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해 말! 또 하나의 서울~부산 간 KTX 노선 탄생? /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화 사업 전 구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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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พ.ค. 2024
-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마지막 사업 구간인 안동~영천 구간의 최신 근황입니다.
현재 안동역에서 망호신호장까지는 이미 복선으로 운행 중이며
의성역 신축 공사와 구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입니다.
2024년 1월 기준 누계 공정률 96.1%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구간들을 중앙선 무궁화호를 타고 둘러보았습니다👋
#중앙선 #ktx #복선전철
* 본 영상은 ✅4K UHD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우측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버튼을 클릭한뒤 화질을 4K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
* Responsible for editing filming : Gyeongsan Station
* Responsible for sound : DalSim
00:00 중앙선 북영천→화산
01:46 중앙선 비봉→의성
03:21 중앙선 의성→안동
08:20 중앙선 안동→의성
15:10 중앙선 의성→비봉
16:21 중앙선 비봉→우보
20:10 중앙선 화산→북영천
23:01 중앙선 북영천→북영천분기
24:08 아웃트로 - ยานยนต์และพาหนะ
![남녀 공동 개방된 북한여군 막사 그들의 휴식일에는 어떤 일들이...[오늘의 북한] #북한](/img/n.gif)
중앙선이 비록 누군가에게는 느린 속도와 구부정한 선형 때문에 수려한 경치나 느림의 미학이라는 감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던 노선은 맞지만, 대국적으로 보면 중앙선은 경주에서 동해선과의 직결로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제2종관철도입니다. 평상시에는 경부선이 놓친 지역을 챙겨주고, 경부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다소 돌아가더라도 서울-부산 연결이 끊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1.5급 노선이죠. 하지만 1930-40년대에 부설된 낙후된 시설로는 중앙선의 그런 막중한 임무를 더 이상 수행하기 어려워졌고, 결국 낙후된 구식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복선전철화, 더 나아가 고속화 프로젝트가 장기간에 걸쳐 수행된 것입니다.
발전된 토목 기술 덕에 큰 하천과 산을 돌아가지 않고 장대교량과 터널로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현대화된 중앙선이 누군가의 눈에는 낭만 따위 개나 줘버렸다고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기술이 부족해서 큰 하천, 산을 마주쳐도 정면돌파를 하기 어려웠었고, 그렇다고 철도 건설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타협으로서 큰 산과 하천을 만나면 우회했던 것입니다. 거기서 의도치 않게 생겨났던 것이 그 수려했던 풍경이었죠. 그러나 그렇게 구부정한 노선을 달리는 열차마저도 과거에는 획기적으로 빠른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속도, 효율성의 역치는 갈수록 높아졌고, 현대화 이전의 낙후된 구식 중앙선으로는 더 이상 그 역치를 만족하기 어려워집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건 당연히 기존 시설을 폐기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설로 굽은 노선을 직선화하고 큰 산과 하천 등 장애물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방법 뿐이었고, 마침 토목 기술도 발전하면서 중앙선을 총체적으로 재건 중인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기차 여행의 재미가 철도 노선 주변의 수려한 풍경에서도 나온다는 생각이 틀리지는 않았지만 그 수려한 풍경이 철도의 '속도, 효율성, 정확성'을 포기해서라도 추구해야 할 요소인지는 좀 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듯 하며, 특히 그 노선이 경부선의 우회 노선 임무를 수행하는 노선이라면 더더욱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일단 청량리 ~ 원주 사이의 중앙선 선로 포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듯 ㅠ
영상 감사합니다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 멋지네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경산역님감사합니다ㅜㅜ 안그래도 궁금했는데벌써 개통일이다가오는군요ㅜㅜ
중앙선 마지막 단선 구간도 머지 않았습니다.
*개통 전에 복선화로 바꿔놓아서 다행입니다.*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느낌이랄까요.
와 완전 깔끔하게 되었네요! 국가철도공단에서 밝히길 24년 1월 기준 공정률이 96.1%이라고 하더니 진짜 깔끔 그 자체이네요~ 나중에 동대구에서 영주까지 KTX-이음 열차 타고 왔다갔다 해도 되겠어요 ㅋㅋㅋ
부디 동대구착발 이음이 생기기를.. 대구와 경북 북부 지방간의 수요가 많습니다.
@@GyeongsanStation 코레일도 알것 같아요 ㅋㅋ 대구와 경북 북부간의 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시외버스만 봐도..
경산역님 문득 생각해봤는데.... 포항발 청량리행 노선은 부전발 열차와 도킹하여 복합으로 해야 가능성이 쪼금이나마 있을것 같은데 생각이 어떠신지요 포항도 지금 배차된 서울행 열차는 엄청 모자르거든요 청량리행 열차도 운행된다면 좀 상황이 좋아질것 같긴 하는데....
동대구발과도 해야죠
중앙선 전용 복합열차도 생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수없죠. 어떤 방향이든 복합열차는 생기리라 봅니다.
노선이야 늘릴수 있겠지만
시간표편성과
여유로운 열차편성보유
노선도의 효율이 워낙중요한거라
제생각으로는 청랑리발 포항행은 안생길듯
또 일부는 청량리발을 서울발로 늘려달라고 빼액삐액거리면
노선자체가 개판날듯요
차라리 동대구~포항 마음이나
대전발 포항또는 진주행 ktx를 마련하는게 더좋을듯
지금 서울발 청량리 경유 안동행도 선로용량 문제 때문에 강릉선과 복합열차 형태로 간신히 연장한거라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rlaqbxotlrl 죄다 부전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서울구간 선로 용량과 관련 없습니다.
중앙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가 된 모습이 기대가 되어집니다.😊
의성~북영천 구간만 마지막으로 남아 있네요!
굉장하네요...
북영천역도 곧 없어진다는데,
비전철구간도 곧 작별이네요.
신호장으로 남는다고 하죠.
와......중앙선도 이제 한반도를 이어주는 큰 줄기로 등극하는군요
문자 그대로 노선명에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제2 경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빨리 개통됬으면 좋겟다~~~~
열차 운행횟수 늘어나고 경주에서의 환승연계만 수월해진다면, 태화강이나 동부산 관광단지, 기장 및 해운대쪽은 접근성이 훨씬 높아질 거 같습니다.
동해안을 따라 다니는 2번째 고속열차 노선이 될테니 아무쪼록 기대가 큽니다.
21:09 북영천역 인근 중앙선 신선 합류 구간
하루 빨리 복선화가 되어서 대구(동대구), 포항, 부산(부전)도 중앙선을 타고 문제없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
12월달에 부전에서 동해까지 운행하는 열차도 개통합니다
14:38 의성역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포착!
22:42 신호장으로 전환 예정! 다만 북영천 구간만 전차선과 선로를 만드는가봐요.
탑리역도 신호장으로 전환한다죠. 우보/산성(화본) 구간은 의흥면으로 이설하고.
시원하게 내달리는 이음을 하루빨리 보고싶네요!
이제 신해운대역도 ktx이음👏🏻👍🏻
9:15 에있는 작업용 트럭은 도대체 얼마나 깊이들어간건지.... 트럭이 들어갈 곳이 안보이는데 꽤나 길게들어가있었나보네요
경부선철길 주변은 크고작은 산업시설이 제법있었는데 중앙선철길 그림을보니까 쾌적한환경과 녹색산야가 볼만하네
참고로 청량리~부전 1일편도 열차운행횟수는6량 청량리~동대구 5량으로 편승된것으로 알고있지만 승객수에따라
가 감이 예상됩니다 그러니까 안동역은 고속운행 열차는 1일편도 열차운행은 11량으로 볼수있습니다
혹시 어디서 나온 편성일까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부전-청량리 편도 주말 9 주중 8회로 알고 있는데, 동대구-쳥량리는 확정된것 없고, 부전-청량리 중 1-3회 정도가 동대구행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정도입니다만.
따라서 제가 알기로는 안동역은 일일 17회가 정차할 예정입니다.
운행 횟수 편성된거 있는곳 한번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선화전철되면 이제 디젤무궁이 없어지나요?
상식적으로 전 구간에 전기가 들어오는데 기관차 고장이나 단전 같은 비상사태가 아닌 한 구태여 영주역에서 디젤기관차로 교체할 필요가 소멸하죠
무궁화호가 없어지고 ITX-마음으로 대체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북영천역 진입 전에 보이는 교각 인근이 아직 선로부터 해서 전차선 가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남은 반년정도 안에 완공되겠죠..?
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정들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라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저구간은 거리가 1km도 안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앙선 의성-영천 구간에 경우는 복선전철로 이전이 되어도 구 기존 단선전철 선로는 100% 남겨지게 되면 바램입니다. 그렇게 되어 신 복선 선로는 ktx와 itx-새마을이 다니게 되어지고 구 단선 선로는 itx-마음,무궁화호 또한 화물열차가 다니게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단선에 매력을 많이 느끼고 싶습니다. 100% 모두 이렇게 쓴 것대로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올 연말 폐선 확정이라 바램처럼 되기엔 너무 멀었죠..ㅠㅠ
동대구 ㅡ안동 ktx이음 가능하나요? 기존 무궁화는 1시간 42분 소요 되는데 50분으로 가능할까요?
중앙선은 청량리-부전이 메인이니까 영천역에서 환승 해야하지 않을까요?
동대구에도 12월에 청량리~안동 방향으로 동대구 갑니다!
올해 말부터 250km로 증속운행을 하기 때문에 1시간 안으로 주파할 가능성이 높죠.
근데 의성에서 안동까지 가는 구간에서 앞에 끌고가는 기차가 다른소리가 들리는데 맞나요?소리가 옛날 듣던 소리가 나서
복선화가 안됬으니 디젤차가 끌어주겠죠
14:40 광역급행철도 대구경북신공항철도 환승 예정역 및 의성~영덕선 환승 예정역
고상홈 양쪽 다 스크린도어 시공하는건 마음도 정차해서임 그거때문이 아니라
@@seongmin663 아니 스크린도어 양쪽 다 시공하는거보고 뭐라 그랬음? 아직 설계가 완료된 노선이 아닌 거 나도 아는데 뭔 생뚱맞은 소리하노
링크 올려줘여@@seongmin663
@@leeseungmin06 아 그런가
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시공된거 보고 말하는줄 알았음
제생각엔 안동행이 아니라 부전행 변경되고 청량리 발 동해 행이 아니라 포항행으로 변경 될꺼같습니다. 그리고 포항 행은 서울 발이냐 청량리 발이냐 따라 경유 노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 및 생각 됨니다.
올해에는 다양한 신규 노선들이 개통을 앞둔 만큼 운행 계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폐선예정이라니 아쉽네요.
완행이자나
동대구는 이음이 올라나??? (어쩌피 청룡 타고 부산가면 그만이긴 한데)
중앙선이 제기능 하려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복복선화 해야만 하죠.
청량리>서원주>영천 노선이 올래 개통하나요?!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천역을 경유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KTX 노선이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개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궁화호열차가 폐지 되나요?
2027년에 폐지됩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ITX-마음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Whateoeoeo 네.
하양도 포함이죠?
하양역은 동해선 쪽 이동량이 더 많이 나오는게 대부분이거든요. 다만, 중앙선 연선 쪽으로는 이용객들이 많지 않아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KTX-이음은 정차하기 어렵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양은 대구선입니다.
근데 부전에서 포항까지 고속선이 안되지않나?
안동~태화강까지는 최고시속 250km 이상 달릴수 있는 준고속선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예타면제법 화물, 물류수송 철도로 할경우 복선으로 하게끔 법조항 신설해야함
중부내륙선의 사례와 같이 단선노선도 신호장을 적절히 배치하면 문제없이 운용 가능합니다.
영상뒷부분은 지난번에 안봤는데 오늘 보니 북영천역 입구는 이제 복선을 설치하고 있군요. 신설교량을 포함하여 300미터 길이는 될것같군요!! 잘보았습니다. 과거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에 여행와서 기차여행을 할때에는 관광가이드가 일본사람들의 기분을 맞추어 팁이라도 더받을려고 이 중앙선 구간은 1943년 일본제국시절에 완공되었다고 소개한다는 잡지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중앙선이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복선으로 신설및 이설되어 건설되었기에 이제는 관광가이드가 중앙선에서 그렇게 소개할 만한 구간이 거의 없겠습니다. 구노반을 그대로 쓰는 구간은 청량리~덕소구간, 제천~단양의 극히 일부 구간이며 기차역은 일제때 위치 그대로인 것이 영천역, 영주역, 풍기역, 제천역, 덕소부터 청량리 전부 역 해당이겠군요.
북영천역에서 영천역까지의 구간도 복선 선로가 이미 깔린 상태였습니다 ㅎㅎ
@@GyeongsanStation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