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 숨겨진 의미 9가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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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K

  • @sylee418
    @sylee418 5 ปีที่แล้ว +10506

    절대 아래를 쳐다보지 않음. 탁자 밑에 숨었을 때도, 침대 밑에 숨었을 때도. 관객이 혹시나 들키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던 그 모든 순간에서 아래를 쳐다보지 않기 때문에 들키지 않았음. 아래의 세상은 다송이네 가족에게 없는 곳이나 마찬가지. 그러나 쳐다보지 않아도 냄새는 영역을 침범해 들어옴.

    • @Nabicook
      @Nabicook 5 ปีที่แล้ว +495

      차안의 팬티는 발견했죠

    • @user-tk1gf2uw3x
      @user-tk1gf2uw3x 5 ปีที่แล้ว +337

      JY CuC 뭐 떨어져서 줍다가 찾은거 아닌가요?

    • @p_2ny251
      @p_2ny251 5 ปีที่แล้ว +803

      JY CuC 그 또한 위아래를 넘어 성욕과 관련해 공통적인 인간이다 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유....

    • @user-px4bt8ln9f
      @user-px4bt8ln9f 5 ปีที่แล้ว +86

      그냥 팬티는 일부러 보여주려고 한거아님?
      숨을때는 들키지않으려는거고

    • @koijuy02
      @koijuy02 5 ปีที่แล้ว +353

      성욕은 다 같아서 그런것같음
      마약사달라느니 팬티 버렸냐고 물어보는거보니

  • @user-nw7cl9kh1q
    @user-nw7cl9kh1q 5 ปีที่แล้ว +19649

    조여정연기 나만 좋았나? 진짜 딱 부자모습 살짝 모자른 부자모습 너무잘했음

    • @mpg41735
      @mpg41735 5 ปีที่แล้ว +253

      ㅇㅈ

    • @jaemin8266
      @jaemin8266 5 ปีที่แล้ว +2094

      저도 조여정이 베스트였어여

    • @user-nw7cl9kh1q
      @user-nw7cl9kh1q 5 ปีที่แล้ว +1053

      헐뭐지 289좋아요..ㄷㄷㄷ 진짜조여정 너무 감칠맛나게 너무잘했음 젤잘한듯연기 이선균은 서포트 진짜잘해줬고..

    • @user-qf8sk7yz7z
      @user-qf8sk7yz7z 5 ปีที่แล้ว +130

      부자가 뭐 모자름 ㅋㅋ

    • @hotwants
      @hotwants 5 ปีที่แล้ว +1190

      이선균은 부자지만 원래 부자가 아닌 후천적 부자 스러운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 @mr.gajamimuchim3016
    @mr.gajamimuchim3016 5 ปีที่แล้ว +5418

    난 조여정 연기가 진짜 대박이었다고 생각함,,, 돈많은 사모 하지만 약간 모지란 그런 디테일? 진짜 최고였음ㅋㅋ

    • @user-nz4lk9xc2s
      @user-nz4lk9xc2s 5 ปีที่แล้ว +307

      백치미 연기 잘함 ㅋㅋㅋ

    • @user-xw3wq1kh9e
      @user-xw3wq1kh9e 5 ปีที่แล้ว +54

      @@pga8730 미친놈ㅋ 이런거고소하면 너 끝나는거여

    • @user-hc5fx7px2m
      @user-hc5fx7px2m 5 ปีที่แล้ว +5

      @@user-xw3wq1kh9e왠 고소?

    • @user-pe4li7bb6t
      @user-pe4li7bb6t 5 ปีที่แล้ว +7

      @@user-hc5fx7px2m 성희롱

    • @user-hc5fx7px2m
      @user-hc5fx7px2m 5 ปีที่แล้ว

      @@user-pe4li7bb6t 앗 네

  • @user-do5ub7vi5e
    @user-do5ub7vi5e 5 ปีที่แล้ว +4294

    폭우가 쏟아질 때 누군가에겐 하나의 장난거리 누군가에겐 집이 물에 잠겨버리는 모습이 인상깊더라

    • @user-ud6om2hi1f
      @user-ud6om2hi1f 4 ปีที่แล้ว +7

      소꽁 헐..

    • @masitageranmary16
      @masitageranmary16 4 ปีที่แล้ว +4

      슬프다 ㅠ

    • @InvisibleDragon
      @InvisibleDragon 4 ปีที่แล้ว +165

      미세먼지 씻겨나가서 좋아라할뿐...

    • @cook6586
      @cook6586 4 ปีที่แล้ว +285

      이건 좀 와닿았어요.. 저도 비오는 날이 운치있다고 생각했는데 집이 불안정하신 분들은 삶과 생사가 달린 문제라니 생각을 하게 되네요.

    • @canon4mm177
      @canon4mm177 4 ปีที่แล้ว +6

      강호가 조여정 차태워줄때 표정 너무 짠했음

  • @Iuv_kong
    @Iuv_kong 5 ปีที่แล้ว +19021

    가족들이 박사장네 가족 캠핑가구 술마시는 장면에서 갑자기 들이닥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하고 불안하던지..

    • @Ssulsa
      @Ssulsa 5 ปีที่แล้ว +3025

      ㄹㅇ 불안한것도 있는데 남의집 물건 지네집 안방마냥 다 써대고 술처먹는꼬라지보고 ㄹㅇ 불쾌햇음

    • @user-xk3qf6pj1n
      @user-xk3qf6pj1n 5 ปีที่แล้ว +1374

      @@Ssulsa ㅁㅈㅁㅈ 나도 불안함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불쾌감이 더 컸던듯

    • @UmJunSik04
      @UmJunSik04 5 ปีที่แล้ว +54

      ㅇㅈ..

    • @user-yx8vm2fk2u
      @user-yx8vm2fk2u 5 ปีที่แล้ว +257

      ㅇㅈ ㅋㅋ 아 저 놈이 기어코 사망플러그를 말하는구나 함 ㅋㅋ

    • @sensitive-solar
      @sensitive-solar 5 ปีที่แล้ว +451

      @@user-dh8zc6bn5w 좋은영화에 딴지를 건다고 문화인은 아닙니다

  • @jaeminiiiiiiiiii_man
    @jaeminiiiiiiiiii_man 5 ปีที่แล้ว +5895

    마지막 최우식이 돈을 벌어 아버지를 구하러 간다는 것은 계획을 세운 것이다. 고로 계획은 항상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엔 아버지를 만나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계획은 무계획.

    • @user-jo4zd1yp3w
      @user-jo4zd1yp3w 5 ปีที่แล้ว +239

      저희 누나도 했던말인데 무계획이 최고다 보다는 계획은 반드시 틀어진다정도까지만 해석해봤습니다.

    • @wlsdud2810
      @wlsdud2810 5 ปีที่แล้ว +314

      무계획 하기로 마음을 먹은거 자체가 계획아닐까요?

    • @rosted_gim
      @rosted_gim 5 ปีที่แล้ว +15

      저는 무계획은 영화를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예측하기 힘든 일이 나오지만 계획을 하면 그나마 예측 가능한 일들이 나온다는 걸 말하는거 같아써용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54

      계획은 반드시 틀어지니까는 누가봐도 송강호의 대사를 즉, 무계획자의 어리석음?을 비꼬는 대사가 아니였을까 계획적인 상류층 심지어 아이들 파티를 할때도 계획적으로 동네를 싹 다 들리고오는 상류층 무계획적이고 대책없는 하층민 심지어 자녀계획도 없이 정자를 싸질러놓고는 그책임은 무능한 본인대신 아이들이 져야하는;; 그걸로 무계획적인 사람과 계획적인 사람의 미래의차이를 보여주는 영화아니였나요..??

    • @user-cu2se4fe9w
      @user-cu2se4fe9w 5 ปีที่แล้ว +180

      김용현님은 완전히 감독의 의도랑 반대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제 생각에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계획이란 표현은 단순히 하층민은 계획 없이 행동해서 어리석고 상류층은 계획적으로 행동한다는 뜻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노력하고 계획해도 상류층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해서 좌절하고 그 좌절감을 털어내고 다시 또 노력하지만 결국엔 또 실패하고 마는 하층민의 절망적이고 반복적인 삶의 굴레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 같아요 송강호가 처음에는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가(기우한테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하면서 뿌듯해하던 장면) 나중에 태도가 바뀐 것도 그렇고 영화내내 지하실 계단을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고생하다가 결국엔 지하실에 갇혀사는 것도 그렇고요

  • @user-qb8fb1ud4k
    @user-qb8fb1ud4k 5 ปีที่แล้ว +5156

    송강호 아내가 바퀴벌레로 송강호 묘사 했었는데, 마지막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숨은 장소가 바로 집 밑의 지하실이라는게 , 바퀴벌레랑 이어지는
    것 같아서 소름...

    • @user-gl8he7hx4v
      @user-gl8he7hx4v 5 ปีที่แล้ว +383

      정승태 ㅇㅇ 아내가 현과문 불들어오면 싹 숨는다는게 이후 송강호처지랑 일치하는것도 ..ㄸ

    • @ost3510
      @ost3510 5 ปีที่แล้ว +266

      진짜 봉준호감독은 대사 하나하나를 헛으로 넣지 않네요.. ㄷㄷ
      버릴 대사가 하나도 없어;

    • @user-to8rw6yo8e
      @user-to8rw6yo8e 5 ปีที่แล้ว +582

      전 박사장 부부가 자다가 아들이 잠 안온다고 깼을때, 엎드려서 탈출을 하다가 불이 탁 켜지니까 멈추는 부분에서 바퀴벌레같다고 느꼈어요

    • @SideFocus1
      @SideFocus1 5 ปีที่แล้ว +441

      초반 소독연기장면에서 다들 콜록거리는데 혼자 멀쩡히 피자박스 접음. 그마저도 불량... 이때부터 반지하에서도 기생충이었음.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죽거나 집행유예로 정의구현 당하는데 혼자서 레알 지하 기생충됨.

    • @JJ-pt3hs
      @JJ-pt3hs 5 ปีที่แล้ว +183

      그리고 박사장 부부 집에서 안들키고 나왔고, 비오는 날 집으로 되돌아가는 씬들 하나하나가 바퀴벌레가 줄 지어 가는 느낌

  • @user-bd5cw3iv2d
    @user-bd5cw3iv2d 5 ปีที่แล้ว +5639

    처음에 소독약 뿌리는 장면에서 송강호 빼고 다 기침하는데 유일하게 기침 안 한 송강호만 마지막까지 지하에서 기생해서 살아감

    • @gilmon333
      @gilmon333 5 ปีที่แล้ว +1767

      헐.. 그럼 기정이가 맨처음에 문 닫으라고 하고 기침 심하게 했는데 그래서 기정이만 죽은걸까요

    • @annastone7090
      @annastone7090 5 ปีที่แล้ว +84

      ㅁㅊ;;;;;

    • @user-k7777tttttsjdjeirieirie
      @user-k7777tttttsjdjeirieirie 4 ปีที่แล้ว +26

    • @user-vv1fl2nh6c
      @user-vv1fl2nh6c 4 ปีที่แล้ว +247

      대박 디테일하심

    • @minsookim5345
      @minsookim5345 4 ปีที่แล้ว +151

      길몬 와 거기까지는 너무간듯 마치 아이돌 뮤직비디오보고 이것저것 끼워맞춘다음에 이게맞다 저게맞다하는것 처럼

  • @ttimo8954
    @ttimo8954 5 ปีที่แล้ว +5753

    부자들은 계단을 올라오는 장면들이 더 많고 반면 가난한사람들은 하염없이 계단을 내려가는 장면들을 많이 담아놓았던것도 인상깊네요

    • @user-zy1kr2or4q
      @user-zy1kr2or4q 5 ปีที่แล้ว +12

      부동산시장

    • @user-ty6vp5jh5w
      @user-ty6vp5jh5w 5 ปีที่แล้ว +484

      특히 비오는날 집가는장면에서... 진짜 집으로가는데 끝도없이 내려가더군요...

    • @user-ky8cq3nx1s
      @user-ky8cq3nx1s 5 ปีที่แล้ว +17

      우와 ...!! 이건 생각 못했네여

    • @user-jv6zp4si3r
      @user-jv6zp4si3r 5 ปีที่แล้ว +34

      아.정말 그렇네요.
      비오는날 계단 내려가는장면과 조여정네 가족이 계단 오르는 장면 많이 대조가 되네요.씁쓸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지요.

    • @jonghyunlee1792
      @jonghyunlee1792 5 ปีที่แล้ว +24

      설국열차와 비슷하게 수평, 수직으로 계층을 나타내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정말 봉준호 감독님 멋있습니다.

  • @avocado_1951
    @avocado_1951 5 ปีที่แล้ว +5121

    다송이 그림이 가정부남편이라는 것도 소름이지만
    가정부남편은 지하에 박사장사진 걸어놓고 숭배하면서 사는데, 정작 박사장네집엔 가정부남편을 그려놓은 걸 떡하니 전시해놓고 사는게 모순같고 더 소름끼쳤음

    • @user-ru3id3li3w
      @user-ru3id3li3w 5 ปีที่แล้ว +419

      avocado _ 헐..마자요 밥먹을때도 보면서 먹는다고하고

    • @user-kf3ct8ne9z
      @user-kf3ct8ne9z 5 ปีที่แล้ว +179

      생각하다보면 좀 무서워요.....

    • @Ssss-fp6lv
      @Ssss-fp6lv 5 ปีที่แล้ว +748

      가난한사람이 부자를보는시선은 존경 경외 등등이있겠지만
      부자인 사람들에게 가난한사람들의 삶이란 밥을먹으면서 보는 드라마와같은 자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끼지못하는 예능이나 예술작품에 불과하지않다는걸 표현한것 같아요!

    • @s_nari
      @s_nari 5 ปีที่แล้ว +127

      헐 다송이그림이 가정부 남편이었어요???? 난 그냥 그맘때 애들이 그리는 그냥 그런 그림인줄...

    • @SideFocus1
      @SideFocus1 5 ปีที่แล้ว +123

      @@Ssss-fp6lv 부자들(성공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롤모델, 멘토 등 존경할만한 사람이 됨. 근데 부자들은 하층민들이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관심없음. 그냥 존재한다는것만 아는정도? 이런 관계를 표현한걸까요.

  • @user-ic6mq2dg3r
    @user-ic6mq2dg3r 5 ปีที่แล้ว +6548

    고급장난감 텐트는 폭우에도 비가 들어오지않지만 반면 반지하집은 쉽게 물에 잠겨버리는 모습이 인상깊내염

    • @bluesky-ke20
      @bluesky-ke20 5 ปีที่แล้ว +687

      인정~ 조여정이 한마디 했죠 '저 텐트 미제야'

    • @miraninuna
      @miraninuna 5 ปีที่แล้ว

      ㅇㅈ

    • @user-cy3ph1fw2q
      @user-cy3ph1fw2q 5 ปีที่แล้ว +20

      송현준 니씹이 아니세요 송현준 개 봉신아 ㅋㅋㅋ

    • @user-mt3eh8te5x
      @user-mt3eh8te5x 5 ปีที่แล้ว +33

      ㅋㅋㅋㅋ 말투보니 딱배껴쓴거같은디

    • @user-vt4vw9hv7v
      @user-vt4vw9hv7v 5 ปีที่แล้ว

      ㅋㅋㅈㄹ

  • @user-os1gh9eb9w
    @user-os1gh9eb9w 5 ปีที่แล้ว +3803

    박소담한테 여기가 어울린다고 했는데 기정이만 죽는 복선.
    그리고 최우식은 사건 이후에도 출세를 향한 욕망을 갖는데 송강호는 자기 위치를 알았다며 지하로 들어가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음

    • @usedtoilet8295
      @usedtoilet8295 4 ปีที่แล้ว +559

      출세에 대한 욕망이라기보다는 헛된 희망을 품는거라고 봐야죠. 현실은 송강호를 구출할 방법 자체가 없고.

    • @clh6695
      @clh6695 4 ปีที่แล้ว +440

      Usedtoilet 맞아요 꿈이 있으면 행동을 해야지 반지하에 앉아서 상상만 함. 난 그 장면이 제일 끔찍했음

    • @user-st8hv1fw2y
      @user-st8hv1fw2y 4 ปีที่แล้ว +201

      루리kj 인정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그냥 졸라 너무 끔찍했고 슬펐음.. 차라리 전부 다 죽는게 그 가족들에겐 해피엔딩이 아닐까도 생각함. 내가 주인공이라면 살아있는것 자체가 너무 끔찍함

    • @user-xy8le9do6c
      @user-xy8le9do6c 4 ปีที่แล้ว +13

      전 긍정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런 희망이라도 품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 @user-zf9yg4ok3r
      @user-zf9yg4ok3r 4 ปีที่แล้ว +12

      @@user-xy8le9do6c (매우)긍정적인 자세에서 본다면..

  • @user-fs6mi4ub1o
    @user-fs6mi4ub1o 5 ปีที่แล้ว +5155

    근데 다송이가 몰래 케잌먹다가 지하에서 올라오는 근세랑 마주치는 장면은 나도 트라우마 생길거 같이 혐오스러웠음...비주얼이 진짜 너무 강해서

    • @user-jd8po2jc6b
      @user-jd8po2jc6b 5 ปีที่แล้ว +38

      제가 볼때도 사람들 웃었어용

    • @Chloe-up2ut
      @Chloe-up2ut 5 ปีที่แล้ว +1125

      헐 어떻게 그장면에서 웃지...저는 진심 숨멎는줄알았는데...

    • @anb00
      @anb00 5 ปีที่แล้ว +454

      제가 있던 영화관은 다들 그장면에서 숨 흡.. 혹은 헉 뭐야 이런 반응... 저도 놀램 진짣ㄷ 공포영화 수준이었어요

    • @user-zi3ow2vb3n
      @user-zi3ow2vb3n 5 ปีที่แล้ว +92

      와... 저는 눈가리고 봤는데....

    • @h_y_heaven
      @h_y_heaven 5 ปีที่แล้ว +63

      저희 영화관에서는 약간 푸흡 이런 느낌으로 웃더라구요 ㅋㅋ 뭔가 둘다 몰래 훔쳐먹는데 조화가 안맞는 상황이랑 공간적인 배경에 놓여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 @user-ny8zr2cb1c
    @user-ny8zr2cb1c 5 ปีที่แล้ว +2266

    그것도 인상깊었어요!
    이재민들은 모아둔 옷에서 서로 아무거나 골라입는데 조여정은 그냥 자기 옷장에서 옷을 무엇을 입을지 고르는게 대조되어보여서 흥미로웠습니다!

    • @user-yp1zy2fx1j
      @user-yp1zy2fx1j 5 ปีที่แล้ว +394

      :빌슼 발닦개 기생충 가족은 폭우로 집을 잃었는데 조여정은 폭우로 미세먼지 말끔해졌다고 좋아하는 모습도 대조되어 보이더라고요

    • @user-ks2rw4zr3g
      @user-ks2rw4zr3g 5 ปีที่แล้ว +54

      모든게떡밥이고 비꼬는거네요 크으 감독은천재같음

    • @cyjq2000
      @cyjq2000 5 ปีที่แล้ว +3

      @@user-ks2rw4zr3g 난 외려 너무 대놓고 얘기해서 좀 별로었는데요
      천재답지 않은 구구절절 설명충같은

    • @user-vu3fw9km5l
      @user-vu3fw9km5l 5 ปีที่แล้ว +10

      사실 봉준호가 의도하지않은 장면들도 오히려 네티즌들이 확대해석하는 느낌임... 자기들끼리 소름돋고ㅋㅋㅋ

    • @user-ks7xb9ie2d
      @user-ks7xb9ie2d 5 ปีที่แล้ว +21

      이정원 그게 감독이 가장 흥미롭게 느끼는 걸 수도있어요. 관객들이 내 작품을 보고 이렇다 저렇다 해석하고 풀이하는거 보면 제가 감독이라면 정말 뿌듯하고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구나 할 듯 싶네요. 그맛에 더 좋음 작품을 낼 수도있고.. 오히려 관객들이 여러 방면에서 해석할 수있게끔 의도한 장면도 있을거에요. 그거는 감독만이 알 뿐. 예를들어 아이돌 뮤비도 팬들끼리 해석하는 영상이 많잖아요. 가수들도 그걸 자주 즐겨보는데 그런 뜻이 아니지만 이걸보고 그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매우 흥미로워 했어요. 약간 그런 느낌인 듯 싶어요. 뮤비감독도 일부러 여러방면에서 해석 할 수 있게끔 의도한 장면도 있다해구요. 무조건 부정적으로 안봐도 될 듯 싶어요.

  • @user-zr1si1zo7v
    @user-zr1si1zo7v 5 ปีที่แล้ว +2568

    계단을 네발로 급히 뛰어올라가고, 상 아래에서 애벌레처럼 기어나오고, 폭우로 습한 날씨에 한없이 아래로 아래로 뛰어가던 가족의 모습, 물에는 한없이 약하고 발버둥밖에 칠 수 없는 그 곳의 사람들..디테일은 엄청나게 많았죠 정말

    • @user-dx3pz7qy2h
      @user-dx3pz7qy2h 5 ปีที่แล้ว +101

      마정흔 아기가 정원에 대충 지은 미니 텐트만도 못한 집이였죠

    • @lawmakersking6079
      @lawmakersking6079 5 ปีที่แล้ว +2

      아?!

    • @user-nf9br5ux2h
      @user-nf9br5ux2h 5 ปีที่แล้ว +11

      부자집에서 탈출해서 하염없이 내려가는게 마치 해충약 이 집에 들어와서 기생충들이 하염없이 도망치고 피신하고 꾸역꾸역 살아남고 그런느낌받음 실제 앵글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니 해충약 먹고 몸으로 내려가는느낌받음 중간중간 1~2초 보여준 쓰레기장이나 물이 넘처흘러 스티로폼 타고다니는 주민들과 헤엄쳐다니는 강아지가 그를 증명

  • @handle38
    @handle38 5 ปีที่แล้ว +1133

    이정은은 미쳤다 진짜 미친 연기였음
    그리고 남편도 비쥬얼적인 면도 그렇고 굉장히 강렬햇음
    두 부부 연기 진짜 뇌리에 때려박은 느낌임

    • @nanda0621
      @nanda0621 4 ปีที่แล้ว +20

      기정이, 여정이, 엄마, 가정부 -- 여배우 넷다 연기 좋았어요. 감탄 감탄.

    • @aradda555
      @aradda555 4 ปีที่แล้ว +7

      미쳤음 진심 ㅋㅋㅋ

  • @user-xv1un6dh2d
    @user-xv1un6dh2d 5 ปีที่แล้ว +1849

    난 개인적으로 폭우내리던 날 기택가족에게는 처절한 날이 였겠지만
    부자들에겐 비가 많이와서 미세먼지가 없는 날 밖에 되지 않았다는걸 생각하니 슬프네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19

      대체 왜 슬픈거죠..?? 아무런 노력없이 아무런 계획없이 살면 당연히 그렇게 되야하는거아닌가요?? 말그대로 충 벌레인데..??

    • @user-xv1un6dh2d
      @user-xv1un6dh2d 5 ปีที่แล้ว +90

      @@user-up4vl8oj3m 그냥 영화를 빼고 계층적인 부분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_k4829
      @_k4829 5 ปีที่แล้ว +6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 @heering0330
      @heering0330 5 ปีที่แล้ว +46

      여기서 노력 운운거리는 새끼 공감능력 개떨어지나?? 이거보고 뭐 역겨움과 우월함 느끼면서 거부하면 어쩌라고 영화를 보지말던가ㅋㅋㅋㅋ치를떨면 지는 얼마나 잘살길래..

    • @innocationhc1427
      @innocationhc1427 5 ปีที่แล้ว +17

      @@heering0330 나는 여기서 제일 불쌍한게 저 사장가족이라느끼는데 아무것도 모르고잇다가 칼맞고 뒤지고 애랑 엄마는 트라우마생기지 집안은 와해됏지 근데 그렇게 기생충가족이 불쌍하나? 이런 자본주의세상에선 빈부격차는 당연히 존재하는데 그렇게 기생충가족이 불쌍하면 저 가족이랑 같이 북한가서 똑같은 들이받고 잘살면되겟네

  • @chadol_doenjang_jjigae
    @chadol_doenjang_jjigae 5 ปีที่แล้ว +11095

    전가정부 아줌마가 띵동했을때부터 ㄹㅇ 장르변해가지구 쫄아서봤다 ㄷㄷㄷ

    • @user-ky8cq3nx1s
      @user-ky8cq3nx1s 5 ปีที่แล้ว +441

      진짜 가정부 아줌마 너무 잘했엄..

    • @user-ey6ix6kl9f
      @user-ey6ix6kl9f 5 ปีที่แล้ว +53

      실례지만 여러분 저도 영화를 봤는데 대사를 잘 못들어서 궁금한게 그 아주머니가 부자들이 여행간걸 어떻게 알았다고 대사로말했었죠..? ^.^...

    • @snkd8951
      @snkd8951 5 ปีที่แล้ว +160

      부잣집 아들래미랑 문자

    • @user-iw1ch9bz5s
      @user-iw1ch9bz5s 5 ปีที่แล้ว +94

      블라쌈 자기가 부잣집 아들이랑 아직도 문자를 하는 사이인데 아들이 캠핑간다고 말해줘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어요

    • @user-nr4ic4yj5x
      @user-nr4ic4yj5x 5 ปีที่แล้ว +1

      @@snkd8951 부자집 아들이랑 연락하고 지낸다했음.그래서 알음

  • @user-xi7sc7ln1q
    @user-xi7sc7ln1q 5 ปีที่แล้ว +1494

    감독이 기우가 아닌 기정이를 죽인 이유가 희망을 주지 않기위해서 라는 말도 있어요... 가족 네명 중 가장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은 기정이에요 문서위조도 하고 냄새가 난다는 말을 잘 못알아듣는 가족에게 반지하 냄새라며 정확하게 짚어주고 기정이가 거품목욕을 할때 기우는 기정이보고 정말 부잣집이랑 어울린다고 말도 했고... 그렇게 부잣집과 가장 가까운? 집안의 제일 가능성있는 사람이 죽었으니 아예 희망을 싹 없애버렸다고 추측이 되네요

    • @user-zq6vl5ue9b
      @user-zq6vl5ue9b 5 ปีที่แล้ว +7

      맨기정이대갈빡을 돌멩이로 두번 찍어내리고 기정이 머리에 피가 너무많이나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가고, 칼을들고 갔는데 눈에보인게 기정이라서 죽인거아닐까요..?

    • @user-xi7sc7ln1q
      @user-xi7sc7ln1q 5 ปีที่แล้ว +63

      @@user-zq6vl5ue9b 헉 제말은 감독의 의도 추측?? 같은 거였어요!! 그 아저씨가 기우를 먼저 죽인건....아마 지하실에서 아빠 다음으로 제일 많이 본 얼굴이여서 아닐까요.??

    • @yesc-ud3ox
      @yesc-ud3ox 5 ปีที่แล้ว +171

      돌로 찍어 없에려던 기우랑 다르게 기정이는 먹을걸들고 지하로 내려가려는 것처럼 다른 기생충과 대화랑 공존을 시도해서 죽은게 아닐까요 애초에 기생충은 적을수록 생존에 유리하니까요..

    • @user-xi7sc7ln1q
      @user-xi7sc7ln1q 5 ปีที่แล้ว +13

      @@yesc-ud3ox 그럴수도 있겠네요... 숨겨진 의미가 정말 많아서 추측하는 재미가 쏠쏠,,

    • @user-py4uy8iz3j
      @user-py4uy8iz3j 5 ปีที่แล้ว +113

      이거 정답을 주자면
      송강호가 " 모든일은 계획대로 되지않아 계획을 세우면 안되 " 라는 흙수저의 생각을 나타내는 장면이있었는데, 관객모두가 기우가 죽을거라 예상했지만 계획에 틀어진, 갑자기 기정이 죽는 상황으로 잔인함을 나타낸거죠.

  • @user-sl3hj2dd2h
    @user-sl3hj2dd2h 5 ปีที่แล้ว +3338

    소름 돋았던게 송강호 처음 운전할때 이선균과 나눴던 대화중에서, 이선균이 “가정부가 선넘지 않고 다 좋은데 좀 많이 먹는다. 2인분 정도” 이 2인분이 결국 자기 남편도 포함이니까요.

    • @user-yk2jj3ju7o
      @user-yk2jj3ju7o 5 ปีที่แล้ว +430

      ㄴㄴ 영화보면 가정부가 자기 월급으로 남편 음식 사준거라고 그랬음 음식은 자기가 많이 먹은거라고.

    • @jen8250
      @jen8250 5 ปีที่แล้ว +73

      그래도 주긴했겠죠 ㅋㅋㅋ

    • @user-sl3hj2dd2h
      @user-sl3hj2dd2h 5 ปีที่แล้ว +120

      저도 구라치는거 같앴어요. 주인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되니까

    • @user-cy2ru1oz4g
      @user-cy2ru1oz4g 5 ปีที่แล้ว +12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감독만 알겠죠 아님 감독도 모르거나...

    • @user-ts6ev2pg9p
      @user-ts6ev2pg9p 5 ปีที่แล้ว +37

      돈으로 살때도잇겟지만 어느누가 공짜를 마다함 그냥 지가2인분먹은척 줄수도잇지

  • @user-sv1lg7wg8p
    @user-sv1lg7wg8p 5 ปีที่แล้ว +3847

    기수의 영어실력, 기정의 포토샵과 연기실력, 기택의 운전실력, 충숙의 가사실력등 가족모두가 뛰어난 능력을 하나씩을 가졌음에도 그저 하층민이라는 점에서 능력과 계급은 비례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합니다...

    • @JJJ-ow4gs
      @JJJ-ow4gs 5 ปีที่แล้ว +17

      나무위키 꺼라

    • @user-sv1lg7wg8p
      @user-sv1lg7wg8p 5 ปีที่แล้ว +884

      @@JJJ-ow4gs 죄송하지만 나무위키의 그단락은 제가 쓴겁니다;;

    • @jaehoon2142
      @jaehoon2142 5 ปีที่แล้ว +134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했어요. 뛰어난 능력이지만 작은 능력이고 실은 그런 일들은 부와 무관하단걸 느낌

    • @user-jp7zk9ew2s
      @user-jp7zk9ew2s 5 ปีที่แล้ว +54

      @@dikim901 봉준호 감독이 그런 일차원적인 비판을 하고 싶었으면 그냥 코미디 영화로 만들었겠죠. 그건 난독이나 마찬가지인 해석이네요.

    • @user-rj7kk5kc2g
      @user-rj7kk5kc2g 5 ปีที่แล้ว +38

      @@jaehoon2142 부와는 무관할 수 있으나, 취업은 가능했을텐데 싶더라고요.

  • @user-et6fk6vs3v
    @user-et6fk6vs3v 5 ปีที่แล้ว +3628

    비가와도 미제텐트에서 비 한 방울 안맞고 자는 부류, 비가오면 온 집안이 침수되어 비상대피 체육관에서 자야만 하는 부류,,

    • @tkfka13213
      @tkfka13213 5 ปีที่แล้ว +54

      그래서 사대강 사업이 쩌는 거죠
      이명박 갓카

    • @user-nq9pt6ke6j
      @user-nq9pt6ke6j 5 ปีที่แล้ว +71

      노력해서 텐트를 사야지
      사기치고 살인해서 뺏을 생각 말고
      그쵸?

    • @user-vh6sb8hz8y
      @user-vh6sb8hz8y 5 ปีที่แล้ว +34

      @@tkfka13213 30조쓰고 홍수잘 나는데

    • @user-zv4po6or7x
      @user-zv4po6or7x 5 ปีที่แล้ว +12

      @@user-nq9pt6ke6j 그럴 여건이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 @user-xm1jp2vd2m
      @user-xm1jp2vd2m 5 ปีที่แล้ว +8

      @@user-vh6sb8hz8y 혹시 강바로옆판자집에사세용?

  • @user-ov2rk9vs3u
    @user-ov2rk9vs3u 5 ปีที่แล้ว +424

    캠핑간다고 저 가족들 술 먹고 깽판치고 엎고 그러는거 언제 다 치우냐 계속 생각하고 봤는데

    • @_musicismy_life
      @_musicismy_life 3 ปีที่แล้ว +14

      저도 들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저 가족들은 아무도 살림을 하지 않으니 잘 치우기만 하면 잔 깬것도, 술 마신것도 모를것 같애요.

  • @user-kt1mm4ht6w
    @user-kt1mm4ht6w 5 ปีที่แล้ว +2665

    감독님이 죽을 것 같았던 기우를 놔두고 기정을 죽인 이유는 계획은 안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기우가 죽을 거라 예상했던 관객의 생각을 바꾸고 싶어서였다네요!!
    + 관객의 생각을 (‘무’계획처럼) ‘무’로 만들고 싶었다는게 더 정확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댓글로 그만 싸워주세요,,

    • @user-oc6tt5ug7u
      @user-oc6tt5ug7u 5 ปีที่แล้ว +21

      최소운 와아...

    • @user-kd3rk9hd3j
      @user-kd3rk9hd3j 5 ปีที่แล้ว +2

      최소운 ㄷㄷㄷㄷ

    • @SideFocus1
      @SideFocus1 5 ปีที่แล้ว +167

      기우 : 이 집에 살게 된다면 어느방 쓰고 싶허?
      기정 : 이 집 살게되면 고민해 봄 ㅋ
      그리고 마당에서 죽음.

    • @user-fc5rb2lj7c
      @user-fc5rb2lj7c 5 ปีที่แล้ว +2

      @조유라 기정이는 이성적인데 왜 페미들은 그렇지못할까ㅋㅋ

    • @akakang678
      @akakang678 5 ปีที่แล้ว +49

      @@user-fc5rb2lj7c ㅉㅉ 여혐이니? 너때문에 다른사람들도 같이 욕먹ㄴㄷㄴ거야

  • @MS-ur4ef
    @MS-ur4ef 5 ปีที่แล้ว +7743

    박소담이 똥물 넘치는 변기뚜껑 위에 앉아서 담배피는 장면. 너무 강렬해서 계속 생각난다

    • @user-pi6tx4fh2l
      @user-pi6tx4fh2l 5 ปีที่แล้ว +176

      Way Back 진짜 인정

    • @user-jo2ef4fc5y
      @user-jo2ef4fc5y 5 ปีที่แล้ว +30

      저도요..!

    • @blessseul
      @blessseul 5 ปีที่แล้ว +44

      계속 생각나서 잠 못잤네오..

    • @user-oi6od8yy9e
      @user-oi6od8yy9e 5 ปีที่แล้ว +31

      푸헥푸헥 푸헤헥 검은물 ㅋㅋ

    • @user-fp3yn1qz9l
      @user-fp3yn1qz9l 5 ปีที่แล้ว +961

      그 장면 자체는 너무 강렬했어도 박소담이 너무 멋있었어요 그 아우라가 뭔가 계속 생각나는 ㅜ

  • @user-cu9jw3pr6j
    @user-cu9jw3pr6j 5 ปีที่แล้ว +11396

    다송의 그림은 자화상이 아니라 가정부 남편의 몽타쥬

  • @dain1158
    @dain1158 5 ปีที่แล้ว +1115

    마지막 장면에...최우식이 돈을 많이 벌어서 집사고, 아빠 지하에서 나올때...완전 기뻤는데....근데 갑자기 현실...진짜..소오오름...ㄷ ㄷ...이영화는 현실적이면서..비현실적임...

    • @junhankim1193
      @junhankim1193 5 ปีที่แล้ว +53

      송강호가 비 올때 인생은 계획되로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실천이 되는 장면이었던거 같아요 결국 하층민과 상류층은 바뀔 수 없다 ??

    • @popvivi8171
      @popvivi8171 4 ปีที่แล้ว +151

      전 마지막 대사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였나 ....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당연히 아버지가 굶고 갖힌거나 마찬가지인데 도와주러 거겠지만 .... 여유가 없는집에선 항상 굶던 살아남던 .....각자 알아서 도생이지 도와줄수가 없다는 .... 결국 언젠가는 높은 곳으로 밝은 세상으로 나오길 꿈꾸지만 ...현실은 ... 반지하 하층민에 가족마저 도외줄수 없는 처지인거죠 ㅠㅠ

    • @mjimlhp7
      @mjimlhp7 4 ปีที่แล้ว +15

      @@popvivi8171 그건.. 여유가 없어서 각자 도생이라기보다.. 상황상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아빠는 이제 살인자라 숨어지낼수밖에 없는데.. 밖에 데리고 나올 방법도 없을뿐더러.. 데리고 나온다고 해도 어차피 숨어살수밖에 없고 자칫 잘못해서 들키기라도 하면 안되니.. 그집 지하가 제일 안전한 도피처인거죠.

    • @kyounghwayang4995
      @kyounghwayang4995 4 ปีที่แล้ว +1

      펭펭 .

    • @user-zf9yg4ok3r
      @user-zf9yg4ok3r 4 ปีที่แล้ว +5

      마지막장면 딱봐도 상상인데ㅋㅋ

  • @user-rr5ik5bm8i
    @user-rr5ik5bm8i 5 ปีที่แล้ว +3686

    계속 그 생각난다
    박사장:코너링이 훌륭하시네요
    기우아빠:예 전에 택시운전사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user-ev8ng2xb7n
      @user-ev8ng2xb7n 5 ปีที่แล้ว +480

      광주에서 했어예~~ 힌츠페터란 양반도 태우고예🤣🤣🤣

    •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5 ปีที่แล้ว +106

      코너링이 좋았다는 그 아들! 이 영화 봤을까? ㅋㅋ

    • @ueharaai3884
      @ueharaai3884 5 ปีที่แล้ว +157

      독일분을 서울에서 광주로 모셨지요

    • @h_y_heaven
      @h_y_heaven 5 ปีที่แล้ว +204

      *???: 너이새끼 전남 택시가 말투가 왜 그모양이야*

    • @sooaeree
      @sooaeree 5 ปีที่แล้ว +82

      아 잠만ㅋㅋㅋㅋㅋㅋ이제 알겠네 그땐 몰랐는데 연결고맄ㅋㅋㅋㅋㅋㅋ

  • @user-ds1rt4ob9n
    @user-ds1rt4ob9n 5 ปีที่แล้ว +3170

    이선균이 코를 막으며 차키를집어드는
    장면, 그 순간 싹 식어버린 송강호의 표정..크~~진심 대박이었다.

    • @user-gv7hz3bb3p
      @user-gv7hz3bb3p 5 ปีที่แล้ว +557

      저도 그장면보면서 살짝 열받더라구요 사람이 죽어가는데 코막고 사람들춰서 차키 가져가는거보고 속으로 쌍욕했네요 점잖은척하지만 존내 이기적인 새끼였어요

    • @user-nv9pt2qj3l
      @user-nv9pt2qj3l 5 ปีที่แล้ว +262

      전 솔직히 그장면만 이해가 안됐어요
      송강호가 냄새로 인한 무시? 때문에 우발적인 살인을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우발적이고 너무 즉흥적이지 않았나?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장면을 설명해주실분 있나요??

    • @user-5uqo26skk
      @user-5uqo26skk 5 ปีที่แล้ว +388

      아빌리 우발적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송강호 가족이 폭우 오던 날 탁자 밑에 숨어 있을 때 부자 부부 하는 얘기를 들었잖아요 부부네가 냄새난다며 본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는 걸 듣고 송강호는 그 이후로 가족들 앞에서 표정을 못숨기고 자꾸만 진짜 자기가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잖아요 그러다가 살인이 일어났던 날 이선균이 사람이 죽었음에도 차키나 달라며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때에도 심지어 냄새 난다며 코 막는 모습을 보고 송강호에게 억눌러져있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살인을 했던 게 아닐까요?

    • @chunggjud58
      @chunggjud58 5 ปีที่แล้ว +286

      @@user-nv9pt2qj3l 분명 연교(박사장부인)은 처음 박사장이 애정행각을 하며 기택에게 이상하고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했을때 난잘모르겠는데? 라고 반문하지만 기택의 반지하집이 폭우로 쓸리게 되며 기택의몸에 빗물,하수구냄새가 베게되자 이후 차 뒷자리에서 기택에게 지독한 냄새가 나는듯 코를 막고 문을열어 환기를 합니다. 게다가 비때문에 기택은 온가족이 집을 잃은 비참한 신세가 되었는데 연교는 이 비덕분에 미세먼지없는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고 기뻐하고 그걸 듣는 기택의 표정은 점점 분노로 점철되가죠. 분명 박사장의 집에 기생하며 나름 감사함을 느꼈을 기택이지만 딸이 피를철철 흘려가며 죽어가는데 자신과 똑같이 박사장의 집에 얹혀사는 처지인 근세에게서 박사장이 코를막으며 지독하다는 제스쳐를 취함으로써 그 열등감이 폭발하게 된것입니다.

    • @sergio-xs1wq
      @sergio-xs1wq 5 ปีที่แล้ว +5

      @@user-gv7hz3bb3p 송강호배우께서 맡으신 역이나 지하실에 살았던 분?이 사람들도 속이고 사람들도 죽이는 사람인데 과연 그 사람들은 이선균과 다르게 행동했을까요??

  • @hyely3113
    @hyely3113 5 ปีที่แล้ว +1169

    정원에 시체묻은 자리에서 꽃피어났는데 부동산중개업자가 그거 이쁘다고 찍는거보고 경악.... 겉으론 이쁘고 화려해보여도 그 속의 근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일

    • @user-be3zx7cj8c
      @user-be3zx7cj8c 5 ปีที่แล้ว +96

      사진찍는거 엄마 아닌가요??? 장면바뀌고 엄마가 사진찍고있고 아들은 문앞에있을때 아빠가 나온거지 않나요??

    • @hyely3113
      @hyely3113 5 ปีที่แล้ว +2

      @@user-be3zx7cj8c 엇 제가 잘못 기억하는건가용 재관람가야겠네여ㅎㅎㅎ

    • @seunghyunhwang8869
      @seunghyunhwang8869 5 ปีที่แล้ว +23

      예 사진 찍는 거 엄마 맞습니다

    • @inyeondan
      @inyeondan 5 ปีที่แล้ว +67

      근데 그것도 현실이 아닌 아들의 생각장면뿐이었죠 마지막에 다시 반지하에 있는 아들나오는데 소름돋았어요

  • @user-ch6jp5hz1p
    @user-ch6jp5hz1p 4 ปีที่แล้ว +689

    아 그것도 생각난다 이선균이 언급한 '지하철타는 사람에게서 나는냄새' 여기서 관객들은 다 뜨끔하죠 지하철을 다들 한번씩은 이용해봤으니요. 이 영화에서 하류층은 우리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상류층입장에서 봤을때 우리는 다 하류층이란걸

    • @aradda555
      @aradda555 4 ปีที่แล้ว +7

      당연 ㅋㅋㅋㅋ

    • @hansmusic8691
      @hansmusic8691 4 ปีที่แล้ว +1

      제 짜파구리 피아노 연주 들으러 오세요~ㅎㅎ

    • @user-lv1qr1jg5s
      @user-lv1qr1jg5s 4 ปีที่แล้ว

      겸디 내친구 부모님이 보험회사 엄청 위쪽이라 ㅈㄴ금수저인데 맨날 지하철 타고 다님 ..ㅎ

    • @dsh7100
      @dsh7100 4 ปีที่แล้ว +7

      뜨끔하다니요. 다들 있어보이는 척 하며 살고있나봐요? ^^

    • @choidick
      @choidick 4 ปีที่แล้ว +1

      @@CAT_Lucky777 ㅋㅋㅋㅋㅋㅋ짜 빠구리 농담이면 재밌었다ㅋㅋ

  • @user-en1wd9mx7q
    @user-en1wd9mx7q 5 ปีที่แล้ว +5111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불안감이 정말 보는사람 힘들게만듬 ㅠ

    • @user-gp9mq3yo4d
      @user-gp9mq3yo4d 5 ปีที่แล้ว +39

      ㅆㅇㅈ

    • @user-gp9mq3yo4d
      @user-gp9mq3yo4d 5 ปีที่แล้ว +3

      ㅇㅈ

    • @user-ig9sy9tv9i
      @user-ig9sy9tv9i 5 ปีที่แล้ว +1

      @@user-gp9mq3yo4d 00

    • @user-ih4kb5ie7x
      @user-ih4kb5ie7x 5 ปีที่แล้ว +164

      이느낌이였어 숨마저 고요해지는 느낌이 불안감이였어

    • @user-ev5xm3zh5h
      @user-ev5xm3zh5h 5 ปีที่แล้ว +161

      와 그래 이거야 진짜 보면서 계속 불안했음

  • @user-gz2hq5rx9y
    @user-gz2hq5rx9y 5 ปีที่แล้ว +1609

    한우 짜파구리도 의미가 있는듯
    짜빠구리는 저가 한우는 고가
    어울리지 않는 두 부류가 어울리는 것과 같은

    • @user-ft9jb8gy8r
      @user-ft9jb8gy8r 5 ปีที่แล้ว +32

      윗분 진짜 기분나쁘게 말하신다 무례하시네,,

    • @day6580
      @day6580 5 ปีที่แล้ว +252

      한우 짜파게티 해놨는데 애기가 안먹는다고 했을때 조여정이 가정부 아줌마한테 대신 드실래요? 했는데 갑자기 말 바꿔서 아니다 내가 먹어야겠다 하면서 먹는장면. 그것도 상류층과 하류층을 나누는 장면이라고 보이네요.

    • @Dinggul_0131
      @Dinggul_0131 4 ปีที่แล้ว +3

      아 이거 ㅇㅈ

    • @user-hx1uo1vp5u
      @user-hx1uo1vp5u 4 ปีที่แล้ว +2

      어쩜 제 추리랑
      와 소름
      님 제 가족이세요?
      ㄷㄷ

    • @user-hx1uo1vp5u
      @user-hx1uo1vp5u 4 ปีที่แล้ว

      방금 저도 그 추리 써놓고 왔는데
      님이 한 것보다 제 생각이랑 일치한다는게 더 소름

  • @user-le6sl4dj4d
    @user-le6sl4dj4d 5 ปีที่แล้ว +2611

    기택의 대사중에 자주 '계획'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아들보고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하면서 반기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무계획이 가장 좋은 계획이다'라고 체념하는 모습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게 있다는 사회의 구조적인 유리 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었어요.

    • @user-so8po2vs8i
      @user-so8po2vs8i 5 ปีที่แล้ว +58

      최영진 저는 그런 아버지의 생각과 다르게 기우가 자기가 계획이란걸 해서 일이 이렇게 됐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 그런 대사같기도 했어요 그래서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그런행동을 했나싶네요 그 결과는 안타깝게도 아버지말처럼 다른 사건이 생겼죠ㅠㅠㅠ하지만 이후에도 기우는 계획을 세우더라구요 꿈같은 계획이긴한데..
      뭔가 저에게도 그 계획이란 단어가 나오는 장면들이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 @juyoon6133
      @juyoon6133 5 ปีที่แล้ว +22

      기우가 세운 계획은 결국 틀어질 계획인게 눈에 뻔히 보이고 마지막에 기우가 관객들을 바라보는데서 관객들에게 내가 할 수 있을까? 내지는 너네도 별반 다를 자 없잖아? 라고 눈으로 물어보는거 같았음

    • @WalrusV
      @WalrusV 5 ปีที่แล้ว +25

      Ju Yoon 정말 현실적으로 기우가 죽어라 돈을 벌어도 그 집을 살수있을 가능성은 너무나도 낮은걸 보여주는것같기도..

    • @user-zg4dn1ol9d
      @user-zg4dn1ol9d 5 ปีที่แล้ว +16

      영화 맨처음에도 기택아내가 누워있는 기택을 툭툭치면서 "니는 계획이 뭐세요" 함

    • @rosted_gim
      @rosted_gim 5 ปีที่แล้ว +2

      전 그런 계획에 없던 일이 일어나도 상위 계층이 되기위해 계속 도전한다는 말로 느꼇어용

  • @Blazer88
    @Blazer88 4 ปีที่แล้ว +125

    성욕 부분은 봉감독님 피셜로 아래 숨어있는 가족들이 느끼던 그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으면 싶은 민망하고 복잡스런 감정을 관객도 똑같이 느끼게 하고 싶어서 넣은 장면이라고 나왔습니다.

  • @user-by9mz1nq8i
    @user-by9mz1nq8i 5 ปีที่แล้ว +1723

    가난한 가족이 집에 침대나 소파도 없어서 바닥에서 잘때 넓은 집 좋은 침대 놔두고 마당에서 캠핑을 즐기는 애나 소파에서 자는걸 일탈인것마냥 흥분하는 부부가 두 가정을 정말 비교되게 하는군요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56

      가난할수밖에없는 부모의 무계획성, 파티준비와 캠핑준비를 할때드러나는 상류층 부모의 준비성과 계획성 정말 극과극이네요

    • @Park-KaO
      @Park-KaO 5 ปีที่แล้ว +13

      @@user-yu1lr8cn4o 일탈의 연장선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 @user-jg3rg2gx1q
      @user-jg3rg2gx1q 5 ปีที่แล้ว +14

      또 뵈넹.. 저는 무계획 할 수 밖에 없는 가난함이라고 봐요. 여기서 우리가 이렇게 그들의 무계획을 비판하는것도 그들의 가치에 대해 평하는것도 저희가 그들의 가난함과는 동떨어져있다는 뜻아닐까요.. 어떤 사람들한테는 영화 속 일상이 현실일텐데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14

      ㅋㅋㅋ 일해서 돈벌려고하면 일용직노동자라도 충분히할수있는데;; 사지멀쩡한 부부가 답도없이 집에서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사회구조가 잘못됐다고 말할자격이나 있나요? 가난함의 이유는 무계획

    • @lololololo5174
      @lololololo5174 5 ปีที่แล้ว +46

      @@user-yu1lr8cn4o 처음에 기정(박소담)이 원래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 뒷자석에 팬티를 일부러 벗어두고 나오는데 그걸 발견한 박사장(이선균)이 조여정이랑 같이 팬티를 벗어두고 가는 여자는 마약을 했을 것이다 자기들끼리 단정짓고 헐뜯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소파씬에서는 그 팬티를 보면서 하면 더 흥분될거 같다는 대사(이선균)를 하죠 그 대사에 마약사줘라고 (조여정) 받아친거 같아요 그러므로써 전 운전기사는 마약하고 차에서 성관계를 한 사람으로 단정지어지죠 일종의 풍자인 것 같아요 그렇게 상류층으로서의 품위를 중요시하는 박사장부부가 둘만의 시간에는 저급한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모순이 잘 나타난 것 같아용!

  • @user-ju5xc2yj1w
    @user-ju5xc2yj1w 5 ปีที่แล้ว +2142

    조여정배우의 존재감이 엄청나더라구요...

    • @bongbongretro_TAROT
      @bongbongretro_TAROT 5 ปีที่แล้ว +25

      원래 연기 넘 잘했어요~~~

    • @user-xx4zo6uz7z
      @user-xx4zo6uz7z 5 ปีที่แล้ว +257

      조여정 아니었으면 안되는역할 고급스러우면서 어리숙한 듯한..

    • @user-hj5tw6fg1p
      @user-hj5tw6fg1p 5 ปีที่แล้ว +62

      이즈 잇 오케이 위드 유ㅡ?

    • @istp-t6182
      @istp-t6182 5 ปีที่แล้ว +19

      조여정 연기 잘함 ㅋㅋㅋ그 워킹걸에서도 잘햇음

    • @HK-th7br
      @HK-th7br 5 ปีที่แล้ว +20

      시계방향

  • @whatyjwiwh
    @whatyjwiwh 5 ปีที่แล้ว +937

    맞아요..댓글들이 말하는거 다 진짜 강렬해서 기억에 남는데 놀랐던건 가난한 기정이네가 가정부 남편 지하실에서 몰래 살고있는거 발견햇을때 똑같이 혐오스런 표정짓는거..영화볼땐 정신 없어서 어.?이러고 넘어갓는데 지금보니 똑같이 더 낮은사람 혐오하는게 아주..상하관계를 잘 보여주고잇엇어여

    • @sominjeon2087
      @sominjeon2087 5 ปีที่แล้ว +44

      저도 그장면 진짜 기억에 남았어요ㅋㅋ충숙의 그 혐오스런 표정.. 진짜 강렬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2

      더 낮은사람을 혐오하는건 대체 어느장면이죠..?? 평범한 시민이 씻지도 않는 노숙자들에게 이상한냄세가 난다고 하는게 더 낮은 노숙자들을 혐오하고 비하하는건가요?? 사실그대로를 말한건가요?? 영화에 내용에서도 단지 부부끼리의 대화이지 그걸 대놓고 무시한다거나 혐오한장면은 없었던거같은데

    • @eldsf8170
      @eldsf8170 5 ปีที่แล้ว +33

      @@user-up4vl8oj3m 부자네 숨겨진 지하실에서 이미 있던 기생충 부부 꼬락서니를 보고 충숙은 말을 잇지 못했죠.비참하고 불행하고 끝없이 구차해서 마치 들러붙을 듯한 불행에 몸서리친게 아닐까요. 그런 더러운것을 보는듯한 혐오와 동시에 동정의 눈길도 있었습니다만.. 살기 위한 약점 잡기로 개싸움을 했더랬죠

    • @user-jg5hr7qq4h
      @user-jg5hr7qq4h 5 ปีที่แล้ว +48

      @@user-up4vl8oj3m 지하실 부부를 발견하자마자 신고하겠다며 전화기를 꺼내들고 화를 바락바락냈죠. 기택네가 화내고 신고하겠다 으름장 놓을 입장이었나요? 사기쳐서 돈벌고 주거침입해서 집안도 망쳐놓은 상황이었죠. 자기들도 떳떳한 상황이 아님에도 표정 찡그리며 하대하는 모습은 충분히 보여졌어요.

    • @PangEzero
      @PangEzero 5 ปีที่แล้ว +61

      저도 동의해요 같은 하층민 안에서도 계급을 나누려는 같은 불우이웃끼리 돕자 하니 모습 우리는 불우이웃 아닌데? 같은 대사만 봐도...
      결국 위에서 똑같아 보일사람들인데 그안에서 서로 나누고 차별하고 하는거가 진짜 너무 실제같아서 소름이었어요

  • @user-gr1bb1ng7c
    @user-gr1bb1ng7c 5 ปีที่แล้ว +1107

    솔직히 저기서 제일 불쌍한 가족이 남아있는 부자집 가족 아니냐;; 유일한 가정의 기둥이였던 아빠는 죽고 주부일 못하는 엄마에 아직 어린 다송이 남친한태 뒷통수 당한 고2 여고생 이사간 뒤에도 형편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랑 트라우마 때문에 힘든 생활 살듯

    • @kim_baseball
      @kim_baseball 4 ปีที่แล้ว +115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그럭저럭 먹고살듯...?

    • @user-nt2os8kp6b
      @user-nt2os8kp6b 4 ปีที่แล้ว +377

      그래서 일부러 박사장과 기정을 죽인 것 같음 둘다 그 집의 유일한 희망이였잖아

    • @HAND_AXE
      @HAND_AXE 4 ปีที่แล้ว +61

      나도 영화 마지막에 혹시 반지하에 조여정씨 배역이 들어갔나 생각했는데 ㅋㅋㅋ 근데 좀만 생각해보면 유산 있으니 옛날처럼은 못살아도 경제적으론 딱히 부족함없이 지낼듯

    • @kimwo0jin
      @kimwo0jin 4 ปีที่แล้ว +4

      @@user-nt2os8kp6b 기정이 왜 그가족의 희망이었음?

    • @user-hx7lz6fz1s
      @user-hx7lz6fz1s 4 ปีที่แล้ว +339

      @@kimwo0jin 문서를 위조해서 기택을 과외쌤으로 취업시키고, 자신은 사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미술쌤으로 취업하고, 원래 기사를 카섹하는 변태로 몰아 내쫒고 아빠를 기사로, 복숭아알레르기가있는 가정부를 결핵환자로 보이게해서 엄마를 가정부로 취업시키고 또 다송이가 기택 가족에게서 같은 냄새가 난다고했을때 기정이만 반지하 꿉꿉한 냄새라는것을 바로 알아차리죠. 그래서 그 집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할 수 있음

  • @user-pp7ck3dc9w
    @user-pp7ck3dc9w 5 ปีที่แล้ว +690

    바퀴벌레도 있음 개소름이였던게
    자기들 신세가 바퀴벌레 같지 않냐고 했는데
    실제로 이선균 가족들이 갑자기 오게 되면서 바퀴벌레 마냥 다 숨어버림
    그리고 이선균 가족이 깨어날때 송강호가 움직이다 멈춰서 가만히 있는 장면 있는데
    그게 동물적 본능이라던데 위협을 느끼면 움직이는것보다 가만히 있는게 더 눈에 안띈다고 하던데 디테일 장난 아니네요

    • @user-pp7ck3dc9w
      @user-pp7ck3dc9w 5 ปีที่แล้ว +24

      Michael Jackson 그냥 소름끼쳤다고 한건데?

    • @user-pp7ck3dc9w
      @user-pp7ck3dc9w 5 ปีที่แล้ว

      Michael Jackson 그리고 말이나 똑바로 하세요 ㅋㅋㅋ 집중 안하고 그냥봐도 다 느끼는’건’은 뭐임? ㅋㅋㅋㅋㅋ

    • @user-pp7ck3dc9w
      @user-pp7ck3dc9w 5 ปีที่แล้ว

      Polo Marco 어떤 해석이 있죠?

    • @user-et5pv9ks3m
      @user-et5pv9ks3m 5 ปีที่แล้ว +3

      Michael Jackson 대단하지도 않은 댓글 클릭해서 굳이 답글까지 달아주시다니... 정말 시간이 남아 도시나봐요!

    • @user-bh5rb6kb8z
      @user-bh5rb6kb8z 5 ปีที่แล้ว +8

      Michael Jackson 진짜 개꼬였다ㅋㅋ

  • @user-un6qy3rn1k
    @user-un6qy3rn1k 5 ปีที่แล้ว +824

    기생하는 남편이 수석으로 주인공 머리 내려칠때 그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줄지 상상도 못함. 대부분 내려치려는 부분 보여주고 내려친다음에는 옆에 바닥에 피 묻어있는 그런장면으로 대체하는데 진짜 내려치는걸 다 보여줄줄은 상상도못함 너무 놀랐다

    • @yeon0665
      @yeon0665 5 ปีที่แล้ว +23

      그래서 영화관에서 사람들 다 히익!!!! 했어요 물론 저도

    • @user-ff5ux4nt1s
      @user-ff5ux4nt1s 5 ปีที่แล้ว +9

      @19.04.12팔십삼 19세라해도 믿을만한..

    • @user-od9zk4hc1n
      @user-od9zk4hc1n 5 ปีที่แล้ว +71

      15세가 보기엔...너무 잔인함
      그 장면에서 성인인 나와 내친구들 다 경악을 금치 못함..

    • @ndiekj
      @ndiekj 5 ปีที่แล้ว +60

      잔인한거 말고도 소파신도 진짜 너무 야했음 첨에 가족이랑 보러 갈라다가 못가고 친구랑 봤는데 가족이랑 봤으면 진짜 좀 그랬을듯..

    • @user-ro6zr8zu7s
      @user-ro6zr8zu7s 5 ปีที่แล้ว +5

      @@user-pw2bw6yn8i 그래도 살아서 마지막장면에 병실에 있는것도 황당~ㅎ

  • @user-iz7eg6ee2t
    @user-iz7eg6ee2t 5 ปีที่แล้ว +961

    탁자밑에서 송강호 마지막으로 도망칠때 어둠속에서 가만히 엎드려있다가 기어가는거보고 ㄹㅇ 바퀴벌레같다 생각함..

    • @toto-xc4oh
      @toto-xc4oh 5 ปีที่แล้ว +17

      저는 기생충처럼 기어간다고 생각했어요..

    • @user-bp4xb8ti3f
      @user-bp4xb8ti3f 5 ปีที่แล้ว

      그극ㄱ

    • @user-ks7xb9ie2d
      @user-ks7xb9ie2d 5 ปีที่แล้ว +14

      맞아요. 일부러 의도한 장면

    • @user-uo9wc9yx6e
      @user-uo9wc9yx6e 5 ปีที่แล้ว

      윽....ㅠㅠ

    • @J__hn
      @J__hn 5 ปีที่แล้ว +8

      발바닥도 까만걸 보여주면서 더 위장한거처럼 보였음

  • @user-pq6ej2wf6h
    @user-pq6ej2wf6h 4 ปีที่แล้ว +1882

    박 사장 부부 애무씬은 기택이 느낀 빨리 이 씬이 끝났으면 하는 압박감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넣은 감독의 의도적인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 @Namtsae0802
      @Namtsae0802 4 ปีที่แล้ว +63

      연유 오 그렇군요
      댓글 보니까 ‘아래’를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하신 분도 있던데...

    • @user-jo5xf8ym9p
      @user-jo5xf8ym9p 4 ปีที่แล้ว +799

      기생충 엄마랑 같이 봤었는데 존나 뜬금 없이 애무씬 나와서 빨리 씬이 끝났으면 하는 압박감 ㄹㅇ 느꼈는데

    • @user-ep5qn9rj1c
      @user-ep5qn9rj1c 4 ปีที่แล้ว +247

      @@user-jo5xf8ym9p ㄹㅇ 저도여 ㅋㅋㅋ 옆에 엄빠랑 다 같이보는데 저거 보고 속으로 언제까지 저러나 빨리 끝나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 @user-xp5bz8yq7r
      @user-xp5bz8yq7r 4 ปีที่แล้ว +50

      근데 조여정이 마약 사달라는 말은 갑자기 왜한거죠?

    • @mjimlhp7
      @mjimlhp7 4 ปีที่แล้ว +341

      @@user-xp5bz8yq7r 운전기사 짤릴때.. 차안에서 왜하고 팬티는 왜 다시 안입었냐며.. 이상하다고.. 혹시 마약이라도 하고 한거 아니냐고 했었어요.. 남편이 팬티 얘기 먼저 꺼내니 그때가 생각나서 한말이죠.
      평소엔 하층민과 선을 긋고 다른 존재인것처럼 살아가지만.. 본능을 따르는 성관계에서는.. 평소 멸시하던 그들과 다름없이.. 저급한 말과 상상을 하며 욕망을 푸는거죠~

  • @user-iw8bt5xm2x
    @user-iw8bt5xm2x 5 ปีที่แล้ว +2797

    3명의 성인이 누워있어도 걸리지 않을 정도의 거실 탁자 사이즈

    • @user-gw1su8wd3s
      @user-gw1su8wd3s 5 ปีที่แล้ว +37

      그것도 의도한거였음? ㄷㄷㄷ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ปีที่แล้ว +1

      집에서쫓겨남ᄏ
      ㅋㅋ

    • @hell484
      @hell484 5 ปีที่แล้ว +16

      거기에 술먹다남은 깨진병이랑 쓰레기들도 같이있었는데 ...

  • @user-uv3yh1bo7w
    @user-uv3yh1bo7w 5 ปีที่แล้ว +1179

    나중에 알고 보니까 엄마가 국가대표 선수였다는게.. 매달까지 딸 정도로 열심히 살아도 결국 밑으로 떨어진다는게 참 소름돋았음 예체능쪽 진로라 더 무서웠던것 같다ㅠㅠ

    • @user-xb8mj6ut3q
      @user-xb8mj6ut3q 5 ปีที่แล้ว

      누구엄마가요?

    • @user-xb8mj6ut3q
      @user-xb8mj6ut3q 5 ปีที่แล้ว

      누구 엄마가요?

    • @user-lr9sp7cr7y
      @user-lr9sp7cr7y 5 ปีที่แล้ว +13

      그리고 집에서 빈둥빈둥 자빠져 놀죠.

    • @21lmnss
      @21lmnss 5 ปีที่แล้ว +4

      @@물_망 대단한 관찰력입니다.

    • @siriuspower
      @siriuspower 5 ปีที่แล้ว +91

      영화 중간에 마당에서 투포환? 던지고선 유리 깨지는 소리 났잖아요

  • @user-up2vy3nm2f
    @user-up2vy3nm2f 5 ปีที่แล้ว +2123

    모스부호는 소름 돋네요ㅎㄷㄷ
    그들한테는 생존인데 아들한테는 놀이였다는게...

    • @user-hh7fd6ij8d
      @user-hh7fd6ij8d 5 ปีที่แล้ว +5

      송창인 다른말로는 해석하다가 잠든고라고도 하던데..

    • @user-up2vy3nm2f
      @user-up2vy3nm2f 5 ปีที่แล้ว +50

      @@meang_guo 그랬으면 해석하려는 종이보고 이선균이 뭐야 하고 버렸으면 더 좋았을텐데.....더 뼈저리게 느꼇을것같ㅇ느데

    • @seungwoo5659
      @seungwoo5659 5 ปีที่แล้ว +9

      맥거핀

    • @pureumkang558
      @pureumkang558 5 ปีที่แล้ว

      👍👍👍👍👍

    • @mimi9123j1k
      @mimi9123j1k 5 ปีที่แล้ว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의 말을 이해못한다 이뜻같음.

  • @fixed_value
    @fixed_value 4 ปีที่แล้ว +154

    영화 마지막 부분에 지하에 살던 아저씨가 아들 머리에 돌 떨어뜨릴때 화면이 바뀌겠지하고 있었는데 머리에 돌이 떨어지는걸 그대로 보여줘서 깜짝놀랐는데..

    • @TV-uo5dw
      @TV-uo5dw 4 ปีที่แล้ว +1

      맞아요ㅠㅜ 근데 다행이 얼굴이 아니라서..ㄷㄷ

  • @user-ig6ki6pu3y
    @user-ig6ki6pu3y 5 ปีที่แล้ว +3341

    그때 아버지는 계단만 올라오시면 됩니다 이 기우 대사가 안 잊혀진다

    • @HEAVEN04
      @HEAVEN04 5 ปีที่แล้ว +6

      ㅇㅈ

    • @user-tl6so6vt2i
      @user-tl6so6vt2i 5 ปีที่แล้ว +7

      슬퍼요ㅠ

    • @jeongaemoon1765
      @jeongaemoon1765 5 ปีที่แล้ว +829

      영원히 올라오지 못할 계단이기도 해서 더 짠했지요.........계획은 반드시 틀어지니까.....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261

      대체 왜슬픈거지..?? 영화보는 내내역겨웠는데 범죄자새끼들이 아무렇지않게 당연하게 범죄행위를;; 근데 사람까지 죽이고 숨어사는 새끼가 안잡힌게 ㅈ같아야지 왜 슬픈거지..??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148

      계획은 반드시 틀어지니까는 누가봐도 송강호의 대사를 즉, 무계획자의 어리석음?을 비꼬는 대사가 아니였을까 계획적인 상류층 심지어 아이들 파티를 할때도 계획적으로 동네를 싹 다 들리고오는 상류층 무계획적이고 대책없는 하층민 심지어 자녀계획도 없이 정자를 싸질러놓고는 그책임은 무능한 본인대신 아이들이 져야하는;; 그걸로 무계획적인 사람과 계획적인 사람의 미래의차이를 보여주는 영화아니였나요..??

  • @user-qk9rx5jw2v
    @user-qk9rx5jw2v 5 ปีที่แล้ว +1577

    극 중에 기정, 가정부네 가족들이
    이선균네가족 피해다닐때
    곱등이처럼 네발로 도망다닐때
    진짜 소름돋았는데

    • @xotwod9819
      @xotwod9819 5 ปีที่แล้ว +6

      극중에 바퀴벌레 언급을 한 부분이있어서 바퀴벌레처럼 느껴졌어요

    • @iui9857
      @iui9857 5 ปีที่แล้ว +1

      곱등이는 이선균네가 곱등이고 연가시가 최우식네가족인데 그거랑 아예 상관없이 도망 장면은 바퀴벌레를 묘사하려고 쓴듯

    • @warmyou0505
      @warmyou0505 5 ปีที่แล้ว +1

      젤 첨에 곱등이 손으로 튕기는 장면 나와용

    • @wlfkfakgk
      @wlfkfakgk 5 ปีที่แล้ว +3

      곱등이는 기생충(연가시)에게 피해당하는 피해자(박사장)를 대변하는 겁니다. 초반에 기택이 이놈의 곱등이 하면서 손으로 튕겨버리는데, 결국 박사장에게 기생하다 뒷통수치고 살인까지 하는걸 암시하는것 같네요. 곱등이 불쌍한 곤충입니다.... 기생충과 동급이라 생각하지 마세요ㅡㅡ

  • @yja2358
    @yja2358 5 ปีที่แล้ว +605

    더하자면 이선균배우님 인터뷰에서 애정씬은 젠틀한척하는 갑 박사장도 천박함을 원하고 있다는 이중성을 나타내는 장면이라고 말하셨어요

    • @yooonc7248
      @yooonc7248 5 ปีที่แล้ว +57

      벤츠에서 나온 팬티를 보고 윤기사를 자를 때 '우리도 저급해질 수 없잖아'라고 한 박사장이 애정씬에서는 그 팬티 있으면 더 흥분되겠다고 말할때 더 확실히 이중성이 드러나죠

  • @-__-.........
    @-__-......... 4 ปีที่แล้ว +939

    절친한 친구라는 동일한 입장에서도 알 수 없는 계급이 있다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던게, 처음 민혁이 등장할 때 집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아저씨에게 기우는 한마디도 못했지만, 민혁은 '정신차려 정신!' 이라고 고함을 치는 모습이 나왔고, 후에 필라이트가 삿포로로 바뀌어 다함께 맥주를 마시는 장면에서 그 아저씨가 다시 집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는데, 그때는 기우가 나가서 어설프게 '정신차려 정신!' 이라고 외치며 민혁을 따라하죠. 또한 민혁이 기우에게 과외 제의를 하며 '대학 가면 다혜에게 정식으로 연애 신청할거야' 라고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박사장의 집에서 기우네 가족이 술을 먹다가 기우가 기택에게 민혁이 했던 말 그대로를 따라하게되죠. 또한 박사장네 가족이 캠프를 가다가 중간에 돌아와서 다같이 비를맞으며 도망을 치다가, 기우가 기정이에게 '아까부터 드는 생각인데, 이 상황에 민혁이였더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대사를 하며 결국 '민혁이는 기우가 선망하는 대상' 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전달했죠. 이것이 영화에서 말하는 같은 인간이지만(같은 친구이지만) 상층민과 하층민(친구끼리에서도 존재하는 알 수 없는 계급 또는 위치)의 존재를 얘기한 것이 아닐까 생각들었네요 ㅎ

    • @user-xm2fc1px6e
      @user-xm2fc1px6e 4 ปีที่แล้ว +20

      헐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ㄷㄷ 대박

    • @-__-.........
      @-__-......... 4 ปีที่แล้ว +3

      @@user-xm2fc1px6e 헐ㅋㅋ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계셨다니..ㄷㄷ👍👍

    • @user-cj3nr7ns5u
      @user-cj3nr7ns5u 4 ปีที่แล้ว +10

      와 ㄷㄷ 요약 진짜 잘하시네요!
      저도 이 생각을 했어서 더 공감갑니다. 😏

    • @-__-.........
      @-__-......... 4 ปีที่แล้ว +3

      @@user-cj3nr7ns5u 오! 감사합니다!^.^ 공감되었다니 기분이좋네용 ㅎㅎ

    • @user-dw1zm5jy4p
      @user-dw1zm5jy4p 4 ปีที่แล้ว +8

      이 부분을 뒷받침하는 단 2초등장하지만 둘의 계층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지요. 민혁이 기우의 집에 들어서면서 장판 바닥에 어색해하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발을 한번 쓱 쳐다보죠. 민혁은 장판바닥에 익숙하지 않은, 대리석 혹은 마룻바닥에서 생활해왔음을 암시하고, 둘의 계층차이를 암시합니다.

  • @zzzZ-gu1xm
    @zzzZ-gu1xm 5 ปีที่แล้ว +1426

    조여정 아들 다송이가 그린 인디언 그림 구석에 검은 상자 (=지하실)을 그렸고 박소담이 미술교사로 들어오면서 조여정에게 "저와 함께 그 검은 상자를 열어보시겠어요?" 라고 하는데 그게 판도라의 상자를 연상케 하더라구요 검은 상자 즉, 지하실은
    판도라의 상자와 같이 비밀의 존재이며 열면 파국과 비극을 맞게되는 존재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박사장가족, 기택가족, 문광부부.. 모두가 파국을 맞게 됨

    • @user-ho5yn9fd3n
      @user-ho5yn9fd3n 5 ปีที่แล้ว +26

      오오오 맞는것같아요!!

    • @eveb7504
      @eveb7504 5 ปีที่แล้ว +9

      mon gle 아 헐.... 대박

    • @user-ti9dh2gu4p
      @user-ti9dh2gu4p 5 ปีที่แล้ว +57

      꿈보다 해몽이 더 화려하네

    • @thegoatlebron6035
      @thegoatlebron6035 5 ปีที่แล้ว +3

      나도 이생각함

    • @mryfudjd
      @mryfudjd 5 ปีที่แล้ว +2

      와우

  • @kimbugak8626
    @kimbugak8626 5 ปีที่แล้ว +414

    그냥 볼 때는 단순히 잘만든 영화인 것 같았는데 장면에 숨겨진 해석들을 조합해보니 소름 쫙돋네 ㄷㄷ;;; 괜히 상 탄 작품이 아닌듯

    • @ashleythatsme6900
      @ashleythatsme6900 5 ปีที่แล้ว

      김민수 왠만한 책이나 영화는 숨겨진게 있는데..

  • @엄두한
    @엄두한 5 ปีที่แล้ว +1169

    전 마지막에 뉴스에서 송강호가 흔적도없이 사라졌다는거에서 전 가정부아주머니가 비오는날 cctv선 다 끊어놓은거 생각나서 소름돋음;;

    • @aassszzzz
      @aassszzzz 5 ปีที่แล้ว +183

      심지어 그 모든사건이 하룻밤에 일어난일입니다. ㄷㄷ

    • @Nabicook
      @Nabicook 5 ปีที่แล้ว +153

      영화에서 나와요. 송강호가 사람들 따라가다가 cctv보고 자신이 가야할곳을 알아차렸다고. 바로 다시 차고 통해서 집으로 들어가잖아요

    • @asd12q33
      @asd12q33 5 ปีที่แล้ว +3

      이문현 모든일이 하룻밤이였어요???

    • @LIV28082
      @LIV28082 5 ปีที่แล้ว +95

      저녁 술파티 시작 > 가정부 방문 > 지하실 남편 등장 > 협박 당해 손들고 벌 받음 > 박사장 일행 도착 전화 > 가정부 밀쳐서 머리 깨지고, 남편은 지하실에 묶어서 감금 > 박사장 도착, 탁자 밑에 숨음( *시계 방향*) > 잠든 사이 비 맞으며 도주
      아침에 이재민 구호물품 입고 생일파티 참석

    • @wtf_is_this_handle_thing
      @wtf_is_this_handle_thing 5 ปีที่แล้ว +9

      그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소름까지야;;

  • @user-sq6sj1su7z
    @user-sq6sj1su7z 5 ปีที่แล้ว +1643

    말하는거랑 보이는 영상이 달라서 집중하기힘듦

    • @user-dc5rz2ol7r
      @user-dc5rz2ol7r 4 ปีที่แล้ว +6

      빗소리와낮잠 ㅇㅈ

    • @sue1004ify
      @sue1004ify 4 ปีที่แล้ว +6

      목소리가 집중하기 힘듦 ㅠㅠ
      패쑤

    • @user-cp3kp2mx3w
      @user-cp3kp2mx3w 4 ปีที่แล้ว +1

      맞아요

    • @user-lz5gx9ju6b
      @user-lz5gx9ju6b 3 ปีที่แล้ว +1

      @@doBkim57 킹작권아님

    • @boahqueen944
      @boahqueen944 3 ปีที่แล้ว +1

      집중력도 없노 빙시놈

  • @poloa2762
    @poloa2762 5 ปีที่แล้ว +1798

    비오는날 기우가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멈춰선 모습에서 발 클로즈업 한거 마치 빗물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라는 듯이 떠미는 느낌이 들었음....

    • @user-dg7ll5pq4p
      @user-dg7ll5pq4p 5 ปีที่แล้ว +153

      그런 점에서 영화에서 물은 '현실'을 의미하고 박서준이 준 수석은 현실부정과 위장신분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 기우네 앞에 소변이라는 물이 뿌려질려고 할 때 댓구하지 않았지만
      가족이 신분을 바꾸고 부자 집에서 일하게 됀 후 부턴 소변보는 사람을 수석(=위장된 신분, 꿈)을 들고 내쫓고
      밤에 가족이 부자 집에서 탈출하고 집이 물로 가득 찼을 때 현실이라는 물은 집 가운데 수석을 잠기게 한 것을 볼 수 있죠. 하지만 기우은 그 수석을 못버리고 얘가 날 불러요? 뭐 대사로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죠.
      마지막에 기우가 지하에 있는 모스부호아저씨를 다른 것도 아니고 수석으로 죽일려고 한 것도 마당에 있는 부자들의 모습을 보고 저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한 현실부정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발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결국 역으로 그 수석으로 머리를 맞죠ㅠ

    • @poloa2762
      @poloa2762 5 ปีที่แล้ว +19

      음 부자들을 보면서 " 내가 저 아랫사람들 하고 어울리는 거 같아?" 라고 했던거 같긴한데,
      부자들에 대한 말이 아니라 마치 지하에 사는 사람들 하고 어울리냐는 말 같았음요..

    • @user-lr2py6xx6p
      @user-lr2py6xx6p 5 ปีที่แล้ว +8

      기정이아니라 기우아녜요...?

    • @poloa2762
      @poloa2762 4 ปีที่แล้ว

      헉 감사합니담

    • @anju3097
      @anju3097 4 ปีที่แล้ว +1

      여기 봤던 댓글 중에 제일 괜찮은 댓글이네

  • @user-pe7wk2ng2u
    @user-pe7wk2ng2u 5 ปีที่แล้ว +2559

    다송이가 젤 불쌍함
    생일날이 아빠 기일이 된거잖아

    • @user-mb1fj6mb8l
      @user-mb1fj6mb8l 5 ปีที่แล้ว +184

      다송이도 제삿날이라 ㄱㅊ

    • @asd12q33
      @asd12q33 5 ปีที่แล้ว +21

      hj k 갠왜? 그 골든타임인가 그것때매그럼 ??

    • @hydralisk46
      @hydralisk46 5 ปีที่แล้ว +347

      @@asd12q33 네 조여정이 짜파구리 먹으면서 애가 귀신봐서 경기 일으켰다는 썰 풀었잖아요. 그때 15분안에 병원 안가면 큰일난다고 했었음.

    • @user-fo7kb9tt8v
      @user-fo7kb9tt8v 5 ปีที่แล้ว +13

      기일은 그 전날일걸요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ปีที่แล้ว

      김태연309
      ㅇㅈ

  • @osijoa
    @osijoa 5 ปีที่แล้ว +1139

    냄새는 편견을 의미하는 것 같았는데
    어린 아들만 송강호 가족들이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송강호한테만 냄새를 느끼니까
    사회적 위치에 따라 느끼는 선입견을 냄새로 표현한 것처럼 느꼈어요

    • @user-wk8vg4td7w
      @user-wk8vg4td7w 5 ปีที่แล้ว +8

      전 기사와 송강호를 비교해서 [냄새]가 난다 했었죠. 사장이 봤을 때 전 기사와 송강호의 사회적 위치는 똑같았을 텐데 송강호한테만 선입견을 느꼈다는 건 조금 이상한것 같은데요ㅎㅎ

    • @user-kp8wp7sc8i
      @user-kp8wp7sc8i 5 ปีที่แล้ว +19

      기정이랑 기우는 과외선생님으로 위장해서일지는 몰라도 송강호 아내는 가정부라서 운전기사와 사회적위치가 그렇게 많이 다를까요..

    • @user-wk8vg4td7w
      @user-wk8vg4td7w 5 ปีที่แล้ว +6

      그리고 소파 애정신에서도 냄새 언급하는데 그것도 선입견이랑 관계없어보이고요

    • @osijoa
      @osijoa 5 ปีที่แล้ว +1

      아아아 그냥 제가 느끼는 느낌이라고 했지 맞는 말이라고는 안했으니까요 님이 받아들이신 거랑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거죠 맞다 틀리다 판단보다는 주관적 느낌이니까 넘어가셔도 될 거 같습니당

    • @user-rr6nq6pt6k
      @user-rr6nq6pt6k 5 ปีที่แล้ว +7

      아아아 그 애정신에서만 냄새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 그게 사람의 욕구에서는 그런 선입견도 상관없다 = 모든 사람은 욕구앞에서 똑같다 를 의미하는것 같기도해요

  • @user-tj3pk2pz4o
    @user-tj3pk2pz4o 4 ปีที่แล้ว +339

    설명과 영상이 하나도 안 맞음.
    영상 뭐하러 넣었나 싶음.

  • @user-ku2tc7zb8z
    @user-ku2tc7zb8z 5 ปีที่แล้ว +1594

    기우네 변기위치가 집 내부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소름이었음.

    • @user-lw4ks2ql8n
      @user-lw4ks2ql8n 5 ปีที่แล้ว +168

      원래 반지하는 수압때문에 화장실이 높습니다

    • @leonlena5346
      @leonlena5346 5 ปีที่แล้ว +16

      @@user-lw4ks2ql8n 그게 아니고 반지하에 변기까지 밑에 있으면 오물이 빠질 정화조가 너무 낮아져서가 맞는것같은데요

    • @leonlena5346
      @leonlena5346 5 ปีที่แล้ว +28

      반지하는 다그런데 별거에 다 의미를 부여하시네ㅋㅋ

    • @charmingsoon._.
      @charmingsoon._. 5 ปีที่แล้ว +262

      의미야 부여하기 나름이지 ; 집 젤 높은게 변기라니 슬프자너

    • @xiumin3766
      @xiumin3766 5 ปีที่แล้ว +12

      @@leonlena5346 각자 다르게 해석하는거져...^^;

  • @user-fx5gn5br7l
    @user-fx5gn5br7l 5 ปีที่แล้ว +2513

    쟁쟁한 남자배우들 사이에서 여배우들이 빛낫음... 변기올라가서 담배피는 장면은 ㄹㅇ..

    • @user-wh5hm1cr7y
      @user-wh5hm1cr7y 5 ปีที่แล้ว +75

      남배우라고해라

    • @user-xn3rx7zf5p
      @user-xn3rx7zf5p 5 ปีที่แล้ว +24

      @@user-fb1gx1pf1r ?

    • @Herecovery
      @Herecovery 5 ปีที่แล้ว +84

      남자배우는 남자배우고 여자배우는 왜 여배우라고 써야하는거야? 굳이?

    • @user-tf2gp6zt5v
      @user-tf2gp6zt5v 5 ปีที่แล้ว +11

      띠용 개소리여

    • @user-dr8ef2ml3r
      @user-dr8ef2ml3r 5 ปีที่แล้ว +129

      @@Herecovery 왜 굳이 그걸 태클거는거야?

  • @user-yr7dg4vh5c
    @user-yr7dg4vh5c 5 ปีที่แล้ว +190

    다송이를 기절하게 만든사람이 가정부 남편인데 그런 남편을 살리기 위해 가정부가 다시 올 수 있었던 것도 다송이 때문...
    이것도 소름돋았어요

    • @eileenliii829
      @eileenliii829 4 ปีที่แล้ว +11

      20 20 다송이가 가족 캠핑 간다고 전 가정부한테 얘기해줘서 올 수 있었다는 말인것 같아요.

  • @zxxzzxxz-09
    @zxxzzxxz-09 5 ปีที่แล้ว +3381

    좀 내용이랑 영상이랑 매치좀 시켜서 설명좀 해주시죠 정신이 하나도 없네

    • @블랙뷰티
      @블랙뷰티 5 ปีที่แล้ว +189

      내용은 좋았는데 영상이 조금 아쉽.. 그래두 좋은 영상이네여

    • @손톱달
      @손톱달 5 ปีที่แล้ว +143

      혹시 영상에는 예고편을 이용해 짜집기 할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ㅋㅋㅋ 저작권 때문인듯

    • @user-fk8hd1gi9u
      @user-fk8hd1gi9u 5 ปีที่แล้ว +51

      당연 저작권문제지..

    • @user-be2bg9bf2h
      @user-be2bg9bf2h 5 ปีที่แล้ว +142

      @@user-fk8hd1gi9u 영화영상에 꼭 영화 그자체만 들어가야되는것도 아니고,,,말에 맞는 사진같은것도 쓸 수 있잖음

    • @user-md9iv2ue2z
      @user-md9iv2ue2z 5 ปีที่แล้ว +1

      ㅇㅈㅋㅋㄹ

  • @user-qc2lz2dn2g
    @user-qc2lz2dn2g 5 ปีที่แล้ว +1390

    딱 1시간은 블랙코미디 번개친 이후부터는 스릴러였다..

  • @Alalalchemy
    @Alalalchemy 5 ปีที่แล้ว +893

    성욕에서 포커스 맞춰야 될건 행위보다 이선균이 찾는 박소담의 팬티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혐오스러운 물건이라고 취급 하다가 성욕이 나올때는 오히려 그걸 찾죠 이선균이 여기서도 한번 더 다 같은 인간이다 라는걸 표현하죠

    • @user-vj4ru7px8c
      @user-vj4ru7px8c 5 ปีที่แล้ว +192

      마약 달라는 것도 쾌락을 추구하는 같은 인간임을 표현하는 듯요..

    • @normal2158
      @normal2158 5 ปีที่แล้ว +241

      하지만 이선균은 계속 선을 언급하면서 같다는 걸 부정하려고 하죠

    • @user-sc2ym4sl8k
      @user-sc2ym4sl8k 5 ปีที่แล้ว +101

      그씬에서 땀도 있어요 냄새얘기할때 이선균겨드랑이 젖어있음

    • @nonsockify
      @nonsockify 5 ปีที่แล้ว +67

      같은 인간이다라는걸표현했다기보다는 박사장네 가족이 성관계를하면서 하는 마약사줘,팬티 등지의 이야기는 그들에게는 자기집에서 일하고있는 하층민의 삶은 그저 성적인쾌락을 돋구기위한 추악한 모습에 밖에 불구하지않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 @user-hr7br3iu9w
      @user-hr7br3iu9w 5 ปีที่แล้ว +1

      @@user-jo5eh9xc1e 보자고는 안했는데..

  • @lovelyy999
    @lovelyy999 5 ปีที่แล้ว +127

    박사장이 기택의 냄새를 혐오할 때 난 스스로 '도대체 어느정도의 냄새길래 저렇지' 생각했으나, 후반부에 이르러 그 냄새는 곧 지하철에서 흔히들 나는 냄새라고 말했고 난 숙연해졌다

    • @moingable
      @moingable 5 ปีที่แล้ว +10

      특히 지하철1호선 ..기차로치면 무궁화호에서 나는 특유의냄새..... 그걸생각하니 납득이갔어요 ㅠㅠ

    • @koko-737
      @koko-737 3 วันที่ผ่านมา

      무궁화호 특유의 오줌지린내+곰팡내 같은거겠네요.

  • @user-lg2vw9yc9h
    @user-lg2vw9yc9h 4 ปีที่แล้ว +54

    영화 느낌이, 상처가 났는데 그걸 약발라서 덮어놓는게 아니라.. 젓가락으로 상처를 후벼서 파내는 느낌임. 다들 뭔가 불편한 진실을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대중매체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였다면 기생충 영화는 그 병폐를 대중 앞에 발가벗겨 놓음. 대체로 꺼려하는 주제를 이렇게 퀄리티 높게 연출함으로써 작품성을 인정받은거 같음

  • @tengvv
    @tengvv 5 ปีที่แล้ว +275

    기택이 아내 멱살잡을때 진짜 빡쳤던걸로 알 수 있었던게 우발적으로 박사장 죽인거 보면 기택이 욱하는 성격이었던걸 미리 알려주는거같아요

    • @bunny3001
      @bunny3001 5 ปีที่แล้ว +2

      맞네요..

    • @user-kl9gv7lv8q
      @user-kl9gv7lv8q 5 ปีที่แล้ว

      엥 그거 연기아니었나요?

    • @lesanguk
      @lesanguk 5 ปีที่แล้ว +3

      진짜 빡쳤던거임

  • @mochaburn
    @mochaburn 5 ปีที่แล้ว +2061

    짜파구리에 한우를 넣어서 먹는 장면또한 부자와 서민간의 갭이겠자요...

    • @wjdfufdlwn
      @wjdfufdlwn 5 ปีที่แล้ว +96

      그렇게 서민서민 거리면서 서민팔이하는 죄좀들이 딱 저 모양대로 살지요

    • @user-ns5tq1rx3l
      @user-ns5tq1rx3l 5 ปีที่แล้ว +30

      좌우 둘다병신

    • @cronbach7854
      @cronbach7854 5 ปีที่แล้ว +134

      그리고 짜파구리 = 짜파게티 + 너구리 + 한우. 이 모습이 라면 두개에 섞인 한우같아서 저는 ,, 그 세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 @MTE-URGS-3000
      @MTE-URGS-3000 5 ปีที่แล้ว +56

      @@wjdfufdlwn 사회에 기생하는 일베충새끼가 할말은 아닌듯^^

    • @user-nc2dk1zb7i
      @user-nc2dk1zb7i 5 ปีที่แล้ว +23

      ㅋㅋㅋㅋㅋㄹㅇ 서민서민 그렇게 좋아하더니
      막상 서민이라고하면 욕부터 박아대시는 달빛분들..ㄷㄷ..

  • @user-cj3ko4pk2b
    @user-cj3ko4pk2b 5 ปีที่แล้ว +266

    전 먼가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강아지 3마리가 모두 아빠가 들어오자마자 아빠를 제일 잘 따르는것.....

    • @user-fl3zj2cc5w
      @user-fl3zj2cc5w 5 ปีที่แล้ว +184

      강아지도 어찌보면 기생충인데 자기가 누가벌어온돈으로 사는지 본능적으로 아는것같았음..

    • @gggya417
      @gggya417 5 ปีที่แล้ว +2

      @@user-fl3zj2cc5w 헐 그러네요

  • @nickson211
    @nickson211 5 ปีที่แล้ว +545

    여러분들이 영화 다보고 찜찜한 이유: 가장 매력있는 캐릭터로 나온 박소담이 죽어서

    • @user-de8fl2ch4j
      @user-de8fl2ch4j 5 ปีที่แล้ว +25

      헐 이거다

    • @cook6586
      @cook6586 4 ปีที่แล้ว +2

      ㅇㅈ

    • @user-xs2uh6in3t
      @user-xs2uh6in3t 4 ปีที่แล้ว +9

      ㅇㅈ...... 나혼자 개억울해 하고있음 ㅋ큐ㅠㅠ 박소담이 왜 죽어야돼 ㅠㅠ..!!! 이럼서

    • @user-mt1iv4wl1l
      @user-mt1iv4wl1l 4 ปีที่แล้ว +22

      아 진짜 그 아저씨 박소담죽일때 나 친구들 다있는데 눈물흘릴뻔함ㅋㅋ
      특히 장례식장? 추모원? 거기서 죽은 박소담사진보며 오열할뻔ㅜㅜ

    • @Tv-fx5ez
      @Tv-fx5ez 4 ปีที่แล้ว +1

      아 그거였구나

  • @user-fg2fi3wb7e
    @user-fg2fi3wb7e 5 ปีที่แล้ว +738

    영상보다 댓글이 더재밌네 ..

  • @airl1n3_
    @airl1n3_ 5 ปีที่แล้ว +397

    보통의 송강호 영화에서는 (봉준호 영화 제외) 송강호의 연기의 스킬적인 부분을 위주로 하여 송강호의 연기를 느끼기 위한 영화를 만들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송강호의 연기가 자연스럽다 라는 느낌정도밖에 안듬 송강호가 주인공이 아니라 영화가 주인공인 것 같은 영화라서 좋다...

    • @skek635
      @skek635 5 ปีที่แล้ว +32

      마지막 말씀에 동감합니다 현재 한국영화는 주인공위주 즉 배우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영화만 제작되고 흥행하는 실정이죠 거의다 상업영화입니다 나름 한국영화의 황금기였다고 칭했을때의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나 배우가 중심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영화,사건,제목이 중심이 되서 풀어나가죠 오랜만에 영화가 주인공인 영화를 봐서 참 기분이 좋네요

    • @user-su5kx5pk3m
      @user-su5kx5pk3m 5 ปีที่แล้ว +8

      이 말 진짜 공감이요 ..

    • @airl1n3_
      @airl1n3_ 5 ปีที่แล้ว +20

      @@skek635 정말 하나의 소설책을 보는 느낌이 든 영화는 진짜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영화가 흥하는 것일 거구요

    • @user-sg2wz1zo8w
      @user-sg2wz1zo8w 5 ปีที่แล้ว

      모두 다 주인공 같고 ᆢ
      감독이 대단한거 같아요 시나리오도 직접 썼음

  • @user-ue2gi4uc7n
    @user-ue2gi4uc7n 5 ปีที่แล้ว +1860

    진짜 술마시다가 띵동 할때부터 개갑분싸...

  • @bej8046
    @bej8046 4 ปีที่แล้ว +106

    짜파구리=라면2개. 1개당 4분 조리 합이 8분. 캠핑하고 돌아오는 집도착 시간 네비에서 8분 남았다고함. 하층민 두 집에게 살아남을 수있는 마지막 남은 시간 8분. 누구에겐 간식거리 누구에겐 생과사

    • @ameliem3003
      @ameliem3003 4 ปีที่แล้ว +25

      어.. 근데.. 라면 2개여도 4분이죠 한 냄비에 끓이면요

    • @user-sb5km1fz5h
      @user-sb5km1fz5h ปีที่แล้ว

      @@ameliem3003 ㅋㅋㅋ

  • @user-rw2xb2ed2q
    @user-rw2xb2ed2q 5 ปีที่แล้ว +776

    곱등이 복선일거라 생각하고 기생충이 숙주를 죽이는 것 처럼 박사장 죽일것도 예상했는데 역시나...! 디테일이 다양하네요

    • @user-jm8ch2xr4i
      @user-jm8ch2xr4i 5 ปีที่แล้ว +27

      이휴리 마침 폭우가 쏟아지고 물을 흠뻑 맞은 기택 가족이 다음 날 숙주 박사장을 죽이는 장면이 숙주를 빠져나오는 물가의 연가시랑 디테일이 ㄷㄷ

    • @user-oq3vg9oi8q
      @user-oq3vg9oi8q 5 ปีที่แล้ว +7

      송광호 빵 드시다 곱등이 손가락으로 치죠? 박사장 죽을때 빵에 핏자국.. 곱등이=박사장....

    • @user-pr6kn4ce7h
      @user-pr6kn4ce7h 5 ปีที่แล้ว

      엠알빈 송강호,,

  • @bayesianlee6447
    @bayesianlee6447 5 ปีที่แล้ว +798

    홍수라는 장치가 빠진거같다.
    자연재해 앞에 가난한자들은 집을 잃고 모든 것을 잃어 가난한 이들과 체육관에서 단체로 자야만 되는 신세가 된것에 반해
    부자집 그들에겐 미세먼지를 한껏 제거해서 파티를 여는 장면
    이또한 봉디테일이 가볍게 섞지 않은 중요요소라고 생각함

    • @sungkwanpark9851
      @sungkwanpark9851 5 ปีที่แล้ว +2

      부자의 평범한 생각과 행동이 가난한 자의 분노를 만든다면 ..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는 해결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요

    • @user-lv6cp1du7o
      @user-lv6cp1du7o 5 ปีที่แล้ว +3

      부잣집에서 기우네 가족집까지 물이 흐르는거 기우네집에서 똥물이 넘치는거 상위계층이 저지른게 모여서 서민들에게 똥물로 넘치듯 피해를 입힌다는 의미인듯

    • @ddce8970
      @ddce8970 5 ปีที่แล้ว +7

      @ᄋᄋ 뭐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겠다니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아직 통계적으로 가시화된 어떠한 난민 문제도 발생되지 않은 한국에서 그것을 바탕으로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기에는 심히 어색해보이네요."사회적 약자들이 난민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겼다"는 주장도 영화 내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계급갈등론에 비춰서 해석해보면 사실상 형용모순에 가깝고요.어떻게 보면 그러한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기저에 깔려있는 제노포비아와 계층적 흑백논리가 봉준호 감독이 관객들로 하여금 진정 상기시키고자 했던 계급갈등의 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iil6268
    @iil6268 5 ปีที่แล้ว +772

    소파씬이 진짜 지리는 씬인게
    말씀하신것처럼 부자도 한낱인간이다 라는것도 보여주면서 동시에,
    기우 가족이 양주를 마시는 장면에 기우 엄마가 우리는 바퀴벌레와 같다는 식으로 말을 했음.
    송강호는 그 말을 듣고 화를 냈지만 결국 가족은 부자 부부가 쾌락을 즐길때 바퀴벌레처럼 식탁 밑에서 조용히 숨죽였죠.
    잠에 드니까 그제서야 바퀴벌래처럼 몰래 기어서 나왔고.
    이 복선까지 담고있는듯.

    • @INFJ__
      @INFJ__ 5 ปีที่แล้ว +2

      마지막에 진성 바퀴벌래가되죠.

    • @silver0336
      @silver0336 5 ปีที่แล้ว +25

      두 부부는 쇼파위에 그 가족들은 테이블 밑에 이사람들의 지위를 알려주는 장면이 아니였을지...

    • @heering0330
      @heering0330 5 ปีที่แล้ว

      기택가족은 거실밑에 숨는데 부부나 애들한테는 걍 여기서 자볼까 하는 의미로 해석되는것도요

    • @user-jt8zt7xh4d
      @user-jt8zt7xh4d 2 ปีที่แล้ว

      아흙..싸줘..
      이거나먹어..ㅎ

  • @user-gn4fy7kk8p
    @user-gn4fy7kk8p 4 ปีที่แล้ว +240

    계단은 나오지 않았네요 기택가족은 도망갈때 항상 계단을 내려가고 계속 내려가는장면만 있었고 박사장집은 집에 항상 올라오는 장면만 나왔는데 이것도 하위층과 상위층을 비유한것이 아닐까요

    • @user-lf2fw4lf3s
      @user-lf2fw4lf3s 4 ปีที่แล้ว +5

      김미숙 다른 후기 보고와서 마치 자기가 알아낸 것 마냥 말하네요 미숙이 이모 ㅋㅋ

    • @user-pt6bb2td4i
      @user-pt6bb2td4i 4 ปีที่แล้ว +1

      @@user-lf2fw4lf3s너는 그생각도 못하네요ㅋ

    • @user-lf2fw4lf3s
      @user-lf2fw4lf3s 4 ปีที่แล้ว

      이승훈 당연하지 난 전문가가 아닌데 니도 생각 못해놓고 씨부리노 ^^ 미숙이 아들이냐?

    • @_musicismy_life
      @_musicismy_life 3 ปีที่แล้ว

      @@user-lf2fw4lf3s 보고와서 말씀하시는건지 자기생각 말씀하시는건지 어떻게 아세요?

  • @user-xo2zp8nl7i
    @user-xo2zp8nl7i 5 ปีที่แล้ว +313

    최우식 목 졸렸을때 끈 잡힐까봐 진짜 조마조마했는데;; 심장 개쫄렸음

    • @user-vu9tu4fy2f
      @user-vu9tu4fy2f 5 ปีที่แล้ว +1

      영화의 여운이 계속남아 의미를 새겨보게되는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감독의 상상력과 현사회적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한 디테일에 찬사를 보냅니다

  • @weeklyleesangjoon
    @weeklyleesangjoon 5 ปีที่แล้ว +267

    한우 짜빠구리는 8분이면 충분히 만들수 있다. 김치세팅 포함

  • @seoulist1077
    @seoulist1077 5 ปีที่แล้ว +544

    박서준이 가져다 준 수석..그게 큰데 왜 아무도 언급을 안할까?
    반지하와 어울리지않는 취미인 수석이 기택집에 들어오면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마치 부자에 가까워질 수 있으리란 부와 운을 가져다주는..하지만 기택은 지하실남자에게 수석으로 처맞기도 한다. 꿈 깨라는 듯. 나중에 난장판이 끝나고 기택은 수석을 시냇물 아래 원위치시킨다. 그러자 기가막히게 수석은 주변 돌멩이와 같게 녹아든다. 기택 가족이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듯이.
    한낱 일장춘몽처럼

    • @gganu255
      @gganu255 5 ปีที่แล้ว +16

      Jiyoung wi 저도 수석이 가장 영화를 잘 표현하는 매개물로 봤어요 ㅎㅎ

    • @recob
      @recob 5 ปีที่แล้ว +28

      @@kkkk-st3ic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했잖아요. 지하실에 사람들을 죽이고 증거를 없애려는 거죠.

    • @soobinan1201
      @soobinan1201 5 ปีที่แล้ว +1

      난장판이 끝나고 나서 수석을 어디서 찾았을까요..;

    • @user-ve5me8wz1l
      @user-ve5me8wz1l 5 ปีที่แล้ว

      @@soobinan1201 사건은 사건이고 정리할건 해야하니 현장정리하면서 돌려줬겠져 뭐

    •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5 ปีที่แล้ว +34

      저도 수석에 의미.
      수석으로서는 고급이고 멋지고 값나가지만 자연으로 돌려보내니 그냥 별거아닌 자연에 잘어울리는 돌에 불과했음. . 인간은 원래 부자나 가난한자나 결국 같다는거! 자연의 하나일뿐!

  • @ohk3934
    @ohk3934 4 ปีที่แล้ว +293

    난 그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
    박사장 집은 오르막길 위에 또 오르막길 거기다 2층까지하면 2층 주택인데도 되게 높다. 하지만
    박사장 집에서 겨우 빠져나오고 나머지 가족들이 본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걷는 계단과 내리막길
    집으로 돌아오는 그 수많은 계단과 내리막길이 부자와 빈민층의 차이를 말해주는 봉준호 감독의 디테일

    • @user-jb7gp7jf2x
      @user-jb7gp7jf2x 4 ปีที่แล้ว +4

      당연한 얘기를 뭐 엄청난 발견한 것 마냥 ㅋㅋㅋ

    • @user-hz2be4cx1u
      @user-hz2be4cx1u 4 ปีที่แล้ว +9

      @@user-jb7gp7jf2x 지랄 시비충

  • @user-ks9zg9ns6v
    @user-ks9zg9ns6v 5 ปีที่แล้ว +972

    내용은 정말 좋고 계속 듣고 싶은데 의미없이 예고편 계속 돌리는 것 때문에 집중이 안되고 어지럽네요.. 일부러 화면 안보고 소리만 들었어요 ㅠㅠ

    • @user-ns5sw8di7k
      @user-ns5sw8di7k 5 ปีที่แล้ว +2

      그리고 넘 빨리지나감 ㅠㅠ

    • @mj14059
      @mj14059 5 ปีที่แล้ว +6

      그런데 영상을 따오기도 좀 그래요..ㅎ 영화를보셨으면 무슨말인지 이해하실거라믿습니당ㅎㅎ

    • @s_nari
      @s_nari 5 ปีที่แล้ว +23

      근데 예고편을 돌릴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여. 지금 상영중인 작품인데.. 상영작 내용을 따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출발비디오여행처럼 해주길 바라신건가.. 그리고 보면 예고편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장샷도 꽤 있는데 이정도면 나름 노력한 거라고 생각함.

  • @oklu_
    @oklu_ 5 ปีที่แล้ว +1711

    저는 특히 문광남편 처음 등장할때 문광이 젖병을 갖다주고 문광남편이 그걸 빠는 모습이 너무 혐오감이 들어서 잊을수가 없네요. 왜 다큰 성인이 젖병을 빠는지... 정신이 살짝 이상한거 같긴한데 또 멀쩡히 말은 하고. 그 아슬아슬한 이상함에 더 기괴함을 느꼈습니다. 프로이트의 구강기 고착 이론도 생각나고요. 그 장면이 원초적 욕구에만 의존해 사는 무기력한 인간을 표현하려고 한 감독의 의도는 아닐까 싶네요... 바나나 빠는 모습도 나오는데 그것도 끔찍하게 혐오스러웠는데.. 그 때에 고착되어 그 이상의 사람구실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걸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이후의 문광남편의 대사들(이곳에 사는게 좋다, 결혼도 여기서 한거같고 등등...) 이 그것을 표현하는것 같아서 소름돋았어요. 적나라하고 원색적인 무기력, 원초적 욕구밖에 남지 않은 기생충같은 인간... 문광남편에서 보여준 생생한 표현의 역겨움 때문에 이영화가 싫어질뻔 했습니다. 그치만 너무 잘 만들어서 싫어할수 없네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ehejd99
      @ehejd99 5 ปีที่แล้ว +353

      젖병 장면은 오래 굶고 갑자기 기름지거나 무거운 음식을 먹으면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어서 우유 혹은 미음 같은 것부터 먹고 점차 음식다운 음식을 먹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저 같은 경우 문광이 일부러 준비해서 가져왔다고 이해했어요... 혐오스럽고 기괴한 분위기였다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ㅠㅠ

    • @user-nb4pr1iu3h
      @user-nb4pr1iu3h 5 ปีที่แล้ว +169

      Know Brightly 저도 기괴함과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만 남아보여서 쫌 거슬리던데.. 다들그렇게 느끼셧구나

    • @oklu_
      @oklu_ 5 ปีที่แล้ว +12

      @@ehejd99 그렇게 이해할수도 있겠네요 ㅠㅠ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위안 비슷한게 되기도 하고..

    • @user-mv9tg9cf5w
      @user-mv9tg9cf5w 5 ปีที่แล้ว +85

      왘ㅋㅋㅋㄹㅇ 소름돋았었음 그 장면 볼때마다 인간 기생충이 따로없다 생각함

    • @gelan4837
      @gelan4837 5 ปีที่แล้ว +35

      환자들먹는 영양식 같아보였어요.
      뉴..뭐라고 시작하는
      수술후나 연세많으신 환자분들
      자극없이 그러나 영양소는 풍부한
      그 음료같았어요.
      오래 굶었으니 자극적인 음식보단
      그런음식으로 우선 영양공급을
      해줘야겠다고 문광은 생각했겠죠.
      분유병같이 먹는 부분은 저도 불편했습니다ㅎㅎㅎ

  • @user-lt8bx8vz7k
    @user-lt8bx8vz7k 5 ปีที่แล้ว +1254

    마지막에 기택의 아들이 계획이생겼다. 이집을 사려고한다. 아버지는 그때 지하실에서 나오시면돼요.
    라고했지만 저는오히려 절망감이들었어요. 평생돈을모아도 불가능할테니까요.
    그래서 기택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계획은 무계획이라며 무심하게 말했나봐요. 현실에서 부딪히며 이미 많은 기대를 빼앗겼기때문이겠죠.
    기택의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 @jun_yeong
      @jun_yeong 5 ปีที่แล้ว +52

      집 사려고 둘러보는 장면이 그렇게 어색하더라니..
      어..?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봤었네요

    • @fez1509
      @fez1509 5 ปีที่แล้ว +29

      애초에 기우가 기택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서 망상일 뿐...

    • @mattkim1242
      @mattkim1242 5 ปีที่แล้ว +22

      저는 희망적으로 봤습니다 사회주의를 대표하는 가정부 부부는 꿈도 꾸지 않고 그냥 안주하고 만족하고 살지만 자본주의 가난한 자들은 그래도 꿈을 꿀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기회는 주어지니까 노력하면 가능성이 희박한건 사실이지만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사회주의보다는 조금이라도 있으니까요

    • @user-ub6wy2wk8p
      @user-ub6wy2wk8p 5 ปีที่แล้ว +21

      기택이 그랬음.
      무계획이 최고라고
      계획을 하면 그 계획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기택 아들이 마지막에 집을 사서 아빠가 계단을 올라오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

    • @user-up4vl8oj3m
      @user-up4vl8oj3m 5 ปีที่แล้ว +4

      계획은 반드시 틀어지니까는 누가봐도 송강호의 대사를 즉, 무계획자의 어리석음?을 비꼬는 대사가 아니였을까 계획적인 상류층 심지어 아이들 파티를 할때도 계획적으로 동네를 싹 다 들리고오는 상류층 무계획적이고 대책없는 하층민 심지어 자녀계획도 없이 정자를 싸질러놓고는 그책임은 무능한 본인대신 아이들이 져야하는;; 그걸로 무계획적인 사람과 계획적인 사람의 미래의차이를 보여주는 영화아니였나요..??

  • @user-fo3ml4du2i
    @user-fo3ml4du2i 4 ปีที่แล้ว +57

    참 슬픈게 지금 우리집 상황이 기우네랑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게 정말 슬프다. 그래서 기우네 집이 비춰 질때 마냥 웃을 수가 없다. 사기만 당하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좋은 영화지만 현실반영이 잘 되어있어서 슬펐다.

    • @char7548
      @char7548 4 ปีที่แล้ว +7

      힘내세요..

    • @Mrbest-jb2dp
      @Mrbest-jb2dp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격지심

  • @lopez1322
    @lopez1322 5 ปีที่แล้ว +588

    기우네 가족들 이름 중간 글자가 기, 기, 기, 충인데 이는 기셋충 즉 기생충임을 알 수 있습니다

    • @user-hr8ke5du2m
      @user-hr8ke5du2m 5 ปีที่แล้ว +1

      기는 중간 글자가 아니라 성입니다

    • @user-zk2kc8qo4s
      @user-zk2kc8qo4s 5 ปีที่แล้ว +76

      성은 김씨였어요. 김기사라고 부르고 마지막에 딸 유골함도 김기정이었음

    • @user-gz6mp1zv2h
      @user-gz6mp1zv2h 5 ปีที่แล้ว +8

      와 소름! 이 영화 완성도 갑이네요!

    • @bluesky-ke20
      @bluesky-ke20 5 ปีที่แล้ว +2

      헐 대박

    • @user-iw1ch9bz5s
      @user-iw1ch9bz5s 5 ปีที่แล้ว +1

      와... 그러네요

  • @user-sc6oz2kv9r
    @user-sc6oz2kv9r 5 ปีที่แล้ว +897

    마지막 그 집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포옹하고 꿈에서 깨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러한 하층민이 그런 부유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 결국 꿈이다. 로 해석해서 좀 안타까웠네요

    • @user-ow5pq7wq9p
      @user-ow5pq7wq9p 5 ปีที่แล้ว +62

      무조건이득보기 그게현실인데요 뭐...불편함을 느꼈다면 봉테일님의 의도에 딱 맞았네요

    • @user-bn9kt1is1j
      @user-bn9kt1is1j 5 ปีที่แล้ว +9

      @@user-cz1hs8jj8l 전 계획이 성공할 거라고 믿고 싶어요...

    • @user-xk4zi7xf3b
      @user-xk4zi7xf3b 5 ปีที่แล้ว +73

      봉감독이 말하길 실제로 계산해보면 아들이 그 집을 살려면 500년은 걸린다고 그랬음 결국 그 계획은 실패하고 그건 아들의 상상 또는 꿈

    • @user-eh3jf4eo4l
      @user-eh3jf4eo4l 5 ปีที่แล้ว +3

      여럿사람 뒷통수 ㅈㄴ 쎄게 크게 치고 돈 벌지않는이상은 저런 집 못살듯...

    • @normal2158
      @normal2158 5 ปีที่แล้ว +71

      사기치고 사람까지 죽인 사람들이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본인들도 모르게 송강호 아들이 성공하는 장면에서 응원을 하던 관객들의 뒤통수마저 갈겨버림 꿈 깨라고

  • @user-eh7td6rh9r
    @user-eh7td6rh9r 5 ปีที่แล้ว +1159

    이거 다 보고 끝나면 아 이제 진짜현실이 다가오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와닿음

    • @user-eh7td6rh9r
      @user-eh7td6rh9r 5 ปีที่แล้ว

      @@hzz6s2 그냥 이 영화가 되게 사회랑 비슷하게 표현한 영화 즉 현실주의영화여서 영화 끝나면 진짜 현실이 시작되잖아요 그냥 그런생각이 들어욤

    • @sooaeree
      @sooaeree 5 ปีที่แล้ว

      와ㅜㅜㅜㅜㅜㅜㅜ진짜 인정합니다 이게 현실이구나

  • @Behealthy-ck5gr
    @Behealthy-ck5gr 4 ปีที่แล้ว +261

    맞아.. 인디언도... 미국인들이 원주민 땅에 들어가서 기생하는 거잖아.......... 지금도 같이 살고있는데.

    • @user-ys3ve2bg3l
      @user-ys3ve2bg3l 4 ปีที่แล้ว +23

      헛 이것도 일리 있다 모스부호, 컵스카우트라는 이유말고도 왜 인디언마니아 설정을 넣었는지 궁금했는데

    • @user-cf8uz6jw8p
      @user-cf8uz6jw8p 4 ปีที่แล้ว +4

      엄밀히 따지면 영국인들 아님?

    • @user-ox9tl1mg6v
      @user-ox9tl1mg6v 4 ปีที่แล้ว

      미국인ㄴㄴ 영국인ㅇㅇ

    • @SungWoohimself
      @SungWoohimself 4 ปีที่แล้ว +13

      그리고 인디언도 잘못된 표현입니다. 콜럼버스가 인도에 가려고 했으나 도착한 곳이 현재의 미국이었는데, 그 땅이 인도인줄 알고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 불렀죠. 인디언이 아니라 미국 원주민(Native american)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 @jsl2451
      @jsl2451 4 ปีที่แล้ว +2

      지금은 역전 돼서 기생충 이었던
      유럽 백인들이 숙주가 된ㅋ

  • @user-gk1ku3wl5l
    @user-gk1ku3wl5l 5 ปีที่แล้ว +767

    어제 보고 나왔는데 날씨가 굉장히 화창하고 좋은 날이였지만 뭔가 먹먹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네요

    • @user-kv8zx6mu4t
      @user-kv8zx6mu4t 5 ปีที่แล้ว +9

      전 오늘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 시원했는데 속이 답답하더라구요 ㅡㅡ

    • @hej2018
      @hej2018 5 ปีที่แล้ว +1

      전 반대로 스트레스 다풀리던데 ..

    • @user-rs1ww9hy5w
      @user-rs1ww9hy5w 5 ปีที่แล้ว +11

      찝찝함이 남는 영화는 거의 없는데 이 영화는 보고 나오면서 계속 어딘가 찝찝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음..

    • @youngforever6669
      @youngforever6669 5 ปีที่แล้ว +6

      전 딱 오늘 비 오는날 보고 나왔습니다.. 기분 되게 이상하네요

  • @user-yw1vg7nh2l
    @user-yw1vg7nh2l 5 ปีที่แล้ว +1211

    이선균네 가족은 선넘는걸 싫어함.
    근데 저기서 가정부(이정은)가 조여정 깨울때 "선을넘어" 박수를 쳐서 깨움

    • @user-np1uw6pn4x
      @user-np1uw6pn4x 5 ปีที่แล้ว +37

      @@user-sy1ln1qd4k
      뭔말이에요..

    • @user-np1uw6pn4x
      @user-np1uw6pn4x 5 ปีที่แล้ว +121

      자기집 냉장고 문 열다가 지하에서 사람 나왔는데 안 놀랄 사람이 대체 어딨어요??
      자기차에서 누가 여자 데려와 그런 행동 하면요??
      하류층이 상류층에게 저 행동들을 범해서 피해자가 불쾌해하면 하극상을 혐오하는거고
      같은 계층끼리 당하면 다른문제가 되나요?

    • @user-yw1vg7nh2l
      @user-yw1vg7nh2l 5 ปีที่แล้ว +104

      @@user-np1uw6pn4x 이 분은 영화적 관점에서 보신겁니다...

    • @user-jp7zk9ew2s
      @user-jp7zk9ew2s 5 ปีที่แล้ว +56

      @@user-np1uw6pn4x 그게 일차원적인 관점이라는 겁니다.. 영화적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 @PlanumiaMagnum
      @PlanumiaMagnum 5 ปีที่แล้ว +9

      이거 대박이네요.. 이런디테일이..!

  • @user-yr1tt9kc4b
    @user-yr1tt9kc4b 5 ปีที่แล้ว +408

    난 그 부분이 참신하더라. 막바지에 다송이? 생파해준다고 마트갈때부터인가? 약간 신나는음악? 명쾌한음악나오는데 그 명쾌한음악+불안한음악? 같이 겹쳐서 나오는거보고 소름돋음

    • @gogomamattang
      @gogomamattang 5 ปีที่แล้ว +61

      저렇고이렇고 헐 맞아요 저도 그거 듣고 소름끼쳤음 신나는 음악 밑에 공포영화에서 쓰일만한 소름끼치는 소리? 계속 들림

    • @user-fb6hw6yg7t
      @user-fb6hw6yg7t 5 ปีที่แล้ว +7

      네 저도 그거보고 불안함이 극대화되고 그 장면이 더 극적으로 보이더라고요

    • @hanemdard6569
      @hanemdard6569 5 ปีที่แล้ว +6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ㅋㅋ 그런데 물음표를 굉장히 많이 쓰시네요

    • @jjiyakim
      @jjiyakim 5 ปีที่แล้ว +1

      저도저도!!! 그거 때문에 불안감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였어여

    • @user-wn3vb5hh9z
      @user-wn3vb5hh9z 5 ปีที่แล้ว +2

      맞아요 영화전체적으로 계속 아무것도 모르고 명랑한 사람들과 소름끼치는 지하의 상황이 번갈아 나오면서 감정을 쉽게 놓을수도 없었는데 그런 음향효과가 경쾌한 음악에 뭔가 찜찜한 느낌을 계속 넣더라구요 ㅜㅜ

  • @jihyunyang3996
    @jihyunyang3996 4 ปีที่แล้ว +51

    극중 상류층 하류층 자녀 모두 애정결핍임
    다혜와 다송도 부모가 자신들을 봐주고 집중해주길 원하며, 제시카도 아빠에게 윤기사걱정하지말고 자기에게 집중해달라고 외침

  • @anb00
    @anb00 5 ปีที่แล้ว +342

    진짜 기이하고 꿀럭거리게 영화 잘 만들었음..
    마치 변기물에서 나오던 검은 구정물 분수같은 찬란한 영화였어요.

  • @hyobin-ti8qi
    @hyobin-ti8qi 5 ปีที่แล้ว +632

    보고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영화
    왠지는 모르겠는ㄷ데 그냥 무기력해짐,,

    • @user-xv6jl8bi5s
      @user-xv6jl8bi5s 5 ปีที่แล้ว +34

      " 보고나서 오만생각이 다드는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 의도대로네요

    • @user-wx4hm2kn3q
      @user-wx4hm2kn3q 5 ปีที่แล้ว +2

      횹이 ㄹㅇ

    •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5 ปีที่แล้ว +3

      @@user-xv6jl8bi5s그말이 딱이었어요. 진짜 생각도 할말도 많은 영화 그런 생각하고 나왔네요.

    •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5 ปีที่แล้ว

      @good like 헉! 왜 그렇게까지! 영화는 영화. 픽션! 너무 감정이입 마세요. 극한적 비교잖아요. .

    • @user-uw1uv9tb2z
      @user-uw1uv9tb2z 4 ปีที่แล้ว

      아 진짜요ㅠㅠ 이선균네집이랑 기택네집이 우리사회에서 흔한집안이아닌 극과극이라는걸알면서도 똥물이역류한다던지 그런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오만생각이 다들어요... 지금이순간에도 저렇게사는사람들이있겠지? 나도 한순간 저렇게될수있으려나 싶고 잠도못자고 기분이오묘... ㅠㅠ

  • @onetwo_3333
    @onetwo_3333 5 ปีที่แล้ว +487

    처음에 제목보고 연가시처럼 재난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영화 다̆̈ 보고 나서 이해함 ...

    • @user-bz3ko4ge6l
      @user-bz3ko4ge6l 5 ปีที่แล้ว

      링크블 저도ㅇㅇ... 계속 주인공들이 물 먹길래 뭐 감염된 줄 ㅠㅠㅠ

  • @eunheechoi7844
    @eunheechoi7844 5 ปีที่แล้ว +58

    야.... 난 진짜 영화 보기 전에 이 영화의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누가 기생충 재밌다고 해서 본 사실에 정말 감사한다. 정말 재밌었다.

  • @park2070
    @park2070 5 ปีที่แล้ว +681

    나는 그 가정부가 돈을 많이 벌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빠져나간지 얼마 안 되어서 초췌해진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 의문이었는데, 그게 기생충을 표현한다는 의도라고 생각하고선 소름돋았다..

    • @hurtsoo3951
      @hurtsoo3951 5 ปีที่แล้ว +8

      기생충은 지하사람들보다 기우가족이 그집에서 양주먹을때 더 기생충같던데요;; 진짜 봉준호감독이 표현 잘한듯.

    • @user-ss7ey7qg6i
      @user-ss7ey7qg6i 5 ปีที่แล้ว +3

      킴블리 말하는 싸가지보소 손목 분질러줄까?

    • @ria3465
      @ria3465 5 ปีที่แล้ว +7

      화나네? 뭔 손목까지 뿐질러요...

    • @Poyoming
      @Poyoming 5 ปีที่แล้ว +3

      @@user-ss7ey7qg6i 님 말하는 싸가지가 더 없어보이는데요

    • @user-ss7ey7qg6i
      @user-ss7ey7qg6i 5 ปีที่แล้ว

      하다람 느그 어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