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시대를 불문하고 적용되는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들 (아버지 이마고와 어머니 이마고의 개념)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저도 정말동의하는게 진짜 누군가를 사랑할때는 그 사람의 결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존재자체가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불완전하기에 더 아름다운 그사람을 위해서 뭘해줘도 아깝지 않았어요. 돌려받기 위해서 무언가를 주지않았어요. 그사람에게 내가 줄수있는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어요..
남자친구와 3년넘게 만나고 있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커플입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정말 많은거 바라지않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아이낳고 오손도손 사는게 목표입니다. 아직은 그 평범하게 사는 것 조차 어려운 현실때문에 열심히 현실을 살아가고 있어요.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주고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고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저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해요. 나한테 헌신하다가 이쁘고 좋은 나이 다 가버리면 어떡하냐 걱정도 하죠.. 나같은 여자를 만나 너무 감사하고 큰복이라고 감사하다하네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내가 평생을 살면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는거 자체가 저또한 감사하거든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절대 저울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헌신한다는 마음이 든다는 생각을 해보지도 않을거고 만약 상대방이 감사함을 모르고 가버렸다해도 상처는 받겠지만 후련할 것 같아요. 진심을 다해 사랑한 사람을 만나봤으니까요.
음... 내가 살아본 바로 인간 관계의 가장 근본은 균형임. 뭐든 한쪽만 일방적이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이 어렵다는거지. 좀더 폭넓게 생각해보면 의도를 했던 하지 않았던 '기브앤 테이크'가 적절히 있는게 건강한 관계라는거임. 진짜 사랑이라는게 보상심리가 없다고 말하는건 쉬움. 마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이론적으로만 완벽한 것처럼. 다만 그 형태를 좀 현명하게 생각해야됨. 내가 100 사랑 줬으니 너도 100사랑 줘!! 가 아니고 그사람이 표현하고 행동하는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것 만으로도 충분한거임. 애정결핍마냥 내사랑 니사랑 비교질 해서 정확히 다 받아내란 소리가 아님. 너의 사랑 100이 그사람에겐 100이 아닐수도 있듯이. 부모자식간에도 균형은 분명히 존재함. 부모가 지극정성으로 자식을 키웠으면 자식은 그 도리로써 효도하는 것이 세상 이치임. 반대로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아끼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자식도 커서 부모를 버림. 이런 경우는 너무나 많아서 예를 들 필요도 없음. 남녀간에는 두말할것도 없음. 한쪽에서만 아낌없이 사랑하고 자신은 충분히 사랑받는다 생각이 들지 않으면 점점 메말라가다 결국은 헤어지게 됨. 사랑이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이라 정의내리기 어렵지만.. 적어도 균형도, 기브엔 테이크도 없는 무조건적이란건 존재할 수 없는거임.
@@63bldg 내가 사랑할 때 아낌없이 줘도 아깝지 않는 사람이 되야 함. 보상심리 하나도 없이 아낌없이 주고 아까워하고 왜 나만 줘야하지 현타가 안 오는 사랑을 해야함. 그럼 아낌없이 빼았아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거임. 서로 사랑한다가 그거임.
잘봤습니다 저는 파괴적 사랑을 했었네요 그 사람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무언가 공허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요즘세상에 가치있는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 두명이 서로 만나는 것이 참 힘든 것 같네요 파괴가 또 다른 파괴를 부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헛...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몇 가지는 인간의 본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측면만을 강조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헌신을 했는데 버림받았으니 남자한테 헌신하지 마세요"라는 댓글은 선동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자신의 실패 경험을 나누고, 비슷한 고통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일 수 있죠. 인간적인 공감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헌신하고 사랑을 주었지만 기대했던 보답을 받지 못해서 실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단순히 '사업'으로 치부하는 것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지나치게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사랑하는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내가 기여했다는 데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이상적인 것 같아요. 헌신을 하고 그에 대한 고마움이나 보답을 기대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잖아요. .이를테면, 자식이나, 애인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고맙다'는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 헌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관계를 더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부모 자식 간의 사랑과 연인 간의 사랑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여요.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본능적이고 일방적인 헌신이 중심이 될 수 있지만, 연인 간의 사랑은 상호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여야 하기 때문이에요. 부모는 자식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고 희생할 수 있지만, 연인 사이에서는 상대방의 반응과 상호작용이 없으면 관계가 유지되기 어려워요. 댓글 반응을 보고 '무지'하며 '죄'라고 표현하는 것은 과도한 일반화라고 느껴졌어요. 이는 무지라기보다는 '실패의 경험'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아요. 실패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고, 그 과정에서 헌신의 정도를 조절하거나 내 헌신을 고맙게 여겨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법을 배우는 것은 인간 관계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무지" 라고 말하긴 조금 무리가 있어보여요. 무조건적인 헌신과 상대의 성장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 되려면, 저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방적인 헌신이 아니라 쌍방의 관계, 즉 적어도 그 헌신을 고맙게 여길 줄 아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보상을 바라지않은 헌신적인 사랑은 단순히 나를 파괴하는 사랑에 불과할 거예요.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댓글 작성자의 생각도 필요하다고 봐요. 댓글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같지만 여기서 조금더 성장하면 나를 지키면서도 상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랑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테니깐요! 이건 이상적인 부모의 사랑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헌신하고 희생하는 부모를 보고 그것에 사랑을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성숙한 자식이라면 헌신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에게는 무조건적인 헌신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상대의 성향에 따라 사랑의 방식을 조금씩 변형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이상적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나를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이를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약간의 계산적인 사랑도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랑의 형태와 방식은 매우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요..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관계에서는 어렵죠.. 서로의 감정과 기대를 존중하는 것이 더 건강한 사랑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신이 반드시 보답받을 필요는 없지만, 그게 전혀 인정되지 않을 때 사람은 그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갈구하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깐요. 새벽이라 생각이 많아져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다니엘 님 영상 너무 좋습니다!!
요컨대 이상과 이성(현실)의 적절한 타협(?)이랄까. 이상을 목표로, 이성으로 해나갈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나아가기. 이상을 급하게 실현하려 들지않기. 급하게 먹으면 체할 뿐더러 애초에 쉽게 소화하기 힘든 성질. 보상심리가 내재되어있음을 인지하되, 보상심리의 100퍼센트를 투사하지 않기. 돌아보고 다스리는 시간을 가져보기. 영원한 삶이 아닌 영원한 생동을 목표로 두기. 완벽하려기보단,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려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이상을 실현시키는 방법. 주관적인 생각.
윗 분 말처럼 댓글 쓰신 분은 정말 따뜻한 사람이네요. 결국 다니엘님이 얘기하시는 이상을 향해 가려고 노력해야겠지만, 현재 그럴 수 없는 상처받은 나 역시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다 내가 자유로워지고 행복하기 위한 거잖아요. 현재의 내 감정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상 역시도 이룰 수 없어요. 영상에서 다뤄지는 댓글 쓰신 분도 상처를 잘 이겨내고 행복한 사랑을 다시 하실 수 있게 되길 바라요. 영상 보고 너무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어요.
정말 이런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ㅠㅠ 사회적으로 어쩌면 세뇌당한 부분도 있기에 사랑을 잘못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것같아요 그럼에도 본질에 대해 알려주시는 다니엘님같은 분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내가 알고자하면 곳곳에 이렇게 진짜를 알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나중에 내가 몰랐다고 하는게 무지의 죄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사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진정 성숙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 능력같아요 당장 제 주변만 봐도(저도 그랬었고)진정한 사랑이 아닌 사업적인 사랑을 했으면서 그걸 사랑이라고 믿고 맞다고 사는게 소름돋았어요 그래서 저도 이부분이 최근에 엄청 많이 깨지고 나는 진짜 사랑을 한적이 없구나.. 하고 정말 슬펐거든요😢 스스로가 사랑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먼저인거 같네요!! 진짜 사랑하고 싶어요! 항상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이라기 보단 도박 같은 승부욕 자극 될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죠ㅎㅎ 진실 된사랑보단 이루어야 겠다는 목적 내가 저사람을 어떻게 바꿔야 한다는생각의 헌신은 도박같은 심리전이랄까 저련생각이 들수 있더라구요 뭐 그러면서 다들성숙한 사랑이뭔지 깨우칠수 있기 때문에 저런경험 또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이겠죠ㅎㅎ
남자한테 헌신하면 헌신짝 되긴 함. 근데 헌신을 하더라도 사람을 봐가면서 해야 함. 내가 그 사람을 먼저 좋아해서 사귄 경우에는 헌신하면 안됨. 상대가 나를 을의 위치로 내려깔게 됨. 딱봐도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수치가 100중에 80이고 상대는 딱20 정도다. 그러면 헌신할 가치도 없음. 걍 기본적인 것만 하다가 상대가 나를 무시하거나 갑질을 하면 먼저 뻥차버리고 나를 마님처럼 잘해주는 돌쇠같은 남자를 만나면 됨.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시기), 자랑, 교만하지 아니한다. (성경 13:4 -7) 여기서 '오래 참는다'가 왜 가장 먼저 나왔을지 하지 말아야 할 항목으로 '투기(시기)'가 왜 먼저 나왔을지 말씀하신 내용들과 더불어 함께 생각하고 정리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온전하고 완벽한 사랑에 도달할 수 없겠지만 알고 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명백히 다르죠. 만나왔던 분들은 다들 알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의 남성성은 개척한 뒤 안내하고 나누는 것이라 생각해서, 앞으로도 이건 꾸준히 지켜나갈 생각입니다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랄까봐 남깁니다. 무교입니다)
음 뭔가 그런 댓글이 답답하고 화도 나셨을거 같은데.. 다니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은 정말 이상적인 사랑이 아닐까요. 저는 기독교 신자이기도 해서 사랑에 대하여 정말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 다니엘 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었다고는 단정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어떤 부모든 사랑을 주면 의사가 되라는 말은 안하지만 인간된 도리로써 성실히 살라는 기대 정도는 하니깐요.
@@fanshaw1124 저도 동감합니다. 이 분이 학자인지..?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 너무 본인의 생각만을 진리라고 여기는 듯해 의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문을 배우는 사람, 남들을 교육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태도는 수용성과 유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설과 경험이 존재한다는 점을 더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동의해요. 자기의 생각을 정답인듯 말하는 건 누구나 비슷하지만 철학자에 의탁해서 그게 정말로 진실하게 정답인 것처럼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세상의 다양한 모든 형태의 사랑을 경험해본게 아니라면 글쎄요. 마찬가지로 같은 사랑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개인적 경험에 따라서도 의미가 많이 바뀔 것이고요. 80억명의 사람이 있다면 80억개의 사랑이 존재하거든요. 주관을 설파하기엔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소유하지 마라, 폭행하지마라, 함부로 대하지마라와 같은 문화적으로 정립된 지침을 안내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영상에서 전한 내용은 오히려 말하는 이의 부족함이 크게 드러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회피형한테 몇년에 걸쳐서 크게 데여봤는데 회피형한테 벗어나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서 깨달은건... 그것조차 저의 선택이었다는 거예요. 내가 불행해질 선택. 상태를 탓해봤자 의미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사람 곁에 계속 있고 싶고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한 저의 잘못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자괴감을 가질게 아니라 그냥 혹시 다음에도 그런 회피형 부류의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면 상대에게 보상을 바라지 말고 성숙하게 헤어지세요
저도 제일 큰 죄는 무지 라고 생각 하고 얘기 한 적 있는데 생각이 같아 요.그래서 항상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일 무서운게 고정 관념,편견에 갖쳐 있는게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고정 관념,편 견에 갖쳐 있지 않으려 면 다양한 관점으로 보 는 시각과 스펙트럼을 넓히는게 중요한 것 같 습니다. 요즘 비혼이나 남녀 갈 등이 심한 이유가 사랑 의 가치 (서로 성장을 아무런 댓가 없이 서로 도와 주고 이끌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이상 적인 이성 관계)를 모르 기 때문인듯합니다. 결혼을 트로피 와이프 ,남편으로 생각 하거나 아니면 비즈니스 마 인드로 이성을 생각 하니 연애나 결혼이 힘든 세상인 듯합니다. 요즘 핫 이슈인 정우 성 배우님에 대해서 도 콘탠츠 만들어 주세요.결혼의 제도 가 이제 큰 의미가 없는 선택인 시대에 유명 탑 배우의 이슈는 솔직히 놀랍지도 않고,사생 활이고 또 배우의 이미지 리스크가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자의 소유 욕과 이기심으로 생긴 문제 이슈
안경을 쓰면 안경 쓴 사람이라고 머리에서 인식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내 경험한 상처와 프레임이 진짜 보석을놓치게 만드는 요인같아요. 사랑을 하면 모든걸 잃을것도 생각하라라는 말이 이제와 마음으로 와닿습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그래서 순수한 여자들이 극소수인게 아닐까하네요. 단호할 줄도 알면서요~
사실 집에만 있는 고분고분한 너드남을 원한다는 말은........요즘 여자들의 진짜 욕망이라기보다는 미러링(남자가 여자를 물화하고 대상화하는 소유욕을 비꼬는 말)에 가까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소비하는 문화를 기준으로는 집에만 있는 고분고분한 너드남이 제일 인기가 좋지는 않은 걸 보면요.^^ 좋은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우리 예비신랑이 고분고분한 집돌이 너드남인데.. 게다가 나한테 먼저 좋아한다고 들이대고 대시했고.. 그러다보니 내가 딱 마님포지션 예비신랑은 돌쇠포지션이더라. 만나는 내내 늘 편하고 좋아서 이 사람이랑 결혼을 결심했죠. 글고 저는 집에만 있는 거 안 좋아해서 제가 나가서 놀자고하면 집돌이라고 해도 예비신랑이 따라가고 같이 놀아주더라구요.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만하고 차버리는 못된 남자들(여자도)이 꽤 있는건 사실이고..물론 준사랑만큼 상대가줘야한다며 기대하거나 강요하는건 나쁜거지만,나역시 최근까지도 남자에게 많이이용당한사람으로,댓글쓴사람 마음도 이해가 되는데 상처받은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극딜을 꽂다니..무섭😢
저도 이용 당했나 싶은적도 한번 있었지만 보통 상대가 나를 덜 사랑하고 내가 안달이 난 상태였고 내가 미성숙해서 바라지도 않는 나만의 사랑을 퍼주고 기대심리가 있었고 자존감이 낮았었음 아무래도 사람의 상호작용 기본이 주고받는 상호호혜성이라는게 있으니 기대심리는 있긴 함 쉽지 않네요 간잽이로 살라는건 아니지만 서로 성숙한 사람 만나 성숙한 사랑 하시길 다시 일어서세요
너무 이론상 이상적인 감정으로의 사랑을 이야기 하시네요 현실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조심해도 나쁜 사람을 겪기 마련이고 내가 누군가에게 반대로 나쁜 사람일 수도 있고 이러한 다양성 때문에 사랑도 천천히 조심해서 상대를 알아가면서 키워나가는 거죠 그렇게 키워간 신뢰와 사랑 이후에 그럼에도 배신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 영상에 그런 댓글을 쓰게 되었을 수도 있는데 타인의 감정을 사업이었다고 확신하고 매도하시는 모습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이번 영상은 잘 못 봤습니다
와…. 마지막 쯤 말씀하시는게 너무 소름 전남친이 딱 저런 스타일이었어요 제발 이 영상 좀 봤음 좋겠네요 ㅋㅋ 본인이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 상대한테 무언가를 줘놓고, 본인은 희생했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진짜 미묘하고 교묘하게 이뤄지는 행위라 다른 주변 사람들은 인지도 못하고 오히려 저를 비난하거든요 그렇게 잘해주는데 너는 왜 그러냐 ㅋㅋ 저만 진짜 미쳐요 혼자 나쁜 사람된 거 같고 😅 나중에 정신 차리고 보니, 저야말로 제가 원하는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상대한테 많이 맞춰줘 왔더라구요 물론 그런만큼 미련은 없지만, 진짜 사람 보는 눈 많이 키워야된다고 느꼈어요.. 헌신하는 것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한테 해야되는거지, 잘못된 대상을 향한 헌신은 헌신이 아니라, 무모한 객기라고 생각해요 대신 사람 보는 눈은 조금 생김ㅋㅋ 지난날을 곱씹어보게 되고 스스로도 반성해볼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1살이고 이번에 두번째 연애를 하는중인데요,, 20살때 8개월간의 첫연애에서 무조건적인 수용적 사랑을 하다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요 전연애에서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인지 이번엔 자꾸 시장형 사랑을 하려는것같습니다. 상처받는것이 극도로 두려워 내가 헌신한만큼 상대방도 헌신하지않으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는것같은, 이용당하는것같은 기분이 자꾸만 듭니다ㅠㅜ 보상심리도 좀 심한것같구요 자꾸 징징되게 되고 서운한점이 많아집니다. 이런저에 비해 남자친구는 바라는것도 없고 오히려 조금 (많이) 무심한성격입니다. 전 연애의 트라우마를 잊고 바라는것 없이 행복하게 연애할수있을까요..
이상적인 무언가를 달성하기엔 경험도 적고 너무 어려요. 미숙한 사랑도 충분히 누려야 완숙한 사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나이 때 더했습니다. 마음가는 대로 하시되 알고 하세요. 이 방향이 올바르진 않다는 걸 '알고' 하는 것과 아닌 건 차원이 다릅니다. 충분히 잘 살고 있어요. 화이팅.
그럼 궁금한게 사귀는 사람에게 생일선물도 해주고, 밥값도 다 내고, 여행경비 온갖 선물, 애정표현 다했는데 상대방은 단 1개도 해주지 않아서 이게 서운하다면 사랑이 아닌건가요? 저는 제가 해준건 아깝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지만 저처럼 이렇게 해주고자하는 마음이 없어보이는 상대가 실망스러워서 서운한건데 이것 조차도 사랑이 아닌건가요?
사랑이죠 한없이 주고 싶은 마음 근데 저라면, 어쩔 수 없이 그런 실망감이 쌓여 제 기분이 안좋은 쪽으로 흘러간다면 제 스스로를 위해 연애하길 그만둘 것 같아요 아니면 좀 더 관계를 생각해보고 싶다면 그 분의 사랑 방식이 무엇인지 혹시 나랑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그 사람의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
내가 한것은 사랑 상대에게 바라는건 사랑이 아닌것 기브앤 테이크는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뭔가 계산하고 그러는건 싫더라고요 귀찮고 서운한게 있으면 말하면되고 상대가 그런 나를 이해 해주고 아니면 설득시키거나 이해시키고 나도 이해가되고 소통이 되면 괜찮은데 당연하다 생각하고 내가 원한것도 아니고 너가 한거잖아 라고 한다고 하면 우정의 관계에서도 별로죠 부모도 내리사랑이라지만 자식이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드리고 고마움 없이 공경도 안하면 우리는 불효자라고 부르잖아요 내리 사랑이라도 내자식이 나를 권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면 자식 버리고 싶은 마음 들어요 적어도 나의 배려에 고마움과 감사함은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연인간의 관계나 우정 , 자식간의 관계등등 적어도 성품이나 인품 인성이 바른 사람은 고마운줄은 알아요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으면요
그리고 내가 사랑을 듬뿍 주어도 밑 빠진 독도 있고 그게 사랑이냐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면 안되더라고요 다른 사람은 웃음 한 번이면 그 사람 마음의 사랑이 가득 채워지기도 하는데 내가 온갖의 헌신과 사랑을 해도 안 채워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나를 안 사랑 하는 사람이요 나는 사랑했지만 그사람에게 나는 사랑이 아니었죠 이런 상황에서 내가 힘들면 그 사랑은 내가 안하면 됩니다
할때 제대로 해야지… 물론 나한테도 똑같이 헌신해야 해. 보상은 스스로가 주는거다. 상대방에게는 뻔히 보이는 보상심리? 헌신이 아니라 얘는 뭔가 바라는게 있고 내가 취업 사업이 실패해도 늙고 못생겨도 계속 있어줄까? 날 진짜 좋아하는게 맞나? 부담으로 밖에 안보임. 사실 부모가 주는 것도 별로 다르지 않음. 후회하는거 자체가 헌신이나 사랑이라는 생각이 안들어 버림받아도 괜찮은 수준, 즉 딱 할수 있는 만큼만 사랑하고 남는건 본인에게 투자해야 해. 본인의 그릇을 과대포장 하진 말자
그 헌신을 말하던 여성분은 아마도 헌신이라는 단어를 쓰셔서 그렇지 아마도 사랑의 방법을 잘못하셔서 좋지않은 결과로 이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연인 관계에서 집착적인 내가 그에게 전부인 이런형태는 결코 헌신이 아니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위에 강의를 잘못이해하셔서 집착적인 헌신을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건 절대로 사랑이 아닙니다.
맞아요. 원상대의 원이나 의중을 살핌 없이 자기의 욕망만을 위한 행위를 한 것을 줬다고 생각해서 자기의 욕망과 맞닿은 걸 반대급부로 가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착취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내가 도장 찍은 적 없는 사채빚이 생긴 거 같달까요. 도적을 만나 재산을 잃은 노예 생활이 미래로 그려지죠… 허허 척.결. 😢
와..감동적...저는 최근 '관계중독'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다양한 형태의 비뚤어진 병식 사례들을 접하다 보니 이해되지 않던 남녀간의 관계 형태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ㅇㅁㅇ!! 게다가 남녀간의 성에 대한 인식과 마음도 차이가 있고 상반된다는걸 알게 되면서 과거 연애 당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이해되더군요..더 놀라웠던점은..여자는 청각에 약하고 연애도중 문제가 생기면 위로를 얻고 싶어하는데 이때 사탕발린 말에 넘어가서 결국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성관계에 맺힌다거나 등등..아무튼 이 영상을 보니 익숙한 내용이 보여서 신나서 또 후루룩 줄글을 써내려갔네욬ㅋㅋㅋ😆!! 사실 찐사랑을 하게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가치있고 성숙하면서도 푸근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는데 우선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무지는 죄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영상 잘 봤습니닷ㅋㅋ!🌹
실제 인간은 그런 방식으로 사랑하지 않는데 이상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에리히 프롬의 철학에 개인의 주관을 섞어서 정답으로 강요하는 듯한 느낌? 부모가 자식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건 맞지만 어린 자식의 눈웃음 나를 마찬가지로 사랑해줌이 숨결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굉장히 괴로울 수 있죠… 자식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보상이라 느낄 수 있는데, 만약 자식이 성장해 가족과 타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휘둘러도 부모는 아낌없이 사랑을 지원해줘야 올바른 사랑에 가까운 걸까요. 처음부터 괜찮은 사람을 사랑하면 괴로울 일이 없지만 모든 존재는 완벽하기가 어려워요. 사랑할 때 단점까지도 수용하고 예쁘게도 볼 수 있는 건 맞지만 아닌 경우도 분명히 있거든요. 굉장히 사랑하는 대상이 나를 무시하거나 폄하하거나, 무엇이든 간에 그 사람의 사랑하는 방식/또는 사랑하지 않음이 나에게 괴로울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보상을 바라지 마라…그게 진정한 사랑이다 라는 문장이 통할 수는 없어요.. 타인이 자신에게 주었으면 하는 사랑을 정답인냥 풀어낸 영상이 아닐까 싶어요. 굉장히 이기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양방향적일 때 행복을 주는데, 일방적인 사랑은 때로 범죄로 분류되기도 해요. 주기만 하는 것도 문제인 시대이고…. 사랑을 주고받을 때 아름답다는 걸 더 잘아는 현대사회에서 보상없이 줄 수 있어야 옳은 사랑이라는 건 음… 보상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보상을 바라지 않고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다와 같은 뜻의 문장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재만으로 행복한 사랑이 무엇인진 이미 안답니다 ㅎㅎ 그런데 냉정하게 보세요. 그 존재가 행복을 주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게 아닌지. 사랑하는 존재가 나를 할퀴고 헐뜯고 괴롭히고 비난하고 폄하하고 빼앗고 때리고 모욕하고 고통스럽게 만들어도 과연 행복할지를요. 만약 아이 두명을 낳아 두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할 때, 둘째 애가 실수로 첫째를 죽게 만들어도 여전히 행복할까요? 존재만으로 행복하던 강아지가 내가 낳은 신생아를 물어죽여도 그 강아지의 존재가 행복할까요? 굉장히 극단적이죠? 사랑의 아픔에 속상해하는 사람에게 존재만으로도 행복해야 옳으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라는 건 굉장히 이기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보상없이 사랑을 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이라는 주장이야말로 아름답게 꾸며낸 굉장히 극단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사랑은 양방향일 때 아름다워요. 일방적인 사랑은 범죄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엔 더더욱요. 스토커가 끔찍한 이유는 사랑을 갈구하기 뿐만이 아니라 원치 않는 사랑을 ‘주고’있기 때문이에요. 아무런 보답이 오지 않는 사랑이 과연 진정한 사랑이 맞을까요?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자연스레 서로 사랑을 주고 받게 됩니다. 행복감을 느끼는 보답이 오지 않는다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라 꾸밀 수 없어요. 보상을 꼭 물질로만 규정하지 마세요. 부드러운 언행, 눈빛, 손길, 마음, 화를 내지 않는 것, 시간을 내어주는 것 모든 것이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보상이 오지 않았다면, 그건 상대가 원하지 않는 사랑이었단 것이 되고, 처음부터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었던 거예요. 일방적인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 아니고,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도 아니에요. 받는 이에게는 상대의 마음을 이용하는 일로 그칠 뿐이고, 이때 마음을 주던 사람은 충분히 괴로울 수 있습니다. 온전한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에 괴로운 사람에게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존재만으로도 행복했을거라는 건… ㅎㅎ 타인에게서 받아내고 싶은 사랑을 강요하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쯇 그건 사랑자체보다는 소통의 부재나 표현의 부재로 마찰이 있을거 같아보입니다…! 서운한 건 속상한 건 말을 해줘야 알 수 있어요 상대와 언어가 다르니깐요. 정확한 의사표현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건 내사람이 아니죠. 싫은건 직설적으로 말해줘야합니다. 서로를 위해서요:) 대화라는 건 의견이 다르기에 서로를 모르기에 맞춰나가는거라고 보구요. 그래서 어떻게 잘 싸우고, 어떻게 잘 이겨내나가는게 훨씬 중요한거 아닐까요? 말씀하신 보상도 누군가에게는 돈일수도 있고 마음일 수도 있고 함께하는 시간일 수도 있듯 전부 다르듯 말을 해야 알잖아요! 저는 보상이 물질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혼자 생각하고 짐작하는것도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건데 냉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감성 반 이성 반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사랑은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 때 해야한다는 말을 저는 공감하게되더라구요. 나만 소중했던 사람이 상대를 더 소중하게 대해야한다는걸 깨닫게 될 때, 깊고 진한 사랑이 전혀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해줬으미깐요. 양방향을 서로 주는거에 초점보다 서로 져주는거에 초점을 두는건 어때요~? 훨씬 건강한 사랑을 하실 수 있지않을까하구요. 존재자체가 사랑이라고 한 건 양보할 수 있다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잖아요! 진짜 행복하려면 진짜 슬픔도 알아야한다고 하는데~저는 부럽네요! 혼자는 편한거지 행복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참 쉽지않은데 사랑하게 되고 서로 양보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사람이라… 이런 짝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않았을거 같아요! 사랑안에서 치유되고 자유로워지길 응원드립니다!
소통의 부재나 마찰이 아니죠~ 감정적인 사랑을 이론으로 규정하고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 냉정하게 보자는 말은 더욱 더 객관적으로 보자는 뜻이었어요. 감정을 차갑게 두자는 게 아니었답니다. 극단적인 주장은 극단적인 예시에 곧바로 깨질 뿐이예요~ 그리고 상대에게 져주는게 그 만큼 내어주는 거예요. 그게 양방향적인 겁니다! 그게 바로 서로 행복한 건강한 사랑이랍니다ㅎㅎ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내려놓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신다면 평~생 양방향적인 사랑말고 내려놓기만 하는 사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상대에게 그 어떤 보답도 받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게 되는 사랑이 진정 아름답게 느껴지신다면요~ 각자 가치관은 다를테니까요. 저는 여전히…. 과연 그 사랑이 상대방에게도 사랑일지는 의문이지만요. 주지 않고 받기만 하고 있는 상대방은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당신을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겠네요. 주고 있는 진정한 사랑을 혼자서만 하고 있을테니까요. 저는 서로 주고받는 행복한 사랑을 하고 있답니다~그게 저에겐 온전한 사랑이에요. 만약 제가 주기만 하는 사랑을 한다면 정말 쓸쓸하고 외롭지 않을까 싶어요! 함께 있는데도 혼자있는 기분이 아닐지… 그런데 당신에겐 전혀 그렇지 않고 기쁨과 행복으로 찾아온다면 응원해야하지 않겠어요! 반드시 부럽다는 사랑 ~ 이루어지길 바라요~ 늘 주기만 하시고 그 무엇으로도 돌려받지 마세요~ 당신의 진정한 사랑을 응원합니다
@@쯇네! 이렇게 언어가 다르듯 다르게 이해 할 수 있는거에요~ 소통의 부재는 의견이 다를 때, 나오는 감성에서 그 다음을 못이어나간다고 봅니다! 상대에게 져주는것 내어주는것 양보하는거 모두가 말씀하신 양방향적 아닌가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은요 때로는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내가 해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 사람이 나로 인해서 행복해하는 모습 그 자체가 감사하기도 합니다. 그게 상대도 상대지만 나의 행복을 위해서요! 내 존재감이 느껴지거든요 교환법칙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다니엘님도 비즈니스라고 말한것도 다 같은 맥락아닐까요~? 부모의 진짜 사랑을 받으면 줄 줄도 받을 줄도 알게 되어있습니다 사랑은 양방향이지라고 말하기보다 내가 줄 수 있어서 행복해라고 말이죠 ㅎㅎ 그 무엇으로도 돌려받을 생각은 안해봤네요! 존재자체가 힘이 되었는걸요~ 감사합니다.
어떤부분은 동의하고 어떤부분은 의아한 부분이있지만 먼저 궁금한거 먼저 여쭙겠습니다. 혹시 수용형사람이나 착취형사람, 시장형사람 같은 아무튼 그런 유형이랄까요 기질이랄까요 그런사람들은 바뀌기 힘든걸까요 그런사람인지 모르고 만나서 뒤늦게 알게됐지만 이미 인연이 닿아 쉽게 놓아도 되나 고민입니다 그런사람들이 뭔가 바뀔수도있다는 일말의 희망을 갖는게 맞는걸까요.
지금 확인하니까 그 댓 없어졌네요 그때 저도 대댓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보통 헌신했다 이런분 진짜 헌신한거 못 봤어요 그런 타령한 주변인들 다들 하나라도 더 타내려는 엄청 계산적인 사람들이었음 작은 손해라도 볼까 두려움에 떨며 그분이 그런지 100퍼 확신은 못하지만 내 주변은 그랬음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시대를 불문하고 적용되는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들
(아버지 이마고와 어머니 이마고의 개념)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저도 정말동의하는게 진짜 누군가를 사랑할때는 그 사람의 결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존재자체가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불완전하기에 더 아름다운 그사람을 위해서 뭘해줘도 아깝지 않았어요. 돌려받기 위해서 무언가를 주지않았어요. 그사람에게 내가 줄수있는것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어요..
내가 하고싶은말 이런사랑을 받아보기도
줘보기도 해본상태에서 사랑을 거래형식으로 하려는 여자 만나봤는데
마음도 안가고 정떨어짐..
그러면서 사랑한데 그래서 다른사람이랑
사랑하라하고 헤어짐..
저희 아빠가 제가 20살이 되어 처음 사랑을할 때 다니엘님과 똑같이 알려줬습니다 사랑은 주는걸로 다 한거다
저는 정말 좋은 스승을 두었네요😊
남자친구와 3년넘게 만나고 있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커플입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정말 많은거 바라지않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아이낳고 오손도손 사는게 목표입니다. 아직은 그 평범하게 사는 것 조차 어려운 현실때문에 열심히 현실을 살아가고 있어요.
서로의 장점을 이끌어주고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고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저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해요. 나한테 헌신하다가 이쁘고 좋은 나이 다 가버리면 어떡하냐 걱정도 하죠.. 나같은 여자를 만나 너무 감사하고 큰복이라고 감사하다하네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내가 평생을 살면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는거 자체가 저또한 감사하거든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절대 저울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헌신한다는 마음이 든다는 생각을 해보지도 않을거고 만약 상대방이 감사함을 모르고 가버렸다해도 상처는 받겠지만 후련할 것 같아요. 진심을 다해 사랑한 사람을 만나봤으니까요.
음... 내가 살아본 바로 인간 관계의 가장 근본은 균형임. 뭐든 한쪽만 일방적이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이 어렵다는거지. 좀더 폭넓게 생각해보면 의도를 했던 하지 않았던 '기브앤 테이크'가 적절히 있는게 건강한 관계라는거임. 진짜 사랑이라는게 보상심리가 없다고 말하는건 쉬움. 마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이론적으로만 완벽한 것처럼.
다만 그 형태를 좀 현명하게 생각해야됨. 내가 100 사랑 줬으니 너도 100사랑 줘!! 가 아니고 그사람이 표현하고 행동하는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것 만으로도 충분한거임. 애정결핍마냥 내사랑 니사랑 비교질 해서 정확히 다 받아내란 소리가 아님. 너의 사랑 100이 그사람에겐 100이 아닐수도 있듯이.
부모자식간에도 균형은 분명히 존재함. 부모가 지극정성으로 자식을 키웠으면 자식은 그 도리로써 효도하는 것이 세상 이치임. 반대로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아끼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자식도 커서 부모를 버림. 이런 경우는 너무나 많아서 예를 들 필요도 없음. 남녀간에는 두말할것도 없음. 한쪽에서만 아낌없이 사랑하고 자신은 충분히 사랑받는다 생각이 들지 않으면 점점 메말라가다 결국은 헤어지게 됨.
사랑이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이라 정의내리기 어렵지만.. 적어도 균형도, 기브엔 테이크도 없는 무조건적이란건 존재할 수 없는거임.
리히트책방 채널에서 리히트님이 무조건적인 사랑은 자기파괴적이라고 하신 것이 떠오르네요. 때문에 의식적으로 조건적인 사랑을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나와 상대방 모두를 지키기 위해..
@김밥-j6m 맞아요. 자신이 점점 메말라가는 것을 방치하는것 이니까요
공감합니다:) 균형을 맞춰가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이게 맞지
조던 피터슨 말이....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자기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버전을 본다면 그것으로 만족.
이게 짠사랑.
타인에게 보상심리를 바라지 말라는 거임. 사랑은 그저 아낌없이 주는 것 그리고 아낌없이 빼았는 거임.
바라지말라더니 빼앗는건 머임
@@63bldg 내가 사랑할 때 아낌없이 줘도 아깝지 않는 사람이 되야 함. 보상심리 하나도 없이 아낌없이 주고 아까워하고 왜 나만 줘야하지 현타가 안 오는 사랑을 해야함. 그럼 아낌없이 빼았아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거임. 서로 사랑한다가 그거임.
@@63bldg 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
진리가 착각보다 늘 우월하다. 7:23
- 알랭드 보통
넘나 맞는말입니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고도 더 주고싶은것...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본인이 해주고 싶은게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때 정말 사랑을 주는것이라 표현할 수 있는것 같다. 그러지 않고선 모든건 본인 욕심일뿐.
받는사람 입장에서도 잘 알수있어여. 그가 하고 있는게 정말 사랑인지. 말 안해도 느껴지죠.
기브앤테이크식은 사랑이 아니다.. 란것이죠 그런데 기브앤테이크를 말하는 사람들은 참 많더라구요.
자기가 준것에 대해 그만큼 돌려받지못했다고 실망하면 그건 사랑이 아니란말에 공감합니다
사랑한다면 그런 감정 겪지않을테죠
너드남을 좋아하는건 고분고분함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문란하고 성적으로든 바람이든 모든걸 쉽게쉽게 하는 요즘 시대에 안그런 사람을 원하는데서 비롯된거같은데.. 난 그렇던데 정말 집에만 있고 고분고분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잘봤습니다
저는 파괴적 사랑을 했었네요
그 사람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무언가 공허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요즘세상에 가치있는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 두명이 서로 만나는
것이 참 힘든 것 같네요
파괴가 또 다른 파괴를 부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헛...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몇 가지는 인간의 본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측면만을 강조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헌신을 했는데 버림받았으니 남자한테 헌신하지 마세요"라는 댓글은 선동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랑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자신의 실패 경험을 나누고, 비슷한 고통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일 수 있죠. 인간적인 공감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헌신하고 사랑을 주었지만 기대했던 보답을 받지 못해서 실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단순히 '사업'으로 치부하는 것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지나치게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사랑하는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내가 기여했다는 데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이상적인 것 같아요. 헌신을 하고 그에 대한 고마움이나 보답을 기대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잖아요. .이를테면, 자식이나, 애인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고맙다'는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 헌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관계를 더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부모 자식 간의 사랑과 연인 간의 사랑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여요.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은 본능적이고 일방적인 헌신이 중심이 될 수 있지만, 연인 간의 사랑은 상호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여야 하기 때문이에요. 부모는 자식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고 희생할 수 있지만, 연인 사이에서는 상대방의 반응과 상호작용이 없으면 관계가 유지되기 어려워요.
댓글 반응을 보고 '무지'하며 '죄'라고 표현하는 것은 과도한 일반화라고 느껴졌어요. 이는 무지라기보다는 '실패의 경험'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아요. 실패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고, 그 과정에서 헌신의 정도를 조절하거나 내 헌신을 고맙게 여겨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법을 배우는 것은 인간 관계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무지" 라고 말하긴 조금 무리가 있어보여요.
무조건적인 헌신과 상대의 성장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 되려면, 저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방적인 헌신이 아니라 쌍방의 관계, 즉 적어도 그 헌신을 고맙게 여길 줄 아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보상을 바라지않은 헌신적인 사랑은 단순히 나를 파괴하는 사랑에 불과할 거예요.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댓글 작성자의 생각도 필요하다고 봐요. 댓글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같지만 여기서 조금더 성장하면 나를 지키면서도 상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랑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테니깐요!
이건 이상적인 부모의 사랑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헌신하고 희생하는 부모를 보고 그것에 사랑을 느끼고 감사할 줄 아는 성숙한 자식이라면 헌신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에게는 무조건적인 헌신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상대의 성향에 따라 사랑의 방식을 조금씩 변형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이상적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나를 지키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이를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약간의 계산적인 사랑도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랑의 형태와 방식은 매우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요..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관계에서는 어렵죠.. 서로의 감정과 기대를 존중하는 것이 더 건강한 사랑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신이 반드시 보답받을 필요는 없지만, 그게 전혀 인정되지 않을 때 사람은 그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갈구하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깐요. 새벽이라 생각이 많아져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다니엘 님 영상 너무 좋습니다!!
요컨대 이상과 이성(현실)의 적절한 타협(?)이랄까.
이상을 목표로, 이성으로 해나갈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나아가기.
이상을 급하게 실현하려 들지않기. 급하게 먹으면 체할 뿐더러 애초에 쉽게 소화하기 힘든 성질.
보상심리가 내재되어있음을 인지하되, 보상심리의 100퍼센트를 투사하지 않기. 돌아보고 다스리는 시간을 가져보기.
영원한 삶이 아닌 영원한 생동을 목표로 두기.
완벽하려기보단,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려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이상을 실현시키는 방법.
주관적인 생각.
@@user-mz3mw3tf8z 저는 영상보다 이글이 더공감가는데요...이성적으로는 이해하지만남들이 상처받지 않기 위한 생각으로 썼다는마음이공감가네요
결국 모두 성장하는 서사이겠지요. 좀 더 따뜻한 이런 시선이 저도 더 와닿네요.
윗 분 말처럼 댓글 쓰신 분은 정말 따뜻한 사람이네요.
결국 다니엘님이 얘기하시는 이상을 향해 가려고 노력해야겠지만, 현재 그럴 수 없는 상처받은 나 역시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다 내가 자유로워지고 행복하기 위한 거잖아요. 현재의 내 감정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상 역시도 이룰 수 없어요. 영상에서 다뤄지는 댓글 쓰신 분도 상처를 잘 이겨내고 행복한 사랑을 다시 하실 수 있게 되길 바라요. 영상 보고 너무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어요.
공감해요 영상내용은 너무 단순하게 해석한 느낌이네요
뼈맞고 가요ㅜㅡㅜ
상대방이 원하는 게 아닌 내가 원하는 걸 주고 그걸 좋아하길 강요했던 것 같은 제 모습에 요새 반성중인데 이게 참 고치기가 쉽지가 않네요 나도 모르게 또 그러고 있어서 ㅜㅜ
이거 제가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인데 참 인생 아이러니해요
정말 이런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ㅠㅠ
사회적으로 어쩌면 세뇌당한 부분도 있기에 사랑을 잘못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것같아요
그럼에도 본질에 대해 알려주시는 다니엘님같은 분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내가 알고자하면 곳곳에 이렇게 진짜를
알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나중에 내가 몰랐다고 하는게 무지의 죄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사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진정 성숙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 능력같아요
당장 제 주변만 봐도(저도 그랬었고)진정한 사랑이 아닌 사업적인 사랑을 했으면서 그걸 사랑이라고 믿고 맞다고 사는게 소름돋았어요 그래서 저도 이부분이 최근에 엄청 많이 깨지고 나는 진짜 사랑을
한적이 없구나.. 하고 정말 슬펐거든요😢
스스로가 사랑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먼저인거 같네요!!
진짜 사랑하고 싶어요!
항상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표현이네요. 사랑을 한적 없다는게... 당신은 사업에 실패한거지 사랑에 실패한게 아니라는것을.. 저도 표현 방법이 없었는데 예시가 명확 합니다~
근데 진짜 사랑을 하게되면 ‘부모-자식’ 관계같은 사랑이 가능하더라구요.
제 남친과 연애한지 9개월째이고 남친이 주말에도 일하느라 바빠서 요즘 몸살이 걸렸는데 ㅜ 맘이 아파서 눈물이 나요 ㅠㅠ
제가 종로에서 영양제 여러가지 좋은거 사서 챙겨줬는데 잘 안챙겨먹는거같아서 옆에서 챙겨주고 싶구요.
남친이 좀 어설프고 정리를 잘 못하는데 그것도 귀여워서 제가 하게되고 ㅋㅋㅋ 옷에 뭐 묻어있으면 빨아주기도해요 😂
굉장히 공감하는게 집돌이 집순이들을 밖에서 싸돌아디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왜 좋아하는걸까? 공감할게 없을텐데?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그걸 긁어주셔서 좋네요. 소유욕;;이게 진짜 위험한 개념인것 같습니다
사랑이라기 보단 도박 같은 승부욕 자극 될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죠ㅎㅎ 진실 된사랑보단 이루어야 겠다는 목적 내가 저사람을 어떻게 바꿔야 한다는생각의 헌신은 도박같은 심리전이랄까 저련생각이 들수 있더라구요 뭐 그러면서 다들성숙한 사랑이뭔지 깨우칠수 있기 때문에 저런경험 또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이겠죠ㅎㅎ
남자한테 헌신하면 헌신짝 되긴 함. 근데 헌신을 하더라도 사람을 봐가면서 해야 함.
내가 그 사람을 먼저 좋아해서 사귄 경우에는 헌신하면 안됨. 상대가 나를 을의 위치로 내려깔게 됨.
딱봐도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수치가 100중에 80이고 상대는 딱20 정도다. 그러면 헌신할 가치도 없음. 걍 기본적인 것만 하다가
상대가 나를 무시하거나 갑질을 하면 먼저 뻥차버리고 나를 마님처럼 잘해주는 돌쇠같은 남자를 만나면 됨.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시기), 자랑, 교만하지 아니한다. (성경 13:4 -7)
여기서 '오래 참는다'가 왜 가장 먼저 나왔을지
하지 말아야 할 항목으로 '투기(시기)'가 왜 먼저 나왔을지
말씀하신 내용들과 더불어 함께 생각하고 정리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온전하고 완벽한 사랑에 도달할 수 없겠지만
알고 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명백히 다르죠. 만나왔던 분들은 다들 알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의 남성성은 개척한 뒤 안내하고 나누는 것이라 생각해서, 앞으로도 이건 꾸준히 지켜나갈 생각입니다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랄까봐 남깁니다. 무교입니다)
음 뭔가 그런 댓글이 답답하고 화도 나셨을거 같은데.. 다니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은 정말 이상적인 사랑이 아닐까요. 저는 기독교 신자이기도 해서 사랑에 대하여 정말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 다니엘 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었다고는 단정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어떤 부모든 사랑을 주면 의사가 되라는 말은 안하지만 인간된 도리로써 성실히 살라는 기대 정도는 하니깐요.
@@fanshaw1124 저도 동감합니다. 이 분이 학자인지..?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 너무 본인의 생각만을 진리라고 여기는 듯해 의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문을 배우는 사람, 남들을 교육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태도는 수용성과 유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설과 경험이 존재한다는 점을 더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동의해요. 자기의 생각을 정답인듯 말하는 건 누구나 비슷하지만 철학자에 의탁해서 그게 정말로 진실하게 정답인 것처럼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세상의 다양한 모든 형태의 사랑을 경험해본게 아니라면 글쎄요. 마찬가지로 같은 사랑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개인적 경험에 따라서도 의미가 많이 바뀔 것이고요. 80억명의 사람이 있다면 80억개의 사랑이 존재하거든요. 주관을 설파하기엔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소유하지 마라, 폭행하지마라, 함부로 대하지마라와 같은 문화적으로 정립된 지침을 안내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영상에서 전한 내용은 오히려 말하는 이의 부족함이 크게 드러난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 인간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도 심층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채널이라 늘 여운이 있네요 성장을 위해서는 상처라는 그늘에 갇혀 있으면 안된다는 교훈가 그 아픔에서 무엇을 내가 뱅워야하는지를 늘 알려주는 채널이라 다시
찾게 됩니다
회피형 경험하면 이런 말 못함…
공감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ㄹㅇ로
저도 회피형한테 몇년에 걸쳐서 크게 데여봤는데
회피형한테 벗어나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서 깨달은건...
그것조차 저의 선택이었다는 거예요.
내가 불행해질 선택.
상태를 탓해봤자 의미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사람 곁에 계속 있고 싶고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한 저의 잘못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자괴감을 가질게 아니라 그냥 혹시 다음에도 그런 회피형 부류의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면 상대에게 보상을 바라지 말고 성숙하게 헤어지세요
저도 제일 큰 죄는 무지
라고 생각 하고 얘기 한
적 있는데 생각이 같아
요.그래서 항상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일 무서운게
고정 관념,편견에 갖쳐 있는게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고정 관념,편
견에 갖쳐 있지 않으려
면 다양한 관점으로 보
는 시각과 스펙트럼을 넓히는게 중요한 것 같
습니다.
요즘 비혼이나 남녀 갈
등이 심한 이유가 사랑
의 가치 (서로 성장을
아무런 댓가 없이 서로
도와 주고 이끌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이상
적인 이성 관계)를 모르
기 때문인듯합니다.
결혼을 트로피 와이프
,남편으로 생각 하거나
아니면 비즈니스 마
인드로 이성을 생각 하니 연애나 결혼이
힘든 세상인 듯합니다.
요즘 핫 이슈인 정우
성 배우님에 대해서
도 콘탠츠 만들어
주세요.결혼의 제도
가 이제 큰 의미가 없는
선택인 시대에 유명 탑 배우의 이슈는 솔직히 놀랍지도 않고,사생
활이고 또 배우의 이미지 리스크가 생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자의 소유
욕과 이기심으로 생긴 문제 이슈
안경을 쓰면 안경 쓴 사람이라고 머리에서 인식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내 경험한 상처와 프레임이 진짜 보석을놓치게 만드는 요인같아요. 사랑을 하면 모든걸 잃을것도 생각하라라는 말이 이제와 마음으로 와닿습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그래서 순수한 여자들이 극소수인게 아닐까하네요. 단호할 줄도 알면서요~
미성숙한 사랑을 해야 진정한 사랑도 가능한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진정한사랑을 하는 사람은 뭐 성자가 아니고서야..
뭔가 에리히프롬의 시각도 좋지만..어쨋든 그것도 정답이 아닌 하나의 견해니까요
다니엘님의 개인적인 시각도 덧붙이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혼해서 애 키우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연인간의 사랑과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완전 종류가 다른 것이랍니다
연인간에 그런 종류의 사랑을 했다가는 큰일 남
단순 헌신만 하면 안 되는 건 맞습니다
왜 소유하고 싶은 걸까?
타인이 영원히 나만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서?
사실 집에만 있는 고분고분한 너드남을 원한다는 말은........요즘 여자들의 진짜 욕망이라기보다는 미러링(남자가 여자를 물화하고 대상화하는 소유욕을 비꼬는 말)에 가까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소비하는 문화를 기준으로는 집에만 있는 고분고분한 너드남이 제일 인기가 좋지는 않은 걸 보면요.^^ 좋은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우리 예비신랑이 고분고분한 집돌이 너드남인데.. 게다가 나한테 먼저 좋아한다고 들이대고 대시했고..
그러다보니 내가 딱 마님포지션 예비신랑은 돌쇠포지션이더라. 만나는 내내 늘 편하고 좋아서 이 사람이랑 결혼을 결심했죠.
글고 저는 집에만 있는 거 안 좋아해서 제가 나가서 놀자고하면 집돌이라고 해도 예비신랑이 따라가고 같이 놀아주더라구요.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만하고 차버리는 못된 남자들(여자도)이 꽤 있는건 사실이고..물론 준사랑만큼 상대가줘야한다며 기대하거나 강요하는건 나쁜거지만,나역시 최근까지도 남자에게 많이이용당한사람으로,댓글쓴사람 마음도 이해가 되는데 상처받은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극딜을 꽂다니..무섭😢
아…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서 슬퍼요… 근데 그런 못된 인간들 거의 소시오패스이거나 진짜 미성숙한 사람들이니까 똥밟았다 생각하고 기억에서 지워야해요!!!!
그러게요 현실에서 그러기 쉽지 않죠 세상에 꼭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기에.. 그렇지만 영상 속에 말들 중 좋은 말들은 적당히 걸러서 적당한 곳에 쓰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소유하려 하거나 보상심리가 생기는 건 결국 자신도 힘들게 하니까요
저도 이용 당했나 싶은적도 한번 있었지만 보통 상대가 나를 덜 사랑하고 내가 안달이 난 상태였고
내가 미성숙해서 바라지도 않는 나만의 사랑을 퍼주고 기대심리가 있었고 자존감이 낮았었음
아무래도 사람의 상호작용 기본이 주고받는 상호호혜성이라는게 있으니 기대심리는 있긴 함
쉽지 않네요
간잽이로 살라는건 아니지만 서로 성숙한 사람 만나 성숙한 사랑 하시길
다시 일어서세요
헌신했는데 날 버렸다고 실망감이 들면, 그건 헌신이 아니라 투자였던거지
오늘도 너무 공감합니다❤
내가 구독하는 약 240여개의 채널중에 최고의 채널이다 진짜. 삶에서 피가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다 하..............
너무 이론상 이상적인 감정으로의 사랑을 이야기 하시네요 현실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조심해도 나쁜 사람을 겪기 마련이고 내가 누군가에게 반대로 나쁜 사람일 수도 있고 이러한 다양성 때문에 사랑도 천천히 조심해서 상대를 알아가면서 키워나가는 거죠 그렇게 키워간 신뢰와 사랑 이후에 그럼에도 배신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 영상에 그런 댓글을 쓰게 되었을 수도 있는데 타인의 감정을 사업이었다고 확신하고 매도하시는 모습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이번 영상은 잘 못 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마지막 쯤 말씀하시는게 너무 소름
전남친이 딱 저런 스타일이었어요 제발 이 영상 좀 봤음 좋겠네요 ㅋㅋ
본인이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 상대한테 무언가를 줘놓고, 본인은 희생했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진짜 미묘하고 교묘하게 이뤄지는 행위라 다른 주변 사람들은 인지도 못하고 오히려 저를 비난하거든요 그렇게 잘해주는데 너는 왜 그러냐 ㅋㅋ 저만 진짜 미쳐요 혼자 나쁜 사람된 거 같고 😅 나중에 정신 차리고 보니, 저야말로 제가 원하는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상대한테 많이 맞춰줘 왔더라구요 물론 그런만큼 미련은 없지만, 진짜 사람 보는 눈 많이 키워야된다고 느꼈어요.. 헌신하는 것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할줄 아는 사람한테 해야되는거지, 잘못된 대상을 향한 헌신은 헌신이 아니라, 무모한 객기라고 생각해요 대신 사람 보는 눈은 조금 생김ㅋㅋ
지난날을 곱씹어보게 되고 스스로도 반성해볼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1살이고 이번에 두번째 연애를 하는중인데요,, 20살때 8개월간의 첫연애에서 무조건적인 수용적 사랑을 하다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요 전연애에서 너무 마음고생을 해서인지 이번엔 자꾸 시장형 사랑을 하려는것같습니다. 상처받는것이 극도로 두려워 내가 헌신한만큼 상대방도 헌신하지않으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는것같은, 이용당하는것같은 기분이 자꾸만 듭니다ㅠㅜ 보상심리도 좀 심한것같구요 자꾸 징징되게 되고 서운한점이 많아집니다. 이런저에 비해 남자친구는 바라는것도 없고 오히려 조금 (많이) 무심한성격입니다. 전 연애의 트라우마를 잊고 바라는것 없이 행복하게 연애할수있을까요..
네
이상적인 무언가를 달성하기엔 경험도 적고 너무 어려요. 미숙한 사랑도 충분히 누려야 완숙한 사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나이 때 더했습니다. 마음가는 대로 하시되 알고 하세요. 이 방향이 올바르진 않다는 걸 '알고' 하는 것과 아닌 건 차원이 다릅니다. 충분히 잘 살고 있어요. 화이팅.
@@Sound.Sound_Danielㅠㅠ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Sound.Sound_Daniel 댓글 하나 하나 답글이 진정성 있어 보여요. 참 좋은 사람! !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통찰력이 대단하신 분.
나보다 어리지만 배우고 성찰합니다.
그럼 궁금한게 사귀는 사람에게 생일선물도 해주고, 밥값도 다 내고, 여행경비 온갖 선물, 애정표현 다했는데 상대방은 단 1개도 해주지 않아서 이게 서운하다면 사랑이 아닌건가요?
저는 제가 해준건 아깝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지만 저처럼 이렇게 해주고자하는 마음이 없어보이는 상대가 실망스러워서 서운한건데 이것 조차도 사랑이 아닌건가요?
호구
사랑이죠 한없이 주고 싶은 마음
근데 저라면,
어쩔 수 없이 그런 실망감이 쌓여 제 기분이 안좋은 쪽으로 흘러간다면
제 스스로를 위해 연애하길 그만둘 것 같아요
아니면 좀 더 관계를 생각해보고 싶다면 그 분의 사랑 방식이 무엇인지
혹시 나랑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그 사람의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
내가 한것은 사랑
상대에게 바라는건 사랑이 아닌것
기브앤 테이크는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뭔가 계산하고 그러는건 싫더라고요 귀찮고
서운한게 있으면 말하면되고
상대가 그런 나를 이해 해주고
아니면 설득시키거나 이해시키고
나도 이해가되고 소통이 되면
괜찮은데
당연하다 생각하고 내가 원한것도 아니고 너가 한거잖아 라고 한다고 하면 우정의 관계에서도 별로죠
부모도 내리사랑이라지만
자식이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드리고
고마움 없이 공경도 안하면
우리는 불효자라고 부르잖아요
내리 사랑이라도 내자식이 나를
권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면
자식 버리고 싶은 마음 들어요
적어도 나의 배려에 고마움과 감사함은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연인간의 관계나 우정 , 자식간의 관계등등 적어도 성품이나 인품 인성이 바른 사람은 고마운줄은
알아요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으면요
그리고 내가 사랑을 듬뿍 주어도
밑 빠진 독도 있고
그게 사랑이냐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면 안되더라고요
다른 사람은 웃음 한 번이면 그 사람 마음의 사랑이 가득 채워지기도 하는데 내가 온갖의 헌신과 사랑을 해도 안 채워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나를 안 사랑 하는 사람이요
나는 사랑했지만
그사람에게 나는 사랑이 아니었죠
이런 상황에서 내가 힘들면 그 사랑은 내가 안하면 됩니다
할때 제대로 해야지… 물론 나한테도 똑같이 헌신해야 해.
보상은 스스로가 주는거다. 상대방에게는 뻔히 보이는 보상심리?
헌신이 아니라 얘는 뭔가 바라는게 있고 내가 취업 사업이 실패해도 늙고 못생겨도 계속 있어줄까? 날 진짜 좋아하는게 맞나? 부담으로 밖에 안보임.
사실 부모가 주는 것도 별로 다르지 않음. 후회하는거 자체가 헌신이나 사랑이라는 생각이 안들어
버림받아도 괜찮은 수준, 즉 딱 할수 있는 만큼만 사랑하고 남는건 본인에게 투자해야 해. 본인의 그릇을 과대포장 하진 말자
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라 매우 공감하면서 영상 잘 봤습니다.
인생 책 사랑의 기술
근데 꼬아듣는 사람은 뭘해도 꼬아듣네요 댓글보니,,
그 헌신을 말하던 여성분은 아마도 헌신이라는 단어를 쓰셔서 그렇지 아마도 사랑의 방법을 잘못하셔서 좋지않은 결과로 이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연인 관계에서 집착적인 내가 그에게 전부인 이런형태는 결코 헌신이 아니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위에 강의를 잘못이해하셔서 집착적인 헌신을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건 절대로 사랑이 아닙니다.
동화에나 나올법한 사랑을 현실에서 가능할까요?
맞아요. 원상대의 원이나 의중을 살핌 없이 자기의 욕망만을 위한 행위를 한 것을 줬다고 생각해서 자기의 욕망과 맞닿은 걸 반대급부로 가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착취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내가 도장 찍은 적 없는 사채빚이 생긴 거 같달까요. 도적을 만나 재산을 잃은 노예 생활이 미래로 그려지죠… 허허 척.결. 😢
와..감동적...저는 최근 '관계중독'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다양한 형태의 비뚤어진 병식 사례들을 접하다 보니 이해되지 않던 남녀간의 관계 형태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ㅇㅁㅇ!! 게다가 남녀간의 성에 대한 인식과 마음도 차이가 있고 상반된다는걸 알게 되면서 과거 연애 당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이해되더군요..더 놀라웠던점은..여자는 청각에 약하고 연애도중 문제가 생기면 위로를 얻고 싶어하는데 이때 사탕발린 말에 넘어가서 결국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성관계에 맺힌다거나 등등..아무튼 이 영상을 보니 익숙한 내용이 보여서 신나서 또 후루룩 줄글을 써내려갔네욬ㅋㅋㅋ😆!! 사실 찐사랑을 하게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가치있고 성숙하면서도 푸근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는데 우선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무지는 죄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영상 잘 봤습니닷ㅋㅋ!🌹
다혜는 할 수 있지..! 🌹
@Sound.Sound_Daniel 고마워 다니엘..🌹와타시..상당히 부크데스요..//-///♡ 저의 가능성을 알아봐주시는건가요..? 스고이네?!😍
달린 랜서 책 일까요??? 저자가 궁금해서 ㅎ 저도 읽어보게요..!!
@@김민희-e8y6v 아 제가 읽었던 책은 '박수경'님의 '관계중독'이라는 책입니다ㅎ
실제 인간은 그런 방식으로 사랑하지 않는데 이상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에리히 프롬의 철학에 개인의 주관을 섞어서 정답으로 강요하는 듯한 느낌?
부모가 자식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건 맞지만 어린 자식의 눈웃음 나를 마찬가지로 사랑해줌이 숨결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굉장히 괴로울 수 있죠… 자식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보상이라 느낄 수 있는데, 만약 자식이 성장해 가족과 타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휘둘러도 부모는 아낌없이 사랑을 지원해줘야 올바른 사랑에 가까운 걸까요.
처음부터 괜찮은 사람을 사랑하면 괴로울 일이 없지만 모든 존재는 완벽하기가 어려워요. 사랑할 때 단점까지도 수용하고 예쁘게도 볼 수 있는 건 맞지만 아닌 경우도 분명히 있거든요. 굉장히 사랑하는 대상이 나를 무시하거나 폄하하거나, 무엇이든 간에 그 사람의 사랑하는 방식/또는 사랑하지 않음이 나에게 괴로울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보상을 바라지 마라…그게 진정한 사랑이다 라는 문장이 통할 수는 없어요..
타인이 자신에게 주었으면 하는 사랑을 정답인냥 풀어낸 영상이 아닐까 싶어요. 굉장히 이기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양방향적일 때 행복을 주는데, 일방적인 사랑은 때로 범죄로 분류되기도 해요. 주기만 하는 것도 문제인 시대이고….
사랑을 주고받을 때 아름답다는 걸 더 잘아는 현대사회에서 보상없이 줄 수 있어야 옳은 사랑이라는 건 음…
보상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보상을 바라지 않고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다와 같은 뜻의 문장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극으로 가시는거 아닐까요? 처음부터 괜찮은 사람은 없어요 다 만들어가는거고 다듬어지는거죠. 누군가의 사랑안에서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라고 하지 않을까요:) 존재만으로 행복하거든요 사랑이라는게
진한 사랑을 느껴보시길 응원합니다.
존재만으로 행복한 사랑이 무엇인진 이미 안답니다 ㅎㅎ 그런데 냉정하게 보세요. 그 존재가 행복을 주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게 아닌지.
사랑하는 존재가 나를 할퀴고 헐뜯고 괴롭히고 비난하고 폄하하고 빼앗고 때리고 모욕하고 고통스럽게 만들어도 과연 행복할지를요.
만약 아이 두명을 낳아 두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할 때, 둘째 애가 실수로 첫째를 죽게 만들어도 여전히 행복할까요?
존재만으로 행복하던 강아지가 내가 낳은 신생아를 물어죽여도 그 강아지의 존재가 행복할까요?
굉장히 극단적이죠?
사랑의 아픔에 속상해하는 사람에게 존재만으로도 행복해야 옳으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라는 건 굉장히 이기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보상없이 사랑을 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이라는 주장이야말로 아름답게 꾸며낸 굉장히 극단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사랑은 양방향일 때 아름다워요. 일방적인 사랑은 범죄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엔 더더욱요. 스토커가 끔찍한 이유는 사랑을 갈구하기 뿐만이 아니라 원치 않는 사랑을 ‘주고’있기 때문이에요. 아무런 보답이 오지 않는 사랑이 과연 진정한 사랑이 맞을까요?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자연스레 서로 사랑을 주고 받게 됩니다.
행복감을 느끼는 보답이 오지 않는다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라 꾸밀 수 없어요.
보상을 꼭 물질로만 규정하지 마세요. 부드러운 언행, 눈빛, 손길, 마음, 화를 내지 않는 것, 시간을 내어주는 것 모든 것이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보상이 오지 않았다면, 그건 상대가 원하지 않는 사랑이었단 것이 되고, 처음부터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었던 거예요. 일방적인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 아니고,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도 아니에요.
받는 이에게는 상대의 마음을 이용하는 일로 그칠 뿐이고, 이때 마음을 주던 사람은 충분히 괴로울 수 있습니다. 온전한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에 괴로운 사람에게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존재만으로도 행복했을거라는 건… ㅎㅎ 타인에게서 받아내고 싶은 사랑을 강요하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쯇 그건 사랑자체보다는
소통의 부재나 표현의 부재로 마찰이 있을거
같아보입니다…!
서운한 건 속상한 건 말을 해줘야 알 수 있어요
상대와 언어가 다르니깐요.
정확한 의사표현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건 내사람이 아니죠.
싫은건 직설적으로 말해줘야합니다.
서로를 위해서요:)
대화라는 건 의견이 다르기에 서로를 모르기에
맞춰나가는거라고 보구요.
그래서 어떻게 잘 싸우고, 어떻게 잘 이겨내나가는게 훨씬 중요한거 아닐까요?
말씀하신 보상도 누군가에게는 돈일수도 있고
마음일 수도 있고 함께하는 시간일 수도 있듯
전부 다르듯 말을 해야 알잖아요!
저는 보상이 물질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혼자 생각하고 짐작하는것도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건데
냉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감성 반 이성 반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사랑은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 때
해야한다는 말을 저는 공감하게되더라구요.
나만 소중했던 사람이 상대를 더 소중하게 대해야한다는걸 깨닫게 될 때, 깊고 진한 사랑이
전혀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해줬으미깐요.
양방향을 서로 주는거에 초점보다
서로 져주는거에 초점을 두는건 어때요~?
훨씬 건강한 사랑을 하실 수 있지않을까하구요.
존재자체가 사랑이라고 한 건 양보할 수 있다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잖아요!
진짜 행복하려면 진짜 슬픔도 알아야한다고 하는데~저는 부럽네요!
혼자는 편한거지 행복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참 쉽지않은데 사랑하게 되고 서로 양보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사람이라…
이런 짝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않았을거 같아요!
사랑안에서 치유되고 자유로워지길
응원드립니다!
소통의 부재나 마찰이 아니죠~
감정적인 사랑을 이론으로 규정하고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 냉정하게 보자는 말은 더욱 더 객관적으로 보자는 뜻이었어요. 감정을 차갑게 두자는 게 아니었답니다. 극단적인 주장은 극단적인 예시에 곧바로 깨질 뿐이예요~
그리고 상대에게 져주는게 그 만큼 내어주는 거예요. 그게 양방향적인 겁니다! 그게 바로 서로 행복한 건강한 사랑이랍니다ㅎㅎ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내려놓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신다면 평~생 양방향적인 사랑말고 내려놓기만 하는 사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상대에게 그 어떤 보답도 받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게 되는 사랑이 진정 아름답게 느껴지신다면요~ 각자 가치관은 다를테니까요.
저는 여전히…. 과연 그 사랑이 상대방에게도 사랑일지는 의문이지만요. 주지 않고 받기만 하고 있는 상대방은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당신을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겠네요. 주고 있는 진정한 사랑을 혼자서만 하고 있을테니까요.
저는 서로 주고받는 행복한 사랑을 하고 있답니다~그게 저에겐 온전한 사랑이에요. 만약 제가 주기만 하는 사랑을 한다면 정말 쓸쓸하고 외롭지 않을까 싶어요! 함께 있는데도 혼자있는 기분이 아닐지…
그런데 당신에겐 전혀 그렇지 않고 기쁨과 행복으로 찾아온다면 응원해야하지 않겠어요! 반드시 부럽다는 사랑 ~ 이루어지길 바라요~ 늘 주기만 하시고 그 무엇으로도 돌려받지 마세요~ 당신의 진정한 사랑을 응원합니다
@@쯇네! 이렇게 언어가 다르듯 다르게 이해 할 수 있는거에요~
소통의 부재는 의견이 다를 때, 나오는 감성에서 그 다음을 못이어나간다고
봅니다!
상대에게 져주는것
내어주는것
양보하는거 모두가 말씀하신
양방향적 아닌가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은요
때로는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내가 해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 사람이 나로 인해서 행복해하는
모습 그 자체가 감사하기도 합니다.
그게 상대도 상대지만
나의 행복을 위해서요!
내 존재감이 느껴지거든요
교환법칙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다니엘님도 비즈니스라고 말한것도
다 같은 맥락아닐까요~?
부모의 진짜 사랑을 받으면
줄 줄도 받을 줄도 알게 되어있습니다
사랑은 양방향이지라고 말하기보다
내가 줄 수 있어서 행복해라고
말이죠 ㅎㅎ
그 무엇으로도 돌려받을 생각은
안해봤네요!
존재자체가 힘이 되었는걸요~
감사합니다.
성숙한 사랑해요^^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진지하게 봤으면해요.ㅜㅜ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입니다! 그러면 진정한 사랑은 상대의 성장이나 발전 말고는 바라면 안되는것일까요? 애정이나 관심이나 이런게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것도 미숙한 사랑인걸까요??
애정이나 관심이 부족해서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아예 제거하기 위해 상대를 소유물로 전락시키는 것은 미숙한 사랑이죠 😊
@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니엘님께서 생각하시는 서운할때 성숙한 대처방법이 있을까요? 혹은 그에 관한 컨텐츠 제작 계획이 있으신가요?! 처음 댓글 달아보는데 항상 좋은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Sound.Sound_Daniel 서운한 마음이 드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면 안된다는 말이네요
@@dlwwid8537 이게 참 어려운거같음 서운한마음이 들면 잘 없어지지않던데 지속되면 상대방이 밉고 질려보임..
전 서운한 마음이 들면 요구하지않고 오히려 떠나버려요
요구하지 않으니 저는 성숙한 사랑일까요? 그는 내가 필요 없는 것 같아서 떠나버려요 이건 괜찮나요?
3:10 5:20 8:16 13:00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맞이할때 어떻게 하나요ㅠㅠ
감사합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배웠어요
혹시 다니엘님 영상 중에 질투와 관련되어 도움받을 수 있는 영상을 아는 분 예시면 링크 한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다니엘 논리대로라면 이 영상 조회수 5만인데 영상 좋아요가 천명이면 49000명은 다니엘을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거네요
대니얼님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 영상을 보면 '헌신'이란 가치는 여자의 영역 인것 처럼 느껴지는데,,,(제가 잘못 이해 한 걸까요?) 헌신이란 가치가 여자의 영역이면 남자는 어떤 가치에 비유될수 있을까요?
남자나 여자나 사랑에 있어서 대상에 대한 헌신은 필수입니다. 헌신하는 방법이 성별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
말씀중에 악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저도 조던피터슨 좋아하는데 ㅎㅎ
이런 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있길 바래요. 연애결혼을 비지니스로 하려고 하지말고…
근데 아무리 발전을 바라고 어쩌고 이래도 다정하지 않으면 정 떨어지더라구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좀 배려하고 이타주의적인 면이 있어야 정이가지 이기적이고 배려 없으면 정이 뚝 떨어져요.
@@childofforest 언제 다정을 느끼세요?
내용 자체가 고차원적이고 너무 좋은 얘기라서 그 덧글다신 분이 이해못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발 헌신이라는 단어로 집착은 절대로 하지말자. 집착 하는순간 관계 박살납니다.
과연 난 거래하지 않고 사랑할수 있을까??....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내가 지금까지 해온 사랑방식인데...
9:45 이건 개인적으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반대의 남자들한테 얼마나 시달린 일이 많으면 그런 말이 나오겠어요
정말 4가지 사랑은 아닙니다. 펄햅스 러브 가사처럼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성장을 기뻐하는 미숙한 사랑 사랑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등....
그럴듯한데..
피부좋노
훌륭하다❤
아싸 새 영상
사랑의 천재같아요!
사랑은 정말 숭고한일이네요.. 몰랐는데 어렵당
4:10
투자에 실패함 -> 그거 도박인데 왜 하냐
운동에 실패함 -> 그거 어차피 총맞음 다 뒤짐 ㅋㅋ
하..인간이라서 가지고 있는 나의
몹쓸 욕구가 있다는게 괴롭다
어떤부분은 동의하고 어떤부분은 의아한 부분이있지만 먼저 궁금한거 먼저 여쭙겠습니다.
혹시 수용형사람이나 착취형사람, 시장형사람 같은 아무튼 그런 유형이랄까요 기질이랄까요 그런사람들은 바뀌기 힘든걸까요
그런사람인지 모르고 만나서 뒤늦게 알게됐지만 이미 인연이 닿아 쉽게 놓아도 되나 고민입니다
그런사람들이 뭔가 바뀔수도있다는 일말의 희망을 갖는게 맞는걸까요.
지금 확인하니까 그 댓 없어졌네요
그때 저도 대댓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보통 헌신했다 이런분 진짜 헌신한거 못 봤어요
그런 타령한 주변인들 다들 하나라도 더 타내려는 엄청 계산적인 사람들이었음
작은 손해라도 볼까 두려움에 떨며
그분이 그런지 100퍼 확신은 못하지만 내 주변은 그랬음
다시보기 10번 할게요
2024.11.22 04:59 1회
와~~ 우연히 오늘 들어왔는데 구독하고 갑니다.
유투브가 이렇게 어려운거구나앙…😮
역시 et 이신 분들은 말투가 썐거같아유 :( 무서웡
사랑은 희생임.
부모가 아이한테 키운다고 부모가 아이한테 바라는게 있는가?
그렇지 않다. 부모가 아이에게 뭘 보상을 바라고 잘해준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노노 희생이아니라 헌신.
아멘🙏
용원게이 닮음
성숙한 사랑 다 좋은데 왜 부모의 사랑을 연인과의 사랑에 비유하는걸까...
용원게이
남의 의견을 옳다 그르다 함부로 판단하는것도 모순된거다
너의 생각만 얘기하거라
옳고그른건 듣는사람이 판단한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