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호밀밭의 파수꾼 유명한건 알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읽어본 적은 없는데 굉장히 읽어보고싶어지게 만드는 영화네요. (책 잘 안읽음;) 굉장히 어렵게 나온 본인 캐릭터 소설이구나...! 니콜라스 홀트 볼때마다 매드맥스 떠올라서.. 근데 이런 진중한 역활도 찰떡이네요 ,,! 호밀밭 이후로 아무 작품도 안내놓았다는거도 흥미돋.. 글쓰고 싶어서 손이 안근지러웠을까나
작품이 아니라 자신이 소재가 된 것에 대해서 샐린저는 크게 반대하진 않았을겁니다. 은둔형 작가라고 했지만 샐린저는 실제로 은둔 작가라는 컨셉을 기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평가되고요. 오히려 실제로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서 많은 젊은 여자들에게 편지로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거 은근히 안본분들 많고 별로였다는 사람 많던데 개인적으로 니콜라스 홀트 샐린저역 찰떡이었고 그의 성격이나 전쟁후 ptsd도 엄청나게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 내 인생작♡♡♡
와우~~ 역시 예술가들은 대단해요. 상처도 많이 받지만 표현도 뛰어나요. 호밀밭파수꾼은 20년전 본 거 같은데 솔직히 주인공이 이 붕떠 있는애 같았는데 그 시선으로 표현하는게 너무 웃겼어요.
허.. 호밀밭의 파수꾼 유명한건 알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읽어본 적은 없는데 굉장히 읽어보고싶어지게 만드는 영화네요. (책 잘 안읽음;) 굉장히 어렵게 나온 본인 캐릭터 소설이구나...!
니콜라스 홀트 볼때마다 매드맥스 떠올라서.. 근데 이런 진중한 역활도 찰떡이네요 ,,! 호밀밭 이후로 아무 작품도 안내놓았다는거도 흥미돋.. 글쓰고 싶어서 손이 안근지러웠을까나
꼭 읽어 보세요. 실망하지 않으실거예요.
추천임다~^^
원래 영화 리뷰는 feel 받을 때 몰아보는 편인데 유일하게 디토님 영상만 챙겨보고 있어요!
오늘도 재밌게 시청할게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하님^^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작가분이 실제로 겪은 일들을 보니 그 주인공 더 잘 이해가 되네요 오늘도 재밌고 깔끔한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과거 지루하게 읽었던
The catcher in the rye
영화로 보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영화 감사합니다. *^^*
보고 다시보고 삶을 돌아보게하는
생각되게하는 명작을 리뷰해 주셨군요 병상에 있는 분들이 저녁먹고 조용히 집중하며 관람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유정님 입원해 계시군요..병원 생활이 편치 않으실텐데 부족한 영상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요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근 구독하게 되었는데 몇일 밤새 디토님이 올려주신 영화들을 보며 제 취향을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
만두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채널이지만 언제든 편하게 들러주세요~ 그럼 기분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샐린저는 영화를 싫어하다못해 혐오한걸로 알려져있죠,호밀밭의 파수꾼에서도 영화에대한 혐오를 감추지않고있고 때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은 한번도 영화화된적이없는걸로 압니다..아마 이영화도 그가 죽었으니까 가능했겠죠.저승에서는 자기이야기 영화화된거 알았으면 분노했을거같습니다.
아! 몰랐던 사실이네요. 시청과 유익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영화를 싫어했던 이유는 뭔가요?
아닙니다. 샐린저는 실제로 영화를 엄청 좋아해서 집에 영사기까지 두고 영화를 봤고요. 영화화를 반대한 건 처음 영화화 되었던 작품이 실패해서 그렇습니다. 민음사에서 나온 샐린저 평전나 샐린저 전기 다큐멘터리에도 언급되는 부분입니다.
작품이 아니라 자신이 소재가 된 것에 대해서 샐린저는 크게 반대하진 않았을겁니다. 은둔형 작가라고 했지만 샐린저는 실제로 은둔 작가라는 컨셉을 기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평가되고요. 오히려 실제로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서 많은 젊은 여자들에게 편지로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가에게 큰 영감을 준 교수 역으로 캐빈 스페이시가 나오고 정말 연기 잘 하는 배우인데 굿 윌 헌팅의 로빈 윌리엄스만큼은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는 건 그의 사생활 때문인 듯 해요.
호밀밭의 파수꾼을 탄생시킨 작가 이야기는 참 흥이롭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해요.
호밀밭의 파수꾼 재밌게 읽었는데
작가의 이야기를 또 보니 책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조만간 영화도 봐야겠네요!
영상 재밌게 봤슴돠 :D
감사합니다.원식님도 화이팅입니다^^
이거 고교 졸업후 읽었눈데 너무 잼없어서.. 난 교양이 부족한가 싶었음...
매번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재미있게 보고있아요~:-) 감사합니다
나연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편하게 자주 들러주세요.감사합니다~
헐 이거 28년전 중학교때 필독도서 호밀밭의 파수꾼 이었는딩 우화 신기방기다
작가가 마음속고통이 많았구나 싶음...
ㅠ 난 왜 이걸 호박밭의 파수꾼으로...앜
영국아 니콜라스 홀트 눈동자는 도대체 무슨색이야?
진짜 우나 오닐과 닮음...
유진 오닐. 의 딸을 놓친 것은, 예의 바름. 때문인 듯 하다. 그녀는 그런 반듯함. 보다는 약간 육체적인 면. 을 선호한 듯 하고. 또한, 이제 막 날개 편 애송이보다는 안정된 생활을 선호했을 것도 같고.
여기 필립세이호프만 나와요?
찾아보니 '필립 시모어 호프먼'배우는 2014년 사망한 것으로 나오네요. '호밀밭의 반항아'는 2017년 제작된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dito_movie 근데 왜 영화출연진에 호프만이 있죠?
작가 J.D. 샐린저를 다룬 또 다른 영화 '샐린저, 2019'에 출연한 것으로 나와있네요. 생전의 인터뷰 영상인가 봅니다^^
@@dito_movie 아하ㅎㅎ 감사합니다
ㅎㄹㄹㅇ
홀트 탈모 있네...
홀트도 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