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괜찮은 척 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방법 (신종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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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ย. 2024
- 「 오늘의 심리학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
-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 교육심리학 박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사
- 미네소타대학교 아동발달연구소 연구원
저서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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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호 교수님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link.coupang.com/a/bpPNwo
오늘은 신종호 교수님과 감정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적당히 표현할 줄 아는 것은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약한 모습을 받아들이는 직면이 먼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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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해봤자 무시당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상처입어서 애초에 말안해요
감정표현해서 손해 본 기억이 더 많네요
지나치게 예민한 취급 받거나 약자 취급
무시 당해서
감정표현이 조심스럽고 후회가 됩니다
어려서 부정적인 경험을 겪을때 그걸 표현하지못하고 혼자 승화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부정적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서 일상생활중에 생각이 나요
예전 사건의 감정해소가 안되어서, 예전의 부정적인 경험에 대해 상담사분께 말씀드릴때마다 눈물이 너무 많이 납니다 참으려고 해봐도 울컥하면서 올라와요;; 부모님은 제가 우는걸 보기싫어하고 바라는게 있다고 생각하셔서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저도그래요...너무이해돼요 힘을내봅시다
저는 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못할까 속상했는데 안해버릇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ㅠ 그리고 그게 첫번째 이유랑 연관되는 것 같네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면 주변인들 특히 가족들이 실망하고 싫어했으니까요
그것보다 감정드러내봐야 기분나빠짐 그냥 아무것도아니게 넘겨야 내맘이 편함
그럼요.
항상 아무것도 아니게 넘길수 있다면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한다고 하면 또 '혼자 무슨 정신승리하냐?'이러더라고요😂
@@dkk2675그쵸 사람 한명한명이 다르니 똑같이 행동해도 각각의 반응을 보이고요 인간관계는 수학공식처럼 공식 대입하면 자신과 잘맞고 원하는 답이 나오는게 아닌 정해진 답이 없죠
그만큼 주변 환경이 감정적으로 편안하거나 배려받지 못한다는 반증.. 그래서 대한민국은 애꿎은 약자 및 낯선 이에게 감정 배출하는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것인듯? 최소 가까운 사람들에게라도 서로의 감정을 수용하고 안전한 바운더리를 제공해주쟈..
부정적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그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안아줄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고독사로 세상과 이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분들의 사연 중 어떤 남자분은 본인이 바람을 피워서 아내와 이혼하게 되었고 이건으로 법원 재판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단절되어 홀로 외로움을 달래며 식사도 대충 하며 폭음하고 간경화로 각혈을 하다가 마지막 순간을 맞은 것을 모 유튜브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 나도 한 발짝만 벗어나면 그들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지레짐작하고 상대방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히지 않아서 발생한 비극인 결말 같아서 결과론이지만 그분들 중에서 어느 한 분이라도 "놀심"을 통해서 내면이 자유로워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고 놀심의 순기능은 매우 크다고 느꼈습니다.
4:20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법
내 마음의 상태를 전달
7:21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힘 만들기
8:48 부정적인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솔직한 인정'
9:27 정말 내가 원하냐, 앞으로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냐, 관계를 개선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 것이냐
-> 긍정적인 개선의 결과를 경험해봐야한다
12:16 또 다시 상처받을 수도 있음
좋은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아닐수도
->냉정하게 바라본다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한다
13:34 정리
책읽기 -> 이해와 타인에 대한감정수용
감정표출 -> 예술 운동 등등 (자신감 up)
감정의 경험 ->사람들을 만나 일상에 대해 공유
16:42 감정이 드러나지만 표현을 못하는 사람에게
-> 신뢰를 쌓는다
-> 내가 먼저 (나의 마음을 먼저 표현하는 것이다)
->
저는 감정표현도 거의 없고 존재감이 없었는데 20대 때에는 공통된 활동에 실력이라도 있어서 괜찮았지만 공통된 활동이 없어진 지금은 존재감이 사라졌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잊혀 가는 느낌을 받아요.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자신의 감정 의사 표현이 중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그것을 못 하는 결과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네요
몸장님은 참 질문을 잘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어쩜 이리 궁금한 점을 쏙쏙 질문해주시는지 !
공감합니다! 경청과 공감을 너무 잘하시고
정말 필요한 질문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멍청한척하다가 정말 다당함 다 갚아줄거임
일단 감정표현을 최대한 안할려고 하는게 해봤자 알아 들을만한 사람이면 애시당초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테고 나중에라도 알아차리는거 같아요
맞습니다! 일단 나의 감정을 알아채야 왜 내가 그런 감정을 가졌지? 라는 묵상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의 속좁은 모습이나 예민함에 흠칫 놀랄때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치더라도 일단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는건 중요했습니다~ 강의가 참 유익하네요...감사합니다 ❤
넘치지않는 깔끔한 요약 질문들 뛰어난 기술이네요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어떤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의존하고 있다가 환경이 바뀌게 되면서 공허함과 나 자신을 자책했었던 일이 있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정을 직면하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놀심님 좋은 인터뷰 감사해용
행복하세요!
딱 필요한 때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교수님&놀심 역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된 어린친구랑 매일 일로보는 사인데요, 그 친구는 모든 감정을 필터링 없이 드러내는 타입이고 저는 그게 비하면 반대 편에 있는 것 같아요.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공식처럼 유머 승화 이타주의로 해결해 보려는..? 그래서 그 친구가 맥락없이 혹은 때때론 인신공격에 가까운 화를 낼 때가 있는데 이게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제가 너무 편해서 그러는 걸까요? 제 기준으론 미성숙이고 무례인데;; 제 맘 속 어딘가에서는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도 드는데.. 저 혼자 예민한건지 자꾸 저를 의심해봅니다;; 계속 듣고 배우고 되뇌여도 현실 적용은 정말 어렵네요😂
그 친구가 감정적으로 진정되었을때 “그 때 너가 화를 냈던것 때문에 나는 불쾌했어” 라고 말씀해보시면 어떨까요
@@kevinchoi6792 소중한 말씀 감사해요. 안그래도 개인적으로 해석 안할려고 노력해봐도 너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되더라고 얘기했어요. 최대한 존중을 담아서 얘기했지만 잠깐이라도 속은 시원하더군요! 근데 미안한 기색은 그 때 잠깐이고 곧 다시 본연의 모습과 색깔로 곧장 복귀하네요.. 그 친구도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긴거겠죠🥲
손절이 답인듯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나릇시시스트여서 손절이 답이더군요.
감정을 드러내는 건 하수
근데 남한테 감정드러낼 필요 있을까 인생 65제 살아보니 어떤집단에는 약해질때도 있고 때로는 아무렇지않은 공동체 일때도 있더라 그래서 혼자산다 생각하면 편해지더라
놀심님 감사합니다 ❤
참아준 걸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
나도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척 했다.
몸장님~ 까마쿤 닮았어요~~ ㄴㄹ
감정도 전염이어서~
굳이 우울한기분을~ 혼자식히지.
다른 사람들 기분 다운시킬까봐요😢
저도 제가 No 했을때 상대방이 격분해서 싸우게 될까 두려워요ㅠ
몸장님 휴가다녀오셔서 얼굴이 타신건가요? 피부가 많이 어두워지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