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수인계해주는 사수가 갑자기 태도 돌변하고 쓰레기 취급하는 것 겪어봤습니다.내부직원도 문제입니다.물론 제가 열심히 하는 태도를 더 보였으면 싶은데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젊은 꼰대같은 부류도 생각보다 많더군요.어떤 스트레스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아는 부류가 되어야 되겠다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현직입니다20대 중반에 들어와서 30중반이 되었네요. 공무원은 40후반쯤 되야 좀 편해지는 거 같아요. 남들이 다 편한거 아니냐 하는데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그냥 다닙니다 ㅜㅜ 젊은 친구들이 공무원 타이틀만 보고 공부하는 거 진심으로 가슴 아픕니다. 도전하세요 공무원은 최후의 수단으로요 ㅜㅜ누구나 공무원은 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잃어 버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일수도 있을꺼같아요
발령받자마자 서무회계 맡아서 미칠거같아요ㅜㅜ 진짜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하루하루가 너무 불행하고,, 팀장 과장들 보면 나의 미래가 저건가 싶어서 암담하고ㅜㅜ 지방직 일행은 너~무 업무도 방대하고, 인맥으로 처리 되는 게 많아서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한테는 진짜 힘든 거 같아요ㅜㅜ...
2년차 지방직 일행 공무원이에요ㅠㅠ 첫발령때부터 주민센터 발령나서 민원대->민방위까지 진짜 다양한 민원인 다만났어요ㅠㅠㅠㅠ 진짜 여자라서 무시한다는말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일단 무시하는 투로 얘기하는 아저씨들+갑질하는 아주머니들,, 저도 민원인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유리멘탈) 심장 엄청 뛰는것도 공감되고,, 저는 손도 막 떨려요 ㅋㅋㅋ정말 저도 퇴사 생각이 한번씩 나더라구요,, 퇴사하신거 부럽😂 총무, 서무 엄청 힘들텐데 고생하셨네요ㅜㅜ
과서무 업무는 진짜 힘들죠..그것두 몇년 안된 8급이 하기에는 참 잘하기 힘들어요 과 살림을 해야하고 또 과장님을 제일 가까이에서 모셔야하는 자리이니까 부담도 크고 눈치껏 알아서 잘해야하고ㅠㅠ사업실적이나 평가도 다 챙기고 알아서 보고해야하구.. 서무업무는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고..자존감 낮아지는 업무가 많죠ㅠㅠ현타오는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특히 과장님이 빡센분이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을거에요..햄찌님 고생하셨습니다!! 어디서든 잘 하실거에요ㅎㅎ응원하겠습니당
저는 군에서 일하는데 서무 비슷한 일 하고 있어요.. 서무 업무 정말 안 맞으셨다고 하는데 많은 공감이 가요..ㅜㅜ 군은 일반 공조직 보다 더 보수적이라.. 제가 지금 좀 있으면 2년차인데 이 조직에 대한 회의감이 정말 많이 드네요.. 참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여긴엔 차마 쓰지 못하지만 여러가지 고민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다고 고민하게 되어요..ㅜㅜ
저도 16년 지방직 시작인데... 그만둘수 있는 용기 너무 부럽습니다.. 기피부서에서 번아웃와서 휴직했다가 다시 복직하니 전임자 없어서 일 짬당하고 무보직6급은 차석인데도 일 하나도 안하고 일 짬시키네요. 현타와서 복직 2달도 안됐는데 의원면직 생각 중입니다.. 휴직전엔 좀 쉬면 괜찮겠지 했는데 진짜 지방직은 답 없네요..
저도 4년차고 동사무소 민원업무는 이제 1년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진짜 ㅜㅜ 인류애가 다 사라집니다 ㅜㅜ.. 이상한 사람인 것같은 분위기만 풍겨도 심장이 ... 하 ㅜㅜ 다 이런거였구나 ㅜ 여기서 뭔가 위로 받네여 ㅜㅜ 저는 동반자 휴직으로 해외에 나갈거 같아서 일단 계속 다녀보려고 하는데..아무튼 그런게 있으니가 요즘 버티는것도 같아여 이야기 잘 들었어용~
저도 마지막 퇴사 하기 전에 했던 일이 서무였는데.. 그 자리 갈 때 들었던 말들이 어쩜 햄찌님이 들었던 말이랑 똑같은지.. 그 자리는 말 그대로 완전 잡일을 하는 똥받이 같은 자리였는데.. 그렇게 자존감에 상처를 내면서 성과도 없는 잡일을 하루하루 버텨내다가 서무는 아무거나 다 해야 하는 거라면서 위의 지시로 길고양이 사체 수거해서 까마귀 날라다니는 쓰레기더미 산에 올라 버린 날 바로 의원면직서 던지고 나왔네요. 그리고 나온 후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시 찾았고 요즘은 돈도 더 잘 벌면서 얼굴도 더 좋아졌다는 말 들으면서 살아요. 햄찌님의 인생도 응원할게요. 뭘해도 잘 하실 거에요.
글로 정리하면서 전개하시니까 몰입 확 됐어욬ㅋㅋ~ 4년간 타임라인이 한방에 이해가되네요 하신 업무부터 그때그때 감정들, 장단점까지ㅜㅜ내용도 너무 좋았고 전달도 너무 잘됐어요! 야무치신게 여기까지 다 느껴집니다 무슨 일하셔도 잘하실거같아요 용기있는 결정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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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쁠-h4e 주류가 되지못한다. 소수가 다수 집단과 업무갈등으로 싸워야 하는일이 많이 발생한다. 업무강도가 승진할수록 점점 강해진다. (초등실장6급도 엄청 일 많이 함.)공채는 7급 3-4년차부터 실장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요즘은 전환자들도 나가기 시작함). 행정직이 시설공문처리 공사도 해야한다. 등등. 참 서무 업무도 제법 있네요. 예전엔 행정실이 서무실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장점 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타 직렬보다 워라벨이 괜찮은 편이네요.
그냥 모든게 꼰대문화 때문에 어디든 힘듬. 하루빨리 물갈이가 되기를 빈다. 요즘 청년들이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나? 물론 정말 일이 나랑 안맞아서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일하는 윗대가리 꼰대들과의 마찰 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허다할거다. 답답한 업무방식과 그 특유의 90년대 사회생활 습관. 현 청년들의 스펙의 절반도 안되면서 꼴에 상사라고 일가르치면서 떠넘기기. 게다가 TMI. 왜 꼭 퇴근하면 지들끼리 안 노는지. 술은 또 왜그렇게 좋아해.
오..수니님도 상주는과?로 발령났을 때 주변에서 다들 축하해주고 그 과로 가면 진급도 빠르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니까 상을 줄만한 사람을 주는게 아니라 시장이 아는 사람 상준다고 상장 만들어놓으라는 등... 회의감 느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뭔가 아이러니하게도 책임감있고 양심있고 대충대충 싫어하는 사람들은 특히 지방행정에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알고리즘 놀랍네요 ㅋㅋ 4년 이상 버티셨다니 대단하셔요! 전 1년만에 국가직 기술직 의원면직했기에 어디가서 공무원이었다고 말도 못해요 ㅋㅋ 지금은 몇년 동안이나 이곳저곳 다니며 방황 아닌 방황을 거쳐 중소기업을 다니는 중이에요. 여기도 힘들긴 하지만 오히려 공무원일때보다 주말이 보장 되고 좋은 점이 많다고 느끼는 걸 보면, 그냥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직장이 있나봐요.
@@가나다가나다-x5b 직렬이 저랑 안 맞았어요~ 오지에서 사시사철 비상근무에 외부출장이 대부분인 게 저에게는 힘들었고 밥먹듯 회식에 쓸데없이 야근하는게 대부분인게 이해가 안 됐어요. 게다가 국가직은 순환근무이기에 주말부부가 많은데 그로 인해 별별 일도 참 많고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았던 건 같아요~ 지금 육아휴직 중인데 현재 사기업의 삶에 더 만족해요. 근데 공무원도 직군마다 달라서 좋은 곳도 많답니다 다른직렬로 도전해볼걸 그건 좀 아쉬워요~
공뭔된지 일년도 안됏는데 그만두고싶어여ㅠㅠㅠㅠ 저는 첫발령 주민센터로 와서 민원대에서 8개월정도 일하다가 7월달에 산업팀으로 옮기게 됏는데 민원팀보다 일도 더 많고 하는 일이 사업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민원분들도 되게 예민하시고 하 ㅠㅠㅠㅠ 이짓거리를 언제까지 해야될까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요 그만두더라도 뚜렷한 대안이 잇어야 그만둘수있을거같고
전 20대부터 공먼하는 게 체질이 딱 공먼인 경우를 제외하고 반대입니다. 안정적인 일자리 월급 잘 나오는 거 무척 중요하지요,, 근데 인생이 안정적으로 먹구사는 거만이 다가 아니거든요, 발전도 경험도 실패도 눈물도 콧물도 흘려보며 사는 게 더 풍요로운 인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영상 보다가 반가워서 댓글남겨요..!ㅎ 전 1년 4개월차고 현재 통판업 업무를 맡고있는데 참 힘든 업무인 것 같아요..🤣 애매한 법령해석과 감정싸움이 커진일들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하다보면 회의감이 들때도 많고 퇴근이후에도 처리하지못한 일때문에 항상 전전긍긍하기도 해요...😢 민원업무가 제성격을 바꿔놓는것 같아요....ㅠㅎ 무얼하시든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라요♡
발령나기 전에 친인척에 고위직있는지 다 알아봅니다. 고위직 없으면 민원인들이랑 머리채잡고 싸우는 자리에 대부분 배정됩니다. 상사만 갑질하는게 아닙니다. 민원인들 중에 젊은 9급공무원보면은 무슨..관노비 본 것 마냥 소리바락바락질러대면 공무원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입오면 업무 몰빵하려고 쌓아놨던 건지 업무량도 칼퇴근 절대 못하고, 배울 것도 엄청 많아요. 공무원 시험과목 다 쓸데없습니다. 처음부터 다 배워야 되요. 그렇다고 돈좀 주나 하면 편의점 시급만도 못합니다. 좀 그런 생각은 듭니다. 일을 이렇게 하면서 170만원씩 월급받는게 맞는건가?
공무원 생활은 너무 케바케더라구요 일 다 떠넘기고 책임 떠넘기고 꿀빠는 쪽이 있는가 하면 일이 쌓이고 쌓이는 쪽은 엄청나고 제가 본 직렬중에 가장 널널한 직렬이 국립대 사서직이랑 법원직 지방 등기소 쪽이었네요 거긴 방문할 때마다 모여서 수다떨고 하도 일이 없어서 업무시간에 자기 공부나 책 읽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대법원 고등법원쪽은 힘들어 죽을라하고
서무업무면 대충 사기업의 비서쯤 되는 자린거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조직의 내조를 하는 역할이라 전업주부처럼 맞으면 엄청 만족하고 안맞으면 자존심과 어떤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킬수도 있겠네요. 아직 어리신것 같은데, 한창 젊을때 자신의 비전도 펼쳐보는것도 좋겠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잘풀리면 이런 말이 무의마하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그때가 속된말로 개꿀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세상의 속세에 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건 큰 축복이자 엄청난 노력과 운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해뜰날-f9b7~8급이 소화할 만한 일을 왜 신규 9급이 다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이 많다보니 입사한 이후 평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출근해서 밤 9~10시 퇴근합니다. 해뜰날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언젠가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신규이고 과 서무인데 서무 ㅈ같다는 말 공감합니다ㅠㅠ 거기다 고유업무도 3개도 담당하는데 부족한 점 투성입니다ㅠ 흔히 과 서무를 부과장이라고 하는데 부과장 노릇 제대로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ㅠ 그나마 좋은 건 진상민원 안 대하는 거네요 이 일이 편해지거나 아니면 다른 데로 탈출하고 싶습니다ㅠㅠ
저 역시도 일한지 얼마안된 현직인데.. 햄찌님과 정말 99% 일치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퇴근하고나서, 주말마다 심각한 현타에 빠집니다.. 내 인생, 남들은 부러워하는데 나 자신은 뭔가 불행하다고 느끼던 와중에 햄찌님 유튜브를 보게 됐어요.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 저 또한 지방일행의 그늘진 면들을 보고 듣고, 주위 나이 좀 있으신 공무원들의 현재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저의 30년 미래가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너무 허망하고 허무했습니다. 하고싶은 일도 열정도 생겨나지 않는 곳에서 참고 사는 그런 허무한 삶을 살고 싶진 않기에 평소 관심있던 직렬로 전입을 하거나, 정말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돈 좀 모아서 의원면직하고 하고싶은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하고싶은 공부는 집안사정때문에 포기했었거든요.. 그때 포기하지말고 고생해서 하고싶은 공부를 할걸이라는 후회가 계속 발목을 잡아서 현타가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일하고나서부터 미래가 더 불안하고 불투명해진 느낌입니다.. 선택하기 어려운 길을 택하신 햄찌님의 성공과 행복을 늘 응원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Tea Green 하고싶은게 있다면 더 현직생활에 불만족스럽게 되는것같아요😭 저도 비슷한생각을 했어요 지방일행의 그늘진 면들과,, 저의 30년 후 미래를 머릿속에 그려보는데 그게 참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라도 꼭 하고싶은 공부에 도전할수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그래도 이렇게 현직생활을 거쳐가게 되는데에는 저도 그린님도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저는 올해 1월에 채용된 9급 신규 공무원인데 일하고 나서부터 미래가 더 불안하고 불투명해졌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주위에선 정년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부러워하지만, 마음은 전혀 안정적이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공무원 사회생활 관련 부분도 알 수 있을까요? 사회초년생에 첫 선택으로 공무원이 되었어요. 아직 유예상태긴 한데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폐쇄적인 조직이라던데 욕 안먹고 부드럽게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방법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팁인가 싶은 자잘자잘한거까지도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ㅠ
@@햄보카자-h8v 운전직 청사방호직 이런직렬이 짱이에요 조직생활에 부담 없고 업무 단순하고 민원 없고 상사스트레스 거의 없고 봉급은 수당붙어 일반공무원보다 더 받고 대인생활 부담적고 정말 웰빙한직렬입니다 즉 공무원이면서 정신적스트레스가 적은직렬이죠 다만 지방직 특성상 안보이는 무시? 그런게 있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옛말이구요 일히면서 느낀거지만 운전직렬주사님들 보면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와 보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용기내신거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도 3년차인데.. 청에 있다가 주민센터와서 저도 일행인데 복지민원대하고 있거든요ㅠㅠ 첨 몇개월은 현타오고 민원상대하는게 너무 힘들고(조용할틈이 없고.. 자리비우기 힘들고) 지금은 그때보단 적응되긴했지만.. 그렇다고 또 다른 업무가 더 좋아보이는 것도 아니고 ㅠ 청에 있을땐 새끼서무 했었는데 과서무주임님 계셔서 업무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었지만 이때도 현타오는 일도 많고 특히 내가왜 이걸해야하지???하는 일들이 많았던것같아요..ㅎㅎ 윗분들 상대하는것도 너무 어렵고..그러다 사업업무 맡았을땐 바쁠때만 피하면 시간도 자유롭고 제가 다 컨트롤이 가능해서 편한것도 있었는데 부담감이 컸고..무튼 뭐하나 쉬운일이 없는것같아요ㅠ 그렇다고 그만둘 용기는 없고
꾸미 진짜 비슷하네요😭 사업업무도 하셨다니 멋져요 전 생각만해도 두렵더라구요ㅎㅎㅎ 서무업무 하면서 아 정말 의미없는일이 많구나 를 느껴서 유독 힘들었고, 혼자 가만히 생각해봤을때 이 조직에서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 기타등등의 이유로 퇴사를 결정한것 같네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5년차 서무보다 민원이 낫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서 씁쓸합니다. 전 서무는 한적이 없어요. 어쩌다 이번에 민원대에서 예정에없던 동회계가 되었는데 벌써 민원보다 험난함이 예상됩니다. 제가 신규시절 민원대에 승진한 7급분이 다시 민원대 오셨을때 7급분 짜증나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민원대온 7급승진자가 되니 그때 7급 선배님이 왜 민원대 거부감없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차라리 민원이 낫죠 ㅠㅠ 법이 애매하다는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애매한 법 방대한 관련법으로 인해 일을 하면 할수록 징계가 쌓이는 현상이 벌어지죠 차라리 일을 인하면 징계가 없는게 공무원조직의 현실이고요
한세경 죄송한데 여자가 하기에 좋은일??? 무슨의미죠?? 여자라고 다 서무가 맞을까요?? 전 저런 잡일같은거 극혐인 여자인데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기가 막힙니다 저게 말이 좋아 서무인것이지 외국으로 치면 오피스보이라고 알바또는 인턴들이 하는 잡일이랑 비슷합니다 그런일을 하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유투버 분이 신입도 아니고 4년차 정도 되셨는데 기분나쁘거나 안맞을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사무직또는 행정직 이라고 해서 서무일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와...저랑 생각하시는 게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서무업무를 맡게 되면서 다들 잘한다, 잘 하고 있다 이런 말들을 듣긴 했지만, 공직 사회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되니까 저 스스로 뭔가 환멸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게 맞나, 이걸 오래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깊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방향을 잡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나가게 될 것 같아요. 일이 어렵거나, 도망치는 것이라기보단 여기서 멈추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화이팅...잘봤습니다
현직 '지방'일행이고 사회복지업무 하는중 ㅋㅋ 일반행정은 말그대로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 직렬이니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직렬인건 맞음... 영상도 그렇고 댓글에도 그렇고 지방인지 국가인지도 써줬으면. 같은 일행도 국가일행 지방일행이 전혀 다르고 같은 교행도 국가교행 지방교행이 전혀 다름.
헐.. 저랑 거의 같으세요 .. 저도15년합격 일반행정직이며 본청근무 후 주민센터로 와서 1년6개월째 민원을 보고있는데.. 저의 퇴사고민의 이유는 이 조직에서 하고싶은게 없다는 것과 시스템에 대한 회의감이에요 너무 그만두고싶은데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괴롭습니다 ㅠㅡㅜ 영상보고 많이 공감하고 가요 다음영상도 빨리 올려주세용 ㅠㅠ
ㅠㅠ2년넘게 이 자리에만 있어서 지겨운건지 사무직이 안맞는 건지 헷갈려요. 저또한 지금 국가직 교류진행중에 있는데 일방전입이라 인사팀에서 굉장히 끌고있어서 스트레스받습니당 ㅠㅠ 예전부터 경찰이 되고싶었는데. 국가직교류가 안되면 퇴사하고 경찰공부할지, 다니면서 경찰공부를 할지 고민이에요 휴우 ㅠㅠ
공무원들이랑 같이 일하는 계약직으로 일했었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는 사람들 알아들어도 못 알아들은척 자기이득만 취하려는사람들 갑질하려는 사람들 별에별 사람들 다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감정노동이 심하더라구여 진짜 유하게 넘길줄알고 험한소리들어도 웃어넘길수있는 멘탈을 가져야 할수있는듯 합니다. 전 그게 안되서 어떤 아저씨하고 욕설도 섞으며 대판 싸웠습니다ㅋㅋ 나중에 혹시나 공무원이 하고싶어져도 이때의 경험으로 진로를 바꾸지않을거같아요 ㅋㅋㅋ 물론 같이 일하시는분들 성격이 대부분 좋고 일 강도도 세지 않아서 워라밸도 있고 정년보장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직업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평생 해야 하는일이 저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감정노동에 시달릴 일이란걸 알게 되니 생각했던 것 만큼 좋은 직업은 아닐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동갑에 동기네요.. 진짜 맨날 야근하면서.. 초과수당도 다 채웠는데 계속 야근에 주말출근.. 일 하는 사람한테 일을 더 주는 엿같은 조직ㅋㅋ 하지만 저는 딱히 그만둬도 막상 하고싶은 일이 없어 계속 다닙니다.. 꿈이 있어 부럽네요^^ 파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저 노트북은 좋나요? 어때요?
저는 공직은 아니지만 다른 업종에 4년 정도 하다가 나오게 됐는데 한 조직의 시스템을 알면 알 수록 오는 회의감.. 참으로 공감이 됩니다. 또 여기서 나의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저는 아직 방향을 제대로 잡지는 못 했지만 대학 조교를 하며 그래도 준비를 해보려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또 멋진 도전 기대하겠습니다!
공무원을 첫 직장으로 갖게되면 다른 직장 비교 경험이 없어서 공무원을 너무 힘든 곳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 채용비리 심한 공사공단. 너무 소수로 뽑는 교직원도 정말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들어가더라도 인간관계. 언어추행. 야근. 라인타기 등 사람에 대한 회의를 느낄겁니다. 더 밑으로 중소기업들은 일.금전.인간관계 등 모든게 이해가 되질 않을거구요 원래 사람은 자기가 이미 가진 것의 가치를 잘 못느끼는 법이죠
저도 다른 직장 다녀본적있고 지금 공무원 하고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그냥 남밑에서 일하는거 다 좆같다는거임.. 전 직장은 고용 불안감.. 그리고 말도 안되는 갈굼 , 컴플레인등 땜에 존나 힘들었는데 공무원은 고용 안정감이 있어서 좋음 하지만 공무원도 만만치않게 진상 민원, 그리고 생각보다 되게 폐쇄적인 사회, 수직적인 관계 그리고 여초 직장 특유의 뒷말들이 존나 힘듦
저도 사기업에서 서무업무 같이 하다가 조직의 면면을 너무 알게 되다보니 더 다닐 이유가 없어 퇴사한 적이 있어요. 업무 특성상 누구에게 힘들다며 하소연도 할 수 없고 힘들다, 못해먹겠다는 얘기 하면 후임자 없을까봐ㅋㅋ 일은 괜찮은데 개인사정으로 그만둔다고 둘러대고 그만 뒀어요. 이기적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저부터 살고자 그 지경까지 갔었네요.
햄찌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저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계약직이 대부분을 이루고 정규직이 된다 하더라도 불안한 계약으로ㅠㅠㅠ공무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딱 1년만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실패한다해도 쿨하게 포기를 할 생각이에요 햄찌님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공무원이 되면 이런 부분이 어렵구나 라는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저는 사복공무원을 도전해볼 계획인데 현장사복생활이 너무 불안정한 부분이 있어서..안정적인것만 보장해주면 사회복지사로서 정말 잘 해볼 것 같은데 공무원이 된다면 잘 해볼수 있겠죠? 초시생이라 걱정도 근심도 많네요..^^
저는 행정직은 아니지만 방문민원업무, 전화민원업무, 시스템민원업무, 저희 법에 따른 과태료부과 업무(돈과 관련 된 거라 강도가 쎔, 법의 애매함), 비상대기로 인한 업무, 상위기관에서 자료제출 요구,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관련, 거기다가 결원으로 인한 다른 업무까지도 제가 떠안으니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로 미칠 것 같은데 사실 근무한 지 1년도 안된 신규로서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업무를 주신건지.. 위엣분들은 다들 이렇게 9급생활은 버티신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진짜 내가 견뎌내야 할 일인 건지 잘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퇴사 고민도 하게 되고요 이대로 가면서 좋은날이 올까 버티는게 맞을까요???? 술먹어서 두서는 없지만 푸념이라도 해보고 갑니다..
저도 공무원이지만 공무원 돈 편히 번다는 댓글 보면 좀 속상해요 ㅠㅠㅠ...
니베아 맞아요 사기업이나 공무원이 장단이 딱 나뉘는데 공무원은 좋은점만 있는줄 알고 편하게 다니는줄 알더라구요^^; 공감합니다ㅠㅠ
저도 지방직 공무원인데 편하게 돈버네 이러면 너무 슬픔
@@채현옥-b9w 시기질투임
공무원은 안정적인 직장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죠 ㅎㅎ 그래도 이 매리트 보고 가는거니까
맞습니다,일반,공무원들,너무,힘들어요 신규때,업무8개,다,해서요,공무원들 편한게 돈 번다는 댓글 보면 잡았서 그자리~자서 내가하는 8개업무 한번 🤔해봐라 하고싶어요 사람들한테🤪 실달리는것 아~너무 힘들구 또 한번씩 똑같은 소리자꾸해도🤪🤪🤪 못알았든고~휴🤔🤨👹😡😈
공무원하시려면 편하게 지내려는 환상은 일단 버리시고 샐러리맨으로 밀리지않는 봉급 꼬박꼬박 잘 받으며 열심히 일하시면 좋은 직장 맞습니다
전 인수인계해주는 사수가 갑자기 태도 돌변하고 쓰레기 취급하는 것 겪어봤습니다.내부직원도 문제입니다.물론 제가 열심히 하는 태도를 더 보였으면 싶은데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젊은 꼰대같은 부류도 생각보다 많더군요.어떤 스트레스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아는 부류가 되어야 되겠다고 오늘도 다짐합니다.
제가 지금 딱 그 상황입니다…
아 지금 딱 저네요 ….
공무원 = 저녁이있는삶 이건 누가 만든 프레임인지...덕분에 꿀빨이 이미지 더 쎄지고ㅋㅋ
그래도 사기업보다는 저녁이 있는 삶은 맞아요. 다만 박봉에다가 경직된 조직 사회문화 등등 그런게 문제이죠. 박봉에 일도 엄청 시키니까 거기에 허탈감에 나오시는 분들이 많죠.
제가 좆소 다니다 공뭔 합니다. 비교하자면 월급 받는게 미안할 정도임.
@@타이라-c6k 뭔직렬함
공무원은 물론 직바직/사바사/케바케/부바부 보통 어떤 직렬이 가장 업무가 적고, 쉽고, 난이도이가 낮을까요??? 3개만 뽑자면 뭐가 있을까요???
@@KIM_HS_0228 근데 뭔 과장되게 워라벨 처 강조하니까 문제지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ㅋㅋㅋ
공무원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간에도 갈등발생해도 최대한 직원들하고는 잘 지내야 함.
우리 공감합니다👏
왜요???
@@chanhim6316보통 오래 봐야해서 그래여ㅋㅋㅋ
책임질 일들이 자꾸 생기기 때문에 그냥 다른직원들과 업무분장등 때문에 갈등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맞아요. 많게는 수십년을 봐야 하는 얼굴들이니 ㅎㅎㅎㅎ
근데 그게 쉽지가 않죠. 사람 인내심을 시험하는 인간들이 있어서.ㅋㅋㅋㅋ
현직입니다20대 중반에 들어와서 30중반이 되었네요. 공무원은 40후반쯤 되야 좀 편해지는 거 같아요. 남들이 다 편한거 아니냐 하는데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그냥 다닙니다 ㅜㅜ 젊은 친구들이 공무원 타이틀만 보고 공부하는 거 진심으로 가슴 아픕니다. 도전하세요 공무원은 최후의 수단으로요 ㅜㅜ누구나 공무원은 될 수 있습니다. 자기를 잃어 버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일수도 있을꺼같아요
궁디퐝퐝 와 10년을 근무하셨네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ㅠㅠ 공무원이든 어디든 한 직장에서 10년 이상 일하는게 정말 힘든것같아요. 저도 공감은 하는 부분이지만, 퐝퐝님의 현직생활도 응원합니다! :)
@@dodamzzi 아직 늦지 않았으니 1년정도 후회없을 만큼 푹 노시고 준비하시면 충분히 좋은데 가실꺼예용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자신을 잃어버리는 지름길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가요?
서고동저 공무원 직업 자체가 40대부터 편한데 공무원 타이틀때문에 젊은 나이에 여러가지 도전해보지않고 공무원 준비하면 놓치는게 많다는 말 같아요
저도 현직이예요
저는 최후의 수단으로 공무원 들어왔고 그럭저럭 맞춰가면서 일합니다
지금 20대 초반에 들어오는 친구들 보면 좀 안쓰럽죠 공무원은 절대로 편한 직업 아닙니다 특유의 조직 문화에 어느 정도 알고 가셨으면 합니다
발령받자마자 서무회계 맡아서 미칠거같아요ㅜㅜ 진짜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하루하루가 너무 불행하고,, 팀장 과장들 보면 나의 미래가 저건가 싶어서 암담하고ㅜㅜ
지방직 일행은 너~무 업무도 방대하고, 인맥으로 처리 되는 게 많아서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한테는 진짜 힘든 거 같아요ㅜㅜ...
sy sy 지방직 일행이라 업무가 너무 다양하고 인맥으로 처리되는게 많다는 말도 공감합니다^_ㅠ
서무 .... 서무는 진짜 힘듬
빡센 단위업무보다 서무가 그래도 나은것같은데
요즘 서무보기 싫어해서 신규분들이 많이 보고 있습니다..신규분들은 하라면 그냥 하거든요..자기들은 서무하기 싫으니 떠넘기는거죠
와.... 진쯔ㅏ.......... ㅠㅠㅠ
어떤 분들은 공무원 퇴사하면 그렇게 편한 직장에서 왜 그만두냐는 식으로 말하던데.ㅋㅋㅋㅋㅋ
직접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런 말을 쉽게 하는지.ㅋㅋㅋㅋ
주변 지인들 얘기를 들어봐도 안하무인 민원인들 스트레스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스트레스의 근원은 사람...
공감가는게 국가기관은 법을 근거로 돌아가지만, 허술하다라는점 이해가되네요...! 너무 100% 정확하게 하면 약간은 숨막힐것같은 ㅎㅎ
그래서 그런가봐요 사람 사는세상이라서...
법이 완벽하진 않아요. 그때문에 생기는 분쟁이 엄청납니다.
2년차 지방직 일행 공무원이에요ㅠㅠ 첫발령때부터 주민센터 발령나서 민원대->민방위까지 진짜 다양한 민원인 다만났어요ㅠㅠㅠㅠ 진짜 여자라서 무시한다는말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일단 무시하는 투로 얘기하는 아저씨들+갑질하는 아주머니들,, 저도 민원인 때문에 많이 울었어요(유리멘탈) 심장 엄청 뛰는것도 공감되고,, 저는 손도 막 떨려요 ㅋㅋㅋ정말 저도 퇴사 생각이 한번씩 나더라구요,, 퇴사하신거 부럽😂 총무, 서무 엄청 힘들텐데 고생하셨네요ㅜㅜ
익명 유리멘탈이라면 공무원 하면서 진짜 적어도 분기별로 한번은 울거같아요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 토닥토닥
진짜 공감이여...
@@기쁨의축복댓글 다시 읽어보셔야 할듯..
맞아요 저도 민원대 근무하는데 특히가 젊은 여자공무원을 젤 만만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남직원한텐 안그러는데
지방직 일행 무슨 일 하나요? 간호학과 학생인데 준비하려하는데
과서무 업무는 진짜 힘들죠..그것두 몇년 안된 8급이 하기에는 참 잘하기 힘들어요
과 살림을 해야하고 또 과장님을 제일 가까이에서 모셔야하는 자리이니까 부담도 크고 눈치껏 알아서 잘해야하고ㅠㅠ사업실적이나 평가도 다 챙기고 알아서 보고해야하구..
서무업무는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고..자존감 낮아지는 업무가 많죠ㅠㅠ현타오는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특히 과장님이 빡센분이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을거에요..햄찌님 고생하셨습니다!! 어디서든 잘 하실거에요ㅎㅎ응원하겠습니당
토롱이야 과장님이 누구보다 프리하셨는데도 저는 이래저래 서무업무가 맞지 않았네요,,😭 이런 고충을 잘 알아주시니 위로받고가요ㅎㅎ 응원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군에서 일하는데 서무 비슷한 일 하고 있어요.. 서무 업무 정말 안 맞으셨다고 하는데 많은 공감이 가요..ㅜㅜ 군은 일반 공조직 보다 더 보수적이라.. 제가 지금 좀 있으면 2년차인데 이 조직에 대한 회의감이 정말 많이 드네요.. 참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여긴엔 차마 쓰지 못하지만 여러가지 고민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다고 고민하게 되어요..ㅜㅜ
서무 절래절래....
사기업에서 서무업무 몇년하다가 정말 사람 반ㅂㅅ되어서 퇴사했어요
상사들은 자기 똥도 닦아달라는 투로 대하고 다른일하는 동기에게 '내가 저런일 하면 퇴사할거다 4년제나왔는데 어떻게 저런일하냐 자존심상해' 이런말도 들어봤는데 너나 나나 같은 지방대출신인데 넌특별하고 난당연한건지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공무원되고서도 서무업무하면 저도 유튜버님처럼 고민될거같네요ㅠㅠ
시니나시니나엣헴엣헴엣헴엣헴b 서무업무 자체가 진짜 좀 그런것같아요😢 사기업도 역시 마찬가지군요 조직생활은 다 비슷비슷한듯,, 몇년하셨으면 진짜 고생많으셨겠네요ㅠㅠ
저도 16년 지방직 시작인데... 그만둘수 있는 용기 너무 부럽습니다.. 기피부서에서 번아웃와서 휴직했다가 다시 복직하니 전임자 없어서 일 짬당하고 무보직6급은 차석인데도 일 하나도 안하고 일 짬시키네요. 현타와서 복직 2달도 안됐는데 의원면직 생각 중입니다.. 휴직전엔 좀 쉬면 괜찮겠지 했는데 진짜 지방직은 답 없네요..
힘들게 가셨을텐데 면직이라니 ㅜ 중소는 더힘들수있고 봉급도 더짜요..
의원면직하셨는지 궁금하고 휴직은 자기계발휴직으로가신건가요? 저도생각중이어서요..
저도 4년차고 동사무소 민원업무는 이제 1년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진짜 ㅜㅜ 인류애가 다 사라집니다 ㅜㅜ..
이상한 사람인 것같은 분위기만 풍겨도 심장이 ... 하 ㅜㅜ 다 이런거였구나 ㅜ 여기서 뭔가 위로 받네여 ㅜㅜ
저는 동반자 휴직으로 해외에 나갈거 같아서 일단 계속 다녀보려고 하는데..아무튼 그런게 있으니가 요즘 버티는것도 같아여
이야기 잘 들었어용~
달타샤on the piano 제 친구도 성격 많이 안좋아졌어요😭 그래도 동반자 휴직이라는 기회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기회 잘 잡으셔서 잠시나마 숨돌리고 오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저도 마지막 퇴사 하기 전에 했던 일이 서무였는데.. 그 자리 갈 때 들었던 말들이 어쩜 햄찌님이 들었던 말이랑 똑같은지.. 그 자리는 말 그대로 완전 잡일을 하는 똥받이 같은 자리였는데.. 그렇게 자존감에 상처를 내면서 성과도 없는 잡일을 하루하루 버텨내다가 서무는 아무거나 다 해야 하는 거라면서 위의 지시로 길고양이 사체 수거해서 까마귀 날라다니는 쓰레기더미 산에 올라 버린 날 바로 의원면직서 던지고 나왔네요. 그리고 나온 후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시 찾았고 요즘은 돈도 더 잘 벌면서 얼굴도 더 좋아졌다는 말 들으면서 살아요. 햄찌님의 인생도 응원할게요. 뭘해도 잘 하실 거에요.
그럼 퇴사를 하신거네요??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 하 고양이 사체처리,, 서무라는
이유로 그런일을 해야한다는게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ㅠㅠ,, 하고싶은 일을 찾았고, 얼굴도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저에게 참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잘 나아가보도록 하려구요!🙏💕
@@dodamzzi 헐 고양이 사체처리;;
당신같은 공무원 한명 없어지길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공무원이 무슨 벼슬인냥 마냥 편하고 싶어하는 자세부터가 안되어있네요 여자죠?
서무에 환경업무까지 했나보네요. 서무 힘들죠. 완전 시다바리죠.
2015년 합격했으면 저랑 동기네요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전 서울시입니다 용기에 박수를 드려요 민원인들 상대 그리고 업무와 상관들 상대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꽃길 걸으세요!
thur thu 와 동기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 역시 현직생활 응원할게요!!!
마음씀씀이 좋으시다. 어떤 분인지 만나진 않았지만 동료분들이 좋아하실듯
글로 정리하면서 전개하시니까 몰입 확 됐어욬ㅋㅋ~ 4년간 타임라인이 한방에 이해가되네요 하신 업무부터 그때그때 감정들, 장단점까지ㅜㅜ내용도 너무 좋았고 전달도 너무 잘됐어요! 야무치신게 여기까지 다 느껴집니다 무슨 일하셔도 잘하실거같아요 용기있는 결정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욤♡
따다담 와아 피드백이 너무 좋은 이야기들 뿐이라 몸둘바를,,, 감사해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i know Im asking randomly but does someone know of a way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dumb lost my login password. I appreciate any assistance you can offer me!
교행입니다. 10년이 넘어도 참 괴롭네요. 이러고 살아야되는지. 제2의 직업을 찾아야 그만두는데. 나이40. 재취업할수 있을까? 내가 돈을 안벌어오면 우리애들은 어떡하지? 하는 고민에 오늘도 꾸역꾸역 나갑니다.
과감히 그만두신 님이 너무 부럽기도 하구요.
장만월 맞아요 재취업도 너무 고민이고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으면 그게 제일 고민일것같아요ㅠㅠ 교행도 많이 힘든가보군요😢
저는 몇달 전 교행 1년하고 그만뒀는데 반갑네요
교행희망하는데 힘든점이 뭔가요 ㅜㅜ
@@에이쁠-h4e 주류가 되지못한다. 소수가 다수 집단과 업무갈등으로 싸워야 하는일이 많이 발생한다. 업무강도가 승진할수록 점점 강해진다. (초등실장6급도 엄청 일 많이 함.)공채는 7급 3-4년차부터 실장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요즘은 전환자들도 나가기 시작함). 행정직이 시설공문처리 공사도 해야한다. 등등. 참 서무 업무도 제법 있네요. 예전엔 행정실이 서무실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장점 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타 직렬보다 워라벨이 괜찮은 편이네요.
한국은 왠만하면.. 결혼은 안하는게 답인듯..
그냥 모든게 꼰대문화 때문에 어디든 힘듬. 하루빨리 물갈이가 되기를 빈다. 요즘 청년들이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나?
물론 정말 일이 나랑 안맞아서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일하는 윗대가리 꼰대들과의 마찰 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허다할거다.
답답한 업무방식과 그 특유의 90년대 사회생활 습관. 현 청년들의 스펙의 절반도 안되면서 꼴에 상사라고 일가르치면서 떠넘기기. 게다가 TMI.
왜 꼭 퇴근하면 지들끼리 안 노는지. 술은 또 왜그렇게 좋아해.
돈이라도 많이주면 그만 안둘걸..초봉 163만받으면 잠깐 현타옴
혹시 당신도 꼰대
오..수니님도 상주는과?로 발령났을 때 주변에서 다들 축하해주고 그 과로 가면 진급도 빠르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니까 상을 줄만한 사람을 주는게 아니라 시장이 아는 사람 상준다고 상장 만들어놓으라는 등... 회의감 느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뭔가 아이러니하게도 책임감있고 양심있고 대충대충 싫어하는 사람들은 특히 지방행정에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다 비슷비슷한가보네요^_ㅠ
아버지 사무관 기초지자체 작은시에서 정년하셨고 저는 공시생인데 과서무는 똘똘한사람시키고 보통 서로 들어가려고 한다던데 근평 일등이라서 승진잘되서...
저희 아버지말씀으로는 민원 과서무는 이런것보다 중앙부처가서 예산 하루라도 빨리달라고 선물 사비로 사서 출장간다거나 안부인사겸 올라오라던가그러면 돈도 알게모르개줘야한다고 그러셨는데 그런게 돈없는 공먼으로서 힘든부분이고 승진도 민선이기때문에 줄서기 잘해야하고 못하면 한직으로 밀리고..
무엇보다 가장힘든건 시장군수같은 유저들이 일을 꼼꼼히 완벽주의처럼 챙기면 밑에 직원들은 죽는다고..
면이나 동단위마다 매주 업무순위매겨서 동장면장 불러다가 갈구면 내리갈굼된다고...
업무 느긋하게 못하면 무능력으로 찍힌다고 하시던데..
아버지말씀으로는 젤루 힘든게 승진싸움 정치질 지자체 기자들 와서 기사 나쁘게 쓴다는등 협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근데 정년하고나서보니 다 부질없다 재테크 잘해서 돈만 벌어서 사표쓴 사람이 최고다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기술직 공먼 들어와서 몇년 관련업무 보고 그쪽분야 고물상으로 사업해서 돈 마니 버신분도 계신다면서
항상 승진은 남들과 비슷하지만 가고 재테크 신경써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영상 잘봤습니다
미아맘마 아버지가 현직에서 일하셨어서 그런지 무슨말인지 이해되는 것들이 많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돼서
진짜 아버지 말씀이 정답이네요 결국 돈 잘 챙기는게 최고
아버님이 세상을 보는 눈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놀랍네요 ㅋㅋ 4년 이상 버티셨다니 대단하셔요! 전 1년만에 국가직 기술직 의원면직했기에 어디가서 공무원이었다고 말도 못해요 ㅋㅋ
지금은 몇년 동안이나 이곳저곳 다니며 방황 아닌 방황을 거쳐 중소기업을 다니는 중이에요. 여기도 힘들긴 하지만 오히려 공무원일때보다 주말이 보장 되고 좋은 점이 많다고 느끼는 걸 보면, 그냥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직장이 있나봐요.
dakdari bak 국가직이라면 조금더 나을것같았는데 역시 사람마다&자리마다 케바케인가봐요! 그래도 지금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길도 응원해요!!
왜 면직하셨나요?
@@가나다가나다-x5b 직렬이 저랑 안 맞았어요~ 오지에서 사시사철 비상근무에 외부출장이 대부분인 게 저에게는 힘들었고 밥먹듯 회식에 쓸데없이 야근하는게 대부분인게 이해가 안 됐어요. 게다가 국가직은 순환근무이기에 주말부부가 많은데 그로 인해 별별 일도 참 많고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았던 건 같아요~ 지금 육아휴직 중인데 현재 사기업의 삶에 더 만족해요. 근데 공무원도 직군마다 달라서 좋은 곳도 많답니다 다른직렬로 도전해볼걸 그건 좀 아쉬워요~
@@daridak6853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직무로 취직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복숭아좋아-f6j 인사업무요~!
지방 행정직으로 재직하셨나본데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게다가 서무 ..... ㅜ.ㅜ
공무원 공부안해보고 공무원일을 안해보면 절대 모르는 고통들이겠죠
서무 정말 짜증나죠
공뭔된지 일년도 안됏는데 그만두고싶어여ㅠㅠㅠㅠ 저는 첫발령 주민센터로 와서 민원대에서 8개월정도 일하다가 7월달에 산업팀으로 옮기게 됏는데 민원팀보다 일도 더 많고 하는 일이 사업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민원분들도 되게 예민하시고 하 ㅠㅠㅠㅠ 이짓거리를 언제까지 해야될까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요 그만두더라도 뚜렷한 대안이 잇어야 그만둘수있을거같고
직렬에 어디신가요?
전 20대부터 공먼하는 게 체질이 딱 공먼인 경우를 제외하고 반대입니다. 안정적인 일자리 월급 잘 나오는 거 무척 중요하지요,, 근데 인생이 안정적으로 먹구사는 거만이 다가 아니거든요, 발전도 경험도 실패도 눈물도 콧물도 흘려보며 사는 게 더 풍요로운 인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의미를 찾느냐 딱히 그냥 안정적으로 먹고살궁리하느냐 차이네요
이건진짜 뭣도 모르는 소리인게.. 공무원들은 수험생활 때 ㅈ뱅이 쳐서 인생의 쓴맛을 그누구보다 일찍 경험한 사람들이 대다수임ㅋㅋㅋㅋㅋ
공무원 조직 알게 되면... 못하죠 ㅠ 욕나옵니다 학연 혈연 지연에 정치....ㅗ
정치판....저도 정치패배하니 직원들 다 저 버리고 밥먹으러가고..
마지막엔 찐따동료랑 둘이랑만 밥먹다가 지금 관뒀습니다..
합격못하면 개인사업 차려줄테니 공부그만하라고 하는데..못그만둘꺼 같아요.
부모님 돈써서 사업하는게 너무부담되서 공부열심히 하고있어요.근데 퇴사자가 이렇게 많다니..사복..준비하는데 두렵네요
mizra ma 또 막상 겪어보시면 본인과 잘 맞으실수도 있으니 정말 하고싶은일인지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서무는 없어져야함 직원들이 다 나눠서 서무업무를 해야함.
ㄹㅇ
요즘 공무원 하고 그만둔 유튜버 많네
공무원 만기 정년 하는사람이 전체의 50프로 미만이라고 하네요
est N 그정도입니까? ㅎㄷㄷ
명예퇴직제도도 있어서 3~4년남으면 명퇴던지고 나오시죠.. 물론 우리세대는 연금이 늦게 나와서 힘들듯..
그만두면 할게 없죠
그만큼 빡센가.. 그 빡센 시험치고
그걸 관둘정도면 어느정도인거야ㅠㅠ
괜찮으시다면 퇴사 후 진로에 대한 얘기 부탁드려용~(공무원 퇴사하신분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한 추후 행보가 궁금합니당:)
bambino S. 네! 조만간 영상으로 올려보도록 할게요!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당🙏💓
우연히 영상 보다가 반가워서 댓글남겨요..!ㅎ 전 1년 4개월차고 현재 통판업 업무를 맡고있는데 참 힘든 업무인 것 같아요..🤣 애매한 법령해석과 감정싸움이 커진일들을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하다보면 회의감이 들때도 많고 퇴근이후에도 처리하지못한 일때문에 항상 전전긍긍하기도 해요...😢 민원업무가 제성격을 바꿔놓는것 같아요....ㅠㅎ 무얼하시든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라요♡
jenny k 우와 신기하다ㅋㅋㅋ 반가워요! 통판업무 하고 계시군요😭 ,,,고충이 많으시죠😭 처음엔 마냥 신기했는데 하다보니 법해석도 참 애매해서 힘들고 민원 상대하는것도 보통이 아니더라구요ㅋㅋㅋ 휴,, 같은 업무 했던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아!!
또라이 민원인에겐 한 없이 약한 공무원.. 대한민국에선 법 잘 지키는 사람, 착한 사람이 호구예요.
억지, 땡깡 피우면 불법이 명확한데도 상대하기 싫어서, 일 커지는거 싫어서 다 무마시켜줌;;
전 알바보단 나으니까란 생각으로 그려려니 하루 보냅니다 ㅋㅋ
민식이법?
또라이한테는 더 강하게 나가야 돼요 공무원은 법과 원칙대로만 (물론 쉽지 않지만요..)
ㅇㄱㄹㅇ 화내면서 소리치면 절차법규 대충넘어가는경우도 많구 지잘못인데도 소리치면 사과해야하는게 너무 쓰레기같아요
공무원 조직 전체적인 시스템이 어떻게 되길래... 회의감을 넘어 퇴사까지 가나요?? ㅠㅠ 상사의 갑질이 있나요?
발령나기 전에 친인척에 고위직있는지 다 알아봅니다.
고위직 없으면 민원인들이랑 머리채잡고 싸우는 자리에 대부분 배정됩니다.
상사만 갑질하는게 아닙니다. 민원인들 중에 젊은 9급공무원보면은
무슨..관노비 본 것 마냥 소리바락바락질러대면 공무원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입오면 업무 몰빵하려고 쌓아놨던 건지 업무량도 칼퇴근 절대 못하고, 배울 것도 엄청 많아요.
공무원 시험과목 다 쓸데없습니다. 처음부터 다 배워야 되요.
그렇다고 돈좀 주나 하면 편의점 시급만도 못합니다.
좀 그런 생각은 듭니다. 일을 이렇게 하면서 170만원씩 월급받는게 맞는건가?
제 얘긴줄... 행정직 10월발령으로 민원대 3개월보다가 복지팀으로 옮긴지 5개월됐어요ㅎㅎ 아동/여성/바우처/보건 업무 보면서 적응끝났다 생각했는데 코로나터지고 오열하는중오열하는중이에요ㅜ
노랑노란색 와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ㅠㅠㅠ 코로나가 사람잡는다던데 고생많으세요ㅠㅠㅠ 빨리 잠잠해져야할텐데 말이에요😭😭
공무원 생활은 너무 케바케더라구요 일 다 떠넘기고 책임 떠넘기고 꿀빠는 쪽이 있는가 하면 일이 쌓이고 쌓이는 쪽은 엄청나고
제가 본 직렬중에 가장 널널한 직렬이 국립대 사서직이랑 법원직 지방 등기소 쪽이었네요 거긴 방문할 때마다 모여서 수다떨고 하도 일이 없어서 업무시간에 자기 공부나 책 읽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대법원 고등법원쪽은 힘들어 죽을라하고
맞아요 진리의 케바케죠😭
서무업무면 대충 사기업의 비서쯤 되는 자린거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조직의 내조를 하는 역할이라 전업주부처럼 맞으면 엄청 만족하고 안맞으면 자존심과 어떤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킬수도 있겠네요. 아직 어리신것 같은데, 한창 젊을때 자신의 비전도 펼쳐보는것도 좋겠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잘풀리면 이런 말이 무의마하겠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그때가 속된말로 개꿀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세상의 속세에 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건 큰 축복이자 엄청난 노력과 운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흠 비서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세계에서 서무는 과의 모든 업무 보고를 담당해요 ㅋㅋ 그래서 빡셉니다 ㅠㅠ
서무 진짜 ㅈ같아여ㅜㅜㅜ!!!!쒯!!!!!!!저는 원래업무에 서무를 겸하다 보니까 내가 왜 같은돈받고 일더해야하나 싶네여 ㅠㅜ 같은 업무인 옆사람은 안받아도될스트레스를 왜받고잇나싶네여ㅜㅜ후 퇴사 부럽네여...저도 요즘 퇴사생각이맴도는데 웃음을 잃엇어여 그렇다고 할수잇는건 없고....주말에 쉬는게쉬는게아니네요 ....구독누르고갑니댜....
해뜰날 어서 다른자리로 갈 날이 오길 기도할게요😭 구독 감사합니다💓
해뜰날님, 저는 올해 입사한 신규 9급공무원이고 서무 + 회계 + 공공사업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신규 직원이 3개업무를 다 하는 게 합리적인 건가요?? 일이 너무 많습니다...
@@lovelynatalie4048분야는 다르지만 올해입사한 신입이 하기엔 과한 업무량 같은데요..........듣는것만으로도 벅차네요 .........근데 저도 매일 8시까지출근해서 9시~9시 반퇴근해요..일 집 일 집 연애고 나발이고 주말만이라도 쉬고만 싶네요.......버텨요우리....
@@해뜰날-f9b7~8급이 소화할 만한 일을 왜 신규 9급이 다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이 많다보니 입사한 이후 평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출근해서 밤 9~10시 퇴근합니다. 해뜰날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언젠가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신규이고 과 서무인데 서무 ㅈ같다는 말 공감합니다ㅠㅠ 거기다 고유업무도 3개도 담당하는데 부족한 점 투성입니다ㅠ 흔히 과 서무를 부과장이라고 하는데 부과장 노릇 제대로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ㅠ 그나마 좋은 건 진상민원 안 대하는 거네요 이 일이 편해지거나 아니면 다른 데로 탈출하고 싶습니다ㅠㅠ
공무원과 1도 관련이 없는 사람인데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셔서 끝까지 다봤어요 ㅋㅋㅋ스트레스받는 직업을 평생하는 건 삶의질이 엄청 떨어드리는 일이죠.ㅠㅠ 빨리 더 맞는 직업 찾을 수 있게 퇴사 잘하신 것 같아요. 뭘해도 잘 되실분같아요. 화이팅!
LAURA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일한지 얼마안된 현직인데.. 햄찌님과 정말 99% 일치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퇴근하고나서, 주말마다 심각한 현타에 빠집니다.. 내 인생, 남들은 부러워하는데 나 자신은 뭔가 불행하다고 느끼던 와중에 햄찌님 유튜브를 보게 됐어요.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 저 또한 지방일행의 그늘진 면들을 보고 듣고, 주위 나이 좀 있으신 공무원들의 현재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저의 30년 미래가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너무 허망하고 허무했습니다. 하고싶은 일도 열정도 생겨나지 않는 곳에서 참고 사는 그런 허무한 삶을 살고 싶진 않기에 평소 관심있던 직렬로 전입을 하거나, 정말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돈 좀 모아서 의원면직하고 하고싶은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하고싶은 공부는 집안사정때문에 포기했었거든요.. 그때 포기하지말고 고생해서 하고싶은 공부를 할걸이라는 후회가 계속 발목을 잡아서 현타가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일하고나서부터 미래가 더 불안하고 불투명해진 느낌입니다.. 선택하기 어려운 길을 택하신 햄찌님의 성공과 행복을 늘 응원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Tea Green 하고싶은게 있다면 더 현직생활에 불만족스럽게 되는것같아요😭 저도 비슷한생각을 했어요 지방일행의 그늘진 면들과,, 저의 30년 후 미래를 머릿속에 그려보는데 그게 참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라도 꼭 하고싶은 공부에 도전할수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그래도 이렇게 현직생활을 거쳐가게 되는데에는 저도 그린님도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저는 올해 1월에 채용된 9급 신규 공무원인데 일하고 나서부터 미래가 더 불안하고 불투명해졌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주위에선 정년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부러워하지만, 마음은 전혀 안정적이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lovelynatalie4048 잘 하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전 면직 하려고 합니다
공무원 사회생활 관련 부분도 알 수 있을까요? 사회초년생에 첫 선택으로 공무원이 되었어요. 아직 유예상태긴 한데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폐쇄적인 조직이라던데 욕 안먹고 부드럽게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 방법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팁인가 싶은 자잘자잘한거까지도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거 같아요ㅠ
Hyunvly 다음에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무엇보다 본인을 잘 지키며 사회생활 하길 바랄게요ㅠㅠㅠ!
급수가 높으면 됩니다
처음 댓글 남겨요😆
공무원은 아니지만, 저도 고시합격 후에 1년간 일하다가 이건 아닌것같아 다른 진로로 도전해보려고해요! 용기낸만큼 좋은 결과있을거라고 생각해요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우리💪!!
치 치 와 고시합격후에 다른진로로 도전이라니 훨씬 더 큰 선택을 하신 치치님께 박수를,,👏 같이 파이팅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왜 아니라 생각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 전 가족들이 너무 기대가 커서 걱정입니다 전 그만두고 싶은데..
김ᄋᄋ 아무래도 가족들이 제일 맘에 걸리죠😭
너무 늦게 이 동영상을 보게 되어서 아쉬워요;;
저도 일반행정직 2011년에 합격해서 2013년에 퇴사했네요 그냥 계획없이 퇴사해서 아직까지 방황하고 있어요 ㅎ 대형따고 마을버스 1년 몰고 운전직 도전해볼까 정말 고민중이여요..
로데이 한번 경험해보셨으니 더 잘하실수도 있겠네요!😊 응원합니다!!
다른 직렬이 아닌 운전직을 도전하시는 이유를 좀 알 수 있을까요?
@@햄보카자-h8v 운전직 청사방호직 이런직렬이 짱이에요 조직생활에 부담 없고 업무 단순하고 민원 없고 상사스트레스 거의 없고 봉급은 수당붙어 일반공무원보다 더 받고 대인생활 부담적고 정말 웰빙한직렬입니다 즉 공무원이면서 정신적스트레스가 적은직렬이죠 다만 지방직 특성상
안보이는 무시? 그런게 있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옛말이구요 일히면서 느낀거지만 운전직렬주사님들 보면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성이름-e2m7n 엥 청사방호직은 교대근무가 있어서 웰빙 불가능할텐데요??
@@발레리오 요즘운전직은 하늘의 별따기에요. 일행보다 더 어려워요.
7년차 공직생활 중이고 현재 서무 담당하는데...... 참^^^^^ 매일 이게 맞나..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뿐인데... 이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
7년차ㅠㅠ 대단하세요
고생끝에 낙이 오길..!🌸
일반행정직은 사실 힘듭니다조금더 나오는 수당도 중요하지만일의 연속성이 많이 결렬 되지요저희 처럼 국가직으로 근무 하셨다면~~조카 녀석도 이번에 일반행정직으로 합격했지만코로나19 때문에 연수도 못받고 있지요아무튼 수고 하셨네요
ㅎㅎㅎ 공감이 안됩니다
국가직하느니 지방직하는게 낫죠
상위부처의 간섭이 5배쯤 차이나는거 같은데요ㅎㅎ
지금 국가직 중 한 부처에서 근무중입니다
조카 일인데 무슨 자기 딸아들이신 것처럼 말하시네용 ㅎㅎㅎ
서무업무 진짜 힘들기로 유명한데 ㅠㅠ 저희과는 서무 자리 간다고 하면 다들 불쌍하다고 위로해줘요. 너무 힘들어서 ㅠㅠ
재이 헉 그렇군요ㅠㅠ 서무자리에 대한 분위기도 자치구마다 다른가봐요. 저희는 거의 축하해주는 분위기였거든요^^;
@@dodamzzi 서무 가는게 축하해준다..헐 ~~~
와 보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용기내신거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도 3년차인데.. 청에 있다가 주민센터와서 저도 일행인데 복지민원대하고 있거든요ㅠㅠ 첨 몇개월은 현타오고 민원상대하는게 너무 힘들고(조용할틈이 없고.. 자리비우기 힘들고) 지금은 그때보단 적응되긴했지만.. 그렇다고 또 다른 업무가 더 좋아보이는 것도 아니고 ㅠ 청에 있을땐 새끼서무 했었는데 과서무주임님 계셔서 업무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었지만 이때도 현타오는 일도 많고 특히 내가왜 이걸해야하지???하는 일들이 많았던것같아요..ㅎㅎ 윗분들 상대하는것도 너무 어렵고..그러다 사업업무 맡았을땐 바쁠때만 피하면 시간도 자유롭고 제가 다 컨트롤이 가능해서 편한것도 있었는데 부담감이 컸고..무튼 뭐하나 쉬운일이 없는것같아요ㅠ 그렇다고 그만둘 용기는 없고
꾸미 진짜 비슷하네요😭 사업업무도 하셨다니 멋져요 전 생각만해도 두렵더라구요ㅎㅎㅎ 서무업무 하면서 아 정말 의미없는일이 많구나 를 느껴서 유독 힘들었고, 혼자 가만히 생각해봤을때 이 조직에서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 기타등등의 이유로 퇴사를 결정한것 같네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서무하면서 전반적인 공무원사회의 시스템을 알게되어 회의감을 느꼈다.....
설명이 부족한듯한
5년차 서무보다 민원이 낫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서 씁쓸합니다. 전 서무는 한적이 없어요. 어쩌다 이번에 민원대에서 예정에없던 동회계가 되었는데 벌써 민원보다 험난함이 예상됩니다.
제가 신규시절 민원대에 승진한 7급분이 다시 민원대 오셨을때 7급분 짜증나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민원대온 7급승진자가 되니 그때 7급 선배님이 왜 민원대 거부감없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차라리 민원이 낫죠 ㅠㅠ
법이 애매하다는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애매한 법 방대한 관련법으로 인해 일을 하면 할수록 징계가 쌓이는 현상이 벌어지죠
차라리 일을 인하면 징계가 없는게 공무원조직의 현실이고요
공무원들도 회의감들고 사직하고 싶은 사람이 많죠 현실상 어쩔수없이 일할수밖에 없으니깐 참고 일하는것뿐
용기가 있으시니 무엇을 해도 성공하실 분.
송훈 감사합니다🙏✨
퇴사를 왜 했는지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무라는 자리가 민원인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동료 상관 조직을 챙기는거니깐
퇴사의 직접적인 이유가 된 서무 업무에 대해서 말씀하시기가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단발 퇴사를 왜했는지는 영상을 따로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말씀대로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고민을 해봐야할것같아요
@@dodamzzi 서무업무가 기업에선 총무사무팀인데 여자분들이 하기젤좋은자리죠... 사무직이 젤많은데 사무직이 안맞으신가보네요..
한세경 죄송한데 여자가 하기에 좋은일??? 무슨의미죠?? 여자라고 다 서무가 맞을까요?? 전 저런 잡일같은거 극혐인 여자인데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기가 막힙니다 저게 말이 좋아 서무인것이지 외국으로 치면 오피스보이라고 알바또는 인턴들이 하는 잡일이랑 비슷합니다 그런일을 하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유투버 분이 신입도 아니고 4년차 정도 되셨는데 기분나쁘거나 안맞을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사무직또는 행정직 이라고 해서 서무일만 있는 것도 아니구요
@@ellyslee92 음... 생각하기 다 다르죠 제가생각하기엔 일단 사무직이 편하죠 몸은 정신적으로 힘들긴하긴하죠.
편한일이 어딧겠나요~
@@ellyslee92 물론 잘못된거지만 아시다시피 일반회사는 여직원이 결혼문제 아이문제로 눈치 많이 볼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잖아요 그래서 여자 성향이 아니라 아직 사회 환경적인 문제로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으니까 너무 화내지마세요 ~
요새스트레스 많이받으면서 일하는 현직입니다
영상보면서 묘하게 힐링되는느낌이네요ㅎㅎ
앞으로도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jh park 현직이시군요😭 고생많으시네요,,! 제 영상으로 힐링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와...저랑 생각하시는 게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서무업무를 맡게 되면서 다들 잘한다, 잘 하고 있다 이런 말들을 듣긴 했지만, 공직 사회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되니까 저 스스로 뭔가 환멸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게 맞나, 이걸 오래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깊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방향을 잡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나가게 될 것 같아요. 일이 어렵거나, 도망치는 것이라기보단 여기서 멈추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화이팅...잘봤습니다
저는 경찰공무원 8년 하다가 올해그만두었네요.
명품발라드 응원합니다😊😊!!
왜 그만 두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번에 경찰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려고 하는데.. ㅠ
@@정도희-m7q8p 교대근무로 몸이 많이 망가졌고 제가 생각했던 생활이 아니더군요 ㅠㅠ
현직 '지방'일행이고 사회복지업무 하는중 ㅋㅋ
일반행정은 말그대로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 직렬이니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직렬인건 맞음...
영상도 그렇고 댓글에도 그렇고 지방인지 국가인지도 써줬으면.
같은 일행도 국가일행 지방일행이 전혀 다르고
같은 교행도 국가교행 지방교행이 전혀 다름.
그만두는것도 용기있는 사람이나 할수있죠... 그 용기 없어서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고.. 저도 조만간 용기 내볼까 합니다 저를 위해서 ㅎㅎ.. 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진주쓰 앗 용기를 내볼 생각이시었군요! 응원합니다^^
영상 보고 결정했습니다.
사복지 공무원 접기루요...
헐.. 저랑 거의 같으세요 ..
저도15년합격 일반행정직이며 본청근무 후 주민센터로 와서 1년6개월째 민원을 보고있는데..
저의 퇴사고민의 이유는 이 조직에서 하고싶은게 없다는 것과 시스템에 대한 회의감이에요
너무 그만두고싶은데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괴롭습니다 ㅠㅡㅜ 영상보고 많이 공감하고 가요 다음영상도 빨리 올려주세용 ㅠㅠ
1엄지 맞아요 제일큰 몇가지 이유중에 하나였어요~ 하고싶은 일이 없다,,, 진짜 비슷하네요ㅠ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ㅜㅜㅜㅜ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쉽지않은 결정이지만,어찌되었던 성공을 기원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영상 부탁해요/선배가...
차주훈 감사합니다😊 현직생활 응원합니당!!
와 저도 이제 5년차 넘은 복지직인데 서무하면서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더러운 조직이구나 깨달았어요 퇴사준비중입니다
복지직도 서무업무를 해요? ㄷㄷ
@@---dv7nr 네 합니다 복지과라서 그런가봅니다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일행직으로 일하면서 이것저것 일해보고 있는데 어떤 고민을 하셨을지 조금은 알것같네요.. 서무업무가 장점도 많지만 결국 중요한건 본인이죠.. 용기를 내신게 대단하시고 저도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네요~
공무원이김또TV[노베이스 공무원 공부법] 일행직이시구나,, 힘내세요😭 잘 적응하며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참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ㅎㅎ 그치만 맞아요 제가 행복한게 맞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서무 자리에 앉아있으면 회의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서무 힘들죠
신규때 맡으신 업무가 지금 저랑 같은 업무라서 반가워서 댓글을 달아요! 저는 17년에 합격해서 2년간 지금 업무를 맡고있는데요.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저랑 안맞는 거같아서 퇴사를 고민하는 중에 있습니다. 퇴사를 결정하신 용기도 멋있고 부럽습니다.
김지현 저두요.. ㅠ
김지현 같은 업무라니 반갑네요😊 이제 곧 다른 자리로 가시는거 아닌가요~~? 다른 업무를 해도 안맞으실거라고 판단하신건지 궁금하네요😭
ㅠㅠ2년넘게 이 자리에만 있어서 지겨운건지 사무직이 안맞는 건지 헷갈려요. 저또한 지금 국가직 교류진행중에 있는데 일방전입이라 인사팀에서 굉장히 끌고있어서 스트레스받습니당 ㅠㅠ 예전부터 경찰이 되고싶었는데. 국가직교류가 안되면 퇴사하고 경찰공부할지, 다니면서 경찰공부를 할지 고민이에요 휴우 ㅠㅠ
순환근무인거 알긴했지만 ... 진짜 생각 너무 자주 옮기네요 ㅠㅠ 어딘가에 적응할만 하면 이동하는 ㅠㅠ
7급 일행직 준비중인 사람인데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친구가 바로 옆에서 말해주는것처럼 솔직한 얘기를 듣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백수생활 유지할 생각이고 조만간 하고싶은 분야쪽으로 학원 다녀볼까 생각중이에요~!
@@dodamzzi 공무원 예산 지출 세입 결산 업무 는 행정공무원 최고로 힘든 업무입니다
보니까 쉽지 않은 업무만 골라 맡으셨었네요...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 앞으론 하고싶은 일 하며 사세용!
공무원 사직서 쓰는 사람이 1년에 9천명 이렇게 많을 줄이야... 우리 계장님만 의원면직하는 줄 알았는데...
저는 지금 세무직 공시생입니다 !! ㅎㅎ 퇴사하는 영상보니깐 역시. 공무원 힘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공무원합격했던 짬밥으로 뭘하셔도 잘되실거같아요!! ㅎㅎ다음 행보 궁금합니다 영상기대할게요^^
혹시 영상에 나오는 탭 ? 모델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좋아보이네요
jkjk alice 탭은 아니고 노트북입니다! 삼성노트북펜입니다:)
감사합니다>_
제가 느낀 점이랑 똑같이 느껴서 놀랐어요 ㅋㅋ 지방직의 숙명.. 서무 정말 피하고 싶은 일입니다! 앞날 응원해요!
공무원들이랑 같이 일하는 계약직으로 일했었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는 사람들 알아들어도 못 알아들은척 자기이득만 취하려는사람들 갑질하려는 사람들 별에별 사람들 다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감정노동이 심하더라구여 진짜 유하게 넘길줄알고 험한소리들어도 웃어넘길수있는 멘탈을 가져야 할수있는듯 합니다.
전 그게 안되서 어떤 아저씨하고 욕설도 섞으며 대판 싸웠습니다ㅋㅋ 나중에 혹시나 공무원이 하고싶어져도 이때의 경험으로 진로를 바꾸지않을거같아요 ㅋㅋㅋ 물론 같이 일하시는분들 성격이 대부분 좋고 일 강도도 세지 않아서 워라밸도 있고 정년보장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직업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론 평생 해야 하는일이 저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감정노동에 시달릴 일이란걸 알게 되니
생각했던 것 만큼 좋은 직업은 아닐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Gold fly 맞아요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도 확실한 직장이라고 생각해요! 구구절절 한줄한줄 공감합니다😭
저도 나름 공직에 들어와서 현재 부서이동하고 서무 업무를 맡고 있는데 저와 잘 안맞아서 큰일이에요ㅎ 전 아직 제가 이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했는데 햄찌님은 찾으셨다니 부럽네요~
저도 하고싶은게 많아서 사실 딱 이거다! 하고 결정해둔건 없어요^^ 다음 업무는 잘 맞는 자리로 가셔서 지금보다는 마음 편해지시길ㅠㅠㅠ,,!!
박차고 나올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김예진 감사합니다!😊🙏
동갑에 동기네요.. 진짜 맨날 야근하면서.. 초과수당도 다 채웠는데 계속 야근에 주말출근.. 일 하는 사람한테 일을 더 주는 엿같은 조직ㅋㅋ 하지만 저는 딱히 그만둬도 막상 하고싶은 일이 없어 계속 다닙니다.. 꿈이 있어 부럽네요^^ 파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저 노트북은 좋나요? 어때요?
CivilEngr. 동갑&동기ㅠㅠㅠㅠㅠ 고생많으세요ㅠㅠㅠㅠ 모든 사회생활이 다 엿같은가봐요ㅋㅋㅋ 아무것도 없이 앞으로 부딪혀야 한다는게 겁도 나지만 치이고 까이고 해보려구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노트북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_^
퇴사후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영상으로 기다리겠습니다~
choe choe 감사합니다!
쌩신규로 서무+회계+허가민원까지 맡은 사람입니다
저는 공직은 아니지만 다른 업종에 4년 정도 하다가 나오게 됐는데
한 조직의 시스템을 알면 알 수록 오는 회의감.. 참으로 공감이 됩니다.
또 여기서 나의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저는 아직 방향을 제대로 잡지는 못 했지만
대학 조교를 하며 그래도 준비를 해보려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또 멋진 도전 기대하겠습니다!
그간 수고가 많았어요! 한번뿐인 인생!!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요!!!! 첨 보는데 구독하려고요 ㅎㅎ 소식 보러올게용
감사합니다!🙏✨
조리있게 설명 잘하시네요,, 일 깔끔하게 잘 할거같아요~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
uncle황 감사합니다 :)
진짜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여자를 만만하게 보는것같아요 ㅠㅠ 차라리 남녀 둘다 화내던가 여성에게만 화내는 꼬라지보면 ㅈㄴ 열받음
요즘 직장에서 여자에게만 화내는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남자를 조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자는 안건들이고
저는 요즘 공직에서 말씀하신가의 반대의 경우를 더 많이 보는데 케바케 아닐지
직장생활 안해봄?? 남자는 개같이 굴리고 오히려 여자한테 펜스룰침;;
영상에서도 여자를 많이 무시한다고 직접 말씀하시는데 이악물고 아니라고 하는 건 또 뭔지ㅋ
여자는 범죄자도 어딜만져 한마디면 손도 못대는 나라인데 아직도 이런 선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
공무원은 물론 직바직/사바사/케바케/부바부 보통 어떤 직렬이 가장 업무가 적고, 쉽고, 난이도이가 낮을까요??? 3개만 뽑자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뭘해도 잘되실 분이네요! 충분히 젊구 어떤일도 잘하시겠어요 홧팅! 😁👏
-메리 감사합니다아🙏💕
공무원을 첫 직장으로 갖게되면 다른 직장 비교 경험이 없어서 공무원을 너무 힘든 곳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 채용비리 심한 공사공단. 너무 소수로 뽑는 교직원도 정말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들어가더라도 인간관계. 언어추행. 야근. 라인타기 등 사람에 대한 회의를 느낄겁니다.
더 밑으로 중소기업들은 일.금전.인간관계 등 모든게 이해가 되질 않을거구요
원래 사람은 자기가 이미 가진 것의 가치를 잘 못느끼는 법이죠
저도 다른 직장 다녀본적있고 지금 공무원 하고있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그냥 남밑에서 일하는거 다 좆같다는거임..
전 직장은 고용 불안감.. 그리고 말도 안되는 갈굼 , 컴플레인등 땜에 존나 힘들었는데
공무원은 고용 안정감이 있어서 좋음
하지만 공무원도 만만치않게 진상 민원, 그리고 생각보다 되게 폐쇄적인 사회, 수직적인 관계
그리고 여초 직장 특유의 뒷말들이 존나 힘듦
고생많으셨고 더 좋은 삶 꾸려가시길 화팅
야근수당은 다 챙겨주나요? 어디서 들은바로는 기존 초과근무만 채워지면 더이상 근무를 해도 돈은 안받는다고 들어서요...
두리안 정해진 초과근무 시간이 있어요~ 그 시간 이상은 무료봉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사기업 다니다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공무원에 관심 가져보려는데, 여기도 힘든건 매한가지네요 ㅎㅎ
적성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즐건게 지속적으로 할 수있는 그런일 우리 찾아봐용~
삶은계란 그래도 성향에 맞으실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사기업 15년 다니다가 경력직으로 공무원 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줄어든건 그렇다 치는데 이치에 맞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고 직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업무강도가 장난 아니에요. 사람상대하는게 일반 사기업 저리가라 입니다. 이직 하려고 건축사준비 해보려구요
@@nest1291 지방직이셨나요?? 국가직은 좀 괜찮을 까요?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는건 다른건데
정말 멋져요
국가직이었다면 다른 미래였을거라고 생각하세요!???
HWI GENIE 음 좀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은 해요. 아무래도 국가직과 지방직의 장단이 많이 다르니까요! 그치만 이 길로 온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구독자 천명 자축하시는게 귀여워요ㅋㅋㅋㅋ
ㅎㅎ 말년병장 때 공무원 공부 시작해서 9개월만에 그만뒀는데, 정말 잘 한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사기업에서 서무업무 같이 하다가 조직의 면면을 너무 알게 되다보니 더 다닐 이유가 없어 퇴사한 적이 있어요. 업무 특성상 누구에게 힘들다며 하소연도 할 수 없고 힘들다, 못해먹겠다는 얘기 하면 후임자 없을까봐ㅋㅋ 일은 괜찮은데 개인사정으로 그만둔다고 둘러대고 그만 뒀어요. 이기적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저부터 살고자 그 지경까지 갔었네요.
가다오다 사기업이나 공무원조직이나 어쨌든 사회생활은 다 비슷한것같아요ㅠㅠ 잘하셨어요 본인이 행복하고 봐야죠ㅎㅎㅎ
햄찌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저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계약직이 대부분을 이루고 정규직이 된다 하더라도 불안한 계약으로ㅠㅠㅠ공무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딱 1년만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실패한다해도 쿨하게 포기를 할 생각이에요 햄찌님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공무원이 되면 이런 부분이 어렵구나 라는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저는 사복공무원을 도전해볼 계획인데 현장사복생활이 너무 불안정한 부분이 있어서..안정적인것만 보장해주면 사회복지사로서 정말 잘 해볼 것 같은데 공무원이 된다면 잘 해볼수 있겠죠? 초시생이라 걱정도 근심도 많네요..^^
김아름 영상이 도움되었다니 다행이에요:) 같이 근무했던 분들중에 사회복지사로 일했다가 복지직으로 들어온 주임님이 있었는데 훨씬 좋고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왠지 복지직 공무원이 되시면 만족하며 잘 다니실것 같아요^^ 건강챙겨가며 공부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주말에 과에서 산에갈때도 같이 따라갔었던 사람으로 전혀 어색함이 없었던 2014년 4분기에 **구청에서 소집해제한 공익근무요원입니다. 얘기를 잘해주셔서 그런지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과에서 결혼하시는 커플이 나왔는데 두분이 저한테 정말 부족함없이 잘해주셔서 축의금을 양쪽으로 다냈던 기억이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잘해주신 주임님분들이랑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p.s. 복지관련과에서 근무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행정직분께서 복지업무는 꼭 한번씩은 맡으시는것 같았어요.
지방직 젤 편한 주민센터에서만 근무했네요
총무과 기획 감사 근무해보면 주민센터가 일도 아닌걸 느낄텐데요
오호 이번에 경기도 지방직 합격했는데 전 그래도 재미있을거 같네요ㅎㅎ 힘은 들거같긴한데 여러가지를 경험한다는 게 흥미로운 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맞으면 미련없이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이분은 이러한 이유로 퇴사를 결정했다 경험을 얘기하시는데 밑에 댓글보니까 또또,,!! 훈계질하는 분들 있으시넹..으이구 증말ㅎ 평생 본인의 꼰대질로 누군가의 삶에 고통을 준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듯 ㅜ,, 수고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ㅠ_ㅠ 앗,,, 제마음을들여다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눙물이 앞을,, 흑흑😭
저는 행정직은 아니지만 방문민원업무, 전화민원업무, 시스템민원업무, 저희 법에 따른 과태료부과 업무(돈과 관련 된 거라 강도가 쎔, 법의 애매함), 비상대기로 인한 업무, 상위기관에서 자료제출 요구,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관련, 거기다가 결원으로 인한 다른 업무까지도 제가 떠안으니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로 미칠 것 같은데 사실 근무한 지 1년도 안된 신규로서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업무를 주신건지.. 위엣분들은 다들 이렇게 9급생활은 버티신건지 모르겠지만 이게 진짜 내가 견뎌내야 할 일인 건지 잘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퇴사 고민도 하게 되고요 이대로 가면서 좋은날이 올까 버티는게 맞을까요???? 술먹어서 두서는 없지만 푸념이라도 해보고 갑니다..
공무원은 시골일수록 편하다던데... 서울이라 힘드셨겠어요. 우리누나는 시골 공무원인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ㅎㅎ 파이팅 입니다.
시골이라고 일 편하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오히려 시골엔 행정에 무리한 걸 요구하고 말 안 통하는 노인들도 좀 있네요
K MP5 상황에 따라 다른것같지만 저는 공직사회 자체가 잘 안맞았던것 같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시골은 상사가 완전 벽창호........정치질 개심하고 꼰대의 끝판왕 얻어걸리는 순간 인생종말이라던데..결론은 사바사
글씨가 너무 귀엽ㅋㅋㅋㅋㅋㅋ잘듣고갑니당 삼성 갤럭시 패드인가요?
복덩어리에오 삼성노트북펜이에요! 글씨 마음에 안드는데 귀엽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