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수업하는 ~~ 다른과목은 엄마표하는 맘이네요~^^ 미술은 목표를 정하셔야 해요~~ 저학년에서 학교에서 그림을 잘그리게 하려고 혹은 상을 받게 하려고 보내는거는 피하고 싶어요~~ 이론과 관찰을 잘하게 해주시는 선생님이 좋아요~^^ 만들기는 꼭 공예선생님께 보내주시고 미술선생님은 그림을 완성시키는 연습을 하는 선생님보다 한가지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이론을 자연스레 녹아낼수 있는 선생님을 추천드려요~^^ 공예랑 미술은 달라요~~ 같이 묶어서 시키지 마세요~~ ^^ 전공이 달라요~~^^
저는 초2 남매둥이 쌍둥이엄마 입니다 저는 예체능을 시키며 원칙3가지를 세웠어요.. 1.하나를 적어도 6개월이상 시킨다 2.싫은것vs슬럼프를 구분한다 3.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발견하면 한가지를 준 전문가 수준까지 계속시킨다. 제..아이들은 아들: 태권도-1품땄구요, 클럽축구단4년차-주장, 피아노, 미술 딸:발레-영재반,피아노,인라인,미술 발레, 축구, 피아노는 주3회 하구요.. 둘다 약하게 태어나..키도 작은 편이라.. 운동을 일부러 더 시키고 있어요 덕분에 바른자세,자신감,또래보다 강한멘탈을 가지게되었네요.. 신나게 몸을 움직이고 나서.. 샤워하고..스스로 집중해 공부하는것을 보면..기특~~합니다^^ 예체능을시키다보면.. 아이가 힘들어하는순간이 있는데요.. 그때..힘들다고..그만두게 하지말고.. 격려해주며, 계속하게 했더니.. 슬럼프가 지나자마자.. 아이의 마음이 훌~~쩍 크더라구요.. 아이가 정말 싫으면..관두게하고 슬럼프인데 그만두게하면.. 아니함만 못하는 현상이 된답니다.. 엄마들이 요걸 잘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우연히 오래전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아이들 국영수사교육보다 예체능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글쓰고 책읽고 수학 영어 기본만 지도해주며 스스로 하는 학습유도하고요~ 7세부터 수영, 피아노,미술 본인이 몇군데 트라이해보고 하고 싶다고 신중하게 선택한 좋은 선생님 아래서 2년이상 안정적으로 배우니 학년이 바뀌고 주변 환경이 바뀌더라도 중심잡고 즐겁게 잘 다니고 있네요 수영은 2년이상하니 대회도 나가면서 메달도 따니 성취를 느끼면 자존감도 키워지고 있고요~ 방과후로는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거 위주로 방학에도 적극참여하는데 지금까지 코딩로봇, 원예와아트, 요리과학, 마술, 보드게임, 체스바둑 하면서 수업 후 힐링하러 다니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지금껏 본인의 의견이 1순위이고 앞으로도 선택과 책임을 본인에게 주려고요~
예체능은 어릴 때 골고루 경험해보고 초3학년 쯤되면 한두개 나와요.저는 둘째 어릴 때부터 발레1년.태권도4년.수영3년.피아노4년.축구1년.도예1년.방송댄스1년.클레이6개월.로봇창의2년.유도6개월.미술5년.농구6개월했는데...고가의 돈이 들어간 것도 있고 싸게 진행한 것도 있어요.아이하고 안맞아서 돈 아까웠던 건 유도하고 방송댄스였어요.초4현재 하고있는 건 미술.수영.농구네요.미술하고 수영은 끝까지 가져가는 예체능으로 정했어요.
프로로 갈 친구들은 노선이 다르겠지만 예체능은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걸 목표로 해서 평생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엄마가 그 모든 분야 중에 아이에게 맞는걸 딱!찾거나 다 해볼순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때가 안맞아서 나중에 좋아할 수도 있고요 다만 아이가 원할때 배우게 해주고 성취의 경험을 한다면 살면서 다른 원하는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죠 아직 어릴기에 해보고 있는것은 물을 좋아하면 수영을 바로 시키는것보다 물장구 치고 잠수하고 물로 놀고 물의 성질을 가지고 놀아보기 악기도 의미없이 불어도 보고 우연찮게 음정 내보고 한음 박자만으로 놀게하기 등등 몸으로 느끼는 부분을 깊이 있게해서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알아차릴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요 마지막 맨트 좋아요 아이가 뒤쳐져서 실망할까봐 미리 시키는 게 아니라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부분이 생겨도 방법을 찾아 극복할 수 있게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초2 방과후방송댄스 1년, 피아노 1년, 수영 6개월..(코로나때문에 ㅠㅠ) 하고 지금은 멈춰있는 상탠데요. 예체능은 엄마가 기대치를 낮추고 꾸준히 한다고 생각하면 뭘해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여러가지를 접해보기는 방과후가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사실 소질있는 애들은 어디서 배워도 태가 나더라구요.
요즘은 예체능 초등입학전부터 많이들 시키긴하더라구요..뭐든지 적기가 있고 아이가 받아들이는 역량도 있긴 하지만 먼저 본인이 좋아하고, 좋다고 시작한거지만 배우는 과정은 늘 고비가 있기때문에 그때 잘 지나갈수있게 부모가 도와주고 기다려준다면..아이 스스로가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전 본인이 싫다고 하지 않으면 한가지라도 꾸준히 시키자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초3 딸 키우고 있어요 저희아이 보면 미술은 재밌어 했어요 근데 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까 친구랑 같이 해서 재밌었다고 했어요 수영은 아이가 평발이라 무리없는 운동이 필요해서 2년 했는데 진도가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결국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서 그만뒀어요 그다음 인라인 했는데 그것도 인라인 자체가 재밌다기 보다는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재밌었다고 하데요 코로나 전까지 바이올린 했는데 그건 학교 수업에 있어서 하는거죠 저희아이 보면 친구랑 노는거 때매 좋았다 하데요 미술이 좋고 인라인이 좋은게 아니라 친구랑 함께 해서 좋았다고 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해요 좋아하는 책이나 읽히고 집에서 끄적끄적 그림 그리구요 근데 저 어릴때 바이올린이랑 피아노 했었거든요 지금 아이 바이올린 연습 시켜줄 정도 밖에 안되지만 어릴때 클래식을 많이 들었어서 그런지 지금도 클래식을 좋아해요 듣고있음 마음 편해지구요 그런게 우리아이한테도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에 있는 바이올린은 계속 하려구요 다른건 다 패스!
첫째는 초등학교 올라가니 친구들 따라 축구 인라인 태권도 미술 바둑? 다니게 됐어요~ 코로나 때문에 축구 빼고 다 정리했지만 큰아이라 이것저것 시켜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둘째는 크면 다 하게 돼있으니 천천히 시키자...하게 되더라구요^^ 못하는걸 키워주는 것과 잘하는것을 더 끌어올려주는 것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ㅎㅎ
8세여아 미술은 아주어릴때 퍼포먼스 미술부터 시작해서 현재 드로잉위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재능은 없는듯 한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표현력 기르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시간이 된다면 중학교때까지 계속 할 생각이에요. 7세에 1년정도 태권도 했었고 올해 1월부터는 수영 하고있는데 여행가서 노는게 달라졌네요. 자신감 있게 물을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뭐든 배워두면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은 적어도 3년 혹은 아이가 원한다면 그 이상 꾸준히 할 생각이고 방학 틈틈이 인라인,스케이트 배우려고 해요 . 악기는 지금 피아노 하고있고 3학년쯤에는 플룻같은 소악기도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일단 예체능은 큰 기대가 없고, 아이가 재밌어하고 즐길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라 앞으로도 음악,미술,체육 하나씩은 꾸준히 유지하고 싶네요.
방과후나 사설학원이용해서 피아노.요리.음악줄넘기.미술.클레이.방송댄스. 수영.벨리댄스 정도했는데 실생활이나 학교생활에 쓰이는건 음줄이랑 미술이구요. 수영은 물놀이 하기 딱 좋은만큼 배웠어요. 벨리댄스는 무대에 설 수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어요. 나미지는 그냥 아이에게 좋은 경험. 폭넖은 체험 정도구요. 지금 코로나로 피아노를 쉬고 있는데 아이도 원치않았고 집에 있는 피아노도 한번 안치는걸보니 계속하는건 제 욕심인것같아요.
예체능은 우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엄마가 적당한 목표를 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애가 7살에 자세가 너무 안 좋아서 발레를 시켰는데요, 그냥 꾸준히 하면 느는 분야라 토슈즈 신을때까지만 해보자 했었고, 애가 힘들어서 싫다고 해도 그냥 보내고 잘하진 않지만 토슈즈로 꼬셔서(?) 그냥 꾸준히 시켰는데요. 3년차에 큰 무대에서 발표회하는 기회를 가지니깐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어서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성취감 느끼는 정도에 경험으로 삼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체육적 재능이 정말 없는 아이인데 음악 줄넘기도 방과후로 하기 싫다는 거 꾸준히 시켜줬는데, 꾸준히 해서 실력이 느는 걸 스스로 느끼니 2년차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잘하는 건 음악쪽인데 제가 안 시켜도 스스로 하겠다고 해서 하는데 조금 늦게 시켰는데 쑥쑥 늘고 있어요~~
1인 1운동 1악기 는 기본이라 생각했는데 미취학남아 아무리 고민해도 E-sports 스타일 인것 같네요ㅎㅎㅎ 신체센스가 민망할정도에요 그래서 예체능은 항상 염두에 두던 부분이었는데 오늘 못하는것은 끝까지 못한다 라는 경험담을 듣고 마음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진정한 힐링영상이네요
현재 초 2구요~미술은 가성비?좋은 곳에서 5세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요~ 체육은 인라인 선수반까지 하고 있으니 방학특강으로 피겨,스키 잠깐씩 했는데도 넘 쉽게 타서 강추하구요~6개월정도 했는데 생활체육으로 줄넘기.농구.축구.뜀틀뛰기 등을 경험했어요. 수영은 코로나 때문에 일단 연기입니다. 피아노는 제가 취미지만 특기수준까지 꾸준히 했었는데,클래식을 즐기고,음악을 사랑하고 , 음악쪽으로 확 트이는게 있어서 아이에게 피아노는 끝까지 시키려 하고 있어요.피아노에 제대로 중심 잡으니 바이올린.플룻.리코더 등 다른악기들도 경험할때 쉽게 받아들이고 편하게 생각해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다가 음미체 하나씩 취미이자 특기 수준까지 해보는것 좋은거 같아요~
제 아들은 운동적으로 많이 느려요 그래서 5세때 소수그룹 짐을 보냈더니 거기서는 규칙 순서를 안지키더라구요 이유는 흥미가 없어서였어요 6세가 되어서 수영을 보냈더니 그나마 재밌다고 하는데 1년이 지나도 주1회다보니 키판도 못떼고 자유형이 안되더라구요 그때 2주 여름특강 매일반 보냈더니 1주일만에 키판떼고 자유형 되더라구요.. 또한 축구도 보내는데 잘 못하고 꼴찌하니 주눅들어 처음 2달까지는 가기 싫어했어요. 한번은 크게 혼냈어요 꼴찌하니 할맛이 안나고 느린 제 아이에게 친구들이 뭐하냐 그러니 자존심 상해서 그냥 삐져서 구석가서 앉아버리더라구요 그때 혼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너로인해 수업이 방해가 되었다. 그리고 그담에 못해도 된다. 최선을 다해라. 대신 너는 수영잘하고 (사실 또래비해 못하고 느렸지만) 미술 만들기에서 창의력 좋고 그리기 잘하잖아 이렇게 얘기해줘요 그렇게라도 축구를 시키니 이제 단체생활 규칙도 배우고 순서기자리는 인내심 질서도 배우고 아주 조금이지만 신체활동 향상되는거같아요 사실 제 입장에선 안되는거를 시켜요 조금 느린아이라 평균맞춘다 생각하고 시켜요. 이걸 시켜서 뽕빼고 뭔가 효과보기위해서이기보다는 그 외 다른것들도 좋아지는게 보이기때문이죠 아마도 7세라 2학년정도되면 아이가 원하는것만 해줄텐데 1학년까지는 다양한 경험과 부족한면을 올리는 과정으로 저는 보고있어요
수영 턴돌기 직전 합기도 2단 탁구 베드민턴 했네요 이제는 취미로 테니스 시켜보고 싶어요 피아노는 체르니 100까지ㅋㅋ 미술학원 한 3년요렇게 했네요 딸은 도자기도 했네요 딸은 피아노를 더 했으면 좋겠고(원장님이 관악기 현악기 비추) 아들은 기타 시키고 싶어요 기타는 중학교때 시키고 싶어요 자전거는 둘 다 타는데 제가 시켜본 결과 아이에게 맞는게 있어요
7세때 수영과 태권도. 남자아이고 소근육 발달이 부족해서 종아접기수업도 했었고 미술 수업을 했어요. 운동신경이없는아이였고 수영은 2학년 이상일때 시키는게 효과가 좋다는 선배맘들레 말을 제.눈과 수많은 지출울 통해 느꼈어요.ㅎㅎ 그 비싼 수업으로 몇달내내 앞으로 직진조차 못했고;; 2~3회차 수업 남았을때는 선생님한테 잠수하며 노는거라도 하게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예체능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거 같아요. 피아노, 바이올린, 발레, 태권도, 외발자전거, 미술, 인라인, 수영, 스키.... 쓰다보니 많네요. 아이가 원했던거 보다는 엄마가 시켜서 했던것이 더 많네요. 큰애는 미술을 사랑하는 아이라 6년째 미술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다른것들은 그닥 별로네요. 앞으로도 했다 그만두고 계속 그러겠죠?ㅋ
저희 아이는 예비초인데 아직 예체능 안 하고 있어요. 3월 부터 미술(데생, 수채와 위주) 태권도 바둑 하려고 해요. 피아노는 학교 적응 후 2~3학년쯤 그리고 태권도 1품까지 하면 수영 하려고 해요. 남자 아이인데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가이드북이나 유튭채널로 배워서 제법합니다. 자전거 인라인 운동은 관심 전혀 없고 소근육으로 하는걸 좋아합니다.
9세 아들은 6세부터 수영을 레슨부터 했어요 대회 상도 받아서 수영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피아노는 2년째 배우고 있는데 첼로를 위해 배우는 중입니다 집에서 피아노가지고 노는 섬세한 아들입니다 운동 좋아해서 베드민턴, 테니스. 유도 접하게 해줬어요 7세 딸은 신체능력이 좋은데 발레밖에 안해봤어요 미술하고파해서 곧 시작하구요 발레나 수영을 체력을 위해 이어 할생각이에요
안녕하세여 저도 초1 엄마인데~ 댓글 읽다가 저랑 같은 상황이아서 너무 공감해서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지금 보니까 1년전이네요…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는 아이랑 얘기해서 피아노 안하려고 하다가, 피아노 선생님이랑도 상의를 하고해서 아이가 좀더 잼있게 피아노치는쪽으로 방향을 유도, 그래도 잼있게 치고 있답니다. 너무 공감가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
방과후하기에 좋은 악기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우쿠렐레 리코더 칼림바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들도 제대로 배우려면 개인레슨으로 좋은 악기로 해야하니 돈이 좀 들고요... 제 생각엔 방과후도 저학년까지나 할만하지 고학년되면 시간도 없고 때론 배울만한 것도 많지않아요. 그리고 제 경우는 3학년 부터는 돈을 좀 들이더라도 수영이나 악기교육 미술도 소수나 개인레슨으로 배워야 시간이 낭비되지 않아요. 축구나 농구 같은 단체로하는거나 수련관같은곳에서 저렴하게 배우는거구요. 악기교육을 개인레슨으로 하게되면 연습 시간을 안배해놓고 레슨시간 정해야하구요. 제 경험상 아이가 어떤것을 하던지 예체능은 몰입할 시간안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엄마들은 레슨비만 내면 아이가 다 잘 하게 되는지 알더라구요. 연습시간, 숙제할 시간, 흘려들으며 접하는 시간, 공연이나 전시 갈 시간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피카소나 조성진이 가르쳐도 똑같아요. 환경적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놓고 레슨비를 낼 생각하세요. 학원보내면 끝인걸로 안다면 그 만큼만 하게됩니다. 집에서 연습을 한번도 하지 않는 아이라면 돈낭비일 확률이 높아요. 물론 그렇게해서라도 돈을 써가며 가르치고싶다면 어쩔수없지만 피같은 돈이란걸 아이들은 잘 몰더라구요... 제가 전공이 피아노라 세아이 피아노는 제가 중급이상 가르쳐놨고... 현악기도 취미지만 제대로 하려면 돈도 엄청들지만 거기에 따르는 시간과 엄마의 써포트도 무시 못합니다. 3~4년은 조율과 자세등 신경 써줘야하구 아이가 둘이상이 배우면 수시로 악기사 가야하고...현악기는 기초 3년은 주 2회면 연 4백이상 쓰다가 이후로는 악기에따라 3백이상 추가되요.. 그리고 한가지 선생님은 경력이 더 화려하다해서 잘 가르친것은 아닙니다. 3~4년은 전공만 했다면 지도경험과 철학이 좋은 선생님께 맡기셔도 될듯합니다... 저는 영어 수학을 제가 봐주고, 그 돈으로 개인레슨 받게 했어요. 정말 힘들지만, 세아이와 피아노 쿼텟 할 생각에 그리했죠. 영원한 반려악기와 가족간에 합주를 하는 경험이란 돈을 주고도 못사는거라... 수영도 소수로 1~2년안에 배우고 이후로는 자유수영으로 즐기게만 했는데 요즘 코로나라 막내가 배우다 말아서 아쉽군요...
초2아들 미술4년 태권도2년 피아노3년째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 순간 아이가 즐겁고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졌으면 하고 생각해요 물론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소질이 없다해도 본인이 싫지만 않다면 꾸준히 시켜주고 싶어요 초등때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분야도 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저는요..음악쪽은 5살때 음악교실 3개월하고 애들이 싫어 해서 관뒀어요 ㅋㅋ 그 후 음악은 그냥 내려놨어요.... 음치 같아요 ㅋㅋㅋ 운동은 축구하고 있고요~ 인라인은 6개월정도 배워 놓으니 스스로 놀 수 있을 만큼 타더라고요~ 아이 대학병원 소아과 진료 보는게 있어서 다니는데요~의사쌤이 S대 출신인데 '저도 운동 못해요...줄넘기 못해요...못해도 괜찮지요~' 라고 말씀하시는거 보고..아 예체능 못해도 공부 잘하면 좋은대학은 가는구나..이런 속물적인(?) 마음도 들었어요 ㅋㅋ^^; 피아노 아니어도 리코더는 된다!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예체능은 어려운게 이거 같아요.. 1. 힘들어해도 이 고비 넘으면 되고 성취감을 위해 쭉 한다. 2. 전공 할거 아니면 흥미 떨어지니 관둔다.. 스트레스 해소! 취미라면 쉬어가면 어떠냐....질려서 트라우마가 된 케이스 바로 저거든요....저 엄마가 억지로 수영 배우게했는데 지금도 물이 너무 무서워요...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첫째남아 7세때 미술학원 1년6개월, 태권도 1년8개월째인데 조만간 그만두려구요. 미술학원은 같이 다니는 중학생이 하원차 기다릴때 못되게 굴어서 그만 보냈고 다른 학원 보내고 싶었지만 마땅한 학원이 없어서 그만두고 태권도도 과격한? 애들 때문에 다니기 싫데요. 집에서 그림 그리고 종이접고 자전거타기 좋아해서 꾸준히 태우고 줄넘기 시키려구요. 둘째 남아는 6살때 미술학원6개월 7살부터 피아노학원 보내고 바로 디지털피아노 사줬는데 둘이 티격태격하며 집에서 잘 치고 있어요. 이론이 재미없데서 그만 둔다고 한적은 있는데 피아노 치는건 좋아해서 1년만 더 다녀보자고 해서 다니고 있어요. 다닌지 1년5개월 정도 됐어요. 되도록이면 학원은 아이들 의견에 따르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수영보내고 싶은데...주변 환경이 좋지 않네요.빨리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ㅎ 아시는 분이 어른이 되서 수영 배웠는데 수영은 하지만 물에 대한 무서움이 있어서 어릴때 배우는게 좋데요.
좋은 학교엔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있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 서양악기 다뤄서 거기 가입 시키는 것도 좋아보여요. 근데 전제는 본인이 악기 다루는 걸 좋아하고 하고싶어해야한다는거... 그런거면 보통 어쿠스틱 기타를 좋아하구요. 국악동아리도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다녔던 학교는 없었어요 ㅠ 제가 고딩때 해금을 배우고 싶어했는데... 불필요하고 돈드니까 요구한 적도 없구.. 그래서 성인돼서 스트레스 받는 중에 집근처에 원장님이 해금교수이신 분이 음악원 하셔서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근데 계속 레슨비 들고 혼자서는 못하니까... 그런 지곡가능한 면에서도 보면 요즘 앱으로 피아노 연습 쉽게 할수있게 돼있어서, 피아노가 악기중 왕이거든요, 피아노가 가장 무난한것같아요 ㅎㅎ
전 고1맘인데요, 유치원 7세부터 중간에 2년정도 쉬었지만, 피아노 중1때까지 했구요. 그럼 단계로 말하면 체르니 50정도 수준? 그보다 좀 높은? 수준 정도 됩니다. 쇼팽곡을 잘 하느냐로 구분했어요. ㅎㅎ(초등 5학년부터는 개인레슨 했구요) 수영은 초등 3부터 2년 정도 꾸준히 주 2회를 했더니 접영까지 했어요. 그렇게하면 접영은 오리발 써야지 잘하고 나머지 자유형, 배형, 평형은 오리발 없이도 잘합니다. (특히 여자애들은 평형할때 너무 이쁘거든요.) 그 후에 태권도를 쭉 했는데 1품 땄구요. 저희딸도 살짝 절도있는 폼이 아니라 흐느적한 춤사위 같은데 품 따는데는 지장 없구요. 품 따러 갔다가 겨루기상까지 받게되서 좀 신기했어요. 이렇게 피아노, 수영, 태권도는 기본이라 생각하고 초등부터 년 단위로 꾸준히 쭉 시켰더니 고1인 지금까지도 뭔가 남은듯한 느낌이구요. 중간중간 플룻같은거 1년, 스키&보드 시즌마다, 어릴때 잠깐 배운 발레 등등은 딱히 시켰다고 말하기 그렇더라고요. 예체능도 어른되서까지 남는게 있어야지 나 이런거 했어라고 말 할 수 있는거라 생각이되서 여러가지를 시켜보고 맞는게 있다면 몇년씩 쭉 하는걸 추천해요. 주변에 발레 2개월, 피아노 몇달, 운동도 잠깐 잠깐 시킨 맘이 있었는데 그건 돈 낭비, 시간 낭비였더라구요. 결국 아이에게 남는게 없어요. 어디가서 우리 애 이런거 했어요 하는 자랑정도? 일 뿐.
초1 여아인데 제가 지금 딱 하는 고민이네요 주3회발레 주2회댄스 주3회인라인 주1회독서토론 주1회드로잉 주1회바이올린 주1회합창 승마체험 3개월 을 하네요 아이는 피아노도 하고싶다 미술도 하고싶다 하는데 엄마표영어 할 시간도 없고..저도 쫒아다니기 바빠요ㅠ 근데 이걸다하니 은근 돈이 많이 들어요. 저는 운동을 못해서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고 은근 잘 따라와서 운동쪽만 쭉 시키려고 생각중이긴 해요 하지만 제일좋은건 엄마표겠죠. 뛰어놀 시간을 더 주어야하는데..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요
딸 : 체육-줄넘기 배드민턴 발레 수영 태권도 인라인 스피드스케이팅 바둑 플룻 피아노 미술 도자기 성악 아들 : 체육 - 줄넘기 농구 배드민턴 수영 태권도 인라인 스피드스케이팅 바둑 미술 피아노 타악기(마림바) 이것 저것 돈을 많이 들여서 배운것은 아니고 방과후나 학원 다니며 접한 수업들인데 우리집 아이들은 뛰는 운동은 잘 못하더라구요.. 나열해보 뭐 많이 해보긴 한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줄넘기 인증제를 하는데 압박감에 줄넘기를 좀 시켜 봤더니.. ㅜㅜ 발레는 몸이 너무 뻣뻣하고.. 그냥 운동은 즐기는 것으로만 하자하고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딸은 플룻은 계속하고 싶어하고 아들은 피아노 연주하는걸 가장 즐기고 있습니다.. 운동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공부보다는 예체능이 평생 남는다 생각해서 정말 이것저것 시켰는데, 친구분 의견처럼 잘하는걸 시켜줘야 할지 못하는걸 어렸을때라도 해줘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정말 못하는건 끝까지 못하는건 인정... 하지만 끈기와 인내는 배운것같아요. >아들 5세~8세 놀이미술(여전히 중하실력, 심리용으로 만족, 엔지니어링적인 만들기 구상에 도움) 6~8세 태권도 블랙벨트(결과물이 있었던것만으로 스스로도 만족) 8~9세 수영 주4회 8개월(코로나로 중단) 8~9세 바이올린 개인레슨 5~9세 테니스(아빠표), 전문코치 레슨 스노우보드 3회레슨 -> 포기 7~9세 승마 (30회차) 기복있음 > 여아(11세) 7~10세 놀이미술 : 소질없음 8~11세 발레 3년차부터 자세, 포즈, 음악을 느낌 대만족 9세~11세 피아노 개인레슨 1년반째 연습을 스스로 하기시작 11세 바이올린 개인레슨 1회 미치도록 하고싶어함 ㅜㅜ 9~11세 수영 주4회 영법터득 밑 체력키우기 9~11세 승마 30회 레슨중 25회부터 실력이 쑤~욱 올라옴 6~11세 테니스 (아빠표->전문코치) 신체조건상 대회용으로 성장시키고싶은건 코치생각, 본인은 정적인 발레를 좋아함. 스노우보드 레슨 3회: 돈버렸음.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스포츠) 가능한 빠른것과 느린것을 다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진짜 적지 않은것까지하면 더 많네요. 기본적으로 뭐든 3년은 해봐야 안다주의고 그전에 관두면 죽도 밥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후회는없네요. 어릴땐 많이 움직이게 해주고 싶다는 목표 이제 하던걸 멈추면 더 이상 새로운건 No!No!! 이젠 흔한맘님 소개해주신 코딩수업 이나 공부를 ~~ 결론: 예체능에 소질없음 하지만 음악을 듣게되고 물에서 편하게 놀고, 자격증 생기고, 말 안듣는 동물다루며 엄마맘 이해하기... 그러기엔 돈을 쏟아 부었네요. 대신 공부에는 지출 거의 zero
저희 아이는 7세부터 수영을 다녀요. 본인이 너무 하고싶어해서 보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하니 수영실력이 막 늘어나는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에요. ㅋㅋㅋ 사실 3학년때 한달 하면 배울 수 있는걸 1년씩 배우는 것 같아요. 돈으로 생각하면 아깝긴한데,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라 실력향상 이런 기대 보다는 본인 힐링에 목적을 두고 있어요.
전 학원으로 갔던건 7살 동요, 8살부터는 수영(1년), 피겨(9개월), 줄넘기(1년), 미술(9개월) 했어요. 코로나때문에 겨우 피겨만 주1회로 조심조심하고 다른건 다 못하고 있어요. 수영은 진짜 모든 엄마들이 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거 같아요. ㅋㅋ 피겨는 어릴때 하는게 너무 이뻐보여서 시작한건데 의외로 욕심을 내서 계속 합니다. 진짜 예쁜 취미생활로 정착 시켜주려구요. 동요1년을 했더니 피아노 따로 안다녀도 피아노 소리 듣고 그 음감을 잊지 않아서 다른 악기 다룰때도 어려워 하지 않고 집에서 악보보는거 혼자서 잘 해서 좋은거 같어요.
5세 남아인데 방문미술 축구 시키고 있구요 수영도 보낼랬는데 체험수업해보더니 코치님이 키 좀 더크고 오라고ㅜ 방문미술 너무 사랑해서 내년에 자*다 추가하려구요 집에서 혼자 박스로 만들기하는거 좋아해서요 음악은 뭐시켜야할지 고민이네요ㅜ 저는 피아노 싫어해서 4년정도하고 플룻으로 돌렸었는데 7세쯤 피아노 보내볼까합니다
예체능은 그냥 취미로 즐길수있을정도로 큰애(중)는 체르니 40 까지 작은애(초고)는 싫어해서 바이엘만 축구 야구는 룰을 알고 즐길정도 수영도 물에 빠지지않을정도...그외 자전거 타고 인라인 보드는 그냥 각자 스스로~^^ 악기는 더이상 싫다해서 그만 시키고 지금은 둘다 남자아이라 유도 하는중... 키가 어느정도 크면 헬스 시킬생각중...
그 예체능으로 아이가 학업또는 직업을 선택해도 괜찮으시면 꾸준히 해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안하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전 지금 30대중반인데 유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미술 배웠어요. 고등학교때 미술쌤이 미대 진학 어떠냐며, 부모님 진학 상담도 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저희 아빠께서 "미술은 미래가 보장이 되지 않지"라는 구시대적인 생각으로 미대 진학을 포기했어요. 제가 학업도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미대진학이 오히려 저에게 유리한 조건 같았거든요. 암튼- 제 단짝은 미술 하나 잘해서 인서울하고 저는 경기도내 대학 진학했어요. 뭐 선택이니까 자괴감들고 그러진 않았지맘 그 친구가 부럽긴하더라구요. 야작(밤에 작업하는거)도 너무 재밌어보이구요 ㅎㅎ 그저 예체능 하면 감각발달에 좋으니까. 라고만 생각하지 마세요..아이는 그걸 통해서 꿈을 펼칠 수 있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배우면 좋은 운동과 예능이 있긴하지만 정말 좋아하는데 정작 부모가 진로는 그쪽으론 안된다.하면 참으로 허무?함니다 ㅎㅎㅎ
전 큰애는 미술, 태권도, 바둑, 로봇코딩 해보고 지금은 집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있어요 둘째는 6세인데 태권도랑 바둑만하구 앞으로 미술을 보내볼까 생각중이에요. 아이들 예체능배우는걸 고민하다보니 저 어릴때가 떠올랐는데, 부모님이 잠깐 잠깐씩이라도 경험하게 해주셨던게 지금 나이까지도 기억에 남고, 다시 도전해봐도 두렵지않은 것임은 분명한거같아요. 전 종이접기, 동화구연, 수영, 바이올린, 발레, 검도, 재즈댄스, 미술(디자인, 동양화, 수채화, 소묘), 피아노,합창 이 정도를 중학교때까지 해왔었네요. 피아노는 초5까지했다가 최근 다시 쳐보는데 그때 기억으로 요즘 취미생활이 되었어요. 해보면서 좋아하는거, 잘하는걸 파악할수있었고 좋았었어요 저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예체능 경험하게 해줘야겠어요 ^^
딱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듯 1학년입학할때 엄마들이 책가방부터 신경씀 근데 남의눈의식해서 비싼가방선호 하지만 막상 애들하교할때 보면 아무리비싼가방도 애들한테는 던지기용장난감에 불과함 어릴때애들은 아무것도 모름 거의 엄마욕심과 불안함으로 소위말하는 돈지랄을 하는거임 늦게 시작해도 따라갈애들은 쭉쭉 따라감
예체능은 10살까지 지켜보면 강약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성격과 기질마다 다르구요 초4아들 ㅡ미술ㆍ축구ㆍ농구ㆍ태권도ㆍ인라인 ㆍ수영ㆍ하모니카 해봤어요 태권도2품따기 수영 오리발 마스터 하모니카 고급반 미술ㆍ축구ㆍ농구ㆍ는 주1회 2년씩 해봤는데 안 맞더라구요 인라인도 별로였고요 차분하고 집중력이 높아서 코로나끝나면 검도 ㆍ피아노에만 집중할겁니다 초3딸 ㅡ미술ㆍ태권도ㆍ수영ㆍ하모니카 ㆍ인라인해봤어요 태권도 3품 미술 재능있음 인라인ㅡ승부욕이 많고 순발력ㆍ민첩성이 좋아서 금방습득 근데 음감부족ㆍ집중력이 떨어져 음악과 수영은 안 맞더라구요 코로나 끝나면 태권도 ㆍ미술만 이어가고 나머지는 안할거에요 고학년이 되가니 교과목 할게 많아져서 예체능이 줄게되요 제 소신은 하루 한시간 운동은 꼭하자로 어느 운동이든 시킬겁니다 운동빼고 나머지는 아이의 특성에 맞춰야 하더라구요
여러분~~예체능 어떤것까지 시켜보셨나요? 좋았던거 별로였던거..여러 경험 나눠보아요^__^
혹시 학습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어 주실수 있나요?^^ 방향을 잡기가 선택지가 넘 많아 고민스럽네여^^
아이기질에 맞는거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예체능은 처음부터 비싼곳보다 학교방과후나 지역문화센터등을 통해 접해서 소질있음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는게 낫더라구요
내 아이가 뭐에 강점일지는 해봐야 알아요
6개월은 시켜봐야 감이 오더라구요
피아노 배우게한건 진짜 제 스스로에게 칭찬합니다~^^
실력보다도 아이 IQ높아지는게 보여서 좋았어요
예체능 수업하는 ~~ 다른과목은 엄마표하는 맘이네요~^^ 미술은 목표를 정하셔야 해요~~ 저학년에서 학교에서 그림을 잘그리게 하려고 혹은 상을 받게 하려고 보내는거는 피하고 싶어요~~ 이론과 관찰을 잘하게 해주시는 선생님이 좋아요~^^ 만들기는 꼭 공예선생님께 보내주시고 미술선생님은 그림을 완성시키는 연습을 하는 선생님보다 한가지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이론을 자연스레 녹아낼수 있는 선생님을 추천드려요~^^ 공예랑 미술은 달라요~~ 같이 묶어서 시키지 마세요~~ ^^ 전공이 달라요~~^^
저는 초2 남매둥이 쌍둥이엄마 입니다
저는 예체능을 시키며 원칙3가지를
세웠어요..
1.하나를 적어도 6개월이상 시킨다
2.싫은것vs슬럼프를 구분한다
3.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발견하면
한가지를 준 전문가 수준까지 계속시킨다.
제..아이들은
아들: 태권도-1품땄구요,
클럽축구단4년차-주장, 피아노, 미술
딸:발레-영재반,피아노,인라인,미술
발레, 축구, 피아노는 주3회 하구요..
둘다 약하게 태어나..키도 작은 편이라..
운동을 일부러 더 시키고 있어요
덕분에 바른자세,자신감,또래보다 강한멘탈을
가지게되었네요..
신나게 몸을 움직이고 나서..
샤워하고..스스로 집중해 공부하는것을
보면..기특~~합니다^^
예체능을시키다보면..
아이가 힘들어하는순간이 있는데요..
그때..힘들다고..그만두게 하지말고..
격려해주며, 계속하게 했더니..
슬럼프가 지나자마자..
아이의 마음이 훌~~쩍 크더라구요..
아이가 정말 싫으면..관두게하고
슬럼프인데 그만두게하면..
아니함만 못하는 현상이 된답니다..
엄마들이 요걸 잘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저도 초2 남매둥이 엄마예요. 잘크는 남매둥이 응원합니다. 현명하시네요.
전 남매둥이 밑에 동생도 해서 셋키워요~~가끔 댓글 랜선 친구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예체능 돈만 있음 꾸준히 시켜서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죠. 하지만 돈이 많지않으니 재능의 싹이 안보이면 조금 하다가 끊어버리는거죠^^ 돈있음 재능없어도 꾸준히 시키는게 좋은듯하네요
예체능을 꾸준히 하면 커서도 멋진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우연히 오래전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아이들 국영수사교육보다 예체능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글쓰고 책읽고 수학 영어 기본만 지도해주며 스스로 하는 학습유도하고요~
7세부터 수영, 피아노,미술 본인이 몇군데 트라이해보고 하고 싶다고 신중하게 선택한 좋은 선생님 아래서 2년이상 안정적으로 배우니 학년이 바뀌고 주변 환경이 바뀌더라도 중심잡고 즐겁게 잘 다니고 있네요 수영은 2년이상하니 대회도 나가면서 메달도 따니 성취를 느끼면 자존감도 키워지고 있고요~
방과후로는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거 위주로 방학에도 적극참여하는데 지금까지 코딩로봇, 원예와아트, 요리과학, 마술, 보드게임, 체스바둑 하면서 수업 후 힐링하러 다니는 즐거운 시간이에요~
지금껏 본인의 의견이 1순위이고 앞으로도 선택과 책임을 본인에게 주려고요~
아이들 흥미를 신경써주시는 요즘 어머님들 옛날과 다르네요~ 저희 엄마는 학교까지 데려다주기 힘드셔서 피아노학원 강제로 보내시고 아까워서 중학교때 애들 다 끊어도 완.전.강.제로 개인교습 시키셔서 지금 중학교 음악선생님이 되었네요ㅎ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음악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ㅎ 강제가 좋아질수도 있었네요ㅜㅜ 와ㅡ흥미 존중해주시는 모습 생소하지만 좋네요ㅎㅎ 아 저도 중학생때 방과후로 플루트 3년 배웠는데 방과후 강추입니다!플루트를 해놓으니 오카리나, 단소, 소금도 저혼자 독학으로 잘 할 수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대학생때 기타가 좋아서 6개월배웠는데 우쿨렐레는 유튜브보며 독학도 가능해서 아이들 수업때 가르칩니다ㅎ
완전완전 공감해요 ㅠ 남들 다 하는거 시킬 필요 없구요.. 우리 아이 성향과 기질에만 집중합시다구용 ㅠ
예체능은 어릴 때 골고루 경험해보고 초3학년 쯤되면 한두개 나와요.저는 둘째 어릴 때부터 발레1년.태권도4년.수영3년.피아노4년.축구1년.도예1년.방송댄스1년.클레이6개월.로봇창의2년.유도6개월.미술5년.농구6개월했는데...고가의 돈이 들어간 것도 있고 싸게 진행한 것도 있어요.아이하고 안맞아서 돈 아까웠던 건 유도하고 방송댄스였어요.초4현재 하고있는 건 미술.수영.농구네요.미술하고 수영은 끝까지 가져가는 예체능으로 정했어요.
예체능으로 스트레스 푸는것도 그것도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ㅋㅋ 전 피아노 6년 배웠는데 뚜껑도 안열어요 ㅠㅠㅎㅎ
아버지께서 물에 빠져죽지 말라고 초딩때부터 수영은 꼭 챙겨주셨네요.
프로로 갈 친구들은 노선이 다르겠지만 예체능은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걸 목표로 해서 평생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엄마가 그 모든 분야 중에 아이에게 맞는걸 딱!찾거나 다 해볼순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때가 안맞아서 나중에 좋아할 수도 있고요
다만 아이가 원할때 배우게 해주고 성취의 경험을 한다면 살면서 다른 원하는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죠
아직 어릴기에 해보고 있는것은 물을 좋아하면 수영을 바로 시키는것보다 물장구 치고 잠수하고 물로 놀고 물의 성질을 가지고 놀아보기
악기도 의미없이 불어도 보고 우연찮게 음정 내보고 한음 박자만으로 놀게하기
등등 몸으로 느끼는 부분을 깊이 있게해서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알아차릴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요
마지막 맨트 좋아요 아이가 뒤쳐져서 실망할까봐 미리 시키는 게 아니라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부분이 생겨도 방법을 찾아 극복할 수 있게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6세 딸 키누는 엄마예요~ 인생 선배언니들한테 좋은 조언 옆에서 들은 기분이예요 👍👍
수영과 악기는 3년은 배워야 몸에 익더군요. 1학년때부터나 7살때부터 끊기있게 3년 해두면 후회하지 않게 될거 같아요! 중학년만 되어도 예체능 할시간이 점점 부족해 지거든요.
우와~육아선배랑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는 느낌!~^^
감사합니당
초2 방과후방송댄스 1년, 피아노 1년, 수영 6개월..(코로나때문에 ㅠㅠ) 하고 지금은 멈춰있는 상탠데요. 예체능은 엄마가 기대치를 낮추고 꾸준히 한다고 생각하면 뭘해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여러가지를 접해보기는 방과후가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사실 소질있는 애들은 어디서 배워도 태가 나더라구요.
피아노는 8년은 꾸준히 해야 잊지 않더라구요ㅜㅜ
초6 딸 6살부터 태권도, 미술 한번도 안쉬고 했어요. 태권도는 3품이고 미술은 이제 입시미술해요. 아쉬운건 피아노를 꾸준히 안했는데 이제 체르니 들어가요. 미술과 태권도는 꾸준히해서 자신감도 있고 즐기면서 하더라구요.
뭐든 꾸준히해야하는군요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실력이 쌓이는것도 좋지만
인내력 지구력 자신감등이 꾸준한 시간속에서 길러진다고 믿어요.
아이가 평생할 수 있는걸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 동감해요^^제자들 보면 예체능 아이가 원했던걸 했을때 그 아이들 성인된 후,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그걸통해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오늘도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고 갑니다^^
제가 어려서 피아노를 못배웠더니 학창시절 어려웠어요. 그래서 피아노랑 물을 좋아해서 평생 운동겸 수영을 주2회 1년 넘게 하고있어요^^
발레 하다 말고 리듬체조 하다 말고 운동은 다 실패해서 수영 하고 싶다는데 초2이후로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미술 피아노 하고 있어요. 이왕이면 오래 가면 좋겠어요.
요즘은 예체능 초등입학전부터 많이들 시키긴하더라구요..뭐든지 적기가 있고 아이가 받아들이는 역량도 있긴 하지만
먼저 본인이 좋아하고, 좋다고 시작한거지만
배우는 과정은 늘 고비가 있기때문에 그때 잘 지나갈수있게 부모가 도와주고 기다려준다면..아이 스스로가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구요..그래서 전 본인이 싫다고 하지 않으면 한가지라도 꾸준히 시키자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초3 딸 키우고 있어요 저희아이 보면 미술은 재밌어 했어요 근데 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까 친구랑 같이 해서 재밌었다고 했어요
수영은 아이가 평발이라 무리없는 운동이 필요해서 2년 했는데 진도가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결국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서 그만뒀어요
그다음 인라인 했는데 그것도 인라인 자체가 재밌다기 보다는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재밌었다고 하데요
코로나 전까지 바이올린 했는데 그건 학교 수업에 있어서 하는거죠
저희아이 보면 친구랑 노는거 때매 좋았다 하데요 미술이 좋고 인라인이 좋은게 아니라 친구랑 함께 해서 좋았다고 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해요 좋아하는 책이나 읽히고 집에서 끄적끄적 그림 그리구요
근데 저 어릴때 바이올린이랑 피아노 했었거든요 지금 아이 바이올린 연습 시켜줄 정도 밖에 안되지만 어릴때 클래식을 많이 들었어서 그런지 지금도 클래식을 좋아해요 듣고있음 마음 편해지구요 그런게 우리아이한테도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에 있는 바이올린은 계속 하려구요 다른건 다 패스!
초등 입학 앞두고 예체능 학원 고민이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방과후 활동으로 경험해보고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것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너무 현명한 선택이에요💕👍
같이 수다 떠는 느낌이라 즐겁고 유익하게 잘봤어요^^
다시 영상을 보니 또 새롭네요~첨엔 애 하고 싶은거 하나만 시킬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기본 예체능은 다 하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
첫째는 초등학교 올라가니 친구들 따라 축구 인라인 태권도 미술 바둑? 다니게 됐어요~ 코로나 때문에 축구 빼고 다 정리했지만 큰아이라 이것저것 시켜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둘째는 크면 다 하게 돼있으니 천천히 시키자...하게 되더라구요^^
못하는걸 키워주는 것과 잘하는것을 더 끌어올려주는 것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ㅎㅎ
기다림!! 저도 기다려줘야겠어요~~ 방과후 신청안했는데 방과후의 이런 순기능도 있네요 2학기때는 방과후도 이용해봐야겠어요~~^^ 영상감사드립니다.
초3 딸 피아노, 미술, 수영 꾸준히 계속 했어요. 이것저것 많이 할 시간도 없고 그냥 그것만 꾸준히 해요. 피아노는 진짜 재능없는데 본인이 계속 하고싶대서 유지하고 있긴 하네요 ㅎ
아이엄마 채널 중에 가장 도움됩니다 돈 아낄 수 있는 채널 입니다 짱 👍
대박 이영상도 너무 도움됩니다~~ 선배맘님 팁을 들어보니 아이성향이나 기호도 중요하네요^^ 굳이 다 할이유 없다 이게 제게주는 메세지네요
8세여아 미술은 아주어릴때 퍼포먼스 미술부터 시작해서 현재 드로잉위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재능은 없는듯 한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표현력 기르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시간이 된다면 중학교때까지 계속 할 생각이에요. 7세에 1년정도 태권도 했었고 올해 1월부터는 수영 하고있는데 여행가서 노는게 달라졌네요. 자신감 있게 물을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뭐든 배워두면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은 적어도 3년 혹은 아이가 원한다면 그 이상 꾸준히 할 생각이고 방학 틈틈이 인라인,스케이트 배우려고 해요 . 악기는 지금 피아노 하고있고 3학년쯤에는 플룻같은 소악기도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일단 예체능은 큰 기대가 없고, 아이가 재밌어하고 즐길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라 앞으로도 음악,미술,체육 하나씩은 꾸준히 유지하고 싶네요.
선배엄마님들 이야기 너무 좋네요~
방과후나 사설학원이용해서 피아노.요리.음악줄넘기.미술.클레이.방송댄스. 수영.벨리댄스 정도했는데 실생활이나 학교생활에 쓰이는건 음줄이랑 미술이구요.
수영은 물놀이 하기 딱 좋은만큼 배웠어요.
벨리댄스는 무대에 설 수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어요.
나미지는 그냥 아이에게 좋은 경험. 폭넖은 체험 정도구요. 지금 코로나로 피아노를 쉬고 있는데 아이도 원치않았고 집에 있는 피아노도 한번 안치는걸보니 계속하는건 제 욕심인것같아요.
예체능은 우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엄마가 적당한 목표를 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애가 7살에 자세가 너무 안 좋아서 발레를 시켰는데요, 그냥 꾸준히 하면 느는 분야라 토슈즈 신을때까지만 해보자 했었고, 애가 힘들어서 싫다고 해도 그냥 보내고 잘하진 않지만 토슈즈로 꼬셔서(?) 그냥 꾸준히 시켰는데요. 3년차에 큰 무대에서 발표회하는 기회를 가지니깐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어서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성취감 느끼는 정도에 경험으로 삼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체육적 재능이 정말 없는 아이인데 음악 줄넘기도 방과후로 하기 싫다는 거 꾸준히 시켜줬는데, 꾸준히 해서 실력이 느는 걸 스스로 느끼니 2년차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잘하는 건 음악쪽인데 제가 안 시켜도 스스로 하겠다고 해서 하는데 조금 늦게 시켰는데 쑥쑥 늘고 있어요~~
피아노 치는 거 원해서 6살부터 하구
7살부터 태권도 2가지는 쭈욱 합니다. 2학년입니다.
미술은 7살때 3개월, 8살때 3개월 그리고 안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내용이 없다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장래희망은 피아노 잘 치는 화가입니다.
1인 1운동 1악기 는 기본이라 생각했는데 미취학남아 아무리 고민해도 E-sports 스타일 인것 같네요ㅎㅎㅎ 신체센스가 민망할정도에요 그래서 예체능은 항상 염두에 두던 부분이었는데 오늘 못하는것은 끝까지 못한다 라는 경험담을 듣고 마음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진정한 힐링영상이네요
취미말고 특기로 가야지 않을까요!!! 꾸준히 해 주는게 좋을듯. ..
현재 초 2구요~미술은 가성비?좋은 곳에서 5세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요~
체육은 인라인 선수반까지 하고 있으니
방학특강으로 피겨,스키 잠깐씩 했는데도 넘 쉽게 타서 강추하구요~6개월정도 했는데 생활체육으로 줄넘기.농구.축구.뜀틀뛰기 등을 경험했어요.
수영은 코로나 때문에 일단 연기입니다.
피아노는 제가 취미지만 특기수준까지 꾸준히 했었는데,클래식을 즐기고,음악을 사랑하고 , 음악쪽으로 확 트이는게 있어서
아이에게 피아노는 끝까지 시키려 하고 있어요.피아노에 제대로 중심 잡으니 바이올린.플룻.리코더 등
다른악기들도 경험할때 쉽게 받아들이고 편하게 생각해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다가
음미체 하나씩 취미이자 특기 수준까지 해보는것 좋은거 같아요~
제 아들은 운동적으로 많이 느려요
그래서 5세때 소수그룹 짐을 보냈더니 거기서는 규칙 순서를 안지키더라구요
이유는 흥미가 없어서였어요
6세가 되어서 수영을 보냈더니
그나마 재밌다고 하는데 1년이 지나도 주1회다보니 키판도 못떼고 자유형이 안되더라구요 그때 2주 여름특강 매일반 보냈더니 1주일만에 키판떼고 자유형
되더라구요.. 또한 축구도 보내는데
잘 못하고 꼴찌하니 주눅들어 처음 2달까지는 가기 싫어했어요. 한번은 크게 혼냈어요
꼴찌하니 할맛이 안나고 느린 제 아이에게 친구들이
뭐하냐 그러니 자존심 상해서 그냥 삐져서 구석가서 앉아버리더라구요
그때 혼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너로인해 수업이 방해가 되었다.
그리고 그담에 못해도 된다. 최선을 다해라. 대신 너는 수영잘하고 (사실 또래비해 못하고 느렸지만) 미술 만들기에서 창의력 좋고
그리기 잘하잖아 이렇게 얘기해줘요
그렇게라도 축구를 시키니 이제 단체생활 규칙도 배우고 순서기자리는 인내심 질서도 배우고 아주 조금이지만 신체활동 향상되는거같아요
사실 제 입장에선 안되는거를 시켜요
조금 느린아이라 평균맞춘다 생각하고 시켜요. 이걸 시켜서 뽕빼고 뭔가 효과보기위해서이기보다는 그 외 다른것들도 좋아지는게 보이기때문이죠
아마도 7세라 2학년정도되면 아이가 원하는것만 해줄텐데 1학년까지는 다양한 경험과 부족한면을 올리는 과정으로 저는 보고있어요
초1때부터 4년간 태권도만 유일한 사교육으로 시켰죠. 어릴때 내가 많이했었어서 애한텐안시키게 되더군요.
앗.진짜요? 전 반대인데 ㅋ 제가 많이 했어서 저도 많이 시키려고 하네요;;; 뭐가 맞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praying4hizkingdom 스스로 하지 않는 사교육의 비효율 때문입니다. 애가 배우고 싶다고 해서 스스로 갖고 온다면 돈을 투자하는게 맞지만 내가 억지로 뭐해라 뭐해라 하면 역효과만 납니다.
@@Power토리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막연하게 잘되길 바라시더라구요
수영 악기 3년째인데 이제서야 좀 하는 느낌입니다. 초6까지 시키려구요
항상 많은 도움 받아요^^
수영 턴돌기 직전
합기도 2단 탁구 베드민턴 했네요 이제는 취미로 테니스 시켜보고 싶어요
피아노는 체르니 100까지ㅋㅋ
미술학원 한 3년요렇게 했네요 딸은 도자기도 했네요
딸은 피아노를 더 했으면 좋겠고(원장님이 관악기 현악기 비추)
아들은 기타 시키고 싶어요 기타는 중학교때 시키고 싶어요
자전거는 둘 다 타는데 제가 시켜본 결과 아이에게 맞는게 있어요
악보는 볼 줄 알게는 가르쳐야하는듯요.전세계 공통 언어니까?1인1악기는 손가락 많이 써서 좋은듯요~
7세때 수영과 태권도. 남자아이고 소근육 발달이 부족해서 종아접기수업도 했었고 미술 수업을 했어요. 운동신경이없는아이였고 수영은 2학년 이상일때 시키는게 효과가 좋다는 선배맘들레 말을 제.눈과 수많은 지출울 통해 느꼈어요.ㅎㅎ
그 비싼 수업으로 몇달내내 앞으로 직진조차 못했고;; 2~3회차 수업 남았을때는 선생님한테 잠수하며 노는거라도 하게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어른이되어서도 도움이 되는걸 시키고싶긴 하더라구요. 나름 가성비를 따졌던거 같아요.
운동종류는 기본1년이상 유지해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댓글 쓴 맘들의 소신들이 멋집니다 ㅎㅎㅎ
예체능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거 같아요. 피아노, 바이올린, 발레, 태권도, 외발자전거, 미술, 인라인, 수영, 스키.... 쓰다보니 많네요. 아이가 원했던거 보다는 엄마가 시켜서 했던것이 더 많네요. 큰애는 미술을 사랑하는 아이라 6년째 미술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다른것들은 그닥 별로네요. 앞으로도 했다 그만두고 계속 그러겠죠?ㅋ
저희 아이는 예비초인데 아직 예체능 안 하고 있어요. 3월 부터 미술(데생, 수채와 위주)
태권도 바둑 하려고 해요.
피아노는 학교 적응 후 2~3학년쯤
그리고 태권도 1품까지 하면 수영 하려고 해요. 남자 아이인데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가이드북이나 유튭채널로 배워서
제법합니다. 자전거 인라인 운동은 관심 전혀 없고 소근육으로 하는걸 좋아합니다.
9세 아들은 6세부터 수영을 레슨부터 했어요
대회 상도 받아서 수영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피아노는 2년째 배우고 있는데
첼로를 위해 배우는 중입니다
집에서 피아노가지고 노는 섬세한 아들입니다
운동 좋아해서 베드민턴, 테니스. 유도 접하게 해줬어요
7세 딸은 신체능력이 좋은데 발레밖에 안해봤어요
미술하고파해서 곧 시작하구요
발레나 수영을 체력을 위해 이어 할생각이에요
오늘 저에게 완전 찰떡인 내용이네요.
초1인데 학교에서 음악을 잘 안가르쳐준다고해서 악보를 볼줄 알아야된다고 주위에서 다 피아노보내더라구요. 아이는 하기 싫어하는거 같은데.. 오늘 학원 등록하려했는데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1학년때 하려다 못하고요
2학년에서도 아이가 거부 해서 안했고요..지금 3학년에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해요.악보 생각하면 2학년에
했어야 했는데..아이랑 가보시고 선택하세요..저희는 안가봤는데도
싫다고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여 저도 초1 엄마인데~ 댓글 읽다가 저랑 같은 상황이아서 너무 공감해서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지금 보니까 1년전이네요…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는 아이랑 얘기해서 피아노 안하려고 하다가, 피아노 선생님이랑도 상의를 하고해서 아이가 좀더 잼있게 피아노치는쪽으로 방향을 유도, 그래도 잼있게 치고 있답니다.
너무 공감가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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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줄넘기) 피아노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퀵(롱)보드는 기본으로 배우면 좋을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놀이터에 작은 클라이밍 하는걸 좋아해서 초1부터 클라이밍 2년째 시키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평생 운동 1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시키고있어요 피아노 태권도 수영 몇달 보내고 하기 싫다고해서 안해요
쌍둥이맘이에요 이제 초1학년 되고요. 저도 이제 예체능 시작하려하는데 고민이네요.
배우는건 좋은데
주변 엄마들, 넷 상 엄마들도
예체능까지 뭔가 입시의 연장선으로 보더라구요.
방과후하기에 좋은 악기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우쿠렐레 리코더 칼림바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들도 제대로 배우려면 개인레슨으로 좋은 악기로 해야하니 돈이 좀 들고요...
제 생각엔 방과후도 저학년까지나 할만하지 고학년되면 시간도 없고 때론 배울만한
것도 많지않아요.
그리고 제 경우는 3학년 부터는 돈을 좀 들이더라도 수영이나 악기교육 미술도 소수나 개인레슨으로 배워야 시간이 낭비되지 않아요. 축구나 농구 같은 단체로하는거나 수련관같은곳에서 저렴하게 배우는거구요.
악기교육을 개인레슨으로 하게되면 연습 시간을 안배해놓고 레슨시간 정해야하구요.
제 경험상 아이가 어떤것을 하던지 예체능은 몰입할 시간안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엄마들은 레슨비만 내면 아이가 다 잘 하게 되는지 알더라구요.
연습시간, 숙제할 시간, 흘려들으며 접하는 시간, 공연이나 전시 갈 시간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피카소나 조성진이 가르쳐도 똑같아요. 환경적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놓고 레슨비를 낼 생각하세요.
학원보내면 끝인걸로 안다면 그 만큼만 하게됩니다. 집에서 연습을 한번도 하지 않는 아이라면 돈낭비일 확률이 높아요.
물론 그렇게해서라도 돈을 써가며 가르치고싶다면 어쩔수없지만 피같은 돈이란걸 아이들은 잘 몰더라구요...
제가 전공이 피아노라 세아이 피아노는 제가 중급이상 가르쳐놨고...
현악기도 취미지만 제대로 하려면 돈도 엄청들지만 거기에 따르는 시간과 엄마의 써포트도 무시 못합니다. 3~4년은 조율과 자세등 신경 써줘야하구 아이가 둘이상이 배우면 수시로 악기사 가야하고...현악기는 기초 3년은 주 2회면 연 4백이상 쓰다가 이후로는 악기에따라 3백이상 추가되요..
그리고 한가지 선생님은 경력이 더 화려하다해서 잘 가르친것은 아닙니다. 3~4년은 전공만 했다면 지도경험과 철학이 좋은 선생님께 맡기셔도 될듯합니다...
저는 영어 수학을 제가 봐주고,
그 돈으로 개인레슨 받게 했어요.
정말 힘들지만,
세아이와 피아노 쿼텟 할 생각에 그리했죠.
영원한 반려악기와 가족간에 합주를 하는 경험이란 돈을 주고도 못사는거라...
수영도 소수로 1~2년안에 배우고 이후로는 자유수영으로 즐기게만 했는데 요즘 코로나라 막내가 배우다 말아서 아쉽군요...
초2아들 미술4년 태권도2년 피아노3년째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 순간 아이가 즐겁고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졌으면 하고 생각해요 물론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소질이 없다해도 본인이 싫지만 않다면 꾸준히 시켜주고 싶어요
초등때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분야도 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어릴땐 초등 입학전에는
발레 태권도 피아노 미술했는데
발레ㆍ태권도에는 그닥 흥미가 없어해서
2년하다 그만뒀고요
초등입학 후에는
미술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운동으로는 축구하고있어요
3학년이라 아직은 예체능 그나마 여유있는데
내년부턴 힘들지싶네요
우리는 초1때부터 기계체조를 시켰는데 건강, 집중력, 몸매를 다 잡은것 같아요 저학년이 많은 태권도 학원은 산만함을 배우게 되서 시작했는데 비싸지도 않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기계체조로 몸매를 잡았다고요???? 리듬체조가 아니요?
6세부터 미술.피아노 시켰는데 잘하길 바라기보단 소근육이약해서 발달시킬려고 보냈어요. 지금은 원하지않아서 안하고있고 체력 키울려고 태권도 보내고 있어요
6세아이 예체능 내년쯤 뭐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번주제 선배맘들 의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태권도 피아노만 시키고 있어요.
운동은 가능하면 중고등에도 시키고싶고...
피아노는 지금 초1인데 이제 체르니 100
들어갔거든요... 50까지만 하라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원하면 30까지...
체르니100,30,40,50 순서입니다.
울화통 ㅋㅋㅋ
공감합니다
큰애가 좀 빨리배워서 6개월만에 4가지 영법 다배워서 빨리끝내놓으면 좋을것같아서 작은아이 7살에보냈더니 지금 6개월됐는데 제자리.... 이번주에 수영장 가서 보고 놀랬네요ㅜㅜ
울화통ㅜ
저는요..음악쪽은 5살때 음악교실 3개월하고 애들이 싫어 해서 관뒀어요 ㅋㅋ
그 후 음악은 그냥 내려놨어요.... 음치 같아요 ㅋㅋㅋ
운동은 축구하고 있고요~
인라인은 6개월정도 배워 놓으니 스스로 놀 수 있을 만큼 타더라고요~
아이 대학병원 소아과 진료 보는게 있어서 다니는데요~의사쌤이 S대 출신인데 '저도 운동 못해요...줄넘기 못해요...못해도 괜찮지요~' 라고 말씀하시는거 보고..아 예체능 못해도 공부 잘하면 좋은대학은 가는구나..이런 속물적인(?) 마음도 들었어요 ㅋㅋ^^;
피아노 아니어도 리코더는 된다!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예체능은 어려운게 이거 같아요..
1. 힘들어해도 이 고비 넘으면 되고 성취감을 위해 쭉 한다.
2. 전공 할거 아니면 흥미 떨어지니 관둔다.. 스트레스 해소! 취미라면 쉬어가면 어떠냐....질려서 트라우마가 된 케이스 바로 저거든요....저 엄마가 억지로 수영 배우게했는데 지금도 물이 너무 무서워요...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첫째남아 7세때 미술학원 1년6개월, 태권도 1년8개월째인데 조만간 그만두려구요. 미술학원은 같이 다니는 중학생이 하원차 기다릴때 못되게 굴어서 그만 보냈고 다른 학원 보내고 싶었지만 마땅한 학원이 없어서 그만두고 태권도도 과격한? 애들 때문에 다니기 싫데요. 집에서 그림 그리고 종이접고 자전거타기 좋아해서 꾸준히 태우고 줄넘기 시키려구요.
둘째 남아는 6살때 미술학원6개월 7살부터 피아노학원 보내고 바로 디지털피아노 사줬는데 둘이 티격태격하며 집에서 잘 치고 있어요. 이론이 재미없데서 그만 둔다고 한적은 있는데 피아노 치는건 좋아해서 1년만 더 다녀보자고 해서 다니고 있어요. 다닌지 1년5개월 정도 됐어요.
되도록이면 학원은 아이들 의견에 따르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수영보내고 싶은데...주변 환경이 좋지 않네요.빨리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ㅎ
아시는 분이 어른이 되서 수영 배웠는데 수영은 하지만 물에 대한 무서움이 있어서 어릴때 배우는게 좋데요.
좋은 학교엔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있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 서양악기 다뤄서 거기 가입 시키는 것도 좋아보여요. 근데 전제는 본인이 악기 다루는 걸 좋아하고 하고싶어해야한다는거... 그런거면 보통 어쿠스틱 기타를 좋아하구요.
국악동아리도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다녔던 학교는 없었어요 ㅠ 제가 고딩때 해금을 배우고 싶어했는데... 불필요하고 돈드니까 요구한 적도 없구.. 그래서 성인돼서 스트레스 받는 중에 집근처에 원장님이 해금교수이신 분이 음악원 하셔서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근데 계속 레슨비 들고 혼자서는 못하니까... 그런 지곡가능한 면에서도 보면 요즘 앱으로 피아노 연습 쉽게 할수있게 돼있어서, 피아노가 악기중 왕이거든요, 피아노가 가장 무난한것같아요 ㅎㅎ
전 고1맘인데요,
유치원 7세부터 중간에 2년정도 쉬었지만, 피아노 중1때까지 했구요. 그럼 단계로 말하면 체르니 50정도 수준? 그보다 좀 높은? 수준 정도 됩니다. 쇼팽곡을 잘 하느냐로 구분했어요. ㅎㅎ(초등 5학년부터는 개인레슨 했구요)
수영은 초등 3부터 2년 정도 꾸준히 주 2회를 했더니 접영까지 했어요. 그렇게하면 접영은 오리발 써야지 잘하고 나머지 자유형, 배형, 평형은 오리발 없이도 잘합니다.
(특히 여자애들은 평형할때 너무 이쁘거든요.)
그 후에 태권도를 쭉 했는데 1품 땄구요. 저희딸도 살짝 절도있는 폼이 아니라 흐느적한 춤사위 같은데 품 따는데는 지장 없구요. 품 따러 갔다가 겨루기상까지 받게되서 좀 신기했어요.
이렇게 피아노, 수영, 태권도는 기본이라 생각하고 초등부터 년 단위로 꾸준히 쭉 시켰더니 고1인 지금까지도 뭔가 남은듯한 느낌이구요.
중간중간 플룻같은거 1년, 스키&보드 시즌마다, 어릴때 잠깐 배운 발레 등등은 딱히 시켰다고 말하기 그렇더라고요.
예체능도 어른되서까지 남는게 있어야지 나 이런거 했어라고 말 할 수 있는거라 생각이되서 여러가지를 시켜보고 맞는게 있다면 몇년씩 쭉 하는걸 추천해요.
주변에 발레 2개월, 피아노 몇달, 운동도 잠깐 잠깐 시킨 맘이 있었는데 그건 돈 낭비, 시간 낭비였더라구요. 결국 아이에게 남는게 없어요. 어디가서 우리 애 이런거 했어요 하는 자랑정도? 일 뿐.
두분 목소리, 억양 너무 비슷하세요~~~
lee구름빵 정말요? 실제로는 좀 다른것 같은데 말씀듣고 들어보니 오..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운동하면 좋긴한데 하기싫은걸 억지로 배워라 못하겠더라구요~저희큰애같은경우에도 태권도
배워볼래 물으니 너무 싫어하더라구요~제가
봤을때 남자애인데운동감도별로없어보이고^^물도 무서워해서 수영도 싫어하구요~줄넘기도 잘 못해
요^^반면 밑에 7살 남동생은 줄넘기 엄청 잘해
요ㅋ 내년 3학년되는데 학교방과후로 축구를 권하니까 그건 한다네요^^지금은 방과후로 이것저것 만드는거?그것만 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자녀가 있다면 필라테스나 요가 시키고 싶은... ㅎㅎ 특히 요가는 매트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수있으니까요. 요가가 원래 심신수련용일걸요.
중2딸 어렸을 때부터 힘들게 수영장 픽업하면서 그리 힘들게 가르쳤는데 중딩되면서 수영복입는게 챙피한지 수영을 죽어도 안한다해서 지금 요가다녀요.플라잉이요가 재밌다면서
초1 여아인데 제가 지금 딱 하는 고민이네요
주3회발레
주2회댄스
주3회인라인
주1회독서토론
주1회드로잉
주1회바이올린
주1회합창
승마체험 3개월
을 하네요
아이는 피아노도 하고싶다 미술도 하고싶다 하는데 엄마표영어 할 시간도 없고..저도 쫒아다니기 바빠요ㅠ
근데 이걸다하니 은근 돈이 많이 들어요.
저는 운동을 못해서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고 은근 잘 따라와서 운동쪽만 쭉 시키려고 생각중이긴 해요
하지만 제일좋은건 엄마표겠죠.
뛰어놀 시간을 더 주어야하는데..요즘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요
딸 : 체육-줄넘기 배드민턴 발레 수영 태권도 인라인 스피드스케이팅
바둑 플룻 피아노 미술 도자기 성악
아들 : 체육 - 줄넘기 농구 배드민턴 수영 태권도 인라인 스피드스케이팅
바둑 미술 피아노 타악기(마림바)
이것 저것 돈을 많이 들여서 배운것은 아니고 방과후나 학원 다니며 접한 수업들인데 우리집 아이들은 뛰는 운동은 잘 못하더라구요.. 나열해보 뭐 많이 해보긴 한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줄넘기 인증제를 하는데 압박감에 줄넘기를 좀 시켜 봤더니.. ㅜㅜ
발레는 몸이 너무 뻣뻣하고..
그냥 운동은 즐기는 것으로만 하자하고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딸은 플룻은 계속하고 싶어하고 아들은 피아노 연주하는걸 가장 즐기고 있습니다..
운동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공부보다는 예체능이 평생 남는다 생각해서 정말 이것저것 시켰는데, 친구분 의견처럼 잘하는걸 시켜줘야 할지 못하는걸 어렸을때라도 해줘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정말 못하는건 끝까지 못하는건 인정... 하지만 끈기와 인내는 배운것같아요.
>아들
5세~8세 놀이미술(여전히 중하실력, 심리용으로 만족, 엔지니어링적인 만들기 구상에 도움)
6~8세 태권도 블랙벨트(결과물이 있었던것만으로 스스로도 만족)
8~9세 수영 주4회 8개월(코로나로 중단)
8~9세 바이올린 개인레슨
5~9세 테니스(아빠표), 전문코치 레슨
스노우보드 3회레슨 -> 포기
7~9세 승마 (30회차) 기복있음
> 여아(11세)
7~10세 놀이미술 : 소질없음
8~11세 발레 3년차부터 자세, 포즈, 음악을 느낌 대만족
9세~11세 피아노 개인레슨 1년반째 연습을 스스로 하기시작
11세 바이올린 개인레슨 1회 미치도록 하고싶어함 ㅜㅜ
9~11세 수영 주4회 영법터득 밑 체력키우기
9~11세 승마 30회 레슨중 25회부터 실력이 쑤~욱 올라옴
6~11세 테니스 (아빠표->전문코치) 신체조건상 대회용으로 성장시키고싶은건 코치생각, 본인은 정적인 발레를 좋아함.
스노우보드 레슨 3회: 돈버렸음.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스포츠)
가능한 빠른것과 느린것을 다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진짜 적지 않은것까지하면 더 많네요.
기본적으로 뭐든 3년은 해봐야 안다주의고 그전에 관두면 죽도 밥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후회는없네요.
어릴땐 많이 움직이게 해주고 싶다는 목표 이제 하던걸 멈추면 더 이상 새로운건 No!No!!
이젠 흔한맘님 소개해주신 코딩수업 이나 공부를 ~~
결론: 예체능에 소질없음 하지만 음악을 듣게되고 물에서 편하게 놀고, 자격증 생기고, 말 안듣는 동물다루며 엄마맘 이해하기... 그러기엔 돈을 쏟아 부었네요. 대신 공부에는 지출 거의 zero
저희 아이는 7세부터 수영을 다녀요. 본인이 너무 하고싶어해서 보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하니 수영실력이 막 늘어나는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에요. ㅋㅋㅋ 사실 3학년때 한달 하면 배울 수 있는걸 1년씩 배우는 것 같아요.
돈으로 생각하면 아깝긴한데,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라 실력향상 이런 기대 보다는 본인 힐링에 목적을 두고 있어요.
저희초3딸이 흔한맘님 따님처럼 정적인걸 좋아해서 그림 피아노좋아해서 시키고있는데 공부도체력이라해서 운동시키고고싶은데 좋아하지않고 못시키고있는데 좀 걱정이되네요 또래보다 키도작고 약해서 ᆢ ㅠ
전 학원으로 갔던건 7살 동요, 8살부터는 수영(1년), 피겨(9개월), 줄넘기(1년), 미술(9개월) 했어요.
코로나때문에 겨우 피겨만 주1회로 조심조심하고 다른건 다 못하고 있어요.
수영은 진짜 모든 엄마들이 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거 같아요. ㅋㅋ
피겨는 어릴때 하는게 너무 이뻐보여서 시작한건데 의외로 욕심을 내서 계속 합니다.
진짜 예쁜 취미생활로 정착 시켜주려구요.
동요1년을 했더니 피아노 따로 안다녀도 피아노 소리 듣고 그 음감을 잊지 않아서 다른 악기 다룰때도 어려워 하지 않고 집에서 악보보는거 혼자서 잘 해서 좋은거 같어요.
5세 남아인데 방문미술 축구 시키고 있구요 수영도 보낼랬는데 체험수업해보더니 코치님이 키 좀 더크고 오라고ㅜ
방문미술 너무 사랑해서 내년에 자*다 추가하려구요 집에서 혼자 박스로 만들기하는거 좋아해서요
음악은 뭐시켜야할지 고민이네요ㅜ 저는 피아노 싫어해서 4년정도하고 플룻으로 돌렸었는데 7세쯤 피아노 보내볼까합니다
예체능은 그냥 취미로 즐길수있을정도로 큰애(중)는 체르니 40 까지 작은애(초고)는 싫어해서 바이엘만 축구 야구는 룰을 알고 즐길정도
수영도 물에 빠지지않을정도...그외 자전거 타고 인라인 보드는 그냥 각자 스스로~^^ 악기는 더이상 싫다해서 그만 시키고 지금은 둘다 남자아이라 유도 하는중... 키가 어느정도 크면 헬스 시킬생각중...
기울어지는 머리에만 자꾸 눈이 간다는
그러게요. 저도 그래서 머리를 이후 짧게 자르게 되었어요 ㅋㅋ
미취학 아이들은 어떤가요?예체능 안해도 될까요? 질문하고 나니 참 우문이네요...
글쎄요. 개인적 선택이지만 재능이 있다면 그 부분의 예체능은 좋을거 같구요. 아이가 흥미가 있다면 또 적극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예체능으로 아이가 학업또는 직업을 선택해도 괜찮으시면 꾸준히 해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안하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전 지금 30대중반인데 유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미술 배웠어요. 고등학교때 미술쌤이 미대 진학 어떠냐며, 부모님 진학 상담도 해주시겠다고 하시길래.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저희 아빠께서 "미술은 미래가 보장이 되지 않지"라는 구시대적인 생각으로 미대 진학을 포기했어요. 제가 학업도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미대진학이 오히려 저에게 유리한 조건 같았거든요. 암튼- 제 단짝은 미술 하나 잘해서 인서울하고 저는 경기도내 대학 진학했어요. 뭐 선택이니까 자괴감들고 그러진 않았지맘 그 친구가 부럽긴하더라구요. 야작(밤에 작업하는거)도 너무 재밌어보이구요 ㅎㅎ
그저 예체능 하면 감각발달에 좋으니까. 라고만 생각하지 마세요..아이는 그걸 통해서 꿈을 펼칠 수 있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배우면 좋은 운동과 예능이 있긴하지만 정말 좋아하는데 정작 부모가 진로는 그쪽으론 안된다.하면 참으로 허무?함니다 ㅎㅎㅎ
그쵸..요즘 시간이 더 지나서 보니 재능도 있고 관심도도 높아서 미대로도 아이가 생각이 있더라구요. 일단 초등이라서 즐겁게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수영 빼고 다 필요 없는 듯요 ㅎㅎㅎㅎ
수다
전 큰애는 미술, 태권도, 바둑, 로봇코딩 해보고 지금은 집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있어요
둘째는 6세인데 태권도랑 바둑만하구 앞으로 미술을 보내볼까 생각중이에요.
아이들 예체능배우는걸 고민하다보니 저 어릴때가 떠올랐는데,
부모님이 잠깐 잠깐씩이라도 경험하게 해주셨던게
지금 나이까지도 기억에 남고, 다시 도전해봐도 두렵지않은 것임은 분명한거같아요.
전 종이접기, 동화구연, 수영, 바이올린, 발레, 검도, 재즈댄스, 미술(디자인, 동양화, 수채화, 소묘), 피아노,합창 이 정도를 중학교때까지 해왔었네요.
피아노는 초5까지했다가 최근 다시 쳐보는데 그때 기억으로 요즘 취미생활이 되었어요.
해보면서 좋아하는거, 잘하는걸 파악할수있었고 좋았었어요
저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예체능 경험하게 해줘야겠어요 ^^
딱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듯
1학년입학할때 엄마들이 책가방부터 신경씀
근데 남의눈의식해서 비싼가방선호
하지만 막상 애들하교할때 보면 아무리비싼가방도 애들한테는 던지기용장난감에 불과함
어릴때애들은 아무것도 모름
거의 엄마욕심과 불안함으로 소위말하는 돈지랄을 하는거임
늦게 시작해도 따라갈애들은 쭉쭉 따라감
예체능은 10살까지 지켜보면 강약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성격과 기질마다 다르구요
초4아들 ㅡ미술ㆍ축구ㆍ농구ㆍ태권도ㆍ인라인 ㆍ수영ㆍ하모니카 해봤어요
태권도2품따기
수영 오리발 마스터
하모니카 고급반
미술ㆍ축구ㆍ농구ㆍ는 주1회 2년씩 해봤는데 안 맞더라구요
인라인도 별로였고요
차분하고 집중력이 높아서 코로나끝나면
검도 ㆍ피아노에만 집중할겁니다
초3딸 ㅡ미술ㆍ태권도ㆍ수영ㆍ하모니카 ㆍ인라인해봤어요
태권도 3품
미술 재능있음
인라인ㅡ승부욕이 많고 순발력ㆍ민첩성이 좋아서 금방습득
근데 음감부족ㆍ집중력이 떨어져 음악과 수영은 안 맞더라구요
코로나 끝나면
태권도 ㆍ미술만 이어가고 나머지는 안할거에요
고학년이 되가니 교과목 할게 많아져서 예체능이 줄게되요
제 소신은 하루 한시간 운동은 꼭하자로 어느 운동이든 시킬겁니다
운동빼고 나머지는 아이의 특성에 맞춰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