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뭔가를 깊게 파기 어려워져서 계속 라이트한 게임만 찾아다니는데 김실장님은 아직도 열정이 살아있으신것같아요. 요즘은 게임 하나를 시작하려고 해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최근 호라이즌 제로던을 시작으로 조금씩 게임 불감증 극복중인데 100퍼센트 몰입은 안되더라구요 ㅠ
전 '서브노티카' 하다가.. 결국 스위치 봉인해놨어요.ㅠㅠ / 포켓몬은 스칼렛 마스터 했고, 가끔 마리오나 마작 잠시 한다고 켭니다. 킬링 타임용 게임밖에 안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자동사냥 있는거나..(하지만 자동사냥은 금방 정신이 지치니까... 확인도 안하게 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무슨 주식창 계속 보는 것도 아니고)
한달남짓만에 여기까지 분석하시다니 ㄷㄷ 30:49 이 부분이 정말 공감되긴하네요 ㅎㅎ요즘들어 점점 간편해지고는 있긴하지만 ‘시간매몰’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저걸 거꾸로 생각하면 검은사막은 모든컨텐츠들의 가치보존은 진짜 오래된다고 보시면될듯? 김실장님이 하신 노력들 1~2년후에도 거의 그대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몇년 쉬고 오셔도 손해보는 느낌 없이 그대로 플레이 하실수 있어요ㅋㅋ
검사.... 제 인생 게임.... 현생 때문에 접었지만 그럼에도 못 버리는 게임입니다ㅋㅋㅋㅋㅋㅋ 대항온이 항상 되돌아가는 연어 게임이었는게 검사 하고는 검사로 항상 돌아가고 있네요. 전 엄청 느긋하게 해서인지 한 달 반으로 이만큼 컨텐츠를 즐기신게 놀라울 따름이네요ㅋㅋㅋㅋ
검사의 낭만은.. 예전에 처음으로 3D 온라인 나왔을 때 그 게임들이 내세웠던 그 낭만 같아요. 적절한 단어는 생각 안 나지만 세컨드 라이프?? 리얼리티를 최대한 추구하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지금 있는 몇 가지 편의 기능은 유저들 요구로 나중에 어거지로 넣은 느낌 인 것도 많고.. 특히 마그누스가 그런거 같아요. 다른 게임은 흔히 있는 장거리 이동 시스템을 굳이 우물을 통해 다른 독립된 공간으로 들어가서 함으로서 메인이 되는 공간과 거리를 둬 리얼리티를 살린 점이라던가.. 우물로 들어가는게 불편해서 그렇지..
캐릭터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게임 여러 생활스킬들과 지식 그리고 공헌도등등의 기반과 개인거래, 현금거래가 불가능한 아이템, 장비들 언제하나 싶지만 하나하나 쌓아가다보면 그 쌓인 시간만큼의 결과물이 나오는 그런 게임이죠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접속만 종종 하지만 생고생 끝에 얻은 보물아이템들을 완성했을때의 희열이나 비싼 아이템을 결국에 정가해냈을때의 그 뿌듯함은 다른게임에선 느끼기 힘든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은사막 유입때 1달 정도 하고 접었습니다. 실장님이 마무리에 말씀해주신 것 처럼 "모험을 느끼게 해줄려고 의도적으로 불편함(혹은 숨겨놓던가)을 느끼게 만들어져 있다." 라는 말씀에 공감도 하고, 그 방법은 모험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 점은 솔로잉 게임일 때에 가능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이나, 커뮤니티의 존재가 있는 게임에는 알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모험의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게 된다고 봅니다. 무슨 이야긴지 간략하게 말씀드려보면, 솔로잉게임 : 우연히 무언가를 해야지? 혹은 우연히 무언가를 맞닥뜨림 -> 고생해서 그 부분을 혼자서 해결 -> 만족함(모험의 재미) / 이 과정에서 혼자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오롯이 자기만의 유일한 만족감으로 다가오며, 타인과의 비교를 할 필요가 없음, 타인이 그 컨텐츠를 쉽게 깼다고 해도 솔로잉 게임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손해가 없음, 타인의 정보나 도움 없이 스스로 깨기 때문에 만족감이 더 높음. 검은사막 : 우연히 무언가를 해야지? 혹은 우연히 무언가를 맞닥뜨림 -> 고생해서 그 부분을 혼자서 해결 -> 다른사람들은 더 쉽게 깼다던데? (물약작 완제품을 그냥 먹은 옆 사람의 존재), 누구는 동검별 그냥 띄웠다는데? (나는 사냥하며 100억은화 버렸음), 실장님이 말씀하셨던 뾱뾱이에게 열매 가져다주기(만약 실장님이 그 누군가의 조언을 듣지 못하고 매혹의 열매 100개를 가져다 바친 뒤에 아무 열매로나 된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만족감보단 불쾌감이 더 컸을 것이라고 예상) 저도 검은사막 즐겨보면서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기는 게임이라는 점은 충분히 인지가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이 점이 모험의 만족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시간의 손해, 은화의 손해를 안보기 위해서 타인 혹은 길드에 구구절절 물어보면서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었고, 게임 화면을 보는 시간 보다 알트탭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선택을 하면 (저는 시즌 졸업을 빨리 해버렸습니다) 타인과는 겉잡을 수 없이 큰 차이가 벌어집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커뮤니티에서도 천천히 해라 라고는 하지만, 결국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타인과 비교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굳이 스펙이 낮음을 시기하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타인은 쉽게 한 걸 난 어렵게 해야한다던가, 정보가 부족해서 한 번 잘못된 선택을 하면 게임 내내 그 책임이 따른 다는 점 등이요.
검은 사막의 장점은 확실한데 말씀해주신 검은 사막의 장점은 특히 콘솔, 스팀 겜 같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체가 가능할 것 같네요 저라면 검사라는 게임 하나에 몇년 태우고 시간 매몰 할바에 위쳐3 같은 게임을 그냥 여러 게 알아보고 플레이 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함 검사가 자랑하는 그래픽, 모험, 현실성 오픈월드 같은 건 콘솔, 스팀 겜 다양하고 여러 가지 찍먹하면 다 충족되는 부류들이라..
ㅋㅋㅋㅋㅋㅋ제가 검사 빠져들기 시작한 단계랑 비슷하네요 ㅋㅋ 전 배만드려다가 채집 가공하게 되고 배 만드려는 돈벌려다 사냥하고 스펙업하고 pvp까지 하게 된 유저입니다 ㅎㅎ 취향에 맞으면 정말 이만한 겜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 불편한 점도 많지만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니까 즐겁게 게임하게 되네요 ㅋ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실장님!
검은사막 꼬잉물들은 대학교 교수님같은 느낌임 대학교 하나에 여러 학과가 있고 거기에 또 개별전공이 나뉘어있는게 검은사막도 똑같음 누구는 수렵 전문, 누구는 항해 전문, 누구는 커마 전문 등 그 전문분야엔 빠삭한데 나머진 그냥 그런게 있다라는 수준임. 그래서 꼬잉물들도 모르는 컨텐츠를 뉴비가 발견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ㅎㅎ
검은사막은 호불호도 있고 시작할때 알아야 할게 생각보다 많아서, 찍먹하기엔 부담스러운 부분 많다고 생각하긴해요. 다만, 이게 해본사람들은 알겠는데,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재배라든지, 수렵이라든지, 황실납품을 무역한다든지, 배 만들어서 무역하거나 해양컨텐츠 한다든지, 보이는것보다 더 많은 컨텐츠가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게, 오픈때야 뼈를 갈아게임하는 사람 많았는데, 요즘 오래되고 편의성도 많이 좋아져서, 퇴근 후 짧은 시간동안 본인이 즐기는 컨텐츠만 하다 일과 마치시는 분들 꽤 많아요. 이게 방향성 차이라는게, 보통 게임은 다른 컨텐츠를 하는 이유가 결과적으로는 사냥할때의 스펙업을 위함인데, 이 게임은 보통, 그 컨텐츠를 하기 위함인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사냥은 안하고, 생활컨텐츠가 본업(?)이신분 많고, 가끔 길드 레이트 할 때 외에는 사냥 안하시는분들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위에 영상에서 나온말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영역이 적다는 내용 있었는데, 이게 물물교환의 개념이 없다보니, 해줘봐야 공감해주고, 팁 좀 주고 하는게 대부분일 수 있는데, 이게 다른 의미로 생각해보시면, 내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컨텐츠 참여 가능한 아이템 스펙을 쌓아야 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본인 스펙에 맞는 사냥터에서 사냥해도 문제없고, 그러기에, 스킬콤보든, 스펙이든, 사냥터 등급이 필수라는게 없어요. 적당히 낮은 사냥터도 돈 되는 구간 생각보다 많음. 지인이 말하길, 로아나 일반 게임들처럼 보스던전같은게 있어야 목표도 생기고 템 업글 노력도 하겠는데, 이게임은 그런게 없으니, 목표가 불분명해서, 뭔가 되게 열심히 안하게 된다라고 했는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 호불호의 문제 아닐까 해요. 내가 어디까지 가야된다가 명확하진 않지만, 내 걸음속도에 맞춰서 뭘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낚시 돌리고 수다떨기도 하고, 가끔 사냥도 하면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할 수 잇는 게임이지 않을까 합니다.
개 빡센데 안 빡센 게임.. 로아 지쳐서 접고 검사하는데 사냥은 거의 안하고 이것~저것~ 하는중.. 누가 나 쫓아오지도 않고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냥 나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약간은 허접하고 불편한 부분이 많고 사냥은 노가다고 노역이고 그렇지만 이상하게 계속 붙잡고 있게 되는 게임.. 접속만 해도 뭔가 쌓이는 느낌이 참 좋은, 취향만 맞으면 진짜 오래할 인생게임.. 초반 현질구간만 넘으면 현질 필요도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
검은 사당 이야기가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펄없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 고칠 케릭터와, 몬스터의 위치, 바라보는 방향 그리고 판정 버그와 렉 때문에 검은 사당, 특히 손각시를 해보면 할 이야기가 참 많았을 텐데. 검사 초기부터 몬스터가 허공에 쓴 스킬이 내 케릭터에게 백어택 데미지로 들어와서 의문사 하는 경험. 몬스터의 뒤통수에 스킬을 썼지만 블럭이 뜨면서 막히는 경험. 이런 경험의 총망라가 검은 사당인데. 검은 사당 업데이트 하고 벌써 반년째 거의 매주 저런 증상을 완화했다고 패치를 하지만 실질적으론 전혀 개선되지도 않고 악화되기만 하는 게임. 운 좋게 위치 관련 버그에 안걸리거나, 체력을 극한까지 끌어 올려서 억까를 당해도 살아서 클리어 하거나, 미친 도핑으로 억까 당하기 전에 잡아야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 문제는 이제 난이도 7. 앞으로 8,9,10 난이도가 추가 된다고 하는데 어질 어질함.
진짜 재밌어요.. 투력만 조지는 모발겜만하다가 간만에 와우식 업적 컨텐츠하는데 진짜 풀만캐도 재밌음.. 모든 행위에 의미가있음, 말타고 달려도 조련레벨이 계속오르고 그냥 맨발로 뛰어다녀도 건강경험치라는게 오르고 배를타고 느릿느릿 항해를 해도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항해술 레벨이 있고, 암튼 어떤짓이든 쓸모없는 행위가 없어서 조홀라리 재밌음... 3개월차 뉴비씀
후반부에 나온 UI문제 뭐 아이템 등등있지만 확실히 검은사막에게 바라는 점 한가지는 정리라고 생각함 제작 노트에 있다고 펼쳐봐야 내가 구글링해서 검색 하는게 훨씬 많음 게임을 하는데 뭐 하다보면 사냥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15분에 한번씩 알탭을 하거나 2모니터라면 다른 모니터에서 검색을 해가면서 봐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김
이 콘텐츠보다가....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하기가 싫어진다.... 시작도 안했는 데... 시작하기가 무섭다.... ' 이런 생각이...이거 예전 울티마 온라인 시작 할 때 느꼈던 감정인데...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내 시간의 매몰이.... 얼마나 되어야 할까... 재미는 있다는데.. 생업도 해야되는데.... ㅠДㅠ / 내적 갈등이 오네요..ㅠㅠ
검사 중고인물인데 3d 게임 알러지있었고 바람 던파같은것만 하다가 친구추천으로 검은사막 접하고 처음에 3시간 설치하고 5분하고 지움 근데 할게없어서 다시 설치하고 30분하고 지움 또 돌아와서 한달하고접고 세달하고접고 이런 과정들로 몇개월하다보니 이해도가 쌓여서 빠져산지 몇년됬네요 현질유도가 편의성외에는 별로심하지않은대신 그걸 다 시간으로 갈아넣어서 지불해야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ㅋㅋ 그리고 뭔가를 해결해야하는 대부분은 인게임밖에 인벤이나 구글에서 찾아서 해결해야하구용 접근성이나 이해의벽이 좀 빡이긴한데 어떻게 잘진입만하면 진득허니~ 오래붙들고 돈많이안쓰고 게임할수있어요 재밌습니다 게임 쉽게질려서 맨날 뭐해볼까하는 고민 검은사막이 해결해줌 ㅎ섭종때까지 할듯(?)
검은사막에 적합한 사람
1. 나는 죽어도 온라인게임을 해야되겠다
2. 나는 리니지라이크는 절대로 싫다
3. 나는 시간과 에너지가 남아돌아 미치겠다
셋다 해당되는 사람만 시작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멘탈이 강해야함ㅋㅋ 딸각 한번에 날먹들 다 성공하는데 억까 당하면 버티기 힘듬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검사고인물 눈으론 볼수없던 부분을 상세히 말씀해주셨네요!
검뉴비로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토친님 저도 늘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뭔가를 깊게 파기 어려워져서 계속 라이트한 게임만 찾아다니는데
김실장님은 아직도 열정이 살아있으신것같아요.
요즘은 게임 하나를 시작하려고 해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최근 호라이즌 제로던을 시작으로 조금씩 게임 불감증 극복중인데 100퍼센트 몰입은 안되더라구요 ㅠ
전 '서브노티카' 하다가.. 결국 스위치 봉인해놨어요.ㅠㅠ / 포켓몬은 스칼렛 마스터 했고, 가끔 마리오나 마작 잠시 한다고 켭니다. 킬링 타임용 게임밖에 안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자동사냥 있는거나..(하지만 자동사냥은 금방 정신이 지치니까... 확인도 안하게 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무슨 주식창 계속 보는 것도 아니고)
제 인생겜
레이시티,드래곤네스트,데스티니가디언즈 였어요
저도 이후로 불감증이 많이 심함
다들 그래요.. 나이들면 그렇죠..
공감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32:15 세상에 이런 게임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나
매우 공감합니다
게임 리뷰 보면서 웃어보기는 또 첨이네 ㅋㅋ 검사 제작진들의 철학이 느껴지네요. 리얼리티 강조 ㅋㅋ... 그리고 고난 끝에 찾은 행복이 더 달달하긴 하죠.
검사 안하는데도 영상 진짜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지금 하는 게임 접으면 검사 하러 가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괜히 북미 유럽 유저들이 검은 사막 좋아하는게 아니네요 수평적으로 할게 많으니까 인생 게임으로 하는거네요. 울티마 온라인처럼 한달 만에 모든 컨텐츠를 할 수 없는 게임이였네요.
몆년했는데 아직도 뉴비수준임
이게 맞음 빨리빨리에 수직적시스템에 익숙한 한국보단 콘솔겜 수평적 반복 컨텐츠에 더 익숙한 북미,유럽에서 더 인기있는 이유죠 캐릭도 한국은 무조건 여캐인데 북미,유럽은 오히려 곱추 자이언트가 인기많음ㅋ
검사 6년차입니다... 아직도 늅취급받습니다
@@TakeOnMe2023어우 반갑습니다 저도 6년차 뉴빕니다 몽상3가지 만든지 얼마안된 뉴비에오😂😂😂
한달남짓만에 여기까지 분석하시다니 ㄷㄷ 30:49 이 부분이 정말 공감되긴하네요 ㅎㅎ요즘들어 점점 간편해지고는 있긴하지만 ‘시간매몰’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저걸 거꾸로 생각하면 검은사막은 모든컨텐츠들의 가치보존은 진짜 오래된다고 보시면될듯? 김실장님이 하신 노력들 1~2년후에도 거의 그대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몇년 쉬고 오셔도 손해보는 느낌 없이 그대로 플레이 하실수 있어요ㅋㅋ
@@wizer1940근데 애초에 물약 나온지가 몇 년인데 님이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런거지 물약 여러개 있는 사람도 있는지 오래돼서 경매장 퓰릴 때 됐습니다
물약이든 장비든 뭐든 맞추면 진짜 몇 년은 그대로 쓸 수 있어서 가치보존은 잘 돼는 편입니다
@@wizer1940 상대적으로 가치 보존이 잘된다는거죠
딴게임에 비해서
그럼 나온지 몇년이나 된템으로 계속 마르고 닳도록 동기부여 하는게 가능하다 생각함?
지금도 고인물들 할게 없다 상위템 상위 사냥터 내놓으라 아우성 치는데 ㅋㅋ
@@wizer1940 딴게임 하다온 사람들이 다 입을 모아서 하는 말인데 이걸 수치로 증명하라니 망무새세요? ㅎ
단델?디아블로 같은게임은 그런 전설 상위템 일년에 한번씩 내놓고 불판갈아요 장난하나
단델 거의 육년을 우려먹은 상위템임
억까 그만 ㅋㅋ
@@wizer1940 가치보존이 잘된다는게 최종템 말하는거지 중간단계로 만들어논 녹템 용살자 이런걸 말하나;
사람들이 그걸로 동기부여함? ㅉㅉ
@@wizer1940 즈기요~
용살자 무기는 단델얻기 힘들다 하도 징징대니까 한참 나중에야 만들어준 브릿지 무기에요 그니까 현역으로 활용된거 삼사년밖에 안되지
보니까 검사 몇년 하지도 않으셨네
이런것도 모르는걸 보니
아몰랑 마르고닳도록 상위템 내놓지마 이거는 억지도 아니고 뭐죠 ㅋ
대체 육년이나 최상위템 가치보존해주는 게임이 얼마나 있냐구요
검사.... 제 인생 게임.... 현생 때문에 접었지만 그럼에도 못 버리는 게임입니다ㅋㅋㅋㅋㅋㅋ
대항온이 항상 되돌아가는 연어 게임이었는게 검사 하고는 검사로 항상 돌아가고 있네요.
전 엄청 느긋하게 해서인지 한 달 반으로 이만큼 컨텐츠를 즐기신게 놀라울 따름이네요ㅋㅋㅋㅋ
저도 영상보면서 '이거 대항온인데?'라는 생각이 게속 들었습니다. 대항온 말고 온라인게임은 안해봤는데 영상보니까 엄청 하고싶네요 ㅋㅋㅋ
콘텐츠 없어서 접을 일은 없는데 슬슬 쉴까 생각은 드는 게임
ㅋㅋㅋㅋㅋ 이거 라이브 본 사람으로서 직접 만든 환상마 자랑아닌 절규하는 실장님이 최곱니다 ㅋㅋㅋㅋ
와 하고 싶었던 마음 싹 녹았어요
감사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절대 하면 안될듯
실장님 고생하셨고 감사해요
이거 방송으로 봤는데 개웃겼음 ㅋㅋㅋ
고생하셨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독한 개발자와 악독한 유저들이 모인 독특한게임이네요 ㅋㅋㅋㅋ
펄어비스. 잘 보고 좀 저기합시다 예?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주가가 모든걸 말해준다...
그러게요 잘좀 거시기해서 저시기합시다 예?
@@스승호랑이내 아는 양반 11만원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iedriceKimchi012 ㅋㅋㅋㅋ😅
나 14에 들어갔는데
검사 영상보면 맨날 사냥하고 강화하고 생활하고 이런것만 보다가 일기같은 리뷰를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검사의 낭만은.. 예전에 처음으로 3D 온라인 나왔을 때 그 게임들이 내세웠던 그 낭만 같아요. 적절한 단어는 생각 안 나지만 세컨드 라이프?? 리얼리티를 최대한 추구하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지금 있는 몇 가지 편의 기능은 유저들 요구로 나중에 어거지로 넣은 느낌 인 것도 많고.. 특히 마그누스가 그런거 같아요. 다른 게임은 흔히 있는 장거리 이동 시스템을 굳이 우물을 통해 다른 독립된 공간으로 들어가서 함으로서 메인이 되는 공간과 거리를 둬 리얼리티를 살린 점이라던가.. 우물로 들어가는게 불편해서 그렇지..
검사가 좀 매운맛이라 글치
mmo rpg 게임이라면 어느정도는 다그런 방향성 아닌가요
님말처럼 지금 시대와 다소 맞지 않기에 침체 돼있는 장르이기도 하지요
@@sealjune요즘 mmorpg는 수직적 스펙업, 전투, 레이드가 메인인 경우가 많죠...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시고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신분들은
영상 내에 있는 컨텐츠들을 굳이 안하셔도 게임에 지장은 없다는걸 말해주고싶네요
하면 좋지만 안하셔도 다른 쉬운 컨텐츠들을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검은사막은 정해진 길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한달반만에 이정도 할수있게 된것도 대단합니다.
진짜 예전생각하면 밀씀하신 컨텐츠 즐기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수없는정도였는데…
그러게요. 제가 3년 동안 겪은 걸 실장님은 한달반만에 압축해서 겪으신 듯.
캐릭터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게임
여러 생활스킬들과 지식 그리고 공헌도등등의 기반과 개인거래, 현금거래가 불가능한 아이템, 장비들
언제하나 싶지만 하나하나 쌓아가다보면 그 쌓인 시간만큼의 결과물이 나오는 그런 게임이죠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접속만 종종 하지만 생고생 끝에 얻은 보물아이템들을 완성했을때의 희열이나
비싼 아이템을 결국에 정가해냈을때의 그 뿌듯함은 다른게임에선 느끼기 힘든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마비노기하면서 좋다고 느낀 것과 비슷한데, 검은사막 좋아보이는군요. 시간나면 한 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user-wz5fr7zs3i 효율 개똥이라 걍 불가능한거라 보면 됩니다.
@@ksi0846 효율개똥이어도 할사람은 다 합니다
빨코게이트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사실 그 당시엔 불통이었지만 그런사건처리하는거보면 캐릭터 내 은화를 마이너스 300억씩 박아넣으면서 회수하고 하는거보면 사실상 영정때리는 처분인지라 효율안좋은 펄옷팔이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긴합니다
@@ksi0846유입 린장님들 보면 그들에겐 불가능은 없어보임 ㅋㅋㅋ
한달 반의 여정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장님 폐사하실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역시 게임 짬밥이 넘사벽....
괜한 걱정이었다 싶을 정도로 넓고 깊게 즐겨주신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 하시다가도 연회 때마다 돌아오셔서 망치 한번씩 쓰러오십시오!
ㅋㅋㅋㅋㅋ 검은사막 유저 50프로는 연회때 망치쓰러 오는 유저 ㅇㅈ?
와우 플포 짬 어디가나 ㅋㅋㅋ
@@네모두번ㄹㅇㅋㅋ
검은사막에서 유저는 모험가가 아니라 하나부터 일곱까지는 스스로 해야하는 최초 인류가 돼야하네... 검사 해보고는 싶었는데 너무 빡세보여서 영상으로만 재밌게 즐기다 갑니다 ㅋㅋ
그게모험이져ㅋㅋ
검은사막이 지금까지 메이저하게 안 뜬 이유로 평가받는 부분이자 해외향으로는 좀 더 인기가 있는 이유...
그렇게 갓겜충들이 그들이 말한 갓겜요소로범벅된 검사는 기겁함ㅋㅋ 현질되는부븐이 제한적인 ㄹㅇ갓겜인데
그냥 시즌캐 하나 만들어서 메인퀘만 쭉 밀어도 생각보다 잘 밀려서 할만해요. 라이트한 패키지 겜한다고 생각하면 공짜 겜이라서 개꿀 ㅋㅋㅋ
뭐하려면 구글창에 검색하는 시간이 더 깁니다ㅋㅋㅋ 대신 성취감은 꽤 크죠
광고와 실장님의 주특기 게임 분석이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영상도 너무 재밌네요
항해에 입문하고 나서 물약작이나 악기연주는 선녀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분 생각보다 엄청 깊게 하셨네 ㄷㄷ 다음은 중범선 판옥선 만들기인가
영상을 보고 나니 무조건 정리 영상을 만들었어야 할만한 피땀눈물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않이! 생방중에 정규영상이라니., 압도적인 감사.
이브 온라인처럼 개성이 강하고, 호불호가 확실한 게임이군요! 누군가에게는 진짜 인생게임이 될 수도 있는..김실장님의 고군분투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문제는 이런 인생 게임이 인구수 빠지는 게 노골적으로 보이는 하꼬 겜이 되면 그 애정이 팍 식음
소름돋겠지만 펄어비스가 이브 온라인 샀습니다.
@@TheMINSTHEK???????
.... 여름 시즌에 잠깐 해보다 그냥 덮었는데, 이 영상을 20분 정도 보다 보니까 그냥 멈추길 잘했다 싶군요. 그냥 하던 게임이나 계속 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리뷰가 왤케 웃기죸ㅋㅋ저는 고인물은 아니지만 오래하긴해서...생활러라 많이 웃고갑니닼ㅋㅋㅋㅋ
32:16 ’세상에 이런 게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나‘ 진짜 극찬이네요... 길드원들이 검사는 하지말라고 말려서 안했는데 영상 보니까 해볼까 싶군요
초창기 마비노기 느낌도 나네요~ 노가다가 곧 재미였는데…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 없다더니 딱 검사가 거기에 부합하는…
약간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게임광고 중에 처음으로 나도 해볼까 싶어지는 영상이었어요 낭만원툴인 점이 매력이네요
저는 검은사막 유입때 1달 정도 하고 접었습니다.
실장님이 마무리에 말씀해주신 것 처럼 "모험을 느끼게 해줄려고 의도적으로 불편함(혹은 숨겨놓던가)을 느끼게 만들어져 있다." 라는 말씀에 공감도 하고, 그 방법은 모험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 점은 솔로잉 게임일 때에 가능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이나, 커뮤니티의 존재가 있는 게임에는 알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모험의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게 된다고 봅니다.
무슨 이야긴지 간략하게 말씀드려보면,
솔로잉게임 : 우연히 무언가를 해야지? 혹은 우연히 무언가를 맞닥뜨림 -> 고생해서 그 부분을 혼자서 해결 -> 만족함(모험의 재미) / 이 과정에서 혼자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오롯이 자기만의 유일한 만족감으로 다가오며, 타인과의 비교를 할 필요가 없음, 타인이 그 컨텐츠를 쉽게 깼다고 해도 솔로잉 게임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손해가 없음, 타인의 정보나 도움 없이 스스로 깨기 때문에 만족감이 더 높음.
검은사막 : 우연히 무언가를 해야지? 혹은 우연히 무언가를 맞닥뜨림 -> 고생해서 그 부분을 혼자서 해결 -> 다른사람들은 더 쉽게 깼다던데? (물약작 완제품을 그냥 먹은 옆 사람의 존재), 누구는 동검별 그냥 띄웠다는데? (나는 사냥하며 100억은화 버렸음), 실장님이 말씀하셨던 뾱뾱이에게 열매 가져다주기(만약 실장님이 그 누군가의 조언을 듣지 못하고 매혹의 열매 100개를 가져다 바친 뒤에 아무 열매로나 된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만족감보단 불쾌감이 더 컸을 것이라고 예상)
저도 검은사막 즐겨보면서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기는 게임이라는 점은 충분히 인지가 가능하였습니다. 다만 이 점이 모험의 만족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시간의 손해, 은화의 손해를 안보기 위해서 타인 혹은 길드에 구구절절 물어보면서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었고, 게임 화면을 보는 시간 보다 알트탭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선택을 하면 (저는 시즌 졸업을 빨리 해버렸습니다) 타인과는 겉잡을 수 없이 큰 차이가 벌어집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커뮤니티에서도 천천히 해라 라고는 하지만, 결국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타인과 비교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굳이 스펙이 낮음을 시기하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 타인은 쉽게 한 걸 난 어렵게 해야한다던가, 정보가 부족해서 한 번 잘못된 선택을 하면 게임 내내 그 책임이 따른 다는 점 등이요.
내가 검사 좋아하는 이유ㅋㅋㅋ 뭔가 하나 하려면 관련된 무언가를 해야하는 게 재밌음 요즘 배 증축 준비 중인데 꿀잼 30:30 이 부분도 공감합니다ㅋㅋㅋ 재료 얻어놓으면 언젠간 쓰이는 것도 재밌음
P(D)의 거짓 라이브 보느라 정규영상 보느라...바쁘다 바빠.
검사 고인물.....토끼공쥬.....ㅋㅋㅋㅋㅋㅋㅋ
멍하니 보다보니 라이브(긴실장) 하이라이트본이었군요.ㅋㅋ
개인적으로 낚시대 제작기와 PD님의 복창(?)이 웃겼었습니다.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결국 검사가 살아남아서 꾸준히 돈 벌었으면 좋겠다. 돈 밝히고 게이머들 악질적으로 매몰 시키고 중독시켜서 피 빠는 게임보다 모험을 하게 만들고 애정을 갖게 만드는 여정에 피해를 주면 과감히 경제적이득은 포기하는 게임사가 돈도 벌었으면.
동감임 쓸데없는 개 똥꼬집이라고 욕은 먹고 있지만 그래도 펄어비스 처럼 소신 가지고 게임 만드는 회사가 별로 없기에
검은사막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게임임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실장님의 사막 여행기🤣
준마작이나 낚시 돌려놓으시는 거 보다보니 예전에 했던 울티마온라인이 생각나네요.
매크로가 없으면 너무나 힘들었던 게임...ㅎㅎ
경험담을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살짝 올라왔지만
저도 중년이라 더이상은 ㅠㅠㅠ
진짜 게임을 만드는 회사.
게이머는 잊지 않을 것 입니다.
인생이 갈리는 게임이라 접음..취직하고나니 정말 하루하루해선 티도 안날만큼 시간이 부족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 와우 영상 이후로 이렇게 신나신거 처음같습니다. ㅎㅎ 엄청 해보고 싶어지네요.
검은 사막의 장점은 확실한데 말씀해주신 검은 사막의 장점은 특히 콘솔, 스팀 겜 같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체가 가능할 것 같네요
저라면 검사라는 게임 하나에 몇년 태우고 시간 매몰 할바에 위쳐3 같은 게임을 그냥 여러 게 알아보고 플레이 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함
검사가 자랑하는 그래픽, 모험, 현실성 오픈월드 같은 건 콘솔, 스팀 겜 다양하고 여러 가지 찍먹하면 다 충족되는 부류들이라..
나도 8개월동안 물약작만 하다가
결국 만들고나니 그 기분이 완전 째짐 ㅋ
역시 썰푸는게 수준급이네요ㅋㅋ 전 거반,망원경 하면서 생활 곁다리로 하는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제가 검사 빠져들기 시작한 단계랑 비슷하네요 ㅋㅋ 전 배만드려다가 채집 가공하게 되고 배 만드려는 돈벌려다 사냥하고 스펙업하고 pvp까지 하게 된 유저입니다 ㅎㅎ 취향에 맞으면 정말 이만한 겜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 불편한 점도 많지만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니까 즐겁게 게임하게 되네요 ㅋ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실장님!
진짜 실시간으로 봐도 개 웃겼는데 정리된거 봐도 웃김 ㅋㅋㅋㅋㅋ
검은사막 진짜 옛날 처음 출시하자마자 오픈때 2주정도 폐인처럼 즐겼었는데... 할수록 이 게임은 시간 넘쳐나는 백수들 아니면 하기 힘들겠다 생각이 들어서 접었었네요. 당시 그래픽도 엄청났고 재미는 있었는데 할 상황이 안돼서
콘솔게임 솔로플레이하듯 느긋하게 하루에 한두시간만 해도 재밌습니다 급하게 스펙업하고 할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부담이 적은 것 같아요 숙제도 안하면 그만이에요
실장님보고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공략 보면서 천천히 재밌게 즐길려구요 일단 1일차 재밌게 즐겼네요 오늘도 일마치고 할예정
일련의 과정들이 재미있어 보이면 하면 된다는 광고 영상인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 보이네요.
진짜 빠르고 자극적인 게임 사이에 평양냉면 같은 슴슴한 진국 겜
옛날에 범선 만들고 그 뿌듯함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 다른 컨텐츠 시도 할 생각에 접어버린 1인 ^ㅡㅠ
검은사막 꼬잉물들은 대학교 교수님같은 느낌임
대학교 하나에 여러 학과가 있고 거기에 또 개별전공이 나뉘어있는게 검은사막도 똑같음
누구는 수렵 전문, 누구는 항해 전문, 누구는 커마 전문 등 그 전문분야엔 빠삭한데 나머진 그냥 그런게 있다라는 수준임.
그래서 꼬잉물들도 모르는 컨텐츠를 뉴비가 발견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ㅎㅎ
김실장님 구독자고, 검은사막 4년 유저로 껄껄껄깔깔깔 웃고 갑니다. 전에 가모스에서 길드 마크 봐서 말을 걸고 길드가입하고 싶었는데, 반응 회신이 없더군요…. 힝힝
약간 판타지 소설 속에 등장하는 RPG같은 느낌의 게임이네요. 인생의 동반자같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검은사막은 호불호도 있고 시작할때 알아야 할게 생각보다 많아서, 찍먹하기엔 부담스러운 부분 많다고 생각하긴해요. 다만, 이게 해본사람들은 알겠는데,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재배라든지, 수렵이라든지, 황실납품을 무역한다든지, 배 만들어서 무역하거나 해양컨텐츠 한다든지, 보이는것보다 더 많은 컨텐츠가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게, 오픈때야 뼈를 갈아게임하는 사람 많았는데, 요즘 오래되고 편의성도 많이 좋아져서, 퇴근 후 짧은 시간동안 본인이 즐기는 컨텐츠만 하다 일과 마치시는 분들 꽤 많아요. 이게 방향성 차이라는게, 보통 게임은 다른 컨텐츠를 하는 이유가 결과적으로는 사냥할때의 스펙업을 위함인데, 이 게임은 보통, 그 컨텐츠를 하기 위함인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사냥은 안하고, 생활컨텐츠가 본업(?)이신분 많고, 가끔 길드 레이트 할 때 외에는 사냥 안하시는분들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위에 영상에서 나온말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영역이 적다는 내용 있었는데, 이게 물물교환의 개념이 없다보니, 해줘봐야 공감해주고, 팁 좀 주고 하는게 대부분일 수 있는데, 이게 다른 의미로 생각해보시면, 내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컨텐츠 참여 가능한 아이템 스펙을 쌓아야 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본인 스펙에 맞는 사냥터에서 사냥해도 문제없고, 그러기에, 스킬콤보든, 스펙이든, 사냥터 등급이 필수라는게 없어요. 적당히 낮은 사냥터도 돈 되는 구간 생각보다 많음. 지인이 말하길, 로아나 일반 게임들처럼 보스던전같은게 있어야 목표도 생기고 템 업글 노력도 하겠는데, 이게임은 그런게 없으니, 목표가 불분명해서, 뭔가 되게 열심히 안하게 된다라고 했는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 호불호의 문제 아닐까 해요. 내가 어디까지 가야된다가 명확하진 않지만, 내 걸음속도에 맞춰서 뭘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낚시 돌리고 수다떨기도 하고, 가끔 사냥도 하면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할 수 잇는 게임이지 않을까 합니다.
50대에 일주일 전에 시작하고 탈모 오기 시작한 게임.. 시즌 졸업하면 가발 맞춰야 할듯..
개 빡센데 안 빡센 게임.. 로아 지쳐서 접고 검사하는데 사냥은 거의 안하고 이것~저것~ 하는중.. 누가 나 쫓아오지도 않고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그냥 나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약간은 허접하고 불편한 부분이 많고 사냥은 노가다고 노역이고 그렇지만 이상하게 계속 붙잡고 있게 되는 게임.. 접속만 해도 뭔가 쌓이는 느낌이 참 좋은, 취향만 맞으면 진짜 오래할 인생게임.. 초반 현질구간만 넘으면 현질 필요도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
16년도쯤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 제가 재밌다고 느꼈던 점들이 지금도 오염되지 않고 남아있는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영상을 보니 흥미로움과 거부감이 같이 드는 게임이네요 ㅎ
뉴비는 마음을 비우고 느긋하게 즐길 마음으로 들어가야함. 광대한 컨텐을 한번에 머리에 다 넣을라고 하면 시작 못하겠더라.ㅋㅋ
낚시부터 개쪼개면서 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말년시리즈 두덕리 온라인이 검은사막이란 게임으로 현현되었네요 ㅎ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 쭉 보니깐 진짜 낭만 넘치네 한번 찍먹 해보고싶다
코미디 한편을 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검은사막의 매력은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ㅌㅋㅋㅋㅋㅋ 풀버전도 재밌게 봤는데 요약하니까 더 파란만장했네요 그치만 현생 바쁜 저로선 건들일 생각이 더더욱 없어져버렸닼ㅋㅋㅋㅋ
요새 검사 하도 광고 때려대길래 함 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거 보고 할 맘 싹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20년 전의 저였다면 인생게임으로 파고들었을텐데
지금은 복잡한 것들은 해보고 싶어도 실재로는 길게 못하겠더군요ㅠㅠ
세월이 야속한건지 이렇게 돼버린 나 자신이 야속한건지
슬프당
현실의 삶의 고단함 때문인거죠..ㅜ 저도 능동적으로 뭘 하기 싫어졌습니다.. 일끝나면 걍 쉬고싶어요 ㅋㅋㅋ 영상이나 보면서
찬찬히 해여 우리 흑흑
저도 이게임 시작한지 좀 되는데 아직도 못한 컨텐츠가 무지무지 많습니다
그리고 이게임사는 NC처럼 양아치 짓을 안해서 좋아요
검은 사당 이야기가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펄없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 고칠 케릭터와, 몬스터의 위치, 바라보는 방향 그리고 판정 버그와 렉 때문에 검은 사당, 특히 손각시를 해보면 할 이야기가 참 많았을 텐데.
검사 초기부터 몬스터가 허공에 쓴 스킬이 내 케릭터에게 백어택 데미지로 들어와서 의문사 하는 경험. 몬스터의 뒤통수에 스킬을 썼지만 블럭이 뜨면서 막히는 경험. 이런 경험의 총망라가 검은 사당인데. 검은 사당 업데이트 하고 벌써 반년째 거의 매주 저런 증상을 완화했다고 패치를 하지만 실질적으론 전혀 개선되지도 않고 악화되기만 하는 게임. 운 좋게 위치 관련 버그에 안걸리거나, 체력을 극한까지 끌어 올려서 억까를 당해도 살아서 클리어 하거나, 미친 도핑으로 억까 당하기 전에 잡아야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 문제는 이제 난이도 7. 앞으로 8,9,10 난이도가 추가 된다고 하는데 어질 어질함.
검은사막은 유튜브 편집본으로 보면 진짜 재밌는듯ㅋㅋㅋ
와 펄어비스 이분 상줘야돼
너무 재밌게 설명함 나도 복귀하고싶게 만듬
근데 무서워서 복귀못하겠어 좀쉬면 엄두가안남
진짜 미친듯이 웃게 만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새로운 방법의 황당함으로 고문당하는 뉴비.
검은사막 이거 낙오 안하고 끝까지 하신분은 현실세계에서도 성공할 진념을 갖으신 분들이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3:47 진짜 공감이요 ㅠㅋㅋㅋ 고인물분들 반응이 다저래요 ㅠㅋㅋㅋㅋ
18:10 낚시대 만드는데 건물을 ㅋㅋㅋ
듣는 내내 소설책을 읽는거마냥 흥미롭고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접긴 했지만, 검사하면서 제작진 참 독하다 독해 싶었죠 ㅋㅋㅋㅋㅋ. 뭐 한가지 컨텐츠 해보려면 지옥이 펼쳐지고 이걸 하려면 저걸 해야하고 저걸 하려면 또 저걸해야하고 거기다 또 어디하나 이동하려면 뛰어다녀야하고... 그럼에도 모험하는 맛은 죽여줬던 게임...
다른 공략들보다 훨씬 와닿고 압축되있는데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비노기처럼 느릿느릿 아바타채팅겸 게임으로 하면 갓겜일것 같은데
마비노기랑 검은사막 둘 다 하는 유저인데, 둘이 어쩨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ㅋㅋㅋ ㅠㅠ 감사합니다
제작진도 게이머도 모두 잔잔한 광기가 느껴지는... ㅋㅋㅋ
??? : 이렇게 했는데 할까?
??? : 아니 이렇게까지 해야 해?
근데 함.. ㅋㅋ
"시즌 서버 동투발라 이후 뭐해야해요?"라는 질문과 영상을 2주동안 내내 하고 보았는데 이영상으로 내질문의 답을 얻어갑니다.
뉴비의 바이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빡셔서 꺼려지는게 아니라 뭔가 해버고싶게 만드네요
게임리뷰가 너무재밌네요 ㅋㅋ 항상 리뷰는 정보를 얻기위한 목적으로 시청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있어서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느끼네요. 물론 제가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이런게임을 좋아하는사람들에겐 정말 최고 알피지라는 개념이 초반에 주던 개념을 새롭게 확장시킨겜 은 맞음 문제는 시간 오로지 시간
꿀잼 ㅎㅎㅎㅎ 편집 오래 걸리셨겠어요 ㄷㄷ
8월 뉴비 아직까지 재밌게 하고있는즁ㅋㅋㅋㅋ
지금 말한것도 겉핥기임
생활이랑 노드 일꾼 장인작 등 진짜 수없이 많이 해야함
이게 맞음 ㅋㅋㅋ 일꾼 장인작부터 시작이죠
이런 게임 하나 있어야합니다. 다른게임에서 느끼기 힘든 즐거움 경험하면서 놀고 있어요
오히려 이 영상 보고 검사가 너무 해보고싶어졌어요... 수직보다 수평 컨텐츠 좋아하고 게임 내 모험이나 생활, 업적작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재밌어요.. 투력만 조지는 모발겜만하다가 간만에 와우식 업적 컨텐츠하는데 진짜 풀만캐도 재밌음..
모든 행위에 의미가있음, 말타고 달려도 조련레벨이 계속오르고 그냥 맨발로 뛰어다녀도 건강경험치라는게 오르고 배를타고 느릿느릿 항해를 해도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항해술 레벨이 있고, 암튼 어떤짓이든 쓸모없는 행위가 없어서 조홀라리 재밌음...
3개월차 뉴비씀
검은사막 최적유저네. 지식작 생활작 범선만들기 등등등 하루종일 검사 가능할듯
@@루얀 아 진짜루여, 사냥하면서 80억 벌었걸랑요, 본격 사냥 한달만에 퍼지고 이제 요리시작했는데 재미가 떡실신..
@@루얀 검사도 다른 rpg들처럼 뉴비가 시작하기에 좋은 시즌이 따로 있나요? 없으면 바로 해보려구요ㅎㅎ
이 영상을 보니 검은사막 개발자들의 깊은 뜻을 알겠네요. 잘 봤습니다. ^_^
후반부에 나온 UI문제 뭐 아이템 등등있지만 확실히 검은사막에게 바라는 점 한가지는 정리라고 생각함 제작 노트에 있다고 펼쳐봐야 내가 구글링해서 검색 하는게 훨씬 많음 게임을 하는데 뭐 하다보면 사냥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15분에 한번씩 알탭을 하거나 2모니터라면 다른 모니터에서 검색을 해가면서 봐야 하는 상황이 많이 생김
그부분은 검색따루없이 이겜 초반에 흑정령이 주는 “에단의 모험서” 우클릭하면 각종팁 검색하는거 다나옴 ㅋ
아니 정말 고통스러웠단게 느껴지는데 너무 재밌어보여요ㅋㅋㅋㅋㅋㅋ
이 콘텐츠보다가....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하기가 싫어진다.... 시작도 안했는 데... 시작하기가 무섭다.... ' 이런 생각이...이거 예전 울티마 온라인 시작 할 때 느꼈던 감정인데...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내 시간의 매몰이.... 얼마나 되어야 할까... 재미는 있다는데.. 생업도 해야되는데.... ㅠДㅠ / 내적 갈등이 오네요..ㅠㅠ
헉 ㅋㅋㅋ 영상 보는데 칼페온 말 뺑뺑이 코스가 지금 제가 돌리고 있는 코스랑 똑같아서 소름돋았네요 ㅋㅋㅋㅋ
검사 중고인물인데 3d 게임 알러지있었고
바람 던파같은것만 하다가
친구추천으로 검은사막 접하고
처음에 3시간 설치하고 5분하고 지움
근데 할게없어서 다시 설치하고 30분하고 지움
또 돌아와서 한달하고접고 세달하고접고
이런 과정들로 몇개월하다보니
이해도가 쌓여서 빠져산지 몇년됬네요
현질유도가 편의성외에는 별로심하지않은대신
그걸 다 시간으로 갈아넣어서
지불해야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ㅋㅋ
그리고 뭔가를 해결해야하는 대부분은 인게임밖에
인벤이나 구글에서 찾아서 해결해야하구용
접근성이나 이해의벽이 좀 빡이긴한데
어떻게 잘진입만하면 진득허니~ 오래붙들고
돈많이안쓰고 게임할수있어요 재밌습니다
게임 쉽게질려서 맨날 뭐해볼까하는 고민
검은사막이 해결해줌 ㅎ섭종때까지 할듯(?)
라때는 엄두도 못낼 컨텐츠ㅋㅋ
세상많이 좋아졋죠ㅎ
어머 생방중에! 이것은 귀하군요
아니 낚시대 만들기 세상 힘드네 진짜 ㅋㅋㅋㄱㅋ 기억이 오래 남긴하는데 너무 고통스런 기억 아니에요? ㅋㅋㅋㅋ
진짜 말이안되네 돈많고 시간없으면 접근조차 못하겠네요 이거... 낚시대 만드는 과정보고 기겁합니다...
돈없어도됨
시간도 자기템포대로하면됨. 후루룩만안가면됨.
낚싯대 저건 몰라서 고생하신거고 ㅋㅋ 생각보다 간단해요
@@오관명 불친절하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늘 검색해야합니다. 몰라서 고생할만한게 한두개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