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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정말 누구나 인정하는 명작이었죠. 근데 지금 조커2에 대한 반응을 보면, 대중들이 조커1을 ‘명작’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서로 다른 것이었구나라는 걸 느낍니다. 아마 조커1을 아서 플렉의 비극 일대기로 본 사람이라면 조커2를 흥미롭게 봤을 것 같지만, 조커1을 빌런의 각성 일대기로 보셨던 분이라면 조커2가 정말 엉터리 영화로 느껴질 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 부분을 조커1에서 모두 느꼈기 때문에 조커2를 보면서 당황하면서도 깊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님 리뷰 언제 올라오나 매일 채널 들어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경동물원에서 일하던 사육사가 폐원하고도 거기서 살다가 얼마전에 죽은채로 발견되셨다고 함.. 60대 러시아인이였다고 하는데 불체자라 오갈데 없어서 동물원 망하고도떠나지 못했다는데 보고 너무 마음아프더라 거기서 살던 갈비뼈만 남은 사자는 이름까지 붙여가면서 미디어에도 여러번 나오고 온 국민이 같이 슬퍼해줬는데 정작 거기서 일하던 사람은 죽어서야 지나가는 뉴스에서 한번 언급된다는게 정말 너무 슬프고 이 세상이 누군가에겐 한없이 잔인하다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난 후부턴 이런 영화를 못보겠다.. 아무리 문명화 되어도 결국에 인간다운 삶을 못살다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같고 진심으로 그게 맘이 너무 아픔..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을 참 좋아 하는데 조커라는 캐릭터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게 히어로들과 싸우는 빌런으로서 조커는 아무 능력도 없고 다만 광기와 큰조직의 대장이라는 것 뿐이라는 거네요. 그런 존재가 히어로와 맞선다는 게 말이 돼? 싶고,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캐릭터의 서사를 이해 하는 게 히어로물의 재미이기도 하니, 이런 부분을 풀어낸 스토리는 제가 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조커1이 나왔고 살짝 기대 했지만 내면의 변화는 보여줬어도 다른 건 없었고요. 영화 자체도 히어로물의 캐릭터가 나오지만 히어로물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랬네요 ㅋ 그랬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살짝 힌트(17:51)를 얻었습니다. 히어로물이라는 게 또 리얼리티가 강화 될수록 재밌거든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호아킨의 조커보다 히스레저의 조커를 훨씬 좋아하지만 내일은 조커2 보러 가야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 냉장고에 들어가는 의미가 저런 의미였구나 난 여태까지 자학, 자살의 의도라고만 생각했는데 역설적으로 자신이 상하는 걸 막기위해 스스로 들어갔던거라니 그리고 exit only를 몰라서 저렇게 해석했겠나요... 일반 자동문 앞에서 찍어도 됐을텐데 굳이 exit only라고 적힌 곳에서 저 씬을 찍은 이유는 결국 조커를 아무도 인간적으로 생각하지도 존중하지도 않는다는 걸 한눈에 알아보게 하기 위해 비유적으로 저 씬을 집어넣었다는 말이이겠죠 exit only라 안 열린다고 말하는 건 그냥 있는 그대로 해석한 거고 이동진이 말하는 건 저 씬을 넣은 '의도'를 해석하는 관점으로 말하는 거 아니겠음? 심지어 계속 저러고 못들어가고 있으니까 그 뒤에 형사가 거기 exit only라고 대놓고 말하잖아요 몰라서 저렇게 해석한 게 아님
저 정말 궁금한데 조커가 어머니를 살해후 머레이쇼 나가기 위해 분장하는 장면서 페니 사진 뒷면에 너의 미소가 정말 예뻐-TW(토마스웨인) 이 장면이 명확하게 남아있는데 페니의 망상이 맞나요? 백만장자가 증거를 없애려 위조했다는 페니 주장도 있고 적어도 영화시작 시점부터 페니는 조커를 아끼고 의지하는 어머니 모습으로 나오는데 학대 증거는 없잖아요..
스포주의 내가볼때 이 영화의 조커는 아서플렉이 아닌듯 조커는 아서에게 영감받아 광기의 미쳐가는 사람들을 말하는거 같음 원래 아서에게도 조커가 있었으나 친했던 친구의 말과 간수들의 폭력으로 현실을 직시면서 조커를 담던 그릇이 깨지며 광기가 사라짐으로 아서내면에 조커는 사라지고 오로지 사랑을 갈구하는 연약한 사람만이 남음 그러나 그릇이 깨지면서 물이흐르듯 예전아서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유정신병처럼 광기가 퍼져가고 결국 영화 마지막장면에서 아서를 죽인죄수가 입을 찢는행동을 하는걸로 봐서 아서는 사람들에게 영감을줘서 조커를 탄생시키는 하나의 장치인듯 사람들이 원한건 아서플렉의 조커인데 그게 아니여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듯
병원 출구와 관련해, 저는 아서가 통념적사회의 룰 조차 인지가 불가능한 상태로 느껴졌어요. 그는 '기본적'이다 라고 생각되어지는(Exit only )삶을 살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미 상처가 가득한 아서에게는 그 열리지 않는 문 조차도 그에게 상처를 주는 것 이되겠죠.. 상대방의 공감을 얻었을때 의 결과,반응인 '웃음'을 계속 갈구했지만.배려와 존중받지못해 얻은 상처들은 정반대의 공연을 하게 만들죠..ㅠ
1편같은 폭발하는 카타르시스를 기대했기 때문에 결말 직후에는 다소 당혹스러웠지만, 만듦새와 함께 곰곰히 따져 생각하니 여전히 좋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처럼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뮤지컬 형식을 빌린건 연출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장치지만 졸린 상황에서 조조 보러간 관객 입장에서는 다소 피곤하긴 했네요.
아서가 온기없는 엉망 엉터리인 현실자각후 생존하기 위해선 빌런되는게 유일한 통로엿다 아서로 생존할길이 다 막혔고 죽임당할때만 기다려야하는 처지로 몰리니 반발하고 폭발할밖에 니들이 날 계속 죽여왔고 기어이 끝끝내 죽일거란걸 알아버렸는데 순순히 죽어줘야해?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 나도 니들을 죽일 힘정돈있다 하게 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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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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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bit.ly/3ZGdB51
조커 속편 너무 고맙네. 완전 공감가는 이런 멋진 리뷰를 몇년 뒤에라도 들을 수 있게 해주다니...
조커가 5년전이라니 충격적이다
저도 그게
충격였어요
내 마음속에서는 어제 개봉한것 같은데..
그러게요. 개봉한지 오래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5년이라니
ㅋㅋㅋ 그니까요
11ㅁ1ㅁㅁ@@벨코-e8s
이동진 조커 가 되
돼
@@question7823 아오
@@아깝스 돼돼돼돼돼
@@question7823폴리아되되되되되
@@question7823 웨않되?
조커를 세번봤고 영화를 충실하게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치도 못한 새로운 감상을 들으니 선물 받은 느낌이 듭니다
사회가 만든 악마의 공연
동시에 혐오감을 들게하는 자기 정당화의 과정
약자에 대한 무심한 사회를 비판하고
그런 악한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범죄자들까지도
동시에 비판하는 무자비한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커의 파괴적인 이미지에 잘맞는 메세지인 것 같네요
단지 전달이 직관적으로 안됬을뿐ㅠㅠㅠㅠ
26:41
EXIT ONLY 출구전용문에는 밖에 센서가 없습니다.
아서는 이런 기본적인 사회 룰이랑 너무나도 안맞는 사람입니다.
조커 정말 누구나 인정하는 명작이었죠. 근데 지금 조커2에 대한 반응을 보면, 대중들이 조커1을 ‘명작’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서로 다른 것이었구나라는 걸 느낍니다. 아마 조커1을 아서 플렉의 비극 일대기로 본 사람이라면 조커2를 흥미롭게 봤을 것 같지만, 조커1을 빌런의 각성 일대기로 보셨던 분이라면 조커2가 정말 엉터리 영화로 느껴질 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 부분을 조커1에서 모두 느꼈기 때문에 조커2를 보면서 당황하면서도 깊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님 리뷰 언제 올라오나 매일 채널 들어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짜광기 = 조커
진찌광기 = 비빔대왕
ㅋㅌㅋㅋㅌㅋㅋㅋㅋ이게 맞다…
아 ㅋㅋㅋㅋㅋㅋ
다비볐으면 점심먹고 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새 대왕이 됐냐고!!😂
기대가 되
돼
@@구민지-u9m폴리 아 되, 안봐도 되, 안 되 되되되
마춤뻡 파괴자가 되...,,
@@구민지-u9m 원래는 돼가 맞는데 저게 밈이예요ㅋㅋㅋㅋㅋ
돼가 안되
부경동물원에서 일하던 사육사가 폐원하고도 거기서 살다가 얼마전에 죽은채로 발견되셨다고 함.. 60대 러시아인이였다고 하는데 불체자라 오갈데 없어서 동물원 망하고도떠나지 못했다는데 보고 너무 마음아프더라
거기서 살던 갈비뼈만 남은 사자는 이름까지 붙여가면서 미디어에도 여러번 나오고 온 국민이 같이 슬퍼해줬는데
정작 거기서 일하던 사람은 죽어서야 지나가는 뉴스에서 한번 언급된다는게 정말 너무 슬프고 이 세상이 누군가에겐 한없이 잔인하다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난 후부턴 이런 영화를 못보겠다.. 아무리 문명화 되어도 결국에 인간다운 삶을 못살다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같고 진심으로 그게 맘이 너무 아픔..
이런 슬픈 일이.....뉴스는 ...왜 뭘했는지....ㅠ ㅠ ㅠ...
헐... 처음 알았네 뉴스에도 제대로 안 나오고 죽는 순간까지 쓸쓸하게 죽다니
불법체류는 하면 안되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범죄를 묵인해도 되는가
라는 의문이 떠오르네요
@@user-dd3xr4mk9c그 사육사에게 선택지가 있었나?
정신병 있는 외톨이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영화를 봤으면 알거같은데
앗…저만 폴리아되 3차인가요?😅너무 좋았는대 좋은걸 재밌게 설명 못하는 저는 언택트톡 갑니다요
너무 기대되어요 평론가님🤡
전 오늘 2회차 갑니다
@@seeartziwon 와우👍완전 재밌게보세요!!
재밌는 해석 잘 들었습니다
26:40 근데 이건 센서조차 감지를 못한게 아니라 "EXIT ONLY"라 안열리는건데요 ㅎㅎ;
센스가 없는건 출구로 들어가려고 한 아서인디
조커를 흑백으로 다시 보면 조커의 입장과 그가 처한 환경의 본질을 더 짙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반대로 표현되긴 했지만, 결국은 1편과 같은 주제라고 봅니다.
힙겹고 어려워도 "가장 너다운, 너만의 삶을 찾고, 그렇게 살아라"
안그러면??? 큰일나는거다ㅋ
폴리 아가 되
돼돼돼돼
@@question7823 되가 맟아요;
@@question7823시발 드립이잖아요ㅠㅋㅋㅋㅋ
응에에요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울 조카가 더 빌런 같다면 믿으시겠어요?
조카: 만지면 안 되
@@jjun9710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공감되😂
조카: 만짐안 되
진정한 순수악,,,??ㅋㅋㅋ
동진님…조커2 해석이 급급합니다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을 참 좋아 하는데 조커라는 캐릭터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게 히어로들과 싸우는 빌런으로서 조커는 아무 능력도 없고 다만 광기와 큰조직의 대장이라는 것 뿐이라는 거네요. 그런 존재가 히어로와 맞선다는 게 말이 돼? 싶고,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캐릭터의 서사를 이해 하는 게 히어로물의 재미이기도 하니, 이런 부분을 풀어낸 스토리는 제가 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조커1이 나왔고 살짝 기대 했지만 내면의 변화는 보여줬어도 다른 건 없었고요. 영화 자체도 히어로물의 캐릭터가 나오지만 히어로물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랬네요 ㅋ
그랬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살짝 힌트(17:51)를 얻었습니다. 히어로물이라는 게 또 리얼리티가 강화 될수록 재밌거든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호아킨의 조커보다 히스레저의 조커를 훨씬 좋아하지만 내일은 조커2 보러 가야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뮤지컬 부분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전 좋았어요 조커보다 아서에 감정 이입이되니까 너무 답답하고 슬퍼서 엄청 울면서 봤어요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계속 남음
26:43 자동문이 조커를 인식 못한게 아니라 애초에 안에서만 열리는 자동문이라 안열린겁니다
보시면 문 위에 EXIT ONLY 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러게요 대사에서도 거긴 출구라고 하죠
그러곤 다른 사람이 나올때 들어가죠
역시 꿈보다 해몽인가
EXIT ONLY 위에 센서 붙어있는 건 뭐지
존재감이 없다기보단 세상과 번번히 어긋난다는 의미가 좀 더 정확한거같아요
폴리 아 되는 인트로를 세심하게 잘 봐야 작품이 전반적으로 잘 이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개되면서 나오는 뮤지컬 장면들에 숨겨진 장치와 결말도 의미심장하구요.
다른 주제도 좋지만 역시 영화 해설해주시는 이동진님이 가장 좋네요😊
와.. 냉장고에 들어가는 의미가 저런 의미였구나 난 여태까지 자학, 자살의 의도라고만 생각했는데 역설적으로 자신이 상하는 걸 막기위해 스스로 들어갔던거라니
그리고 exit only를 몰라서 저렇게 해석했겠나요... 일반 자동문 앞에서 찍어도 됐을텐데 굳이 exit only라고 적힌 곳에서 저 씬을 찍은 이유는 결국 조커를 아무도 인간적으로 생각하지도 존중하지도 않는다는 걸 한눈에 알아보게 하기 위해 비유적으로 저 씬을 집어넣었다는 말이이겠죠 exit only라 안 열린다고 말하는 건 그냥 있는 그대로 해석한 거고 이동진이 말하는 건 저 씬을 넣은 '의도'를 해석하는 관점으로 말하는 거 아니겠음?
심지어 계속 저러고 못들어가고 있으니까 그 뒤에 형사가 거기 exit only라고 대놓고 말하잖아요 몰라서 저렇게 해석한 게 아님
'조커: 폴리 아 되' 는 희대의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감탄이 나오는 영화 였어요.
영화 볼때는 "우와 연기잘한다~ 와~~와~~"
하면서 봤는데 이동진님 평론 들어보니 "아 그런뜻이 있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아서를 보며 웃어주던데... 배려없는 사회가 낳은 끔찍한 결과물이라는 측면에선 아서 또한 피해자...그런데 사람을 죽인 살인자를 동정하게 만든다는 게 이 영화의 가장 무서운 포인트.
00:00 인트로
00:55 지금 이 영화: 〈조커〉
01:28 〈배트맨〉 시리즈와의 구별
02:06 조커의 양면성
03:07 심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조커〉
15:45 사회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조커〉
25:00 예술의 관점에서 바라본 〈조커〉
이건 고정하세요ㅎㅎ
@@hahahohouy광고를 고정해야함 ㅋㅋㅋㅋ
이동진작가님의 조커에 대한 해석 넘 좋아요 생각도 못한 부분의 세세한 의미를 다시 알게되어서 다시 한번더 조커를 봐야겠어요
자동문과 존재감은 약간 의견이 다른데 아서가 들어가려고 했던 방향은 Exit only라 외부에 센서가 없습니다. 존재감보다는 취조에 의한 불안이나 이런걸 나타내는 것이 아닐지..
병원 출입문 센서는 exit only라 안 열린것으로 압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저 정말 궁금한데 조커가 어머니를 살해후 머레이쇼 나가기 위해 분장하는 장면서 페니 사진 뒷면에 너의 미소가 정말 예뻐-TW(토마스웨인)
이 장면이 명확하게 남아있는데 페니의 망상이 맞나요?
백만장자가 증거를 없애려 위조했다는 페니 주장도 있고 적어도 영화시작 시점부터 페니는 조커를 아끼고 의지하는 어머니 모습으로 나오는데 학대 증거는 없잖아요..
맞습니다. 부적절한 관계는 맞지만 혼외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기관에서 서류 열람을 거부당하죠. 페니 이름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이 강렬하기도 했고요.
스포주의
내가볼때 이 영화의 조커는 아서플렉이 아닌듯 조커는 아서에게 영감받아 광기의 미쳐가는 사람들을 말하는거 같음 원래 아서에게도 조커가 있었으나 친했던 친구의 말과 간수들의 폭력으로 현실을 직시면서 조커를 담던 그릇이 깨지며 광기가 사라짐으로 아서내면에 조커는 사라지고 오로지 사랑을 갈구하는 연약한 사람만이 남음 그러나 그릇이 깨지면서 물이흐르듯 예전아서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유정신병처럼 광기가 퍼져가고 결국 영화 마지막장면에서 아서를 죽인죄수가 입을 찢는행동을 하는걸로 봐서 아서는 사람들에게 영감을줘서 조커를 탄생시키는 하나의 장치인듯 사람들이 원한건 아서플렉의 조커인데 그게 아니여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듯
사람들이 원한 아서플렉의 조커도 감독이 노린거죠
와중에 썸네일..... 이동진씨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ㅠ모하냐나야,,,,😂
동진: 조커 가 되
돼
지
꿀꿀
깊은 분석 감사합니다.
이동진평론가님 조커2 리뷰 너무 보고싶어요. 개인적으론 1편보다 더 좋았던 마무리같은 영화였어요
나는 왜이분영화평점 반대로만가면 다재밌지 ㅋㅋㅋ어떻게 보면 좋은건가..
거를수있으니
저도 범죄도시 4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들 똑같이 힘들어해도 누구는 자기가 겪은 일처럼 공감하고 화내고 위로해주지만 다른 누구는 무시하고 비하하기 바쁜 현실을 그대로 보는 느낌이라 좀 슬프고 공감돼서 여운이 강했었던 작품임
존재감이 없어서 자동문이 작동하지 않는 게 아니라 출구라서 작동하지 않는 겁니다.
오 그렇군요. 다른 얘기지만 그렇다면, 읏기지않는 코미디언이라는 아서플렉이라는 맥락에서, 슬랩스틱에서조차 아서는 웃기지 못했다는 것에서 괜찮은 장면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자신이 조커같다고 생각되네요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요
평론가님 언택트톡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동이었습니다🙏🏻
폴리아되 이상의 반전매력,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아서가 그리워 넘버들 들으며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감사해요!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안타깝다 아서가..
조커1이 명작인 이유는 이동진평론가가 말하는 분석이 사실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되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정 반대의 해석을 개인적으로 했고 너무 재밌었다
병원 출구와 관련해, 저는 아서가 통념적사회의 룰 조차 인지가 불가능한 상태로 느껴졌어요. 그는 '기본적'이다 라고 생각되어지는(Exit only )삶을 살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미 상처가 가득한 아서에게는 그 열리지 않는 문 조차도 그에게 상처를 주는 것 이되겠죠..
상대방의 공감을 얻었을때 의 결과,반응인 '웃음'을 계속 갈구했지만.배려와 존중받지못해 얻은 상처들은 정반대의 공연을 하게 만들죠..ㅠ
10:47 하지만 이때는 어머니와 토마스의 관계를 모르던 상황이지 않나요? 발명이라고 표현 하기 보단 머레이가 우선시 되는 아버지 상이 맞지 않을까여? 그래서 아서가 코미디언의 꿈을 가진 플롯이 된거구요.
진짜 대박이다 저랑 같은 영화를 본 게 맞으신거죠?
31:46 호아킨 피닉스 : 베개 살인 전문가 ㄷㄷ
또 한번 봐야겠네...영화가 또 다르게 보이네요
냉장고 들어가는건 그냥 호아킨 애드립인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저도 애드립으로 알고 있는데 와킨피닉스도도 저런 의미를 두고 들어간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동진님 질문이 몇개 있습니다.
1. 영화 말미에 페니플렉의 젊었을 적 사진 뒤에 당신의 미소가 아름다워 라고 TW 가 씌여있는데, 토마스웨인과 페니플렉은 실제 연인의 관계였었던건 아니었을까요?
2. 조커1&조커2를 보면서 같이 보면 좋은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
흐 넘 기대중인 언텍트톡…
혹시 비티비에서 “택시드라이버”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뉴욕의 가을밤에 조커와 함께 어울리는 영화같아요!ㅋㅋ
센서는 출구로만 작동하는 출입문이라서 작동 안한건데…
세번째 해석처럼 볼 수도 있군요. 속편 보기 전에 한 번 더 봐야겠어요
내가 본 조커는 분명 물장구치는 야트막한 강물인데,
이동진님의 해석을 따라가라다 보면 어느새 마리아나 해구 심해 속임..😮 난 뭘 본거야
개인적으로 92회 아카데미 후보작 중 가장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31:13 이 부분은 사회적인 부분과도 강한 연결을 보이네요. 지금껏 내가 해 온 모든 일들은 실패였지만, 타인에 대한 공격만큼은 성공적인 공연이라..
평론가 님께서 설명해주신
예술가로서의 조커 관점을 듣고나니 디스전이 연상됩니다
래퍼들 씬의 디스전으로 치면
💥어머니, 동료, 연예인으로 향한 디스 가사가
무대를 찢어놓으신 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드디어 내일이구나...!!! 너무 기대됨!!
지금 울고 있으시겠네
16:50 조커가 냉장고에 들어간 장면은 호아킨 배우가 애드립으로 그냥 들어갔다고 해요
26:49 는 ..출구 전용이라 안열리는거아닌가요..? 위에 적혀있는데ㅎㅎ..
ㄹㅇ..저런걸 놓치는건 좀 깨네
@@user-td3tl7hl2o 출구로 들어가려고하는 사람 세상을 잘못바라보는사람 이라고 받아들이고 항상 오해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라고 봐야 좀더 좋을듯..ㅎㅎ
끝내주는 해석이네요
1:03 요즘들어 더욱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미시는듯 😂
trotzdem
빨책 때부터 말버릇으로 ㅋㅋㅋ
Nevertheless!! However!! But!!
'굉장히'도 있습니다
원래 유독 좋아하시는 표현임당 ㅋㅋ
역시 이동진 평론가님! 요것만을 기다린나!! 조커2편 완전 기대. 진짜 잘만들어졌음 좋겠어요~
예술의 관점에서 바라본 해석은 정말 놀랍습니다. ^^
탈월한 해석 👏👏👏
조커가 5년 됐다는게 더 놀랍다
웃기지 못하는 코미디언이 자기의 조크가 실패하자 결국 사람들을 가면을 씌어서 웃게 만들게 만들었네요 😮
항상 평론가님 리뷰를 들으면 좋았던 영화가 훨씬 더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조커2 조조로 팝콘먹고 포스터들고 뛰어왔습니다!🏃
마케팅천재다!
이 영상을 본 조커 감독 : 와 개명작이네 ,,
신작은 이동진 평론가님 심층 해석 참고해서 믿고 봅니다. 해석이 더해져 묵직한 여운과 넓은 시각으로 감상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합니다.
조커2 리뷰 언제 올라오나요? 대중의 반응에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조커 다시 보는데 해설리 이렇게 재밌기 있나요?!
일단 이 영상으로 복습부터 하고 흐흐
조커의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형사와 얘기한 후 들어가려고 할 때 문이 안열리는 이유는 출구'EXIT ONLY'이기 때문입니다. 형사도 그 얘기를 하구요. 응급실은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어 있죠.
쵝오👛👛👛👛👛👛
다시 봐야겠지?
보통 1편이 크게 성공해서 그 후속작이 나오면 고꾸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에 언택트톡 영화로 선정할 정도면 그래도 괜찮게 나왔나 보네요
조커2 진짜 명작이라 생각하며 봤습니다
영화를 자체로봐야지 1과 비교하며 기대하며 보면 영상미를 제대로 못즐깁니다
조커영화 너무좋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이 배려하지 않는 것 보다 비용이 덜 드는 이유.
정신병은 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는 사고, 심리,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구별하기 위해 만든 것.
(무엇이 웃긴거고 안 웃긴건지, 옳고 그른지 구별하는 기득권)
좋아하는 작품이었는데 좀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커입술 빨간안경 잘어울려요.
1편같은 폭발하는 카타르시스를 기대했기 때문에 결말 직후에는 다소 당혹스러웠지만, 만듦새와 함께 곰곰히 따져 생각하니 여전히 좋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처럼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뮤지컬 형식을 빌린건 연출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장치지만 졸린 상황에서 조조 보러간 관객 입장에서는 다소 피곤하긴 했네요.
정말 심층적이네요. 감사합니다
10:41 머레이 망상 씬은 아서가 토마스웨인이 자기 아빠라고 생각하기 전 아닌가요?
맞아용
35:43 광고를 붙일꺼면 하다못해 앞뒤에 소리 크기정도는 맞춰줘라 좀
잘보고 있다가 갑자기 소리 개크게 튀어나오니까 불쾌하네
아서가 온기없는 엉망 엉터리인 현실자각후 생존하기 위해선 빌런되는게 유일한 통로엿다
아서로 생존할길이 다 막혔고 죽임당할때만 기다려야하는 처지로 몰리니 반발하고 폭발할밖에
니들이 날 계속 죽여왔고 기어이 끝끝내 죽일거란걸 알아버렸는데 순순히 죽어줘야해?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 나도 니들을 죽일 힘정돈있다 하게 되는것이지
평론가는 아니지만 영화 보고 와서 느끼는 점을 한줄평으로 정리하면
“조커 신드롬을 지우고싶은 처절한 몸부림”
제4의 벽을 부수는 옆동내 대표작과는 다른방식으로 제4의 벽을 부순다고 생각합니다.
가여운것들 리뷰좀
나도 좋았다
썸네일과 타이틀 점점 진성 유튜버가 되는 동진쓰 ㄷㄷ
항상 넘 감사드려요.
언택트톡 꼭 갈께요❤
최고입니다!! 명작에 대한 명해설!!
1일에 바로 보러 갈건데 얼른 보고 싶네요~ 오늘 언론 시사 했다던데 동진님은 미리 보셨겠죠
썸네일 진짜 레전드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