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5 에 나오는 해리스 대위역을 맡은 배 데일 다이 역시 미 해병대 월남 참전용사 였습니다. 플래툰 영화의 테크니칼 고문이였고 이 역을 너무 잘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18:15의 장면은 본래 대본에 없었습니다. 영화의 전투가 마무리되는 시 데일 다이가 실전을 상상하듯 우두커니 서 있던것을 옆에서 본 올리버 스톤 감독이 카메라맨에게 찍도록 지시했고 이 장면이 영화에 삼입된 것이랍니다.
전쟁에서 무고한 민간인은 없음. 근대든 현대전이든. 민간인과 게릴라들이 섞여서 공격하기에 적에 맞서는 입장에서는 모두 적임. 어떤전쟁에서는 어린 10대 소녀를 적의 민간인이라도 보호본능에 보호해주었지만, 결국 그소녀가 적에게 부대의 동선을 유출시켜서 부대에 큰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도 있음. 전쟁에서 적 아니면 아군임. 나이 성별 떠나서.
애초에 민간인을 적으로 돌린 것 자체가 잘못인거임 그만큼 미군이 베트남전과 이라크전을 개판으로 했단 증거겠지 애초에 전쟁을 왜 하는데? 전쟁의 목적은 정치임 정치적 목적이 없는 전투는 일개 살인에 지나지 않고 정치적 목적을 잃은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도적일 뿐임 부대동선 들켰다고 질거면 애초에 싸우지도 말았어야지 사방이 적인걸 아는데 그걸 고려한 작전도 짤줄 몰랐던 수뇌부가 작전실패 책임을 져야 하는것 아닌가?
@@서용관-e5p 애초에 민간인을 적으로 돌린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말이 어불성설. 어느국가든 태어난 국가라는 환경과 사회화에 길들여져 애국심이나 민족심이 정신속에 뿌리를 내리게 됨. 적국의 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적국의 군인들도 인간이고 좋은 사람들도 있고 측은지심도 존재함. 그러나 일단 적이기에 침략자로 교육받은 이상 물리쳐야 대는 대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됨. 적이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이 서로 적이되어 전쟁 벌이는데 당신이 부상을 입었을때 어느 일본인이 당신을 구해주고 치료해주었다고 호의적으로 그들을 돕거나 전황에 이익을 주겠는가. 호의는 호의이고 개인적으로 그 일본인에게는 긍정으로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체적 일본이라는 국가와 군인, 국민들은 그저 침략자이고 적임.
Listen To - Pleatoan 1986 Commentary 위 검색어로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감독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나오는데, 1시간 50분 10초 의 내용입니다. The APC units were notorious for being dirty and for being having a lot of Nazi memorabilia and for scalping VC and NVA. 감독 올리버 스톤이 베트남전 참전자다보니...
지금 시대가 지날수록 이 영화의 등장인물의 행동과 미국의 행패를 보면 왜 전쟁에서 인간성을 상실하면 안되는지 보여줍니다. 플래툰 이후 아프간과 이라크 전쟁애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를 경제적으로 치루었죠. 그런데 증오의 테러를 당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게릴라전이라는 걸 절대로 하면 안되는 이유가 저거임. 한국전쟁 빨치산도 그렇고 결국에는 게릴라전을 한다는 건 인근 주민들을 방패로 삼아서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임. 결국 저렇게 민간인을 방패로 삼고 민간인을 죽이면 그걸 동력으로 다시 병력을 모아서 공격하고 결국에는 최악의 전술인거임.
올리버 스톤 감독은 예일대학 출신임에도 베트남 전에 참전해서 온갖 쓴맛 똥맛 다 보고 돌아온 베테랑입니다. 꼼꼼한 취재가 아니라 자기 이야기이기에 이리도 자세히 연출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적 영화 이면서 어디서 듣기로는..반전영화라고도 하네요..ㅎㅎ
@@럭키가이-y7e 님 자선적이 아니라 자전적입니다.
@@홍기현-r6s 네ㅠ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럭키가이-y7e 누가봐도 선전적 영화는 아님
영상에 나오는 거의 모든 인물은 감독 올리버스톤이 베트남전 참전때 실제로 본 사람들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18:15 에 나오는 해리스 대위역을 맡은 배 데일 다이 역시 미 해병대 월남 참전용사 였습니다. 플래툰 영화의 테크니칼 고문이였고 이 역을 너무 잘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18:15의 장면은 본래 대본에 없었습니다. 영화의 전투가 마무리되는 시 데일 다이가 실전을 상상하듯 우두커니 서 있던것을 옆에서 본 올리버 스톤 감독이 카메라맨에게 찍도록 지시했고 이 장면이 영화에 삼입된 것이랍니다.
저기 엘라아스로 나오는 윌리엄 데포는 벌써 올 해 칠순이네..!!
9:39 조니 뎁 풋풋한 시절
그린 고블린이 되는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묘사했네...
베트남영화중에서 풀메탈자켓과 함께 명작.
이 영화에서 팀킬이란 개념을 처음 알았어
전쟁에서 무고한 민간인은 없음. 근대든 현대전이든. 민간인과 게릴라들이 섞여서 공격하기에 적에 맞서는 입장에서는 모두 적임. 어떤전쟁에서는 어린 10대 소녀를 적의 민간인이라도 보호본능에 보호해주었지만, 결국 그소녀가 적에게 부대의 동선을 유출시켜서 부대에 큰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도 있음. 전쟁에서 적 아니면 아군임. 나이 성별 떠나서.
애초에 민간인을 적으로 돌린 것 자체가 잘못인거임
그만큼 미군이 베트남전과 이라크전을 개판으로 했단 증거겠지
애초에 전쟁을 왜 하는데?
전쟁의 목적은 정치임
정치적 목적이 없는 전투는 일개 살인에 지나지 않고
정치적 목적을 잃은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도적일 뿐임
부대동선 들켰다고 질거면 애초에 싸우지도 말았어야지
사방이 적인걸 아는데 그걸 고려한 작전도 짤줄 몰랐던
수뇌부가 작전실패 책임을 져야 하는것 아닌가?
@@서용관-e5p 애초에 민간인을 적으로 돌린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말이 어불성설. 어느국가든 태어난 국가라는 환경과 사회화에 길들여져 애국심이나 민족심이 정신속에 뿌리를 내리게 됨. 적국의 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적국의 군인들도 인간이고 좋은 사람들도 있고 측은지심도 존재함. 그러나 일단 적이기에 침략자로 교육받은 이상 물리쳐야 대는 대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됨. 적이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이 서로 적이되어 전쟁 벌이는데 당신이 부상을 입었을때 어느 일본인이 당신을 구해주고 치료해주었다고 호의적으로 그들을 돕거나 전황에 이익을 주겠는가. 호의는 호의이고 개인적으로 그 일본인에게는 긍정으로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체적 일본이라는 국가와 군인, 국민들은 그저 침략자이고 적임.
@@四月一日君尋-i3g 그러니까 아무 명분없는 침략전쟁을 미군이 했다는거고
그게 결정적인 패인이라는 겁니다 에휴...
@@서용관-e5p이사람아 전쟁에 명분은 갖다 붙여서 만드는거고.. 점점 시대가 2대전때처럼 정규군vs정규군의 형태가 아니라 게릴라전의 형태를 띄게 되고 있는거지
@@서용관-e5p그리고 베트남전에 명분이 없긴 왜없어? 당시 소련과의 힘싸움을 위해서 통킹만사건 자작극까지 해가면서 전쟁한거지.
미군은 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경험많은 베테랑들은 몇 안되고 신참들이 베트콩 전쟁에 투입댔음,초중반까지는 교전율이 심각한 수준였음,
대신 한국군들이 엄청난 교전비를 ㅋㅋ
한국전쟁경험자들이 많음
그리고 지리산무장공비들 때려 잡는데 특화..
군대 매복하던거 생각나네
누르고 당기고 던지고
크래모아 후폭풍은 13미터 등등
추억이네
저때 영화를보고
정글속에서 적이 다가 오는지 쳐다보고 있을때
와.. 진짜 현실처럼
뭐 이런 영화가 다있냐 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생각하는 명장면 1등
진짜 전쟁, 치열하고 참혹한 전투에선 흑백논리만 통할듯
미군이 참혹하다고 느끼면 베트남애들은 지옥을 경험 했을거다.
미군의 화력은 상상만 해도 끔찍 하군..
실제로 그랬을꺼임 특히 네이팜의 화력은 ㄷㄷ
그렇게 일라이어스는 흑화하여 그린 고블린이 되었다고 합니다.
찰리쉰은 그후 못말리는 람보가 되어 무쌍을 찍었다고 한다.
진지한 영화인데 찰리신이 나오니 괜지 패러디물처럼 느껴지는 ㅎㅎ;
못말리는람보ㅋㅋ
짐캐리 나오면 배꼽 빠지겠네?
18:05 미군 탱크에 하켄크로이츠는 어떤 의미인가요?
90년도인가 텔레비젼에서 방송하던것을 녹화해서 외울정도로 배웠죠.... 돌이켜보면 우리른 우리끼리 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전쟁에서 살아남은 우리들은 이 삶의 소중함과 ... 때때로 나는 그 두사람을 아버지로 하여 태어난 아들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18:05 월남전인데 나치깃발이 왜 보이는건가요??
저도 처음에 잘못봤나 싶었는데 돌려보니 하켄크로이츠 맞네요
Listen To - Pleatoan 1986 Commentary
위 검색어로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감독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나오는데, 1시간 50분 10초 의 내용입니다.
The APC units were notorious for being dirty and for being having a lot of Nazi memorabilia and for scalping VC and NVA.
감독 올리버 스톤이 베트남전 참전자다보니...
APC 병사들(영화속)이 전쟁 동안 반항적이고 흉폭해져서 저런 걸 막 전시하고 다녔다는 걸 고증한 걸로 보임
참전자 코멘터리에서도 진짜 그랬다고 함
디어헌터. 굿모닝 베트남도 볼만 합니다.
고어 사이트에서 실제 전투 영상 봤는데 영화는 애교 수준임 진짜 겁나 잔인하고 끔직하고 영상만 봐도 무섭다
지금 시대가 지날수록 이 영화의 등장인물의 행동과 미국의 행패를 보면 왜 전쟁에서 인간성을 상실하면 안되는지 보여줍니다. 플래툰 이후 아프간과 이라크 전쟁애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를 경제적으로 치루었죠. 그런데 증오의 테러를 당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16:48 올리버스톤 감독본인출현 ㅋ
전쟁 영화의 바이블...
명작이지
1987년에 극장에서 봤습니다. 부모님하고 큰아부지.... 다른 친척들하고 그만큼 월남전에 대한 우리의 기억과 관심이 작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와우 배우들 라인업 ㄷㄷ
선의와 용기가 의문과 증오로 변하는 과정
25보병연대가 아니라 25보병사단인데...자막이 좀 잘못됐군요...
저의 최애 영화랍니다. 플래툰....
깜밖하고 있었다 밀리터리는 플래툰이란걸
1빠!!!화이팅하세요!!!
군인은 죽어도 되고 민간인은 죽으면 안되는 그런 전쟁은 없습니다.
단지, 미치광이만 되지 말아야죠.
실제로 게릴라전이라는 걸 절대로 하면 안되는 이유가 저거임.
한국전쟁 빨치산도 그렇고 결국에는 게릴라전을 한다는 건 인근
주민들을 방패로 삼아서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임. 결국 저렇게
민간인을 방패로 삼고 민간인을 죽이면 그걸 동력으로 다시 병력을
모아서 공격하고 결국에는 최악의 전술인거임.
17:47 적군에x 적군의o 총
톰 베린저 강렬하구먼
1960년대 미국 군인은 역대 최악의 군대였죠. 팀킬이 무난하게 이루어졌던....
지금 러샤는 팀킬 하는중인데 ㅋㅋㅋ
우리나라도 안그럴거 같나요?
만약 전쟁이 난다면 빨콩 사상 가진 인간들 모두 즉결 처분해야함
오 플라툰
감사합니다
오~
플라톤~
아래 설명이나 화면에 영화제목정도는 알려주셔야
영상 우측 상단에 대문짝 만하게 박혀있는디..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입니다... 명작중의 명작이죠..
아니 영화유투버들은 죄다
제목을 안알려줘 스파 ㅋㅋㅋㅋ개짱나네
ㅋㅋ헐...미군이왜...? 18:05 에....독일 나치 깃발 ..??뭐임?
APC 병사들(영화속)이 전쟁 동안 반항적이고 흉폭해져서 저런 걸 막 전시하고 다닌 걸 고증한 걸로 보임
참전자 코멘터리에서도 진짜 그랬다고 함
당시 상부에서도 딱히 태클 걸지 않았다고ㅋㅋㅋ
"한국군이든 미군이든 계급보다 짬빱이 권력이네..!!"
한국전쟁때도 마찬가지..
한달짜리 소위들이 줄줄이 죽음
@@나만의하루-x8s근데 이건
상대 저격수들 저격 1순위니꺼 당연히 그렇죠 ㅋㅋ
이 영화의 핵심은 전시에 발생하는 하극상임.
전쟁은 일으켜서도 안되고 일어나서도 안되죠 ㅠㅠ
전쟁을일으키는 '푸틴' 과 미치광이 김정은'만없다면야...
그래서 영화 제목이 뭔데?
오른쪽 위에 떡하니 있는데 안과 가보셔야 할것같네요.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 무고한 민간인은 아닌거 같은데ㅎㅎ
하극상 장면 때문에 한국에서 개봉 못할뻔 했음
최악의 전술 : 게릴라전, 인해전술
고전.....
군기가 개판 엉망이구만 저러고도 군인 ?? 영화를 검증없는 잘못만들었군 ,
미군의 군기를 개망신 시키는 영화 ,
틀
늙은 아재
지옥의 묵시록도 대박...
반즈를 보면 문가가 자꾸 떠오른다
b급영화에 봤던대로 번역 개판이네...
진짜 아이러니 : 근데 니들 왜 여기 온거야?
올리버 스톤 감독은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영화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고 했음
왜요???
@@김남경-z1e아름다운 전우애 이런게 전시에 비현실적이라 느낀듯
이라크 침공을 몇년 앞두고 개봉했는데, 마치 "좋은 전쟁"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처럼 선전하는 영화라서요.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pyeondoche근데 라이언일병구하기도 전우애는 많이 나오지만, 반전영화면 반전 영화지
전쟁 응원하는 영화는 아닌거 같은데.
단지 영화를 너무 잘 만들었을뿐
이 시나리오대로 20년후 스티븐 스필버그가 라이언 일병구하기 퀄리티로 만들었다면 ㅋㅋ
캐명작
최악의 영화
왜요?
러시아 놈들이 봐야할 영상이구만
데포형님 저기서 지퍼 한번만 내렸어도 반즈쉑 족치는데
비슷한 월남전 영화로,
포레스트검프가 있다죠~~
그건 일부 ㅋㅋㅋ
우리 천수씨 ^^ 사랑스럽습니다.
고맙고 잘하고 있어요. 꼭 재명이 잡아 주세요~
ㅋ천수를 누리지 못할끼다
재명이 의석 니들이 가져가고 윤도리도리 탄핵 정족수 200석 이상 주라 🤣
정치쟁이는 어디를 가던 꼭있네...
님들아 반즈가 참군인이죠?
쓰레기 미국 우선주의 영화.
보트피플은 그저 선의적인 방패일뿐, 햄버거힐 이후 군인들이 얼마나 많은 불만을 표했고 그들에게 악의적인 짓들을 했는지를 알아야지. 무슨 인생작? 웃기고 있네.
영화를 이상한 관점으로 보는구나 ㅋㅋㅋ
반미주의자니?
@pdsin 그런데 친미국가인 대한민국에 왜 사노!
중국이나 북한 이란 러시아로 꺼져라!
@pdsin 반미랑 2찍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pdsin 이영화가 미국미화를 했다구요??
그냥 전쟁통에 미쳐 살인귀가 되어가는 군인들과 먀약에 쩌들어가는 군인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병사 한명이 보이는데???
이게 선전영화라면 좀 심각한데...
베트남전 '전쟁 영화' 라는 키워드 하나에 긁혀서 영화 내용도 제대로 안보고 쓴거라고 생각해본다...
'안보고' 쓴게 아니라 '이해 못하고'면 진짜 심각하니까 병원 한번 가봐. 주변에서 별말 안하디?
추가) 아 맛간놈 맞네
내가 75년생이데
베트남에서 베트콩
많이 죽였지
그리고 환생했지
이거 토요명화 자주 나오던 장면 있네요
미국이 대단한건 강력한 무기 핵폭탄이 있음에도
안쓴다는것....
6.25때 중공놈들 인해전술에 밀릴때도 안씀...만약 중공이었음 엄청나게 썼을텐데
뭐래 이미 한국전쟁 때는 소련도 핵이 있었는데
거기다 대리전 성향이 짙은 한국전쟁에서 미국이 핵을 쓴다?? 명분도 실리도 잃는 짓임
플래툰이 리메이크 되길 바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