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TORYU AIKI JUJUTSU pressure test with 180cm, 120kg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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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24
  • 대동류는 천하무적도, 신비의 무술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기이거나 폼만 잡는 무술도 아니고요.
    나름의 효율성과 시스템을 가지고
    연습 열심히 하면 충분히 써먹어 볼 수 있는
    여러 무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장훈 지도원은 현재 유술 2단이며
    3단 및 사범대 자격 심사를 준비중입니다.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 & 좋아요 부탁드려요
    =========================================
    대동류합기유술 한국지부 서울숲 도장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22 B1
    수련 문의 및 상담은 오픈카톡으로 해주세요
    정규 수련 및 일일 체험 관련 문의 (지도원)
    open.kakao.com...
    개인 교습 및 단체 출강, 협업 문의 (지부장)
    open.kakao.com...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3

  • @이장훈-h6p
    @이장훈-h6p 3 ปีที่แล้ว +25

    2.
    마지막으로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이나 영상에서 봐주셨으면 하는건 영상 설명란에 써있듯 대동류도 그저 연습을 열심히 하면 충분히 써먹어 볼 수 있는 무술 중 하나라는게 보여졌으면 하는 일입니다. 체급 차이에 크게 밀리지 않고 기술을 ‘깔끔하게’ 성공시킬 수 있는건 사실 어느 무술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주짓수는 말할 것도 없고 유도, 레슬링에서도 코치분들뿐만 아니라 장기 수련생분들이 체급, 성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기술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고수’가 아니라 여느 무술에나 있는 경험과 기술 차이로 체급 차이를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는 수준의 수련생, 나름의 성취와 지도자를 목표로 하는 수준의 수련생일 뿐입니다. 어떤 분들은 레슬링으로, 아니면 주짓수, 유도등를 수련하시는 중에 그 과정에 오셨다면 저는 대동류로 왔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대동류만 수련한다고 그게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김기태 사범님도 대동류 수련 이전 다양한 무술, 격투기를 수련하셔서 더 그런 생각이 드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동류 수련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대동류 수련 이전에 4-5가지의 격투기를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굳이 ‘경험’이라고 쓴 이유는 등록한 후 그만두었던 총 기간에 비해 들인 시간과 노력, 밀도가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록 제가 여러 격투기들을 경험했다 한들 체급 차이에 밀리지 않고 기술을 높은 확률로 성공시키거나 ‘깔끔하게’ 성공시킬 수 있는 ‘수준’은 되지 못합니다.
    제가 저보다 기술 차이는 나지만 크고 무거운 사람에게 기술을 시도해서 성공할 수 있는 수준, 어쨌든 ‘높은 확률로 잘 넘길 수 있는 수준’으로 수련한 무술은 지금은 대동류뿐입니다. 접촉을 만들고, 만든 이후 움직일때의 감각과 셋업, 기술을 걸기 위한 상황 판단의 마인드셋, 형태의 디테일은 대동류에서 오고 길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대동류를 다양한 형태로 열심히 수련했고, 때로는 이전의 경험에서 오는 움직임들이 대동류에서는 우선 순위가 아니거나 권장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바꾸려고 노력했고, 대동류로 처음 무술을 접하신 분들의 저보다 더 ‘대동류의 목적에 적합한 움직임’을 보면서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일들이 가능한건 다양한 압박과 변화에 대응하는 수련이 동반할 때 가능한 일이지만, 영상 마지막에 나오듯 현재 한국 지부는 이러한 수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상황 하의 기술 연습을 사범, 지도원, 수련생이 모두 함께 안전하게 수련하고 있고, 때로는 다른 ‘현대 격투기’들이 서로 적용하거나 ‘종합적’으로 적용하려 할 때 연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종 무술에 대응하는 방법이나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수련하기도 합니다. 대동류 연심관 고유의 ‘경기 룰’은 없고 연습과 풀 스파링, 혹은 시합의 감각이 다르나, 대동류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목적을 자유도와 긴장도가 높은 상태에서도 최대한 유지하는 일도 염두에 두면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저도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압박이 강한 상황에서 기술 연습하는게 처음이 아니었고, 앞서 링크해드린 스파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스파링이나 기술 연습을 ‘대동류’로 수련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을 찍은 경험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맨 처음 썼듯 주도적으로 찍은 첫 영상이기도 하고, 실제 기술 연습 과정에서 스스로가 얻고 확인한 부분도 많았지만 ‘대동류’라는 시스템, 무술에서 하고 있는 노력과 연구가 어떤 의미가 있고 공유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동류에서 하고 있는 노력과 연구가 비슷한 방향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고, 더 나아가 궁금증이나 관심을 갖게 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수련 관련하여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들은 설명란의 오픈 카톡으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댓글 달아주신 분들 내용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수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대동류 활동도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영상의 학생이 감사하게도 촬영과 업로드를 허락해준 덕분에 영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 10대 청소년이니만큼 혹시 관련하여 댓글 작성시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상 잘 편집해주신 김기태 사범님 감사합니다~

  • @이장훈-h6p
    @이장훈-h6p 3 ปีที่แล้ว +18

    1.
    안녕하세요. 지도원 이장훈입니다. 운동하는 모습을 찍고 채널에 나온게 처음이라 좀 신기하고 창피한데요. 정규 수련 홍보 겸 후기를 아시면 더 재밌으실 것 같아 길어질 것 같지만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영상 찍은 이유는 전 주에 수련했던 내용의 복습 겸 실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건다, 성공한다’는 생각 없이 그동안 대동류 하면서 어려웠던 점, 잘하는 점, 최근에 배운 점들과 고민하던 부분들을 확인해보려 했습니다. 마침 체육 수업 출강중인 센터의 학생하고 쉬는 시간에 찍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기술 하나 한 번 시도해서 되나 안되나만 찍으려 했고 한 번에 성공해서 그만 찍으려 했으나 학생이 계속 해보자고해서 길게 찍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기술도 여러 가지가 나왔고 깔끔하게 잘 성공시킨 것 같습니다.
    처음 목적이 실험이었기 때문에 실패 부담은 크게 없었고(연구해서 나중에 다시 하면 되니까) ‘최대한 배운대로, 대동류 특성을 유지하면서 기술을 실험하고 시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충분히, 혹은 평소보다 더 압박 해주는 상황에서 기술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중간 중간 들리는 제 말투가 약간 거들먹?거리는 걸로 들릴 수 있는게 그 이유 때문인데요. 영상의 학생이 정말 힘을 주고 저항하려고는 하는데 막상 잡았을 때 압박을 잘 하지는 못해서 압박을 좀 더 하라는 뜻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말할 때는 몰랐는데 막상 들으니까 말투가 좀 이상하네요.
    기술 시도하는 부분은 아마 다른 유술(레슬링,유도등)이나 MMA 수련하시는 분들이 보았을 때 조금 엉성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제가 다른 유술들의 경험치가 없거나 크지 않아서 엉성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앞서 썼듯 처음 목표가 ‘실험’이고 ‘최대한 대동류의 방식, 감각만으로 넘겨본다’는 목적을 지키면서 시도했다는 점을 알아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종목이더라도 선수마다 스타일와 전략이 다른 것처럼, 비슷하지만 다른 종목에서 전략도 다르게 가져갔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염두했던 부분은 1.나와 상대방의 총면적에서 미리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일 과 2. 상대와 접촉하는 순간부터 힘의 궤적을 계속 유지하면서 상대 행동에 불편함을 만드는 일을 통해 3.기술 공방 상황과 호흡(리듬)을 조절하는 일 총 세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유술 대련이라면 보편적으로 활용하고 비슷한 형태가 나오는 공통 요소들(구조 싸움, 손 싸움, 흔들기등)이 잘 나오지 않은 면이 있는데 이 부분도 최대한 대동류의 방식과 3가지 부분을 ‘일단’ 고수해보면서 처음부터 공통 요소들이 나오는 상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모습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대동류에 공통 요소들이 아예 없다거나, 대동류의 방식이 다른 무술에 무조건 통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런 방식들은 ASAP 호신술 채널에 올라온 저와 김기태 사범님의 간단한 그래플링 스파링에서 많이 나왔는데요(th-cam.com/video/OrT0_7TKu1Y/w-d-xo.html). 여기서 사범님이 저한테 쓰셨던 방식을 저도 시도해보았습니다. 이런 방식이 가장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48초 부근의 아이키나게입니다. 상대의 이동으로 생긴 총면적 변화에서 제가 좋은 위치로 미리 이동하였고 계속 힘을 보내고 있던 남은 손의 접촉으로 상대의 구조를 순간적으로 제가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마지막에 넘어간 부분은 이게 전부 다 안되어있는데요. 이동을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서 위치도 잃어버리고 접촉을 긴 텀으로 놓쳤는데 여기서부터는 구조도 제대로 잡고 공통 요소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했었어야 했는데 계속 감각적으로만 조절하려다가 시원하게 메쳐졌습니다. 이 부분은 반성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잉여킹-l4b
    @잉여킹-l4b 3 ปีที่แล้ว +14

    이런 연습이 지도원께도 상대하시는 분도 큰 경험이 되었을겁니다. 기술이 익을려면 역시 이러한 연습이 필수죠. :)

  • @leao7231
    @leao7231 3 ปีที่แล้ว +6

    정말 멋집니다! 학생분도 근성이 좋네요

  • @bewater5178
    @bewater5178 3 ปีที่แล้ว +5

    저에게도 아이키도와 영춘권을 체험하기 위해서 꽤 여러명이 왔었는데, 위 영상을 보니 그떄 일들이 생각이 나네요.

  • @해신작쇼-u2l
    @해신작쇼-u2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옷을 벗으니 확 달라지는 그의 이미지.

  • @철들어라임마
    @철들어라임마 3 ปีที่แล้ว +2

    부드럽게 제압한다해서 "유술".... 멋집니다

  • @CalmDain
    @CalmDain ปีที่แล้ว +4

    곰이랑 놀아주는 사람

  • @happystudio139
    @happystudio13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떻게 볼면 짧게 잡기 VS 길게 잡기인데 이런 대련이면 유도VS대동류의 대련도 실전에서 가능할것 같군요.

  • @진무멀티스포츠
    @진무멀티스포츠 2 ปีที่แล้ว +1

    재밌게 봤습니다.

  • @yuhyunbyul
    @yuhyunbyul 3 ปีที่แล้ว +4

    실제응용 잘 하시네요 ㅎ

  • @VincentZO_7518
    @VincentZO_7518 ปีที่แล้ว +1

    대동류를 정말 배워보고 싶은데
    제주도에는 아이키도만 있어서
    고민입니다.
    여러 비교 영상도 찾아보고 했지만
    비슷한듯 전혀다른 느낌 이더라구요.
    아이키도는 찌르기 등의 직선적인 상대의 힘을 흘려내는듯 보이고
    대동류는 여러 방향의 힘도 잘 이용해서
    원하는 목적으로 연결 시키는 듯
    보이는데 저처럼 몸이 많이 약해서
    어떻게든 상대의 힘을 이용할려면
    대동류쪽이 더 낫다고 보여서요.
    물론 아이키도가 대동류에 비해 큰
    틀에서는 연결되기는 하겠지만요.
    간단한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 @DaitoryuKorea
      @DaitoryuKorea  ปีที่แล้ว

      제주도에서 서울을 (또는 그 반대의 경우라도) 오가는 비용이 보장된다면
      제가 한 달에 한 번 몇 시간씩이라도 개인교습을 해드릴 수 있겠고,
      예전에 실제로 그렇게 해봤던 적도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커서 그리 오래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제주에서 아이키도를 지도하시는 분들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니
      말씀하시는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아이키도를 배우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할 수 있으면 결국 그만큼 더 오래 할 수 있고
      추후에 대동류를 배우게 되신다 하더라도 충분히 도움이 되실 겁니다.

    • @VincentZO_7518
      @VincentZO_7518 ปีที่แล้ว +1

      @@DaitoryuKorea
      조언 감사합니다.
      전 체력이 아예 없어서 한번이라도
      몇시간씩 제대로 배울려면 버티며 배울
      준비부터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근차근 단계를 밝아가도록 해보겠습니다!!

  • @hongwonsuk5057
    @hongwonsuk5057 2 ปีที่แล้ว +3

    문외한으로서의 시각에서 보면 다소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란 생각이 드네요. 같은 시간과 노력을 레슬링이나 유도, 주짓수에 투여한다면 결과는?

    • @DaitoryuKorea
      @DaitoryuKorea  2 ปีที่แล้ว +5

      맨손 현대 격투기를 목표로 하신다면 그 종목들이 훨씬 효율적인 게 맞습니다 ^^

    • @양목초3싸움고수중학
      @양목초3싸움고수중학 2 ปีที่แล้ว +4

      현대맨몸격투기에는 그게 맞지만, 상대가 칼은든 상대라면 그 기술들은 칼맞아 죽기 딱 좋죠, 김동현 선수 유투브에 칼든 사람 상대하는 영상 잇는데, 태클 들가도 찔리고, 펀치는 팔이 베이고, 셀프가드는 그냥 죽는거고, 칼든 상대한테는 더 긴 무기를 들거나, 아니면 손목을 필히 제압해야되는데, 그건 유술쪽이 최고라고 봅니다

    • @michaeldjay8606
      @michaeldjay8606 2 ปีที่แล้ว +2

      문외한이라 딱 그 정도만 보이는겁니다.

    • @yapkim8926
      @yapkim8926 ปีที่แล้ว +2

      @@양목초3싸움고수중학 그건 상대도 격투기 선수라 그런것도있긴함 ㅋㅋ

    • @해신작쇼-u2l
      @해신작쇼-u2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손목잡으면 날아간다 이런건 오바맞는데 손싸움할때 유용함

  • @드레곤본-j7i
    @드레곤본-j7i 3 ปีที่แล้ว +4

    근데 대동류 하시는 분이 30대라는것이 안믿겨져요 외모는 20대 더 젊으신분 같아요

    • @DaitoryuKorea
      @DaitoryuKorea  3 ปีที่แล้ว +2

      만으로는 아직 20대입니다 ㅎㅎ

  • @rastislavkirovich
    @rastislavkirovic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대가 뭔 타투를 저렇게.

  • @첫마음-i2o
    @첫마음-i2o 3 ปีที่แล้ว +10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상대와 협조적인 파트너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 @캐리하면나감
    @캐리하면나감 3 ปีที่แล้ว +5

    좋네요

  • @하운표킥킥킥
    @하운표킥킥킥 3 ปีที่แล้ว +4

    대박~~~

  • @이종민-h5n
    @이종민-h5n 3 ปีที่แล้ว +6

    7,8회 만에 한번 이긴 것에도 기뻐서 흥분하는 게 딱 10대의 모습이네요. 이번 체험으로 조금은 겸손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707korea3
    @707korea3 2 ปีที่แล้ว +2

    혹시 오시히키나게 기술 관련된 영상이 있을가요?

    • @DaitoryuKorea
      @DaitoryuKorea  2 ปีที่แล้ว +2

      준비해보겠습니다

    • @707korea3
      @707korea3 2 ปีที่แล้ว +1

      @@DaitoryuKorea 감사합니다!

  • @곤충공포증
    @곤충공포증 ปีที่แล้ว +1

    스부리로 노젓기 무게칼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