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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ต.ค. 2024
- 24년06월16-17일은 모두 동대구에서 교대를 했습니다. 내규상 혼자 3시간 이상의 운전은 불가능하며 그래서 밀양-구포를 경유하거나 마산-진주를 가는 열차는 동대구에서 교대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침 교대하는 분들이 절친이라 발차와 도착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철도동호인인 박민규 님이 제가 승무하는 열차를 찍어주셨습니다. 산천 단편성이라 홈 중간에서 출발하기에 만날 수도 있었고 발차하는 장면을 찍을 수도 있었죠. 아주 운이 좋았습니다. 남을 찍어주기는 쉬워도 저를 찍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각각 편집한 영상에 제 영상까지 붙여보았습니다.
![[아무튼 출근] 철도 기관사에게 급💩이란....?^^ 5년차 기관사 심현민의 힘들지만 뿌듯한 밥벌이 VLOG🚎 ㅣ#철도기관사 #심현민 #엠뚜루마뚜루](http://i.ytimg.com/vi/0GDznxXRNpk/mqdefault.jpg)
비행중에 하늘에서 KTX를 보면 원래 내꿈은 저거였는데 하며 아련해집니다. 항공과 철도는 안전이라는 큰 공통점이 있지요. 늘 안전운행하시고 무탈하길 기원합니다.
하늘이 받아주신 멋진 일을 하시는데 일부러 땅을 탐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조종사는 상상도 못한 직업이니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다만 최선을 다하고 일을 사랑하면 서로 그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히 안전한 비행되세요. 감사합니다 😂
제꿈은 파일럿입니다ㅎ
밧심으로 관제연습부터 하고있긴한데..
혼자서 KTX를 운행하시니까 기장님분들이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파이팅-e8u 혼자라서 더 대단할 건 없지만 생각지도 못한 뭇제가 생기면 바보되기는 딱인 것 같습니다. 그 망신을 잘 견디고 발전해야 여기서 오래 먹고사는 것 같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
@@KTX_Capdriver_Ryu 문제나 이례상황이 생기면 관제에서도 도와주긴하나용?
기장님 안녕하십니까!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기장님 블로그 승무일지 몇번이고 읽으며 기관사의 꿈을 키워왔고 또, 코레일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꿈꿔왔습니다. 어느덧 꿈을 이뤄 입사한지 1년 반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듯합니다.
지금은 전동차에 있지만 늘 교행하는 KTX를 보면 멋있기도하고 부럽기도합니다.
기회가 있어 FTS도 타보고, 운전실도 경험해봤습니다. 고속은 전동차와는 또 다른 차원의 운전업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좋겠습니다!
기장님께서도 늘 안전한 근무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말기를 지코비라고 하는군요. 앞으로도 더욱 알아갈 것이 많습니다. 훗날 꼭 기장이라는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TX 124열차는 수원 경유 하는 열차라 구포 경유랑 마산, 진주행 처럼 이동시간이 3시간 넘으니까 동대구에서 교대하는군요!
@@hoyverygood 그렇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화장실도 가야하죠.
기장님 안녕하십니까 몇년전에 철도 강의 내용을 유튜브로 접하고 철도의 꿈을 더욱 확실하게 가졌습니다. 현재는 교통대 철도대학 운전과 재학 중이고 나중에 직장에서 뵈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 그런가요? 꿈에 크게 한걸음 다가섰군요 ^^ 열심히 공부하시어 좋은 결과로 철도현장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만나거든 꼭 이 사연 전해주세요 ^^
@@KTX_Capdriver_Ryu 현직이나 서울역에서 뵈면 이 내용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0:36 오잉?? 서대구+구포 경유 ktx101이네요 ㅎㅎ
00:57 KTX1 (🇫🇷떼제베 레조)이 2030년부터 퇴역 시작하는데, 아쉽습니다. (6년 남음) 떼제베 특유의 정숙성, 편안함이 참 좋은데
매주 서울에서 진주를 왕복하는 사람인데요... 저도 ktx 산천, 청룡보다 ktx1이 제일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남은 6년간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joonyoungpark9405 🇫🇷떼제베 레조... 진짜 명차 입니다. 원래 2004년 개통해서 20년 굴리고 2024년부터 퇴역 시키려 했는데, 고장이 안나서; 연장 한거에요. 내구성도 깡패... ✋🏻
설계에 있어선 종말 레전드라고 할 만 합니다. 지금도 신기한 지점들이 있고요. 그리고 그 후속 들이 그닥 좋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서 과연 KTX를 해체하는 것이 옳은 가? 에 대해선 저로선 의문입니다. 도 나은 환경으로 개조해서 더 오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만 정책적인 면도 봐야 하니 저로선 그냥 따를 뿐입니다.
@@KTX_Capdriver_Ryu고장율, 사고율이 높은 KTX-산천을 조기퇴역시키고 KTX-1을 수명연장하는 게 현실적인 방안 같네요…
@@U2HS1D 프랑스의 '알스톰'에서 생산 되었죠.
300km/H로 달릴 수 있는 구간은 어디 인가요?
선배님을 배려한 커피☕️ 멋집니다!! ❤
@@오성근-o6u 달달하고 고급 커피라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ㅎ
너무 너무 궁금 했었고, 안전 운행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참 KTX나 SRT나공기업이라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명색이 조종사인데 어떡해 초봉이 3천인가요...너무 적네요 그래도 열심히 운행해주시는 기장님들이 계셔 편하게 잘 다니네요 감사합니다
뭐 공무원시절은 자판기 수익보다도 월급이 적었습니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일단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고 또 그것과는 별개로 가오가 있어 견디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헐 조종사인데 연봉이 3천...
좋아하면 장땡이긴 한데..쩝...좀 그러ㄴ네요
공기업,공무원의 급여체계를 잘 모르실수도 있을듯하여 답글남깁니다.
연봉3천은 기본연봉3천입니다. 말그대로 니가 일을 하나도 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3천은 주겠다. 라는 것이고...즉 표면상의 연봉이 3천이라는거고 각종 수당을 다 받는다고 하면 기본급의 두배는 너끈히 받아가십니다. 거기다 보너스 있는달은 더받아가시겠죠....KTX기장님이면 한국철도교통의 꽃이라 할수있는데 3천정도의 연봉은 어림없는 금액입니다 상식적으로도
SRT를 운행하는 SR은 민간기업이죠.
고생많으십니다 ^^
@@지적확인 감사합니다 ^^
KTX와 KTX이음,산천,청룡이 다 혼합 조종이 가능한 지다 각각 운행만 가능한 지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동료애 느껴져서 재밌습니다^^ 잘봤습니다!!!
이 맛에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저도 꼭 후배가 되고 싶습니디.~❤
반드시 이루게 될 것입니다 ^^
@@KTX_Capdriver_Ryu 감사합니다.~
저도 선배님 꼭 커피를 타놓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손 흔들어주는 낭만
무엇인가를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기장님 유튜브도 시작하셨군요!! 처음 블로그를 알게된지 거의 20년 가까이 됐네요. 어릴 때 블로그 승무일지 보면서 기관사란 꿈을 키웠는데 철도가 저를 허락하지 않았는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옆나라에서 결혼하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ㅋㅋㅋ 신형 신칸센이 지나가고 화물열차가 지나가도 이상하게 특대형 디젤기관차, KTX가 아니면 가슴이 뛰질 않네요.
잊고 지내던 제 어린시절 꿈과 희미해져가던 초등학생 시절의 그 열정 가득한 모습을 오랜만에 회상하네요. 늘 건강하세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일본에서 잘 정착해서 사신다니 저로선 반갑고 행복한 일입니다. 사실 누구나 기관사를 할 필요도 없거든요. 암튼 이웃나라에다가 철도 왕국이니 저야 늘 가고싶은 마음 뿐이고 이제는 한국에서 사라진 모습이 오히려 일본에 있는 것 같고 또 미래의 한국철도가 가져야할 모습도 일본에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기관사를 희망하는 저의 입장에선 진심 부럽습니다. KTX를 운전할때의 기분이 어떨지 느껴보고 싶네요.
KTX를 운전하는 순간부터는 상수와 변수를 고려하는 복잡한 상황을 혼자 극복해야 합니다. 당연히 부담이 되고요. 그렇지만 경험이 쌓이고 이력이 붙으면 점점 변수조차도 크게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쨌거나 늘 긴장을 하고 살아야 이바닥에서 살아남습니다.
3시간 이상 근무 방지를 위해
KTX산천 복합 열차 시
포항행과 ( 부산행과 마산/진주행 복합시 부산행을 )목포행을 각 복합의 선두 열차로 두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부계열에서는 포항행이 소요시간이 가장 짧고,
호남계열에서는 목포행이 3시간 이내 소요 시간이라…
복합 열차의 경우 선두 열차 기장님이 연결된 뒷 열차까지 모두 제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SRT의 경우 부산행+포항행 복합 시 부산행이 선두를 뛰는 것이 신기하네요. 추측하에…부산행이 평균 2시간30분 소요될 뿐더러
SR소속 기장님 분들 중에서는 건천열견선~포항 구간의 면허를 소지하신 분이 많지 않아서 라고 생각을 한다만…
무궁화호나 다른 일반열차랑 레이스 해보셨나요? 일반열차가 기장님이 운전하시는 KTX를 앞서가고 있을때 무슨 생각 드시나요?
누리로나 ITX급은 정말 가속도가 뛰어납니다. 경쟁할 곳이 드물지만 동대구-대구 북 연결선에선 나름 경쟁도 해보는데 확실히 경쾌한 움직임은 전동차급이 한 수 위라는 느낌이 듭니다.
기장님 혹시 가능하시다면 고속선 지적확인환호 기장님시점으로 한번 보고싶습니다 철도36열차 오송역 실행130 확인 발차~ 이런것요
예전에 경부2단계 개통전에는 서울-부산 전구간 승무한걸로 아는데, 지금은 구포경유도 교대하는군요.
거기에 포항행과 진주행도 동대구역에서 교대한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호남쪽으로는 전라선과 서대전경유는 익산역에서 교대하고, 목포행은 호남고속선 개통전에는 익산에서 교대했지만, 지금은 광주송정에서 교대한다고 들었습니다.
1:15 이분 얼굴이 ㄷㄷ
터미네이터 얼굴이시네ㄷㄷ
엌ㅋㅋㅋㅋㅋ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선그라스를 끼시니 다른 분 같더군요 ㅎㄷㄷ
혹시 핸드폰 기종 뭐쓰시나요?
핸펀보다는주로 똑딱이 카메라의 동영상으로 찍습니다 ^^
언제한번 얼굴뵈어야 하는데 언제보져?
ktx열차 외관이 이렇게 지저분하다는걸 영상을 보고 알았음!
고속으로 달리면서 미세먼지랑 비바람을 다 맞고 다니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 정도면 진짜 양반입니다. 산천은 더 심해요...
@@syringer4 아무리 닦아도 소용없습니다. 일본처럼 관리해야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그건 불가능하겠죠 ㅜㅜ
@@기죽은색동이죄송하지만 산천이랑 1이랑의 유무는 관련 없습니다.
세월의 흔적어쩔수없다고하지만 무궁화호보다 더심하넹 ㅎ
기관사 차량세차좀 하시오
KTX 가 비행기냐? 뭔기장? 차장이지... 왜? 차장을 차장이라하면 후지냐?
@@BillKim1 차장 좋네요ㅎㅎ 국토부에 건의해요 거기 소관이니, 그리고 반말은 하지 맙시다. 후져보이니깐 ㅎㅎㅎ
KTX의 차장님을 맡으시는 분은 열차팀장님 이십니다. 기관사의 역할을 하는 기장님와 달리, 이 분은 차장의 역할로써 운행 중에 차내를 전반적으로 관리합니다.
KTX와 같이 고속열차의 기관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경력을 쌓아야 하기에, 기관사들 중에서 기관사, 즉 기장이라는 호칭도 괜찮은 거 같아요. 예전에는 새마을호 디젤동차의 기관사가 그 위치에 있었고, 지금은 KTX의 기장님이 그곳에 있지요.
+ 항공도 부기장을 부조종사라고 부를 때도 많습니다. 혹은 조종사가 아니라 아예 '운항 승무원' 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객실 승무원과 구분하기 위해서) 굳이 호칭이 어쩌구 저쩌구 할 이유가 있을까요? ㅎㅎ
고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