가.
    지난번에 올리버쌤이 마님위해서 아이스크림 사러 몇시간거리 갔다왔다고 했을때 표정보고 왜그러시지 했는데.. 역시 마음속 생각이 표정으로 바로 드러나네요.

    • @단정나가
      @단정나가 2 ปีที่แล้ว +52

      ㄹㅇ...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12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색안경이 있는 법인데.. 답글 쓰신 분의 시댁이 참 힘들게 하시나 봅니다.. 기운 내세요..
      저는 미국 92년도 부터 살았는데 저도 로희 여사처럼 깜짝 놀랐답니다.. 시댁이라 그런건 아닌거 같고 저 뿐만 아니라 영어에 조금 익숙해 지면 안 놀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들리는 말이 제대로 이해가 되면 애 앞에서 할 소리가 아니라.. ㅎ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플로이-s7x 다른 댓글에 다시 댓글 달아 드렸으니 여기선 말을 아끼죠. 저정도의 발음?
      뭘 알고 얘기 하시는 건지.. ㅎㅎ 저 단어 뜻은 아시고요? 아 그냥 영문 한글 표기법 해석 말고요.
      저는 인생의 3분의 2를 미국에서 살았어요. 한국은 매년 왔다 갔다 하고요. 주변에 업무라든가 생활 환경은 영어권이고 한국어 쓸 일이 별로 없어요.
      잘 모르면서 생각 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저정도의 발음? 내 딸한테 누가 그랬음 감옥 가 더라도 밟아 버렸을 겁니다. 영상 보면서 얼마나 놀랬는데 ㅎㅎ
      그러니 가까운 입장에선 당연히 그냥 넘어가지 않고 지적하고 가르치려 하는거고 거기에 대해서 무안을 주느니 어쩌니.. ㅎㅎ 여기 문화에서 저런식의 지적질이나 가르침은 무안 주는게 아닌데 한국식으로 오히려 역 판단들 하고 있죠.
      저는 한국과 미국을 같이 경험 하면서 느끼고 판단 할 수 있는데.. 님은 미국 얼마나 알고 겪어 보셨는지.. 생각으로는 누구나 아무 소리든 할 수 있어요.. 세상을 넓게 바라 보기 위해선 실제로 먼저 겪어 보시죠.
      시러머니의.저런 표정을 보면 미국인들은 내가 뭐 기분 나쁘게 했니 라고 물어 볼 테고 한국인들은 쟤 나 한테 왜 저래 이러죠.. 문화의 차이..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바로 이런 다른 점인데.. ㅎㅎ 그만 할게요 어차피 못 알아들 듣는 거 같고 어차피 지금 이것도 잠깐의 여흥이니..

    • @tetejk9278
      @tetejk9278 2 ปีที่แล้ว +47

      @@deh6675 죄송한데 전 20대고 결혼도 안했어요. 유학생활10년차고요.. 님이야말로 아무 잣대나 들이대지마세요 ㅋ

    • @tetejk9278
      @tetejk9278 2 ปีที่แล้ว +73

      @@deh6675 아기 엄마가 아기한데 fu****라고 할일이 뭐가 있다고 무슨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감옥에 보낸다는 둥 혼자 과대망상을 하고 계시네요 . 제주변 미국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나라면 저런 태도를 취하지 않을거다 라더군요. 무안주는 문화가 자연스러운거라고요? 어디지역에 사시는진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참 배려가 없네요. 적어도 자기 가족에겐 안저럴텐데.

  • @eunsunmota5768
    @eunsunmota5768 2 ปีที่แล้ว +2062

    마님이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라는 말에서 서러움이 느껴지는 건 왤까요. 저도 뒤늦은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와서 발음때문인지 여러 리액션이나 무시를 받아봐서인지 저라면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서운은 아니지만 서러울 것 같아요.
    암튼 제가 영어 배울 때 발음 교정에 도움 되었던 팁은, 강세 모음빼고는 다른 모음은 ㅡ로 발음해보라는 것이었어요. Focus=포크스, appreciate=으프르섀잇 같이요. 100% 정확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연습해놓고 올바른 발음을 들으면 쉽게 습득되더라고요.

    • @paulkang1877
      @paulkang1877 2 ปีที่แล้ว +21

      이거 때문에 처음 영어배우는 아이들한테 가르칠때도 영어에 대해서 엄청 짜증났었어요 ㅋ
      많은 발음들이 그 단어가 어떻게 읽혀지를 알아야 (예를들어 강세의 위치)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기괴한 상황이 많더라구요. ㅋ
      말이 표음문자지 이거 처음에 간단한 단어야 어느정도 규칙을 이용해서 가르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책을 많이 읽고 단어를 많이 알아야 제대로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강세 모음빼고는 다른 모음은 ㅡ로 발음해보라" 이부분은 이거 읽어 보시면 재미 있을거에요 :)
      en.wikipedia.org/wiki/Schwa

    • @Hermis14
      @Hermis14 2 ปีที่แล้ว +29

      저 영상에서 무시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걍 피해의식으로 보임. 누가 한국어로 애기한테 욕처럼 발음하면 놀라지 않겠음? 마찬가지지, 서럽다니 ㅋㅋㅋㅋ 님 여자임?

    • @plrrr.2644
      @plrrr.2644 2 ปีที่แล้ว +283

      @@Hermis14 여기서 여자는 왜 나옴? 여자 전용 성격 남자 전용 성격 따로 있기라도 하나?

    • @eunsunmota5768
      @eunsunmota5768 2 ปีที่แล้ว +185

      @@Hermis14 원래 본인이 안 당해보면 잘 몰라요. 내가 얘기하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얼굴 찡그리면서 눈치주거나 내 말을 못 알아 드는게 반복되면 처음엔 주늑들고 나중엔 서러워지더라고요. 말씀하신 피해의식, 그게 점점 생기는 걸지도요. 그런데 남자는 서러우면 안된다는 전근대식 사고를 가지신 것이 안타깝네요.

    • @렉스네오
      @렉스네오 2 ปีที่แล้ว +80

      @@Hermis14 이분 인성문제 있네.나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는데.당신 생각과 틀리면 다 잘못된것처럼 말하니

  • @wndbdk4142
    @wndbdk4142 2 ปีที่แล้ว +639

    맥락상 그런 단어를 하려고 한게 절대 아니었다는걸 알텐데도 그 순간에 정색하고 몇번씩이나 되물어가면서 무안함을 주네요 그냥 그 순간엔 넘어가고 나중에 따로 이야기해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에요.. 지금 사람들이 발음 교정에 대해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외국어인데다가, 욕처럼 들릴 수 있는 말이라면 가까운 사람이 나서서 가르쳐주면 오히려 너무 고맙죠 그런데 지금 다들 문제삼는 부분은 포커스 발음을 잘못 하셨을 때 그 순간의 태도입니다
    집에 한국어를 배워나가는 외국인 가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조심했던 부분이지만 앞으로 제 태도를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드는 영상이네요 포커스 발음에 대한 교정은 딱히 이 영상의 교훈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 @user-bt8cl7xe9o
      @user-bt8cl7xe9o 2 ปีที่แล้ว +1

      제가 볼 땐 이제 아기가 나중에 커서 발음 할 때를 생각해서 조금 더 깊게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론은 손녀를 생각하는 할머니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어니언링-t5r
      @어니언링-t5r 2 ปีที่แล้ว +30

      @@user-bt8cl7xe9o 손녀를 생각하는 할머니 마음 좋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게 올바른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당연히 잘못된 발음은 교정해야 하지만 후에 따로 살짝 귀뜸 정도로 끝낼 수도 있었잖아요 좀 더 부드럽게 말씀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건 손녀를 생각하는 마음과는 별개죠 오히려 딸 바로 앞에서 무안을 주는 게 오히려 잘못된 발음을 하면 심각한 분위기가 되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wndbdk4142
      @wndbdk4142 2 ปีที่แล้ว +26

      @@user-bt8cl7xe9o 아기가 나중에 더 커서 발음할 때? 물론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가까운 사람의 발음 교정에 동의하고요 그런데 저 순간에 잠시 발음을 잘못 했다고 해서 체리가 바로 그 단어를 습득해서 말하나요? 그렇다면 영상 속 두분의 당황스러워 하는 반응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 전혀 아니죠 그 순간에 정색하면서 두분끼리서만 눈빛 주고받을 필요까진 없다는겁니다. 카메라 앞이라 그랬던건지 너무 과한 반응이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체리의 언어를 걱정하는거라면 올리버쌤도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으니 체리 앞에선 한마디의 한국어도 사용해야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억양과 발음이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손녀를 생각해 그런 반응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전 이해가지 않네요 손녀의 장래는 생각하면서 마님이 순간 느낄 당혹감은 생각하지 않는게요
      제가 올리버쌤 가족과 비슷한 형태인 가족의 일원이고, 올리버쌤의 포지션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개인적으로 저에겐 참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주제이긴 하네요. 그래서 구구절절 작성해봤습니다

    • @user-bt8cl7xe9o
      @user-bt8cl7xe9o 2 ปีที่แล้ว

      @@wndbdk4142 음,, 님 말을 듣고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해서 영상을 다시 봤어요. 대사에 집중하지 말고 할머니 얼굴을 잘 보면 찡그린 표정이 아니라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보입니다. 미국사람들이 제스쳐가 보통 더 크고, 할머니 톤이 튀는 톤이 아니라 차분한 톤이라 그렇게 오해할 수 있다고 보는데 표정을 잘 보시면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리버 쌤도 한국인 아니잖아요. ㅎㅎ 한국말로 설명하니 단어 선택에 서툴 수 있죠. 솔직히 우린 한국인이라 타국에 사는 한국인 입장에 더 감정적일 수 있죠. 근데 댓글들이 불편 불편 불편만 보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말이지요. 윗 댓글분 정색이라 하셨는데 정색으로 안보입니다.

    • @wisjeiekwo
      @wisjeiekwo 2 ปีที่แล้ว +19

      @@user-bt8cl7xe9o 여기 댓글 단 외국인들 댓 보세요.. 다들 마님 왜 사과하냐고.. 발음 그대로 괜찮다고 위로하고 옹호하면서 로희여사가 사과하는게 좋을거라고 함.. 저 미묘한 분위기를 몇몇 한국인들만 모르는 ㅜㅜ

  • @agneskk93
    @agneskk93 2 ปีที่แล้ว +936

    발음 듣는 로희 여사님 얼굴이... 예전에 캐나다 유학 갔을 때 도서관에서 제 영어를 듣고 서로 눈빛 교환하던 학생들의 그 미묘한 표정이랑 똑같아서 가슴이 철렁 했네요. 웃는 것도 아니고 놀란 것도 아니고, '뭐래?'하는 얼굴로 차갑게 쳐다보는 그 표정... 혼자 사는 타국 생활에 지쳐 있었는데 너무 슬퍼서 화장실에서 한참 몰래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 @robbysenglish1994
      @robbysenglish1994 2 ปีที่แล้ว +24

      저는 주로 싸웠습니다. 하지만 한참 뒤에 연습하는 것으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 @갹-n1q
      @갹-n1q 2 ปีที่แล้ว +59

      @@robbysenglish1994 내 영어 발음이 안좋으면 일상생활에서 무시당해도 되나요?

    • @katina5270
      @katina5270 2 ปีที่แล้ว +34

      @@robbysenglish1994 연습하는건 님이 대단하신거고 이 와이프분도 그렇게 하시니 대단하시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 막대하는건 욕먹을 짓이 아닐까요?

    • @katina5270
      @katina5270 2 ปีที่แล้ว +1

      @@Aosjnsh 싫어 ㅎ

    • @liverthomas5625
      @liverthomas5625 2 ปีที่แล้ว +4

      @@갹-n1q 모가 무시라는거지?? 당장 미국가봐. 진짜 무시라는게 몬지 알게될꺼다 ㅋㅋㅋ 넌 식당가서 음식도 주문 못할꺼다 ㅋㅋㅋㅋ

  • @Jackie-bd6vs
    @Jackie-bd6vs 2 ปีที่แล้ว +2195

    마님이 Focus 말했을때 할머니의 정색하는 표정봤을때 눈물이 났네요. 제가 호주살면서 여기서 일하면서 많이봤던 호주인들의 그 표정, 비웃음....이 떠올랐어요..
    아~~ 마음아프네요. 내가 한국에 가족들을 놔두고 얼마나 많은 부귀영화를 누르자고 여기서 이러고있나 수도없이 많이 생각을 했었죠.... 마님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 @ikhebzoeenhonger
      @ikhebzoeenhonger 2 ปีที่แล้ว +137

      와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유럽 사는데 정말 남일 같지가 않아서.... 나도 한국에 가면 남 부럽지 않게 잘 자란 사람인데 내가 왜 가족들 친구들 다 두고 혼자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살아야 하나 정말 수백번 생각했었어요 ㅠㅠ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의도치 않게 위로 받고 가네요 모두 힘내요

    • @summerp1999
      @summerp1999 2 ปีที่แล้ว +187

      진짜대놓고 차별.. 그걸 또 열심히 편집해서 콘텐츠화 까지한게 마님이나 안그래도 발음/인종차별 경험한 비서양인들을 너무 무시하고 은근 가스라이팅하는 듯.. 본인들이 한국어발음 이상하게해서 오해살때 누가 저렇게 쪽줬나 원래 속으로 무시하니까 저럴 수 잇는거임.. 체리가 저런거 보고 자라서 배울까 걱정됨

    • @왕치-s1w
      @왕치-s1w 2 ปีที่แล้ว +66

      정색보다 당황하신 거 같던데... 이게 아니긴 한데 무슨 의미로 저러는거지? 하는 표정! 로희여사님도 절대 마님 무시하지 않고 의견 존중해 주던데~~

    • @무얏홍-f9x
      @무얏홍-f9x 2 ปีที่แล้ว +13

      인종차별 극혐

    • @user-bu1wt1zp7t
      @user-bu1wt1zp7t 2 ปีที่แล้ว +8

      이거 영어 교육 하려고 짜고 한거에요

  • @ttj2857
    @ttj2857 2 ปีที่แล้ว +747

    아내만 믿고 한국으로온
    외국인남편이 있다고 상상해보죠
    전혀 맥락에 맞지않고 욕같이 들리는 말을 하면 보통 빵터져서 웃으면서 발음을 정확히 몰라서 그런거구나
    다른사람앞에서 조심해라 하고 귀엽게 봐주지 않나요?
    타지에서 가족만 바라보고 문화,언어를 바꾸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마운일인지 아니까요
    왜 계속 해보라면서 무안을 주는지...

    • @fxckingfeminism
      @fxckingfeminism 2 ปีที่แล้ว +4

      고마운 일은 무슨 당연한거지

    • @김주형-t9v
      @김주형-t9v 2 ปีที่แล้ว +8

      타국와서 살기로 했으면 어이구 우리의 문화랑 이해해줘서 고마워~가 아니라 타국의 문화랑 언어에 대한 이해를 해야겠다는 자세가 먼저 바탕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뭔가 앞뒤가 바뀌었네;;

    • @김주형-t9v
      @김주형-t9v 2 ปีที่แล้ว +15

      그리고 무안 안주려고 단둘이 있을때 얘기하고 있고 애도 있고 하니까 자기가 정확하게 들었는지 확인하고 교정해주고 있구만 피해망상도 적당히 해야할듯;;

    • @holictyy
      @holictyy 2 ปีที่แล้ว +50

      @@김주형-t9v 단둘이는 뭘 단둘이서야 ㅋㅋ 유튭에 박제해서 몇십만명이 다 보는데 ㅋㅋㅋㅋ 반대로 님이 지적받은 일을 누가 유튜브에 올리면 좋겠음? 그리고 암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는 해도, 그건 원래 자기 나라 문화를 고집해서 피해를 주지 말라는 거지 고나리질을 함부로 받아도 된다는 뜻이 아님

    • @성이름-g2l3s
      @성이름-g2l3s 2 ปีที่แล้ว +37

      @@김주형-t9v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었으면 맞는 말인데 발음 틀린게 저게 처음인것도 아닐거고 평소 마님 성격도 잘 알건데 아기한테 우쭈쭈 이리와 하는 상황에서 것도 심지어 시어머니 앞에서 진짜로 fuck us (= ㅈ됐네) 라고 말했을거라고 생각했을리가 없지않나요.. 당연히 발음 실수한건줄 알았을텐데 본인은 실수한줄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사람들만 심각한 표정으로 너 뭐라고했니..? 이리와봐봐 하는것보단 그자리에서 웃으면서 가르쳐주는게 덜 무안하지 않나요

  • @둥칫둥둠칫
    @둥칫둥둠칫 2 ปีที่แล้ว +527

    굳이 저런 표정까지?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저런 표정 몇번만 받으면 잘하다가도 말할 때마다 생각하게 돼서 나중에는 영어안쓰고싶죠. 당연한 얘기겠지만 시어머님은 한 번도 언어에 대한 주눅이 들어본 적이 없는 분이신 것 같네요.
    영어권에서 몇년 살았지만 영어 잘못 말했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저런 표정 받아본 적은 있어도 친한 사람한테는 한 번도 저런 표정 받아본 적 없어서 더 놀라운 영상이었어요.

    • @sealjune
      @sealjune 2 ปีที่แล้ว +6

      자격지심에 너무 의미부여 하거나 확대해석 하는건지도 모릅니다
      반응이야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웃거나 놀라거나 둘중 하나일 뿐인데
      너무 안좋은 쪽으로 해석하는건 아닌지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그래요? 저도 92년 부터 쭈욱 미국 생활 하지만 누가 제 딸 한테 저렇게 얘기 했음 저는 주먹 날라 갔을 텐데요..
      저도 영상 보다 깜짝 놀랐는데..
      누가 설교 시작 합니다 를 성교 시작 합니다 라고 하면 그냥 웃고 넘어 가나요.. ㅎㅎ

    • @피씨방
      @피씨방 2 ปีที่แล้ว +14

      @@deh6675 님이 말하는 상황은 희롱의도로 말할때고여
      저건 애도 남편도 시어머니도 있는 상황에서 희롱의 의도가 하나도 안보이는데, 가족이란 사람이 굳이 저렇게 표정까지 짓는게 너무했다는 거잖아요 ㅡㅡ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3

      @@피씨방 네 맞아요. 그 얘길 못 알아 들은게 아니라 거기에 제가 덧 붙여 설명 하고 싶었던 부분이 미국과 한국의 정서의 다른 점이에요.
      제가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우리 애들 다 여기서 태어 났지만 너희는 한국인이다라고 가르치는 이유도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정과 타인에 대한 '배려'입니다.
      미국애들은 그런거 없어요. 지극히 개인주의고(이기주의란 소린 아닙니다.) 자신의 감정 표현에 대부분이 내숭이 없어요.
      많은 한국 분들이 혐오 또는 무안을 줬다고 하는 그 표정이 얘들은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단 소릴 하고 싶은건데.. 제한된 글로는 풀어 내기가 쉽지 않네요.
      어느정도 얘들 심리를 이해 하는 입장에선 당혹스러움의 표정이고 같은 미국인 이라면 왜그래? 내가 뭐 실수 했어? 혹은 내가 뭐 기분 나쁘게 했어? 근데 댓글의 대 부분은 역시 제가 잘 아는 한국 친구들 특유의 쟤 나한테 왜 저래? 반응입니다. 그러니 저 표정이 무안을 준다느니 무례 혹은 혐오 스런 표정이라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선 저는 다르게 생각 한단 말일 뿐 입니다. 이 부분에 오히려 한국기준으로 판단 및 도리어 차별 하는게 아니냐는 거구요.
      또한 많은 한국인 시청자 분들이 저 특정 발음의 심각성을 이해 하지 못 하는데서 오는 반응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일반 단어의 발음에 저런 표정을 지었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생각 하시듯 저도 같은 생각응 했을 거에요. 다른 점은 저 발음만의 특유성 때문이고 저 문구에 할머니 입장에서 손녀가 그 말을 들을 때 저런 반응이 나오는건 제가 보기엔 자연스러워요. 로히 여사는 사모님의 발음에 대한 반으이라기 보단 그 발음으로 인해 들린 문구에 대한 반응이에요. 저도 그리 반응 했어요. 이 부분을 이해 시키기가 힘든것 같구요.

    • @피씨방
      @피씨방 2 ปีที่แล้ว

      @@deh6675 저 표정에서 그 특유의 의미가 안 느껴지신다구요??
      무례와 내숭없는 솔직함은 분명 구별되어야하는 개념입니다. 상대방이 유쾌할수가 없고 지금 당장 하지않으면 안 되는 조언도 아니었어요. 만국공통 정서를 보자구요. 한국적 정서의 맥락이 아니라.
      올리버쌤 발음 중에 설사 우리나라 씨발 같은 욕이 들렸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 뜻이 아님을 알고 정색하지 않을거니까요. 반복해서 발음해보라고 저렇게 시키지도 않을 거고, 무안함을 컨텐츠로 쓰지도 않을거니까요.
      백인들 특유의 선민사상 늬앙스는 항상 배려 명목으로 포장되어 오는건 아시죠? 마님의 저 당시 감정은 명확히 들은것은 아니지만, 표정에서 느껴지는 당혹스러움을 우리 대부분이 느꼈고, 인종차별은 불편함, 그 인식부터가 시작입니다. 제가 굳이 님의 댓글에 단 이유는 보편적으로 백인들이 포장하는 스탠스라 그런거였어요.
      물론 백색무지한 의도로 이야기하는 미국인이 있을 수 있겠지요. 어딘가에?
      92년도에 가셨으니 기간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덕에 교묘한 조롱같은건 많이 안느껴보셨겠다 싶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모든 상황을 저 댓글로 설명하기엔 이와 비슷한 다른분들의 사례가 많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김진우-t6f3i
    @김진우-t6f3i 2 ปีที่แล้ว +819

    미국에 오래사신분들은 아는 저 백인들 표정 ㅋㅋㅋ 문맥상 충분히알아들을수 있을만한 말도 전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ㅋ 하지만 다른 인종들 하곤 아무문제 안생기는 특히나 백인동네에서 자주격죠 어떤 특정한 사람들은 외국이이라도 영어를 못하는걸 이해하지못해요 여기서 올리버쌤 한국발음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는게 당연하지않는 동네도 있다는걸 처음 아시는분들은 어쩌면 좀 충격일수도있겠지만 미국오래사시면 한두번씩 겪는일들임 어느동네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어느지역인진 알것도 같네요 그리고 영어공부 라고 써있지만 미국 갓난아기들 영어 가르치는거 아니자나요 한국말로 설명하는건 한국인대상으로 하는거같은데 외국인대상으로 하는 영어공부가 이게맞는건지 본인 한국말 배울때를 한번 되돌아보시는건 어떤지

    • @hejwi5832
      @hejwi5832 2 ปีที่แล้ว +143

      문맥상 정황상 포커스라고 쓴거 뻔히 알면서도, 발음 꼽주기위해 정색하는표정 ㅋㅋㅋ 잘암 ㅋㅋㅋ

    • @joykim9970
      @joykim9970 2 ปีที่แล้ว +80

      맞아요. 이해못하겠다는 저 표정. 겪어본 사람들은 정말 열불나죠. 그리고 남편분도 이런이슈에 너무 desensitize되신것 같아요. 그러니 저런 자극적인 썸넬로 올린게 아닌가 싶네요. 와이프가 항상 이해하고 넘어갔다고 해서 괜찮은게 아니에요.

    • @chirs999
      @chirs999 2 ปีที่แล้ว +43

      괜히 일부러 너 뭐라고? 하는 저 자세..

    • @RainXten
      @RainXten 2 ปีที่แล้ว +36

      일전에 마님이 커피 주문할 때 직원이 "스몰"을 못알아듣는 에피소드를 보고 문맥상 저기서 "스몰"말고 다른 오해할만한 단어가 있나? 왜 이해를 못하지 싶었는데 이 글을 보니 꼽주는 거였군요.

    • @dreaminzi
      @dreaminzi 2 ปีที่แล้ว

      아.. 곧 미국으로 이사 가는데 걱정되네요 ㅠ

  • @iiiuuuooooo1684
    @iiiuuuooooo1684 2 ปีที่แล้ว +387

    앞으로 체리가 미국이 아닌 다른 국적,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들은 만나 그들이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어떤것을 같은 방식으로 따라하지 못하는 것을 봤을 때 이 영상 속의 올리버나 로희여사 보단 나은 자세로 상황을 대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마님을 위해 어떤 식이 됐든 저것보단 나은 방법으로 마님에게 발음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었어야해요.
    ‘앞으로 체리가 말도 배울텐데 마님이 또 실수하면 안되잖아요’ 라는 말도 참..ㅎㅎ 체리는 원어민이 아닌 사람이 미국인들 발음을 완벽하게 따라하지 못하면 무조건 실수가 된다고 생각하며 자라지 않았음 좋겠네요. 체리는 몰라도 체리어머니는 절대 원어민이 될 순 없는데 그걸 가족들부터가 실수라고 생각해버리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 @푸피-q8u
      @푸피-q8u 2 ปีที่แล้ว +31

      맞아요 남편의 그 말이 더 이상했어요,,,!

    • @하이리냥
      @하이리냥 2 ปีที่แล้ว +37

      체리는 미국 계속 살면 무조건 미국 원어민 발음 할텐데 나중에 엄마 발음 틀렸어 라고 안하길….

  • @Moyobayo
    @Moyobayo 2 ปีที่แล้ว +191

    발음이나 엑센트가 달라서 체리 교육에 악영향이 간다는 걱정이라면 올리버쌤은 체리한테 한국어 교육은 시킬 수 없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발음이나 액센트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로희 여사님 인상 찌푸린거 좀 마상ㅠㅠ 그냥 웃어 넘길 수 있었는데 모녀가 너무 행복하게 웃고 있었는데..

    • @어니언링-t5r
      @어니언링-t5r 2 ปีที่แล้ว +11

      저도 완전 동의,, 물론 올바른 발음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발음도 있다는 사실에 대한 교육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이번 영상은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특히 좀 서럽게 느껴졌어요,,

  • @2saint-bell
    @2saint-bell 2 ปีที่แล้ว +278

    1세대 한국인 이민자인데 이거 보면서 더 씁쓸 ㅠㅠ
    i didn't mean... 하면서 설명하는거..저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자존감 더 떨어지는데 ㅠㅠ 뭔가 안타까운마음.. 저럴때 한국이 그리울것같음

  • @양현우-w5z
    @양현우-w5z 2 ปีที่แล้ว +48

    정말 오랜만에 댓글달아봅니다. 마님 고생하십니다.. 큰 의미없이 한국땅 얼른 다시 밟아보셨음 합니다. 타지생활 파이팅입니다.

  • @lamaaaaaaaaalama
    @lamaaaaaaaaalama 2 ปีที่แล้ว +1374

    저도 미국에서 태어나고 여기서 자란 사람으로써 말하는데요 (교포),
    마님이 focus라고 하실 때 저는 당연히 마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저는 알아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마님이 아이한테 fuck us라고 말했을리가 없잖아요..?
    그렇게 정색해야 하셨는지..
    한국에서 사셔도 되는데 결혼해서 올리버쌤이랑 미국에서 지내고 있으신데 이게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 @user-bu1wt1zp7t
      @user-bu1wt1zp7t 2 ปีที่แล้ว +50

      이거 그냥 영어 교육하려고 짜고 한거에요 진지하게 받지 마세요 !

    • @애옹이-g2l
      @애옹이-g2l 2 ปีที่แล้ว +48

      외국인이 신발 보고 ㅅ1발이라고 하면 당연 깜짝 놀랄수도 있지 뭘.
      다른 발음도 아니고 욕발음인데

    • @Tuss2233
      @Tuss2233 2 ปีที่แล้ว +13

      미국은 눈치라는게없어서 서스름없이 말하는거죠 ㅋㅋ 무안을 고의로주는게아니라

    • @raulgonzalez7556
      @raulgonzalez7556 2 ปีที่แล้ว +57

      @@애옹이-g2l ㄹㅇ 당연히 놀랄 수 있다고 생각함. 외국인이 "씨발장에서 씨발 좀 꺼내주세요" 하면 난 상황 불문하고 일단 놀랄 거 같은데 누구한테 씨발이라 한 게 아니어도

    • @starinthesky8646
      @starinthesky8646 2 ปีที่แล้ว +1

      이분은 그저 자기주장을 댓글마다 달고 다시네. 님이나 집콕하세요

  • @ipanema-l5v
    @ipanema-l5v 2 ปีที่แล้ว +116

    영상보면서 예전에 이민자 없는 미국 시골에서 살았을때 느꼈던 그 이방인 느낌이 왈칵 들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마님은 물론 이런 마음 아니고 행복하시겠지만요. 저는 그때 감정이 올라와서 눈물날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진짜 외로웠던거 같네요.

  • @konicla6700
    @konicla6700 2 ปีที่แล้ว +291

    올리버쌤 장모님이 집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되게 불쾌한 표정으로 본인 발음에 놀란다고 생각해보세요ㅋㅋ 그러면 한국인 무례하다 할껄요? 표정 드러내지 마시고 따뜻하게 정중하게 지적하세요. 외국인이 외국말 쓸 때 생기는 실수인걸 분명 아는데도 불구하고, 뭐라고?! 뭐? 이런 표정으로 무안주지 마시라고요.ㅋㅋ 올리버쌤이 암만 한국와서 씨파씨파 거려봐요 우리가 저렇게 언짢게 봅니까?ㅋㅋ 웃으면서 모르구나 싶어서 알려주지. 로희여사님이 한국어 발음하다가 실수하면 마님이 꼭 저 표정 되돌려 주길 바랍니다.

    • @Chris-yv7ep
      @Chris-yv7ep 2 ปีที่แล้ว +32

      의도된 컨텐츠여라 하고 생각하고는 있는데요...🙏😅
      님 말씀 참 잘하시네요~👍
      이 영상이 순수 그자체 상황이라면..정말 올리버쌤!
      역지사지로 자아성찰하셔야 합니다~

    • @Serenkasw
      @Serenkasw 2 ปีที่แล้ว +4

      로희 여사 한국어 서툰 발음에 며느리가 한번 다시 말해보라 는 식의 꼽을 주면? 그게 아무리 나쁘게 들렷을지라도.. 이거 로희 여사가 며느리 싫어하는 거 맞아요

  • @Paniel82
    @Paniel82 2 ปีที่แล้ว +253

    If u dont get uncomfortable feelings from this clip, then learn. This is perfect example of ‘subtle racism’ towards Asians.

    • @뚜두-y1m
      @뚜두-y1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와 진짜 내가 이거 말하고싶었는데 진짜 시원하게 말해주네

  • @shinypark5536
    @shinypark5536 2 ปีที่แล้ว +83

    로희 여사님이 저런 표정 짓고 나중에 마님이 나와서 사과하는데 올리버쌤은 마님 기분이 신경 쓰이지 않다니.. 잘 몰라서 한 실수란거 로희 여사도 알잖아요. 올리버쌤이 마님한테 발음 가르칠때도 차갑게 느껴졌어요.
    올리버쌤.. 마님 생각보다는 로희 여사님 반응에 더 신경쓰셨네요. 마님이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 마님 너무 착해요
    안타깝네요.

  • @SK-vu4do
    @SK-vu4do 2 ปีที่แล้ว +165

    Come on. This is an overreaction. Her pronunciation was not that bad and her mother in law should know better to react that way. She is not a native speaker to begin with and as much as I think the correct pronunciation is important but she came to US in her twenties. Her pronunciation is not going to get better.

    • @hanachoi7538
      @hanachoi7538 2 ปีที่แล้ว +23

      So true

    • @Sujin-NOH
      @Sujin-NOH 2 ปีที่แล้ว +35

      Totally agree. Even if the mother in law was surprised by the pronunciation, she could react in much more better way. Her reaction was VERY rude. And of course, for some people, it could seem like a racism. In this video I was very sad and understand how cherry’s mom would feel. So upset as a korean who lives in foreign country. Correction was not a problem, but how the guys american in the video reacted, they should know that it crossed the line.

    • @h9a2
      @h9a2 2 ปีที่แล้ว +17

      So true. So condescending. Ugh this video just made me so sad

  • @lizzleyang
    @lizzleyang 2 ปีที่แล้ว +693

    로희여사님 같은 리액션이 사실 한국인이 영어권 나라에서 고군분투하며 생존하는 적응기간동안에 본의아니게 상처받는 요소이긴 해요,, 분명 의도하신건 아니겠지만..
    나홀로 외딴 백인 천지인 나라에서 최대한 그 나라 자아에 맞추어서 생활하고 있는데도 원어민 백인이 이따금씩 what? What did you say? 이러면 스스로 위축되고 웃고 있지만 약간 마음에 조큼 상처를 받는답니다
    특히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이니까 외국인인 마님 발음에 대해서 당황하거나 놀란 표정을 짓기 보단 바로 실수한 자리에서 웃으면서 같이 발음 교정을 해주면 서로 유쾌한 에피소드로 끝날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ㅎㅎ

    • @diadejeanie6521
      @diadejeanie6521 2 ปีที่แล้ว +65

      글을 조리있게 잘 적으셨네요 동감입니다

    • @최윤정-n2o4b
      @최윤정-n2o4b 2 ปีที่แล้ว +92

      동감해요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에서 이런상황이라면... 마님성격이 좋으신것같아요

    • @김재현-x6o
      @김재현-x6o 2 ปีที่แล้ว +6

      문화적 차이도 있을거에요.

    • @Chris-yv7ep
      @Chris-yv7ep 2 ปีที่แล้ว +92

      완전 동감입니다....
      마님 ... 안쓰러워요..ㅠㅠ
      내가 다 눈물 날라그래...😥

    • @카레-p7h
      @카레-p7h 2 ปีที่แล้ว +73

      저도 제가 안본사이 얼굴찌푸리는 리액션을 보면 상처받을것같더라구요. 마님이 성격이 좋으시네요

  • @lailakim5807
    @lailakim5807 2 ปีที่แล้ว +113

    저도 외국 살면서 많이 겪은 일입니다
    제 발음이 틀리면 외국인이라 발음이 정확 하지 못한건 당연하다며 웃어주면서 부드럽게 발음교정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때론 교만한 사람들은 가끔 정색하고 조롱 합니다
    인격에 차이겠지요

    • @GolenLope
      @GolenLope 10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은 쉽게 남의 말에 상처 받잖아요 개소리는 휘리릭 넘겨야해요

  • @Jessie-je7vm
    @Jessie-je7vm 2 ปีที่แล้ว +2090

    저도 한동안 남편 나라에 살았었거든요 (서유럽). 그 나라 언어를 중급까지 배웠음에도 하도 지적질을 받으니 움츠러들어서 아예 입 닫고 살거나 그냥 영어만 했어요 ㅎㅎㅎ. 아무리 말을 해도 계속 내용에 중점을 두지않고 ‘그래봤자 너는 이방인’이라는 뉘앙스의 지적질만 이어지니 뭐 대화가 뚝뚝 끊기죠. 너무 외로웠죠. 그래서 그런지 저도 이 영상을 즐겁게 볼 수가 없네요. 로희여사님이 좋은 분인걸 알면서도, 이건 그냥 다른 문제에요. 그 놀란 표정과 연거푸 확인하려는 모습. 좀 micro aggression 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상대방에겐 고의성이 없지만 침수되듯 서서히 자존감이 갉아먹히게 되죠. 아무리 마님이 괜찮다고 하셔도요. 올리버쌤이 이 점 잘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제발요.

    • @sealjune
      @sealjune 2 ปีที่แล้ว +336

      공감합니다
      모르는 미국인은 그렇게 정색할수 있지만
      가족이라면 적어도 좀더 관용적인 태도로 대해줘야 ㅇㅇ

    • @치킨런-s4s
      @치킨런-s4s 2 ปีที่แล้ว +289

      외국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뭔지 알 듯 해요. 진짜 힘든건데.. 외국에 이렇게 오래 살았음 알아야지가 아니라 외국에서 산다고 고생한다고 격려해줘야 합니다. 진짜. .

    • @cappuccino5092
      @cappuccino5092 2 ปีที่แล้ว +177

      저도 공감합니다. 로희 여사님 다른 사람인 줄... 저였다면 아마 마님처럼 못 했을 것 같아요.

    • @1369-d1c
      @1369-d1c 2 ปีที่แล้ว +318

      저였으면 엄청 기분나빴을 거에요 심지어 가르치려 하고 영상으로 찍어서 유툽 올린다하면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마님이 I didn't mean to 라면서 구구절절..설명하는거 보고 속상했네요 무슨..사과까지 할일인가... 어휴

    • @Duckling-b9y
      @Duckling-b9y 2 ปีที่แล้ว +161

      홀로 타국에서 얼마나 서러울지...체리엄마한테 엄청 감정 이입해서 봤네요ㅠㅠ 저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그냥 웃어 넘길수도 있는 상황인데 굳이 저렇게까지... 그리고 그 의미로 말한게 아니란것도 알았으면서..

  • @juna0530
    @juna0530 2 ปีที่แล้ว +143

    체리의 교육을 위해서 마님이 발음을 고쳐야 한다고요?
    그럴 수 있죠. 그럼 올리버쌤은요?
    올리버쌤의 한국어는 수준급이지만 발음이나 억약이 한국인과 결코 똑같지 않아요 그렇지만 보통은 이걸 '올리버쌤이 틀렸다'라고 하기보다는 '외국인이니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번 영상에 빗대어 본다면 체리가 이상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으니 발음교정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체리 앞에서 절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으실 건가요?
    일상 에피소드에서 영어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려는 취지였던 것 같지만 그 방법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굳이 타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마님이 저렇게 무안을 받는 모습을 넣으셨어야 했을까요

  • @김은우-n4z
    @김은우-n4z 2 ปีที่แล้ว +68

    ㅋㅋ차라리 그 자리에서 웃으면서 교정해주지 표정이랑 분위기 땜에 나까지 무안하네ㅋㅋ 뭐 올리버도 한국에서 실수할 때마다 주변에서 저렇게 꼽주면서 배웠다고하면 할 말 없지만ㅋㅋ

  • @말티즈-c1j
    @말티즈-c1j 2 ปีที่แล้ว +82

    올리버쌤 한국어 듣고 정색한적 없잖아요 이럴 때 필요한 말이 역지사지

  • @개돌멍멍
    @개돌멍멍 2 ปีที่แล้ว +758

    발음 고쳐주는 영상들 다 봤는데 이번 편은 올리버가 유난히 정색하면서 가르침 ㅜ 어머니 반응 때문에 괜히 더 정색한거 같긴 한데 ... 시어머니 반응에 더 당황해서 뻘쭘해하는 와이프의 마음까진 못본 것 같다. 남편 하나 믿고 타국에서 아이까지 낳은 와이프잖아 와이프 마음도 꼼꼼하게 봐주세요

    • @user-bu1wt1zp7t
      @user-bu1wt1zp7t 2 ปีที่แล้ว +3

      이거 그냥 영어 교육하려고 짜고 한거에요 진지하게 받지 마세요 !

    • @chwin730
      @chwin730 2 ปีที่แล้ว +10

      정색..? 다른편에 비해서 이번편은 욕처럼 들리니까 진지하게 교정해주는거같은데 너무 억까하는거아닌가? 사람이 정색하는걸 못봐서 그런건가요?ㅋㅋㅋ

    • @steponemore9761
      @steponemore9761 2 ปีที่แล้ว +5

      실수의 정도가 심했음. 다른 데서 했으면 받아들이기 힘든 정도의 실수. 뭐든지 정도의 판단이 중요한 것임.

    • @DKFMA23
      @DKFMA23 2 ปีที่แล้ว +4

      정색 안하고 부드럽게 잘 알려주던데요 뭘

  • @mj3070
    @mj3070 2 ปีที่แล้ว +399

    로희여사님 딸같이 잘 가르쳐주세여.. 이제 가족인데 인상 찌푸리고 놀라기 보다는 이해를 잘 해주시면 좋을텐데.. 타국생활 말 못할 사소한 일들 참 많은데 가족들이랑도 떨어져있고.. ㅠㅠ 마님 힘내세요!!!!

  • @gandaparis3412
    @gandaparis3412 2 ปีที่แล้ว +92

    시어머니의 찡그리는 표정을 통해 많은 걸 상상하게 하네요. 평소에 며느리를 어떻게 대하고 있을지. 고국의 가족들과 익숙함을 다 뒤로하고 머나먼 타국에서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 당신들의 가족이 된 그녀에게 좀 더 예의를 갖추길 바랍니다. 그녀가 가족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손해를 보고있기 때문에 당신들은 가까이에서 자주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된 것이니까요.

  • @natynlo9649
    @natynlo9649 2 ปีที่แล้ว +515

    진짜 심하게 안좋은 단어처럼 들려도 아이한테 말하고 시어머니도 있고 남편이 촬영중인 상황에서 미쳤다고 욕했을리가 없는데 정색하는게 너무........내가 경험한 가장 보편화된 인종차별과 같아서. 영국에서 5년동안 대학 다녔는데 영국 런던은 그냥 전세계 인종 다 있는 나라라서 영국인이 내 발음 못알아들을 수가 없는데도 자기 기분 나쁠때마다 발음이나 내가 한 말 되물으며 내가 당황해하는 거 꼭 봐야 기분 좋아졌던 백인 싸패가 생각남

    • @ddalgigyul
      @ddalgigyul 2 ปีที่แล้ว

      런던에서 그런 짓 하는 미친놈이 있다니.. 간덩이가 부어버렸나봐요… 지는 포쉬잉글리시라도 쓰나보죠? 참내…

    • @jh747243
      @jh747243 2 ปีที่แล้ว +15

      반대로 올리버쌤이 한국말 실수(?)하는 영상을 한번 만들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마님툰에 비슷한 맥락의 올리버쌤께서 실수한 에피소드가 있더라고요

    • @nobe8652
      @nobe8652 ปีที่แล้ว +8

      "내가 당황해하는 거 꼭 봐야 기분 좋아졌던 백인 싸패" - 여기 댓글들 공감되는 게 진짜 많네요...ㅜ

    • @pancake1966
      @pancake196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자신들이 달고있는게 악플인지도 모르는 한국여자들

    • @issue9532
      @issue953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pancake1966 저런행동이 한국사람들에게는, 언어적 폭력을 당할때 느껴지는 감정과 같죠. 근데, 그걸 인지못하는 미국인 가족.
      님 말마따나 모르고 악플다는 상황이나 하나도 다를게 없는 상황. 피차일반 이랄까요.

  • @yuri0999
    @yuri0999 2 ปีที่แล้ว +240

    토론토 거주하는데요, 부모가 아주 기초적인 영어만 가능하고, 심각하게 thick한 악센트를 가졌어도 그들의 2세는 원어민이에요ㅋㅋ애기가 영어를 구사하는데에 아~~~~~무런 문제없고요, 그런가정 여기에 널리고 널렷슴당ㅋㅋㅋ그래서,,,,마님의 영어로 인한 체리의 영어교육?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은 땅이 워낙 넓기때문에 저런 문화차이, 언어차이를 받아들이는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요. 이민자가 넘쳐나는 토론토에서도 가끔 로희여사님 처럼 반응하는 분들을 만나는데 저는 좀 주눅들긴 하지만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거든요. 근데 다인종이 모여사는 대도시가 아닌 미국 시골이라면 더 하겠죠? 그냥 문화차이에서 오는 작은 갈등..? 같아요. 마님도 이번기회에 좀 더 배우시고(근데 제 기준 충분히 잘하시는데 ㅜㅜ..... 가끔 정말 예상치 못한 작은단어?에서 저런 갈등이 생겨요 ㅜㅜ), 로희 여사님도 좀 더 포용하는? 자세를 배우시면 어떨까 싶어요, 앞에서는 아 내가 잘못말했구나 ㅎㅎ미안! 하지만 속으로는 정말 속상해요.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만큼 더 많은 관용과 이해가 필요한 법이지용ㅎㅎ

  • @Danajes
    @Danajes 2 ปีที่แล้ว +690

    미국사람입니다! 마님 발음이 제가 들을땐 괜찮았는데 가족분들이 뭐라 하니까 제가 볼때는 이상했어요. 많은 한국 분들이 정말 욕처럼 발음하실 때도 있는데 마님은 그렇게 안들렸거든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발음하신다고 해도 보통 context 따라 이해하니까 악센트 있다고 너무 뭐라고 안해도 될거같아요. 미국은 다양한 악센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굳이 "미국식 악센트"를 강요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마님이 괜히 풀죽고 사과하니까 볼때 불편했어요. 그래도 다른 분들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는 토픽 같아요. 아직 grammar가 서툴어서 context를 잘 못 전달하실 분들이 계시니까요. 🤗

    • @eunsunmota5768
      @eunsunmota5768 2 ปีที่แล้ว +127

      동감합니다. 마님 입장에 너무 감정이입되어 슬프네요 ㅠㅠ 가족끼리 그런 실수 포용해주고 도와주면 좋을 텐데 발음 가지고 눈치주고 "쟤 뭐래, 왜 저래"식의 반응도 모자라 사과까지...

    • @crystalk9128
      @crystalk9128 2 ปีที่แล้ว +15

      인정인정. 저랑 같은 생각👍👍

    • @G80G70
      @G80G70 2 ปีที่แล้ว +8

      부럽네요. 훌륭한 한글쓰기를 구사하는것을 보니..
      영어 10년동안 배워도 님이 댓글로 남긴것을 만약 내가 영어로 댓글 남긴다고 상상하니 어떻하지 하면서 깝깝한 느낌이 몰려오면서 의문의 1패를 당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 @도마니네
      @도마니네 2 ปีที่แล้ว

      저도한국사람

    • @Danajes
      @Danajes 2 ปีที่แล้ว +29

      @강철BR 아 맞아요 정말 잘못 발음하면 큰일나요! 제 말은 마님의 발음에는 문제가 없다고 느꼈는데 가족분들의 반응이 이상했다는 뜻이었어요. 그렇지만 발음이 서투르신 다른 분들에게는 영상의 레슨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MR.GlobalNews
    @MR.GlobalNews 2 ปีที่แล้ว +1406

    미국에서 결혼앞둔 26남입니다. 항상 영상 보면서 힐링하곤 했는데 이번영상은 제가 마님이라면 힘이 좀 빠질수도 있을거 같은 영상이네요. 사시는 곳이 텍사스 어느정도 외진곳인진 모르겠지만 미국 어느주나 촌동네들 특히 백인들 많은 곳은 보이지 않는 권위주의랑 우월주의가 좀 심한 편인데 잘 버텨내시는거 같아요. 미국에서 조금 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사님의 반응은 조금 과하다 싶네요. 표정이며 동작까지... What did you JUST say? 에서 Just는 굳이..? 불필요한 단어입니다. 쉽게말하면 따지려고 붙인거죠. 니 지금 뭐라그랬냐? 이런느낌 ㅋㅋ 물론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선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면박주려고 말한걸로 들립니다. 순간의 실수를 고치게 도와주는거 좋죠 근데 마님이나 마님 가족이 지금 영상 찍는 유튜버 본인한테 발음 이상하다고 저렇게 까지 면박주고 인상 찌푸린적 있나요? 이민자가 미국가면 전부 정통 백인영어 발음 구사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제 예비신부 가족도 백인분들인데 이영상 보여드리고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으니 인상이 안 좋아시지면서 She has a weird attitude :/ 라고 말씀하시네요. 다음엔 저정도로 인상 찌푸리고 면박주는거 보단 간단하게 팁 형식으로 고쳐주면 더 좋을것 같네요.
    올리버쌤 좋아하는 채널인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더욱 더 완벽한 채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illliliii
      @illliliii 2 ปีที่แล้ว +291

      제 미국남친도 영상 보고 별걸 가지고 인상 찌푸린다고 하더라고요. 텍사스라 보수적인건 알고 있었는데. 마님분이 안쓰럽네요

    • @jethytrianon
      @jethytrianon 2 ปีที่แล้ว +125

      @@illliliii 정작 텍사스 사람들도 다른 주에 가면 사투리로 지적당하는 고통을 받습니다.
      영화나 영미권 소설들 접하시다 보면 잘 나오죠.

    • @by1138
      @by1138 2 ปีที่แล้ว +180

      저 할머니 맨날 마님한테.. 못마땅한 티 내.... 진짜 너무 불쾌하다... 마음이 못된 사람

    • @dheiiwha
      @dheiiwha 2 ปีที่แล้ว +61

      아 .... 텍사스에요?... 여자분 화이팅

    • @sangmingim2397
      @sangmingim2397 2 ปีที่แล้ว +43

      제 친구도 보고 저 분 말하는게
      이상하다고하네요

  • @karianCarian
    @karianCarian 2 ปีที่แล้ว +323

    발음 교정이 문제가 아니라 정색이 문제임, 외국인들 한국와서 발음 이상하게 할때 정색하는거 봤음? 일본사람이 젓가락 발음 이상하게해서 족가락 이라고 해도 웃으면서 알려주지 정색은 하지 않아. 문맥상 욕일리가 없는 상황인데 정색하면서 알려주는 저 분위기가 불편한거임.

    • @karianCarian
      @karianCarian 2 ปีที่แล้ว +4

      @@user-zs1jo2zk3y 비웃는거랑 웃는거는 완전히 다른데 그걸 어떻게 오해를 할 수 있는지 일단 모르겠고요. 많은 사람들이 불편감을 느끼고 그게 이슈가돼서 뉴스에까지 나왔다는걸 보면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꼈다는거겠죠? 본인이 난 괜찮던데? 난 안불편한데? 라고 하는게 얼마나 의미없는 반론인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 @username_._
      @username_._ 2 ปีที่แล้ว +4

      ㄹㅇ 발음교정은 알려주면 땡큐지 근데 분위기가문제였음

    • @psw8489
      @psw8489 2 ปีที่แล้ว +1

      아니.. 욕처럼 들린다 말하잖아

    • @user-sakuyaa
      @user-sakuyaa ปีที่แล้ว +4

      ​@@psw8489 족가락도 욕처럼 들리는데요

    • @최형서-m7l
      @최형서-m7l ปีที่แล้ว +10

      ㄹㅇ정색이 이상한게 맞음
      발음이 그게 아니다 알려주면 되는데
      애초에 문맥상 그말을 할일이 없잖슴

  • @young-minhan5663
    @young-minhan5663 2 ปีที่แล้ว +358

    미국 사는 한인인데 아무도 저걸 퍽 어스 라고 안들어요. 방송이라 좀 과장한거 같은데. 눈치가 좀만있어도 문맥상 focus라고 다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영국이 오리지널이고 미국발음이 다 맞는거 아니에요. 미국은 히스패닉 인도인 다 발음 달라서 눈치로 알아듣고 소통합니다. 스탠다드 발음이라는게 없어요 특히 미국에서는. 저게 옳다고 하는거 미국 백인중심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보면서 미국사람은 문맥도 오르는 바본가 하고 오해할거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 @young-minhan5663
      @young-minhan5663 2 ปีที่แล้ว +64

      추가로 이게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데 문제인듯 하는게 문제네요. 영국식발음으로도 포커스인데 영국발음이 틀린건가요? 종종올라오는 발음지적이 불편한게, 미국은 영국이민자들이 세운나라고 이민자로 커온나란인데 누구발음이 스탠다드인가요? 부산사투리쓴다고 틀리다고 안하는데 마치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라고 고치는거 같네요. 서울말이든 경상도사투리든 서로 인정해주는게 옳아요. 마님발음은 영국식에 더 가깝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올리브샘이 사투리 쓰는거죠.

    • @808-
      @808- 2 ปีที่แล้ว +18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주신듯👍🏻

    • @yurijjing.lee.
      @yurijjing.lee. 2 ปีที่แล้ว +22

      더군다나 사투리심한 텍사스주에서 발음 운운하는게 웃기기도...ㅎㅎㅎ..

    • @jethytrianon
      @jethytrianon 2 ปีที่แล้ว +5

      @@young-minhan5663 저긴 사납기로 유명한 텍사스입니다.
      가족끼리라면 몰라도
      외출 할 때 텍사스에서 위험한 경우에 대한 학습이라고,
      이해하면 될꺼 같아요.

    • @jinsuh5492
      @jinsuh5492 2 ปีที่แล้ว +14

      @@jethytrianon 요즘은 학습을 저렇게 꼽주면서 하나요?

  • @Been0313
    @Been0313 2 ปีที่แล้ว +112

    처음보는 어머니 반응에 놀랐네요..올리버님도 비슷하게 반응하시구ㅜㅜ마님 서운하고 무안하셨겠어요..
    마님은 원어민이 아니셔서, 발음을 잘못 알고있을 수도있고 틀릴수도 있는데..
    계속 해보라고만 하지말고, 그때 바로 제대로된 발음을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지ㅠㅠ
    저도 잘못알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제대로된 발음을 알았네요 Focus (뽀우크쓰)

  • @신민서-x4g
    @신민서-x4g 2 ปีที่แล้ว +107

    그 단어 자체가 아니라 문맥으로 이해하기 떄문에 그렇게 눈 크게 뜨고 놀랄 일 아니라고 보는데,, 굉장히 레이시스트 같은 리액션이었어요..

  • @아자씨-o4z
    @아자씨-o4z 2 ปีที่แล้ว +34

    올리버쌤. 마님께 고맙다구 하세요. 엄청 자존감이 뛰어난 와이프입니다. 충분히 기분 나쁠법 합니다. 마님이 당황하는것도 영상에서 구독자 시청자들이 다 볼수 있었지만 마님은 끝까지 남편과, 가족,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 삶의 존중을 포기하지 않아 보여서 더 애잔해 보였습니다.

  • @nomuka3771
    @nomuka3771 2 ปีที่แล้ว +179

    I know your intention but this comes across really rude. You could’ve said “it’s supposed to be pronounced fow-kuhs” or whatever, right away to your wife in a kind way. Why did your mom ask “What did you just say?” and why did you make her say the word twice when it was so obvious that your wife tried to say “focus”? It feels like you’re trying to humiliate her. Be aware that all those actions you and your mom did to your wife can come off as microaggression. You have to apologize to your wife (not to us, the viewers) for making her feel left out of the situation. You can say “Why would I be a racist, I love my wife,” but racism can happen even when you love your Asian wife.

  • @angelinasoo
    @angelinasoo 2 ปีที่แล้ว +315

    딸아이가 아장아장 걸음마하는데 마님이 fu** **us 같은 심한 욕을 할리가 없잖아요 ㅠㅠ 전후 상황만 봐도 박수치면서 짜란다 짜란다 분위기인데 ㅜㅜ 발음이 이상하게 들렸다면 웃으면서 얘기해도 될 상황인데 여사님 반응이 이상한 사람 쳐다보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저런 상황이 자주 생기면 상대방이 악의가 없더라도 당하는 사람은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어요 마님이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올리버쌤이 마님 변호해주시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 @yurijjing.lee.
      @yurijjing.lee. 2 ปีที่แล้ว +31

      @전자랜드 솔직히 과대해석인거 아시죠? 아빠와의 대하는 폼인가요? 그런것보다 저런 레이시즘적 행동을 딸이 은연중에 배우는걸 더 경계해야할덧같은데^^

    • @wisjeiekwo
      @wisjeiekwo 2 ปีที่แล้ว +10

      @전자랜드 이분 최소 타국에서 안살아본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세대 외국인이라서 2세대에 모국어 못하는 사람 거의 없음 ㅠㅋㅋㅋㅋ 아기때 발음 틀리는건 누구나하는거고 사회적 상호작용하면서 다~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Park9773
    @JPark9773 2 ปีที่แล้ว +177

    흠..저도 북미 10년살아봤지만 이런경우는 사실 쫌 과한반응이지 싶네요 ㅋ
    focus를 아무리 fxxk us 라고 발음을 억지로라도 할려해도 그렇게 들리지않을 뿐더러
    심지어 그렇게 들렸다한들 굳이 언급하기보단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99프로정도인데..
    아니면 그자리에서 정확하게 한번 현지인 발음으로 말을 해주던지 ㅎ 아무말하지말고 딱 그 해당 단어만 그럼 대충 인지하고 따라할테니까요.
    대부분 웃어넘기는게 일반적이긴하죠 ㅎ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들도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괜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마님도 마찬가지고요.
    북미는 미국인만(토종 미국인이라고 할수도 없고) 사는 나라도 아닐뿐더러
    수십개의 다른 국가에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구사하다가 이민온 사람들이 몇세대를 걸쳐 정착하고 사는곳이 미국과 캐나다인데 조금은 유연하게 대처해도 됬을것같습니다 ㅎ
    보통 학교에서도 외국인친구들의 발음문제로
    어머니분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친구들이 가끔 몇있는데
    그 상황을 목격하는 주변 현지인 친구들은 바로 분위기전환 시키려고 되려 역으로 진지빨지 말라고 얘기하는경우가 많습니다

  • @seinjoo3340
    @seinjoo3340 2 ปีที่แล้ว +145

    어머니께서 다시물어보실때
    "focus 라고하려고한거지?" 하시네요 이미.. 마님께서 어떤얘기하려고 하는지 맥락상 다아시는거같은데.. 굳이 .... 큰잘못한거처럼 그러셔야됐나 싶네요

  • @17guide
    @17guide 2 ปีที่แล้ว +271

    세세하게 알려 주는 영상 스윗한데.. 오늘 처음 만난 사이도 아니고
    체리엄마 실수인거 뻔히 알면서 정색 하는 시어머니..미국에선 결혼한 아들집 저렇게 자주 가는 시어머니 흔치 않던데 ㅜㅜㅜㅜㅜ 발음 실수 보다 시어머니 무안주는 표정이 더 무례해 보임

    • @EL-hv9ok
      @EL-hv9ok 2 ปีที่แล้ว +82

      표정 레알 무례

    • @큰아들토토
      @큰아들토토 2 ปีที่แล้ว +20

      그만하시죠 너무 가신 것 같네요

    • @eidrodaerreadordie
      @eidrodaerreadordie 2 ปีที่แล้ว +41

      실수도 아닌거 같어요 아예 모르던 상황인데 영상처럼 올리버쌤이 가르쳐 준후에 또 하면 실수가 되겠지만 아예 모르는 상황인데 실수라고 해야될 상황도 아닌거 같아요

    • @김주형-t9v
      @김주형-t9v 2 ปีที่แล้ว +2

      피해망상도 적당히;;

    • @갓라이팬-w3z
      @갓라이팬-w3z 2 ปีที่แล้ว

      와 이런댓글보면 신기하네 ㅋㅋ

  • @hansna6436
    @hansna6436 2 ปีที่แล้ว +548

    카투사 근무할때가 생각납니다. 24시간내내 미군과 근무하면서 영어때매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Remember과 memorize의 차이를 친절히 설명해주고, th발음도 알게모르게 계속 지적해주던 전차장님이 생각납니다. 제가 실수해도 정색하지 않고 눈 똑바로 보며 친절히 가르쳐주셨는데. 외국인의 언어지적이란건 사실 친절하게 해주던 기분나쁘게 해주던 평생 남습니다. 다만 이왕 평생 남는것 적어도 친절하게 포용하면서 가르쳐주면 어떨까 싶어요.

    • @jkim5278
      @jkim5278 2 ปีที่แล้ว +50

      맞습니다. 가르쳐주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만 태도가 문제지요. 저는 국제결혼한 사람이라 남편과 같이 봤는데, 시어머니 표정에 남편이 기겁하더라구요

    • @hslyu4258
      @hslyu4258 ปีที่แล้ว +8

      다른 댓글이 너무 날카로워서 보기가 좀 힘들었는데, 같은 내용을 참 멋지게 전달하시네요. 백 마디 지적보다 이 댓글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님 같은 분이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 @노나라-g5v
      @노나라-g5v ปีที่แล้ว

      전 카투사 떨어졌었는데 부럽네여.. 카투사에서 영어 엄청 많이 느셨을듯

  • @maenee
    @maenee 2 ปีที่แล้ว +171

    사람들이 올리버샘한테만 예민한게 아니고 원래 레이시즘은 예민한 문제랍니다 부부사이에 아무 문제 아니라도 사회로 가지고 나오는 순간 문제가 될 수도 있고요.. 영어는 세계 공용어인데 여러 국적의 여러 발음이 당연히 생길 수 있죠! 대화의 맥락 속에서 그걸 이해하는건데…. 맥락도 없이 엄마가 딸에게 저런 말을 하겠나요^^…..이런 일방적 컨텐츠는 더이상 유익하지도 유쾌하지도 않답니다
    아이가 “틀린” 영어 발음 배울까봐 걱정이라고요.. 그렇게 치면 올리버샘 “틀린” 한국어 발음도 큰 문제가 되겠네요!

  • @마늘쫑과장아찌
    @마늘쫑과장아찌 2 ปีที่แล้ว +83

    시어머니 표정 레알 상처다… ㅇ나만 이렇게 생각한거 아니구나.. 뉴욕 살았는데 다인종 진짜 많음 근데 다들 본인국가 심한 액센트 있는데 솔직히 아무도 상관 안함~ 말만 통함 됨~ 텍사스는 다른가보죠? ㅠ서럽게따 마님 ㅠㅠ 그냥 따뜻하게 알려주심 더 좋았을것을 자기야 발음 나중에 할때는 조심해? 알게찌? 이런식으로… 라도 ㅠ

    • @gayeonkim5384
      @gayeonkim5384 2 ปีที่แล้ว +2

      저기만 저런듯합니다 ... 텍사스 사는데 저렇게까지 한 적 단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 @Loveandjoy9
    @Loveandjoy9 2 ปีที่แล้ว +214

    로희여사 표정 너무 마음 상하네요... 실수는 가르쳐주면 되는걸... 체리가 잘못 배울까봐 걱정되는 거라면 올리버쌤의 한국어 발음도 완벽하지 않은데요...
    저는 한국인이고 서양국가 나갈 때마다 인종차별을 조금씩은 겪었기 때문에 마님편에서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마님이 괜찮으시다면 저도 괜찮지만요. 마님이 조금이라도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 @jkimcreative
    @jkimcreative 2 ปีที่แล้ว +608

    평소 올리버쌤의 클립을 즐겨보는 사람이지만, 이번 클립은..좀 많이 마음을 불편하게 하네요...의도도 알겠고, 체리의 영향에 대한 걱정도 이해는 하지만, 언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맥락(context)"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발음이나 표현에 오류가 있어도, 맥락 속에서 거의 대부분 의사소통 된다고 생각합니다. "끔찍한 일"이라고까지 명명 하면서, 아내분의 실수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지적해야 하는지..아내분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시청자인 저는 불편한 마음이 드네요..

    • @user-bu1wt1zp7t
      @user-bu1wt1zp7t 2 ปีที่แล้ว +1

      이거 그냥 영어 교육하려고 짜고 한거에요 진지하게 받지 마세요 !

    • @user-kt5wk6lh2g
      @user-kt5wk6lh2g 2 ปีที่แล้ว

      공감

    • @starinthesky8646
      @starinthesky8646 2 ปีที่แล้ว +5

      그 영상속에서 불편함이 있어도 그저 웃어넘겨도 되는건가. 그저 콘텐츠니까?

  • @rinis8534
    @rinis8534 2 ปีที่แล้ว +304

    다시 봐도 무서운 영상이네요.
    반대로 마님이 올리버가 한국어 발음 이상하다고 뜬금없이 정색하고 화 내신 적 있나요? 한국에서 누군가에게 심한 모욕을 당하신 적 있어서 그것에 대한
    복수인가요?
    올리버의 한국어 발음도 좋은 편은 아니고 듣다 보면 욕처럼 들리는 발음도 많죠 근대 그냥 문맥상 알아듣고 넘어가는 거고 또 모국어가 아니니까, 사회적 문제가 될만한 일이 아니니까 하고 남어 가는 건데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면 올리버는 아이 앞에서 한국어를 안한 건가요?
    이번 마님처럼 안 좋은 한국어 발음으로 말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가 "미국식 영어" 를 하는 사람이 듣고 맥락에 상관없이 욕처럼 들리니까 우리도 고치라는 의미인지
    이번 영상은 유독 좀 평소 보다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 @jun-qb6jc
    @jun-qb6jc 2 ปีที่แล้ว +70

    댓글보면 미국인들이 올리버 어머니 텍사스인 일거다라는 글이 많아서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검색해보니 진짜 텍사스 사는게 맞는군요 하하~

    • @helpus1622
      @helpus1622 2 ปีที่แล้ว +2

      네 다 알고 하신 말씀 달라스 사시죠

  • @chefdongdong7881
    @chefdongdong7881 2 ปีที่แล้ว +190

    마님 당신이 뭔가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때는 사과하지 마세요. 당신의 액센트 때문에 전혀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당신은 더욱 존중받아 마땅 합니다.

    • @ato-j
      @ato-j 2 ปีที่แล้ว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ncake1966
      @pancake1966 2 ปีที่แล้ว +5

      맞지 한국인들은 무슨짓을 해도 찬양받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낙서하고 돌아다니고 남들 뒷담까고 돌아다니고 길거리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도 한국인이니까^^ 욕하면 인종차별!

    • @utu524
      @utu524 2 ปีที่แล้ว

      그러다 총 맞아

    • @hejwi5832
      @hejwi5832 2 ปีที่แล้ว +13

      외국인이 타국어 발음 제대로 못했다고, 죄인취급 받으면서 사과하는거 처음봄. 사과하라는 남편이나 받으려는 시어머니나 ㅋㅋㅋ

    • @해피투게더-u8m
      @해피투게더-u8m 2 ปีที่แล้ว +2

      @@pancake1966 ㅋㅋ한국인만 그러나?자격지심이 심한 외국인이네 그려

  • @santasfan1
    @santasfan1 2 ปีที่แล้ว +288

    반응이 두개로 갈리네요. 너무 유용하다 vs 마님 무안하게 발음하나 가지고 너무하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저도 해외에서 10년 넘게 사는데 저렇게 "너 방금 뭐라고했어" "what did you just say?" 하는식으로 실수를 verify하고 내가 실수하면 얼굴로 놀라는 표정짓고 그런게 잦아지면 말하는 입장에서 의기소침해 집니다. 차라리 아무렇지 않게 "oh you mean, "Focus"" 하면서 바로 캐쥬얼하게 그자리에서 교정해 주는게 낫습니다. 네이티브가 아닌사람이 실수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물론 이번단어는 심한 욕으로 들릴 수 있기에 제대로 교정해주고싶은마음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마님이 해외에서 오래 생활하실거라면 지금의 과정이 마님이 미국에서 앞으로 쭉 자신감있게 지낼 수 있을지 아닐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생각해 댓글 남깁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해외에서 오래살았어도 네이티브만 만나면 목소리가 작아진다던가 의기소침해지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 @씩씩맨-s5v
      @씩씩맨-s5v 2 ปีที่แล้ว +33

      완전!!! 동감

    • @공-y8h
      @공-y8h 2 ปีที่แล้ว +5

      마님은 네이티브 앞에서 그런일 겪었다고 의기소침해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마님이 올리버남자친구한테 스크류란 영어가 fxxx급의 19금 욕인지 모르고 실수했다가 그 친구가 올리버한테 “너 아내 욕쟁이다”라고 했다네여ㅋ 그걸 다 들은 마님은 웃으며 당당히 만화로 그려서 올리는 성격의 사람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죠
      마님이 의기소침해하는 성격이면 모르겠는데 마님은 아니니까 불편해할필요가 없는거죠^^

    • @eunsunmota5768
      @eunsunmota5768 2 ปีที่แล้ว +22

      @@Lingoapl 미국 삽니다만 저런 표정을 다른 사람 행동이나 말에 짓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악의는 없을 수 있죠 하지만 타인에 말이나 행동에 대해 그것도 뒷담화 하듯 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입니다. 말씀 하신 그냥 앞에대고 비웃어버리는 게 오히려 덜 무례할수 있습니다. 적어도 bullying으로 느껴지지는 않으니까요. 이 동영상의 댓글들을 보시면 시어머니 리액션이 불편하다고 댓글 쓰신 많은 분들이 저처럼 외국/미국에 살거나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이걸 불편하게 여기는 이유는 이 리액션의 무례함과 그걸 당한 마님의 입장을 알고있기 때문이죠.

    • @user-zz3kj7dw7c
      @user-zz3kj7dw7c 2 ปีที่แล้ว +3

      @@eunsunmota5768 당신이 마님의 입장은 잘 알지만
      마님은 당신처럼 자격지심 느끼지않아요

    • @eunsunmota5768
      @eunsunmota5768 2 ปีที่แล้ว +7

      @@user-zz3kj7dw7c 음.. 비유로 하자면 야 쟤는 둔감하니까 더 때려도 되 이건가요? 자꾸 때리면 둔감해도 자꾸때리면 아파요. 그리고 때리는 것은 무조건 나쁜 거에요. 마님이 괜찮다고 해도 사람 옆에두고 쟤왜저래 식의 반응은 충분히 상쳐줄수 있는 무례한겁니다.

  • @Moon_sky_
    @Moon_sky_ 2 ปีที่แล้ว +71

    이 영상이 계속 머리에 맴도는 이유는 대상이 내 가족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지난번 톨사이즈 라떼 주문을 연습하는 영상을 보면서 유학 초기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 웃고 그때를 추억하며 그래 언어는 이렇게 배우는거지 라고 생각했어요. 내 주문을 못알아듣고 인상쓰는 점원을 보면서 상처받아 일주일을 연습했거든요
    이 영상만 불편한 이유는 적어도 그 대상이 못알아듣고 인상쓰는 그 누군가가 내 가족이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인 것 같아요. 저 타지에 혼자서 기댈 곳은 올리버쌤과 올리버쌔 가족뿐인데 …
    마님이 영어를 꽤 하시고 소통이 되는데 자기딸이 앞에서 걷고있을 때 설마 욕을 했을까요? 영상을 찍고있는 올리버 쌤을 올려다 보는 저 어머님의 표정이 제가 유학시절 느꼈던 거리감 외로움 그리고 창피함등등 한번에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아 이채널에 프로 불편러 너무많다 뭐 저런거까지 지적해 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이건 꼭 의견을 남기고 싶었어요.
    조금만 더 따듯하게 베풀어주시고 넓은 마음으로 듣고 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yiseulkim6186
    @yiseulkim6186 2 ปีที่แล้ว +63

    Putting all else aside, I find it troubling how she had to go back and apologize. Also, try saying focus very quickly multiple times, and you’ll get to pronounce it the way manim did as well. Maybe not all racism comes with intent, but it doesn’t change the fact that it’s still hurtful. At the end of the day, she’s family.

  • @엉덩이가불끈
    @엉덩이가불끈 2 ปีที่แล้ว +234

    올리버쌤?? 이영상은 아시아인 발음 지적하고 미국인들의 영상인가요??
    발음으로 인종 차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영상인가요??
    요즘 미국인들의 아시아 혐오 엄청납니다
    발음 틀렸다고 저정도로 정색 하신다는게..
    반대로 한국에 사는데 한국말 이상하게 했다고 저런 표정을 한다면
    그표정을 본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요??
    뭔가 틀렸다면 웃으면서 분위기가 이상하지않게 설명을 해주면서 해야지 표정이 압권이네요
    안타깝네요 이 영상에서도 저 정도인데
    아내분 평소 생활할때 얼마나 저런 경우가 많을까요 아내분 힘드실듯 하네요

  • @yujichoi7284
    @yujichoi7284 2 ปีที่แล้ว +223

    저는 뉴저지사는데 솔직히 두분 반응이 외국사는 한국사람으로써 약간의 인종차별처럼 보이기도해요 누가 자기애한테 fuck us라고 하겠어요 문맥상 그런말이 나올 타이밍이 아니었기도 하고요... 굳이 그렇게 무안주면서 알려줘야하는지 의문입니다...

    • @HAVAGTAM
      @HAVAGTAM 2 ปีที่แล้ว

      저 LA사는데 반대로 누가 내 아기 앞에서 외국인이 단체섹ㅅ라고 연달아 말하고 있다면 주먹 날릴것 같은데요? 설사 말하려는게 단체세수라는 뜻이라 해도요.
      그리고 문장을 말하지 않고 포커스만 콕 찝어 말하잖아요. 전형적인 한국인 마인드네요. 자기가 모르는건 받아들이지 않고 그게 본인 공격한다고 착각하고 짜증부터 내는 타입ㅋ 뉴저지 산다면서 포커스 발음도 모르나?ㅋ
      누가 듣더라도 fuck us는 미친소리에요. 어머님 입장에서는 느닷없이 '우리끼리 ㅃ구리' 라고 하는데 정색 안하겠어요?
      그게 어떻게 인종차별 주의죠? 와이프가 백인이었더라도 저건 당연히 뭐라고 했어야 해요.

    • @junghwandavidlee8639
      @junghwandavidlee8639 2 ปีที่แล้ว +14

      인종차별 맞는거 같습니다.

    • @user3wkdj2
      @user3wkdj2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 그냥 연출이었길 바래봅니다

    • @addcck
      @addcck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차별당해본한국인들여기다총출동인가

    • @verystrongcat7148
      @verystrongcat714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건 교육용으로 일부러 이렇게 짠거지 만약 진짜 미국가서 이런일 겪으시면 그건 인종차별이 맞습니다 세상에 영어 사용자가 14억명이 넘는데 꼴랑 3억밖에 안되면서 지들이 영어 맞는 발음이겠습니까? 심지어 영어의 원조는 영국이죠 그렇다고 영국인이 미국가서 미국발음 그거 말이 안된다고 말하는게 이상하듯이 미국가면 미국 발음을 따르려는 최소한의 노력을 하는것이 본인에게 이득이지만 말했듯이 세상에 영어 사용자는 10억명이 훌쩍 넘기때문에 절대 맞는 발음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본토 원어민도 그런 발으들을 전부 들으면서 자라옵니다 당장 유럽에서온 영어 세컨트 스피커들도 발음 중국인 처럼 하는데 원어민들은 잘만 알아듣습니다 심지어 이분야 끝판왕 이라고 할수있는 인디아 영어 스피커들 발음 진짜 일본인 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데 원어민들은 좀 힘겹긴 해도 잘만 알아듣습니다 문맥상 말같지도 않은 포커스랑 퍽어스 차이를 구별 못하는척 하면 귀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인종차별 주의자이거나 지적장애거나 셋중 하나입니다

  • @니제-k8z
    @니제-k8z 2 ปีที่แล้ว +726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호주에서 자라고 대학교까지 생활했던 터라 그 미묘한 인종차별 느낌이 뭔지 너무 잘알아요,,,
    특히 어머님이 마님이 포커스라고 말 하자마자 짓는 그 표정,,, 굳이…? 그렇게 표현 했어야 하나,,
    아이에게 한 말이고, 상황상그런 단어가 아니라는걸 알면서 다시 되묻는 그 행동,,,
    분명히 어머니도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실테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발음이 잘못됐어도 대놓고 저렇게 표현 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남편분이 뒤에서 알려준건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마님이 또 저런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면 온전하게 마님편에 서서 든든한 내편이 되어주길 바래요,,
    제가 피부로 느껴온 그런 미묘한 인종차별이 느껴져서 괜히 더 속상하고 그래서 주저리 남겨봐요 ㅠㅠㅠ

    • @노무현-y6o
      @노무현-y6o 2 ปีที่แล้ว +4

      마누라가 한번말해서 안들어먹고
      이게 반복되니까 그냥 눈치만 준거지
      마누라가 뭐든지 재대로 알아들었으면 저랬겠냐?
      무슨 며느리가 장모님과 맞먹으려드네
      서열정리를 똑바로해야지
      서열이 애매하게 하니까 잘못한걸 지적하고 가르쳐줘도 무슨 꼽준다는 식으로 하는데
      며느리가 말이야 어르신이 말하는데 이게 무슨 버릇이냐?
      며느리가 어머님을 잘따르고 저를 이끌어주셔요 해야지
      그래야 집안이 바로서는거다
      무슨 인종차별이고 어쩌고 하이고
      피해의식 고마해라 마

    • @화난샐리
      @화난샐리 2 ปีที่แล้ว +2

      @@노무현-y6o 난 무현이 말에 동의한다.
      그리고 오히려 가족이니까 알려줄수있었던거임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었어봐 그냥 대충 무시하고 말지

    • @user-wr2lg2ni6s
      @user-wr2lg2ni6s 2 ปีที่แล้ว +60

      @@노무현-y6o 이런 얘들이 외국 나가서 인종차별 당하고 커뮤에 부들거리면서 글싸지를듯 ㅋㅋ

    • @ddalgigyul
      @ddalgigyul 2 ปีที่แล้ว +19

      ㅇㅇ 근데 인종차별 당해도 인종차별인지 모를수도 있어요 ㅎㅎㅎㅎ 뭐가 인종차별인지 몰라서

    • @Rininiraarr
      @Rininiraarr 2 ปีที่แล้ว +23

      @@노무현-y6o 얘 이상해... 뭔 서열이 어쩌고 저쩌구

  • @yeonnnn6869
    @yeonnnn6869 2 ปีที่แล้ว +193

    잘못알아들고 깜짝 놀랄수 있다 O
    나중에 조용히 말해줄수있다 O
    얼굴 찡그리면서 눈빛교환한다 X
    그자리에서 여러번 발음하게 시킨다X
    마님이 괜찮고 안괜찮고 떠나서 비영어권 사람들 보는 채널에 논란거리 올려놓고 영상 삭제도 안하는 태도 며칠간 지켜봤는데... 이제 영상 새로 올리셔도 별로 재미가 없네요. 이전부터 어그로 끄는 썸네일 (아기 물마시는거로 고부갈등 어쩌고) 고수하셨으니 자업자득이라 생각됩니다.

    • @utu524
      @utu524 2 ปีที่แล้ว

      여러번 발음해야 발음이 늘어

  • @gayounglee2870
    @gayounglee2870 2 ปีที่แล้ว +81

    비판적인 댓글엔 좋아요 반응도 안남기시고 뭐가 문제인지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걸까요 발음 가지고 놀리는 건 인종차별이라며 애기를 가르치던 다른 톱스타 영상과는 완전 비교가 되네요

    • @QueenKim2
      @QueenKim2 2 ปีที่แล้ว

      Typical white

  • @forever3061
    @forever3061 2 ปีที่แล้ว +138

    발음교정을 가벼운 분위기로 해줘도될걸 큰 잘못이나 한것처럼 싸한 분위기를 급마무리 했다는식으로
    호들갑 떨 필요까진
    없었는데 대처하는 과정이 성숙하지 못했어요

  • @jjaehi7473
    @jjaehi7473 2 ปีที่แล้ว +189

    발음이 잘못되어 욕처럼 들린다면 그것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인상쓰고 꼽주고 무안하게 만들며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알려주시면 되는거게요.
    올리버쌤이랑 로희여사님은 지금 가족이 잘못된 발음을 알려주신게 아니라 마님을 밑사람으로 보고 무안주며 가르치는 선생님 같았습니다.
    두 분 같은 선생님이면 저는 모르는 단어더라도 다시는 알려달라고 말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gigiyaya7
    @gigiyaya7 2 ปีที่แล้ว +114

    캐나다출신 남편과 고향에 방문했을때 나도 똑같은 인종차별을 겪었었다. 그때 백인인 우리 시어머니와 남편은 내편을 들어주며 내 발음을 고쳐준 사람을 욕했었는데... 인종차별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진짜ㅠㅠ 원어민인 우리 남편한테 이 동영상을 보여주니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더라ㅋㅋㅋㅋ

    • @maeyi6035
      @maeyi6035 2 ปีที่แล้ว +7

      그니까요; 정상인들은 상대방 억양에 익숙치 않아도 “억양은 사람마다 다른거잖아;” 하면서 넘어가는데 항상 어딘가 모자란 이상한 애들만 하나 하나 따져가면서 걸고 넘어지더라고요.

  • @이름-f8j5l
    @이름-f8j5l 2 ปีที่แล้ว +265

    이 영상의 불편 모먼트
    1. 시어머니가 와서 당연히 조금은 불편한 상황에서 체리랑 놀아주다가 나온 누가봐도 욕하려는 의도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말에 굉장히 사람을 무안하게 만드는 반응을 보인 로희여사
    2. 거기서 그럴 수 있지 라는 반응이 아닌 에… 좀 그렇네 ㅇㅈㄹ하는 올리버
    3. 영상내내 관통하고 있는 발음을 완벽하게 못하면 실수이다? (본인도 모든 영상에서 이상한 엑센트로 한국말하는거 모르나?) 마지막에 금직한(끔찍한) 실수라고 하는 부분에서 손절ㅋ
    그냥 영상 전체에서 보이는 영어를 못한다고 동양인인 마님을 은연중에 무시하는 엄마와 아들의 racism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ㅋㅋ

    • @스카치-i4x
      @스카치-i4x 2 ปีที่แล้ว +8

      "그냥 영상 전체에서 보이는 영어를 못한다고 동양인인 마님을 은연중에 무시하는 엄마와 아들의 racism" 이라고 단정짓는 당신이 racism을 하고 있네. 이 영상의 맥락은 단순히 영어 발음을 못해서 지적하는 게 아니라 "욕으로 들릴 수 있는 발음" 이기 때문에 지적하는거다. 외국인 배우자가 자기 애 보고 "주옥같은 내 새끼" 라는 의도로 말했는데 "좆같은 내 새끼"로 발음하면 외국인이니까 발음 못할 수 있지 라고 냅두는 배우자가 세상에 어디있음? 맥락상 의도하지 않았음은 알지만 그럼에도 이런건 고치게 하는게 맞지. 밖에서 잘못쓰는 순간 오해받을 수 있고, 아이가 잘못 배울 수도 있으니 본인을 위해서도 지적해서 고치게하는게 맞지. 어학학원에서도 욕이나 무례하게 들릴 수 있는 표현들은 특히 주의해서 가르친다.

    • @이름-f8j5l
      @이름-f8j5l 2 ปีที่แล้ว +5

      @@스카치-i4x 누가봐도 욕이 아닌 상황에서 저렇게 무안을 주면서 공격적으로 사람을 몰아세운다고요? 가족한테 그렇게 가르침 받으며 살아오셨나 보네요. 안타까움에 따봉 눌러드리고 갑니다.

    • @스카치-i4x
      @스카치-i4x 2 ปีที่แล้ว

      ​@@이름-f8j5l 첫번째. 05:24 남편: 괜찮아. 마님이 그런 소리 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다 알잖아 10:38 시어머니: 니가 욕하려고 하는 건 아니 것 쯤은 알았어, 니가 그런 욕을 절대로 할 리가 없지. 욕이 아닌거 알고 있다고 오해하지 않았음을 어필했고, 그럼에도 '욕'으로 들릴 수 있는, 타지 생활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이게 '공격적'이라구요? 두번째. 영상의 남편과 시어머니 이야기에서 갑자기 저와 제 가족으로 타겟이 넘어와서 "가족한테 그렇게 가르침을 받았냐?" 라고 패륜적인 인신공격을 하시네요?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며 오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좋게 마무리한 영상을 '공격적'이라 받아들이시는 거보니 '공격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모든 상황을 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나봐요. 안타까움에 따봉 눌러드립니다. ^^ 학대 받으며 자라온 강아지들은 쓰다듬으려는 손짓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기를 공격하는걸로 받아들인다던데.....

    • @이름-f8j5l
      @이름-f8j5l 2 ปีที่แล้ว +2

      @@스카치-i4x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일을 알려줬다는 사실이 공격적이라는게 아니라 그 태도와 방식이 공격적이라는건데 이걸 이해 못하는거 보면.. 할말이 없네요.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 모르겠지만 ㅎㅇㅌ 입니다ㅋ

    • @스카치-i4x
      @스카치-i4x 2 ปีที่แล้ว

      @@이름-f8j5l 그 태도와 방식이 문제 될게 없는데 문제인거 마냥 호도한다는건데 혹시 누군가 쳐다만봐도 무시하는 것처럼 느끼시나요? 웃으며 인사해도 속으로 욕하는 것 같나요 ㅜㅜ 세상 살기 참 힘들겠어요 ^^
      아 혹시 비아냥 거린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피해망상 있으신거 같아서 😂

  • @livkim7708
    @livkim7708 2 ปีที่แล้ว +74

    근데..체리가 뭘 잘못 배운다는건지...도통 이해가 안되네요...영어는 아빠한테 배우고, 주변사람들한테 충분히 배울텐데..
    로희여사님 좋은 분인건 알지만 표정이..ㅠㅠ
    마님 성격이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웃고 넘어가지..
    잘못하면 정말 눈물 흘릴 일이예요...ㅠㅠ

  • @시바-y2r
    @시바-y2r 2 ปีที่แล้ว +184

    그리고 가족들이 한 가족구성원을 대등하게 대하지 않고 가르치고 훈련시키는데 거기다 그 자식까지 이용하는거 가스라이팅의 소지가 있다고 봐요. 정말 마님을 생각해서 발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려면 딸 없는 자리에서 자존심 상하지 않게 알려줘야죠. 애 앞에서 자꾸 저러면 엄마 지위가 낮아져요. 텍사스가 정말 보수적인 동네긴 한가보네요

  • @hEodQl
    @hEodQl 2 ปีที่แล้ว +156

    인종차별을 대놓고 보여주셨습니다.. 애초에 로희여사님이 저런 표정만 짓지 않았음 이렇게까지 파장이 크지 않았을텐데요. 맥락이라는게 분명하게 존재하고 나쁘게 생각하면 맥락도 파악 못하고 지적하는거로 밖에 안 보여요..
    발음을 정정해주는 건 좋지만 저런 식으로 외국에서 인종차별 겪는 사람들이 많아서 트라우마처럼 다가올 수도 있을텐데 조심하셨어야죠.

  • @_sweetBreeze
    @_sweetBreeze 2 ปีที่แล้ว +85

    제 미국인 남편도 저 발음이 저런 반응을 불러 일으킬만큼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발음을 고쳐주는건 그럴 수 있지만 엄청난 잘못이라도 한것 같은 저 반응은 좀 무례하다고 느껴집니다.

  • @기파랑-y1x
    @기파랑-y1x 2 ปีที่แล้ว +288

    아쉬운건 어머니께서 네이티브 아닌 며느리의 발음에 좀 부드럽게 대해 주셨으면 하는 점이네요.
    생각해보면 풔커로 발음 할리가 없는 포커스 잖아요. 사실 미국 발음도 정석 발음은 아니잖아요.
    마님이 제 딸하고 비슷한 연배라 울컥 했네요....
    이건 그냥 보기에는 인종차별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 @ellenj478
      @ellenj478 2 ปีที่แล้ว +14

      입장바꿔서, 외국에서 온 며느리가 아기랑 놀아주면서 자꾸 숫자 18을 쎈소리 욕으로 ㅆㅍ 이라고 반복하면 아무리 그게 의도한게 아니란걸 아니지만, 귀에 거슬릴수밖에 없죠. 오히려 되물으셔서 이 기회에 배운것이 좋은것이죠.

    • @기파랑-y1x
      @기파랑-y1x 2 ปีที่แล้ว +54

      @@ellenj478 그건 아닌듯.
      아무리 외국 출신이지만 인격이 있지요.
      자신의 딸에게 18, 18할 사람이 어디있냐고요.
      최소한 정색하고 확인할 일은 아니잖아요.
      웃으며 그 단어 아니지?
      다음엔 이렇게 발음하려므나..
      라고 할수도 있죠.

    • @user-zz3kj7dw7c
      @user-zz3kj7dw7c 2 ปีที่แล้ว +4

      @@기파랑-y1x 웃는거에 디게 냉정하네ㅋ 정작 한국인들은 웃음,사과에 인색하면서ㅋㅋㅋ남보고는 잘 웃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olictyy
      @holictyy 2 ปีที่แล้ว +12

      @@user-zz3kj7dw7c 뭐가 인색한데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건 아시죠? 혹시 항상 말을 이런 식으로만 하셔서... 그런 건 아닐까요? 초면에 반말 ㅋㅋ 웃고 갑니다^^

    • @sammm-dd
      @sammm-dd 2 ปีที่แล้ว

      여기 어르신한데 댓글 싸가지없게 다는것들 있네ㅋㅋ 어르신 가르칠려고 하지말고 니들 앞가림이나 잘해라

  • @lenahan5262
    @lenahan5262 2 ปีที่แล้ว +799

    My college professor has a worse accent than 마님 does, and no one calls him out. Instead of embarrassing your wife and correcting her accent for all the world to see, please defend her from such passive-aggressive racism. Family is the one place 마님 should feel safe; laud her courage for uprooting completely to start a life with you. God knows it isn't easy, I should know - I'm a first generation immigrant myself. Pretty sure she's encountered subtle racism enough times without having this video added to the list.
    영주권자고요. 미국인 친구들한테 들려줘도 이걸 굳이 f***로 듣는게 이상하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고 ㅎㅎ 연출이라고 해도 충분히 더 좋은 방향으로 풀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미국에 살면서 "대놓고" 눈 찢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인종차별은 드물어요. 물론 있지만 자주 겪는 일은 아니죠. 오히려 이런 류의 미묘한, 아리까리한 차별이 훨씬 많고, 여기 오래 살면 살수록, 더 배운 사람들일수록 차별이 교묘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영어 교육 영상 같지만 전 이런 차별이 더 위험하다고 봐요.

    • @user-fs5ec5ex6e
      @user-fs5ec5ex6e 2 ปีที่แล้ว +21

      조금 돌아볼필요있음

    • @QueenKim2
      @QueenKim2 2 ปีที่แล้ว +46

      It Is not subtle racism it is the racism and a form of asian hate. 조용한 아시안 이라서 그렇게 살아왔었어요. 미나라의 작가도 그렇게 살아왔고, 목소리를 높일때입니다.

    • @clairdelun5521
      @clairdelun5521 2 ปีที่แล้ว +2

      @@QueenKim2 🥺🥺🙏

    • @kenzi6435
      @kenzi6435 2 ปีที่แล้ว +9

      너무 동감합니다

    • @밤이산
      @밤이산 2 ปีที่แล้ว +8

      공감합니다.

  • @성민조-u6b
    @성민조-u6b 2 ปีที่แล้ว +40

    댓글 보고 더 화딱지 나기 시작했어요. 아마 장인 장모가 올리버쌤의 한국말을 지적한 적은 없을 걸 요. 한국말 잘한다고 칭찬은 엄청 했을 것 같은데....마님이 얼마나 똑똑하고 현명하고 괜찮은 한국 여자인지 아니까 아마 미국 깡시골 생활을 잘 해 나갈 거고 체리도 잘 키우고 있고 잘 키워 나갈 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그 지역은 그런 분위기인 거 같은데 올리버쌤이 마님한테 그런 태도로 발음 교정하는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남편이니까 올리버쌤만은 그런식으로 하지 마세요. 부인이며 체리 엄마이며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 @키티-r2k
    @키티-r2k 2 ปีที่แล้ว +79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다 있는데서 너무 무안을 주네요..마님도 많이 당황스러웠을것같아요..나중에 집에가서 얘기해줘도 좋을것을..

  • @wishfuldaya9857
    @wishfuldaya9857 2 ปีที่แล้ว +1580

    올리버..한국인인 내가 듣기엔 당신의 발음은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는 억양입니다.
    누가들어도 당신은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이에요.
    완전하지도, 완벽하지도 않지만 한국말로 설명을 하려는 노력이 멋져서 아무도 당신의 발음이나 악센트를 지적하지 않습니다.
    마님의 발음에 뭐 얼마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퍽과 포의 발음이 다르게 들리거든요? 그리고, 잘 걷고 있는 아이한테 아이엄마가 fuck us 라고 쓸일이 잇나요? 그냥 트집잡는거같아요. 아니겠지만..?... 굳이 대체 이 영상을 왜 올렸는지 이해가 안가요. 마님이 그나라에서 외국인임을 분명 알고 잇으면서도..?

    • @포포맘2019
      @포포맘2019 2 ปีที่แล้ว +197

      저도 올리버님 발음 완벽하지 않고 못알아듣는 부분 있는데 왜곡해서 생각하지 않고 그러려니 상황에 맞게 이해하고 듣고있거든여 근데.. 와이프분이 욕을 하는거 같다구요?? 정확한 발음을 미국식으로 구사해야한다는 미국우월주의에 빠진거같네요

    • @finesouler
      @finesouler 2 ปีที่แล้ว +65

      아기 앞에서 욕같이 발음하는거면 고쳐줄만 한것 같아요
      예를들어서 올리버가 아기 앞에서 신발을 시발이라고 계속 발음하는거면 우리나라 어른들도 놀라고 마님이 가르쳐줄것 같은데요~
      어느 나라 언어든지 우월하다기보다는 사용하는 사람이 말했을때 주변에서 당황하거나 본인이 망신당할수 있는 비속어로 들린다면 가까운 사람들이 얼른 고치게 도와주는게 맞겠죠..?
      다만 로히 여사 반응 보고 마님이 당황하는거 같아서 조금 마음이 불편했어요
      그 자리에서 지적하는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러셨겠죠?

    • @leelo9570
      @leelo9570 2 ปีที่แล้ว +88

      @@finesouler 미국에 사는 사람중에 영어 완벽하지 않고 마님보다 영어 못 하는 사람들도 미국인 배우자랑 결혼해서 애 낳아도 애들 다 잘 알아서 영어 발음해요..진짜 누가봐도 시어머니랑 올리버님이 “굳이” 스러운 장면을 만들었는데 왜 앞서서 쉴드아닌 쉴드를 쳐주는지 모르겠네요. 부모가 영어가 모국어인 어린아이들도 완벽한 영어발음을 하겠어요? 진짜 ㅋㅋㅋ유학파나 배우자 따라 다른나라에 사는 사람들 힘빠지게 하는말인듯 ㅋㅋ진짜 별걱정이에요… 그럼 체리 한국어는 어떻게 하게요? 올리버쌤 한국어 잘 못하는데

    • @tatohoongood7778
      @tatohoongood7778 2 ปีที่แล้ว +25

      애기 한테 계속 c발 이렇게 말하면 그대로 놔둘거임 ?? ㅋㅋ 어이없네

    • @leelo9570
      @leelo9570 2 ปีที่แล้ว +99

      @@tatohoongood7778 다큰 외국인들이 신발을 시발이라해도 한국사람들은 깔깔 웃으면서 고쳐주지 저따위로 분위기 싸하게 안만듦. 칭챙총만 인종차별인줄아나 한국에만 살면서 못겪어보니까 모르는거지 . 로희여사 태도에서 불편함을 느낀 많은 사람들은 마이크로 어그레션 느끼니까 마님편들어주는거거든요?;

  • @placefor16
    @placefor16 2 ปีที่แล้ว +183

    재치있게 바로 그자리에서 무슨 뜻으로 말한거야 묻고 나서 설명을 해주고 발음 교정을 해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게 무슨 회사에서 상사와의 관계도 아니고(회사에 꼭 이런 상사들이 하나씩 있거든요. 직원이 실수를 하면 중간 manager 시켜서 실수 지적하는), 며느리가 외국인이라는걸 인지하고 좀 더 따뜻하게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 @qpalzm212
    @qpalzm212 2 ปีที่แล้ว +90

    당연히 욕처럼 들리는 발음은 교정해주는게 맞지만, 문맥상 focus 로 사용했을꺼 알면서도 뭐라고 했냐고 여러번 물어본 것도 그렇고 '너 발음이상해, 다시해봐, 욕같이들린다, 스읍 그게 문제인것같다, 너가 그래서 그렇게 반응한거다' 등 계속 강조하는게 타국어쓰는 입장에선 너무하다고 생각이 돼요. 차라리 그 자리에서 웃으면서 fxxk us 처럼 들려서 놀랐어~! 포오우크스 처럼 발음해야해~ 하면서 천천히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대처하신게 넘 아쉽네요ㅠㅠ

  • @user-qlwueyacvkl
    @user-qlwueyacvkl 2 ปีที่แล้ว +435

    Jeez bro instead of FOCUSing on correcting her 'mistakes' why can't you encourage her. She went so far to marry you. Be a better man. She deserves better. Your mom needs to friggin' chill too, imagine her living in NYC and hearing a thousand different accents lmao, she didn't have to overreact like that. FYI, pronunciations and accents are just a difference, not something wrong that needs to be corrected. This girl had to apologize for something she didn't do wrong smh

    • @h9a2
      @h9a2 2 ปีที่แล้ว +63

      Couldn’t agree more. Made me furious how they called it a mistake and something that should be corrected for Cherry’s education. How condescending and rude.

    • @i17002
      @i17002 2 ปีที่แล้ว +34

      Exactly!!! The mil should have known better that she is a foreigner. The way she pointed out wasn't pleasant. It just feels like she pointed out to point out thing, if this makes sense. Why the wife would say that to her own daughter and in the given context, you should know it didn't make sense🤔
      And you were ok that your wife apologized for like.. nothing?
      Did something similar happen to you when you made pronunciation mistakes in Korean?

    • @blue-pineapple
      @blue-pineapple 2 ปีที่แล้ว +8

      Nah, it's actually better to find out about these mistakes and fix it before you go embarrass yourself in front of strangers. This is constructive criticism, not being condescending.

    • @최경욱-b2w
      @최경욱-b2w 2 ปีที่แล้ว +9

      이런 에피소드도 교육을 위한 설정일 수 있으니 ^^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bispro89
      @bispro89 2 ปีที่แล้ว +2

      Heyy. Correcting english pronounciation and grammar error is not considered that rude in korean culture. And they probably know and it is possible that she invited them in to correct her english.

  • @김피디-t7n
    @김피디-t7n 2 ปีที่แล้ว +134

    한국이나 미국이나
    현지인 처럼 발음하는게 엄청 어렵다는걸 새삼느낌
    외국인들중 한국인보다 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들 보면 대단함 😅

  • @eunjeongpark6366
    @eunjeongpark6366 2 ปีที่แล้ว +222

    올리버쌤 영어 자주 들으면서 좋은거 배워서 감사해요~
    근데..이번 focus 는 제가 듣다보니까 와이프 발음 나쁘지 않던데요..전혀 욕처럼 들리지 않아서 5번 이상 돌려본거같아요..
    욕이라고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포커스가 ...어떻게 fu*k us 로 됐는지..아직도 이해불가..
    막 어거지로 만들어낸거같은.......
    그래서 내가 아무래도 한국사람이다보니 그런가해서 남친(캘리포니아 태생 백인남친입니다) 한테..솔직히 말해달라고 하니..포커스라고 들린다고..저랑 똑같이
    욕처럼 안들린다고 하네요?
    근데 이것도 남친한테 3번 틀어줬어요..
    그래도 대답은 같음...ㅡ.ㅡ
    Focus 제대로 발음했다고...
    그리고 진짜 미안한데요..이 비됴 또 보고 그리고 또 봐도..올리버쌤 엄마 정말 매너 없어요.
    어머님 표정이 참.......기분 안좋네요?
    올리버쌤 엄마 이쁘다 생각했는데..
    이젠 안 그럴거같아요!

  • @츄츄기
    @츄츄기 2 ปีที่แล้ว +60

    반대로 마님 어머니아버지가 올리버쌤 한국어 발음 듣고 엥??? 하는 표정 지으면서 부모님끼리 아이컨택을 한다는 상상을 하면.. 민망하지 않나요? 고쳐주는거 중요해요 정말 중요한데 그 방식이 너무 사람을 민망하게 만든거같아요

    • @menoexist3971
      @menoexist3971 2 ปีที่แล้ว +15

      이게 포인트인데 말이에요… 발음교정이야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지요. 오히려 알면서 안 고쳐주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 근데 그 방식이 조금 배려가 없어 보였던 것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과 민망함을 느낄 수도 있었다는 거…

  • @즹-t3o
    @즹-t3o 2 ปีที่แล้ว +114

    당사자가 괜찮으면 외국에서 아시아인들이 흔히 당하는 인종차별 정도는 괜찮은가?? 폭력도 당사자가 괜찮으면 괜찮은거지 모 우리는 이걸 가스라이팅이라 부르기로했어요

  • @김세원-h3m
    @김세원-h3m 2 ปีที่แล้ว +574

    한국에서 올리버쌤이 한 말이 발음 문제로 욕처럼 말이 들린다고 해서.. 정색하면서 너 지금 뭐라고 말했어? 라고 듣는 게 과연 좋을까요... 당연히 외국인이고 모국어가 아닌데 발음이 어떻게 좋을 수 있을까요.. 외국인이 서툴게 한 말이 욕처럼 들린다고 해서 정색하고 뭐라고 말했냐며 타박 주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 @BellBellG
      @BellBellG 2 ปีที่แล้ว +35

      @@gwajadanji 어느 부분이 문화차이 ..?

    • @okklpo3976
      @okklpo3976 2 ปีที่แล้ว

      저분들끼리도 마지막에 잘 얘기하고 끝냈잖아요. 제발 불편러들 멈춰 ... ㅠ

    • @user-st1js6dw1z
      @user-st1js6dw1z 2 ปีที่แล้ว +23

      @@okklpo3976무지성 불편러 드립이 더 불편함 사실상 님같은 구독자 때문에 더 핫플된거임 앞으로 한국도 외국인 발음으로 찡그리는 게 기본인 태도를 가져야겠음^^

    • @꾸꾹-x7d
      @꾸꾹-x7d 2 ปีที่แล้ว +9

      @@gwajadanji 그 나라 톤이 뭐고 대체 무슨 문화차이인지요..? 미국만큼 다양한 발음을 쓰는 이주민들이 모인 다문화 나라가 없는데. 댓글보면 발음 신경 안쓰는 지역이 있음 대표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도시 뉴욕. 텍사스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백인 거주가 지배적이고 이주민이 적고 시골이라 더욱이 그 지역 향토가 강하게 뿌리 박혀있는 곳임 다양성이 적은 지역. 텍사스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지역항토가 강한 유명한 주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텍사스임. 텍사스 지역 특성상 여러 다양한 발음을 듣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것. 이주민인 마님이 한국인들이 가진 고유의 발음을 신경쓰면서까지 고칠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라는거. 이주민이면 영어로 의사를 표현할 줄 알고 어느정도까지 발음할 수 있으면 그 나라 사람들은 그걸 가만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임.

    • @츄츄우
      @츄츄우 2 ปีที่แล้ว +2

      제가 보기엔 타박, 정색이 아니라 듣고 놀라고 의아해하면서 물어본것 같은데 욕으로 들려서. 외국인 귀에는 발음이 조금만 달라도 아예 다른 말로 들리니 그걸 정색하며 지적하기보다 뭐라고 말했는지 확인차 물어본거고 다른 단어면 몰라도 욕으로 들리는 부분이니 짚고 넘어가는게 좋으니 가르쳐준거로 보이는데 저는 누가 정정해주면 너무 좋은데 그걸 지적이라 생각안하고 날 위해 도와주는거라 생각하니깐 내가 몰랐던걸 알게 되는 거니까 그리고 이런 말을 꺼내는 사람도 상대방 신경쓰며 꺼냈을텐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 사고방식 다 다르니 저걸 나한테 왜 지적해로 들리는 사람도 있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그냥 듣고 속으로나 뒤에서 욕하는게 전 더 안좋은거 같음. 남도 아니고
      여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을거고 마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면 될거를.. 댓글을 굳이 불편하게 달아서 당사자들 힘들게 만들고.. 타박으로 느낀건지 판단은 영상 속의 마님이 하는 거지 본인도 아니면서 편집된 영상만 보고 타박주네 판단해버리는 사람들..
      외국인이 한국인한테 욕인줄 모르고 욕발음으로 말하면 그거 욕으로 들리니 주의해야하는거 안알려주고 가만히 욕하는거 듣고만 있어야된다는건지

  • @하호-t7t
    @하호-t7t 2 ปีที่แล้ว +74

    전 이런 영상에서 아시아인이 받아들이게 되는 대접이 자연스럽게 제가 외국사람과 얘기할때 받는 대접으로 학습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서러워요. 올리버쌤한테 한국말 아직도 이상하게 한다고 장모님이 눈굴리면서 헐 욕했니? 하면 전 어머 저 장모님 왜저래 사위 외국인인거 모르나 했을거면서 말이에요.
    어떻게 뭐 어떤식으로 제대로된 발음을 배워야하는지 알려주는 건 좋은데요
    저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올리버쌤. 한국말 아직 이상하게 해요,너도 발음 이상해.

  • @반짝반짝빛지아
    @반짝반짝빛지아 2 ปีที่แล้ว +24

    딸아이가 어릴때 엄마 일어나를 "이녀나" 하는데 빵 터진적이 있었어요.. 다시 말해도 "이년아"처럼 들려서 교정해준적이 있거든요 ㅋㅋㅋ 근데 의도가 욕이 아닌걸 아니까 웃어 넘길수 있었는데...
    포커스는 로희여사님 표정이 너무 그래서ㅠㅠ 슬펐어요...

  • @Allnight_j
    @Allnight_j 2 ปีที่แล้ว +102

    와.. 마님 가족들이 이 영상보면 속상하실 듯 하네요. . 저 또한 미국 거주중이고 외국인 남편과 살고있는데 제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때에도 시댁에서 저런 리액션은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 @visualrising777
    @visualrising777 2 ปีที่แล้ว +1094

    이제부터 올리버 쌤 한국어 발음 잘못하는 것도 잘 지켜 봐야겠네요 ㅋㅋ
    뭐가 끔찍한 일인가요?? 부인의 의도치 않은 발음 실수가 끔찍한 일이라면 정말 실망입니다.
    귀엽게 넘어갈 수 있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강아지를 보고 "개새끼가 귀엽네"이런식으로 말한다고 한국에서 누가 화를 내던가요??
    오히려 한국어를 할려고 노력하는것에 더 큰 점수를 주지요.. 그리고 여기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주지 이걸 끔찍하다고 하지 않죠. 이건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봅니다.
    올리버쌤도, 어머님도 영어 발음이 부족한 부인에 대한 약자에 대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beckylee320
      @beckylee320 2 ปีที่แล้ว +15

      ㅎㅎㅎㅎ 그렇네요!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11

      간과하고 계신게 저분들 지금 미국 살고 있어요. 미국에서 미국 문화를 이해 못 하고 한국 기준으로 말씀 하시는거 같네요.
      저도 92년 부터 미국 살고 있는데 아직 한국어 잘 하고 잘 쓰지만 이제는 영어가 조금 더 편한 사람입니다. 영상 보다 엄청 놀랐습니다.
      외국인 목사님이 갑자기 성교 시작 합니다 준비 하세요.. 하는 느낌? 뭔 소리지 했는데 라고보니.. 아 설교.. 뭐 이런 느낌 입니다.
      저기 언급 된 발음은 그 이상으로 심한 말로.. 도저히 내 딸이나 손녀 앞에 할 소린 아니기에 할머니로 아빠로서 놀라고 고쳐 주려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제 딸 한테 다른 사람이 그랬음 주먹 부터 나갔을 상황이에요.
      차별이네 어쩌네 하는데 댓글들 보며 오히려 영상 제작자가 한국인 문화와 기준에 차별 당하고 있는 거로 보이네요 전..

    • @플로이-s7x
      @플로이-s7x 2 ปีที่แล้ว +39

      미국에 사는 "다문화" 가정이죠ㅋㅋㅋㅋ 다른 곳에서도 댓글 쓰셨던데 요즘은 인종차별에 예전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회이고 영어는 국제적으로 쓰이는 언어로써 여러 억양과 발음에도 다양성이 있으니 이정도 실수는 부드럽게 지적해주고 넘어갔어도 될 일인 것 같은데요. 심하게 표정으로 무안을 주는 게 보이니까 사람들이 예민해진거라는 걸 좀 생각해 주셨음 좋겠네요. 님이 들어주신 예로 목사님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본인 일과 관련된 단어를 혼동하는 예시는 이 상황과 연관짓기 힘든 것 같은데 세상을 더 넓게 보실 수 있게 되실 바랍니다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7

      @@플로이-s7x 일반적인 평범한 단어에 대한 평이라면 절대공감 합니다.
      문제는 영상에 나온 특정 발음은 웃고 넘어갈 단어가 아니란거죠.
      딸 셋에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누가 제 딸한테 저랬음 영어미숙인지 판명하기 전에 주먹부터 나갔을 거에요. 저 발음의 심각성을 모르니까들 이런류의 댓글들이 달리는 거구요.
      목사님 예는 이해를 돕기 위한거지 공공장소나 단체 혹은 개인간의 대화와는 무관 합니다. 직설적으로 해석 또는 예를 들기에 너무 부적절 해서 어쩔 수 없이 든 예일 뿐입니다.
      그리고 무안을 주는 표정이라는 부분이 제가 말씀 드린 한국적 시각에 의한 판단이라는 거구요. 여기서는 저런 표정은 황당해 하는 표정에 가깝고 여기 사람들은 자기 감정을 드러 내는데 내숭 떨지 않습니다. 뭐 대부분은 요. 가까운 사람들끼리 잘못 된거 지적하고 고쳐 주기 위해 다시 시켜 보는거에 거부감도 없을 뿐더러 그걸 '무안하게 한다'라고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그걸 지적 하고 있는게 역 차별이고요. 미국거를 한국기준으로 판단 하는 거니까요.
      그냥 좀 다른데 겪어 보질 않고 판단 하니 느낌들이 다르게 다가오나 봐요. 그 점을 지적 하고 싶었구요. 저는 양쪽 다 이해 하니까요.

    • @deh6675
      @deh6675 2 ปีที่แล้ว +6

      @@플로이-s7x 그리고 개인적으론 '다문화 가정'이란 단어 조차 한국에서만 자주 사용 하는 차별적 단어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굳이 직역 하자면 쓸 수 있는 단어는 있겠으나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단어는 없어요.
      왜 그냥 한 가정으로 보지 않을까요.. 왜 굳이 다문화 가족이라고 표딱지를 붙이는 걸까요.
      여긴 뭐 워낙에 섞이고 다양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또한 개인주의가 너무 강해서 그냥 나 고 너이거나 누구 가족이지 다문화 가족이란식의 표현법은 없어요. 차별하지 않기 위해 나온 또 다른 차별처럼 보여요 밖에서는..

  • @까자-n8x
    @까자-n8x 2 ปีที่แล้ว +54

    세상에..올리버 당신 말하는 모든 한국말이 다 어눌한데..우린 그걸 끔찍하다고 표현 안하잖아. 이거 인종차별이고 갑질이야.ㅡㅡ

  • @hopel-l2j
    @hopel-l2j 2 ปีที่แล้ว +56

    남편 한사람만 믿고 미국까지 가서 사는데 남편이 내편이 되어주어야지요 시어머니 못마땅하다는듯한 표정 ..플러스 남편의 발음교정.....심각한일도 아닌데 심각하게받아들이는 그상황이 참...

    •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남편 한사람만 믿고..? 무슨 정략결혼이나 인질납치되서 강제로 결혼했나? 결국 본인이 결정한거고 본인이 감당해야지
      그리고 남녀차별이다 뭐라하면서 여성도 당당한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대우받는게 당연한 사회를 꿈구면서 뭔 남편한테 기댈려고함?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해야지
      여성은 남성한테 보호받아야되는 사회적약자인가?

  • @plumpdolphin
    @plumpdolphin 2 ปีที่แล้ว +109

    Never personally been a fan of the channel (more of an engineering kinda guy), but my wife watches regularly. We are an American-Korean couple, and when she asked me about what I thought of this video, as a husband to a Korean, I decided I want to add my two cents.
    This whole clip at 4:18 makes me so uncomfortable to watch. The side-eye looks to 마님 and back to the camera are so obviously non-verbal ridicule. Rather than trying to understand, and ignoring little hiccups in communication, she went out of her way to make a big deal out of something so insignificant. Furthermore, she proceeds to stand up to her knees and accusatorialy ask "What did you just say?" as if she was insulting her personally.
    마님 was focused on her baby, and from this short clip you can certainly see the love she bears for her child. Meanwhile, her mother's only focus was on tearing down her daughter-in-law in an attempt to humiliate her on the internet. If she truly cared about her accent, and wanted to help, she would not have come at her with such backhanded comments and snide looks.
    Ollie, it is your job to look after your wife and your child above all else. Currently, my wife and I are living in Korea, with intentions to move to America later, so I understand how difficult it can be to live in a foreign country. 마님 moved away from all of her family and friends to come to America, you were all she had. Over time, it's possible to make new friends, grow close with in-laws, etc. but she needs you as much as you need her. Don't betray your relationship and closeness to poke fun at how "funny" she sounds in your videos. It's not only a bad look, but it's bad for your family. That should be much more important to you.
    I hope you all the best, but 마님 did absolutely nothing wrong. Having a non-standard accent is not the end of the world, especially if the listener thinks more about the message being said then wondering how long until they can open their mouth to mock them.

    • @w1thjd
      @w1thjd 2 ปีที่แล้ว +20

      Couldn’t agree more. I think he has made other videos that contains borderline racism in the past. Similar comments as yours were posted but I guess he didn’t take them seriously. He really needs to stop

    • @QueenKim2
      @QueenKim2 2 ปีที่แล้ว +6

      It was called “racism” back then 1990s. It is now “asian hate” in NYC in 2022. Olie! Stop spreading the hate and ignorance! 여러분 댓글들이 너무 친절하게 쓴것 같아요! This White 은 그렇게 말하면 이해 못해요! 만약 black 이였다면?

    • @QueenKim2
      @QueenKim2 2 ปีที่แล้ว

      @@w1thjd th-cam.com/users/shorts94B0nxwQEmQ?feature=share we have @soonja

  • @user-gr5eclnct1y
    @user-gr5eclnct1y 2 ปีที่แล้ว +84

    다 떠나서.. 내 자식의 엄만데 너무 존중이 없네요
    체리교육에 제일 나쁜건 엄마를 존중하지 않는 올리버쌤과 로희여사 태도인데요?

  • @ssongrlkwon4854
    @ssongrlkwon4854 2 ปีที่แล้ว +75

    발음 교정 자체는 유용한 정보였다고 생각해요,,하지만 어머님께서 저렇게 정색을 하면서 분위기까지 싸해져야 할까? 싶었네요 문맥상 아이한테 욕하는것도 아니고 그건 이렇게 하는게 더 나을거야! 이런 식으로 융통성있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 같은데,,

    • @moolly2920
      @moolly2920 2 ปีที่แล้ว +2

      일종의 연기같은데요. 리얼상황이라기보다는 설정같아요. 이번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차에서도 간혹 설정샷 같은거 보이거든요.

  • @silpark6501
    @silpark6501 ปีที่แล้ว +104

    댓글들은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발음교정 해주는 영상이 유익하다 느껴져요. 올리버쌤이 발음 같은걸로 우월감 느끼시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마님이 미국생활에 더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만 느껴졌어요. 이런 영상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ㅎㅎ

    • @앤-e2q
      @앤-e2q ปีที่แล้ว +5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비슷한 이유로 의사소통 안된 경험이 있기때문에 유용한 내용인것 같아요

    • @shjung6418
      @shjung6418 ปีที่แล้ว +6

      그니깐요...이렇게 좋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왜 저렇게 격하게 반응하지....
      우리나라도 뭔가 발음을 잘못하면 욕으로 듣는다거나 뭐 그런 특정한 문화에서 생기는 사소한 오해들을 바로 잡아주는구나 라고 생각해도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 @표은경-b9z
      @표은경-b9z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이렇게 처리 하시는 모습 진정 감동이고 존경하며 유익한 방송이라여깁니다. 응원해요😊

    • @pancake1966
      @pancake196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hjung6418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에서 비롯된거죠. 백인들한테 인종차별 당한건 흑인인데 본인들이 괜히 피해자인양 하면서 외국에서 동양인 혐오 멈추라고 하잖아요. 물론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일시적 혐오는 인정하는데, 흑인처럼 사회문화적으로 몇백년간 억압당하고 노예생활 하던 민족이 아닌데 이렇게 흑인에 비해 동양인 혐오와 차별이 심하다는 피해망상이 가득한 인종은 참 백인이 봤을때 안쓰러울거 같아요.

  • @JayJames
    @JayJames 2 ปีที่แล้ว +230

    There was no need for Oliver's mum to react like that. The pronunciation of "focus" was completely acceptable by his wife and doesn't need to change.

  • @coolhejun
    @coolhejun 2 ปีที่แล้ว +478

    제가 사는 도시는 국제적인 도시라 인종도 많고 그만큼 발음이 다양한 사람도 많은데 현지인에게 발음 지적받은 적이 몇번 있었어도 저런 식으로 표정을 구기면서까지 정색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냥 지적만 받아도 정말 민망하고 쥐구멍 숨고싶은데 그걸 영상에 박아서 이렇게 올리다니... 미국우월주의가 느껴질 지경이예요. 혼자 타지에 살면서 제 시부모가 저러고 남편도 끔찍한일로 명명한다면 정말 서운하고 외로움을 느낄것 같네요... 무엇보다 유투브 당사자 분의 한국발음을 생각했을 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신지..? 본인 한국어 발음 부터 신경써보시는건 어떨지? 딸의 교육상 안 좋은 끔찍한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 @gigiyaya7
      @gigiyaya7 2 ปีที่แล้ว +3

      영상 내리셔야할듯...

    • @givennamesurname9902
      @givennamesurname9902 2 ปีที่แล้ว +3

      텍사스 촌구석이라 다양성 없음

  • @blueocean8458
    @blueocean8458 2 ปีที่แล้ว +1067

    미국 동부에 사는 사람인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정말 지역 차이인건진 모르겠지만 굳이 저렇게 "scene"으로 만들어야 했을까요?
    동부에서 저런 식으로 대하면 바로 racism, microaggression, xenophobia으로 지적 받아요. 저는 마님도 마님이지만 저런 환경에서 자라날 체리도 걱정이네요. 학교나 주변 환경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집에서 저런 모습을 보면서 internalized racism을 배울까봐 걱정됩니다. 마님이 괜찮고 안괜찮고의 문제를 떠나서 엄마가 언제나 가르침을 받아야 되는 사람으로 인식 되면 체리가 인식하는 family dynamics 뿐만 아니라 biracial로 자라는 체리의 정체성에도 분명히 영향을 끼칠겁니다. 적어도 체리가 diverse한 환경에서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iracial은 정체성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이 부분은 두 분이 체리를 위해 정말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종차별을 할 의도는 아니었어' 혹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라는 말로 넘어갈게 아니라, biracial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아이는 가족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배우거든요.
    그리고 올리버쌤의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있더라도 사람들이 맥락을 듣고 이해하지 전혀 문제삼지 않는 것처럼 마님의 발음도 그렇게 고쳐야 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올리버쌤과 가족들이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발음을 가진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해보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정희윤-t7n
      @정희윤-t7n 2 ปีที่แล้ว +22

      근데 님 좀 오글거려요... 중간중간 영어 쓰는게요... 마차, 나 유식한 사람이야 라고 쌍팔년도에 이;런식으로 중강중간 영어 ㅆ는 사람 보는거 같아요...

    • @gigiyaya7
      @gigiyaya7 2 ปีที่แล้ว +230

      @@정희윤-t7n 미국 오래 산 사람들끼리는 저렇게 말 많이해요ㅎㅎ

    • @user-fs5ec5ex6e
      @user-fs5ec5ex6e 2 ปีที่แล้ว +273

      @@정희윤-t7n 적합한단어가 안떠오르거나 강조하고싶을때 쓰는거에요.
      잘난척아님

    • @gayeonkim5384
      @gayeonkim5384 2 ปีที่แล้ว +7

      텍사스 사는데 저렇게 하는 분 처음봅니다;;;;;;

    • @kkkesz4903
      @kkkesz4903 2 ปีที่แล้ว +109

      영어 좀 넣어서 말할수 있지ㅠ biracial 이런단어는 풀어쓰면 어렵잖아..

  • @LL-yn9tm
    @LL-yn9tm 2 ปีที่แล้ว +45

    Yes, we all know that your mom is from Texas. You don't have to brag about it :)
    And your pronunciation in Korean is not much better as you think

  • @belle4205
    @belle4205 2 ปีที่แล้ว +223

    올리버와 로희여사 반응을 누가 보면 마님이 무슨 대역죄라도 지은줄 알겠네요. 네이티브가 아니니 표현이나 발음이 완벽하지 않은건 당연한 일 입니다. 올리버가 한국에 오랜시간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 공부를 해왔어도, "잠지김밥"이라고 말하거나, 액정을 "정액" 이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그런 실수 앞에서 그 누구도 그 상황을 추궁해가며 정확한 우리식 "발음 교정"을 위해 "가르친다" 는 식으로 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실수들이 끔찍하기에 다시는 저질러서 안된다는 식으로 면전에서 면박을 주지도 않고요. 좋은 마음으로 알려주기보다는 훈수를 두는 뉘앙스 같아 보여 보는 사람 마음도 내내 불편했네요. 미국식 영어만이 절대적인 영어가 아닌데 발음을 알려준다는 명목 하에 subtle racism 처럼 느껴졌습니다.

    • @addcck
      @addcck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연출이고 한국인발음실수중에도 잦은실수인가본데요ᆢ 사람들왜이렇게몰입ㅠㅜ

  • @습한건싫어
    @습한건싫어 2 ปีที่แล้ว +71

    oliver, i enjoy watching your videos but this time i have to tell you. DO NOT MAKE A VIDEO LIKE THIS MAKING SOMEONE FROM A FOREIGN COUNTRY EMBARRASSED. sometimes i think your korean sounds funny too but your wife does not make fun of you. it is not your first time uploading a video about your wife's pronounciation.
    it is almost impossible for someone from non-english based country to speak english perfectly especially learning it after his/her teenage. i don't want to get your intention wrong but the way you do is quite inappropriate considering your influence.

  • @tetejk9278
    @tetejk9278 2 ปีที่แล้ว +64

    그냥 앞으론 마님은 체리앞에선 한국말하세요.
    그리고 올리버쌤.
    이걸 컨텐츠화하려고 무리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의도가 어찌됐든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발음은 완벽한줄 아시나봐요.
    왜자꾸 시어머니-며느리 사이에서의 미묘한 불편한 관계를 컨텐츠화하려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러면 또 프로불편러라고 하겠죠?
    근데 영어 가르치는건 좋은데 그걸 이민자인 아내의 발음을 지적하며 보여주는건 별로 좋은 방식의 컨텐츠는 아닌것같네요.
    님도 한국에서 생활해봤으니 그걸 이해못하는건 아닐텐데..
    생각을 좀더 깊게 하셔야할듯.

  • @jrkim3101
    @jrkim3101 2 ปีที่แล้ว +36

    웃고 발음고쳐주면 될 문제인데
    시어머니 표정이 너무 과했음.
    설마 며느리가 아기와 남편과 시어머니 앞에서 쌍욕을했을까.
    올리버쌤도 쓸데없이 심각진지.
    타인이면 몰라도 가족끼리 있을때인데.
    외국인 며느리의 불완전한 영어에 좀더 이해심과 관대함이 필요.

    • @menoexist3971
      @menoexist3971 2 ปีที่แล้ว +4

      어우 정말요…

    • @beatrizyoo4402
      @beatrizyoo4402 2 ปีที่แล้ว +5

      표정이 과했어요
      그리고 방금 뭐라고 말한거냐고 묻기도 하고요

  • @yiseoyi
    @yiseoyi 2 ปีที่แล้ว +409

    마님 정말 대단해요 타지에 가서 문화가 아예 다른 사람들이랑 가족으로 사는거 정말 쉽지 않다는게 느껴집니다. 마님 화이팅!!!!

  • @공노비-m8s
    @공노비-m8s 2 ปีที่แล้ว +266

    원어민 아니면 발음이 완벽할순 없고 원어민이 듣기에 이상하죠 당연히!
    올리버쌤 한국말도 제가 듣기엔 억양이나 이런게 이상하게 들릴때 많아요..

    • @incerta_zona
      @incerta_zona 2 ปีที่แล้ว +7

      그건 맞죠.. 근데 그냥 이상하게 들리는건 다들 감안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약간 욕같이 들릴수도 있는건 말해주는것도 좋을 것 같긴해요.
      보통 사람들이 그냥 발음 이상한건 별 생각 안하는데 욕처럼 들리는게 중간에 갑자기 나오면 영상에서처럼 놀라거나 욕한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주변에 일본인 친구가 저지(추리닝 상의)를 “쟛지”라고 읽던데 이게 한국에서 비속어랑 발음이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한국에서 이런뜻이라고 말해주고 한국어 쓸때는 다른말이 있다고 말해줬어요.

    • @공노비-m8s
      @공노비-m8s 2 ปีที่แล้ว +3

      @@incerta_zona 욕같이 들리는 부분이나 교정해줄 부분은 교정해주는게 고맙죠. 근데 영상 보세요 정색하면서 말하고 나중에는 사과까지 하던데요?
      저는 그부분에서 좀 인종차별처럼 느껴지고 불쾌하던데요? 외국인이 발음 욕처럼 한다고 저렇게 정색하면서 무안하게 하진 않잖아요?

    • @공노비-m8s
      @공노비-m8s 2 ปีที่แล้ว +2

      @@incerta_zona 욕같이 들리는 부분 교정해주면 고맙죠 근데 저렇게 정색하면서 무안하게 하면 안되죠!
      저런 부분이 인종차별 아니면 뭐겠어요?
      외국인한테 발음 욕처럼 들리면 저런식으로 정색하면서 알려주시나요?

    • @wisjeiekwo
      @wisjeiekwo 2 ปีที่แล้ว +1

      @전자랜드 이 영상 본 내 미국인 친구들 그 누구도 fuck us로 듣지 않았음.. 그리고 영어는 마님 혼자 쓰는지? 자라는 환경 자체가 영어인 곳에서 무슨... 그렇게 따지면 이민 2세들 다 엉뚱한 발음으로 따돌림 당하게요? 어릴때 누구나 겪는 시기 말고는 커가면서 다 습득합니다 ㅋㅋ 부모가 특이한 엑센트 가졌다고 이상한 영어 구사하는 이민 2세 단 한명도 못봄

  • @윤세희-q1l
    @윤세희-q1l 2 ปีที่แล้ว +68

    이런 컨텐츠를 아무렇지 않게 제작하고
    그걸 올리기까지 아무 문제 없다고 여긴 것 자체가 인종차별이고 기득권이라는 거예요.
    저는 올리브쌤 유튜브에서 로희여사님이 더는 나오지 않으셨으면 해요. 이번 일 뿐 아니라 불편했던 점이 간간이 있었어요

  • @ThunderLunaDuskMom
    @ThunderLunaDuskMom 2 ปีที่แล้ว +81

    저 25살 , 남편 20살에 결혼. 처음 1년 한국에서 처가살이함. 길지 않은 시간 남편은 한국어를 배우겠다며 국가에 등록된 외국인들한테 제공하는 한국어 수업을 들었음. 첫날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태스트 받았는데 18점 받아옴.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빠가 우리 사위 몇점 받았나 했더니 면전에 ‘아~씨팔!’ 하며 해맑게 웃음. 그 자리에서 누구 하나 분위기 싸하거나 로희여사처럼 반응하지 않음. 놀라긴했어도 외국인임을 인지했고 남편이 웃으면서 이야기했기에 ‘십팔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걸 알고 다들 박장대소하며 ‘장인한테 씨팔이 뭐야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넘어감. 우리 부모님 아직도 반말하는 남편보며 ‘요’는 가출했어?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으면서 받아주심. 그럼 또 남편이 ‘요’는 피곤해서 자러갔다며 장난침. 시댁에서도 내가 욕으로 말실수하면 웃으면서 고쳐줌. 이게 언어와 인종의 차이가 있음을 받아들이고 무안하지 않게 고쳐주는 것임.….. 자꾸 이민자들이 예민하게 군다 그러는데, 이 영상을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미국인 백인 15명에게 보여줌. 남편, 남편친구들, 시댁식구들. Fxxk us로 전혀 안들린다 하심. 아시안 특유 정직한 분절음은 들리지만 문제가 될 발음으로 들리지 않는다함. 그리고 오히려 로희 여사가 저런 발음으로 들리는게 더 신기하다 하심. 며느리 민망했을 것 같다고 걱정하심.올리버 쌤 인스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혹시 텍사스 억양을 쓰는 사람한테만 그렇게 들리는게 아닐지(이건 시댁식구들과 남편의 의견, 즉 , 백인 미국인들의 의견. 고로 댓글에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게 ‘유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님)…. 그러면 이건 지역간 억양차이라고 생각함. p와 f, d와 th, r과 l 같이 명확히 틀린 문제가 아니라서 이번 영상은 더 혼란스러운 듯요.

    • @robbysenglish1994
      @robbysenglish1994 2 ปีที่แล้ว +1

      저는 Washington D.C. 미연방 정부에서 근무하는 Richard W...씨에게 똑같은 문제로 지적 받았습니다. 사람 차이겠죠. 모음의 차이는 언어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더 잘 들리고, 좀 더 관용적인 사람은 본인이 알아서 해석하겠지만, 언어에 민감하면서 욕설로 알아들은 경우라면 쉽게 표정 감출 수 없을 겁니다. 저 발음 했을 때, Richard씨와의 어색했던 몇 분을 잊지 못하겠네요. 심지어 그 상황은 제가 호의로 무료로 통역를 해 주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Richard씨는 이미 제 호의에 무척 감사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호의로 무료로 통역을 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Richard씨는 굳이 제 발음을 고쳐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너무 기분 나빴지만 지금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ThunderLunaDuskMom
      @ThunderLunaDuskMom 2 ปีที่แล้ว +19

      @@robbysenglish1994 놀랄만한 소리를 듣고도 놀라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그 후에 어떻게 반응을 해야 내 가족이, 내 며느리가 무안하지 않게 분위기를 조성해주느냐는 생각해야할 배려의 범위라고 보는 거죠. 통역까지 하셨다니 미국에서 경험이 있으신 것 같은데 미국인들이 ‘내가 너의 발음이나 영어로 고쳐줘도 되겠니?’ 라는고 묻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서로 다른 인종의, 이민자들의 나라라는 인식이 그런 친절함과 배려심을 형성해주는 거죠. 또한 저런 질문은 ‘상대가 나의 지적에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을을’ 인식하고 있으니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는겁니다. 광교 영어님께서 받으신 지적의 기억이 유쾌하지 않은 기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주변의 배려심 많은 미국인들을 경험해봐서 그런지 로희여사님의 반응이 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 @gayeonkim5384
      @gayeonkim5384 2 ปีที่แล้ว +5

      저도 텍사스 살고 텍사스 미국 백인들에게 (백인이라고일부러 지칭한 건 올리버쌤, 로희여사와 최대한 비슷하신 분들이라는 의미여서입니다.) 들려줬는데 물론 미국 발음은 아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된다고 하셨고 f word로 안들린다고 했어요.. 영상의 재미를 위해서 자극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