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100명도 넘게 죽이고 자기 후궁도 때려 죽인 인간을.. 결국 인간적으로 아버지에 의해서 이리됐다는 것을 알고 이해했을 수는 있고 그 병이 안타까웠겠지만, 그 병을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거고 결국 자신과 아들, 주변을 위해서 버릴 수 밖에 없었을거다. 사도세자가 시대를 잘못 만난거고 그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않은 아버지를 만난 게 불행이었다 심지어 생모조차도 아들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사실은 그 불행은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그놈의 의대증 100명넘게 죽였다는 그 판타지는 오로지 한중록에 밖에 없는 판타지입니다 심지어 한중록은 혜경궁이 저승가시고 3번이나 수정된 책이예요 신빙성이 없어서 역사서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도께서 누군가를 죽이지 않으신건 아닙니다만 그건 모두 노론의 첩자를 하던사람들이 첩자짓이 걸려 죽게 된거예요 대표적인 사람이 박빙애죠 노론이 중전시켜줄테니 스파이짓좀하라했거든요 그걸 딱걸렸지 자꾸 사도세자를 정신질환을 앓던사람으로 그리는데 그런 사람이 뒤주에 일주일을 어떻게 갖혀있을수 있겠어요 그와중에 아비란 인간은 자식 그렇게 만들어놓고 삼시세끼 밥잘챙겨먹고 건강검진꼬박꼬박 받고 후궁이랑 잠자리하고 자기 자식을 죽일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죽일수있는 사람이예요 제발 이딴 가짜 역사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답니다
한중록 보면서 지극히 변명과 과장 그리고 외곡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은 가문이 가장 핵심 가치였던 시대...(열녀문 만들자고 멀정한 과부를 살해하던 시대 입니다) 사도의 인생 비극은 그렇다 쳐도 홍씨는 노론+홍씨집안+차기 왕 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남편도 버린거죠. 정조는 이런 짐을 평생 앉고 갔고요....
![[#킬링타임 50분] 성군인가 폭군인가 과연 광해군의 진실은❓ 영창대군이 빨리 죽지 않을까 걱정하여 빨리 뜨겁게 온돌에 불을 땠다😨 | #벌거벗은한국사](http://i.ytimg.com/vi/DeVs6olkUe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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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100명도 넘게 죽이고 자기 후궁도 때려 죽인 인간을..
결국 인간적으로 아버지에 의해서 이리됐다는 것을 알고 이해했을 수는 있고 그 병이 안타까웠겠지만,
그 병을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거고 결국 자신과 아들, 주변을 위해서 버릴 수 밖에 없었을거다.
사도세자가 시대를 잘못 만난거고 그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않은 아버지를 만난 게 불행이었다
심지어 생모조차도 아들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사실은 그 불행은 할아버지, 할머니 때부터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그놈의 의대증 100명넘게 죽였다는 그 판타지는 오로지 한중록에 밖에 없는 판타지입니다 심지어 한중록은 혜경궁이 저승가시고 3번이나 수정된 책이예요 신빙성이 없어서 역사서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도께서 누군가를 죽이지 않으신건 아닙니다만 그건 모두 노론의 첩자를 하던사람들이 첩자짓이 걸려 죽게 된거예요 대표적인 사람이 박빙애죠 노론이 중전시켜줄테니 스파이짓좀하라했거든요 그걸 딱걸렸지 자꾸 사도세자를 정신질환을 앓던사람으로 그리는데 그런 사람이 뒤주에 일주일을 어떻게 갖혀있을수 있겠어요 그와중에 아비란 인간은 자식 그렇게 만들어놓고 삼시세끼 밥잘챙겨먹고 건강검진꼬박꼬박 받고 후궁이랑 잠자리하고 자기 자식을 죽일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죽일수있는 사람이예요 제발 이딴 가짜 역사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답니다
강의에 나온내용이 혜경궁홍씨가쓴 한중록을 토대로 한내용이라 학자들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다는걸 감안하고 들어야 할듯합니다
저기 나온 내용은 대체로 승정원일기라던지 그런걸 교차해서 걸러낸겁니다
의견이 갈리고 자시고 할 부분이 아니에요 내적 심리묘사 제외하고서요
조선왕조 진짜 최강의 멘탈인 혜경궁 홍씨.......
죽을 각오뿐만 아니라 이유야 어쨌든 죄 없는 사람 100명과 자기 아이의 엄마까지 죽이는 남편을 살리고자 왕에게 용서를 빌기는 힘들 것 같아요
1762년 5월 28세
1762년 여름 27세
방송국에서 오타?
재생속도 1.25배속으로 들어도 전혀 문제 없는 이 아저씨의 느림..
학생들이 필기하면서 듣기좋은 속도로 강의하는게 몸에 맞춰지신듯ㅋㅋㅋ
정말 현명하고 대단하다.
사도세자는 얼마나 외로웠을까.....ㅠㅜ
싸이코패스 살인마를 두둔하노?
만약에 사도세자를 그냥 살려뒀다면 연산군 시즌2되는 것임. 영조가 힘든 결단을 내렸네.
Oi bom dia pessoal
근데 웃낀게 사도세자 ㅇ 랑 정조을 죽인 ㅋㅋ 세력이 친정 ㅋㅋㅋㅋㅋ 과연 ..혜경궁 홍씨는 몰라을까요?ㅋㅋㅋ 아니면 역사가 승자에 입맛데로 주작된걸까요?ㅋㅋㅋ 궁금하긴하네 ~~~
어떤 면에서는 시도세자가 그렇게 날 뛰는 걸 방관한 것도 본인의 세력과 명예가 떨어질까봐여서도 있겠죠...
가족을 지키고자 함도 있었겠지맘
네 노론에 의해 주작이 가장심한 역사가 영조 사도 정조입니다 영조는 컴플렉스가 심한사람이었고 무능하기 짝이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런사람이 권력의 중심이었답니다 그걸 커버한사람이 아들사도세자였구요
한중록 보면서 지극히 변명과 과장 그리고 외곡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은 가문이 가장 핵심 가치였던 시대...(열녀문 만들자고 멀정한 과부를 살해하던 시대 입니다)
사도의 인생 비극은 그렇다 쳐도 홍씨는 노론+홍씨집안+차기 왕 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남편도 버린거죠.
정조는 이런 짐을 평생 앉고 갔고요....
정답
신랑도 어지간해야 편을 들지----상돌아이
아우 진짜 드라마 영화 몇편보고 사도세자 노론 선악구도 펼치는 역사 모지리들 너무 많네
미디어라는 건 현실을 반영해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무식한 사람들하고 역사이야기 하면 무슨 기독교인들하고 창조론 진화론 다투는 느낌이다
♡
나는 사서삼경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생각하면. 유교국가에서 본인 자식 하나 건사 못 하는 영조가 계속 왕으로 앉아있던 자체부터 이해가 안 됨. 본인 아들 하나부터 본인 집안부터 사람 미치게 만든 인간이 무슨 국왕. 나에게 영조는 그저 콤플렉스 덩어리 찌질이.
영조가 머리가 좋았으면 홍 씨 집안 다 죽여야지. 원...
이간질 혜경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