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님 노래에 제 인생이 담겨 있네요 엄마 돌아가셨을때 '야상곡'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살아서 맺은 인연 실날같아 부질없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불면의 밤이 시작되었을때 '꿈'을 수없이 재생해 들었죠 "때로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무의미한 일상이 힘들게 계속될때 '길'을 들으며 버텼어요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내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김윤아님 덕분에 저 살아있고 잘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인간의 근원적 고독에 대해 꾸준히 얘기해주는 이 아티스트를 나는 평생 존경하고 사랑할듯… 내 유년기를 보랏빛 감성으로 채워주고 어른이 된 현실에 겁에 질려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엉엉 울며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준 유일한 가수. 여전히 현역에 있다는 것도 너무 감동이다. 평생 응원할게요
나는 까리한 사람을 좋아함. 영혼이 느껴지는 사람. 김윤아씨의 보컬에선 영혼이 보임. 그 사람의 슬프고, 기쁘고, 인내하고, 관조하는 그런 총체적인 것들이 느껴지는데, 그래, 삶, 그냥 한 사람이 몇십년간 갈고 닦으며 만든 재능의 총체, 즉 성숙이란 걸 지금 라이브로 엿본듯. 멋지다. 성숙한건 저렇게 찬란한거구나. 저렇게 되고 싶다. 너무 감명깊게 들었어요..
20년전 중학생 시절 괴롭힘 당하며 홀로 지내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먼저 다가와 손 잡아준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늘 자우림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그 친구들이 그시절 저한테 빛이었고 지금도 함께 나이들어가고 있어요. 그렇게 알게 된 언니의 노래들도 저의 마음에 자리하게 된 뒤 지금까지 가슴이 헛헛하고 외롭고 방황하게 될 때면 언니의 노래를 들으며 그시절처럼 위로를 얻고 다시 용기낼 힘들을 얻고 있습니다. 콘서트에서 언니의 노래를 직접 듣는데 가슴이 어찌나 먹먹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던지.. 저한테는 그냥 콘서트가 아니었어요. 너무 행복했고.. 그냥 다 감사해요..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감사해요 언니
중학생 시절부터 자우림을 너무나 좋아했었어요~ 30대 초반 회사 생활 시절..힘들 때마다 밤늦게 사무실에 혼자 앉아 Going home 노래를 들으며 울며,힘내고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43살이 된 지금도 남편에게 그 때의 기억을 얘기해요. 그 노래가 나에게 정말 위로였다고.. 지금은 두 아이 낳고 안정된 생활과 함께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아님♡ 자우림♡
사춘기 중학생 소녀시절부터 언니를 쭉 좋아했어요. 내 우울과 불안을 언니 노래가 다 가져가 주었어요. 없애준게 아니라 괜찮다고 같이 있어도 두려울게 없다고 얘기해주었죠 늘. 20년이 넘도록 여전히 언니 노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번 관능소설 콘서트에서도 눈물 한 바가지 쏟고 왔네요. 언니의 노래하시는 모습 평생 보고싶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난 김윤아가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어도 그때 그 시절의 처연한 감성과 폼을 잊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움. 난 나이가 들어서 점점 그런 감정들을 잃어가고 일하는 기계처럼 살게됐는데.. 김윤아의 활동을 보면 모든게 의미있고 감수성 넘쳤던 사춘기때로 돌아가는거 같음..
자우림 아닌 김윤아가 킬링보이스에 나오다니요. 오래 기다렸어요. 김윤아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섬세히 지독하게도 촘촘히 그려내는 무서운 재능을 가졌고 그걸 표현해내는 굉장한 목소리를 가진 몇안되는 사람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진해지는 감성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소름 돋게하는 가수인것같아요.
노래를 그릴 줄 아는 사람…. 소믈리에처럼 ’이 시간 이 풍경 이 감성에는 이런 느낌의 노래‘ 가 아닌 문득 창밖을 내다봤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몰이를 보면서 가사도 없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스케치라면 ‘이 단어로 선을 그리고 이 음으로 색을 입힐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해서요. 동감이 아닌 눈을 감고 그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는게 아닌 내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사람…. 개인적으로 ‘안녕미미’ 를 처음 들었을때 시린 강가에서 그저 먹먹하게 몇번이나 반복재생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ㅎ
건장하게 잘지내던 제 동생이 갑작스런 사고로 몇년을 정말 힘들게 지내던 시절에 Going home 이란 노래를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윤아님이 이 노래를 쓰시게 된 사연도 남동생분이 힘든일을 겪게 되어 위로와 응원을 위한거였단 내용을 듣고 노래를 들으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 항상 차에서 혼자 들으며 많이 울었습니다..ㅎ 윤아님 노래를 들으며 위로 정말 많이 받았었어요. 노래 들려줘서 너무 감사해요 윤아님
첫 시작이 내 최애곡 ‘강’으로 시작… 소름이 쫙. 내 인생에서 참 힘든 시절에 ‘타인의 고통’ 앨범이 때맞춰 나와줬던 기억이 난다. 참 많이 들은 명반인데 비교적 덜 알려진듯한… 타인의 고통 앨범 수록곡 많이 불러줘서 너무 좋네 ㅎㅎ 신곡들도 좋다. 창작자로서 전성기는 길어야 10년이 대다수인데 이 사람은 언제까지 전성기일까… 장인의 반열로 들어서는 듯한.ㅎㅎ
나와 같은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윤아씨가 늘 자랑스럽고, 잔잔하게 변해가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자의식이 넘쳐나 자기밖엔 관심없는 여타의 다른 예술가들과는 다르게 사람을, 사랑을 향한 마음이 늘 따스해서 좋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곡들도 모두 저마다의 그림을 그리는 듯 하여 어느곡을 들어도 윤아씨의 마을에서 열리는 색다른 축제같아서 귀하고 즐겁다. 어여쁜 사람.
누나가 엄청 좋아해서 누나때문에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어요. 유리가면 앨범자체가 뭔가 저한테는 10대 시절, 그 뭔가 축축하고 우울했던 기억의 BGM같은 앨범인데. 가끔 간혹 너무 듣고 싶을때가 있어요. 듣다보면 그 시절의 내 감정이 떠오르기는하는데. 그 시절의 기억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뭔가 잊고 싶지는 않고..... 그냥 뭔가 눈가가 축축해지는 기분..
민재 어머니, 김윤아라는 아티스트를 키즈카페를 운영하며 만날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김윤아와 자우림의 음악으로 사춘기 시절을 보냈던 저에게는 너무나 우상이었지만 '민재의 엄마' 로 오셨기에 그냥 보통의 손님으로 똑같이 대우해주는게 존중이라 생각해서 티도 못났어요. 문닫기 전에 한번 더 오시면 마지막이니까 문닫기전에 용기내서 사인 받아서 가보로 간직하고 싶었답니다 . 이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shadow of your smile 이후로 오랜만에 김윤아의 솔로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아티스트 김윤아, 자우림 그리고 민재랑 자주 놀러와줘서 무한 영광이었어요. 이제 없어진 성복동 재이스드림 주인장 올림 ❤
![[#라디오스타] "30년이 지나도 초봉이 비슷하거든요" 꿈꿀 기회를 박탈당한 청춘을 위로하는 김윤아의 음악🎸ㅣ#김윤아 #자우림 MBC240605방송](http://i.ytimg.com/vi/etXNt7E5OFc/mqdefault.jpg)
김윤아가 살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저요
맞아요. 위로. 많이 받았죠...❤고마워요.윤아님❤
올라가세요
저도요
그 정도는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오바 좀 떨지마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3학년 때 왕따를 당해서 삶이 정말 힘들었는데요 매일 집에 돌아가면서 Going Home을 들었어요 그 순간은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십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그때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리긴 하지만요
저도 그랬어요 항상 위로를 받았답니다 가슴 아린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TheFbgpwl26님의 인생에 봄의햇살 처럼 밝고 따뜻함만이 가득하길...
저도 그노래로 정말 큰 위로 받았었어요 어제 힘들었던만큼 내일은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슬픈기억속에 위로되던 노래도 시간지난지금 다시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저는 하염없이.이유도 모른체
앞으로의 삶은 찬란하시길 바라며 추천드립니다.
야상곡은 도대체 몇년도에 들어야 올드하단 느낌이 들까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요즘노래보다도 세련되단 생각이 드네
클래식으로 남겠죠. 올드함은 영원히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올드했음. 유행이라고는 겪은 적 없던 클래식처럼~ 명곡은 명곡인듯 ㅋ
뮤비 아직도 기억남....내 중학교 시절 ㅜㅜㅜㅜ
예전에 엄청 많이 들었는데 잊고 있었다가 딩고때문에 다시 듣게 됐네요 여전히 지린다
헉 벌써 20년이나 됐나요 ? ㅜ
나 언제 이렇게 늙었다냐 ㅜ
윤아언니는 진짜 세상 여린 몸을 하고 땅에 뿌리라도 따로 내린 것 같은 목소리를 낸다….. 🥹 파도소리 같고 너무 좋아요 ㅠㅜ
으어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ㅠㅠ 진짜 잘 표현하셨어요!!ㅠㅠ
김윤아님 노래에 제 인생이 담겨 있네요 엄마 돌아가셨을때 '야상곡'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살아서 맺은 인연 실날같아 부질없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불면의 밤이 시작되었을때 '꿈'을 수없이 재생해 들었죠 "때로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무의미한 일상이 힘들게 계속될때 '길'을 들으며 버텼어요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내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김윤아님 덕분에 저 살아있고 잘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때로는 우울은 우울로서 씻겨져 내려갈 때도 있다.
어쩌면 몇 안 남은 마지막 낭만을 노래하는 우리의 음유시인..💜
좋은 말씀이네용!!
맞아요..우울을 우울로 위로를 받았던것같아요.
나만 그런게아니구나.. 그런마음을 들게했던게
김윤아 ,자우림이였어요
명언 ㄹㅈㄷ
방사능 지옥이라는 일본, 후쿠시마 그리 비판하더니 스시 챙겨먹고 현지 콘서트하러 가고 ㅋㅋㅋ 이게 뭡니까 ㅋㅋ
인간의 근원적 고독에 대해 꾸준히 얘기해주는 이 아티스트를 나는 평생 존경하고 사랑할듯… 내 유년기를 보랏빛 감성으로 채워주고 어른이 된 현실에 겁에 질려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엉엉 울며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준 유일한 가수. 여전히 현역에 있다는 것도 너무 감동이다. 평생 응원할게요
깊이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ㅠㅠ
이소라, 김윤아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다...
노래 한소절 한소절에 감정을 담아 부르는 가수들
대체 불가한 매력이 있죠
두분 다 콘서트 갔다와봤지만 진짜 여운 많이 남습니다
저도 최애 보컬리스트들!!!!
저도요
제발 이소라 나왔으면 ㅠㅠㅠ
저랑 최애가 같으시군요!
이소라 앨범 애타게 기다립니다 ㅠㅠ
20대 초반에 새엄마랑 오랜 불화로 잠시 집나가 살다가 돌아왔을때, 동생이 누나가 좋아한다고 돌아오면 누나 들으라고 자우림노래를 한푼두푼 모은 용돈으로 다운받아둔거 보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통곡한적이 있어요
마음에 위안을 주는 목소리에 항상 힘을 얻습니다
헐.... 그런 남동생이 존재하다니 ㅠㅠ 너무 귀한 동생이네요 ㅠ
ㅜㅜㅜㅜ
잉..ㅠㅠㅠㅠㅠ😢😢😢
가벼운 인터넷 세상 속에서 오랜만에 진심과 사연이 가득 담긴 무거운 댓글들을 보네요 김윤아 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는지 어렴풋이 알겠어요
제가 야상곡을 참 아낍니다....
참으로 춥고 외로웁고 아프던 스무살의 나와 함께 한 곡이구요 많이도 울고 더불어 많이 느끼고 들었드랬습니다 어느덧 제나이는 50을 바라보고 있지만 때때로 여전히 아프고 춥습니다 여전히 저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그로인해 위로받습니다
제가 쓴 글 같군요...
언니 사랑은 쓸쓸한 거라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백종원-f3b 석렬이가 쉴드 쳐 주고 있지 ㅉㅉㅉ
파도와 바람같은 가수...
시간이 흘러도 영원토록 흐를 노래들.
멋지네요. 흐른다는 단어가 모든 명사를 관통하는게 재밌네요
음악도 완벽하지만
헤어,코디,메이크업 또한 늘 새롭고 신선하고, 늘 독보적이였어요.
화보마다 뮤비마다, 만화같고 예술적인영상을 본것같았죠.
선과악을 동시에 표현가능한 유일무이한 사람. 김윤아.
늘 빚진것 처럼 감사한마음..
ㄷㄷㄷ 후보정 이렇게 안들어간건 진짜 오랜만이다… 딩고도 아는거죠.. 이분의 숨소리, 떨림마저도 음악인걸..
나는 까리한 사람을 좋아함. 영혼이 느껴지는 사람. 김윤아씨의 보컬에선 영혼이 보임. 그 사람의 슬프고, 기쁘고, 인내하고, 관조하는 그런 총체적인 것들이 느껴지는데, 그래, 삶, 그냥 한 사람이 몇십년간 갈고 닦으며 만든 재능의 총체, 즉 성숙이란 걸 지금 라이브로 엿본듯. 멋지다. 성숙한건 저렇게 찬란한거구나. 저렇게 되고 싶다. 너무 감명깊게 들었어요..
'마지막 장면' 을 구성지게 부르시다 웃으며 퇴장하실때, 꿈에서 깬 것 같다..
삶을 헤아린, 이해한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이런걸까 간접 체험 하는 듯 했습니다
방사능 지옥이라는 일본, 후쿠시마 그리 비판하더니 스시 챙겨먹고 현지 콘서트하러 가고 ㅋㅋㅋ 이게 뭡니까 ㅋㅋ
나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 위로가 돼주었던 김윤아
어두우면. 불을켜야지….
@@박민서-b6g재미도없고 감흥도없고
@@user-dk2ue2en6m zz 웃긴데
방사능 지옥이라는 일본, 후쿠시마 그리 비판하더니 스시 챙겨먹고 현지 콘서트하러 가고 ㅋㅋㅋ 이게 뭡니까 ㅋㅋ
노래 시작하기 전엔 킬링보이스 출연한 김윤아였는데 시작하자마자 김윤아 공연됨 진짜 사람을 홀린다... 어쩜 이렇게 몰입되지?
난 예전부터 이분노래들으면 그냥 눈물이찬다.... 그냥 내인생을 위로하고 토닥여주는 느낌
항상 밝은노래도 윤아님 특유의노래들도 모든게 나한테 잘하고있다 힘내라고 마음을 진심으로 안아주는 느낌
나의 10대 나의 20대 나의30대
그리고 40대 노래를 들을때마다
힘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사는게 힘들때 위로되는 삶의 인생 노래네요.
힘들지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네요.
요즘 들어 더마르셔서 걱정이되는 한편 길이잘든 빈티지한 바이올린처럼 완벽한소리를 내는 그런 악기자체가 되신것같아요 동시대에 살아갈수있음에 늘 감사할따름입니다 몸건강히 시대의목소리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김윤아님 같은 가수가 대한민국에 있어서, 그리고 제가 살고있는 시대에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20년전 중학생 시절 괴롭힘 당하며 홀로 지내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먼저 다가와 손 잡아준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늘 자우림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그 친구들이 그시절 저한테 빛이었고 지금도 함께 나이들어가고 있어요. 그렇게 알게 된 언니의 노래들도 저의 마음에 자리하게 된 뒤 지금까지 가슴이 헛헛하고 외롭고 방황하게 될 때면 언니의 노래를 들으며 그시절처럼 위로를 얻고 다시 용기낼 힘들을 얻고 있습니다.
콘서트에서 언니의 노래를 직접 듣는데 가슴이 어찌나 먹먹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던지..
저한테는 그냥 콘서트가 아니었어요. 너무 행복했고.. 그냥 다 감사해요..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감사해요 언니
내 10대를 채워준 가수를 40대가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해
타인의 고통을 타인의 몫으로 두지 않는 시대의 예술가
최고
이 댓글도 예술 굿
댓글 쥑이노
방사능 지옥이라는 일본, 후쿠시마 그리 비판하더니 스시 챙겨먹고 현지 콘서트하러 가고 ㅋㅋㅋ 이게 뭡니까 ㅋㅋ
@@Puhaha-w7s 자의로 오염수 방류하는 일본 정부를 비판한거지 무슨 반일 ㅋㅋㅋㅋ 시야를 넓게보렴 ㅠㅠ
가사라기 하기엔 그냥 시.
노래라고 하기엔 그냥 가볍지 않은 단어로 싶은 맘속을 건드는 그의 이야기..
언제나 빨려든다
중학생 시절부터 자우림을 너무나 좋아했었어요~
30대 초반 회사 생활 시절..힘들 때마다 밤늦게 사무실에 혼자 앉아 Going home 노래를 들으며 울며,힘내고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43살이 된 지금도 남편에게 그 때의 기억을 얘기해요. 그 노래가 나에게 정말 위로였다고.. 지금은 두 아이 낳고 안정된 생활과 함께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아님♡ 자우림♡
저도 산책하며 고잉홈을 무한반복들으며 위로받았었어요♡ 김윤아노래는 위로 사랑 그 자체 ㅠㅠ
사춘기 중학생 소녀시절부터 언니를 쭉 좋아했어요. 내 우울과 불안을 언니 노래가 다 가져가 주었어요. 없애준게 아니라 괜찮다고 같이 있어도 두려울게 없다고 얘기해주었죠 늘. 20년이 넘도록 여전히 언니 노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번 관능소설 콘서트에서도 눈물 한 바가지 쏟고 왔네요. 언니의 노래하시는 모습 평생 보고싶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난 김윤아가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어도 그때 그 시절의 처연한 감성과 폼을 잊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움.
난 나이가 들어서 점점 그런 감정들을 잃어가고 일하는 기계처럼 살게됐는데.. 김윤아의 활동을 보면 모든게 의미있고 감수성 넘쳤던 사춘기때로 돌아가는거 같음..
언니 노래로 정말 살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너무나 많은 위로를 받았어서, 지금도 노래를 들으면 가슴 한구석이 아려와요. 요즘도 울때는 항상 틀어요.. 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오래오래 노래들려주세요
깊은 우울감과 애잔함, 쓸쓸함과 공허함을 느끼고 싶을때 자연스럽게 김윤아의 솔로곡들을 찾게된다
자우림 아닌 김윤아가 킬링보이스에 나오다니요. 오래 기다렸어요. 김윤아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섬세히 지독하게도 촘촘히 그려내는 무서운 재능을 가졌고 그걸 표현해내는 굉장한 목소리를 가진 몇안되는 사람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진해지는 감성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소름 돋게하는 가수인것같아요.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임 한곡 부르더니 갑자기 본인이 뭔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다시한번 가자고해서 듣는 입장에서는 개이득이였는데 정말 멋졌음
하.. 요즘은 이런 감성이 없죠.. 다시 들어도 정말 진짜 눈물 남.. 애정합니다..
김윤아님 노래가 내 인생과 같습니다 어느 따뜻한 봄 밤에
'강'가에 죽을까 생각하다가 내 '꿈' 생각해보니 'going home'길이었습니다
너무나 위로되는 영상이네요 ㅠㅠ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음원으로 유투브라이브까지
난 이렇게 자라 늙었는데 김윤아 목소리는 그대로네
나의 10대로 강제소환되는 영상이다.
아직도 왠지모르게 우울한 기분이 드는 날이면 야상곡을 들으며 조용히 위로받습니다. 김윤아여서 감사합니다. 자우림이어서 감사합니다.
노래를 그릴 줄 아는 사람….
소믈리에처럼 ’이 시간 이 풍경 이 감성에는 이런 느낌의 노래‘ 가 아닌 문득 창밖을 내다봤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몰이를 보면서 가사도 없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스케치라면 ‘이 단어로 선을 그리고 이 음으로 색을 입힐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해서요.
동감이 아닌 눈을 감고 그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는게 아닌 내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사람….
개인적으로 ‘안녕미미’ 를 처음 들었을때 시린 강가에서 그저 먹먹하게 몇번이나 반복재생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ㅎ
캬아....
시적으로 설명을해주셨네
정말 이표현이 딱이네요! 👍
맞아요 안녕미미 너무 명곡이에요
점점 더 좋네요 글맛이... 크으
건장하게 잘지내던 제 동생이 갑작스런 사고로 몇년을 정말 힘들게 지내던 시절에 Going home 이란 노래를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윤아님이 이 노래를 쓰시게 된 사연도 남동생분이 힘든일을 겪게 되어 위로와 응원을 위한거였단 내용을 듣고 노래를 들으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 항상 차에서 혼자 들으며 많이 울었습니다..ㅎ 윤아님 노래를 들으며 위로 정말 많이 받았었어요. 노래 들려줘서 너무 감사해요 윤아님
를 들으면 전주부터 허망하게 가슴이 저며오는게 있음...
작곡은 일본인
봄이 오면두요...
@@zollla100 네
김윤아는 하나의 장르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표현입니다. 👍🏻
맞습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목소리 분위기 쓸쓸하고도 아름다워라
첫 시작이 내 최애곡 ‘강’으로 시작… 소름이 쫙. 내 인생에서 참 힘든 시절에 ‘타인의 고통’ 앨범이 때맞춰 나와줬던 기억이 난다. 참 많이 들은 명반인데 비교적 덜 알려진듯한… 타인의 고통 앨범 수록곡 많이 불러줘서 너무 좋네 ㅎㅎ 신곡들도 좋다. 창작자로서 전성기는 길어야 10년이 대다수인데 이 사람은 언제까지 전성기일까… 장인의 반열로 들어서는 듯한.ㅎㅎ
무기력과 방황으로 점철되어 그저 살아내는 데에 급급했던 스무 살
분명 나쁜 쪽으로 흘러가는 걸 아는데도 용기 내는 일이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그때 고잉 홈 정말 많이 듣고, 가사 필사도 하면서 제 마음을 다독였던 것 같아요
언제나 반짝이는 윤아 언니 고마워요!
아니 김윤아가 킬링보이스에 나왔으면 삐삐 쳐줬어야지 아... 일주일이나 늦게 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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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도 더 된 어느날 홍대의 블루데빌 무대에서 노래 부르던 모습을 보고 팬이 된 이제는... 어느덧 반백살의 아이의 아빠팬입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오래 노래 해주시길
벌써 20년 전 고달픈 사춘기에 낙화, 새, 파애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 시절 너무 큰 위로였습니다. 지금도 그 때 그 감성 잃지 않고 음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킬링보이스에는 4집 타인의 고통 수록곡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 윤느!!!
우울의 즐거움 만끽했었던 나의 그대여
나와 같은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윤아씨가 늘 자랑스럽고, 잔잔하게 변해가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자의식이 넘쳐나 자기밖엔 관심없는 여타의 다른 예술가들과는 다르게 사람을, 사랑을 향한 마음이 늘 따스해서 좋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곡들도 모두 저마다의 그림을 그리는 듯 하여 어느곡을 들어도 윤아씨의 마을에서 열리는 색다른 축제같아서 귀하고 즐겁다.
어여쁜 사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 자우림으로 김윤아로 활동 오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주아주 어린이 시절부터 라디오에서 티비에서 음반가게에서 테이프로 시디로 음원사이트에서 이제는 새로운 플랫폼들에서 늘 아름다운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언니.. 중2때부터 30대 후반에 들어선 지금까지 제 순정은 언제나 언니였어요 ㅠㅠ 내 인생의 방향, 롤모델, 이상향, 모든것
아주 옛날에 김윤아 콘서트 갔었는데, 그냥 멍때리다 왔었습니다... 노래 듣다 보면 걍 아무 생각 안나고, 가수만 보이고 목소리만 들려요
야상곡에서 한 번 울컥 고잉홈 듣다가 또 울컥 ㅠ... 나에게 기분 좋은 일이 생기기를 이렇게나 바라 주는 타인...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노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단 말밖에🥹...
김윤아님의 음악도 생각도 좋아합니다만 윤아님이나 자우림의 영상에 유독 달리는 본인들의 담담한 고백같은 댓글이 전 괜히 찡하고 좋더라구여
너무 힘들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될 때에도 고잉 홈을 들으면 하루만 더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언니, 고마워요! 앞으로도 힘내서 살아볼게요!!
나의 우상 영원한 나의 아이돌..
10살 어린 나이 내게 꿈을 주었고
사는 행복도 주었으니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그것밖에 바랄 게 없습니다
꿈이나 고잉 홈같은 곡들로 내가 받은 위로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한결같이 노래해줘서 감사합니다.
노래가 시 같고, 너무 조화로운 가곡 같고, 나를 이해하는 가사같고, 김윤아언니 목소리는 너무 황홀하고..좋아요..우에엥
학창시절 윤아님 노래들으며 행복했어요 가뭄난 영혼에 단비처럼.. 고맙습니다 20년전에도 레전드 앞으로 20년이 흘러도 레전드
진짜 20년이 넘게 팬인데 딩고에 나오셔서 너무나 좋습니다. 요즘 너무마르신것같은데 건강잘챙기셔서 앞으로도 멋진음악많이들려주세여 응원합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가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내 청춘의 한 페이지 언니 사랑해
제가 혹시 지금 영화 한 편을 본 게 맞나요...? 미쳤다...
진짜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노래해줘서 너무 뻔한말인데 이거말고 할말이 없어요..
처음 느낌 어떻게 이게 노래라는 느낌보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게 느껴짐 김윤아님은 가수이자 이야기꾼이였던거야..... 이게 한분야의 천재가 연륜흘러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바뀌는거구나 싶네요
감정이 너무 벅차서 뭘 하면서 듣지는 못하겠네요,, istp도 울리는 윤아언니 ㅠㅠ
Intp도ㅠ
어둡고 작은 공연장에 나 혼자 앉아있고 그 앞에서 불러주시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몰입해서 듣고 보았습니다... 조용히 시를 읊조리시는데 음은 거들 뿐이네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야상곡...위로가 되요 30대 가장 힘들던 그시절에 이어폰 끼고 하염없이 울면서 걷고 듣고...또 하루를 살고 이겨내고 그랬네요 ❤
봄날은 간다는 처음 도입부분만 들어도 온몸이 짜릿해짐
그 짧은 순간의 영화 모든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노래에 몰입이 됨
내 인생의 뮤즈 김윤아님.. 살면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수가 있고 당신의 노래를 들을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콘서트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우라가 엄청나세요 성량도 어마어마 하심ㄷㄷ 갓윤아
이런 말 언니에게 부담일까요? 그치만 언니가 살려낸 시간들이 정말 많아요.. 고마워요
우울해도 괜찮아, 그건 당연하다고 위로해주는 노래들 입니다. 김윤아 님 보이스는 치유의 보이스 입니다.
누나가 엄청 좋아해서 누나때문에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어요. 유리가면 앨범자체가 뭔가 저한테는 10대 시절, 그 뭔가 축축하고 우울했던 기억의 BGM같은 앨범인데. 가끔 간혹 너무 듣고 싶을때가 있어요. 듣다보면 그 시절의 내 감정이 떠오르기는하는데. 그 시절의 기억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뭔가 잊고 싶지는 않고..... 그냥 뭔가 눈가가 축축해지는 기분..
아 너무 공감갑니다
킬링보이스 보다가 울었다...주책이지만 김윤아잖아....ㅠㅠㅠㅠㅠㅠ엌덯게 안울어 아 진짜 최고 엌덕해 ㅠㅠㅠㅠㅠㅠㅠ
김윤아 솔로는 클래식한 가곡같은 느낌이 좋음. 이거덕분에 자우림 밴드곡과 김윤아 솔로곡 구분이 명확하게 됨
언니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을 2번 겪을 때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위로해줬던 곡이 꿈,고잉홈이었어요 28년만에 팬미팅 할 때 어찌나 울었던지 언니 오빠 힘드실 때 우리 자몽이들이 든든하게 지켜줄게요💜
몇년만에 보는 정말 괜찮은 영상이다....
going home은 진짜 들어도 들어도 좋네요 ㅠㅠ 김윤아님 오래오래 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나이에 애도낳고 저 폼을 꾸준히 유지하는지 신기하다. 가끔은 배우같기도하고 모델같기도 하고... 노래잘하는거야 당연한데 저 감성이 진짜... ㄹㅇ이게 가수구나
성욕변태죠 ㅎㅎ
나를 이해해줬던 유일한 사람. 덕분에 울면서 듣던 노래를 이제 미소지으며 들어요.
민재 어머니, 김윤아라는 아티스트를 키즈카페를 운영하며 만날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김윤아와 자우림의 음악으로 사춘기 시절을 보냈던 저에게는 너무나 우상이었지만 '민재의 엄마' 로 오셨기에 그냥 보통의 손님으로 똑같이 대우해주는게 존중이라 생각해서 티도 못났어요. 문닫기 전에 한번 더 오시면 마지막이니까 문닫기전에 용기내서 사인 받아서 가보로 간직하고 싶었답니다 . 이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shadow of your smile 이후로 오랜만에 김윤아의 솔로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아티스트 김윤아, 자우림 그리고 민재랑 자주 놀러와줘서 무한 영광이었어요. 이제 없어진 성복동 재이스드림 주인장 올림 ❤
킬링보이스를 공연으로 만들어버리는 포스에 압도당했습니다. 너무 잘 들었어요 ❤ 기운이 생기면 콘서트도 꼭 가보고 싶어요 😊
커엽
사인 꼭 받으세요
😊😊
영광 ㅋㅋ. ㅆㅂ ㅋㅋㅋ
@@Manner_hyori 아픈사람임?
몇일 전 리스본 포르투 여행에서 산타루치아전망대랑 동루이스다리 야경보며 누나노래 고잉홈, 야상곡, 봄날은 간다 들었었는데 진짜 반갑네요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고 울컥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음색, 늘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10대때는 언니 덕분에 살아남았고 20대때는 언니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30대인 지금도 언니 노래 들으면서 우울함도 쓸쓸함도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네요. 평생 영혼을 다독여주는 음악 오래도록 해주세요❤
진정한 자유인, 음악인, 예술인, 한국인 사랑합니다. 그리고 "봄이오면"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으로 시작하길래 급하게 멈춤. 이밤에 펑펑 울고 내일 부은 눈으로 출근할순 없으니까. 아껴뒀다 일요일에 봐야지.
아니 그리고 왜 매번 저런 다양한 스타일링을 다 찰떡 소화하는건데요 ㅠㅠ미치겠네 ㅠ
윤아님 솔로곡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가슴 명치쪽이 쥐어 짜지는 듯한 울먹임이 터지지 않고 흐느끼듯 맺혀있는 느낌이랄까
와 김윤아가 딩고에 나오다니... 이언닌 아직도 20대같다 외모도 날카로운 감성도
그냥. 빛과 그림자. 굉장히 밝은곡과. 어둡고 슬픈곡 그 중간노래가. 없는게. 매력인듯
여느 킬링보이스와는 완전,,, 다른 무드, 느낌. 김윤아님만의 오리엔탈적인 유니크함. 정말 독보적이네요.
눈물나는 가사와 처연함. 그렇지만 그저 듣는이를 눈물짓게 하기보다는 눈물을 참고 견뎌야한다는 의지도 느껴지네요.
김윤아라는 가수랑 같은시대에 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이지요…..
진짜 예술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 ,,, 한 폭의 그림같네요 모든 무대가
정말 5월 넘어가기 직전 4월 봄, 따뜻하지만 여전히 조금은 쌀쌀함이 남은 날에 어울리는 곡들로 선곡해오셨어ㅠㅠㅠㅠㅠ게다가 곡 순서도 뭔가 시간의 흐르는 것마냥 셋리 짜신거같아서 좋아요
헐미쳤다 김윤아님 헐헐
누가 이사람 감성을 따라갈까
찐짜 같은 시대 살아서 감사합니다
김윤아 님의 노래는 늘 영화 한편같은 여운이 느껴집니다.
맞아요, 화양연화같죠!
저에게 김윤아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윤아님도 살아있는 동안 많이 행복하셔서 공연 오래오래 해주세요❤
락페가본 사람들중 많은 이들이 공감할걸
김윤아 나오면 사람들 홀린듯 일어서서 무대로 몰린다
세이렌…
ㄹㅇ 노래도 노래지만 무대매너가 너무좋더라고요 락페가서 반했음
윤아언니 노래 들으면서 학창시절 보내고 위로받고 상상력도 키웠어요 항상 멋지고 좋은 노래들 많이 들려줘서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