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공립초보다 사립초가 나은 이유 (사립초에도 금쪽이가 있을까?)

[@hellenh.614]

99퍼센트 동의합니다...공립도 학군을 잘 선택해서 가면 사립 못지않은 장점을 누릴 수는 있습니다. 학교마다 분위기가 천지차이 입니다. 학교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학교는 이런 곳에 애를 왜 보내지 싶은 곳도 있습니다. 한 두명의 문제학생이 교실을 장악하고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주려고 할 때마다 이거 왜 배우냐 사사건건 태끌걸며 공부 할 아이도 못하게 방해합니다. 부모님들은 생각보다 학교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학급 분위기 안좋으면 그냥 선생님이 열의가 부족하거나 경력 짧아서 그런 줄만 압니다...아동학대법 뿐만 아니라 학생인권규정 이후 학교 생활지도권한이 실종되다시피했는데 그게 얼마나 여파가 큰지....

[@eunlady6572]

저는 영상과 댓글 100% 공감합니다. 같은 심경을 느낍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흐린다는 말이 딱 맞겠네요.

[@user-qu2uq1vl9s]

학군지 초등과 사립초를 다 보내본 학부모로서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시 돌아가도 사립초를 선택할 것 같아요!

[@gyeongjinlee1005]

부산의 사립초를 졸업한 딸아이가 스승의 날이나 학교가 일찍 끝나면 모교를 자꾸 가려고 하더라구요. 전 선생님들 바쁘시니 절대 가지말라고 했는데 저 몰래 한번 갔다고 하네요.
다니는 내내 쉬는 시간마다 같이 탁구, 오목하며 놀아주시고, 일기장에 정성스럽게 답장 써 주시고… 정말 초등학교 선생님은 극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직업입니다. 저는 합격만 하시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6년 내내 힘들지만 즐겁게 다녔습니다.

[@user-vv1gj8nn4r]

저도 부산에 사립초 생각중인데 어딘지 궁금하네요😊

[@gyeongjinlee1005]

@@user-vv1gj8nn4r
아 동성이에요.

[@iio9376]

다 좋은데...문제는 지역 중학교로 갈 때 입니다.
예전처럼 아이들이 많고, 이타심과 배려가 가치 기준일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지역 학교에서 이미 무리가 다 이루어져 있어서
끼어들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원에서 알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도
학교 무리에는 넣어 주지 않고 해서
상처 받고 사춘기 시절에 큰 영향을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요즘 공립도 한 반에 20명도 되지 않고 한 학년 3~4반.
시설도 오히려 오래된 사립보다 좋은 곳이 많습니다.
여러모로 고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user-kv7uk8lx2l]

평택에 공립초보내는학부모인데요
아이에게물어보니
영어,체육,과학,음악은선생님이다르다고하네요.
담임쌤이 안가르친대요.
영어는 원어민쌤과 우리나라쌤 두분이들어오시구요.

[@goeunpark788]

음 이건 케바케 아닌가요? 동네 분위기에 따라가는거 아닐까요? 전 지방의 도시의 작은 마을이지만 저희 아이 공립초인데 지금 말씀하시는 사립초 같은걸요...담임쌤이 따로 체육도 해주고 음악도 그렇고...암튼 어느 사립초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공립초랑 똑같은데...이상하네...

[@kimseonseng]

우선 아이가 좋은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 제가 사립초와 비교한 건 서울에 학원이 밀집한 일명 학군지의 공립초와 비교한 거라서요. 개인적으로 지방에 얼마든지 환경 좋은 학교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goeunpark788]

@@user-pz8mz7gd5l ㅎㅎㅎ저기요...눈으로 보지도 단정짓듯...말씀하시다니...좀 어이가 없네요...관심이 많으니까 확신을 갖고 이야기 하는겁니다...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리 말씀 하신다니 참 뭐라 말해야할지...아이가처랑 사교육없이 엄마표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신경쓰기에 학교가 어찌 돌아가는지 알고 또 부모의 관심도에 따라 학교도 변화가 있는겁니다...부모가 그냥 돈으로 학원이야 뭐야 남한테만 맡기는데 학교든 학원이든 그정도 밖에 안해주는거라봅니다...제가 화가나는것은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본인의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것에 화가나네요' ..이시간에 고3아드님 챙기시길 부탁드립니다.

[@zubetalee]

동감합니다.❤

[@gracekang8851]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들 언제나 감사히 시청하며 도움받고 있습니다.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이 있는데.. 혹시 메일이나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까요? 허락하신다면 다음 댓글에 제 이메일 주소를 남기겠습니다. (곤란하시대도 괜찮습니다.)

[@kimseonseng]

채널 정보에 이메일을 적어두었습니다^^

[@gracekang8851]

​@@kimseonseng어머 이런 것도 찾을 줄 몰랐었네요^^; 감사합니다. 곧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user-nc9ey1xp6o]

영상이랑 자막 음성이랑은 무슨 관계인가요?^^

[@kimseonseng]

^^;;

[@user-ml2xb3bc1v]

사립초등학교 아들도 보냈지만.
나중에 손자 손녀가 태어나도
사립초등학교를 보낼겁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양질의 수업도 당면하지만
아이들의 인성도 학연이 다릅니다.

[@sonminho7199]

언제 말씀을하시나 기다렸어요ㅎ

[@kimseonseng]

제가 아는 손민호님은 아니시겠죠? ㅎㅎ

[@soopmaum2586]

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요

[@user-pw6wu6cj7s]

사립초에 제발 붙기를 ㅠㅠ

[@kimseonseng]

사립초를 가지 못하더라도 아이의 인생이 엄청나게 바뀌거나 하지 않을 거에요. ^^ 부모님의 힘을 믿으세요.

[@user-wf3zq3qo6r]

글쎄요. '아동학대에 관한 법률이 생기기 전에는 공립학교가 잘 돌아갔냐'를 따지면 아동학대법은 공립학교 선생님들이 하는 변명같아요.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노력 안해도 월급 주고 연금 주는데 열심히 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걸 아니까 요즘 부모님들이 사립학교로 많이 보내는 거 같아요.

[@user-pz8mz7gd5l]

아하.. 그럼 돈이 넉넉치 않으면 부모가 아이를 위해 사립초로 보내지 못 하겠다는 것도 포함이죠,,?

[@zackzzack]

하품 재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