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군지 이사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하지만 학군지이사가 생각만으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정말 많은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하는데요. 오늘은 학군지 이사에 대해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다가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이미 학군지로의 이사를 하셨던 분들이나 앞으로 이사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의 의견도 나누어주세요~ @살고계신 지역에서 선호하는 학군지는 어디인가요? @학군이 이사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주변에서 학군이사 성공, 실패담 들어보신거 나눠주세요^^
음....우리나라에 적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독일처럼 (물론 최선의 제도는 아닙니다.) 5학년부터 인문계 실업계 등등으로 나뉘는 시스템이 사회에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마디로 공부할, 수학능력이 있는 아이들만 미리 인문계에 가라...물론 뒤늦게 잘하는 아이들도 있으니 언제든 인문계로 진입은 가능하게끔요..그러니 일찌감치 기회박탈이라고 할 수도 없지요. 뒤늦게 잘하는 아이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요...암튼 그러면 학군이사니, 학군 집값이니 뭐 이런문제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보고요. 그러다보면 우리나라의 무수히 많은 저질대학들도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한국에서 대학나왔다고 하는 젊은애들을 외국서 만나보면, 속으로 차라리 대학나왔다는 말을 하지말어..라고 혼잣말하게 될 정도로 유럽은 대학생이나 대졸자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가 있거든요. 왜냐면 아무나 대학에 가질 않으니까요....수준낮은 한국학생들 많이 봅니다. 그냥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안타까워 본문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학군지 인프라는 좋지만 멘탈관리 힘들면 오히려 역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하시고 선행을 많이 하셔야 이름있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좋은학원에 들어갈 자리가 있습니다. 레테보고 자리없어서 못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전 흔한엄마님 말씀중에 이사가기전 미리 학원을 다녀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아이도 좀더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도 도전도 원했지만...여러 사정으로 못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어요~^^늘 부모로써 고민하게 되는 학군지 문제지요~지금의 환경에 만족하진 못하지만 휘둘리지않고 현재 상황에서 할수 있는 것을 하기로 마음먹고 노력중입니다~다른 분들도 화이팅이요~ 오늘도 좋은 말씀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체크리스트 해보는 방법 등 좋은 팁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가 강남8학군에 보내겠다고 이사도 했었어요. 돌이켜보면 저는 엄마한테 감사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아이를 위해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학군지의 치열함을 제가 감당할 자신이 없어 조금은 (정신적인) 여유를 위해 외국에서 조기유학 중입니다. 이것도 학군지 이사처럼, 어느 정도 되니 옮기고 싶어지게 하더라고요. (한국나이) 초5가 되면서 다른 나라로 옮겨서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중인데, 친구가 비중이 큰 아이에게는 조금 힘든 시간이네요. 방송에서 말씀해주신 것중에서 아이와 의논하라는 것이 포인트인 거 같아요. 충분히 아이와 이야기하고 옮겨온 거라, 아이도 견뎌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군지라는 말이 엄마들 카페에서 운운되기에 정확히 어디를 학군지라고 할까 궁금하다며 글을 올렸다가 제 글로 인해 댓댓글로 두세분의 의견이 갈려서 저도 불편하여 삭제했네요..저는 지방도시에 살고 있고, 제 기준엔 저희 동네는 그냥 비학군지 같아요~^^ 정말 흔한엄마 말씀처럼 학군지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학원의 선택폭도 좁고 중심학원가와 거리도 좀 있기 때문이지요...그러나 당장 집값만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버틸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느냐가 더 큰 문제같아요..그래서 이사는 힘들 것 같고요..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기회의 횟수도 줄어드나 싶은 생각에 좀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그러나 뭐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주어진 상황에서 아이들이 심지않게 의지를 갖고 학습이든 생활이든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결론내었네요..학군지가 부러운건 사교육도 아이에 맞게 레벨별로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그리고 그 면학분위기가 있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군지를 모두 한번쯤 생각은 해보게 되고 아이에게 뭐든 더 좋은환경을 주고 싶은게 부모맘인것 같아요. 물론 좋은 학군지 간다고 부모역할을 잘한건 아니지만 마음은 그런거죠^^ 경제력이 너무 부각되는 세상이긴 하지만 돈으로 안되는 것도 많으니 우린 사랑을 듬뿍 주는쪽으로 해요 ㅋㅋ 공부보다 인성..사회성 잘 키우는게 다 키운 분들보면 진짜 갑이더라구요 ㅋ 오프학원 아니더라도 공부방법도 많아서 예전처럼 지역이 전부는 아닌것도 같구요. 하여튼 현재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보아요 우리^___^
지방에 있는 소위 학군지에 살고 있는데요~ 신도시라 환경이 깨끗하고 주변에 아파트들 학교와 학원밖에 없어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흔한엄마님이 올려주신 사교육비 동영상도 보았고, 대치동 사교육비에 관련된 타 채널 동영상도 봤는데 저희랑 사교육비 차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퀄리티 차이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선택지가 많은 학원가 근처의 학군지는 정말 부러운것 같습니다. 그러가보니 가성비측면에서 서울 학군지가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너무 단순하죠^^;) 물론 막상 간다고 하면 오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쉽진 않고, 한편 막연히 아이가 인서울 하려면 가야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고요~ 결과적으로 학군지 이사는 정말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ㅜㅠ 확신이 있어서 가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고 부럽습니다~~
그쵸..또 그런 생각이 들죠. 정답이 없긴한데 학원선택의 폭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다만 아이가 안하면 또 그렇게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ㅋ 친구분위기에 많이 좌우되는경우는 괜찮기도 하고...참 이게 케바케인듯해요. 똑같은 아이, 똑같은 상황은 하나도 없다보니 어려운거 같아요. 저 역시 확신에 차서 옮기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중학교때문에 이사하려면 초등4학년때 미리 전학가서 2년간 친구도 사귀며 적응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아이가 지금 초5인데 등교길이 올리막길이여서 4년동안 힘들었어요. 중학교때는 꼭 학교근처에서 살려고 결심을했는데 아이가 5학년1학기에 반장이 되고 3월에 진단평가도 잘보고 이제 공부도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아졌어요. 옮기려고하니 지금 학교가 너무 좋다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자나깨나 고민입니다.
아이가 현재 학교에서 만족도가 높으면 진짜 옮기기가 힘든거 같아요. 인정받고 친구들과도 관계 좋고하면 본인 스스로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즐겁게 학교생활도 하게 되고 스스로 열심히 하게도 되더라구요. 옮겨가서 친구관계가 힘들거나 공부의욕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보니 결정이 어려우실것 같아요. 초5면 사춘기도 오고 논리적사고도 잘하고 하니 아이랑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다양하게 이야야기도 나눠보고 그곳 학원도 다녀보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라 아이들이 집은 넓혀 가고 싶지만 전학은 싫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 입학 시기쯤, 미리 초중고 까지 고려하여 학군지로 과감하게 이사 했어요. 도보 3~ 5분내에 좋은학원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안전해요. 초등중등 모두 가까워서 등 하교 거리도 무척 짧고, 이동시 허비하는 시간이 없어서 좋습니다. 다가올 초중고 시기가 기다려집니다^^ 앞으로도 맹모의 마인드로 지치지않고 계속 달릴 예정이구요ㅋㅋ 학군지 이사..후회없습니다!! (강추^^)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중학교를 고려해서... 그런데 아이가 초4라 극구 전학은 싫어해요ㅠ 초2때 아빠직장때문에 타지역으로 어쩔수없이 이사를 한번했었는데 그게 힘들었나봐요 그런데 작은도시지만 이곳도 조금 더 선호하고 중학교까지 바라봤을때 괜찮은곳으로 이사가기로 결정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아이의 생각은 조금 뒷전이였던거같아요 전학은 절대로 싫다하고ㅠ 멀리서 통학을해야하는걸까요? 어쨋든 고민하고있는 지금 이영상을 봐서 너무 감사해요
초4 정도면 본인 의사가 분명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어른처럼 조리있게 말로 설명은 못해도 분명 여러 이유가 있을거예요. 아이에게 전학은 굉장히 힘든 일인것 같아요. 저도 어린시절 초등에 두번 전학했는데 지금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거든요ㅜ.ㅜ 일단 통학하면서 아이랑 더 얘기해보고 중학교만 근처로 배정되면 그때 가는것도 방법같아요. 싫어하는 이유를 조근조근 물어보고 의견많이 들어봐주세요~~
@@이지연-d6t 저도 종종 고민하는데 결국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게 나중에 지나서 후회를 덜할것 같았어요. 혹시 공부결과가 덜 나오더라도 교육이든 인생이든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결정하고 공부도 그래도 좀 즐겁게...학교생활도 행복하게...그게 우리엄마의 바램이니까요^^ 아이를 믿고 지켜보시면 자연스레 결정되는 때가 올거에요^^ 그리고 인생 길게 살다보니 본인만 똑똑하면 어디서든 확실히 특별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군지 이사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하지만 학군지이사가 생각만으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정말 많은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하는데요.
오늘은 학군지 이사에 대해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다가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이미 학군지로의 이사를 하셨던 분들이나 앞으로 이사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의 의견도 나누어주세요~
@살고계신 지역에서 선호하는 학군지는 어디인가요?
@학군이 이사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주변에서 학군이사 성공, 실패담 들어보신거 나눠주세요^^
음....우리나라에 적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독일처럼 (물론 최선의 제도는 아닙니다.) 5학년부터 인문계 실업계 등등으로 나뉘는 시스템이 사회에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마디로 공부할, 수학능력이 있는 아이들만 미리 인문계에 가라...물론 뒤늦게 잘하는 아이들도 있으니 언제든 인문계로 진입은 가능하게끔요..그러니 일찌감치 기회박탈이라고 할 수도 없지요. 뒤늦게 잘하는 아이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요...암튼 그러면 학군이사니, 학군 집값이니 뭐 이런문제도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보고요. 그러다보면 우리나라의 무수히 많은 저질대학들도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한국에서 대학나왔다고 하는 젊은애들을 외국서 만나보면, 속으로 차라리 대학나왔다는 말을 하지말어..라고 혼잣말하게 될 정도로 유럽은 대학생이나 대졸자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가 있거든요. 왜냐면 아무나 대학에 가질 않으니까요....수준낮은 한국학생들 많이 봅니다. 그냥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안타까워 본문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흔한 엄마님 학군지와는 관련이 없지만^^;; 여름이나 겨울방학 때 해외 캠프나 서머스쿨 같은 것도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항공편들이 점차 늘어나서 New Normal 시대를 준비하고 싶어서요^^
학군지 인프라는 좋지만
멘탈관리 힘들면 오히려 역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하시고
선행을 많이 하셔야 이름있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좋은학원에 들어갈 자리가 있습니다. 레테보고 자리없어서 못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
전 흔한엄마님 말씀중에 이사가기전 미리 학원을 다녀보는 걸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공부보다 멘탈로 인해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공감합니다. 학교적응은 다들 어느정도 잘하는거 같은데 학원진도나 수준때문에 더 어려워하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도 좀더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도 도전도 원했지만...여러 사정으로 못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어요~^^늘 부모로써 고민하게 되는 학군지 문제지요~지금의 환경에 만족하진 못하지만 휘둘리지않고 현재 상황에서 할수 있는 것을 하기로 마음먹고 노력중입니다~다른 분들도 화이팅이요~
오늘도 좋은 말씀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체크리스트 해보는 방법 등 좋은 팁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가 강남8학군에 보내겠다고 이사도 했었어요. 돌이켜보면 저는 엄마한테 감사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아이를 위해 그런 부분을 많이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학군지의 치열함을 제가 감당할 자신이 없어 조금은 (정신적인) 여유를 위해 외국에서 조기유학 중입니다. 이것도 학군지 이사처럼, 어느 정도 되니 옮기고 싶어지게 하더라고요. (한국나이) 초5가 되면서 다른 나라로 옮겨서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중인데, 친구가 비중이 큰 아이에게는 조금 힘든 시간이네요. 방송에서 말씀해주신 것중에서 아이와 의논하라는 것이 포인트인 거 같아요. 충분히 아이와 이야기하고 옮겨온 거라, 아이도 견뎌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택권도 없다...
집값의 최고는 역세권도 아닌 학군지더라ㅠㅠㅠ...
생각이라도 하실수 있는분들 부럽습니다. 전 비학군지에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ㅠㅠㅠ
그러게요^^ 역세권보다 비싼곳이 학군지 같긴해요. 학군지라도 사실 다 상황에 따라 달라서 꼭 학군지에 있어야 잘되는건 또 아니더라구요. 공부법은 이제 넘쳐날듯 많아서 학군지 아니라도 의지, 동기부여가 중요한것 같아요~~ 화이팅해 보아요!!
인터넷발달한 요즘은 정말 슬럼가 아닌이상 학군의미 별로 없는듯.
학군지라는 말이 엄마들 카페에서 운운되기에 정확히 어디를 학군지라고 할까 궁금하다며 글을 올렸다가 제 글로 인해 댓댓글로 두세분의 의견이 갈려서 저도 불편하여 삭제했네요..저는 지방도시에 살고 있고, 제 기준엔 저희 동네는 그냥 비학군지 같아요~^^ 정말 흔한엄마 말씀처럼 학군지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학원의 선택폭도 좁고 중심학원가와 거리도 좀 있기 때문이지요...그러나 당장 집값만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버틸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느냐가 더 큰 문제같아요..그래서 이사는 힘들 것 같고요..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기회의 횟수도 줄어드나 싶은 생각에 좀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그러나 뭐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주어진 상황에서 아이들이 심지않게 의지를 갖고 학습이든 생활이든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결론내었네요..학군지가 부러운건 사교육도 아이에 맞게 레벨별로 과목별로 선택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그리고 그 면학분위기가 있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군지를 모두 한번쯤 생각은 해보게 되고 아이에게 뭐든 더 좋은환경을 주고 싶은게 부모맘인것 같아요. 물론 좋은 학군지 간다고 부모역할을 잘한건 아니지만 마음은 그런거죠^^ 경제력이 너무 부각되는 세상이긴 하지만 돈으로 안되는 것도 많으니 우린 사랑을 듬뿍 주는쪽으로 해요 ㅋㅋ 공부보다 인성..사회성 잘 키우는게 다 키운 분들보면 진짜 갑이더라구요 ㅋ 오프학원 아니더라도 공부방법도 많아서 예전처럼 지역이 전부는 아닌것도 같구요. 하여튼 현재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보아요 우리^___^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___^ 늘 선택후 결과를 알게 되니 모든 선택은 어려운거 같아요
대치동 목동 중계동 아닌가요 ^^
저희아이는 친구영향을 너무 많이받아요.. 다이러니까 나도 이렇게할래거든요. 진짜 학군지에가야하나 싶어요..목동이 어떤지..궁금해요.
첫째가 2학년 둘째가 7살이에요. 강동구와 반포 둘중에 고민중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지~ 이사는 내년에 가려고 하구요. 영상을 보면서 이사의 목적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지방에 있는 소위 학군지에 살고 있는데요~
신도시라 환경이 깨끗하고 주변에 아파트들 학교와 학원밖에 없어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흔한엄마님이 올려주신 사교육비 동영상도 보았고, 대치동 사교육비에 관련된 타 채널 동영상도 봤는데 저희랑 사교육비 차이가 별로 없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퀄리티 차이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선택지가 많은 학원가 근처의 학군지는 정말 부러운것 같습니다. 그러가보니 가성비측면에서 서울 학군지가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너무 단순하죠^^;)
물론 막상 간다고 하면 오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쉽진 않고, 한편 막연히 아이가 인서울 하려면 가야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고요~
결과적으로 학군지 이사는 정말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ㅜㅠ
확신이 있어서 가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고 부럽습니다~~
그쵸..또 그런 생각이 들죠. 정답이 없긴한데 학원선택의 폭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다만 아이가 안하면 또 그렇게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ㅋ
친구분위기에 많이 좌우되는경우는 괜찮기도 하고...참 이게 케바케인듯해요.
똑같은 아이, 똑같은 상황은 하나도 없다보니 어려운거 같아요.
저 역시 확신에 차서 옮기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중학교때문에 이사하려면 초등4학년때 미리 전학가서 2년간 친구도 사귀며 적응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아이가 지금 초5인데 등교길이 올리막길이여서 4년동안 힘들었어요. 중학교때는 꼭 학교근처에서 살려고 결심을했는데 아이가 5학년1학기에 반장이 되고 3월에 진단평가도 잘보고 이제 공부도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아졌어요. 옮기려고하니 지금 학교가 너무 좋다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자나깨나 고민입니다.
아이가 현재 학교에서 만족도가 높으면 진짜 옮기기가 힘든거 같아요. 인정받고 친구들과도 관계 좋고하면 본인 스스로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즐겁게 학교생활도 하게 되고 스스로 열심히 하게도 되더라구요. 옮겨가서 친구관계가 힘들거나 공부의욕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보니 결정이 어려우실것 같아요. 초5면 사춘기도 오고 논리적사고도 잘하고 하니 아이랑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다양하게 이야야기도 나눠보고 그곳 학원도 다녀보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라 아이들이 집은 넓혀 가고 싶지만 전학은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아이는 초등학교다니지만 바로앞에 여고가있어서 지금 사는집 너무 좋아하는데ㅠ 이사를 생각중에 있어요..
좋아하는 집에서 오래살면 좋은데 말이죠. 집에 정 붙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ㅠ.ㅠ
영훈중 자사고 vs 일반중 자사고어찌 보실까요?
글쎄요.영훈갔다 국제고나 외고를 간다면 또 괜찮은 듯도 한데 일반중-전사고도 좋은거 같아요. 자사고 보다는 전사고를 더 추천드리긴해요
@@readstudyshare 일반중은 어떤면에서 좋다고 생각하세요 영훈중에 비해서요. 전사고..는 첨듣네요..
@@readstudyshare 전국단위 자사고군요. 전 고등은 남고를 보내려해요.. 공학에서 남학생들 많이 치이드라구요..
유치원 입학 시기쯤, 미리 초중고 까지 고려하여 학군지로 과감하게 이사 했어요. 도보 3~ 5분내에 좋은학원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안전해요. 초등중등 모두 가까워서 등 하교 거리도 무척 짧고, 이동시 허비하는 시간이 없어서 좋습니다. 다가올 초중고 시기가 기다려집니다^^ 앞으로도 맹모의 마인드로 지치지않고 계속 달릴 예정이구요ㅋㅋ
학군지 이사..후회없습니다!! (강추^^)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중학교를 고려해서... 그런데 아이가 초4라 극구 전학은 싫어해요ㅠ 초2때 아빠직장때문에 타지역으로 어쩔수없이 이사를 한번했었는데 그게 힘들었나봐요 그런데 작은도시지만 이곳도 조금 더 선호하고 중학교까지 바라봤을때 괜찮은곳으로 이사가기로 결정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아이의 생각은 조금 뒷전이였던거같아요 전학은 절대로 싫다하고ㅠ 멀리서 통학을해야하는걸까요? 어쨋든 고민하고있는 지금 이영상을 봐서 너무 감사해요
초4 정도면 본인 의사가 분명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어른처럼 조리있게 말로 설명은 못해도 분명 여러 이유가 있을거예요. 아이에게 전학은 굉장히 힘든 일인것 같아요. 저도 어린시절 초등에 두번 전학했는데 지금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거든요ㅜ.ㅜ 일단 통학하면서 아이랑 더 얘기해보고 중학교만 근처로 배정되면 그때 가는것도 방법같아요. 싫어하는 이유를 조근조근 물어보고 의견많이 들어봐주세요~~
@@readstudyshare 감사해요 진심으로... 읽으며 눈물이 왈깍 나왔어요... 힘든고민이였거든요. 좋아지겠지 강제로 옮겨볼까 생각도하고...제 고민 읽어주시고 답글까지...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결정하는데 도움, 좋은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지연-d6t 저도 종종 고민하는데 결국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게 나중에 지나서 후회를 덜할것 같았어요. 혹시 공부결과가 덜 나오더라도 교육이든 인생이든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결정하고 공부도 그래도 좀 즐겁게...학교생활도 행복하게...그게 우리엄마의 바램이니까요^^ 아이를 믿고 지켜보시면 자연스레 결정되는 때가 올거에요^^ 그리고 인생 길게 살다보니 본인만 똑똑하면 어디서든 확실히 특별하게 되더라구요~~
@@readstudyshare 네~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